헤어지기 싫어서, 상대가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내가 아픈 것도, 상처받은 것도 전부 괜찮은 척 할 때가 있다. 나는 상대와 헤어지는 게 미칠듯이 힘들고 아플 것 같은데 상대는 나 하나쯤 아무렇지 않게 헤어질 것 같아 괜히 내 모든 행동을 그 사람에게 맞추려고 한다. 그래서 더 아프고 더 힘들고 슬프다. 집에서 혼자 울면서 연인에게 위로해달라는 말 조차 꺼내기가 무서운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혹시라도 아직 그렇다면, 지금 그사람을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에게 신경 쓰느라 스스로를 방치해둔건 아닌지 돌아봐요. 정말 그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본인을 귀하게 챙기고 사랑해줘요. 나를 챙겨야 남을 챙겨도 남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요. 본인을 팽개쳐두지 마요 절대..자신을 위해서라도.
저도 그러다 헤어지고 엄청 망가지고 살도많이빠지고 입원도 했다 지금은 많이~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시간이 약은 아닌데 무뎌지더라고요. 처음에 죽을듯 고통스러워도 직업상 많이 바빠서 더 안정을 빨리 찾은 이유도 있지만 헤어진지 10개월 됐네요. 지금도 가끔 보고싶고 생각나는데. 이제는 좋은 추억보다 안좋았던 추억만 더 떠오르네요. 윗분 댓처럼 아픈사랑은 사랑은 사랑이아니래요. 불안하고 만남후 공허함이 남는 사람은 마음이 아파도 정리하는게 맞는거같아요
@@user-yx1kj6wc3n 동감... 맞춰준다는게 참 어려운게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저런게 계속 반복되면 어느 순간 나는 얘한테 그냥 감정쓰레기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되고, 만날때 점점 숨막히고, 마지막엔 너무 지쳐서 내가 감당 못할 사람이라는 생각에 그냥 놓게 되더라구요.
@@ekb7767 형식적으로만 "맞아여"하면서 속내용은 아득바득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지는 절대로 남의 말에 '정말 그런가?' 생각해 보지 않음 ^~^ 비교질(체화된 열등감) + 칭찬조차 남 깎아내리기 위해 함 + 현실에서 만나면 하고 싶은 말 똑바로 전달 못 하고 쒹쒹 돌려까기만 하느라 시간 잡아먹는 개피곤한 타입 ㅋㅋㅋㅋㅋ 이런 애들은 꼭 끼리끼리 만나면 눈치채고 피하더라. 지같은 사람끼리 좀 만나지 :)
진아 톡내용 ㅡ 미안해.. 내가 어제는 너무 예민해서 오빠를 너무 숨막히게 했던것 같아 나도 내가 요새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오빠를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더 불안하고 나를 안 좋아할까봐 정 떨어질까봐 하나하나에 불안해해 어제 오빠가 연락을 안 받으면 다른 거 하나보다~ 하면서 기다리면 되는데 갑자기 오빠가 화났나 나에대해 다른 생각하나 걱정했어 그래서 한 두번 했는데 안 받으니까 점점 불안하고 짜증도 좀 나고 언제보나 싶었어 이런 내가 나도 별로여 보일때가 많아 내가 나를 이렇게 생각하니까 남들도 그렇게 볼까봐 걱정되는 것 같아 이런 나를 오빠가 만나주는게 고마워 난 머리로는 뭐가 정답인지 아는데 마음이 제대로 안 될 때가 있는것 같아 나도 내가 이상해 오빠도 혹시 그런 생각을 할까봐 무서웠어 오빠 내가 너무 미안해 우리 오래오래 옆에 있자 내가 고칠게 꼭 고칠게 나 오빠랑 오래오래 만나고 싶어 담부턴 절대 안그럴게 잘못했어 미안해 오빠 아직 자고있으려나 일어나면 확인하고 꼭 연락줘 기다리고있을게 카톡이 이게 뭐야ㅠㅠㅠ 내가 다 속상하네..
@@TH-camr-ko 추가로 자기가 진아 남자친구 되기 이전에는 진아편을 들어줬었는데 남친이 되고 보니 진아가 배려라고 생각해서 정국이 본인한테 해주는 행동들이 오히려 자기를 나쁜사람 만드는거 같다고 얘기하는듯 그래서 다음씬에도 진아가 미안해 카톡 쓰려다 저 말 떠올라서 안 보낸듯
진짜 자존감 낮아지는건 본인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 늘 상대방한테 미안하고 답답하지.. 그럴 때 상대방은 그 사람을 위해 다 맞춰준다 보다는 “내가 늘 항상 옆에 있을거고 떠나지 않아. 걱정하지 마 난 널 사랑해” 라는걸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함. 아픈연애를 했던 사람들은 과거의 연인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고 배신을 당했으며 늘 자신의 배려가 인정받지 못한 케이스가 많음. 그래서 새로운 연애를 두려워 하고 늘 헤어짐과 이별이란 단어에 불안해하지.. 이럴때 일 수록 새로운 연인이 된 상대방은 그 사람을 꾸짖고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기 보단 그 사람을 위해 돈독한 신뢰와 안정감을 주고 그 다음에 자존감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음. 그리고 자존감 낮은 본인도 옆에서 노력해주는 상대방의 노력을 알아주고 자신의 아픈 과거를 빠른 시일내에 이거내고 행복한 기억에 서서히 묻어갈 능력을 길러야함. 그래야 자존감도 올라가고 상대방과의 관계도 좋아짐. + 그리고 애초에 아픈 연애를 겪은 사람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거에 있어서 매우 두려워 하기에 먼저 고백할 일이 ‘거의’ 없음. 상대방이 먼저 고백을 했고 거절하지 못해 어째저째 고백을 받아 연애가 성사된 경우가 많음. 그러니까 그런 아픈과거를 이미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백을 한 상대방은..이런 힘든 과정을 한번쯤은 참고 지나가야한다는 각오가 고백하는 그 순간부터 되어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함. 처음부터 그 사람의 아픈 과거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의견보단 자신의 의견이 앞서 고백을 했고, 연애하는 기간내내 자존감이 낮아져 힘들어하는 애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도울 생각 없이 마냥 답답해만 하는건…그냥 이기적인거지..
무조건적 지지와 이해를 바란다면 애인을 만나는게 아니라 심리상담가를 만나야 할듯 사람인 이상 균형 맞지 않는 관계는 상대방이 부처님급의 대인배거나 아니면 환상의 조합이 아닌이상 삐걱거릴수밖에 없고 오지게 배려해주는 을이 지쳐서 헤어지던지 그 배려에 오히려 갑이 떨어지던지 하는 파국이 올 가능성이 큼 자존감 낮은 사람에게 필요한것은 그 자존감을 이해할 사람을 바라는것보다도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던가 심리상담을 받던가 하는수밖에 없는듯 남이 바뀌기를 혹은 자기에게 맞추어주는 것응 원할수도 있겠지만 결국 본인도 노력해야지
@@LPTBURST 제가 주변인에게 항상 하고 다니는 말이네요. 자기가 아픈걸 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를 사랑한 탓으로 돌리고 같이 아파해주길 바라는지? 심지어 자신의 아픔을 미리 티내지 않다가 사귀고나서 아픈 과거 있었다고 고백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자기 아픔은 병원가서 해결합시다
마음이 아픈 것도 엄연한 병이고 상처입니다. 피 철철 나는 사람 사랑하면 당연히 힘들겠죠? 내가 피 철철 나고 있는데, 내가 누굴 만나면 당연히 그 누구도 나를 위해서 여러가지 희생을 하고 힘들어야 하는데, 상대가 나한테 반했다는 이유로 그 힘듦을 함께 감수하지 않으면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훨씬 이기적이죠. 피가 철철 나면 병원 부터 가야죠. 마음의 상처는 보이지 않을 뿐이지 몸의 상처보다 더 자신과 남을 힘들게 해요. 그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진짜 진아입장에서 공감되는 거 너무 많아서 여운 세게 남네요...... 누가 나를 싫어하고 화를 내고 싸우고 물론 필요한 과정이겠지만 그게 너무 무서워서 지나치게 굽히고 들어가는 거.....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면서도 막상 그런 상황이 오면 진짜 말그대로 '무서워' 진다고 해야하나... 중간에 정국이 대사 들으면서 괜스레 맞는 말인데도 서운해지는 것까지 진아한테 제대로 몰입해서 본 것 같아요.... 역시 짧대 최고다ㅠㅠㅠㅠ
@@user-abcdefgo 맞음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본인 줒대가 없는거 중심이나 신념 자존감이 없이 본인 문제를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다고 변명하는게 가스라이팅이라고 말하면서 책임 회피 하는것일뿐 어떻게 되었던 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행동 했으니 지나고 나서 남탓은 옳지 못하고 배울것도 없음
뭔가 준팍이랑 영아가 4:30 에 말하는 거 보면 준팍은 자기가 사고 싶어서 영아한테 사러 올영 가자 하고 영아도 마찬가지로 자기가 필요한 것, 원하는 걸 언급하면서 하자고 함 그거에 대해 서로 불만도 없고 괜찮다 생각함 근데 분명 진아는 저게 사고 싶어도 사러 가자가 아니라 나중에 혼자 시간 날 때 사러 가거나 정국이한테 시간이 괜찮으면 사러 가자 안 가고 싶으면 안 가도 되고 이런 식으로 말했을 것 같음 상대를 배려한다는 생각으로… 서로의 연애 방식이 다른 것 그리고 진아의 과하게 배려하고 저자세안 것을 더 잘 보여주는 대조적 커플 대화를 넣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개인적인 생각은 그럼
전남친과 연애하던 예전 내모습이 보여서 엄청 공감하고 슬퍼하면서 봤음ㅜ 정국이처럼 정색하고 화내면 금방이라도 떠날 거 같고 헤어질 것 같고 헤어진 후에 홀로 남겨질 상황이 너무 두렵고.. 헤어질 거같단 걱정때문에 오히려 헤어짐에 가까워지고 있었는데 그당시엔 두려움에 휩싸여서 사리분별도 안되고ㅜㅜ 정국이가 미안하다구 하자마자 우는 진아 감정 진짜 백프로 너무 이해함 얘가 날 안떠나겠구나 아직 내편이구나하는데서 오는 안도감같은거 ㅜㅜㅜㅜㅜㅜ
자존감 문제라기 보단 나이의 문제이고 경험의 문제입니다 혹시나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을 분들에게 오지랖 부려 경험담을 굳이 말씀드린다면 어차피 떠날사람은 당신이 일확천금을 주든 무슨짓을 해도 떠납니다 하지만 옆에 남을 사람은 당신이 일확천금을 앗아가든 무슨짓을 해도 곁에 있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둘만의 시간에 집중할 의무가 서로에게 있는겁니다 시간이지나서 좋게됐든 나쁘게됐든 스스로 후회없으면 그것 만으로 충분한게 연애입니다 시간낭비 하지마시고 늘 행복하세요
ㅅ바 존나 공감ㅠㅠㅠㅜ 전 남여친한테 받았던 상처 그대로 징크스로 남고 현재 내사람이 전 남여친과의 비슷한 행동이 하나라도 보이면 뭔가 예민해지고 걱정되고 헤어지자고 할 것만 같고 상상은 더 끝없이 펼쳐지면서 사람 미치게 만들고 결국 집착하게 되고...................
연애에서 뭐 바람을 피고 이런게 아니라면, 어떤 문제이든 쌍방의 대화문제입니다. 자존심이 낮거나 집착하는 행동도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정 반대로도 바뀌는 것이죠. 귀책사유가 상대방에게 명확이 있다고 느껴져도 내가 져주고 내가 바꿔보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이라면 나의 배려와 헌신에 배려와 헌신으로 대답할 것이고, 아닌 사람이라면 독선으로 대답할테니 판단도 더욱 쉬워지는 것이기도 하구요.
'과거의 나를 보았다.. 그때의 내모습을 영상으로 만났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면 한없이 작아지고 착해지고 바보같았던..나.. 또렷이 기억한다. 내 일상이 사라지고 모든 신경세포가 그에게만 맞춰졌던..나.. 조금만 덜 좋아하고 사랑할 걸 - 내가 그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었나... 싶었는데 아니,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 ㅅㄲ는 인간 자체가 쓰레기였다.
서로 끊임없이 사랑하고 맞춰나아가는게 연애인데 한쪽이 다 퍼주려하고, 다 맞춰주려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본인이 생각하는 연애, 본인이 생각하는 것들이 채워지지않으면 바로 우울해지고, 힘들어하는 것.. 서로 맞추어나가는건 안중에도없고 이미 옳고 그름을 정해놓고 그것을 사랑이라고 표현하기엔 가까운 사람이 이상함을 느낄수밖에없고 점차 힘들 수 밖에없는 상황.. 거기다가 주변사람이 단순히 보기엔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는 사람이 마치 피해자인것처럼 되는것도 결국 가까운사람을 지치게만들지
진아같은 애 진짜 착하고 좋은데 혈기 왕성하고 해야할 거 많은 20대~30대 초반 남자들은 저런 연애를 받아줄 수가 없지.. 애가 정말 착한데, 같이 있음 숨막혀. 얘가 나 정말 사랑하는것도 알겠고, 마음 씀씀이 고맙고 한데 너~무 나만 바라보고 있는 느낌?? 남자도 힘들어.. 그러면.. 나이를 제법 먹은 지금도 연애는 참 어렵다.
은근 진아같은 사람들 많더라구요. 연애할 때 항상 불안에 떨면서 자기가 잘못한 거 아니더라도 사과하고 불안정하고 친구들이 아무리 조언해줘도 받아들이는 것보단 그 당시에만 아 그런가 하지 시간 지나면 다시 똑같은 주제로 물어보고 힘들어하고 진아 옆에 있는 친구들도 진짜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요 진아도 스트레스 많이 받겠지만..
예전에 연애할 때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눈물이 난다.. 사리분별 해야하는 걸 사랑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혜지 말에도 뼈 맞고.. 옛날에는 연애에서 내가 늘 을의 위치에 서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먼저 스스로 굽히고 들어가고 있더라.. 상대방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도 문제였다 싶음..
남자든 여자든 자존감 낮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결국엔 양쪽다 병들고 끝나더라. 자존감 낮은 사람은 아무리 맞춰주려고 해도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받고 배려받으려고 함. 여자가 뭘 하던 무한한 사랑을 주는 남자가 여자 입장에선 진국이고 좋은 남자는 맞는데, 애초에 그런 좋은 남자는 주변에 더 좋은 여자들이 많기 때문에 자존감 낮은 여자를 만날 이유가 없음. 반대도 마찬가지
이편에 진아의 모습이 너무 지금의 나 같아서 매번 볼때마다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는데도 또 보러오고 또 생각에 잠기고 그러다가 또 보러오고...특히 정국이가 "걔한테 받은 상처 왜 나한테 푸는데"라고 말하는 부분 완전 지금 남친이랑 똑같고 헤어질까 저자세로 되버리는 진아도 너무 공감가고 그럼에도 결국에는 진아를 안심하게 하게 해주는 상황마저...너무 공감된다...
와... 정국놈 먼저 사과할줄이야.. 그동안 욕했던거 다 취소.. 진짜 정국이 입장에서 답답하고 맨날 미안하다고 하지 말라고 할 것 같은데 먼저 미안하다고 하는거.. 진짜 너무 감동이다.. 진아 입장에서는 고맙기도 하고 한순간 안심 돼서 눈물 나왔을 것 같음 ㅜㅜㅜㅜ 진짜 둘이 어렵게 된 만큼 최대한 오래오래 만나길 ㅜㅜ 진아 자존감도 좀 높아지고! 미안하다고만 하지 말고!!
하... 나는 정국진아와 한몸이며 정국진아에 대한 공격을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사람인데 정국아 시발 너 자꾸 그럴래?? 뭐하러 진아가 상처 받았던 사랑을 들추면서 그 사람들이 이해된다는 말로 가슴을 벅벅 찢어놔... 아기공주 눈에서 눈물 빼지 말아줘라 제발... 과는 별개로 중규수민 연기 뭐임? 오,, 미쳤는데,,
1:00 와... 장문 준팍영아 때처럼 중간부터 노래일 줄 알고 들여다 봤는데 찐 사과 장문이네... 이럴 일이냐... 이럴 일이냐 얘들아...ㅠ 미안해... 내가 어제는 너무 예민해서 오빠를 너무 숨막히게 했던 것 같아. 나도 내가 요새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오빠를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더 불안하고 나를 안 좋아할까봐 정 떨어질까봐 하나하나에 불안해 해. 어제 오빠가 연락을 안 했으면 다른 거 하나보다~ 하면서 기다리면 되는데 갑자기 오빠가 화났나 나에 대해 다른 생각하나 걱정했어. 그래서 한두 번 했는데 안 받으니까 점점 불안하고 짜증도 좀 나고 언제 받나 싶었어. 이런 내가 나도 별로여 보일 때가 많어. 내가 나를 이렇게 생각하니까 남들도 그렇게 볼까봐 걱정되는 것 같아. 이런 나를 오빠가 만나주는 게 고마워. 난 머리로는 뭐가 정답인지 아는데 마음이 제대로 안 될 때가 있는 것 같아. 나도 내가 이상해. 오빠도 혹시 그런 생각을 할까봐 무서웠어. 오빠 내가 너무 미안해. 우리 오래오래 옆에 있자. 내가 고칠게. 꼭 고칠게. 나 오빠랑 오래오래 만나고 싶어. 담부턴 절대 안 그럴게. 잘못했어. 미안해. 오빠 아직 자고 있으려나. 일어나면 확인하고 꼭 연락줘. 기다리고 있을게.
사랑에 평행은 절대 없음 서로 미친듯이 사랑한다 이딴 소리 해도 분명 한쪽으로 기울어저 있음 영상에 여자분은 정도가 심해서 그렇지 어떤 연인이던 한쪽은 어쨌든 더 쏠리게 되어 있음 좋은사람 좋은연애 이런건 더 받는쪽에서 맞춰주는거임 저렇게 주면 그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다 고맙다 생각하고 맞춰는거 그거임
나도 화나거나 울컥하면 눈물부터 나와서 의도치않게 울먹울먹 말하게 되는데 ... 무슨 느낌인지 이해됨 전연애 안좋은기억 꺼내면서 상대한테 바라는걸 은연중에 요구하고 내가 '상처받았던 사람'임을 어필하는거 같음 근데 절대로 좋은 방식이 아님 심해지면 상대에게는 가스라이팅이 되고 관계는 발전못한다고 봐,,
아픈 손가락이라는 말이 암묵적인 진아라는 캐릭터에 대한 비유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사랑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지만 정국이는 진아에 대한 안타까움과 동정이 있고 자꾸 신경쓰이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진아가 정국이에게는 아픈 손가락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댓글 남겨봅니다.
나도 전남친이 바람핀 트라우마로 전화 안받으면 별의별 생각이 다 나서 애초에 전화를 잘 안걸게 되어버림 전화 걸면 받지 않는 그 신호와 그 시간동안 바람폈던 전남친 생각에 불안감이 증폭돼서 그냥 애초에 급한 상황 아니면 안하게됨 이렇게 과거의 연애가 현재까지 이어져 사람을 바꿔버림 근데 이걸 바꾸게하는것도 현연애이기도 함
보통 저런 상황에선 남자가 처음엔 이해해주다가 지치고 정떨어지고 마음도 멀어지는데, 짧대에선.. 그리고 정국이와 진아라면 잘 극복하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둘은 가벼운 사이도 흔한 사이도 아니잖아요. 진아가 점점 바뀌고 연애 트라우마 극복도 하고 자존감도 높아졌으면 좋겠어요. 진아의 모습이 한때 제 모습 같아서 더욱 둘의 행복을 빌어요!
저 피마르는 상황 아무도 모른다. 모든걸 다 처음처럼 할순없지만 적어도 바로 전화되고 걱정 안끼치고 서로 신경안쓰이게 배려하고 알면 기분나빠할일 사전에 안하고 이정도만 해줘도 좋은데 사랑하고 있지만 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서 너의스케줄 생각해서 내 스케줄 맞추고 싸운다음날에는 연락안되고 언제 밥먹으로 가자고 할지몰라서 하루종일 굶고 술먹는날은 집갈때 전화해줘 말했는데 전화안와서 잠못자고 출근하고 왜 전화 못 했나고 물어보면 배터리가 없었다해서 보조배터리사주고 근데 또 전화 안해서 이번에는 왜 안하냐니까 잘것 같아서 안했다하고 이러면 이핑계 저러면 저핑계 화내면 헤어지자고 할것같고 그냥 있으면 내가 피가마르고 항상내가 예민한거고 내가 잘못한거고 너를 좋아하는 내가 밉고 그래도 너가 없으면 더힘들어서 참고 참다가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든데 결국헤어지자 말하고 이런말하면 잡아주기라도 할까 생각했지만 돌아오는대답은 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이말뿐이고 결국 저사람은 이미 나한테 미련이 없었고 내가 잡고 있어서 유지된것 뿐이였다. 을의 연예는 아무도 모른다.
짧대는 진짜 5~10분정도 밖에 안되는 영상안에서 이정도 감정선을 보여준다는게 너무 대단한 것 같다... 진아정국이가 마지막에 벤치에 앉아서 서로 사과하는 장면을 보면서, 나는 남자인데도 진아의 마음을 너무 알 것 같아서 울컥했음. 진아는 정국이가 헤어지자 할까봐 무섭고, 그러면서 본인이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서 싫고, 그런데 정국이가 먼저 미안하다 해주니까 너무 고맙기도 하고... 서러움과 두려움과 민망함과 미안함과 고마움이 한꺼번에 눈물로 쏟아지는 그런게 아닐까? ㅎㅎ
오빠가 미안하다고 하는 게 혹시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 봐서야? 아니?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 봐 네가 미안하다고 할까 봐선데? 하니까 진아 삐죽거리는 거, 이 사람도 나처럼 내가 해어지자고 할까 봐 전전긍긍했으면 좋겠어서 물어본 것 같아서 짠하다 ㅜ 옛날 나 보는 거 같애
근데 맨 처음 나오는 대사도 공감이다. 전 연애에서 받은 상처를 현 애인에게 푸는거.. 물론 상처받은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자신이 입힌 상처도 아니고 무려 전 애인이 입힌 상처를 왜 현 애인에게 푸는지.. 전 애인에게 받은 상처나 미련은 전 애인과 끝내면서 확실히 풀어냈어야 맞지. 연애는 둘이 하는건데 자꾸 전 애인이 연애에 끼어드는 느낌이 들어 싫을 것 같음.
나도 옛날에 저랬는데 ,, 그때 남자친구는 너무 잘났었고 나는 뚱뚱한데 언제든 내가 놓으면 끝나버릴 관계 같았음.. 여자가 더 좋아하면 그리고 먼저 좋아하면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고 나도 그때 정국이 같은 남자친구가 옆에 있었다면 조금 더 옳은 연애와 건강한 정신으로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싶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있지 않았을까 싶음 진아가 진짜 눈물이 나는거라고 말하는 거 너무 공감가는게 뭐만하면 운다고 생각할까봐, 그리고 실제로 결국엔 그런말을 듣게 되어버리니까 너무 화나는데도 그사람을 놓을 수가 없는 내가 너무 싫고 자존감 낮은 연애를 할 수도 있지만 내 자존감을 얼만큼 받쳐주냐 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진아입장이 아예 이해 안가는건 아닌데....그 방법이 남자를 질리게 함.... 남자는...여자가 우는거. 징징대는거 아주 싫어함. 불만을 징징대지 말고 내용을 잘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통보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차분히 기다리는걸 권하고 싶음. 그리고 남자를 챙겨주는것도 좋지만 자기걸 우선으로 챙기고. 챙겨주는걸 좋아함. 자기는 뒤로 하고 남자만 챙겨주면 부담되고 미안하기만함... 자기 생활이 확실히 있는것도 좋음. 자기 생활 없이 너무...남자만 기다리면 이 또한 숨막히고 질림. 무조건 본인을 1순위에 뒀으면 좋겠음.
정국 진아 커플 절대 지켜ㅠㅠ ㅠㅠㅠ 어떻게 이어졌고 모두가 응원했는데 잘 만나야한다..!!!!! 저 장문카톡이나 전화 왕창 오는거 보기만해도 숨막힘 ㅠㅠㅠㅠㅠ 진짜 연락문제는 잘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하는듯… 친구들 입장에서도 계속 저렇게 남친 싸운거 카톡 등등 얘기하는거 너무 진빠져…. 근데 둘이 싸우고 풀고 너무 현실적… 정국 웃고 달래주는거 너무 현실적이야 웃는게 뭔가 전에 연애할 때 상황들 생각나네,,
자존감 낮은 친구들이 댓글에서 많이 보이는데..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함 근데 예전에 만나던 여자친구가 진아랑 비슷한 스타일이었음 전 연애에서 상처받은걸 나한테 풀려고 해서 정국이가 전 연애에서 받은 상처를 왜 나한테 푸냐고 소리지르는게 너무 공감갔음.. 자존감 낮은 친구들이 해야 할말 딱딱 하고 사리분별 확실히 못 하는거 알긴 안다만 그걸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옆에서 만나는 사람은 점점 지쳐가고 스스로 갉아먹혀진다는걸 명심해야 함 정국이 같은 좋은 남자를 찾을게 아니라 스스로 자존감을 올려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안주려고 하는게 현명한거임 어렵다 어렵다 말만 하지 말고 노력을 해야함 진심으로 본인은 옆에 있는 사람 자존감 갉아먹는데 본인은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는거면 진짜 이기적인 거임.
이번편의 진아님 예전에 연애하고있던 나랑 너무도 같아서 몰입하면서 봤다.. 보면서 진아님이 답답하고 저러면 상대방도 좀 힘들겠다 하다가 그렇다고 전사람들을 그렇게 만든게 나일수도 있다는 말은 좀 심한거 아닌가 보다가 여기에 나올정도면 객관적으로 그게 맞는건가 하다가 마지막을 보고 알았다.. 그건 역시 아니라는거.. 그리고 그걸 알아준 정국님의 말 한마디가 너무 따뜻하고 감동이었다 또륵😢 저 말을 내뱉고 알아주지도 못하고 점점 심하게 틀어졌던 우리는 역시 따로따로인게 맞다.
왜 있는지 모르겠다던 장면... 대화하다보면 흐름 타서 이리저리 별 말 다하게 되지만 그래도 선이라는 게 있는거임... 옆 가게의 옆 가게더라도 pc방 간다거나 데이트 안한다는 말은 하면 안되는 것처럼ㅠㅠ 영아 준팍은 보다 수평적인 관계라서 티키타카 하다가 저렇게 흐름이 갔지만 정국이는 자기가 말을 잘하니까 계속 혼자 그 흐름을 타서 심한 말을 하는 게 너무 싫다😢😢 진아야 행복하쟈...😂
진아는 그전 연애하면서 받은 상처랄까 자존감이랄까 회복이 중요함 단순히 쉬면 치유되는게 아니라 내가 이렇게 생각or행동 하네 왜이렇게 (생각)했을까 => 사고나 마인드 즉 가치관의 재정립이 될수도 원래 이런사람이 아닌데 지금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이 들어서 자꾸 긴장하고 덤벙되는건지 무엇인지 다각도로 자신을 돌아보고 찾아보길, 분명 좋은 아이인게 보여서 1화를 본것뿐인데 눈에 밟힌다
6:33 진짜 너무 공감됨 ㅠ 나 진짜 싸우다가 선즙필승으로 우는거 아니고 그냥 속상+억울+서러움 등등 엄청 많은 감정을 다 참다가 안울거야…!!!!! 하고 진짜 노력했는데 어떤 포인트에 갑자기 와랄라 울게되는거 진짜 너무 싫음 ㅠㅠ 나도 안울고 하고싶은말 다 하고싶은데 눈물이 그렁그렁맺히는데 우짜냐고 ㅠ 글서 맨날 먼저울어버리기 스킬 쓰는거 아니라고 변명함…억울쓰
정말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미안하다고 안하면 이 사람이 헤어지자고 할까봐 미안하다고 한다? 그렇게 유지되는 관계라면 결국엔 개판나면서 헤어짐. 연애가 한쪽만 희생해서는 절대 오래 못가더라. 나도 상대방한테 희생만 요구해보기도 했고, 내가 상대방한테 희생만 해본적도 있는데 시간 지나고 나면 서로 개처럼 물고 뜯고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서로 다른 점을 맞추려고 노력한 사람이랑 했던 연애가 제일 편안했고, 행복했었구나 싶으면서 그사람한테 고마워지고 제일 기억이 많이 나고 그러더라
본인이 사랑한다고 상대를 나쁜놈 만드는 사람 진짜 피해야 함 본인이 착한것도 좋지만 착한사람 옆에 가장소중한 사람은 악마가 된다는것 이 가장 무서운 현상을 알고 있을까? 그리고 반대로 본인이 악마면 상대는 천사가 된다는것도 천사던 악마던 본인이 그런다면 상대는 반대로 될수있다는 것을
만으로 8년째 연애 중인데요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대화하다가 여자친구가 제 권태를 알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참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진아 처럼 여자친구는 자존감이 낮은 편이에요. 근데 진아 처럼 미안하다는 말을 잘하지는 않고 대신 헤어지자는 말을 자주 합니다. 마치 관계를 포기하려는 것 처럼요. 전 그걸 잘 알아서 매번 붙잡았고 진심이 아닌 말 이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는 걸 알아요. 근데 긴 연애 기간 동안 권태가 없었을 수는 없었겠죠. 저는 나름 잘 숨기며 연애했다고 생각했는데 제 권태기가 언제 였는지 정확히 알고 있더라고요. 낮은 자존감에 헤어지자고 매번 하던 여자친구 그건 투정이었고 못난 남자친구의 권태로 인해 진짜 이별을 할 수도 있겠다 싶었던 그때는 나도 모르게 여자친구가 을처럼 지냈구나 생각이 드니까 미안한 마음이 크더라구요. 정국 진아 서로 아껴주며 결혼 까지 안가더라도 성장하는 연애되길 응원합니다!
정국이가 진심으로 미안해 하는데....왜 내가 눈물이 다나지 ㅠㅠㅠㅠ 진짜 진아를 사랑하고 잘 이해하는 정국이......진아가 연애 하면서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거 항상 지는거 이용하지 않고, 진심으로 소중히 여겨주며 나도 먼저 미안해 할수 있는 정국이는 정말 성숙하고 마음이 넓은 좋은 사람같다. 나도 이런사람 꼭 만나고 싶다.....
![เขามัทรี - เอ็กซ์ ศุภกฤต - จอนนี่มิวสิค [ Official MV ]](http://i.ytimg.com/vi/AS9ufKuQIV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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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남중규 instagram.com/namdoonggu
진아 - 서수민 instagram.com/zzing_e_rang
혜지 - 배지혜 instagram.com/jjye__v
현재 - 김상희 instagram.com/va_lue_v
준팍 - 박준 instagram.com/trebblev
영아 - 김아영 instagram.com/aoung__
경성 - 이예인 instagram.com/yeahni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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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저 혹시 정말 사고 싶어서 그런데 정국님이 쓰신 파란색 모자 정보 좀 알 수있을까요 짧대 관계자분들....ㅠㅠ 제발
ㅃㅃㅂ---/---ㅁㅁ
자존감이 낮으면 항상 연애에서 저자세가 되고 약자가 되며 항상 불안하고 내가 이 관계를 망치지 않을까에 대한 생각에만 사로잡혀 상대방을 힘들고 지치게 한다.... 진아 안타깝다 정국이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다행이기도 하다
사랑하는데도 강자 약자가 있냐? 정신좀 차려라.
헛소리 ㄴ
@@벤제마의발끝 연애 안 해본 티내지 마라
@@벤제마의발끝 이런 애들 특 ㅈ찐따라 항상 슈퍼을이기에 연애에 갑을 나누면 개싫어함 아 모쏠이라 해당없겠네 ㅋㅋ
자존감 낮은사람 하고는 못만난다.. 기빨리고 오만정 다 떨어짐..
이거 너무 공감된다. 겪어봐서 아는데 상대에게도 정말 불편함.
정말 사랑하면 연애를 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잃으면 안됨.
힘 있는 모발처럼 중심을 딱 잡고 연애를 해야해.
그러니까 알페신 샴푸 쓰고 모발도 지키고 자기 자신도 지키고 사랑도 지키자
아주 칭찬해~
영상보면서 울컥했다가 댓글보고 피식했어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금 드렸습니다 ^^
이야....
헤어지기 싫어서, 상대가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내가 아픈 것도, 상처받은 것도 전부 괜찮은 척 할 때가 있다. 나는 상대와 헤어지는 게 미칠듯이 힘들고 아플 것 같은데 상대는 나 하나쯤 아무렇지 않게 헤어질 것 같아 괜히 내 모든 행동을 그 사람에게 맞추려고 한다. 그래서 더 아프고 더 힘들고 슬프다. 집에서 혼자 울면서 연인에게 위로해달라는 말 조차 꺼내기가 무서운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혹시라도 아직 그렇다면, 지금 그사람을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에게 신경 쓰느라 스스로를 방치해둔건 아닌지 돌아봐요. 정말 그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본인을 귀하게 챙기고 사랑해줘요. 나를 챙겨야 남을 챙겨도 남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요. 본인을 팽개쳐두지 마요 절대..자신을 위해서라도.
너무 아프면 사랑이아니래요. 애정이아니라 갈망이 아닌지 한번만 생각해보셨음합니다. 갈망과 사랑은 너무다른 감정이고 심지어 전자는 유독해요
같이 있는게 더 외롭다는게 그런건데...그게 저자세 연애에서 나오는거 같더라구요ㅜㅜ
저도 그러다 헤어지고 엄청 망가지고 살도많이빠지고 입원도 했다 지금은
많이~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시간이 약은 아닌데 무뎌지더라고요.
처음에 죽을듯 고통스러워도 직업상 많이 바빠서 더 안정을 빨리 찾은 이유도 있지만 헤어진지 10개월 됐네요.
지금도 가끔 보고싶고 생각나는데.
이제는 좋은 추억보다 안좋았던 추억만 더 떠오르네요.
윗분 댓처럼 아픈사랑은 사랑은 사랑이아니래요. 불안하고 만남후 공허함이 남는 사람은 마음이 아파도 정리하는게 맞는거같아요
6:26 진아 입덕 모먼트...... 1. 눈물이 또르륵 흘러내리는게 뒤통수 씬에서 잡힘 2. 얼렁뚱땅 발음 너무 귀여움 3. 그냥 눈에서 눈물이 나오는거야 멘트 넘모 구여움 4. 나도 현명하게 마무리 지을거야 핵 귀여움
ㅜㅜㅜㅠㅠㅠ ㅇㅈㅇㅈ
ㅇㅈㅇㅈ2ㅜㅜㅜㅜㅜㅜㅜㅜㅠ
아우 귀여워
정국이 웃는게 찐으로 귀여워서 웃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진아 너무귀여워ㅠㅠㅠㅠ
너무사랑스러워잉ㅠㅠ
정국이 때문에 생긴 화상이 아니지만 정국이가 치료해주듯이, 진아가 받은 전남친의 상처들도 정국이가 치료해주는 찐사랑이 되겠네요
오늘은 이거다!
이런 해석을..!
오호
.
와..이렇게 해석하는 거 너무 신기하고 ㅈㄴ멋있어
이거다
진아 너무 사랑스럽다. 놓치고 싶지않아서 사과하는 진아를 이해하고 안아주는 정국이도 멋있어
저렇게 위로해 주면서 정국이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다.. 언제까지 저렇게 맞춰줄수 있을까
@@user-yx1kj6wc3n 동감... 맞춰준다는게 참 어려운게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저런게 계속 반복되면 어느 순간 나는 얘한테 그냥 감정쓰레기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되고, 만날때 점점 숨막히고, 마지막엔 너무 지쳐서 내가 감당 못할 사람이라는 생각에 그냥 놓게 되더라구요.
@@hjl7717 근데 뭐 20대때 연애가 다 그런거죠 뭐ㅋㅋ 나이먹고 보면 저런거 다 부질없게 느껴짐
저게 사랑스러움? 그냥 ㅈㄴ스트레스받는데 ㅋㅋ
이걸 눈치채는 것도 대단하고 이해하는 것도 멋지고...
정국이 같이 섬세하게 알아차려주고 품어주는 남자가 현실엔 많지 않지..
진아 우는거 진짜 현실적이고..
사랑스럽다..
좋은 남자. 좋은 여자 많아요. 현실에 많지 않은건 ...그런 사람들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빨라 낚아채갔기 때문이죠.
과일가게 봐요. 밤에 가면 멍들고 터진것만 남아있죠? 새벽 2시에 나이트 가면 오징어 도다리만 남아있죠? 다 그런거예요 ㅎㅎ
@@ekb7767 형식적으로만 "맞아여"하면서 속내용은 아득바득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지는 절대로 남의 말에 '정말 그런가?' 생각해 보지 않음 ^~^
비교질(체화된 열등감) + 칭찬조차 남 깎아내리기 위해 함 + 현실에서 만나면 하고 싶은 말 똑바로 전달 못 하고 쒹쒹 돌려까기만 하느라 시간 잡아먹는 개피곤한 타입 ㅋㅋㅋㅋㅋ
이런 애들은 꼭 끼리끼리 만나면 눈치채고 피하더라. 지같은 사람끼리 좀 만나지 :)
@@Ed-K 와 댓삭돼서 내용 모르는데 님 글 보고 어떤 유형 말하는건지 단번에 알거같음
@@감동-l5q 앜ㅋㅋㅋ 글삭튀했구나 ㅋㅋㅋㅋ
맞아요. 무슨 말을 해도 꼬아 듣고 반박을 저렇게 하는 부류의 남자들, 바로 티 나죠 :)
진아가 진짜 연애하면 눈치 많이 보는 스타일인가봄.. 그래도 정국이랑은 오래 알고지냈고 그만큼 서로에 대해 아는 부분도 많으니까 잘 풀어나가면서 사귈거가텅~~
그와중에 진아 마지막에 울면서 현명하게 마무리지을거야 하는거 왜케 귀여워 ㅠㅜㅠㅜㅠㅜㅠㅜㅠ
예쁘니까 여자는 예쁜게최고
@@햄리릿 진이가 예쁘다고…??????????
플러스 들어준다고 하지마앙~ 개귀여움ㅠ
진아 톡내용 ㅡ
미안해.. 내가 어제는 너무 예민해서 오빠를 너무 숨막히게 했던것 같아 나도 내가 요새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오빠를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더 불안하고 나를 안 좋아할까봐 정 떨어질까봐 하나하나에 불안해해 어제 오빠가 연락을 안 받으면 다른 거 하나보다~ 하면서 기다리면 되는데 갑자기 오빠가 화났나 나에대해 다른 생각하나 걱정했어 그래서 한 두번 했는데 안 받으니까 점점 불안하고 짜증도 좀 나고 언제보나 싶었어 이런 내가 나도 별로여 보일때가 많아 내가 나를 이렇게 생각하니까 남들도 그렇게 볼까봐 걱정되는 것 같아 이런 나를 오빠가 만나주는게 고마워 난 머리로는 뭐가 정답인지 아는데 마음이 제대로 안 될 때가 있는것 같아 나도 내가 이상해 오빠도 혹시 그런 생각을 할까봐 무서웠어 오빠 내가 너무 미안해 우리 오래오래 옆에 있자 내가 고칠게 꼭 고칠게 나 오빠랑 오래오래 만나고 싶어 담부턴 절대 안그럴게 잘못했어 미안해 오빠 아직 자고있으려나 일어나면 확인하고 꼭 연락줘 기다리고있을게
카톡이 이게 뭐야ㅠㅠㅠ 내가 다 속상하네..
ㅠㅠㅠ 진아 행복하자
흐엉 근데 이 글 읽으니 내가 다 왤케 숨이 막히지••🥺
근데 ㄹㅇ 숨 막힌다... 정국이라서 넘어가지는 거지 이때까지 왜 진아 연애가 젬병이었는지도 알겠음 내가 남자였어도 저 문자 보면 한숨 밖에 안 나오고 질릴 듯
@@요구르트-w7p 정국이랑 평생 가야지... 진아 성격 알면서 적당히 일침(?)도 해줄수 있는건 정국이 뿐일거같음
배고프다.밥 먹으러 갈까?
연애하면서 어느 한 쪽이라도 '져준다'는 느낌이 들면 안 된다. 누군가가 더 위에 있다는 생각도 들어선 안 되고, 상대가 나를 더 좋아해주면 거기에 감사하고, 나도 더 사랑해줘야한다.
진짜 맞는데 사람 심리라는 게 쉽지 않음
근데 문제는 상대도 그렇게 생각해야 된다는거....
@dg L 인정....
근데 결혼하면 다 필요없고 '져줘야'합니다. 나말고 '누군가'가 더 위에 있다는 생각도 해야합니다. 물론 상대가 나는 더 좋아해주면 거기에 감사하고, 나도 더 사랑해줘야합니다. 지나가는 유부남 배상.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3분대 쯤에 정국이가 하는 얘기가 진짜 뼈를 때리네
짧대는 웃기다가도 다른 곳에선 볼 수도 없고 뻔하지도 않은 훅 들어오는 멘트가 너무 좋아
짐 바꾸는 장면에서요?
3:19 여기 대화 부분 이해가 잘 안됐어요
해석좀 도와주세요ㅜㅜ
별로 뼈 안때리는데,, 모솔이신가
@@TH-camr-ko 진아는 너무 사랑하니까 했던 행동들이 다른 사람에겐 미련할정도로 착해?보였고 그게 결과적으론 진아는 사랑하니까 배려한다고 한 행동이지만 남자친구를 나쁜사람을 만든게 되어버린거니까 전남친 입장도 이해간다고 한거 같아요
@@TH-camr-ko 추가로 자기가 진아 남자친구 되기 이전에는 진아편을 들어줬었는데 남친이 되고 보니 진아가 배려라고 생각해서 정국이 본인한테 해주는 행동들이 오히려 자기를 나쁜사람 만드는거 같다고 얘기하는듯 그래서 다음씬에도 진아가 미안해 카톡 쓰려다 저 말 떠올라서 안 보낸듯
진짜 자존감 낮아지는건 본인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 늘 상대방한테 미안하고 답답하지.. 그럴 때 상대방은 그 사람을 위해 다 맞춰준다 보다는 “내가 늘 항상 옆에 있을거고 떠나지 않아. 걱정하지 마 난 널 사랑해” 라는걸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함. 아픈연애를 했던 사람들은 과거의 연인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고 배신을 당했으며 늘 자신의 배려가 인정받지 못한 케이스가 많음. 그래서 새로운 연애를 두려워 하고 늘 헤어짐과 이별이란 단어에 불안해하지.. 이럴때 일 수록 새로운 연인이 된 상대방은 그 사람을 꾸짖고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기 보단 그 사람을 위해 돈독한 신뢰와 안정감을 주고 그 다음에 자존감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음.
그리고 자존감 낮은 본인도 옆에서 노력해주는 상대방의 노력을 알아주고 자신의 아픈 과거를 빠른 시일내에 이거내고 행복한 기억에 서서히 묻어갈 능력을 길러야함. 그래야 자존감도 올라가고 상대방과의 관계도 좋아짐.
+ 그리고 애초에 아픈 연애를 겪은 사람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거에 있어서 매우 두려워 하기에 먼저 고백할 일이 ‘거의’ 없음. 상대방이 먼저 고백을 했고 거절하지 못해 어째저째 고백을 받아 연애가 성사된 경우가 많음. 그러니까 그런 아픈과거를 이미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백을 한 상대방은..이런 힘든 과정을 한번쯤은 참고 지나가야한다는 각오가 고백하는 그 순간부터 되어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함. 처음부터 그 사람의 아픈 과거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의견보단 자신의 의견이 앞서 고백을 했고, 연애하는 기간내내 자존감이 낮아져 힘들어하는 애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도울 생각 없이 마냥 답답해만 하는건…그냥 이기적인거지..
⟽😍0『OI돌 🥚몸으로 춤추는거 겨우구함!!
곧삭제할거임!!!😍❤
아유… 눈물나네요
무조건적 지지와 이해를 바란다면 애인을 만나는게 아니라 심리상담가를 만나야 할듯
사람인 이상 균형 맞지 않는 관계는 상대방이 부처님급의 대인배거나 아니면 환상의 조합이 아닌이상 삐걱거릴수밖에 없고 오지게 배려해주는 을이 지쳐서 헤어지던지 그 배려에 오히려 갑이 떨어지던지 하는 파국이 올 가능성이 큼
자존감 낮은 사람에게 필요한것은 그 자존감을 이해할 사람을 바라는것보다도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던가 심리상담을 받던가 하는수밖에 없는듯
남이 바뀌기를 혹은 자기에게 맞추어주는 것응 원할수도 있겠지만 결국 본인도 노력해야지
@@LPTBURST 제가 주변인에게 항상 하고 다니는 말이네요. 자기가 아픈걸 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를 사랑한 탓으로 돌리고 같이 아파해주길 바라는지?
심지어 자신의 아픔을 미리 티내지 않다가 사귀고나서 아픈 과거 있었다고 고백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자기 아픔은 병원가서 해결합시다
마음이 아픈 것도 엄연한 병이고 상처입니다.
피 철철 나는 사람 사랑하면 당연히 힘들겠죠?
내가 피 철철 나고 있는데, 내가 누굴 만나면 당연히 그 누구도 나를 위해서 여러가지 희생을 하고 힘들어야 하는데, 상대가 나한테 반했다는 이유로 그 힘듦을 함께 감수하지 않으면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훨씬 이기적이죠. 피가 철철 나면 병원 부터 가야죠. 마음의 상처는 보이지 않을 뿐이지 몸의 상처보다 더 자신과 남을 힘들게 해요. 그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진아의 연애를보면 자기자신이 '을'의 입장인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정국이 만나면서 갑을관계가 아닌 자기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 만났다고 생각해서 눈물난게 아닐까
오늘 진짜 진아입장에서 공감되는 거 너무 많아서 여운 세게 남네요...... 누가 나를 싫어하고 화를 내고 싸우고 물론 필요한 과정이겠지만 그게 너무 무서워서 지나치게 굽히고 들어가는 거.....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면서도 막상 그런 상황이 오면 진짜 말그대로 '무서워' 진다고 해야하나... 중간에 정국이 대사 들으면서 괜스레 맞는 말인데도 서운해지는 것까지 진아한테 제대로 몰입해서 본 것 같아요.... 역시 짧대 최고다ㅠㅠㅠㅠ
우는 진아를 안아주며 이해해주는 정국이도 너무 멋있지만
마냥 서럽고 그저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그냥 넘어가려고 우는 게 아니다, 현명하게 마무리 지을 거다라고 똑바로 정국이에게 말하는 진아도 정국이를 너무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게 느껴져서 너무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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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니까 자존감, 자존심 다 내려놓고 저자세인건데 그걸 이용하면 가스라이팅이고 그걸 이해하면 사랑인거겠죠, 진이랑 정국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오늘 준,아영 커플 넘 좋구만..키여웡
맞아요 상호간에 이해해야죠 진아 입장이 이해가고, 정국이 말도 맞다고 생각해요ㅎㅎ 저도 연애 초창기에 진아랑 너무 비슷하게 연애했어서 이 커플 얘기는 나올때마다 너무 공감ㅋㅋㅋ 사람 맘이 뜻대로 안되고, 약간 정국이가 T끼가 있어서 그렇지 정국이 맞말만 함...
님말너무잘하시네요..너무맞는말같아서 여운남네요
너무 좋아해서 저자세다? 그것도 그렇지만 그사람 성향이나 지내온 환경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user-abcdefgo 가스라이팅도 쓰레기…
@@user-abcdefgo 맞음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본인 줒대가 없는거 중심이나 신념 자존감이 없이 본인 문제를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다고 변명하는게 가스라이팅이라고 말하면서 책임
회피 하는것일뿐 어떻게 되었던 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행동 했으니 지나고 나서 남탓은 옳지 못하고 배울것도 없음
정국이가 진아 안아주면서 웃는데 그 웃음이 너무 따뜻해 ....
짧대 분들 연기자 분들, 연출자 분들, 관계자 분들 다들 잘 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뭔가 준팍이랑 영아가 4:30 에 말하는 거 보면 준팍은 자기가 사고 싶어서 영아한테 사러 올영 가자 하고 영아도 마찬가지로 자기가 필요한 것, 원하는 걸 언급하면서 하자고 함 그거에 대해 서로 불만도 없고 괜찮다 생각함
근데 분명 진아는 저게 사고 싶어도 사러 가자가 아니라 나중에 혼자 시간 날 때 사러 가거나 정국이한테 시간이 괜찮으면 사러 가자 안 가고 싶으면 안 가도 되고 이런 식으로 말했을 것 같음 상대를 배려한다는 생각으로… 서로의 연애 방식이 다른 것 그리고 진아의 과하게 배려하고 저자세안 것을 더 잘 보여주는 대조적 커플 대화를 넣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개인적인 생각은 그럼
6:33 이 대사들 뭔가..진아가 전에 연애에서 저런 소리 들어서 변명하는 기분..? 정국이 말대로 전남친들한테 받아온 상처가 차곡차곡 쌓여있는듯..
연애 어렵다.. 나도 진아처럼 남자친구 한마디에 괜히 서운해져서 맨날 우는 울보인데 고칠수가 없음ㅠ 서로 맞춰가려면 대화해야하는거 아는데 한마디 들으면 헤어지자할까봐 내가 싫어진걸까봐 너무 무서움.. 내 얘기는 하지도 못하겠구
그러다 진짜 상대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하기 전에 빨리 고치는게 나아요.. 제가 그러다가 이별하고 뼈저리게 후회했어요ㅠㅠ
뭐든 눈치 많이 보는 관계는 피곤해짐
말만들어도 지친다....
ㅠㅠㅠ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합시다
@@노방심 정답!!!!!!!!!!!!!!!!!
전남친과 연애하던 예전 내모습이 보여서 엄청 공감하고 슬퍼하면서 봤음ㅜ 정국이처럼 정색하고 화내면 금방이라도 떠날 거 같고 헤어질 것 같고 헤어진 후에 홀로 남겨질 상황이 너무 두렵고.. 헤어질 거같단 걱정때문에 오히려 헤어짐에 가까워지고 있었는데 그당시엔 두려움에 휩싸여서 사리분별도 안되고ㅜㅜ 정국이가 미안하다구 하자마자 우는 진아 감정 진짜 백프로 너무 이해함 얘가 날 안떠나겠구나 아직 내편이구나하는데서 오는 안도감같은거 ㅜㅜㅜㅜㅜㅜ
좋은 사람 만날거에욤:)
6:25 진아 울 때 눈물 떨어지는거 어떻게 뒤에서 저렇게 잡으셨지.. 저거때문에 더 영상미 있어보이고 진아 마음 고생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좋았음 ㅠㅠ... 진아 정국 존버한만큼 더 행복해주라 둘 다 좋은 사람들이니까 긍정적으로 발전해갔으면..ㅠㅠ
자존감 문제라기 보단 나이의 문제이고 경험의 문제입니다 혹시나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을 분들에게 오지랖 부려 경험담을 굳이 말씀드린다면 어차피 떠날사람은 당신이 일확천금을 주든 무슨짓을 해도 떠납니다 하지만 옆에 남을 사람은 당신이 일확천금을 앗아가든 무슨짓을 해도 곁에 있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둘만의 시간에 집중할 의무가 서로에게 있는겁니다 시간이지나서 좋게됐든 나쁘게됐든 스스로 후회없으면 그것 만으로 충분한게 연애입니다 시간낭비 하지마시고 늘 행복하세요
너무힘들었는데 위로가되었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국이 진아한테 말할때마다 너라고 안하고 진아가 ~ 하는거 좋다
3:21 너..있기는 하네요..ㅎㅎ
02:20 ;;
ㅅ바 존나 공감ㅠㅠㅠㅜ 전 남여친한테 받았던 상처 그대로 징크스로 남고 현재 내사람이 전 남여친과의 비슷한 행동이 하나라도 보이면 뭔가 예민해지고 걱정되고 헤어지자고 할 것만 같고 상상은 더 끝없이 펼쳐지면서 사람 미치게 만들고 결국 집착하게 되고...................
6:45 진아 ㅈㄴ기엽다 ㅠ
정국이 웃는 거 먼가 좀 설레고 ;;하쒸
고데기 하다가 손 데인것도 상대방한테 잘 보일려고 하다가 다친거잖음..영상 전반적으로 손 화상입은걸 계속 강조하는데 그게 너무 상대방에게 헤어지고싶지않아 노력하려다가 자신도 상대방도 계속 신경쓰고 상처받아오는걸 단편적으로 표현하는 느낌이 듦
연애에서 뭐 바람을 피고 이런게 아니라면, 어떤 문제이든 쌍방의 대화문제입니다. 자존심이 낮거나 집착하는 행동도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정 반대로도 바뀌는 것이죠. 귀책사유가 상대방에게 명확이 있다고 느껴져도 내가 져주고 내가 바꿔보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이라면 나의 배려와 헌신에 배려와 헌신으로 대답할 것이고, 아닌 사람이라면 독선으로 대답할테니 판단도 더욱 쉬워지는 것이기도 하구요.
6:55 훌쩍거리면서 얘기하는 진아가 안쓰러우면서도 귀여워서 어깨 앙 깨무는 정국이 구ㅣ여워....ㅜ
우와 이걸 어케 보셨대 모르고 넘어갈뻔!! ㅎㅎ
@@user-gb6sj4hx1l 전 이것만 보였어요 무한 돌려보기 ㅎ.ㅎ
앙 무는거 너무 귀엽다 흐앙
진아가 생각보다 연애에선 자존감이 확 낮아서 놀랬음.... 진아같이 연애가 힘든 사람들이 있다면 힘내요 내가 변하지 않으면 상대는 항상 대상만 다를뿐 계속 같은 패턴의 반복일거에요. 내가 달라지려고 계속 연습하면 조금씩 나아진답니다 화이팅
'과거의 나를 보았다.. 그때의 내모습을 영상으로 만났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면 한없이 작아지고 착해지고 바보같았던..나.. 또렷이 기억한다. 내 일상이 사라지고 모든 신경세포가 그에게만 맞춰졌던..나.. 조금만 덜 좋아하고 사랑할 걸 - 내가 그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었나... 싶었는데 아니,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 ㅅㄲ는 인간 자체가 쓰레기였다.
짧대가 좋은게 굉장히 현실적임
다른 웹드에 비해 판타스틱한 고퀄이라고는 못하지만 진짜 현실에 있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그것이 바로 고퀄.. 필터씌워서 억지 감성넣지않는 게 젤좋음
세계관 이어지고 스토리가 너무 자연스러워
짧대만큼 고퀄인 웹드 못 봤는데...
더 고퀄인 웹드 있나여...? 짧대는 진짜 찐인데ㅇㅇ 진짜 있다묜 추천해주세요
아니,, 그러니까 뭐라 해야되나 영상에 기교가 많고 카메라 색감이 오지고 그런 느끼믕ㄴ 아니라는 거 아님? 근데 그렇다고 하기엔 또 구도도 좋고 화면이 잘 잡힘 뭐지 ㄹㅇ
ㅋㅋㅋㅋㅋ뭔가 현재 돌아오고 짧대 다시 개재밌다ㅠㅠㅠㅠ 혜지 비중도 많이 챙겨주세요 짧대 담당자님🥺
현재나오면 일단 분위기가 웃김 ㅋㅋㅋㅋ
인정이요 ㅠㅠㅠ 진짜 현재오고나서부터 너무 재밌어짐
원년 멤버 나오면 그냥 자기들끼리 케미 자체가 오지는데 연기합 오지고 렛잇고
혜지 졸귀
@@mooncccc 주변에 현재같은 친구 있음 재밌을듯 ㅋㅋ 킹받는 소리도 은근 많이함
저런 사람과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저 사람에게 항상 ‘나는 널 많이 좋아한다, 너만 나 좋아하는거 아니다, 사랑해 보고싶어’ 이런말을 많이해주세요.. 자존감을 높여주는것은 별거 없어요 이쁜말, 좋아한다는 표현이면 충분합니다
진아 우는거 너무 공감되는게
자존감 낮으면 보는 사람도 힘들지만
자존감 낮은 본인도 힘듬 내 모습이 얼마나 남을 지치게 하는지 알기 때문
자존감 높이려고 해도 잘 안되고.
서로 끊임없이 사랑하고 맞춰나아가는게 연애인데
한쪽이 다 퍼주려하고, 다 맞춰주려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본인이 생각하는 연애, 본인이 생각하는 것들이 채워지지않으면 바로 우울해지고, 힘들어하는 것..
서로 맞추어나가는건 안중에도없고 이미 옳고 그름을 정해놓고 그것을 사랑이라고 표현하기엔 가까운 사람이 이상함을 느낄수밖에없고 점차 힘들 수 밖에없는 상황..
거기다가 주변사람이 단순히 보기엔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는 사람이 마치 피해자인것처럼 되는것도 결국 가까운사람을 지치게만들지
준팍,영아님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케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웃김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도ㅋㅋㅋㅋㅋㅋ
준팍이 아까움
@@user-bj4gb3qh6f 커비 부모님이 아까움
나 저러고 연애해서..가끔 헷갈림 친구인가 남친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아같은 애 진짜 착하고 좋은데
혈기 왕성하고 해야할 거 많은 20대~30대 초반 남자들은
저런 연애를 받아줄 수가 없지..
애가 정말 착한데, 같이 있음 숨막혀.
얘가 나 정말 사랑하는것도 알겠고, 마음 씀씀이 고맙고 한데
너~무 나만 바라보고 있는 느낌??
남자도 힘들어.. 그러면..
나이를 제법 먹은 지금도 연애는 참 어렵다.
연애는 맞춰주는게 아니라 맞춰가는거란다
맞춰주다보면 내가 이렇게 까지 했는데 넌 겨우 이런것도 못해!!! 이걸로 헤어지게 됨
은근 진아같은 사람들 많더라구요.
연애할 때 항상 불안에 떨면서 자기가 잘못한 거 아니더라도 사과하고 불안정하고
친구들이 아무리 조언해줘도 받아들이는 것보단 그 당시에만 아 그런가 하지 시간 지나면 다시 똑같은 주제로 물어보고 힘들어하고 진아 옆에 있는 친구들도 진짜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요 진아도 스트레스 많이 받겠지만..
나도 이십대 초중반엔 지나뚜처럼 연애만 하면 을을 자처하면서 모든 걸 미안해하고, 집착도 하게되고 그랬는데
이렇게 제3자의 눈으로 예전의 내모습(극중 진아의 모습)을 보니까 상대방 입장에선 그런 것도 나름 힘듦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쥬륵
2:10 아무것도 못 먹었지 라는 대사는 내가 먹을려고 했는데 너때문에 기분상한거 때문에 못 먹었다 책임전가 하는 말버릇임 ’못‘ 먹은게 아니라 ㅈ같은 기분에 둘러쌓여 피해망상과 존심때문에 지가 잘 못 한걸 깨닳지 못 한거라
‘안’먹은거임
예전에 연애할 때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눈물이 난다..
사리분별 해야하는 걸 사랑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혜지 말에도 뼈 맞고..
옛날에는 연애에서 내가 늘 을의 위치에 서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먼저 스스로 굽히고 들어가고 있더라..
상대방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도 문제였다 싶음..
6:08 여기서부터 정말 연기 미친거 같아요.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탄탄한 연기와 연출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편은 초여름에 부는 잔잔한 바람같이 제 마음을 흔드는 에피소드네요. 잘 봤습니다!
반복되어 익숙해져 버린 ‘화상’이라는 아픈 상처에도 “나는 괜찮아” 라고 자신을 속이며, 타인을 걱정하는 진아에게 상처가 커지지 않고 아물 수 있게 ‘반창고’를 계속 붙여주는 정국
이런 연애의 특징은 남자가 여자에게 확신과 믿음을 못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긴하지.. 근데 그게 남자 잘못이 아닌게 그 방법을 모를뿐... 그걸 알려줄순 없고 결국 경험인데, . 저런연애는 항상 끝이 보이기에 마음이 아프다... ㅠ ㅠ
진아 6:26 대사 진짜 너무 공감된다 ㅜㅜ ...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우는 거 아닌데 그냥 눈물이 나는 건데 주변에선 운다고 해결 되는 거 아닌데 왜 자꾸 우냐고 함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는 게 먼저다. 연애를 할수록 상대방이 나에게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의존하고 헌신한다고 느껴지면, 단순한 연민의 감정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매력 자체가 떨어지는 것 같다.
남자든 여자든 자존감 낮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결국엔 양쪽다 병들고 끝나더라. 자존감 낮은 사람은 아무리 맞춰주려고 해도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받고 배려받으려고 함. 여자가 뭘 하던 무한한 사랑을 주는 남자가 여자 입장에선 진국이고 좋은 남자는 맞는데, 애초에 그런 좋은 남자는 주변에 더 좋은 여자들이 많기 때문에 자존감 낮은 여자를 만날 이유가 없음. 반대도 마찬가지
너무 안타깝게도 저렇게 저자세일수록 상대는 점점 얘가 왜이렇게 다 맞춰주지? 왜이렇게 눈치보지?하면서 내가 얘보다 더 나은가보다하는 생각이 들고 다른 쪽으로 눈 돌리게 돼요.. 뭐 들어줄까?하면 그냥 응! 하고 뭐 먹을래? 하면 나 ~먹고싶어 오늘은 할 줄도 알아야해요
6:33 여기서 진짜 진아님 대사 너무 공감됐어요. 진짜 제 생각이랑 100% 일치해요ㅠㅠ 왜… 눈물이 그냥 나는지… 나 말 해야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0:38 진아 서러운 연기 진짜 잘한다 울면서 얘기하는 장면 말하는거나 표정 예전에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특히 마지막 목소리 떨리는거...
아무리봐도 그냥 헤어지는게 낮겟다. 서로에게 자주 미안하다고 하는거 그거 일시적인 임시방편일뿐 곧 쌓였던게 터진다
그냥 좀 다투더라도 내가 뭐때문에 속상한지, 멀싫어하는지를 정확하게 전달해야한다
이편에 진아의 모습이 너무 지금의 나 같아서 매번 볼때마다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는데도 또 보러오고 또 생각에 잠기고 그러다가 또 보러오고...특히 정국이가 "걔한테 받은 상처 왜 나한테 푸는데"라고 말하는 부분 완전 지금 남친이랑 똑같고 헤어질까 저자세로 되버리는 진아도 너무 공감가고 그럼에도 결국에는 진아를 안심하게 하게 해주는 상황마저...너무 공감된다...
지금 연애 놓치지 마요 본인 자존감 책임지고 잡으세요. 전 그렇게 못 버티겠어서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가 6개월째 못 잊고 있어요. 그 소중한 관계 아름다웠던 관계를 나의 문제 때문에 지켜내지 못한 것에 많이 후회합니다
와... 정국놈 먼저 사과할줄이야.. 그동안 욕했던거 다 취소.. 진짜 정국이 입장에서 답답하고 맨날 미안하다고 하지 말라고 할 것 같은데 먼저 미안하다고 하는거.. 진짜 너무 감동이다.. 진아 입장에서는 고맙기도 하고 한순간 안심 돼서 눈물 나왔을 것 같음 ㅜㅜㅜㅜ 진짜 둘이 어렵게 된 만큼 최대한 오래오래 만나길 ㅜㅜ 진아 자존감도 좀 높아지고! 미안하다고만 하지 말고!!
하... 나는 정국진아와 한몸이며 정국진아에 대한 공격을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사람인데 정국아 시발 너 자꾸 그럴래?? 뭐하러 진아가 상처 받았던 사랑을 들추면서 그 사람들이 이해된다는 말로 가슴을 벅벅 찢어놔... 아기공주 눈에서 눈물 빼지 말아줘라 제발...
과는 별개로 중규수민 연기 뭐임? 오,, 미쳤는데,,
1:00 와... 장문 준팍영아 때처럼 중간부터 노래일 줄 알고 들여다 봤는데 찐 사과 장문이네... 이럴 일이냐... 이럴 일이냐 얘들아...ㅠ
미안해... 내가 어제는 너무 예민해서 오빠를 너무 숨막히게 했던 것 같아. 나도 내가 요새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오빠를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더 불안하고 나를 안 좋아할까봐 정 떨어질까봐 하나하나에 불안해 해. 어제 오빠가 연락을 안 했으면 다른 거 하나보다~ 하면서 기다리면 되는데 갑자기 오빠가 화났나 나에 대해 다른 생각하나 걱정했어. 그래서 한두 번 했는데 안 받으니까 점점 불안하고 짜증도 좀 나고 언제 받나 싶었어. 이런 내가 나도 별로여 보일 때가 많어. 내가 나를 이렇게 생각하니까 남들도 그렇게 볼까봐 걱정되는 것 같아. 이런 나를 오빠가 만나주는 게 고마워. 난 머리로는 뭐가 정답인지 아는데 마음이 제대로 안 될 때가 있는 것 같아. 나도 내가 이상해. 오빠도 혹시 그런 생각을 할까봐 무서웠어. 오빠 내가 너무 미안해. 우리 오래오래 옆에 있자. 내가 고칠게. 꼭 고칠게. 나 오빠랑 오래오래 만나고 싶어. 담부턴 절대 안 그럴게. 잘못했어. 미안해. 오빠 아직 자고 있으려나. 일어나면 확인하고 꼭 연락줘. 기다리고 있을게.
착한사람들끼리 만난거 같아 다행이다 ㅠ 만약에 진아 같은 사람이 진짜 나쁜놈 만나면
정말 ...힘든데
사랑에 평행은 절대 없음 서로 미친듯이 사랑한다 이딴 소리 해도 분명 한쪽으로 기울어저 있음 영상에 여자분은 정도가 심해서 그렇지 어떤 연인이던 한쪽은 어쨌든 더 쏠리게 되어 있음 좋은사람 좋은연애 이런건 더 받는쪽에서 맞춰주는거임 저렇게 주면 그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다 고맙다 생각하고 맞춰는거 그거임
00:35 이부분 진아 연기 개잘한다 현실로 싸우는 거 같아....
말에 울먹거림 섞여나오는 디테일 ㄹㅇ
나도 화나거나 울컥하면 눈물부터 나와서 의도치않게 울먹울먹 말하게 되는데 ... 무슨 느낌인지 이해됨 전연애 안좋은기억 꺼내면서 상대한테 바라는걸 은연중에 요구하고 내가 '상처받았던 사람'임을 어필하는거 같음
근데 절대로 좋은 방식이 아님 심해지면 상대에게는 가스라이팅이 되고 관계는 발전못한다고 봐,,
서로 싸우고, 다치고, 울고, 화해는 과정은 더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온실 속에서 자란 꽃보다 들판에서 비바람 맞으면서 자란 꽃이 더 튼튼하고 향기도 좋으니까요
진아, 정국.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티비에 간간히 남중규님, 서수민님, 배지혜님
나오는 거 보면 너무 반갑더라구요~^^♡
앞으로 더더 많은 모습 보길 희망할게용...😁😘
머야 정국이 왜 갑자기 잘생겨짐;;;
정국이 원래 잘 생겼어요>_
모자가 엄청나게 잘어울리심;;;
연애하면 잘생겨짐 (과몰입)
@@user-nt3vk7kq4i 이 댓글 귀엽닼ㅋㅋㅋㅋㅋ
조정석 처럼 잘될거 같아요!!!
오랜만에 왔는데 부재중 20통? 진아 이런 컨셉이었나...ㅠ
아니 선생님들 이거 연기 맞죠? 손잡고 미안해 하는데 너무 리얼리티해서 보다가 기절할뻔함
울면서 얼렁뚱땅하려고 우는거 아니라고 말하는것까지도 ptsd돋음 너무 리얼해
아픈 손가락이라는 말이 암묵적인 진아라는 캐릭터에 대한 비유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사랑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지만 정국이는 진아에 대한 안타까움과 동정이 있고 자꾸 신경쓰이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진아가 정국이에게는 아픈 손가락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댓글 남겨봅니다.
진아가 혜지앞에서 거리낌없이 연애조언 구하는 거 보면 혜지가 정말 본인 사사로움 티하나안내고 쿨한 사람인가보다. 근데 내가 진아라면 굳이 혜지 앞에서 저런 이야기 먼저 안 꺼낼 것 같은데..
나도 전남친이 바람핀 트라우마로 전화 안받으면 별의별 생각이 다 나서 애초에 전화를 잘 안걸게 되어버림 전화 걸면 받지 않는 그 신호와 그 시간동안 바람폈던 전남친 생각에 불안감이 증폭돼서 그냥 애초에 급한 상황 아니면 안하게됨 이렇게 과거의 연애가 현재까지 이어져 사람을 바꿔버림 근데 이걸 바꾸게하는것도 현연애이기도 함
보통 저런 상황에선 남자가 처음엔 이해해주다가 지치고 정떨어지고 마음도 멀어지는데, 짧대에선.. 그리고 정국이와 진아라면 잘 극복하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둘은 가벼운 사이도 흔한 사이도 아니잖아요. 진아가 점점 바뀌고 연애 트라우마 극복도 하고 자존감도 높아졌으면 좋겠어요. 진아의 모습이 한때 제 모습 같아서 더욱 둘의 행복을 빌어요!
저 피마르는 상황 아무도 모른다. 모든걸 다 처음처럼 할순없지만 적어도 바로 전화되고 걱정 안끼치고 서로 신경안쓰이게 배려하고 알면 기분나빠할일 사전에 안하고 이정도만 해줘도 좋은데 사랑하고 있지만 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서 너의스케줄 생각해서 내 스케줄 맞추고 싸운다음날에는 연락안되고 언제 밥먹으로 가자고 할지몰라서 하루종일 굶고 술먹는날은 집갈때 전화해줘 말했는데 전화안와서 잠못자고 출근하고 왜 전화 못 했나고 물어보면 배터리가 없었다해서 보조배터리사주고 근데 또 전화 안해서 이번에는 왜 안하냐니까 잘것 같아서 안했다하고 이러면 이핑계 저러면 저핑계 화내면 헤어지자고 할것같고 그냥 있으면 내가 피가마르고 항상내가 예민한거고 내가 잘못한거고 너를 좋아하는 내가 밉고 그래도 너가 없으면 더힘들어서 참고 참다가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든데 결국헤어지자 말하고 이런말하면 잡아주기라도 할까 생각했지만 돌아오는대답은 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이말뿐이고 결국 저사람은 이미 나한테 미련이 없었고 내가 잡고 있어서 유지된것 뿐이였다. 을의 연예는 아무도 모른다.
진아 자존감 너무 낮은 거 같아서 마음아프다 진아 성장드라마 기대하겠습니다
정국이랑 진아는 분명 오래갈거야 내 최애 커플이니까 진아야 자존감 좀만 높이자 ㅠㅠ
진아 너무이뻐졌음.. 짧대가 진짜 연기력은 최고인듯
방탕소년단 정국
짧대는 진짜 5~10분정도 밖에 안되는 영상안에서 이정도 감정선을 보여준다는게 너무 대단한 것 같다...
진아정국이가 마지막에 벤치에 앉아서 서로 사과하는 장면을 보면서, 나는 남자인데도 진아의 마음을 너무 알 것 같아서 울컥했음.
진아는 정국이가 헤어지자 할까봐 무섭고, 그러면서 본인이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서 싫고, 그런데 정국이가 먼저 미안하다 해주니까 너무 고맙기도 하고...
서러움과 두려움과 민망함과 미안함과 고마움이 한꺼번에 눈물로 쏟아지는 그런게 아닐까? ㅎㅎ
정국이가 진아를 오래 봐왔고 그만큼 연애방식도 캐치하고 그래서 먼저 사과하면서 오해를 풀고 하는거지ㅜㅜㅜ 진아 우는 거 진짜 맴찢이야 어쩜 저렇게 울어.. 현명하게 해결하고 싶은 데 눈물부터 나는 거 뭔지 알 것 같애. 와중에 영아랑 준팍 잘사귀고 있어서 좋다.
오빠가 미안하다고 하는 게 혹시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 봐서야?
아니?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 봐 네가 미안하다고 할까 봐선데?
하니까 진아 삐죽거리는 거, 이 사람도 나처럼 내가 해어지자고 할까 봐 전전긍긍했으면 좋겠어서 물어본 것 같아서 짠하다 ㅜ 옛날 나 보는 거 같애
근데 맨 처음 나오는 대사도 공감이다.
전 연애에서 받은 상처를 현 애인에게 푸는거.. 물론 상처받은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자신이 입힌 상처도 아니고 무려 전 애인이 입힌 상처를 왜 현 애인에게 푸는지.. 전 애인에게 받은 상처나 미련은 전 애인과 끝내면서 확실히 풀어냈어야 맞지. 연애는 둘이 하는건데 자꾸 전 애인이 연애에 끼어드는 느낌이 들어 싫을 것 같음.
평소에 자존감이랑 연애 할 때의 자존감은 별개인 것 같음. 나도 연애 할 때 자존감이 유별나게 낮은 편이라 맨날 을의 연애만 해봤는데 막상 갑을 관계 없이 정국이처럼 잘 챙겨주고 챙김받는 연애를 하게 되어도 걱정되고 불안한 건 쉽게 안바뀌더라.
혜지도 빨랑 좋은 짝 만났으면 좋겠다
근데 현재는 왜 발랄똥꼬한 역할을 저렇게 잘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옛날에 저랬는데 ,, 그때 남자친구는 너무 잘났었고 나는 뚱뚱한데 언제든 내가 놓으면 끝나버릴 관계 같았음.. 여자가 더 좋아하면 그리고 먼저 좋아하면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고 나도 그때 정국이 같은 남자친구가 옆에 있었다면 조금 더 옳은 연애와 건강한 정신으로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싶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있지 않았을까 싶음
진아가 진짜 눈물이 나는거라고 말하는 거 너무 공감가는게 뭐만하면 운다고 생각할까봐, 그리고 실제로 결국엔 그런말을 듣게 되어버리니까 너무 화나는데도 그사람을 놓을 수가 없는 내가 너무 싫고 자존감 낮은 연애를 할 수도 있지만 내 자존감을 얼만큼 받쳐주냐 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혜지는 진짜 진국이다
자기 전 썸남이랑 사귀는 찐친이랑 계속 친구인 것도 그렇고
그걸로 연애 상담 받는데 진심으로 조언 해줌
6:33 진아님 우셔서 넘 안쓰러운데 얼렁뜡땅 ,,, 넘 귀.... ㅠㅠㅠㅠㅋㅋㅋㅋㅋ 중독됨..
진아입장이 아예 이해 안가는건 아닌데....그 방법이 남자를 질리게 함.... 남자는...여자가 우는거. 징징대는거 아주 싫어함. 불만을 징징대지 말고 내용을 잘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통보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차분히 기다리는걸 권하고 싶음. 그리고 남자를 챙겨주는것도 좋지만 자기걸 우선으로 챙기고. 챙겨주는걸 좋아함. 자기는 뒤로 하고 남자만 챙겨주면 부담되고 미안하기만함...
자기 생활이 확실히 있는것도 좋음. 자기 생활 없이 너무...남자만 기다리면 이 또한 숨막히고 질림. 무조건 본인을 1순위에 뒀으면 좋겠음.
정국 진아 커플 절대 지켜ㅠㅠ ㅠㅠㅠ 어떻게 이어졌고 모두가 응원했는데 잘 만나야한다..!!!!!
저 장문카톡이나 전화 왕창 오는거 보기만해도 숨막힘 ㅠㅠㅠㅠㅠ 진짜 연락문제는 잘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하는듯… 친구들 입장에서도 계속 저렇게 남친 싸운거 카톡 등등 얘기하는거 너무 진빠져….
근데 둘이 싸우고 풀고 너무 현실적… 정국 웃고 달래주는거 너무 현실적이야 웃는게 뭔가 전에 연애할 때 상황들 생각나네,,
자존감 낮은 친구들이 댓글에서 많이 보이는데..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함 근데 예전에 만나던 여자친구가 진아랑 비슷한 스타일이었음 전 연애에서 상처받은걸 나한테 풀려고 해서 정국이가 전 연애에서 받은 상처를 왜 나한테 푸냐고 소리지르는게 너무 공감갔음.. 자존감 낮은 친구들이 해야 할말 딱딱 하고 사리분별 확실히 못 하는거 알긴 안다만 그걸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옆에서 만나는 사람은 점점 지쳐가고 스스로 갉아먹혀진다는걸 명심해야 함 정국이 같은 좋은 남자를 찾을게 아니라 스스로 자존감을 올려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안주려고 하는게 현명한거임 어렵다 어렵다 말만 하지 말고 노력을 해야함 진심으로 본인은 옆에 있는 사람 자존감 갉아먹는데 본인은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는거면 진짜 이기적인 거임.
진아 연기력 미쳣다 저정도면 진심 아닐까 난남잔데 감정 이입 됫네 새벽에 겁라면 먹다 흠짓햇는뎆마지막 포옹하기전에 다리사이로 잘 보이지도 않는 눈물 떨어지는데 뒷보습만 보이는 씬인데도 진심 다하는 모습이 미쳣다 진짜 요즘 드라마보다 감정이입 심하다 진짜로 라면 먹으면서 보다 자야겟다 했는데 진짜 눈물나왓네
와,, 연애 진짜 어렵구나 초반씬 보고 정국이 마음에 너무 공감하면서 누가 이십 통을 해 전화를!!!!! 개화나했는데 진아 카톡 저렇게 길게 보내놓은 거 보고 너무 마음 아파서 울컥함 ㅠ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의 진아님 예전에 연애하고있던 나랑 너무도 같아서 몰입하면서 봤다..
보면서 진아님이 답답하고 저러면 상대방도 좀 힘들겠다 하다가 그렇다고 전사람들을 그렇게 만든게 나일수도 있다는 말은 좀 심한거 아닌가 보다가 여기에 나올정도면 객관적으로 그게 맞는건가 하다가 마지막을 보고 알았다.. 그건 역시 아니라는거.. 그리고 그걸 알아준 정국님의 말 한마디가 너무 따뜻하고 감동이었다 또륵😢 저 말을 내뱉고 알아주지도 못하고 점점 심하게 틀어졌던 우리는 역시 따로따로인게 맞다.
왜 있는지 모르겠다던 장면... 대화하다보면 흐름 타서 이리저리 별 말 다하게 되지만 그래도 선이라는 게 있는거임... 옆 가게의 옆 가게더라도 pc방 간다거나 데이트 안한다는 말은 하면 안되는 것처럼ㅠㅠ 영아 준팍은 보다 수평적인 관계라서 티키타카 하다가 저렇게 흐름이 갔지만 정국이는 자기가 말을 잘하니까 계속 혼자 그 흐름을 타서 심한 말을 하는 게 너무 싫다😢😢 진아야 행복하쟈...😂
정국이 왜이렇게 잘생겼냐 진짜 ㅋㅋ 인기 엄청 많으실 스타일
그니까요 ㅠㅠ 완존 볼매남이야
점점잘생겨짐
살 옴청 빼신듯 갑자기 핼쓱해지셨네
@@user-vi9fq5sk6e ㄹㅇ 옛날보다 훈훈해진듯? 머리스타일땜에 그런가?
진아는 그전 연애하면서 받은 상처랄까 자존감이랄까 회복이 중요함 단순히 쉬면 치유되는게 아니라
내가 이렇게 생각or행동 하네 왜이렇게 (생각)했을까 => 사고나 마인드 즉 가치관의 재정립이 될수도
원래 이런사람이 아닌데 지금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이 들어서 자꾸 긴장하고 덤벙되는건지 무엇인지
다각도로 자신을 돌아보고 찾아보길, 분명 좋은 아이인게 보여서 1화를 본것뿐인데 눈에 밟힌다
작동 시키려는 장비에 톱니바퀴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하나만 체크하는게 아니라 두 톱니바퀴 다 점검하는거에요, 연애는 한명만 맞추고 한명만 잘해선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 두명이 만나서 하나가 됐을 때 의미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6:33 진짜 너무 공감됨 ㅠ 나 진짜 싸우다가 선즙필승으로 우는거 아니고 그냥 속상+억울+서러움 등등 엄청 많은 감정을 다 참다가 안울거야…!!!!! 하고 진짜 노력했는데 어떤 포인트에 갑자기 와랄라 울게되는거 진짜 너무 싫음 ㅠㅠ 나도 안울고 하고싶은말 다 하고싶은데 눈물이 그렁그렁맺히는데 우짜냐고 ㅠ 글서 맨날 먼저울어버리기 스킬 쓰는거 아니라고 변명함…억울쓰
참 이쁜 커플이다.
정국이는 남자답고 의젓해서 리더처럼 듬직하고
진아는 여동생처럼 너무 귀엽고 이쁘고 오빠가 해준 충고들 실행해 볼라고 애쓰는 모습이 마음이.
둘이 정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부러운 커플이네요.
오래오래 보고픈 커플이다♡
지금같이사는 와이프가 연애초에 딱이랬었는데 과한배려 하지말라구 너만스트레스 더받는다구 성격 바꿨더니 지금은뭐 우리집안 대장되셨지아주 ㅋㅋㅋㅋ 그래도 바뀐지금 모습이 더좋음 ㅋㅋ 너무 과한배려는 서로에게 독임 할말은 할건 하고 살아야되는거 같음
네 다음 모솔의 망상
진아는 아프고 고통받을수록 제일 이뻐지는거 같다
관리하고 신경쓰고
그만큼 자기는 사람을 잃기 싫고
자존감이 낮기보단 무언가를 떠나보내기 싫은
착한 사람일뿐이야
정말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미안하다고 안하면 이 사람이 헤어지자고 할까봐 미안하다고 한다? 그렇게 유지되는 관계라면 결국엔 개판나면서 헤어짐. 연애가 한쪽만 희생해서는 절대 오래 못가더라. 나도 상대방한테 희생만 요구해보기도 했고, 내가 상대방한테 희생만 해본적도 있는데 시간 지나고 나면 서로 개처럼 물고 뜯고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서로 다른 점을 맞추려고 노력한 사람이랑 했던 연애가 제일 편안했고, 행복했었구나 싶으면서 그사람한테 고마워지고 제일 기억이 많이 나고 그러더라
진아가 정국이를 만나서
또 정국이랑 이전과 같은 이별을 하는 게 아니라
자존심이 채워지고 그 빈공간이 채워지는
그런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진아야
본인이 사랑한다고 상대를 나쁜놈 만드는 사람 진짜 피해야 함
본인이 착한것도 좋지만 착한사람 옆에 가장소중한 사람은 악마가 된다는것 이 가장 무서운 현상을 알고 있을까?
그리고 반대로 본인이 악마면 상대는 천사가 된다는것도
천사던 악마던 본인이 그런다면 상대는 반대로 될수있다는 것을
만으로 8년째 연애 중인데요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대화하다가 여자친구가 제 권태를 알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참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진아 처럼 여자친구는 자존감이 낮은 편이에요.
근데 진아 처럼 미안하다는 말을 잘하지는 않고
대신 헤어지자는 말을 자주 합니다.
마치 관계를 포기하려는 것 처럼요.
전 그걸 잘 알아서 매번 붙잡았고
진심이 아닌 말 이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는 걸 알아요.
근데 긴 연애 기간 동안 권태가 없었을 수는 없었겠죠.
저는 나름 잘 숨기며 연애했다고 생각했는데
제 권태기가 언제 였는지 정확히 알고 있더라고요.
낮은 자존감에 헤어지자고 매번 하던 여자친구
그건 투정이었고
못난 남자친구의 권태로 인해 진짜 이별을 할 수도 있겠다 싶었던 그때는 나도 모르게 여자친구가 을처럼 지냈구나 생각이 드니까 미안한 마음이 크더라구요.
정국 진아 서로 아껴주며
결혼 까지 안가더라도
성장하는 연애되길 응원합니다!
그러다 헤어지면 님이 을이되니 정신차리고 잘해주세요
정국이가 진심으로 미안해 하는데....왜 내가 눈물이 다나지 ㅠㅠㅠㅠ 진짜 진아를 사랑하고 잘 이해하는 정국이......진아가 연애 하면서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거 항상 지는거 이용하지 않고, 진심으로 소중히 여겨주며 나도 먼저 미안해 할수 있는 정국이는 정말 성숙하고 마음이 넓은 좋은 사람같다. 나도 이런사람 꼭 만나고 싶다.....
여자 저러는 것도 초반에만 그러죠.. 바보가 아닌 이상 정떨어지면 혼자서 정리하고 헤어질 때 칼처럼 남 됩니다~~ 갑을 관계 바뀌고.. 그니까 후회하지 않게 매번 최선을 다하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