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났을때 나를 낳아주셨던 그때 그 어머니는 기뻐하셨을까~ 아니면 겁이 나셨을까~ 고아로 19년을 살다가 취업하고 결혼하고 애기낳고 이제 내 나이가 40중반을 바라보네. 집에 아내와 초딩아들보고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지. 내가 당한 설움 안물려주려고 오늘도 아둥바둥 살아본다. 노래 감사해요👍
몇년전 일인지, 멍청하게 살다 7천정도 빚더미에 앉아서 우울증에 시달려 죽어버리자 생각하던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이 곡을 듣고 정말 악을 지르면서 시원하게 울고나서 정신차렸었죠. 8년정도 빚을 전부 다 값고나서 지금까지 세상살이 불만없이 가진건 없어도 만족하며 삶을 사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래 한곡이 단순한수 있어도 누군가에겐 치료제가 되고, 희망을 불러올수 있다는걸 느낍니다. 항상 좋은곡 들려주세요. 항상 마음을 어루만저 주는 음유시인이시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명곡을 듣고 갑니다 생각해보니 20살때 솔아솔아솔아 듣고 눈물흘린 내가 40세가 되어서도 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 과거를 회상하며 잘못한 행동들 반성하고 앞으로 더 값진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자신감을 얻고 갑니다 이번주가 부모님 두분 다 기일인데 손수 가사 적어서 부모님 앞에서 이 노래를 들려드릴 계획입니다 스나이퍼 형님과 웅산님 감사합니다 좋은 선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가진거 없던 가정 형편 없는 집에서 3남매 키우느라 사춘기때 부모님 원망도 했고 부모님 피와 살을 깍아먹고 자라 어른이 되니 어머니는 병환으로 힘들게 사시다 돌아가시고 어느덧 나도 가장이 되고 부모가 되어서 또 가장이라는 핑계로 아버지가 기다려주길 바라고 아버지는 하루하루 늙으시고 아이는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데 똑같은 가난을 되물려주기 싫어 발버둥 치지만 변하는건 없고 와이프는 건강이 안 좋고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내일 아침 또 힘을 내서 버텨내야 한다는 생각에 이노래 듣고 작은 위안이나마 받아갑니다.
다들 퇴근하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 40대중반에 빚만 3억이넘고 갚을 길도없고 요즘부쩍 이제 그만됐다. 이젠 더 이상 버틸 힘도없다. 오늘도 버거운 하루를 살고있고 이노래를 듣고나니 아직 결혼도 못했지만. 그냥 눈물이 납니다.무엇을 위해서 이리 살았나 싶기도하고. 아직 이 못난 자식을 바라보고 있는 두 노인네들 생각하니 그저 눈물이 납니다.
진짜 명곡입니다... 한 때는 부모님 생각에 이 노래 들으면서 참 많이 울었었는데... 노래가사처럼 어느덧 저도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네요.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올때면 "아빠~"하며 문앞까지 달려나오는 토끼같은 아들을 보면서 아빠는 다시 힘내고 출근합니다 ^^
쇼미가 유행이 지나고, 트롯이 판을치고, 음악방송은 아이돌위주, 스케치북 뮤지션들은 유행을 따라가지 못해 노래조차 알지 못하고 비슷한 감동과 전율이 반복되는 복면가왕.. 그렇다고 콘서트7080을 듣기에 저는 아직 이릅니다. (서른일곱) 제또래가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너무 없던 지금.. 과거 저는 솔아솔아의 메시지는 공감못해도 팬이 되었고 bk love를 친구에게 불러주며 괜찮다고 말하고 gloomy sunday를 통해 쉼이 찾아온 일요일에 교차되는 우울함을 달래고 벚꽃길을 운전하며 갈땐 떨어지는 벚꽃은 아직 아름다운가 묻는 스나이퍼님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어제보다 나온 오늘을 외치시던 스나이퍼님은 다시 인생을 돌아보고 바라보게 하시네요. 그래서 제게는 쇼미의 우승곡보다 가왕의 감동 보다 트롯의 그것? 보다 스케치북의 물렁물렁한 감성보다 지니차트 1~2위 그리고 top200 보다도 지금들은 인생이란 노래가 참 좋습니다 랩으로 좋은 음악인의 길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솔아솔아의 메세지는 몰랐고 단지 그 느낌에 끌렸고 BK love에 필이 꼿혀... 힘든 고등학생 시절 친우들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불러주었고.. 주말에는 쉬지 못하고 주말알바하러 다니면서.. 그 남들과 교차되는 글루미 선데이.. 우울함이 몰려오더군요.. 그리고 20살 초반에는.. 술이란것을 처음 접하였을때 봄날이여 오라.. 이 노래에 진짜 술 많이 마셨던 기억이.. 그리고.. 취직하여.. 20대 중반에 듣던 인생.. 이 노래를 현장에서 들었을때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던지... 하.. 공감되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로 좋습니다
님 얘기데로..유행을 너무 따라가죠..트롯은 미스트롯으로 끝내줄줄도 알아야지요..예능도 유재석 이경규 서장훈? 김구라 뭐 이런 사람들과 피디들만의 독식이죠..이 음악 시처럼 들리네요 전 70,80세대인데도 흥행만 좇는 사회풍토는 노~입니다. 모든일 잘 되실거에요 하쿠나마타타~~~
83년생 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뒤에걸어가다가.. 나이드신 두분 뒷모습보고 너무 눈물이 나와버렸습니다.. 지금은 더 잘해드리고 금전적으로 더 잘해드리지만 나이들어가는건 못 멈추나 봅니다.. 여러분도 핸드폰에 부모님 목소리 동영상 많이 남기세요 나중에 위로가 됩니다. 아재가 답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 모두 행복하세요 다음생에는 제 부모님의 아빠엄마로 살아가고 싶네요 ^^
확실히 프로다. 난 래퍼들 손동작하면서 비트타는거보면 오바한다고 느껴왔는데 이영상보면서 그 손동작이 얼마나 절실한 표현중 하나인지 느끼게됬고 저 벙거지모자속에 가려진 스나이퍼형님의 잘보이지않는 눈빛과 한마디 한마디에서 나오는 입모양마저 집중하게 만든다. 목소리는 두말할것도없다.
평범한 인생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 생각 됩니다. 4분짜리 인생 노래에 가장 행복한 인생을 담아 내셨네요. 가진자나 못 가진자나,높은 자나 낮은 자나 인생의 결론은 죽음이지요.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새로운 삶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지요. 두 분 보이스톤의 조화가 넘 잘 어울립니다. 물론 각자의 실력도 최고 이신거 같아요 맘을 울리는 song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 노래들 좋아요 좋은데...시간이 흐를수록 잊혀지죠... 노래방에서만 봐도MC형님 노래는 트랜드의 문제가 아니죠. 인생 그 자체가 녹아져 있어서 노래마다 담긴 의미를 찾게 됩니다. 지금 분위기와 내가 전달하고 싶은 감정, 그리고 같이 부르는 사람에 따라서 선곡을 하게 되는데 요즘 노래는 그딴게 어디있어. 그냥 신곡이면 불러줘야 우와하지... 나중엔 아무도 안찾아...물론 다른 랩퍼들도 명곡 있지만 MC형님노래가 가장 많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리해고 당한 현직 중동항공사 승무원입니다. 아니, 이제는 전직이라 불러야 하는게 맞겠군요. 행복한 꿈을 꾸다가 꿈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슬픈 일이 또 있을까요? 제 꿈이었던 유니폼을 입고 하늘위를 날아오르는 비행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회사 유니폼을 반납하고 오면서 최초공개된 인생이라는 노래.. 이전에도 몇번 들었었는데 왜 지금에서야 이렇게 피부에 와닿는지 모르겠습니다. 버스 안에서 누가 들을까봐 숨죽여 비죽비죽 울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걸어가야 할 삶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지..한국은 분명 여름이지만, 제 마음속은 엄동설한 겨울이네요..그 와중에 들으면서 듣는 너무나 가슴아픈 가사들이 마음을 후벼 팝니다. 그래도 절대 희망을 잊지 않고 살렵니다..오늘 제가 위로받은 만큼 상황이 다시금 나아졌을때 일어서렵니다. 세상에 모든 서비스직에서 일하시는 분들,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써 버티고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인생들, 그리고 저격형..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가슴깊이 감사합니다..꼭 일어서겠습니다
형님 봄이여오라에 댓 달았던 팬입니다 . 워낙 많은 댓글들이 있어서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형님께서 하트도 쏴 주셨죠. 감동했었습니다 . ㅎㅎ 그때 간절한 맘으로 라이브 봤으면 해서 부탁드렸는데 이렇게 올라 오다니 정말 영광이에요 !! 26시간 뒤에 공개라는데 시간은 왜 이리 안 가는지 ㅎㅎ 얼른 들어보고 싶네요. 제 인생의 반 밖에 오지 않았지만 남은 2절. 이 노래로 하여금 다시금 힘을 얻어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 !!.
5년전 듣던노래 지금은 34살 우리 아이들은 11살 7살 진짜 이노래듣고 내가살아온인생인가하고 들었던노래 선봐서 결혼은안했지만 우리아이들있을때는 항상 돈아끼고 아이들과 가족한테는 항상 뭐든아끼지않고 썼던돈 그리고 뭘먹더라도 이쁜걸보더라도 항상 가족먼저생각났던ㅠ 지금은 떨어져살고있지만 다들보고싶다 우리아이들ㅠ 이제는 평생 미안하다는말뿐이 할수없는신세뿐이네 사랑한다 보고싶다
대학원시절 술 빨면서 코웃음치며 난 저렇게 한심하게 살지 말아야지 하며 듣던 노래가 대출금에 쫓기는 아버지가 된 지금 호두과자만 보면 이 노래가 떠오른다 아들놈이 태어나 처음 호두과자를 먹던날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이 노래 가사가 떠올라 그만 눈물이 나고 말았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찌어찌 눈물 흘리면서 살다가 코로나로 가게는 문닫기직전이였지만 노래들으면서 아버님 보내신 어머님 보고 버티면서 빚은 점점늘었지만 지금 이순간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어머님도 그사람을 좋아합니다 힘들때마다 버티고 버티면서 살았다는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빚은 많지만 파산없이 갚는중입니다 그걸 이해해주는 사랑하는 사람 감사합니다 안죽길 다행이라구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 로 버텨서 좋은날이 오네요
중학생때 스나이퍼형님의 BK LoVe로 힙합에 푹빠져 두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도 여전히 저격형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입니다. 인생이란 곡은 제가 미혼일때의 느낌과 신혼일때 그리고 아빠가 되었을때 엄청나게 다른 기분으로 항상 가슴에 박히는곡입니다. 특히 "토끼같은 자식 호두과잘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이놈들을 보니 더욱 빨리 뛰어야지" 이부분은 노래를 부를때마다 코끝이 찡하네요. 솔아솔아푸른솔아를 부르며 사회의 부조리를 울부짖던 형님이 인생이란 곡을 부르시는걸 보니 새삼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끼네요. 제 인생의 많은 영향을 주신 스나이퍼형님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내 인생중 가장 잘한일중 하나가 이분의 콘서트를 갔던일이다. 어릴적 우연히 어느 대학행사에서 보고 첨 알게 됬고 그분의 음악을 매일매일 반복해 듣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분도 나도 어느덧 나이 40줄이 되었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문득 떠올라 다시 찾아보니 여전히 리즈시절과 같은 모습과 더욱 짙어진 고뇌와 연륜의 감성 요즘 유행하는 힙합들을 듣고 있으면 그저 리듬을 타는 몸을 느끼지만 이분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심장이 흔들리는 드라마틱한 전율을 느낀다. 힘들고 철없던 시절 듣던 이분의 음악은 신나는듯 하다가도 가슴을 후벼파는 그 무엇이 있었다. 음악속에서 내 기억과 소리와 향기를 되새기게 된다. 내 인생의 한부분이 이분과 함께했었던 것이다. 그 아련함과 아픔이 떠올라 눈물짓게 되고 한때 나의 영웅이던분이 아직도 건재함에 또한번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21일 내시는 앨범 대박나기를 바라며~ 다시 또 이분의 콘서트를 볼수 있기를 바라며...
2004년 대학교 축제 비가억수같이 쏟아지던날 1시간 정도 부득이하게 지각하셨던 3곡만 부르면되는것을 9곡을 비 다맞아가면서 불러주시고 우리도 다 우산 벗어던지고 미친듯이 호응하고 메니저에게 나 이노래 지금부르고싶은데 엠알있냐며 지리게 노래불러주셨던게 생생합니다 양쪽옆 두분도 너무생생 요즘 이영상 술먹을때마다 봅니다 감사해요^^
Verse1) 10개월을 어머니의 뱃속에서 살다 세상을 향한 첫발을 딛는 순간 퉁퉁 부은 얼굴과 통통한 손발 누굴 닮았을까 난 웃음꽃이 핀다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무럭무럭 자라난 난 이제 가족들의 자랑 커다란 축복아래 아장아장 걷던 내가 처음으로 뱉은 말은 아빠 엄마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쏘다녔지 화산처럼 타오르는 사랑에 눈 떴지 어찌 잊나 달콤했던 그날의 첫 키스 아침이슬 보다 촉촉했던 너의 입술 사랑도 잠시 수능이란 현실에 부딪쳐 난 밤을 새며 쏟아내던 코피 고삐 풀린 망아지는 이제 대학 새내기 1년이나 다녔을까 군대가 날 불렀지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2) 그래 나라의 부름에 난 주저 없이 갔지 값진 일이지만 어머니는 울었지 대한의 건아라면 그 누구나 한번쯤은 치러야 할 관문이겠지만 논산에서 너와 헤어지기 싫어 울며 밤 샌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두 손엔 이별통보 편지를 들고 연병장을 뒤로 걷는 힘찬 구보 제대와 동시에 집안 꼴은 엉망 학업보단 취업이 우선시된 상황 어렵게 구한 직장은 철이 없던 학창 시절 선생님의 수학 문제처럼 안 풀린다 상승과 추락 롤러 코스터를 탄다 아등바등 살아가는 구슬픈 인생사 전세금을 마련하니 사랑이 없다 사람은 찾았는데 연애하면 퇴짜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3) 어머니의 등쌀에 선을 보고 결혼을 하고 나니 꿀 맛 같던 신혼도 잠시 아이를 낳고 나니 더욱 무거워진 아버지란 위치는 돌덩이를 지고 사는 자리 돈 천원 아끼겠다고 대학교식당을 전전하며 먹던 점심 맛 은 아주 허당 이었지만 어쩌리 때 이른 퇴근길 천 원짜리 과자를 사 들고 집 들어 서니 못난 애비를 반기는 토끼 같은 자식 호두과자를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이놈들을 보니 더욱 빨리 뛰어야지 쑥쑥 커나가는 나만의 공주님 집을 마련하고 이제는 허리 좀 필까 했더니만 결혼 자금에 또 등이 휜다 평생 번 돈을 다 내주고 보니 내 마누라 머리 위에 내린 하얀 서리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4) 이제는 좀 마누라랑 살갑게 살려 하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쑤시고 자식놈들 찾지 않는 썰렁한 이 내 맘도 손주녀석 재롱 보니 다 풀리고 용돈을 주는 재미에 하루 이틀 살다 보니 관속에서 누우라고 손짓하고 아버지와 내 어머니도 이렇게 살았구나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 흐르고 Bridge) 어둠이 내려 앉은 거리 외로운 가로등 아래로 비라도 내리면 내 마음 갈 곳 잃어 쓸쓸한 인생이여 ps 한참을 그저 불꺼진 방에서 이 노래만 들었습니다.. 멜로디와...반주...그리고 하나하나 때려넣는 가사에... .... .... .... 열심히 살았고.. 한번도 나쁜생각 한 적이 없었는데.. 진심..창밖으로 뛰려고..했었습니다. .. ... ... 지금도..눈앞이..먹먹하지만.. 그래도..그래도..살아야 한다는.. 살아야..만..한다고...생각을... 바꾸게...되게...해준거같은... .... .... ... 그저 눈물 닦고 있지만.. 또..일어나서...살아야겠다고.. 살아 보겠다고...다짐해..봅니다..
그대는 미치도록 사랑했고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은 참 마음아프겠지만,, 그럼에도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한사람보다 주의 훨씬 더 많음을 부디 잊지 않고 기억해주기를,, 특히, 부모님은 그대가 태어났을때, 세상의 모든걸 가졌다 느꼇을 소중한 그대이기에 부디 오랬동안 행복하기를,,
첮 직장 다니며 그만두고 싶어 이직생각하던 때 양양 동해바다 전망대 올라가서 구비치는 파도를 바라보고 이노래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벌써 3년도 넘었네 꾸역꾸역 지내다 보니 좋은일도때때로 생기고 매일 내가 나를 힘들게할때도 많지만 이젠 어느정도 사회생활도 적응됐다 그럭저럭 세상에 순응하며 그런데로 살고있다 가끔씩 즐거움도 느끼며
오늘 MC스나이퍼님 무대봤어요~ 인생이라는 노래 처음 들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집에 와서 찾아봤는데 다시 봐도 너무 슬프네요. 올해 같이 떠나신 할머니,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하늘나라에서는 꽃피듯 아름답고 평안하게 계시길 바래요. 사랑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해요.
처음 들었을땐 그냥 단지 가수가 좋아서 리듬이좋아서였지만.. 이제 불혹으로 접어들고 자식은 중학생이되고 들어보니 가사가 너무 와닿네.. 가슴이 저려오고. 아부지는 왜 그렇게 일에만 매달렸는지.. 왜 우리랑 많이 놀아주지 못하였는지.. 우리를 위한 희생이였다는것을 조금만 더빨리 알았었다면 좋았을텐데.
원래 자기 살던 시기가 힘든거거든 개소리 치고있네 70 년 이상들 한테 물어봐라 배고파서 물로 한끼 때웠다는 새대 90 년말 imf 세대 이후 비정규직 세대 누구나 그럴뜻한 변명은 있는거 개천에서 용난다고? 전쟁나도 세상 무너져도 쩌리는 언제나 쩌리였어 그중에 진짜 간혹 마른가지 나무에 꽃필뿐
내 아버지가 그랬듯..나 또 한 그 분이 걸어온 길을 묵묵히 갈 뿐이고...인생 아무것도 없이 왔다.. 죽도록 뛰어 왔는데..진짜 죽음의 문턱에서 아무것도 없이 간다는걸 알았습니다...단지 내 자식에겐 나 보다는 조금 덜 뛰고, 천천히 즐기며 올 수 있게 하루하루 조금더 나아진 여유있는 삶을 살아가는게 나의 작은 바램이자 꿈입니다.
45살 모든걸 잃었네요 작년엔 모든걸 잃어도 몸은 건강해서 일마치면 투잡하고 희망이 보이는듯했으나 올해엔 모든걸 다 잃고 빚까지 더 늘었네요 잘못된 선택이었고 욕심이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다시 시작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다 내려놓고 싶은데. 하나뿐인 딸 고등학교. 대학교 까지는 뒷바라지 마치고 내려 놓을랍니다 그때 까지만 나의 정신과 몸이 버텨준다면 정말로 해볼거 다해봤고 즐길거 다 즐겨본 후회없는 인생일것 같습니다
내가 태어났을때 나를 낳아주셨던 그때 그 어머니는 기뻐하셨을까~ 아니면 겁이 나셨을까~ 고아로 19년을 살다가 취업하고 결혼하고 애기낳고 이제 내 나이가 40중반을 바라보네. 집에 아내와 초딩아들보고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지. 내가 당한 설움 안물려주려고 오늘도 아둥바둥 살아본다. 노래 감사해요👍
그간 외롭고 서글픈 인생이셨을테지만 아내분과 자녀분과 나머지 인생 전부를 행복만 채워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든 세상에 빗나가지 않고 멋지게 성장하신것같아서 너무 멋지십니다.가지고 계신 그 멋짐 이 세상 소풍 끝나는날 까지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브로
당신의 아름다운 삶에 격하게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가족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당신은
훗날에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어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내시고..행복하세요
노래다듣고 이댓글보니까 ㅅㅂ 눈물 나올라라 그러네
폐암4기..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이노래 가사따라 끝까지 살아볼수 있을까.. 아직 40인데..
잘될거에요
힘냅시다.
홧팅요^^
제친구도 설암 걸려서 올발치하구 사는데 지금도 청하 막걸리 마시면서 잘삽니다 힘내세요~~
저도 40에 폐암4기네요. 한달됐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몇년전 일인지, 멍청하게 살다 7천정도 빚더미에 앉아서 우울증에 시달려 죽어버리자 생각하던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이 곡을 듣고 정말 악을 지르면서 시원하게 울고나서 정신차렸었죠. 8년정도 빚을 전부 다 값고나서 지금까지 세상살이 불만없이 가진건 없어도 만족하며 삶을 사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래 한곡이 단순한수 있어도 누군가에겐 치료제가 되고, 희망을 불러올수 있다는걸 느낍니다. 항상 좋은곡 들려주세요. 항상 마음을 어루만저 주는 음유시인이시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멋집니다
@@blue9178 저... 상처를 주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언젠가 그 상처가 본인에게 돌아올 수 있어요:) 그러니 제발 부탁합니다ㅎㅎ
@@blue9178 이 쓰.레.기 쉑희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다 악플달고댕기네..왜그래임마..7천원도없어서 그랴?용돈좀주랴?
악플로 그러지마..그 업보 나중에 너테 다 돌아갔을때 누굴원망하려그려..
@@hwangjinoh4082 관종에게 자비를 주십시요♡
우연히 지나가다 명곡을 듣고 갑니다
생각해보니 20살때 솔아솔아솔아 듣고 눈물흘린 내가 40세가 되어서도 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
과거를 회상하며 잘못한 행동들 반성하고 앞으로 더 값진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자신감을 얻고 갑니다
이번주가 부모님 두분 다 기일인데 손수 가사 적어서 부모님 앞에서 이 노래를 들려드릴 계획입니다
스나이퍼 형님과 웅산님 감사합니다 좋은 선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가진거 없던 가정 형편
없는 집에서 3남매 키우느라
사춘기때 부모님 원망도 했고
부모님 피와 살을 깍아먹고 자라 어른이 되니 어머니는 병환으로 힘들게 사시다 돌아가시고 어느덧 나도 가장이 되고 부모가 되어서 또 가장이라는 핑계로 아버지가 기다려주길 바라고 아버지는 하루하루 늙으시고 아이는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데 똑같은 가난을 되물려주기 싫어 발버둥 치지만 변하는건 없고 와이프는 건강이 안 좋고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내일 아침 또 힘을 내서 버텨내야 한다는 생각에 이노래 듣고 작은 위안이나마 받아갑니다.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이미 많은걸 이루셨네요.
힘냅시다..아자아자~~
힘내세요
힘내세요
내 나이 마흔아홉ᆢ
마음과 열정은 스무살 막 넘은 아가씨 그대로같은데ᆢ
돌아보니 쉰을 앞둔ㅠ
사춘기딸과 보이지않는 전쟁하느라
하루하루가 어찌가는지도 모르고ᆢ
정말 가수분들은 너무너무 멋있고
가사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몇번이나 들었어요
그냥ᆢ
지나가던 아줌마가 넋두리하고 갑니다
모두들 코로나 잘이겨냅시다
우리 모두의 인생 화이팅~
보이지않는 전쟁 ... 잘 하고 있는겁니다👍
내나이 마흔여섯 어찌 가사가 내인생 얘기 같습니다.그나마 다 주변 지인들도 생활고란 이유로 다 이혼하는 마당에 자식들위에 참아 가면서 살아가는 부모 세대는 점점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슬프면서도 안타까운현실ㅜㅜ
제 나이 쉰여섯. 정말 세상살이 풍전등화 같이 살다가 죽음을 앞두었읍니다. 다들 후회없는 삶 살며 남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사십시오
@@남종엽-c3n 감사해요~건강하세요
@@구철민-p9b 이혼한번 생각하지 않은 부부가있을까요?
오죽하면 이혼하까싶기도하고
못난부모 만나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이혼이라는 꼬리표까지는 달리게하고싶지않은ᆢ
부모마음 다 같겠죠ㅠ
힘냅시다요~
다들 퇴근하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 40대중반에 빚만 3억이넘고 갚을 길도없고 요즘부쩍 이제 그만됐다. 이젠 더 이상 버틸 힘도없다. 오늘도 버거운 하루를 살고있고
이노래를 듣고나니 아직 결혼도 못했지만. 그냥 눈물이 납니다.무엇을 위해서 이리 살았나 싶기도하고. 아직 이 못난 자식을 바라보고 있는 두 노인네들 생각하니
그저 눈물이 납니다.
힘내세요!!! 좋은날이 올거에요!!! 홧팅요!!!
누구나 찰나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 조금만 더 버텨 보자구여~^^
빚이 빛이 되시길
힘내세요..!!
힘내세요ㅠㅠ내가 행복 할려고 열심히 하는거잖아요ㅠㅠ
무슨 시덥지도 않은 어린아이가 심사위원 자격으로 경연참가자에게 "당신 랩 못해여" 라고 씨부리는 현실에서.... 한국정서에 너무나 어울리는 우아하고 고급진 랩과 피처링에... 명품 스나이퍼님 음악 너무나 감명깊고 감사하게 보고 듣고 갑니다...
Imf때 대학교 1년 마치고, 입대지원하고, 100일 휴가 나왔을때, 우리집이라고 누른 초인종에 처음보는 사람이 문을 열때 그느낌은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친구집에서 휴가보내고, 복귀후 행정반에서 집주소 바뀌었다고 연락오는 아버지 목소리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43살이 되어서, 이노래 들으니..예전 고생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군요..
이노래는 진짜 최고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일만 늘 있으시길.
태클이 아니라 님43이면 저하고 동갑인데 imf는 97인가로 기억하는데 그때면 고3인데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군대??흠......
@@윤윤-e9q 저도 43인데
Imf가 97년은 맞는데 그 여파가 몇년은 갔으니 그런듯 ᆢ
?? 동사무소가면 이사간집 주소 바로알려주는데 100일휴가를 친구집에서 3박4일 보냇다고요???
@@luck3057 그럴수도 있죠 정신적 충격인데.. 다 똑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진짜 명곡입니다... 한 때는 부모님 생각에 이 노래 들으면서 참 많이 울었었는데... 노래가사처럼 어느덧 저도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네요.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올때면 "아빠~"하며 문앞까지 달려나오는 토끼같은 아들을 보면서 아빠는 다시 힘내고 출근합니다 ^^
졸라고독하구먼
난 자네가 여기올줄 알았어
일단 진행시켜 ㅋㅋ
답글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Ilove you! Man!
쇼미가 유행이 지나고, 트롯이 판을치고, 음악방송은 아이돌위주, 스케치북 뮤지션들은 유행을 따라가지 못해 노래조차 알지 못하고 비슷한 감동과 전율이 반복되는 복면가왕.. 그렇다고 콘서트7080을 듣기에 저는 아직 이릅니다. (서른일곱) 제또래가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너무 없던 지금.. 과거 저는 솔아솔아의 메시지는 공감못해도 팬이 되었고 bk love를 친구에게 불러주며 괜찮다고 말하고 gloomy sunday를 통해 쉼이 찾아온 일요일에 교차되는 우울함을 달래고 벚꽃길을 운전하며 갈땐 떨어지는 벚꽃은 아직 아름다운가 묻는 스나이퍼님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어제보다 나온 오늘을 외치시던 스나이퍼님은 다시 인생을 돌아보고 바라보게 하시네요. 그래서 제게는 쇼미의 우승곡보다 가왕의 감동 보다 트롯의 그것? 보다 스케치북의 물렁물렁한 감성보다 지니차트 1~2위 그리고 top200 보다도 지금들은 인생이란 노래가 참 좋습니다 랩으로 좋은 음악인의 길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의 글이 진정함을 느껴 구독한다오.
시인 곁에는 시인이 있듯
저도 솔아솔아의 메세지는 몰랐고 단지 그 느낌에 끌렸고 BK love에 필이 꼿혀... 힘든 고등학생 시절 친우들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불러주었고..
주말에는 쉬지 못하고 주말알바하러 다니면서.. 그 남들과 교차되는 글루미 선데이.. 우울함이 몰려오더군요..
그리고 20살 초반에는.. 술이란것을 처음 접하였을때 봄날이여 오라.. 이 노래에 진짜 술 많이 마셨던 기억이.. 그리고..
취직하여.. 20대 중반에 듣던 인생.. 이 노래를 현장에서 들었을때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던지... 하.. 공감되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로 좋습니다
공감이 되네요
답글마저 예술입니다.
님 얘기데로..유행을 너무 따라가죠..트롯은 미스트롯으로 끝내줄줄도 알아야지요..예능도 유재석 이경규 서장훈? 김구라 뭐 이런 사람들과 피디들만의 독식이죠..이 음악 시처럼 들리네요
전 70,80세대인데도 흥행만 좇는 사회풍토는 노~입니다.
모든일 잘 되실거에요 하쿠나마타타~~~
24년도 7월에 듣는 사람도 있어요 ~
노래가 정말 좋네요 빠져 든다.
이 노래 나온 뒤로 지금까지 듣고 있는 40살 가장 입니다.비내리는 오늘 이 노래를 영상으로 보고 듣는 그 순간 왠지 마음 한켠이 다시 먹먹해 지겠네요..
@이정리TV [SNIPER SOUND] 진짜 명곡이죠..우리네 인생을 담은 서글퍼지는
진짜 존경하는 음악가 중 한 분....명곡제조기
기운내십시오.
결혼 연애 다 포기한 33살 3백충 지나갑니다
인생듣고 눈물 한바지 흘리고 봄이여 오라로 힐링하고 1일 7인생 지키려고 다시 듣고 다시 또 눈물 흘리고 글루미 선데이와 내려놓음과 나의 무덤을 지나 유서를 지나니 구글 AI에 조금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다시 인생으로 돌아왔습니다
병신
제나이 50이 가깝도록 랩이 노래라고 생각된 적은 처음입니다.
심금을 울리는 가사...
잘 들었습니다. 자주 올게요~
형님, 얼마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고향으로 차끌고 가면서 이 노래를 하염없이 들으며 내려갔습니다. 라이브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소주한잔하며 듣겠습니다.
살아가며 힘든일을 겪을때..위로가 될수있는 음악이 있다는건 좋은것같아요..기운내시길 바래요..
힘!!!
힘내세요 우현진님.. 좋은 일들이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힘내십시오
힘내세요!!
관속에 들어갈때까지 자신은 못돌아보고 주변만 걱정하고 돌아보다 가네요.. 쓸쓸한 인생이여~
83년생 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뒤에걸어가다가.. 나이드신 두분 뒷모습보고 너무 눈물이 나와버렸습니다.. 지금은 더 잘해드리고 금전적으로 더 잘해드리지만 나이들어가는건 못 멈추나 봅니다.. 여러분도 핸드폰에 부모님 목소리 동영상 많이 남기세요 나중에 위로가 됩니다.
아재가 답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 모두 행복하세요
다음생에는 제 부모님의 아빠엄마로 살아가고 싶네요 ^^
있을때 잘합시다
저두요
동갑. 매주 운동 시켜드리고자
아파트 공원 아침 몇바퀴 도는데..
새삼 키줄어든 뒷모습에 저도 울었네요..
공감. 시집가는거 보고 싶다는데 늦은 기분이. .
그쵸 당연한 부모 자식의 삶이죠 하지만 현실은 벌레 보다 못한 부모가 요즘은 뉴스에 많이 나오네요
저또한 83년생 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백발이 되신 모습 볼때마다 눈물핑 돕니다. 그런데 이노래는 ㅜㅜ 가슴찡하네요
확실히 프로다.
난 래퍼들 손동작하면서 비트타는거보면 오바한다고 느껴왔는데 이영상보면서 그 손동작이 얼마나 절실한 표현중 하나인지 느끼게됬고 저 벙거지모자속에 가려진 스나이퍼형님의 잘보이지않는 눈빛과 한마디 한마디에서 나오는 입모양마저 집중하게 만든다. 목소리는 두말할것도없다.
ㄱ
ㅣㅣㄱ
스나이퍼의 강점은 한국인들의 인생을 노래에 담는다는 것이다. 20대에 못느끼던걸 40대에 느끼며 공감하게 되고 또 60대에 또 수긍하게 된다
그래서 연세가 60?
@@김노무현-j6n ㅋㅋㅋㅋㅋㅋ
멋쟁이 할어버지~
@@김노무현-j6n 분석력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kwanTvㅗ
평범한 인생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 생각 됩니다.
4분짜리 인생 노래에 가장 행복한 인생을 담아 내셨네요.
가진자나 못 가진자나,높은 자나 낮은 자나 인생의 결론은 죽음이지요.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새로운 삶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지요.
두 분 보이스톤의 조화가 넘 잘 어울립니다.
물론 각자의 실력도 최고 이신거 같아요
맘을 울리는 song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단한게 당시 이 노래 올드하다, 메타에 안 맞다 까던 사람들이 이 가사를 이해하는 세대가 되어버림...
그땐 이노래가 어떤 의미인지 몰랐었지..
올드하진않은대
진짜 나이들고 들으면 감정이입잘되는노래임
일주일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하고..
그리고 이 영상을 와이프에게 보내주니
와이프 하는 말
"호두과자 얼마나 맛나게 먹던지"
여기까 왔네 우리..
한번 더 울컥 하네요...
죽지못해 살고 죽기위해 사는게 인생인듯 합니다
열심히 하루하루 살겠습니다
mc스나이퍼 노래를 들으면서 컸고 어릴땐 이 노래를 들었을때 슬프진 않았는데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면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감히 고2가 이런 댓글을 달아도 될지 모르겠지만 용기를 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살아봅시다.하루하루 열심히.
힘냅시다
j.g 님 사는게 힘든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 마음이 딱 죽음과 삶이 의미가 점점 업서지기 시작했어여 ㅠ 경계가 허물어 져 가요.
나이 먹고 애들 낳아도 시간이 지나도 그리움은 더 커집니다. 저는 아버지가 원하시던대로 화장하고 절에 모셨습니다. 찾아가는 것으로 만족이 되진 않지만 돌아가셨어도 자주 찾아가시라고 감히 주제넘게 말해드립니다.
마 이게 진짜 한국힙합이다
미국 갱스터따라하며 되도안한 트렌드따라하면서 그게 무슨 힙합이냐
엠씨스나이퍼 최고다
요즘 노래들 좋아요 좋은데...시간이 흐를수록 잊혀지죠... 노래방에서만 봐도MC형님 노래는 트랜드의 문제가 아니죠. 인생 그 자체가 녹아져 있어서 노래마다 담긴 의미를 찾게 됩니다. 지금 분위기와 내가 전달하고 싶은 감정, 그리고 같이 부르는 사람에 따라서 선곡을 하게 되는데 요즘 노래는 그딴게 어디있어. 그냥 신곡이면 불러줘야 우와하지... 나중엔 아무도 안찾아...물론 다른 랩퍼들도 명곡 있지만 MC형님노래가 가장 많죠...
이 형은 무슨 수식어가 필요하리오~~
남까내리면서 치켜세우는 인성질은 어서배웠누?
mc스나이퍼가 최고가 맞긴한데 그렇다고 다른 랩퍼가 가짜는 아니지
문화도 시대에 따라 자라나는 건데 왜 꼰대짓을 하는거임
음식으로 표현하자면 인스턴트와 엄마가해주는 뜨신솥밥의차이?
랩으로 인간에 가슴을 후벼파는 랩퍼는 역시 갓나이퍼 뿐이네요 ….
결혼전과 결혼후 아기가생기고 나니 가사가 속속 귀에 박히네요…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 갓나이퍼 좋아한지 20년쨉니다..처음글 올리네요 ㅠㅠ”내마누라 머리위에 내린 하얀서리” 가사가 그냥 죽어라 …
5분도 안되는 짧은 노래속에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상상하고 공감하게되며 내 아버지,어머니의 삶까지 느끼고 나의 삶까지 느끼게 되는 노래가 있습니까??
레젼드 '인생'ㄷㄷㄷ
ㅋㅋ 태건이형 ㅋㅋㅋ
또 정유형님이랑 술한잔하고싶네요!!
리쏭 그립당ㅎㅎㅎㅎㅎㅎ
이젠 이 노래를 이해하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너무 먹먹하고 가슴을 울리는 노래입니다. 요즘엔 이런 노래를 찾아보기 힘들어 늘 MC스나이퍼님 노래를 듣곤 했는데 다시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동감 ㅜ.ㅜ
슬프네요ㅠ
노래할때는 시간이 안느껴져요
와진짜 멋있는 댓글이다.................
@@lucashong9975 ㅔ
40대 중반 ... 처음으로 힙합이 이런매력이있구나..감동을 받습니다. 가사 전달 발음 너무 멋지십니다.건강하세요
도외주소
힙합이라고하지마세요 업계에서는 인정안해줌
@@핫식스중독자-q2p 뭔소리
@@구우운한 요즘 힙합과 다른장르라고 생각한다는 댓글같네요!
@@impudence99욕 허세 피해의식 돈자랑 이게 힙합이라고 요즘사람들은 그러더군요
좋은 곡에는 평가가 남지만 명곡에는 사연이 남는다.
나이 오십에 래퍼 노래 듣고 눈물이찡하긴 처음입니다...ㅠ
멋진노래 잘들었습니다
내 마누라 머리 위에 내린 하얀 서리..... 울컥하네요..ㅠㅡ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리해고 당한 현직 중동항공사 승무원입니다. 아니, 이제는 전직이라 불러야 하는게 맞겠군요. 행복한 꿈을 꾸다가 꿈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슬픈 일이 또 있을까요? 제 꿈이었던 유니폼을 입고 하늘위를 날아오르는 비행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회사 유니폼을 반납하고 오면서 최초공개된 인생이라는 노래.. 이전에도 몇번 들었었는데 왜 지금에서야 이렇게 피부에 와닿는지 모르겠습니다. 버스 안에서 누가 들을까봐 숨죽여 비죽비죽 울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걸어가야 할 삶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지..한국은 분명 여름이지만, 제 마음속은 엄동설한 겨울이네요..그 와중에 들으면서 듣는 너무나 가슴아픈 가사들이 마음을 후벼 팝니다. 그래도 절대 희망을 잊지 않고 살렵니다..오늘 제가 위로받은 만큼 상황이 다시금 나아졌을때 일어서렵니다. 세상에 모든 서비스직에서 일하시는 분들,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써 버티고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인생들, 그리고 저격형..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가슴깊이 감사합니다..꼭 일어서겠습니다
꼭 화이팅하세요!
구자현 아니..ㅋㅋ 이게 뭐라고 댓글까지 달아주셨나요..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전 오히려 답글이 없던거에 놀랐어요
그냥 지나칠수 없는 글이라서ㅠ
앞으로 고됨없이 순탄하게 잘 흘러갔으면 좋겠어용
도전의 대부분은 생각보다 장벽이 높지 않고 걱정했던 것 보다 복잡하지 않아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결국엔 다 이겨내시고 좋은 길 걸으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우리 다 화이팅!!!
정말 대단한 가사와 가창력이다 랩을 듣고 눈물을 흘린적은 정말 처음이다
"전세금을 마련하니 사랑이 없다.
사람은 찾았는데 연애하면 퇴짜" 여기까지 왔네요.... 진짜 ㄹㅇ 존나 명곡 가사가 가슴을 후벼파네
전세금을 마련하셨다니 열심히 살고 있군요.. 화이팅입니다.. ㅎㅎ
애초에 잘못된 전세금마련..
저는 전세금은 없지만 사람은 찾았는데 연애하면 퇴짜까지 왔습니다 전세금이라는 명목아래 돈을 모으려고하니 사랑은 없네요
전세자금만 모았네요 사람도 사랑도 없지만...ㅎㅎㅎ...ㅜㅠ
더욱 빨리 튀는중이네여 ㅎㅎ
형님 봄이여오라에 댓 달았던 팬입니다 .
워낙 많은 댓글들이 있어서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형님께서 하트도 쏴 주셨죠.
감동했었습니다 . ㅎㅎ
그때 간절한 맘으로 라이브 봤으면 해서 부탁드렸는데 이렇게 올라 오다니 정말 영광이에요 !! 26시간 뒤에 공개라는데 시간은 왜 이리 안 가는지 ㅎㅎ 얼른 들어보고 싶네요.
제 인생의 반 밖에 오지 않았지만 남은 2절. 이 노래로 하여금 다시금 힘을 얻어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 !!.
어쯔라고
@@디드래곤-f6x 왜케 화났어요..! 날씨 추운데 옷 따시게 잘입구..
제 나이 25 아직 어리지만 군대를 다녀왔더니 학업에 취업에.. 이시기를 이겨내신 인생선배 여러분들 존경하고 탄탄히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전 실패했어요 ㅠ이번에 회사 짤리고 있는돈없는돈 모아서 재테크로 먹고산답니다
파이팅!!!!!
건실한 청년 당신을 응원합니다.
하...진심 가사 전달력...가슴이...먹먹해지고 눈망울이...쭈르륵 흘러내리네요..너무 와닿네요
남편이 한창 미웠다가 삶에 자그마한 여유가 생기다보니 남편이 한창 안쓰러워지고 있는 이때 이 노래 들으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
@정윤임 니마누라 집나갔다
잘좀 해주세요
고맙게도 노래방에 있어서 매번 부릅니다
~천 원짜리 과자를 사 들고 집 들어 서니
못난 애비를 반기는 토끼 같은 자식
호두과자를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왜 항상 이부분에서 울컥할까요ㅠㅠ
저도 이 부분이ㅠ
저도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ㅋㅋ
저도 이부분이 항상 울컥해요~
노래방에선 더욱이요
아버지와 내어머니도 이렇게 살았구나.
하염없이 눈물흘리고~
여기서 눈물터졌어요
힙합듣고 눈물흘린건 처음이네..이런 힙합가수 아니 음유시인과같이 한시대를 살아가는거 정말 큰 축복인듯하다
진짜요.. 저도 힙합 들으며 눈물을 흘린건 처음이네요
어머니 아버지 항상 건강하세요ㅜㅜ
형님께서 곡만드실때 원로가수 이장희님께 부탁하려고 하셨지만 웅산님으로 대체되셨죠 ... 형님 진짜 감사합니다 라이브영상을 보게 될줄이야 ㅜㅜ
6년전....엄마의 말기암진단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에서 이노랠 들으며, 펑펑 울었던...^^
저는 79년생이라 mc sniper 음악으로 이삼십대를 보내고 어느새 40대 가장이 되었네요...앞으로도 쭈욱 좋은 메세지 들려주세요...
저도요
저도..
5년전 듣던노래 지금은 34살
우리 아이들은 11살 7살
진짜 이노래듣고 내가살아온인생인가하고 들었던노래
선봐서 결혼은안했지만
우리아이들있을때는 항상 돈아끼고 아이들과 가족한테는 항상 뭐든아끼지않고 썼던돈 그리고 뭘먹더라도 이쁜걸보더라도 항상 가족먼저생각났던ㅠ 지금은 떨어져살고있지만 다들보고싶다
우리아이들ㅠ 이제는 평생 미안하다는말뿐이 할수없는신세뿐이네 사랑한다 보고싶다
왜 떨어져 사세요??!!
가사같에..
그대는 그 순간에 최선을 선택을 했음을,,
후회는 하되, 너무 오랫동안 아파하지 않았으면 한다.
진짜힘들때 이노래들으며
힘냈습니다..
이젠미련이없네..
아무.의미 없이 알수없는 가사 공장에서 찍어내는듯한 비슷한 멜로디 주저리 대는 생긴거도 비슷한 요즘 아이돌노래보다 백만배쯤 더 낫다
이런 노래들이 좀더 많이 부흥 햇으면 좋겟다
노래마다 매력이 있는거 아닐까요. 이런노래 좋아하시는 당신같은 분도 계신거고 아이돌노래좋아하시는분들도 있는거같아요
맨날 내가 최고라느니 돈 많다고 자랑하는 랩은 역겨워서 못들어주겠음
아직 군화발에 까이고 철모로 뒷통수 피나게 쳐맞던 군생활 Mc Sniper 1집 들으면서 버텼습니다 집안이 기울고나서 고달픈 학생시절 2집 들으면서 버텼습니다 2021년에도 힘을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시대의 남자 인생을 단 4분으로 보여주는 드라마네요
대한민국 남자들이여
기죽지 말고 어깨 피고 좋은생각만 하며 삽시다 ^^
병신ㅋ
@@blue9178 보아하니 패배자인생 살겠구나 쯧
@@blue9178 귀구령에 피터질때까지
랩으로 죠져버릴라
Name Ahn 여기 댓글단 사람은 다 알지 누가 진짜 병신인지 ㅋ
@@blue9178 왜저래
노래듣다보니 울컥..눈물날뻔했어요
이런게 음악이고 이런게 힙합이조!❤
진짜 한국에서 힙합하는 가수들은 스나이퍼형님한테 최소 작사정도는 배우는 필수코스가 있어야됨
비트쓰는것도 배워야죠
아예 음악전체를 다시배워야된다는 생각이드네요
@@인훈안 1절만해
타블로형님 있는데
대학원시절 술 빨면서 코웃음치며 난 저렇게 한심하게 살지 말아야지 하며 듣던 노래가
대출금에 쫓기는 아버지가 된 지금 호두과자만 보면 이 노래가 떠오른다
아들놈이 태어나 처음 호두과자를 먹던날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이 노래 가사가 떠올라 그만 눈물이 나고 말았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그러게 결혼을 왜했냐 ㅄ
@@김의석-v5i 죽을때되면 그땐 누가 병신같을까?
평생 청춘인줄?
@@geto8356 너 ㅋ
행복을 빌어 줍시다
@@김의석-v5i 의석새끼 평생모솔아다가 자랑이라고 떠들고다니네 ㅋ ㅂㅅ
매일 욕하며 다른사람 디스하는게 랩이아니라
이런게 진정한 랩이지
인정...스나이퍼 노래중에 이노래 만큼은 진심레알 인정^^
도끼나 쌈디, 스윙스 같은 애들이 보고
느끼는 게 있어야 할 듯
@@정법진-s9x 진짜 예전엔 인생 자기 삶 이야기해주는 그런 랩이었는데 요즘은 자기 삶 이야기해준다면서 돈자랑 여자자랑 ㅋㅋㅋㅋ
비트타는 음유시인이시죠 스나이퍼 형님은
@@역삼동용가리 ㄱ444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찌어찌 눈물 흘리면서 살다가 코로나로 가게는 문닫기직전이였지만 노래들으면서 아버님 보내신 어머님 보고 버티면서 빚은 점점늘었지만 지금 이순간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어머님도 그사람을 좋아합니다 힘들때마다 버티고 버티면서 살았다는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빚은 많지만 파산없이 갚는중입니다 그걸 이해해주는 사랑하는 사람 감사합니다 안죽길 다행이라구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 로 버텨서 좋은날이 오네요
랩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분..
39살 애기 아빠입니다.가사가 너무 절절하고 공감이 되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원래 좋아했었지만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좋은데가서 유흥좀 즐기세요
저도 운전하다 이노래듣고 눈믈흘린 기억이
있네요 35살 두딸 아빠입니다ㅎㅎ
@@브베타도-q2t 미치겠다...ㅋㅋㅋ
내 감동 부숴버리넼ㅋㅋ
@@rltjdy123 같은 동갑내기라서 그런다 동년배인데 그리고 유흥업소 가서 좀 즐기다 보면 모든걸 잊는다 몸을 맡겨라 난 널 믿는다 굿~~럭
저도 39살 애기 아빤데..
너무 와닿는 가사죠?
인생이 그런거 같아요^^
중학생때 스나이퍼형님의 BK LoVe로 힙합에 푹빠져 두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도 여전히 저격형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입니다.
인생이란 곡은 제가 미혼일때의 느낌과 신혼일때 그리고 아빠가 되었을때 엄청나게 다른 기분으로 항상 가슴에 박히는곡입니다.
특히 "토끼같은 자식 호두과잘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이놈들을 보니 더욱 빨리 뛰어야지" 이부분은 노래를 부를때마다 코끝이 찡하네요. 솔아솔아푸른솔아를 부르며 사회의 부조리를 울부짖던 형님이 인생이란 곡을 부르시는걸 보니 새삼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끼네요. 제 인생의 많은 영향을 주신 스나이퍼형님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세월이 야속하네요...
멋지다~~~
캐나다로 이민온지 20년. 영어 한마디도 못했던 내 청춘에, 인종차별에, 삶에, 힘을 불어놔 준 스나이퍼 형님의 노래. 이젠 3절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거짓말안치고 이노래듣고 안운사람있나 눈시울안붉어진 사람 있나?
이건 진짜..띵곡이다..
벌스 3에 .... ㅜㅡ
븅신 ㅋ
그다지 눈물은안나요
@@blue9178 니가 잼민이라서 그래
@@김덕배-d9x ??
와 눈물이 핑도네요...모두의 인생을 대변하는 곡인듯..
세상의 모든 부모님 건강하셧음 좋겠네요..
이건 진짜 가사가 말이 안되게 좋다.. 10년이 더 지난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음
우리 아버지도 이렇게 사셨을거라는거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
보고싶은 우리아빠ㅜㅜ
이런글 볼때마다 너무너무 슬퍼요..........
저도 아버지가 미치도록 보고싶네요.., 사랑합니다..,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뵐께요 그때까지 잘계세요.,., 돌이켜보니 아버지께 머하나 제대로 해드린게 아무것도 없네요..여행 한번 못시켜 드렸는데., , 불효자는 웁니다.., 사랑해요 아빠..,♡
내나이 오십한살 나는왕팬입니다울아들 애기때 옆에 태워노코 스나이퍼 노래 들려주고 그아이가자라서 해군부사관이되어서 나에게 말합니다 "아버지 스나이퍼노래만 들으면 아버지생각납니다 힘내십시요 필승" 이라고~~~♥
정말 뿌듯하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
댓글읽고 무한감동하고갑니다 값진인생 살아내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애기한테 안양1번가 들려주신건 아니지예 ㅋㅋ
@@환골탈태-c3e bk love 그리고 내 최애곡 붓다 베이비^^
지나간 시간이 아련 합니다
당신의 노래를 듣고 행복해했던 나도 이제 나이가 쉰살을. 코앞에 두고있내요..
씁쓸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MC스나이퍼님 인생이란 노래를 초등학교6학년 즈음 들었는데 그때는 그냥 노래가 좋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군대라는곳에서 들으니 너무 공감이 됩니다 이런 노래 많이많이 만들어서 감사합니다!
내 인생중 가장 잘한일중 하나가 이분의 콘서트를 갔던일이다.
어릴적 우연히 어느 대학행사에서 보고 첨 알게 됬고 그분의 음악을 매일매일 반복해 듣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분도 나도 어느덧 나이 40줄이 되었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문득 떠올라 다시 찾아보니 여전히 리즈시절과 같은 모습과
더욱 짙어진 고뇌와 연륜의 감성
요즘 유행하는 힙합들을 듣고 있으면 그저 리듬을 타는 몸을 느끼지만
이분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심장이 흔들리는 드라마틱한 전율을 느낀다.
힘들고 철없던 시절 듣던 이분의 음악은 신나는듯 하다가도 가슴을 후벼파는 그 무엇이 있었다.
음악속에서 내 기억과 소리와 향기를 되새기게 된다.
내 인생의 한부분이 이분과 함께했었던 것이다.
그 아련함과 아픔이 떠올라 눈물짓게 되고
한때 나의 영웅이던분이 아직도 건재함에 또한번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21일 내시는 앨범 대박나기를 바라며~
다시 또 이분의 콘서트를 볼수 있기를 바라며...
2004년 대학교 축제
비가억수같이 쏟아지던날 1시간 정도 부득이하게 지각하셨던
3곡만 부르면되는것을 9곡을 비 다맞아가면서 불러주시고
우리도 다 우산 벗어던지고 미친듯이 호응하고
메니저에게 나 이노래 지금부르고싶은데 엠알있냐며 지리게 노래불러주셨던게 생생합니다 양쪽옆 두분도 너무생생
요즘 이영상 술먹을때마다 봅니다 감사해요^^
낭만 그 자체..
소름과 울컥함을 동시에 주다니... ㅜㅜ
아이둘 아빠가 된 40대에 외로움을 만져는 주는 노래네요 ㅠㅠ
Verse1)
10개월을 어머니의 뱃속에서 살다 세상을 향한 첫발을 딛는 순간
퉁퉁 부은 얼굴과 통통한 손발 누굴 닮았을까 난 웃음꽃이 핀다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무럭무럭 자라난 난 이제 가족들의 자랑
커다란 축복아래 아장아장 걷던 내가 처음으로 뱉은 말은 아빠 엄마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쏘다녔지 화산처럼 타오르는 사랑에 눈 떴지
어찌 잊나 달콤했던 그날의 첫 키스 아침이슬 보다 촉촉했던 너의 입술
사랑도 잠시 수능이란 현실에 부딪쳐 난 밤을 새며 쏟아내던 코피
고삐 풀린 망아지는 이제 대학 새내기 1년이나 다녔을까 군대가 날 불렀지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2)
그래 나라의 부름에 난 주저 없이 갔지 값진 일이지만 어머니는 울었지
대한의 건아라면 그 누구나 한번쯤은 치러야 할 관문이겠지만
논산에서 너와 헤어지기 싫어 울며 밤 샌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두 손엔 이별통보 편지를 들고 연병장을 뒤로 걷는 힘찬 구보
제대와 동시에 집안 꼴은 엉망 학업보단 취업이 우선시된 상황
어렵게 구한 직장은 철이 없던 학창 시절 선생님의 수학 문제처럼 안 풀린다
상승과 추락 롤러 코스터를 탄다 아등바등 살아가는 구슬픈 인생사
전세금을 마련하니 사랑이 없다 사람은 찾았는데 연애하면 퇴짜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3)
어머니의 등쌀에 선을 보고 결혼을 하고 나니 꿀 맛 같던 신혼도 잠시
아이를 낳고 나니 더욱 무거워진 아버지란 위치는 돌덩이를 지고 사는 자리
돈 천원 아끼겠다고 대학교식당을 전전하며 먹던 점심 맛 은 아주 허당 이었지만
어쩌리 때 이른 퇴근길 천 원짜리 과자를 사 들고 집 들어 서니
못난 애비를 반기는 토끼 같은 자식 호두과자를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이놈들을 보니 더욱 빨리 뛰어야지 쑥쑥 커나가는 나만의 공주님
집을 마련하고 이제는 허리 좀 필까 했더니만 결혼 자금에 또 등이 휜다
평생 번 돈을 다 내주고 보니 내 마누라 머리 위에 내린 하얀 서리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4)
이제는 좀 마누라랑 살갑게 살려 하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쑤시고
자식놈들 찾지 않는 썰렁한 이 내 맘도 손주녀석 재롱 보니 다 풀리고
용돈을 주는 재미에 하루 이틀 살다 보니 관속에서 누우라고 손짓하고
아버지와 내 어머니도 이렇게 살았구나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 흐르고
Bridge)
어둠이 내려 앉은 거리 외로운 가로등 아래로 비라도 내리면 내 마음 갈 곳 잃어
쓸쓸한 인생이여
ps 한참을 그저 불꺼진 방에서
이 노래만 들었습니다..
멜로디와...반주...그리고 하나하나
때려넣는 가사에...
.... .... .... 열심히 살았고..
한번도 나쁜생각 한 적이 없었는데..
진심..창밖으로 뛰려고..했었습니다.
.. ... ... 지금도..눈앞이..먹먹하지만..
그래도..그래도..살아야 한다는..
살아야..만..한다고...생각을...
바꾸게...되게...해준거같은...
.... .... ... 그저 눈물 닦고 있지만..
또..일어나서...살아야겠다고..
살아 보겠다고...다짐해..봅니다..
잘 지내시죠...
결혼할줄 알고 5년간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엄청 울고 지금 새로운길 찾겠다고 해외와서 자리잡고 혼자 일하고 있는데 너무 몸도 맘도 외롭네요... 이노래듣고 눈물이나네요...
계절은 이별을 데리고 온다는데 계절이 사랑도 데리고 오는거 같아요 봄같은 분 다시 만나실거에요 해외에서 혼자란 정말 외롭고 버티기 힘드실텐데 부디 코로나 조심하시고 고생하신만큼 좋은 결과로 꽃길 걸으실거에요 홧팅! :)
@@Angela._. 감사합니다 안젤라님 ㅠㅠ
지금의 아픈이별이 시간이 더 지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잡길 바라요 아픔은 느끼되 비관은 마세요 화이팅!
@@허니헌이꿀단지 너무 감사합니다 !!!
그대는 미치도록 사랑했고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은 참 마음아프겠지만,,
그럼에도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한사람보다 주의 훨씬 더 많음을
부디 잊지 않고 기억해주기를,,
특히, 부모님은 그대가 태어났을때, 세상의 모든걸 가졌다 느꼇을 소중한 그대이기에
부디 오랬동안 행복하기를,,
첮 직장 다니며 그만두고 싶어 이직생각하던 때
양양 동해바다 전망대 올라가서
구비치는 파도를 바라보고
이노래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벌써 3년도 넘었네
꾸역꾸역 지내다 보니
좋은일도때때로 생기고
매일 내가 나를 힘들게할때도 많지만
이젠 어느정도 사회생활도 적응됐다
그럭저럭 세상에 순응하며 그런데로 살고있다 가끔씩 즐거움도 느끼며
아버지 돌아가시고 다시 들으니 아버지 삶이 이랬구나 하는 생각에 더욱 못해드린 것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살아계실 때 한번이라도 더 안아드렸으면 좋지 않았을까 후회가 듭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우리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사셨는데...
동감입니다. 큰 고난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모든게 허무해지겠지요.
그저 평범하게 살고싶은대 그게 진짜 어려운것.
지금 쓸데없는 랩 가사들 쓰는 허잡 레퍼들보다 비교가 안된다. 역시 이런게 진정한 랩이지.....정말 가슴이 뭉클하게 만드는 랩이네요...감사합니다.
퇴근길에 딸래미 좋아하는 시장통닭 사들고 가다가 듣고 울컥했던 그노래~~~
감사합니다.
인생을 4분짜리 드라마로 승화시킨 음유 시인.
바로..
MC 스나이퍼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댓글을 달게 만드는 당신이란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요??
인생이라는 짧은 단어로 이런 명곡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
배치기나 아웃사이더같은 소속사 후배 래퍼들이 왜 디스하는지 정도는 알아보시고 이런글 올리세요. 언행일치가 안되는 전형적인 사람인데
@@반더루스트니인생이나 똑바로살어
노래 잘들었습니다. 노래라고 표현하기엔 ...한편에 인생...
나에게 후회한 기억도 나고, 부모님 생각 나서 눈물도 나고...
감사합니다.
스나이퍼 형님
고등학교때부터 매일 형님노래를 듣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이란 세월히 훌쩍 흘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인생에 형님 음악을 들어본걸
영광으로 알고 살아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마음속에 박히는 메세지가 있어야 진정한 음악이 아닐까...아무리 최신 트렌드라고 해도 기억속에 남지 않으면 그저 인스턴트적 열광이다. 20년가까이 되는 솔아솔아도 기억에 그대로 남음
이 댓글을 우연히 보았다면
당신이 하는일이 모두다 잘될거라 기도할게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합시다!!
고맙습니다..
이쁜마음일세 아주좋아~~~
고맙습니다~
갑자기 나를 울리네 당신뭔데 ..ㅋㅋㅋ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길 빌어요
기가막힌 가사,,, 격한 공감으로 감동으로 밀려온다
아티스트는 이런게 아닐까?!
듣는 이로 하여금 몰입하게 하고, 내 이야기가 되게 하는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오늘 MC스나이퍼님 무대봤어요~ 인생이라는 노래 처음 들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집에 와서 찾아봤는데 다시 봐도 너무 슬프네요. 올해 같이 떠나신 할머니,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하늘나라에서는 꽃피듯 아름답고 평안하게 계시길 바래요. 사랑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해요.
Bk love 들을땐 한창 20대 청춘과 사랑 그 고뇌에 극공감하며 따라 불렀는데 이젠 이 인생이란 노래로 엠씨스나이퍼님이 40대 날 울컥하게 만드는군요
동감
그러게요 40대가 되었네요 ㅠ
인생을 노래한 비케이
아... 눈물이 나네 노래들으면서 운적은 처음인듯 ...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현 시점은 2021년5월 어느날 입니다.
형아 힘내용
스나이퍼 형님의 강렬한 랩핑과 웅산누님의 영혼이 담긴 목소리를 4분의 삶의 드라마로
녹아내리시니 제 마음 한편이 울컥울컥하며 감동했습니다 😭😭
너무 너무 잘보고 잘 들었습니다👍👍👍🤩
다시 찾아서 듣고 있네요 다들으면 눈에 눈물이 한방울 고인 나를 발견하게 됨
아...왜 갑자기 눈물이
40대 중반에 이르러 꽂히는 가사 하나하나
이건 날 위한 건지 부모님을 떠 올린지 잘 ㅎ
부모님께 전화하세요.
저녁 8시즈음에...
마지막에 사랑한다고 꼭 말씀해주시구요.
당신과같은 사십대중반 넋두리 합니다.
이노래 처음 들었을때 생각난다..어느순간엔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거리고 나와서 당황했었는데..그때보다 더 나이를 먹고 들어보니 긴장안하고 멍하니 들으면 아예 통곡해버릴거 같음
처음 들었을땐 그냥 단지 가수가 좋아서
리듬이좋아서였지만..
이제 불혹으로 접어들고 자식은 중학생이되고
들어보니 가사가 너무 와닿네..
가슴이 저려오고.
아부지는 왜 그렇게 일에만 매달렸는지..
왜 우리랑 많이 놀아주지 못하였는지..
우리를 위한 희생이였다는것을 조금만
더빨리 알았었다면 좋았을텐데.
엇그제 군대 제대했는데 눈뜨니 47 가슴에 와닿는 가사.. 진짜 4분짜리 인생 드라마
지금 10대들은 이해하기 힘든노래...
들을때마다 울컥거리네...
개소리들하시오.. 지금 2030 들이 진짜 헬지옥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데 ...
모두 다 힘들죠 미련없이 후회없이 살아가야죠
결론 낼 수 없는걸로 싸우지들 말아요. ㅎ. 어려움 없는 세대가 어딨고 편안함만 있는 인생이 있을까요?
원래 자기 살던 시기가 힘든거거든 개소리 치고있네 70 년 이상들 한테 물어봐라 배고파서 물로 한끼 때웠다는 새대 90 년말 imf 세대 이후 비정규직 세대 누구나 그럴뜻한 변명은 있는거 개천에서 용난다고? 전쟁나도 세상 무너져도 쩌리는 언제나 쩌리였어 그중에 진짜 간혹 마른가지 나무에 꽃필뿐
지금 10대가 힘든게뭐있어 뭐만하면 무상에 지원인데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내 나이 45살 . 내 인생곡중 하나.
나 50대 인데 이양반 노래 랩 참 좋네요.
요런 노래하면 다 이상하게 봤는데 ~
요분건 귀에 쏙쏙 들어 오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노래는 슬프군요...
이 노래의 과정인 4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 제겐 이 노래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노래가 끝날때까지 후회없이 살아보려고 노력할께요 고맙습니다
스나이퍼형
7월 26일 손흥민 경기 기다리면서 고량주와 닭꼬치... 혼술하면서 듣습니다. 20대였나? 그때 분명 알던 노랜데 40들어서 지금 들으니 술 때문인지 눈물인 나네요. 요즘 말로 진짜 제 인생 노래 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나이퍼! from. 그대의 오래된 팬으로부터...
"ForYou"를 들었을땐 첫사랑을 보냈고 "인생"을 들었을땐 아빠가 되었다...
포유 너무좋죠 ㅠ
힙합을 좋아하지 않는데.. 무슨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끈지 모르겠지만.. 너무 좋네요.. 정말 좋네 ㅠㅠ
동감입니다 완전 ㅠㅠ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너무 공감되는 노래네요 ㅜㅜ
이제 나이 44지만 어머니 아버지 두분 모두 돌아가시고 나니 더 후회가 됩니다.
모두 부모님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ㅜㅜ
시간은 짧습니다.
진짜 요즘 힙합하는사람들
돈자랑 차자랑 지들크루 지들자랑 기타등등
가사 진짜 별로인데
이 노래는 진짜 인생이 담겨있어 너무 좋다
그런곡들은 흔히 술처럼 진실을 회피하고 자극적인것만 추구하는 곡이라서 안타깝네요 mc스나이퍼형은 시인느낌이라서 생각없는 사람들이 듣기엔 회피하고싶은데 너무 직격타라서 갈피를 못잡는곡이죠
우리가 그만큼 늙었다는겨 ㅠㅠ
힙합자체가 원래 격식이없고 막무가내가사들이 대부분이에요...미국에 힙합가사들 해석해보면 아주 가관이죠...;;; 물론 이성적이고 차분한 내용도 있겠지만....
닉네임도 개병신같은 새끼들 존나게많음
내 아버지가 그랬듯..나 또 한 그 분이 걸어온 길을 묵묵히 갈 뿐이고...인생 아무것도 없이 왔다.. 죽도록 뛰어 왔는데..진짜 죽음의 문턱에서 아무것도 없이 간다는걸 알았습니다...단지 내 자식에겐 나 보다는 조금 덜 뛰고, 천천히 즐기며 올 수 있게 하루하루 조금더 나아진 여유있는 삶을 살아가는게 나의 작은 바램이자 꿈입니다.
사는게 정말.. 힘드네요... 사랑이 가장 큰 힘일까요?
@@전우영-o7n 아시겠지만..마음먹기 아닐까요??
젊을적 흘러간 인연이 남기고 간 노래
노래가 참 좋아서 나도 한번씩 듣는다
들을때마다 눈물 펑펑
어려운 시절을 보내본 사람은 다들 마음 아려할 노래
45살 모든걸 잃었네요
작년엔 모든걸 잃어도 몸은 건강해서 일마치면 투잡하고 희망이 보이는듯했으나 올해엔 모든걸 다 잃고 빚까지 더 늘었네요
잘못된 선택이었고 욕심이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다시 시작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다 내려놓고 싶은데. 하나뿐인 딸 고등학교. 대학교 까지는 뒷바라지 마치고 내려 놓을랍니다
그때 까지만 나의 정신과 몸이 버텨준다면 정말로 해볼거 다해봤고 즐길거 다 즐겨본 후회없는 인생일것 같습니다
공감하고 공유합니다~뽜이팅^^
내려놓는다는게 죽는다는 말씀인가요? 아닐거라 믿습니다.
정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이대도 비슷해서 글 남겨요 저도 작년에 다 잃었습니다 빚도 졌구요
어떻게든 버텨집니다 살아보려구요
어떻게든 되겠죠. 힘내면서 살아봐요
형님 힘내십시요, 힘든 시기만 지나면 더 좋은날 오지 않겠습니까..
저도 애들 커가는거 보면서 매일 아침 마음 다잡고 삽니다.
형님 같이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