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아요. 직업상 한국출신 대학교수님들을 많이 아는데, 서울대 출신 의외로 별로 많지 않아요. 이렇게 얘기 하면 좀 객관적이 되려나. 가령, 한국에서 서울대를 빼고 다른 모든 대학교에서 대학교수를 하고 있는 분들중에 서울대 출신이 한 50퍼 되겠죠? 반면에 미국 대학에서 자리잡은 한국에서 대학 나온 분들 중에 서울대 출신,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한 2-3퍼센트? 이런거 워낙에 많이 보았는데, 가령 여기서 박사를 마치거나 포스닥 과정 좀 지나면, 야 저 친구 정말 잘한다(대부분 정말 뛰어나게 잘합니다), 하는 분들도 웬만하면 전부 한국으로 돌아가시더군요. 제가 보기엔, 그냥 한국에서 그냥 그 간판으로 편하게 교수고 뭐고 할 수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여긴 그런 간판이 안통하는 데고.
안녕하세요. 예전에 전필 수업 하나 같이 들으면서 밥도 같이 먹은 적이 있어서(한두 번?) 우연히 채널을 발견했을 때 반가웠습니다. 그 이후로 군대 가셔서 아마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아니까 ㅎㅎ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졸업 축하드리고 앞으로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대 인문대 정말 공부 안 합니다. 한다고 하더라도 아무 쓸모 없는 것들만 하죠. 문제는 서울대에서 서양사학과는 아예 교수들이(80년대) 완전히 부패할대로 부패한 곳이라는 겁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 박사과정 시험 치른 어떤 대학원 학생을 떨어뜨리고 '내년에 다시 보라' 합니다. 그 '내년에' 그 학생이 시험을 다시 치렀더니 아무리 공부해도 답을 쓸 수 없는 뜻밖의 이상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 학생은 답안지를 못 썼다는 이유로 또 떨어집니다. 놀라운 일이 시작됩니다 : 어떤 교수가 그 학생을 불러 깜짝 놀랄 제안을 합니다 : '교수 시켜 줄 테니 싸들고 집으로 찾아 오라.' 그 학생은 앞이 캄캄했지만 그래도 그 제안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그 이후 그 학생은 사실상 모든 길이 막혀 아무 것도 하지 못 한 채 이리 차단 당하고, 저리 차단 당하고, 언어폭력에 시달리고... 내로라 하는 유명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들이 그 학생에게 집단으로 저지른 학교 폭력은 정말 기상천외할 정도인데 다른 한편으로 그 유명 교수들은 신문 칼럼 같은 곳에서 '사회정의'랍시고 부르짖는 걸 보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솟죠. (그 '정의'란 게 대부분은 은근히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내용아니면 공연히 '민족'을 강조하거나, 뜬금없고 실체도 없이 '유럽중심주의'를 벗어나자는 둥..... 말도 안되는 위선과 공허한 내용...) 여하튼 오갈데 없어진 그 학생은 너무나 괴롭힘 당하는 가운데 그 학생은 서양사학과 교수들의 온갖 방해질에서 빠져나갈 온갖 궁리를 합니다. 그 궁리 가운데 하나가 후배에게 한 어떤 부탁이었습니다. 그 후배의 아버지가 연대 교수여서 서울대 교수 비리 커넥션에 닿아 있지 않다는 생각에서였죠. 그 당시 그 학생을 발벗고 도와주려 했던 유일한 존재가 그 후배였습니다. 그 후배가 바로 오늘날의 윤석열. 그 학생은 지금도 그 때의 윤석열의 모습을 잘 기억하고 있고 지금도 고마워 합니다. 믿기 어려운 그 모든 이야기를 여기에 다 열거할 수는 없고. 하여튼 그 학생은 수십년이 지났으나 도저히 그냥 묻어두기 어려운 그 내막을 소설 형식을 빌어 그에 관한 책, 즉, 부패할대로 부패하고 너무나도 빈곤하고 한심참담한 서울대 인문대의 한 면에 관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서울대 서양사학과(나아가 인문대)는 부패할대로 부패한 '다 망해가는 소련의 국영기업같은' 곳입니다. => 서울대 인문대는 다녀봐야 가난과 불행만 몰고 다니는 곳. 거기 가려 애쓸 필요 없어요. 혹시 서울대 인문대 지원했다가 떨어졌다고 전혀 실망할 필요도 없는 그런 곳입니다.
학부생 입장에서 교수들의 진면목을 알기에는 어려울 겁니다. 왜 서울대 출신이 학과마다 상당수인지도 의아합니다.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고요. 심층면접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구성원이 들아와야 수업이나 연구도 활발해지겠지요. 예산지원도 적긴 하겠지요. 이미 공교육에서 인문교양교육이 이뤄져야 학부 심화교육이 가능한데, 학부 내내 교양수업을 따로 받느라 전공은 맛만 보는 수준이니 저효율이지요. 무엇보다 공부는 자기주도적이어야 하지요. 도서관과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지식을 얻을 수도 있고요. 대학에 대한 환상이나 거품이 걷히는 시대지요. 물론 성실함과 끈기 학습력은 높은 학생들이겠지요.
동창회보 기고 知性이 보편화된 사회에서 서울大人은 힘을 얻는다 서울대인들이 우리나라 각계에서 지도급 역할을 하며 기여하고 있음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본래 서울대인의 생성배경이 지식학습능력의 상대적 우수성에 있었던 만큼 각 전문지식분야에서는 지도급인사의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음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다만 서울대인의 비중이 굳이 최고수준의 대학에 걸맞은 정도는 아니라 해도 여느 타 대학과의 균등분포의 정도에도 미치지 않는 분야가 있으니 소설 등 문학의 분야이다. 과거에는 그래도 평론에서만은 강세를 보였으나 지금은 전혀 그러해 보이지도 않는다. 물론 문학이라는 것이 어떤 특정한 지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전문지식계층의 평가로 가치가 인정되는 것도 아닌 만큼 ‘대중의 이해수준의 평균’에 가까운 지성의 소유자가 더 대중성을 갖기에 유리한 것이 아닌가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중을 위한 창작물이라는 것이 반드시 대중과 같은 눈높이에서의 몰입이 아니라 총괄적 안목으로 대중에게 가려져 있던 사실을 계도(啓導)하며 대중을 향상의 길로 인도하는 것에도 목적이 있고 또 그것을 바라는 대중도 엄존함을 감안할 때 대중을 위한 창작활동에도 지성이 본래 좋은 자산이 되어야 함이 인정된다. 나는 비록 작가를 꿈꿀만한 어린 시절을 보내긴 했으나 중고교에서는 당시 우리사회 전반의 분위기와 가치관에 따라 과학자를 지망하여 자연계열에 입학했고 그에 따른 직장생활을 하다가 이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 때 주로 영어로 교과목을 배웠고 일학년 국어교과시간에는 한자공부과제를 소홀히 하여 전광용(全光鏞)선생님께로부터 꾸중 받은 일도 있었던 나였지만 자연과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소설을 쓰면서 작품 내 창조물의 명칭과 새로운 표현을 위해서는 漢字의 사용이 필수적이었다. 그런데 출판업자와 일부문단선배로부터는 한자를 쓰지 말아야 한다는 요구와 권유를 받았다. 만약에 내가 인문계열전공으로서 스스로는 한자를 많이 알면서도 근세사 및 현대사의 국내외 세력들의 역학관계를 숙지하고 있었다면 융통성이 발현되기 수월했겠지만 한자에 능통여부를 떠나 정보과학적인 해상도에 집착하는 이과생의 사고로는 쉽사리 타협이 되지 않았다. 그 결과는 문학생활의 위축과 소외였는데 그럼에도 지금까지 이십여년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소명(召命)이 있었음이 아니고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수십년간 여러 차례 불합리성이 제기되었음에도 여느 정권하에서도 이런 어문정책이 이어지는 것은 당장 눈에 띄게 불이익을 받는 분야나 계층의 집단이 없다는 것에 있다. 특히 각 전문인 집단은 오히려 편리하다. 국민은 위력(威力)에 의한 성폭행이나 위계(僞計)에 의한 성폭행이나 비슷한 죄로 알기 때문에 기초법률단어부터 법조인의 자문을 얻어야 한다. 조울병(躁鬱病)과 조현병(調絃病)을 비슷한 병으로 알기 때문에 역시기초단어부터 정신과전문의에게서 자문을 받아야 한다. 심지어 고전과 한문의 전공자들도 국민대다수가 기초한자를 모르는 현 상황에서 더욱 편안하고 폭넓게 한자교사로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불이익을 받는다면 대중을 상대로 활동하는 직종에서 자기의 뜻을 지성을 담아 정확히 발표하는 것이 억압되는 일인데 구체적으로는 일부의 문학인들이 해당할 것이다. 물론 일반국민이 지성을 접하지 못함으로써 받는 불이익이 가장 크지만 이것은 피해자 스스로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문화사회라는 곳에서 지성의 보편적 영향력의 상실이 진행되고 있는데 다만 ‘무지한’ 국민대중이 그 피해를 모른다고만 해야 할까. 서울대인을 비롯한 지성인부류도 다중(多衆)과의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잃음으로써 그 피해는 점차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문학에서의 위축이 진행되었지만 나아가 역시 다중을 접하는 직종인 정치에서의 위축도 진행이 되고 있다. 서울대인은 잠식되어가고 있는 지성인의 권익을 되찾아 지식표현의 자유를 더욱 얻어야 할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최고지성인집단을 위한 글에서 육십년대 영화광고의 문구보다 더 현학(衒學)을 조심스러워해야 하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낀다. 자신이 높은 층에 살고 있다고 물이 차올라 건물이 잠기는 것을 모르고 지내야 할 것인가. 당장에 권력이나 수입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자신의 배경은 구미(歐美)지역이니 불리한 것이 아니라고, 안일하게 생각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서울대라는 특정학교동문의 이익을 떠나 대한민국의 지성 있는 자들이 자신의 지성을 세상과 소통할 권리를 발전시켜 전 국민과 온 인류에 보탬이 되기 위함이다. 더 이상 지성인의 얼이 이 땅에서 위축되어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魚가 水에서 떨어져 살수 없듯이 서울대인은 지성표현이 보편화된 세상에서야 그 빛을 더욱 발휘하고 자라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유구한 문화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이 땅이 앞으로 지성이 결여된 영혼들이 선호하는 선택지가 되지는 말아야 한다.
서울대의 가장 후진 단점은 3번째와 통하는데, 미국이나 외국의 명문대는 졸업후 자신의 졸업대학에서 인정받는 일을 안한다. 그래서 교수직도 다른 대학에 지원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라는 분위가 있다. 이것이 선진국들의 교수들 의식의 수준이다. 그것에 비하면 서울대는 그저 자신대학에 교수 신청할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조차 자신 출신 대학 졸업생을 선택한다. 미친 천한 자들의 짓거리다.
생각나네요. 독서실에서 여친이랑 공부하다 조금 움직였더니 옆자리 남자애가 학생증 꺼내서 본인에게 보여줘서 봤더니 서울대 학생증이더라거. 해서 뭐라고 하며 쳐다봤더니 자기 학생증 가르키며 조용해달라해서 빡쳐 자기도 학생증 꺼내 보여줬더니 그 남학생 조용히 일어나 다른데로 가더라고. ㅋㅋㅋㅋ 왜냐면 본인도 서울대생이였다고. 서울대생 특권의식 높은 인성 쓰레기들 많다고.
![[수능 만점 기원] 우리가 몰랐던 '서울 대학교를 졸업한 연예인'](/img/n.gif)
미국에 살아요. 직업상 한국출신 대학교수님들을 많이 아는데, 서울대 출신 의외로 별로 많지 않아요. 이렇게 얘기 하면 좀 객관적이 되려나. 가령, 한국에서 서울대를 빼고 다른 모든 대학교에서 대학교수를 하고 있는 분들중에 서울대 출신이 한 50퍼 되겠죠? 반면에 미국 대학에서 자리잡은 한국에서 대학 나온 분들 중에 서울대 출신,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한 2-3퍼센트? 이런거 워낙에 많이 보았는데, 가령 여기서 박사를 마치거나 포스닥 과정 좀 지나면, 야 저 친구 정말 잘한다(대부분 정말 뛰어나게 잘합니다), 하는 분들도 웬만하면 전부 한국으로 돌아가시더군요. 제가 보기엔, 그냥 한국에서 그냥 그 간판으로 편하게 교수고 뭐고 할 수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여긴 그런 간판이 안통하는 데고.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많다, 그것이 젤 맘에 듬.
경험해보지 못한곳에서의 이야기 재밌네요ㅎㅎ 10분이나마 서울대에 있다 온 것 같습니다.
지금 41인데 초딩때 어린이날 갔는데 엄마가 공부가 절로 되겠다고 하신말이 생각나네요 넘 좋다고 물론 제 실력에 꿈도 못꾸는 학교지만 과외로 쏠쏠히 돈을 벌수 있다는게 부럽더군요 최근 석가남 유튜버도 있어요 타대학비해 과외로 쏠쏠히 돈을 벌수 있다는게 부럽더군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전필 수업 하나 같이 들으면서 밥도 같이 먹은 적이 있어서(한두 번?) 우연히 채널을 발견했을 때 반가웠습니다. 그 이후로 군대 가셔서 아마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아니까 ㅎㅎ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졸업 축하드리고 앞으로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분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영어영문학과 형님분 아니신가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형님도 복 받으십시오.
아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저 서울대 철학대학원 고려중인데 완전 꿀팁들이네요 ㅋㅋㅋ
졸업 축하해요. 울 아들 올해 졸업이라 관심가졌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서울대 철학과 가고 싶네요 철학에 대한 마음은 크지만 공부를 잘해야 하기 때문에 ㅜㅜㅋㅋ 아직 중1이여서 모르지만 열심히 해서 충코님 후배 되어 볼게요!!ㅎㅎ
저도 철학 수업을 교향으로 듣고 싶긴해요..열공 하면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서울대 철학과
선배가 이순재, 김영삼, 윾머벨...
수고하셨습니다. 독일가서도 좋은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팬이어요
서울대 축제 ㅋㅋㅋㅋㅋ 거기 버들골인가 아 지금은 풍산마당인가?? 글고 도서관쪽에서 하는걸로 기억나는데 음..그런 느낌이 있긴하죸ㅋㅋㅋ 서울대 도서관에 안마 의자도 있고 너무 좋아...!
철학에 관심있게 돼서 구독하게 됐는데 좋은 영상 잘봤어요^^
단점 4번 서울대 친구가 말하길, 간판이 최고 복지로 아는 대학이라고....
여태 본 영상 중 가장 재밌군요^^
그리고 등록금 정말 저렴? 하네요
하여간 그동안 공부만 하며 달려오느라 힘든순간도 많았을텐데 잘 마무리지으신것같고 , 졸업 죽하하고, 웃는날이 더 많은 새출발하세요~
작년에 이 맘때에 졸업했는데 시간 참 빠르네요 졸업 축하드러요 후배님
너무 멋있습니다.
서울대 인문대 정말 공부 안 합니다. 한다고 하더라도 아무 쓸모 없는 것들만 하죠.
문제는 서울대에서 서양사학과는 아예 교수들이(80년대) 완전히 부패할대로 부패한 곳이라는 겁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 박사과정 시험 치른 어떤 대학원 학생을 떨어뜨리고 '내년에 다시 보라' 합니다.
그 '내년에' 그 학생이 시험을 다시 치렀더니 아무리 공부해도 답을 쓸 수 없는 뜻밖의 이상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 학생은 답안지를 못 썼다는 이유로 또 떨어집니다.
놀라운 일이 시작됩니다 :
어떤 교수가 그 학생을 불러 깜짝 놀랄 제안을 합니다 : '교수 시켜 줄 테니 싸들고 집으로 찾아 오라.'
그 학생은 앞이 캄캄했지만 그래도 그 제안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그 이후 그 학생은 사실상 모든 길이 막혀 아무 것도 하지 못 한 채 이리 차단 당하고, 저리 차단 당하고, 언어폭력에 시달리고...
내로라 하는 유명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들이 그 학생에게 집단으로 저지른 학교 폭력은 정말 기상천외할 정도인데
다른 한편으로 그 유명 교수들은 신문 칼럼 같은 곳에서 '사회정의'랍시고 부르짖는 걸 보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솟죠.
(그 '정의'란 게 대부분은 은근히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내용아니면
공연히 '민족'을 강조하거나, 뜬금없고 실체도 없이 '유럽중심주의'를 벗어나자는 둥..... 말도 안되는 위선과 공허한 내용...)
여하튼 오갈데 없어진 그 학생은 너무나 괴롭힘 당하는 가운데
그 학생은 서양사학과 교수들의 온갖 방해질에서 빠져나갈 온갖 궁리를 합니다.
그 궁리 가운데 하나가 후배에게 한 어떤 부탁이었습니다.
그 후배의 아버지가 연대 교수여서 서울대 교수 비리 커넥션에 닿아 있지 않다는 생각에서였죠.
그 당시 그 학생을 발벗고 도와주려 했던 유일한 존재가 그 후배였습니다. 그 후배가 바로 오늘날의 윤석열.
그 학생은 지금도 그 때의 윤석열의 모습을 잘 기억하고 있고 지금도 고마워 합니다.
믿기 어려운 그 모든 이야기를 여기에 다 열거할 수는 없고.
하여튼 그 학생은 수십년이 지났으나 도저히 그냥 묻어두기 어려운 그 내막을 소설 형식을 빌어 그에 관한 책,
즉, 부패할대로 부패하고 너무나도 빈곤하고 한심참담한 서울대 인문대의 한 면에 관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서울대 서양사학과(나아가 인문대)는 부패할대로 부패한 '다 망해가는 소련의 국영기업같은' 곳입니다.
=> 서울대 인문대는 다녀봐야 가난과 불행만 몰고 다니는 곳. 거기 가려 애쓸 필요 없어요.
혹시 서울대 인문대 지원했다가 떨어졌다고 전혀 실망할 필요도 없는 그런 곳입니다.
와 충코님 이제 졸업하시는군요
서울대졸업생이 본인들이 모르는 것이 있어요 .앞으로의세상은 지금까지 받아왔던 네임벨는 힘듭니다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여??
2021년
신대학서열
의치한서
아시나요 ?
ㅎㅎ
벌써 5년 이상 됐습니다.
@@새로운각오 의치서공한약카포
아는 맘이 삼성증권에 있었는데 아침마다 혼나는 사람이 본인 서울대 출신 직원이였다거. ㅎㅎㅎ 공부만 잘하고 사회화는 안된사람이였다고.
@@kkk69kkk저도 댓글과 대댓글 보고 충격먹었어요 ㅋㅋ
서울대 vs 의치한약수
이과의 경우, 둘 다 붙는다면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사단장님 입장하십니다
6:15 에 나오는 전용준 캐스터님 서울대 인류학과 출신 ㅋㅋㅋㅋㅋㅋ
학교를 산에다 만들지 않았으면..힘들다 힘들어
그 당시 데모 때문에 위치를 정했다고 합니다.
산속에서 공부만 열심히 해라는 것과 데모를 해도 효과적으로 병력을 배치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출구를 차단 할 수 있으니까요.
갈수 있어야 가서 공부를 하든 하지
와 서울대학교와 세계 최고 명문 대학교 모든 학생들 인성 정말로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잘 보겠습니다!!!!!!모두 항상 긍정적으로 파이팅합시다~!~! ^^
충코님 인스타그램은 안하시나용ㅜㅜ
인스타 제 사진은 안 올리고 문구만 올립니다..
.ㅎㅎ chungco_phil
10:41
ㅋㅋㅋ 공감합니다
서울대 꼭 합격!!
서울대, 국제대학 순위 130위라네요. 국제화가 빨리 되고, 꼰대교수님들은 좀 뒤로 물러 나시고, 교수도 젊고 진취적인 분들이 밀어붙어야..
어디 기준인거죠; 작년 QS 기준으로 세계 29한걸로 압니다만;
학부생 입장에서 교수들의 진면목을 알기에는 어려울 겁니다. 왜 서울대 출신이 학과마다 상당수인지도 의아합니다.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고요. 심층면접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구성원이 들아와야 수업이나 연구도 활발해지겠지요. 예산지원도 적긴 하겠지요.
이미 공교육에서 인문교양교육이 이뤄져야 학부 심화교육이 가능한데, 학부 내내 교양수업을 따로 받느라 전공은 맛만 보는 수준이니 저효율이지요.
무엇보다 공부는 자기주도적이어야 하지요. 도서관과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지식을 얻을 수도 있고요. 대학에 대한 환상이나 거품이 걷히는 시대지요.
물론 성실함과 끈기 학습력은 높은 학생들이겠지요.
연세대 철학과 교류 있나요??
동창회보 기고
知性이 보편화된 사회에서 서울大人은 힘을 얻는다
서울대인들이 우리나라 각계에서 지도급 역할을 하며 기여하고 있음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본래 서울대인의 생성배경이 지식학습능력의 상대적 우수성에 있었던 만큼 각 전문지식분야에서는 지도급인사의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음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다만 서울대인의 비중이 굳이 최고수준의 대학에 걸맞은 정도는 아니라 해도 여느 타 대학과의 균등분포의 정도에도 미치지 않는 분야가 있으니 소설 등 문학의 분야이다. 과거에는 그래도 평론에서만은 강세를 보였으나 지금은 전혀 그러해 보이지도 않는다.
물론 문학이라는 것이 어떤 특정한 지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전문지식계층의 평가로 가치가 인정되는 것도 아닌 만큼 ‘대중의 이해수준의 평균’에 가까운 지성의 소유자가 더 대중성을 갖기에 유리한 것이 아닌가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중을 위한 창작물이라는 것이 반드시 대중과 같은 눈높이에서의 몰입이 아니라 총괄적 안목으로 대중에게 가려져 있던 사실을 계도(啓導)하며 대중을 향상의 길로 인도하는 것에도 목적이 있고 또 그것을 바라는 대중도 엄존함을 감안할 때 대중을 위한 창작활동에도 지성이 본래 좋은 자산이 되어야 함이 인정된다.
나는 비록 작가를 꿈꿀만한 어린 시절을 보내긴 했으나 중고교에서는 당시 우리사회 전반의 분위기와 가치관에 따라 과학자를 지망하여 자연계열에 입학했고 그에 따른 직장생활을 하다가 이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 때 주로 영어로 교과목을 배웠고 일학년 국어교과시간에는 한자공부과제를 소홀히 하여 전광용(全光鏞)선생님께로부터 꾸중 받은 일도 있었던 나였지만 자연과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소설을 쓰면서 작품 내 창조물의 명칭과 새로운 표현을 위해서는 漢字의 사용이 필수적이었다. 그런데 출판업자와 일부문단선배로부터는 한자를 쓰지 말아야 한다는 요구와 권유를 받았다. 만약에 내가 인문계열전공으로서 스스로는 한자를 많이 알면서도 근세사 및 현대사의 국내외 세력들의 역학관계를 숙지하고 있었다면 융통성이 발현되기 수월했겠지만 한자에 능통여부를 떠나 정보과학적인 해상도에 집착하는 이과생의 사고로는 쉽사리 타협이 되지 않았다. 그 결과는 문학생활의 위축과 소외였는데 그럼에도 지금까지 이십여년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소명(召命)이 있었음이 아니고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수십년간 여러 차례 불합리성이 제기되었음에도 여느 정권하에서도 이런 어문정책이 이어지는 것은 당장 눈에 띄게 불이익을 받는 분야나 계층의 집단이 없다는 것에 있다. 특히 각 전문인 집단은 오히려 편리하다. 국민은 위력(威力)에 의한 성폭행이나 위계(僞計)에 의한 성폭행이나 비슷한 죄로 알기 때문에 기초법률단어부터 법조인의 자문을 얻어야 한다. 조울병(躁鬱病)과 조현병(調絃病)을 비슷한 병으로 알기 때문에 역시기초단어부터 정신과전문의에게서 자문을 받아야 한다. 심지어 고전과 한문의 전공자들도 국민대다수가 기초한자를 모르는 현 상황에서 더욱 편안하고 폭넓게 한자교사로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불이익을 받는다면 대중을 상대로 활동하는 직종에서 자기의 뜻을 지성을 담아 정확히 발표하는 것이 억압되는 일인데 구체적으로는 일부의 문학인들이 해당할 것이다. 물론 일반국민이 지성을 접하지 못함으로써 받는 불이익이 가장 크지만 이것은 피해자 스스로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문화사회라는 곳에서 지성의 보편적 영향력의 상실이 진행되고 있는데 다만 ‘무지한’ 국민대중이 그 피해를 모른다고만 해야 할까. 서울대인을 비롯한 지성인부류도 다중(多衆)과의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잃음으로써 그 피해는 점차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문학에서의 위축이 진행되었지만 나아가 역시 다중을 접하는 직종인 정치에서의 위축도 진행이 되고 있다.
서울대인은 잠식되어가고 있는 지성인의 권익을 되찾아 지식표현의 자유를 더욱 얻어야 할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최고지성인집단을 위한 글에서 육십년대 영화광고의 문구보다 더 현학(衒學)을 조심스러워해야 하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낀다.
자신이 높은 층에 살고 있다고 물이 차올라 건물이 잠기는 것을 모르고 지내야 할 것인가. 당장에 권력이나 수입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자신의 배경은 구미(歐美)지역이니 불리한 것이 아니라고, 안일하게 생각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서울대라는 특정학교동문의 이익을 떠나 대한민국의 지성 있는 자들이 자신의 지성을 세상과 소통할 권리를 발전시켜 전 국민과 온 인류에 보탬이 되기 위함이다.
더 이상 지성인의 얼이 이 땅에서 위축되어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魚가 水에서 떨어져 살수 없듯이 서울대인은 지성표현이 보편화된 세상에서야 그 빛을 더욱 발휘하고 자라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유구한 문화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이 땅이 앞으로 지성이 결여된 영혼들이 선호하는 선택지가 되지는 말아야 한다.
그동안 너무 수고했고 앞으로의 진로도 응원합니다 🤗
서울대의 가장 후진 단점은 3번째와 통하는데, 미국이나 외국의 명문대는 졸업후 자신의 졸업대학에서 인정받는 일을 안한다. 그래서 교수직도 다른 대학에 지원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라는 분위가 있다. 이것이 선진국들의 교수들 의식의 수준이다. 그것에 비하면 서울대는 그저 자신대학에 교수 신청할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조차 자신 출신 대학 졸업생을 선택한다. 미친 천한 자들의 짓거리다.
어떻게 사람이름이 이충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죄송해요
유준상 폼 미쳤다
천원짜리 밥 ㄷㄷ 학교 복지가 좋긴 좋다
졸업축하하고 독일도잘가충코
배경음악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들려요
축하드립니다^^
오우오우
서울대의 치명적 단점은 자신이 서울대를 나왔다는 사실에 매몰되어 비서울대 출신을 지나치게 깔본다는 점임. 거의 정신병 수준임. 사회 생활해보니 대학때 공부 안 한 서울대 출신도 꽤 많더구먼. 실력이 별로라 별볼일 없는 사람도 여럿봤고.
@@2023af1k 야, 욕설과 반말하지마라. 내 나이 64세인데 아무리 익명이어도 사람 도리는 하자. 그리고 나 또한 전문 직종 종사자로서 수십년간 경험한 바를 쓴 것이다. 의견이 다르더라도 너 처럼 막말하는 인간은 경멸스럽기 끝이 없구나. 이 서울대병 환자야.
맞아요 서울대 나온 내지인 돈주고 공모전 당선되서 현재 작가로 활동중입니다. 별볼일 없는데 돈이면 다되는 세상
@@그레고리-o9g 그래도 일반화하시는건 좀 무리가 있는듯해요. 겸손하고 항상 조심하시는 정상인 분들이 당연히 더 많을텐데요.
생각나네요. 독서실에서 여친이랑 공부하다 조금 움직였더니 옆자리 남자애가 학생증 꺼내서 본인에게 보여줘서 봤더니 서울대 학생증이더라거. 해서 뭐라고 하며 쳐다봤더니 자기 학생증 가르키며 조용해달라해서 빡쳐 자기도 학생증 꺼내 보여줬더니 그 남학생 조용히 일어나 다른데로 가더라고. ㅋㅋㅋㅋ 왜냐면 본인도 서울대생이였다고. 서울대생 특권의식 높은 인성 쓰레기들 많다고.
영어 강의 한다면서 영어 강의 안하는건 의외네요.
님 대학교 전공 무엇인가요? ㅎ
그사람들의 집단
재승덕박의 메카
1초 타블로
성대 자연과학대도 왕따던데. ㅋㅋㅋㅋㅋ
결론은 연세대다?
ㅋㅋ 이게 정말 단점이라고 생각해서 올린 게 맞으신지? 성적장학금은 어느 대학이든 상위학생한테 주는 건데 정말 서울대만의 단점이라고 생각한거라면 내가 다른 대학갓으면 받았을 건데라는 생각이 깔려 있는건 아닌지 의심해보게 되네요 ㅋㅋ
최근 서울대행보보면 서울대 = 김일성종합대학 서울캠퍼스임 ㅋㅋ
졸업...?so w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