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널 주인입니다. 이 영상이 계속 알고리즘을 타면서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고계셔서 다시한번 댓글로 말씀드립니다. 📌왜 반려견 죽는 영상을 찍었냐, 진짜 슬픈거 맞냐, 사이코아니냐 등등 - 일단 이 영상을 찍었을 당시는 저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너무 슬퍼서..근데 지금 이 영상을찍지 않으면 영영 헤어진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일단 비디오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솔이가 죽은 1년 후에나 이 영상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왜냐면 솔이가 더이상 제 옆에 없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았거든요. 편집할때도 정말 많이울어서 , 편집기간도 오래걸렸습니다. 죽은다음 바로 편집한 영상이 아닙니다. 지금 기록하지 않으면 더이상 볼수없다는 생각에 비디오를 남겼고, 한참이 지난 후에 편집했습니다. 저 말고도 반려견의 마지막 영상을 찍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 분들이 죄다 사이코는 아니잖아요. 어떤마음으로 그 마지막을 찍었을 까 잘 이해안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여튼..저는 그런마음으로 비디오를 남겼습니다. 📌이 영상을 올린 이유 솔이가 더 살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 죽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폐수종이라는 병명에 대해서도 잘 몰랐던게 아쉬웠고, 혹시나 솔이와 비슷한 상황이 온 반려견이 있다면 주저마시고 바로 병원에 데려가시라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왜 병원에 빨리가지않았냐 그동안 계속 병원에 다니고 약을 먹고있었는데, 기존에다니던 병원 위치와 저희가 살고있는곳은 멀었습니다. 그래도 담당 의사선생님이 솔이를 가장 잘 알고계시기 때문에 그 병원을 고수해온건데, 새벽에 갑자기 응급상황이 생겨 다른 병원에 맡기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면 원래다니던 병원에 가려고했었거든요. 📌조회수 잘나와서 웃고있겠네 아니요. 저는 전문 유튜버가 아닙니다. 이런 조회수가 나올줄은 정말 예상 못했습니다. 그냥 기록용..소장용..제 채널에 올리고싶어서 올린건데 알고리즘을 갑자기 타면서 조회수가 말그대로 터졌습니다. 당연히 수익은 발생하지만 엄청많은금액은 아닙니다. 매달 많이 들어오는것도 아니더라고요.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어서 당황스럽습니다. 현재는 육아+워킹맘 이라서 겨우 6개월에 한 번씩 영상을 올릴정도로 본업이 있습니다. 제가 이걸로 때돈벌었음 이렇게 억울하지도 않겠습니다. ============================================================ 처음엔 댓글에 정말 상처많이받고,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저와 의견이 다른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너무 슬픈데 어떻게 이걸 찍냐 하시는건..뭐 이해해요.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하지만 상종못할 이상한 댓글은 삭제하고있으니 부디 솔이 추모영상을 더더욱 사이코같은 댓글로 더럽히지는 말아주세요 역겹고 보기싫으면 그냥 보지않으시면됩니다. 감사합니다.
주인은 자신이 키운 자식인데 더 슬프고 괴롭고 보고싶은데 그저 나의 옆에 텅텅 비었다..라는 생각을 할수록 더더욱..나중에는 트라우마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저도 반려견을 키우다 솔이 처럼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명복을 빌고 솔이야!거기서는 잘 지내고 건강하고,밥잘먹어야 된다!!
아가가 10개월이나 버텨주고 갔네여…기특하구나 솔이 저도 지금 괴사성뇌염 진단 받은 지 5개월이 지났는데 점점 안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고 자다가 숨 쉬는지 중간중간 배에 손 갖다대고 진짜ㅜ맨날 슬퍼 죽겠는데 또 이런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인도 해줘서 밤마다 펑펑 울고 진짜 너무너무 슬퍼 죽겠네여 솔이 주인님 두 분 우시는 거 보고 지금 소리내서 엉엉 울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떠세여? 괜찮으신가여ㅠㅠ 힘내세여 항상
사실 작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일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고 나서야 영상을 꺼내 편집해봤어요.. 편집하면서 많이 울었네요 ㅜㅜ 신랑은 아직도 솔이 죽은 장면부터는 못보겠다면서 그 앞 부분만 볼 정도로 많이 그리워 하고 있어요 저도 남편이 저렇게 소리 내며 우는걸 처음 봤어요. 저는 결혼 하고 나서 솔이를 키웠지만, 남편은 10년 이상 키웠으니 제가 그 마음을 어찌 헤아릴수 있을까요.. 지금은 아기 키우고 있어서 일상생활을 잘 하고 있지만, 솔이랑 닮은 강아지들 지나가면 생각도 많이 나고 다시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그 이별이 너무나 무거웠고 슬펐던지라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막..붙잡고 싶고, 다시 살아서 일어나면 좋겠고 그런 기분이었어요.. 장례식을 하던 당시 저는 만삭 임산부였는데, 아기 생각 못하고 엉엉 통곡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계속 미안하다고 해요, 그렇게 죽을줄 모르고 아픈줄 모르고 응급실에 맡기고..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 못해준거같아서 너무 미안했거든요 ㅜㅜ 혜진님은 저 처럼 후회가 남거나 미안하지 않도록 지금 최선을 다해 간호해주시면 될거에요! 살아있을때 반려견의 모습을 비디오로도 많이 담아두시구요!! 저도 솔이의 건강했을때 모습을 찍은 영상 보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ㅎㅎ 너무 슬퍼 마시고 일단 지금은 내 옆에 있는 반려견에게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 화이팅!!
영상만봐도 얼마나 사랑받았던 강아지인지 알것같아요. 저도 4살된 반려견을 키우는 집사라 보면서 저희집 강아지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네요 😔 아직은 먼 미래지만, 이별을 생각하면 언제든 눈물이 앞을 가려요 ㅠㅠ 후회하지 않도록 더 잘챙겨주고 산책도 지금보다 더 자주 나가고 같이 사는동안 좋은 추억 많이많이 만들어줄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솔이야 하늘나라 잘도착했지? 이젠 아프지않아서 다행이야. 거기서도 산책 많이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잘지내고있어! 그리고 좀 더 있다가 몽이라는 강아지가 올라가거든 우리 강아지랑도 친구해주라! 그때까지 잘지내고 있어야해 사랑해 🌈🤍
진짜 보면서도 눈물 나올 뻔 했네요ㅠㅠ 한생명을 보내는게 쉽지않고 그동안 같이 지냈으니 그 추억이 떠오르면서 더 슬프고 힘들었겠네요😿 그래도 솔이는 좋은주인 만나서 좋았을거고, 하늘에선 맛있는거 잘먹고 잘지내고있을거에요.ᐟ 솔이야 벌써 하늘로 떠난지 오랜시간이 됐지만 하고픈거 다 하고 살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뷰티풀님 맘 속엔 언제나 맑고 쾌활하던 솔이가 떠오르겠네요... 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이지만 아직 무지개 다리를 보내본 적이 없어 그 감정을 모르지만 나중에 보내기 싫지만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진짜 장례 치를 때 엄청 울 거 같아요... 솔이는 언제나 행복하게 강아지 별에서 뛰어놀다가 나중에 많은 시간이 흘러 제일 먼저 하늘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솔이야... 너가 그렇게 이뻤구나.. 어쩐지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고 예쁘더라...🌃 솔직히 저도.. 고양이를 떠나보냈고 아주 어린 8개월 이란 생을 마감했고 집에서 잠깐 나갔다오니 힘도 없고 눈도 못뜨고 떠났네요...🖤 솔이야.. 거기에 가면 루팡이랑 백구가 반겨줄꺼야 행복하고..정말 신나게 보내..❤ 작성자님.. 힘내요!! 솔이는 정말 재밌고 신나는 하루하루가 있었고 작성자님도 수고 했어요 남편분과 그리고 아기와.. 신나는 하루 보내고 솔이는.. 재밌고 신나는 하루 보낼꺼에요..🖤 솔이야 친구들과 열심히 뛰어놀아🖤🖤
방금 강아지를 마음속에 묻어주고 오는 길이에요 오랜 심장병을 앓던 아이라 항상 일년만 더 .. 반년만 더 .. 제 욕심으로 저희 가족을 두고 가는 게 마음에 걸리는 지 항상 고비를 이겨내 줬었는데 이번 고비는 넘기기 힘들었나봐요 .. 제가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우리애는 아직 아닐거야 .. 하는 마음이랑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 도움이 될까 싶어 영상을 봤었는데 마음이 아파서 끝까지 못봤었어요 여전히 끝까지 보는 게 너무 힘드네요 .. 저도 내 아이의 마지막을 끝까지 보고싶어서 내 마음속에 계속 담아두고 싶어서 영상을 남겼네요 오늘 .. 이렇게라도 해야 나중에 그리워 할 수 있으니까요 .. 근데 이 영상을 다시 꺼내보기까지 전 더 오랜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요 다시 마주 볼 용기가 나질않네요 .. 시간이 흐른 지금에 견주님은 잘 보내주셨나요 ? 이젠 놔줘야 한다는 걸 아는데 제 욕심으로 더 아팠을 애기한테 너무 미안한데 떠나는 그 순간에 안아주는 거 말곤 해줄 수 있는게 없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시간이 얼마가 지나야 보내 줄 수 있을까요 .. 저희 애를 보내고 오랜만에 다시 이 영상을 접해서 얘기가 길었네요 .. 견주님도 꼭 행복하시길 바래요
보면서 미안하게 보낸 크림이가 생각나네요..ㅠ엄청 이쁜 아가였는데 한살도 못 넘기고 마지막까지 함게 못해주고..이렇게 화장도 못 시켜줬는데 정말 미안하고..행복했으면 좋겠어요😭😭이 영상 보면서 넘 울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잘 해주지도 못 한것같고 눈도 못 감겨줘서 정말 제 인생에 나쁜짓힌것 보다 젤 미안하네요ㅠ크림아 좋은 곳으로 갔지..?우리 꼭 만나자..언니가 잘 못 해줘서 미안해..날도 추운데 따뜻하게 있어주고ㅠ아름다운 곳에 서는 꼭 친구들하고도 사이좋게 잘 지내 알았지..?언니가 갈때까지는 꼭 건강하고 씩씩하고 행복해야돼 언니의 마지막 부탁이야ㅠ한번이라도 만나봤으면 좋겠다....ㅠ 울 림이🤍이제 언니도 크림이 놓아주고 잘 지낼테니까..편이 올라가서 셔........ㅠㅠㅠㅠ우리 크림이도 간지가 벌써 1년이 다 되었네..마지막까지 잘 못 해줘서 미안하고..세상에가 가장 사랑해🤍..누구보다 더 잘 지내야돼~~알았지..?ㅠ정말 미안하고 사랑해😭잘 가구..행복하고 아프지 말고..잘 있어줘 울 크림이 화이팅!~~ㅠㅠㅠㅠ마지막으로 크림아 사랑해~잊지않을게 위에서는 잘 있어줘..빠이빠이👋🏻~ㅠㅠ.......남은 3마리는 더 잘 챙겨주고 잘 해줄게 먼저 그렇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사랑한다ㅠ건행해~....
너무 슬프네요.. 우연히 봤는데 보는내내 댓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눈물이.나와요ㅠㅠ.. 저도 13년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몸이 안좋은 곳도 있고.. 언젠가 맞이해야할 이별이기에 너무 슬프네요.. 눈물이 나와요 계속..ㅠㅠ 솔이 하늘에서 잘 있기를 기도할게요.. 지금도 많이 슬프시겠지만 힘내세요
아픈 노견 키우는 견주입니다. 영상이 있어.. 아이와의 마지막 순간을 추억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시지 않나 생각해요. 나쁜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영상에서 보호자분들의 사랑이 충분히 느껴지니까요.. 보는 내내 많이 울었습니다. 솔이가 강아지별에서 안 아프고 행복하게 잘지내라고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뭐라고 하지는 마세요 요즘 유튜브에 이렇게 아기들 가는 모습 영상들이 많이 올라와서 보고 있는데.. 이런 영상이라도 남아 있는게 저는 부럽습니다. 제 곁에는 스톤 밖에 없지만 살아있던 모습을 한 번은 보고싶거든요.. 그래서 지금 새 가족이 된 두부도 열심히 사진과 동영상 남기려구요. 구름아 그 곳에서 새싹이랑 친구되어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저하고 똑같은 13살 장례 절차를 밟은 영상이라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사진 찍은것 같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나중에 하늘나라 간 강아지 너무 그립고 보고싶을 때 그 사진찍은것 보면서 많이 위로받고 슬픔을 달래곤 한답니다. 진심으로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못한분들은 그 심정 이해하지 못할것입니다 그나마 그 사진한장이라도 영상하나라도 그만큼 소중하며 그립고 슬플때 그 영상하나라도 없어봐요 그 허전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과 슬픔에 힘들다 구요.두달전에 저에 하나뿐인 반려동물 보내고 아직도 지나가는 애들만 봐도 눈물이 흐르..특히 시츄나 퍼그..솔이 엄마아빠님 먼저간 솔이는 가슴에 영원히 함께하고 세월이 약이고 너무 슬퍼하시면 솔이 발이 떨어지지 않아 천국 못가요.그러니 힘내시고 솔이 보내주세요.ㅠ.ㅠ 솔이의 명복을 빕니다 .솔이야! 우리 아가랑 만나서 잼나게 뛰어놀아..
10년이면 강산이 바꾼다는 그 세월을 3년이나 더 지나 함께해온 반려견이 떠나는 그 마음 헤아릴수없지만 그래도 반려견과 함께 살아온 반려자 및 가족분들의 기억과 마음속엔 항상 있을겁니다. 비록 떠났지만 먼 훗날 어딘가에서 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날 날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삼가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솔이의 추모영상을 보러와주신 많은 분들께 먼저 감사인사 드립니다.. 댓글은 하나하나 다 읽고 있습니다 ㅎㅎ 이 영상을 어떻게 편집하나 막막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슬픔을 공감해주시고, 가끔(?) 쓴소리도 해주시는 덕분에, 많은 분들이 솔이의 영상에 관심을 갖고 계시네요~ 먼저 솔이는 20년도 2월부터 아프기 시작했고 그해 10월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한..8개월 정도 아프다가 간 것 같아요. 강아지에게 폐수종이라는 병은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 혹시라도 비슷한 증상이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현재 옆에 반려견, 반려동물이 있다면 하루하루 후회없이 사랑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아프다는 말을 못하잖아요~ 함께할때 매일을 소중하게 보내주시면 그게 최선인 것 같아요. 다시한번 많은 공감과 위로 감사드립니다. 매일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며칠 전에 9년동안 같이 살던 강아지가 심장비대증으로 폐수종이 와서 너무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잠들려고 누우면 마지막 모습이 자꾸 떠오르고 너무 보고싶고 지금도 그래서 잠에 못들고 계속 울고 있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희 강아지는 마지막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지 못했는데 솔이의 마지막 모습이 저희 강아지 마지막 모습과 너무 같아서 펑펑 울었어요 아픈걸 너무 늦게 알아준게 너무 미안해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요…거기서는 저희 강아지도 솔이도 제발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저희 강아지가 거기서 처음으로 바다도 보고 꽃밭에서 구르고 눈밭에서 뛰어놀고 크게 짖어도 보고 까까도 마음껏 먹고 그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이 안날 때 제 꿈에 한번만이라도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보고싶네요… 죄송해요…제가 아이를 보낸지 며칠 안되어서 그런지 너무 제 슬픔만 털어놨죠…예쁜 솔이 떠나보내고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쉽지는 않겠지만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다는 웃는 모습을 보고싶어 할거에요! 저는 그렇게 믿고 언젠간 꼭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려구요 힘내세요!
급성으로 찾아온 폐수종인지도 모르고 감기인줄 알고 날 밝으면 병원 가야지 했다가 그날 새벽에 강아지를 잃었어요 이후로 남은 아이가 심장병 관리중인데 기침만 하면 심장이 내려앉습니다 가슴이 찢어진다는 표현은 너무 비현실적인듯 해서 잘 쓰지않는데... 강아지가 아프거나 떠나면 가슴이 정말 찢어집이다 목이 메어 말이 잘 안나오고 미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아이를 위해 공부하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함께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그동안 함께여서 너무 좋았어!! 라고 말하며 보내줄 수 있을만큼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솔이의 명복을 빌며 조금만 기다리면 우리 모두 너희를 만나러 간다는 거 잊지말고 마중 나와줬으면해 알았지??
ㅜㅜ그러셨군요, 폐수종이 강아지에게 엄청나게 응급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저희도 처음 병원갔을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들어서 어찌나 놀래고 슬펐는지.. 기적적으로 괜찮아진 후에...한...두세번?정도 더 폐수종이 온 다음에 결국 마지막을 못견디고 무지개 다리로 갔습니다. 다음날 병원 가야지 했다가 새벽에 잃으셨다니..ㅜㅜ 진짜 너무너무 힘드셨겠어요.. 저도 그렇게 떠날 줄 모르고 생판 모르는 가까운 응급실에 맡겼다가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보낸게 너무 미안했거든요 ㅜㅜ 솔이의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우리 반려견들과 후회없이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지난 주, 심장이 비대 해지는 병을 겪었던 우리 고양이도 투병 4년 만에 제 곁을 떠났어요. 사인은 심비대로 인한 급성 폐수종.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승과 저승을 오고 가는 거는 한끝 차이더라구요. 급성으로 폐수종이 오니 이미 병원 알아 차릴 수 있겠더라구요.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이 영상을 보는데 참 많은 것이 공감 되고 장례식장에 있던 우리 아가 모습도 떠오르네요. 이런 영상을 남겼다고 욕 하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키워 본 사람이 아닐 거예요. 마지막, 아이의 가는 길을 붙잡고 싶고, 마지막 모습 잊기 싫어 뭐라도 님겨 두고 싶은 마음.. 따뜻한 체온이 금방 그리워 질 걸 알아서 그걸 영상에나마 조금이라도 남겨 두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 갑니다. 저는 너무 울고 불고 난리라서 사진만 찍었는데 동영상 하나라도 찍어둘 걸 그랬어요. 아기 좋은 곳에 잘 갔을거예요.
솔아 형 알고리즘 타서 24년도에 보고있다.. 이미 지금 쯤이면 위에 가서 행복해 할테고 주인 기달리고 있을텐데 형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이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어... 유쏘뷰티풀님께서 흐느끼시는 소리가 너무 생생해서 나도 저럴수 있겠다 하고 많이 울었거든... 13살 이랬으니깐 1살 부터 13살 까지 너무 수고했고 태어나줘서 고마워! 글고 사랑한다!
7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 20분 쯤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 망고야.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 내가 조금만 더 너를 지켜주었다면 우리 망고는 현재 내 옆에서 자고있었을까. 내가 조금만 더 신경 써주고 그랬다면 우리 망고는 계속 건강했겠지. 내가 너무 미안해 항상 내 곁에 있어준 우리 망고 천국에서는 꼭 맛있는 음식 많이많이 먹고 거기선 절대 아프지말자 행복하게 지내고 다음 생엔 사람으로 태어나 내 가족이 되길 바랄게 우리 다음 생에 만나자 너무 보고싶다 망고야
저도 반려토끼를 두마리 키웠는데 한마리는 아직 같이살고있고 한마리는 2021.9.14 에 장에 암이생기고 해서 병때매 갔어요.. 저는 학생이라 공부하려고 학교에 가려던때 마중나와준 울애기의 마지막모습이 아직도 안타깝고 외롭게 가지는 않았을까 생각되요.. 그렇게 울애기는 제가 학원이랑 학교에 가는도중에 사망해서 저희 엄마와 친구분이 배웅해줬데요.. 솔직히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이나요.. 늘 간식먹으려고 배위에도 올라왔었고 잘 뛰어다니고 같이 장난치고 했던애가 다음날에는 안보인다는게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울애기도 솔이처럼 눈 뜨고 갔는데..눈물이 고여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남아있는 울애기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이상하면 바로 병원가고 그래요.. 솔이에 명복을 빕니다..
저희아가는 그제 떠났어요 아직 못보내겠어서 침대에 함께있는데 부패를 늦추기 위해 싯기고 아이스팩 수건에 감싸 이불속에 넣어줬어요 72시간까지는 괜찮다고 해서 함께자고 며칠 마음껏 같이 있으려고 하네요 멍하니 있으면 미쳐버릴꺼같아서 유투브로 아이들과 이별하는 영상 보고있어요 저도 빨리 1년이 지나갔음 좋겠네요 지금은 지옥에있는거 같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옆에누워있는데도 이렇게 그리운데 보내고 나면 어찌 살아갈지...인사할시간도 없이 출근했을때 동생품에서 떠나서 한이 더 많이 남는거같애요 엄마를 너무 좋아했는데 못보고 떠나서 그런지 눈을 못감네요 이 지옥같은 시간을 어찌 견뎌내야할지 ...뭘해야 이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벗어나면 안될꺼같고 계속 아파해줘야할꺼같고 이틀이 됐는데도 몸이 굳지도않고 말랑말랑해서 꼭 그냥 자고있는거같은데 이런아이를 어찌 불구덩이 속에넣어 한줌에 가루로 만들수있을까요 더 데리고 있는게 맞는지 아이를 위해 빨리 보내주는게맞는지 ..이런거라도해야 살꺼같아서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죽음으로 인한 이별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 인 것 같습니다, 붙잡고 싶고 떠나보내기 싫고 더이상 내 옆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운것도 참 힘든일이죠~ 슬픈 감정들은 당연한거고 괜찮지 않은것도 당연한거라 생각이 들어요, 이 고통 또한 충분히 느끼고 그 안에서 온전히 받아드리면 이 또한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화장시킬때가 제일 괴로웠던것 같습니다, 인간도 동물도,, 뼈 한줌으로 맞이했을 때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미쳐버리겠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을 때 최선을 다했고, 서로 행복했고 마지막 가는길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천국에서는 부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바라면서 슬픔을 인정하고 내 옆에 없음을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빨리보내준다 라기보다는 잘 보내준다, 육체는 멀리있지만 내 옆에 항상 같이 있다는 생각을 하시고 이제는 멀리 보내줄 인사와 마음가짐을 하시는건 어떠세요? 많이 슬프고 눈물이 나시겠지만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강아지는 10년도 못살고 갑작스러운 '혈소판감소증'이라는 병 때문에 하늘로 갔어요.. 병원에서 떠났다고 했을때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슬펐고,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인사 할때 슬펐고 화장하러 들어갈때 슬펐죠.. 저는 마지막 순간도 보지 못했어요....마지막에 같이 있어주지 못한게,,후회스러워요.. 그래도 강아지와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지내려고 마음먹었어요!! 그러니 유쏘부티풀님도 힘내셔요! 그래야 하늘로 간 솔이가 맘 편히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거예요..!!
보면서 눈뮬이 흘렀네요... 강아지를 키우는견주로서 저희집 강아지도 11살이라 정말 가끔 아플땨마다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은데 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주인분들은 슬프고 가슴이 찢어질거같으며 미안한 마음만 가득할지 정말 고생많았고 강아지도 고생했네요... 강아지는 착하고 좋은 강아지여서 좋은곳에서 주인분들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이해 합니다. 오늘 우리 집 강아지도 무지개 다리 건너고 말았네요. 1년8개월동안 동래주민들 사랑과 우리 가족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살다가 홀로 잠이 들었네요.어머님과 저 많이 울고 했습니다. 어머님 밭에 가면 따라가고 동래 회관에 가면 문앞에서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같이 집으로 오고 했는데 이제 볼수없네요.
너무 슬퍼서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혹시나 안좋은 댓글들은 보지마시고 신고해버리세요!!! 저는 이영상을 좋게 생각합니다. 유쏘뷰티풀님이 솔이를 얼마나 사랑하면 오죽하면 그 슬픈 상황속에서 남겨야겠단 생각으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남기겠습니까?? 이상한 댓글 진짜 신경쓰지마시고 나중에 솔이를 만날 생각만 하세요!!! 😊 전 유쏘뷰티풀님을 응원합니다! 항상 좋안 댓글만 보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저희 강아지는 구강암과 심장병으로 고생하다가 구강암을 씹어서 감염되었는데 노견이라 수면마취도 안되서 수술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뇌수막염으로 서클링하다 쓰러지더니 결국 앞도못보고 듣지도 못하다가 17세에 너무 고통스럽게 보냈어요.. 뭘 해줄수도없는게 정말 슬프고 주인으로써 너무 미안했어요 안락사 업체도 연락해보고 몇번을 전화해봤다가 끊고했었네요. 선택의 순간에서 결국 자연사하게했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수면마취해도 깨어나지 못할 확률이 높았는데 그냥 수술을 시켜볼걸 했나 후회를 엄청 했었습니다. 항상 우리곁에 남아서 기억될 예쁜 강아지들 항상 고마웠고 미안합니다. 쿠키야 나중에 다시 만나자
솔이를 보니 저랑 12년을 함께 했던 제 동생도 생각나요 제가 여덟살 때 데려와 제가 열아홉이 될 때까지 정말 함께 성장했거든요 물론 성장만 한 건 저였고 제 동생은 성장과 동시에 늙어갔지만요.. 하필 수능날이었어요 2017년 11월 15일이 수능이었으나 포항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었어요 제가 17살때 동생이 정말 많이 아팠는데 기적적으로 18살 땐 회복하더라구요 그리고 19살 겨울 수능이 다가올 때까지 아주 건강했어요 수능이 연기되고 일주일 시간동안 갑자기 애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수능이 끝나고 놀러가려했던 계획을 모두 취소하고 병원부터 데려가야겠다 싶었어요 온 가족이 제 수능에 불을 지폈던 때라 그 애한테 신경을 많이 못 쓰기도 했고 설마 일주일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까,하고 안일했기도 했었어요.. 게다가 그 애가 밥도 전날까지 잘 먹었어요 식욕이 엄청나서 제 수능도시락 싸는 전날밤에도 제 발밑에서 밥 달라며 낑낑 거렸어요.. 그때 쌀밥 조금 줬었는데 다음날 수능장에서 도시락 열어보고 그 생각에 또 많이 울었어요 심장정지로 죽었던 것 같아요 일주일동안 잘 먹고 잘 돌아다녔지만 종일 헥헥 거리며 숨 쉬는걸 힘들어했어요 마음 같아선 동물병원에 당장 데려가고 싶었지만 수능에 올인하는 집안분위기에 저도 겁을 먹고 제가 나서진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대판 싸우더라도 병원에 데려갔을걸 생각을 많이 해요.. 열아홉이란 나이가 어린 나이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대학을 졸업할 나이가 되고 돌이켜보니 제가 참 많이 부족한 언니였다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잘해주는것보다 못해준것만 기억에 남아요 항상 새침하고 츤데레같던 애가 시험전날엔 어쩐 일인지 종일 저랑 제 동생을 몇시간 내내 움직이지도 않고 지켜보더라구요.. 얘가 왜이러나 싶었어요 아픈애니까 집에 들어가서 쉬라고 집안에 넣어줘도 다시 나와서 저희를 지켜봤어요 앉아서 보길래 눕혀줘도 다시 일어나 앉아 보더라구요.. 거짓말안하고 시험준비하는 내내 봤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를 눈에 담으려던 것이겠죠..?그땐 몰랐어요.. 당장 내일이 수능이니까 말그대로 내일까지만 견뎌주면 맘 놓고 병원도 데려가고 모든게 해결될거라 생각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하느라 그애에게 등만 보여준것 같아요..그게 마지막일줄 모르고.. 이럴줄 알았으면 공부도 다 때려치우고 하루를 같이 보낼걸 그랬나봐요 저에겐 재수를 하는것보다 그 애를 그렇게 보내는게 더 마음아픈 일인데 말이에요.. 수능날이라 일찍 잤어요 방에 들어가기전 마지막으로 인사했어요 그러다 새벽에 남동생 비명소리를 듣고 놀라 깨서 달려가보니 이미 그 애는 피를 토하고 쓰러져있었어요 의식도 없었구요 동네가 하도 시골이라 병원도 없었고 심지어 새벽 다섯시쯤이라 병원을 찾아 시내까지 나가는데 차 안에서 죽었어요 참 이상한게 사람의 직감인진 잘 모르겠는데 그 애가 떠나기 일주일전부터 강아지심폐소생술법을 제가 익혔어요 쓰일거란 생각은 전혀 안했어요 근데 그걸 제가 수능날 당일 새벽에 울며 차안에서 그 애한테 했었어요 차 안에서 언제 숨이 끊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땐 이미 숨이 끊어졌다는 이야기를 의사에게 들었어요 아마 cpr도중 떠난거겠죠?이왕 떠날줄 알앗으면 괜히 애 아프게 cpr하지말고 그냥 무섭고 두려웟을텐데 꼭 안아줄걸 그랬나봐요... 온통 후회뿐이에요 왜 살리지도 못할 애를 아프게 cpr이라며 했을까 그냥 안아주고 쓰담아주며 울음소리 대신 잘가라고 이름 한번 더 불러주고 보낼걸.. 그 애가 떠나고 일년동안은 유튜브에 나오는 말티즈, 길 가다 산책하는 말티즈 세상의 말티즈는 못 보겠더라구요.. 너무 괴로웠어요 그래도 많이 사랑했었다,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위안했는데 요즘은 유튜브로 보니 저보다 훨씬 더 잘 해주더라구요... 왜 난 말로만 예뻐해주고 행동으론 못했나 싶어요 먹는게 좋아서 죽기 직전까지도 먹으려고 환장이었던 애에게 사료만 주지 말고 요리도 해줄걸 왜 못했었나, 왜 나는 가족 눈치만 보며 그깟 용기한번 못냈었나 수만가지 후회가 돼요 그 애가 떠나고 4년 내내 꿈에 그 애가 나올때마다 전 바삐 각종 야채들을 썰어요 애한테 맛있는 요리하나 해주는게 제 평생 한이에요 항상 꿈에서 요리를 하려고 이것저것 썰다가 꿈에서 깨요 아직 먹이지도 못했는데.. 4년동안 그렇게 반복된 꿈만 꾸다가 오늘 처음으로 달걀 후라이를 먹였어요...ㅋㅋㅋ근사한 요리를 하려면 재료들을 다듬어야하는데 늘 다듬다가 깨니까 오늘은 빠르게 계란만 후라이해서 후다닥 먹였어요 처음으로 뭘 먹였어요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비록 꿈이지만...
솔이는 눈 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견주님과의 행복한 순간을 추억하고 있었을 거에요 사람과 같이 강아지도 무수히 많은 감정을 갖고 있는 아이라 늘 항상 행복함을 느끼고 살아갔을 거에요 항상 미신으로 하늘나라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 주인을 항상 기다리며 반갑게 맞이한다고 그러잖아요 솔이도 그럴 거에요 하늘 나라에서는 아무런 방해 없이 넓디 넓은 푸른 들판을 뛰어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며 잘 살고 있을 거에요 그니까 우리도 그런 아가들 생각하며 슬픔은 잠시만 겪고 아기가 잘 놀 수 있도록 우리를 걱정하지 않도록 늘 기쁜 모습만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솔이도 좋은 곳 갔을 거라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채널 주인입니다. 이 영상이 계속 알고리즘을 타면서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고계셔서 다시한번 댓글로 말씀드립니다.
📌왜 반려견 죽는 영상을 찍었냐, 진짜 슬픈거 맞냐, 사이코아니냐 등등
- 일단 이 영상을 찍었을 당시는 저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너무 슬퍼서..근데 지금 이 영상을찍지 않으면 영영 헤어진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일단 비디오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솔이가 죽은 1년 후에나 이 영상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왜냐면 솔이가 더이상 제 옆에 없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았거든요.
편집할때도 정말 많이울어서 , 편집기간도 오래걸렸습니다. 죽은다음 바로 편집한 영상이 아닙니다.
지금 기록하지 않으면 더이상 볼수없다는 생각에 비디오를 남겼고, 한참이 지난 후에 편집했습니다.
저 말고도 반려견의 마지막 영상을 찍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 분들이 죄다 사이코는 아니잖아요.
어떤마음으로 그 마지막을 찍었을 까 잘 이해안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여튼..저는 그런마음으로 비디오를 남겼습니다.
📌이 영상을 올린 이유
솔이가 더 살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 죽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폐수종이라는 병명에 대해서도 잘 몰랐던게 아쉬웠고, 혹시나 솔이와 비슷한 상황이 온 반려견이 있다면 주저마시고 바로 병원에 데려가시라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왜 병원에 빨리가지않았냐
그동안 계속 병원에 다니고 약을 먹고있었는데, 기존에다니던 병원 위치와 저희가 살고있는곳은 멀었습니다. 그래도 담당 의사선생님이 솔이를 가장 잘 알고계시기 때문에 그 병원을 고수해온건데, 새벽에 갑자기 응급상황이 생겨 다른 병원에 맡기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면 원래다니던 병원에 가려고했었거든요.
📌조회수 잘나와서 웃고있겠네
아니요. 저는 전문 유튜버가 아닙니다. 이런 조회수가 나올줄은 정말 예상 못했습니다.
그냥 기록용..소장용..제 채널에 올리고싶어서 올린건데 알고리즘을 갑자기 타면서 조회수가 말그대로 터졌습니다. 당연히 수익은 발생하지만 엄청많은금액은 아닙니다. 매달 많이 들어오는것도 아니더라고요.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어서 당황스럽습니다. 현재는 육아+워킹맘 이라서 겨우 6개월에 한 번씩 영상을 올릴정도로 본업이 있습니다. 제가 이걸로 때돈벌었음 이렇게 억울하지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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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댓글에 정말 상처많이받고,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저와 의견이 다른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너무 슬픈데 어떻게 이걸 찍냐 하시는건..뭐 이해해요.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하지만 상종못할 이상한 댓글은 삭제하고있으니 부디 솔이 추모영상을 더더욱 사이코같은 댓글로 더럽히지는 말아주세요
역겹고 보기싫으면 그냥 보지않으시면됩니다. 감사합니다.
으아... 너무 싫퍼요,, 솔이라는 강아자가 천국에서 잘 살길 기도하겠습니다!
(참고 나도 울음)
이렇게 사랑해주고 아직도 기억해주고 있는 엄마 아빠를 보면서 솔이는 하늘나라에서 아주 행복할거에요
저희 강아지 세리가어제새벽에2시쯤에숨소리가 거칠어서 잠자다가보니까 거실신문지앞에쓰러져있어서 안고와서 별생각없이 이불위에눕여났는데 잠시눈을붙인사이에먼가이상한느낌이들어서 만져보니까 이미몸이식어있었습니다 내가너무무관심햇던거같습니다 마지막모습을보지도못하고보낸게 정말죄스럽고 가슴이 아파오네요 처음만나게된건2008년경동거녀가데려온 강아지 이름은세리진짜주인만따르는특별한강아지였습니다저랑같이있던시간이11년정도됫지만산책갈때목줄을당겨도버티고갈생각을안해요 그러나원주인인동거녀가줄을잡으면 그때서야 음직였스니까요 조금서운하기도했지만 참충직한강아지라고생각했죠 진짜세리는 남들이 끌면움직이지않는 특별한강아지였 습니다 심장상태가안조아서작년부터지금까지고통만받고간거같아서마음이좋치않네요 세리딸 꽃순이하고이브라도잘끼워야 할거 같습니다 끝으로 심장병예방에좋은건강식품제 헤파카디오 를복용하면심장병시기를 늦쓸수있다고합니다,긴글잃어주셔서감사합니다
주인은 자신이 키운 자식인데 더 슬프고 괴롭고 보고싶은데 그저 나의 옆에 텅텅 비었다..라는 생각을 할수록 더더욱..나중에는 트라우마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저도 반려견을 키우다 솔이 처럼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명복을 빌고 솔이야!거기서는 잘 지내고 건강하고,밥잘먹어야 된다!!
너무 슬퍼서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솔이는 좋은곳으로 가서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 겁니다
함께영원할것같은. 아이들 장례라는말만들어도. 가슴이아려오네요
같이울었네요. 이영상만드면서. 또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까 라는생각도. 드네요
보고있는. 저희도. 이렇게눈물이나는데
. 우리아이만은. 아닐것같다는안일한생각을. 상기시켜주네요
살아있을때맘껏. 행복하게. 해줘야겠다는생각이듭니다
반려견의 마지막,아픈 영상을 찍는 이유는 이제 다시는 볼수없음을 알기에 볼 날이 얼마없다는걸 알기에 더더욱 영상에 담는겁니다 저도 반려견이 아기일때보다 노견일때 아플때 영상이 더 많다는걸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후 알았답니다.
공감 감사해요 제가 느낀 감정 정확합니다.. 더더욱 볼 날이 없어서 담았습니다 ㅜㅜ
불쌍해
영상 담는거까진 그렇다치고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것도 이해하시나요
유튜브에 올리는순간 수익이라는 요소가 추가되는데?
난 조회수 수익은 바라지않았어 라고 해명하는 그 순간에도 수익금은 정산되고 있는데??
@@user-ssakdono 인정
@@user-ssakdono 염병ㅋㅋㅋ하네
아가가 10개월이나 버텨주고 갔네여…기특하구나 솔이 저도 지금 괴사성뇌염 진단 받은 지 5개월이 지났는데 점점 안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고 자다가 숨 쉬는지 중간중간 배에 손 갖다대고 진짜ㅜ맨날 슬퍼 죽겠는데 또 이런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인도 해줘서 밤마다 펑펑 울고 진짜 너무너무 슬퍼 죽겠네여 솔이 주인님 두 분 우시는 거 보고 지금 소리내서 엉엉 울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떠세여? 괜찮으신가여ㅠㅠ 힘내세여 항상
사실 작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일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고 나서야 영상을 꺼내 편집해봤어요..
편집하면서 많이 울었네요 ㅜㅜ 신랑은 아직도 솔이 죽은 장면부터는 못보겠다면서 그 앞 부분만 볼 정도로 많이 그리워 하고 있어요
저도 남편이 저렇게 소리 내며 우는걸 처음 봤어요. 저는 결혼 하고 나서 솔이를 키웠지만, 남편은 10년 이상 키웠으니 제가 그 마음을 어찌 헤아릴수 있을까요..
지금은 아기 키우고 있어서 일상생활을 잘 하고 있지만, 솔이랑 닮은 강아지들 지나가면 생각도 많이 나고
다시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그 이별이 너무나 무거웠고 슬펐던지라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막..붙잡고 싶고, 다시 살아서 일어나면 좋겠고 그런 기분이었어요.. 장례식을 하던 당시 저는 만삭 임산부였는데, 아기 생각 못하고 엉엉 통곡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계속 미안하다고 해요, 그렇게 죽을줄 모르고 아픈줄 모르고 응급실에 맡기고..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 못해준거같아서 너무 미안했거든요 ㅜㅜ 혜진님은 저 처럼 후회가 남거나 미안하지 않도록 지금 최선을 다해 간호해주시면 될거에요! 살아있을때 반려견의 모습을 비디오로도 많이 담아두시구요!! 저도 솔이의 건강했을때 모습을 찍은 영상 보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ㅎㅎ 너무 슬퍼 마시고 일단 지금은 내 옆에 있는 반려견에게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 화이팅!!
울해피가 별이된지가 한달 되었네요 가족들의 끈이 되었었고 많은 행복을 주고 갔지요 영원한 우리의 가족
해피 잊지 않을께
고마웠어 지금도 고맙고
많은 추억 남겨줘서~
근데 울가족은 아직도 힘들어 하고 있어
ㅜㅜ
으애애애앵 10개월이나 버텻다니..
힘들었갯다..
감사합니다 이영상때문에 마음의준비를 단단히하게 되었습니다. 좋은영상입니다. 악플러들은 신경쓰지마시구요 노견의 견주들의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좋은영상이었습니다. 이영상덕분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많이 많이 울고ㅠ 갑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귀한 울봄이 생각 나서 ㅠㅠ 솔이도 그곳에 서 아프지말고 편히 쉬고 하렴
영상만봐도 얼마나 사랑받았던 강아지인지 알것같아요. 저도 4살된 반려견을 키우는 집사라 보면서 저희집 강아지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네요 😔 아직은 먼 미래지만, 이별을 생각하면 언제든 눈물이 앞을 가려요 ㅠㅠ 후회하지 않도록 더 잘챙겨주고 산책도 지금보다 더 자주 나가고 같이 사는동안 좋은 추억 많이많이 만들어줄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솔이야 하늘나라 잘도착했지? 이젠 아프지않아서 다행이야. 거기서도 산책 많이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잘지내고있어! 그리고 좀 더 있다가 몽이라는 강아지가 올라가거든 우리 강아지랑도 친구해주라! 그때까지 잘지내고 있어야해 사랑해 🌈🤍
아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
아가야 좋은곳으로 잘가렴
다음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렴 ㅠㅠ 힘내세요 견주님
저도 세마리 아가들 🌈 무지개 다리로 보냈어요
지금도 많이 보고싶고 그립네요ㅠㅠ
애기씨 잘살고있지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잘살아
진짜 보면서도 눈물 나올 뻔 했네요ㅠㅠ 한생명을 보내는게 쉽지않고 그동안 같이 지냈으니 그 추억이 떠오르면서 더 슬프고 힘들었겠네요😿 그래도 솔이는 좋은주인 만나서 좋았을거고, 하늘에선 맛있는거 잘먹고 잘지내고있을거에요.ᐟ 솔이야 벌써 하늘로 떠난지 오랜시간이 됐지만 하고픈거 다 하고 살아..
포근하고 따뜻하고 착한 강아지는 천국에 갔을꺼에요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뷰티풀님 맘 속엔 언제나 맑고 쾌활하던 솔이가 떠오르겠네요... 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이지만 아직 무지개 다리를 보내본 적이 없어 그 감정을 모르지만 나중에 보내기 싫지만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진짜 장례 치를 때 엄청 울 거 같아요... 솔이는 언제나 행복하게 강아지 별에서 뛰어놀다가 나중에 많은 시간이 흘러 제일 먼저 하늘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영상보고 오열하였습니다. 깊은사랑받으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무지개다리를 간 행복한강아지인데도 주인분들의 오열에 정말 얼마나 솔이가 큰존재였는지 느껴져 같이 울었네요. 우리 반려동물들은 정말로 갈때까지 애기같고 천사같을까요.. 이런 천사같은 솔이를 끝까지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견주로써 존경스럽고 저또한 저희 강아지 더 사랑하겠습니다. 솔이야 사랑하고 그곳에서도 예쁜얼굴 치명적인귀여움 많이많이 보여주길바란다.
무지개다리 건넌 솔이
건강하게 잘 놀고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낼거라 생각이 들어요
남편분이 마음이 너무너무 많이 아팠을거 같네요
오늘도 많이울고갑니다 ㅠㅠㅠ 3년전 무지개 🌈 다리거너 간울봄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봄이 딸래미 콩이 랑 잘지내고 있어요 견주님 우리 강쥐들 🐕🦮 편히 쉬고 잘지내라고 빌어줘요
저도 반려동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이 영상 보고 많이 울었네요 솔이 좋은곳 가서 잘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보니 보다가 오열을 해버렸네요.. 항상 힘내세요..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아마 상상할 수 없을것 같아요..
영상보며 눈물이 멈추질않네요ㅜㅜㅜ 사랑많이받은만큼 그곳에서도 행복하렴.맛난거많이먹고 산책도 맘껏하렴 ....
아침부터 눈물콧물 다 짰네요.. 이 영상으로 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너는 정말 행복한 강아지였을거야.. 거기서도 행복해야 해...
부부가 인상이 어쩜 이리 선한지 강아지와 이별은 또 다른 강아지로 치유되더라구요 좋은주인 만나가서 다행이다 솔아
감사합니다~ 나중에 아이가 크면 또 반려견을 입양할까 고민중에있어요~ 저희와 같이 추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oyeonbella 저희 엄마도 슬픔에 잠기시다가 얼마전 유기견 보호소에서 푸들 한마리 데려왔는데 다시 웃고 너무 잘지내세요 아이들 정서에도 좋다니깐 조금크면 데려오셔요
구독 완료 ㅠㅠ 너무 😭 슬퍼요 하늘나라에서도 잘 살아야돼!!!!💪
솔이야... 너가 그렇게 이뻤구나.. 어쩐지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고 예쁘더라...🌃 솔직히 저도.. 고양이를 떠나보냈고 아주 어린 8개월 이란 생을 마감했고 집에서 잠깐 나갔다오니 힘도 없고 눈도 못뜨고 떠났네요...🖤 솔이야.. 거기에 가면 루팡이랑 백구가 반겨줄꺼야 행복하고..정말 신나게 보내..❤ 작성자님.. 힘내요!! 솔이는 정말 재밌고 신나는 하루하루가 있었고 작성자님도 수고 했어요 남편분과 그리고 아기와.. 신나는 하루 보내고 솔이는.. 재밌고 신나는 하루 보낼꺼에요..🖤 솔이야 친구들과 열심히 뛰어놀아🖤🖤
민서님감동이네요😔❤
@@77DIVE 그러게요 마음이 착하셔요..10:20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하늘에선 행복하게 살아..😢
보면서 너무 눈물낫네요 ㅠㅠ저희 강아지도 14살 노견인데 나중에 이런모습 마주할거 상상하니 맘이너무아프네요..하늘에서 아프지않고 잘놀고잇을거에요~^_^
방금 강아지를 마음속에 묻어주고 오는 길이에요 오랜 심장병을 앓던 아이라 항상 일년만 더 .. 반년만 더 .. 제 욕심으로 저희 가족을 두고 가는 게 마음에 걸리는 지 항상 고비를 이겨내 줬었는데 이번 고비는 넘기기 힘들었나봐요 .. 제가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우리애는 아직 아닐거야 .. 하는 마음이랑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 도움이 될까 싶어 영상을 봤었는데 마음이 아파서 끝까지 못봤었어요 여전히 끝까지 보는 게 너무 힘드네요 .. 저도 내 아이의 마지막을 끝까지 보고싶어서 내 마음속에 계속 담아두고 싶어서 영상을 남겼네요 오늘 .. 이렇게라도 해야 나중에 그리워 할 수 있으니까요 .. 근데 이 영상을 다시 꺼내보기까지 전 더 오랜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요 다시 마주 볼 용기가 나질않네요 .. 시간이 흐른 지금에 견주님은 잘 보내주셨나요 ? 이젠 놔줘야 한다는 걸 아는데 제 욕심으로 더 아팠을 애기한테 너무 미안한데 떠나는 그 순간에 안아주는 거 말곤 해줄 수 있는게 없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시간이 얼마가 지나야 보내 줄 수 있을까요 .. 저희 애를 보내고 오랜만에 다시 이 영상을 접해서 얘기가 길었네요 .. 견주님도 꼭 행복하시길 바래요
아니 이거보고 눈물이 개속나와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이거를 보니 더욱더 눈물이 나왔어요.
보면서 미안하게 보낸 크림이가 생각나네요..ㅠ엄청 이쁜 아가였는데 한살도 못 넘기고 마지막까지 함게 못해주고..이렇게 화장도 못 시켜줬는데 정말 미안하고..행복했으면 좋겠어요😭😭이 영상 보면서 넘 울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잘 해주지도 못 한것같고 눈도 못 감겨줘서 정말 제 인생에 나쁜짓힌것 보다 젤 미안하네요ㅠ크림아 좋은 곳으로 갔지..?우리 꼭 만나자..언니가 잘 못 해줘서 미안해..날도 추운데 따뜻하게 있어주고ㅠ아름다운 곳에 서는 꼭 친구들하고도 사이좋게 잘 지내 알았지..?언니가 갈때까지는 꼭 건강하고 씩씩하고 행복해야돼 언니의 마지막 부탁이야ㅠ한번이라도 만나봤으면 좋겠다....ㅠ 울 림이🤍이제 언니도 크림이 놓아주고 잘 지낼테니까..편이 올라가서 셔........ㅠㅠㅠㅠ우리 크림이도 간지가 벌써 1년이 다 되었네..마지막까지 잘 못 해줘서 미안하고..세상에가 가장 사랑해🤍..누구보다 더 잘 지내야돼~~알았지..?ㅠ정말 미안하고 사랑해😭잘 가구..행복하고 아프지 말고..잘 있어줘 울 크림이 화이팅!~~ㅠㅠㅠㅠ마지막으로 크림아 사랑해~잊지않을게 위에서는 잘 있어줘..빠이빠이👋🏻~ㅠㅠ.......남은 3마리는 더 잘 챙겨주고 잘 해줄게 먼저 그렇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사랑한다ㅠ건행해~....
집사님들이 마지막 말씀해주시는거 보면서 오열했어요ㅠㅠ
솔이야 천국가서 행복하구 건강해!
그래도 솔이는 너무 좋은 집사님 만나서
솔이도 그 마음 하나하나
평생 잊지 않고 살아서도 많이 행복했을거에요…
너무 슬프네요.. 우연히 봤는데 보는내내 댓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눈물이.나와요ㅠㅠ..
저도 13년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몸이 안좋은 곳도 있고..
언젠가 맞이해야할 이별이기에
너무 슬프네요.. 눈물이 나와요 계속..ㅠㅠ
솔이 하늘에서 잘 있기를 기도할게요..
지금도 많이 슬프시겠지만 힘내세요
저두 두마리 키우는데 언젠가는 겪어야 될 생각하니 무섭고 덜컥하네요,,보는내내 먹먹했습니다 ㅠㅠ
끝까지 편안히 살다가게해주셔서...고맙습니다 ! 세상의모든복 다 받으십시요..!
어머.....귀얍다 솔이야 하늘나라에서도 잘 살아 거기서도 아프지 말구 잘 지내렴♡
보는 내내 계속 눈물이 났어요. 솔이야 꼭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해야해 알겠지?
아픈 노견 키우는 견주입니다. 영상이 있어.. 아이와의 마지막 순간을 추억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시지 않나 생각해요. 나쁜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영상에서 보호자분들의 사랑이 충분히 느껴지니까요.. 보는 내내 많이 울었습니다. 솔이가 강아지별에서 안 아프고 행복하게 잘지내라고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동영상 안찍지
투표해봐라 찍는다 안찍는다
생각자체가 멍청하네
@@난다간지 위로라도 합시다
저도 10년정도 동거동락하던 내새끼를 보낸지 어느덧 2년이 다되어가네요..무지개다리 건널때 날 바라보고 숨이 멈추는 그순간을 잊을수가없습니다...반려견 혹은 반려묘를 진심으로 내새끼처럼 키우신분들이라면 가슴속에 슬픔 하나씩은 다안고 살꺼예요...
아직도 한번씩 꿈에 나타나 저와 뛰어놀곤한답니다...인간에 너무 치여 강아지에게 의지했던 저에겐 너무 큰 아픔이엿습니다...님도 앞으로 그슬픔을 가슴속에 잘묻어두시고 가끔씩 꺼내어 곱씩어주어요...그래야 꿈에도나타납니다...
남은 인생 행복하게사시고 행복하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강아지는 꼭 다시 우리곁으로 돌아올거에요..
힘네세요!!
아이구 솔이야ㅠㅠ 하늘에서 편안하게 쉬어.....이영상을 보고 저도 눈물이 나오네요ㅠㅠㅠ 솔이야 항상 가족들 옆애 있서줘서 너무 고맙다 착하네 솔이♥
소중한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뭐라고 하지는 마세요 요즘 유튜브에 이렇게 아기들 가는 모습 영상들이 많이 올라와서 보고 있는데.. 이런 영상이라도 남아 있는게 저는 부럽습니다. 제 곁에는 스톤 밖에 없지만 살아있던 모습을 한 번은 보고싶거든요.. 그래서 지금 새 가족이 된 두부도 열심히 사진과 동영상 남기려구요. 구름아 그 곳에서 새싹이랑 친구되어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넌 영상으로 봐도 엄청 활발한 강아지인거 같아 그러니까 솔이야 하늘에서는 건강하게 행복해 ❤️❤️
며칠전 다리건넌 16살 강아지 생각이 나네요
강아지들 마지막은 다 비슷해서 더 맘이 아프네요
두번은 못키울듯..
아.... 진짜 펑펑 울었네요 영상 끝나고서도 여운이 남아 우리집 강아지 붙잡고서 펑펑 울었어요
우리 천사아가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자!
저하고 똑같은 13살 장례 절차를 밟은 영상이라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사진 찍은것 같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나중에 하늘나라 간 강아지 너무 그립고 보고싶을 때 그 사진찍은것 보면서 많이 위로받고 슬픔을 달래곤 한답니다. 진심으로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못한분들은 그 심정 이해하지 못할것입니다 그나마 그 사진한장이라도 영상하나라도 그만큼 소중하며 그립고 슬플때 그 영상하나라도 없어봐요 그 허전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과 슬픔에 힘들다 구요.두달전에 저에 하나뿐인 반려동물 보내고 아직도 지나가는 애들만 봐도 눈물이 흐르..특히 시츄나 퍼그..솔이 엄마아빠님 먼저간 솔이는 가슴에 영원히 함께하고 세월이 약이고 너무 슬퍼하시면 솔이 발이 떨어지지 않아 천국 못가요.그러니 힘내시고 솔이 보내주세요.ㅠ.ㅠ 솔이의 명복을 빕니다 .솔이야! 우리 아가랑 만나서 잼나게 뛰어놀아..
10년이면 강산이 바꾼다는 그 세월을 3년이나 더 지나 함께해온 반려견이 떠나는 그 마음 헤아릴수없지만 그래도 반려견과 함께 살아온 반려자 및 가족분들의 기억과 마음속엔 항상 있을겁니다. 비록 떠났지만 먼 훗날 어딘가에서 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날 날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삼가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노견과 함께하는 입장에서
영상이 마지막준비에 많은 도움도 되고 너무 마음아파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우리 아기 부디 마지막은 내 품에서 고통없이 자다가길 기도해
솔이야 하늘 밑에서도 우리가 널 지켜줄께.. 벌써 솔이가 10개월이나 오랜시간인 10개월동안 버텨서 갔네요.. 그래도 솔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솔이야 예쁜 무지개다리를 잘 건너줘서 고마워..ㅠㅠ 사랑해 솔이야..! 우리는 널 잊지않을꺼야!.. 그동안 너무너무 고마웠어!
세상에서 유일한 평생 내편…절대로 날버리지않는 유일한친구 정말 천사가있다면 반려견이 아닐까싶어요..명복을빌게요
솔이야😭😭😭😭😭😭😭😭😭😭😭
부디 🙏 그곳에 아프지말고 편하게 쉬고 하렴 ㅠ 솔이 견주님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2시간을 울었답니다
울봄이 생각나서 ㅠㅠㅠ
반려견 먼저 보내는일은 항상 두렵구 가슴 찢어지는
슬픈일이라.... 먼저 갈거알고있지만.....
보낼 준비는 안되더라구여....
좋은곳에서 편히 쉬길....
저도 강아지 키워서 알아요 지금도 강아지는 당신옆에서 응원하고 애교를부릴거 입니다
장담하는데 강아지는 무지게 다리 걸널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 건 당신입니다
지금 슬퍼하면 그 강아지도
슬퍼할거니 웃으며 행복하게 사십시오
그럼 강아지도 웃으며 천국에 갈거입니다
솔이야.너는 착하고 귀여워 그래서 하늘에서
복 받을거야ㅜㅜ하늘에서 꼭 맛있는거 많이 먹고
산책도 잘하고 행복하게 사렴~그래도 솔이를 많이 이뻐 해주고 노력해준 주인!!존경합니다ㅜ
안녕하세요, 오늘도 솔이의 추모영상을 보러와주신 많은 분들께 먼저 감사인사 드립니다..
댓글은 하나하나 다 읽고 있습니다 ㅎㅎ
이 영상을 어떻게 편집하나 막막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슬픔을 공감해주시고, 가끔(?) 쓴소리도 해주시는 덕분에, 많은 분들이 솔이의 영상에 관심을 갖고 계시네요~
먼저 솔이는 20년도 2월부터 아프기 시작했고 그해 10월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한..8개월 정도 아프다가 간 것 같아요.
강아지에게 폐수종이라는 병은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 혹시라도 비슷한 증상이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현재 옆에 반려견, 반려동물이 있다면 하루하루 후회없이 사랑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아프다는 말을 못하잖아요~ 함께할때 매일을 소중하게 보내주시면 그게 최선인 것 같아요.
다시한번 많은 공감과 위로 감사드립니다. 매일 행복하세요
솔이야 ㅠㅠ
솔이야 삼가 명복을 빈다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해야해
헐.. 저희도 강아지가 있는데 꼭! 잘 지켜줄께요..!
솔이야....ㅠㅠ 하늘나라에서 잘 살아..
솔이야 하늘나라 가서 맛난거 먹고 많이 놀아 행복해야되 ㅠ
왠지 모르게 제가 키우던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ㅜㅜ
페수종에 걸렸었는데 ㅠ2계월 참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도 며칠 전에 9년동안 같이 살던 강아지가 심장비대증으로 폐수종이 와서 너무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잠들려고 누우면 마지막 모습이 자꾸 떠오르고 너무 보고싶고 지금도 그래서 잠에 못들고 계속 울고 있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희 강아지는 마지막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지 못했는데 솔이의 마지막 모습이 저희 강아지 마지막 모습과 너무 같아서 펑펑 울었어요
아픈걸 너무 늦게 알아준게 너무 미안해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요…거기서는 저희 강아지도 솔이도 제발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저희 강아지가 거기서 처음으로 바다도 보고 꽃밭에서 구르고 눈밭에서 뛰어놀고 크게 짖어도 보고 까까도 마음껏 먹고 그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이 안날 때 제 꿈에 한번만이라도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보고싶네요…
죄송해요…제가 아이를 보낸지 며칠 안되어서 그런지 너무 제 슬픔만 털어놨죠…예쁜 솔이 떠나보내고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쉽지는 않겠지만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다는 웃는 모습을 보고싶어 할거에요! 저는 그렇게 믿고 언젠간 꼭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려구요 힘내세요!
솔이야 좋은곳에서 잘먹고 잘 산책해ㅜㅠ😢😢
반려견을 현재 키우고 있는 저도 끝이 두려워 눈물이 나오네요.. 지금 상상만 해도 이렇게 슬픈데 막상 겪으면 진짜 마음 아플거 같네요...
저 ㄹㅇ 눈물 났어요ㅠㅠㅠㅠ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8살인데 저도 언젠간 이고통을 느껴야하는데....
정말 가슴아프네요.......힘내시고...
솔이야...거기서 간식도 많이 먹고 산책도 마음껏 해 ㅠㅠ
솔이 너무 이쁘고 천사같은 애기 꼭 하늘나라에서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뛰어다닐거에요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인데 너무 몰입되고 속상해서 울어서 눈이 팅팅 부었네요.. 솔이 주인님들 악플 신경쓰지마시고 영상보고 많은 생각들게
해줘서 감사해요
"이쁜 솔이야 이 세상에 나타나서 엄마,아빠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웠어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게 기다리고있어 !! 사랑해"
급성으로 찾아온 폐수종인지도 모르고 감기인줄 알고 날 밝으면 병원 가야지 했다가 그날 새벽에 강아지를 잃었어요 이후로 남은 아이가 심장병 관리중인데 기침만 하면 심장이 내려앉습니다 가슴이 찢어진다는 표현은 너무 비현실적인듯 해서 잘 쓰지않는데... 강아지가 아프거나 떠나면 가슴이 정말 찢어집이다 목이 메어 말이 잘 안나오고 미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아이를 위해 공부하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함께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그동안 함께여서 너무 좋았어!! 라고 말하며 보내줄 수 있을만큼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솔이의 명복을 빌며 조금만 기다리면 우리 모두 너희를 만나러 간다는 거 잊지말고 마중 나와줬으면해 알았지??
ㅜㅜ그러셨군요, 폐수종이 강아지에게 엄청나게 응급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저희도 처음 병원갔을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들어서 어찌나 놀래고 슬펐는지.. 기적적으로 괜찮아진 후에...한...두세번?정도 더 폐수종이 온 다음에 결국 마지막을 못견디고 무지개 다리로 갔습니다.
다음날 병원 가야지 했다가 새벽에 잃으셨다니..ㅜㅜ 진짜 너무너무 힘드셨겠어요.. 저도 그렇게 떠날 줄 모르고 생판 모르는 가까운 응급실에 맡겼다가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보낸게 너무 미안했거든요 ㅜㅜ 솔이의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우리 반려견들과 후회없이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솔이야 하늘에서 행복하게살아😢❤
찍으시면서 많이 힘들어하셨을 텐데 그레도 이렇게까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슬퍼서 울었어요ㅠ
저 아이가 내 아이라고 생각하면
너무슬퍼요ㅠㅠ응원해요ㅠㅠ
원래 이런영상보며 잘울지않는데.. 이번엔 감정이입이 심하게되서 눈물이 그냥흐르네요.. 솔이야 하늘나라에서 너랑 닮고 나이도 같고 종도 같고 얼굴도 비슷하게생긴 우리 로아 보면.. 같이 재밌게 놀아줘 로아도 솔이 좋아할거야 우리 로아는 작년 10월2일에 별이 되었어 솔아 형아,누나꿈에 와서 안부 전해줘◡̈ 우리 로아도 그랬었는데 걱정이 덜되더라 거기가면 재밌을거야 나중에 하늘나라가면 꼭 형아,누나랑만날거야~ 그때까지만 참아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슬퍼요.. 또 영상보면서 울기도 하고..😢 솔이야 하늘에서 잘있지? 거기서도 행복하개 아프지 말고 살아줘 부디.. 그리고 솔이야 사랑해
7:05 8:12 9:45
우리 솔이 벌써 이렇게 커서
무지개 다리라는 이쁜길을 걸어서
하늘 이라는 곳에 왔구나..
솔이야 하늘 이란곳에선
강아지들이랑 재밌게 뛰어놀고
잘 먹고 그래..너가 행복하면 하늘이
정말 맑을거야 널 계속 기억할게
사랑해 솔이야..❤😢
눈물 나요 우리 초롱이는 18살인데 더 잘해줘야 겠네요 ㅠ 게다가 같은 견종이네요
솔이는 하늘에서 두분기다리면서 잘지내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솔이 생각할때 너무 슬퍼하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솔이도 두분이 자길 추억할때 슬퍼만 하는거 원치 않을테니까요
저희도 15년 아가를 무지개다리 건너 보낸지 25일째 되었네요ㅜㅜ 아직도 자다가 발자국소리가 나는것같아서 벌떡일어나고~퇴근하면 이름을 부르며 집안에 들어오기도 해요~아가들이 떠날때는 폐수종 그리고 응급센타로 다니고 울면서 마지막인사를 하죠~~보내는아픔과 이별하는 시간이 넘슬퍼요ㅜㅜ 울모두 기도마니 해요~좋은곳에서 건강하고 잘지내라고~~세상모든 보호자님들 힘내세요~~
저희 애 도 13살에 심장병에 비장에 종양에 신부전에 모든 장기가 안좋아서 마음준비 하고 있는데..정말 너무 힘드네요 ..솔이도 좋은곳에 가서 아프지 않고 재밌게 뛰어놀고 있을꺼에요!
어린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저런 날이 올려면 먼거 같지만 언젠가 저런날이 올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아프네요...ㅠ 힘내세요ㅠ!
개 평균 수명이 30년만 되어도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8년전에 믹스견을 보냈습니다. 20년전 누가 휴가 가면서 맡기고 찾아가지 않아 키웠습니다. 마지막 고통스럽게 죽는 순간에도 이름을 부르니 꼬리를 치던 착한 개였습니다.
힘내세요.
귀여운 솔이가 이렇게 떠나다니ㅠㅠ
하늘에선 부디 행복하길 바래ㅠㅜㅜ
견주인데 영상 보면서 베게가 축축할만큼 눈물흘렸다 .... 천국 가라 아가야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새끼 범아 지금처럼 건강하고 우리가족 곁에 행복해줘 내삶보다 네삶이 먼저 다하겠지만 끝까지 함께할게.....ㅠㅠ
우리강아지도 어제 별이되어서 떠났네요
저는 유골을 양지바른곳에 뿌려주렵니다.
스톤은 내가 죽어도 몇백년이지나도 안없어질수있다고해서요.
언젠가 나도 갈텐데 나없이 스톤으로 남겨져있으면 너무 가슴이 사무칠거같아요.
보호자님의 선택이지만 언젠가 슬픔이 조금 무뎌지는날 아이를 넓은 들판에 뿌려주세요.
스톤을 다시 가루로 만들수도있다고하네요.
자유롭게 원하는데로 흘러가라 아가야
엄마아빠랑 다시 만날거야.
다음생을 다시태어나도 좋고 엄마아빠를 기다려도 좋아 너가 원하는데로 해라 이쁜아가야 혹시 우리별이 만나면 같이좀 놀아줘 조금 까칠하긴한데 ㅎㅎ 그래도 친해지면 양보심도많고 착한애니까
안녕
지난 주, 심장이 비대 해지는 병을 겪었던 우리 고양이도 투병 4년 만에 제 곁을 떠났어요. 사인은 심비대로 인한 급성 폐수종.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승과 저승을 오고 가는 거는 한끝 차이더라구요. 급성으로 폐수종이 오니 이미 병원 알아 차릴 수 있겠더라구요.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이 영상을 보는데 참 많은 것이 공감 되고 장례식장에 있던 우리 아가 모습도 떠오르네요. 이런 영상을 남겼다고 욕 하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키워 본 사람이 아닐 거예요. 마지막, 아이의 가는 길을 붙잡고 싶고, 마지막 모습 잊기 싫어 뭐라도 님겨 두고 싶은 마음.. 따뜻한 체온이 금방 그리워 질 걸 알아서 그걸 영상에나마 조금이라도 남겨 두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 갑니다. 저는 너무 울고 불고 난리라서 사진만 찍었는데 동영상 하나라도 찍어둘 걸 그랬어요. 아기 좋은 곳에 잘 갔을거예요.
솔이야 천국에서도 행복하게 지내..
18년 키운 우리집 반려견도 어제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네요.
죽음은 안타깝지만 오랜 시간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떠나간 것에 위안을 가져봅니다.
어제 또 하나의 생명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정말 말 못할 정도로 슬프셨겠죠.
심장이 안좋아 약을2년째. 약을 먹였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두달전에 무지개다리건넌 울강아지 두달이 지났는데도 슬픔에서 헤어나지못하고 너무힘들어. 불쌍하고 허전하고 사무치게 보고싶어 죽을것같아. 모든생명체는 언젠가 한번은 가는데 왜케 슬프고 힘든지 불쌍한강쥐들 생이너무 짧아~
솔아 형 알고리즘 타서 24년도에 보고있다.. 이미 지금 쯤이면 위에 가서 행복해 할테고 주인 기달리고 있을텐데 형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이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어... 유쏘뷰티풀님께서 흐느끼시는 소리가 너무 생생해서 나도 저럴수 있겠다 하고 많이 울었거든... 13살 이랬으니깐 1살 부터 13살 까지 너무 수고했고 태어나줘서 고마워! 글고 사랑한다!
7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 20분 쯤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 망고야.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 내가 조금만 더 너를 지켜주었다면 우리 망고는 현재 내 옆에서 자고있었을까. 내가 조금만 더 신경 써주고 그랬다면 우리 망고는 계속 건강했겠지. 내가 너무 미안해 항상 내 곁에 있어준 우리 망고 천국에서는 꼭 맛있는 음식 많이많이 먹고 거기선 절대 아프지말자 행복하게 지내고 다음 생엔 사람으로 태어나 내 가족이 되길 바랄게 우리 다음 생에 만나자 너무 보고싶다 망고야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제가 보는데 눈물이 많이 나오네요…마지막 모습 보여주고 떠나네요…..솔이야 무지개다리 건너가고..하늘에 건강하고 다시는 아프지 말고 산책도 잘해…
같은 마음이에요ㅠㅠ
😭
ㅠㅠ
저희 강아지도 10밖에 못살고 별이 되었네요ㅠㅠ저도 겪어봐서 그 슬픈마음 알아요😢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항상 밝게 사세요😢❤❤솔아 거기서는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
아가엄마는솔이많이사랑했어
다음생이있다면모녀로
오래오래 살자~~
엄마아빠 아가로와줘서
고맙다사랑해
엄마아빠 꿈에서 한번만안아주렴
저도 반려토끼를 두마리 키웠는데 한마리는 아직 같이살고있고 한마리는 2021.9.14 에 장에 암이생기고 해서 병때매 갔어요..
저는 학생이라 공부하려고 학교에 가려던때 마중나와준 울애기의 마지막모습이 아직도 안타깝고 외롭게 가지는 않았을까 생각되요..
그렇게 울애기는 제가 학원이랑 학교에 가는도중에 사망해서 저희 엄마와 친구분이 배웅해줬데요..
솔직히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이나요..
늘 간식먹으려고 배위에도 올라왔었고 잘 뛰어다니고 같이 장난치고 했던애가 다음날에는 안보인다는게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울애기도 솔이처럼 눈 뜨고 갔는데..눈물이 고여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남아있는 울애기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이상하면 바로 병원가고 그래요..
솔이에 명복을 빕니다..
누구나 한번 가는세상
즐겁게 살다 갑시다
슬프네
괜찮으신가요?ㅠㅠ강아지는 천국에서 잘살고 있을거에요ㅠ강아지도 주인을 얼마나 보고싶어 하겠어요ㅠ 강아지도 주인을 잃으면 얼마나 슬퍼하는데ㅠ마찬가지죠 강아지도ㅠㅠ힘내세요ㅠ!
솔이 너무 귀여운데 ... 이미 지났더라도
좋은곳에 간걸로 믿고있을게
거기에서는 아프지 말아 ..
무지게다리 건너서 편하게 잘지네고 네가너를 영상으로 보았는데 완전울 엇어 ㅠㅠ 그레도 좋은주인 만나서 조앗을거 같아 ㅠㅠ 잘지네 그리고 사랑해 주인님은 속상할꺼 같타요 저도말티즈 키우는데 언젠간 솔이랑 우리강아지랑 만나면 조아 ㅠㅠ 😭😭😭😭😭😭😭😭😭😭😭😭😭😭😭😭😭😭😭😭😭😭😭😭😭😭😭😭😭♥♥♥♥♥♥♥♥♥♥♥♥♥♥♥♥♥♥♥♥♥♥♥♥♥♥♥♥♥♥♥♥♥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보는내내 눈물이 나요 솔이야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뛰어놀며 사라 ㅠㅠ
저희아가는 그제 떠났어요 아직 못보내겠어서 침대에 함께있는데 부패를 늦추기 위해 싯기고 아이스팩 수건에 감싸 이불속에 넣어줬어요 72시간까지는 괜찮다고 해서 함께자고 며칠 마음껏 같이 있으려고 하네요 멍하니 있으면 미쳐버릴꺼같아서 유투브로
아이들과 이별하는 영상 보고있어요 저도 빨리 1년이 지나갔음 좋겠네요 지금은 지옥에있는거 같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옆에누워있는데도 이렇게 그리운데 보내고 나면
어찌 살아갈지...인사할시간도 없이 출근했을때 동생품에서 떠나서 한이 더 많이 남는거같애요 엄마를 너무 좋아했는데 못보고 떠나서 그런지 눈을 못감네요 이 지옥같은 시간을 어찌 견뎌내야할지 ...뭘해야 이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벗어나면 안될꺼같고
계속 아파해줘야할꺼같고 이틀이 됐는데도 몸이 굳지도않고 말랑말랑해서 꼭 그냥 자고있는거같은데 이런아이를 어찌 불구덩이 속에넣어 한줌에 가루로 만들수있을까요
더 데리고 있는게 맞는지 아이를 위해 빨리 보내주는게맞는지 ..이런거라도해야 살꺼같아서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죽음으로 인한 이별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 인 것 같습니다, 붙잡고 싶고 떠나보내기 싫고 더이상 내 옆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운것도 참 힘든일이죠~
슬픈 감정들은 당연한거고 괜찮지 않은것도 당연한거라 생각이 들어요, 이 고통 또한 충분히 느끼고 그 안에서 온전히 받아드리면 이 또한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화장시킬때가 제일 괴로웠던것 같습니다, 인간도 동물도,, 뼈 한줌으로 맞이했을 때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미쳐버리겠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을 때 최선을 다했고, 서로 행복했고 마지막 가는길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천국에서는 부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바라면서 슬픔을 인정하고 내 옆에 없음을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빨리보내준다 라기보다는 잘 보내준다, 육체는 멀리있지만 내 옆에 항상 같이 있다는 생각을 하시고 이제는 멀리 보내줄 인사와 마음가짐을 하시는건 어떠세요? 많이 슬프고 눈물이 나시겠지만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soyeonbella 시간내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보내주러 갑니다
아이스팩으로 감싸놔서 아이가 너무 추울꺼같애요 추운걸 워낙 싫어하는데 며칠동안 너무 춥게해서 너무 미안하네요 욕심 그만부리고 이제 보내주러갑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
마음은 아프지만 빨리 보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님에게나 애견에게나
저희 강아지는 10년도 못살고 갑작스러운 '혈소판감소증'이라는 병 때문에 하늘로 갔어요..
병원에서 떠났다고 했을때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슬펐고,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인사 할때 슬펐고 화장하러 들어갈때 슬펐죠..
저는 마지막 순간도 보지 못했어요....마지막에 같이 있어주지 못한게,,후회스러워요..
그래도 강아지와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지내려고 마음먹었어요!! 그러니 유쏘부티풀님도 힘내셔요! 그래야 하늘로 간 솔이가 맘 편히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거예요..!!
솔이 주인님ㅠ힘내세요ㅠㅠ저의 강아지도있는데ㅠ너..너무..걱정되요ㅠ
솔이도 천국에서 잘 살거애요ㅠ 걱정하지 말아요ㅠ솔이가 없어도 힘내세요ㅠ화이팅😢
저희집 강아지도 14년키우고 얼마전에 죽었는데 죽은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생각이 나네요 ㅠㅠ 같은 상황으로써 마음이 너무 공감이 되어서 영상 보는내내 울컥했습니다 솔이도 그렇고 저희집 강아지 별이도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힘내세요ㅠ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많이 슬펐겠네요..... 힘내세요.
우리집 강아지도 언젠가는 겪을일이라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 난다
보면서 눈뮬이 흘렀네요... 강아지를 키우는견주로서 저희집 강아지도 11살이라 정말 가끔 아플땨마다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은데 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주인분들은 슬프고 가슴이 찢어질거같으며 미안한 마음만 가득할지 정말 고생많았고 강아지도 고생했네요... 강아지는 착하고 좋은 강아지여서 좋은곳에서 주인분들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엊그제...장례식 치뤘습니다...2일째인데...이겨내기 쉽지않네요. 공감이 되고...위로가 되네요...저도 1년뒤 이럴까 싶고...
이해 합니다. 오늘 우리 집 강아지도 무지개 다리 건너고 말았네요. 1년8개월동안 동래주민들 사랑과 우리 가족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살다가 홀로 잠이 들었네요.어머님과 저 많이 울고 했습니다. 어머님 밭에 가면 따라가고 동래 회관에 가면 문앞에서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같이 집으로 오고 했는데 이제 볼수없네요.
너무 슬퍼서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혹시나 안좋은 댓글들은 보지마시고 신고해버리세요!!! 저는 이영상을 좋게 생각합니다. 유쏘뷰티풀님이 솔이를 얼마나 사랑하면 오죽하면 그 슬픈 상황속에서 남겨야겠단 생각으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남기겠습니까?? 이상한 댓글 진짜 신경쓰지마시고 나중에 솔이를 만날 생각만 하세요!!! 😊 전 유쏘뷰티풀님을 응원합니다! 항상 좋안 댓글만 보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저희 강아지는 구강암과 심장병으로 고생하다가 구강암을 씹어서 감염되었는데 노견이라 수면마취도 안되서 수술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뇌수막염으로 서클링하다 쓰러지더니 결국 앞도못보고 듣지도 못하다가 17세에 너무 고통스럽게 보냈어요.. 뭘 해줄수도없는게 정말 슬프고 주인으로써 너무 미안했어요 안락사 업체도 연락해보고 몇번을 전화해봤다가 끊고했었네요. 선택의 순간에서 결국 자연사하게했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수면마취해도 깨어나지 못할 확률이 높았는데 그냥 수술을 시켜볼걸 했나 후회를 엄청 했었습니다.
항상 우리곁에 남아서 기억될 예쁜 강아지들 항상 고마웠고 미안합니다. 쿠키야 나중에 다시 만나자
솔이를 보니 저랑 12년을 함께 했던 제 동생도 생각나요 제가 여덟살 때 데려와 제가 열아홉이 될 때까지 정말 함께 성장했거든요 물론 성장만 한 건 저였고 제 동생은 성장과 동시에 늙어갔지만요.. 하필 수능날이었어요 2017년 11월 15일이 수능이었으나 포항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었어요 제가 17살때 동생이 정말 많이 아팠는데 기적적으로 18살 땐 회복하더라구요 그리고 19살 겨울 수능이 다가올 때까지 아주 건강했어요 수능이 연기되고 일주일 시간동안 갑자기 애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수능이 끝나고 놀러가려했던 계획을 모두 취소하고 병원부터 데려가야겠다 싶었어요 온 가족이 제 수능에 불을 지폈던 때라 그 애한테 신경을 많이 못 쓰기도 했고 설마 일주일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까,하고 안일했기도 했었어요.. 게다가 그 애가 밥도 전날까지 잘 먹었어요 식욕이 엄청나서 제 수능도시락 싸는 전날밤에도 제 발밑에서 밥 달라며 낑낑 거렸어요.. 그때 쌀밥 조금 줬었는데 다음날 수능장에서 도시락 열어보고 그 생각에 또 많이 울었어요 심장정지로 죽었던 것 같아요 일주일동안 잘 먹고 잘 돌아다녔지만 종일 헥헥 거리며 숨 쉬는걸 힘들어했어요 마음 같아선 동물병원에 당장 데려가고 싶었지만 수능에 올인하는 집안분위기에 저도 겁을 먹고 제가 나서진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대판 싸우더라도 병원에 데려갔을걸 생각을 많이 해요.. 열아홉이란 나이가 어린 나이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대학을 졸업할 나이가 되고 돌이켜보니 제가 참 많이 부족한 언니였다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잘해주는것보다 못해준것만 기억에 남아요 항상 새침하고 츤데레같던 애가 시험전날엔 어쩐 일인지 종일 저랑 제 동생을 몇시간 내내 움직이지도 않고 지켜보더라구요.. 얘가 왜이러나 싶었어요 아픈애니까 집에 들어가서 쉬라고 집안에 넣어줘도 다시 나와서 저희를 지켜봤어요 앉아서 보길래 눕혀줘도 다시 일어나 앉아 보더라구요.. 거짓말안하고 시험준비하는 내내 봤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를 눈에 담으려던 것이겠죠..?그땐 몰랐어요.. 당장 내일이 수능이니까 말그대로 내일까지만 견뎌주면 맘 놓고 병원도 데려가고 모든게 해결될거라 생각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하느라 그애에게 등만 보여준것 같아요..그게 마지막일줄 모르고.. 이럴줄 알았으면 공부도 다 때려치우고 하루를 같이 보낼걸 그랬나봐요 저에겐 재수를 하는것보다 그 애를 그렇게 보내는게 더 마음아픈 일인데 말이에요.. 수능날이라 일찍 잤어요 방에 들어가기전 마지막으로 인사했어요 그러다 새벽에 남동생 비명소리를 듣고 놀라 깨서 달려가보니 이미 그 애는 피를 토하고 쓰러져있었어요 의식도 없었구요 동네가 하도 시골이라 병원도 없었고 심지어 새벽 다섯시쯤이라 병원을 찾아 시내까지 나가는데 차 안에서 죽었어요 참 이상한게 사람의 직감인진 잘 모르겠는데 그 애가 떠나기 일주일전부터 강아지심폐소생술법을 제가 익혔어요 쓰일거란 생각은 전혀 안했어요 근데 그걸 제가 수능날 당일 새벽에 울며 차안에서 그 애한테 했었어요 차 안에서 언제 숨이 끊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땐 이미 숨이 끊어졌다는 이야기를 의사에게 들었어요 아마 cpr도중 떠난거겠죠?이왕 떠날줄 알앗으면 괜히 애 아프게 cpr하지말고 그냥 무섭고 두려웟을텐데 꼭 안아줄걸 그랬나봐요... 온통 후회뿐이에요 왜 살리지도 못할 애를 아프게 cpr이라며 했을까 그냥 안아주고 쓰담아주며 울음소리 대신 잘가라고 이름 한번 더 불러주고 보낼걸.. 그 애가 떠나고 일년동안은 유튜브에 나오는 말티즈, 길 가다 산책하는 말티즈 세상의 말티즈는 못 보겠더라구요.. 너무 괴로웠어요 그래도 많이 사랑했었다,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위안했는데 요즘은 유튜브로 보니 저보다 훨씬 더 잘 해주더라구요... 왜 난 말로만 예뻐해주고 행동으론 못했나 싶어요 먹는게 좋아서 죽기 직전까지도 먹으려고 환장이었던 애에게 사료만 주지 말고 요리도 해줄걸 왜 못했었나, 왜 나는 가족 눈치만 보며 그깟 용기한번 못냈었나 수만가지 후회가 돼요 그 애가 떠나고 4년 내내 꿈에 그 애가 나올때마다 전 바삐 각종 야채들을 썰어요 애한테 맛있는 요리하나 해주는게 제 평생 한이에요 항상 꿈에서 요리를 하려고 이것저것 썰다가 꿈에서 깨요 아직 먹이지도 못했는데.. 4년동안 그렇게 반복된 꿈만 꾸다가 오늘 처음으로 달걀 후라이를 먹였어요...ㅋㅋㅋ근사한 요리를 하려면 재료들을 다듬어야하는데 늘 다듬다가 깨니까 오늘은 빠르게 계란만 후라이해서 후다닥 먹였어요 처음으로 뭘 먹였어요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비록 꿈이지만...
솔이는 눈 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견주님과의 행복한 순간을 추억하고 있었을 거에요 사람과 같이 강아지도 무수히 많은 감정을 갖고 있는 아이라 늘 항상 행복함을 느끼고 살아갔을 거에요 항상 미신으로 하늘나라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 주인을 항상 기다리며 반갑게 맞이한다고 그러잖아요 솔이도 그럴 거에요 하늘 나라에서는 아무런 방해 없이 넓디 넓은 푸른 들판을 뛰어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며 잘 살고 있을 거에요 그니까 우리도 그런 아가들 생각하며 슬픔은 잠시만 겪고 아기가 잘 놀 수 있도록 우리를 걱정하지 않도록 늘 기쁜 모습만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솔이도 좋은 곳 갔을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