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완벽한 엔딩이 또 있을 수 있을까? 드라마를 안 본 사람 눈에는 그냥 평범한 장면일 수 있지만, 본 사람에겐 하나하나가 엄청난 장면이다. 매일 커피믹스 회사 거 훔쳐서 먹던 지안이 커피숍에서 아무렇지 않게 커피를 사 먹는 거 하며, 인간관계란 1도 없었던 지안이 회사에서 사귄 또래 동료들과 평범하게 함께하는 모습, 매일 어두컴컴한 옷만 입던 지안이 화사하게 입은 모습, 서로 잘 사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드러나는 미소, 회사에 챙겨주는 사람 하나 없었던 지안에게 "이지안~ 가자!"하고 챙겨주는 동료들의 모습, 행복하게 살아줘서 고맙다, 그리고 나 살려줘서 고마워 하는 말 같은 동훈의 "고맙다", 동훈에게 얻어만 먹던 지안이 이제 자기도 밥을 살 수 있는 어른이 되어 동훈에게 밥을 산다는 말,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에서 "네" 하고 대답했다가, 다시 확신에 찬 목소리로 "네!" 하는 말 까지. 이 작품의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는 ‘평범함의 특별함’이다. 흔하디흔한 그 평범함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지 알려준다.
중학교때 집이 너무 가난해서 밥 한끼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했을시절 밤마다 온몸에서 경련일어났었는데 아버지는 술드시고 홧김에 나를 죽인다고 쥐잡듯이 팼었는데.. 그때 내가 정말 선생님한테 말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고민듣고 펑펑우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제 형편들으시고 밤마다 친구들 몰래 불러서 저녁사주시고 집에 갈때 간식챙겨주시고 장학금 매달 받는것도 학용품으로 사고 저한테는 장학금으로 밥 사주는거라면서 부담갖지 말라고 하시고 몰래 선생님 카드로 긁는거 봤었습니다. 이*연 선생님 꼭 떳떳하게 선생님 제자라고 할 수있도록 성공해서 찾아가겠습니다.
이 따뜻한 목소리를 더이상 들을수 없다니 믿을수가 없습니다. 편안함에 이르셨냐고 묻기에는 우리 모두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많은 이지안들에게 따뜻한 목소리와 미소로 위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미소와 목소리로 여기에 계실것에 감사드립니다. 내내 편안하세요.
첫번째 '네'는 동훈의 질문에 대한 대답 그리고 두번째 '네' 사이에 질문이 하나 더 있음.왜 이를 생략을 했는가. 답은 할머니인 봉애에게 찾을 수 있음. 지안과 동훈의 사이에서 '진리'를 깨우치기 위한 연결고리 였죠. 바로 '수어'를 통해 지안에게 질문했던거. 어떤 질문을 했는가는 모르지만 난 '아직도 감정이 남아있는가?'라고 믿고 싶음. 삼만년동안 얼어붙어 있던 지안의 마음을 '착하다'로 녹여준 동훈에게 지안은 그 어떤 감정보다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있을것
ep 11 중 "나 너 계약기간 다채우고 나가는거 볼거고, 딴데서도 일 잘한다는 소리 들을거야. 그래서 10년후든 20년 후든 길에서 너 우연히 만나면 반갑게 아는척 할거야." 드라마가 아무리 내용이 좋았어도 결말이 ㅈ같으면 ㅈ같은 드라마인데 결말이 더할나위없이 완벽했던 드라마 열린결말병 걸린 드라마가 아니라 다행
75년생 동갑내기라... 따듯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명품배우 선균님 언제나 응원했었는데... 이시대를 살아가는 '이지안'들에게 참으로 많은 위로와 행복을 주었는데 이제 그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없다니 맘이 미어집니다. 어제 오늘 참으로 힘드네요. 그.곳.에서는 부디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
진짜 한국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엔딩 연출임 1.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이선균의 목소리 음향 연출 2. 진짜 아저씨 둘이 대낮에 카페에서 할만한 대사+연기 3. 마지막 조금 망설이면서 '네..'하고 대답하다가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네' 라고 고쳐 말하는 것까지 걍 존내 완벽
지금 시대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해준 드라마.. 자기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다고 무시하지 않고, 내 앞에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고, 약자에게 이해와 관용을 베풀고 용서를 할 줄 아는 사람.. 가짜사나이들이 바글거리는 세상에 드라마지만 진짜 어른의 모습을 본것 같아 참 좋습니다.
유튜브 댓글을 살면서 처음 남겨봅니다. 나의아저씨라는 작품을 통해 죽고싶었던 저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이선균씨에게 박동훈 부장께 정말 많은 고마움을 갖고 있고, 그렇게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게 된 배우였습니다. 너무 감사했고, 또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명복을 빌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참 좋아했던 배우였습니다. 힘든 일이 있었겠지만, 다시 이겨내고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돌아오기를 바랐습니다. 나의 아저씨를 보면서 참 많이 위로 받았었는데요. 선균 님의 좋았던 연기를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힘듦과 어려움의 기억들은 모두 사라지고 평온함을 이뤘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배우였습니다.
드디어 이삼일 만에 다 봤는데 이거 와... 특히 어제는 밤새 눈물 줄줄 흑흑 꺽꺽 거리며 다 보고 잠시 눈 붙히고 일어났더니 드라마 보고 이렇게 눈상태가 엉망인 적은 처음 같아요.드라마가 준 감동과 선한영향력... 마음이 이렇게 일렁인 적도 오랜만이에요. 드라마 써준 작가님 만드신 감독 스탭분들 연기자분들께 감사하네요.
이선균 배우님이 그리워서 "나의 아저씨" 드라마 다시보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대사가 모두 배우님께 다시 들려주고 싶다. 정말 좋은 배우였는데, 그의 연기로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이렇게 허망하게...너무 아까워서 그가 껶었을 고통이 네게도 전해져 정말 너무 맘이 아프다. 부디 평안함에 이르렀기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많이 그립습니다.
친한 지인이 떠난것처럼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ㅠㅠ나의아저씨 최고의 드라마였고 이선균배우님의 명품연기 최고였습니다•••부디 하늘에선 편안함에 이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우리들의 아저씨 영원히 못잊을 겁니다❤따스한 봄날처럼 계신곳에선 행복하시길.꽃길만 걸으세요❤먼훗날 천상에서 다시 또 만나요.만인의 아저씨 가시는길 평안하시길~~~❤오래도록 생각나고 그립고 또 그리울꺼예요.팬으로 사랑했고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하나님 이사람만은 천국에 머물도록 허락하소서!어디가면 만날수가 있나요?너무 많이 보고싶어요.
나의 아저씨 정주행하기👍
☞ th-cam.com/play/PLdyB3s37qpTNGUNJMW-YGyBUcg4bb31_B.html
짜잘한거 이어보면 쭉 맞나요??
Need english subtitle ?
응 넷풀릭스에 있어~
@@승호-d1b 꿀팁이네
Can you upload with the english sub title I really love this drama so much 😭
이렇게 완벽한 엔딩이 또 있을 수 있을까? 드라마를 안 본 사람 눈에는 그냥 평범한 장면일 수 있지만, 본 사람에겐 하나하나가 엄청난 장면이다.
매일 커피믹스 회사 거 훔쳐서 먹던 지안이 커피숍에서 아무렇지 않게 커피를 사 먹는 거 하며,
인간관계란 1도 없었던 지안이 회사에서 사귄 또래 동료들과 평범하게 함께하는 모습,
매일 어두컴컴한 옷만 입던 지안이 화사하게 입은 모습,
서로 잘 사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드러나는 미소,
회사에 챙겨주는 사람 하나 없었던 지안에게 "이지안~ 가자!"하고 챙겨주는 동료들의 모습,
행복하게 살아줘서 고맙다, 그리고 나 살려줘서 고마워 하는 말 같은 동훈의 "고맙다",
동훈에게 얻어만 먹던 지안이 이제 자기도 밥을 살 수 있는 어른이 되어 동훈에게 밥을 산다는 말,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에서 "네" 하고 대답했다가, 다시 확신에 찬 목소리로 "네!" 하는 말 까지.
이 작품의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는 ‘평범함의 특별함’이다. 흔하디흔한 그 평범함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지 알려준다.
이런 드라마가 또 나올수 있을까?
박동훈^^
정리를 정말잘하시네요 생각으로만했던부분을 글로 잘 소화하시네요^^!
눈치없는 동료들이 왜 가자고 하나 헸더니 다 깊은뜻이있었군요. 멋진 해석 👍
우와~~진짜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너무완벽한 엔딩같아요^^
이선균이라서 가능한 엔딩같음. 사람들 목소리들 사이에서 귀에 꽂히는 이선균 목소리.
에이 지안이가 선균아저씨 목소리를 얼마나 들었는데 저걸 잊을가요...ㅋ
진짜요ㅜㅜ지안이는 당연히 알겠지만
시청자인 우리한테도 들리는...
ㅇㅈ 존나 희미해도 긔에파고듬
존나 꽂혀서 존나 파버리는 목소리임
박현빈 이었으면 더 잘들렸을텐데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나의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힘이 나는지
ㅇㅈ
난 아직도 이 엔딩이 머릿속에 생생한데
왜 그랬어요
다 마음속으론 다시 복귀하길 응원한거 같은데
괜찬은 인생 살아오신거 같은데
철없는 아들처럼 친근했는데
오ㅑ 그랬어요
ㅠㅠ
안녕 安寧: 아무 탈 없이 편안함
힘들 때마다 한 번씩 돌려보곤 하는 장면입니다.
환히 웃고 계시는 이선균 배우님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 곳에서는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Skrg dia meninggal artis faforit q😢
저분의 사생활은 잘 모르지만...
저 멋진연기,저목소리 주인공
명배우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다들 힘내세요 나도
안녕 나의 아저씨
불륜하면 벌받게되네요 ㅠ
동료들이 편하게 “이지안 가자~” 했을때 울음이 터져버렸습니다. 드라마속 이지안 계속 평안에 이르기를... 너무 고생했고 앞으로 편한하자~
전 그 전에 평범히 회사 다닐때 부터 터짐
나 진짜 드라마 보면서 눈물 안 흘리는데 이 드라마는 눈물이 항상 고여있음
@@김범진-t9l 저도 지안이 나오고 ost 흐르면 눈물장전되네요..
어째보면 뒷골목에있던애를 평범하게만들어준게 아저씨 남들처럼 사는거보고 이선균웃을때 따라웃엇는데
누군가에겐 귀찬고 따분하고 힘겨운 일상이 지안이에겐 꿈도 꿀수 없던 일인데... ㅜㅠ
버텨준 지안이가 고맙고 대견하고 박동훈이 고맙고 어둠속에서 꺼내줘서
똑같구나 사람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알지.
이 엔딩씬이 왜 이렇게 울컥하게 하는지..
아오진짜울컥
지안이 내가 키운기분 ㅠㅜ
지안이가 여러 어른들을 진정한 어른들로 키운 드라마죠.
어제 새벽까지 끝까지 정주행하고 울다가 잤습니다
마지막 결말도 너무 너무 좋았음. 여운 되게오래감
중학교때 집이 너무 가난해서 밥 한끼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했을시절 밤마다 온몸에서 경련일어났었는데 아버지는 술드시고 홧김에 나를 죽인다고 쥐잡듯이 팼었는데.. 그때 내가 정말 선생님한테 말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고민듣고 펑펑우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제 형편들으시고 밤마다 친구들 몰래 불러서 저녁사주시고 집에 갈때 간식챙겨주시고 장학금 매달 받는것도 학용품으로 사고 저한테는 장학금으로 밥 사주는거라면서 부담갖지 말라고 하시고 몰래 선생님 카드로 긁는거 봤었습니다. 이*연 선생님 꼭 떳떳하게 선생님 제자라고 할 수있도록 성공해서 찾아가겠습니다.
정말 좋은 스승님을 만나셨네요 꼭 성공하실겁니다~
진짜 좋은 스승이네요
아 슬프다 .. 애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용기내서 선생님 찾아가신거 너무 대단해요 앞으로 좋은 일 행복한 일 많으시길🙏🏻
편안함에 이르시길♡
당신의 내일 모레에 좋아지는날만 있기를 🙏 할께요 행복해지셧으면 좋겠습니다 😃
이 따뜻한 목소리를 더이상 들을수 없다니 믿을수가 없습니다.
편안함에 이르셨냐고 묻기에는 우리 모두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많은 이지안들에게 따뜻한 목소리와 미소로 위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미소와 목소리로 여기에 계실것에 감사드립니다.
내내 편안하세요.
현실이아니라 아니것죠 꼭 그렇게 가야했나
넷플릭스 ㄱㄱ
직원들이랑 커피 마시러 가는게 뭐라고...이지안 가자 이 한마디가 뭐라고 눈물 나게 하는지ㅠㅠㅠㅠ
저도 이 씬이 가장 기억에 나는 장면이에요
그게 뭐라고..
그 나이 또래의 일상을 살고있는 지안이...
그냥의 일상이 이 드라마보고 감사해지내요.
저도.. . 벅차오르더라구요... ... 먼가 날개 다친 어린새를 보살펴줬는데
어느순간 시간이 지나 자기 새무리가 날아갈때 그곳으로 활짝 날아오르는 새의 모습을 보는것 같은 뿌듯함과 섭섭함과 따듯해지는 느낌
진짜 맞아요.. 우리 지안이 또래처럼 평범하게 잘 살고 있구나 안심되는 장면... 지안아 잘살아라..
눈물 안났으면서 구라 ㄴㄴ
이선균은 진짜 반가워보인다. 저 웃음 미소 너무 좋다
내가 다 반가울 정도
진짜.. 나의아저씨보고 느끼는건데 이선균 연기 잘하는듯.....
특유의 발음도 너무 좋아요
네라고 대답한게 한번이었다면 뭔가 불안했을것 같다..
하지만 한번 더 네라고 확신에 찬 대답이 잘 살았었고,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댓글 중 제일 인상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오... 저랑 똑같은 생각...
첫번째 '네'는 동훈의 질문에 대한 대답
그리고 두번째 '네' 사이에 질문이 하나 더 있음.왜 이를 생략을 했는가. 답은 할머니인 봉애에게 찾을 수 있음. 지안과 동훈의 사이에서 '진리'를 깨우치기 위한 연결고리 였죠. 바로 '수어'를 통해 지안에게 질문했던거.
어떤 질문을 했는가는 모르지만 난 '아직도 감정이 남아있는가?'라고 믿고 싶음.
삼만년동안 얼어붙어 있던 지안의 마음을 '착하다'로 녹여준 동훈에게 지안은 그 어떤 감정보다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있을것
영원한 나의 아저씨...
박동훈부장님, 이제 편안함에 이르셨나요?
이선균배우님의 시간이 흐르며
더욱 깊어질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음이
너무 먹먹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지은이 연기하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해낸 작품.... 이지은 최고의 작품이다
아이유도 이 이상의 연기를 다시 하기는 힘들수도 있을꺼 같다.. 그정도로 너무 완벽함..
ㅓㅁㅁ
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 으로 각인 시켜준 작품...이 이상의 작품의 퀄과 연기력은 없을듯 그만큼 모든면에서 완벽했던
델루나 마지막 장면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네요
확실히 나의 아저씨 이전에는 굳이 왜 연기하지 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동감.
이지은이 이선균의 목소리만으로 찾아내는 이 장면에선 다시봐도 오디오를 기막히게 입혔네.
이선균의 목소리가 들렸다가 안 들렸다가 그것에 반응해서 이선균을 찾아내는 이지은 . . .
드라마를 안봤는데 이 장면 연출이 뭔가 좋네요
@@Im_not_MooMoo 꼭보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구글로 무료보기가능합니다
박진석 두번봐 세번봐 무조건봐
아이유..미치겠다 정말..
@@닐리리맘보-z1l 구글에 치면 나와요??
ep 11 중
"나 너 계약기간 다채우고 나가는거 볼거고, 딴데서도 일 잘한다는 소리 들을거야.
그래서 10년후든 20년 후든 길에서 너 우연히 만나면 반갑게 아는척 할거야."
드라마가 아무리 내용이 좋았어도
결말이 ㅈ같으면 ㅈ같은 드라마인데
결말이 더할나위없이 완벽했던 드라마
열린결말병 걸린 드라마가 아니라 다행
ㄹㅇ 쌉인정....예를들면 불과며칠전까지 열과성을다해 몰입해서 보던 쀼.....읍읍.....
진짜 너무 공감ㅠㅠㅠㅠㅠ 언제봐도 제 인생드라마ㅠㅠㅠㅠㅠ
ㅇㅈ
여기다 최신댓이구만 기래 반갑다 동무들
열린결말병ㅋㅋㅋㅋㅋㅋ ㅆ공감
75년생 동갑내기라... 따듯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명품배우 선균님 언제나 응원했었는데...
이시대를 살아가는 '이지안'들에게 참으로 많은 위로와 행복을 주었는데 이제 그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없다니 맘이 미어집니다. 어제 오늘 참으로 힘드네요.
그.곳.에서는 부디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
20대 초반의 이지안과의 썸을
기대하진 않으셨길 바랍니다.
50대 아재요❗️
나 너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가는 거 볼 거고, 다른 데서도 일 잘한다는 소리 들을거야. 10년 후든 20년 후든 길에서 만나면 반갑게 아는 척 할 거야.
아 왜이러세요? ㅋ
@@jinhook8378 작중 박동훈 대사예요
jinho ok ㅋㅋㅋㅋㅋ
@@jinhook8378 대사에요 ㅋㅋㅋㅋㅋ
@@민댕-k4v 알아요 그냥 재미삼아 해본거에요 ㅋ
이 장면 너무 좋앗음... 인위적인 만남이 아니라 우연히 커피숍에서 이선균의 목소리를 알아챈 이지은...
도청의힘..
하도 도청했더니 바로 들리나봄
@@sbsb285 시끄러운데저게들리네
목욕탕 목소리 ㅋ
봉골레 파스타 하나!!
다른거 다 몰라도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 열손가락안에 반드시 들어 갈 정도로 엔딩은 진짜 역대급. 보면서 감정이 엄청 복합적이더라...
열손가락이면 쥰내많자나ㅋㅋㅋㅋㅋㅋ
@@feelboy0517 한국에 드라마가 얼마나 많은데 10손가락이면 역대급 맞죠ㅋㅋㅋㅋ
드라마 중 로맨스가 1도 없던 드라마. 교훈을 준 드라마
퇴근 할때마다 나의 아저씨ost인 어른 듣고 항상 펑펑 울고 그랬음 명대사 들을때 마다 또 울고
원탑
다들... 여기로 오셨네요... 이선균배우님. 편안함에 이르셨기를 바랍니다. 슬프네요.
진짜 한국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엔딩 연출임
1.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이선균의 목소리 음향 연출
2. 진짜 아저씨 둘이 대낮에 카페에서 할만한 대사+연기
3. 마지막 조금 망설이면서 '네..'하고 대답하다가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네' 라고 고쳐 말하는 것까지
걍 존내 완벽
마지막 세 대사 나오는 표정변화와 구도까지 완벽
어른-손디아 노래까지 완 벽
스나프킨 댓글도 퍼펙
4. 아저씨가 아니라 아들이라는 점에서 눈물..
이거 한창 빠져있었을때 손디아-어른 인트로 흘러나오기만 해도 주먹으로 입막았는데..
맹수같았던 이지안이 독기가 다 빠졌네.
이름대로 살게된듯.
맹수보단, 자기 자신도 다치는 자기방어 수단을 가진 피식자 였지 않을까?
상처가 너무 많은 사람은
본인이 다칠걸 알고
많은 방어기제를 펼치죠..
본능적으로 발톱을 드러내는 새끼호랑이와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작품에 완벽한 엔딩이 있다면 바로 나의 아저씨의 엔딩이 아닐까 싶네요.
어떤 이여기인가요? 이 드라마
메노스그랑유 최악이지 바람난 여편네에 기러기 아빠 개 호구 쯧쯧
어딘가에서 살아 숨쉴거같은 캐릭터들이었어서 그런지 다른 드라마보다 엔딩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이혜지 ????ㅋㅋㅋㅋㅋㅋㅋㅋ
@@hh-vt7cg 바람찬날 새벽녘 촛불에 상처입은 아기 고양이가 쉬어가는 이야기요.
쉬어가는 고양이도 따스함을 느끼지만 알게 모르게 아기고양이도 촛불을 위한 바람막이가 되어주죠.
갑자기 이 장면이 너무나 보고싶어서 왔다. 우리 모두의 저 아저씨가 웃는 모습은 이제 여기서 밖에 못본다. 지안아 .. 아저씨 잘 보내주자 ... 눈물 많이 난다 정말
저도 갑자기 생각났어요ㅠ
어른이 되고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던 내게
아 이렇게 살아야겠다
가르쳐준 드라마
고맙습니다
40먹은 저도 드라마를 보며 깨달았어요. 어른이란 어떤 것일까.. 어떻게 살아야할까..때로는 모르고 지나가야 하는 것들도 있다..
나두
저에게도나침반같은 드라마였음.
@@RaccoonStory 정말 멋진 말이네요
제 마음에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눈물이 ..따흑흑 ㅜㅜ
서로가 서로를 살렸다.. 눈물나게 완벽한 엔딩
연인사이가 아닌 먼 발치서 응원하는 관계가 더 좋았음
쿵쾅이들 개 ㅈㄹ 떨어서 오히려 명작 나옴
@@짜짜로니-f7c 그 논란 땜에 스킨십 다 뺀거임
@@즐라탄즐라탄 좋아하지만 가지지 않는..혹은 가질수 없는 그것이 더 섹시했다..
인스턴트 커피만 마시다가 커피숍에서 커피 사먹는 연출도 너무 좋음 이 장면 때문에 감독님이 힘들게 카페 섭외하셨다고 하던데 연출 진짜 대단하심
근데 카페 섭외하는게 힘든거임? 태클거는거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그냥 아무카페 가서 돈주고 섭외하면 거절할곳 없을거같은데
저도 그리고 아무말도 안했는데
아이스커피 시킨다고 말한것도요..
주변사람들이 관심이 있다는거고요..
@@adjdhdcandhd8566 그냥 카페가 아니고 바로 옆에 신호등 있는 카페 섭외하려고 하셨다네요 그래서 저런 엔딩이 나온거고
@@마리-t1u 이 닉넴쓰신분 네이버tv 댓글에서도 본것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서하-e9h 저 맞을거에요 ㅋㅋㅋㅋㅋ
이선균배우님 비보듣고 며칠동안 너무우울해서 이선균배우님 나오는 이곳저곳 들어가서 보고있습니다
선한눈매와 멋진목소리 더이상보고 들을수없다니 너무슬프네요~
그곳에서 평안함에 이르셨기를 ᆢ
바퀴벌레마냥 바글바글한 1300만 굥상디언들이 만들어낸 정부의 결과물이죠,
전 앞으로 경상도 사투리 쓰는 애들은 사람 취급 안하려고 합니다
이젠 안정적이게 자리잡은 각자 삶속에서
마지막까지 같이 돌아보고 눈 마주치는게 아니라 서로의 뒤를 서로가 바라봐주는 .... (서로 인생의 보이지않는 조력자같은.. ) 그냥 최고의.. 미친 드라마입니다........
헐 그러네요 보면서 계속 왜 엇갈리게 뒤돌아볼까ㅠㅜ싶었는데 이런 깊은뜻이 있었군요 진짜 결말 끝내준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후 최고임
진짜 이 부분은 의도했다 느껴졌어요ㅠㅠ일반적인 로맨스 드라마였다면 약간 이별플래그 같은 용도로만 쓰이던 장면일 텐데, 이렇게 아름다룬 엇갈림이 있나 싶네요
이성적 감정선도있는거같은데?
@@goodgirl5521 엥 전혀요ㅠ
지금 시대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해준 드라마.. 자기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다고 무시하지 않고, 내 앞에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고, 약자에게 이해와 관용을 베풀고 용서를 할 줄 아는 사람.. 가짜사나이들이 바글거리는 세상에 드라마지만 진짜 어른의 모습을 본것 같아 참 좋습니다.
제가 찾던 댓글입니다 어른의 말로 정리해준 댓글.. 감사합니다
요호우 라임그린님 귯☆
@라임그린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어른이 사라진 시대 진짜 어른을 보니까 그 자체로 위로가 되네요.
와드
맞아요 아버지 직업 뭐냐고 묻는거에대한 이지안 답변에 나이한참 어린 친구한테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기 쉽지않죠 지위를떠나 인간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가능한 장면
2:40 지안이가 제가 밥살게요 했을 때
이선균이 짓는 저 행복한 표정.......
저건 정말 찐이야 둘 다 연기 미쳤어 진짜
그동안 얻어 처먹은게 얼만대 당연하지
@@nowar4846 아이씨 내감동
@@nowar4846 옜다 받아라 추천.. 이 감동 파괴자 놈아~
@@nowar48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war4846 아저씨 밥 좀 사주죠?
이선균의 목소리로 나오는,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는 불멸의 대사다. 영원히 기억되고 회자될 엔딩씬이다.
아이유는 정말 이지안을 연기하기 위해서 태어났나.. 싶을 정도로 연기를 너무너무 잘했음. 진짜 봐도봐도 울컥한다ㅠㅠ
징짱은...노래도 잘하지!
어엉TT
사실 그래서 호텔델루나 별생각 안하고 보긴했음 나저씨 다음작이 호텔델루나인데 이지안과 장만월 성격 갭이 어마어마 하니까.. 근데 장만월까지 똥꼬발랄하게 소화하는거 보고.. 아이유는 이지안으로 증명하고 장만월로 확인사살 해버림..
아이유가 하는 이지안연기를 보다가도 너무 이지안같고 현실같아서 혹시나 마음 한구석에 이지안같은 깊은 상처가 있나 의심이 들정도로 연기를 너무 잘했음...... 진짜 상처받아본 경험이 있는사람처럼 ㅠㅠ
@@건강과돈을타고남 ㅇ너ㅗ
몇십번을 돌려서본 엔딩장면...
이선균 표정이 진짜 말로형용할수가
없음...너무 연기가 좋아서
ㄹㅇ 이선균 저 표정연기가 진짜..
같은 남자가 봐도 참 멋있는 배우예요..
ㅇㅈ
@aa qq 왤케 쿵쾅대 ㅋㅋㅋ
@@puss-z4b
ㄹㅇ 저 웃음에 많은 의미를 닮을수 있는걸
"연기"한다는게 참 경이롭네요
작가님 인터뷰에서 "네를 두번 한 이유는 한번은 박동훈 부장님께 한 대답이고 한번은 스스로에게 한것" 이래요 작가님 레알 천재 ㅠㅠ 이번 나의 해방일지 너무 기대해요
레알...? 미쳤냐고 다들 ㅜㅠ 엉엉
ㅠㅠ
대박 또 눈물난다..
와.. 진짜 미친거 같음ㅠㅠㅠㅠㅠ 나의 아저씨도 나의 해방일지도.. 너무 완벽한 드라마임...
@@__miya 헐 진짜요..?!?! 혹시 나의아저씨랑 비교했을때 어때영 ㅎㅎ
진짜 내가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장면인데 오늘 선균이형 비보를듣고 눈물 흘리면서 보러왔다..
일본 고교생입니다. 어머니와 둘이서 방송을 매일 기대하고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한국어를 공부하려고 지금은 극중 노래의 연주 연습을하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언젠가 현지에 갔을 때 잘 말할 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잘하지 못해도 실수해도 괜찮아요
그게 정상이니까
아무걱정 말고 언제 한번 한국오셔서
좋은 시간들 가지길 기대합니다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게요 😀😊
@@yuniti77
감사합니다😳🤗 매우 격려가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좋은 한국 드라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노다메칸타빌레 재밌게봤어요
힘내숑
7시쪽은 항상 조심하세요😄
이지안 그자체였음.
가수 아이유는 1도 생각안남.
진짜 ㄹㅇ
전 이지안팬입니다 지안이는 아이유로 계속 남아있자나요!!
이지안 어디선가 살아있을거 같아 ㅜㅜ
진짜 진짜 무대 위 가수 아이유 라는 느낌이 하나도 안나게 그냥 시청자들 눈물 다 뺏는 연기자 그자체였음
진짜 아이유 생각 안남
저 멀리서에서도 이선균 목소리가 들리게 한 설정이 너무 좋았다
나의 아저씨, 박동훈 부장 따뜻하고 선한 사람 이선균.. 부디 하늘에서 편안함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좋은 연기 작품 남겨주어서 고맙습니다.
와 이선균 웃는거봐 진짜 연기자 직업이 존경스럽다..
아무리 연기라지만 진짜로 기뻐서 웃는연기.. 대단한거걑음
진짜 행복해보임ㅋㅋㅋ
진짜 찐웃음 ㅠㅠ
보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웃음
아이유 정면에서 보면 저런 웃음 안나올수가없음. 오나미나 이국주 정면으로 보면서도 저런 웃음이 나와야 찐 여기자
이게 사람 머릿속에서 나올 수 있는 엔딩인가 싶다. 카메라 구도, 대사 모든게 아직조 잊을 수 없음
완벽하다 완벽해
작품 초반에는 항상 아이유가 먼저 뒤돌아서
이선균을 봐라봤지만, 마지막 화에선 이선균이 먼저 되돌아보고 흐뭇하게 돌아서는 연출.. 진짜 엔딩까지 완벽한 나의 인생 드라마..
드라마틱하게 놀라운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더 감동이었다. 늘 평범한 일상의 대낮에 은은한 우연으로 마주한 인사 한 마디의 엔딩이.
박동훈, 이지안 잊지않을께.
이선균 배우님 편안함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행복 했습니다
아무리 명작이어도 엔딩이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엔딩마저 이렇게 완벽할수가
나의 아저씨 마음 아파서 다시는 못 볼것 같아요.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편안함에 이르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수십 년 수백 년이 흐른 후 이 드라마는 고전명작중에서도 탑으로 우뚝 서 있을 것이다.
인간이 이런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
이상의 날개에서..
박해영작가의 나의 아저씨
유튜브 댓글을 살면서 처음 남겨봅니다.
나의아저씨라는 작품을 통해 죽고싶었던 저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이선균씨에게 박동훈 부장께 정말 많은 고마움을 갖고 있고, 그렇게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게 된 배우였습니다.
너무 감사했고, 또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명복을 빌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이.드라마는 분기에 한번씩은 정주행 해줘야 함. 보고나면 내가 좋은 사람 되고 싶어 미칠지경이 됨
이거 인정. 오늘 처음 정주행했는데 미치겟어
저도 어제 오늘 16화까지 논스톱으로 봤네요 좋아요
정말 맞습니다
출근 : X발..
부인한테는 나쁜 남편 ㅇㅇ
이를 (지) 편안할 (안) 이전에 동훈이 이름대로 살아라고 말했으며 엔딩으로 이만한 대사가 있을까 싶은 명장면임
나의 아저씨 좋아하는 분들이 이런 부분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놀고잇네
오해영 작가답네요
감사합니다
밥좀 사주죠에서 밥살게요로 끝나는... 명작이다
헐 그렇네여!!!! 늘 밥좀 사주죠 했던 지안이가 이제 밥살게요..
소식듣고..다시한번 보러왔는데 정말 가슴이아프네요 좋지않은일들이있었어도 저에게는 작품으로 언제나 힘이 되주시는 배우였습니다. 이선균씨 그곳에서는 편안함에 이르세요..
죄값도 안 치르고 도망가다니 울분이 터지네요 죽으면 다 인줄 아는 모양인데 그렇게 억울하면 지디처럼 당당하게 조사받고 결백을 증명하면 되는겁니다
@@mhj954니 열등감을 인터넷, 연예인에다가 풀지마
@@mhj954 정밀검사에서도 음성떴으면 기껏해봐야 불륜말고 지은 죄가 있니? 정밀검사가 뭔 졸로 보이니 넌? 뭔 죄가 있다는거니? 불륜? 그래 욕먹어도 싸지. 근데 그게 이렇게까지 마녀사냥할 일이니? 개인의 사생활이야 그거. 도덕적으로 욕먹을지언정 이렇게까지 몰아붙일 일이니?
@@mhj954참... 못됐다. 죽음을 도망이라 표현하다니...
멋진 연기 잘봤습니다… 그 멋진연기 조금더 볼수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누군가에겐 미움을 사겠지만 연기만큼은 하나의 별이 진것 같습니다 부디 이드라마의 대사처럼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위에선 이승에서의 고통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따듯하길 바라겠습니다
내인생 최고 드라마. ost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했다. 누가 그랬다 겨울에 보면 더 감동을 준다고, 겨울에, 지치고 고생했다고 나를 위로하는 마음에, 잠시 잊혀질 때 봐야겠다.
ost 어른 진짜 최고!!
겨울에 보면 더 좋고.. 더울 때 보니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네요. 화면에서 겨울의 찬 공기가 느껴지는 듯 해서.. 뭔 4D도 아닌데 겨울이 느껴져요ㅎㅎ
마지막에 엇갈리게 서로의 뒷모습을 쳐다보는게
'이지안과 박동훈은 서로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존재'로 해석되어서
진짜 마지막 장면까지 내 눈에 눈물 고이게 만들었다.
정말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아닌데 C발아?
최고의 엔딩. 완벽한 끝맺음.
군더더기 없고 궁금할 것도 없어
보는 나도 편안함에 이르렀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선균 배우님 하루 아침에 삶을 달리 하셨지만 배우님의 박동훈 부장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좋은 작품과 연기로 위로 받았던 배우였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최애 드라마..진짜 이 드라마 보면서 인생에서 나를 온전히 믿어주는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달라지는구나..느꼈다
인생을 살아보고 싶게 만드는 드라마....
크
멋진 댓글👍🏻
제가 살아보고있는데요..
졸라빡세걸랑요
멋지다 이말….
난 이지안이 제가 밥 살께요라고 말할때 늘 울컥한다 밥을 살 수 있는 어른을 만들어 준 진짜 어른들의 이야기
참 좋아했던 배우였습니다. 힘든 일이 있었겠지만, 다시 이겨내고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돌아오기를 바랐습니다. 나의 아저씨를 보면서 참 많이 위로 받았었는데요. 선균 님의 좋았던 연기를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힘듦과 어려움의 기억들은 모두 사라지고 평온함을 이뤘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배우였습니다.
She recognizes the voice right away. The voice she always heard in the past. This drama... the casts, the story... the best of the best!
Priskila Gita that was sweet
And
...finally dong Hoon call her Jian...not Jian shi..or lee ji an
@@norazuraahmad7835 He had already call her that, at her grandmother's wake, to let her know that the janitor who took care of her had arrived.
고몽에서 보고 온 나는 마지막 엔딩이 궁금해서 왔다..근데 ㄹㅇ 이거 내 인생
드라마됨 ㅋㅋㄴ 하루만에
나도..
나도...
나도
나도...
저도..
이선균은 안보이고 박동훈부장만 보였다...이선균연기너무 잘하더라.. 비밀의숲이후로 최고의드라마다...
비숲은 시즌1만
눈물납니다.더한놈들도 잘만 돌아다니는데!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아저씨
이선균씨는 죄가 없어요
두 마녀에게 걸려든게
잘못이라면 잘못
와 이선균 표정 연기 진짜 압권이다... 이지안 만나고 나서 짓는 미소가...ㅠㅠㅠ
아빠미소
빨갛게 손가락 자국 남을만큼 힘이 잔뜩 들어간 악수 장면...
박동훈 부장의 여러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것 같아서 뭉클했어요ㅠㅠㅠ
지안이 다음날 기부스했답니다
내 생에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히 감정을 흔드는 드라마는 없었다. 작가 감독 연출진 출연배우 참여한 모든 스탭분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감사해요❤
아끼고 아끼다 따뜻한 봄 계절마다 소중하게 보는 장면입니다. 이번에는 일찍 찾아보게 되네요. 가슴 아픕니다.
벗꽃 흩날리는 봄에 또 뵙겠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편안함에 이르시길
이렇게 오랫동안 둘이 웃는 모습은. 드라마 전체중 이 5분이 유일한듯
나의 아저씨 보는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다 ㅎㅎ 엄마 아빠와 함께 드라마 보며 웃고 얘기하는것도 오랜만이었고, 울면서 행복했던건 아마 나뿐만이 아니지 않았을까...?
Youngim Yoon 와...이게 벌써 2년 전이라뇨...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ㅜㅜ
Cindy Kim 드디어 넷플릭스에 나저씨가 들어왔습니다 ㅋㅋ
생각나시면 고화질로 언제든 편하게 정주행 가능하십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선균씨 저는 이 모습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오늘은 너무 슬픈 날이네요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저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곳에서는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이선균 배우님. 힘들 때마다 저를 위로해주었고,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박동훈 부장님을 연기해주셨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서는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바래요.
너무 좋은 말 "편안함에 이르렀나???"
다시 봐도 따스한 이 장면...
지안..편안함에 이르렀나.
네.....
오래오래 행복해라.
너무 멋진 드라마.
이선균 배우님 꼭 그곳에선 편안함에 이르시길 빕니다..
이선균님, 부디 편안함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함에 이르렀는가?"
한자로는 이 지안의 이름
지안(至安) 입니다.
이를지. 편할 안
아마도 작가의 의도는 이지안의 이름을 다시 한번 부르고 싶었나 봅니다.
전체적으로 참 좋은, 아름다운 대사들이 충만한 드라마였습니다.
작중에 여러번 언급되죠
회사에서 이름뜻 물어보는 씬이 있었고
"이름대로 살아. 이쁜이름 두고 왜" 이런대사도있었고
그래서 네를 두번 한건가 와...
@@심성보-c6j 첨은 질문에 대한 대답 두번째는 확신에 찬 대답
드디어 이삼일 만에 다 봤는데 이거 와... 특히 어제는 밤새 눈물 줄줄 흑흑 꺽꺽 거리며 다 보고 잠시 눈 붙히고 일어났더니 드라마 보고 이렇게 눈상태가 엉망인 적은 처음 같아요.드라마가 준 감동과 선한영향력... 마음이 이렇게 일렁인 적도 오랜만이에요. 드라마 써준 작가님 만드신 감독 스탭분들 연기자분들께 감사하네요.
연기도 연기인데 연출 오질라게 잘함. ㅎㄷㄷ
꼭 한번씩 찾아보는 장면인데...
아저씨 편히 쉬세요. 눈물 납니다...
이선균님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Дорама который оставляет много вопросов к обществу...Жаль аджоссси,прекрасный актер ушел так бесславно.Соболезную родным!
인간이 가져야할 최고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모국어로 감상할수 있어 영광이에요. 배우, 스태프, 작가, 감독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이 드라마른 모국어로 감상할 수 있어 영광 이라는 글에 크나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진짜 최고의 결말 최고의 드라마
진짜 우리나라 역대급 드라마들 중에서 마지막회 제대로 찍은 작품이 거의 드문데 ' 나의 아저씨 ' 는 완벽!
이렇게나 많이 좋아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이선균배우님에 슬퍼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아주세요. 부디 그곳에선 맘이 편해지시길
내용을 안본사람이 마지막 엔딩씬만 보면 지극히 평범하고 그저그런 내용처럼 보일수있겠지만 16편다보고 이엔딩을본다면
가슴벅참과 미친여운과 행복감이 느껴지는 최고의 엔딩씬임을 알게된다..
단언컨데... 제가 태어나서 본 모든 작품중에 가장 완벽한 엔딩이었음...
진짜 전설이다. 이지은은 진짜 전설이다... 아.. 미치겠다 왜 한글이 없어.. 사랑해요ㅠ아이유ㅠ
ㅎㅎ 저도 엄청 좋아하던 드라마라 한글 댓 찾고 있었는데, 반가워요😊
세계관 최강자들의 드라마다ㅠ
@@kongzaaq ㅋㅋㅋㄱㄱ큐
마지막 대사가
꼭 자신한테 말하는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픕니다 ㅠ
그곳에서는 아픔없이 편안하시길ᆢ😢
편안함에 이르기가 이토록 어렵고 힘든 건지 그렇게나 많은 아픔을 겪어야만 도달할 수 있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누군가에겐 정말 쉬운길이 누군가에겐 죽을만큼 어려운일이죠..
어렷을때부터 오랬동안 쌓인 내면의 상처들은.. 하루아침에 벗어나기는 불가능하죠 ㅠ
진짜 왠만한 책 여러권보다 이 드라마 한편이 인생에서 도움 더 되는듯. 나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부족하지만 노력하려고 하고있다.
맞아요 가끔 못되질거 같을때 박동훈 부장이라면 어떻게했을까 생각할때 있는거같아용
@@성그철조우 존경합니다. 어르신
ost나오는 타이밍도 미쳤고 둘이 엇갈리게 뒤돌아보면서 서로 아련하고 여운이 남는 표정까지...이보다 완벽한 엔딩이 있을까..
이 엔딩보고 일주일넘게 앓았었지... 다시 느끼고 싶음과 동시에 다시 느끼기 두려운 감정..
이선균 배우님이 그리워서 "나의 아저씨" 드라마 다시보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대사가 모두 배우님께 다시 들려주고 싶다.
정말 좋은 배우였는데, 그의 연기로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이렇게 허망하게...너무 아까워서 그가 껶었을 고통이 네게도 전해져 정말 너무 맘이 아프다. 부디 평안함에 이르렀기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많이 그립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구원한거나 마찬가지죠.. 진짜 개명작..ㅠㅠㅠ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정주행을 못하겠다. 처음부터 보려하면 극 중에서 아이유와 이선균의 그 먹먹함과 막막함이 너무 강하게 와서 ㅠ 게다가 너무 강하게 뇌리에 박혀있어서 내용이 잊혀지질 않음
저두요 둘의 감정들이 너무 크게 들이몰아쳐서 덩달아 우울하고 불안해서 도중에 포기한 드라마인데 엔딩이 너무 좋아서 엔딩만 몇번씩 봤어요 ㅠㅠㅠ 좀 더 시간이 지나서 정주행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ㄹㅇ 다시보고싶은데 못보겠어요
싫어요 가 일도 없는게 더욱더공감가는 댓글이네요 ...
저도 최애드라마인데...
이지안이 아픈걸 다시 볼려니 겁이 납니다
제 몇곡 안되는 플레이 리스트에 ost 어른이라는 곡이 아직도 담겨 있다는~ 들을때 마다 위로를 받아용
저듀 이 드라마 보고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햇는데 정말 감동이엇구... 또 보고싶지만 쉽지가 않아요ㅠㅠ 맘이 뭔가 아파서.. 나중에 몇 년 뒤에 다시 봐볼까 합니다. 정말 여운이 오래가는 드라마죠.
길고양이 같던 지안이, 이쁘장하고, 춥게입고, 마르고, 상처입고ㅜㅜ 평안에 이르러서 참 다행이다.
친한 지인이 떠난것처럼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ㅠㅠ나의아저씨 최고의 드라마였고 이선균배우님의 명품연기 최고였습니다•••부디 하늘에선 편안함에 이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우리들의 아저씨 영원히 못잊을 겁니다❤따스한 봄날처럼 계신곳에선 행복하시길.꽃길만 걸으세요❤먼훗날 천상에서 다시 또 만나요.만인의 아저씨 가시는길 평안하시길~~~❤오래도록 생각나고 그립고 또 그리울꺼예요.팬으로 사랑했고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하나님 이사람만은 천국에 머물도록 허락하소서!어디가면 만날수가 있나요?너무 많이 보고싶어요.
작가가 쓴 대사도 대단하며, 지안을 바라보는 동훈의 표정도 너무 완벽하고 동훈을 바라보는 지안의 연기 또한 완벽하다
한국 드라마 중 올타임 레전드 엔딩씬
저장면 이선균 연기가 너무 좋았음
지안을 만나 너무 반갑고 잘 지낸 모습에 대견해하는 모습도 보이고
와이프에게 받은 엄청난 상처를 누르고 꾸역 꾸역 버티는 기러기 아빠의 쓸쓸함과 그늘이 동시에 보임
이선균이 저렇게 환하게 웃는거… 행복해하는거 보니까 내가 다 행복하더라. 1-15화까지 거의 한번도 웃은 적 없었는데…
지안이도 매일 “밥좀 사주죠.” 하다가 아저씨한테 밥사주고싶다고ㅜㅜㅜㅜ
나의 아저씨 마지막 장면은 둘 다 행복한 끝임에도 난 왜인지 울음이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