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사 시리즈 (13화 완) (1)"이기적 MZ라고요?"…청년이 말하는 '출산의 조건' www.nocutnews.co.kr/news/6234057 (2)"'아빠 껌딱지', 레알 가능한가요?"…主양육자 아빠들의 이야기 www.nocutnews.co.kr/news/6238741 (3)"'우리 아버지처럼'은 안 할래요"…요즘 아빠들의 속사정 www.nocutnews.co.kr/news/6239444 (4)[르포]"MBTI 'T'인 아빠는 육아 젬병?"…'파더링' 현장 가보니 www.nocutnews.co.kr/news/6240169 (5)그렇게 아버지가 된다…"10년 후 나는 어떤 아빠일까" www.nocutnews.co.kr/news/6240909 (6)"'또' 스웨덴?"…30대 싱글여성 셋, '복지천국' 찾은 이유 www.nocutnews.co.kr/news/6241868 (7)"첫 데이트서 '더치페이'한 남편"…'선(線) 있는' 다정한 육아 www.nocutnews.co.kr/news/6242551 (8)"몇 살이면 꼭 OO해야 한다? 그런 것 없어"…'근자감' 배경엔 www.nocutnews.co.kr/news/6243211 (9)"'불평등하려고' 열심히 사는 한국, 출산절벽일 수밖에…" www.nocutnews.co.kr/news/6243880 (10)약 30년 전 낯선 이들과 아이를 길렀던 엄마의 사연 www.nocutnews.co.kr/news/6246162 (11)"세상 별의별(いろいろ) 사람이 있구나" 가르쳐준 어른들 www.nocutnews.co.kr/news/6246876 (12)"역사에 없던 독박육아…육아 포함 全세대 사회보장 만들자" www.nocutnews.co.kr/news/6247637 (13)K-장녀들의 '비출산 변론記'…"우리 미래를 위한 협상카드는?" www.nocutnews.co.kr/news/6249894
전 캐나다 사는데요. 노인 요양원에 근무하는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정기적으로 부모를 꾸준히 찾는 사람들은 동양인들밖에 없다구요. 백인들은 부모가 돌아가셔야 나타난다네요. 독립적인 삶의 또 따른 면이죠. 뭐든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한국처럼 세금 덜 내면서 복지혜택 좋은 나라도 찾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스웨덴 복지혜택 부러울 것도 없습니다. 복지가 좋다는 건 그만큼 세금이 엄청나다는 것. 캐나다만 해도 세금이 높아 사람들이 더 일 안하려 합니다. 열심히 일해 돈 많이 벌어도 세금으로 훨씬 많이 떼어 가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별로 더 없으니까요.
@ 맞습니다. 확실히 동양인들이 부모와 오래 교류한만큼 정서적 유대도 끈끈한 것 같아요. 제 주위 백인들도 부모와 오래 함께 한 사람들은 그만큼 끈끈합니다. 어떤 환경이든 극단의 예는 있는데 극단의 예를 보고 이건 옳네 아니네 할 건 아니라 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현상을 관찰해 보면 장단점이 보이죠. 내 환경 내에서 그 장점들을 잘 아우른 균형잡힌 교육이 나아갈 목표일뿐이지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쁘고 불평할 이유가 없음요.
@@forevermy7974 혹시 궁금한데 … 캐나다 요양원에서는 노인학대 ??? 뭐 그런거 없나요??? 한국에서도 가끔 치매노인을 묶어놓는다던가?? 어떤 간병인이 기저귀를 잘 안갈고 밥을 제때 안줘서 … 잡혀간적이 있었는데 … 캐나다도 안보는데서는 약간의 학대는 있지 않을까요??
스웨덴 분명 좋은 복지국가인건 맞지요. 하지만 모든곳에는 명과 암이 있는법입니다. 저런 복지를 이루기 위해선 소득에 30 -최대 50%정도를 세금으로 내야하는데 이윤이 가장 큰 덕목인 기업 입장에선 너무나 큰 리스크이지요. 그렇기에 스웨덴의 대기업들은 모두 밖으로 빠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정부가 소득 상위자들에게 감면을 하는 정책을 폈는데 결국 이게 지금 현 스웨덴의 큰 경제적 양극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복지국가에선 성장동력이 자본주의 자유체제와는 차이점이 있어서 또다른 문제점을 낳죠. 결국 사람의 성향이 이러한 안정감을 가지고 작은것에 만족하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스웨덴이 맞는것이고, 개인의 성장과 크나큰 목표와 야망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미국이 이상적인 나라이겠죠. 결국은 전부 개인적인 성향차이기에 우리나라가 어떻느냐 저나라가 어떻느냐 이렇게 국가탓보단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어떤지를 깨닫는게 먼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은것에 만족하는 삶을 추구할 수록 미국같은 고도 발전 국가에 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들 작은 것에 만족하는 국민들로 채워지면.. 그런 삶을 오히려 더 못 누릴거에요. 누군가가 열심히 일해줬기 때문에 소소한 삶을 사는거니까요. 모두가 그렇게 살면 늪으로 빠져서 소소가 아닌 가난을 볼거라 봅니다. 대체로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Trmn-si7qn 이게 참 아이러니하다는 겁니다. 제가 본문에 적은 '작은 것에 감사할줄 아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이러한 인간이라면 어느 나라에 살건 잘 살거라는 겁니다. 사실 전 인간의 욕망을 거스를 수가 없다고 보기에 이러한 복지 국가 형태가 된다면 아래에 있는사람은 자연스럽게 현재에 안주하는 삶이 되는것이고 위에 있는 사람은 더욱더 부를 축적하는 사회가 될거라고 보는게 제 견해입니다. 그렇기에 복지와 경제나 성장 이 두가지 줄타기를 잘해야한다고 보는것이죠.
그래도. 전세계에서 행복지수 탑3 공무원청렴 탑3 차별없는 국가 탑3 복지 탑3 미국의 양극화 그리고 양당으로 분리되어 불안한 사회 아무리 돈많아도.(우리나라랑 일본도 비슷하죠) 저나라의 평화랑 비할대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다 행복하다는게 아니죠. 그리고 행복이란건 주관적이라 객관적이 아니다라고 하고 누구는 세뇌 한거라는둥.말은 하지만. 북유럽 국가가 세계에 공헌하는 지식 정보또한 인구대비 무시할정도 아니구요. 그런 몇가지 지표로 말씀하실께 아니고. 전체를 보고 말씀하셔야 됩니다. 그냥 님한테는 살기 안좋은 나라일뿐이죠. 세계 경쟁이라는 결과만 따지면 답안나오죠. 학교로 예를들면 자기반이 전부 전교 30등 수준에서 행복하게 학교다니냐. 1등도 있고 꼴찌도 있고. 그리고 1등만 잘한다고 하고 꼴등은 취급안하는 결과주의에 만족하면 그게 자기가 원하는 삶인거고. 우리나라 gdp 상위가 된지 오래되었는데. 개개인 삶이 나아졌나요? 난민 이민자 말씀 하시는데. 저나라는 결국 해법을 찾을겁니다. 상생을 하는 본질을 잊지 않는 방법선에서. 어차피 대한민국 난민 안받아도 제재 안받아요. 탈북자들을 조건없이 받기 때문에. 일본같이 로비를 하는건지 제재를 받아도 쌩까는건지 모르는 나라빼고는 다 난민을 받으라는 UN의 권고가 있으니깐요.
@@user-rj4cs2zz6d 위에 말씀하신 스웨덴의 장점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말의 요지는 스웨덴의 장단점이 있다. 그리고 한국 뿐만 아니라 타 국가의 모든 장단점이 있으니 그걸 보고 자신에 추구하는 방향에 맞는 선택을 해야하는데 댓글은 결국 스웨덴의 장점과 대한민국의 단점을 단순 비교하여 결국 나라탓을 하고 있는 실정을 이야기 하고 싶은겁니다. 분명히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국민이기에 국가가 건실한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지만 일단은 무비판적인 비교보단 각국의 실정을 파악하여 올바른 관점이 필요한게 아닐까하는 이유로 이런글을 썼습니다. 당연 작금의 대한민국의 출산율 자살률은 심각한 시점이기에 스웨덴의 문화나 교육제도의 장점은 본받아야하지요. 제가 생각한 근본적인 문제는 사회인프라나 문화 치열한 경쟁 사회 이런것보단 개인의 삶에 대한 태도가 중요시가 되어있지 않음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껴서 안타까움이 많기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모쪼록 제 생각이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스웨덴 사례 많이 봤지만 이 영상은 생애 어떤 지점들에서 우리가 출산에 주춤거리게 되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거 같아요. 저출생은 단순히 돈이없다 같은 하나의 문제로 인한 게 아니라 생애 전반에 걸친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20년전에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받으러가서..1년정도 살았었는디..캐나다도 복지가 굉장히 잘되어있는 나라였는데..제 기억에 제가 캐나다에 있었던 2002년2003년도가 한참 젊은이 한명이 부양해야할 노인인구가 5~6명이다 뭐 그래서 그나라도 세금과 출산문제가 핫이슈였는디..캐나다는 결혼을 안하고 비혼 상태의 싱글맘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국가의 보육시설이 상당히 잘갖춰져있었음. 내가 다니던대학에 유치원및아기들 보육시설이 같이 있어서 싱글맘이 아기를 보육시설에 맡기고 수업듣고 점심시간에 아기랑 같이 밥먹고 수업 다 듣고 수업끝나면 아기를 데리고 집에가는 시스템이었음. 벌써20년전에 캐나다는 이런고민을 하고 있었는데..한국은 아직도 보육시설이 많이 부족함. 두나라가 gdp는 비슷한데..출산률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보육시스템 문제인듯..캐나다도 혼인비율은 낮음.
스웨덴은 대학생도 나라에서 지원을 해 주지만 한국은 주거비. 생활비 갑자기 어디서 나오나요. 그래서 대학 졸업까지 같이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업주부도 그래요. 전업주부 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고 아이 낳으면 아이하원시간, 아플때 시간 내기 등 육아에 대한 제도적, 사회적 합의가 아직 안 되어 있어요. 애 아프면 독일은 바로 휴가 쓰죠. 한국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독립성이 부족해서 일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고 사회시스템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개인적 문제로만 보면 해결이 안됩니다.
육아를 하는 사람이 풀타임 근무하기는 힘들고, 정규직 근무는 놓치기 아깝고 이를 보완해서 1일 6시간 정도 일을 하고, 부족한 업무량은 동료 직원이 함. 대신에 6시간 근무자는 월급을 적게 보완하는 동료는 인센티브를 받음. 육아 시간이 덜 필요한 시점부터는 6->9시간으로 변경 근무나 업무 파악 따로 할 필요없으니 여러 모로 좋을거 같네요....
제일 좋다고 말하시는걸 보면, 아마 어느정도 사회적인 위치를 이루신 분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국이 살기에 나쁜 나라는 아니지만 10-20년전에 비해서 점차 밝은 부분보단 어두운 부분이 너무나 빨리 커져감에는 틀림이 없고, 큰 전환적인 변화 없이는 희망없는 사회로 빠르게 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치사하죠. 정작 지 새끼 낳아준 와이프인데.. 여기 남자들 와이프한테 통큰 선물 하는거 상당히 드물고; 전 스웨덴 여자들이 남편만큼 일도 하면서 돈도 똑같이 부담하고 육아는 남편보다 아무래도 엄마가 손 많이가죠; 여자가 당당한게 아니라 남편한테 저런 대접 받고 사는게 신기해 보이던데요; 그럴거면 그냥 혼자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니꺼내꺼 따지면서 살다가 결국 여기는 이혼하는 가정 많아요.
@@hilldrei8715 네, 급증한 중동 및 아프리카 이민자들로 인해 사회가 많이 불안정해졌어요. 이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90년대부터 서서히 진행해 오다가 최근 10년 사이에 극심해졌죠. 제가 지내던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매일처럼 폭탄테러, 미성년 아이들 강간, 살인 사건을 접했어요. 특히, 이들이 중심이 된 여러 갱단이 스웨덴을 거점 삼고 북유럽에서 활개를 치는데, 청소년들을 끌어들여서 마약, 무기거래, 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요. 스웨덴 총리가 공식적으로 발언할 정도로 사회적인 영향이 심각해요. 그래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도 위험하고 마음 놓고 밖에 돌아다닐 수도 없는 환경이에요.
@@hilldrei8715 네, 급증한 이민자들로 인해 사회가 많이 불안정해졌어요. 이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90년대부터 서서히 진행해 오다가 최근 10년 사이에 극심해졌죠. 제가 지내던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매일처럼 끔찍한 사건 사고 소식을 접했어요. 특히, 여러 갱단이 스웨덴을 거점 삼고 북유럽에서 활개를 치는데, 청소년들을 끌어들여서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요. 총리가 공식적으로 발언할 정도로 사회적 영향이 심각해요. 그래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도 위험하고 마음 놓고 밖에 돌아다닐 수도 없는 환경이에요. (답글을 두 번 썼는데 자꾸 지워져서 세 번째 쓰네요.)
남편분의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출산은 여성의 몸에서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일이고 자신의 아내지만 아내의 몸이 감내해야하는 일이니 남자인 자신의 의견은 중요치 않고 아내가 원하는지에 온전히 존중한다는 말처럼 느껴졌어요. 요즘 여성의 몸이 하는 출산을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말을 얹는게 불쾌하다는 여성분들의 말들이 인터넷상에서 보이기 시작했는데. 정말 남녀가 평등한 사회에서는 남자분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구나 싶어서요.
저는 스위스 취리히에 사는 사람입니다. 스웨덴 사람중에 세금 너무 많이내서 싫다고 비슷한 환경의 스위스에서 일하는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스위스가 더 좋다 스웨덴이 더 좋다 라기 보다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북유럽은 역시 생각하는게 달라 북유럽처럼 사고해야 우리나라가 더 좋아질꺼야 라는 막연한 동경과 선망의 대상으로 생각하실 때가 있는데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유럽은 평균 교육 수준은 우리나라보다 더 낮고, 빈부의 격차도 생각보다 심하며, 상류층은 사립학교를 가서 다른 이민자들과 섞이길 싫어하고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잘사는 동네와 못사는 동네가 차이가 납니다. 또한 집 구할 때는 포트폴리오 까지 내서 집주인이 면접을 봐서 집에 살 사람을 고릅니다. 맞벌이를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잘 사는 사람들은 잘사는 부모들의 유산과 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고 어디에든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 합니다. 그리고 유럽은 여자들이 너무 강해서 남자들이 남성성을 획득할 기회를 다 뺏어버려서 미성숙한 남자들 천지 입니다. 그런 미성숙하고 자기네들 사이에서 인기 없는 남자들이 대부분 동양여자랑 결혼을 하지요. 참고로 저도 국제결혼입니다. 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하자구요. ㅎㅎㅎ 결론은 좋은부분이 있으면 나쁜 부분도 있다. 우리나라도 엄청난 선진국이니 북유럽 마인드가 멋지다 생각할 필요도 없다. 우리나라 최고 😊
머에요~결론은 국뽕? 대학을 나오지 않아 도 되는이유(정규직vs비정규직. 대졸vs 고졸 평생임금차이)- 즉 학력이 낮다고 여기는 이유. 그렇다고 교육수준이 낮지는 않을텐데요. 빈부격차는 현재 대한민국 불평등지수 1위구요, 남성성 획득할기회라는게 멀말하는건지? 군대인가요? 아님 gender에 의한 남성성과 여성성인지. 무거운거들고 돈벌고 이런거는 남자가 해야된다는... 그리고 맞벌이를 할 수 있는 여건인지. 대한민국은 맞벌이 하고싶어도 애낳으면 대부분 여성들 경단 위험성이 높고. 여기도 맞벌이 안할경우 먹고살기 힘들어요! 그리고 마지막 멘트대로면 남편분이 미성숙하고 인기없으신가보네요.😅
@@vocalmentory6774 저도 님말 너무 동의하고 와 닿아요. 호주 산지 15년째이고 남편이 호주 사람인데 살다보니 님 말처럼 여기도 비슷하더라구요. 처음엔 동경해서 왔고 지금은 잘 적응하며 편히 살고 있지만 살면 살 수록 사람사는데 똑같은거 같고ㅠ그럴 바에야 한국인은 한국이 편한듯해요.. 다만 님이 쓴거랑 다른 점이 있다면 호주 남자들은 대부분 상남자에요 맥주마시고 운동하고 축구하고 서핑하고 캠핑가고 엄청 .. 내 남편은 백인이지만 운동싫어하거 집돌이 ㅋㅋㅋ 그래서 동양인 만났나봐요 님 말대로
@@jamesko2125 어느정도 맞는 얘기임 입헌군주제 국가는 그 자체로 사실 계급이 존재하는거죠 이름에서도 풀 네임 겁나 길면 대략 집안이 뭐 있는 집.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 많고, 동양인 여자와 결혼 한다는거 남성성을 잃었다 표현하기 보다는 오히려 인종차별 섞인 조롱으로 봐야함 그리고 인종차별은 우리나라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음 그래서 자기들 처럼 백인 여자가 아닌 동양인을 만나면 조롱 섞인 표현일거임 나도 비슷한 얘기를 들어본적 있어서~ 얘들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지들이 뭐라고 ㅋ 비웃고 넘어 갔던 일도 있었음 우월감 장난 아님 ㅋ 그리고 작년기준 전세계 고등교육 이수율이 OECD국가중 1위 교육 순위도 뭐 3위였나 여튼 전세계 기준 높음 국뽕이 아니라 🤔고소득국가 일수록 불평등 지수는 높죠 근데 교육 수준도 높고 노력대비 보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 ....🤔개인주의가 더 해지는 그래서 남녀 갈등도 생기고 (댓글무관)그리고 사회주의 민주주의 결합된 스웨덴 덴마크 같은 나라와 자본주의 민주주의 우리나라를 비교하는건 애초 비교를 왜 하는지~ㅋ
@@Evidence1631 딸이 있는데 남편에게 내 딸은 한국남성과 결혼시키겠다고 했어요… 너 같으면 니 딸이 죽어라 일하고 애도 키우는데 모든지 돈 반반 거리면서 쫌팽이 같은 놈 만나면 좋겠냐고 😅 스웨덴 게이트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닌게 한국 사람 기준에서는 쫌팽이에 가깝습니다….
저도 자라오면서 독립적으로 크는 것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그렇게 키우고싶어요. 그래서 보통의 한국 부모님들이 그러는 것 처럼 모든걸 다 지원해주는 대신 아이의 인생 코스를 정해주는 일은 안하고 싶더라구요. 근데 그런말을 하면 대부분의 애엄마들은 네가 아직 애를 안키워봐서 그렇다. 너도 애가 태어나면 계속 끼고있고 싶을걸, 다 해주고 싶을걸 이런말을 하더군요. 글쎄요.. 저는 성인되서도 저랑 같이 살면서 엄마 밥해줘 하는 것보다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더 뿌듯할 것 같아요.
제 친구랑 그 거 때문에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제 친구는 기혼자고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진 않았는데요. 제 친구는 어렸을 적 못 받았던 경제적 지원에 대해서 마음에 담아 두고 자기 자식은 해달라는 거 다 해주면서 키우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부유하게 자라진 않았지만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라서 그런지 경제 관념을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취업할 나이에 엄청 고생을 했죠. 그래서 저는 어렸을 적부터 경제관념은 심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새벽 같이 일어나서 일 나가고 고생하는 게 눈에 보이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돈도 많이 버는데 그 돈을 좀 본인한테 썼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죠. 하지만 오지랖인 거 알고 마음 속에 담아둡니다. ㅋㅋㅋ
@구구-m8z 노노노노~~! 그걸막기위해 못나가게 막는건 절대 아님. 솔까 집세 밥값 공짜인 부모집에서 나가려는 이유는 본인이 무슨 큰 독립독립하는데 그냥 웃김. 나가서 밥도 안해먹고 거의 배달시켜먹고 집세로 돈 뜯기고 그게 인생에 무슨 도움이되지? 딱하나 좋은건 침대 뿐일듯한데 왜 발끈함? 긁힌거??
나라에서 지원을 잘 해주는 부분도 있겠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한국 부모님들이 아이들 교육비와 생활비로 자녀가 결혼하기 전까지 투자하는 비용을 아껴서 모았다면..? 내 몸 보살필 병원비조차 없진 않을 것 같아요. 지금 중년 부모들의 노후가 힘든이유가 자녀에게 투자되는비용이 스웨덴에 비해 크기때문인것도 있는 듯 합니다.
@@구구-m8z 맞아요. 제 호주 남편이랑 결혼했는데 결혼할때 100만원 짜리 결혼선물 해주던데요. 여기서도 집사주는 부모님도 더러 있기는 하지만 그게 당연한건 아니래요. 집사주고도 자기 노후에 돈이 있는 부모님들이 해주는 거고 보통 부모들은 다들 20살 되면 애들 독립시키고 그때부터 노후준비할돈 다 자기한테 있어요. 남편 할머니는 98세인데 자기돈으로 지금 실버타운 살다가 실버타운 집팔고 요양원에 들어가계세요. 자식들한테 돈을 주지도 바라지도 않는거죠. 전 이게 현명하다고 봐요. 서로 부담주어서 가족관계 망치는 것보단 이게 나음..
@@Evidence1631 근데 님은 평범한 중산층이랑 결혼해서 그래요. 저는 미국 살았었는데 미국도 잘 사는 사람들은 집에서 아이들 비싼 사립대학교 학비 생활비 다 대주고 결혼하면 집 사주고 그러더라구요. 모든 서양인들이 이런건 아니랍니다. 제가 잘사는 애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에 같이 다녀서 그런진 몰라도 한국이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사람 사는 곳 똑같구나 했었거든요.
겨울에 오후 3시만 되면 해가 지는 나라에서 아무리 스웨덴이 복지 천국이라고 해도 난 안산다. 겨울은 춥고 눈도 내리고 밤은 길고, 여름이 끝나가면 웬지모를 아쉬움에 마음이 스산해지고, 스웨덴 사람도 나이들고 돈 좀 있으면 남쪽 나라가서 사는데, 한국분들 좋은 날씨가 얼마나 큰 복인줄 모르고 사는게 안타까움.
저 말에 너무 동감이요. 전업주부라 하면 이해를 못해요. 저는 독일사는데 그래도 주부는 단어가 있어요 하우스프라우. 그런데 워킹맘이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없어요. 그리고 일을 안하면 거의 머 반대로 실패자처럼 여겨져요. 그래서 일을 하는데 결국 자녀가 있는 엄마는 아프거나 일이 있을 때 크랑크(자녀병가)를 내고 휴가를 쓰면 되는데 이게 계속 연속이 되어버리면 아빠엄마 모두 번갈아가서 한다고 해도 여기 부모들처럼 조부모가 있어서 급할 때 와줄 사람이 없으니 둘 중에 한 명은 무조건 전일이 아닌 반일만 해야되더라고요. 독일 부모들도 둘 다 일을하면 조부모들이 다 도와줘요.
사회가 그렇게 만드는 거에요. 세금 많이 걷어들여야죠… 그래서 여자들도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겁니다. 저는 책임지지 못할 출신이나 육아는 선택 하지 않은것이 처음부터 낫다고 봐요. 애만 진짜 불쌍해져요. 아이가 늘 외롭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요. 부모 손에서 자라지 않고 남의 손에 키우려면 왜 낳죠? 여자는 신체 조건 자체가 처음부터 불공평하게 태어나요. 아이를 낳는 것도 여자가 하죠. 여자의 집안 일도 육아도 모두 직업으로 인정해주는 사회가 이상적인 복지 사회라 저는 봅니다.
그런 의미라기 보다는 유럽에선 아이들이 엄마의 손을 일찍 필요치 않기 때문에 엄마도 엄마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여기에서일이 없고 생산이 없는 삶은 돈을 떠나서 무의미해집니다 유럽에서는 일하는게 빡세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인생의 의미를 찾아 움직입니다 자아가 강하기 때문이구요 아이들이 조금만 커도 아이들이 스스로 생활하기 때문에 다들 개개인의 삶의 의미를 찾아다닙니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유럽아이들은 이상하게 정신적으로 일찍 성숙합니다 유전자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또한 어릴 때부터 각자의 자아가 강해요 그래서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되는 과정인데요 한국애들은 대부분 그렇치가 않더라구요 다 각자의 생긴거애 맞게 사회가 굴러가는 것 같아서 이민이 말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한 친구는 스웨덴 남편이 몸이 안좋아 스웨덴에 돌아가게 됬는데 날씨땜에 우울증 걸렸어요. 다른 스웨덴 친구말로는 해떨어지면 갈때도 없지만 돌아다니는건 위험하다고 했어요. 어느 나라던 오래 즐겁게 살려면 저런 복지 혜택 필요 없어요. 안전하고 편리하고 날씨가 좋은 나라에 사는게 복입니다. 환경 때문에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자립적인건 배워야 할 점이죠.
저기 인터뷰 하신분들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그 교육열에 합류하셔서 대학졸업하시고 대기업 근무하시고 하셨으니 스웨덴에 이민이라도 가시고 교환학생으로 가셔서 스웨덴에서라도 어느정도 위치에서 사시는 걸텐데 이런식의 한국은 틀렸고 스웨덴은 맞다는 의견은 좀 보기 불편하네요 외국에 나가보면 한국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한국의 장점을 살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따라갈 수 없는 문화의 차이가 커요
교육,서비스, 환경(치안), 의료, 음식…. 중산층이 살기 좋은 곳, 이제는 한국입니다. 저는 영어권 외국에서 산지 20년되었습니다. 외식 마땅치 않고 서비스 느리고 의료 비싸고, 치안 허술하죠. 월세와 세금 비싸서 생활비 어마어마합니다. (잘벌어도 그만큼 나간다는 얘기)한국은 이와 반대인 부분. 좋은점은 영어잘해서 취업 성공 되면 근무환경 워라벨 나은부분 있습니다.그러나 한국에서 대기업 같은 좋은 회사 다니던 분들은 직급 낮춰서 외국 나오지ㅜ마세요. 후회합니다. 이민 1세대는 영어가 부족하기에 마치 한국에서 동남아인들처럼 대접 받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기술있으신분들은 한국보다 선진국 페이가 세니까 좋은부분 물론 있지요. 애들 교육은 엄마가 하루종일 드라이빙에 도시락, 사교육 하나ㅜ시킬려고 해도 태우고 다 다녀야 합니다. 공립과 사립 학교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 ㅜㅜ. 여기도 공부 경쟁 치열해져서 사교육 안시킬수가 없어요…. 한국어 공부는 집에서 철저히 안시키면 애들이 한국말 못해서 사춘기 이후 부모랑 대면대면해집니다.한국은 애들 걸어다닐수 있고 급식주고 학원에서 데려가니 편하죠. 여자 체력이 서양여자들과 다르기에 염두하셔야 합니다. 잔디잘깍고 요리 잘하지 않으면 비싼 인건비 지출, 사먹는거, 애들 사먹이는것 맨날 햄버거, 피자, 스시롤… 큰키 유전자 없으면 피지컬이 좋을리가.. 외국살이 만만치 않아요. 자신과 맞는지 꼭 살펴보셔야…. 요즘 젊은 부부들도 몇년살아보고 조용히 한국 들어갑니다. 예전 이민자들처럼 희생하면서까지 2세대를 위해 있을필요가 없을만큼 한국이 좋아졌으니까요. 이민자들은 현실을 잘 얘기해주지 않습니다. 외롭기 때문에 누구든 붙들고 싶은것은 인간의 기본 심리이기 때문.
님이 정상육아를 하는거예요. 소신 멋집니다. 주변 엄마들 30명 만나면 님같은 엄마 만날까 말까할 정도로 희귀해요. 다들 노후에 자식 등처먹으려는건지 자식한테 모든걸 다 걸고 희생하는데 겉보기에 희생같아도 막상 중요한 건 절대 안해주고 돈으로 해주거나 물질적인것만 해주더군요. 안정감 있는 훈육 단호함 속에 아이들이 올곧게 클 수 있어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체험활동지에서조차 아이한테 무슨힘이 있다고 버터랑 밀가루 섞는걸 시키냐고.... 노인분들이 보호자를 비난하는 모습들을 자주 경험을 하다보니..... 아이 스스로 할수 있게 기회주는걸... 이상하게 여기고 엄마가 아이를 부려먹는 식의 대화내용을 자주 듣다보니 영상과 댓글들을 보면서 극공감이 가는 부분이에요
스웨덴 교육은 공동체를 굉장히 중요시 여김..영상에서도 나왔지만 공부 못 하는 애가 있으면 서로 돕고 가르쳐 주는 문화가 있음. 한국은 다른 사람을 밟아버려야 내가 올라간다는 의식이 강하고 공부가 떨어지는 애는 도태되며 부모들은 서열을 만들어버리면서 선행학습 같은 시스템에 자식을 몰아넣고 뿌듯해함.그러면서 모든 것은 전부 사회탓으로 돌림.
난 개인적으로는 북유럽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가 차라리 낫지. 뭐랄까. 북유럽의 문화는 사람의 온기 같은 게 하나도 없는 느낌이야. 그리고 젊은이들은 야망과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려면 어느 정도의 자발적 노력이 집중적으로 수반되는데, 북유럽은 너무 안이하고, 조금 힘들면 쉽게 포기하더라. 뭐하나 열심히 하려는 열정이 부족해. 그리고 노력을 해서 자기가 원하는 걸 이뤘어도 보상이 너무 형편 없어서 열심히 하려는 노력조차 안하지. 내가 보니까 야망있고 능력있는 젊은이들은 모두 미국가더라고.
제가 스웨덴에서 느낀점을 그대로 적으셨어요. 이 곳은 에너지 없이 다들 그냥 저냥 대충 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연금이 높은것도 아니고 200만원도 안되는데 그걸로 한달 어찌 살라는건지 ㅋ 차라리 젊을 때 바짝 일해서 내 소득 만들어서 건물주 되는게 맞죠; 여기 부자들도 애들 공부 많이 시키는데 자꾸 공부 안한다고 하는건 주변환경이 그런사람들만 있으니 그것만 보이는거예요; 스웨덴도 빈부격차 한국 못지 않게 심각하다고 생각했어요. 부자들의 아파트에서 월세 매달 150만원 넘게 내면서 사는 서민들이 허다한 나라;
@@Chanel_77-u6e 정말 부자들은 교육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식한테 지원과 투자가 엄청나더라고요. 10대 후반이면 독립한다고 하는데, 부자들은 예외인 것 같아요. 자식이 20대 초반만 되도 경제 공부는 물론 투자 경험도 시키더군요. 근데 대다수가 서민들이고 부자들도 일부러 드러내지 않으니,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산다고 느끼며 그냥 저냥 대충 사는거죠.
@ 맞아요.. 재가 놀라웠던게 스웨덴에서 건물주로 살고 있는 분들의 자식들은 다 미국에서 공부시키는거 보면서 여기도 똑같구나.. 유리벽이 존재하는게 대다수 서민들은 큰 부자 되기 힘든 구조인게 부동산으로 재미본건 이미 옛날 부자들이라서 신흥부자는 더는 나오기 힘들어요ㅋ 그러다보니 스웨덴 서민들중에서도 난놈들은 영국이나 미국으로 유학가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경쟁을 강요하니 어쩔수없이 하는것일뿐 만족도는 유럽애들이 훨씬더 느끼죠. 한국이나 미국등에서는 뭔가이루긴하지만 결국 경쟁에서 남을 짓밟고올라가는거라 본인이든 타인이든 결국 자존감부터가 올라가질못히고 항상 남눈치보며비교하며 평생살아가는거죠. 이게 행복한 인생인가요? 비교불가죠.ㅎ
저도 제 안에 이중성이 있어서 괴로워요 ㅠㅠ 말은 주체적이고 독립적이어야한다고 하는데 그게 제 자아상인데, 막상 그 자아상과 반대인 사회적 기대와 압박이 오면 죄책감과 수치 좌절감이 느껴져요. 특히 가족관련되서는 그렇게 되네요. 유교사상때문일까요? 근데 유교사상, 공동체의식이 한국 역사를 유지해주고 힘들때 파워를 보여준건데. 아마 글로벌적인 트렌드인 현대적인 독립적인 인간상인 나과 한국의 전통을 따르는 나가 갈등을 겪고 있는 거겠죠? 저뿐만 아니라 한국사회 자체가 그 단계인것 같아요. 일단 한국은 어떤지 제대로 알고 다른 나라는 어떤지 알고 우리는 고유의 한국의 것으로 잘 조화해서 만드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개인도 또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갈등이 뭔지 알고 잘 내 안에서 균형을 이루는 거죠. 저도 다른 한국분들고.. 자아성찰하면서 단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목디스크걸린부엉이 난 남편이랑 똑같이 버는데 내 남편은 자기 팬티 안 빨고 안널고 안 개킴. 여자가 돈 벌면 갑자기 그 버릇이 고쳐지는거 아님.. 버릇은 평생 감. 남편이 가장 고마울때는 저녁 맛있게 잘 먹었다. 수고했따 그냥 한 마디 해주면 됨. 당연하다는 듯 그 마인드만 버리면 여자가 잘 해줌.
@@LetitgoXP 아마 혼자 독립적으로 무엇을 해보는것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럴꺼에요. 우리 뇌는 자연적으로 익숙한 것만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익숙한것만 하려해요. 이렇게 살아와서 생존했으니까요. 하지만 독립은 여자한테 정말 중요해요.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요. 갑자기 사고가 나서 혼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정말로 행복하려면 스스로 좋아하는 걸 찾아서 해야하더라고요. 주위 압박을 신경쓰지말고 그냥 님이 정말로 관심이 있고 흥미가 있는 일을 찾아서 즐기면서 해보는 걸로 시작해보세요. 현모양처가 꿈이신 분은 집안일이나 집 꾸미기 그런 쪽 일들도 잘 하시더라고요. 처음이 어렵지 원하시는 자아상이 있다면 용기내어서 꼭 한 발 내디뎌 보세요! 홧팅!
저 스웨덴에 간 2세들 이제 그 쪽에서 그 나라 언어랑 영어 배워서 들어온다. 한국의 빡쎈 생활은 ㅈㄴ 해볼만 한 삶인 것임~ 가장 ㅈ같은 건 저런 나라에서 살다가 우리나라 들어오면 영어가 되니(물론 영어 국가 아니지만 쉽게 배우게 됨) 이 나라의 그 빡센 틈을 저런 친구들이 비집고 들어오는 것임. 웃긴 거지~ 이 나라의 가장 안타까운 건 영어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문화지~ 대학 편입하는데 영어를 왜 보냐? 차라리 수학을 보지~ 공무원 시험도 영어(ㅆㄹㄱ문법)이 좌지우지... 뭐만 하면 영어... 그게 문제임. 차라리 수학으로 승부를 해라. 그게 공평하다.
어느 쪽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자율만큼 책임을 가르치는 것은 배울 점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에도 요즘엔 다양한 교육관을 가진 부모가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상위소득자는 한국도 스웨덴과 비슷하게 소득세를 내죠.(의료보험비 포함) 저소득층 세율은 한국보다 스웨덴이 높죠. (대신 세금사용이 더 투명하구요) 압박이 없는 삶도 좋지만, 압박이 나쁘지만은 아닌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저곳도 상류층은 교육열이 높구요.😊 다수에게 직업에 귀천이 없는 문화가 좋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사다리에 올라가려는 열망이 강한 성향 같긴해요. 스웨덴의 시스템의 견고함이 좋아 보이지만 상류층으로 가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죠. 초중학교때 직업을 어느정도 생각하는 문화라서, 나중에 정신차리고 성적으로 성공한다라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이기도 하더군요.
👍 좋은것은 얼마든지 (걸러가며)배우는데 인색하면 안되지요. 단, 한가지는 배우면 "절대" "안되는게" 있는데, "사회주의"라는 겁니다! 자유대한이 생리적으로 절대 "익숙해 질수없는", 한번 익숙해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마약"과 같은 것입니다. 미국도 독하게 빠졌다가 이번에 가까스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자유대한은 "두번이나 경험했는데" 아직도 헤메고 있습니다! 멸공!
스웨덴은 울나라 국민들이 의료 빨리빨리에 익숙한 국민들은 힘듭니다 적응해서 살아야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인간은 더 ㅈ많은것을 갖고 싶어하죠 미국이 그래서 더 성장하는것이고 유럽이 자꾸 정체되는것 같습니다 나라의 인재들은 더 좋은 삶을 살고 싶어하죠 그게 현실인데 모든국민들이 비슷한 삶을 산다? 인재입장에서는 짜증나죠 그러니 미국으로 가죠 세상은 인재가 이끌어갑니다
한국에서도 선행안시키고 공교육과 집에서의 적절한 학습으로 키우시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모두가 하루종일 공부만 시키진 않습니다 물론 스웨덴에서 그런 사람들이 훨씬 더 많겠지요 학습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느나라나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우리나라의 문제점은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부모들이 너도나도 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이지만...이것도 세대가 내려갈수록 조금씩 바뀌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어쨌든 자원없는 나라가 이만큼 잘살게 된건 인적자원이 훌륭했기 때문인데..장단점이 공존하죠 자원풍부한 나라와 어느 한 단면만 비교한다는건..글쎄요 우리나라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키워야지요
@ Worship white people? What kind of nonsense are you talking about? I watched this video because I was interested in Sweden, which is a welfare state and a good country to live in, and ranked first in the happiness index. Sweden is not like it used to be. It has become a country with a lot of riots and crimes because it accepts a lot of immigrants. I love Koreans! Stop talking nonsense and get out.
서양인도 스펙트럼이 넓어서 그래요. 가정마다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라 성인 돼서도 부모와 상담하고 부모 의견을 듣습니다. 최종 결정은 자녀들 본인들 몫이겠지만.. 가장 가까운 어른이 부모인데 당연히 가족과 상의를 하지요. 내가 성인이니까 내가 알아서 하는거지 부모님 허락을 왜 받아? 라고 하는데 당연히 허락이 아니라 상의하는거지요.
영상을 보며 가정교육과 학부생으로서 스웨덴의 삶 교육과 같이 저희 과목이 대한민국의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과목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기술•가정이라고 불리는 과목 안의 가정 파트에서는 영상에서 나왔던 예산짜기(경제•소비) 수업 뿐만 아니라 정서적(부모됨•자녀됨의 준비 등), 사회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의•식•주•소비•가정 영역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지식과 지혜를 가르칩니다 ! 가정과목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의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보다 전인격적인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가정과목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얘네들은 작은것 하나에 성공했던 경험을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거라 말하기에 그들이 말하는 능력을 과신하면 안됩니다. 피아노 작은별 치고 피아노를 잘친다고 착각하는 자뻑이 큽니다 한국의 겸손문화는 진짜 여기서 하나도 도움이 안됌 하지만 조용히 드러나는 동양인의 찐 실력에 놀라며 경계 하기도 함
전 외국에서 어린시절 살았고 커서 한국에 사는데 딱 저런 얘기들이 역체감되네요. 연애할 때 당연히 더치페이했고 왠지 모르겠는데 밥먹을 때 남자들이 살려고 하더라고요.(딱히 썸 타는 사이도 아닌데) 되게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나빴고 외국에서 몇년 살다온 남자친구랑 만나면서 괜찮았는데 남들한테 더치페이 한다는 얘길하면 별 희안한 소리를 다 하더라고요. 한국은 좀 사람들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서 남일에 참견도 많이하고 피곤하더라고요. 빨리빨리의 나라이고 소득 양극화 때문에 능력주의가 심한건 문제점이지만 대기업 다닐 정도로 소득이 있으면 살기도 편하고 교육만 잘 시켜놓으면 든든해서 살만 한 것 같아요. 행복은 주관적인거라 문화가 좀 달라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 못따라가면 좀 살기 쉽진 않은 사회같아요. 능력이 없는 사람에 대한 차별이 심하고 스스로도 비관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영상이고 수입되길 희망하는 문화입니다. 지난친 가족간의 애착은 집착과 가깝고 성인이 된 자식을 성인으로 대우할 수 없는 시스템이기에 결국 성숙화가 느려지는거 같아요. 여길 가나 저길 가나 자식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문화가 좋아 보이지만 저는 그것이 안쓰럽고 슬퍼 보입니다. 왜냐면 그것은 곧 노인들이 자신의 삶이 오롯이 없기 때문이죠. 저런 문화와 사회적 시스템이 곧 한국에도 오길 바랍니다.
복지제도나 국가의 시스템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로 볼때 저기는 천국이지 그 천국에서 살려고 수많은 이슬람 이민자들이 들어와 지옥이 되어가고 있는건 이야기 하지 않는군요 지금 당신이 내는 세금과 당신이 가진 재산과 당신의 소득 전부를 이웃이 열람해서 보는것이 가능한 사회라는것 그런것도 알려주셔야지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평균적인 삶을 살게 되니 평안하지만 다른말로는 지루한것도... 도박중독이 그래서 엄청나다는것도 알려주셔야지
자가인지 몇평짜리에 월세내고 누구랑 살고 있는지 보유된 차량은 몇년식인지 차종 싹 나와요. 집값 추정가 지금 팔면 이 집 얼마이고 사업체 연 소득 다 나오는 나라. 은행에서 항상 통장 내역 감시하고; 이런 내용은 한국방송은 다루지 않으면서.. 여기 도박중독자들 많은게 할게 드럽게 없는 나라거든요. 마트가면 다들 경마 도박에 빠져있음.
요약 1. 데이트 단계에서부터 한국에서 받았던 여자에 대한 배려는 스웨덴에서 기대할 수 없다 2. 여자들도 반드시 일을 해야한다. 3. 아이를 독립적으로 키운다. 4. 남들과 경쟁하는 교육이 아닌 아이가 중심이 되는 교육을 한다 5. 아이에 부모들이 목메지 않는다. 결론. 여성과 남성을 구분짓는건 신체적 구조 외에는 없다. 그래서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할 수 있으며 높은 출산으로 이어진다.
십수년전 호주로 와서 살고 있는 이민자인데 이 곳도 교육이념이나 개인에 대한 존중, 공동체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야한다는 사회적 가치란 측면에서 스웨덴이랑 매우 흡사합니다. 여기서 세금이 어떻고 복지가 좋네 아니네 하시는 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위해 생겨난 복지 제도를 반대 시점에서 오독하시는거죠. 이게 하루이틀만에 생긴게 아니라 나라가 가난하고 못 살던 시절부터 장기간에 거쳐 구축되어온 시스템이라 단시간 경제성장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희생해왔던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많은 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인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월급쟁이들 원천징수로 떼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개개인이 연말정산 하면서 비용처리도 가능하고 작은 사업이라도 손익합산이 가능한데다 연금에 적립하면 최소 세율만 적용시켜주는 제도도 있기 때문에 정말 엄청난 돈을 버는 경우가 아닌 이상 중산-서민층 세금은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적게 내는 경우도 많아요. 유튜브에선 나쁜 부분을 부각시켜야 조회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이런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보질 못하겠네요. 우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같이 공존하기 위해 어떤 가치를 우선해야하는지를 앞에 두고 생각해보면 스웨덴이나 호주같은 국가들의 시스템이 얼마나 합리적으로 만들어져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슈팅스타-d9t 나라의 규모와 사회적인 니즈가 다르니 더 중점을 두는 분야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호주 복지가 더 딸리지는 않아요. 실업, 대학교육, 육아쪽은 스웨덴이 좀 더 많은 지원을 하는 편이고 연금, 노인, 장애인, 의료, 노동쪽은 호주가 더 낫습니다. 특히 호주의 연금제도는 조건면에서 이민자들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는 부분도 있구요. 전체적으로는 대동소이하다 보시면 됩니다. 호주가 많은 부분 영국의 사회 시스템을 가져온건 맞지만 그건 옛날 이야기고 현재의 복지제도들은 교육분야 빼면 독일과 가장 비슷한데 지원 범위와 규모가 더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슈팅스타-d9t 호주가 상대적 빈곤율은 평균이고 노인층의 빈곤율이 매우 높게 잡히는 편인데 제가 추측하기론 노후에 받는 수퍼 (한국의 퇴직연금) 는 자산으로 잡히고 노령연금 (한국의 국민연금) 은 세금으로 주는 비과세 지원금이기 때문에 빈곤률 통계에서는 소득이 0으로 잡힐겁니다. 통계와는 달리 실제로 계산해보면 oecd국가들 중 연금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가 호주거든요. 자산도 스위스에 이어 가장 높은 나라인걸로 알고 있구요. 비슷한 경우로 oecd 비교를 보면 호주가 가계부채가 엄청나게 높은 나라 (우리나라에 이어 2위)라고 나오는데 실제론 오프셋 어카운트라고 빚을 갚지 않고 재투자용 계좌에 넣어 놓는 경우가 많고 네거티브 기어링이라는 독특한 제도로 인해 투자용 부동산 구입후 일부러 빚을 안고 가는게 절세를 위해 매우 유리한 제도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 실제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알기가 쉽지 않긴 합니다.
이젠 대한민국도 선진국 대열에 접어들어서 어디가 낫다 이야기 하는건 의미가 없고 어디가 나의 가치관 혹은 성격과 맞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세상이 더 발전하고 지식이 고도화되니 보통사람은 이제 살기가 전세계적으로 더 어려워지네요. 유럽은 복지가 서서히 무너져가고 미국은 내부 경쟁이 더 심해지고 아시아권은 한국 처럼 애를 낳지 않기 시작하고 등등.. 뭘하던 대각자도생의 시대로 접어든것 같습니다. 정부는 날 세금 내는 사람으로만 볼 뿐 챙겨줄 사람으로는 보지 않죠.
문화 차이가 큽니다. 동양과 서양이 . 출발점에서부터 서양은 독립을 요구/지향합니다. 독립적이다는 개인을 우선으로 지향하는 면이 더 많은 건 사실입니다. 동양은 역사적으로 공동체 문화가 강해서 서로 의존하고 살아왔구요. 게다가 한국은 위계질서가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부모의 생각을 중요하게 여기죠. 각 나라별로 성향과 문화가 다른데 무엇이 맞고 틀리다는 성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문화 좋지만 강점과 약점은 염두에 둬야 함. 아이의 자존감 얘기가 나오는데 스웨덴은 듣고 존중하고 넌 그렇구나 좀 무심하고 한국은 남에게 지지 말라 하고 고생 고민 없게 함. 한국의 방식은 내 아이 남이 챙겨줄 지위를 갖게 키우는 거지 자존감 있는 개인은 오히려 죽이는 것임. 내가 실제로는 뭘 하는지는 알고 있어야 하고 응 문화차이야 하지만 결과는 같거나 낫겠지 쉽게 기대면 안 됨.
우리나라는 현재 중딩을 엄마가 방학 시간표를 아침9시부터 잠들때까지 샤워하는 시간까지 정해서 짜주던데요 ㅋㅋㅋㅋㅋㅋ 뭔놈의 대치동 학원뺑뺑이 보내고 에휴 정말 그렇게 꼭두각시로 앉아서 문제풀이만하는 인생이....... 과연 누굴 위한 인생이고 아이들은 생각을 갖기나 할까? 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아이데리고 가족전체 이민갈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저의 교육관과 똑같네요.길은 고속도로같이 쭉 뻗은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구불구불 굽이굽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도 있잖아요. 인생도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쳤고, 독립심과 경제관념을 중요시 했습니다.한달 생활비를 일찍부터 짜보게하고 미래20세 갖을 직업도 계획하게 했습니다. 각 분야에 저의 아이들이 꼭 필요한 일꾼으로 자라길 원했구요. 직업에 귀천은 없고,모두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 하다못해 청소부가 될 아이도 있을 겁니다. 결혼을 할지 않할지는 아이들의 선택이고,최소한 독립해서 혼자 생활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일찍부터 집안일 하는 것 가르쳤습니다. 선택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기다려 줬구요. 인생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니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음 않되니까요.그랬더니 나름 아이들이 어떤 직업을 갖을지 고심을 하더라구요. 초6학년인데,직업을 정했으나 운동선수라 않되면 갖을 직업도 계획중이구요.중2인데 벌써 직업을 정한 아이도 있고 고1인데 고민중인 아이도 있고 20세 원하던 직업을 갖고 사회 나온 아이도 있습니다.평생직장은 없지요.아이들 직업은 5년단위로 바뀌게 될겁니다. 워낙 급변하는 사회니까요.그 밑바탕엔 부모가 보여주는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7살때부터 20살되면 독립해서 나가서 살아야한다고 교육시켰고,약속은 구두로 뱉은 거라도 반드시 지켰습니다.그랬더니 중학교부터 구체적으로 알아보더라구요. 월세.보증금.관리비.식비.등등 계획했지만 막상 돈을 벌어보고 써보니 나가사는 것이 손해라는 결론을 내리더라구요.지금은 20세 아들한테 월세 꼬박꼬박 받고 삽니다. 나가살려니 나갈돈이 너무 크니 군대가기전까지 살게 해달라고해서 월세받기로 했습니다. 난생처음 세입자님이 생기니 좋드라구요.ㅋ.혹여라도 독립심이 사라질까봐 꼬박 받고 있습니다.
일단 저 여자분은 남자가 당연히 밥값을 내고, 짐도 들어주고 그게 연애 매너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한국여자라서 스웨덴서 지극히 정상적인 남친 만나서 충격받았다는게 일단 포인트 그런데 2:44에 CBS에서 남녀임금격차 데이터 자료 띄운게 재밌음 임금성별격차 보고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자도 남자가 하는 힘든일, 야간근무, 교대근무, 당직근무 전부 똑같이 하게되면 임금이 거의 비슷해짐 스웨덴은 바로 그렇게 해서 임금이 서로 비슷한것이고 한국은 여자들이 고된일, 야간근무 등 다 안하기 때문에 남자가 훨씬 더 많이 받는것 실제로 2018년 서울시에서 임금격차 전수조사를 했는데 다 저이유 때문이었음 심지어 어떤 기관은 일가정양립을 위해 여성들을 일찍 퇴근시켰는데, 근무시간의 차이로 임금격차가 나버려 통계의 함정이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을 정도 (해결책은 여자들을 야근 시키고, 남자들을 일찍 집에 보내 육아 시키면 된다.) 저 여자분 보면 여자는 남자들에게 배려받고 양보받는게 당연하다는 스탠스인데, 직장에서도 힘든일 고된일은 남자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여성직장인들과의 스탠스와 동일함 따라서 임금격차 데이터와 저 여자분의 스탠스가 일치하는 기가막힌 장면
영상 잘 봤어요.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네요. 아이 육아에 제 건강이 안 좋아서 일을 쉬게 된지 어언 9년차가 되네요. 일자리를 알아보던 차에 사회복지쪽 관심이 생겨 방송대 사회복지학과에 다니고 있어요.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인 우리나라는 못 사는 사람들에게만 선별적 복지를 하고 가족의 돌봄을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그런 제도이고, 북유럽쪽은 보편복지 지향하고 가족의 돌봄은 국가가 책임진다고! 하네요. 세상에 그런 복지도 있는줄을 몰랐는데 우리나라의 관점으로만 세상을 살고 있더군요(몰라서). 대신 북유럽은 세금을 많이 내긴 하지만요. 국가가 나를 구제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좀더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나라는 각자도생이라 경쟁이 심하고...
@@JeryL-j9vk 이민자 많이 받아서 망했다고 하기엔 인구의 8분의1이 이민자로 이루어진 독일에서는 이민자로 인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걸 어떻게 설명함? ㅋㅋ 2022년부터 독일에서는 한해 태어나는 아이의 30%가 이민자2세나 3세일정도로 70년대부터 독일은 이민자를 많이 받아왔음. 하지만 유럽에서 이민자로 인한 문제는 언제나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등. 이민자를 많이 받아도 이민자들을 어떻게 포용하고 적응하게 할지의 시스템이 중요하지 이민자 숫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
아이를 돌보는 어른들의 책임과 의무를 묻는 질문에 아이를 돌보는 어른들이 행복해야 한다 라니.. 어쩜 이토록 이질적으로 느껴질까요 너무 품안에 안고 아끼느라 부부의 삶을 포기하고 희생을 당연시생각했는데 느끼는 바가 참 많습니다 물리적인 행복을 위해서 매일 15시간 일하고 있지만 내가 행복한 어른이 되는게 아이를 위한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 명심하겠습니다
담백해 보이겠지만 냉정하고 부모 자녀간 정이 없고 인간미가 점점 없는 것일 수 있죠. 부모는 처음부터 자녀에게 희생 할 마음자체가 없는 것임. 말이 아이에 대한 존중이지 부모 자신의 이기심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는 거죠. 여기 방송에 나오신 분은 거기 생활이 잘 맞으실 듯
본인의 이야기를 그 세대 다수 사람들의 이야기로 말하는 건 좀... 저 인터뷰하는 여성분보다 어리긴 해도 비슷한 나이대입니다만, 20살부터 학교 등의 여러 이유로 독립해서 혼자 사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물론, 전세계적으로 물가, 집값 상승으로 경제적 이유로 캥거루족이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국도 자식 독립적으로 키우는 생각있는 부모들 많습니다. 비율상 다른나라보다 적을 수 있으나 그래도 반 이상은 교육의 목표가 '독립'인 걸 인지하고 키운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각보다 차이가 큰데요? 비율도 다르고요. 전 친척이 스웨덴에 이민간 분이라 어릴 때부터 스웨덴 애들은 ~ 이야기 들어왔는데 저 여성분이 말한 독립이 스웨덴에서는 디폴트에요. ‘당연한, 기본적인’ 안하면 이상한. 대학생 되서도 용돈받고 부모님 재산이 얼마니 부모님이 사둔 아파트 오피스텔에 사는 그런게 아니라요. 그런걸 자체를 부끄러워하는 곳인데 요새 세계적으로 젊은 층이 취업이 힘드니 부모 손을 빌리는 게 높아지고 있다해도 저긴 나라에서 학생들한테 기본용돈도 줘요. 지금 각 도마다 하는 청년사업 비슷하게 생각하면 됩닏. 여튼 저기는 찐독립이 기본이에요…
@@missunfortune5776 스웨덴도 부자들은 애들 미국이나 영국으로 유학 보내요. 스웨덴 사람들이 동경하는 나라가 미국이거든요. 스웨덴 중산층보다는 그래도 미국이 낫죠; 스웨덴에 남아 있는 진짜 부자들은 극소수이고 정작 진짜 부자들은 이미 탈스웨덴해서 두바이나 영국 미국으로 갔어요.
@ 여긴 근데 의사들이 다 무슬림계 이민자들이 많아요; 왜냐면 스웨덴 의사들은 월급이 박봉이라 이민들을 가서요; 의사들 실력은 한국과 비교불가구요. 한국의 의대 교수님이 스웨덴 병원했더니… 말을 아끼시며 ;; 저는 결혼이민이라서 어쩔 수 없이 살았는데 세금만 내다 노후가 불행할거 같아서 아시아로 역이민 계획합니다. 스웨덴이 더는 안전하지 않아요. 현재 10대 아이들 범죄가 10대들이 하는 범죄라고 할 수 없어요. 학교 폭력 대응도 소극적입니다.
모두 다른문화가 있기 때문에 뭐가 옳고 그르다 말할 순 없지만 아이 스스로 그게 어떤길이든 자기가 결정하고 살아가게 한다는 점은 본받을만 한거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 무조건적인 희생만이 답이 아니고 아이와 부모삶을 분리하고 행복하게 자기 일을 하며 사는 부모 모습을 보야주는 것.
결혼전 부모와 사는게 뭐가 잘못된거지? 부모는 인생의 선배이고 자식의 영원한 응원자 뒷배인데 부모떠나 사는게 뭐가 그리 본받아야될일인지 이해안됨. 독립이라고 딴 살림 차려나가면 생활비고 주거비고 돈이 엄청 깨져서 거지됨. 나라운영이 방대해져 세금 많으면 좋을게 1도없슴. 유럽복지 1도 부럽지않은 한국이 되었슴. 내가 번돈 세금 내고 내 통장에넣고 쓰고싶은데로 쓰니 이게 천국임.
미국에서 중학생부터 20년 이상 살고 딸이 있는데 딸이 커서 한국에서 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요. 미국에서도 여자가 일하며 애키우는거 쉽지 않아요. 내 딸이 살기에는 한국에 더 안전하다고 느낌. 임금차별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모르겠음. 무슨소리 하시는지? 외국에서 몇년만 살아봐요. 한국여자들이 차별을 받는다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오히려 미국에 와서 살아봐요, 한국이 여자가 살기에 더 좋다고 느끼실 꺼에요. 상상속에서 그만 나오세요. 정신건강에 안 좋을 뿐 더러 주위 사람들도 되게 힘들어 할 꺼에요.
댓글 보니 아마 대부분 해외에서 오랜시간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이 한국이 최고야 이러겠지만 한국은 전혀 최고가 아니라고 난 단언함. 각 나라 정책 사상이 각기 다르고 장단점이 있겠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확실한 것은 “다르다고 외면, 단정짓지 말고 배워야할 점은 배우자” 이거다. 해외에 체류하면서 여러 도시 다녀본 결과 북유럽 단점들을 덮을만한 유일한 장점은 대부분 올바른 교육받은 민족+ 그들이 스스로 만든 시스템/공동체를 서로 신뢰한다는 점이다. 대부분 나라 정책에 불만을 갖지 않고 믿는 점. 그 비물질적인 개념들이 코펜하겐에 물리적으로 나타나더라. 나는 정말 한국인으로써 언젠간 우리도 이랬으면 좋겠다. 정책의 장단점 효율성과 함께 투명성 공정성을.
@@ssbhkim3 사실 님이 북유럽이 싫은 말든 거기 살고있는 사람들이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상관없지요.. 다만 한국은 교육이나 정치나 사회나 경제나 여러면에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 많지요.. 그 단적인 예로 출산률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니.. 내 아이들 낳을 수가 없는 겁니다.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는한 이건 지속 될겁니다..
@celing5854 선진국일수록 출산율 낮은 이유는 뭘로 설명하실건데요? 본인이 행복해서 자식을 또 낳는다?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빈곤국가 출산율 엄청 나고 이민자 이슬람들 수도없이 낳는건 뭐죠?북유럽 사람들 만족하고살아요?? 그들도 세상에 눈을뜨면 본인들이 얼마나 많은 지배를 당하고 까스라이팅 당하며사는지 알거예요. 내재산 일궈 나의것으로 내 지갑 두툼해서 내가 원하는거 사고 먹고 여행다니고 자식에게도 물러주고~~~좋지않습니까? 안그렇습니까?(독대머리버젼.)
@@celing5854 스웨덴 출산률이 높은건 이민가정에서 무슬림 소말리아 난민 가정들, 기본 애들이 5명 7명도 되는데 그러니까 출산률이 높은거고 스웨덴 출산률도 따지고 보면 2프로가 안되요. 방 한칸에서 아이 4명 키우는 가정이 허다하고 그래서 생일파티도 룸 빌려서 해야한다고 말하는 부모들도 있는데, 이민자 가정에서 낳은 아이들이 많아서 스웨덴이 출산률 높은건 스웨덴 살아봤으면 누구나 다 아는 공식 아닌가요? 한국 사회 가 싫으면 스웨덴에서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스웨덴 병원 믿고 의료 혜택은 한국에서 받지 않으실거죠?
여기도 부모 재력인데요; 부잣집 애들이나 미국 유학가요 스웨덴도.. 다만 여긴 학비가 무료라서 대학까지는 갈 수 있는 환경인데도 대학을 애들이 안감; 부모들이 크게 학업 압박 없고 여기도 엘리트 계층 부모들은 애들 미국이나 영국계 학교 보내는데 그런 학교들은 등록금 내야해요. 결국 한국이나 스웨덴이나 똑같습니다. 부모 재산에 따라 아이들 인성도 보여요; 대체적으로 잘사는집 애들이 유한건 여기도 마찬가지임
심층기사 시리즈 (13화 완)
(1)"이기적 MZ라고요?"…청년이 말하는 '출산의 조건' www.nocutnews.co.kr/news/6234057
(2)"'아빠 껌딱지', 레알 가능한가요?"…主양육자 아빠들의 이야기 www.nocutnews.co.kr/news/6238741
(3)"'우리 아버지처럼'은 안 할래요"…요즘 아빠들의 속사정 www.nocutnews.co.kr/news/6239444
(4)[르포]"MBTI 'T'인 아빠는 육아 젬병?"…'파더링' 현장 가보니 www.nocutnews.co.kr/news/6240169
(5)그렇게 아버지가 된다…"10년 후 나는 어떤 아빠일까" www.nocutnews.co.kr/news/6240909
(6)"'또' 스웨덴?"…30대 싱글여성 셋, '복지천국' 찾은 이유 www.nocutnews.co.kr/news/6241868
(7)"첫 데이트서 '더치페이'한 남편"…'선(線) 있는' 다정한 육아 www.nocutnews.co.kr/news/6242551
(8)"몇 살이면 꼭 OO해야 한다? 그런 것 없어"…'근자감' 배경엔 www.nocutnews.co.kr/news/6243211
(9)"'불평등하려고' 열심히 사는 한국, 출산절벽일 수밖에…" www.nocutnews.co.kr/news/6243880
(10)약 30년 전 낯선 이들과 아이를 길렀던 엄마의 사연 www.nocutnews.co.kr/news/6246162
(11)"세상 별의별(いろいろ) 사람이 있구나" 가르쳐준 어른들 www.nocutnews.co.kr/news/6246876
(12)"역사에 없던 독박육아…육아 포함 全세대 사회보장 만들자" www.nocutnews.co.kr/news/6247637
(13)K-장녀들의 '비출산 변론記'…"우리 미래를 위한 협상카드는?" www.nocutnews.co.kr/news/6249894
독립하는것 본받아야함. 우리나라랑 너무 다름 스스로를 돌볼줄 알아야한다
공부만 가르칠것이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갈건지에 대한 현실적인 경제공부를 어릴때부터 계획을 짜는것 정말 너무 부럽다...진짜 삶공부를 알려주네
결국은 그러다가 나중에 지 부모 늙으면 요양원에서 죽어가고 신경안써요 ㅎ 부모가 딱히 해주는게 없거든요… 말이 독립이지 부모들이 하는거보면 치사하고 한국 부모님들처럼 희생하고 자식들 사랑하는분들 없어요..
독립하는 건 부럽다. 20대 초반부터 ㄸ치면서 어른스럽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거지~
독립적으로 살아서 죽을때
사랑으로 마음을 안고 갈수 있나?
이 땅위에 무엇하러 왔을까?
@@Chanel_77-u6e 우리관점에서 보면 그렇고 스웨덴인관점에서 보면 저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는 것인데 왜 그렇게 하는지 이유나 배경을 파악하려고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봄
@ 본인 가정 환경, 삶을 바라보는 자세 내 가정에 맞게 내 자식 잘 자라게 하면 되는거임.
전 캐나다 사는데요. 노인 요양원에 근무하는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정기적으로 부모를 꾸준히 찾는 사람들은 동양인들밖에 없다구요. 백인들은 부모가 돌아가셔야 나타난다네요. 독립적인 삶의 또 따른 면이죠. 뭐든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한국처럼 세금 덜 내면서 복지혜택 좋은 나라도 찾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스웨덴 복지혜택 부러울 것도 없습니다. 복지가 좋다는 건 그만큼 세금이 엄청나다는 것. 캐나다만 해도 세금이 높아 사람들이 더 일 안하려 합니다. 열심히 일해 돈 많이 벌어도 세금으로 훨씬 많이 떼어 가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별로 더 없으니까요.
반대도 있죠. 부모가 자식이 뭘하든 아예 관심이 없고 방황을 해도 아예 관심이 없대요. 그냥 말로만 그것참 안됐네. 하고 끝이라는겁니다. 모 외국인이 자기 부모에게 엄마 교통사고가 났어. 했더니. 오 그래? 그것참 안됐네. 하고 끝이더랍니다. 그런문화죠
팩트 스웨덴도 요양원에서 노인들 기저귀차고 죽어가는데 자식들 나몰라라하고 죽으면 장례식에서 울어요; 참 ;;;;; 전 한국의 부모공경문화 좋게 생각합니다. 그 모습 보고 내 자식이 나한테 현대판 고려장하면 어쩌지 불안함이 오더라구요.
@ 맞습니다. 확실히 동양인들이 부모와 오래 교류한만큼 정서적 유대도 끈끈한 것 같아요. 제 주위 백인들도 부모와 오래 함께 한 사람들은 그만큼 끈끈합니다. 어떤 환경이든 극단의 예는 있는데 극단의 예를 보고 이건 옳네 아니네 할 건 아니라 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현상을 관찰해 보면 장단점이 보이죠. 내 환경 내에서 그 장점들을 잘 아우른 균형잡힌 교육이 나아갈 목표일뿐이지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쁘고 불평할 이유가 없음요.
@@forevermy7974 혹시 궁금한데 … 캐나다 요양원에서는 노인학대 ??? 뭐 그런거 없나요??? 한국에서도 가끔 치매노인을 묶어놓는다던가?? 어떤 간병인이 기저귀를 잘 안갈고 밥을 제때 안줘서 … 잡혀간적이 있었는데 … 캐나다도 안보는데서는 약간의 학대는 있지 않을까요??
다 그러진 않아요. 미국과 캐나다 요양병원에서 일했는데 매주 오는 가족들도 많아요. 다만 아이 없던 분은 그걸 후회하더라고요. 찾아줄 가족이 없으니
스웨덴 분명 좋은 복지국가인건 맞지요.
하지만 모든곳에는 명과 암이 있는법입니다.
저런 복지를 이루기 위해선 소득에 30
-최대 50%정도를 세금으로 내야하는데 이윤이 가장 큰 덕목인 기업 입장에선 너무나 큰 리스크이지요.
그렇기에 스웨덴의 대기업들은 모두 밖으로 빠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정부가 소득 상위자들에게 감면을 하는 정책을 폈는데 결국 이게 지금 현 스웨덴의 큰 경제적 양극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복지국가에선 성장동력이 자본주의 자유체제와는 차이점이 있어서 또다른 문제점을 낳죠.
결국 사람의 성향이 이러한 안정감을 가지고 작은것에 만족하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스웨덴이 맞는것이고, 개인의 성장과 크나큰 목표와 야망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미국이 이상적인 나라이겠죠.
결국은 전부 개인적인 성향차이기에 우리나라가 어떻느냐 저나라가 어떻느냐 이렇게 국가탓보단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어떤지를 깨닫는게 먼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은것에 만족하는 삶을 추구할 수록 미국같은 고도 발전 국가에 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들 작은 것에 만족하는 국민들로 채워지면.. 그런 삶을 오히려 더 못 누릴거에요. 누군가가 열심히 일해줬기 때문에 소소한 삶을 사는거니까요. 모두가 그렇게 살면 늪으로 빠져서 소소가 아닌 가난을 볼거라 봅니다. 대체로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안타깝지만 이러한 복지국가는 또한 이민정책에 열려있기에 지금 현 스웨덴은 갱단천국인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면을 보지못한다면 정작 이민을 선택했다가 역이민을 선택하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제발 저런 좋은 모습만 보지 마세요..
@@Trmn-si7qn 이게 참 아이러니하다는 겁니다.
제가 본문에 적은 '작은 것에 감사할줄 아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이러한 인간이라면 어느 나라에 살건 잘 살거라는 겁니다.
사실 전 인간의 욕망을 거스를 수가 없다고 보기에 이러한 복지 국가 형태가 된다면 아래에 있는사람은 자연스럽게 현재에 안주하는 삶이 되는것이고 위에 있는 사람은 더욱더 부를 축적하는 사회가 될거라고 보는게 제 견해입니다.
그렇기에 복지와 경제나 성장 이 두가지 줄타기를 잘해야한다고 보는것이죠.
그래도. 전세계에서 행복지수 탑3 공무원청렴 탑3 차별없는 국가 탑3 복지 탑3
미국의 양극화 그리고 양당으로 분리되어 불안한 사회 아무리 돈많아도.(우리나라랑 일본도 비슷하죠)
저나라의 평화랑 비할대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다 행복하다는게 아니죠.
그리고 행복이란건 주관적이라 객관적이 아니다라고 하고
누구는 세뇌 한거라는둥.말은 하지만.
북유럽 국가가 세계에 공헌하는 지식 정보또한 인구대비 무시할정도 아니구요.
그런 몇가지 지표로 말씀하실께 아니고.
전체를 보고 말씀하셔야 됩니다.
그냥 님한테는 살기 안좋은 나라일뿐이죠.
세계 경쟁이라는 결과만 따지면 답안나오죠.
학교로 예를들면 자기반이 전부 전교 30등 수준에서 행복하게 학교다니냐.
1등도 있고 꼴찌도 있고. 그리고 1등만 잘한다고 하고 꼴등은 취급안하는
결과주의에 만족하면 그게 자기가 원하는 삶인거고.
우리나라 gdp 상위가 된지 오래되었는데.
개개인 삶이 나아졌나요?
난민 이민자 말씀 하시는데. 저나라는 결국 해법을 찾을겁니다.
상생을 하는 본질을 잊지 않는 방법선에서.
어차피 대한민국 난민 안받아도 제재 안받아요.
탈북자들을 조건없이 받기 때문에.
일본같이 로비를 하는건지 제재를 받아도 쌩까는건지 모르는 나라빼고는
다 난민을 받으라는 UN의 권고가 있으니깐요.
@@user-rj4cs2zz6d 위에 말씀하신 스웨덴의 장점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말의 요지는 스웨덴의 장단점이 있다. 그리고 한국 뿐만 아니라 타 국가의 모든 장단점이 있으니 그걸 보고 자신에 추구하는 방향에 맞는 선택을 해야하는데 댓글은 결국 스웨덴의 장점과 대한민국의 단점을 단순 비교하여 결국 나라탓을 하고 있는 실정을 이야기 하고 싶은겁니다.
분명히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국민이기에 국가가 건실한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지만 일단은 무비판적인 비교보단 각국의 실정을 파악하여 올바른 관점이 필요한게 아닐까하는 이유로 이런글을 썼습니다.
당연 작금의 대한민국의 출산율 자살률은 심각한 시점이기에 스웨덴의 문화나 교육제도의 장점은 본받아야하지요.
제가 생각한 근본적인 문제는 사회인프라나 문화 치열한 경쟁 사회 이런것보단 개인의 삶에 대한 태도가 중요시가 되어있지 않음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껴서 안타까움이 많기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모쪼록 제 생각이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스웨덴 사례 많이 봤지만 이 영상은 생애 어떤 지점들에서 우리가 출산에 주춤거리게 되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거 같아요. 저출생은 단순히 돈이없다 같은 하나의 문제로 인한 게 아니라 생애 전반에 걸친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20년전에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받으러가서..1년정도 살았었는디..캐나다도 복지가 굉장히 잘되어있는 나라였는데..제 기억에 제가 캐나다에 있었던 2002년2003년도가 한참 젊은이 한명이 부양해야할 노인인구가 5~6명이다 뭐 그래서 그나라도 세금과 출산문제가 핫이슈였는디..캐나다는 결혼을 안하고 비혼 상태의 싱글맘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국가의 보육시설이 상당히 잘갖춰져있었음. 내가 다니던대학에 유치원및아기들 보육시설이 같이 있어서 싱글맘이 아기를 보육시설에 맡기고 수업듣고 점심시간에 아기랑 같이 밥먹고 수업 다 듣고 수업끝나면 아기를 데리고 집에가는 시스템이었음. 벌써20년전에 캐나다는 이런고민을 하고 있었는데..한국은 아직도 보육시설이 많이 부족함. 두나라가 gdp는 비슷한데..출산률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보육시스템 문제인듯..캐나다도 혼인비율은 낮음.
@@Qwertt-y6u
저 덴마크 오르후스 사는 사람입니다.
캐나다 복지는 대륙권 서유럽.북유럽보다는 딸리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영국식 사회복지시스템이 뿌리인데요?
@@Qwertt-y6u 너무 좋은 시스템이네요. 아빠 또한 엄마처럼 주양육자가 되지 않는 이상 엄마가 사회와 같이 아이를 돌보는 것이 여러모로 더 나을것입니다.
@@Qwertt-y6u 근데 병원은 바로 못가고 안좋아서 이런건 아쉬움
스웨덴은 대학생도 나라에서 지원을 해 주지만 한국은 주거비. 생활비 갑자기 어디서 나오나요. 그래서 대학 졸업까지 같이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업주부도 그래요. 전업주부 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고 아이 낳으면 아이하원시간, 아플때 시간 내기 등 육아에 대한 제도적, 사회적 합의가 아직 안 되어 있어요. 애 아프면 독일은 바로 휴가 쓰죠. 한국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독립성이 부족해서 일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고 사회시스템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개인적 문제로만 보면 해결이 안됩니다.
육아를 하는 사람이 풀타임 근무하기는 힘들고,
정규직 근무는 놓치기 아깝고
이를 보완해서 1일 6시간 정도 일을 하고,
부족한 업무량은 동료 직원이 함.
대신에 6시간 근무자는 월급을 적게
보완하는 동료는 인센티브를 받음.
육아 시간이 덜 필요한 시점부터는
6->9시간으로 변경
근무나 업무 파악 따로 할 필요없으니
여러 모로 좋을거 같네요....
중동.. 6살아이 학비가 한달에 150 ... 모든 라이딩 부모가 다해줘야해요. 학원픽드랍이 어딨어요.. 모든건 돈과 인력이 필요로해요.
동감합니다. 유럽은 정규직이어도 파트타임이 가능해서 대부분의 엄마들이 일을 할수 있는겁니다. 제주변 일하는 엄마들도 백프로 일하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나라 상황이 다른데 무조건 비교만 하는 이런 다큐형식은 너무 한면만 보여주는것 같아요
너무 잘 봤습니다. 아이도 결국은 다른 사람이고 모두의 가치판단을 존중해주는 문화가 정말 멋지네요
한국이 제일 좋습니다. 지지고 볶고 싸워서라도 좋은 나라 만드는데 힘써봅시다.
제일 좋다고 말하시는걸 보면, 아마 어느정도 사회적인 위치를 이루신 분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국이 살기에 나쁜 나라는 아니지만 10-20년전에 비해서 점차 밝은 부분보단 어두운 부분이 너무나 빨리 커져감에는 틀림이 없고, 큰 전환적인 변화 없이는 희망없는 사회로 빠르게 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기는 남자들이 2시면 퇴근해서 아이 픽업해서 놀이터에서 놀아줍니다. 그러니 엄마가 당연히 일 할 수 있는 것이고. 사회 시스템이 다름.
대신 경제적으로 한국 아빠들이랑 비교 안됨;;; 한국 아빠들처럼 치사하지 않는 아빠들 없어요. 여기 여자들 말 들어보면 여자도 맞벌이하고 생활비 칼같이 반반 더치페이 합니다. 그래서 이혼도 많이해요. 희생적인면에서 가족애 한국보다 떨어짐.
@@Chanel_77-u6e 맞아요. 정말 돈은 부부가 반반씩 어쩔때는 아내가 더 많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여자라고 봐주는 것 별로 없고 경제적으로 대등하지 않으면 이혼당하든가 구박당합니다.
@ 치사하죠. 정작 지 새끼 낳아준 와이프인데.. 여기 남자들 와이프한테 통큰 선물 하는거 상당히 드물고; 전 스웨덴 여자들이 남편만큼 일도 하면서 돈도 똑같이 부담하고 육아는 남편보다 아무래도 엄마가 손 많이가죠; 여자가 당당한게 아니라 남편한테 저런 대접 받고 사는게 신기해 보이던데요; 그럴거면 그냥 혼자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니꺼내꺼 따지면서 살다가 결국 여기는 이혼하는 가정 많아요.
여자는 자기 아이를 낳지 않나봐요~ 지 새끼라고 하는거 보면...
@@Chanel_77-u6e"지 새끼 낳아준"에서 한국형 패치가 완료되어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옹에웅엥웅 이었나 ㅋㅋㅋㅋㅋㅋ
둘이 좋아서 만나고 2세가 탄생한건데
스스로 난 씨받 대리모입니다~
스웨덴 사회가 이 영상처럼 좋기만 하다면, 왜 저기서 isis가 설치고 있을까요?
스웨덴 사회를 이해 하려면 이 영상 보다 넷플릭스 드라마 “칼리프의 나라” 추천드립니다.
저들이 왜 그토록 복권에 메달리는지, 왜 미국이나 스위스로 이민가는지도 이해 될겁니다.
장단점이 있네요. 어느 부분에서는 헛웃음이 나오네요 ㅋㅋ 복지국가의 비애.
저도 스웨덴 남자랑 결혼해서 한국 사는 사람입니다. 스웨덴이 아이들 키우기에 위험한 사회가 돼서 남편이 적극적으로 한국행을 추진했네요.
왜 위험한가요?
@@hilldrei8715 네, 급증한 중동 및 아프리카 이민자들로 인해 사회가 많이 불안정해졌어요. 이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90년대부터 서서히 진행해 오다가 최근 10년 사이에 극심해졌죠. 제가 지내던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매일처럼 폭탄테러, 미성년 아이들 강간, 살인 사건을 접했어요. 특히, 이들이 중심이 된 여러 갱단이 스웨덴을 거점 삼고 북유럽에서 활개를 치는데, 청소년들을 끌어들여서 마약, 무기거래, 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요. 스웨덴 총리가 공식적으로 발언할 정도로 사회적인 영향이 심각해요. 그래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도 위험하고 마음 놓고 밖에 돌아다닐 수도 없는 환경이에요.
@@hilldrei8715
혼자서 깨달아 보세요.
별반 힘들것 같지 않은데...
혹시 아시면서도 묻는거라면, 위에 글은 취소합니다.
@@hilldrei8715 네, 급증한 이민자들로 인해 사회가 많이 불안정해졌어요. 이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90년대부터 서서히 진행해 오다가 최근 10년 사이에 극심해졌죠. 제가 지내던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매일처럼 끔찍한 사건 사고 소식을 접했어요. 특히, 여러 갱단이 스웨덴을 거점 삼고 북유럽에서 활개를 치는데, 청소년들을 끌어들여서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요. 총리가 공식적으로 발언할 정도로 사회적 영향이 심각해요. 그래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도 위험하고 마음 놓고 밖에 돌아다닐 수도 없는 환경이에요. (답글을 두 번 썼는데 자꾸 지워져서 세 번째 쓰네요.)
오지마세요
남편분의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출산은 여성의 몸에서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일이고 자신의 아내지만 아내의 몸이 감내해야하는 일이니 남자인 자신의 의견은 중요치 않고 아내가 원하는지에 온전히 존중한다는 말처럼 느껴졌어요. 요즘 여성의 몸이 하는 출산을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말을 얹는게 불쾌하다는 여성분들의 말들이 인터넷상에서 보이기 시작했는데. 정말 남녀가 평등한 사회에서는 남자분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구나 싶어서요.
여자랑 데이트 비용 반반하고, 짐 드는거 안봤어요? 집도 반반하는 성평등한 한국사회 같이 만들어가요. 성평등 너무 좋죠. 군대도 같이 손잡고 가고요
@@kkr807ㅋㅋㅋㅋ 군대2년가서 평생 80년을 우려먹으려고 하네
2년 월급받고 배식받으면서 핸드폰게임 잘 하셨어요?
@@abc123b 본인 한거는 숨쉬기 밖에 없는듯한데? 산소가 아깝다
@@abc123b부디 그맘 변치 않고, 혹시 연애를 하더라도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상대방에게 충분히 어필 하길 바랍니다. 당당하게 사시는것 응원합니다.
뭐지. 다들 말하는 꼬라지하곤.
너네들은 남자들끼리 혹은 여자들끼리만 연애할거니?
나이먹고 혼자는 외로워 이것들아. 나이를 어디로 드셨나들.
알만한 나이들인 거 같은데 왜들 이러냐.
저는 스위스 취리히에 사는 사람입니다. 스웨덴 사람중에 세금 너무 많이내서 싫다고 비슷한 환경의 스위스에서 일하는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스위스가 더 좋다 스웨덴이 더 좋다 라기 보다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북유럽은 역시 생각하는게 달라 북유럽처럼 사고해야 우리나라가 더 좋아질꺼야 라는 막연한 동경과 선망의 대상으로 생각하실 때가 있는데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유럽은 평균 교육 수준은 우리나라보다 더 낮고, 빈부의 격차도 생각보다 심하며, 상류층은 사립학교를 가서 다른 이민자들과 섞이길 싫어하고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잘사는 동네와 못사는 동네가 차이가 납니다. 또한 집 구할 때는 포트폴리오 까지 내서 집주인이 면접을 봐서 집에 살 사람을 고릅니다.
맞벌이를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잘 사는 사람들은 잘사는 부모들의 유산과 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고
어디에든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 합니다.
그리고 유럽은 여자들이 너무 강해서 남자들이 남성성을 획득할 기회를 다 뺏어버려서 미성숙한 남자들 천지 입니다.
그런 미성숙하고 자기네들 사이에서 인기 없는 남자들이
대부분 동양여자랑 결혼을 하지요. 참고로 저도 국제결혼입니다. 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하자구요. ㅎㅎㅎ
결론은 좋은부분이 있으면 나쁜 부분도 있다.
우리나라도 엄청난 선진국이니 북유럽 마인드가 멋지다 생각할 필요도 없다.
우리나라 최고 😊
머에요~결론은 국뽕? 대학을 나오지 않아 도 되는이유(정규직vs비정규직. 대졸vs 고졸 평생임금차이)- 즉 학력이 낮다고 여기는 이유. 그렇다고 교육수준이 낮지는 않을텐데요. 빈부격차는 현재 대한민국 불평등지수 1위구요, 남성성 획득할기회라는게 멀말하는건지? 군대인가요? 아님 gender에 의한 남성성과 여성성인지. 무거운거들고 돈벌고 이런거는 남자가 해야된다는...
그리고 맞벌이를 할 수 있는 여건인지. 대한민국은 맞벌이 하고싶어도 애낳으면 대부분 여성들 경단 위험성이 높고. 여기도 맞벌이 안할경우 먹고살기 힘들어요!
그리고 마지막 멘트대로면 남편분이 미성숙하고 인기없으신가보네요.😅
@@vocalmentory6774 저도 님말 너무 동의하고 와 닿아요. 호주 산지 15년째이고 남편이 호주 사람인데 살다보니 님 말처럼 여기도 비슷하더라구요. 처음엔 동경해서 왔고 지금은 잘 적응하며 편히 살고 있지만 살면 살 수록 사람사는데 똑같은거 같고ㅠ그럴 바에야 한국인은 한국이 편한듯해요.. 다만 님이 쓴거랑 다른 점이 있다면 호주 남자들은 대부분 상남자에요 맥주마시고 운동하고 축구하고 서핑하고 캠핑가고 엄청 .. 내 남편은 백인이지만 운동싫어하거 집돌이 ㅋㅋㅋ 그래서 동양인 만났나봐요 님 말대로
@@jamesko2125 어느정도 맞는 얘기임 입헌군주제 국가는
그 자체로 사실 계급이 존재하는거죠
이름에서도 풀 네임 겁나 길면 대략 집안이 뭐 있는 집.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 많고, 동양인 여자와 결혼 한다는거 남성성을 잃었다 표현하기 보다는 오히려 인종차별 섞인 조롱으로 봐야함 그리고 인종차별은 우리나라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음 그래서 자기들 처럼 백인 여자가 아닌 동양인을 만나면 조롱 섞인 표현일거임 나도 비슷한 얘기를 들어본적 있어서~ 얘들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지들이 뭐라고 ㅋ 비웃고 넘어 갔던 일도 있었음 우월감 장난 아님 ㅋ 그리고 작년기준 전세계 고등교육 이수율이 OECD국가중 1위
교육 순위도 뭐 3위였나 여튼 전세계 기준 높음 국뽕이 아니라 🤔고소득국가 일수록 불평등 지수는 높죠 근데 교육 수준도 높고 노력대비 보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 ....🤔개인주의가 더 해지는 그래서 남녀 갈등도 생기고 (댓글무관)그리고 사회주의 민주주의 결합된 스웨덴 덴마크 같은 나라와 자본주의 민주주의 우리나라를 비교하는건 애초 비교를 왜 하는지~ㅋ
@@Evidence1631 딸이 있는데 남편에게 내 딸은 한국남성과 결혼시키겠다고 했어요… 너 같으면 니 딸이 죽어라 일하고 애도 키우는데 모든지 돈 반반 거리면서 쫌팽이 같은 놈 만나면 좋겠냐고 😅 스웨덴 게이트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닌게 한국 사람 기준에서는 쫌팽이에 가깝습니다….
@@Chanel_77-u6e 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한국 남자들도 다들 맞벌이를 바란다는…. ㅎㅎ 제 친구들도 남편이 너도 나가서 돈 벌라고 한다고 잔소리한대요..
저도 자라오면서 독립적으로 크는 것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그렇게 키우고싶어요. 그래서 보통의 한국 부모님들이 그러는 것 처럼 모든걸 다 지원해주는 대신 아이의 인생 코스를 정해주는 일은 안하고 싶더라구요. 근데 그런말을 하면 대부분의 애엄마들은 네가 아직 애를 안키워봐서 그렇다. 너도 애가 태어나면 계속 끼고있고 싶을걸, 다 해주고 싶을걸 이런말을 하더군요. 글쎄요.. 저는 성인되서도 저랑 같이 살면서 엄마 밥해줘 하는 것보다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더 뿌듯할 것 같아요.
스웨덴으로...
제 친구랑 그 거 때문에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제 친구는 기혼자고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진 않았는데요. 제 친구는 어렸을 적 못 받았던 경제적 지원에 대해서 마음에 담아 두고 자기 자식은 해달라는 거 다 해주면서 키우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부유하게 자라진 않았지만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라서 그런지 경제 관념을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취업할 나이에 엄청 고생을 했죠. 그래서 저는 어렸을 적부터 경제관념은 심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새벽 같이 일어나서 일 나가고 고생하는 게 눈에 보이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돈도 많이 버는데 그 돈을 좀 본인한테 썼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죠. 하지만 오지랖인 거 알고 마음 속에 담아둡니다. ㅋㅋㅋ
자라던 집에서 밥하고 빨래도하고 스스로 할수있는거 하면되지. 성인되도록 부모등골 빼먹었으니 장봐서 밥도하고 청소도하고 빨래도해서 곱게 개어 엄마방에 넣어드리고. 그건 하기싫지? 집나가 다른살림 차리는게 독립이 아님요~~~그래서 얻는건 뭐임? 독립된공간에 남녀친들 침대에서 뒹구는 자유밖에 더 있삼?~정신들 차리세요.
@ 침대에서 뒹굴든 말든 성인이면 알아서 할일이죠. 본인 몸은 본인스스로 챙기도록 가르치는게 부모지. 그걸 억지로 막아보겠다고 독립안시키는게 부모역할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구구-m8z 노노노노~~! 그걸막기위해 못나가게 막는건 절대 아님. 솔까 집세 밥값 공짜인 부모집에서 나가려는 이유는 본인이 무슨 큰 독립독립하는데 그냥 웃김. 나가서 밥도 안해먹고 거의 배달시켜먹고 집세로 돈 뜯기고 그게 인생에 무슨 도움이되지? 딱하나 좋은건 침대 뿐일듯한데 왜 발끈함?
긁힌거??
부모님이 아프면 누가 돌보냐........
저는 일본에 살고있어요 여기는 부모님이 아프면 보살펴줄, 맡길곳이 없어서 많은 청년들이 기초수급자로 부모를 케어하며 살아갑니다.
나라의 책임도 있겠지만 동양인이라 사고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라에서 지원을 잘 해주는 부분도 있겠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한국 부모님들이 아이들 교육비와 생활비로 자녀가 결혼하기 전까지 투자하는 비용을 아껴서 모았다면..? 내 몸 보살필 병원비조차 없진 않을 것 같아요. 지금 중년 부모들의 노후가 힘든이유가 자녀에게 투자되는비용이 스웨덴에 비해 크기때문인것도 있는 듯 합니다.
@@구구-m8z 맞아요. 제 호주 남편이랑 결혼했는데 결혼할때 100만원 짜리 결혼선물 해주던데요. 여기서도 집사주는 부모님도 더러 있기는 하지만 그게 당연한건 아니래요. 집사주고도 자기 노후에 돈이 있는 부모님들이 해주는 거고 보통 부모들은 다들 20살 되면 애들 독립시키고 그때부터 노후준비할돈 다 자기한테 있어요. 남편 할머니는 98세인데 자기돈으로 지금 실버타운 살다가 실버타운 집팔고 요양원에 들어가계세요. 자식들한테 돈을 주지도 바라지도 않는거죠. 전 이게 현명하다고 봐요. 서로 부담주어서 가족관계 망치는 것보단 이게 나음..
전 동양인 사고로 살고 싶고 제 아이도 그렇게 컸으면 하는 바람인게 사실 스웨덴 사람들 보면 가족들끼리 남만치도 못하게 살아요.
@@Evidence1631 근데 님은 평범한 중산층이랑 결혼해서 그래요. 저는 미국 살았었는데 미국도 잘 사는 사람들은 집에서 아이들 비싼 사립대학교 학비 생활비 다 대주고 결혼하면 집 사주고 그러더라구요. 모든 서양인들이 이런건 아니랍니다. 제가 잘사는 애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에 같이 다녀서 그런진 몰라도 한국이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사람 사는 곳 똑같구나 했었거든요.
@@Evidence1631 호주 사시는분 계시는데 … 집살때 부모도움없이 사는분 거의 없다고 하시던데요 …. 물론 호주도 외곽쪽은 집값이 쌉니다 …. 그런곳이면 모를까
부모를 국가가 책임진다는 말이 크게 와 닿네요
겨울에 오후 3시만 되면 해가 지는 나라에서 아무리 스웨덴이 복지 천국이라고 해도 난 안산다.
겨울은 춥고 눈도 내리고 밤은 길고, 여름이 끝나가면 웬지모를 아쉬움에 마음이 스산해지고, 스웨덴 사람도 나이들고 돈 좀 있으면 남쪽 나라가서 사는데,
한국분들 좋은 날씨가 얼마나 큰 복인줄 모르고 사는게 안타까움.
저 말에 너무 동감이요. 전업주부라 하면 이해를 못해요. 저는 독일사는데 그래도 주부는 단어가 있어요 하우스프라우. 그런데 워킹맘이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없어요. 그리고 일을 안하면 거의 머 반대로 실패자처럼 여겨져요. 그래서 일을 하는데 결국 자녀가 있는 엄마는 아프거나 일이 있을 때 크랑크(자녀병가)를 내고 휴가를 쓰면 되는데 이게 계속 연속이 되어버리면 아빠엄마 모두 번갈아가서 한다고 해도 여기 부모들처럼 조부모가 있어서 급할 때 와줄 사람이 없으니 둘 중에 한 명은 무조건 전일이 아닌 반일만 해야되더라고요.
독일 부모들도 둘 다 일을하면 조부모들이 다 도와줘요.
한국에서도 "워킹 맘" 이라고 하지 "일하는 엄마"라고는 안하죠.
사회가 그렇게 만드는 거에요. 세금 많이
걷어들여야죠… 그래서 여자들도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겁니다. 저는
책임지지 못할 출신이나
육아는 선택 하지 않은것이 처음부터 낫다고 봐요. 애만 진짜 불쌍해져요. 아이가 늘 외롭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요. 부모 손에서 자라지 않고 남의
손에 키우려면 왜 낳죠? 여자는
신체 조건 자체가 처음부터 불공평하게
태어나요. 아이를 낳는 것도 여자가 하죠. 여자의 집안 일도 육아도 모두 직업으로 인정해주는 사회가 이상적인 복지 사회라 저는 봅니다.
@@유니안-t2x
👍
그런 의미라기 보다는 유럽에선 아이들이 엄마의 손을 일찍 필요치 않기 때문에 엄마도 엄마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여기에서일이 없고 생산이 없는 삶은 돈을 떠나서 무의미해집니다 유럽에서는 일하는게 빡세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인생의 의미를 찾아 움직입니다 자아가 강하기 때문이구요 아이들이 조금만 커도 아이들이 스스로 생활하기 때문에 다들 개개인의 삶의 의미를 찾아다닙니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유럽아이들은 이상하게 정신적으로 일찍 성숙합니다 유전자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또한 어릴 때부터 각자의 자아가 강해요 그래서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되는 과정인데요 한국애들은 대부분 그렇치가 않더라구요
다 각자의 생긴거애 맞게 사회가 굴러가는 것 같아서 이민이 말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한 친구는 스웨덴 남편이 몸이 안좋아 스웨덴에 돌아가게 됬는데 날씨땜에 우울증 걸렸어요. 다른 스웨덴 친구말로는 해떨어지면 갈때도 없지만 돌아다니는건 위험하다고 했어요. 어느 나라던 오래 즐겁게 살려면 저런 복지 혜택 필요 없어요. 안전하고 편리하고 날씨가 좋은 나라에 사는게 복입니다. 환경 때문에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자립적인건 배워야 할 점이죠.
저기 인터뷰 하신분들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그 교육열에 합류하셔서 대학졸업하시고 대기업 근무하시고 하셨으니 스웨덴에 이민이라도 가시고 교환학생으로 가셔서 스웨덴에서라도 어느정도 위치에서 사시는 걸텐데
이런식의 한국은 틀렸고 스웨덴은 맞다는 의견은 좀 보기 불편하네요
외국에 나가보면 한국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한국의 장점을 살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따라갈 수 없는 문화의 차이가 커요
전 스웨덴 현실 한국에서 너무 미화시키는데 여기 이혼 정말 많이해요. 이유는 여자들이 경제력 높은데 남편들 너무 쪼잔하고 돈도 그냥저냥 벌면서.. 더치페이 하길 바라고… 한국에서 너무 미화시킴
스웨덴을 부정하면 자기 인생이 부정 되는 일이기에 저분은 저렇게 생각해야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70년대에 미국 이민 가신분들은 머리속이 70년에 멈추어 있습니다..50년 사이에 한국이 얼마나 변화 되었는지 모르고 알아도 인정 하지 않습니다..
살기 좋은 나라라서 출생율 0.7 ㅋㅋㅋ
교육,서비스, 환경(치안), 의료, 음식….
중산층이 살기 좋은 곳, 이제는
한국입니다.
저는 영어권 외국에서 산지 20년되었습니다.
외식 마땅치 않고 서비스 느리고 의료 비싸고, 치안 허술하죠. 월세와 세금 비싸서 생활비 어마어마합니다. (잘벌어도 그만큼 나간다는 얘기)한국은 이와 반대인 부분. 좋은점은 영어잘해서 취업 성공 되면 근무환경 워라벨 나은부분
있습니다.그러나 한국에서 대기업 같은 좋은 회사 다니던 분들은 직급 낮춰서 외국 나오지ㅜ마세요. 후회합니다. 이민 1세대는 영어가 부족하기에 마치 한국에서 동남아인들처럼 대접 받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기술있으신분들은 한국보다 선진국 페이가 세니까 좋은부분 물론 있지요.
애들 교육은 엄마가 하루종일 드라이빙에 도시락, 사교육 하나ㅜ시킬려고 해도 태우고 다 다녀야 합니다. 공립과 사립 학교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 ㅜㅜ. 여기도 공부 경쟁 치열해져서 사교육 안시킬수가 없어요…. 한국어 공부는 집에서 철저히 안시키면 애들이 한국말 못해서 사춘기 이후 부모랑 대면대면해집니다.한국은 애들 걸어다닐수 있고 급식주고 학원에서 데려가니 편하죠.
여자 체력이 서양여자들과 다르기에 염두하셔야 합니다. 잔디잘깍고 요리 잘하지 않으면 비싼 인건비 지출, 사먹는거, 애들 사먹이는것 맨날 햄버거, 피자, 스시롤… 큰키 유전자 없으면 피지컬이 좋을리가.. 외국살이 만만치 않아요.
자신과 맞는지 꼭 살펴보셔야….
요즘 젊은 부부들도 몇년살아보고 조용히 한국 들어갑니다. 예전 이민자들처럼 희생하면서까지 2세대를 위해 있을필요가 없을만큼 한국이 좋아졌으니까요. 이민자들은 현실을
잘 얘기해주지 않습니다. 외롭기 때문에 누구든 붙들고 싶은것은 인간의 기본 심리이기 때문.
@@Chanel_77-u6e한국도 이젠 이혼 많이 해요. 이젠 결혼도 안하고(못하고) 연애도 안합니다.
한국이 전세계 최고 복지국가다 그냥 니가 세금 걱정해본적없다는거 자체가 행복이다
스스로나를 돌볼줄아는 사람. 저는늘그런생각으로 아이를키우는데 주변에선너무 엄하게키우고 왜 자꾸 아이에게 일을시키냐고하더군요 공부하기도바쁠텐데. 그러면서요. 그래서제가 나는 돈을버는게 일이고 공부는 아이가 지금 해야하는 자기일이다. 그걸한다고 다른일을 안할 이유가되지는 않는다. 스웨덴식에 많이공감해요 인간은 혼자살아갈수 있어야해요
공감합니다! 28살 직장인인데 사회에서 보면 독립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몇 없는듯해요 ㅜ 너무 내새끼 내새끼의 육아방식이여서 그런가 싶네요ㅜ
님이 정상육아를 하는거예요. 소신 멋집니다. 주변 엄마들 30명 만나면 님같은 엄마 만날까 말까할 정도로 희귀해요. 다들 노후에 자식 등처먹으려는건지 자식한테 모든걸 다 걸고 희생하는데 겉보기에 희생같아도 막상 중요한 건 절대 안해주고 돈으로 해주거나 물질적인것만 해주더군요. 안정감 있는 훈육 단호함 속에 아이들이 올곧게 클 수 있어요
공감. 모자란것들이 훈계하는거 듣지마세요. 자립심을 키워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요즘도 그렇다니 ᆢ부모세대나 하던짓을 그대로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체험활동지에서조차 아이한테 무슨힘이 있다고 버터랑 밀가루 섞는걸 시키냐고.... 노인분들이 보호자를 비난하는 모습들을 자주 경험을 하다보니..... 아이 스스로 할수 있게 기회주는걸... 이상하게 여기고 엄마가 아이를 부려먹는 식의 대화내용을 자주 듣다보니 영상과 댓글들을 보면서 극공감이 가는 부분이에요
스웨덴 교육은 공동체를 굉장히 중요시 여김..영상에서도 나왔지만 공부 못 하는 애가 있으면 서로 돕고 가르쳐 주는 문화가 있음. 한국은 다른 사람을 밟아버려야 내가 올라간다는 의식이 강하고 공부가 떨어지는 애는 도태되며 부모들은 서열을 만들어버리면서 선행학습 같은 시스템에 자식을 몰아넣고 뿌듯해함.그러면서 모든 것은 전부 사회탓으로 돌림.
난 개인적으로는 북유럽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가 차라리 낫지. 뭐랄까. 북유럽의 문화는 사람의 온기 같은 게 하나도 없는 느낌이야. 그리고 젊은이들은 야망과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려면 어느 정도의 자발적 노력이 집중적으로 수반되는데, 북유럽은 너무 안이하고, 조금 힘들면 쉽게 포기하더라. 뭐하나 열심히 하려는 열정이 부족해. 그리고 노력을 해서 자기가 원하는 걸 이뤘어도 보상이 너무 형편 없어서 열심히 하려는 노력조차 안하지. 내가 보니까 야망있고 능력있는 젊은이들은 모두 미국가더라고.
제가 스웨덴에서 느낀점을
그대로 적으셨어요. 이 곳은
에너지 없이 다들 그냥 저냥 대충 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연금이 높은것도 아니고 200만원도 안되는데 그걸로 한달 어찌 살라는건지 ㅋ 차라리 젊을 때 바짝 일해서 내 소득 만들어서 건물주 되는게 맞죠; 여기 부자들도 애들 공부 많이 시키는데
자꾸 공부 안한다고 하는건 주변환경이 그런사람들만 있으니 그것만 보이는거예요; 스웨덴도 빈부격차 한국 못지 않게 심각하다고 생각했어요. 부자들의 아파트에서 월세 매달 150만원 넘게 내면서 사는 서민들이 허다한 나라;
@@Chanel_77-u6e 정말 부자들은 교육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식한테 지원과 투자가 엄청나더라고요. 10대 후반이면 독립한다고 하는데, 부자들은 예외인 것 같아요. 자식이 20대 초반만 되도 경제 공부는 물론 투자 경험도 시키더군요. 근데 대다수가 서민들이고 부자들도 일부러 드러내지 않으니,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산다고 느끼며 그냥 저냥 대충 사는거죠.
@ 맞아요.. 재가 놀라웠던게 스웨덴에서 건물주로 살고 있는 분들의 자식들은 다 미국에서 공부시키는거 보면서 여기도 똑같구나.. 유리벽이 존재하는게 대다수 서민들은 큰 부자 되기 힘든 구조인게 부동산으로 재미본건 이미 옛날 부자들이라서 신흥부자는 더는 나오기 힘들어요ㅋ 그러다보니 스웨덴 서민들중에서도 난놈들은 영국이나 미국으로 유학가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SB-pt3rv 모두가 행복한 나라라는게 공산주의식 구호도 아니고, 각각의 고유한 개성을 가진 존재들의 꿈도 그 크기도 다양할텐데, 너무 정부기관도움에 안주하는 느낌..갈수록 누가 힘들게 일하고 싶어할까요? 성취도가 없을테니..안타깝다 생각해요.
경쟁을 강요하니 어쩔수없이 하는것일뿐 만족도는 유럽애들이 훨씬더 느끼죠.
한국이나 미국등에서는 뭔가이루긴하지만 결국 경쟁에서 남을 짓밟고올라가는거라 본인이든 타인이든 결국 자존감부터가 올라가질못히고 항상 남눈치보며비교하며 평생살아가는거죠.
이게 행복한 인생인가요?
비교불가죠.ㅎ
정말 좋은 영향입니다. 너무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남편이 개켜놓은 자기 팬티를 옷장에 넣기 싫은걸 볼때 좌절감이 들어요. 자기 스스로 삶을 돌볼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저랑 생각이 너무 달라서요. 애들도 하는 일을 하기 싫어할때..너무 좌절감이들어요
돈은 누가버는데요
@@목디스크걸린부엉이 그 문제가 아닌 것인데.. 슬프다..
저도 제 안에 이중성이 있어서 괴로워요 ㅠㅠ 말은 주체적이고 독립적이어야한다고 하는데 그게 제 자아상인데, 막상 그 자아상과 반대인 사회적 기대와 압박이 오면 죄책감과 수치 좌절감이 느껴져요. 특히 가족관련되서는 그렇게 되네요. 유교사상때문일까요? 근데 유교사상, 공동체의식이 한국 역사를 유지해주고 힘들때 파워를 보여준건데. 아마 글로벌적인 트렌드인 현대적인 독립적인 인간상인 나과 한국의 전통을 따르는 나가 갈등을 겪고 있는 거겠죠? 저뿐만 아니라 한국사회 자체가 그 단계인것 같아요. 일단 한국은 어떤지 제대로 알고 다른 나라는 어떤지 알고 우리는 고유의 한국의 것으로 잘 조화해서 만드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개인도 또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갈등이 뭔지 알고 잘 내 안에서 균형을 이루는 거죠. 저도 다른 한국분들고.. 자아성찰하면서 단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목디스크걸린부엉이 난 남편이랑 똑같이 버는데 내 남편은 자기 팬티 안 빨고 안널고 안 개킴. 여자가 돈 벌면 갑자기 그 버릇이 고쳐지는거 아님.. 버릇은 평생 감. 남편이 가장 고마울때는 저녁 맛있게 잘 먹었다. 수고했따 그냥 한 마디 해주면 됨. 당연하다는 듯 그 마인드만 버리면 여자가 잘 해줌.
@@LetitgoXP 아마 혼자 독립적으로 무엇을 해보는것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럴꺼에요. 우리 뇌는 자연적으로 익숙한 것만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익숙한것만 하려해요. 이렇게 살아와서 생존했으니까요. 하지만 독립은 여자한테 정말 중요해요.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요. 갑자기 사고가 나서 혼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정말로 행복하려면 스스로 좋아하는 걸 찾아서 해야하더라고요. 주위 압박을 신경쓰지말고 그냥 님이 정말로 관심이 있고 흥미가 있는 일을 찾아서 즐기면서 해보는 걸로 시작해보세요. 현모양처가 꿈이신 분은 집안일이나 집 꾸미기 그런 쪽 일들도 잘 하시더라고요. 처음이 어렵지 원하시는 자아상이 있다면 용기내어서 꼭 한 발 내디뎌 보세요! 홧팅!
잘 봤습니다. 단순히 스웨덴이 맞고 우리는 틀렸다 라고 볼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바로 그 어른이 행복해야 한다" 라는 말이 우리나라 출산율 저조문제 해결책의 시발점인 것 같습니다.
의견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해야지요!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죠.
해당영상에서의 정확한 요점을 말씀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나무에 쉽게 오를 수 있는 원숭이 말고도 다른 동물들도존재함을 인지하고 그 동물도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마음, 그것만 있어도 우리나라 더 살기 좋아질 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 스웨덴에 간 2세들 이제 그 쪽에서 그 나라 언어랑 영어 배워서 들어온다. 한국의 빡쎈 생활은 ㅈㄴ 해볼만 한 삶인 것임~ 가장 ㅈ같은 건 저런 나라에서 살다가 우리나라 들어오면 영어가 되니(물론 영어 국가 아니지만 쉽게 배우게 됨) 이 나라의 그 빡센 틈을 저런 친구들이 비집고 들어오는 것임. 웃긴 거지~ 이 나라의 가장 안타까운 건 영어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문화지~ 대학 편입하는데 영어를 왜 보냐? 차라리 수학을 보지~ 공무원 시험도 영어(ㅆㄹㄱ문법)이 좌지우지... 뭐만 하면 영어... 그게 문제임. 차라리 수학으로 승부를 해라. 그게 공평하다.
복지가 좋으면 좋을수록=정부의 개인 삶 조종 및 침해가 쉽다는 걸 알아야함
스웨덴이 한국보다 말도안되게 위험한 곳이라는 것도
스웨덴에 있는 노*볼트 다니는 친구의 말..: 책임감이 없다…본인의 복지가 중요해서…일이고 뭐고 내 휴가가 중요함..타업체랑 미팅 후에 결과보고를 “안된다는대요” 이러고 만다고 함…관리자가 너무 힘들다고..장단이 있는 듯…
어느 쪽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자율만큼 책임을 가르치는 것은 배울 점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에도 요즘엔 다양한 교육관을 가진 부모가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상위소득자는 한국도 스웨덴과 비슷하게 소득세를 내죠.(의료보험비 포함) 저소득층 세율은 한국보다 스웨덴이 높죠. (대신 세금사용이 더 투명하구요) 압박이 없는 삶도 좋지만, 압박이 나쁘지만은 아닌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저곳도 상류층은 교육열이 높구요.😊 다수에게 직업에 귀천이 없는 문화가 좋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사다리에 올라가려는 열망이 강한 성향 같긴해요. 스웨덴의 시스템의 견고함이 좋아 보이지만 상류층으로 가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죠. 초중학교때 직업을 어느정도 생각하는 문화라서, 나중에 정신차리고 성적으로 성공한다라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이기도 하더군요.
👍
좋은것은 얼마든지 (걸러가며)배우는데 인색하면 안되지요.
단, 한가지는 배우면 "절대" "안되는게" 있는데, "사회주의"라는 겁니다!
자유대한이 생리적으로 절대 "익숙해 질수없는", 한번 익숙해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마약"과 같은 것입니다.
미국도 독하게 빠졌다가 이번에 가까스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자유대한은 "두번이나 경험했는데" 아직도 헤메고 있습니다!
멸공!
스웨덴은 울나라 국민들이 의료 빨리빨리에 익숙한 국민들은 힘듭니다 적응해서 살아야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인간은 더 ㅈ많은것을 갖고 싶어하죠 미국이 그래서 더 성장하는것이고 유럽이 자꾸 정체되는것 같습니다 나라의 인재들은 더 좋은 삶을 살고 싶어하죠 그게 현실인데 모든국민들이 비슷한 삶을 산다? 인재입장에서는 짜증나죠 그러니 미국으로 가죠 세상은 인재가 이끌어갑니다
하고싶은데로 나둬도 풍족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큰 땅과 풍부한 지하자원 그리고 지적재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은 인구이기 때문에 정부재정이 풍부하므로 가능한 것입니다. 가진것 없는 나라에서는 빡세게 일하지 않으면 누릴 수 없는 혜택입니다.
한국에서도 선행안시키고 공교육과 집에서의 적절한 학습으로 키우시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모두가 하루종일 공부만 시키진 않습니다 물론 스웨덴에서 그런 사람들이 훨씬 더 많겠지요
학습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느나라나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우리나라의 문제점은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부모들이 너도나도 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이지만...이것도 세대가 내려갈수록 조금씩 바뀌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어쨌든 자원없는 나라가 이만큼 잘살게 된건 인적자원이 훌륭했기 때문인데..장단점이 공존하죠
자원풍부한 나라와 어느 한 단면만 비교한다는건..글쎄요
우리나라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키워야지요
스웨덴 예전 같지 않음 이민자들 많이 받아서 폭동과 범죄가 끊이지 않는 나라가 되었답니다
do you worship white men?
@ Worship white people? What kind of nonsense are you talking about? I watched this video because I was interested in Sweden, which is a welfare state and a good country to live in, and ranked first in the happiness index. Sweden is not like it used to be. It has become a country with a lot of riots and crimes because it accepts a lot of immigrants. I love Koreans! Stop talking nonsense and get out.
어디든 사회 안에서 어떤 공동체에 있는지가 중요 한것이죠😊
서양인도 스펙트럼이 넓어서 그래요. 가정마다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라 성인 돼서도 부모와 상담하고 부모 의견을 듣습니다. 최종 결정은 자녀들 본인들 몫이겠지만.. 가장 가까운 어른이 부모인데 당연히 가족과 상의를 하지요. 내가 성인이니까 내가 알아서 하는거지 부모님 허락을 왜 받아? 라고 하는데 당연히 허락이 아니라 상의하는거지요.
영상을 보며 가정교육과 학부생으로서 스웨덴의 삶 교육과 같이 저희 과목이 대한민국의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과목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기술•가정이라고 불리는 과목 안의 가정 파트에서는 영상에서 나왔던 예산짜기(경제•소비) 수업 뿐만 아니라 정서적(부모됨•자녀됨의 준비 등), 사회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의•식•주•소비•가정 영역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지식과 지혜를 가르칩니다 !
가정과목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의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보다 전인격적인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가정과목을 지켜주세요🥹
꼭 지켜지기를…🙏
남녀 평등이란 스스호가 스스로를 경제적, 물리적으로 부양할 수 있는 두 성인이 공동의 짐을 나눠지고 함께 가는거지. 남자가 모든 소비를 다 책임지고 운전도 다 책임지는게 아니고 반대로 여자가 모든 보살핌을 다 책임지는 것도 아님.
독립적인 거 너무 좋은데 저게 현실로 되려면 세금을 50프로 이상 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동서양의 문화차이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고요.
편집도 너무 담백하네요 잘 봤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나라 좋네요 ㅎ
2:34 유럽에 16년째 살고 있습니다. 문화도 맞지만, 남편분 성격이 유독 더 그런거에요.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ㅎㅎㅎ 문화 가르쳐주려고 더 그러신듯…
그리고 얘네들은 작은것 하나에 성공했던 경험을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거라 말하기에 그들이 말하는 능력을 과신하면 안됩니다. 피아노 작은별 치고 피아노를 잘친다고 착각하는 자뻑이 큽니다
한국의 겸손문화는 진짜 여기서 하나도 도움이 안됌 하지만 조용히 드러나는 동양인의 찐 실력에 놀라며 경계 하기도 함
시스템과 독립심.. 그리고 자기를 잘 아는것… 뭔가.. 울림이 있네요~
전 외국에서 어린시절 살았고 커서 한국에 사는데 딱 저런 얘기들이 역체감되네요. 연애할 때 당연히 더치페이했고 왠지 모르겠는데 밥먹을 때 남자들이 살려고 하더라고요.(딱히 썸 타는 사이도 아닌데) 되게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나빴고 외국에서 몇년 살다온 남자친구랑 만나면서 괜찮았는데 남들한테 더치페이 한다는 얘길하면 별 희안한 소리를 다 하더라고요. 한국은 좀 사람들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서 남일에 참견도 많이하고 피곤하더라고요. 빨리빨리의 나라이고 소득 양극화 때문에 능력주의가 심한건 문제점이지만 대기업 다닐 정도로 소득이 있으면 살기도 편하고 교육만 잘 시켜놓으면 든든해서 살만 한 것 같아요. 행복은 주관적인거라 문화가 좀 달라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 못따라가면 좀 살기 쉽진 않은 사회같아요. 능력이 없는 사람에 대한 차별이 심하고 스스로도 비관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애 셋을 키워보니까 잘하는게 다 다르더라고요…그게 너무 좋아요.
정말 좋은 영상이고 수입되길 희망하는 문화입니다. 지난친 가족간의 애착은 집착과 가깝고 성인이 된 자식을 성인으로 대우할 수 없는 시스템이기에 결국 성숙화가 느려지는거 같아요. 여길 가나 저길 가나 자식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문화가 좋아 보이지만 저는 그것이 안쓰럽고 슬퍼 보입니다. 왜냐면 그것은 곧 노인들이 자신의 삶이 오롯이 없기 때문이죠. 저런 문화와 사회적 시스템이 곧 한국에도 오길 바랍니다.
나도 왜국에 살아봤지만 한국이 좋아 진짜 좋다
외국이죠.. 왜국은 일본입니다
외국..
왜국 일본이라는 새로운 표현?ㅋㅋㅋㅋ
원래 표현...
일본 보다는 한국이 좋죠
복지제도나 국가의 시스템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로 볼때 저기는 천국이지
그 천국에서 살려고 수많은 이슬람 이민자들이 들어와 지옥이 되어가고 있는건 이야기 하지 않는군요
지금 당신이 내는 세금과 당신이 가진 재산과 당신의 소득 전부를 이웃이 열람해서 보는것이 가능한 사회라는것 그런것도 알려주셔야지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평균적인 삶을 살게 되니 평안하지만 다른말로는 지루한것도... 도박중독이 그래서 엄청나다는것도 알려주셔야지
자가인지 몇평짜리에 월세내고 누구랑 살고 있는지 보유된 차량은 몇년식인지 차종 싹 나와요. 집값 추정가 지금 팔면 이 집 얼마이고 사업체 연 소득 다 나오는 나라. 은행에서 항상 통장 내역 감시하고; 이런 내용은 한국방송은 다루지 않으면서.. 여기 도박중독자들 많은게 할게 드럽게 없는 나라거든요. 마트가면 다들 경마 도박에 빠져있음.
이 좌파언론은 왜 이렇게 북유럽은 세상천국이라면서 선동질 할까요? 순진한 사람들 꾀어서 자기 발밑에 두려는걸까요? 지들 자식은 좋은학교 빡쎄게 공부시키면서 남의자식은 공부하지마~부모에게 당하지마~동성애 나쁜거 아니야~~~왜 이럴까요?
각자 다른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다름을 존중받으며 성장하면 서로 비교할 일도 없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겠어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약
1. 데이트 단계에서부터 한국에서 받았던 여자에 대한 배려는 스웨덴에서 기대할 수 없다
2. 여자들도 반드시 일을 해야한다.
3. 아이를 독립적으로 키운다.
4. 남들과 경쟁하는 교육이 아닌 아이가 중심이 되는 교육을 한다
5. 아이에 부모들이 목메지 않는다.
결론. 여성과 남성을 구분짓는건 신체적 구조 외에는 없다. 그래서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할 수 있으며 높은 출산으로 이어진다.
대신 육아는 나라에서 책임져주고 특히 주택이 해결되고 혹 경단녀라도 취업이 어렵진않겠죠??
남자도 청소하고 요리하는걸 기본으로 배우고 큰다가 빠졌어요
캬 정리 잘해주셨다 감사해요
육아휴직도 엄청 길어서 큰 도움이 되요.
한국인들은 여자를 배려해서 다 죽여없애는 거임? 그리고 요새 결혼하는 여자들 중 일 안하는 여자가 어딨음
십수년전 호주로 와서 살고 있는 이민자인데 이 곳도 교육이념이나 개인에 대한 존중, 공동체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야한다는 사회적 가치란 측면에서 스웨덴이랑 매우 흡사합니다. 여기서 세금이 어떻고 복지가 좋네 아니네 하시는 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위해 생겨난 복지 제도를 반대 시점에서 오독하시는거죠. 이게 하루이틀만에 생긴게 아니라 나라가 가난하고 못 살던 시절부터 장기간에 거쳐 구축되어온 시스템이라 단시간 경제성장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희생해왔던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많은 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인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월급쟁이들 원천징수로 떼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개개인이 연말정산 하면서 비용처리도 가능하고 작은 사업이라도 손익합산이 가능한데다 연금에 적립하면 최소 세율만 적용시켜주는 제도도 있기 때문에 정말 엄청난 돈을 버는 경우가 아닌 이상 중산-서민층 세금은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적게 내는 경우도 많아요. 유튜브에선 나쁜 부분을 부각시켜야 조회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이런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보질 못하겠네요. 우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같이 공존하기 위해 어떤 가치를 우선해야하는지를 앞에 두고 생각해보면 스웨덴이나 호주같은 국가들의 시스템이 얼마나 합리적으로 만들어져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호주가 대륙권 서유럽.북유럽 보다는 사회보장제도수준이 딸린데
굳이 호주랑 스웨덴을 비교하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ㅎㅎ
기본적으로 호주는 영국식 사회복지시스템이 뿌리인 나란데요?
@@슈팅스타-d9t 나라의 규모와 사회적인 니즈가 다르니 더 중점을 두는 분야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호주 복지가 더 딸리지는 않아요. 실업, 대학교육, 육아쪽은 스웨덴이 좀 더 많은 지원을 하는 편이고 연금, 노인, 장애인, 의료, 노동쪽은 호주가 더 낫습니다. 특히 호주의 연금제도는 조건면에서 이민자들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는 부분도 있구요. 전체적으로는 대동소이하다 보시면 됩니다. 호주가 많은 부분 영국의 사회 시스템을 가져온건 맞지만 그건 옛날 이야기고 현재의 복지제도들은 교육분야 빼면 독일과 가장 비슷한데 지원 범위와 규모가 더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user2391-3
아예 감사합니다 ㅎ
상대적빈곤율이 중요한 사회복지척도인데
선진국중에서 대륙권 서유럽.북유럽이 가장 낮고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는 평균정도 수준이고 한국.일본은 심한편이고
가장 심각한건 미국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렇게 생각했죠 ㅎ
@@슈팅스타-d9t 호주가 상대적 빈곤율은 평균이고 노인층의 빈곤율이 매우 높게 잡히는 편인데 제가 추측하기론 노후에 받는 수퍼 (한국의 퇴직연금) 는 자산으로 잡히고 노령연금 (한국의 국민연금) 은 세금으로 주는 비과세 지원금이기 때문에 빈곤률 통계에서는 소득이 0으로 잡힐겁니다. 통계와는 달리 실제로 계산해보면 oecd국가들 중 연금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가 호주거든요. 자산도 스위스에 이어 가장 높은 나라인걸로 알고 있구요. 비슷한 경우로 oecd 비교를 보면 호주가 가계부채가 엄청나게 높은 나라 (우리나라에 이어 2위)라고 나오는데 실제론 오프셋 어카운트라고 빚을 갚지 않고 재투자용 계좌에 넣어 놓는 경우가 많고 네거티브 기어링이라는 독특한 제도로 인해 투자용 부동산 구입후 일부러 빚을 안고 가는게 절세를 위해 매우 유리한 제도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 실제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알기가 쉽지 않긴 합니다.
이젠 대한민국도 선진국 대열에 접어들어서 어디가 낫다 이야기 하는건 의미가 없고 어디가 나의 가치관 혹은 성격과 맞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세상이 더 발전하고 지식이 고도화되니 보통사람은 이제 살기가 전세계적으로 더 어려워지네요.
유럽은 복지가 서서히 무너져가고 미국은 내부 경쟁이 더 심해지고 아시아권은 한국 처럼 애를 낳지 않기 시작하고 등등..
뭘하던 대각자도생의 시대로 접어든것 같습니다. 정부는 날 세금 내는 사람으로만 볼 뿐 챙겨줄 사람으로는 보지 않죠.
다른거 다떠나서 아이들을 독립적으로 키워야해요
그래야 부모도 노후준비하고 자식에게 손안벌릴 수 있죠
아이들이 줄어드니 당연히 청년들지원이 늘어나는것 처럼 학업을하며 경제적인 부분도 많이 늘어날거라 생각해요
스웨덴에 환상가지고 계신분들 있는거같네요 23년도에 2주 출장갔었는데 아무 이유없이 3번인가 시비걸렸습니다... 조심해야할 곳임 무슨 짓 당할까봐 미안하다고 ㅈㄴ함
난 나중에 혹여나 아프더라도 아이들이 안찾아오고 본인삶 살았으면 좋겠다.
문화 차이가 큽니다.
동양과 서양이 .
출발점에서부터 서양은 독립을 요구/지향합니다. 독립적이다는 개인을 우선으로 지향하는 면이 더 많은 건 사실입니다.
동양은 역사적으로 공동체 문화가 강해서 서로 의존하고 살아왔구요. 게다가 한국은 위계질서가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부모의 생각을 중요하게 여기죠. 각 나라별로 성향과 문화가 다른데 무엇이 맞고 틀리다는 성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문화 좋지만 강점과 약점은 염두에 둬야 함.
아이의 자존감 얘기가 나오는데
스웨덴은 듣고 존중하고 넌 그렇구나 좀 무심하고
한국은 남에게 지지 말라 하고 고생 고민 없게 함.
한국의 방식은 내 아이 남이 챙겨줄 지위를 갖게 키우는 거지 자존감 있는 개인은 오히려 죽이는 것임. 내가 실제로는 뭘 하는지는 알고 있어야 하고 응 문화차이야 하지만 결과는 같거나 낫겠지 쉽게 기대면 안 됨.
틀린건틀린겁니다.
즉 배울건배워야죠.
우리나라는 현재 중딩을 엄마가 방학 시간표를 아침9시부터 잠들때까지 샤워하는 시간까지 정해서 짜주던데요 ㅋㅋㅋㅋㅋㅋ 뭔놈의 대치동 학원뺑뺑이 보내고 에휴 정말 그렇게 꼭두각시로 앉아서 문제풀이만하는 인생이....... 과연 누굴 위한 인생이고 아이들은 생각을 갖기나 할까? 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아이데리고 가족전체 이민갈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한국대기업다니다가 스웨덴이든 다른나라에서 김밥천국같은 도시락집에서 포장하고 손님응대하시면서 행복하게 지낼수 있다면 그러셔도 충분히 되죠~😊
한국에서도 학원 안보내고 살면 되죠.
스스로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분이군요. 결국 해봐야 성이 풀리시겠네요.
저의 교육관과 똑같네요.길은 고속도로같이 쭉 뻗은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구불구불 굽이굽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도 있잖아요. 인생도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쳤고, 독립심과 경제관념을 중요시 했습니다.한달 생활비를 일찍부터 짜보게하고 미래20세 갖을 직업도 계획하게 했습니다. 각 분야에 저의 아이들이 꼭 필요한 일꾼으로 자라길 원했구요. 직업에 귀천은 없고,모두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 하다못해 청소부가 될 아이도 있을 겁니다. 결혼을 할지 않할지는 아이들의 선택이고,최소한 독립해서 혼자 생활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일찍부터 집안일 하는 것 가르쳤습니다. 선택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기다려 줬구요. 인생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니 선택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음 않되니까요.그랬더니 나름 아이들이 어떤 직업을 갖을지 고심을 하더라구요. 초6학년인데,직업을 정했으나 운동선수라 않되면 갖을 직업도 계획중이구요.중2인데 벌써 직업을 정한 아이도 있고 고1인데 고민중인 아이도 있고 20세 원하던 직업을 갖고 사회 나온 아이도 있습니다.평생직장은 없지요.아이들 직업은 5년단위로 바뀌게 될겁니다. 워낙 급변하는 사회니까요.그 밑바탕엔 부모가 보여주는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7살때부터 20살되면 독립해서 나가서 살아야한다고 교육시켰고,약속은 구두로 뱉은 거라도 반드시 지켰습니다.그랬더니 중학교부터 구체적으로 알아보더라구요. 월세.보증금.관리비.식비.등등 계획했지만 막상 돈을 벌어보고 써보니 나가사는 것이 손해라는 결론을 내리더라구요.지금은 20세 아들한테 월세 꼬박꼬박 받고 삽니다. 나가살려니 나갈돈이 너무 크니 군대가기전까지 살게 해달라고해서 월세받기로 했습니다. 난생처음 세입자님이 생기니 좋드라구요.ㅋ.혹여라도 독립심이 사라질까봐 꼬박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스웨덴 국적자냐 아니냐에 따라 받는 대우 확 달라짐. 태국인 노동자 크랜베리 농장에서 대하는 다큐보면 여기도 어두운 면이 있다는 걸 알게 됨. 그러니 현지인과 동일한 혜택을 누리려면 정말 그 나라의 시민권을 따야 함.
저런 복지가 가능하려면 엄청난 세금을 감당하거나 석유가 나야함. 북유럽은 석유나 천연자원 나는 나라도 많음. 우리나라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움
글쎄요 … 뭐 그 교육제도가 나한테 맞는게 잇고 아닐수도 잇고 … 사실 자녀교육때문이라면 유럽은 절대 안갑니다 … 미국을 가지 …
전하고자하는 메세지의 의도는 알겠으나 내용이 편향적이네요. 하지만 시청자가 한번쯤 행복에대해 생각해볼만한 좋은 동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독립이 진정한 독립이다
유럽이 저렇게 사는게 가능한건 세율이 높으니까 가능한거죠.강대국이라는 미국도 증세없이는 유럽처럼 못합니다.과거와 달리 한국 vs유럽 비교할거는 이제 선호의 차이말고는 없습니다.경제력도 크게 차이나지않죠
내가 스웨덴에서 유년 청소년시절을 보냈으면 지금 어떤모습일지 너무 궁금하다.
저도 아이들이 많은것을 경험하고 공감하고 즐거움을 찾고 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지금 한국에서 딸은 대학4학년이고 아들은 대학을 자퇴하고 자기가 선택해서 독립해서 살고 있어요.
정답은 없겠지만 본인이 세상을 살면서 매순간 선택하고 책임지며 나아가는거라 봅니다.
북유럽 복지 국가라고 라고 너무 과대포장이 되었음. 하나하나 따져보면 한국하고 비교가 안되서 한국이 잘되어있음. 교육가치관은확실히 틀림, 18살되면 나가서 동거하는게 대부분임. 그래도 이제는 적응됐다고 두세달에 한번은 외식할수있음.
옆에 멍뭉이 귀엽..
일단 저 여자분은
남자가 당연히 밥값을 내고, 짐도 들어주고 그게 연애 매너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한국여자라서
스웨덴서 지극히 정상적인 남친 만나서 충격받았다는게 일단 포인트
그런데 2:44에 CBS에서 남녀임금격차 데이터 자료 띄운게 재밌음
임금성별격차 보고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자도 남자가 하는 힘든일, 야간근무, 교대근무, 당직근무 전부 똑같이 하게되면 임금이 거의 비슷해짐
스웨덴은 바로 그렇게 해서 임금이 서로 비슷한것이고
한국은 여자들이 고된일, 야간근무 등 다 안하기 때문에 남자가 훨씬 더 많이 받는것
실제로 2018년 서울시에서 임금격차 전수조사를 했는데 다 저이유 때문이었음
심지어 어떤 기관은 일가정양립을 위해 여성들을 일찍 퇴근시켰는데, 근무시간의 차이로 임금격차가 나버려 통계의 함정이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을 정도
(해결책은 여자들을 야근 시키고, 남자들을 일찍 집에 보내 육아 시키면 된다.)
저 여자분 보면
여자는 남자들에게 배려받고 양보받는게 당연하다는 스탠스인데, 직장에서도 힘든일 고된일은 남자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여성직장인들과의 스탠스와 동일함
따라서 임금격차 데이터와
저 여자분의 스탠스가 일치하는 기가막힌 장면
내가 내 주변 정돈하고 내 밥벌이 할 수 있으면 노후가 대비된다는게 안정감이 있을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영상 잘 봤어요.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네요. 아이 육아에 제 건강이 안 좋아서 일을 쉬게 된지 어언 9년차가 되네요. 일자리를 알아보던 차에 사회복지쪽 관심이 생겨 방송대 사회복지학과에 다니고 있어요.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인 우리나라는 못 사는 사람들에게만 선별적 복지를 하고 가족의 돌봄을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그런 제도이고, 북유럽쪽은 보편복지 지향하고 가족의 돌봄은 국가가 책임진다고! 하네요. 세상에 그런 복지도 있는줄을 몰랐는데 우리나라의 관점으로만 세상을 살고 있더군요(몰라서). 대신 북유럽은 세금을 많이 내긴 하지만요. 국가가 나를 구제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좀더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나라는 각자도생이라 경쟁이 심하고...
꿈도 희망도 없어 젊은이들이 탈출하는 나라임 근데 우리나라사람들 성격에 맞는 나라이기도함 남잘되는거 배아파서 못견디는 성미랑 딱맞음
성인된 뒤에 바로 지원 끊을거면 늙은다음에 기쁜마음으로 눈치안주고 자발적 노양원행을 받아들이면 ok 지원은 없는데 효도는 바랄거면 자식 낳지 말자
@@christykim-tc9yy 지원 안받고 독립한다고 저러잖아요. 자식에게 훗날 효도 받기위해서는 아니지만 자식들 비빌언덕은 되어줘야 부모죠. 능력껏 울타리가 되어주고 지들 열심히 살도록 해 주면됩니다. 지들이 진심 부모 보고싶어 찿아와야지 의무감이라면 노땡큐죠. 부모는 경제적으로도 적당선 지원도 해주고 정신적이 지주도되고 어떤길 선택할때 지혜를 줘야합니다. 그래야 자식이 이 험한세상 잘 이겨 나가죠.
북유럽 복지국가들 특히 스웨덴 이제 범죄천국이라고 뉴스나오던데?
분위기 어떰?
이민자너무많이 받아서 망함.. 남의 이야기가 아니죠 우리나라 중국인들 등등 외국인이.너무 많아져 큰일
맞아요… 심각합니다
총기 사건, 칼부림, 마약 등등
@@JeryL-j9vk 이민자 많이 받아서 망했다고 하기엔 인구의 8분의1이 이민자로 이루어진 독일에서는 이민자로 인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걸 어떻게 설명함? ㅋㅋ
2022년부터 독일에서는 한해 태어나는 아이의 30%가 이민자2세나 3세일정도로 70년대부터 독일은 이민자를 많이 받아왔음.
하지만 유럽에서 이민자로 인한 문제는 언제나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등.
이민자를 많이 받아도 이민자들을 어떻게 포용하고 적응하게 할지의 시스템이 중요하지 이민자 숫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
좋은 양육시스템, 노후복지 시스템이군요.
아이를 돌보는 어른들의 책임과 의무를 묻는 질문에 아이를 돌보는 어른들이 행복해야 한다 라니.. 어쩜 이토록 이질적으로 느껴질까요 너무 품안에 안고 아끼느라 부부의 삶을 포기하고 희생을 당연시생각했는데 느끼는 바가 참 많습니다
물리적인 행복을 위해서 매일 15시간 일하고 있지만 내가 행복한 어른이 되는게
아이를 위한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 명심하겠습니다
담백해 보이겠지만 냉정하고 부모 자녀간 정이
없고 인간미가 점점 없는 것일 수 있죠. 부모는 처음부터 자녀에게 희생 할 마음자체가 없는 것임. 말이 아이에 대한
존중이지 부모 자신의 이기심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는
거죠. 여기 방송에 나오신 분은 거기 생활이
잘 맞으실 듯
본인의 이야기를 그 세대 다수 사람들의 이야기로 말하는 건 좀... 저 인터뷰하는 여성분보다 어리긴 해도 비슷한 나이대입니다만, 20살부터 학교 등의 여러 이유로 독립해서 혼자 사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물론, 전세계적으로 물가, 집값 상승으로 경제적 이유로 캥거루족이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국도 자식 독립적으로 키우는 생각있는 부모들 많습니다. 비율상 다른나라보다 적을 수 있으나 그래도 반 이상은 교육의 목표가 '독립'인 걸 인지하고 키운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각보다 차이가 큰데요? 비율도 다르고요. 전 친척이 스웨덴에 이민간 분이라 어릴 때부터 스웨덴 애들은 ~ 이야기 들어왔는데 저 여성분이 말한 독립이 스웨덴에서는 디폴트에요. ‘당연한, 기본적인’ 안하면 이상한. 대학생 되서도 용돈받고 부모님 재산이 얼마니 부모님이 사둔 아파트 오피스텔에 사는 그런게 아니라요. 그런걸 자체를 부끄러워하는 곳인데 요새 세계적으로 젊은 층이 취업이 힘드니 부모 손을 빌리는 게 높아지고 있다해도 저긴 나라에서 학생들한테 기본용돈도 줘요. 지금 각 도마다 하는 청년사업 비슷하게 생각하면 됩닏. 여튼 저기는 찐독립이 기본이에요…
중요한건 어디가 옳고 나쁨이 아니라 그들의 교육방식.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교육방식인것 같아요. 이부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지정학저 위치, 전쟁이 남긴 상흔들이 너무너무 다름. 저 나라들 다 지독히 전쟁겪고 사상 이념 싸움 다 하고 가난했고 온갖ㅈㄹ 다 하고 이룩한 것. 단순한 ‘선택과 결정’의 문제가 아님.
결국엔, 인간들 모두가 독립해서 살아요.
사회주의 인간들이나,
민주주의 인간들이나.
어느곳에 살더라도...
아니 서선생님 잘 지내시나요 ㅎㅎ 오뎅플란 살던 코테호 다니던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테오도 많이 컸네요. 저희 태오도 많이 컸습니다. ㅎㅎ
세금이 반이상이고 즐길 것이 없는 북구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네요.
저는 미국에 이민 와서 살고 있고 어느 사회나 장단점이 있는 것을 인정하고 적응해야하지만 북구에 비해 한국 제도가 열등하다는 식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게요. 왜 한국 방송은 좌파적인 사상을 미화시키는건지.. 결국은 스웨덴 부자들도 미국 동경하고 미국가는것도 부자들만 가요. 스웨덴 살면서 생각보다 풍족하게 못살아서 놀랐다고 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Chanel_77-u6e미국에서 산지 10년 넘었는데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 학비 몇천만원 하는데 스웨덴 애 있는거 보고 놀랐네요. 지상의 낙원은 없지만 그래도 중산층이면 미국보다 스웨덴 중산층 질이 좋을거 같네요 그래도
@@missunfortune5776 스웨덴도 부자들은 애들 미국이나 영국으로 유학 보내요. 스웨덴 사람들이 동경하는 나라가 미국이거든요. 스웨덴 중산층보다는 그래도 미국이 낫죠; 스웨덴에 남아 있는 진짜 부자들은 극소수이고 정작 진짜 부자들은 이미 탈스웨덴해서 두바이나 영국 미국으로 갔어요.
@@Chanel_77-u6e 그래도 스웨덴 사람은 의료비로 파산하거나 그렇진 않잖아요. 미국에서는 일하다가 짤리면 의료보험 날아가고 해고도 쉽고 집 모기지 들은거 있으면 파산할수도 있고 빚의 나라인데 스텔라님은 스웨덴으로 이민하셨나요? 스웨덴의 어떤점이 안좋으신가요?
@ 여긴 근데 의사들이 다 무슬림계 이민자들이
많아요; 왜냐면 스웨덴 의사들은 월급이 박봉이라 이민들을 가서요; 의사들 실력은 한국과 비교불가구요. 한국의 의대 교수님이 스웨덴 병원했더니… 말을 아끼시며 ;; 저는 결혼이민이라서 어쩔 수 없이 살았는데 세금만 내다 노후가 불행할거 같아서 아시아로 역이민 계획합니다. 스웨덴이 더는 안전하지 않아요. 현재 10대 아이들 범죄가 10대들이 하는 범죄라고 할 수 없어요. 학교 폭력 대응도 소극적입니다.
모두 다른문화가 있기 때문에 뭐가 옳고 그르다 말할 순 없지만 아이 스스로 그게 어떤길이든 자기가 결정하고 살아가게 한다는 점은 본받을만 한거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 무조건적인 희생만이 답이 아니고 아이와 부모삶을 분리하고 행복하게 자기 일을 하며 사는 부모 모습을 보야주는 것.
결혼전 부모와 사는게 뭐가 잘못된거지? 부모는 인생의 선배이고 자식의 영원한 응원자 뒷배인데 부모떠나 사는게 뭐가 그리 본받아야될일인지 이해안됨. 독립이라고 딴 살림 차려나가면 생활비고 주거비고 돈이 엄청 깨져서 거지됨. 나라운영이 방대해져 세금 많으면 좋을게 1도없슴. 유럽복지 1도 부럽지않은 한국이 되었슴. 내가 번돈 세금 내고 내 통장에넣고 쓰고싶은데로 쓰니 이게 천국임.
여기가 친구집에 놀러가면 밥 안주고 자가네들끼리 밥먹는 동네인가요?
어느때든 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닐수있는 나라가 좋은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랑 비교하기는 너무 상황이 다른거 아닌가요.
남녀 임금차별과 여성혐오범죄가 OECD최대국인 한국에서.. 18살에 독립하고 주도적으로 자기 벌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런 비교는 그냥 막연한 외국의 선망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듯.
앞으로 이렇게 가자 라는 방향성은 제시할 수 있겠죠. 지금 부족하더래도 노력은 해나가야죠
페미?
ㅂㅅㄴ 선동보소
우리나라가 여성혐오범죄가 oecd최고라는 통계가 있나요? 외국에 살아보셨나요?
미국에서 중학생부터 20년 이상 살고 딸이 있는데 딸이 커서 한국에서 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요. 미국에서도 여자가 일하며 애키우는거 쉽지 않아요. 내 딸이 살기에는 한국에 더 안전하다고 느낌. 임금차별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모르겠음. 무슨소리 하시는지? 외국에서 몇년만 살아봐요. 한국여자들이 차별을 받는다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오히려 미국에 와서 살아봐요, 한국이 여자가 살기에 더 좋다고 느끼실 꺼에요. 상상속에서 그만 나오세요. 정신건강에 안 좋을 뿐 더러 주위 사람들도 되게 힘들어 할 꺼에요.
북유럽은 모두 일하지 않으면 절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물가 연금 세금 이 혼자서는 감당이 안돼요
단지 못벌어도 굶지 않고 살 수는 있는 복지는 있지요
댓글 보니 아마 대부분 해외에서 오랜시간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이 한국이 최고야 이러겠지만
한국은 전혀 최고가 아니라고 난 단언함.
각 나라 정책 사상이 각기 다르고 장단점이 있겠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확실한 것은 “다르다고 외면, 단정짓지 말고 배워야할 점은 배우자” 이거다.
해외에 체류하면서 여러 도시 다녀본 결과 북유럽 단점들을 덮을만한 유일한 장점은 대부분 올바른 교육받은 민족+ 그들이 스스로 만든 시스템/공동체를 서로 신뢰한다는 점이다. 대부분 나라 정책에 불만을 갖지 않고 믿는 점. 그 비물질적인 개념들이 코펜하겐에 물리적으로 나타나더라. 나는 정말 한국인으로써 언젠간 우리도 이랬으면 좋겠다. 정책의 장단점 효율성과 함께 투명성 공정성을.
난 북유럽 싫음. 한국이 최고라는 생각도 없지만 적어도 헬조선은 아니고 노력한만큼 내 수입에 침해 받지않고 내가 알아서 내 삶을 꾸려가는게 좋음. 일하고 세금내고 내 인생을 의탁한다면 그 구속이 얼마나 답답할지 상상이 안됨.
무튼 교육도 정책도 우리나라 좋음.
@@ssbhkim3 사실 님이 북유럽이 싫은 말든 거기 살고있는 사람들이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상관없지요.. 다만 한국은 교육이나 정치나 사회나 경제나 여러면에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 많지요.. 그 단적인 예로 출산률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니.. 내 아이들 낳을 수가 없는 겁니다.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는한 이건 지속 될겁니다..
@celing5854 선진국일수록 출산율 낮은 이유는 뭘로 설명하실건데요? 본인이 행복해서 자식을 또 낳는다?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빈곤국가 출산율 엄청 나고 이민자 이슬람들 수도없이 낳는건 뭐죠?북유럽 사람들 만족하고살아요?? 그들도 세상에 눈을뜨면 본인들이 얼마나 많은 지배를 당하고 까스라이팅 당하며사는지 알거예요. 내재산 일궈 나의것으로 내 지갑 두툼해서 내가 원하는거 사고 먹고 여행다니고 자식에게도 물러주고~~~좋지않습니까? 안그렇습니까?(독대머리버젼.)
@@celing5854 스웨덴 출산률이 높은건 이민가정에서 무슬림 소말리아 난민 가정들, 기본 애들이 5명 7명도 되는데 그러니까 출산률이 높은거고 스웨덴 출산률도 따지고 보면 2프로가 안되요. 방 한칸에서 아이 4명 키우는 가정이 허다하고 그래서 생일파티도 룸 빌려서 해야한다고 말하는 부모들도 있는데, 이민자 가정에서 낳은 아이들이 많아서 스웨덴이 출산률 높은건 스웨덴 살아봤으면 누구나 다 아는 공식 아닌가요? 한국 사회 가 싫으면 스웨덴에서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스웨덴 병원 믿고 의료 혜택은 한국에서 받지 않으실거죠?
@@ssbhkim3 밑에 댓글 말대로 외국인이 북유럽싫어하든 말든 이죠.
젤 중요한건 자국민이 정부에 관해 믿음이 있느냐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나라의 미래가 보이느냐. 이건데 한국은 어떤가요.
Ebs랑 cbs는 세금으로 지원해야해 ㅋㅋㅋ 저기 제이랑 에스 등등은 개소리만 엄청하잖아 갈등만 부추기는.. 간첩인가 싶어 몇몇 기자들
저동네 세금엄청 가져가서 외벌이로 절대 생활불가라 부부가 다 일해야합니다. 공짜 복지는 없어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물건이 있어서
사달라고 할때는 어떻게 답변하는지 궁금합니다.
(유럽 온지 3개월차 .. 약간의 혼돈이 있어요)
😆
각자도생하도록 엄마가 부모가 해주는게 아니라 국가가 해준다는 것이 가장 다르군요.
국가가 해 주는게 오죽하겠나. ㅋㅋ 우리나라 임대아파트 보면 알지. 공공의료? 풉~~^^ 수준은 우리나라 보건소급임. ㅋㅋ 그들도 부자들은 좋은병원다님. 무튼 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공이 많으면 많을수록 지배당하고 사는거임. 앙그나?
나를 돌본다는것 일을 한다는것이 젤중요하다는것을 잘알고있죠
그런데 자식교육은 너무 맘대로안돼요
공부도 싫대서 포기했는데
최근에 하던일잘안됀다고 집에만 있는 이십대후반 아들을 다시 끼고살게돼보니 참으로 슬프네요
국가 시스템이 돕기 때문에 흙수저 금수저 상관없이 누구나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거네요. 우리나라는 자식들이 부모들한테 왜 우리집은 이러냐고 왜 나 유학보내주지 못하냐고 성토하잖아요. 그게 부모 재력에 달려 있으니까요.
여기도 부모 재력인데요; 부잣집 애들이나 미국 유학가요 스웨덴도.. 다만 여긴 학비가 무료라서 대학까지는 갈 수 있는 환경인데도 대학을 애들이 안감; 부모들이 크게 학업 압박 없고 여기도 엘리트 계층 부모들은 애들 미국이나 영국계 학교 보내는데 그런 학교들은 등록금 내야해요. 결국 한국이나 스웨덴이나 똑같습니다. 부모 재산에 따라 아이들 인성도 보여요; 대체적으로 잘사는집 애들이 유한건 여기도 마찬가지임
한국도 자립은 가능해요. 그냥 첫 단추를 잘 꿰고 싶으니까 다들 공부에 목매는거지. 그리고 저는 유학에 보내주지 않냐고 그러지 않았어요. 오히려 유학 보내주겠다는 걸 안 간다고 했죠. 노파심에 말하지만 저는 부유층이 아닙니다.
ㅈㄴ좋아보이네여
서양인은 다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