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이고 미성숙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 정신적 독립하기. 가스라이팅 부모와 피해자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21

  • @선풍기-y5w
    @선풍기-y5w 3 ปีที่แล้ว +474

    엄마를 실망시켰을 때 비로소 제 삶이 시작됐습니다

    • @youhana4942
      @youhana4942 3 ปีที่แล้ว +59

      제가 잘못한 건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그 때 비로소 제가 원하는 건 제 부모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깨닫기 시작했어요.

    • @사슴-s2z
      @사슴-s2z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맞아요 이제부터남은평생은 아빠를실망시키기로했어요

    • @JHeKIM
      @JHeKI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슴-s2z응원합니다^^

    • @hannah-oo1ov
      @hannah-oo1ov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저도 부모님을 실망시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 인생이고 제 행복은 스스로 지켜야하니까요

    • @지영-i9f
      @지영-i9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ㅜㅜ 명언이네요

  • @soojinshin2344
    @soojinshin2344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8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 선택의 입장이지만 자식은 부모를 무조건 사랑한다는걸 40중반에 알았어요. 70넘은 부모를 대하면서 . 이제야 선명히 깨닫게 됐어요. 어찌보면 미디어에 속아서, 부모의 사랑이 절대적이란 대중의 인식에 속아서 다들 잘못알고 있는거죠. 엄마가 해준 반찬이 아무리 하찮아도 내입에 맞는건 엄마가 나를 사랑해서라기 보단 내가 엄마를 사랑해서죠.
    아빠가 나의 성공을 기뻐했던건 나 자신을 아껴서가 아니라 자신의 노후를 단단히 해줄 상황이 좋았던거죠. 그래서 내 기분 상관없이 나를 통제하고 비난했던거였어요.

  • @free7459
    @free7459 3 ปีที่แล้ว +278

    가스라이팅하는 부모밑에서 자랐고
    인간관계에 피곤함을 많이 느끼고 긴장을 많이 합니다 티는 안내지만..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어릴때 이해가되지 않는 부모들의 언행이 떠올라 분노가 미친듯이 솟구칠때면 속으로 부모욕을 합니다
    현재 연락안하고 멀리하고 있습니다 피곤한 부모는 끝까지 멀리해야 벗어날테니까요
    특히 엄마가 아빠욕을 많이 했고 제가 아빠를 닮았다는 이유로 지애비빼다박았다느니 하며 폭언을 자주했는데 용서가 안됩니다 미성숙한 부모를 만난 자식은 피해자일뿐이죠 내가 선택한 가족이 아니기에 제 잘못이 아니기에 이젠 좀내려놓고 훨훨 날아 부정적인 과거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 @jeostick
    @jeostick 3 ปีที่แล้ว +546

    이래서 효 문화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 @jeostick
      @jeostick 3 ปีที่แล้ว +57

      내 부모니까 무조건 욕하지 말라니...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그건 부모도 마찬가지고 본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완벽하면 애초에 사람도 아니겠죠

    • @jeostick
      @jeostick 3 ปีที่แล้ว +37

      그렇게 끝없이 상처받고 상처받는 끝에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라고 스스로의 "고독"을 합리화하게 됩니다

    • @jeostick
      @jeostick 3 ปีที่แล้ว +23

      독립된 생각과 판단과 자아성찰은 혼자서 하는것이 맞지만
      정서적으로 밀려오는 슬픈감정을 동반한 고독과 쓸쓸함은 혼자서 절대 커버 못 합니다

    • @jy6746
      @jy6746 3 ปีที่แล้ว +26

      잘못된 옛날속담들도 엄청많더라구요..

    • @_minihani
      @_minihani 3 ปีที่แล้ว +29

      학교에서 부모님한테 항상 감사해야 한다고 했을 때 기가 찼어요,,,, 자기부모가 우리같은 부모면 절대 하지 못할 말이면서ㅋㅋ

  • @mirr_9
    @mirr_9 3 ปีที่แล้ว +749

    강압적이지 않은 부모 밑에서 자란 또래는 절대 이해하지 못 하는 내 이야기. 다들 저한테 문제가 있는줄 알더라고요. 안 겪어봤으면 평생 몰라~ 편한줄 알지? 사방이 지뢰밭이여. 집에 가도 긴장해야하는 그 기분~ 평생 모를거야.

    • @penna2708
      @penna2708 3 ปีที่แล้ว +24

      단점이면에는 장점 역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활용하셔서 미르님만의 생존전략을 세우시길.
      그리고 미르님이 틀린것이 아니라 획일화된 한국사회는 굉장히 병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 @우리들은무무
      @우리들은무무 3 ปีที่แล้ว +140

      절대 ~~~ 이해 못 하지요. .집이 불편한 살얼음 인거. 연락안하고사는거. 전화오면 떨리는거. . 기분 좋다가도. . 바로 혼나는기분. 저는. 그래요. 멀리떨어져사는데도. 생각만해도. 숨막혀요. . ㅠ

    • @유튜브알고리즘-x6o
      @유튜브알고리즘-x6o 3 ปีที่แล้ว +94

      집에가도 긴장해야하는 그 기분
      공감합니다

    • @penna2708
      @penna2708 3 ปีที่แล้ว

      @@허새-u8w 심리치료는 어떻게생각하세요?

    • @loveluckyjoo1536
      @loveluckyjoo1536 3 ปีที่แล้ว +2

      @@이안-m4i 저도..그래요..ㅠ

  • @리오나빠릿해
    @리오나빠릿해 3 ปีที่แล้ว +515

    부모가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식은 맞춘다.. 와 이 얘기 진짜 공감가요

    • @구밍-t1c
      @구밍-t1c 2 ปีที่แล้ว +58

      흔히들 부모가 자식에게 더 사랑을 주고 약한것 처럼 매체에서 나오지만, 깊게 들여다보면 오히려 더 여리고 착하고 순종적인게 자식 같아요

    • @보라짱-r7c
      @보라짱-r7c ปีที่แล้ว +25

      진짜 무릎이 너무 탁 쳐지는 말씀이었던 것 같아요. 부모만 내리사랑이라는 식의 편견 어린 얘기 들을 때마다 진짜 속에서 분노가 치솟았었는데..

    • @Rose-9988
      @Rose-9988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공감 백퍼 입니다!
      감사합니다😊

    • @tklee2777
      @tklee2777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금쪽이들 보면 답이 촤르륵

    • @abcdefu9
      @abcdefu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케빈에대하여 영화추천😢

  • @김지현-q7i7l
    @김지현-q7i7l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4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애들은 이런거 절대 이해못함.. 부모 흉 보는거 아니라고.. 다 널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헛소리 함
    혹은 상처를 이용하려 하는 자들도 있음.. 서서히 가스라이팅 해서 본인 유리하게 이용해먹으려 하는데.. 남편 시댁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흔히 나타남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수 있을 때까지 절대 떠밀려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임

  • @칭찬해드림
    @칭찬해드림 3 ปีที่แล้ว +271

    강압적이지는않은......은근한 가스라이팅도 은근많은거같아요. 우리부모세대는 미숙했던분이많지만 지금 부모가된 3040들은 건강한부모가됬으면 좋겠어요

  • @도토리-k6c
    @도토리-k6c 3 ปีที่แล้ว +597

    가스라이팅하는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제일 힘든 것은
    너무나 밉고 연을 끊고 싶은데 ......
    그래도 부모라고 걱정이 되고 효도하고싶다는 생각이 ...... , 진짜 그 양가감정이 분노보다도 더 괴롭습니다.

    • @1881heritage_TST
      @1881heritage_TST 3 ปีที่แล้ว +97

      맞아요 양가감정 까지 느끼게 하는 부모. 정말 최악입니다. 신이 있다면 부모 잘못 깊게 깨닫게 만들어 반성하는 날이 오길 바랄 뿐..

    • @nykaudi1
      @nykaudi1 3 ปีที่แล้ว +59

      어릴때 이후로 솔직히 전 이제 하기 싫어요. 유아때부터 쭉 만족시키기도 불가능한 기준에 맞춰서 강요하고 조금이라도 그 형태에 어긋나면 나를 부족하고 쓸모없는 인간처럼, 키워준다는 보답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끼워 맞춰서 되야 하는 그런 삶. 더이상 안하렵니다.

    • @LNF828
      @LNF828 2 ปีที่แล้ว +46

      세뇌 제대로 당한거네요.. 개인이 먼저입니다 부모가 아니라

    • @하태욱-q1w
      @하태욱-q1w 2 ปีที่แล้ว +26

      저는 아예 효도할 생각을 버렸죠. 이유는 2015년 경북 경주시 혼자 여행 갔을때 물론 무계획 당일치기로 갔다 왔는데 중간에 휴게소를 들려서 호두과자 1박스 사왔는데 오히려 이거 사올 줄 알았다 이후로 효도 안합니다. 강요하면 속으로 너나 효도 많이 하세요 이렇게 합니다. 참고로 이 가족들이 낭비가 매우 심합니다.

    • @식호-j1f
      @식호-j1f 2 ปีที่แล้ว +27

      그래도 가끔은 아니라도 이상하게 챙겨주고 걱정해준 경험이 있어서 더 헷갈리고 연 끊어내는게 힘들고 어떤 효도를 해야 하나 생각해요

  • @여자그리고엄마-u5d
    @여자그리고엄마-u5d 3 ปีที่แล้ว +280

    아이들을 낳고나서 뼈저리게 깨달았답니다. 아이들이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부모가 주는 사랑보다 훨씬 깊고 크다는 사실을요...

    • @안나언니
      @안나언니 2 ปีที่แล้ว +19

      저만 이런생각한 게 아니였네요~~
      저또한 깊이 공감합니다~~~~

    • @marrymerry
      @marrymerry 2 ปีที่แล้ว +11

      ㅠㅠ 공감되고.. 눈물이나네요..

    • @옳고그름이란
      @옳고그름이란 ปีที่แล้ว +5

      공감합니다~~~

    • @sally7677
      @sally7677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원래 우리모두의 첫사랑은 부모임 그리고 생존본능에의한 사랑으로 상담사님말씀처럼 취급주의가필요함 의지하면안되는 사랑

  • @대박나자-i3e
    @대박나자-i3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학창시절 늘 고민했어요. 왜 난 남한테 싫은말, 거절, 부탁도 못하고 입밖으로 내뱉는게 힘든지.. 손해보고 희생하는게 편하고 감정억압이 일상인지..그냥 성격상 착해서인줄 알았는데 결혼해서 신랑과 부모사이의 관계를 보고 깨달았어요. 부모의 올바른 역할은 저런거구나..내가 그동안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였고 칭찬에 인색했고 늘 가스라이팅였구나..그게 잘못된건지도 몰랐고 그땐 인터넷 발달전이라 이런 소통도 없었어요..늦게라도 벗어날수 있음에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막연했던 저만의 생각들이 선생님 말씀을 통해 정확히 알게 됐어요^^ 알에서 깨어나 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니 세상이 달리보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 @백수롸이언
    @백수롸이언 3 ปีที่แล้ว +111

    상대방을 멘탈적으로 깍아내리고 안에서는 가스라이팅하고 자식 자존감 박살내서 자기 자존감 체우는 부모가 밖에서는 또 착한부모 코스플레이 하는 부모면 답이 없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좋은 부모 만난거 알고 잘해드려라 저런부모 없다 ㅇㅈㄹ하는데 그게 또 계속 듣다보면 세뇌가 되서... 부모는 정상인데 내가 비정상이라서 그런가? 이생각이 들어서 가끔씩 내 생각 얘기하고 감정 표출할 때마다 죄책감이 더 커지고 그러다보니 더 감정 표현을 안하는 로보트가 되어 가더라구요. 사람 내부는 개박살이 나서 걸레가 되어 있고 인격은 이미 살해 당해 사라진지 오래인데 아무것도 티가 안나요. 결국 분노가 쌓이고 쌓여서 길거리에서 나자빠 죽거나 골방에서 홀로죽어도 올생각 없다고 하고 탈출하면서도 불효자 같고 괴롭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이걸 또 주변사람들에게 자기들은 헌신적이고 착한 부모인데 자식이 이모양이다 이러고 다닐꺼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고 사람이 완전히 망가졌어요.

    • @이민경-f9v
      @이민경-f9v ปีที่แล้ว +9

      그맘 무슨마음 인지 넘 공감되네요
      그저 미치고 팔딱 뛰겠음ㅜ

    • @myetoilemika7463
      @myetoilemika746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정말 어떤 마음이신지 너무 공감됩니다.

    • @laureenbyun8456
      @laureenbyun8456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엄마 이야기하는 줄 알았네요. 찐 공감합니다. 남들이 머라고 생각하든 내가 살아야되겠더라구요. 연끊은지 1년됬는데 너무 행복해요.

    • @작심반나절
      @작심반나절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제 얘긴 줄 알았어요. 저희 부모가 딱 그런 부모라 사람 정말 미치게 만들더라고요. 😢😢 지금은 그런 부모 손절하고 지낸지 2년 좀 넘었는데 가끔 외로움을 느껴도 지금의 삶이 더 나은 것 같아요.

  • @gifg-o7t
    @gifg-o7t 3 ปีที่แล้ว +22

    씨벌 우리 부모 얘기다 ㅋㅋㅋㅋㅋ 에휴 나 새끼 구렁텅이 늪에서 고생 많았다. 토닥

  • @shsong2511
    @shsong2511 2 ปีที่แล้ว +36

    무지한 부모 밑에서 자라본 사람은 알지.. 말해뭐해~ 유일하게 합법적이고 당연시되는 부모가 자식 대하는거. 대부분의 자식이 어릴 때 힘이 없고 어리니까 부모한테 일방적으로 상처받고 당함. 그런데 그것도 죄라는 인식이 없으니 많은 부모들이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인식조차 못하고 사는게 대부분. 독립만이 살길. 부모한테 마음고생 하고 자란 사람들은 이악물고 나중에 잘되더라도 부모한테 애정이나 뭔가를 해줘야한다는 의무감 느낄 필요없음. 부모가 먼저 첫단추를 잘못 꿴거고 오바할 필요도 없고 딱 부모에게 느꼈던만큼, 받은만큼만 해주면 됨.

  • @H뽀
    @H뽀 2 ปีที่แล้ว +69

    제가 10살때 딱 저희엄마 모습입니다...
    엄마가 살아오면서 격었던 풍파... 돈이야기...
    아빠에 욕...
    전 원래도 내성적이지만 이렇게 자라다보니 말이 없는편입니다
    늘 하고싶은말을하라고 하시지만... 어떤말을 하든... 이해보다는 자기변호에 급급하시니까... 그후로 하고싶은말있냐는 질문에 없다고합니다
    또 표정이 어두우면 무슨일이냐 집요하게 물으셔서 힘들어도 슬퍼도 늘 엄마앞에서 과하게 웃게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제가 30대초반이 된 현재도 작은 일에 삐져서 말씀을 안하시고... 그런모습을 보며 전 안절부절합니다...
    요즘은 평범한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란 친구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 @Ms.Integrity
      @Ms.Integrit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아 너무 공감합니다.. 저희 엄마도 똑같아요.. 저는 약으로 버티고 있는데 몸이 못견딘다는 신호를 보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껍데기로만 사는 기분입니다..

  • @froghobby
    @froghobby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저랑 같은사람 왜이리 많어요?ㅋㅋㅋ
    옛날시대는 문제가 많았네요
    아이낳고 알아서큰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렇게 큰 성인들이 아이를 낳으니..
    문제가 발생할수밖에요
    저도 피해자입니다
    20대중반이되고 스스로 경제적 독립도했으니 이제 부모님에게 저 알아서 산다고 말했더니
    어머니가 화를내시며 순식간에 저를 패륜아 만드셨어요
    너도꼭자식키워보라고 그래야 알거라나뭐라나 평생 말잘듣는 착한자녀였는데 평생 기에눌려 내감정표현 숨기고살았다가 용기내서 내소리한번했는데 무슨죄가있다고 그러시는걸까요 슬프네요

  • @laureenbyun8456
    @laureenbyun8456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37살에 닭이된 1인입니다. 나르시스트, 가스라이팅에 정신연령 어린 엄마랑 연끊은지 1년됬는데 이제야 내 삶을 살아요. 행복해요.

  • @맨정신-y5w
    @맨정신-y5w 3 ปีที่แล้ว +170

    중2때부터 엄마한테 아빠욕, 본인이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살았는데 24살까지 엄마비유 맞추며 살다 점점 엄마의 방식이 잘못됬다는걸 깨달았으나 그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시작해도 엄마의 결론은 진정한 인정이 아닌 '그래 내가 다 문제지..내탓이지'라는 말로 회피하셨어요. 그러다보니 엄마가 살아온 인생이 불쌍하다는 생각으로 꾹꾹눌러담고 서른살까지 살았네요. 늘 아빠에대한 불만이 커서 제가 밥상이라도 차려주면 그것도 샘이나고 화나해서 집에서의 제 삶은 눈치에 연속이었네요. 그러나 더나이를 먹고 더 자각하게되면서 엄마가 상처받든 말든 얘기하기 시작했네요. '엄마 내앞에서 아빠욕하지마' 엄마든 아빠든 못났든 부족하든 나한테는 똑같은 부모일뿐이야. 엄마는 내가 아빠 개무시하는 폐륜아 같은 사람이 되라고 내앞에서 얘기하는거야? 나 회사에서 일하고 감정소모 체력소모 하고 나면 나도 집이라는곳에서는 눈치안보고 편히 좀 쉬고싶어. 엄마 얘기들으면 감정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어.
    부부싸움 하려거든 나 없는곳에서 해.. 엄마가 날 낳았고 키웠다는 이유로 내가 엄마의 모든 감정을 헤아려주고 들어줄수 없는거야. 난 내 인생이 있어. 엄마가 날 그렇게 사랑한다며 근데 왜이렇게 날 괴롭고 힘들게 해. 날 사랑하면 엄마의 감정 말고 내 감정을 들어줘야 하는거 아니야?.. 이런식으로 더 단호하게 계속이야기 했고. 어느날은 아빠와 싸우고는 제앞에서 알아달라는 모습으로 대성통곡을 하시는데 눈하나 깜짝 안하고 말한마디 안붙이고 집밖으로 나갔네요. 그 다음날 엄마는 서운하신 마음보다 저한테 창피해하는 모습이었네요. 그렇게 3~4년을 꾸준히 얘기했고 한가지씩 조금씩 개선되기 시작했었네요. 그리고 더이상 제앞에서 아빠욕하지 않으셨고 부부싸움도 저몰래 하더라구요. 엄마는 지금은 많이 변하셨고 가끔 대화를 할때면 엄마가 너무 부족했고 잘몰라서 그랬다면서 이젠 미안해하셔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되리어 저는 엄마는 그땐 지금 내 나이였잖아. 그래도 이만큼 키워줘서 감사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어렵지만 엄마와 정면승부를 하지않으면 그 늪에서 나올수 없어요. 엄마가 상처받든 내가 불효녀든 꼭 거쳐야만 관계 개선되는것 같아요. 그 많은 상처가 다아물지는 못하지만 나는 그렇게 자라와서 모든게 이래라는 환경탓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졌고 엄마와의 관계도 오히려 좋아졌네요. 더이상 가스라이팅 당하지 마시고 부모가 상처받든 아프든간에 할말을 꼭하세요!

    • @KyungminYou유경민
      @KyungminYou유경민 2 ปีที่แล้ว +12

      진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큰일 하셨네요...

    • @psyche2634
      @psyche2634 ปีที่แล้ว +20

      그래도 어머님이 깨닫는 힘이 있으셨네요
      저도 똑같이 해봤는데 차갑고 이기적인년이라는 욕만 얻어먹고 결혼후에도 저를 이용하기만하고 무시하셔서 신랑까지 피해보고는 연끊었네요 ㅜㅜ아이낳을때도 친정엄마는 옆에 없었고 나중에 출산얘기듣고 동생이 패륜아부부라며 나중에 만나면 칼들고 다 죽이겠다는 메세지만 받았네요
      태어난 아이에대한 축하는 6살이 되도록 못받았어요
      그래도 벗어나서 행복합니다
      제삶이 달라질수 있다는것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요^^

    • @Su-tg9sd
      @Su-tg9sd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맞아요.이런과정은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

    • @JHeKIM
      @JHeKI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psyche2634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나도 엄마라고 편하게 불러보면 살고 싶으실텐데요..

  • @dinamic230
    @dinamic230 3 ปีที่แล้ว +46

    정말 알을 깨고 나오는게 보통 일이 아니에요. 저는 필.사.적.으로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부모는 제 발목을 잡고 안 놔주거든요. 저를 놔주면 분명 연을 끊고선 다신 안돌아올것을 직감하는거겠죠. 그래서 그인간들은 아주 사소한 것으로도 저를 불효자식으로 만들어 경제적 지원을 끊는다느니 등 협박을 해요. 그래서 저는 빈틈을 안보이기 위해 늘 분노를 억누르고 표정, 말투를 관리해요. 대부분의 신경이 거기에 가 있어요. 그 와중에 제 앞가림도 해야하니까 제 뇌는 늘 과부하가 걸려있죠....ㅎ 옛날에는 정말 웃따님 말씀처럼 나자신을 죽이고 살았는데, 그래도 몇몇 고비들을 넘기면서 자존감이 높아지니까 '부모가 붙잡던 말던 나는 내 갈 길만 가련다'하는 마인드가 생기더라구요. 그냥 독립할때까지 앞만 보고 가려고요...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3 ปีที่แล้ว +224

    20대 중반인데 아직도 부모가 자식인것 같음... 나보다 더 미성숙하고 내가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절대 안받아주거나 안타이르고 본인들이 더 날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눈치보면서 달래주면서 말해야함 에휴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3 ปีที่แล้ว +39

      이런 부모에게 신경쓰고싶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병크 일으키고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무슨 일이 생기고 이런데 같이 해결책 찾으려고 의논하면 전혀 무논리로 응수하고 말이 전혀 안통한다...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꼭 일을 냄. 그러고 그 해결책을 나에게 물어봄 ㅋ 그래서 그건 비상식적이라고 하면서 협조 안하면 '니 부모다' 이렇게 비상식적으로 또 행동함 ㅋㅋㅋㅋㅋ 진짜 어쩌라고....

    • @윤영환-u8s
      @윤영환-u8s 2 ปีที่แล้ว +4

      이영서 화이팅!

    • @nanaj9635
      @nanaj963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그거 나도 뭔지 알지ㅜㅜ모른다고 말할수있담 좋았을텐데 슬프다 ㅂㅅ처럼 유학 안가고 진짜 미쳤지..유학갔음 내가 작년에 그런일도 안당하고 건강행복하게 현명하게 잘 살았을건데..내가 날 욕할수밖에ㅜㅜ욕해도 소용없고

  • @CK-rn7xm
    @CK-rn7xm 2 ปีที่แล้ว +26

    이게 저에요. 부모님과 연을 끊고 살아요. 자꾸 연락하는데 다 무시하고 살아요. 부모님은 자꾸 저랑 컨택하려고 하는데 저는 너무 싫어요. 어차피 변화되지 않을 사람들이라.. 다시는 만나고 싶지않아요. 원망하는 이야기 했더니 얼마나 억울해하던지...... 그들이 정말 괘씸해요.

    • @laureenbyun8456
      @laureenbyun8456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찐공감합니다❤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3 ปีที่แล้ว +135

    이래서 학창시절에 감정도 못느끼고 내 욕구도 모르고 사고도 논리적으로 안되고.. 그래서 사춘기도 안왔었어요 ㅎ 제 생각에는 제가 그 당시에 사고하는 능력이 있었으면 방황하거나 청소년 우울증이 있었을것 같아요. 그 당시 머리가 빈 상태로 살았던게 더 나았을까요? 모르겠네요 ㅎ 성인이 되었을때 우울증에 고생하고 사람들이랑 소통 교감이 안되서 소속감이 항상 없고... 아주 조금씩 나아져가고는 있는데 인생 하드모드로 사는것 같네요 ㅎ

    • @user-nv1mn9lu5l
      @user-nv1mn9lu5l 3 ปีที่แล้ว +24

      공감됩니다 저도 사춘기가 안왔어요..

    • @koreaninjapan
      @koreaninjapan 3 ปีที่แล้ว +24

      저두 사춘기가...안오더라구요.. 커서는 우울..

    • @user-fg4mc5qt9i
      @user-fg4mc5qt9i 3 ปีที่แล้ว +8

      하드모드 ㅋㅋ 인정합니다.

    • @박윤하-m1f
      @박윤하-m1f 2 ปีที่แล้ว +4

      저랑 똑같네요.. 사춘기 안오고 소통교감 안되고...

    • @김지민-t8q
      @김지민-t8q ปีที่แล้ว +7

      와..스무살 초반에 우울증 쎄게 오고 지금까지 방황하고 있어서 사춘기가 왜 청소년기에 안오고 지금 온걸까 했는데.. 저도 청소년기에 뇌가 없이 산 것 같은데 그때는 그냥 살 만했어요

  • @정민교-y1n
    @정민교-y1n 3 ปีที่แล้ว +222

    부모님이 강압적이라기 보단 좀 신경질적이시고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셨는데 이 영상에서 나온 모든 얘기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제 이야기네요. 겉으로 표출못하고 속만 분노로 썩어있는... ㅜㅅㅜ

    • @penna2708
      @penna2708 3 ปีที่แล้ว +11

      당장하지않으셔도 좋으니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할일 자립하시고 부모와 연락끊으시고
      스스로에게 집중하시길.

    • @정민교-y1n
      @정민교-y1n 3 ปีที่แล้ว +11

      @@penna2708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은 저희 부모님과 사이도 좋고 부모님도 옛날과는 많이 변하셨어요^^ 다만 어렸을 때의 상처들은 아직 여물지 않았네요. 그리고 님 말씀대로 부모님과 떨어져 자취하며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 @penna2708
      @penna2708 3 ปีที่แล้ว +8

      @@정민교-y1n 기적은 포기한자에게는 힘을 빌려주지않는다더니.
      잘됐네요!

  • @현명한맘으로
    @현명한맘으로 3 ปีที่แล้ว +341

    강압적아 부모로부터 건강하게 분화하려면
    1. 자각하기
    2. 내 탓이 아님을 인정하기
    3. 감정 토로하기 ㅡ 감정의 억압을 꺼내는 시간 갖기 생각하는 힘 갖기
    4. 생각하기 ㅡ 부모와 내 생각 분리 스스로 결정하기
    병아리는 알을 깨고 나오는게 당연하다 닭을 배신한게 아니다 나와야 제대로 닭이 될 수 있다
    잘 세길께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eeyuuni
    @jeeyuuni 3 ปีที่แล้ว +58

    부모님을 책임질 필요 없다.. 이 말 너무 위안이 되요 ㅜ 성인이 되서 경제적으로 도움 드리고 싶고 효도 하고 싶은데 그것 자체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제 자신도 잘 못 챙기는데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항상 여유없어하시니까 맏딸로서 항상 마음 한켠에 부담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ㅠㅠ

  • @Hayden-k9j
    @Hayden-k9j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 영상 다 맞음 내가 살기 위해서 부모를 안 보고 살기로 결심했음
    난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 걸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음 그 충격이란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음
    부모는 내가 이런 감정을 느꼈는지 모르겠지 그리고 알아도 신경도 안 쓸 인간들이라는 걸 알고 있음
    이런 결정을 왜 했겠음 부모가 나를 돌봐주지 않는데 내가 부모를 돌봐줄 이유가 뭐가 있음

  •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3 ปีที่แล้ว +97

    엄마가 입을 열기 시작하면 저는 자리를 피해요. 더이상은 못 들어주겠고 못 맞춰주겠더라구요.

    • @야자수-e2b
      @야자수-e2b 3 ปีที่แล้ว +8

      좋은 판단이고 실행이에요. 그렇게 지켜야죠 스스로를!

    •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eoyeonKim-lw1jq 나는 돌이다 생각하며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독립하고 나서도 연락와서 연락하지 말라고 못박았어요.

  • @chae254
    @chae254 3 ปีที่แล้ว +137

    미치겠다ㅋㅋㅋ 마음속으로는 아니겠지 내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거겠지 했는데 영상보니 제 상태가 맞네요... 하... 엄마 나한테 신세한탄 멈춰...하루라도 안듣고 싶어..

    • @penna2708
      @penna2708 3 ปีที่แล้ว +13

      당장하지않으셔도 좋으니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할일 자립하시고 부모와 연락끊으시고
      스스로에게 집중하시길.

  • @pearlhayan5687
    @pearlhayan5687 3 ปีที่แล้ว +123

    계속 돌려보고있습니다. 눈물은 흘리는데 말하는게 어렵네요.
    어렸을 때 동생에게 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생이 누나가 무슨 내 엄마야? 하며 버럭했었어요. 그 당시 저는 뭐가 잘못된건지 몰랐어요. 엄마는 웃으면서 넌 왜 내 아들한테 니 아들이라그러니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며 넘어가셨죠. 제가 조종당하는줄 몰랐습니다. 어렸을 적 부터 엄마는 아빠 욕을 저한테 하셨어요. 제가 태어나서 엄마가 이렇게 고생하는구나 생각했구요. 사회생활에서 힘든일은 저한테 물어보셨구요. 다른 친구분들과의 관계도 저에게 고민상담하셨어요. 저도 뵙는 분들인데 감정을 없애고 살았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제 알겠습니다. 동생은 아들이었어서 늘 먼저 챙기셨어요. 7살부터 아빠한테 물어봤데요 왜 엄마는 동생만 더 좋아하냐고,,, 아빤 아니라고 둘다 똑같이 좋아한다고 하셨지만 느낌으로 알잖아요. 이제 와서 보면 고등학교때 부터 대학교 졸업해서까지도 우울증이 었던 것 같아요. 유서도 써보고, 엄마한테 반항도 해봤는데 늘 엄마가 이겼어요. 지금은 외국에 나와있는데 이것도 엄마 뜻대로 나온것 같아서 지금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진짜로 원하는게 맞는건지 이게 내가 원했던건지 모르겠어요. 제 나이가 40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웃따님 만나서 제가 왜 이러는지 이런상태인지 알게되서 감사해요. 첫영상부터 정주행한지 한달이 지났는데 일주일 째 몸이 아프네요. 엄마랑도 연락을 최대한 아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랑 통화할때 티비보시거나 엄마 이야기만 하시고 끊으시거든요. 제 동생은 엄마 단점도 이야기하고 잘하는게 이해가 되네요. 제대로 사랑받지 못했다는 마음이 지금은 훨씬 큽니다. 이렇게 울수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 조금 더 울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소영-g6k
      @문소영-g6k 3 ปีที่แล้ว +11

      잘은 모르겠지만 일주일째 몸이 아프시다는게 몬가 좋아지려고 오는 호전반응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운내세요~

    • @아이엠-f2s
      @아이엠-f2s 3 ปีที่แล้ว +18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공감이 가고 눈물이 나네요ㅠ 저희 엄마도 제가 크는 동안 아빠, 이모, 주변사람 욕을 저에게 수시로 했고, 지금도 여전히 하시죠. 저도 나이 차이가 좀 나는 남동생을 ‘우리 아들’이라 불렀었습니다. 늘 똑같이 사랑한다고 하지만, 엄마가 제일 잘한 일이 ‘아들 낳은 일’이라고 말씀하셨었고… 첫째인 저를 키울 때는 몰랐던 애틋함을 제 동생을 낳고 느꼈다고 말씀하시는 걸 최근에 들었네요. 내가 늘 느끼는 자기 혐오, 부족함이 내 과오에서 왔다고 책망했는데… 이제라도 그만 참고, 아무리 작은 것도 저 답게 생각하고 느끼면서 온전한 저로 살고 싶습니다.

    • @여자그리고엄마-u5d
      @여자그리고엄마-u5d 3 ปีที่แล้ว +7

      나르시시스트 엄마에요

    • @arotv1635
      @arotv1635 3 ปีที่แล้ว +3

      저희 엄마가 엄마없이 크고 가난했었다 힘들었단 얘기를 울면서 많이 얘기하고 항상 일을 많이 하니까 불쌍하게 생각한게 있었는데 저한테 아빠 흉을 욕을 엄청 봤었어요 아빠는 엄마 흉 한번도 본적도 없고 항상 엄마불쌍하니까 잘 대해주라고 했었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성질내고 욕했던 기억이 있고 엄마한테서 아빠 욕을 계속 들으니까 아빠를 미워하기도 하고 엄마편을 많이 들고 엄마를 훨씬 좋아했는데 아빠는 저한테는 진짜 잘해주시고 다정했지만 아빠를 항상 나쁘게만 생각했엇어요 엄마는 오빠만 편애하는데 그이유를 물어보면 아니라고 다 이뻐한다고 말만하지 너무 티나서 어제 물어보니 자기말에 토를 안달고 말을 잘들어서라고 하네요 제가 어렸을때 아빠만 좋아했고 그랬는데 아이라서 잘해주는 아빠가 좋았나봅니다 엄마는 짜증내고 화내고 공부하라고 계속 스트레스주고 가끔씩 때리는일도 있엇는데 자기 화에 못이겨서 .. 아빠랑 저는 성격이 비슷하고 엄마랑 오빠는 비슷한데 오빠가 엄마를 많이 닮았고 뱀처럼 약고 필요할때만 필요를 위해서 본인들만 위하면서 남들한테는 착한척 좋은 이미지인척 해요 근데 그게 가스라이팅인지 모르고 살았어요 오빠같은 경우는 펑생 살면서 동생한테 머하나 줘본적없고 아프던 울던 전혀 관심도 없고 심지어 모른척하기도 하고 좀 이상한데 남들한테는 안그런척하더라고요 제앞에서 둘이 있을때와 부모앞에서가 너무 다르고 부모앞에서 막 착한척하고 맞은적도 많고 욕 들은 적도 많은데 오빠라는 이유로 가족이란 이유로 넘어가고 용서하고 그래도 사랑하자 햇는데 본인은 그걸 모르고 제가 성인되서 제잘못도 아닌데 부모가 저땜에 화가나서 자기한테 얘기햇단 이유로 욕하고 때려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엄마가 제입장에서 저를 위로 하는게 아닌 오빠 경찰서에 구속될까봐 울고불고 고소하지마라 취소해라 등 그러는거 보고 또 난리쳣는데 엄마니까 용서하고 이렇게 살다가도 우울증 오고 애정결핍 집착 이런거 때문에 따지고 화내고하면 미안햇다고도 하는데 속마음 얘기 어제 한게 저한테 자기말 안듣고 토달고 짜증내고 하니 정이 안가지 이러더라고요 초등학교때 학원안간거 중학교때 친구들 못만나게한다고 따라오는 엄마 피해서 도망간거를 아직도 두고두고 얘기하며 니가 그때 그렇게 나한테 상처를 줫다이러며 상처 받은 얘기만 하지 제게 상처준건 전혀 모르더라고요 다 얘기를 해도 위로는 커녕 본인 힘든거만 얘기하고 엄마랑 오빠 둘만 서로 아빠 흉보며( 제흉도 보겟죠 아빠 흉도 아빠 없을때 제앞에서만) 서로 챙겨주며 오빠는 엄마만 돈주고 엄마는 오빠만 밥챙겨주고 아빠랑 저는 성격은 더럽지만 솔직하고 가식이 없고 사랑이 많고 그래서 남욕도 가족욕도 안하고 용서하고 이래서 남들도 이러는줄 알았고 가족이라 생각도 못햇습니다 휴 ..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3 ปีที่แล้ว +120

    근데 부모님 말고도 이렇게 정신연령이 초딩이라서 농담도 초딩수준이고 모든걸 다 본인에게 맞춰주길 바라고 스스로 해결책 못찾아서 징징거리는 어른들 많음.. 뒷담까는것도 좋아하고 그냥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지 전혀 생각인하고 힘든거 하소연하는건 당연히 위로해줘야한다고 여겨서 강요하고, 듣기싫은 대화주제로 일방통행 사연 풀어놓고 동정심 얻으려고 하고 애같이 구는 뇌빈 사람들 많음.

    • @박사-o9g
      @박사-o9g 3 ปีที่แล้ว +9

      서플라이를 찾아해메는 나르시시스트들인가봐요

    • @하태욱-q1w
      @하태욱-q1w 2 ปีที่แล้ว +8

      우리 부모가 저러는데 여기서 이해 안되는 점이 평소에 밥먹듯이 싸우다가 어쩔땐 같이 화목한 사이가 되고 이익이 관련된 일은 일사천리처럼 움직이고 그렇다고 똑똑하지도 않는데 지들이 겁나 똑똑한 척은 하고 이익이 나면 내 능력 손해가 발생하면 남의 책임 서류나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계속 의심에 확인을 거듭한다는 거죠.

    • @user_Sultang05
      @user_Sultang05 2 ปีที่แล้ว

      장애인 중에 그런 사람 많음. 원샷한솔.

    • @qwerty13000
      @qwerty13000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ㄹㅇ

    • @user_abc92361
      @user_abc92361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ㄹㅇ

  • @마음의소리-q7s
    @마음의소리-q7s 3 ปีที่แล้ว +124

    반대의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성인이 되어서 억누르며 억지로 참아왔던 감정들을 밖으로 표출하면서 그토록 싫어했던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있기도 하더라구요.

    • @강민우-t8p
      @강민우-t8p 3 ปีที่แล้ว +14

      미성숙한 부모의 부모도 미성숙할 확률이 높죠

    • @jy6746
      @jy6746 3 ปีที่แล้ว +7

      만만한상대인 아이에게 되물림되겠죠...

    • @clairejung5969
      @clairejung5969 3 ปีที่แล้ว +19

      너무 슬프네요..그래서 저는 결혼도 아이도 안낳고 싶어요…제가봐도 제 모습이 부모님과 닮아있어서..

    • @마음의소리-q7s
      @마음의소리-q7s 3 ปีที่แล้ว +13

      @@clairejung5969 얼마든지 더 좋게 만들어 갈수 있어요. 자각하거나 인식하지 못하면 바꾸기 어렵지만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라고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알아 차리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삶을 더 좋게 만들어갈 기회가 많은 것과 같아요.
      슬퍼하거나 속상해하지 마시고 더 좋게 만들어 가요.
      사실 우리 모두가 그래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누구나 조금씩 바꾸어 가며 변화해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이 곧 발전이죠.

    • @마음의소리-q7s
      @마음의소리-q7s 3 ปีที่แล้ว +4

      @@clairejung5969 그것을 바꾸어 나갈수 있는 사람이기에 이 세상에 오신거에요.
      가지고 있는 의식, 생각이 현실을 만들어요.
      지나친 걱정과 불안을 버리세요.
      두려움이 적이랍니다.
      막연한 불안감, 걱정은 현실이 아닙니다.
      내면의 두려움만 넘어서면 문제되지 않을거에요.

  • @nalary9124
    @nalary9124 3 ปีที่แล้ว +101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누가 제 옆에서 제가 살아가면서 느낀 감정들을 지켜보다가 말씀해주시는 줄 알았어요. 분리가 중요하다는 것 다시금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유니-o5w9r
    @유니-o5w9r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저희엄마도 무조건 듣고싶은이야기듣고.. 본인은 엄청 희생해서 나를 키웠다생각하시고.. 사실 전 분노가 더 큰데날이예요
    이런얘기를 하면 서럽다고 우세요.. 또 저만 나쁜 딸이 되는거죠 답답하고 참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 @장은혜-q1m
    @장은혜-q1m 3 ปีที่แล้ว +45

    친정엄마가 항상 저한테 잘하는말이 니가 나를 이길라고? 니가 나보다 낫다고? 이런말이었는데.. 아니 자식이 부모보다 나으면 부모로썬 기분좋은거아닌가 왜저런말을하지 라고 의아했는데 이해가 가네요.

    • @maum4893
      @maum4893 ปีที่แล้ว +6

      미친마음이네요~부모마음은 아니죠.

    • @Jin._.20
      @Jin._.20 ปีที่แล้ว +17

      맞아요. 니가 나를 이겨먹으려고 드는구나, 은혜 모르는 배은망덕한 것… 넌 나를 부모로 보지 않는다… 하고 절 상대로 승리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치매인가, 당뇨 때문인가 했는데 그냥 엄마라는 사람이 정신연령이 낮은가봐요. 그냥 그런건가봐요…

    • @태식-o9v
      @태식-o9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ㄹㅇ 맨날 갑을 따지면서 닌 나 못이긴다 내 손바닥 안이다 라면서 말해는데 진짜 열받아요 갑을을 왜 따지는데;

    • @댓글달기용-u8t
      @댓글달기용-u8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Jin._.20와 우리 애미랑 똑같네요 ㅋㅋㅋㅋㅋ금수만도 못한 제 부모...에휴

  • @kkjj3562
    @kkjj3562 3 ปีที่แล้ว +134

    맞아요 진짜 보호해야 할건 내 자신이죠..
    자식은 부모를 보호할 의무가 없어요.
    내 자식도 날 보호할 의무가 없어요.
    자기 자신을 책임지면 되죠
    너무 단순하지만 알아채기까진 힘들었네요…

  • @밥통-o9l
    @밥통-o9l 3 ปีที่แล้ว +64

    처음엔 동영상 올라와서 그냥 봤는데.. 듣다보니 소름돋아서.. 집중해서 봤네요.. 진짜 하나도 틀린것 없고.. 그냥 절 만나셨는줄 알았어요..
    진짜 집에서 제 존재란.. 뭐든 다 내가 짊어지고 가야한다 내가 다 참고 희생해야한다.. 가족 모두 귀찮거나 한건 다 절 찾고.. 뭐가 고장나거나하면 다 제가 알아보고 해야하고.. 하.. 이게 밖에서도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고 그냥 다 맞춰야하고 피해주면안되고..그냥 사회든 가족이든 엮이면 제가 다 짊어져야한다.. 이게 그냥 강박처럼 된 것 같아요.. 한번씩 너무 심해질땐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고.. 눈물도 말랐고.. 웃어도 주변에선 무표정이라네요..

    • @penna2708
      @penna2708 3 ปีที่แล้ว +2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다보면 강박이 생기는듯합니다.
      인지하기도 힘들죠.

  • @happyjoy4069
    @happyjoy4069 3 ปีที่แล้ว +49

    오늘 이야기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면서 감정을 억압했고 사회에서도 무조건 배려하고 밎춰주는 착한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안에 크나큰 분노와 슬픔이 있어요. ㅠ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나도 모르게 나의 엄마처럼 하고 있는 나를 볼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내 아이에게는 대물림 해주고 싶지 않아요. 알을 깨고 나오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세월이 너무 억울합니다. (그리고 영상말미에 선생님이 아이엄마라고 하셔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무척 동안이세요.)

    • @김광숙-o8g
      @김광숙-o8g 3 ปีที่แล้ว +4

      제 이야기이시네요 어쩜 이리 똑같으신가요~

    • @웃어보자-m8l
      @웃어보자-m8l 3 ปีที่แล้ว +7

      저도 그래요 ㅎㅎ
      누가 보면 저한테 착하다는데
      저는 사실 저를 안착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제가 남을 배려하고 맞춰주고 저를 희생하고 챙겨주는게 편해진거더라구요
      그래도 유아교육도 배우고 상담과 심리에 관심 가지면 좀 심신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 @유송은-h9u
      @유송은-h9u 2 ปีที่แล้ว +2

      우리 같이 힘내요 더 좋은 엄마가 돼요. 할말 하고 사는 쌓인 거 없는 사람이 돼요힘내세요

  • @hyun2043
    @hyun2043 3 ปีที่แล้ว +128

    나한테 엄마는 아빠 욕하고 아빠는 엄마 욕하고 ...... 이걸 어린시절에 매일같이 겪고 자라니까 미치겠더라 진짜 . 근데 문제는 연세가 60이 넘으신 지금도 두 분이서 나한테 그러고 있음. 그렇게 얘기를 해도 사람 진짜 안 바뀌더라구요.

    • @JHeKIM
      @JHeKI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듣지말고 나오세요
      제 경험상 그런 서로의 욕 말고는 나하고 편안한 대화는 못하더라고요
      나한데 인생의 조언? 축하? 품어줌? ...그런거 절대 없고요.
      사용법: 욕받이
      이거 말고는 어떤 편안한 대화를 절대 못하는 부모 더라고요...

    • @Gaon-Tube
      @Gaon-Tub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이 한 마디씩만 해드리면 절로 욕이 쏙 들어갈 겁니다.
      "유유상종"

    • @hye0703
      @hye070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원래는 안맞아서 이혼해야 할사람들인데 자식이라는 이름이로 둘사이 연결시켜 사는거죠 학대고 자식인생 망칠려고 작정한거죠 부모라면 마음으로 키운다면 그렇게 못하겠죠 부모라서 얻는 권리체면만 얻고 책임은커녕 짓밟기라도 하지말아야 하는데 부모자격 일도없습니다

    • @bendb20
      @bendb20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와 저희부모님하고 똑같네요 공걈가요

    • @user-lITZ
      @user-lITZ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도 애기때부터 늘 욕받이였는데
      더이상 듣지않겠다 하고싶은 말 있으면 둘이서 직접해라. 그리고 나가서 따로살겠다 선언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애기들이 떼쓸 때 길바닥에 주저앉아서 우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바닥을 막 치고 가지말라고 우는척하는데 진짜 소름끼쳤어요 이런 모습 처음 봤는데
      정신연령 실감되더라고요ㅠ
      나이만 50대 60대지 정신연령은 정말 낮아요 4살? 5살? 애들이 떼쓰는... 그정도 ㅜㅜ
      백날 말해봐야 안통해요... 그냥 얼른 독립하세요..

  • @margolim3240
    @margolim3240 3 ปีที่แล้ว +45

    약 먹고 상담하고 독립해서 인연을 끊어도 완전한 회복은 불가능한 거 같아요..
    타인과의 교류가 소금물 같아요. 목이 너무 마른데 물을 마시고 나면 마실 땐 좋은 거 같은데 결국에는 더 갈증이 나고 힘이드는... 좋은 친구들이 있고 대인관계가 좋아도 남들보다 에너지가 너무 들어가는 거 같아요. 스스로 자연스럽지가 않은... 세상은 고해예요.. 그래서 자식도 낳지 않을거고 부모도, 태어난 것도 증오스러워요. 남들은 다 밝고 행복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내 깊은 정서의 암흑은 죽어야끝나겠죠

  • @user-listener2024
    @user-listener202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어릴때 제가 가장 좋아했던 동화책이 피터팬이었어요. 초등학교 6학년까지 겨울에도 창문 열어놓고 잤구요.
    제발 누군가 나를 이 집에서 데리고 나가줘! 이런 마음으로요.
    영상에서 언급하는 내용이 다 '저'에요.
    한동안 부모님에 대한 미움과 분노에 사로잡혔는데..
    앞으로 남은 삶이라도 '저'답게 살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오늘도 힘을 얻고 가요.

  • @dada96328
    @dada96328 ปีที่แล้ว +13

    저도 늘 자기들은 지적질만 하면서 자기들에게 불만만 꺼내면 성질 내는 부모와 살았습니다 지금은 절연했고요 부모 간섭은 끊었지만 억눌린 감정을 푸는 게 알을 깨고 나온다는 게 혼자서 쉬운 게 아니에요 매일 어느 순간 입이 욕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그러면서 주변 눈치도 보는 내 모습이 슬프고 너무 화나고 억울해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영상을 본 것도 웃따님의 도움이고 여기에 내 얘기를 쓰는 것도 봐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쓰고 마음 풀고 하는거죠

  • @유녕-y1k
    @유녕-y1k 3 ปีที่แล้ว +25

    늘 부모가 원하는대로 맞추면서 살다보니 제가 뭘 원하고 뭐를 할때 행복한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 @강강-g7y
    @강강-g7y 3 ปีที่แล้ว +33

    모든 한마디 한 마디가 너무나도 공감되고 제 얘기같아 소름이끼쳤어요.. 딱 7살때 내 부모는 왜 배울점이 없고 못났을까 난 다리밑에서주워왔나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차가워져버린 자식을 차갑다고 죽이려하고 ㅜㅜ진짜 인생자체를 가스라이팅했네요.. 이렇게 구체화해서 진심 다해 알려주셔서 참 감사합니다ㅠㅠ너무 착한데..내면 깊숙한 분노..맞아요 ㅠ그간 한번도 화내거나 소리질러본적이없어요. 비명지르는법도 모르고요. 왜인지 요즘 '분화'하고 부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의지와 다르게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내 감정을 닫고있어서 그랬던것같아요..아직 부모에대해서도 내 불행을 조종하는걸 끊고싶어서 제 나름엔 집나오는거에서 한 발짝 더 발전해서 남은 부모까지 일방적으로 절연을했는데요, 찜찜하고 어떻게 해야 내가 제일 안전하고 불상사가 안 생길지 고민입니다....이또한 상대가 느낄 감정을 내가 책임지려고 하는거였군요 ㅠㅠ!!!!머리로는 알겠지만 죄의식같은데 늘상 따라다니네여 ㅠ계속 노력하면 나아지겠죠..?

  • @ljhfskjfhefas
    @ljhfskjfhefas 3 ปีที่แล้ว +47

    제 이야기네요 엉망진창 지금도. 40대중반인데요

  • @popcorn_c
    @popcorn_c 3 ปีที่แล้ว +97

    현재 정말 선생님이 말씀하신 모든 일에 해당하는 대학생입니다. 아직도 많이 힘들고 감정표현을 하는게 괴로워서 하루에도 수십번 삶과 죽음을 고민합니다. 우연한 계기로 들어와서 정말 많은 위로를 받고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볼 수 있은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오래오래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볼게요! 선생님도 꼭 행복하세요

    • @momo-gk3jz
      @momo-gk3jz 3 ปีที่แล้ว +8

      힘내라는 말은 참 무용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전부일때도 있는것같아요.. 저도 그렇게 살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요.. 혼자가 아니시니 포기하지 마세요..

    • @popcorn_c
      @popcorn_c 3 ปีที่แล้ว +7

      @@momo-gk3jz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셔서도 감사하구요..ㅎㅎㅎ 열심히 살아볼게요

    • @JHeKIM
      @JHeKI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도 그렇게 40년 넘게 살면서 지금도 부모와 인격적으로 대해주지 않으면 상대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연락두절 중입니다^^ 결혼해서 애도 3이고 와이프와 첨엔 참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잘 지냅니다
      그 이유가 내 진짜 아버지는 날 지금 있는 그대로 무한히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깨달고 난 다음부터입니다
      참 많이 울었습니다...
      위로 무한한 사랑의 그 위로 저는 지난날을 잊고 다시 살기로 했습니다
      힘내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같이 아픈 사람을 품어주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깨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행복-o4p4v
    @행복-o4p4v 2 ปีที่แล้ว +9

    정말 저네요...저는 강압적잉 부모에게서 살아남기위해 제자신을 희생하면서 살아왔어요...제가 뭘 좋아하는지 제존재자체를 모르겟어요...우울증을 겪으면서27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깨달앗어요. 전 그동안 나는 사육당햇구나. 제가 나가려고하면 먹이를 주면서 못나가게햇어요. 그리고 새장에 갇혀서 문이열려잇어도 못나갓어요. 이젠 빛을내서라도 엄마로부터 벗어나려구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엄마는

  • @jinsuk4450
    @jinsuk4450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정말 응급실 검색하다가 갑자기 이 영상이 뜨길래 찾아보게 되었는데, 너무 제 이야기를 똑닮아 있어서 놀랍고 위안이 크게 되었습니다. 미칠 것 같습니다. 부모의 실체를 알면 알수록 점점 더 제가 평화롭고 행복한 가족을 위해 희생한게 아무렇지 않았는데 부모가 저를 학대했다는거,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했다는거에 너무너무 충격이 크게 옵니다. 생각과 감정을 닫은 것도 너무너무 저입니다. 대인관계는 커녕 혼자서 늘 공포와 두려움, 불안감, 기괴한 이미지들이 자꾸 머리속에서 저를 괴롭히는걸 멈출 수가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공포영화입니다. 이러다가 조현병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간신히 술 좀 마시고 진정하게 되었네요. 이런 주제를 제대로 다루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부모를 우상화하고 희생하고 열심히 일하는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이미지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해서 저같은 케이스가 또 있을까 말하기도 두려웠는데 이렇게 영상을 이 주제로 해주시고 부모 때문에 자식이 생사를 오간다는 걸 알아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HjS-cx6np
    @HjS-cx6np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엄마년이 악성 나르시시스트라서 너무 억울하고 불편해요😢

  • @qgmpgzefbiv
    @qgmpgzefbi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젊은 분들이 부모 되기 전 이런 거 많이 듣고 보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의식있는 부모가 되셔서 한국이 건강한 사회로 변화하면 정말 좋겠어요..
    저는 요즘 가스라이팅 관련 영상을 찾아보면서 내가 그러지는 않았나.. 하고 반성도 하고 학습도 합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이래저래 가스라이팅 부모의 범주에 들어가는 제 말투나 행동들을 어떻게든 자각하고 고쳐가보려구요.. 우리 딸이 저 때문에 힘들었겠다 싶어 가슴이 미어지네요..

  • @호호하하-o9e
    @호호하하-o9e 3 ปีที่แล้ว +49

    전 늘 신세한탄하시고 핀잔, 차별, 가족 욕도 듣고 자랐는데요. 저는 이제 내 감정이 어떤지, 좋아하는게 뭔지는 꽤 알아차릴 수 있는 수준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나한테 왜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을까 원망하는 마음과 그래도 엄마인데.. 싶은 죄스러운 마음이 공존해서 괴롭네요. 자꾸 화가 나요.
    울기도 엄청 울었고 제 상태에 대해 알아차린 후로 엄마와 자주 충돌하게 됐는데 엄마께선 감정을 묻어두는 스타일이시라 ..싸우면 꺼내서 속얘기하고 풀고 싶은데 얘길 꺼내니 얘기하지말라고 하셔서 너무 답답하고요. 배우자도 본인 감정모르고 좋아하는것 모르는게 똑같아서 말해도 공감을 전혀 못 하고 이래저래 답답하네요...

    • @penna2708
      @penna2708 3 ปีที่แล้ว +1

      당장하지않으셔도 좋으니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할일 자립하시고 부모와 연락끊으시고
      스스로에게 집중하시길.
      부모 역시도 악순환의 피해자이지요.
      저희에겐 나아가는수밖에 없죠.

    • @qwerty13000
      @qwerty13000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짜 현재 저랑 똑같으세요....지금은 좀 어떠세요.....?

  • @user-zi1ow1ig9n
    @user-zi1ow1ig9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정신 차렷더니 부모의 은혜도 모르는 천하의 나쁜년이 되었죠
    이따금 서럽고 눈물이 납니다

  • @user_73abk98fgh6a
    @user_73abk98fgh6a 3 ปีที่แล้ว +19

    한 주에도 몇번씩 주로 아버지로부터 때로는 어머니로 부터 심한 폭력을 당하고, 거의 매일이다시피 부모님 서로의 욕과 원망을 들으며 커온 제가 이 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보며 또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말씀하신 그대로 어른이 된 저는 늘 손해보고 돈 쓰고 시간쓰는 인간관계를 맺고 억울한 일이 있어도 입도 뻥끗 못하고 살아요… 늘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왜 이리 못났을까 죽고싶었는데 영상보고 문제가 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위로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자주 보러 올께요.

  • @jiyoungpark5473
    @jiyoungpark547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제가 2년동안 지나 온 과정들을 그대로 설명해주시네요..저는 왜 내가 살아가면서 이렇게 힘든지.. 사람과의 관계가 힘든지... 왜 이렇게 슬픈지... 알게 되었어요 지

  • @민하-q9v
    @민하-q9v 2 ปีที่แล้ว +27

    집나오고 싶은데 진짜 생존본능때문에 집에 있는거 공감이요….진짜 돈벌어서 나가야죠ㅠ

  • @dmswl682
    @dmswl68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전 제가 타고난 연민마저 그리고 제가 의지한다는 사실마저 부모의 이득을 위해 이용 당했다는걸 깨닫고 항상 내탓하며 내인생을 못산게 억울하고 비참해서 너무 화가나더라구요.남한텐 본인이 희생적인부모인척 좋은 친구인척 심지어 자기자신마저속이는.. 정말 인간의밑바닥을봤고 이걸 최근에야 자각했네요.다 필요없고 솔직히 말하면 그냥 미친년입니다.

  • @user-generated9ms
    @user-generated9ms 3 ปีที่แล้ว +38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온 나로서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격하게 공감하고 마음이 떨리고 소름 끼친적은 처음이네요 30대가 된 저는 정상적으로 잘 사회생활하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마음속에 어두움?이 있는건 평생 짊어져야 되는것 같아요. 강의내용 고맙습니다.

  • @Sam-mh9ki
    @Sam-mh9ki ปีที่แล้ว +11

    아...진짜. 태어나보니 25살 먹은 딸이 있어서 그 딸을 평생 기른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딱 꼬집어 알려주시네요. 어머니의 때밀이, 부황기, 개그우먼, 위로인 으로 평생 살아왔어요. 우리 어머니의 정신연령은 10세쯤 되는 거 같아요. 그 나이로 평생 살려니 나한테 그렇게 굴었구나 싶네요.

    • @야자수-e2b
      @야자수-e2b ปีที่แล้ว +8

      진짜 태어나보니 25살 먹은 딸 평생기른거같다는거 뭔지 알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휴 삶이 팍팍하네요

  • @이주형-v1x
    @이주형-v1x 3 ปีที่แล้ว +119

    선생님 혹시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건강한 부모에 대한 강의를 해주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사람이 커가면서 부모의 영향도 받을거라고 생각이 들고 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자식을 키울거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한번 엉뚱하게 청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언젠가 건강한 부모에 대한 심리 및 교육을 강의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가나밀크-z9s
      @가나밀크-z9s 3 ปีที่แล้ว +7

      좋아요. 건강한 부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 @남송희-d5v
      @남송희-d5v 3 ปีที่แล้ว +3

      저도요~부탁드립니다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3 ปีที่แล้ว +4

      오은영교수님의 금쪽이 프로그램보시면 건강한 부모가 무엇인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 @이주형-v1x
      @이주형-v1x 3 ปีที่แล้ว +6

      @@기치죠지의치킨난반 맞는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웃다 선생님의 생각과 방향이 담긴 건강한 부모 강의를 저는 한번 배우고 싶어서 청해봤습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 @silbab717
      @silbab717 3 ปีที่แล้ว +3

      저도.. 건강한 부모가 되고싶은데 종종 길을 잃을때가 있어요 선생님 강의 듣고싶어요

  • @Month_of_BH
    @Month_of_BH 3 ปีที่แล้ว +18

    감사합니다. 제목 보자마자 바로 들어왔어요..
    그동안 감정이 없고 내가 없다고 느끼며 살아가면서 이걸 이성적이라고 저의 장점으로 여기며 살아왔는데 마음 한편으로 너무 답답하고 자아(감정)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어요.
    지금 퇴직하고 뭘 하고싶은지, 뭘해야하는지 정말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그냥 자취방에만 매일 있네요 ㅠㅠ 나중에 나도 부모처럼 똑같이 자식에게 할까봐 걱정되서 결혼하는 것도 자신이 없어요..
    자각한 후에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또 올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 @끼알-p4u
    @끼알-p4u 3 ปีที่แล้ว +38

    웃따님 동갑내기 구독자예요
    결혼하고 6년차에 이제야 부모님과 분화를 시작하는 과정인데 참 부모님 생각하면 마음이괴로우면서도
    한편으론 내삶을 찾은것같아서 기쁜
    두가지마음이 공존해서 혼란스러웠는데
    이영상들으니까 너무 후련해지네요 ㅜㅜㅜㅜ

  • @SUZZANG112
    @SUZZANG112 3 ปีที่แล้ว +21

    그 과정에 있어요.. 너무 힘들고, 뼈가 깎여 나가는 듯한 고통이 가슴에서 느껴져요.

  • @성그미-g3b
    @성그미-g3b 3 ปีที่แล้ว +43

    부모의 무능력과 무관심으로 폭언으로 자랐는데... 돈 없이 자란거보다 내가 왕따를 당하던 때 담임과 상담을 하고 오더니 '밖에서 찌질하게 말한마디 못하는 애' 라고 하더니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쟤 왕따 당할 때 내가 더 쪽팔리더라' 라고 하는 부모들입니다. 다른 형제들과 차별은 기본이고 다른집 자식들과 비교하며 또 효도는 받고 싶어하는 양심없는 것들이에요. 부모에게 받는 사랑이 뭔지 모르고 살았는데 성인이 되니 나만 그렇게 살았던걸 알고 계속 원망을 하게 됩니다.

    • @maum4893
      @maum4893 ปีที่แล้ว +1

      우리엄마같아서 그냥 못지나가겠어요.
      저는 이기적인년 나쁜년 니까짓게.동네챙피하다.이런말을 하도 들어서 나는 내욕구를 싹다 버리고 상대욕구만 채우려는 사람으로 살다 자살충동~지금은 명상8년하고
      간신히 벗어났어요.지금 생각해보면
      계속 밥사고 좋은말해주고 하는걸 돕고하는걸 호구 병신이라고 생각했는지 너무 알것같아요. 왜냐하면 그들은 전혀 그런 일을
      할필요도 없고 그들입장에선 아첨하는줄 알아쓸거예요 ㅠ 그래서 고맙단 말도 못듣고~정신 꼭 차리세요.ㅠ

    • @이주은-t5z
      @이주은-t5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네가 알아서 잘 하는애라 냅뒀지...
      아니지.. 엄마가 이무것도 안해주니 어린내가 알아서 할수밖에 없었지.
      또 그소리 하면 입찢어버린다는말
      자주 했잖아

    • @jiyeonkim9862
      @jiyeonkim986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에휴 마음이 아픕니다. 부모 같지 않은 인간들 많아요. 어릴때 얼마나 상처가 되렀을지…. 따돌림 당해서 힘들었을텐데 부모라는 사람이 그런 말을…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길바랄게요.

  • @DeliverySSUL
    @DeliverySSUL 3 ปีที่แล้ว +10

    취업하고 천만원정도를 모았어요..
    부모님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집을 리모델링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생각하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이사시켜드리는게 좋지않을까 하고 이야기를 꺼내니... 회사계속다닐건지를 물으시더니 생각한것 이상의 집을 이야기하시더군요....
    어떻게 본인 밖에 모르시지 라는 생각이들면서 화가났지만 이야기를 못하겠더군요 내일모레까지 휴가인데 그 동안 부모님에게 맞춰서 본가에있고...부동산 돌아다니는게 제 휴가 계획이에요...
    힘드네요...마침 이 영상이 떠서 보다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그래도 뭔가 나라는 사람을 알아주는거같은 영상이라...위로아닌 위로가되네요.. 안녕히주무세요

    • @yomiyomi1997
      @yomiyomi199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난 한번도 부모한테 지금 기분이 어때? 힘들어? 너가 하고싶은게 뭐야? 지금 괜찮니? 이거임
      단 한번도 안들어봄
      난 지금 열심히 공부한 부모가됐고
      내 아이에게 늘 상태를 기분을 물어보고 아이의 감정을 잘 보듬어주고
      어렸을때 느껴보지 않은 그말을 내아이게 듣고있다
      엄마 사랑해
      엄마가 제일좋아
      엄마 최고야 고마워요
      우리 엄마아빠가 제일좋아요
      사랑하는 나의 가족..
      이말을 아들이 매번해준다
      나는 내 부모가 늘 정서적으로 싸우느라 힘들었기에
      나는 그렇게 컸어도
      내자식은 그맘 주고싶지 않으니
      난 잘살아내고있어요
      사랑받으면서❤
      나중에 사춘기와도 지금을 기억하려고

  • @킹스턴-l6t
    @킹스턴-l6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감정의 쓰레기통 맞아요
    기준도 없고 개념도 없게 자라요
    골든차일드였던 막내는 결국 경계선 인격장애 배우자를 만나더라구요

  • @시니-g9o
    @시니-g9o 3 ปีที่แล้ว +21

    부모님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그건 지금도 현재진행중인데 상담사님 덕분에 많은 위안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부모님과 저를 분리시키고 부모님을 거역한다고 제 잘못이 아니라는걸 꼭 인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bchickendi
    @abchickendi 2 ปีที่แล้ว +14

    정말 인생이 화병이날만큼 어린시절 맞고 가스라이팅에 험담에 시달렸습니다. 사랑을 주다가도 정말 도움이 필요할땐 한심하다고 외면하고 방치하고..가짜 자기를 만들어서 지금까지 살아왔네요 전. 자아를 상실했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웃따님이 말씀하시는 내 감정을 꺼내고 부모와 분리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서 스스로 판단하고 깨어 나올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foxyboy2828
    @foxyboy2828 3 ปีที่แล้ว +36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런 문제였다는 것을 명확히 꼬집어주셔서.. 지금부터라도 부모로부터 조금씩 분리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또 부모는 자식과 가장 가까운 존재여야한다는 생각을 좀 버려야겠어요..

    • @penna2708
      @penna2708 3 ปีที่แล้ว +2

      부모님과 폭시님은 악순환의 피해자이시죠.
      개인의 삶은 자신만이 짊어질수있다는것은 변하지않는 진리입니다.
      안타깝지만 어쩔수없는일이죠.
      당장하지않으셔도 좋으니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할일 자립하시고 부모와 연락끊으시고
      스스로에게 집중하시길.

  • @hcrhcr5021
    @hcrhcr5021 3 ปีที่แล้ว +23

    1:00 부모들 늘 '아래사랑'이라고 말하며 본인들의 사랑이 변함없고 절대적이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 다른 어떤 사람들이 나에게 폭언하는것보다 부모의 폭언 한번이 나의 인생을 흔드는 이유 1:58

  • @user-fghsdhu48
    @user-fghsdhu48 2 ปีที่แล้ว +10

    맞아요.. 분노 슬픔.. 40대이지만 아직도 부모는 본인들의 잘못과 무지를 모름. 그게 더슬픔..

  • @신다흰-u8p
    @신다흰-u8p 3 ปีที่แล้ว +26

    참 슬프고 씁쓸하네요...

  • @나나는-h4e
    @나나는-h4e 3 ปีที่แล้ว +14

    너무 좋아요 그냥...
    친정 엄마가 나르엄마라는걸 깨닫고 진짜 마니 달라졌는데.......
    인지만으로도 마니 달라졌는데..
    다 공부해야해요 저에대해서..
    육아를 하고있으니까요 감정대물림 안해야하니까요..
    그래서 힘든 요즘인데
    진짜 죠아요 넘 후련한 이야기예요

  • @qsefth4619
    @qsefth4619 ปีที่แล้ว +12

    전 부모가 원하고 맞다고 생각하는 직업을 가졌다가,
    각성하고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려고 30살 넘어서 퇴사를 했어요. 결혼도 하기 싫었어요. 그렇게 바보처럼 살면 돈이야 벌고 결혼해서 애야 낳겠지만 평생 우울하게 살 것 같아서요.
    집과 엄청난 싸움을 했고 저는 또 부모를 걱정시키는 후레자식이 됐어요.
    결국은 제가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기면서 완벽한 후레자식...
    그리고 다시 부모의 영향을 받게 됐는데;
    전 부모님을 싫어하지 않았고, 부모집에 다시 들어가면서; 도리라는게 있기때문에 부모 걱정을 해소시켜주려는 마음이 생겨 또 부모가 원하는 경제활동을 합니다. 그렇게 반반의 인생으로 7년이 지났어요.
    그렇게 발만 하나 담그고 살면 어떤 목표도 이루어지지 않죠. 나이가 들면 또 나잇값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불효를 하는 것 같아서 다시 부모에 맞춰주려고 해요.
    부모는 정상, 난 비정상, 난 내가 하고싶은대로 사는 요상한 사람. 부모가 원하는 가치관이 가장 옳은 것. 저는 또 다른 가치관이 있다고 해도; 도전에 대한 작은 실패에도 ”결국 내가 맞았지?” 라는 말로 정신을 옭아매죠..
    처음 가졌던 가짜 나, 가짜 직업을 가지고 계속 살았더라면, 지금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발생했을겁니다. 부모는 여전히 자신의 힘듦을 이야기해요. 우울하고 힘들다며 자신을 편하게 하라고 합니다. 전 후레자식에 불효녀이니까. 그거라도 하랍니다. 악순환의 반복.
    이제 완전한 각성을 하려고해요. 늙었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푼돈이고 거지같이 살아도, 독립하고 전 계속 부모와 계속 싸울겁니다.

  • @user-gracee
    @user-gracee 2 ปีที่แล้ว +5

    크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게 정확히 뭐가 이상한지 몰랐어요 그저 고통스러움에 발버둥치기 바빴고 항상 엄마로부터 보살핌받긴 커녕 제가 엄마를 케어해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특히 정서적으로 힘들었는데 웃따님 덕에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힘들었던 제 10대 시절을 보상받을 방법은 없지만 이제라도 행복하고싶어요

  • @해피토토
    @해피토토 3 ปีที่แล้ว +29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마치 제 얘기를 하시는 것아.. 지금은 나이 40대가 되어 다양한 감정을 잘 느끼고 표현하는 사람이 되었지만.. 어린시절부터 해서 그 알을 깨고 나오기까지 넘넘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뼈를 깎는 노력을 했습니다.. 분노와 슬픔만 가득찬 자기 정체성 없이 살아왔던 젊은 시절을 생각만하면 아직도 가슴이 조금 아픈게 남아있긴 합니다..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세요~~감사합니다!!

    • @Ms.Integrity
      @Ms.Integrit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혹시 어떤 노력들을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알을 깨고 나가고 싶습니다..

  • @yij5400
    @yij5400 3 ปีที่แล้ว +150

    과거의 트라우마적 사건에 현재의 내 인생을 맡길 수는 없다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3 ปีที่แล้ว +4

      그렇지만 그 트라우마적인 사건의 원인이되는 사회시선이나 양육인들이 아직도 현재에도 존재하고 차가운 진실이라면.. 현재도 그런 사상들, 비교, 언어폭력 신체적인 폭력에 노출이 되어있는 상태니까 내 인생에 영향이 가죠..... 예를 들면 과거에 외모비교, 성격비교를 당했는데 현재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외모 성격이 정해져 있으니까 그걸로 비교하고 무시하고 존중받지 못하면 현재도 똑같이 그 트라우마가 지속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뭐 똑같은 부모인건 당연하고요 ㅋ

    • @yij5400
      @yij5400 3 ปีที่แล้ว +5

      @@기치죠지의치킨난반 원인에 의존하는건 좋은 자세가 아니에요 만약 원인이 그랬다면 모두가 같은 결과를 초래해야죠 내가 나아갈 용기를 내고자 하지 않을때 과거의 사건을 원인으로 난 용기를 내지 않으려하는걸 정당화하게 되니까 그리고 원인이 내인생의 주인은 아니니까 과거를 탓할게 아니라 그저 지금여기를 살아갈 용기를 내면 됩니다

    • @timriot6295
      @timriot6295 3 ปีที่แล้ว

      @@yij5400 감사해요

    • @yij5400
      @yij5400 3 ปีที่แล้ว +2

      @@timriot6295 용기를 잃지 않기를 응원할게요!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3 ปีที่แล้ว +3

      @@yij5400 같은 결과가 아니라면 거기에 또 변수가 있는거라서 원인을 고려하지 말라는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의견이네요. 과거를 탓한다기 보다는 현재에도 부정적인 사건이 일어나니까 과거에만 일어나는일은 아니라는겁니다. '용기'기 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긍정적으로 해석하라고 하시기에는 예를 들면 누가 내게 욕을 했는데 이걸 '그 사람이 이상한거야'라고만 생각하기에는 현실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서요. 그런 사람들은 또 자존감 높고 매력적인 사람한테는 욕을 안하니까 결국엔 내가 무시당할만한 자격을 갖췄기때문인것도 분명히 있지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가이드라인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몇년동안 그 '용기'가 뭔지를 몰라서 못했던거니까요.

  • @skyb1228
    @skyb1228 3 ปีที่แล้ว +19

    정말 제 이야기네요~~ 이제 40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좀 더 일찍 이런 내용의 영상을 봤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영상을 다보고 궁금한 게 있는데요 ~ 알에서 깨어나오는 방법은, 현실에서 비춰봤을 때, 굉장히 다양하게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러면 집을 나와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나요?^^

  • @Yorido_jua
    @Yorido_jua 3 ปีที่แล้ว +33

    유쾌 상쾌 통쾌한 얘기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탈출중인데,,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진심으로 같은 힘듬이 있는 분들이 모두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웃따님 말씀 덕분에 저도 많은 도움 받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 내면에 필요한 와닿는 말 들으면 마음이 한결 편한데 이번 이야기가 딱 제 내면을 대신 이해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ㅜㅠ

  • @김정희-o7f8r
    @김정희-o7f8r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세상의 모든 부모는 대부분 미숙해요
    미숙한 부모 밑어서 자라고 또 미숙한 부모가 되고ᆢ
    반복되는것 같아요

  • @웃는자의특권
    @웃는자의특권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부모의 정신연령을 초월한다라... 정확한 표현이에요. 부모와 자식은 친구가 될 수 없다하는데 같은 맥락인것 같습니다.
    불효라 생각하고 다들 이런 이야기를 꺼려하는데,,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기 위해서요.

  • @뇽-i2n
    @뇽-i2n ปีที่แล้ว +11

    감정, 생각을 차단한다는거… ㅠㅠ

    • @JHeKIM
      @JHeKI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이게 무슨 느낌인지 알아서 순간 울컥했네요^^

  • @kellylee5028
    @kellylee5028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엄마를 보며 6살 애같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딱 7살때부터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였네요....하핫

  • @웃는자의특권
    @웃는자의특권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상처받은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상이에요.. 모두들 알을 깨고 나와 마음이 편안하면 좋겠습니다.

  • @e.4179
    @e.4179 3 ปีที่แล้ว +24

    선생님 울컥하는 모습 보니 저도 눈물 나요ㅜㅜㅜㅜ

  • @daramjicong
    @daramjicon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아빠 욕하더니 제가 반대로 고민상담하면 별거아니라는듯 니탓이라고 깔아뭉갭니다. 진짜 친구였으면 진작에 손절했는데 부모라고 진짜

  • @qwerty13000
    @qwerty13000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런 부모 아래서 자란 사람들끼리 모여서 모임 만들어서 서로 위로해주면......좋겠다

  • @만둥이-h3w
    @만둥이-h3w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너무 눈물나고 공감되고 위로받았습니다...... 실망시키는게 .. 그들에겐 더 자신들을 돌아볼수있는기회가 되기를 ..

  • @dandelion071
    @dandelion071 3 ปีที่แล้ว +79

    지금 어느 병원에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선생님이 얘기해주시는게 더 와닿았습니다 ㅠ 감정이 안느껴진다는게 너무 너무 공감되고 저스스로의 문제를 못찾고있었는데 덕분에 조금 깨달은것같아요
    알을 깨고 나온다고 잘못이 아니라는말 너무 위로가 되네요 ㅠ 어렵지만 부모님을 분리해서 생각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 @kke2526
    @kke252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너무 공감됩니다ㅋㅋㅋㅋ
    저도 아버지가 약간 그런 성향이 있었는데...
    다행히 엄마가 기쎈분이고, 저한테 사랑을 많이 주셔서 큰 상처는 안 입었지만, 어릴때 내내 수수께끼였어요.
    대체 자기한테 무슨 득이 있다고 맨날 자식한테 못생겼다고, 넌 시집 못 갈것 같아서 큰일이라고 하는지.
    제가 봤을땐 실직한 자기 인생이나 걱정해야지,
    공부 열심히 하고 얼굴도 딱히 모난데 없이 크고있는 저같은 창창한 초딩한테 전혀 들어맞는 얘기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항상 어이가 없었거든요.
    몇년 전에 내린 결론은, 그런 사람은 자식이 평생 자기한테 쩔쩔매고 성장 못할 거라고 착각하는 거다~였는데... 웃따님 한 마디로 이해가 되네요.
    어쩌면 저한테 질투하는 거였을수도...? 자기 인생은 망했고, 얼굴도 못생겼는데 난 아니니까;;
    지금은 의절해서 저랑 아무 상관 없지만요.

  • @장하영-e8z
    @장하영-e8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너무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SoSo-uv3ue
    @SoSo-uv3u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정말 좋은 영상 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부모의 역할이라는 전제로 저를 통제하시고, 통제가 안되면 폭언, 휴대폰검사, 연락 등등으로 저를 굉장히 고통 스럽게 하셨어요. 제가 순응하지 않으면 가정에 불화가 생기는게 두려워 30살 가까이 눈치만 보며 살다 최근에 분노가 폭발했어요. 평소에 화한번 안내는 성격인데 어렸을 때부터 참아왔던 분노가 한번 터지니 정말 제모습이 아닌것처럼 이성을 놔버렸습니다. 현명한 방법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분노(=분화) 하니 부모님이 이제야 좀 놔주는 것 같습니다

  • @혜민-i8o
    @혜민-i8o 3 ปีที่แล้ว +13

    ㅋㅋㄲㅋㅋ너무 와닿는게 많아서 어이가없어요ㅋㅋㅋ
    😱😅

  • @rookie9898
    @rookie9898 ปีที่แล้ว +5

    부모는 부모의 인생을 사는 것이죠
    그리고 부모가 애지중지 키워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부모로부터 지키는 것도 효도입니다.

  • @서유나-e3n
    @서유나-e3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딱 나네요...ㅠ
    그렇게 46년을 살아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영으로 깨달았어요.
    나의 영만이 아니라 나의 육과 혼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라는걸. 이분이 진짜 나의 아버지라는걸.. 말로만 했던 이 말이 영으로 확 깨달아지니 안심이되면서 이제부터 이 생각으로 날 변화시켜가야할 과제가 주어졌음을 알게되네요!!

  • @jihyeim7195
    @jihyeim7195 3 ปีที่แล้ว +11

    요즘 대학생이 자기가 없다는 말이 참 와닿아요
    나 답게 살고 싶은데 사회에 순응하고 경쟁하며 사는 것에 익숙해져서
    진짜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나 답게 살아 본적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저도 나답게 살 수 있을 까요?

  • @groovyhyuna
    @groovyhyuna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20대 전체를 왜그런지도 모르면서 방황하며 보냈어요. 부모님이 서로 욕하는 것을 대학시절 내내 들어야해서,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이렇게도 미워하게 되는게 결혼이라면, 절대 안하겠다고 다짐도 했죠. 그러나 20대 후반에 이해심 많은 남편을 만나 한국을 떠나 살면서 그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서, 나를 부모님에게서 분리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항상 알고있었지만 강압적이고 대화가 없던 집에선 말 꺼내기가 힘들었죠. 부모님께 감사한 것도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생각해요. 나를 내 자신이 될수있게 키워줬다면, 20대를, 나를 찾으면서 허비하지 않고, 좀더 나은 내가 되도록 쓰지않았을까. 요즘도 스스로 얘기해요, 나는 못나고 나쁜사람으로 태어나지 않았어. 그건 잘되라고 하는 채찍질이라고 해도, 아니야.
    아이는 있는 그대로 너무 대단하고 아름다운 존재인 것 같아요. 아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다 너를 위해서였다라는 명목으로 해치지 않고 싶어요.

  • @dltmdgh84
    @dltmdgh84 3 ปีที่แล้ว +7

    참 좋은 주제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리더725
    @리더72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유튜브 알고리즘 따라 들어왔어요
    내일 모레 오십이 되는 지금까지 잊을만 하면 손톱 밑 가시 처럼 올라오는 궁금함이 있었는데요..
    그때 엄마는 나를 왜 그렇게 잔인하게 부쉈나 그게 여태 궁금하기만 했어요.
    그 생각도 결혼하고 나서야 했네요.
    지금도 엄마의 행동이 그런 종류의 것이었는지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단순히 그 이유로 자식의 성장을 부수다니요.
    그래도 같이 아파해주시는 모습에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HyesuCream
    @HyesuCream 3 ปีที่แล้ว +20

    요즘 내 고민인데 ㅠㅠ 서른이 너머서야 진짜 저를 찾아나서는 첫발을 떼엇습니다..

  • @KOREA_119
    @KOREA_119 3 ปีที่แล้ว +45

    휴...이제 저를 위해 살아야하는데..삶을 왜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ㅎㅎ

    • @runhappiness
      @runhappiness 3 ปีที่แล้ว +3

      이제라도 나를 위해
      좋은 것 보고 좋은 것 경험하며
      남은 인생 자유롭게 살아요

  • @TV-kimposudal
    @TV-kimposudal 2 ปีที่แล้ว +9

    저의 상태네요... 가정에서의 가스라이팅이 익숙해져버려 성인이되어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도 탈출할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원초적인 부분조차 눈치보고 무엇을 하는것 자체가 죄책감들고 자신감 결여로 삶이 파란합니다~ 하지만...몇년전부터 인지하고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