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듣는내내 세 종파들의 특징들이 신기하게도 머릿속에서 현대 기독교계 여러 부류(?)들과 하나씩 연상되어 매치가 되는거같아요..개인적으로 연상되는 점은 엣세네파는 복음주의 교회들이 떠오르고요,바리새파나 사두개파는 공통적으로 세속화되고 변질된 교회가 연상되는데, 저는 예수님을 믿기전 천주교인이었어서 그런지..바리새파의 특징이 천주교를 연상케하네요.
좋은 질문 고맙습니다. 이 당시 제사장들은 대게 사두개인들이 많았습니다. 100%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요세푸스나 역사학자들의 기록은 대체로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사두개인 가문이면서도 세례 요한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요세푸스는 제사장 가문이지만 바리새인, 에세네파 등 두루두루 가입했었다고 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지성소의 구조를 보면 지성소는 대제사장만 들어가지만 일반 레위인들의 제사장들은 지성소가 아닌 지성소 밖 성전에서 분향했고요, 아침, 저녁으로 제사장들이 분향(기도)을 했습니다. 아마 이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셔요. 바리새파는 부활을 믿었습니다. 대신 부활이 현재에 일어나는 부활이 아니라 세상 끝날 최후의 심판 때에 일어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사로가 부활하겠다고 했을 때, 마르다나 마리아는 세상 끝날에 부활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의 ‘부활관’은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았다고 요세푸스는 기록하고 있답니다. 부활하긴 부활하는데, 예수님이 말한 부활은 아니라는게 그들의 신념이었습니다.
네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겠네요. “바리새”라는 말이 “페루심”에서 왔다고 보기도 하지만 “페르시아”라는 말에서 오기도 했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기도 합니다. 요세푸스는 문헌에서 그렇게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100% 확실한 것은 천국에 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견 남겨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더 연구하겠습니다.
좀 어려운 부분인데요, 사두개인들은 주로 대제사장의 무리에 속해 있는 종교적인 무리들이라면 헤롯 당원들은 정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당시 유대와 갈릴리가 지방자치로 나뉘어 있어서 시두개인들괴 제사장들은 유대에 속했다면 갈릴리 분봉욍은 헤롯 안디바로서 이 지역의 정치적인 그룹이었다거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세 파 중에 무엇에 공감을 하던지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가 있는데... 이러한 이해들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느끼는 개개인의 체험에 기반을 둔다고 한다면.... 혹시 그 헤험에 기반을 둔 하나님만 진짜 하나님일까요? 사두개파는 나름대로 다른 혹은 진실일지 모르는 하나냄관을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르죠... 혹시나 우리가 모르는? 본인들만이 소유하고 알고 있던? 그 무엇? 예수님 드라마에서 말하고 있는 것... 예수님을 지저스 크라이스트라고 부르고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러한 지저스 크라이스트를 지금에 와서는 또... 바리새인들이 말하고 있는 기조를 따르고 잇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가장 중요한 핵심은 본인이 느낌, 체험만으로 서의 하나님만 진짜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그로 부터 전능한 하나님은 깨지게 됩니다. 나 아니면 내가 아는 하나님 아니면 다른 역사들은 그냥 하나님의 역사가 이니게 되니까요... 십계명을 어기는 것 아닙니까? 내 체험과 내 생각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
![우리는 어쩌다 갈라지게 되었나? [천주교] [개신교]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침례교] [오순절]ㅣ배덕만 교수ㅣ잘잘법 200회](http://i.ytimg.com/vi/MU9RlOKmBZQ/mqdefault.jpg)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한국 교회 성도님들의 성경 이해와 목사님들의 설교의 격이 달라 지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중간사 수업"이 두주 내로 나올 예정이라서 이 책이 미미하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사님,
교회사와 관련된 강의들을
정말 잘 정리해
듣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믿음이란 이성과 감성
양 날개의 균형을 이루어야함을
강의를 통해 짐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우연히 듣다가 이젠 중간사 1강 부터 새로이 듣습니다
막연히 성경을 보다가 이렇게 자세한 내용을 듣고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듣습니다
어쩜 이리 설명을 잘 해주시는지
전 성경 과외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러셨다니 진심으로 보람이 됩니다. 코로나 터지면서 교구 성도들을 만날 수 없어서 성경 콘텐츠 올리면서 비대면으로 소통을 했던게 시작이었거든요… 그런데 더 많은 분들이 보시고 칭찬을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몰랐던 사두개파 배경을 알게 되어 좋습니다
설명이 좋아 이해도 잘 되고요
고맙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계속 깨져야 합니다. 나의 사두개인과 같은 모습은 어떻게 자리잡은 걸까요! 주님..살아계신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길 원합니다. 아멘 🙏
아멘
정말로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신약을 읽으며 늘 자세히 알고 싶었던 내용인데
수십년 교회다녀도 아무도 이렇게 속시원히 말해주지 못했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진심으로 기쁩니다…
설명을 듣는내내 세 종파들의 특징들이 신기하게도 머릿속에서 현대 기독교계 여러 부류(?)들과 하나씩 연상되어 매치가 되는거같아요..개인적으로 연상되는 점은 엣세네파는 복음주의 교회들이 떠오르고요,바리새파나 사두개파는 공통적으로 세속화되고 변질된 교회가 연상되는데, 저는 예수님을 믿기전 천주교인이었어서 그런지..바리새파의 특징이 천주교를 연상케하네요.
누구라고 콕 찝어서 설명하기보다는 비교를 통해서 현대와 연상을 해 볼 수 있도록 했는데 의도가 잘 반영이 됐나 보네요.^^ 항상 믿음 위애서 걸어가시기를 응원합니다.^^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당^^
감사합니다.
표로 정리해주시니 이해가 빠릅니다. 성경을 뭉뚱그려서 인식하고 넘어가기 일쑤였네요.
용기를 내어서 더 작업해 보겠습니다...^^ ㅋ
아멘
아멘
아랍어에도 사다크(صدق)란 단어가 있는데, 이 뜻은 honesty, truth, sincerity, truthfulness, faith, honesty, genuine, authenticity 같은 뜻이 있습니다.
아하…^^
충격입니다!
더 좋은 내용을 준비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요세푸스역사책은 어떻게 구매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ㅜㅜ
답을 늦게 달아서 너무 죄송해요. 생명의말씀사 출판사에서 팔아요. 근데 책이 너무 두껍고 해설이 없으면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ㅠㅠ
눅1장에 아비야 반열에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제사장으로 있었는데 사가랴도 사두개인이었나요 ㅡ 조금궁금합니다 ㅡ 제사장 사가랴라고 기록되었는데 분향하러 드러간 것으로 보아 지성소에 들어갔는데 지성소는 대제사장들이 1년에 한번 대속죄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요 ㅡ ?
좋은 질문 고맙습니다. 이 당시 제사장들은 대게 사두개인들이 많았습니다. 100%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요세푸스나 역사학자들의 기록은 대체로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사두개인 가문이면서도 세례 요한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요세푸스는 제사장 가문이지만 바리새인, 에세네파 등 두루두루 가입했었다고 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지성소의 구조를 보면 지성소는 대제사장만 들어가지만 일반 레위인들의 제사장들은 지성소가 아닌 지성소 밖 성전에서 분향했고요, 아침, 저녁으로 제사장들이 분향(기도)을 했습니다. 아마 이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바리새파는 부활을 믿는자들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가 믿는
성경적 부활과는 다르네요. ㅜㅜ
요세푸스가 잘 기록했겠지요?
안녕하셔요. 바리새파는 부활을 믿었습니다. 대신 부활이 현재에 일어나는 부활이 아니라 세상 끝날 최후의 심판 때에 일어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사로가 부활하겠다고 했을 때, 마르다나 마리아는 세상 끝날에 부활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의 ‘부활관’은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았다고 요세푸스는 기록하고 있답니다. 부활하긴 부활하는데, 예수님이 말한 부활은 아니라는게 그들의 신념이었습니다.
복잡하네요~ 어느 파가 더 하나님 뜻에 합한 파 인건 하나님만 아시겠죠~저들만의 리그겠죠 예수님과는 아무 관계가 없겠죠 한가할 때 들어봅니다
에세네파에서 적은 사본에 이사야서등이 있는것을 보면, 타나크 모두를 수용했다 봐야 할것 같습니다.
넹
바리새파에 대해서 요세푸스가 언급한 내용을 가지고 그들이 윤회를 믿었다고 하는 것은 대단히 무리한 주장입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네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겠네요. “바리새”라는 말이 “페루심”에서 왔다고 보기도 하지만 “페르시아”라는 말에서 오기도 했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기도 합니다. 요세푸스는 문헌에서 그렇게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100% 확실한 것은 천국에 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견 남겨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더 연구하겠습니다.
요세푸스의 주장이 아니라도
그들에 대한 성경기록을 해석하더라도
그들중 일부는 윤회 유사한 신앙이 있었다는
주장이 신학서적에도 있습니다.
아니
복음서에도 또 사도행전에도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없다고 한다는 말씀이 나옵니다만 역사가의 기록을 성경말씀보다 신뢰하신듯 하여 당혹 스럽습니다
헤롯당과 사두개인들과의 차이점은 뭔가요?
좀 어려운 부분인데요, 사두개인들은 주로 대제사장의 무리에 속해 있는 종교적인 무리들이라면 헤롯 당원들은 정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당시 유대와 갈릴리가 지방자치로 나뉘어 있어서 시두개인들괴 제사장들은 유대에 속했다면 갈릴리 분봉욍은 헤롯 안디바로서 이 지역의 정치적인 그룹이었다거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church_education 이해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목사님~에세네파 경전이 좀 정확하지 안ㅎ은 듯해요~
네 지적 고맙습니다. 요새푸스의 자료로만 내용을 정리했는데요… 저도 면밀히 살펴 보겠습니다….. 지적 고맙습니다 꾸벅~~~=
세 파 중에 무엇에 공감을 하던지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가 있는데... 이러한 이해들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느끼는 개개인의 체험에 기반을 둔다고 한다면.... 혹시 그 헤험에 기반을 둔 하나님만 진짜 하나님일까요? 사두개파는 나름대로 다른 혹은 진실일지 모르는 하나냄관을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르죠... 혹시나 우리가 모르는? 본인들만이 소유하고 알고 있던? 그 무엇? 예수님 드라마에서 말하고 있는 것... 예수님을 지저스 크라이스트라고 부르고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러한 지저스 크라이스트를 지금에 와서는 또... 바리새인들이 말하고 있는 기조를 따르고 잇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가장 중요한 핵심은 본인이 느낌, 체험만으로 서의 하나님만 진짜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그로 부터 전능한 하나님은 깨지게 됩니다. 나 아니면 내가 아는 하나님 아니면 다른 역사들은 그냥 하나님의 역사가 이니게 되니까요... 십계명을 어기는 것 아닙니까? 내 체험과 내 생각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
그래서 객관성이 필요하겠죠.
간결하고 티가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윤회가 아니라, 부활시에 다른 몸을 입는다고 믿지 않을까요?
윤회 라는 설명은 좀 아닌듯 하군요.
바리새인이 페르시아 종교의 영향을 받았다는 부분은 정설입니다. 신약의 상당수가 이런 부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신앙이 페르시아 종교라는 말은 아니지만 유대 종파들 중 상당부분은 이런 영향을 받았습니다.
개인이 미치면 정신병이라하고 집단이 메치면 종교라 한다
기독교가 사회에 기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꿈꿉니다.
바리새파ᆢ윤회ᆢ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