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60대이고 매주 일요일에 동네 한 바퀴(12~15km내외) 뜁니다. 40대 시절, 마라톤 동호회 활동 하면서 풀코스 대회 나가서 완주만 30여회 했고, 최고 기록은 3시간 8분(100m 당 평균 약 28초 속도) 참고로, 이봉주 선수(2시간 8분대)는 100m를 17~18초대 속도로 42.195km를 완주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록을 만들 때 제 몸무게가 68kg 이었고 평소에는 70~72kg이었습니다. (마라톤 기록은 아마추어 일 수록, 몸무게와 매우 연관성이 높습니다.) 훈련량은, 1주일 50km, 1달에 200km이 기본이었고, 대회를 앞두고는 훈련량을 더 늘렸습니다. 산악 코스도 많이 뛰었지만 무릎 부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대신 발바닥, 족저근막염은 한 번 걸려본 적이 있었지만, 동호 회원이었던 한의사를 통해 발바닥 침을 맞고 완치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본론 입니다. 달리는 주법에 대해 여러 이론이 많지만, 저는 일반 성인 아마추어 기준으로 말씀 드릴께요. 그냥 발 뒤꿈치를 먼저 착지하는 방식, 이걸 리어(rear) 풋(foot)이라고 하는 모양이지요? 이 방식이 일반 아마추어들에게는 가장 부상 없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방법으로 알고 있고 당시 수 백명의 동호회 사람 전부 그렇게 배우고 실천하였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일반인들은 몸무게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갑니다. 순수 아마추어가 풀코스를 3시간 안에 뛰어내려면 몸무게가 55~65kg 정도 되어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이 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겠지요? 그러면 더욱 부상(특히, 무릎) 예방을 위해 '리어 풋' 주법으로 뛰어야 할 겁니다. 엘리트 선수들 처럼 폼나게, 멋지게 보일려면 앞 꿈치(포어 풋)로 뛰시면 됩니다. 5km~10km 정도는 가능 할 지 모르겠지만 그 이상 장거리를 그렇게 뛴다면 무릎 부상의 위험이 매우 높아 질 것으로 예상 되네요. '리어 풋' 주법이 보기엔 별로 아름답지 않다는 걸 잘 알지만, 90년 대 당시에 저를 포함한 수 많은 순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은 그렇게 뛰었습니다. 이상 어쭙잖은 제 경험담을 풀어보았네요. 참고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12년전 대니얼 리버만 교수의 논문과 영상을 보고 맨발달리기를 했습니다 애시당초 사람은 신발없으면 발 앞쪽으로 착지합니다 뒷굼치로는 졸라 아파서 착지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선사시대에 다 앞발착지로 뛰었어요 케냐나 에티오피아 마라토너들 상당수가 포어풋인 이유는 별 다른게 없고 어릴적 신발살 돈이 없어서 맨발로 학교까지 10km거리를 뛰어서 다닙니다 그래서 신발 신고도 그자세 그대로 뛰는겁니다
케냐인 중에서도 칼렌진족 위주로 이런 러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골격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팔다리가 더 길고 가볍고 근육은 가볍지만 탄력이 좋고 기본적으로 고산지대 훈련 코스에서 태어나기도 했고요. 케냐에 가본적은 없지만 요즘은 다 버스타고 다녀서 요즘은 유전적 요인이 더 지배적이라는 의견입니다.
@@hanbanglife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미드풋으로 뛰어야 무릎안아프다해서 미드풋으로 뛰어봣는대 똑같이 아프더군요 물론 제 자세가 틀릴수도 있겟지만 그래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뛰니 그다음부터는 무릎 통증이 없어졋습니다. 물론 무릎 보호대는 착용하구요 그냥 자기한테 맞는 주법 찾아서 이것저것 해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취미는요
미드풋과 리어풋 뛰는 자세 자체, 착지 위치 자체가 다릅니다. 그런데 뛰는 건 리어풋으로 뛰면서 착지만 미드 또는 포어로 한다? 종아리 바로 아작나는 겁니다. 이거 가지고 미드풋 해본 사람들이 미드풋이 더 안 좋다, 미드풋에 난 안 맞는다 이런 소리 합니다. 다 필요없고 제자리에서 뛰기 해보세요. 아픈지.
리어풋하는데 무릎이 아파서 미드풋 바꾸는거 상관없음 자기가 바꾸고서 안아프다는데 누가 뭐라함? 마찬가지로 미드풋하는데 아킬레스 아파서 리어풋하는거 상관없음 문제는 리어풋이여야 된다고 무조건 강조하는사람, 미드풋이여야된다고 무조건 강조하는 사람들임 쓸줄 아는게 많아지면 자기한테 이득이지 리어풋만 고집해야지~ 미드풋만 고집해야지~ 진짜 무식한 발상임
완전 공감합니다...전 아킬레스 파열로 수술하고 지금은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운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러닝 입문하면서 미드풋이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리어풋에서 미드풋으로 변경해서 10km 달리고 아킬레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이래저래 정보 찾아보니 미드풋이 리어풋에 비해 아킬레스쪽 부화가 많다는걸 알았네요 그래서 다시 리어풋으로 정착해서 러닝생활중입니다.. 이런저런 정보를 주시고 추천해주는 사람들도 단점도 같이 설명해주면 좋은데 이게 좋으니 무조건 이거 추천 하는 경우만 보고 자기가 왜 아픈지 원인도 모르고 계속 잘못된 방식으로 운동하다 자신에게 잘맞을수도 있는 운동도 포기하기하게 되는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카본화 몇번 신으시고 종아리 터졌다면 종아리 근육이 약하신거 아닐까요? 저도 운동안해서 근육량 별로 없는데도 카본화 신고 적응해서 지금은 하프랑 30km 달리고 있습니다 리어풋에서 미드풋으로 바꿨더니 무릎도 안아팠구요 사람마다 다르기에 기록순으로 주법을 달리 해야 한다는건 아무리 의사 선생님이지만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초보여도 미드풋 카본화 잘 맞는 사람 있구 고수여도 리어풋 일반 운동화가 잘 맞는 분이 계실거에요 단정지어서 얘기 할 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다만 러닝 초보들을 카본화로 인한 부상이 발생 할 수 있다 정도가 맞을거 같네요
집에서 맨발로 방바닥에서 천천히 뛰어 보세요. 뭣풋인지 알게 되고 왈가왈부없어집니다. 그게 애초 자연스러운 달리기입니다. 집에 애가 있다면 애보고 맨발 또는 신발을 신기고 뛰어 보세요. 3/4살 아이들. 집에 개가 있다면 한번 신발신겨 보세요. 개가 어떻게 걷고 뛰는지 해 보시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됩니다.
공부를 잘하더라도 공부를 못 가르쳐주는 사람도 있고 공부는 못했더라도 공부를 잘 가르쳐주는 사람도 있다. 공부를 잘하는것과 공부를 잘 가르쳐주는것하고는 상관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공부를 잘하는자는 공부를 잘 가르쳐주는것이라고 연결지어 단정을 지어버린다. 그러다보니 공부를 잘하는자들이 말하면 이것이 정답이라고 단정지었다가 그 사람보다 더 공부를 잘하는자가 나타나 말하면 그 사람이 정답이라고 단정짓게된다. 결국 계속해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나타나 그 사람이 말하는대로 매번 정답이라고 단정짓는것 자체가 사실상 정답이 없는것이다.
헉.... 이거 제가 어제 찍은 영상 내용인데 foot angle이 작은 리어풋이 진정한 고수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풋앵글 이야기 하지 않은 제 잘못이 큽니다 ㅎㅎ 근데 동호인이 장비질도 하고 폼도 바꿔보는 재미에 취미생활하는건데 미드풋만 맞고 미드풋이 잘뛴다고 우기는 러닝대법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치않고 즐거운 취미생활하는게 중요하죠
맞아요, 자기 돈 쓰는거고 자기 취미인데 누가 뭐라 할거에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부상으로 이어 진다는 거.. 다른 이유도 아니고 단지 신발 선택 잘못해서 몇 주씩 못 뛰는게 그게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 심지어 대회때도 아니고 데일리 연습때도 카본 아니면 처다도 안 보는 것들..ㅎㅎ 그냥 뭐 웃지요...
인간이 달리는데 누구한테 배워야하나요? 그렇다면 인류 초창기 부터 최소 조선시대 말기까지 살았던 사람들은 전부다 배우지도 못하고 미련하게 달린건가요? 어릴쩍 생각을 해보면 친구들과 장난칠때 도망가기 위해 최대로 달릴때는 포어풋이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적당히 달릴땐 리어풋으로 뛰었구요. 경사도 심한 언덕이나 등산을 할땐 당연 리어풋으로 못올라 가죠. 미드풋이나 포어풋 이 자동적으로 신체구조상 나올때가 있죠. 이걸 누구한테 배운다는 것이 참 거시기 하네요. 굳이 원인을 찾자면 도시화 되고 일정 연령 이후 구두를 신게 되고 하루종일 앉아 있게 되고 하면서 자세도 골반도 틀어지고 그러면서 그 감각을 잊어버린게 아닐까? 자연스럽게 뛰세요. 자연스럽게 뛰고 있다면 적당한 속도에서는 리어풋으로 뛰고 있을 겁니다. 미드풋이 맞다고 하시는 그대도 사실 누군가로부터 미드풋으로 뛰어야 한다는 의견을 듣기 전까지는 자연스레 리어풋으로 뛰고 계셨습니다. 리어풋으로 뛰니 무릎이 아프던데요? 또는 발목이 아프던데요? 하시는 분들은 착지 방법이 아닌 그전에 이미 몸이 정상이 아닌 것이죠. 아마 10년 20년 전에는 리어풋으로 착지 해도 아프지 않으셨을 겁니다.
![[남자의 자격 ＃131][남자 달리다 1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배우는 하프 마라톤 기초~! ❘ KBS 091128 방송](http://i.ytimg.com/vi/VaYIZVU2WhA/mqdefault.jpg)
![[건강 알고리즐]90%가 몸 망치는 러닝…딱 2가지만 체크!](/img/n.gif)
황영조는 미드풋이 잘못된거라 말한적 없다, 초반에는 리어풋이 자연스러운데 억지로 미드풋으로 뛰지 말라는거고, 자연히 미드풋으로 되거나 근육이 받쳐줄때 미드풋을 연습하란거
속도가 빨라지면 저절로 미드풋-포어풋이 되지요..
천천히 걸으면 미드풋이 절대 안되죠.
아니 근데 2시간35분을 어케뛰지
@@머신건-o7m 리어풋이 왜 자연스럽냐
미드풋이 자연스럽지
처음 뛰는애들봐라 다 자연스럽게 미드풋으로뛴다
@@박박박박-w3z 누가 처음뛰는데 미드풋으로 뛰어ㅋㅋㅋ
@@park-jong8 돼지들은 본능적으로 무릎나갈까봐 뒷꿈치안씀
지금은 60대이고 매주 일요일에 동네 한 바퀴(12~15km내외) 뜁니다.
40대 시절, 마라톤 동호회 활동 하면서 풀코스 대회 나가서 완주만 30여회 했고,
최고 기록은 3시간 8분(100m 당 평균 약 28초 속도)
참고로, 이봉주 선수(2시간 8분대)는 100m를 17~18초대 속도로 42.195km를 완주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록을 만들 때 제 몸무게가 68kg 이었고 평소에는 70~72kg이었습니다.
(마라톤 기록은 아마추어 일 수록, 몸무게와 매우 연관성이 높습니다.)
훈련량은, 1주일 50km, 1달에 200km이 기본이었고, 대회를 앞두고는 훈련량을 더 늘렸습니다.
산악 코스도 많이 뛰었지만 무릎 부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대신 발바닥, 족저근막염은 한 번 걸려본 적이 있었지만,
동호 회원이었던 한의사를 통해 발바닥 침을 맞고 완치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본론 입니다. 달리는 주법에 대해 여러 이론이 많지만, 저는 일반 성인 아마추어 기준으로 말씀 드릴께요.
그냥 발 뒤꿈치를 먼저 착지하는 방식, 이걸 리어(rear) 풋(foot)이라고 하는 모양이지요?
이 방식이 일반 아마추어들에게는 가장 부상 없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방법으로 알고 있고 당시 수 백명의 동호회 사람 전부 그렇게 배우고 실천하였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일반인들은 몸무게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갑니다. 순수 아마추어가 풀코스를 3시간 안에 뛰어내려면 몸무게가 55~65kg 정도 되어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이 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겠지요? 그러면 더욱 부상(특히, 무릎) 예방을 위해 '리어 풋' 주법으로 뛰어야 할 겁니다.
엘리트 선수들 처럼 폼나게, 멋지게 보일려면 앞 꿈치(포어 풋)로 뛰시면 됩니다. 5km~10km 정도는 가능 할 지 모르겠지만
그 이상 장거리를 그렇게 뛴다면 무릎 부상의 위험이 매우 높아 질 것으로 예상 되네요.
'리어 풋' 주법이 보기엔 별로 아름답지 않다는 걸 잘 알지만, 90년 대 당시에 저를 포함한 수 많은 순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은 그렇게 뛰었습니다.
이상 어쭙잖은 제 경험담을 풀어보았네요. 참고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무릎아파서 포어풋으로 바꾼게 10년전즈음입니다. 그 다음부터 무릎이 아픈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서브3는 커녕 빨리 달리지 않습니다. 주로 조깅합니다.
주당 200~250km 연습하고, 마라톤을 주로 뛰는 사람들에 해당하는 이야기고 취미나 조깅은 편하신대로 뛰시면 됩니다^^ 즐거운 러닝하세요!!
천천히 달리면서 어찌 포어풋으로 달리는지 참 기괴하네요 뛰는폼이 어떨지ㄷㄷㄷ
@@dyh4091 제자리 뛰기하듯 무리가지 않게 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포어풋 미드풋 리어풋 다 러닝 폼은 거의 비슷합니다
@@dyh4091 별거없어요. 줄넘기나 스킵 해보셨다면 앞꿈치로 착지하잖아요. 그 느낌 살리시면 되요.
12년전 대니얼 리버만 교수의 논문과 영상을 보고 맨발달리기를 했습니다 애시당초 사람은 신발없으면 발 앞쪽으로 착지합니다 뒷굼치로는 졸라 아파서 착지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선사시대에 다 앞발착지로 뛰었어요 케냐나 에티오피아 마라토너들 상당수가 포어풋인 이유는 별 다른게 없고 어릴적 신발살 돈이 없어서 맨발로 학교까지 10km거리를 뛰어서 다닙니다 그래서 신발 신고도 그자세 그대로 뛰는겁니다
케냐인 중에서도 칼렌진족 위주로 이런 러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골격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팔다리가 더 길고 가볍고 근육은 가볍지만 탄력이 좋고 기본적으로 고산지대 훈련 코스에서 태어나기도 했고요. 케냐에 가본적은 없지만 요즘은 다 버스타고 다녀서 요즘은 유전적 요인이 더 지배적이라는 의견입니다.
맞아요. 신발 없이 달려보면 바로 답 나오죠. 근데 이 주인장은 왠 유전자타령?? 애초에 다른 동물들도 다 앞꿈치 착지하고 사람만 뒤꿈치 쿠션 빵빵한 신발나오면서 리어착지로 뛰었는데
안아프게 뛰는게 답이죠
정답입니다!! 안아프고 즐겁게
무릎 아파서 유튜브 찾다가 미드풋 발견해서 자세 뜯어 고쳤는데 확실히 미드풋하니까 무릎 안 아픕니다 근데 10KM 넘어가면 발목 통증이 옵니다.
단순 글만 봤을때 리어풋이냐 미드풋 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발목이 아프신거면 내전이나 외전이있으시거나 팔자 같으신데요
부상 잘 당하기 쉬운 부위라던지 그런 내용도 준비해보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미드는 힐에 비해서 발목의 근육탄력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달리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운동이기 때문에 더 천천히 뛰시고 휴식 및 스트레칭 마사지도 잘해주셔야됩니다.
미드풋이 유행이라 흉내만 좀 내봤을뿐인데 종아리가 땡땡해져서 포기했어요
평소에 종아리 안좋거나 약하신분들은 미드풋은 안하는게 좋을겁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프로레벨이 아니니 우리 모두 해보고싶은대로 뛰되 다치지말고 뛰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hanbanglife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미드풋으로 뛰어야 무릎안아프다해서 미드풋으로 뛰어봣는대 똑같이 아프더군요 물론 제 자세가 틀릴수도 있겟지만 그래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뛰니 그다음부터는 무릎 통증이 없어졋습니다. 물론 무릎 보호대는 착용하구요 그냥 자기한테 맞는 주법 찾아서 이것저것 해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취미는요
선생님 그런이유가 다있습니다
미드풋도 시간이 필요
근력과 힘 먼저 바닥을다지고 연습해야죠
미드풋과 리어풋 뛰는 자세 자체, 착지 위치 자체가 다릅니다. 그런데 뛰는 건 리어풋으로 뛰면서 착지만 미드 또는 포어로 한다? 종아리 바로 아작나는 겁니다. 이거 가지고 미드풋 해본 사람들이 미드풋이 더 안 좋다, 미드풋에 난 안 맞는다 이런 소리 합니다. 다 필요없고 제자리에서 뛰기 해보세요. 아픈지.
지금 속도에 10%만 페이스 낮춰도 러닝이 즐거워 지더라고요.. 취미생활에 기록이랑 승부욕이 더해지면, 취미가 아니게 되더라구요.
저는 리어붓 6k이상 뛰면 무릎이 아팟는데~
미드풋 쪽으로 변경하고 무릎 통증없이 풀코스 완주했습니다.
미드풋을 한다 하지만 비디오로 보면 뒤꿈치가 조금 먼저 닿는 건 사실입니다
5키로 정도는 미드풋, 장거리 뛸땐 리어풋 미드풋 섞어서 뜁니다. 아직까진 부상 없이 뛰고 있습니다.
좋죠 ㅎㅎ 부상없이 즐거운 러닝하세요!
러닝화 딱 맞게 신어라 에서 러닝 안해 보신거 확 티나네요! 풀은 아니더라도 하프까지만 뛰어도 발부어서 딱맞게 신으면 발톱 날아갑니다! 꽉끈도 슈레이스 앞쪽은 꽉끈하는게 맞는데 매듭 부분은 진짜 살짝 여유 있게 매는게 맞아요! 발이 붓거든요… 너무 꽉 매면 발목쪽이 쪼여서 통증 계속옵니다. 혈액순환에도 안좋고! 부상자 많이 만들어서 환자분들 확 땡기시려는 전략인가요?ㅋㅋㅋ
편집되어서 안나왔는데 영상팀장님께서 사이즈를 많이 여유있게 신고계셨고 뛸 때마다 바닥면이 따로 놀다보니 부상으로 치료받으셨으셨습니다, 뒷꿈치 탕탕 확실히 맞추시고 끈 묶는것도 알려드렸었습니다 ㅎㅎ 양말도 중요하고, 신발 신어보는 시간대도 상대적인것이고 편집되어 그렇게 느끼신것같고, 저는 한달에 100~150km정도 뛰던게 전부라서 제대로된 러닝 안해본건 맞습니다^^ 부상자가 늘게 만든다니 그런 저주는 상상도 못해봤네요ㅠㅠ
편집이 어떻게 되어서 딱맞게신어라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윗분말씀처럼 딱맞게신으면 중장거리시 발톱 날아가는건 거의 100퍼 맞습니다 최소한 10미리 여유공간은 있어야해요
딱 맞으면 그럴 일이 없음
@@춤추는뚱이 믄 개 븅딱 같은 소리지?ㅋㅋ 딱맞게 신고 21km 달려보시고 만나서 님 발톱 멀쩡한지 보고 얘기합시다^^ 하프 달리실 준비 되어 있으시죠?
러닝화 한치수 크게 신는건 상식인데
예전에 예능에서 사회인야구 프로그램 있었는데 그때 당시 양준혁 전 선수가 나와서 사회인 야구 하시는 분들 장비보고 비싼 돈주고 장비살 시간 있으면 운동장 나가서 타격연습 이나 한번 더하라고
일침을 가하셨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운동시작 할때 스포츠샵 부터 먼저가지ㅋ
근데 장비질이 또 재미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
템빨로 취미생활 하는 거죠. 연습할 시간이 어디있어요. 돈벌기 바쁜데 ㅋㅋㅋㅋㅋ
골프얘기할때 굉장히 신나보이시네요ㅋㅋ 같이 골프한번 나가고싶어요!
골프... 언제 다시 칠수있을까요
골프도 황영조 형님처럼 쎄게 얘기해줄 상남자가 필요해요ㅋㅋ 아마추어가 맥킬로이 존람을 따라하다니요 ㅠ
리어풋하는데 무릎이 아파서 미드풋 바꾸는거 상관없음 자기가 바꾸고서 안아프다는데 누가 뭐라함?
마찬가지로 미드풋하는데 아킬레스 아파서 리어풋하는거 상관없음
문제는 리어풋이여야 된다고 무조건 강조하는사람, 미드풋이여야된다고 무조건 강조하는 사람들임
쓸줄 아는게 많아지면 자기한테 이득이지 리어풋만 고집해야지~ 미드풋만 고집해야지~ 진짜 무식한 발상임
완전 공감합니다...전 아킬레스 파열로 수술하고 지금은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운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러닝 입문하면서 미드풋이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리어풋에서 미드풋으로 변경해서 10km 달리고
아킬레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이래저래 정보 찾아보니 미드풋이 리어풋에 비해 아킬레스쪽 부화가 많다는걸 알았네요
그래서 다시 리어풋으로 정착해서 러닝생활중입니다..
이런저런 정보를 주시고 추천해주는 사람들도 단점도 같이 설명해주면 좋은데
이게 좋으니 무조건 이거 추천 하는 경우만 보고 자기가 왜 아픈지 원인도 모르고 계속 잘못된 방식으로 운동하다 자신에게 잘맞을수도 있는 운동도
포기하기하게 되는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맞는 말씀입니다 어차피 단거리를 뛰거나 짧은 러닝은 미드풋이 더 빠른게 맞아요. 억지로 러닝이코노미까지 가지고 오면서 포어풋 미드풋이 맞으니까 강요하는게 문제입니다. 골프도 페이드 드로우 다 칠수 있어야죠 ㅎㅎ 그러고나서 주로 사용하는 구질이 뭔지를 정하는거고요
@@caperapy 파열이후 재활 잘하셔서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고계셔서 다행입니다!!!
이런것때문에 운동장 트랙보단 약간 오르락 내리락하는 코스를 달려 보면 좋습니다. 주법을 다양하게 실시간으로 바꾸면서 달리거든요.
근데 힘들면 자동으로 리어풋으로 될걸요?
미드풋으로 젊은 시절 달리다가 39살에 아킬레스 터져버렸음!!
헉.... 아킬레스는 ㅠㅠ 재활 잘하셔서 지금은 운동능력을 7~80%라도 회복하신 상태라면 좋겠습니다
@@hanbanglife 오ㅏ 어떻게 아셨어요?? 운동능력 65% 양쪽벨런스 안맞아서 ㅜㅜ
어제 카본화 사서 미드풋으로 땡칠이 호흡으로 걸어왔습니다.
상체 기울이고 L자 팔치기를 빼먹으셨군요 다시오세요~
@hanbanglife 역시 진정한고수이십니다.
미드풋으로 뛴다는 양반들 자세히 보면 미드풋 리어풋 중간정도거나 리어풋에 오히려 더 가까운 경우가 많던데
이 내용에 대해서 다음영상 어제 촬영했습니다^^ 착지와 foot angle이 가장 중요한데 본질없이 미드풋 포어풋 이야기만 나와서 러닝이코노미를 반박하기 위해서 지금 보신 영상 촬영한거였어서요! 풋앵글 작은 리어풋이 고수의 영역이죠 ㅎㅎ
카본화 몇번 신으시고 종아리 터졌다면 종아리 근육이 약하신거 아닐까요?
저도 운동안해서 근육량 별로 없는데도 카본화 신고 적응해서 지금은 하프랑 30km 달리고 있습니다
리어풋에서 미드풋으로 바꿨더니 무릎도 안아팠구요 사람마다 다르기에 기록순으로 주법을 달리 해야 한다는건 아무리 의사 선생님이지만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초보여도 미드풋 카본화 잘 맞는 사람 있구 고수여도 리어풋 일반 운동화가 잘 맞는 분이 계실거에요
단정지어서 얘기 할 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다만 러닝 초보들을 카본화로 인한 부상이 발생 할 수 있다 정도가 맞을거 같네요
저도 딱 월에 100~150km 조깅하는 주법도 흉내 수준이었는데 궁금해서 샀다가 변을 당했네요 ㅎㅎ 영상에도 말씀드렸지만 일반인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러닝이코노미까지 가지고 와서 미드풋이 맞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반박하려고 기록순으로는 이런 연구도 있다라고 소개드렸습니다 42.195를 밥먹듯 뛰고 주당 200~250km 뛰는 프로가 아닌데 논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ㅎㅎ 안다치고 즐겁게 뛰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감 합니다.
맨발로 뛰면 절대로 리어풋 할 수 없습니다.
집에서 맨발로 방바닥에서 천천히 뛰어 보세요. 뭣풋인지 알게 되고 왈가왈부없어집니다. 그게 애초 자연스러운 달리기입니다.
집에 애가 있다면 애보고 맨발 또는 신발을 신기고 뛰어 보세요. 3/4살 아이들.
집에 개가 있다면 한번 신발신겨 보세요. 개가 어떻게 걷고 뛰는지 해 보시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됩니다.
문제는 마라톤은 자연스러운 달리기가 아닙니다. 러닝화라는 쿠셔닝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장비를 신고 장거리를 주파하는 스포츠입니다. 선수들 신발을 벗기면 전부다 앞부리로 뛰게 됩니다. 뒷꿈치 충격이 감쇄가 안되거든요.
마라톤도 맨발로 뛰시나요?? 맨발을 예로드는 사람들은 사실 착지법을 잘못이해하신분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따지만 제일 안전한 착지는 포어풋인데 포어풋으로 마라톤 뛰세요!
공부를 잘하더라도 공부를 못 가르쳐주는 사람도 있고 공부는 못했더라도 공부를 잘 가르쳐주는
사람도 있다.
공부를 잘하는것과 공부를 잘 가르쳐주는것하고는 상관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공부를 잘하는자는 공부를 잘 가르쳐주는것이라고 연결지어 단정을 지어버린다.
그러다보니 공부를 잘하는자들이 말하면 이것이 정답이라고 단정지었다가 그 사람보다 더 공부를
잘하는자가 나타나 말하면 그 사람이 정답이라고 단정짓게된다.
결국 계속해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나타나 그 사람이 말하는대로 매번 정답이라고 단정짓는것
자체가 사실상 정답이 없는것이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경향성" 이라서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렇다는거지 누구에게나 정답은 아닙니다.
공부 잘 하는것과 잘가르치는건 다른 거지만
서울대생이 지잡대생 보다 잘가르칠 확률이 훨씬 높음
달리기 전혀 관심 없엇는데 누가 자기 쓰던 카본화 줌 . 그냥신고 걸어다님.통통 틔는느낌 괜 이한번 띄고 싶어짐.
궁금한게 걷거나 조깅수준이면 리어풋이 나을까요? 아니면 상관없나요?
상관없는데 발의 착지가 몸의 무게축 위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가볍게 뛰어보시면서 본인만의 보폭을 찾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돼지면 미드풋
일반이면 리어풋
달리지는 않지만 런닝화를 사고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런닝화 고르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편집당했습니다 ㅠㅠ
ㅎㅎ 저도 선생님 마음 잘 압니다. 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프로님들도 언더파 못치면 머슬백 치지말라고 이야기하고싶을텐데 취미에 무슨 제약이 있을까요!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리어풋으로 뛰어야겠네요
42.195 뛰는 초장거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취미인데 이렇게 저렇게 다 뛰어보세요!
주당마일리지15k도 안되는 애들이 커뮤 돌아다니는면서 본 영상 으로 이게 정답 이라고 말 하고 돌아다니는거 보면 웃음 밖에 안나온다
상황 따라 바꿔 쓰는거지..정답이 어디있을까요?
초장거리 뛰는 프로 아니면 뛰고싶은대로 안다치고 뛰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미드풋으로 뛰어야된다를 반박하려고 만든거였는데 프로가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안다치고 즐겁게 뛰는게 정답아닐까요
의사가 아프면 오라는게.. ㅎㅎ
일반적인 근육통이라면 그냥 쉬어도 2-3일이면 없어지는데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혹시라도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전에 가까운 1차 의료기관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리어풋도 발각도 너무세우지않고 뛰어도되지않습니까 자기 좋은 스타일로하되 ㅋㅋㅋ
헉.... 이거 제가 어제 찍은 영상 내용인데 foot angle이 작은 리어풋이 진정한 고수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풋앵글 이야기 하지 않은 제 잘못이 큽니다 ㅎㅎ
근데 동호인이 장비질도 하고 폼도 바꿔보는 재미에 취미생활하는건데 미드풋만 맞고 미드풋이 잘뛴다고 우기는 러닝대법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치않고 즐거운 취미생활하는게 중요하죠
@@hanbanglife 감사합니다 늘 좋은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답장 주셔서감사합니다 ㅎㅎ
그냥 편하게 뛰셔라~
넵.... 저도 그냥 젝시오 사겠습니다 ㅎㅎ
그러네...인생 한방에.... 훅 가는 걸지도.... 취미로 길게 오래 할거면... 3시간 이내로 못 뛰면.... 알지?
규격 외의 공룡유전자들도 물론 있습니다^^ 취미인데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하는거죠 즐거운 러닝 하세요!
뛰어보신적도 없어보이는데 뛰는걸 논하는게 신기하네요😂
이동진인줄..
42.195km 뛰고 와서 논하세요
그냥 알아서들 해라. 애들만 있나
초장거리 뛰는 프로 아니면 뛰고싶은대로 안다치고 뛰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자기 돈 쓰는거고 자기 취미인데 누가 뭐라 할거에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부상으로 이어 진다는 거..
다른 이유도 아니고 단지 신발 선택 잘못해서 몇 주씩 못 뛰는게 그게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
심지어 대회때도 아니고 데일리 연습때도 카본 아니면 처다도 안 보는 것들..ㅎㅎ
그냥 뭐 웃지요...
자기 몸에 맞게 뛰면되요.
초장거리 뛰는 프로 아니면 뛰고싶은대로 안다치고 뛰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달리는데 누구한테 배워야하나요?
그렇다면 인류 초창기 부터 최소 조선시대 말기까지 살았던 사람들은 전부다 배우지도 못하고 미련하게 달린건가요?
어릴쩍 생각을 해보면 친구들과 장난칠때 도망가기 위해 최대로 달릴때는 포어풋이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적당히 달릴땐 리어풋으로 뛰었구요.
경사도 심한 언덕이나 등산을 할땐 당연 리어풋으로 못올라 가죠.
미드풋이나 포어풋 이 자동적으로 신체구조상 나올때가 있죠.
이걸 누구한테 배운다는 것이 참 거시기 하네요.
굳이 원인을 찾자면 도시화 되고 일정 연령 이후 구두를 신게 되고 하루종일 앉아 있게 되고 하면서
자세도 골반도 틀어지고 그러면서 그 감각을 잊어버린게 아닐까?
자연스럽게 뛰세요.
자연스럽게 뛰고 있다면 적당한 속도에서는 리어풋으로 뛰고 있을 겁니다.
미드풋이 맞다고 하시는 그대도 사실 누군가로부터 미드풋으로 뛰어야 한다는 의견을 듣기 전까지는 자연스레 리어풋으로 뛰고 계셨습니다.
리어풋으로 뛰니 무릎이 아프던데요? 또는 발목이 아프던데요? 하시는 분들은
착지 방법이 아닌 그전에 이미 몸이 정상이 아닌 것이죠.
아마 10년 20년 전에는 리어풋으로 착지 해도 아프지 않으셨을 겁니다.
선수도 아닌데 안아프고 즐겁게 여러 주법으로 뛰어보는게 맞죠!! 정확하십니다^^
카본화 압수입니다~
슬슬 운동이나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ㅎㅎㅎ
리드미컬하게 이해 몬하나?ㅋㅋ
왕초보 돼지->>미드풋
중급자 ->>리어풋
ㅎㅎ
여기에 답이 있네요
왕초보 돼지는 본능적으로 미드풋 착지만이 살길이라는걸 아는거죠 가장 충격이 덜한 주법으로 뛰는거죠 ㅎㅎ
포어풋도 알려주세요. 저는 포어풋으로 밖에 안달립니다.. 왕초보멸치인가요?
@@NOWORNEVER-o3p 마라톤 뛰는데 포어풋은 또라이라 보면됨
꼭 답은 없습니다 ㅎㅎ 보폭을 작게 거의 제자리 뛰는 느낌으로 슬슬 시동부터! 가 좋을것같습니다
음.. 골프나 하세요^^
골프던 가벼운 운동이던 못한지 2년이 되어가네요 ㅠㅠ 뭐가되었든 하고싶습니다 ㅠㅠ
러닝하세요 살찌셧네요
21년까지 뛰고 안뛰었더니 살이 확확찌더라고요 몇개월내로 빼보겠습니다!
그냥 편하게 뛰셔라~
그냥 젝시오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