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영상을 보면 초6학생을 키우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현실에 마음만 아픕니다 . 돈이 넘쳐나지않으니 유학을 보낼수도 없고 유학을 보낸다고 해도 이방인으로 외국에서 살아남기도 쉽지않다는것도 이미 잘 알고있고 답이 없네요 . 아이한테 이나라에 태어나게해서 많이 미안해요 .
정말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너무 재미없게 공부하기도 하고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채 교육시스템을 만드는 게 눈에 너무 보여요;;; 저는 집중이수제 세대인데 집중이수제로 인한 폐해도 많이 봤고 갑자기 교육과정 개혁한답시고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일때 바로 아래 학년에 배워야할 한국사도 못 배운 채 진학한 사례를 봤어요 또 마이스터고는 솔직히 공고 상고 명칭만 바꾸고 그대로 교육해서 속았다라는 사람도 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있는 제도를 잘 활용하지 못할망정 망친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요 아직까지 6-80년대의 교육이 계속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고 지금 의대 정원과 파업사태를 보면서 느낀 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잘 듣지 않고 논리적으로 근거 없이 그냥 냅다 진행한 느낌이 자꾸 들어요 아마 제가 대학 진학하려고 했을 때 갑자기 인원조정한다고 기사나오고 한 대학에서 다 사업 몰빵하고 그 후 기사 보니 인력과 장비 그리고 건물확충도 안 된 채로 비좁은 공간에서 다 수업을 듣는다는 기사를 봤어요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할 문제를 전체적으로 못 본 채 단기적인 처방에 급급해서 이뤄지는 문제가 많아요;;; 한 번 생각해봐야할 문제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대학 가서 느꼈던 부분을 말씀해 주시네요. 저도 고득점 수능점수를 받았지만 뭔가 답답하고 이해 안가는 대학교육들 ...지금 아이들 키우면서도 아이가 100점 받아오는게 오히려 걱정이 되는 이유 일까요. 이공부를 한다고 잘 살아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일반고 다니는 고1 아이는 영어 내신 범위로 지문 80개가 나왔습니다. 시험보기 6주전부터 계획세워 매주 몇개씩 분석하고, 외우고, 변형 문제 풀면서 6주간 열심히 해서 1등급 맞았네요. 중2 둘째아이는 원서읽고 지금도 학원안다니고 해리포터 원서만 계속 반복해서 읽습니다. 좋아하는 책이라 마르고 닳도록 읽네요. 코리아타임즈를 구독해서 매일 보고 모르는 단어는 찾아가면서 해석해보고, 더 궁금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해가며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문화,정치,경제,사회 공부가 한번에 되는 느낌입니다. 가끔 스픽앱을 통해 스피킹도 합니다. 이번주에 나온 도덕 수행평가를 준비할 때는 필요한 원서를 찾아 검색해가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료를 활용하여 접근하는 모습이 참 감탄스러웠어요. (영자신문에서 본 기사를 보고 힌트를 얻어 주제를 찾고 활용했습니다.) 내신시험은 교과서 2과정도 되니 공부좀 하고 문제집 한권 풀면 100 또는 한 개정도 틀립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둘째아이가 식당에서도 주문하고, 길 찾고, 예약하고 그렇지 큰아이는 좀 더 소극적입니다. 영어과목만 말씀드리면 이러네요.. 두 아이 모두 중학생때까지는 몰랐는데..고등학생이 되어보니 우리나라 교육문제가 정말 큰일이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중학생까지 창의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했고, 아이도 그런 성향이 컸는데.. 내신, 수능대비하면서 그저 문제집 풀이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한국 교육은 앞으로도 안바뀝니다. 지난40년동안 안바꼈음. 이런 프로 백날 해도 안바뀌니 꿈깨시는게 나음.. 일단 부모들 부터가 문제고, 학생들 조차 수능이 공정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마당, 한국 수능 말도 안되게 어려운거, 정상적인 평가 시험이라기 보다는 줄세우기 솎아내기 시험, 여기서 경쟁자들 물리치고 만점받는다??? 해외에서 볼때 정상이라고 안봄. 그정도로 한국 교육은 타락한지 오래임. 인권유린에 가까움. 거기다가 어릴적부터 돈써가며 책상머리에 앉아 남이기는거만 배우고 암기만 달달달 하다보니, 사회성 종범에 이기주의, 정작 의사나 정치 이런거 되면 부패 카르텔 저지르는 구조임, 교육이 제일 문제인데, 앞으로도 안바뀜, 교육이라는거는 잠재력을 끌어올리는것인데. 한국 수능은 이것과 전혀 거리가 멀고 여기에 인생 13년 몰빵한다는거는 굉장히 비효율
0:01 우리나라는 여전히 수능 시대인가요? 5:06 비판적인 사고력은 대학부터 키우는 것 아닌가요? 7:37 우리나라 교육과정도 나선형 교육과정의 원리를 따르고 있나요? 8:51 대한민국 시험, 얼마나 공정한가요? 12:38 우리나라의 시험제도, 언제부터 문제였나요? 18:21 수능에서도 말하기와 쓰기를 평가하지 않나요? 19:07 우리나라는 교육 선진국이라고 하지 않나요?
중2, 고1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중학생까지만 해도 여행도 다니고,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고등되니 정말 매일이 시험기간이라 쉴 틈도, 대화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이렇게 3년을 얼른 보내야겠지요.. 우리나라 아이들 정말 너무 고생해요..ㅠㅠ 고등학생 학부모되니 실감합니다.
한국 교육은 앞으로도 안바뀝니다. 지난40년동안 안바꼈음. 이런 프로 백날 해도 안바뀌니 꿈깨시는게 나음.. 일단 부모들 부터가 문제고, 학생들 조차 수능이 공정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마당, 한국 수능 말도 안되게 어려운거, 정상적인 평가 시험이라기 보다는 줄세우기 솎아내기 시험, 여기서 경쟁자들 물리치고 만점받는다??? 해외에서 볼때 정상이라고 안봄. 그정도로 한국 교육은 타락한지 오래임. 인권유린에 가까움. 거기다가 어릴적부터 돈써가며 책상머리에 앉아 남이기는거만 배우고 암기만 달달달 하다보니, 사회성 종범에 이기주의, 정작 의사나 정치 이런거 되면 부패 카르텔 저지르는 구조임, 교육이 제일 문제인데, 앞으로도 안바뀜, 교육이라는거는 잠재력을 끌어올리는것인데. 한국 수능은 이것과 전혀 거리가 멀고 여기에 인생 13년 몰빵한다는거는 굉장히 비효율
@@jsfgrs5772zghykbzzuj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AI 윤리에 대해선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소장님 말씀처럼 모든 사람은 평가되는 기준에 의해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평가가 배제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정 총론에 목표한 역량을 학생들이 최대한 기르도록 하는게 AI 윤리를 지키는것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뢰성과 타당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은 평가에 AI를 적극 활용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공자의 제자들처럼) 학생들의 답이 모두 다르더라도 다 뛰어난 답일 수 있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공자 AI, 소크라테스 AI, 키팅 AI가 필요합니다. 물론 점수가 목표가 되면, 지금의 수능처럼, Goodhart's law에 의해 결국 신뢰성을 잃게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점수의 비중을 낮춰가야 하는 것이구요. 그럼에도 이 과도기적인 시대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럽의료시스뎀이 좋나요? 아무때나 집에서나가 바로 전문의 만날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 합니다. 아이러니 한건 한국의료가 세계최고의 서비스와 시스템 임. ^^; 의사들이 환자랑 말 많이 하는거? 공짜의료이니까죠. 우리나라 입시는 문화에 기인된 것이 많아서 IB도입하면, 그에 따른 사교육으로 또 난리 날겁니다. 그리고 IB에대한 준비 되어있나요? 공교육 학교선생님들 수준 현장에서 보면 처참합니다. 교과서도 소화못하는 선생님도 허다 합니다. 수업이나 제대로 하라고 하세요. 또한 수평구조의 외국 학교와 달리 수직구조 학교건물 가진 우리나라에서 고교학점제만해도 이동하느라 아이들 쉬는시간도 없어서 난리도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왜 자꾸 우리나라 교육을 까는지 모르겠어요. 암기가 나쁜가요? 유럽도 요즘 최상위 사립에서는 다시 암기교육 반드시 시킵니다. 온전한 암기를 해야 그에서 오는 깊은 이해도 있어요. 이해의 목적은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결국 암기 이니까요. 식민지를 겪었던 나라가 선진국대열에 들어선 지구상의 최초의 나라의 교육입니다. 그만좀 깠으면!!! 준비라도 하고 교원역량강화, 학교환경개선, 교육에대한 사회적, 문화적 타협 부터 하고 해야지, 그냥 부모들만 등꼴 빠집니다. 그리고 저 교수님 그 서열고육의 정점으로 누릴거 다누리시고 바칼로리아?? 이론이 이상적일지 몰라도 현실에서 밭이나 갈라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IB가 올바른 역량을 평가할 수 있다면, 이를 잘 하기 위해 사교육 업계가 움직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떻게 IB에 대한 준비를 하느냐겠죠. 선진국의 IB를 그대로 모방해서도 안되고, 저희 실정에 맞게 잘 녹여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시행착오가 동반되겠죠. 말씀하신 교원 역량 강화와 학교 생활 개선 등 모든 부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우리나라를 최빈민국부터 중진국 상위레벨까지 유례없을 정도로 빠르게 도달시켜준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암기와 줄세우기 방식으로는 한계가 보이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창의와 비판적 사고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다음 세대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교계에 충분하지 못한 지원과 시행착오가 용납되지 않는 환경에서 변화가 어렵다는걸 잘 알지만, AI 시대의 필수 역량이기도 하구요, 이번 세대 엘리트 교육자들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장님 같이 서열교육의 정점에 있었던 분이 움직여야 기성 교육계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한국 교육은 앞으로도 안바뀝니다. 지난40년동안 안바꼈음. 이런 프로 백날 해도 안바뀌니 꿈깨시는게 나음.. 일단 부모들 부터가 문제고, 학생들 조차 수능이 공정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마당, 한국 수능 말도 안되게 어려운거, 정상적인 평가 시험이라기 보다는 줄세우기 솎아내기 시험, 여기서 경쟁자들 물리치고 만점받는다??? 해외에서 볼때 정상이라고 안봄. 그정도로 한국 교육은 타락한지 오래임. 인권유린에 가까움. 거기다가 어릴적부터 돈써가며 책상머리에 앉아 남이기는거만 배우고 암기만 달달달 하다보니, 사회성 종범에 이기주의, 정작 의사나 정치 이런거 되면 부패 카르텔 저지르는 구조임, 교육이 제일 문제인데, 앞으로도 안바뀔 껍니다.
![[혼공XMBC 교실이데아] Part 2 우리가 IB 교육에서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feat. 이혜정 소장 / 혼공TV](http://i.ytimg.com/vi/DK4LE7tyQss/mqdefault.jpg)
![[혼공XMBC 교실이데아] Part 2 우리가 IB 교육에서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feat. 이혜정 소장 / 혼공TV](/img/tr.png)
![[혼공XMBC 교실이데아] Part 4 IB의 평가 방식에서 우리가 배울 점이 과연 있을까? feat. 이혜정 소장 / 혼공TV](http://i.ytimg.com/vi/5eUiKd56MZc/mqdefault.jpg)
![[혼공XMBC 교실이데아] Part 3 한국어판 IB는 한국에 어떻게 뿌리를 내리게 되었나? feat. 이혜정 소장 / 혼공TV](/img/n.gif)
현실을 정확하게 꿰뚫고 현시점 가장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계신 이혜정 교수님! IB의 실험적 실천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는 것 같아 기쁘네요. 응원합니다. 교육부 장관 맡아 주세요
이런영상을 보면 초6학생을 키우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현실에 마음만 아픕니다 .
돈이 넘쳐나지않으니 유학을 보낼수도 없고
유학을 보낸다고 해도
이방인으로 외국에서 살아남기도 쉽지않다는것도 이미 잘 알고있고
답이 없네요 .
아이한테 이나라에 태어나게해서 많이 미안해요 .
Ib학교라는 대안이 있어요❤
Part2도 빨리 보고싶네요~
다큐에서 소장님이 많이 안 나오셔서 아쉬웠는데
소장님 말씀 부분만 따로 모아서 이렇게 보여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정말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너무 재미없게 공부하기도 하고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채 교육시스템을 만드는 게 눈에 너무 보여요;;; 저는 집중이수제 세대인데 집중이수제로 인한 폐해도 많이 봤고 갑자기 교육과정 개혁한답시고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일때 바로 아래 학년에 배워야할 한국사도 못 배운 채 진학한 사례를 봤어요 또 마이스터고는 솔직히 공고 상고 명칭만 바꾸고 그대로 교육해서 속았다라는 사람도 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있는 제도를 잘 활용하지 못할망정 망친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요 아직까지 6-80년대의 교육이 계속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고 지금 의대 정원과 파업사태를 보면서 느낀 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잘 듣지 않고 논리적으로 근거 없이 그냥 냅다 진행한 느낌이 자꾸 들어요 아마 제가 대학 진학하려고 했을 때 갑자기 인원조정한다고 기사나오고 한 대학에서 다 사업 몰빵하고 그 후 기사 보니 인력과 장비 그리고 건물확충도 안 된 채로 비좁은 공간에서 다 수업을 듣는다는 기사를 봤어요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할 문제를 전체적으로 못 본 채 단기적인 처방에 급급해서 이뤄지는 문제가 많아요;;; 한 번 생각해봐야할 문제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우리나라교육이 전체적인 변화가 가능하냐는 얘기입니다
결국 어설프게 서논술형 내신 대입도입은 또다른 사교육만 양산하지 않을까요
교육자 대학까지 연계된 일관된 교육시스템까지 개혁수준의 변화가 필요한데 말입니다
제가 대학 가서 느꼈던 부분을 말씀해 주시네요. 저도 고득점 수능점수를 받았지만 뭔가 답답하고 이해 안가는 대학교육들 ...지금 아이들 키우면서도 아이가 100점 받아오는게 오히려 걱정이 되는 이유 일까요. 이공부를 한다고 잘 살아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경기도에서 사는 초중학생을 키우는 부모입니다.
꼭 국내대학까진 아니더라도 성장기동안 배울 수 있는 IB 교육 방식을 심어주고 싶네요
가는 방법이나 짐 경기쪽은 외고말곤 일부 반만 적용된 학교들이 있거나 한데
그런 반이든 뭐든 갈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유튜브에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고 다니는 고1 아이는 영어 내신 범위로 지문 80개가 나왔습니다. 시험보기 6주전부터 계획세워 매주 몇개씩 분석하고, 외우고, 변형 문제 풀면서 6주간 열심히 해서 1등급 맞았네요.
중2 둘째아이는 원서읽고 지금도 학원안다니고 해리포터 원서만 계속 반복해서 읽습니다. 좋아하는 책이라 마르고 닳도록 읽네요. 코리아타임즈를 구독해서 매일 보고 모르는 단어는 찾아가면서 해석해보고, 더 궁금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해가며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문화,정치,경제,사회 공부가 한번에 되는 느낌입니다. 가끔 스픽앱을 통해 스피킹도 합니다.
이번주에 나온 도덕 수행평가를 준비할 때는 필요한 원서를 찾아 검색해가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료를 활용하여 접근하는 모습이 참 감탄스러웠어요. (영자신문에서 본 기사를 보고 힌트를 얻어 주제를 찾고 활용했습니다.)
내신시험은 교과서 2과정도 되니 공부좀 하고 문제집 한권 풀면 100 또는 한 개정도 틀립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둘째아이가 식당에서도 주문하고, 길 찾고, 예약하고 그렇지 큰아이는 좀 더 소극적입니다. 영어과목만 말씀드리면 이러네요..
두 아이 모두 중학생때까지는 몰랐는데..고등학생이 되어보니 우리나라 교육문제가 정말 큰일이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중학생까지 창의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했고, 아이도 그런 성향이 컸는데.. 내신, 수능대비하면서 그저 문제집 풀이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한국 교육은 앞으로도 안바뀝니다. 지난40년동안 안바꼈음. 이런 프로 백날 해도 안바뀌니 꿈깨시는게 나음.. 일단 부모들 부터가 문제고, 학생들 조차 수능이 공정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마당, 한국 수능 말도 안되게 어려운거, 정상적인 평가 시험이라기 보다는 줄세우기 솎아내기 시험, 여기서 경쟁자들 물리치고 만점받는다??? 해외에서 볼때 정상이라고 안봄. 그정도로 한국 교육은 타락한지 오래임. 인권유린에 가까움. 거기다가 어릴적부터 돈써가며 책상머리에 앉아 남이기는거만 배우고 암기만 달달달 하다보니, 사회성 종범에 이기주의, 정작 의사나 정치 이런거 되면 부패 카르텔 저지르는 구조임, 교육이 제일 문제인데, 앞으로도 안바뀜, 교육이라는거는 잠재력을 끌어올리는것인데. 한국 수능은 이것과 전혀 거리가 멀고 여기에 인생 13년 몰빵한다는거는 굉장히 비효율
0:01 우리나라는 여전히 수능 시대인가요?
5:06 비판적인 사고력은 대학부터 키우는 것 아닌가요?
7:37 우리나라 교육과정도 나선형 교육과정의 원리를 따르고 있나요?
8:51 대한민국 시험, 얼마나 공정한가요?
12:38 우리나라의 시험제도, 언제부터 문제였나요?
18:21 수능에서도 말하기와 쓰기를 평가하지 않나요?
19:07 우리나라는 교육 선진국이라고 하지 않나요?
말하는게 이뤄질려면
1.IB사교육 시장 제로화
2.전국적으로 동일한 교사들의 질적 수준
3.평가의 객관화(이건 영원히 불가능)
중2, 고1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중학생까지만 해도 여행도 다니고,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고등되니 정말 매일이 시험기간이라 쉴 틈도, 대화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이렇게 3년을 얼른 보내야겠지요.. 우리나라 아이들 정말 너무 고생해요..ㅠㅠ 고등학생 학부모되니 실감합니다.
한국 교육은 앞으로도 안바뀝니다. 지난40년동안 안바꼈음. 이런 프로 백날 해도 안바뀌니 꿈깨시는게 나음.. 일단 부모들 부터가 문제고, 학생들 조차 수능이 공정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마당, 한국 수능 말도 안되게 어려운거, 정상적인 평가 시험이라기 보다는 줄세우기 솎아내기 시험, 여기서 경쟁자들 물리치고 만점받는다??? 해외에서 볼때 정상이라고 안봄. 그정도로 한국 교육은 타락한지 오래임. 인권유린에 가까움. 거기다가 어릴적부터 돈써가며 책상머리에 앉아 남이기는거만 배우고 암기만 달달달 하다보니, 사회성 종범에 이기주의, 정작 의사나 정치 이런거 되면 부패 카르텔 저지르는 구조임, 교육이 제일 문제인데, 앞으로도 안바뀜, 교육이라는거는 잠재력을 끌어올리는것인데. 한국 수능은 이것과 전혀 거리가 멀고 여기에 인생 13년 몰빵한다는거는 굉장히 비효율
우리나라의 교육 정말 바뀌어야 합니다
말에 오류가 있네요. 서울대학교 시험은 그럼 과연 타당한 문제들인가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없이 타당하다는 전제를 깔고 가는게 오류입니다.
딱 리터러시 할것만 한국에서 배우고 미국 유학가면 석사학위를 따기 힘들다더군요.
코딩도 점점 깊이 할수록 미국애들이 창의적으로 해서 한국애들은 힘들다고 하더군요
IB 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AI가 채점관이되어 신뢰성을 확보해야 하구요.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AI기본 윤리가 인간을 점수화 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IB? 이론은 좋은데 대학 서열이 정해져있는 우리나라에서 아마 대환장 멀티스쿨 됩니다.
@@jsfgrs5772zghykbzzuj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AI 윤리에 대해선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소장님 말씀처럼 모든 사람은 평가되는 기준에 의해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평가가 배제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정 총론에 목표한 역량을 학생들이 최대한 기르도록 하는게 AI 윤리를 지키는것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뢰성과 타당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은 평가에 AI를 적극 활용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공자의 제자들처럼) 학생들의 답이 모두 다르더라도 다 뛰어난 답일 수 있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공자 AI, 소크라테스 AI, 키팅 AI가 필요합니다.
물론 점수가 목표가 되면, 지금의 수능처럼, Goodhart's law에 의해 결국 신뢰성을 잃게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점수의 비중을 낮춰가야 하는 것이구요.
그럼에도 이 과도기적인 시대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외국대학은 한국처럼 시험점수 100프로 보고 이런게 없어요. 점수에 연연하는거 자체가 에러임, 독일만봐도 의대 성적30프로만 반영하고 어떻게 지냈나, 인터뷰, 적성 테스트 같은걸 합니다.
유럽의료시스뎀이 좋나요?
아무때나 집에서나가 바로 전문의 만날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 합니다. 아이러니 한건 한국의료가 세계최고의 서비스와 시스템 임. ^^;
의사들이 환자랑 말 많이 하는거? 공짜의료이니까죠.
우리나라 입시는 문화에 기인된 것이 많아서 IB도입하면, 그에 따른 사교육으로 또 난리 날겁니다. 그리고 IB에대한 준비 되어있나요? 공교육 학교선생님들 수준 현장에서 보면 처참합니다. 교과서도 소화못하는 선생님도 허다 합니다.
수업이나 제대로 하라고 하세요. 또한 수평구조의 외국 학교와 달리 수직구조 학교건물 가진 우리나라에서 고교학점제만해도 이동하느라 아이들 쉬는시간도 없어서 난리도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왜 자꾸 우리나라 교육을 까는지 모르겠어요.
암기가 나쁜가요? 유럽도 요즘 최상위 사립에서는 다시 암기교육 반드시 시킵니다. 온전한 암기를 해야 그에서 오는 깊은 이해도 있어요. 이해의 목적은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결국 암기 이니까요.
식민지를 겪었던 나라가 선진국대열에 들어선 지구상의 최초의 나라의 교육입니다. 그만좀 깠으면!!!
준비라도 하고 교원역량강화, 학교환경개선, 교육에대한 사회적, 문화적 타협 부터 하고 해야지, 그냥 부모들만 등꼴 빠집니다.
그리고 저 교수님 그 서열고육의 정점으로 누릴거 다누리시고 바칼로리아?? 이론이 이상적일지 몰라도 현실에서 밭이나 갈라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IB가 올바른 역량을 평가할 수 있다면, 이를 잘 하기 위해 사교육 업계가 움직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떻게 IB에 대한 준비를 하느냐겠죠.
선진국의 IB를 그대로 모방해서도 안되고, 저희 실정에 맞게 잘 녹여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시행착오가 동반되겠죠.
말씀하신 교원 역량 강화와 학교 생활 개선 등 모든 부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우리나라를 최빈민국부터 중진국 상위레벨까지 유례없을 정도로 빠르게 도달시켜준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암기와 줄세우기 방식으로는 한계가 보이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창의와 비판적 사고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다음 세대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교계에 충분하지 못한 지원과 시행착오가 용납되지 않는 환경에서 변화가 어렵다는걸 잘 알지만,
AI 시대의 필수 역량이기도 하구요, 이번 세대 엘리트 교육자들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장님 같이 서열교육의 정점에 있었던 분이 움직여야 기성 교육계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영어로 한정하자면, 수능영어 보다는 내신영어가 더 심각합니다. 그냥 본문을 최대한 많이 정확하게 외우는 방식은 엄청난 시간낭비입니다.
일론머스크가 50명의 천재보다 AI가 우월하다고 말했죠.
이혜정소장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나도 학창시절에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한다는게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다.
한국 교육은 앞으로도 안바뀝니다. 지난40년동안 안바꼈음. 이런 프로 백날 해도 안바뀌니 꿈깨시는게 나음.. 일단 부모들 부터가 문제고, 학생들 조차 수능이 공정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마당, 한국 수능 말도 안되게 어려운거, 정상적인 평가 시험이라기 보다는 줄세우기 솎아내기 시험, 여기서 경쟁자들 물리치고 만점받는다??? 해외에서 볼때 정상이라고 안봄. 그정도로 한국 교육은 타락한지 오래임. 인권유린에 가까움. 거기다가 어릴적부터 돈써가며 책상머리에 앉아 남이기는거만 배우고 암기만 달달달 하다보니, 사회성 종범에 이기주의, 정작 의사나 정치 이런거 되면 부패 카르텔 저지르는 구조임, 교육이 제일 문제인데, 앞으로도 안바뀔 껍니다.
존나 웃긴게, 서울대에서 무조건 교수 말을 맹종하는 식으로 공부해야 성적나온다고 하면 최고대학 수준이 이러냐고 욕하는 양반들이 이런데선 수시가 답이다 ㅇㅈㄹㅋㅋㅋㅋ. 수시가 그렇게 아름다워보임? 그건 머리가 꽃밭인거고. 또 문제가 수능같음? 문제는 학벌주의 자체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