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원작가의 작품 중 가장 인상깊은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외계의 물건을 회수한 미국 우주함선이 블랙홀을 지나서 화이트홀로 나오면서 시간을 거슬러서 과거의 지구에 왔는데 거기에 실린 스피어는 말 그대로 알리딘의 요술램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였으니........... 인간이 그것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지구가 발전될수도 멸망할수도 있다는 것을 우화식으로 알려주는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거기에 더스틴 호프먼과 샤론 스톤이 진짜 이미지와는 틀린 그런 모습으로 나왔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는 것이 매우 흥미진진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사무엘 잭슨도 진짜 똑똑한 수학자로 나온 부분은 진짜.............
1990년대 이후로는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중 가장 제조업이 발달된 만큼 외국 매체에서 제조업 2위인 대만과 함께 비꼬는 소재로 많이 이용되었다. 예를 들어 1998년 국내 개봉한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 배리 레빈슨 감독의 영화 스피어에서 한 대원이 괴이한 구형 물체를 보고 "이거 또 어딘가에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쓰여 있겠지."라며 비아냥거린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밑도급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신의 만화가 국산이 아님을 은연중에 말하는 자학개그를 펼칠 때 언급되고, 사우스 파크나 심슨 가족에서도 이런 말이 자주 등장한다. 나무위키펌.
지금이야 우리나라가 현대니 삼성이니 BTS니 하는 위상이 많이 높아지고 알려졌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대략 10~15년전 중국과 같은 위치였음. 싸구려에 품질도 안좋고 가짜같은거 마구 만들어내는 그런 느낌. 옛날 1980년대 전에는 일본이, 그 이후로는 한국과 대만, 그리고 중국이 그 바톤을 이어 받아가게 된거임. 이제는 인도 및 동남아가 그 위치들을 받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면 됨.
@@user-nq8bk6wu6s 한국인을 안좋게 묘사했다고 해서 우리나라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영화 [폴링 다운]이나 차인포에게 문대령 역을 제안했는데 차인표가 시나리오를 보고 화를 내며 거절했다는 '피어스 브루스넌' 주연의 007 영화 같이 아시아에 대한 묘사의 고증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마음대로 안좋게 묘사해 버린 헐리우드 영화들이 많아왔죠.
영화에서도 주인공이 그들을 뽑은 이유가 여주인공은 과거 주인공의 정신과 상담 환자여서 그냥 고른 거고 사무엘 잭슨은 친구였고 물리학자는 그의 아버지와 아는 사이여서 보고서에 썼다고 사무엘 잭슨에게 고백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왜 그랬냐고 하니까 주인공 말이 '새 정부가 들어서면 뭔가 보여주는 그런 부분이 있어야 했는데 외계 문명 탐사니 하는 식으로 보고서를 쓰면 7만 5천 달러를 준다고 해서 그냥 대충 보고서를 썼어.' 하고 고백하니까 사무엘 잭슨이 기가 차다는 얼굴을 하면서도 친구라서 그냥 넘어가 줄께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샤론스톤, 사무엘잭슨, 더스틴호프만, 리브 슈라이버 추억돋는 라인업의 호화캐스팅이네요
90년대 영화 같은 깊음과 한템포 쉬면서 관객이 조금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요즘 영화에 없는 것 같아 아쉽움. 요즘 영화는 모든 것이 세련되어있지만 뭔가 강제, 강요 받는 느낌임^^;;
사무엘 잭슨이 풋풋 해보이네
당시 풋풋한 50살 동안이긴함 1948년생 후덜덜
티비로 보는데 아빠가 먼저 알아보고 이 채널 뭐냐곸ㅋㅋㅋㅋ 다른 리뷰도 보여드리려구요 ㅎㅎ 아주 오랜만에 세가족이서 추억여행 했습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오호 넘 영광이네요! 기분 넘 좋습니다 진짜 ^^ 아버님께서 다른 영상들도 만족하셨길요!
@@vdokid저희집은 취향이 소나무에요 ㅎㅎ 약간의 고어+스릴러+깜놀 몇장면 그렇지만 해피엔딩 ㅋㅋㅋㅋㅋ
이벤트 호라이즌 바다 버전이네요
90년대생 tv로 보던 영화들 정리해주니 감사합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절망편인줄
근데 재밌네요 분명히 봤던 영화인데 기억이..
라스베가스스피어가 이 영화에서 착안을 한 걸까요🤔 거기선 뭐든 가능하잖아요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역시 292님은 비유가 넘 기가 막혀요, 월터의 절망편 👍 저도 썸네일 고민하다 스피어 검색하니 라스베이거스 스피어만 쫘르륵 ㅋㅋㅋ 와 근데 그거 엄청 멋지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소재 너무 좋다 잘 봤어요!!
와~ 어벤져스의 탄생 역사네.
98년인가 99년인가 티비에서 해 주길래 그때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다시 봐도 소재도 신선하고 여전히 재밌네요~
어릴때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에요 토요명화 추억
2:31 찐 웃음 ㅋㅋㅋㅋㅋㅋ
Herry의 기묘한 모험. 스피어에 들어갔더니 스탠드 능력이 생겼다!
쥬라기 공원 원작가의 작품 중
가장 인상깊은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외계의 물건을 회수한 미국 우주함선이
블랙홀을 지나서
화이트홀로 나오면서
시간을 거슬러서 과거의 지구에 왔는데
거기에 실린 스피어는
말 그대로 알리딘의 요술램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였으니...........
인간이 그것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지구가 발전될수도 멸망할수도 있다는 것을 우화식으로 알려주는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거기에
더스틴 호프먼과 샤론 스톤이
진짜 이미지와는 틀린 그런 모습으로 나왔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는 것이
매우 흥미진진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사무엘 잭슨도 진짜 똑똑한 수학자로 나온 부분은 진짜.............
참 재미있게 봤던 심리스릴러
이 영화를 만든 천재성 놀라워요 감사합니다
원작 자체가 쥬라기 공원을 쓴 분의 소설이니...........
옛날 영화가 소재도 다양하고 재밌는 듯.
결말이 멋져요 잘봤습니다
뒤집어 보면 한국산이라고 써있을거라는게 무슨 의미일까용!??
저도 긍금합니다
Made in China와 비슷. 한국은 별의 별거 안가리고 만들어서 파니까 뒤집어 보면 이것도 한국산이겠네 농담한거.
1990년대 이후로는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중 가장 제조업이 발달된 만큼 외국 매체에서 제조업 2위인 대만과 함께 비꼬는 소재로 많이 이용되었다.
예를 들어 1998년 국내 개봉한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 배리 레빈슨 감독의 영화 스피어에서 한 대원이 괴이한 구형 물체를 보고 "이거 또 어딘가에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쓰여 있겠지."라며 비아냥거린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밑도급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신의 만화가 국산이 아님을 은연중에 말하는 자학개그를 펼칠 때 언급되고, 사우스 파크나 심슨 가족에서도 이런 말이 자주 등장한다.
나무위키펌.
지금이야 우리나라가 현대니 삼성이니 BTS니 하는 위상이 많이 높아지고 알려졌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대략 10~15년전 중국과 같은 위치였음. 싸구려에 품질도 안좋고 가짜같은거 마구 만들어내는 그런 느낌. 옛날 1980년대 전에는 일본이, 그 이후로는 한국과 대만, 그리고 중국이 그 바톤을 이어 받아가게 된거임. 이제는 인도 및 동남아가 그 위치들을 받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면 됨.
기아차는 아직도 그런이미지가 좀 있죠 ㅋㅋㅋ
스피어 진짜 숨겨진 명작이죠❤
고전 명작 잘볼게요.
저 당시엔 메이드 인 코리아가 메이드인 차이나격였던 듯.
나도 이제 아재네 늙기 삻타...
오감을 현실로 만드는 스피어
와 엄청난 호화캐스팅이네요
5:28 메드인 코리아... 이미지가 좋지 않던 시절 인가 보네요😅
오징어는 인간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존재한다.
샤론 스톤 진짜 뇌쇄적이네. 올타임 레전드
자기들 때문에 사람을 죽여놓고 이제와서 준비가 안되었다고 잊겠다는게 참 어이가 없었음. 결국 나쁜 놈들만 모두사는 영화 ㅋㅋ
불과 20년 뒤에 미국이 저런 우주선을 만든다니...
전 '더스틴 호프만'이 나온 영화 중에 [아웃브레이크] 라고 '더스틴 호프만'이 '샘 다니엘즈'란 이름의 군인으로 나오고
어떤 바이러스로 전염병이 퍼져서 생기는 일이 내용인 영화가 기억에 남네요.
거기서도 한국이 바이러스 퍼트렸다는 설정
스피어가 메이드인코리아 라고 얘기한건 좋은뜻은 아닐듯
@@user-nq8bk6wu6s 한국인을 안좋게 묘사했다고 해서 우리나라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영화 [폴링 다운]이나 차인포에게 문대령 역을 제안했는데
차인표가 시나리오를 보고 화를 내며 거절했다는 '피어스 브루스넌' 주연의 007 영화 같이
아시아에 대한 묘사의 고증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마음대로 안좋게 묘사해 버린
헐리우드 영화들이 많아왔죠.
스피어가 한국산이라는데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구조가 이벤트 호라이즌이랑 거의 같아서 신기했던ㅇ 물론 그쪽이 훨씬 매운맛
마이클 크라이튼 최고의 작품
오..... 잼있는 SF영화가 숨어있었군요
초딩때 이거보고 후유증 오래감
흑인 여성 진짜로 퀸 라티파로군요. 의외로 최근 영화네요
이제 좋은 선물(?)을 받은 외계인들이 보답(?)을 하러 지구로 추적해오는데..
머더 뻐꾹 옹 젊은시절 이군요....
5:28 메이드인 코리아
"Made in Korea"가 어때서?
이거 진짜 재밌음 ㅋㅋ
왜 한국제라고 써져있을거야, 라고 말한걸까요?😊
참고: 여기서 사무엘 효자님은 상어에게 잡아 먹혀 뒈지시지 않습니다! 모더ㅃ~~컥!
개인적으로 리부트 됐으면 하는 영화.
ChatGPT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이거 옛날에 케이블채널서 봤는데ㅈ외계인 뫼비우스의 띠마냥 무한루트에 빠져있는거 아니였나?
외계우주선 탐사하러가는데 4명을 보내는게 맞는거임? ㅋㅋㅋㅋ
원작에서도 사실 외계문명 탐사계획 자체가
그냥 새 정권 들어서면 뭔가 보여주겠다는 페이퍼 플랜이어서
주인공도
그냥 이리저리 짜맞춰서 계획을 대충 만든 것에 불과하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그 설마가 실제가 되어서
저런 상황에 빠지게 된 거지요.
영화에서도
주인공이 그들을 뽑은 이유가
여주인공은 과거 주인공의 정신과 상담 환자여서 그냥 고른 거고
사무엘 잭슨은 친구였고
물리학자는 그의 아버지와 아는 사이여서
보고서에 썼다고
사무엘 잭슨에게 고백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왜 그랬냐고 하니까
주인공 말이
'새 정부가 들어서면
뭔가 보여주는 그런 부분이 있어야 했는데
외계 문명 탐사니 하는 식으로 보고서를 쓰면
7만 5천 달러를 준다고 해서
그냥 대충 보고서를 썼어.'
하고 고백하니까
사무엘 잭슨이
기가 차다는 얼굴을 하면서도
친구라서
그냥 넘어가 줄께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daewookkim4795 그렇군요..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 영화 되게 좋아하시나봐요
기술이 저기까지 왔는데 수동 타이머 리셋이라..... ㅋㅋㅋ 블루투스 안되냐.
삼체인들이.....
샤론 스톤 이쁘다
헐........메이드 인 코리아
워해머 영화로ㅠ만들려고 럌ㅅ다는데
이분 술맛여행놈 아님? 아님말고
저요? 혹시 저라면 아닙니다, 비디오키드만으로도 벅찹니다 ^^
저 흑형 나오면 무조건 보면됨 ㅡ 재미보증수표
저게 우주로가서 이벤트 호라이즌된거 아님?
그래요~~ 이 스피어에 대한 기억을 스스로 삭제해야만 다 살 수 있단거죠? 아쉽지만 삭제할게요. 메이드인코리아만 빼고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