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 여기서 만화영화에서는 적호가 발톱에서 빠져 나와서 다시 공격하지만 만화책에서는 몸을 던져 날아드는 와중에 붉은곰의 발톱에 찔리니 그대로 배가 다 갈라지며, 그래도 끝까지 날아갑니다. 그리고 붉은 눈의 나머지 눈을 멀게하죠…(이 장면은 개인적으로 일본문화에서의 무사도가 반영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을 무찌르기 위해서는 자살공격도 마다하지 않는, 그것을 남자답다고 여기는 일본의 상무정신이 이 만화 곳곳에 드러난다고 보입니다. 인간은 더 이상 없음에도 인간이 내린 임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다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흑자귀, 모사를 죽이기 위해 살기를 포기하고 함께 익사한 베니쟈쿠라, 최종결전에서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곰들을 효과적으로 죽이기 위해 가장 위험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부위인 곰의 머리를 공격하기 위해 선봉대-만화책에서는 “결사대”라고 나옵니다-에 자원하는 간부들. 죽음을 각오하고 여러번 가장 위험한 공격을 자원하는 벤.) 눈이 장님이 되고도 코의 후각으로 개들을 쫓는 붉은곰은 경악할 괴물이었지만 적호의 저 비장한 공격은 만화영화로도 각인되었지만 만화책으로는 더 인상 깊었습니다. 어릴 때 보고, 커서도 종종 생각이 나서 가끔씩 다시 정주행하는 만화이기도 합니다. 재미 그 이상으로 단순히 동물배틀만화가 아니라 일본문화에 대한 하나의 코드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딱 까놓고 솔직히 말하면… 전국시대부터 에도막부 그리고 일본제국까지 이어지는 일본식 사무라이 사고방식. 적을 죽이기 위해서 나도 죽는다는 방식. 이런 정신문화의 20세기 만화적 유산이 이 만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만화에는 이런 내용이 별로 없죠. 이 만화는 오래된 만화니까요. 만화를 보다보면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변하면서 같이 변하는 인기 만화의 면면을 관찰하면 일본인들의 사고방식도 변해간다고 느껴집니다.
13:13 사천왕 무리는 큐슈가 아니라 혼슈 북부의 무츠 일당입니다. 무츠의 사천왕. 그 너머 홋카이도의 백랑이 있죠. 큐슈에서는 벰이라는 머리에 화상 같은 상처가 있는 개가 이끄는 무리를 합류시킵니다. 북부로 동료들을 모으러 간 부대가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눈 때문에 남아있던 벤과 다른 일행들이 먼저 무츠로 떠나고, 남부로 계속 갔던 실버네가 뒤따라 합류합니다.
최애 만화 리뷰 영상 잘 봤습니다~ 어릴때 더빙으로 보고 원작도 보고 만화책도 여러번 봤던 작품입니다. Tmi 이긴한데 약간 수정 건의부분은 13:08 사천왕은 큐슈지역은 아니고 오우산맥 북쪽 군벌, 13:40 부분 영상에서 일행을 모으던건 시코쿠 이후 남쪽으로 나뉘어진 존 일행들이며, 존 일행이 큐슈를 돌며 남쪽 군벌들을 모아 바다를 건넜습니다. 13:53 훗카이도를 갈려고 했는데 남은 기간이 얼마 없어서 오우산맥으로 돌아가는 길에 훗카이도 백랑이 훗카이도 개들을 모아 벤 일행과 합류해 돌아갑니다. 최애만화다 보니 설명부분을 정확히 알려드리고 싶어 길어졌네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어릴적 비디오로 빌려서 보던 전설의 만화네요.. 10편이 완결이었던 것 같고 나중에 커서 우연히 만화방에서 실버의 아들 위드가 활약하는 만화도 봤었죠 정말 재밌었고 거기서는 여기 원작의 캐릭터들이 거의 레전드로 소개되죠 ㅎ 개인적으로 이 만화는 절대 아동용이 아니었고.. 완전 걸걸한 상남자의 만화입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몸을 내던지는 사나이들의 이야기.. 진짜 미친 만화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일본에서 곰에 의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도심지에서 환경운동가들이 곰사냥 하지 말라고 시위하는 거 보고서야 비로소 왜 일본은 여전히 곰을 사냥해야 하는가 하는 배경을 이해했습니다. 가뜩이나 영리한 곰이 해수가 되면 정말 위험해지더라고요. 지리산에 곰 방목하는 것도 신중하지 않으면 인명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저 만화를 본 게 냉전시대이다 보니 소련(붉은곰)의 위험을 경고한 만화라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ㅎㅎ
인간손을 탄 기억은 있고, 그외 사냥물이 곰밖에 없다면... 곰사냥 할 것 같습니다. 한국도 영남알프스 란곳에 서식하는.. 들개들이 세력이 커져... 사람까지 공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라니 토끼까지 사냥 중이죠. 부대행동을 하고 규모가 커진 만큼 머지않아 멧돼지 사냥까지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동심을 찢어발겨놓고도 아이들을 열광하게만들수있다는 걸 증명한 작품..
아 정말 좋아하는 강아지 시리즈 입니다. 개 주제에 진지함과 신파가 어마어마 함..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수작 중 수작 추억이 새록새록
사냥개출신야생견 들이 무투파야쿠자 를 닮으면 벌어지는 시츄에이션.
이 만화가 애초에 무투파야쿠자 들의 파워가 가장 강했던 시기에 나온 작품임.
어릴 때 비디오로 보고 정말 감동하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현재도 곰 때문에 골치를 썩는 일본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에도 얼마나 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지 알 수 있네요
진짜 명작이죠....개를 데리고 어떻게 이렇게 스펙타클하게 만드는지....시간이 지나도 재밌네....마블보다 더 현실성이있어....ㅋㅋ
마블보다 현실성 없는 영화가 있나요 ㅋㅋㅋㅋㅋㅋ
글세요...전 정오비디오님의 해석이 맞다고 봅니다...
대체 이런 걸 애들이 왜 봐야는지...
많은 만화나 애니가 그저 작가의 취향일 뿐일 뿐...
@@noah489 이런만화는등급이 다 정해져있음 최소 청소년 관람가 청소년정도되면 볼만한 만화죠 원래 애들이 보면 안되는걸로 알아요
@@개불지미랑 공중파 티비방영했던 거니 하는 말이잖소…
@@noah489 티비에 방영한적없어 비디오로 나왔지 알지도 못하면서 태클은
18:21 여기서 만화영화에서는 적호가 발톱에서 빠져 나와서 다시 공격하지만 만화책에서는 몸을 던져 날아드는 와중에 붉은곰의 발톱에 찔리니 그대로 배가 다 갈라지며, 그래도 끝까지 날아갑니다. 그리고 붉은 눈의 나머지 눈을 멀게하죠…(이 장면은 개인적으로 일본문화에서의 무사도가 반영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을 무찌르기 위해서는 자살공격도 마다하지 않는, 그것을 남자답다고 여기는 일본의 상무정신이 이 만화 곳곳에 드러난다고 보입니다. 인간은 더 이상 없음에도 인간이 내린 임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다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흑자귀, 모사를 죽이기 위해 살기를 포기하고 함께 익사한 베니쟈쿠라, 최종결전에서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곰들을 효과적으로 죽이기 위해 가장 위험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부위인 곰의 머리를 공격하기 위해 선봉대-만화책에서는 “결사대”라고 나옵니다-에 자원하는 간부들. 죽음을 각오하고 여러번 가장 위험한 공격을 자원하는 벤.)
눈이 장님이 되고도 코의 후각으로 개들을 쫓는 붉은곰은 경악할 괴물이었지만 적호의 저 비장한 공격은 만화영화로도 각인되었지만 만화책으로는 더 인상 깊었습니다.
어릴 때 보고, 커서도 종종 생각이 나서 가끔씩 다시 정주행하는 만화이기도 합니다. 재미 그 이상으로 단순히 동물배틀만화가 아니라 일본문화에 대한 하나의 코드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딱 까놓고 솔직히 말하면… 전국시대부터 에도막부 그리고 일본제국까지 이어지는 일본식 사무라이 사고방식. 적을 죽이기 위해서 나도 죽는다는 방식. 이런 정신문화의 20세기 만화적 유산이 이 만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만화에는 이런 내용이 별로 없죠. 이 만화는 오래된 만화니까요. 만화를 보다보면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변하면서 같이 변하는 인기 만화의 면면을 관찰하면 일본인들의 사고방식도 변해간다고 느껴집니다.
예리한 분석 이십니다
댓글 잘읽었습니다
코우가. 이가. 일본의 닌자 문화도 스며들어있음
근데 인간이 없음에도 인간이 내린 임무?를 위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흑자귀의 인간의 내린 임무가 무엇이었나요?
사람으로 감정이입 한것인지?
뭔 곰과 개싸움이 이렇게 처절하고 웅장하면서 스펙타클하냐
정오님 어린 시절 추억 소환 너무 감사합니다
서울외곽 아키타현ㅋㅋㅋㅋ😅
어릴때 보고 시골 동네 산 갈때도 붉은곰 생각나서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이 일본을 점령한 이후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전국토가 서울이 되버린 상황에서 아키타현조차 서울시에 편입되었던 것이였던 것이였던 것이였던 것이였습니다.
참 말 그대로 아무 죄없는 개들이 곰들 때문에 생고생하고 싸우고 죽는 만화 ㅜㅜ 책방서 몇번 본 기억이 나요. 보고 마음 아팠어요
0:35 선생님 잠시만요? 서울 외곽치곤 너무 먼곳같은뎁쇼..
옛날에 초딩때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봤는데 성인이 되서도 몇번을 봤는지 모를 정도로 보고 또 봐도 재미남
그래서 활 연습하던 꼬마 어디가고ㅋㅋㅋ 할배는 왜 막타충이 된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면 볼수록 어지럽네욬ㅋㅋㅋ
그게 원래는 인간과 사냥개가 곰사냥을 하는 스토리로 가고 있었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개들을 의인화해서 개들끼리 대화하기 시작하고 배틀물의 구조를 도입하자 반응이 좋아지기 시작해서 개들과 곰의 대결구도로 방향성을 바꾼것이라 합니다.
장군의 아들 같은 내용이네요. 하야시패를 몰아내기 위해서, 남은 무리들을 모으는것처럼요
@@nirvanaspirit9670 처음 알았네요 신의한수네
어릴적 비디오로 진짜 재밋게 봄 ㅠㅠ 다시봐도 재밋네 ㅜㅠ
서울외곽 아키타현..ㅋㅎㅎㅎㅎ 명작 재미있게 잘줄이셨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hoony076 북한산 들개들의 실화입니다
명견실버는 명작이야 여기서 존이
제일 멋있고 후속작 은아전설 위드에서
존 초반에 죽는장면 나오는데 장렬히 싸우다 죽어서 맘아픔 ㅠㅠ 마치 다간에서 세븐체인저가 죽을때처럼 맴찢😢
이야 추억 돋네요 옛날에 개 나오는
미드도 제법 있었는데
근데 실버 너무 똑똑한데 거의 인간인데
붉은곰도 다른개도 다 인간이넼ㅋ
산이 부른다 하늘이 부른다 저 멀리서 무언가 기다리고 있다 ..... 평생 기억 남을꺼 같아요..40대 아재
은근히 잔혹드라마...유명 한국성우들 다모였던 작품
진짜 성우분들하고 ost가 압권인 애니죠
진짜 명견실버 비디오 테이프가 동네마다 꼭 1~2편씩 없어서..초등학교때 이거 빌릴려도 온동네방네 다 돌아다니다 다른동네까지 가서 빌려서 봤던 추억이..7편 찾아서.. 9편 찾아서..
저멀리서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 산을 넘어서~ 강물을 건너서~ 우리모두~ 힘을 모아~ 붉은곰을 물리치자~
달려라 달려라 바람처럼달려라~
아직도 오프닝송 외우고있음
너무재밋는 만화
음악이 레전드…
ㅇㅈ op, ed, OST 지금도 찾아 들음
13:13 사천왕 무리는 큐슈가 아니라 혼슈 북부의 무츠 일당입니다. 무츠의 사천왕. 그 너머 홋카이도의 백랑이 있죠. 큐슈에서는 벰이라는 머리에 화상 같은 상처가 있는 개가 이끄는 무리를 합류시킵니다. 북부로 동료들을 모으러 간 부대가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눈 때문에 남아있던 벤과 다른 일행들이 먼저 무츠로 떠나고, 남부로 계속 갔던 실버네가 뒤따라 합류합니다.
백랑 이름도 멋있고 첫등장 포스는 최고였는데, 그게 전부였죠. ㅠ..ㅜ
여기서 글자의 오타의 지적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 시절 기억남은 만화 큰 테두리 안에서의 명장면의 기억들만 맞으면 되지
@@쇠주먹위드에서도 개쳐맞기만함
@@까발-y9m 매니아들한텐 중요합니다. 한글번역판에선 한국식 지명으로 바뀌는것도 다 외울정도이니
실버가 뺑뺑이 공격할때 전율이...꼬맹이때 무서운거 잘봣구낭 ㅋㅋ
최애 만화 리뷰 영상 잘 봤습니다~ 어릴때 더빙으로 보고 원작도 보고 만화책도 여러번 봤던 작품입니다.
Tmi 이긴한데 약간 수정 건의부분은 13:08 사천왕은 큐슈지역은 아니고 오우산맥 북쪽 군벌, 13:40 부분 영상에서 일행을 모으던건 시코쿠 이후 남쪽으로 나뉘어진 존 일행들이며, 존 일행이 큐슈를 돌며 남쪽 군벌들을 모아 바다를 건넜습니다. 13:53 훗카이도를 갈려고 했는데 남은 기간이 얼마 없어서 오우산맥으로 돌아가는 길에 훗카이도 백랑이 훗카이도 개들을 모아 벤 일행과 합류해 돌아갑니다.
최애만화다 보니 설명부분을 정확히 알려드리고 싶어 길어졌네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개는 안물어요 곰을 찢어요 ㄷㄷ
유치원, 초등학교때 제일좋아하던 만화인뎋ㅎ 지금 보면 참 잔인한걸 어찌 그렇게 좋아했는지.. 그래도 명작은 명작..ㅎㅎ
리키 죽을때 너무 슬펐단 지금봐도 울컥함
나 8살때 명견실버 보고 감동만화임
이만화 보고 우리개 백구랑 산에 가서
곰찾다가 없어서 그냥옴 ㅋㅋ
ㅋㅋ
ㅋㅋㅋ
있었으면 그냥 못옴 ㅋ
정리 너무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가끔 찾아보는 명작ㅠㅠ 15:19 키리카제가 아니라 아카메(붉은 눈)입니당~~
만화방에서
열혈검객무사시 명견실버 은아전설위드 이렇게 빌려봤던거같은데ㅎㅎㅎ
이런 그림체가 나중에 알고보니 극화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다 없어지고...
만화방 비디오 시절이 그립네요ㅠㅠ
지금은 어디에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사라져 여유가 없는 세상이 되버렸어요ㅠㅠ
붉은곰탱이...
최종보스답게 지독한 놈인것 같아요..ㄷㄷㄷ
가엾은 붉은 곰...
어릴때 후레쉬맨을 안빌려오고 이걸 들고온 형이있어서 슬펐지만 😢
보다보니 재미있어서 푹빠졌던 기억이나네요.
우리땐 티비앞에 동네애들형아 다모여서 보던 시절ㅋ 그때가 그립네요
와... 어릴때 많이봤던 명견실버
매화죽을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있음
명견실버네요~~ 화질도 좋고 진짜 재미나게 보았던 곰사냥견 리키와 실버의 명작 애니메이션이죠~~
나오는 ost들이 다 좋아요
진짜 ㅠㅠ 맞아요
어릴때 진심 가슴 두근거리면서 봤는데...정말 대단한 작품이다..
어지간한 영화보다 훨 재미있다..
모든위치가 서울외곽인거 왜케웃기지 ㅋㅋㅋ
어릴적 만화책으로 감명깊게 봣던.. 실버~~~데스요
14:00 전설의 복학생바위 😂
개를 소재로 이런 명작을 만들어낸 작가가 대단함. 몇년전에 1기 2기 애니로 첨봤는데 진짜 잼있게. 봄. 추천함
곰만 물어요!! ㅋㅋ
아~~ 명작 중에 명작!!
마흔중반인 저는 웁니다..ㅠ.ㅜ
쌍동고개의 혈투라는 보드게임도 있었있데 저 곰 물에 줄로 묶어서 들어간 개이름이 매화 였어서 더빙판
아직도 기억남
14:23 엥? 저기 마이산 아닌가요?
명작이면꼽아야하는 추억의 작품인데 ,,,,,,,,,뒤늦게나마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
한국어 더빙으로 보면 리키 포청천 목소리남ㅋㅋ 리키 넘 멋있오😊
일곱여덟살쯤? 비디오로 빌려다본 추억의 애니 네요~어릴적 보기에는 분위기가 살벌하던 기억이 ㅋㅋ
실버는 ㅆㅇㅈ
0:36 서울 외곽 아키타현?
명견 실버 저는 이 비디오에 남다른 애착이 있습니다. 제가 우연히 빌려온 비디오를 아버지와 처음 봤는데 아버지께서 1편을 보시고는 저와 나가셔서 전편을 빌려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11:05 완전 개판이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헤어-k5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똥견 실버 ㅋ
89년 국민학교 6학년 시절 tv에서 해줬었는데
실버 하는 날에는 그 좋아하던 방방도 안 타고 오락실도 재껴가며 행여나 늦을까 땀나도록 친구들과 뛰어가던 기억이...
우리 개는 안물어욬ㅋㅋㅋㅋㅋㅋ시작하자마자 무는뎈ㅋㅋㅋㅋㅋㅋㅋ
산이 부른다 하늘이 부른다 부른적이 없는데, 영상보자마자 첫소절을 아직도 기억하네요
곰도 곰인데 호랑이 곰 표범 다 사는 한반도에 살았던 우리조상님들은...참...
최고의 애견만화
어릴~때~유선~방송~으로~3편~씩~보~던~기억이~있내요~~~~
어릴때 아버지가 비디오로 빌리오셔서 함께 본 최고의 만화 당시 첫 번째 키운 강아지 이름도 실버였음 ^^
서울 외곽 아키타현 자연스러웠어 ㅋㅋㅋ
와....어릴때 동생추천으로 비디오 빌려봤다가 뭐 이런 재미없는걸 빌렸나 싶다가 할아버지가 다리짤라서 바둑이한테 먹으라고 주는거보고 충격받고 그날부터 결말까지 빌려봤던 비디오인데 ㅋㅋ
오너라 ~ 덤벼라 ~ 내가 상대해주마~~
국내 비디오판 오프닝 노래도 되게 좋아요. 산이 부른다. 하늘이 부른다. 저 멀리서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
저도 어릴때 유선으로 다 본 애니데.. 마지막에 실버를 떠나보내는 장면이 생생하네요
서울외각 아키타현 ㅋㅋㅋㅋㅋㅋ
이야 이게 뜨네!!! 내 추억의 만화!!!
리키 마지막 멘트 붉은 눈이 내리는 구나.. 초딩때 보고 많이 따라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정오님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내 어릴적 비디오로 빌려서 보던 전설의 만화네요.. 10편이 완결이었던 것 같고 나중에 커서 우연히 만화방에서 실버의 아들 위드가 활약하는 만화도 봤었죠 정말 재밌었고 거기서는 여기 원작의 캐릭터들이 거의 레전드로 소개되죠 ㅎ 개인적으로 이 만화는 절대 아동용이 아니었고.. 완전 걸걸한 상남자의 만화입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몸을 내던지는 사나이들의 이야기.. 진짜 미친 만화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이 부른다~♬ 하늘이 부른다~ ♬
역대급명작.. 원판보다 더빙판이 죽이죠.. 이애니의 백미는 ost와 성우분들의 목소리가 진짜 역대 3손가락안에 들어간다봄
서울시내에 살아야할 이유가 또 있었네.
서울 집값이 안떨어지는 이유가 정오님때문이었어
안녕하세요.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이 이야기를 재미있는 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진짜 명작입니다. 그때 학교 갔다와서 바로 명견실버 부터 틀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의 활은 소지허가가 필요없지만 헌팅용 활이나 석궁이라고 불리는 쇠뇌는 소지허가 있어야 된다는데 다이스케 대단하네여 ^^
진짜 어린시절 최고의 명작 이었지~~또 보고싶다ㅜ
이야~ 명견실버 진짜 오랜만이네요. 어렸을때 만화책이었나? 진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저거 보면서 강아지 키우고싶었었는데ㅎㅎ
어거 꽤 오래전 작품인데 화질이 엄청 깔끔하네요.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이라도 한 걸까요?
쨌든, 타이거 마스크처럼 피가 낭자하는 잔인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제법 볼만한 애니였었죠.
영상 잘 봤습니다. 😊
더빙판이 화질이 좀 떨어졌죠ㅎㅎ
후속작 만화 '은아전설 위드'도 재밌습니다. 실버와 똑같은 은빛무늬의 아들로 나옵니다.🐺🐺🐺✨✨✨
우리 개는 사람을 찢어요.
불쌍한 곰.. 영역을 침범당해 공격했을뿐인데
지금 다시 이 영상 다시 보면서 울컥하네 이걸 유치원에서 단체 관람으로 처음 봤다는 게 내 인생 좀 웃긴 거 같다
주말입니다 😊
서울 입성 중입니다$ㅋ
명작 이죠 !
요즘 일본에서 곰에 의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도심지에서 환경운동가들이 곰사냥 하지 말라고 시위하는 거 보고서야 비로소 왜 일본은 여전히 곰을 사냥해야 하는가 하는 배경을 이해했습니다. 가뜩이나 영리한 곰이 해수가 되면 정말 위험해지더라고요. 지리산에 곰 방목하는 것도 신중하지 않으면 인명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저 만화를 본 게 냉전시대이다 보니 소련(붉은곰)의 위험을 경고한 만화라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ㅎㅎ
좋은 세상이야. 이 리뷰를 다 보다니..
이거 코믹스도 재밌습니다.
;;ㄷㄷ 혹시 이 작품이 유딩, 또는 국딩때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보던거 맞나요?
픽션인줄 알았는데... 일본에선 매년 2만명의 사람이 곰과 조우한다고 하니... 저나라에선 논픽션이었음...
산이부른다~~강이 부른다~~아직도 생각나네…국민학생때 포경수술하고 전편을 다봤던기억이…
작가가 시간이 지날수록.... 개며드는 게 느껴지네^^ 진짜 개판
82년생인데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이걸틀어준 기억이 있음
아무리봐도 유딩이 볼 만화영화가 아닌데ㅋㅋㅋ
그시대때는 그랬음.
너-무 좋아했던 만화. 명견실버. 35년 후 다시 봤더니 광견스토리.
어디서 본곳 같은데 저 통나무 물고 싸우던거 보니 생각이 날듯 말듯
캬~~내가 이 애니메이션으로 남자의 의리를 배웠지.......매화의 마지막 장면에 눈물을 흘렸다.....아직도 내 컴퓨터 하드 한쪽 폴더에 고이 간직된 내 인생 첫 명작 애니.....
와 드디어 해주시네........................와......................
인간손을 탄 기억은 있고, 그외 사냥물이 곰밖에 없다면... 곰사냥 할 것 같습니다. 한국도 영남알프스 란곳에 서식하는.. 들개들이 세력이 커져... 사람까지 공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라니 토끼까지 사냥 중이죠. 부대행동을 하고 규모가 커진 만큼 머지않아 멧돼지 사냥까지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강아지 졸귀네 그냥 개귀여운 시바이누 아니누
역시 보스몹 레이드에는 공대가 필요하네. 근데 이 정도면 곰보다 개가 더 위험하겠는데
개가 권법을 쓰는 것처럼 보이는 이 에니메이션. 정말 재미있게 봤었죠. ㅎ
무투파야쿠자 들 영향력이 가장 세던 시기에 나온 만화인지라, 개가 무투파야쿠자 를 닮아감.
혈통빨을 이기는 애가 여기서는 두명 등장합니다
베니자쿠라(매화), 벤
둘다 실제로는 실버보다 쌤
작가 피셜로
베니자쿠라는 후속편인 위드에서도
그를 넘는 개는 없다고 했음
30년전에 눈물을 흘리고 본 만화를 다시보게 되다니.... 지금 얼굴에 흐르는건 빗물인가?????
어릴적엔 개들의 용맹에 감복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곰들은 개들에게 어떠한 해코지를 한적이 없었다.
ㅠ
할아버지 귀를 잃게 했습니다 ㅠ
0:36 잠만, 바스트가 너무 야ㅎ...ㅠ. 털박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