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 수록 이 음악만큼 디아블로의 음산하고 우울한 세계관을 잘 나타낸 음악이 없음을 느낍니다. 한 프레이즈도 버릴 구간이 없고, 작곡가가 얼마나 구간 구간마다 고민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곡이라 생각해요. 작곡가가 이 곡 쓸 때 얼마나 머리를 쥐어 뜯었을지 매번 느낍니다
진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년에 몇번씩은 꼭 떠오르는 노래, 그래서 그때마다 찾아보러 옴 뭔가 우리는 중세 판타지세계에서 마법사가 되어 악마를 잡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 그러한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한 게임이 디아블로가 아닌가 싶음.. 더 웃긴건 이 노래를 듣다가 초딩때 이후로 다시는 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하고있다는 사실.... 돌이켜보니 진짜 음악이 주는 파워가 대단한듯.
심지어 마을 밖의 다른 맵으로 나갔을때 들리는 브금들은 너무 기괴하고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라서 오히려 이 브금이 따뜻해보이는 아이러니가 느껴져서 더더욱 나가기 싫은 느낌이 드는거죠ㄷㄷ 마치 처음 도착한 마을이 지옥같이 척박하고 황폐해서 여기있기싫다고 다른곳으로 나가는데, 오히려 바깥이 더더욱 끔찍하고 무서운 진짜배기 지옥이라서 자연스럽게 "차라리 돌아갈래."라고 느끼면서 마을에 있고 싶게 만드는거죠.
90년 후반기 스타랑 포트리스만 하고 롤플레잉엔 관심도, 하고 싶은 마음조차 없었던 내가 디아2에 맛들려서 하루에 4시간씩 자며 미친듯이 플레이 해서 모든 캐릭 풀로 맞추고 조던창고까지 갖고 있었던 내 중/고등학교 시절이여! 너무나도 그립고 생각 나는구나.... 만랩 달고 할거 없어서 액트2에서 배회하다가 쪼랩 아마존 만났는데 완전 어리버리 타길래 좀 도와주면서 친해졌고 친추 해서 종종 이야기 하다가 나이랑 사는곳 물어봤는데 우연히, 너무 신기하게 우리학교 바로 옆 여고에 있던 1살 어린 여자애였음ㅎㅎ 신기하긴 했지만 만날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내가 계속 도와주고, 알려주고 하니까 그쪽에서 먼저 만나서 겜도 하고 밥도 먹자고 하길래 게임하는 인문계 여자애 고만고만 하겠지.. 하고 별 기대없이 나갔다가 한가인 닮은 여고생이 앉아 있는거임! 너무나 예쁘고, 내가 말 할때마다 잘 웃어줘서 한눈에 반했고, 그날을 계기로 군대 가기전까지 4년동안 사귀었던 그립고 아득한 추억이 있는 게임... 그게 내 첫 연애였는데ㅠㅠㅠ 아... 20여년전의 세월이 그립구나.
중학교 때였나? 부모님 몰래 새벽에 방에 불 꺼진채 몰컴으로 접했던 디아블로가 줬던 게임적 충격을 아직도 잊지못함. 그냥 그 시간에 실제 트리스트럼에 있었던거 같은 착각.기타 리프가 나오는 순간부터 말이지... 그 이후로 이때까지 그 어떤 게임도 디아블로가 나에게 줬던 몰입감을 주진 못했다 .
출근 전 집안에서 느끼는 내 기분같다
비유 ㅆㅅㅌㅊ ㅋㅋㅋㅋ
난 의무방어전 하기 직전 와이프가 씻는 소리가 저렇게 들리던데
@@옛날느낌-f1x 형님...
@@옛날느낌-f1x 이혼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0년대 초반 pc방 특유의 어두컴컴하고 불온한 분위기와 눅진한 담배 쩐내. 삥뜯는 형들과 구석에서 게임하고있는 무서운 아저씨들. 약한자는 살아남지 못했던 그시절 pc방의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한 느낌이다
+마린 죽는소리와 고스톱 소리 카스, 카르마, 레인보우 식스등 fps총소리 겸해줘야 완벽한 2000년대 pc방 갬성
새천년 감성 오졌다
시발 정확하게 표현하누 ㅋㅋㅋ
그 시절 피시방 알바하시던 대학생 형들 엄청 어른같이 느껴졌었는데.....
지금쯤 사십대중반되셨겠지ㅋㅋㅋㅋ
ㄹㅇ 디테일 쩌넼ㅋㅋㅋ
엔피씨들 대사 음성들도 하나같이 우울하고 기운 없었음... 진짜 역사에 남을 대작.. 디아블로2
게임 이용자들 말고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는 암울한 분위기였음 ㅋㅋ
게임하는 유저들이 세상 구했음
답이 없던 동네였는데
디아블로1 ost인데 뭔 디아2 개 ㅈㄹ
@@특전리 이버젼은 디아2 파괴된 트리스트럼에 나오는 노래임 쳐 모르면서 깝 ㄴㄴ ㅋㅋㅋㅋ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음악도 음악인데 일러스트들도 진짜 예술이다...
로딩창도 레전드인데 참...명작of명작
ㄹㅇ 원래 블리자드 개발진들이 만든 스타1 디아2 일러스트 그림체자체가 예술임 지금 리마스터된 디아2는 옛날그 명작개발진 그림체가 아니라 솔직히 별로임
디아3 이 개욕처먹는게 스킬 화려하고 이펙트 화려해서 디아2특유의 분위기를 망침 똥3그자체
로딩창 : 새벽에냉장고문열때.gif
@@qwer234rasdf
블리자드 노스 팀들이
다 퇴사해서
부패하고 썩을대로 썩고 악마들만 드글드글 거리는 현 정권의 모습을 시사하는 브금이네요.. 정말 슬픕니다
디아블로이모탈 트레일러보고 기가차서 들으러왔습니다
디아블로 그자체인듯 이 특유의 브금이
이노래를 처음들었을때: "미친 뭐야, 이 오싹하고 섬찟한 노래는...당장 여기서 나가야겠어..."
마을바깥과 던전에 간뒤에: "차라리 돌아갈래... 오히려 그 노래가 더 편안했던 것 같아, 빨리 돌아가고 싶어..."
카타콤이 BGM 소름원탑임
야간에 혼자서 공장 지하 기계실 순회점검 하는데 이 음악 듣는 순간 기계실이 던전이 되었다.기계실 지하3층에 왠지 메피스토가 있을 것 같은 느낌 ㅋ
전기실에는 디아블로 있음
@@audghks2012 죽음도 널 구할 순 없다.
후레쉬 미트
유어 투 레이트 하하하하하하
와....음악 대박이네 희망이 없어보옄ㅋㅋ
ADM JD 절망적
이 노래야 말로 디아블로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준다고 볼수가 있지요
굉장히 암울한 느낌에 어두운 분위기 까지....
다른 분들 왜 이 노래 듣고 음침하다 그러시지. 난 마을의 포근함이 느껴지는데... 드디어 인생 자장가 찾은것 같네요
ㅋㅋㅋ 맞음 이건 포근함을 느끼게 해줌
엌ㅋㅋ 티슈박스님 범내려온거 이후로 제작하시진...
관속에서의 푸근함
악마 그 자체
저승길로 가는 포근함~~~
이노래들을때 마다 어릴때 디아블로 하다 무서워서 나중에 가족있을때만하고 그랫는데
이젠 그때 그기억이 나게 해줘서 고맙다
감옥2층 진짜 무서워서 지림;
다른rpg경우 어떻게든 이곳을 벗어나서 여행을 떠나라는듯이 활기차고 희망가득한 음악이라면 디아블로는 넌 어딜가든 뒤진목숨이니 뭐 여기있든가 나가보던가 느낌
나대지 말래
하루히 나대지마 초딩아
하루히 네다씹
오늘도 애니프사의 법칙을 몸소 증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히 ㄴㄷㅆ
초딩때 디아블로2 처음했을떄 진짜 그암울한 분위기를 잊을수가없다 당시 내가 하던게임이 바람의나라 였었는데 바람의나라같은 평화로운 분위기의 게임하다가 갑자기 시발 호러알피지같은거 하니까 이건뭐지하면서 엄청 몰입했었음
昴星 충격이 장난 아님
머 죽으면서 퍽터져서 노바나 프로즌 나오면 놀라서 욕함 ㅋㅋ몰컴하던 초딩시절 ㅋㅋㅋㅋ
ㄹㅇ 초2때 처음접해보고 친구들이란 ㄷㄷ하면서 함
덴오브이블이 너무 무서워서 진행못하고 콜드플레인 가서 미친듯이 따라오는 기집년들에 쫄아서 도망다니다 뒤진 기억이 있네요 ㅋㅋ
이 곡은 진짜 들을때마다 전율이 온다..
하루히 네 다음 관종 ^^/
하루히 옛다 관심ㅋㅋㅋㅋ
라면엔 김치라고... 디아블로엔 트리스트럼이라고...!
던전에서 짠내나게 고생하고
나왔을 때
데커드 할배가 건네는
한마디는 얼마나 따스했던가!
헬로우 마이 프렌~
종합예술의 끝을 보여준다 진짜
인생 첫 알피지... 게임속에서 살았다해도 과언... 브금이 진짜 예술...
애초에 리얼타임알피지 는 디아가 세계 최초. 일반 rpg가 아님. 종전에는 턴방식이나 전통 rpg 이건 액션알피지
노래에서 믹스커피와 담배냄새, 라면냄새가 섞여서 나네요
크 미쳤다 이거다
요즘 아덜은 모르는,,, 사이버펑크 2000년도 초반 피쉬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ㅋㅋㅋ
@@dntngksful 사펑2000년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공감합니다
청각과 후각을 동시에 강타하는.브금 ㅋㅋ
공포 오싹+ 추억보정의 반가움이 섞인 혼종띵곡
내 인생 20대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준 디아2
최소 30대 후반
이 분은 최소 40일듯;
이건 좀 슬픈데
99~01학번 사이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04학번 고등학생때 인생 게임이었던 디아2 ㅎ
내 인생 중학시절을 함께보낸 디아2 확장판
어떠한 희망도 안보이는 최고의 bgm이다... 도전자체를 꺽어버린다.
소리만으로도 공포;;;
hello my friend, stay a while and listen.
데커드케인 음성지원이네요
Help!!
수학하는 놈들! 저리 꺼져라 꺼져!
아아...케인...
WOW!~ what can I do for here.
진짜 명곡이예요.
기타소리도 대단하고
2까지가 딱 이런 분위기였지.. 몬스터는 둘 째치고 npc마저 말을 하는건지 트림을 하는건지 죄다 걸걸해가지고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를 더했음
트림wwwwwww
@연이쟝 월컴투쿠롸슽 트뤠벌럴
가래끓는소리 ㅋㅋ
@연이쟝 ㅋㅋㅋㅋㅋ
2도 1편 못따라감. 1편이 ㄹㅇ 공포 그 자체
나이 들 수록 이 음악만큼 디아블로의 음산하고 우울한 세계관을 잘 나타낸 음악이 없음을 느낍니다. 한 프레이즈도 버릴 구간이 없고, 작곡가가 얼마나 구간 구간마다 고민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곡이라 생각해요. 작곡가가 이 곡 쓸 때 얼마나 머리를 쥐어 뜯었을지 매번 느낍니다
ㄹㅇ 제일 좋아하는 인생겜인데도 만일 이세계로 간다면 제일 가기 싫은 세계관...
그만큼 끔찍하다는거지
와 그러넹
마을 나가자 마자 괴수 천지야 ㅋ
다크소울보다 싫어?
@@zogon8288 다크소울은 망자이긴해도 부활이라도 하지...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인 것도 모자라
악마한테 잘못 걸리면 죽어서도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받기 십상이니
ㄹㅇ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
디아블로1 전 액트 통털어 한개만 존재하는 마을의 배경음악으로
디아1의 악마적이고 암울한 중세적 세계관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명브금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함
82년생들이 고3이었던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은 뭐 그럭저럭 넘어감,
유로2000 뭐 이것도 그럭저럭,
근데! 디아블로2 출시, 이건 정말 혁명이었음.
이거땜에 수능 조진 애들 많았음ㅋㅋㅋ
거기다 82년생들의 01년도 대입수능은 당시 만점자만 60명이었나?
그 정도로 역대급 물수능에다가 그 다음해 입시제도의 대대적 변화(이해찬1세대)로 재수한다해도 불확실했을 때라 다들 대학을 하향지원했을때임ㅋㅋ
82년생은 김지영만 힘든게 아님ㅋㅋㅋ
주말, 용돈2천원, 친구, 튀김우동, 렐름다운
하...튀김우동 렐름다운 ㅜㅜ
렐따 호에엥
거를 타선이 없다
렐름다운 ㅅㅂ 이건 진짜 ... 그대여 망자의 땅을 헤메이는가 .,..
본인이 너무 긍정적인 사람이다 싶을때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2번들어주세요
밤에 들으면 묘하게 차분해 집니다
참 알고리즘이란... 신세계브금듣다가 이게 나오네 걍 인생 디지란건가
진짜 희망이라곤 쥐뿔도 차아볼수없는 사운드다
I stayed a while and listen to this song.
어둡고 음침한 곳에 잘어울리는 bgm
진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년에 몇번씩은 꼭 떠오르는 노래,
그래서 그때마다 찾아보러 옴
뭔가 우리는 중세 판타지세계에서
마법사가 되어 악마를 잡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
그러한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한 게임이 디아블로가 아닌가 싶음..
더 웃긴건 이 노래를 듣다가
초딩때 이후로 다시는 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하고있다는 사실....
돌이켜보니 진짜 음악이 주는 파워가 대단한듯.
이 브금을 만든 사람은 천재다.
잘때마다 켜놓고 잡니다.. 잠 솔솔 오네요
방 언제 열리지 하는 그 두근두근함이 떠오른다
실제 이음악이 "밖으로 벗어나기 싫게 만드는" 느낌이 나도록 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마을 밖의 다른 맵으로 나갔을때 들리는 브금들은 너무 기괴하고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라서 오히려 이 브금이 따뜻해보이는 아이러니가 느껴져서 더더욱 나가기 싫은 느낌이 드는거죠ㄷㄷ
마치 처음 도착한 마을이 지옥같이 척박하고 황폐해서 여기있기싫다고 다른곳으로 나가는데, 오히려 바깥이 더더욱 끔찍하고 무서운 진짜배기 지옥이라서 자연스럽게 "차라리 돌아갈래."라고 느끼면서 마을에 있고 싶게 만드는거죠.
죄송한데..이래서 제가 아직 디아2를 못끊고있어요 ㅠㅠㅠㅠㅠㅠ
@@DIABLO_JOB 디아 지금도 재밌어요 리마스터 된다던데 기대하는 중
@@펭순이-c9d 워3 리포지드 사태 때문에 걱정되기도 합니다;;
@@Topaz753 말씀하신 내용이 아마 만든사람의 의도인걸로 보입니다 밖은 위험하니까 나가지말라는..
어렸을때는 몰랏지 이노래가 이렇게나 술담배 생각나게하는 노랜줄
전생했더니 마을 브금에 이 소리 들리면 이번 생은 조진거네 ㅋㅋㅋㅋ
이런 분위기가 디아블로스러운 건데 3로 오면서 너무 캐주얼해짐.
분위기도 밝아지고
밣은개 아니라 애초에 디아가 스토리가 집안 싸움임 ㅋㅋㅋㅋㅋㅋㅋ
이 기타소리 들을 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갬성 미쳤다
기타소리듣자마자 추억속으로 미친듯이 빨려들어가
평생 회자될 갓띵곡
댜블로1 하던 시절..마을 앞 지하세계로 더더욱 가기 힘들게 했던 그 음악 ㅋㅋ
앞서가는 로그 엉덩이를 위안삼아 겨우 들어갔었지.
도대체 이런 기분나쁘고 오묘한 음악은 어떻게 생각해 내는걸까...,
이음악은 무섭다기보다 아련하고 몽환적임 중딩때 피시방의추억 크
호돈신 덴오브이블의 추억.. 그암흑동굴과 카타콤의 무서움 ㅋㅋ 안다리엘누님의 빠른 걸음 ㅋㅋㅋ 꺅 ㅋㅋ
ㅋㅋㅋㅋ전 초딩때 윈도99 에서 디아 오리지널..
@@구원준-c4q ㅋㅋㅋㅋㅋㅋㅋ핵공감..
중딩때해서 그래요 전 이거 7살때 첨해봤는데 아직도 트라우마처럼 무서워요
@@dsj3895 그럴수도 있겠네요 ㅋㅌ
어릴때 피시방에서 가끔 들리던 그 음악
당시의 잼민이들 게임 소리와 꼬마들의 요란함에 묻혀가서 풀버젼은 못 들었었네요
게임 분위기에 걸맞는 음침함이 느껴집니다
심리적 안정감이 느껴짐. 그당시 종이컵에 담배꽁초 쌓아가며 새벽공기 느끼며 피방의자에 기대어 있는기분
새우탕 먹고 디스 하나 물고 메피잡으러 가는 기분이란
그옆에서 당시에는 실내담배가 당연하다싶이 해서 마음껏 들이킨 청소년...
님도 종이컵에 선인장 만들었구나?
디아블로3에서 이음악은 사라졌지만, 종전까지 디아블로시리즈를 상징하는 음악이나 다름없었죠.이음악 풀버젼이지만, 1은 4:45에서 끝나죠.
콘솔 디아3에서도 나오던데요 신트리스트럼에서 나옴
@@주세요-w5w 신트리스트럼에 이노래가 나온이유는 이벤트엿기때문임
프랭크 아 그래서 요즘 못들어본 것 같네요 이벤따위 저리 치우고 계속 틀어주지 1막에서 이 음악때메 멍하니 감상했었는데ㅜㅜ
@@주세요-w5w 도살자펫이랑 왕족송아지펫 이벤트일때 음악이바뀜 나중에 또합니다ㅋ
음침하고 무서운 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린 음악이죠
01:40 이야~! 소리의 전율이 기가 막힘....
액트1 라그니쉬 쫄몹 잡고 시체 뒤집을 때 꼭 저 소리 났는데...
레전드 갓게임 초딩때 무서워서 끈걸 지금에서야 다시 생각나서 했더니 옛날게임이지만 너무 재밌다
던전 브금 작곡하는데 3일 걸린것에 비해, 이 브금은 60일 걸려서 만들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지. 특유의 암울하고 절망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려고 상당히 신경써서 작곡하였고, 결국 게임 브금계에서도 한 획을 그었지.
누가보면 지가 쓴줄
반대 아닌가
어떻게 만든걸까 이음악 ....대단하다
악기로
코인 물린 다음에 이노래 듣고있으니까 ㄹㅇ 지옥이 따로없네
게임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려주는 브금
진짜 엑트 1 브금들은 거의 다 무섭고 암울한 브금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 브금은 하는플레이어로서 마을밖을벗어나기싫게만드는 브금임
sy ea 근데 나가서 멀티샷으로 존나 쓸고 다녓는데?
비 오는 날 진한 갈색의 소 가죽으로 만든 망토를 머리 위까지 두르고
어둡고 스산한 아무도 살지 않는 성 골목길을 걷는 기분이다.
표현이 판타지풍이라서 더 몰입되는 말이네요, 특히 소가죽 망토와 어둡고 스산한 성.
Deer Junkie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Wls
👾
뒤에 연쇄살인범 삼각형모자달린 우비입고 슬그머니 뒤에 있을 ... 딱 그분위기~~~
일렉기타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다,,앞이 보이지않아,,컴컴한 어둠속에 혼자 방황하는기분이 든다
애초에 브금목적이 그것ㅋ
클래식 기타 일걸요??
일렉은아니고 클레식기타나 류트같은 나무재질 악기일거같은데여 ..
16현인가 32현 기타로 친거임. 클래식은 아니고 일반 어쿠스틱 기타. 아마 32현 같은데 한 줄에 두줄씩 걸려있는 그런 세팅임.
아~~~ 이 차분함이 느껴지는 이 음악 .. 고요하고 심정 안정이 되는 이분위기 ...ㅋㅋ
이 브금을 들으니 제가 던전에 갔던 때가 떠오르네요.
때는 무더운 2002년의 여름. 해질녂에 영덕 언덕위의 하얀집의 지하던전 앞에서 였습니다...
처가댁 다녀오셨나봐요
내가 처음 디아블로 했을때 턴제에 익숙한 나에게 이런 게임은 정말 충격이었고 더욱이 RPG게임 처음으로 공포를 느꼈다.
직장 출근하기전 도살장 끌려가는기분 느낄때 기분인듯
다시 떠나보자 와이프 몰래 나만의 여행을
ㅋㅋ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뿜었네 ㅋㅋㄱㅋㅋㅋㅋㅋ ㅋ
잠깐...뒤에!!
하지마?
무야호!
와 진짜 질질싼다. 윈도 99 큰컴터로 디아블로2 오리지날 바바로 했을때 그 특유의 느낌이 ㅜㅜㅜ하ㅜㅜ지린다 진짜
90년 후반기 스타랑 포트리스만 하고 롤플레잉엔 관심도, 하고 싶은 마음조차 없었던 내가 디아2에 맛들려서 하루에 4시간씩 자며 미친듯이 플레이 해서 모든 캐릭 풀로 맞추고 조던창고까지 갖고 있었던 내 중/고등학교 시절이여! 너무나도 그립고 생각 나는구나.... 만랩 달고 할거 없어서 액트2에서 배회하다가 쪼랩 아마존 만났는데 완전 어리버리 타길래 좀 도와주면서 친해졌고 친추 해서 종종 이야기 하다가 나이랑 사는곳 물어봤는데 우연히, 너무 신기하게 우리학교 바로 옆 여고에 있던 1살 어린 여자애였음ㅎㅎ 신기하긴 했지만 만날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내가 계속 도와주고, 알려주고 하니까 그쪽에서 먼저 만나서 겜도 하고 밥도 먹자고 하길래 게임하는 인문계 여자애 고만고만 하겠지.. 하고 별 기대없이 나갔다가 한가인 닮은 여고생이 앉아 있는거임! 너무나 예쁘고, 내가 말 할때마다 잘 웃어줘서 한눈에 반했고, 그날을 계기로 군대 가기전까지 4년동안 사귀었던 그립고 아득한 추억이 있는 게임... 그게 내 첫 연애였는데ㅠㅠㅠ 아... 20여년전의 세월이 그립구나.
라는 내용의 애니 추천좀
@@위지현-d2d 양띵악어잠뜰도티샌즈파피루스tv와 난쟁이똥자루 라는 애니인데 오늘 당장 처봐라~^^
결말이 아쉽네 결혼하신줄.....
일단 말투는 최소 40대이상ㅋㅋ 그 밑은 절때 아님
4년이면 존나 오래사겼네 ㅋㅋㅋㅋ 어릴때라지만 결혼 생각까지 했었을 수도 있었겟네ㅎㅎ
아니 이 겜 해보지도 않은 00년생인데 향수가 느껴지네...
이 갓겜은 2018년 디아블로 M에 의해 오와콘이 되고 마는데..
무섭게소름끼치고 흥미진진우울 하네…
지금껏 나온 어떤 공포게임보다 더 무서운게 디아블로2인거 같다 초딩때 게임분위기가 너무 무서워서 마을밖에 못나가고 npc랑 유저들 틈에 짱박혀있던게 생각나네ㅋ
어케 cd구함?
지옥 대신 연옥을 음악으로 표현한 느낌
밤새고 등교한 기억...
노래 자체는 음침하다못해 기괴함이 드는 느낌인데, 반대로 친근함과 푸근함이 가득 묻어나오는 우리집 같은 노래
아... 이거다.....
로그 : 멈추시오! ..
덴오브이블을 깨고오시요.
이 겜에 푸욱 빠져있던 시절 난 이 겜을 하고 돌아오면서 밤에 아파트 단지로 들어설 때 이 음악이 환청으로 들려오는 기분은 뭐지...하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경비 아저씨가 무슨 케인 할배로 보이고...
여친과 함께 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가는 길
z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돌았냐고 ㅋㅋㅋㅋㅋ
디아2 리마스터 소식듣고 왔습니다
어두운 밤중, 수천마리의 괴물과 악마들을 모두 베어내고 시체들이 가득한 피바다를 뒤로 한 채 작은 모닥불을 하나 피우며 그저 모든 것을 잊고 주저앉아 휴식을 취하는 느낌
어릴때 그리스올드보고 빠박이라고 놀렸는데...내가 그리스올드네...
디아블로 최고의 명곡
진짜 개 미친 게임이었다
로그 캠프 밖에 있는 댄 오브 이블을 찾으시오.
전지현 차태현 등등 유명인들 이름이 템 이름 대신 불리던 갓겜 ㅋㅋㅋ
이 음악들으면서 화면에 문짝에서 빛나올때 그 쾌감.....하...
중학교 때였나? 부모님 몰래 새벽에 방에 불 꺼진채 몰컴으로 접했던 디아블로가 줬던 게임적 충격을 아직도 잊지못함. 그냥 그 시간에 실제 트리스트럼에 있었던거 같은 착각.기타 리프가 나오는 순간부터 말이지...
그 이후로 이때까지 그 어떤 게임도 디아블로가 나에게 줬던 몰입감을 주진 못했다 .
음침하고 타락해보이지만 마음만은 아늑하고 따뜻했던 그당시 피방느낌을 잘살린곡
흥분됨... 22년전으로 돌아가는 기분
베일에 싸인 트리스트럼 마을 분위기를 잘 표현한 것 같음
이 음악만 들으면 하압~! 호!! 우왑~~!! (바바 기합소리) 랑 촥 촥 촥 (소서 텔포소리) 떠오름 ㅋㅋㅋㅋ
저는 우어! 어욱! 아악!
Good day!
포트리스 포탄소리와
리니지 버그베어 줘패는소리에 잔잔하게 울리던 그 음악 사이버리아 갬성
6~7년전 영상이 왜 뜨는거야... 눌러놓고 빠져나가지 못해...
아저씨들 일어나 인제 다시 시작할때야
ㅋㅋㅋㅋㅋ 이런걋글 너무 좋아 ㅋㅋㅋㅋ
나갈 준비 됐어 카우보이?
몸이 너무 무거워졋어
유 툴 뤠잇.. 와하하하하 갸아아아오 티이잉!
드가자~
새벽에 이어폰 끼고 들으니깐 정말 어디로 빨려들어가는 기분....
레저렉션에서 이 브금 다시 들을생각하니 웅장해지긴 한다
Good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