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살벌하네 이래서 결혼을 잘 해야 합니다. 근데 재산은 공동명의로 치고 분할하면 될텐데, 성역에 있는 자녀들 양육권 문제는 어떡하나... 남편쪽 얘기 들어보니 평소 자녀들 양육은 신경 안 쓴거 같고, 아내쪽이 자녀를 더 아끼는듯 하니 양육권은 아내, 남편은 양육비 지급해야할듯 오은영 박사님이 그러셨죠. 자녀들 앞에서 부부싸움 하는건 자녀들에게 전쟁터에 있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를 준다고. 자녀들이 실제로 전쟁터에 있네요
이나리우스가 허무하게 죽은이유 - 1. 좋게 쳐줘도 릴리트랑 동급. 옛날에 싸우다가 릴리트의 포로로 잡힌적있음. 그것도 릴리트가 건강하려고 침소로 데리고 올정도로 가지고 놀음. 군대 군대 싸움이니까 릴리트보다 약해서 잡힌건 아니라고 쳐도 동급 2. 릴리트가 약하지않음. 성역에 있던 고대의 악마 천사들을 싹다 '혼자' 도륙내버림. 3. 세계석의 힘이 없음. 릴리트를 추방 하고 어쩌고 하던시절은 다 성역에서 세계석을 자신에게 결속해 대천사 대악마급의 힘을가지고 나대던 시절인데, 지금은 티리엘이 세계석을 뽀사서 사라진 성역 세계 이기때문에 릴리트를 추방하던 그 이나리우스가 아님. 4. 결정적인 이유. 고문때문에 제정신이 아니고 예언이 빗나감 메피스토도 언급했음 지옥에서 탈출할때 이미 정신병자가 되어 나갔다고. 릴리트를 찔렀는데 천상에서 잘해주었다 이나리우스여! 하고 환영이든 강림이든뭐든 자기한테 메시지를 줄거라 망상하고 믿었는데, 아무런 일도 안일어남 빛의창으로 증오의 심장을 찔렀는데도 예언대로 모든게 들어맞았는데 예언의 종지부에서도 아무런 일도 안일어나고 수천년동안 고문받으며 지겹게 봐온 지옥의 흉측한 배경은, 여전히 자신을 향해 꿈틀대고 있어서 간헐적발작 멘붕이 찾아옴. 약하지않은 릴리트를 놔두고 등돌리고 혼자서 중얼중얼 절규함. 뒤에서 찔리고 날개뜯겨죽어도 전혀 허무하지않다. 결론 - 이미 이나리우스는 폐급인 상태였다. 전사로서 전투를 할 상황도 아니고 지옥에가서 깽판칠 깜냥도 안댐. 그냥 라트마의 예언을 지 멋대로 해석하고 지멋대로 천상이 내게 손을 내밀어줄것이다 모든게 망상이고 결정적인 순간에서도 발작이 도지는 상태였다. 애초에 이 상태로 화살받이급 인간기사단을 끌고 지옥을 온게 자살행위나 다름없음. 이해 안가는게 당연 고문으로 정신이 망가진 정신병자 천사의 망상에서 비롯된 행동력에서 비롯된 결과기때문 끝
어떻게 보면 이나리우스의 일생을 함축한 시네마틱이라 할 수 있네요. 겉으로는 휘황찬란하고 위대한 천사지만, 실상은 그저 힘든 현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남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소인배였고, 그런 행보에 반성하지도 않고 자기가 용서 받을 수 있다는 망상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였다가 자기 업보에 허망하게 최후를 맞이한 게..
임페리우스가 티리엘 보다 강하지만 조기 흥분 증후군 때문에 약점이긴 하나 천사 최강의 전력인데 이나리우스랑 비교 하기는 좀.. 그리고 천사시절 티리엘도 검이 사기여서 그렇지 맨손이면 이나리우스랑 동급 전투력이 아니였을까 싶음 솔직히 대천사들 아이탬들이 빵빵한데 이나리우스 형님 세계석 사기탬도 사라지고 고문만 당하는 안습한 케릭터
시네마틱도 시네마틱인데, 우리나라 성우분들도 진짜 최고 되신다. 스타크래프트 / 디아블로 진짜 성우분들의 목소리에 담긴 감정연기 경이로워요! 🥹 "우리의 아들도?" 할 때, 본인들의 사랑의 결실이 부정당한 것 같아서 찡그리는 릴리트 감정씬 미쳤다. "그래서 천상이 만족하던가? 아니겠지. 천상은 널 원치 않으니까." 할 때 목소리톤/발성/억양/높낮이/감정 전달 그냥 완벽 그 자체.
초반 성가 번역(그리스어) Την ανω εξουσια. (φως προς την εξουσία) Αορατη εξουσια. 위에서 내려온 권위 (틴 아노 엑수시아) 권위로부터의 빛 or 권위에 빛을 (포스 프로스 엑수시아) 보이지 않는 권위 (아오라티 엑수시아) 외국 영상 댓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임페리우스는 그래도 대천사에 디아블로의 숙적 포지션이기도 해서 격이 다름 디아 3에서는 대악마 전부 집어삼킨 완전체 디아블로라서 쪽도 못 쓰고 졌지만 둘의 대사에서 평소에는 둘의 실력이 비슷했다는 걸 알 수 있었음. 이나리우스는 대천사가 아니라 격이 훨씬 낮고 그나마도 릴리트한테도 밀리거나 비등한 수준인데 한때 세계석이 온전할 때는 세계석의 힘을 끌어다 써서 성역에서만큼은 대단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지만, 티리엘이 세계석을 파괴한 후로는 그것도 못함.
내 생각엔 이나리우스가 정신줄 놓은게 세계석이 파괴되서 그런것 같음. 수천년동안 고문으로 정신붕괴된거 였으면 이주알처럼 스스로 타락했겠지만 , 어떻게든 정신 붙들고 있다가 기회생겨서 교도소 탈옥하고 집에 왔는데 성역안에서 힘의 원천이 되어주던 세계석이 파괴된 상태니 의지하고 , 살고 싶은곳이 천상뿐... 이나리우스가 성역은 흉물에 불과하다 라는 의미가 세계석이 파괴되어 흉가나 다름없는 집을 리모델링 할 수도 없어서 그런것 같음. 티리엘의 세계석 파괴로 말티엘이랑 이나리우스 정신줄 놓게 만든 원인은 그 마리우스 망할 영감색기 때문임
원래 천상에서도 병신이였음. 원작에서 이새끼 행태가 어느정도 였냐면 엄연히 대천사와 대천사 들을 위한 대성당,영역이 천상에 존재했는데, 자신도 위대하다고 자신만의 대성당과 영역을 천상에 만들고 거기에 추종자같은 세를 불려서 자신이 대천사 급이라고 증명하려고 메피스토 영역에 쌈 걸러 가다가 좆발린거임.더군다나 성역 릴리트랑 창조할땐 세계석에 자신의 정수를 '몰래' 엮어서 성역에서 만큼은 자신이 대악마,대천사급 권능을 휘두를수 있도록 안배함 ㅋ 그러다 세계석 부셔진 이후론 의지할 힘도 사라지고 미친 재능의 후손들 (특정 잠재력 쩌는 네팔렘 울디시안이나 플레이어들)이 천사고 악마고 병신 같으면 다 패죽이니까 존나 쫄아서 릴리트 죽이고 그 공적으로 천상으로 넘어가려 하다 뒤진것 뿐.ㅋㅋㅋ 원래 개좆밥에 자기밖에 모르는 빌런인 새끼임
릴리트의 "우리의 아들도?" 대사 이후에 돌아오는 이나리우스의 대답에서 일순간 목소리가 흔들리는 게 느껴지는데 찰나의 순간 생겨나는 다른 감정을 짓누르는 듯한 이 미친듯한 감정선이 어우 이게 진짜 원판에서도 이런 건지, 우리나라 성우님만의 특별한 해석이 깃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인상깊네요. 성우분 두 분 다 너무 열연하셨다
이미 누군가 잘 설명해줬네요. 다른 점이라면 아니라우스는 사망했다는 것 정도군요. 천사는 불멸의 존재가 아니고 특정 방식으로 부활하는데 천상이라 불리 우는 곳의 수정 회랑으로 받는 에너지가 단절되면 죽습니다. (죽더라도 그 영혼을 끌어들이는 효과도 있기는 한데...) 그런데 네팔렘과 대악마의 공격이 이런 효과를 갖고 있죠. 근데 디아3의 설정상 현재 드높은 천상은 성역과 단절된 상태입니다(이건 디아3의 설정을 잇는 4도 마찬가지인 것.). 게다가 이나리우스는 애초에 천상에 버려졌고 (침묵하는 천상), 대악마의 정수를 어느 정도 흡수한 릴리트에 의해 완전 소멸합니다. 말 그대로 그냥 사망... (설정을 또 바꾸지 않는 이상 이나리우스는 완전 사망하고 그의 자리를 대체할 존재가 태어날 듯.) 티리엘의 경우 날개를 뜯고 필멸자가 되었음에도 고결함을 인정하여 천상은 티리엘은 천사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이나리우스의 경우 천사의 형태를 유지는 하고 있으나 고결함이 뒈져버린지 오래라 그냥 살아있으니 그 자리를 대체하지 않았을 뿐이고 사실상 버려진 존재에 가까운 것으로 추측 하고 있죠. 디아3의 사건을 알지 못하는 이나리우스는 애초에 이미 고문으로 맛이 간 상태였고, 아직도 그곳의 고문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으며 이를 극복하고자 스스로 옳은 일을 하면 천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망각에 사로잡혔던 것. 여기에 천상이 참회하면 된다는 것으로 스스로 자기합리화 시전하며 자신의 아들과 성역, 릴리트를 전부 없애버리면 천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이나리우스는 끝까지 자기 자신을 위해 움직였을 뿐 그가 일으킨 싸움에는 그 어떤 고결함도 찾아 볼 수 없었고... 그는 끝까지 이기적은 놈으로 죽게 됩니다. 애초에 이나리우스는 진작에 버림을 받았으나 현실부정+고문으로 맛이 갔고 여기서 스스로 망각까지 하며 말 그대로 뻘짓이 되어버린 것. 릴리트가 팩폭을 하자 절규하는 것도 죽기 직전까지 현실 부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뭐 디아4가 사실상 릴리트와 메피스토의 부녀 전쟁에 가까운 상태였고 이나리우스는 맛이 간 복수자에 불과한 엑스트라에 불과했죠. 여튼 DLC가 나올 건 확정인 듯 하고, 아마 모든 대악마가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이며, 릴리트는 이미 디아블로가 올 것으로 예언하듯 말합니다. 아마 100% 메피스토가 뒤통수 치고, 개판이 될 예정일 듯.
@오리로고 수정 회랑은 제가 잘못 쳤네요. DLC 예측이 될 수 있는 건 릴리트 죽음 직전 대사 치면서 디아블로 모습을 보여주며 대놓고 성역에 나올 떡밥을 던집니다. 대사도 이기지 못할 거라고 하구요. 뭣보다 게임 제목이 디아블로이며 시리즈 내내 항상 등장했습니다. 이 정도면 왜 나올 수 있다고 하는지 알겠나요? 설마 디아블로라는 제목이 왜 붙어있는지는 모르는 건 아니겠죠? 이어서 나머지 대악마가 나올 것 같다고 말을 한 건 바로 스토리 전반적인 내용과 디아3에서 준 떡밥과 4에서 던진 떡밥들이 있습니다. 뭣보다 메인 스토리 역으로 등장할 것 같았던 릴리트와 이나리우스는 굉장히 쉽게 소비 되었죠. (헛짓거리 하는 정신병자 이나리우스, 그냥 대악마 침공에 대비하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은 릴리트) 해봤으면 알겠지만, 3대 악마들이 성역에서 어떤 것 때문에 제대로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동시에 숙주도 중요한데 3편에서는 티리엘이 네팔렘의 타락에 대해 걱정하는 생각을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3편 네팔렘을 말하는 겁니다.) 이건 네팔렘이 타락할 것이라는 떡밥을 은근 슬쩍 던진 거죠. (디아3에서 남은 큰 떡밥인 이게 제일 큰 정도?) 네팔렘의 강함을 생각하면 대악마에게 최고의 숙주이죠. 이번 네팔렘도 문제가 있는 것이 릴리트의 피를 먹었고, 메피스토의 축복을 받기도 했죠. 영향이 아예 없을 수 없을 거고 이로 인해 이후 내용을 생각해 볼 수 있죠. 그 외에도 메피스토의 본 목적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성역에서 대악마의 힘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듯 하고, 딸인 릴리트를 쓰러뜨리려고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인 듯 보입니다. (아마 네팔렘과 네이렐이 속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원래 그런 놈이라.) 뭣보다 성역의 아버지와 어머니라 불리우는 자들이 다 죽은 이 시점이 분기가 될 테죠. 한 마디로 스토리 알맹이는 이 이후라는 점. 참고로 이나리우스는 메피스토에게 고문을 받아왔는데 4편 내용을 보면 뭔가 수상한 것이 이나리우스의 고문이 사실 릴리트를 죽이게 하기 위한 장기말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거기에 엔딩 부분에서 네이렐의 타락 예정도 있습니다. 이미 정신 공격은 시작 됨. (대악마의 유혹에서 벗어난 존재는 여태 없었음. 해봤자 네팔렘 정도? 1편의 대영웅도 2편에서는 결국 디아블로 숙주로 되었고, 3편의 그 영웅들의 꼬라지들도 보면 뭐...) 디아블로가 나오면 당연 다른 3대 악마들도 같이 올 겁니다. 그렇기에 예상할 수 있는 거죠. (이미 메피스토는 늑대로 나왔지만 네이렐의 타락 예정 숙주는 누구로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디아4 네팔렘이 될 가능성이 높은 듯. 릴리트 피+본인 축복까지 받았으니.)
@오리로고 더 들어가보면 DLC가 나올 수밖에 없는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릴리트는 계속 성역이 파멸에 왔다면서 심지어 대놓고 3대 악마의 이름을 꺼냅니다. 메피스토, 디아블로, 바알을 말이죠. (참고로 디아블로는 4편에서 등장할 거라고 대놓고 말했는데 안 나왔으니 DLC는 뭐 나올 수밖에 없어서 이건 개발진이 아니어도 아는 사실임.) -메피스토는 늑대로써 잠시 모습을 드러냈고, 릴리트와 싸우는 포지션+현재 영혼석에 본체는 봉인 (늑대로써 네이렐에게 붙어있음.) -디아블로는 게임 제목 답게 반드시 등장 할 것이고 뭣보다 제작진이 디아블로 등장할 거라고 공언함. (뭣보다 릴리트 사망 직전 등장하는 디아블로의 모습.) -릴리트의 예언이 맞는다면 바알도 등장하게 됩니다. 이들의 숙주가 가장 큰 고민 거리인데, 디아3에서는 디아블로의 최적의 숙주 레아가 있었지만, 지금은 딱히 없다는 것. 그나마 3편 떡밥 회수한다면 3편의 네팔렘이 타락해서 디아블로의 숙주가 되어 역대 최강으로 강림할 듯. 메피스토는 네이렐 or 4편 네팔렘 정도가 있고, (하지만 4편 네팔렘은 주인공이니 네이렐이나 좋은 숙주 찾아 나섰다고 밖에는 없겠군요.) 바알은 예측 조차 안 됨.
애초에 성역 평화를 위해서 천상이 지옥에 팔아버린 카드 취급에 수천년간 지옥에서의 고문으로 정신 붕괴되고 세계석빨로 성역에서만 최강잔데 이젠 세계석도 없는 상태에다 버림 받은 존재라 천사들 도움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인간들로 군대 꾸리고 지옥 닥돌 간거라 저리 털리는게 당연하긴 하다만... 솔직히 캐릭터성은 좋았는데 너무 허무하네 ㅜ
여기까지 오면서 몇번을 잠들었는데 이 몇분짜리 영상을 위한 빌드업이 될줄이야... 진짜 시네마틱은 예술 그자체
이제 디아블로4 나왔으니 스타3 나오면 되는 차례인가
부부싸움 살벌하네
이래서 결혼을 잘 해야 합니다.
근데 재산은 공동명의로 치고 분할하면 될텐데, 성역에 있는 자녀들 양육권 문제는 어떡하나...
남편쪽 얘기 들어보니 평소 자녀들 양육은 신경 안 쓴거 같고, 아내쪽이 자녀를 더 아끼는듯 하니
양육권은 아내, 남편은 양육비 지급해야할듯
오은영 박사님이 그러셨죠. 자녀들 앞에서 부부싸움 하는건 자녀들에게 전쟁터에 있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를 준다고.
자녀들이 실제로 전쟁터에 있네요
이거 시대를 관통하는 명언인데 왜 추천이 없냨ㅋㅋㅋㅋ 망한 블쟈 시네마틱 댓글이라 그런가
기술의 발전인지는 몰라도 날개 이펙트가 뭔가 촉수같으면서도 화려해진게 참 좋음
"결혼지옥-이나리우스&릴리트 부부"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속편 "금쪽같은 내새끼-내 아들은 쏘시오패스 효자? 흉내쟁이 라트마 편"을 기대해주세요!
그 쪽 세계관 박사님은 누구신가요?
@@vaporous1 나지보
아이 어에이이~ 뚜르보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세요 할머니~
이나리우스가 허무하게 죽은이유 -
1. 좋게 쳐줘도 릴리트랑 동급. 옛날에 싸우다가 릴리트의 포로로 잡힌적있음. 그것도 릴리트가 건강하려고 침소로 데리고 올정도로 가지고 놀음. 군대 군대 싸움이니까 릴리트보다 약해서 잡힌건 아니라고 쳐도 동급
2. 릴리트가 약하지않음. 성역에 있던 고대의 악마 천사들을 싹다 '혼자' 도륙내버림.
3. 세계석의 힘이 없음. 릴리트를 추방 하고 어쩌고 하던시절은 다 성역에서 세계석을 자신에게 결속해 대천사 대악마급의 힘을가지고 나대던 시절인데, 지금은 티리엘이 세계석을 뽀사서 사라진 성역 세계 이기때문에 릴리트를 추방하던 그 이나리우스가 아님.
4. 결정적인 이유. 고문때문에 제정신이 아니고 예언이 빗나감
메피스토도 언급했음 지옥에서 탈출할때 이미 정신병자가 되어 나갔다고.
릴리트를 찔렀는데 천상에서 잘해주었다 이나리우스여! 하고 환영이든 강림이든뭐든 자기한테 메시지를 줄거라 망상하고 믿었는데, 아무런 일도 안일어남
빛의창으로 증오의 심장을 찔렀는데도 예언대로 모든게 들어맞았는데 예언의 종지부에서도 아무런 일도 안일어나고
수천년동안 고문받으며 지겹게 봐온 지옥의 흉측한 배경은, 여전히 자신을 향해 꿈틀대고 있어서
간헐적발작 멘붕이 찾아옴.
약하지않은 릴리트를 놔두고 등돌리고 혼자서 중얼중얼 절규함. 뒤에서 찔리고 날개뜯겨죽어도 전혀 허무하지않다.
결론 - 이미 이나리우스는 폐급인 상태였다. 전사로서 전투를 할 상황도 아니고 지옥에가서 깽판칠 깜냥도 안댐. 그냥 라트마의 예언을 지 멋대로 해석하고 지멋대로 천상이 내게 손을 내밀어줄것이다 모든게 망상이고 결정적인 순간에서도 발작이 도지는 상태였다. 애초에 이 상태로 화살받이급 인간기사단을 끌고 지옥을 온게 자살행위나 다름없음.
이해 안가는게 당연 고문으로 정신이 망가진 정신병자 천사의 망상에서 비롯된 행동력에서 비롯된 결과기때문
끝
아 저게 과거가 시점이 아니라 이나리우스가 지옥에서 나온거임????????????
그런 배경지식을 일반 플레이어는 알수가 없어서 이나리우스는 그냥 대 허접이구나 라는 생각 뿐임
@@BangTangGom 근데 팩트는 스토리 알고있어도 허접임...
건강한 릴리트 ㄷㄷ
안녕하새요 혹시 이나리우스의 가족분이신가요?
어떻게 보면 이나리우스의 일생을 함축한 시네마틱이라 할 수 있네요. 겉으로는 휘황찬란하고 위대한 천사지만, 실상은 그저 힘든 현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남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소인배였고, 그런 행보에 반성하지도 않고 자기가 용서 받을 수 있다는 망상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였다가 자기 업보에 허망하게 최후를 맞이한 게..
그러게 오히려 마누라편을 섯어야지
이나리우스는 그냥 일개좆밥천사라서 저렇게죽는게당연한거 타라엘부관에 일반천사엿음 대천사도아니고 세계석훔치고 성역만든거말고 천사로서능력은 병사1정도수준임 아마 안다리엘이나 두리엘선에서 떡바름
옘병하고 있내 ㅋㅋㅋㅋ 어떻게든 의미부여 하려고 옘병 zzzz 인생은 무슨 ㅋㅋㅋㅋ
이나리우스 입장에선 답도 없었을듯 ㅋㅋㅋ
역시 큰일은 여자가...
시네마틱 미쳤다 ㄷㄷ
영상퀄 브금 더빙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
그 외로 게임은 빠짐 ㅋㅋㅋㅋ
릴리트가 "우리의 아들도?" 하는부분에서 마지막으로 이나리우스를 믿었지만 그래도 변함 없이 천상을 외치는걸 듣고서는 입을 꽉 다물다가 한숨 쉬는 연출이 그 순간 릴리트가 남편한테서 정 떨어졌다는걸 느꼈음
플레이하던 남편들 찔끔
저때 백허그 해줬으면 이남충 살수있었음 ㅇㅈ?
ㄹㅇ
후회한거지 ㅋㅋ
하~ 한숨 내뱉고 걸어갈때 표정 싹 바뀌는 디테일이 소름…
우리 아들도? 할때 느껴지는 릴리트의 감정표현 지렸다
부부싸움중 남편의 선넘는 발언으로 이혼을 결심한 표정
진짜 부부싸움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네..
정보) 그 티리엘조차도 이나리우스 지옥 추방에 찬성버튼 눌렀던 이력이 있다.
정신병자는 병원 보내는게 맞지 ㅋㅋㅋㅋ
@@NoBrand0이나리우스가 왜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악마랑 야스하고 성역 만들어서
세계석 훔친 죄때문도 있죠
@@waterdaengdaeng 근데 설정보면 둘이 정말로 사랑했다고 나옴
선이 선같지 않고 악도 악같지 않은 오랜세월 서로를 바라보다 보면 섞여가는거지
겨우 저글링 수준의 하급악마인 몰락자 몇마리조차 직접 손으로 잡아야되고
영상에 나온 거대악마인 폭군도 직접 창으로 찔러잡아야하는 이나리우스와는 달리
그저 강림하는것만으로 폭군따윈 무더기로 한방에 재로 만들어버리시는 임페리우스님..그립읍니다..
임페리우스가 티리엘 보다 강하지만 조기 흥분 증후군 때문에 약점이긴 하나 천사 최강의 전력인데
이나리우스랑 비교 하기는 좀..
그리고 천사시절 티리엘도 검이 사기여서 그렇지 맨손이면 이나리우스랑 동급 전투력이 아니였을까 싶음
솔직히 대천사들 아이탬들이 빵빵한데 이나리우스 형님 세계석 사기탬도 사라지고 고문만 당하는 안습한 케릭터
@@혁신-s5y 요즘 불타는 지옥도 유튜브됨? 이나리우스가 여기있네
@@혁신-s5y임페리우스가 티리엘보다 강하면 강했지 전혀 약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애초에 소설이나 겜 내용적으로 보면 강함의 묘사가 임페리우스는 엄청 많음;
@@김권민-d2x 오타임 않음이 왜 붙었는지 모르겠음
티리엘이 2번째 강자 느낌이죠
임페리우스는 악마중 일진인 디아블로보다쎈놈임
여기서 진짜 광기는
악마 숭배자가 아니라 악마앞에서 천사한테 기도 올리는 광신도다..
릴리트 성우 = 뽀로로 성우 갭차이 진짜 미쳤다 성우님들 ㄷㄷㄷ
?? 실화임?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제드 = 집게사장/쓰레쉬 = 동동이 성우 라는걸 알게 됐을때 보다 놀람 신기해...
갭차이 이지랄ㅋㅋㅋㅋ 차이 차이도 이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lyMoleyGuacamole 쓰레쉬 동동이는 진짜 놀랍긴 했음ㅋㅋㅋㅋㅋ
차이차이 ㅋㅋㅋ
확실히 이나리우스가 대천사들에 비해 훨씬 약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임페리우스면 땅에 내려올때 저기 잔챙이 악마들 다 죽이고 시작했을껀데 ㅋㅋ
진짜 이번 시네마틱은 매번 이전보다 더 잘나올까 하면 더 잘나와버리고 심지어 이번은 인게임에서 짤막하게 나오는 대화장면조차 일반게임 시네마틱수준으로 나와서 진짜 최고다☺️☺️ 메타스코어 젤다까진 아니더라도 90은 넘길줄알았는데 아쉬워
난 인게임 컷신 시네마틱 퀄이라는거 이해를 못하겠네
같은 겜한거맞믐? 모바일겜 컷신같았는데
@@정민오-w5r 오.. 어떤 모바일겜인지 추천좀요
@@naracjs1 디아블로 이모탈요.
디아4가 90 넘기는건 말도 안되지 ㅋㅋㅋ
컷씬들 인게임 그래픽 그대로 가져다쓴거 눈썩던데 그걸 빠네 ㅋㅋ
시네마틱도 시네마틱인데, 우리나라 성우분들도 진짜 최고 되신다. 스타크래프트 / 디아블로 진짜 성우분들의 목소리에 담긴 감정연기 경이로워요! 🥹 "우리의 아들도?" 할 때, 본인들의 사랑의 결실이 부정당한 것 같아서 찡그리는 릴리트 감정씬 미쳤다. "그래서 천상이 만족하던가? 아니겠지. 천상은 널 원치 않으니까." 할 때 목소리톤/발성/억양/높낮이/감정 전달 그냥 완벽 그 자체.
@shadder2k379 들어봤는데 저는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지 감정이 와닿진 않더라구요.
스타2가 국뽕 차오를만큼 원탑임
한국제라툴은 미국에서도 질투할 정도
@Shadder2k 나루토 가 사스케 부르는 성우 봐바
전공자세요? 누구 맘대로 완벽 그자체?
릴리트가 노는게 제일조아 했음 대박이였을텐데
와 릴리트다 노는게 제일조아
친구들아 모여서 즐겁게 죽이자
우리들은 릴리트 했음 초대박쳤지
너무 싱겁긴한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게 당연한 결말일지도 모르겠단 기분도 든다...이미 천상에게 버림받은 저 ㅄ에게 남은게 1도 없는 시점에서 더 활약 시켜봐야 멋있을수도 있지만 그만큼 추하기만 할뿐이라...
천상에 버림받은 ㅂㅅ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릴리트가 "우리의 아들도?" 할 때 영상미랑 연기력 미쳤다....
엄마 아빠 싸우지마세요.. ㅠㅠ
@@user-milky644 걱정 마세요. 이제 싸우지 않을겁니다. 영원히
이때가 마지막 기회였는디….
@@user-milky644 라트마니?? 아빠랑 엄마 너 따라갔어..
@@낼름낼름주작 ㅋㅋㅋㅋㅋㅋㅋ 패드립을 왤케 아련하게 하느건뎈ㅋㅋㅋㅋ
게임 제작에 90% 는 시네마틱에 집중한 듯
미친 퀄리티다
그래서 게임은 ㅠㅠ 10프로로!
디아블로4는 캠패인을 밀고
이 영상만 봐도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
보너스로 스킬 빌드업하는 재미는 역대 최고인듯...
복잡하지만 참 친절한 게임
유튜브에서 시네마틱만 보면 8만원 아낄수있어서 좋네
@@JMOwe 아하 그렇구나
근데 스킬 빌드업만 보면 페오액이 더 나음
초반 성가 번역(그리스어)
Την ανω εξουσια.
(φως προς την εξουσία)
Αορατη εξουσια.
위에서 내려온 권위
(틴 아노 엑수시아)
권위로부터의 빛 or 권위에 빛을
(포스 프로스 엑수시아)
보이지 않는 권위
(아오라티 엑수시아)
외국 영상 댓글에서 가져왔습니다.
근데 왜 3번째줄만 다른가요?
@@Replicant451 어 그렇네요 발음이랑 번역을 반대로 넣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이건 가히 예술이다.
김가히
이나리우스는 생긴건 존나 전지전능 하게생겼는데 머무 못싸우네
성역한정으로 강한거라 ㅋㅋㅋㅋ
대천사도 아니고 걍 부관급이라 생각보다 약함ㅋ
병신임 ㄹㅇㅋㅋ
@@uasdfpwag7436 그나마 성역한정 여포 노릇도 수정 뽀사지면서 나가리 됐음.. 각잡고 싸워도 릴리트한테 바로 발릴 껄;;;;심지어 영상 잘보면 의상도 너덜 너덜함..
로라스가 이나리우스를 신처럼대하지않는것도 한몫했죠 이미 로라스는 대천사 티리엘과 친구로 지내온세월만 몇십년됬는데 부관급천사에게 존경따위가 있을리없죠
블리자드가 아무리 폼 떨어졌어도 시네마틱은 맛집이란말야
디아블로 세계관을 게임으로만 알고
블리자드가 이름만 블리자드가 되었다곤해도
시네마틱 영상하나는 여전히 최고내!!
근데 진짜 리얼하게 폼잡으면서 호기롭게 등장해놓고 자기하나믿고 온 부하들에게 고대로 지옥을 선사해주는 결말이 참...
그래도 릴리트가 쉽게 잡히면 말이 안되긴해서...여러모로 천사들은 무쟈게 괴롭힘당하는구만...ㅋㅋ
확장팩으로 메피스토 뿐 아니라 3형제 다 나올 거 같긴한데,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이걸 보려고 11년을 기다렸는데 진짜 디아블로를 보려면 또 몇 년이 걸릴지....
확팩은 그래도 금방 나오지않을까유?
@@aaaaaa-hr8ve 그래도 어림잡아 2~3년은 걸립니다ㅋㅋ 물론 중간중간에 다른 잡다한 악마들,천상의 천사이야기도 좀 섞어가면서 풀어갈거 같네용
갑자기
와우 나오고
살게라스가 유저앞에 등장하고 일리단한테 잡히기까지
10년 넘게 걸린게 떠오르는군요
스포라서 말 못하겠지만 ㄴㅇㄹ이 화근이 될듯 싶음..추측
@@mirewho 타락 가즈아~
메인퀘하다 보고 미친거같아서 한번 더 보러옴ㅋㅋ 지렸다..
나 이나리우스인데 미친거 아니다
영상은 진짜 잘뽑는다...
거기까지일뿐..
안해봤으면 말도 말자.. 직접 플레이해봐 개지려...
@@b2ea197 그 다음은 확팩 어차피 계속 운영하는 게임이라
뭐 이번이 끝이면 ㄹㅇ문제인데 계속 나올꺼라 상관없다고 봄
.
요즘 어느 회사가 저렇게 세계관 넓게 잡고 게임 만들어
블리자는 자기들 컨텐츠로 영화나 시리즈 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 CG영화... 실사화 말고
트레일러에서는 최소 임페리우스급인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쭈굴이로 나오네요😢 업로드 감사합니다!!
ㄷ98
쎄긴한데.. 상대가 릴리트기도 하고 뭔가 제대로 싸운느낌이 아니여서 그런듯.
@@로코모티브시 제대로 안 싸우다 뒤졌노
임페리우스랑 싸우면 무기없어도 임페리우스 압승임
임페리우스는 그래도 대천사에 디아블로의 숙적 포지션이기도 해서 격이 다름
디아 3에서는 대악마 전부 집어삼킨 완전체 디아블로라서 쪽도 못 쓰고 졌지만
둘의 대사에서 평소에는 둘의 실력이 비슷했다는 걸 알 수 있었음.
이나리우스는 대천사가 아니라 격이 훨씬 낮고 그나마도 릴리트한테도 밀리거나 비등한 수준인데
한때 세계석이 온전할 때는 세계석의 힘을 끌어다 써서 성역에서만큼은 대단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지만, 티리엘이 세계석을 파괴한 후로는 그것도 못함.
게임을 수상할정도로 잘만드는 애니메이션회사
고문받았던 설정이 있긴 해도 앙기리스 의회에 참석했던 대천사 바로 밑 천사에 트레일러 간지나게 뽑고 너무 쉽게 가버리네요 아쉽ㅠㅠ
늘 천사는 허무하게 가고 악마는 디립다 질긴게 디아 국룰
이주알 급이라 생각했는데
허무하게 죽네
고주알 급임
개병신급 ㅋㅋ
내 생각엔 이나리우스가 정신줄 놓은게 세계석이 파괴되서 그런것 같음.
수천년동안 고문으로 정신붕괴된거 였으면 이주알처럼 스스로 타락했겠지만 , 어떻게든 정신 붙들고 있다가 기회생겨서 교도소 탈옥하고 집에 왔는데 성역안에서 힘의 원천이 되어주던 세계석이 파괴된 상태니 의지하고 , 살고 싶은곳이 천상뿐... 이나리우스가 성역은 흉물에 불과하다 라는 의미가 세계석이 파괴되어 흉가나 다름없는 집을 리모델링 할 수도 없어서 그런것 같음.
티리엘의 세계석 파괴로 말티엘이랑 이나리우스 정신줄 놓게 만든 원인은 그 마리우스 망할 영감색기 때문임
죄악의 전쟁 보면 원래 소인배였음
애초에 성역을 만든 이유가 현실도피였고
고작 현실도피 할려고 세계석을 빼돌린 것 땜에 절친이었던 티리엘마저 손절쳐버림
그리고 천사는 성역을 방관만 하는게 원칙임
릴리트가 한 말대로 모든게 이나리우스의 선택이었고 그 대가를 치르는건데 천상이 뭐가 이쁘다고 용서하겠냐는거죠
원래 천상에서도 병신이였음. 원작에서 이새끼 행태가 어느정도 였냐면 엄연히 대천사와 대천사 들을 위한 대성당,영역이 천상에 존재했는데, 자신도 위대하다고 자신만의 대성당과 영역을 천상에 만들고 거기에 추종자같은 세를 불려서 자신이 대천사 급이라고 증명하려고 메피스토 영역에 쌈 걸러 가다가 좆발린거임.더군다나 성역 릴리트랑 창조할땐 세계석에 자신의 정수를 '몰래' 엮어서 성역에서 만큼은 자신이 대악마,대천사급 권능을 휘두를수 있도록 안배함 ㅋ 그러다 세계석 부셔진 이후론 의지할 힘도 사라지고 미친 재능의 후손들 (특정 잠재력 쩌는 네팔렘 울디시안이나 플레이어들)이 천사고 악마고 병신 같으면 다 패죽이니까 존나 쫄아서 릴리트 죽이고 그 공적으로 천상으로 넘어가려 하다 뒤진것 뿐.ㅋㅋㅋ 원래 개좆밥에 자기밖에 모르는 빌런인 새끼임
마리우스 일개 민간인한테 그런일 시킨 티리엘도 좀 악질이지
릴리트의 "우리의 아들도?" 대사 이후에 돌아오는 이나리우스의 대답에서 일순간 목소리가 흔들리는 게 느껴지는데
찰나의 순간 생겨나는 다른 감정을 짓누르는 듯한 이 미친듯한 감정선이 어우
이게 진짜 원판에서도 이런 건지, 우리나라 성우님만의 특별한 해석이 깃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인상깊네요.
성우분 두 분 다 너무 열연하셨다
특히 이나리우스아재는 디아1부터 해오던 진성 디아블로유저임
해외판이랑 더빙판 다 여러번 봤는데
볼수록 더빙판이 진짜 개오짐...
울나라 성우분들 전달력 몰입력 장난 아니네요 진짜...
시네마틱 예고편에서는 이나리우스 강림하는거 보고 그래도 나름 강한 편이려나 싶었더니, 덩치 큰 악마 하나 낑낑대며 잡는거 보고 아...확실히 대천사에 비해 격이 확실히 떨어지는구나 하고 느껴졌음
그러니까 악마에 빠져서 천상을 탈출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페리우스께선 타타매트나 마찬가지인 디아블로와 맞짱까서 선빵으로 볼때기 그어버렸는데 저건 몰락자 수준에 ㅋㅋㅋㅋㅋ
@@춘만-r2n 자그만치 디아블로 때려잡은놈임..그래서 오만에 영혼석을 지대갈빡에 박아서 숙주 ㅋㅋㅋ
블리자드 이런 영상 전문으로 해도 밥 벌어먹고 살겠다...영상 미쳤네
부부싸움 스케일 미쳤다...ㄷㄷ;;
이 씬보니까 디아4 사야겠음 ㅋㅋ
3막까진 여러 떡밥과 배경때문에 지루할 수 있었지만 4막부터는 착석임 ㅋㅋㅋ 게임도 재밌고 스토리도 박진감 넘치고~
이게 아트마의 빛의창이 증오의심장 찌른다는 예언 듣고 지말 인 줄 알고 째 저러다 죽었는데 빛의창이랑 증오의심장이 사실은 임페리우스와 메피스토 아닐까
이미 누군가 잘 설명해줬네요. 다른 점이라면 아니라우스는 사망했다는 것 정도군요. 천사는 불멸의 존재가 아니고 특정 방식으로 부활하는데 천상이라 불리 우는 곳의 수정 회랑으로 받는 에너지가 단절되면 죽습니다. (죽더라도 그 영혼을 끌어들이는 효과도 있기는 한데...) 그런데 네팔렘과 대악마의 공격이 이런 효과를 갖고 있죠. 근데 디아3의 설정상 현재 드높은 천상은 성역과 단절된 상태입니다(이건 디아3의 설정을 잇는 4도 마찬가지인 것.).
게다가 이나리우스는 애초에 천상에 버려졌고 (침묵하는 천상), 대악마의 정수를 어느 정도 흡수한 릴리트에 의해 완전 소멸합니다. 말 그대로 그냥 사망... (설정을 또 바꾸지 않는 이상 이나리우스는 완전 사망하고 그의 자리를 대체할 존재가 태어날 듯.)
티리엘의 경우 날개를 뜯고 필멸자가 되었음에도 고결함을 인정하여 천상은 티리엘은 천사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이나리우스의 경우 천사의 형태를 유지는 하고 있으나 고결함이 뒈져버린지 오래라 그냥 살아있으니 그 자리를 대체하지 않았을 뿐이고 사실상 버려진 존재에 가까운 것으로 추측 하고 있죠.
디아3의 사건을 알지 못하는 이나리우스는 애초에 이미 고문으로 맛이 간 상태였고, 아직도 그곳의 고문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으며 이를 극복하고자 스스로 옳은 일을 하면 천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망각에 사로잡혔던 것. 여기에 천상이 참회하면 된다는 것으로 스스로 자기합리화 시전하며 자신의 아들과 성역, 릴리트를 전부 없애버리면 천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이나리우스는 끝까지 자기 자신을 위해 움직였을 뿐 그가 일으킨 싸움에는 그 어떤 고결함도 찾아 볼 수 없었고... 그는 끝까지 이기적은 놈으로 죽게 됩니다.
애초에 이나리우스는 진작에 버림을 받았으나 현실부정+고문으로 맛이 갔고 여기서 스스로 망각까지 하며 말 그대로 뻘짓이 되어버린 것.
릴리트가 팩폭을 하자 절규하는 것도 죽기 직전까지 현실 부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뭐 디아4가 사실상 릴리트와 메피스토의 부녀 전쟁에 가까운 상태였고 이나리우스는 맛이 간 복수자에 불과한 엑스트라에 불과했죠.
여튼 DLC가 나올 건 확정인 듯 하고, 아마 모든 대악마가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이며, 릴리트는 이미 디아블로가 올 것으로 예언하듯 말합니다.
아마 100% 메피스토가 뒤통수 치고, 개판이 될 예정일 듯.
@오리로고 왜 모름 타이틀이 디아블로인데 디아블로가 안나왔쟌슴.
@오리로고 수정 회랑은 제가 잘못 쳤네요.
DLC 예측이 될 수 있는 건 릴리트 죽음 직전 대사 치면서 디아블로 모습을 보여주며 대놓고 성역에 나올 떡밥을 던집니다. 대사도 이기지 못할 거라고 하구요. 뭣보다 게임 제목이 디아블로이며 시리즈 내내 항상 등장했습니다.
이 정도면 왜 나올 수 있다고 하는지 알겠나요?
설마 디아블로라는 제목이 왜 붙어있는지는 모르는 건 아니겠죠?
이어서 나머지 대악마가 나올 것 같다고 말을 한 건 바로 스토리 전반적인 내용과 디아3에서 준 떡밥과 4에서 던진 떡밥들이 있습니다. 뭣보다 메인 스토리 역으로 등장할 것 같았던 릴리트와 이나리우스는 굉장히 쉽게 소비 되었죠. (헛짓거리 하는 정신병자 이나리우스, 그냥 대악마 침공에 대비하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은 릴리트)
해봤으면 알겠지만, 3대 악마들이 성역에서 어떤 것 때문에 제대로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동시에 숙주도 중요한데 3편에서는 티리엘이 네팔렘의 타락에 대해 걱정하는 생각을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3편 네팔렘을 말하는 겁니다.)
이건 네팔렘이 타락할 것이라는 떡밥을 은근 슬쩍 던진 거죠. (디아3에서 남은 큰 떡밥인 이게 제일 큰 정도?)
네팔렘의 강함을 생각하면 대악마에게 최고의 숙주이죠. 이번 네팔렘도 문제가 있는 것이 릴리트의 피를 먹었고, 메피스토의 축복을 받기도 했죠. 영향이 아예 없을 수 없을 거고 이로 인해 이후 내용을 생각해 볼 수 있죠.
그 외에도 메피스토의 본 목적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성역에서 대악마의 힘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듯 하고, 딸인 릴리트를 쓰러뜨리려고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인 듯 보입니다. (아마 네팔렘과 네이렐이 속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원래 그런 놈이라.)
뭣보다 성역의 아버지와 어머니라 불리우는 자들이 다 죽은 이 시점이 분기가 될 테죠. 한 마디로 스토리 알맹이는 이 이후라는 점.
참고로 이나리우스는 메피스토에게 고문을 받아왔는데 4편 내용을 보면 뭔가 수상한 것이 이나리우스의 고문이 사실 릴리트를 죽이게 하기 위한 장기말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거기에 엔딩 부분에서 네이렐의 타락 예정도 있습니다. 이미 정신 공격은 시작 됨. (대악마의 유혹에서 벗어난 존재는 여태 없었음. 해봤자 네팔렘 정도? 1편의 대영웅도 2편에서는 결국 디아블로 숙주로 되었고, 3편의 그 영웅들의 꼬라지들도 보면 뭐...)
디아블로가 나오면 당연 다른 3대 악마들도 같이 올 겁니다. 그렇기에 예상할 수 있는 거죠. (이미 메피스토는 늑대로 나왔지만 네이렐의 타락 예정 숙주는 누구로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디아4 네팔렘이 될 가능성이 높은 듯. 릴리트 피+본인 축복까지 받았으니.)
@오리로고 디아2부터 확장팩이 안나온적이없는게 디아블로 시리즈인데 뭔 개소리야
@오리로고 더 들어가보면 DLC가 나올 수밖에 없는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릴리트는 계속 성역이 파멸에 왔다면서 심지어 대놓고 3대 악마의 이름을 꺼냅니다.
메피스토, 디아블로, 바알을 말이죠. (참고로 디아블로는 4편에서 등장할 거라고 대놓고 말했는데 안 나왔으니 DLC는 뭐 나올 수밖에 없어서 이건 개발진이 아니어도 아는 사실임.)
-메피스토는 늑대로써 잠시 모습을 드러냈고, 릴리트와 싸우는 포지션+현재 영혼석에 본체는 봉인 (늑대로써 네이렐에게 붙어있음.)
-디아블로는 게임 제목 답게 반드시 등장 할 것이고 뭣보다 제작진이 디아블로 등장할 거라고 공언함. (뭣보다 릴리트 사망 직전 등장하는 디아블로의 모습.)
-릴리트의 예언이 맞는다면 바알도 등장하게 됩니다.
이들의 숙주가 가장 큰 고민 거리인데, 디아3에서는 디아블로의 최적의 숙주 레아가 있었지만, 지금은 딱히 없다는 것. 그나마 3편 떡밥 회수한다면 3편의 네팔렘이 타락해서 디아블로의 숙주가 되어 역대 최강으로 강림할 듯.
메피스토는 네이렐 or 4편 네팔렘 정도가 있고, (하지만 4편 네팔렘은 주인공이니 네이렐이나 좋은 숙주 찾아 나섰다고 밖에는 없겠군요.)
바알은 예측 조차 안 됨.
@오리로고 블리자드도 돈 벌어야지
이건 진짜 영화로 출시해도 그냥 초대박 아닌가? ㄷㄷㄷ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겠다
시네마틱 하나만큼은 끝내주게 잘만드는ㅅㄲ들..
오바 좀 하지마 씹덕아
워크 영화가 그렇게...
짧은 영상이라 고퀄인 것 오히려 영화로 길게 내면 퀄 떨어질 수도 있음
껌둥이 사이비 교주 보면 망할게 분명 . 게다가 릴리트 면상봐라..
마망: 무한한 자식 사랑
이나리우스: 자식 도구로 사용함, 직장복귀에 편집증 가짐, 폭군 하나 겨우 잡는 전투력, 자식들 잘 싸워주고 있는데 트롤해서 자식들까지 죽게만든 폐급천사
게임하면서 이거보는데 걍 지렸습니다 흡사 반지의제왕
부부싸움 ㅎㄷㄷㄷㄷㄷ
이나리우스가 허무하게 간것도 있지만 릴리트도 저당시 메피스토의 정수를 어느정도 흡수한 상태라 강해졌을때임
그녀가 바로 젤나가다
빛의창이 증오의화신을 꿰뚫는다는 예언은 맞게 실현됐넹 ㄷㄷㄷ
그래도 세계관에서 중요 인물인데 너무 쉽고 허무하게 처리해버리네. 블리자드가 아직 살만한가 보다
헐!!! 이나리우스 죽었어!!!
릴리스 대박!!
미친 ㅈㄴ 끝내준다!!
이럴줄 알았나봄.
ㅂㅅ같은 ㅅㄲ들..
디아 세계관에서 천사는 죽어도 다시 태어남
@@majomchina7513 근데 이나리우스는 천상에서 추방당한 인물인데 다시 태어날까요?
@@먹고또먹고머거 이나리우스가 죽지 않아서 공석이 되어있던 그 자리를 채울 천사는 태어나는걸로 알고 있어용. 다시 태어나는건 맞지만 부활개념은 아니라는 설정입니다
천사는 부활이 아니라 죽은 천사를 대신할 새 천사가 수정 회랑에서 태어남
게임은 한번도 안 해봤지만 시네마틱은 넘 재밌게 보고 있음ㅎ
소설이였나 거기보면 지옥으로 추방당한후 이나리우스는 뒤져라 고문이랑 고문은 다받아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사실상 폐인상태였음 지옥으로가기전 지상에서는 몰라도 지옥으로 다시 릴리트 만나러 갈때즈음 이나리우스의 과거 고문때문에 망상과 정신적 착란증세를 시네마틱으로 조금이나마 표현했으면 어땠을까싶음 좀아쉬움..
우와... 릴리트 클로즈업장면 피부표현 개미첫네
진짜 살아있는거같다 ㅎㄷㄷ
와...영상은 진짜
이나리우스를 보고 7악마 흡수한 디아블로한테 생체기라도 낸 임페리우스가 ㅈㄴ 쎄다는 걸 다시금 느낌
어디 부관따위가대천사 임페리우스에 비교될리가 ㅋㅋ
확실히 체급이 다르긴한듯.. 직접 개 박살낸 네팔렘은 어느정도 인거노..
임페리우스가 추태를 너무 많이 부려서
저평가 당하지만
1대1로는 디아블로도 임페리우스한테 장담 못하고
하급 악마들은 임페리우스한테 접근도 못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함
만약 저기에 임페리우스 있었으면??
이나리우스 릴리트 둘다 뒤졌음
천상계의 마동석
디아블로가 멀리있는게 아니다.
내옆에 자고 있는 내 마누라가 디아블로다
설정상 천사는 죽으면 드높은 천상에서 부활한다고 들었는데 이나리우스는 쫒겨난 몸이니까 돌아가지도 못하고 거부 될테고 이대로 죽은건가?.. 갠적으로 지옥에서 다시 한 번 부활해서 제대로 된 보스로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날개까지 뜯어버렸으니 죽었을 듯?
천사는 그대로부활하는게아니라 복제인간처럼 다른인격으로부활합니다
타락하고 지하로 흡수되는거보면 이주알처럼 지옥에서 부활할듯요
이주얼 마크2 일듯 티리엘 부관새키들은 왜이러냐..
날개에 살덩어리 쑤셔넣는거보면 타락시킨거 맞는듯 차피 천상도 안도와주는데 이나리우스도 그냥 이주얼처럼되는게 행복할짇호
이씬 영상만큼은 블록버스터급 영화한편이네요 예술입니다🎉
이번작 확실히 잔인함은 잘 살렸네. ㄷㄷㄷ
인게임 배경 에셋에 찢어진 시체가 난자함 제대로 ESRB M등급 각 잡고 만든듯 ㄹㅇ
날개는 티리엘보다 많은데 싸우는 방식은 정반대로 투박하군요
아니 이건 생각했던 릴리트가 아니라 칼날여왕인데;
그냥 영화를 시리즈로 만들지ㅠㅠㅠㅠ 완전 고퀄
천사와 악마가 치뤘던 똥을 플레이어인 우리가 꼭 치워야 한다니까.
시네마틱은 국내게임사도 주가뻥티기 한다고 잘만든다고 생각했는데 블쟈는 걍 넘사네; 진짜 블쟈 너티독 락스타 등등은 우리나라 게임사보다 족히 10년은 앞서있다
부부싸움할 때, 남편이 아내에게 질 수 밖에 없다는걸 이나리우스가 몸소 보여주네요
근데 이나리우스가 릴리트랑 더불어 보스로 나올줄 알았는데, 너무 쉽게 퇴장해 아쉽습니다.
결론은 부부싸움 이라고 적으려고 내렸는데, 시바 역시나...
" 차박... 일주일 결정... ! "
만약에 이나리우스가 맘바꿔서 릴리트랑 다시 잘되서
부부생활 잘하면 그떈 어떡해 될려나...
퐁퐁남 이나리우스ㅋㅋㄱㅋㄱㅋ
*_성우분들 더빙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영상미도 좋음! 궂..게임 스토리는 엔딩 봤음! 2틀에 걸쳐 메인퀘 완료(역시나 떡밥이..)_*
이틀이겠지 무식한 섀꺄.
하루를 1루라고 하는 수준이네 ㅅㅂ
1루2틀3흘임?ㅋㅋㅋ
ㅂㅅ이라 그래요 ㅋㅋㅋㅋ
2틀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지럽다
오 저는 4흘 걸렸는데
앞전에 시네마틱은 너무 멋있어서 기대했는데..
결국엔 자기가 강한줄 알고 부하들보다 먼저 갔네요...
그래서 남은 부하들은.. 멍하니 쳐다보다가..
전멸하는 시나리오.. 결국엔 네팔렘이 마무리ㅎ
이 영상이 시작이에요 아님 결말이에요?
@@청연진 시작일걸요
@@청연진 마지막 장
디3 플레이어 말곤 다들 네팔렘이 아니라 인간일텐데
안해보고 시네마틱만 보니 이해가 안되겠죠. 과정을 알고 보면 납득 돼요.
참 신기한게 시네마틱은 너무나 좋은데 실제 게임은 어떻게 악마를 잡는 와중에 졸리는지....
*_"수상할정도로 시네마틱은 잘뽑는 회사"_*
겜도 재밌는데 진짜 눈도 못떼고 봤었음
진짜 시작 노래만들어도 울컥하고 웅장해짐 다시봐도 몇번을봐도 대단함
이나리우스의 오만함이 스스로 파멸로 이끌은듯... 다만 게임에선 죽었다고 말하지만 나중에 부활할 것으로 생각.
시네마틱 기가막히게 만들려고 게임을 제작하는 블리자드 ㅎㅎㅎㅎ 진짜 잘뽑았다 시네마틱 영상
수상할 정도로 게임을 잘 만드는 영화 제작사
이집 시네마틱은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부하들 냅두고 적진으로 돌진하는 대장이라니...
삼국지 안량 문추
ㄹㅇ.. 병력 왜데려가는지 저럴거면
원래 맨 처음 잡혔을때도 자기혼자 돌진하다 잡힌거임
애초에 이나리우스는 쟤내 신경도안씀 ㅋㅋㅋㅋ 천상으로돌아가는게 목표라서 돌아갈수만있으면 쟤내 싹다버릴걸요? 애초에 지옥진군해서 릴리트 죽이겠다는 목적으로 광신도 모은거라 ㅋㅋㅋ
@@forza343 그건 이주알 아님?? 이나리우스는 성역창조에 대한 벌로 천상과 지옥이 협상하면서 넘겨진걸로 아는데
천상에서 버림 받았다는것을 인정하고 각성해서 릴리트랑 손잡고 천상을 적으로 돌리는 설정이면 또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오 무서운 부분도 있지만 너무 멋있어요...
릴리트 성우분이 (이선)입니다. 뽀로로 성우를 맡으셨죠. 노는게 제일 좋아.
릴리트가 악역이라고 느껴지지가 않음
천사라 해서 모두 인류에 호의적이지 않고, 악마라 해서 모두 인류에 적대적이지 않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특징인듯
창찌르는 씬에서도 역설적으로 영상에서도 릴리트는 빛나고 이나리우스는 어둡게 묘사되고있음
@@sorrykanemTE인간에게 친절한건 전부 이용해 먹는거긴 함
그래서 더욱 잘만든 빌런같음. 입체적이고 고뇌가 느껴져서 플레이하는 게이머나 시네마틱을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음.
@@김은혁-r3d 그렇기에 인간은 천사의 편이죠
릴리트는 이나리우스랑 자기 자식들과 함께 모두가 공존하는 길을 가고 싶었는데(물론 이 방식이 존나 괴팍하고 폭력적이고 가학적이었음)
디아블로 세계관 천사는 진짜 ㅈ간지긴 하다...
아직도 릴리트 등장 시네마틱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애초에 성역 평화를 위해서 천상이 지옥에 팔아버린 카드 취급에 수천년간 지옥에서의 고문으로 정신 붕괴되고 세계석빨로 성역에서만 최강잔데 이젠 세계석도 없는 상태에다 버림 받은 존재라 천사들 도움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인간들로 군대 꾸리고 지옥 닥돌 간거라 저리 털리는게 당연하긴 하다만... 솔직히 캐릭터성은 좋았는데 너무 허무하네 ㅜ
죄악의 전쟁 스토리까지 읽는다면 이나리우스가 이딴 소인배인건 너무 빌드업이 잘되어 있는데.
게임 분량만으로는 이나리우스가 얼마나 바닥까지 친 소인배인지 빌드업이 잘 안된 느낌...
그렇다면 끔살 장면이 훠얼씬 통쾌했을텐데.
게임 내에서 전작 고대인의 전장처럼 과거이야기가 간접적으로 나오는 DLC를 추가해줄 가능성이 있는듯.
왜 뒤를돈거야... 언제쯤 시네마틱에서 천사들이 악마를 압도할가..하나쯤은 만들어주지
임페리우스였으면 점프 한번에 잡몹 싹쓸고 솔라리온으로 릴리트 형체도 안남겼다 ㄹㅇ 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 아울러 황페리우스가 지옥최강 디아블로와유일하게 대적가능함
시네마틱 지림..릴리트 성우 개쩜
아니 릴리트 목소리 욀케 잘어울려요 미쳤다 허어어
저게 뽀로로라니....
@@cong2738 뽀로로요??
@@링베돌링 뽀로로 성우가 릴리트도 맡음 ㅋㅋㅋㅋㅋ
릴리트 목소리 연기 너무 좋다
이나리우스랑 릴리트 단둘이 있는장면 어디서 익숙한 장면이다 싶었는데 스타2에서 케리건이 듀란이랑 담판지을 때랑 비슷하네 물론 둘이 서로 만난 이유와 사연은 광범위하게 다르지만
자신이 스스로 날개를 뜯는거하고 남한테 뜯기는건 다른가 보네.. 티리엘은 인간화 했지만 이나리우스는 그냥 폭발하네..
티리엘은 날개 뜯어서 천상에서 추방된거고 이나리우스는 날개 뜯겨서 지상에서 추방된듯
뭐지 내가 볼 땐 릴리트가 이나리우스 날개를 통해 지옥 마력을 주입시켜 폭사한 걸로 봤는데
@@이름성-l7i 티리엘 날개씬이랑 좀 비슷해서 그렇지 저 장면은 이나리우스 족치는 연출이라 보심 됩니당
제가 이나리우스한테 카톡해보니까 기술에당한거라네요
@@박준영-d5s5h 그런 거 같아요. 창에 검은색 힘을 흘려보낸 거 같음
릴리트 = 뽀통령 우리나라 성우들 스펙트럼 개쩐다
ㄹㅇ? ㄷㄷ
@@user-kr5fk5zl8u ㄹㅇ마즘 뽀로로 이선성우가 릴리트 더빙함
ㄹㅇ 저게 뽀로로랑 빨강머리 앤이라니..
프롤로그편인듯 싶은 스토리입니다 이제 확장팩이든 dlc든 계속 나오면서 보스들에 악마나 천사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마누라한테는 개기는거 아니라는
블리자드의 가르침 잘 보았읍니다.
이주얼이 겁나 이펙트 쩌는 보스였구나...
투스킬주는 찐따쉑인줄
대천사 급이면 날개에 닿기만해도 타죽어야되는데 그렇지도 않고 폭군도 금방 죽이기는 하는데 몸싸움을 해야한다거나 하는게 이나리우스의 애매한 강함을 잘 표현한듯.
1:00 장면 보고 뭐 존나 혼자 다학살할줄알았는데 닥돌하더니 혼자쏠킬따이네?
막상 성역을 멸망직전까지 몰았던건 대악마가 아닌 대천사인 말티엘이었던거 생각하면 악마나 천사나 둘다 인류입장에서는 악에 가까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