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이 문제로 남편과 한바탕 다퉜는데요, 전 발달시기에 맞춰 부모가 공부하고 발달놀이를 공급해줘야 한다 입장이였고 남편은 그냥 우리 일상을 평범하게 살아도 알아서 잘 큰다는 입장이였는데요, 한참 옥신각신할때는 이렇게 미련 곰탱이같은 올드한 생각으로 어떻게 공동육아를 하지 하고 제가 답답했는데 이제보니 오히려 잘못 생각한건 저네요. 반성하고 뉘우칩니다. 신기하게 유투브 알고리즘이 제가 고민하던 걸 콕 집어서 보여줘서 다행이 다시 제가 마음을 다잡고 육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이 주제를 다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그렇게 컸는데. 이웃과 단절되고 더욱이 이 시국에 집에만 있으면서 저런 고민 너무 많이 합니다. sns 보면서 이집 아가는 이런거 해주네 저런거 해주네 하면서 나도 해야하나. 저 아가는 벌써 저렇게 하네 우리아가는 왜 같은 시기에도 못하지 이러고 있는 저를 빈성했어요. 우리아가가 자기에 맞춰 어련히 잘 커줄까요. 생각해보면 그 어떤 장난감 가지고 놀 때보다 저와 눈 마주치고 옹알이하며 대회힐때 방긋 더 잘 웃는 아기인데 말이죠. 오늘도 좋은 내용 듣고 갑니다^^
요즘은 뭐든지 다 마켓팅이라는 이름으로 장사속을 그럴싸하게 포장한 이상한 문화가 성행하는 것 같아요. 초보엄마는 전문가의 홍수속에 피로함을 느껴요. 이럴때일수록 부모로서 올바른 기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죠? 선생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육아는 ‘문화’라는 말씀이 편안한 육아를 할 수 있게 용기를 줍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매일 같은 일상에 자극을 주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게으른 엄마인가 자책도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유난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은 정말 한꿋차이인 것 같아요. 차분하게 마음을 내려놓지 않으면, 그러지말자 의식하지 않으면 어느덧 저도 모르게 사서고생의 유난스러운 육아를 하려고 합니다. 그게 아이에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요. 선생님 덕분에 저의 육아에 자책을 접고 중심을 잡을 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16개월 둘째~ 제가 빨래를 개면 옆에서 자기도 돕는 시늉하고~ 양말도 서랍에 갖다 놓고 오라하면 그렇게 하고~ 그렇게 일상을 함께 보냅니다~첫애는 이거저거 많이 해봤는데~ 아이들에겐 그냥 엄마를 포함한 가족, 때때로 가까운 이웃과 일상을 나누고 정서적 교감하는게~젤 중요한것 같아요~^^ 하선생님의 강의로 많은 엄마들이...이거 해야하나...안하면 우리아이 발달 문제 생기려나~의 불안감에서 벗어나서, 지혜롭고 안정되고 평안한 육아의 날개를 달게 되시길요~^^
우리가 자랐던 시대의 기준이라고 하면 주변의 이웃들과 자연스레 공동육아가 되어서 교육이라는 단어만 없을 뿐이지 여러 아이들과 만나면서 스스로 터득 가능했던거 같아요. 근데 현시점까지와서는 코로나로 더욱 나홀로 육아가 심해지니 내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고 있나 라고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부모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거같아요. 조동친구나 놀이방친구들이 있으신분들은 상대적으로 덜 할테구요.
초보 엄마라서 먹이고 재우고 하는 것도 서툴긴 하지만 아기에게 계속 자극주고 발달을 리드해줘야 된다는게 24시간 가장 큰 압박이었어요. 다른 어떤일보다도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정보를 접해도 끝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던 중이었어요. 항상 믿고 따를 지침이 있어서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이 셋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도 늘 선생님의 육아관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키워왔는데 주변에서는 “너는 참 편하게 육아하는 것 같다”, “별로 안 힘들어 하는 것 같다”라고 부러워하더군요. 정말 그냥 힘 빼고 편하게, 어쩌면 좀 게으르게 육아하면 되는데 말이죠ㅎㅎ 다들 육아에 지레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좋은 말씀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네 ㅇㅇ발달 ㅇㅇ놀이 등등 성향이 안맞아 너무 스트레스라 생각했는데 역시 기본에 충실한 전문의선생님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제가 틀리거나 다른게 아니라고 생각하니 더욱 즐겁게 아이를 키울수있을듯합니다 우리 어릴때 이렇게 복잡하게 놀았나 몬테소리 교구중 원목으로 만들어진 동물말고는 이게 먼가 당황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몬테소리를 교구로만 생각하는 한국문화에서 저희엄마도 그냥 장난감처럼 사주고 끝이었기에.ㅎㅎ 엄마구두를 신고 어른놀이하던게 아직도 생각나고 커튼줄에 달린 솔을 뒤집어 인형놀이하던게 쥬쥬인형보다 더 기억에 남는 저는 약간 마이너한 성향으로 아이를 키우는것에 대한 경계를 하곤 했는데요 씩씩하게 그냥 즐겁게 키우겠습니다 :)
항상 잘 보고있어요! 8개월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요즘에 너무 정보가 많아서 이것도 해줘야 하고 저것도 해줘야 하고 고민이 많은데, 저희 부모님도 그런거 안해도 너네 다 잘 컸다고 유난스러울 필요 없지 않나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지켜봐도 아이는 스스로 잘 크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너무 정보에 연연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육아 해야겠어요ㅎ 오늘도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10개월 (교정일 9개월) 남자쌍둥이 키우고 있어요~ 3세전까지 뇌발달이 엄청 이루어지니 손을 사용한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서 뇌발달을 자극시켜주라고 다들 그래서 마음이 조금해졌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일상의 다양한 경험들을 먼저 하게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우선순위를 정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듣고 나면 육아하는데 맘이 편해집니다
저두 이제 돌지난애기 집에서 일하면서 여력이있고 굳이 애를 일찍이 밖에 내보낼 이유가 없는데 자꾸 언제 어린이집 보내냐고 그런 질문받고 되려 왜그래야하느냐고 반문하면 사회성을 일찍키울수있고 확실히 발달이 빠르다고대답하더라구요. 전 어린이집 사건사고도많고 아토피증세에 애기 음식 간식도 가려먹여서 최대한 유치원도 늦게보내려구요. 주변말 신경끄고 애기가 가고싶다고 할때 보내려고 합니다. 또 늦게 기관가면 적응을 못한다? 뭐 그런말들을 하는데 그거 다 부모걱정일뿐이지 애들은 금방 환경에 적응하고 잘 이겨나간다고 생각해요.
아 정말 하정훈박사님 팬입니다. 웃기려고 하시는데 아닌데 듣고 있으면 빵터지는건 뭘까요? 요즘 부모들 이야기 하실때 제 얘기를 많이 하시던데ㅋㅋㅋ 혼자 찔려서 그런가봅니다. 다른 육아영상은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보고나면 부담스러운데, 육아가 힘들때 와서 들으면 힘을 얻게 되는 신기한 영상이에요.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부끄럽게도 60대후반이신 친정어머니가 함께 육아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전 노산에 초산이라 아기 키우는데 다른 엄마보다 더 장애가 많다고 해야할까요. 걱정도 많고요. 그래서 더 예민하게 현재 트랜드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머니와 부딪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어머니의 방법이 더 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연륜과 경험은 절대 무시할 것이 안됩니다. 필요한 부분은 어머니와 절충해서 아기를 육아하는데 선생님의 방법과 어머니의 방법이 일치하는게 대부분이더군요. 이제 백일이 지났습니다만 이젠 어머니의 방법을 우선합니다. 아이도 너무 이쁘게 자라고 있구요. 하쌤영상보고 안심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도 알럽❤
13개월 아기가 이제 주변도 인지하고 좋아하는 놀이도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다양한 발달놀이를 경험해주지 못하고 있어 엄마로서 스트레스 받고 있던 차였는데 위로가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위해서는 먼저 엄마인 제가 알아보고 준비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엄마라고 생각해왔는데 말이죠ㅠㅠ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재밌게 놀아주어야겠네요. 다른 동영상도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육아란 원래 가정의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모든 것을 찾아서 얻고 만들어가는 겁니다. 엄마표 놀이란 것이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은 너무 많이 해줄려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전 우리부모들은 그런데 별로 안했습니다. 전혀 할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거 너무 많이 해주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가족과 이웃과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스스로 자란답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스스로 발달해갔죠. 저도 일상에서 함께 하며 스스로 아이가 배우고 알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유아 검진때 놀랬습니다. 문진표 작성하는데 이런걸 해봤어야했나? 이런걸 시켰어야했나? 등등 의문이 많이 들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의사가 아이가 지금 이거 못하나요? 이걸 안하나요? 묻는데 제가 대답하길, 저는 아이가 스스로 알아가고 부모와 함께 하는 일상에서 보고 배워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 했어야하냐고 했어요. 그때 의사가 제게 어머님이 집에서 아이와 있으면서 이런것도 해보고 해야 아이가 그 시기에 맞게 발달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저는 아이가 스스로 알아가고 하는걸 보면서 기특하고 새롭고 신기하기도 한데 당시엔 의사 말이 맞겠지해서 집에 와서 문진표에 있던 몇가지를 시켜봤어요. 그랬더니 한두번만에 다 하더라고요. 왠지 잘하고 있던 아이에게 강요한것 같고 이렇게 해야하는건지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아이가 일상에서 발달해가는 모습, 응원하려고요.ㅎㅎㅎ
요즘은 육아를 너무 어렵게 하는거 같아요. 할것도 사야할것도 챙겨줘야 할것도 너무 많아요. 호주인 남편이 한국 육아문화를 전혀 이해 못하더라구요. 사람 많이 만나고 밖에서 자주 놀아주는게 다라고 하는데 주변 아기 키우는 엄마들은 사람 많이 만나면 안되고 (감염 때문에) 집에서 (미세먼지 때문에) 엄마가 놀아줘야 한다고 그래요...😢 한국육아는 너무 어려워요
마지막에 사서고생하지 마세요..ㅋㅋㅋ 아... 남들은 교구니 뭐니 비싼거 사서 어릴때부터 한다는데... 5살 딸아이에게 그런걸 안해줘서 혹시 어딘가 덜 발달되진않았을까 고민했는데... 교양있는 부모의 적당한 배려와 일상생활만 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 듣고 안심할수있게됐습니다.
7월된 아이가 의자에 앉아서 책을 넘기며 재미있어 하는 인스타 릴스보고 깜짝 놀랐어요 4개월부터 책 넘기는 연습 했다고 … 갑자기 울아기 발달을 내가 시키지 않는건가 조급한마음이었는데 오늘 영상 보고 안심해요 오늘 더 행복하게 몸으로 놀고 산책하며 노래 부르고 놀면서 지내봅니다 😆
하긴 저도 그런거 한적 없이 컸던거 같아요..! 요즘 괜히 여기저기 휩싸이기 쉬운데.. 특히 전 다른건 보다 책육아에 관심과 욕심이 많이 생기는데! 3살 이전 다중지능발달 이런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의학적으로도 3살 전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일상의 경험!! 엄마의 욕심이 기준없이 너무 커도 안된단 생각이 드네요:) 가족이 화목하게 이웃과 어울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책육아 했던 사람으로서 후회합니다. 화용어를 잘 사용하지 못 하더라고요. 정말 일상생활 속에서 식사시간때 맛있게 먹고 대화하고 친인척 자주 보고 이웃과 왕래 또는 놀이터 나가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책육아는 초등이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출판사의 마케팅일 수 있습니다
발달놀이는 결국엔 아이가 좀더 똑똑해지고 공부 잘했으면 좋겠고, 좋은 학교 들어가면 좋겠다는 마음이 투영된 것 같아요. 그러나 학생들을 많이 보는 직업 특성상 느낀 점은 그런거 발달놀이랑 관련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진짜 발달놀이 어쩌구 할때가 돈을 아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발달 놀이 집에서 선생님 오셔서 열심히 해주고 있는데 솔직히 발달에 도움 된다기 보다 아기가 자기에게 온전히 집중해주는 사람이 오니까 즐거워한다 그리고 내가 안하는걸 선생님이 해줄때 아기 반응이 보이니까 엄마랑 아기랑 단둘이서 이런거 하면 아기가 좋아하네 이렇게 놀면 되겠구나 팁같은거 배우는시간?? 이두가지 의미이지 진짜 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이런건 없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영유아검사를 3번 하면서 점점 발달이 늦어지는거 같아서 속이 상했습니다. 그래도 느리긴 하지만 다음 검사때는 이전 검사때 항목들을 자연스럽게 다 하기는 했거든요. 제가 보기에 정상같은데 좀 느리구나 하면서 나름 합리화를 하는데 자꾸 발달놀이책에 못하는것만 잔뜩 눈에 들어와서 걱정되었습니다.. 괜찮다고 말 하면서도 속으로는 계속 제가 다 힘들었네요.. 뭐 사고 당장 하고 시키고 하려고 그랬네요.. 마침 이 영상보고 다시 한번 확실히 안심을 해 봅니다... 일상의 중요함이 크군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3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시간내서 늘 영상 보고 있습니다. 늘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같은 마음으로 조금 편안하게 아이를 키우는편인데 시댁이나 친정 또는 이웃들이 정말 많이 이야기를 곁들이세요. 이웃분께서 3개월아기 마스크를 씌우지 않고 산책을 갔더니 왜 마스크 쓰지 않았냐고 저를 혼내시고 가족분들은 손빠는 것을 계속 자제시키시고 제가 손빠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씀드려도 저에게 아기 그렇게 키우는 것 아니라며 늘 가르치세요. 우리때는 그렇게 안키웠다고 하시면서요. 저는 일관성있게 아이를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른들께 아이와 함께 다녀오면 정말 제가 너무 지치고 힘이 듭니다. 혼란스럽고 제가 하는 육아가 제대로 되고 있는것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일상적인 고민이지만 너무 저에게는 큰 일이라 힘이듭니다ㅠㅡㅠ
저랑 너무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손빠는거 주먹쥐는거 하나하나 다 간섭하시고 한두번 말하는 거에서 끝나질 않으세요. 저는 아이가 하고싶은 대로 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혜로운 대처방안이 떠오르질 않아요ㅠㅠ
요새는 조리원에서부터 프로그램이랍시고 발달놀이, 독서교육 업체들이 홍보하는 시간이 있어요. 첫 아이라 그런 홍보를 들을 때면 안해주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할 것 같아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는데 당시에는 일단은 더 고민해보자고만 생각했었거든요. 이제 아기가 90일이 되었고, 일상에서 아기와 지내면서 아기가 노는 시간이 생기니 조리원에서 들은 게 생각나면서 뭔가 알차고 재미있고 발달에 꼭 맞는 놀이를 해줘야 할텐데.. 싶으면서도 어떻게 해줘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모빌 보여주고 요새 손으로 이것저것 잡으려고 해서 손수건 같은 것도 들려주고 범보의자에 앉혀놓고 빨래 너는 것, 식사 준비하는 것과 같은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말 걸어주고 웃어주는 정도만 했었거든요. 특히 오늘따라 잘 하고 있는건가 우리 아기가 여러 자극을 받아야 하는데 매번 비슷한 자극만 받는 건 아닌가 싶어 고민이 컸었는데 선생님 영상이 딱 떠서 보았네요.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해주신 말씀처럼 일상에서의 경험을 보여주며 그 가운데에서 아기를 충분히 사랑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큰 위로 얻었습니다. 매번 하시는 이야기인 “육아는 쉽고 편해야 한다.”를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4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요. 4개월 체크업에서 소아과의사가 체크하는 영역들이 있잖아요. 모든게 다 문제 없었는데 우리 아기가 그 당시에 졸려지기 시작하면서 의사가 아기 팔을 당겼는데 아이가 바로 머리를 들지 않았어요;;; 근데 분명히 집에서 기저귀 갈아줄때마다 하는데 잘 하거든요. 어쨋든 그 의사가 물리치료사한테 refer를 해줘서 어제 다녀왔어요. 물리치료사도 아이가 속도에 맞게 잘 발달을 하고 있다고 얘기해줬는데... 다음주에 한번 더 보자네요?!? 아니 멀쩡한 애를 왜 또?!? 보니 첫번째 평가는 무료이고 두번째 방문부터 돈을 받아서 그런가 싶더라구여;; 영어가 딸려서 그 자리에서 싫다고 말하지 않고 다음날 전화해서 예약 취소 했더니 전화와서는 한 20분간을 설득하는거에요;; 아이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어쩌구.. 와ㅡㅡ ;; 이 시국에 마스크 못끼는 아이 데리고 나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슨데요.. 쌤 영상 보고나니 속이 뻥 뚫리네요. 저희 소아과 의사를 바꿔야되나.. 왜이렇게 세세하게 제대로 자기 속도대로 잘 크고 있는 애를 병자 취급하는지 짜증나요
@@jinnieyoon4445 아이들이 자기 속도에 맞게 발달을 잘 하고 있는데 (delay가 보여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요즘 너무 책에서 정해진 속도에서 살짝만 벗어나면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얘기한것뿐이에요. 하정훈쌤께서 이 영상에서 발달에 맞는 놀이를 해주면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아이들은 자기 속도에 맞게 잘 발달하고 있으니 너무 유난을 떨 필요는 없다는 포인트로 말씀하셨으니까요|
공부할수록 출산부터 육아까지 모든 게 상술화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며칠전에 이 문제로 남편과 한바탕 다퉜는데요, 전 발달시기에 맞춰 부모가 공부하고 발달놀이를 공급해줘야 한다 입장이였고 남편은 그냥 우리 일상을 평범하게 살아도 알아서 잘 큰다는 입장이였는데요, 한참 옥신각신할때는 이렇게 미련 곰탱이같은 올드한 생각으로 어떻게 공동육아를 하지 하고 제가 답답했는데 이제보니 오히려 잘못 생각한건 저네요. 반성하고 뉘우칩니다. 신기하게 유투브 알고리즘이 제가 고민하던 걸 콕 집어서 보여줘서 다행이 다시 제가 마음을 다잡고 육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이 주제를 다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부모의 일상이 더 중요하고
부모가 행복하게 살고 일상을 충실하게 살면
아이들은 저절로 자랍니다.
발달은 아이가 스스로 맞춰서 하는 것이지
부모가 맞춰주는 것 아닙니다.
이런거 보고 생각도 바꾸시고.. 훌륭하신 엄마네요
선생님.. 제목낚시에 낚여서 들어왔지만 마음 편해져서 갑니다.
저랑 똑같아요 ㅎㅎ 마음이 편안-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그렇게 컸는데. 이웃과 단절되고 더욱이 이 시국에 집에만 있으면서 저런 고민 너무 많이 합니다. sns 보면서 이집 아가는 이런거 해주네 저런거 해주네 하면서 나도 해야하나. 저 아가는 벌써 저렇게 하네 우리아가는 왜 같은 시기에도 못하지 이러고 있는 저를 빈성했어요. 우리아가가 자기에 맞춰 어련히 잘 커줄까요. 생각해보면 그 어떤 장난감 가지고 놀 때보다 저와 눈 마주치고 옹알이하며 대회힐때 방긋 더 잘 웃는 아기인데 말이죠. 오늘도 좋은 내용 듣고 갑니다^^
선생님 말씀 들을때마다 속이 뻥뻥 뚫리네요. 저만의 주관으로 그 나이대에 일상에서 할줄 아는걸 가르쳐주는거를 목표로 하루하루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정보의 홍수속에서 난 이런거 안해주는데 괜찮나 싶어 불안하다가 선생님 말씀 듣고 맘이 편해졌어요.
적극 공감 합니다❤
뭘 하세요보다 뭘 하지마세요라고 말씀해주시는게 좋아요♡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발달놀이를 당해본적없는ㅋㅋㅋㅋㅋ당했다는표현이 엄청 웃기네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봐도욱겨요
요즘은 뭐든지 다 마켓팅이라는 이름으로 장사속을 그럴싸하게 포장한 이상한 문화가 성행하는 것 같아요. 초보엄마는 전문가의 홍수속에 피로함을 느껴요. 이럴때일수록 부모로서 올바른 기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죠? 선생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육아는 ‘문화’라는 말씀이 편안한 육아를 할 수 있게 용기를 줍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많이 공감합니다ㅠㅠ
너무 공감합니다ㅠ 초보엄마로서 너무 정보가 많아서 피곤하고 더 지치는 것 같아요ㅠ 영상보고 너무 마음이 편해지네요😂
모든 극성 맘들은 이체널좀 열심히 봤음 하네요.
이 영상을 인스타 팔이분들이 싫어합니다....
하지만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매일 같은 일상에 자극을 주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게으른 엄마인가 자책도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유난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은 정말 한꿋차이인 것 같아요. 차분하게 마음을 내려놓지 않으면, 그러지말자 의식하지 않으면 어느덧 저도 모르게 사서고생의 유난스러운 육아를 하려고 합니다. 그게 아이에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요. 선생님 덕분에 저의 육아에 자책을 접고 중심을 잡을 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사서 고생하지 마라는 말씀 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을 안지 얼마 안됐는데 들을때마다 정말 사이다 말씀!!! 자꾸 선생님 영상을 찾게 됩니다^^
16개월 둘째~ 제가 빨래를 개면 옆에서 자기도 돕는 시늉하고~ 양말도 서랍에 갖다 놓고 오라하면 그렇게 하고~ 그렇게 일상을 함께 보냅니다~첫애는 이거저거 많이 해봤는데~ 아이들에겐 그냥 엄마를 포함한 가족, 때때로 가까운 이웃과 일상을 나누고 정서적 교감하는게~젤 중요한것 같아요~^^
하선생님의 강의로 많은 엄마들이...이거 해야하나...안하면 우리아이 발달 문제 생기려나~의 불안감에서 벗어나서, 지혜롭고 안정되고 평안한 육아의 날개를 달게 되시길요~^^
어머나 아기 너무 사랑스럽네요 ~
빨래개는 시늉하는거 너무 귀엽죠, ㅋㅋㅋ 비슷하게 따라는하는데 엉망진창으로 개고있는 거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요 ㅠㅜㅋㅋ
@@tteokbokkiloverㅎ 귀엽죠~ 둘째는 습득하는것도 빠르고 모방행동도 좀 일찍 나타나는 것 같아요~^^ 청소기만 꺼내면 돌리는 것은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요~ㅎ
@@냉면짱 ㅎㅎ 맞아요~~ 엉망진창~ 나중엔 엄마개 잘 개어놓은 수건도 죄~~풀어놓고 ~ㅎㅎ 그래도 사랑스러워요 ㅎ
@@yuggong486 어머나 ㅋㅋㅋㅋ 그 작은 몸짓으로 뭔가 하려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옛날에 저때는 그런거없이도 잘컸는데...요즘은 안해면 이상해지는 요상한문화가생긴거같아요
맞아요 그런것들땜에 더 겁먹고 아기낳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진것같아요 ㅠㅠ
완전 동의해요!!!!
발달놀이를 당해본적이 없는 ㅎㅎㅎㅎ 그말이 참 재밌고 유머러스 합니다ㅎㅎ!
고민하던 주제였는데 영상 초반에 정리 됐어요 감사합니다^^
우리가 자랐던 시대의 기준이라고 하면 주변의 이웃들과 자연스레 공동육아가 되어서 교육이라는 단어만 없을 뿐이지 여러 아이들과 만나면서 스스로 터득 가능했던거 같아요. 근데 현시점까지와서는 코로나로 더욱 나홀로 육아가 심해지니 내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고 있나 라고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부모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거같아요. 조동친구나 놀이방친구들이 있으신분들은 상대적으로 덜 할테구요.
완전 공감합니다~~ 어린이집에라도 보내면 또래 엄마들과 조금 돈독해지면서 따로 만나기도 하는데 동네 놀이터 아이들이 많아도 인싸엄마 아니고선 아이와 나 둘이 놀게 됩니다ㅎㅎㅎ
맞아요. 그게 예전이랑은 조금 다른부분인거 같긴해요~
유튜브에 넘쳐나는 정보들 보면서 다들 저런걸 해준다고?? 너무 어렵고 그런걸 다 못해준다는 마음에 죄책감에도 시달리고 했었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마음이 편해지네요 😊
사랑으로 키우면 됩니당~~알아서 잘 커요 ㅎㅎ 선생님 말씀 너무 감사해요 ㅎㅎㅎ
단순하고 명쾌하네요. 국민육아템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인걸로.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 키울 때는
그렇게 많은 돈이 들지 않아야
그게 정상입니다.
초보 엄마라서 먹이고 재우고 하는 것도 서툴긴 하지만 아기에게 계속 자극주고 발달을 리드해줘야 된다는게 24시간 가장 큰 압박이었어요. 다른 어떤일보다도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정보를 접해도 끝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던 중이었어요. 항상 믿고 따를 지침이 있어서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공감하고 갑니다... 같은 초보엄마로서 화이팅!
아이 셋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도 늘 선생님의 육아관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키워왔는데 주변에서는 “너는 참 편하게 육아하는 것 같다”, “별로 안 힘들어 하는 것 같다”라고 부러워하더군요. 정말 그냥 힘 빼고 편하게, 어쩌면 좀 게으르게 육아하면 되는데 말이죠ㅎㅎ 다들 육아에 지레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좋은 말씀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공감합니다 그게 부모에게도 아기에게도 좋은 육아라고 생각해요
저도 교구 장난감 이런건 작용반작용되는것만 사주고 (밀면소리나는 오뚝이같은..) 보통은 제 살림하는모습을 보여줍니다 저히 아가는 형형색색 빨래 너는거 구경하는걸 좋아하고 엄마의 휘파람소리를 들으면 웃고요ㅋㅋ 그냥 아무것도없는 장판에 내려놔도 혼자 원산폭격하며 놀아요ㅋㅋ 7개월 다되어가는데 작은 인형 하나로도 엄마아빠 식사시간동안 혼자 즐겁게 놀아준답니당 이게 다 하정훈선생님이 얘기하신 일상육아 덕분이에요ㅋㅋ
네 ㅇㅇ발달 ㅇㅇ놀이 등등 성향이 안맞아 너무 스트레스라 생각했는데 역시 기본에 충실한 전문의선생님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제가 틀리거나 다른게 아니라고 생각하니 더욱 즐겁게 아이를 키울수있을듯합니다
우리 어릴때 이렇게 복잡하게 놀았나 몬테소리 교구중 원목으로 만들어진 동물말고는 이게 먼가 당황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몬테소리를 교구로만 생각하는 한국문화에서 저희엄마도 그냥 장난감처럼 사주고 끝이었기에.ㅎㅎ
엄마구두를 신고 어른놀이하던게 아직도 생각나고 커튼줄에 달린 솔을 뒤집어 인형놀이하던게 쥬쥬인형보다 더 기억에 남는 저는 약간 마이너한 성향으로 아이를 키우는것에 대한 경계를 하곤 했는데요 씩씩하게 그냥 즐겁게 키우겠습니다 :)
항상 잘 보고있어요! 8개월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요즘에 너무 정보가 많아서 이것도 해줘야 하고 저것도 해줘야 하고 고민이 많은데, 저희 부모님도 그런거 안해도 너네 다 잘 컸다고 유난스러울 필요 없지 않나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지켜봐도 아이는 스스로 잘 크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너무 정보에 연연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육아 해야겠어요ㅎ 오늘도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공감
진짜 피곤해요 특히 인스탘ㅋㅋㅋㅋ
육아는 쉬워야한다 저도 완전 공감!
매번 느끼는 거지만 영상 볼때마다
생각되는 결론이 결국 기본에 충실한 육아가 최고이고 정답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에 많이 뜨끔 했네요. 주변에서 육아 하면서 하는건 다 해야 할것같은 마음에 사서 고생한것같아요. 속 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4개월차 아기 엄마예요 이래저래 맘이 뒤숭숭해서 다시 영상보며 맘 다잡고 갑니다 선생님은 정말 어두운 곳을 헤메는듯한 초보엄마의 등대세요 고맙습니다
뭔가를 해줘야한다라는 강박에서 벗어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ㅎㅎ
10개월 (교정일 9개월) 남자쌍둥이 키우고 있어요~ 3세전까지 뇌발달이 엄청 이루어지니 손을 사용한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서 뇌발달을 자극시켜주라고 다들 그래서 마음이 조금해졌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일상의 다양한 경험들을 먼저 하게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우선순위를 정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듣고 나면 육아하는데 맘이 편해집니다
와 진짜 감사해요~~ 요즘 넘쳐나는 정보와 부모의 노력을 요구하는 풍토속에서.ㅠㅠ 제가 너무 게으른 엄마인가, 좀더 공부하며 무언가 해줘야하나 하며 찾아보고있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속시원하고너무 좋네요. 마음편히 육아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의 뒤치닥거리를 미션처럼 하나씩 해치운다는 기분으로 사는것 같아 하루하루 죄책감에 시달렸어요.
아이와 어디를 가서 놀아야하나 무슨 놀이를 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지금당장 일상을 같이 즐겁게 보내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ㅠㅠ 육아로고민일때 여기들어오면 해소되서 힐링하고 갑니다 ㅠㅠ안그래도 애기가 잘 발달하고 있는건지 개월수에 맞는 장난감 교구를 더 사줘야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유튜브 키자마자 이 동영상이 딱 뜨고 무릎을 탁 쳤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선생님, 저는 오늘 영상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만큼 고민했던 것이라 그랬나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환절기 몸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발달에 맞춘 놀이 육아가 떠서 그런 번거로운것이 힘든 전 스트레스도 받고 아이랑 같이 있는게 너무 어렵게 느껴졌는데 우연히 영상보고 깨달았어요! 흔들릴때 다시보러 들어올꺼예요. 감사합니다^^
잘하셨습니다.
보통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발달놀이 이런 거 따라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막 두돌지난 아기 왜 어린이집 안보내냐고 보는 분들마다 물어보셔서 난감했어요. 역시 이 시점에 원장님 말씀 들으니 다시 흔들리지 않고 제 일상에 맞춰 아이가 자연스럽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이집보다 엄마가 사랑 듬뿍주는게 더 좋은데 왜 그러실까요 ㅠㅠ
저도 29개월 늦둥이 둘째 어린이집 안보냅니다. 행복한 아기에요. 매일 기분좋아요.
저도 16개월인데 얼집에서 왜 안보내냐고 전화왔어요...좀 흔들렸는데 댓글과 영상보니 마음이 다잡이지는 기분이에요
저두 이제 돌지난애기 집에서 일하면서 여력이있고 굳이 애를 일찍이 밖에 내보낼 이유가 없는데 자꾸 언제 어린이집 보내냐고 그런 질문받고 되려 왜그래야하느냐고 반문하면 사회성을 일찍키울수있고 확실히 발달이 빠르다고대답하더라구요. 전 어린이집 사건사고도많고 아토피증세에 애기 음식 간식도 가려먹여서 최대한 유치원도 늦게보내려구요. 주변말 신경끄고 애기가 가고싶다고 할때 보내려고 합니다. 또 늦게 기관가면 적응을 못한다? 뭐 그런말들을 하는데 그거 다 부모걱정일뿐이지 애들은 금방 환경에 적응하고 잘 이겨나간다고 생각해요.
두돌지나서부턴 친구들을 좋아하고 선생님 너무 좋아하고 내가좋아하는 어린이집이라고 합니다. 배우는 관계 학습 폭이 넓어요. 두돌전은 반대지만 두돌 이후는 .. 가끔 유치원도 안보내여 이런분들 보면 학대같아 보여여 안타깝네요 ..
소씸플한 솔루션입니다. 사이다육아~ 넘 좋아요 ~
속시원한 강의 넘나 감사드려요~^^
아 정말 하정훈박사님 팬입니다. 웃기려고 하시는데 아닌데 듣고 있으면 빵터지는건 뭘까요? 요즘 부모들 이야기 하실때 제 얘기를 많이 하시던데ㅋㅋㅋ 혼자 찔려서 그런가봅니다. 다른 육아영상은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보고나면 부담스러운데, 육아가 힘들때 와서 들으면 힘을 얻게 되는 신기한 영상이에요.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늘 의문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어떤 놀이를 해줘야하나 매번 궁리하고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넘 유용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일상의 경험 꼭 기억할게요.
이런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2.3kg 미숙아 키우면서 당황스러운 날들이 많았고 몸도 마음도 힘들어 우울증도 왔었는데 덕분에 잘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니 육아에 대해 어떤 태도나 가치관을 가져야 할지 다시 점검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D
전 부끄럽게도 60대후반이신 친정어머니가 함께 육아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전 노산에 초산이라 아기 키우는데 다른 엄마보다 더 장애가 많다고 해야할까요. 걱정도 많고요. 그래서 더 예민하게 현재 트랜드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머니와 부딪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어머니의 방법이 더 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연륜과 경험은 절대 무시할 것이 안됩니다. 필요한 부분은 어머니와 절충해서 아기를 육아하는데 선생님의 방법과 어머니의 방법이 일치하는게 대부분이더군요. 이제 백일이 지났습니다만 이젠 어머니의 방법을 우선합니다. 아이도 너무 이쁘게 자라고 있구요. 하쌤영상보고 안심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도 알럽❤
13개월 아기가 이제 주변도 인지하고 좋아하는 놀이도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다양한 발달놀이를 경험해주지 못하고 있어 엄마로서 스트레스 받고 있던 차였는데 위로가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위해서는 먼저 엄마인 제가 알아보고 준비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엄마라고 생각해왔는데 말이죠ㅠㅠ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재밌게 놀아주어야겠네요. 다른 동영상도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최고에요
속이 뻥~!! ㅋㅋ 둘째 임신중으로 이래저래 첫째 케어도 못해줄 것 같고 괜한 걱정이 많았는데 그냥 물 흘러가는데로 생활하면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발달놀이 당한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여
아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력이 고수셨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크게 웃음🤣🤣🤣
마음 한켠에 묵직하게 있던 걱정거리가 한방에 탁~!
쌍둥이 육아 너무 힘들어 정말 기본적인 욕구만 충족시켜주면서 부족한 엄마같아 속상했는데.. 정말 선생님 말씀에 힘이납니다!! 아이들은 냅둬도 잘크는구나! 다른 엄마들처럼 엄마표놀이 해주지 않아도 되는구나 싶어 위로받고 갑니다^^!
육아란 원래 가정의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모든 것을 찾아서 얻고 만들어가는 겁니다.
엄마표 놀이란 것이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은 너무 많이 해줄려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전 우리부모들은 그런데 별로 안했습니다.
전혀 할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거 너무 많이 해주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가족과 이웃과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스스로 자란답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스스로 발달해갔죠. 저도 일상에서 함께 하며 스스로 아이가 배우고 알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유아 검진때 놀랬습니다. 문진표 작성하는데 이런걸 해봤어야했나? 이런걸 시켰어야했나? 등등 의문이 많이 들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의사가 아이가 지금 이거 못하나요? 이걸 안하나요? 묻는데 제가 대답하길, 저는 아이가 스스로 알아가고 부모와 함께 하는 일상에서 보고 배워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 했어야하냐고 했어요. 그때 의사가 제게 어머님이 집에서 아이와 있으면서 이런것도 해보고 해야 아이가 그 시기에 맞게 발달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저는 아이가 스스로 알아가고 하는걸 보면서 기특하고 새롭고 신기하기도 한데 당시엔 의사 말이 맞겠지해서 집에 와서 문진표에 있던 몇가지를 시켜봤어요. 그랬더니 한두번만에 다 하더라고요. 왠지 잘하고 있던 아이에게 강요한것 같고 이렇게 해야하는건지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아이가 일상에서 발달해가는 모습, 응원하려고요.ㅎㅎㅎ
정말 좋으신 말씀이에여
8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답한부분이 항상 뻥뚤려요~ 감사해요 선생님
문센도 안가고 집에서 엄마랑 노는 18갤딸도 엄마가 걸레질하면 옆에 물티슈로 바닥 닦는 시늉하고 빨래갤때 옆에서 도와주는거로 보이는 방해를 열심히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이렇게 놀아도 좋습니다.
여기에 이웃들과 만나고
아이도 또래랑 만나면 더 좋습니다.
문화쎈타 보다는
일상에서 이웃과 만다고 친구랑 만나는 것이
더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5개월 저희 아기도요~ 스킨쉽 많이 하고 대화 많이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요즘은 육아를 너무 어렵게 하는거 같아요. 할것도 사야할것도 챙겨줘야 할것도 너무 많아요. 호주인 남편이 한국 육아문화를 전혀 이해 못하더라구요. 사람 많이 만나고 밖에서 자주 놀아주는게 다라고 하는데 주변 아기 키우는 엄마들은 사람 많이 만나면 안되고 (감염 때문에) 집에서 (미세먼지 때문에) 엄마가 놀아줘야 한다고 그래요...😢 한국육아는 너무 어려워요
감사합니다
아기가 이제 두돌이되면서 걱정하느라 스트레스받았었는데...해소되는것같아 좋아요,늘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육아의 바이블처럼 선생님 말씀대로 육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유투브 방송 보고 나면 공감도 많이되고 마음이 편안해져요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선생님 멋져요 고맙습니다
마지막에 사서고생하지 마세요..ㅋㅋㅋ 아... 남들은 교구니 뭐니 비싼거 사서 어릴때부터 한다는데... 5살 딸아이에게 그런걸 안해줘서 혹시 어딘가 덜 발달되진않았을까 고민했는데... 교양있는 부모의 적당한 배려와 일상생활만 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 듣고 안심할수있게됐습니다.
초보엄마라 아기를 키우면서 조급한 마음이 생기는데, 선생님 말씀을 듣고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이 믿어주는 부모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하정훈 원장님 .. 너무 좋아요! 최고👍👍👍 육아하는데 죄책감이 덜어져요 요즘 유난(?)일 정도로 장난감 다양한 교육들이 너무 많은데 나도 해야하나 무심한 엄마인가 하는 찝찝함이 있었거든요ㅜ
8개월 아기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발달놀이 안하면 어떡하냐고 지인이 그러길래 너무 걱정되서 영상 보게 되었어요. 죄책감과 걱정이 사라졌네요😊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9개월차 발다놀이,교구 등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 데리고 밖에 나가서 주변또래 친구,형,누나들과 잘 놀아주고 집에서도 아이와 즐겁게 놀아야겠어요ㅎㅎ 일상의 경험!
7월된 아이가 의자에 앉아서 책을 넘기며 재미있어 하는 인스타 릴스보고 깜짝 놀랐어요 4개월부터 책 넘기는 연습 했다고 … 갑자기 울아기 발달을 내가 시키지 않는건가 조급한마음이었는데 오늘 영상 보고 안심해요 오늘 더 행복하게 몸으로 놀고 산책하며 노래 부르고 놀면서 지내봅니다 😆
선생님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어떻게 놀아줘야하나 매일매일 고민인데
가르쳐주지않아도 걸레질하고 엄마따라 시늉하는모습보고 아이는 스스로 배우는구나
!!하고 감탄합니다
고민하는저에게 좋은영상 너무감사합니다
걱정덜고 육아할수있을꺼같아요
육아의 방향성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동영상을보며
바른양육관을 가지고
일상을 즐겁게 살아가는거
같아요~~^^
하긴 저도 그런거 한적 없이 컸던거 같아요..! 요즘 괜히 여기저기 휩싸이기 쉬운데.. 특히 전 다른건 보다 책육아에 관심과 욕심이 많이 생기는데! 3살 이전 다중지능발달 이런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의학적으로도 3살 전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일상의 경험!! 엄마의 욕심이 기준없이 너무 커도 안된단 생각이 드네요:) 가족이 화목하게 이웃과 어울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책육아 했던 사람으로서 후회합니다. 화용어를 잘 사용하지 못 하더라고요. 정말 일상생활 속에서 식사시간때 맛있게 먹고 대화하고 친인척 자주 보고 이웃과 왕래 또는 놀이터 나가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책육아는 초등이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출판사의 마케팅일 수 있습니다
발달놀이는 결국엔 아이가 좀더 똑똑해지고 공부 잘했으면 좋겠고, 좋은 학교 들어가면 좋겠다는 마음이 투영된 것 같아요. 그러나 학생들을 많이 보는 직업 특성상 느낀 점은 그런거 발달놀이랑 관련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진짜 발달놀이 어쩌구 할때가 돈을 아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초보맘이라 조급했는데 위로받는 느낌 입니다😅
아멘! 하정훈 선생님 사이다조언 늘 감사드립니다!!
곧 백일이 되어가는 넘사랑스러운 외손자를 둔 할머니입니다~
저희가 자식을 키울 때 하고는 너무나 다른 상황가운데 늘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할머니분이 이런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노력하고 계시단 것만으로 이미 멋진 할머니세요~^^!
자연스럽게 일상적으로 키우는게 최고 같아요 우리딸 특별한 장난감 사주지 않아도 혼자서 주변 사물이용해 흉내내고 놀이를 창조하는데 너무귀엽도 그렇게 기특한 수가 없아요
예전에는 다 그렇게 살았고
그게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정말 좋습니다.
지난번 선생님 영상 보고 용기내서 지인들의 초대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너무 움츠러 들어서 지냈던거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
자연과 시골에서 큰 사람들이 강하고 맘에 큰이유
다행이다 옳은방향으로 가고있어서ㅠㅠ나두 발달놀이에 집착해야하나햇는데 ㅎㅎ 감사합니당❤
체육관, 모빌, 터미타임만 돌려가며 반복하던 엄마는 죄책감좀 줄어드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주제에 대해 아내와 공감 형성 할수 있도록 대화 나눠볼게요.
팩트! 머해줘야된다 어린이집빨리보내야 말이는다 하는데 그냥 아이에게맞게 잘놀아주고 잘자고 잘먹고 하는게 장땡인거같습니당ㅋㅋㅋ
기가 막힌 강의입니다 와이프에게 꼭 보여주겠습니다
발달 놀이 집에서 선생님 오셔서 열심히 해주고 있는데 솔직히 발달에 도움 된다기 보다 아기가 자기에게 온전히 집중해주는 사람이 오니까 즐거워한다 그리고 내가 안하는걸 선생님이 해줄때 아기 반응이 보이니까 엄마랑 아기랑 단둘이서 이런거 하면 아기가 좋아하네 이렇게 놀면 되겠구나 팁같은거 배우는시간??
이두가지 의미이지 진짜 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이런건 없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진짜..불안해져서 문센,키카라도 다녀야하나 물어봤는데 소아과샘들 다 말리더라고요ㅎㅎ 그럴 필요없다고 병균의 온상지라며..ㅎㅎ얼집보내라는 주위 성화도 은근 스트레스요..
또래랑 놀게해야한다는데 자극줘야한다는데.. 내가 알아서..할게..ㅜㅜ개미구경하는것도 자극이라는데 왜 난리얌..
영유아검사를 3번 하면서 점점 발달이 늦어지는거 같아서
속이 상했습니다. 그래도 느리긴 하지만 다음 검사때는
이전 검사때 항목들을 자연스럽게 다 하기는 했거든요.
제가 보기에 정상같은데 좀 느리구나 하면서 나름 합리화를 하는데 자꾸 발달놀이책에 못하는것만 잔뜩 눈에 들어와서 걱정되었습니다.. 괜찮다고 말 하면서도 속으로는 계속 제가 다 힘들었네요.. 뭐 사고 당장 하고 시키고 하려고 그랬네요..
마침 이 영상보고 다시 한번 확실히 안심을 해 봅니다...
일상의 중요함이 크군요
발달이 늦은 거 같아서 고민스러우시다면
제일 우선 할일이 대화많이 들려주고 사람많이 만나고 아기가 또래랑 매일 놀게 하고 훈육을 확실하게 사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정상인 아기에게도 중요하지만
정말 발달이 늦는 경우라면 이게 더 중요합니다.
ㅠㅠㅠ아침에 혼자서 아이랑 못놀아주나.... 자책했는데ㅠㅠ 위로가됩니다..일상의경험들을 접할수있도록..!!!! 노력할게요
혼자서 노는 시간도 아기들에게는 중요합니다.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면
하루 일상의 그 모든 시간들이 아기들에게는 다 중요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3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시간내서 늘 영상 보고 있습니다.
늘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같은 마음으로 조금 편안하게
아이를 키우는편인데 시댁이나 친정
또는 이웃들이 정말 많이 이야기를 곁들이세요.
이웃분께서 3개월아기 마스크를 씌우지 않고 산책을 갔더니 왜 마스크 쓰지 않았냐고
저를 혼내시고 가족분들은 손빠는 것을
계속 자제시키시고 제가 손빠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씀드려도 저에게 아기 그렇게
키우는 것 아니라며 늘 가르치세요.
우리때는 그렇게 안키웠다고 하시면서요.
저는 일관성있게 아이를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른들께 아이와 함께 다녀오면
정말 제가 너무 지치고 힘이 듭니다.
혼란스럽고 제가 하는 육아가 제대로 되고 있는것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일상적인 고민이지만
너무 저에게는 큰 일이라 힘이듭니다ㅠㅡㅠ
부모가 확신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 사람들의 생각이 부모의 생각을 바꿀 정도로
옳은 것 아닙니다.
저랑 너무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손빠는거 주먹쥐는거 하나하나 다 간섭하시고 한두번 말하는 거에서 끝나질 않으세요. 저는 아이가 하고싶은 대로 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혜로운 대처방안이 떠오르질 않아요ㅠㅠ
이제 14개월이예요~ 한참 개월수 검색해가며 이것저것 어떻게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놀아줘야하나 고민만 잔뜩 했었는데 어느순간 검색을 안하게됐어요. 그래도 적응력 갑에 애교 만땅에 이쁨 잔뜩 받는 아가로 크고있네요. 아무것도 안하지는 않지만 예전처럼 안달복달하지 않으니 아이도 저도 편안합니다^^(물론 얼집은 보내네요.. 혼자 케어하기 힘들어서...ㅎㅎ) 원장님 영상들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우 사이다. 어깨에 곰 백마리 떨어져 나가네유 ㅠ.ㅠ
아이에게 발달에 맞춰 놀아줘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깐 좀 해소가 되네요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겠어요
이 세상의 대부분의 부모들은
발달에 맞춰서 놀아줘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는 지도 모릅니다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육아에는 그런 이야기 하지 않아도 문제 없습니다.
초보엄마이고 정보의 홍수속에서 개월수에 맞는 장난감 사느라 돈 꽤나 썼어요. 같은 개월수 아기들의 발달상황보고 우리아기 비교하고 스트레스 받아했는데 이 영상보고 마음이 조금 놓여요. 진짜 우리아기가 저한테 발달놀이 당한거같네요ㅋㅋㅋ
요새는 조리원에서부터 프로그램이랍시고 발달놀이, 독서교육 업체들이 홍보하는 시간이 있어요. 첫 아이라 그런 홍보를 들을 때면 안해주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할 것 같아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는데 당시에는 일단은 더 고민해보자고만 생각했었거든요.
이제 아기가 90일이 되었고, 일상에서 아기와 지내면서 아기가 노는 시간이 생기니 조리원에서 들은 게 생각나면서 뭔가 알차고 재미있고 발달에 꼭 맞는 놀이를 해줘야 할텐데.. 싶으면서도 어떻게 해줘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모빌 보여주고 요새 손으로 이것저것 잡으려고 해서 손수건 같은 것도 들려주고 범보의자에 앉혀놓고 빨래 너는 것, 식사 준비하는 것과 같은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말 걸어주고 웃어주는 정도만 했었거든요.
특히 오늘따라 잘 하고 있는건가 우리 아기가 여러 자극을 받아야 하는데 매번 비슷한 자극만 받는 건 아닌가 싶어 고민이 컸었는데 선생님 영상이 딱 떠서 보았네요.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해주신 말씀처럼 일상에서의 경험을 보여주며 그 가운데에서 아기를 충분히 사랑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큰 위로 얻었습니다. 매번 하시는 이야기인 “육아는 쉽고 편해야 한다.”를 잊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부모 교육 클래스를 개강해주세요^^.
정말 chapter 별로 교재도 제작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저는 미국에서 4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요. 4개월 체크업에서 소아과의사가 체크하는 영역들이 있잖아요. 모든게 다 문제 없었는데 우리 아기가 그 당시에 졸려지기 시작하면서 의사가 아기 팔을 당겼는데 아이가 바로 머리를 들지 않았어요;;; 근데 분명히 집에서 기저귀 갈아줄때마다 하는데 잘 하거든요. 어쨋든 그 의사가 물리치료사한테 refer를 해줘서 어제 다녀왔어요. 물리치료사도 아이가 속도에 맞게 잘 발달을 하고 있다고 얘기해줬는데... 다음주에 한번 더 보자네요?!? 아니 멀쩡한 애를 왜 또?!? 보니 첫번째 평가는 무료이고 두번째 방문부터 돈을 받아서 그런가 싶더라구여;; 영어가 딸려서 그 자리에서 싫다고 말하지 않고 다음날 전화해서 예약 취소 했더니 전화와서는 한 20분간을 설득하는거에요;; 아이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어쩌구.. 와ㅡㅡ ;; 이 시국에 마스크 못끼는 아이 데리고 나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슨데요.. 쌤 영상 보고나니 속이 뻥 뚫리네요. 저희 소아과 의사를 바꿔야되나.. 왜이렇게 세세하게 제대로 자기 속도대로 잘 크고 있는 애를 병자 취급하는지 짜증나요
영상내용과는 다른 내용인 것 같아요. 직접 아기를 본 소아과의사소견을 우선으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jinnieyoon4445 아이들이 자기 속도에 맞게 발달을 잘 하고 있는데 (delay가 보여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요즘 너무 책에서 정해진 속도에서 살짝만 벗어나면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얘기한것뿐이에요. 하정훈쌤께서 이 영상에서 발달에 맞는 놀이를 해주면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아이들은 자기 속도에 맞게 잘 발달하고 있으니 너무 유난을 떨 필요는 없다는 포인트로 말씀하셨으니까요|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선생님 안계셨으면 어찌 아이들을 키울까 지금도 많이 해매고있었을거 같아요..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주변에서 무슨 교육 무슨교육 몬테소리등등 돌도안된아이 해준다고 안해주면 부족한애처럼 보는게 있어서 신경쓰엿는데..맘이 좀 편해지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