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분위기 왜 이렇죠..? 와우... 경악... 주변 분들도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건가 싶어 무섭네요. 가정보육이든 얼집이든 각자 가정의 여건에 따라 하는 게 맞죠. 가정보육도 그만큼 힘들고 대단한 거고 얼집 보내는 가정도 멋지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고충이 다 있는 건데 왜 서로 욕합니까 ㅜㅜ 부모는 모두 대단한 거예요... 뭘 아이한테 감옥이라느니 자기만 생각하냐는 거니 하시고 또 반대로 사회생활 못 한다 요샌 일찍 가는 애들이 똑똑하다 이런 말 대체 왜 하나요??? 진짜 슬프네요. 우리부터 서로 아껴줘요. 각자의 다른 가정들을 이해해줍시다.
@@kbs-spring1342 그럼 더 일찍 입소대기 걸어놨어야죠; 아줌마가 복직시기 생각해서 미리 대기걸어놨어야지ㅡㅡ 남의 집 복직까지 생각하면서 내 애 어림이집 보내야해요? 보내고 엄마가 브런치를먹든 필라를하든 뭔 상관이예요 반대로 말하면 애 보내놓고 돈벌러 다니시잖아요
여긴 전문가가 지침 권장사항을 말해주는 영상입니다.아주 오랜기간 연구된 심리학,교육학이론에서도 3세까지를 매우 중시하고 부모와의 애착관계에 주목합니다. 말그대로 이 분은 여러 육아와 관련한 지침을 전해주시는 거예요.그게 이 분 역할이구요.가이드라인.. 그리고 그걸 어떻게 따를지는 각자의 가정의 상황에 따라에 달린 겁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에요.근데 하샘영상 볼 때마다 언제나 등장하는 죄책감 댓글들.. 본인의 죄책감을 꺼내어들며 죄책감 들게 라는 영상 올리지 말라...라는 건.. 죄책감은 개인의 몫이예요.개인이 가지는 감정에 영상이 책임져야 하나요..그리고 누구도 잘못한 건 없어요.각자의 사정이 있고 그에 맞춰 사랑으로 키우면 되는 거랍니다.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낳고 기르는 일은 그 자체로 대단한 일이에요.
와이프가 산업전선에 가있는 동안 열심히 육아하는 아빠입니다만 요즘 매스컴에서 육아의 힘들고 어려운 점만 부각하는 경향이 있어 불편한 마음이 들 때가 있더군요... 직장에서 생판 남들과 부대끼며 긴장하고 살아가는 삶을 뒤로하고 내가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이와 급할 것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것 자체가 제겐 너무 쉼이고 행복이었는데도 육아 앞에 독박이니 전쟁이니 지옥이니 하는 살벌하고 부정적인 수식어들을 붙히고 육아를 마냥 세상에서 가장 험한 일처럼 묘사하는 사람들을 볼 때 참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저도 이제 복직을 앞두고 있어 3월부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지만 가능했다면 조금 더 제가 돌보고 함께 공원, 숲, 산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했을 것 같네요...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맞는 말 맞게 하신 것 같아요. 어느정도 권장사항은 알지만 자기 사정에 맞게 가정이 행복하게 키우는 거죠. 이런 영상에도 불편 댓글이 달리면, 맞는 말도 못하는 세상이 올거 같아요. 어느 정도의 현명함은 가르칠 수 있는 세상이 우리 아이들에게 오기를 바랍니다.
맞아요. ㅜㅜ 전 24개월 아기엄마인데…자꾸 주변에서 어린이집 왜 안보내냐고 책망하듯이 얘기해요. 복직이 급하지않고, 아이를 위해서 조금더 곁에서 키우려는건데…이걸 구구절절 설명하는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전 사실 유치원교사였고, 그럼에도 육아가 너무 어렵지만 인생 길게 보고 어릴때 곁에 더 있어주자는 용기였는데… 잘한 선택인지…고민했었답니다. 제가 중심잡고 잘 가르치고 놀아주고 함께 해주려는 용기에 격려로 느껴져서 이영상에 너무 감사합니다.
시엄니가 돌 지나고나서 계속 어린이집 타령합니다 지금 31개월 첫째 11개월 둘째 가정보육중이에요 전 워킹맘도 아닙니다 왜자꾸 주변 사람들이 어린이집 보내라고 청소 아주머니도 볼때마다 어린이집 등록했냐 하는데 솔직히 내가 뭐 잘못하고 있나 엄청 거북해요 참 이상해요😂😂😂
저는 전직 유치원교사입니다. 교사일을 하며 마음 속으로 결심했던일이 내 애를 낳으면 유아기관에 너무 어린나이에 보내지않을것이고 기관에 보낸다하더라도 종일반은 시키지 않을것이다 였습니다. 여러 아이들을 경험하며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것이 정서발달에 가장 좋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두돌된 아들을 가정보육하고 있습니다. 아이랑 매일 밖에 나가서 뛰노는데 듣는 소리는 아이를 왜 어린이집에 안보내냐 아직도 가정보육하고 있다니 대단하다 입니다. 아이가 엄마랑 있고 노는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인데 왜 대단하다 생각하는지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아기랑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말도 못하는 갓 돌지난 아기들이 어린이집 바깥놀이 활동하는게 보입니다. 엄마엄마하며 우는 아기들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탈하는 연약한 아기를 홱 잡아채는 강한 손길에 만약 우리애기가 저런 손길을 받으며 엄마엄마 운다면... 정말 상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애기 아직 말이 트이지 않았지만 요즘들어 부쩍 스스로 조금씩 말하는것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나중에 말이 트이게 되고 친구들이랑 놀고싶다하면 그때 유치원 정규반에 보내는 것을 고려해도 늦지 않겠다 생각합니다.
맞아요 유치원 원감까지 했던 친구도 같은말 하더라고요. 자긴 애들 일찍 안보낸다고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둘다 일해본 결과 너무 어린나이에 가는건 정말 당장 일안나가면 쌀없어서 굶는 수준이 아니라면 36개월까지 데리고 있다가 보낼거라고 하더라고요. 다둥이인경우 두돌정도에 보낼수 있겠으나 돌전에 보내는건 반대라네요. 저도 그래서 큰애 33개월까지 가정에서데리고 있었어요.
안녕하세요! 두아이의 엄마이면서 현직 국공립어린이집 교사이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말씀들 정말 진짜 제가 부모님들께 꼭! 해드리고 싶었던 말이었답니다. 어느 선택이 옳고 그르다가 없고, 아이 기질에 따라 발달에 따라 또는 부모의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생각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애착! 그리고 너무 오랜시간 기관에 의지하는 모습들... 사실 요즘엔 몇몇 부모님들께선 기관을 너무 의지하시며 아이들과의 시간을 덜 보내려고 하시는 모습들이 자주 보여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맞벌이라서가 아닌, 그냥 .. 보기 힘들다는 이유에서요. 너무나 많은 사례가 있어서 여기에 일일이 나열도 못할정도입니다.) 영아의 경우 정말 안정적인 애착이 중요합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양적으로 많은 시간만 중요한것이 아니라 질적으로도..)을 충분히 보내주시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그런일들도 있군요…제 아기는 만 18개월이고 보낸지 두달 그리고 하루 5시간 보내고 있어요 만 24개월까지는 하루 5시간정도 보내려는 계획…주변에서 이 시간 금방 가고 이때만큼 소중한 시간없다고 해서 힘들때마다 의지적으로 그런 생각을 주입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감사하게 육아해보려고 하고 있어요~저 또한 너무 힘들어서 기관에 의지하려고 하지 않나 그런 반성을 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세상 어떤 선생님보다 어린이집선생님들 제일 존경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
기관에 의지하는 분들은 애초에 육아에 익숙해질 기회가 없었던 분들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저는 남편이 육아를 저보다 잘해서 아기를 많이 데리고 있었거든요. 오히려 저는 출산 직후에는 어버버... 아기 다루는 걸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남편한테 아기케어를 많이 미루고 피했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그러다가 아기 5개월차부터 독박육아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허둥지둥하고, 아기도 아빠 없다고 난리난리 치다가, 제가 육아에 익숙해지고 아기도 저를 편하게 받아들이고 우리만의 생활 루틴도 생기다 보니, 아기랑 지내는 시간이 힘들기만 한 게 아니더라구요. 특히 돌까지 아기가 매일매일 뭔가 새로운 발달이 이뤄지고 있는 걸 직접 눈으로 보는게 너무 행복 했습니다. 그래서 기관도 최대한 미루려고 하고 있어요.
아이 셋 어린이집 안보내고 가정보육 하고 있습니다. 또래들과 있는 것보다 언어발달이 훨씬 빠르고 부모와 애착은 물론.. 무엇보다 아프지 않은 것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주변에 보내는 아이들 보면 입원 달고 살고 아파서 못가고 나았다가 가서 또 아파오고... 항생제 달고 사는거 안쓰러워요.. 첫째가 갔다가 둘째 신생아한테 옮기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주변 말 무시하고 쭈욱 밀고 나가세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주변말 무시하고 꿋꿋하게 가정보육하는중임. 물론 부족함이 많은 엄마겠지만... 아이와 정서적교감? 그런거부터 정립되고 보내고싶어서ㅋ 20개월 여아인데 정말 하루하루가 뭘 어찌 아이를 데리고 어떤놀이를 할지. 어떤학습을 할지. 뭘할지 늘 고민에 쌓여있지만서도ㅋ 사회성 얘기 많이들 하는데.. 인생 백세시대인데 남들보다 1년 늦게 얼집 보낸다고해서 사회성이랑 큰 문제 없을듯 싶은데ㅋ
진짜 요즘 어린이집 보내는거 너무 쉽게 쉽게 생각해요. 맞벌이로 어쩔수없이 보내는거 말고요. 18개월 가정보육중인데 친구들한테 유난인엄마, 애밖에 모르는 엄마로 애가전부인엄마로 낙인찍혔어요. 그에반해 어린이집보내고 필라테스가고 브런치먹고 집에서 푹자다가 4-5시에 애기 찾으러 가는 엄마는 쿨한엄마 멋진엄마 자기삶도 중요한 엄마. 이렇게 치부되더라고요 하... 이래라저래라 너무싫어요 ㅠㅠ
세 돌 까지는 가정보육 생각하다가 제가 미쳐버릴 것 같기도 하고(육아 집안일 모두 제가 다 하는 상황) 아이가 너무 활발한데다 말도 잘 해서 27개월부터 보냈는데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다면 가정보육 하시고 저처럼 너무 힘에 부쳐서 자꾸 짜증만 내고 소리지르고 싶어지는 걸 꾹꾹 참고계시면 보내시면 됩니다.ㅠㅠ 한마디로 득과 실을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된다는 소리예요.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이게 정답 저도 출산전엔 3세까진 내가 키워야지 했는데 3세는 무슨.... 제발 빨리 하루에 단 몇시간이라도 갠인 시간 갖고싶어요. 아기 맞길대도 전혀 없고 남편은 평일주말내내 일하고 야근 입니다. 애재우고나면 오고 애기 일어나기전에 나가요. 남편도 저도 힘이들어서 너무 지칩니다. 집값은 또 왜이리 비싼지.. ㅎㅎ 부모님 도움없이 경제적으로 부족함없이 살려니 몸이 축이나네요.어느날은 너무 지쳐 힘이들어 엉엉 울으니 아기도 같이 울더라구요. 아이를 사랑해줘야 하는데 에너지가 남아있질 않으니 짧게라도 보내서 에너지 충전하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싶어요. 이제 6개월인데 시간제 보육이라도 적응시켜서 꼭 개인 시간을 갖고싶어요ㅜㅜ
참 여기댓글들은 어린이집 빨리 보낸다고 주구장창 떠들고 있네요 빨리 보낸다고 아기와 떨어지고 싶은것도 아니며 현상황에 장단점을 생각해 선택하는것인데 여기는 전부 어린이집을 안 보내는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질필요도 보낸다고 죄책감을 가질필요도 없는 내용들인데 몇몇댓글을 보면 이해를 못하는건지 이해를 받고싶은건지 정답을 얻은듯한 느낌을 말하는데 참 서로서로 불편하지않도록 알아서 생각하고 판단하면 됩니다
왜 다들 사회성사회성 사회성 !!!! 27갤 보육중인데 괜찮다고요 내새끼 내가 끼고 있겠다는데 사회성떨어진다고 빨리 보내라고 그러는데 그냥 냅두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제발요!!!!!! 각자 엄마스타일대로 개인사정으로 알아서 잘할게요 그니까 빨리 보낸다느니 안보낸다느니 제발 참견 말아주세요 ㅠㅠㅠㅠ
가정보육하면서 애한테 짜증만 내고 있다면 그냥 보내는게 나아요... 반면 아이랑 지내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면 3세까진 가정보육이 젤 좋다고 하죠. 근데 18개월부터는 문센 등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외부활동을 많이 하면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앤 엄마 껌딱지였는데 문센 주 2회 가고 부터는 아이의 적극성이나 언어, 운동 등 능력치가 많이 발전 하는 걸 느꼈습니다.
30개월에 첫 어린이집 등원 일주일만에 화장실에서 머리를 맞았다고 했음. cctv사각지대라.. 원장을 믿고 보냈는데.. 나중에 말이 늘었을 때 다시 물어보니 옆반 선생님이 때렸었다고 하더라.. 48개월, 50개월 사립유치원에서도 맞고옴. cctv보고 경악했음. 학대를 당해도 그게 나쁜지 모르고 다니는 애들 많음. 알림장 애들 표정 진짜 중요하고, 무섭다고하는 말 그냥 넘기면 안됨. 진짜 아이 말 통할 때 보내야하고,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해야함.
강제 유급 육아휴직 3년이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될 듯요. 그리고 가정보육하는 거 뭐라하는 건... 진심 내 아이가 걱정되서?가 아니라... 나는 그렇게 못해줬는데, 너는 하니까 배아픈거죠.😂 하팅하세요. 저도 할 수만 있다면 얼집 학대 걱정없이 가정보육하고 싶어요.
33갤가정보육중이고 내년에 유치원 바로 갈 예정이에요! 가정보육하고 있다고 하면 왜 안보내냐는 답변에 진저리납니다… 왜 다들 어린이집이 의무교육인냥 말하는지 모르겠네요ㅠ 얼집 안보내도 또래보다 말도 빠르고 사회성도 좋아요! 아이랑 보내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구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테니 더 사랑해주고 편안한 시간보내려고해요. 어린이집 가정보육 둘 다 부모의 사랑이 있음 아이는 행복하게 크는 거 아닐까요 가정보육이 비정상처럼 느껴지는 사회 참 이상하죠😊
너무나 부럽네요.. 저도 아이보면 너무 좋긴한데 솔직히 하루종일 너무 힘들고 에너지가 딸려요..지금 만 18개월 보낸지 2달되었고 하루 5시간보내는데도 끝나고 나면 또 같이 놀아주고 나면 힘들어요..노산이라는 핑계를 차치하고라도 정신적육체적으로요.. 가정육아할 수 있으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뭐가 더 나아서라기보다는 말씀하신대로 아이와 보내는 그 시간은 두번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저도 ㅎㅎㅎ 36개월 가정보육중이예요 내년에 유치원 바로 보내려구요 어린이집보다 저랑 매일 놀러다니구 텃밭 다니고 모임에서 친구도 만나고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ㅎㅎ 어린이집 늦게보내면 말이 늦다 사회성 떨어진다 말이 많았어요 그런 상식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건지 ㅎㅎ 지금 말 잘~하고 발달도 또래보다 빠릅니다 가정보육 할수있으면 더 좋다 생각해요
36개월까지 가정보육하고 올해 3월에 처음 어린이집 갔어요!!!! 3년 동안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1년 더하고 유치원으로 바로 보낼까도 싶었는데 항상 산책할때 마다 어린이집에서 나와서 놀고있음 거기 끼어들어서 같이 놀려고 하더라구요~~~ (33개월쯤?) 어린이집 이틀만에 적응 잘하고 잘 다니고 있어요! 항상 아이랑 여기저기 다닐때면 어린이집 안가요? 가정보육 대단해요 ?!전 사회성 운운하는 말은 못들어보고 대단하다고만들 하시는데 그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애기 말도 정말 잘하고 낯도 안가리고 인사도 잘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사회성 운운하는 이야기는 못들었던거 같기도 해요
가정교육이 비정상적처럼 느껴지는 사회는, 대부분의 엄마들이 출산+육아 휴직 길어야 총 12~24개월 남짓이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 어릴 적 모습 일안하고 더 볼 수 있다면 마다할 부모가 누가 있을까요? 육휴수당이 적더라도 감안하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내아이 가정보육할만큼 적당한 휴직 후 언제든지 다시 복직할 수 있는 여건은 대한민국에 거의 없으리라봅니다 ..😮 하지만 아이 성향상 일찍 보내도 더 활발하게 잘 지내는 케이스도 있고, 늦게 보내야 하는 케이스가 있죠. 그건 부모가 판단할 일입니다. 적어도 아이에게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무조건 복직을 해야하더라도, 아이의 성격, 상태에 따라 아예 직장을 관둘 수도 있는 거겠죠.
3세 이전에 아기들은 진짜 따로 노는데.. 어린이집 가서 같이 놀아야한다느니 그런 말 들으면 조금 답답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 말이라도 느리면 엄마랑만 있어서 그런거다 엄마 좋아하면 엄마랑만 있어서 엄마한테 집착하는거다 어린이집 가야한다 어휴 다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럼 아기가 엄마랑 있지 누구랑 있냐구요😢 사정이 있어 보내는건 어쩔수없지요~ 근데 또 반대로 어린이집 가고싶어하고 엄마랑 잘 떨어져도 엄마랑 유대감이 없나봐~ 그럴걸요 그냥 이러나 저러나 엄마가 동네북...아기들에겐 타고난 기질이있단걸 알아주세요 제발~~
저도 가정보육을 꿋꿋이 하다가 36개월째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사실 지금도 후회되요 5살될때 보낼걸… 제가 병원에 자주 입원, 치료를 해야해서 어쩔수 없이 보내게되었는데 가정보육하던 그 시간들 힘든일도 많았지만 다시 못오는 너무 소중한 시간들였습니다 그시간이 있어 지금도 힘들때 생각하며 힘내고 미소짓습니다. 제 주변에 일찍 얼집 보낸 분들중 아이와많은 시가 떨어져있고 싶은걸 무의식적으로도 표현하는거 많이 봤어요 제 주변에 또 일부 가정보육하다 바로 초등학교, 유치원 보낸 분들도 많으셔서 그분들 아녔으면 저도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햇을거 같아요
하정훈쌤 얘기도 듣고 주변 육아선배들, 심리상담 전문가 지인들 얘기듣고 세돌까지 가정보육하다가 세돌되어서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정서가 안정돼서 그런지 첫날부터 바로 적응하고 잘다니고있구요. 그리고 전문가들말에 의하면 세돌때까지는 어차피 사회성 배울 나이가 아니에요. 같이 모여있어도 각자놀아요. 세돌지나서야 이제 같이 하고 그러기시작하더라구요. 전 매우만족
일찍 보내는것에 대한 죄책감이 너무 있어요. 0세반이거든요.. 이제 돌이긴 하지만, 신학기에 맞춰 들어가야 하니 8개월때부터 보냈어요. 물론 처음부터 종일 있는건 아니긴 했지만, 걷지도 못하는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 차갑네요. 어린이집 안보내는 아이에겐 왜 안보내냐, 일찍보내는 아이에겐 왜이렇게 일찍 보내냐. 간섭이 정말 말도 못한거 같아요. 이런 분위기 속에 엄마가 죄책감 안가지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결국 부모의 사정이 있고, 아이는 어떤 환경이든 결국은 적응해내기 마련이지만,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는걸 알면서도 떨쳐내기 힘들어요. 육아는 정말 매순간, 아이가 아니라 엄마 자기자신과의 싸움인거 같아요.
지금 부모된 사람들 (저를 포함해서) 어릴적에 어린이집이라는 거 거의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5살 정도까지 가정에서 어떻게든 키우다가 유치원이나 한 2년 보내고 바로 국민학교ㅡ이게 그 때 당시 테크트리였잖아요? 근데 뭐 다들 사회성 결여되고 싸이코패스되고 그런거 아니잖아요ㅋㅋ 근데 요새는 참 분위기가 다르네요.
태클은 아니고, 키워보니 다른게.. 그때는 나가면 어디나 애들도 많고 동네 전체가 서로서로 어울리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다 기관에 있거나, 어딘가 커뮤니티에 속한게 아니면 엄마와 아이만 덩그러니 있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바로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요. 그때처럼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ㅜㅜ
어린이집 보조교사인데 영아전문이라 100일안되서 온 우리 아가들 선생님들한테 엄마엄마 하면서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 ㅎㅈ이는 아빠와도 집에 안간다고 해서 살살꼬셔서 보내요ㅎㅎ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엄마 몸이 안좋으시면 일찍 어린이집 보내도 좋을듯해요. 좋은 어린이집 특히 전 영아는 가정어린이집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목욕시켜주고 이유식해서 먹여요~ 백일도 안되서 온 울애기들 요즘에 말도 잘하는데 너무너무 이뻐요!!!
시기는 각자 사정이 있으니 둘째치고 내 애 하나 보기 힘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린이집에 의존하는게 요즘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집에선 안가르치고 기분 거스르지않기 위해 다 맞춰주면서 아이가 잘 자라길 바라는 사람들 요즘 너무 많고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또 본인이 그냥 애보기 힘들단 이유 하나로 일찍 보내놓고 죄책감 덜어내려고 아기가 좋아한다면서 장점만 줄줄줄.. 아기가 좋아한다고 하는데 결국 아기 본인 의견이 아닌 엄마만의 주관적인 생각이 크다는것..
아기 돌때 영유아 검진 다녀왔는데 그 소아과 의사분은 조금 더 가정보육 하려고 한다는 제 얘기에 잘못생각하고 있다고 돌 지나면 바로 보내야한다고 혼났습니다ㅜ 최대한 데리고 있으려고 했는데 돌지나면 어린이집 보내야한다 엄마혼자 자극주는것 보다 친구들 선생님도 있으니 더 다양한 자극을 주는것이다 라는 관점에서 이야기 하시던데 그 얘기를 듣고나니 엄청 혼란스럽더군요..ㅜ
와 저도 소아과 발달쌤이 얼집보내라고 추천했었는데 비슷하네요. 돌 영검때 . 또래보다 한두달 발달 빠른아이였는데, 이렇게 빠르면 어린이집 적응 잘할거라고 추천하고 두돌 영검때. 남들이 항상 한살 많게보고 큰아이로 느끼게 말을 엄청 잘했는데 (16개월때 부터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한 아이라 두돌쯤엔 거의 못하는 표현없이, 어른처럼 표현했음) 가정보육하면서 그정도로 발달 빠르게 나왔기때문에, 가정보육서 부족함이 없게 키웠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렇게 빠르면 어린이집가면 더 자극될꺼라고 하셔서. 혼란스러웠었어요.... 지금도 주변에서 진짜 다들 한소리씩 하셔서. 좀 노이로제 걸릴지경 ㅋㅋㅋㅋ
이런부분들은 전업주부나 휴직이 긴 워킹맘들의 선택권이 있을 뿐이에요. 저두3년 휴직이 있는 공무원엄마로서 선택권이 있는 입장입니다 . 이를 고려를 하지만 즈변보면 돌때 보내고 싶어서 보내는게 아니니까요. 선택권 자체가 없음. 2년조차도 육아휴직이 안되는 나라입니다. 복직해도 애 하나 케어조차 힘든 육아환경이라. 이런논의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장단점이 있는건 확실한듯. 0세반 1세반 5시이후까지 있는야들보면 괴로워하는 애들도 많아요. 근데 엄마들이 그러고 싶어서 연장반 신청할까요ㅠㅠ
한국에서 이게 어려운이유 1 사회적인 분위기 (어린이집 빨리 보내는 게 당연한거라는, 나라에서 지원도 해주고) 2 외벌이일때 - 일단 이웃과 소통? 요즘 시대에 누가 옆집, 밑에, 위에 집 엄마들이랑 무리지어 다님 각자 개인 플레이 하는 사람이 많아요. 특히 유아기 아이들일수록 친구랑 사.이.좋.게 노는거 잘 안됨 친구 만나서 놀다가 장난감 갖고 싸우고 안돼 소리만 하다가 열받는 경우 부지기수임. 애 때문에 친해진 애 엄마는 애 때문에 금방 사이 깨지고 멀어집니다. 그런 소비적인 인간관계 지속 하다 보면 지친다? 그렇다고 애 데리고 맨날 어디 놀러 갈 수 있음? 우리나라 완전 고물가. 밖에서 외식 한번만 해도 얼마임. 엄마 성향 따라서 무리지어 잘 다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공동육아 할 수 있다고? 둘 다 해봤지만 각 장단점이 명확함. 나는 전 후자 다 그냥 힘들더라 첫째랑 둘째가 텀이 좀 나는데 둘째는 일부러 친구 사겨주고 이런거 안해요. 그냥 어린이집 빨리 보냈음. 아빠들 보통 늦게 퇴근하죠 엄마들 거의 아침부터 저녁 자기 전 까지 오롯이 본인 혼자 아이 감당 해야됨. (스트레스 가중.이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24시간 비상 구급대원 24시간 코인 선물러) 어린이집에 가있는 시간동안 혼자만에 시간 갖으며 운동도 하고 반찬도 해놓고 충천하고 아이보는게 모두에게 행복하다. 3.맞벌이-보내야지 누가 애 봐줌. 할미 할아버지 늙으막에 본인들 인생 즐기기에도 벅찬 안 아픈곳 없으신 분들 데려다가 왜 고생 시킵니까? 그리고 여기서 시부모,친정부모랑 같이 사는 부부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깎? 요즘은 다 따로따로 살죠 사회적으로 아이들 혐오하는 분위기, 병원이든 어딜가든 조용히, 가만히 있어야 된다는 사람들 마인드부터 바뀌어야되고 유치원 들어가기전 유아들 공동육아 시설(체육센터~ 문화센터 같이 모여 점심먹기 이웃사람들과 반찬 나누기 같은 프로그램들. 나라 지원 해주면 더 좋겠네요 문화센터 유아기 수업들) 이 더 더 많아져야 합니다. 중소기업 회사들~ 유연 근무제 좀 유연하게 도입 잘 해서 아빠들 집에서 저녁 같이 먹는 시간 좀 갖게 해주길
가정보육 커리어박살 그렇다고 100프로 아기한테 사랑과 관심을 줄수있는 부모가 몇프로 될까 육아스트레스와 우울증 생기는것보다야 일찍보내는게 나을수 있지 결론 케바케 옛날 거의 모든 가정이 가정보육을 했다고 아이들이 다 올바르게 자란것도 아니고 요즘 일찍보낸다해서 발달못하는것도 아니니 각자 상황에맞게 행복하게 사는게답
첫째 다섯돌이면 한국나이로 7살이죠? 저희 아이 40개월이고 내년 유치원 보낼 예정인데요. 말도 잘하고 눈치도 빠르고요. 그래도 5살에 기관 보내는것도 아직 어리단 생각이 드네요 저는.. 6세 7세쯤 보내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어린이집도 왜 안 보냈냐 하는데 5세에 유치원도 안 보내면 아이 방치한다는 말 나올 것 같아서요^^; 이런 글 보면 제 정서도 안정 되는 것 같습니다❤
36개월 이전에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서 사실 어떤 사회성이 보여 지기는 힘들때이고 그 보다 주양육자와의 안정적인 애착형성만 잘 되었다면 36개월 이후 나와 다른것에 대한 호김심이 생길때가 되면 사회성은 그동안 부모를 통해서 배운것을 통해 금방 습득하고 배워 나갈것이기에 조금씩 응원만 해주고 믿어주면 됩니다
아이의 사회성이나 정서면에서 만3세까지 인정하나 주변 네트워크(엄마들) 아주 튼튼하게 잘 형성되어 있고, 이웃이나 다른 가족이 집에서 매일 대화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제 경우는 3세 전에 그런 네트워크가 없어서 가정보육했으나 언어가 많이 늦었습니다. 언어발달 생각하시면 어린이집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맞벌이라 어쩔 수 없이 돌 정도부터 보냈는데 다행이 아기도 적응 잘하고 저희 부부도 평일 퇴근 후와 주말에 아기에게 정성을 쏟았더니 아기가 잘 자라고 있어요! 사실 처음엔 걱정이 됐는데, 나중엔 아기더 좋고 저희도 좋고, 아기가 저희 부부와 애착이 잘 형성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현실적 여건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나머지 부분에서는 최대한 노력하고 아기에게 사랑을 주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정리된 영상을 보니, 저 잘해왔네요. 하정훈 선생님 덕분에 큰 원칙에 따른 육아를 잘 하고 있어요. 사실 다 지키긴 어렵긴 한데, 그래도 교과서처럼 가이드가 되어주시니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료한 기준을 갖고 육아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정보육하는데 방치를 어케하죠..? 뉴스에 나오는 극히 일부 부모들 말씀하시는건가요? 자유는 어린이집에 맡기는 순간 자유죠. 일할 자유, 카페 갈 자유, 내 시간이 생기는 자유. 부모급여는 또 무슨 터무니 없는...어린이집 보내는게 금액적으로 더 지원돼요. 아이 안키우시나요?
@@silver5867 어린이집 보내는게 어떻게 더 지원에 되나요? 옛날에는 어린이집을 안 보내고 가정보육하면 부모급여가 아예없었는데 이제는 안 보내도 부모급여로 인해 안보내는 부모도 많은거를 말씀 드리는건데 먼 어린이집이 더 이득에 되는지 아이를 안키우는지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는지 참 대가리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전업인데 애 발달이 어쩌구 사회성이 어쩌구 하며 지나치게 일찍 어린이집 보내고 연장반 기웃거리고 애 아프면 가보당첨이라고 투덜거리는 사람들 꼴불견이다. 요즘 뭐 집에서 자극 못줄바에야 어린이집 보내는게 낫다며 어린이집 밀어넣던데 (애초에 그 자극이란게 발달에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집에서 하나라도 더 해줄 생각을 해야지 난 못하니까 어린이집이 더 낫다는 자기합리화는 도대체 뭔지.
아기가 너무 활동적이고 궁금한게 많고 정말 에너자이저입니다. 와우,,,너~~무너무 힘들어서 17개월 아들 5월부터 어린이집 갑니다. 전 전업이구요. 각자 본인의 체력, 마음상태 고려하여 결정하면 되는것같습니다. 아기도 온순하고 , 혹은 온순하지 않아도 엄마가 체력이 좋고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으면 쭉 가정보육하다 보내면 좋겠죠! 결정한일에 후회하지않고 체력과 마음을 좀 가다듬고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기에게 양질의 육아를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저희 애도 완전 에너자이저에 집에서 한시도 가만안있고 완전 엄마껌딱지라 너무 채력적으로 지치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이제 막 보내기 시작했어요ㅠㅠ22갤이예요! 전업인데 애기 어린이집보내면 무슨 마귀할멈마냥 말하는 댓글들 뿐이라 너무 슬펐어요ㅠㅠ 각자집안사정이 다 다르듯 아기들 성향도 다른데요.
영국 미국 프랑스에서도 3살까진 부모가 육아 하는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선진국에 실제 많은 부모들이 육아 중이예요. 어릴때 부모와 애착관계 그리고 두뇌발달에 영향도 주고 이것이 나중에 정서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선생님 말씀 처럼 부부의 일상속에 자녀가 파고들게 소속감이 들게 키워야 합니다. 선진국은 아직도 이렇게 키웁니다. 부부 사이가 좋고 부모가 권위가 있고 그틀속에서 아이를 키우는게 육아 문화 예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3살 이전에 어린이집 안보내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솔루션 육아,칭찬 육아,설득 육아가 유행 하니 아기 키우기가 너무 힘들죠. 너무 이상하게 된거 같습니다.
저희는 국제결혼 부부고 아이가 활동성이 대단해서 밖에서 놀고싶어하고 언어가 늦어서 어린이집이 최선의 선택인거같네요 16개월에 보냈네요 아이가 너무 재밌어해요 낯을 원래 전혀안가리는 아이라 어린이집 처음부터 가면 혼자 자기반에 달려가서 부모도 안찾더군요 아이마다 케이스가 다르긴하더라고요
16개월에 보낸 엄마입니다. 14개월부터 너무 힘들어서 16개월에 보냈는데 어린이집이 너무 좁아 숲어린이집으로 옮겼고 그 뒤로 어린이집에 가는걸 좋아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3시반에 하원뒤 나머지 시간은 정말 신나게 같이 놀아줍니다.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매일 같이 지내면서 떼쓰는거 보다가 저도 같이 화내고 말도 없어지고 어느날은 잘 놀아주고 어느날은 거의 말없이 지낼때도 있고 문센이나 어딘가 나가야 친구들 만나는데 매일매일 나가서 뛰놀아주는게 제 체력이 갈려나가서 어린이집 보내고 두돌이 지난 지금 저는 너무 잘 보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활동 해주거든요. 가끔 집에서 못하는것도 해주구요. 으음...처음 어린이집은 맘에 안들어서 퇴소했지만 지금 어린이집 다니는 곳은 매일 밖으로 나가고 웃는 사진이 많고 활동도 많다보니 그 시간에 청소하고 쉬고 운동하고 하원후 계속 놀아주고 저녁먹고 책읽어주고 사랑 듬뿍 줍니다. 주양육자가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육아가 힘들면 저는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체력과 멘탈을 회복해야 육아도 잘하거든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되고 각 가정환경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되는것 같아요.😊 육아랑 일이랑 비교해봤을때 저는 일도 좋아해서 육아도 중요하지만 일도 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보니 프리로 일하면서 하원 후에는 더 열심히 아기랑 놀아주고 사랑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육아 3년은 쉽지 않죠ㅠㅠ 경력단절 될까봐 너무 겁나죠...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요. 육아3년 이상도 정말 존경하고 맞벌이 하시는 분도 존경합니다!
저도 동의해요 가정보육이 아이한테 좋다고 스트레스 참아가며 밥 세끼 해먹이며 함께 했어요 세끼 밥 하는거도 스트레스받았지요ㅜㅜ 그리고 번아웃이 28개월때 쯤 오드라구요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다보니 영양 나빠지고 정신건강도 피폐해져서 죽을거 같았어요 애는 엄마만 붙잡다보니 병원 제대로 갈시간도 없었습니다. 30갤 되어갈때 쯤 신학기 어린이집 보냈어요 물론 아이가 엄마랑 떨어지니 스트레스 + 바이러스 질병들이 와서 힘들기도 합니다 그치만 어린이집에서 좋은 부분도 있어서 만족합니다 저도 잠시나마 숨을 쉬니 하원 후 같이 놀고 식사 스트레스도 덜해서 제가 살거 같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요~~~ 물론 저랑 다르게 가정보육에 큰 스트레스 없으시면 3돌까지 함께하시는게 최고일듯요~^^
일찍보내면 사회성이 좋아진다 늦게보내면 사회성이 떨어진다 라고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둡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뭐가 정답인지 알 수 있는데 본인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싶은거겠죠 선생님 덕분에 둘째 정말 수월하게 육아중입니다 조리원은 갔지만 모자동실 최대치로 하고 나오기 3일전부터는 데리고도 잤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수면교육도 잘됐고 분리수면도 하고 있습니다! 수면교육 영상도 얼마나 돌려봤는지 모릅니다~! 매번 강단있는 지침 감사합니다! 옳은 말을 하면 주변에서 말들이 많죠 감사합니다!!🙇🏻♀️🙇🏻♀️
외동아이이고. 주변에 만날 사람 하나도 없이 아이가 저랑만 생활했는데요. 또래를 만날 기회가 적은 환경이라 더 늦게 보냈다면 사회성이 아쉬울 수 있었다고 적당한 시기에 잘 보냈다며 영검때 소아과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아이가 말을 잘 하는 시기까지 기다렸다가 30개월 정도에 보내서 1시에 하원했고 낮잠은 집에서 재웠어요. 36개월에 2학기가 되니까 어린이집에서 낮잠 자는 것도 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전엔 울고 안자겠다고 했는데 스스로 마음의 준비가 됐는지 울지 않고 잘 자더라고요. 기저귀는 여름방학때 뗐고요. 확실히 반 친구들 영향이 있어요. 자라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1시 하원시키러 가면 엄마 찾으며 우는 아이들이 종종 있었는데 보니까 좀 일찍이 어린이집 보낸 아이들이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 모습 보니까 일찍 보내는 게 아이에게 좋은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저희집처럼 또래랑 자주 어울릴 환경이 아니라면 36개월 이전에는 기관에 짧게라도 보내는 게 맞는거 같아요. 친구들이랑 자주 부딫히며 배워나가야하는데 집에서는 그럴 기회가 적으니까요.
아이가 순하다보니 의식적으로 놀아주고 사랑주려하지않으면 방치하는것같아 미안한마음이 드는데, 시설 맡기면 순하다고 방치될거같아서 가정보육하려고요~ 양가 할머니할아버지들 자주 만나고 엄마친구들도 종종 만나고 산책도 하고 다양하게 경험시켜주려 노력하고있어요. 어린이집 활동도 좀 커야 다양하게하지 어릴땐 그냥 보육이라고 봐야겠더라구요. 휴직만 더 길게할수있으면 3년 다 키우고싶네요
25개월 가정보육중.. 일은 재택근무로 처리합니다. 갠적으로 일 땜에 얼집 보내는거 말고 전업하면서 얼집 너무 일찍 보내는 거는 반대하는 입장. 보내는 사람들 아이 사회성을 일찍 배운다 이런 말 하던데, 두돌 아기 보니 아직 사회성 못배워요. 또래 아이 같이 있으면 재밌어하는거 1분도 안돼요. 좀 지나면 각자 놀고, 아직 배려라는 개념도 없어서 그냥 서로 장난감 뺐고 뺐기도 있어요.. 훈육이 안되는 시긴데 도대체 어떻게 사회성을 배운다는건지... 그 시기 때 아이들 밥도 혼자 잘 못먹는데, 얼집에선 그냥 대충 허기만 달래주거나, 시간 지나면 식판 치워버리지 어떻게 한명 한명 신경써서 다 먹여주겠어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 맛있는 간식만 잘 먹겠죠. 이른 나이에 얼집 다니는 아이들 보면 집에서 가정보육하는 애들보다 마른 경우가 많죠. 얼집 보내면 다양한 반찬 나와서 좋다? 얼마 못먹어요.. 전업에 아이 한명이면 진짜 되도록 가정보육하는 게 아이한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아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시기도 금방 지나갈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아쉬운데..ㅠ 주변 사람들이나 의사 중에 일찍 보내라는 사람들? 그거 본인들이 일찍 보내서 하는 말이예요. 세돌 이상 권장하는건 그냥 당연한 기본 가이드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보다 일찍 보내라는 건 개인 각자의 의견인거고요. 맞벌이랑 상황 땜에 어쩔 수 없이 보내는건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는데, 그냥 육아 힘들다고 보내는 건 솔직히 경험자로써 엄살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울엄마세대보다 요즘 육아 엄청 편해졌잖아요. 한명 키우는데 뭐가 그리 힘들다구. 좀만 힘들어도 나죽네 하는거, 솔직히 그동안 고생 안하고 살아와서 그런거 같아 보여요.. 아 물론 사람에 따라 다 다른거겠지만요. 그냥 어디 아프지 않고 우울증 없고 핸드폰 중독 이런거 아닌 평범한 부모라면 최소 두돌 이하는 가정보육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
최소 두돌반은 지나고 보내는게 좋습니다. 말을 할수 있을때 보내는게 가장 좋죠. 어린아이들이 하루종일 어린이집에서.. 정말 견디기 쉽지않은 시간임은 확실합니다. 세상에 인간이 적응하지 못하는 환경은 없을겁니다. 어떻게서든 적응하죠... 입장바꿔서 성인인 우리에게 말을 할수없게 하고, 자유롭게 의사표현을 못하게 한다음 통제된 상황속에 계속 지내게 한다면 어떨까요..
어린이집간다고 어린이집에서 통제를 하나요??? 너무 극단적으로 적으셨네 이런글들이 결국 어린이집과 가정보육의 갈등이 생기는것입니다 선생님께서도 권장이라고 말하는데 두돌반은 지나야 보내는게 좋다고 확정적으로 말하는거보니 이해를 잘 못하시는것같아 주변사람들과 소통이 어렵겠네요
@@귯시아 어린이집에서 단체 생활하려면 아이 마음대로 할수가 있나요? 가정보다 통제된 생활은 맞죠. 두돌반 지나고 보내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저도 영상에서 말씀하신바와 같은 생각이니까요. 세돌전에 보내는걸 권장하지 않으시다는 말씀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보내셔야죠. 선택은 자유니까요. 저도 직장때문에 돌직후 어린이집을 보내본 입장으로, 느낀바가 많으니까요. 제가 보낸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본인아이들 전부 세살되어서야 어린이집 보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들 하신 이유가 없진 않겠죠. 저도 제가 일찍 보내는것에 응원받고싶고, 맞다고 생각하고. 싶어 주변에 무수히 많이 알아봤지만, 결국 지나고나니 느끼는바가 큽니다. 아이입장에서만 본다면 하정훈쌤이 세돌에 보내는걸 권장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라라라-f9h 그렇다고 집에서도 자유롭게 하고싶은데로 풀어두진않죠 각자 엄마만의 육아방식으로 가는것 또한 통제입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보내기전에 아이와 애착이 잘 되어있거나 어린이집에 잘 적응 하고 있는 아이도 많이 있습니다 댓남겨주신분의 자녀들은 어떠한지는 모르겠지만 그 잣대로만 보지말라는 이야기입니다
다들 각자의 상황에서 사랑하는 아이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는거고 시간이 지나면 나름대로의 판단을 하는거죠. 근디 쓴이님께서 첫 댓글을 두돌 반 이후가 좋다 라고 단정적으로 쓰신게 어쩔 수 없이 일찍 얼집 보내는 부모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어느 부모가 아이에게 안좋은 선택을 하겠어요.. 어쩔수없이 직장에 다녀야하고 하니 그런 선택을 하는거겠죠 ㅠㅠ
사실 누구나 부모라면 아이를 사랑하지만 그와 별개로 육아에 소질이 있는건 다릅니다 한 6개월 키워보면 본인 스스로가 알거에요 내가 육아를 참고 인내하고 버티며 할 수 있는지를 육아가 힘들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면 어린이집 보내는게 맞고 그래도 해볼만 하다면 가정보육을 좀 더 해보는게 좋겠죠 누구나 직장을 다니지만 그 일을 누구나 다 잘하는건 아닙니다 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아를 못한다고해서 본인 잘못은 아니니 스스로를 돌아보고 현명햐 선택을 해야되겠죠 어떤 선택을 하든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워 나간다면 잘 성장할거에요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는 첫 애라 예민한 앤지 몰랐어요. 말도 워낙 빠르고, 인지도 좋은 편이리 두돌되서 어린이집 갔는데 "엄마, 어디 갔어요, 엄마 보고싶어요!" 외치면서 울고 토하고... 이른둥이인데 자주 아프고 잘 못 컸어요. 작년에 어린이짓에서 키 비슷했던 친구들이 지금은 4~5cm이상 더 크네요. 경제적 상황때문에 미리 적응시킨다고 어쩔 수 없이 보냈지만, 세돌되니 그런 증상이 사라져서...미리 적응시킨다고 1년 미리 보내지말고 세돌쯤 보낼껄. 후회해요. 이상한 다른반 선생님이 토한 애한터 더 토해라고 뭐라고 하고. 토 닦아달라니 내가 왜 니토를 닦냐고 뭐라고 하는 소리도 밖에서 들었네요... 원장님은 복직 한달 남기고 얜 원에 안맞는 애라고. 똑똑하지만 애들하고 놀지도 않는다고 하고요. 지금은 또래랑 아주 잘 놀아요... 예민한 아이라 두돌에 어린이집 보내고 제대로 못 큰 것 같아 너무 미안하네요. 보시는 엄마분들 독박육아라도 애가 예민하면 집에서 데리고 있으세요. 남은 남이에요. 이상한 사람 걸릴 수도 있구요. 그 이상한 선생님도 엄마들 앞에선 애한테 잘합니다. 엄마들 없으면 바뀌더라구요.
예민하고 낯가리는 12월 말생 아이 38개월이되던 새학기에 기관에 처음 보냈어요. 초반엔 고생좀했고, 지금은 몇몇애들과 잘 지낸다는데 주변에서는 일찍갔어야 적응을 잘했을텐데, 사회성 발달이 늦다느니...너무 늦게보냈다... 만날때마다 입을 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참 진짜... 일찍 보낸 애들 중에서도 낯가리는 애들 많던데. 그냥 애들마다 다른거지 그걸 늦게 보내서 그렇다느니...답답합니다.
정리 로드맵 부모가 보내고 싶을때나 그래야되는 상황일때 보낸다 1.잘 적응한다>계속보낸다 2.36개월이전 적응 못한다>36개월까지 가정보육 연장 3.36개월이후 적응 못한다>분리불안,애착등 원인 찾아 개선하여 어린이집 다시 시도 애바애라고 기질에 따라 일찍 가서 좋은아이도 있고 안좋은 아이도 있습니다 저희집에는 사정상 일찍보냈고 일찍가서 좋은 아이쪽에 속합니다 친구한테 말배우고 겁많은데 친구따라 용기도 내보고 밥도 어린이집에서는 편식없이 다먹습니다 3년차 같은반 친구중엔 여전히 적응을 잘 못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기질적으로 변화가 싫고 예민한 아이입니다 최근에 발달놀이센터 다니고 있다더군요 근데 대부분은 잘적응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보내라고 권유하게 되더라고요 정답은 없습니다 내아이 내상황에 맞춰서 보내면 됩니다 육아동지 여러분 홧팅!
아이 100일 때부터 보내고 일 나갔고, 제 커리어 잘 쌓아왔습니다. 지금 아이 9살인데, 건강하고 너무나 잘 자라주고 있어요. 오히려 일하는 엄마 멋있다고 좋아합니다. ㅎ 부모가 어떻게 사는지를, 삶의 방향을 보여주고 알려주는게 부모라 생각하니 마음 편히 일 했고 아이는 훌쩍 잘 자라줘서 고맙습니다. 육아+업무 병행하는 모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분위기 왜 이렇죠..? 와우... 경악... 주변 분들도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건가 싶어 무섭네요. 가정보육이든 얼집이든 각자 가정의 여건에 따라 하는 게 맞죠. 가정보육도 그만큼 힘들고 대단한 거고 얼집 보내는 가정도 멋지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고충이 다 있는 건데 왜 서로 욕합니까 ㅜㅜ 부모는 모두 대단한 거예요...
뭘 아이한테 감옥이라느니 자기만 생각하냐는 거니 하시고 또 반대로 사회생활 못 한다 요샌 일찍 가는 애들이 똑똑하다 이런 말 대체 왜 하나요??? 진짜 슬프네요. 우리부터 서로 아껴줘요. 각자의 다른 가정들을 이해해줍시다.
방어기제 때문이겠죠… 그렇게 자기 마음 편한 쪽으로 생각해야 본인 삶을 유지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생존본능이라고 봅니다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든 모두 화이팅이에요!!!
관용이 답이다! 서로 존중합시다
보내는 사람이 안보내는 사람한테 간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이유는 본인들이 가정보육 못한 그 죄책감을 괜히 엉뚱한 사람한테 푸는거라고 봅니다 방어기제죠
남의집사정에 너무 관심이 많은시대인것같습니다… 다 다른환경이고 어떤부분은 나보다 더 어떤부분은 나보다 덜 이게 당연한건데 헐뜯고 비하하고 본인생각 강요하고 주입시키고 너무 무서워요 ㅠ
그래도 감옥같긴 합니다
어린이집 보내는 사람 = 정상
가정보육하는사람 = 정상
어린이집 보낸다고 욕하는사람 = 비정상
가정보육한다고 욕하는사람 = 비정상 아닌가요?
이게 정답이에요!!!!
참고로
어린이집 보낸다고 욕하는사람 ; 가정보육 부심
가정보육한다고 욕하는사람 ;
본인애 일찍 어린이집 보낸 죄책감 덜기위한 자기위로
이거임
@@kbs-spring1342 그럼 더 일찍 입소대기 걸어놨어야죠; 아줌마가 복직시기 생각해서 미리 대기걸어놨어야지ㅡㅡ 남의 집 복직까지 생각하면서 내 애 어림이집 보내야해요? 보내고 엄마가 브런치를먹든 필라를하든 뭔 상관이예요 반대로 말하면 애 보내놓고 돈벌러 다니시잖아요
@@kbs-spring1342보내면 불법인가요??ㅋㅋ
어린이집운영목적을 아셔야해요 과연..
여긴 전문가가 지침 권장사항을 말해주는 영상입니다.아주 오랜기간 연구된 심리학,교육학이론에서도 3세까지를 매우 중시하고 부모와의 애착관계에 주목합니다.
말그대로 이 분은 여러 육아와 관련한 지침을 전해주시는 거예요.그게 이 분 역할이구요.가이드라인..
그리고 그걸 어떻게 따를지는 각자의 가정의 상황에 따라에 달린 겁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에요.근데 하샘영상 볼 때마다 언제나 등장하는 죄책감 댓글들..
본인의 죄책감을 꺼내어들며 죄책감 들게 라는 영상 올리지 말라...라는 건..
죄책감은 개인의 몫이예요.개인이 가지는 감정에 영상이 책임져야 하나요..그리고 누구도 잘못한 건 없어요.각자의 사정이 있고 그에 맞춰 사랑으로 키우면 되는 거랍니다.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낳고 기르는 일은 그 자체로 대단한 일이에요.
와이프가 산업전선에 가있는 동안 열심히 육아하는 아빠입니다만 요즘 매스컴에서 육아의 힘들고 어려운 점만 부각하는 경향이 있어 불편한 마음이 들 때가 있더군요... 직장에서 생판 남들과 부대끼며 긴장하고 살아가는 삶을 뒤로하고 내가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이와 급할 것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것 자체가 제겐 너무 쉼이고 행복이었는데도 육아 앞에 독박이니 전쟁이니 지옥이니 하는 살벌하고 부정적인 수식어들을 붙히고 육아를 마냥 세상에서 가장 험한 일처럼 묘사하는 사람들을 볼 때 참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저도 이제 복직을 앞두고 있어 3월부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지만 가능했다면 조금 더 제가 돌보고 함께 공원, 숲, 산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했을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맞어요❤
엄마가
육아 전쟁이라고 해서
할머니인 제가
육아축복이라고 얘기해주었어요
비록 힘들지만
평안하고
안전하게
돌보아
무럭무럭 자라고있습니다
보람있고
감사합니다
축복입니다❤
키워보니 7세는 되야 보낼만합니다
@@youngqbak5449
마져요
아가볼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비록 힘들지만
수고한만큼
아기의 얼굴에서
행복한 미소가
끊이질 않네요
공감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맞는 말 맞게 하신 것 같아요. 어느정도 권장사항은 알지만 자기 사정에 맞게 가정이 행복하게 키우는 거죠. 이런 영상에도 불편 댓글이 달리면, 맞는 말도 못하는 세상이 올거 같아요. 어느 정도의 현명함은 가르칠 수 있는 세상이 우리 아이들에게 오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어린이집보내는 부모들시 가정보육하는 부모보고 왜 어린이집 안보내냐며 간섭하는 시대😅
와 공감해요. 부모가 가르치는걸 힘들다고 포기하고 엄마도 한숨 돌려야죠 어린이집 보내세요 이런 말 너무 쉽게 하죠
맞아요. ㅜㅜ 전 24개월 아기엄마인데…자꾸 주변에서 어린이집 왜 안보내냐고 책망하듯이 얘기해요.
복직이 급하지않고, 아이를 위해서 조금더 곁에서 키우려는건데…이걸 구구절절 설명하는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전 사실 유치원교사였고, 그럼에도 육아가 너무 어렵지만 인생 길게 보고 어릴때 곁에 더 있어주자는 용기였는데…
잘한 선택인지…고민했었답니다.
제가 중심잡고 잘 가르치고 놀아주고 함께 해주려는 용기에 격려로 느껴져서 이영상에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힘들어하니까 그런말하는것같아요 한숨쉬고 힘들어하고 육아힘들어하고 스트레스받아하고 ..그럴거면 보내라는거죠
오 맞아요 공감누르고 갑니다ㅋㅋㅋㅋ
시엄니가 돌 지나고나서 계속 어린이집 타령합니다 지금 31개월 첫째 11개월 둘째 가정보육중이에요 전 워킹맘도 아닙니다 왜자꾸 주변 사람들이 어린이집 보내라고 청소 아주머니도 볼때마다 어린이집 등록했냐 하는데 솔직히 내가 뭐 잘못하고 있나 엄청 거북해요 참 이상해요😂😂😂
육아휴직기간이 좀 더 길어지면 좋겠어요🥹
이게 너의 인생이다
죄책감 갖을 필요없이 당당히 말해주면 된다
감사합니다
육아휴직 의무가 먼저됐으면 좋겠어요 ㅠㅠ
육휴 3개월도 못쓰고 회사에서 나오라고 하네요!!!!!ㅠㅠㅠㅠ
아기
5개월에 어린이집 보내는데 죄책감에 너무 힘드네요 ㅠㅠ
육아휴직 2년이었으면 좋겠어요. 남편도 같이 ..
강제2년만됬으면 제발요 애를키우고싶어요
복직해야되서 돌되기전부터 보내야되는데 ㅠㅠ진짜 2년으로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불편하면 보지말지....
하쌤 절대 지켜!!
저는 전직 유치원교사입니다. 교사일을 하며 마음 속으로 결심했던일이 내 애를 낳으면 유아기관에 너무 어린나이에 보내지않을것이고 기관에 보낸다하더라도 종일반은 시키지 않을것이다 였습니다. 여러 아이들을 경험하며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것이 정서발달에 가장 좋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두돌된 아들을 가정보육하고 있습니다. 아이랑 매일 밖에 나가서 뛰노는데 듣는 소리는 아이를 왜 어린이집에 안보내냐 아직도 가정보육하고 있다니 대단하다 입니다. 아이가 엄마랑 있고 노는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인데 왜 대단하다 생각하는지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아기랑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말도 못하는 갓 돌지난 아기들이 어린이집 바깥놀이 활동하는게 보입니다. 엄마엄마하며 우는 아기들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탈하는 연약한 아기를 홱 잡아채는 강한 손길에 만약 우리애기가 저런 손길을 받으며 엄마엄마 운다면... 정말 상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애기 아직 말이 트이지 않았지만 요즘들어 부쩍 스스로 조금씩 말하는것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나중에 말이 트이게 되고 친구들이랑 놀고싶다하면 그때 유치원 정규반에 보내는 것을 고려해도 늦지 않겠다 생각합니다.
님 댓글 보니 제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야지!!!!
정답은없지만 백번공감합니다~
정답이요 적어도 36개월은 지나서..
저 혹시.. 5살도 가정보육하는거 괜찮을까요? 아이가 예민해서 원에 극심한거부로 가정보육중이예요~ 선생님들은 사회성때문이라도 5세에 보내는게 좋다고하시는데ㅠㅠ
맞아요 유치원 원감까지 했던 친구도 같은말 하더라고요. 자긴 애들 일찍 안보낸다고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둘다 일해본 결과 너무 어린나이에 가는건 정말 당장 일안나가면 쌀없어서 굶는 수준이 아니라면 36개월까지 데리고 있다가 보낼거라고 하더라고요. 다둥이인경우 두돌정도에 보낼수 있겠으나 돌전에 보내는건 반대라네요. 저도 그래서 큰애 33개월까지 가정에서데리고 있었어요.
안녕하세요! 두아이의 엄마이면서 현직 국공립어린이집 교사이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말씀들 정말 진짜 제가 부모님들께 꼭! 해드리고 싶었던 말이었답니다. 어느 선택이 옳고 그르다가 없고, 아이 기질에 따라 발달에 따라 또는 부모의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생각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애착! 그리고 너무 오랜시간 기관에 의지하는 모습들... 사실 요즘엔 몇몇 부모님들께선 기관을 너무 의지하시며 아이들과의 시간을 덜 보내려고 하시는 모습들이 자주 보여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맞벌이라서가 아닌, 그냥 .. 보기 힘들다는 이유에서요. 너무나 많은 사례가 있어서 여기에 일일이 나열도 못할정도입니다.) 영아의 경우 정말 안정적인 애착이 중요합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양적으로 많은 시간만 중요한것이 아니라 질적으로도..)을 충분히 보내주시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혹시 원에서 이상행동하는친구있는지요? 저아는집 얼집 일찍 갔는데 말을안해요 .
입꾹닫.
그런일들도 있군요…제 아기는 만 18개월이고 보낸지 두달 그리고 하루 5시간 보내고 있어요 만 24개월까지는 하루 5시간정도 보내려는 계획…주변에서 이 시간 금방 가고 이때만큼 소중한 시간없다고 해서 힘들때마다 의지적으로 그런 생각을 주입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감사하게 육아해보려고 하고 있어요~저 또한 너무 힘들어서 기관에 의지하려고 하지 않나 그런 반성을 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세상 어떤 선생님보다 어린이집선생님들 제일 존경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
기관에 의지하는 분들은 애초에 육아에 익숙해질 기회가 없었던 분들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저는 남편이 육아를 저보다 잘해서 아기를 많이 데리고 있었거든요. 오히려 저는 출산 직후에는 어버버... 아기 다루는 걸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남편한테 아기케어를 많이 미루고 피했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그러다가 아기 5개월차부터 독박육아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허둥지둥하고, 아기도 아빠 없다고 난리난리 치다가, 제가 육아에 익숙해지고 아기도 저를 편하게 받아들이고 우리만의 생활 루틴도 생기다 보니, 아기랑 지내는 시간이 힘들기만 한 게 아니더라구요. 특히 돌까지 아기가 매일매일 뭔가 새로운 발달이 이뤄지고 있는 걸 직접 눈으로 보는게 너무 행복 했습니다. 그래서 기관도 최대한 미루려고 하고 있어요.
참 잘했어요,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이 최고예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3돌까지 가정보육을 결심하고 지금 19개월인데 주변에서 왜 어린이집 안보내냐 아이 사회성은 어쩌냐자꾸 그래서 고민이었는데 딱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식한 소리 하는거죠...아이의 사회성은 사회의 기초인 가정에서 먼저 이뤄지는건데...
17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저도 이 얘기 많이듣고있습니다..자주 교류했던 맘들 다 신학기 어린이집보내고 연락도끊겨 속상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시하려합니다😂
무시하세요 어머니가 맞으세요
아이 셋 어린이집 안보내고 가정보육 하고 있습니다. 또래들과 있는 것보다 언어발달이 훨씬 빠르고 부모와 애착은 물론.. 무엇보다 아프지 않은 것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주변에 보내는 아이들 보면 입원 달고 살고 아파서 못가고 나았다가 가서 또 아파오고... 항생제 달고 사는거 안쓰러워요.. 첫째가 갔다가 둘째 신생아한테 옮기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주변 말 무시하고 쭈욱 밀고 나가세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주변말 무시하고 꿋꿋하게 가정보육하는중임. 물론 부족함이 많은 엄마겠지만... 아이와 정서적교감? 그런거부터 정립되고 보내고싶어서ㅋ
20개월 여아인데 정말 하루하루가 뭘 어찌 아이를 데리고 어떤놀이를 할지. 어떤학습을 할지. 뭘할지 늘 고민에 쌓여있지만서도ㅋ
사회성 얘기 많이들 하는데..
인생 백세시대인데 남들보다 1년 늦게 얼집 보낸다고해서 사회성이랑 큰 문제 없을듯 싶은데ㅋ
진짜 요즘 어린이집 보내는거 너무 쉽게 쉽게 생각해요. 맞벌이로 어쩔수없이 보내는거 말고요. 18개월 가정보육중인데 친구들한테 유난인엄마, 애밖에 모르는 엄마로 애가전부인엄마로 낙인찍혔어요. 그에반해 어린이집보내고 필라테스가고 브런치먹고 집에서 푹자다가 4-5시에 애기 찾으러 가는 엄마는 쿨한엄마 멋진엄마 자기삶도 중요한 엄마. 이렇게 치부되더라고요 하... 이래라저래라 너무싫어요 ㅠㅠ
맞아요 아이만 불쌍.. 본인이 즐기고 있는동안 아이는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작은사회에 던져서 불안을 견디며 생활해야 하는데..ㅠㅠ
저는 15개월 가정보육중인데 아직 아까워서 못보내겠다더니 저희엄마왈 극성엄마 되겠네~ 하시네요 흑흑
핵공감요.직장때문에22개월에 보냇는데 빨리 안보내냐고 주변서 그렇게 참견이더라구요. 보내고도 한참동안은 12시에 데리고왔습니다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원하지 좋은 옷.장난감 비싼음식 아무것도 소용없어요!
세 돌 까지는 가정보육 생각하다가 제가 미쳐버릴 것 같기도 하고(육아 집안일 모두 제가 다 하는 상황) 아이가 너무 활발한데다 말도 잘 해서 27개월부터 보냈는데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다면 가정보육 하시고 저처럼 너무 힘에 부쳐서 자꾸 짜증만 내고 소리지르고 싶어지는 걸 꾹꾹 참고계시면 보내시면 됩니다.ㅠㅠ 한마디로 득과 실을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된다는 소리예요.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남편새끼뭐해요? 난 새벽에 와이프 밥다해놓고 나가고 6시 퇴근하면 저녁차리고 목욕시키고 재우기 내가 다하는데 와이프는 저녁먹고 카페 갔다오라고 카드줘서 보냄
@@형님-y1h 만점짜리 남편이시네요. 저는 남편 외벌이라 힘들게 일 하고 들어오면 편하게 쉬게 해주고싶어서 어지간하면 안시킵니다. 필요하면 시켜요.
@@kagetsu4611 혼자 다 감당하진 마세요. 엄마는 슈퍼맨이 아닙니다. 그러다 우울증 옵니다.
@@형님-y1h 감사해요 만점짜리 남편님ㅠㅠ 사실 제가 못맡기는 것도 있답니다. 그리고 도움은 별로 안되지만 시키면 잘 하고 늘 당신이 젤 고생이 많다, 항상 고맙다 말'만' 예쁘게 해 주는 남편이라 어느정도 참고 사는 것도 있답니다.ㅠㅠ 그래도 힘드네요.
이게 정답 저도 출산전엔 3세까진 내가 키워야지 했는데 3세는 무슨.... 제발 빨리 하루에 단 몇시간이라도 갠인 시간 갖고싶어요. 아기 맞길대도 전혀 없고 남편은 평일주말내내 일하고 야근 입니다. 애재우고나면 오고 애기 일어나기전에 나가요. 남편도 저도 힘이들어서 너무 지칩니다. 집값은 또 왜이리 비싼지.. ㅎㅎ 부모님 도움없이 경제적으로 부족함없이 살려니 몸이 축이나네요.어느날은 너무 지쳐 힘이들어 엉엉 울으니 아기도 같이 울더라구요. 아이를 사랑해줘야 하는데 에너지가 남아있질 않으니 짧게라도 보내서 에너지 충전하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싶어요. 이제 6개월인데 시간제 보육이라도 적응시켜서 꼭 개인 시간을 갖고싶어요ㅜㅜ
참 여기댓글들은 어린이집 빨리 보낸다고 주구장창 떠들고 있네요
빨리 보낸다고 아기와 떨어지고 싶은것도 아니며 현상황에 장단점을 생각해 선택하는것인데 여기는 전부 어린이집을 안 보내는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질필요도 보낸다고 죄책감을 가질필요도 없는 내용들인데 몇몇댓글을
보면 이해를
못하는건지 이해를 받고싶은건지 정답을 얻은듯한 느낌을 말하는데 참 서로서로 불편하지않도록 알아서 생각하고 판단하면 됩니다
(본인사정상 빨리 보내게 되어)
댓글이 빨리 보낸다고
주구장창 “떠들고 있다고” 읽혀지는 것,
왜 다들 사회성사회성 사회성 !!!!
27갤 보육중인데 괜찮다고요 내새끼
내가 끼고 있겠다는데 사회성떨어진다고 빨리 보내라고 그러는데 그냥 냅두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제발요!!!!!!
각자 엄마스타일대로 개인사정으로 알아서 잘할게요 그니까 빨리 보낸다느니 안보낸다느니 제발 참견 말아주세요 ㅠㅠㅠㅠ
참견 안해요 화이팅하십쇼
진짜 공감이요ㅠㅠ
두돌에 보냈는데 불안하게사는애 많아요. 치료도받고요. 말을안해서그렇지
하ㅜㅜ너무공감이요ㅠㅠ제발ㅠㅠㅠㅠㅠㅠ
참견 안해요. 진정좀
아고... 선생님, 이런저런 사람들 얘기 다 신경쓰지 마셔요...그래도 이렇게 길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고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함께해요)
그냥 자기 상황에 맞게 결정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참 어렵다요즘ㅋㅋㅋ
다 잘하고있아요 엄마들
누가 내자식 힘들게하려는 엄마 있을까요 다들 힘내자요
맞아요 ㅠㅠ어머님들 다 잘 하고계신데 ...참 남의 육아에 이러쿵저러쿵 이게맞네 저게맞네 ... 너무 어렵네요 육아ㅠㅜ
화이팅!!
맞벌이지만 결국 엄마인 저만 육아휴직하고 돌지나 첫째 어린이집 보냈는데 너무이른거아니냐...애가 제대로 안크는거아니냐 오만걱정들 대신 봐주실거아니면 부모선택을 존중해주세요 제발 ㅠㅠ 둘째도 혼자 육아휴직하고 커리어와 진급 남편에게 몰아줬네요 둘째도 돌지나보낸다니 벌써부터 걱정하시는........휴
하... 아이 입장에서만 보면 어린이집 늦게 보내는게 좋을 것 같긴한데 직장에서도 육휴 쓴다고 엄청 눈치 주는데 복직 미루기가 쉽지 않네요... 이래저래 마음이 심란해지네요ㅠㅠ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가족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려고 노력을 해야겠어요ㅠㅠ
요즘엔 어린이집안보내면 아가 사회성이 어떻고 경험이 어떻고 참견받는 사회가 돼버렸어요. 저는 아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3세 이후에 보낼예정입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22년 봄에 첫째 태어났었거든요! 임신기간8개월동안 선생님 영상전부다 몇번씩반복해서 보고 공부하고 개념잡고 아기낳아서 너무너무 잘키우고있어요. 하나부터열까지 전부 선생님 말씀대로 했었고, 말도빠르고 두돌전부터 못하는말이없어요_ 먹고 자는것 두뇌발달부터 훈육에이르기까지 전부 선생님이 하셨습니다. 매일매일 아기와 너무행복하고 육아가 즐겁고 격이다른 느껴보지못했던 감정들을 느끼며 살고있어요. 그랬더니 오늘 둘째생겼다는 소식을 아내로부터 받아서 너무기쁘고 기대되고 한번 공부했더니 이번에는 좀더 잘할수있을거같아 설레입니다. 선생님 생각이 저일먼저나서 감사말씀드리고 싶어서 글남겼어요 감사합니다!❤
가정보육하면서 애한테 짜증만 내고 있다면 그냥 보내는게 나아요... 반면 아이랑 지내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면 3세까진 가정보육이 젤 좋다고 하죠. 근데 18개월부터는 문센 등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외부활동을 많이 하면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앤 엄마 껌딱지였는데 문센 주 2회 가고 부터는 아이의 적극성이나 언어, 운동 등 능력치가 많이 발전 하는 걸 느꼈습니다.
내가 낳은애한테 내가짜증내고 있으면 보냈을때 남은 얼마나 짜증을낼지는생각안해보셨나요
30개월에 첫 어린이집 등원 일주일만에 화장실에서 머리를 맞았다고 했음. cctv사각지대라.. 원장을 믿고 보냈는데.. 나중에 말이 늘었을 때 다시 물어보니 옆반 선생님이 때렸었다고 하더라.. 48개월, 50개월 사립유치원에서도 맞고옴. cctv보고 경악했음. 학대를 당해도 그게 나쁜지 모르고 다니는 애들 많음. 알림장 애들 표정 진짜 중요하고, 무섭다고하는 말 그냥 넘기면 안됨. 진짜 아이 말 통할 때 보내야하고,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해야함.
헉..
ㅜㅜㅜㅜ
하... 열받네
어린이집 문제 많은데
진짜 많아여
@@user-밤양갱 cctv확인하면 경찰신고보다는... 난 직접가서 그년 머리채잡고 분 풀릴때까지 두들겨패고 전과자 될거같아요 그냥 안넘김
진짜 소름이다
강제 유급 육아휴직 3년이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될 듯요.
그리고 가정보육하는 거 뭐라하는 건...
진심 내 아이가 걱정되서?가 아니라...
나는 그렇게 못해줬는데, 너는 하니까 배아픈거죠.😂 하팅하세요. 저도 할 수만 있다면 얼집 학대 걱정없이 가정보육하고 싶어요.
얼집교사햇엇는데 일찍보낼수록 안좋아요 다 사회생활이라 애들 스트레스받고 말문트이고나 4살이후가 괜찮은듯. 그냥 어른들 회사가는거랑 똑같아요. 그리고 종일반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음ㅜ
안가도되고요
4살이면 몇개월일까요?? 36개월?? 인지 48개월인지?
부모의 사정이 1번이라는말 인상깊네요
저 의사선생님은 그냥 진짜 사실을 이야기해주는거죠.. 만3세 지나서 가면 좋은 것이 팩트니까요..
선생님 14개월 여아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덕분에 모유수유부터 수면교육 까지 알려주신대로 보다 쉽게 육아 하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참 문해력이 떨어지는게 문제같아요. 권장의 의미도 모르는 부모가 많으니.. 맞벌이라 두돌 직전에 보냈는데, 확실히 두돌반은 되어야 말도 잘 하고 면역력이 좋아서 덜 아프더라고요.
국가에서 0-2세 가정보육이 가능하게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때는 정서상 부모와 함께 있는것이 가장 적합하니까요..
33갤가정보육중이고
내년에 유치원 바로 갈 예정이에요! 가정보육하고 있다고 하면 왜 안보내냐는 답변에 진저리납니다… 왜 다들 어린이집이 의무교육인냥 말하는지 모르겠네요ㅠ 얼집 안보내도 또래보다 말도 빠르고 사회성도 좋아요!
아이랑 보내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구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테니 더 사랑해주고 편안한 시간보내려고해요. 어린이집 가정보육 둘 다 부모의 사랑이 있음 아이는 행복하게 크는 거 아닐까요
가정보육이 비정상처럼 느껴지는 사회 참 이상하죠😊
너무나 부럽네요..
저도 아이보면 너무 좋긴한데 솔직히 하루종일 너무 힘들고 에너지가 딸려요..지금 만 18개월 보낸지 2달되었고 하루 5시간보내는데도 끝나고 나면 또 같이 놀아주고 나면 힘들어요..노산이라는 핑계를 차치하고라도 정신적육체적으로요..
가정육아할 수 있으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뭐가 더 나아서라기보다는 말씀하신대로 아이와 보내는 그 시간은 두번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저도 ㅎㅎㅎ 36개월 가정보육중이예요
내년에 유치원 바로 보내려구요
어린이집보다 저랑 매일 놀러다니구 텃밭 다니고 모임에서 친구도 만나고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ㅎㅎ 어린이집 늦게보내면 말이 늦다 사회성 떨어진다 말이 많았어요 그런 상식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건지 ㅎㅎ
지금 말 잘~하고 발달도 또래보다 빠릅니다
가정보육 할수있으면 더 좋다 생각해요
부럽네요~ 정말~~
우리도 유치원갈때까지 가정보육받은 분들 많을 껄요~~~
36개월까지 가정보육하고 올해 3월에 처음 어린이집 갔어요!!!!
3년 동안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1년 더하고 유치원으로 바로 보낼까도 싶었는데 항상 산책할때 마다 어린이집에서 나와서 놀고있음 거기 끼어들어서 같이 놀려고 하더라구요~~~ (33개월쯤?)
어린이집 이틀만에 적응 잘하고 잘 다니고 있어요!
항상 아이랑 여기저기 다닐때면 어린이집 안가요? 가정보육 대단해요 ?!전 사회성 운운하는 말은 못들어보고 대단하다고만들 하시는데 그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애기 말도 정말 잘하고 낯도 안가리고
인사도 잘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사회성 운운하는 이야기는 못들었던거 같기도 해요
가정교육이 비정상적처럼 느껴지는 사회는, 대부분의 엄마들이 출산+육아 휴직 길어야 총 12~24개월 남짓이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 어릴 적 모습 일안하고 더 볼 수 있다면 마다할 부모가 누가 있을까요? 육휴수당이 적더라도 감안하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내아이 가정보육할만큼 적당한 휴직 후 언제든지 다시 복직할 수 있는 여건은 대한민국에 거의 없으리라봅니다 ..😮
하지만 아이 성향상 일찍 보내도 더 활발하게 잘 지내는 케이스도 있고, 늦게 보내야 하는 케이스가 있죠. 그건 부모가 판단할 일입니다. 적어도 아이에게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무조건 복직을 해야하더라도, 아이의 성격, 상태에 따라 아예 직장을 관둘 수도 있는 거겠죠.
3세 이전에 아기들은 진짜 따로 노는데.. 어린이집 가서 같이 놀아야한다느니 그런 말 들으면 조금 답답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 말이라도 느리면 엄마랑만 있어서 그런거다 엄마 좋아하면 엄마랑만 있어서 엄마한테 집착하는거다 어린이집 가야한다 어휴 다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럼 아기가 엄마랑 있지 누구랑 있냐구요😢
사정이 있어 보내는건 어쩔수없지요~ 근데 또 반대로 어린이집 가고싶어하고 엄마랑 잘 떨어져도 엄마랑 유대감이 없나봐~ 그럴걸요 그냥 이러나 저러나 엄마가 동네북...아기들에겐 타고난 기질이있단걸 알아주세요 제발~~
저희아기 어린이집 원장님이랑 담임쌤이 항상 제게 지나가듯 말하네요 이제 37개월이고 올해 3월에 36개월때 첫 얼집을 보냈는데 엄마밖에 모른다는 그런말을 너무 자주 합니다
한번만 더 들으면 한마디 하려구요
@@jihyemin7063 어휴 그럼 아기가 엄마가 최고인게 당연하지 무슨... 자꾸 그런 소리하면 꼭 말씀하세요!!!
저도 가정보육을 꿋꿋이 하다가 36개월째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사실 지금도 후회되요 5살될때 보낼걸…
제가 병원에 자주 입원, 치료를 해야해서 어쩔수 없이 보내게되었는데
가정보육하던 그 시간들 힘든일도 많았지만
다시 못오는 너무 소중한 시간들였습니다
그시간이 있어 지금도 힘들때 생각하며 힘내고 미소짓습니다.
제 주변에 일찍 얼집 보낸 분들중 아이와많은 시가 떨어져있고 싶은걸 무의식적으로도 표현하는거 많이 봤어요
제 주변에 또 일부 가정보육하다 바로 초등학교, 유치원 보낸 분들도 많으셔서
그분들 아녔으면 저도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햇을거 같아요
하정훈쌤 얘기도 듣고 주변 육아선배들, 심리상담 전문가 지인들 얘기듣고 세돌까지 가정보육하다가 세돌되어서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정서가 안정돼서 그런지 첫날부터 바로 적응하고 잘다니고있구요. 그리고 전문가들말에 의하면 세돌때까지는 어차피 사회성 배울 나이가 아니에요.
같이 모여있어도 각자놀아요. 세돌지나서야 이제 같이 하고 그러기시작하더라구요.
전 매우만족
신생아시절은 하쌤 영상봤어?
하더니 16갤인 지금은 가정보육하니 사회성 운운 …일찍 보내는 분들은 굳이 가보하는 친구들에게 그냥 아무 조언도 하지말아주세여 ……
공감요..ㅋ 얼집 안다니는 이제 20갤 되는 저희 애기. 사회성 너무 좋습니다..ㅋ 대신 제가 엄청 델고 다니고 활동도 많이 하구요~
일찍 보내는것에 대한 죄책감이 너무 있어요. 0세반이거든요.. 이제 돌이긴 하지만, 신학기에 맞춰 들어가야 하니 8개월때부터 보냈어요. 물론 처음부터 종일 있는건 아니긴 했지만, 걷지도 못하는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 차갑네요.
어린이집 안보내는 아이에겐 왜 안보내냐, 일찍보내는 아이에겐 왜이렇게 일찍 보내냐. 간섭이 정말 말도 못한거 같아요. 이런 분위기 속에 엄마가 죄책감 안가지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결국 부모의 사정이 있고, 아이는 어떤 환경이든 결국은 적응해내기 마련이지만,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는걸 알면서도 떨쳐내기 힘들어요. 육아는 정말 매순간, 아이가 아니라 엄마 자기자신과의 싸움인거 같아요.
정말 공감해요 매번 죄책감만 느끼네요
지금 부모된 사람들 (저를 포함해서) 어릴적에 어린이집이라는 거 거의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5살 정도까지 가정에서 어떻게든 키우다가 유치원이나 한 2년 보내고 바로 국민학교ㅡ이게 그 때 당시 테크트리였잖아요? 근데 뭐 다들 사회성 결여되고 싸이코패스되고 그런거 아니잖아요ㅋㅋ 근데 요새는 참 분위기가 다르네요.
저 84년생인데 4살때부터 유치원갔는데요.. 그땐 어린이집이란말은 없고 다 유치원이라 했던거같아요
태클은 아니고, 키워보니 다른게.. 그때는 나가면 어디나 애들도 많고 동네 전체가 서로서로 어울리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다 기관에 있거나, 어딘가 커뮤니티에 속한게 아니면 엄마와 아이만 덩그러니 있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바로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요. 그때처럼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ㅜㅜ
@@abc-nl5cv 극히 공감합니다
육아 동지를 만드는게 너무 어려운 사회가 됐어요 부모의 건강도 중요한거 같아요
@@sadbear144ㅛ4ㅕㅑㅕㅕㅛ97😮😢😢😢😢😅😅😊😅06
어린이집 보조교사인데 영아전문이라 100일안되서 온 우리 아가들 선생님들한테 엄마엄마 하면서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 ㅎㅈ이는 아빠와도 집에 안간다고 해서 살살꼬셔서 보내요ㅎㅎ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엄마 몸이 안좋으시면 일찍 어린이집 보내도 좋을듯해요. 좋은 어린이집 특히 전 영아는 가정어린이집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목욕시켜주고 이유식해서 먹여요~ 백일도 안되서 온 울애기들 요즘에 말도 잘하는데 너무너무 이뻐요!!!
부모의 일상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18년 첫째 낳고 선생님 책 보며 잘 키웠고 24년 둘째 낳고는 유튜브로 복습하며 키웁니다😊
시기는 각자 사정이 있으니 둘째치고 내 애 하나 보기 힘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린이집에 의존하는게 요즘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집에선 안가르치고 기분 거스르지않기 위해 다 맞춰주면서 아이가 잘 자라길 바라는 사람들 요즘 너무 많고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또 본인이 그냥 애보기 힘들단 이유 하나로 일찍 보내놓고 죄책감 덜어내려고 아기가 좋아한다면서 장점만 줄줄줄..
아기가 좋아한다고 하는데 결국 아기 본인 의견이 아닌 엄마만의 주관적인 생각이 크다는것..
ㅎㅎ이런댓글이 전업인데 어린이집에 아기 보내는 엄마들 맘에 상처주는 댓글이죠 아기 낳고 돈벌러가는 엄마들 맘에도 상처줘볼까요? 서로 응원만 하자구요 응원만. 워킹맘이 우리애는 어린이집 좋아하고 잘다니면 다행이고 전업이 우리애 잘다닌다고하면 정신승리예요?
@@bellaj_4680워킹맘은 대부분 잘 다녀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아이한테 미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36개월아기 가정보육중이에요. 34개월까지 모유수유했고요. 산후조리원도 안갔어요. 물론 너무 힘들지만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보고 위로받고 힘내서 육아중입니다. 항상 감사해요
와 너무 현명하시네요 ㅜ ㅜ.. 진짜 조리원간거 넘넘 후회해요..
저도 조리원 안갔어요! 그래서 아가도 지금 적응 넘 잘해서 좋아요 ☺ 역시 안가길 잘했단 생각이 든답니당
저도 조리원 안갔더니 둘째 모유수유가 너무 수월했어요! ㅎㅎ와 34개월까지 모유수유 대단하세요~
저도 둘째 조리원 안 갔더니 모유수유 넘 편하게 잘 하고있네요 아기도 적응 잘했구요
대단하세요~ 저도 조리원 갔던게 후회되요 ㅜㅜ 화이팅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맞벌이사정으로 돌전부터 보냈는데 돌아보니 선생님 말씀처럼 어린이집 일찍가고 안가고가 중요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엄마아빠가 일을 하면서도 부부가 서로 아끼고 가족이 만나는 시간에 집중하고 충실하고 사랑을 나누는게 더 중요하더라고요.
이게 진짜죠.
선생님 영상보면 부모와 아이를 생각하는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선생님 가르침대로 아이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기 돌때 영유아 검진 다녀왔는데 그 소아과 의사분은 조금 더 가정보육 하려고 한다는 제 얘기에 잘못생각하고 있다고 돌 지나면 바로 보내야한다고 혼났습니다ㅜ 최대한 데리고 있으려고 했는데 돌지나면 어린이집 보내야한다 엄마혼자 자극주는것 보다 친구들 선생님도 있으니 더 다양한 자극을 주는것이다 라는 관점에서 이야기 하시던데 그 얘기를 듣고나니 엄청 혼란스럽더군요..ㅜ
저도 영유아검진에서 어린이집보내라고 헛소리하더라구요 믿고거르세요~~~
와 그런 소아과가 있나요..?
와 저도 소아과 발달쌤이 얼집보내라고 추천했었는데 비슷하네요.
돌 영검때 . 또래보다 한두달 발달 빠른아이였는데, 이렇게 빠르면 어린이집 적응 잘할거라고 추천하고
두돌 영검때. 남들이 항상 한살 많게보고 큰아이로 느끼게 말을 엄청 잘했는데 (16개월때 부터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한 아이라 두돌쯤엔 거의 못하는 표현없이, 어른처럼 표현했음) 가정보육하면서 그정도로 발달 빠르게 나왔기때문에, 가정보육서 부족함이 없게 키웠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렇게 빠르면 어린이집가면 더 자극될꺼라고 하셔서. 혼란스러웠었어요.... 지금도 주변에서 진짜 다들 한소리씩 하셔서. 좀 노이로제 걸릴지경 ㅋㅋㅋㅋ
네 그 소아과는 거르시면 되겠네요
소아과에서 그런말을 해요? 요즘엔 그러나? 보통은 전염병 도는거 때문에 일찍가면 별별거 다 걸려온다고 너무 일찍 추천 안하시던데 요즘은 또 다른가… 암튼 얼집 세돌전에 보내봐야 다 각자 놀던데… 같이 놀고 이런거 4세반 이후에나 가능하고…
이런부분들은 전업주부나 휴직이 긴 워킹맘들의 선택권이 있을 뿐이에요. 저두3년 휴직이 있는 공무원엄마로서 선택권이 있는 입장입니다 . 이를 고려를 하지만 즈변보면 돌때 보내고 싶어서 보내는게 아니니까요. 선택권 자체가 없음. 2년조차도 육아휴직이 안되는 나라입니다. 복직해도 애 하나 케어조차 힘든 육아환경이라. 이런논의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장단점이 있는건 확실한듯. 0세반 1세반 5시이후까지 있는야들보면 괴로워하는 애들도 많아요. 근데 엄마들이
그러고 싶어서 연장반 신청할까요ㅠㅠ
전 걍 맞벌이 포기로 덜 벌어서 덜 누리지만
아이를 1:1로 케어해 줄수 있어서
지금 이순간 제가 행복합니당...♡
한국에서 이게 어려운이유
1 사회적인 분위기 (어린이집 빨리 보내는 게 당연한거라는, 나라에서 지원도 해주고)
2 외벌이일때 - 일단 이웃과 소통? 요즘 시대에 누가 옆집, 밑에, 위에 집 엄마들이랑 무리지어 다님 각자 개인 플레이 하는 사람이 많아요. 특히 유아기 아이들일수록 친구랑 사.이.좋.게 노는거 잘 안됨
친구 만나서 놀다가 장난감 갖고 싸우고 안돼 소리만 하다가 열받는 경우 부지기수임. 애 때문에 친해진 애 엄마는 애 때문에 금방 사이 깨지고 멀어집니다. 그런 소비적인 인간관계 지속 하다 보면 지친다? 그렇다고 애 데리고 맨날 어디 놀러 갈 수 있음? 우리나라 완전 고물가. 밖에서 외식 한번만 해도 얼마임.
엄마 성향 따라서 무리지어 잘 다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공동육아 할 수 있다고? 둘 다 해봤지만 각 장단점이 명확함. 나는 전 후자 다 그냥 힘들더라 첫째랑 둘째가 텀이 좀 나는데 둘째는 일부러 친구 사겨주고 이런거 안해요. 그냥 어린이집 빨리 보냈음.
아빠들 보통 늦게 퇴근하죠 엄마들 거의 아침부터 저녁 자기 전 까지 오롯이 본인 혼자 아이 감당 해야됨. (스트레스 가중.이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24시간 비상 구급대원 24시간 코인 선물러) 어린이집에 가있는 시간동안 혼자만에 시간 갖으며 운동도 하고 반찬도 해놓고 충천하고 아이보는게 모두에게 행복하다.
3.맞벌이-보내야지 누가 애 봐줌. 할미 할아버지 늙으막에 본인들 인생 즐기기에도 벅찬 안 아픈곳 없으신 분들 데려다가 왜 고생 시킵니까? 그리고 여기서 시부모,친정부모랑 같이 사는 부부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깎? 요즘은 다 따로따로 살죠
사회적으로 아이들 혐오하는 분위기, 병원이든 어딜가든 조용히, 가만히 있어야 된다는 사람들 마인드부터 바뀌어야되고
유치원 들어가기전 유아들 공동육아 시설(체육센터~ 문화센터 같이 모여 점심먹기 이웃사람들과 반찬 나누기 같은 프로그램들. 나라 지원 해주면 더 좋겠네요 문화센터 유아기 수업들) 이 더 더 많아져야 합니다. 중소기업 회사들~ 유연 근무제 좀 유연하게 도입 잘 해서 아빠들 집에서 저녁 같이 먹는 시간 좀 갖게 해주길
맞습니다.
크흡 현실이다...😂
사회적으로 아. 아이들을 혐오한다고요?!
맞아요 ㅠㅠ구구절절 맞는말...
아이를 혐오하는 문화가 아니라,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음에도 애라서 그럴수 있죠라며 본인애만 두둔하는 부모를 혐오하는겁니다. 가만히 있으라는것도 아니고요 ㅋ
정신병생길거같아서 보냈더니 오히려 애정이 더 커졌어요… ㅜㅜㅜㅜㅜㅜ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제 정신상태로 애옆에있는거보단 낫겠더라구요…
제가 아기낳고 모유수유 28갤 어린이집 36개월에 보냈는데 진짜 주변에 입대는사랑 너무~~~~많습니다. 부모가 중심을가지고 키운다면 문제없어요 😊😊😊😊
몇개월까지 모유수유하셨나요/?
만3세까지 가정에서의 육아가
더 좋다는건 연구자들과 전문의들이 전하는 팩트인데... 왜 왈가왈부를 합니까?
그전에 어린이집을 보내야하면 보내고
더 안좋을 수 있다는걸 인정하고 보내면 그만입니다
가정보육 커리어박살 그렇다고 100프로 아기한테 사랑과 관심을 줄수있는 부모가 몇프로 될까 육아스트레스와 우울증 생기는것보다야 일찍보내는게 나을수 있지 결론 케바케
옛날 거의 모든 가정이 가정보육을 했다고 아이들이 다 올바르게 자란것도 아니고 요즘 일찍보낸다해서 발달못하는것도 아니니 각자 상황에맞게 행복하게 사는게답
첫째 다섯 돌, 둘째 세 돌에 같이 어린이집 보냈는데 이 시기에 보낸거 정말 잘했다고 생각 들어요.
먹는것이던, 생활력, 정서적안정감 등등 여러부분에서 너무나 아이들이 편안하고 고마워하면서 행복하게 다니고 있답니다.
뱃속에 셋째도 세돌까지 보육하다 보낼 계획이에요!
첫째 다섯돌이면 한국나이로 7살이죠? 저희 아이 40개월이고 내년 유치원 보낼 예정인데요. 말도 잘하고 눈치도 빠르고요. 그래도 5살에 기관 보내는것도 아직 어리단 생각이 드네요 저는.. 6세 7세쯤 보내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어린이집도 왜 안 보냈냐 하는데 5세에 유치원도 안 보내면 아이 방치한다는 말 나올 것 같아서요^^;
이런 글 보면 제 정서도 안정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고...댓글창 어지럽다... 부모의 사정에 따라 하라는 말이 그리 어려운가
두돌 되어가니 슬슬 힘이 딸리는게 느껴지고 주변에서 자꾸 보내라고하니 요즘 고민하고 있었어요. 안보내는게 잘못같이 들리기도하고요. 제가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시는 것 같아기운나요~ 힘내보겠습니다!
36개월 이전에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서 사실 어떤 사회성이 보여 지기는 힘들때이고 그 보다 주양육자와의 안정적인 애착형성만 잘 되었다면 36개월 이후 나와 다른것에 대한 호김심이 생길때가 되면 사회성은 그동안 부모를 통해서 배운것을 통해 금방 습득하고 배워 나갈것이기에 조금씩 응원만 해주고 믿어주면 됩니다
아이의 사회성이나 정서면에서 만3세까지 인정하나 주변 네트워크(엄마들) 아주 튼튼하게 잘 형성되어 있고, 이웃이나 다른 가족이 집에서 매일 대화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제 경우는 3세 전에 그런 네트워크가 없어서 가정보육했으나 언어가 많이 늦었습니다. 언어발달 생각하시면 어린이집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맞벌이라 어쩔 수 없이 돌 정도부터 보냈는데 다행이 아기도 적응 잘하고 저희 부부도 평일 퇴근 후와 주말에 아기에게 정성을 쏟았더니 아기가 잘 자라고 있어요! 사실 처음엔 걱정이 됐는데, 나중엔 아기더 좋고 저희도 좋고, 아기가 저희 부부와 애착이 잘 형성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현실적 여건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나머지 부분에서는 최대한 노력하고 아기에게 사랑을 주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정리된 영상을 보니, 저 잘해왔네요.
하정훈 선생님 덕분에 큰 원칙에 따른 육아를 잘 하고 있어요. 사실 다 지키긴 어렵긴 한데, 그래도 교과서처럼 가이드가 되어주시니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료한 기준을 갖고 육아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된 부모네요 부모급여때문에 안보내는부모와
가정보육 한답시고 그냥 방치를 =자유로 착각하여 자기합리화 정신승리하실려는 분들도 많은데 일찍 보냈어도 누구보다 주말에 아기와 지내면사 애착까지 잘 형성되니 부럽습니다 !!
가정보육하는데 방치를 어케하죠..? 뉴스에 나오는 극히 일부 부모들 말씀하시는건가요? 자유는 어린이집에 맡기는 순간 자유죠. 일할 자유, 카페 갈 자유, 내 시간이 생기는 자유. 부모급여는 또 무슨 터무니 없는...어린이집 보내는게 금액적으로 더 지원돼요. 아이 안키우시나요?
@@silver5867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제가 말씀 드리는건 뉴스에 나올정도의 방치를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어린이집에 보내서 통제를 당한다는 글에 맞대어 가정보육이랍시고 잘못 된 사고방식으로 인해 통제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해가 안되시나요???
@@silver5867 어린이집 보내는게 어떻게
더 지원에 되나요? 옛날에는 어린이집을 안
보내고 가정보육하면 부모급여가 아예없었는데 이제는 안 보내도 부모급여로 인해 안보내는 부모도 많은거를 말씀
드리는건데 먼 어린이집이
더 이득에
되는지
아이를 안키우는지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는지 참 대가리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silver5867 제발 책좀 읽고 이해력을 좀 기르시고 저분에 어떻게 댓글을
달았는지
이해좀 하고 밑에 댓글보고 댓 다세요 무작정 키보드워리어로 다는게 답이 아니랍니다 ^^
솔직히 전업인데 애 발달이 어쩌구 사회성이 어쩌구 하며 지나치게 일찍 어린이집 보내고 연장반 기웃거리고 애 아프면 가보당첨이라고 투덜거리는 사람들 꼴불견이다. 요즘 뭐 집에서 자극 못줄바에야 어린이집 보내는게 낫다며 어린이집 밀어넣던데 (애초에 그 자극이란게 발달에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집에서 하나라도 더 해줄 생각을 해야지 난 못하니까 어린이집이 더 낫다는 자기합리화는 도대체 뭔지.
ㅠㅠ오죽 이해 못하는 부모들이 많으면 선생님께서 이렇게 설명을 해주시고.. 댓글들 읽다보면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에고ㅠㅠ
최소 말은 통할때 보내는게 좋더라고요
아기가 너무 활동적이고 궁금한게 많고 정말 에너자이저입니다.
와우,,,너~~무너무 힘들어서 17개월 아들 5월부터 어린이집 갑니다.
전 전업이구요. 각자 본인의 체력, 마음상태 고려하여 결정하면 되는것같습니다.
아기도 온순하고 , 혹은 온순하지 않아도 엄마가 체력이 좋고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으면 쭉 가정보육하다 보내면 좋겠죠!
결정한일에 후회하지않고 체력과 마음을 좀 가다듬고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기에게 양질의 육아를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저희 애도 완전 에너자이저에 집에서 한시도 가만안있고 완전 엄마껌딱지라 너무 채력적으로 지치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이제 막 보내기 시작했어요ㅠㅠ22갤이예요! 전업인데 애기 어린이집보내면 무슨 마귀할멈마냥 말하는 댓글들 뿐이라 너무 슬펐어요ㅠㅠ 각자집안사정이 다 다르듯 아기들 성향도 다른데요.
어린이집 안보내냐 왜길게안보내냐 ㅠㅠ여기저기 말하는분들이많아서 가정보육하는 엄마는 힘들었는데 영상감사해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시는건줄 알았는데 ..
뭐라고 간섭하는 거구낭..ㅜㅜ
저도 꽤 들었는데
영국 미국 프랑스에서도 3살까진 부모가 육아 하는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선진국에 실제 많은 부모들이 육아 중이예요. 어릴때 부모와 애착관계 그리고 두뇌발달에 영향도 주고 이것이 나중에 정서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선생님 말씀 처럼 부부의 일상속에 자녀가 파고들게 소속감이 들게 키워야 합니다. 선진국은 아직도 이렇게 키웁니다. 부부 사이가 좋고 부모가 권위가 있고 그틀속에서 아이를 키우는게 육아 문화 예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3살 이전에 어린이집 안보내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솔루션 육아,칭찬 육아,설득 육아가 유행 하니 아기 키우기가 너무 힘들죠. 너무 이상하게 된거 같습니다.
저희는 국제결혼 부부고 아이가 활동성이 대단해서 밖에서 놀고싶어하고 언어가 늦어서 어린이집이 최선의 선택인거같네요 16개월에 보냈네요 아이가 너무 재밌어해요 낯을 원래 전혀안가리는 아이라 어린이집 처음부터 가면 혼자 자기반에 달려가서 부모도 안찾더군요
아이마다 케이스가 다르긴하더라고요
그게 네 인생이다!ㅋㅋ 명쾌하십니다. 2살까지 가정보육하고 복직하려고합니다..3살까지는 넘 텀이 길어지고 무급이라ㅠㅠ
둘째임신중이라 몸이 힘들어서 돌에 보냈는데 다행히 적응잘했어요 보낸시간동안 낮잠을 자면서 체력을 비축해서 하원하면 무조건 30분-1시간 놀이터에서 놀고 들어오고 그랬어요 ㅎㅎ
16개월에 보낸 엄마입니다.
14개월부터 너무 힘들어서 16개월에 보냈는데 어린이집이 너무 좁아 숲어린이집으로 옮겼고 그 뒤로 어린이집에 가는걸 좋아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3시반에 하원뒤 나머지 시간은 정말 신나게 같이 놀아줍니다.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매일 같이 지내면서 떼쓰는거 보다가 저도 같이 화내고 말도 없어지고 어느날은 잘 놀아주고 어느날은 거의 말없이 지낼때도 있고 문센이나 어딘가 나가야 친구들 만나는데 매일매일 나가서 뛰놀아주는게 제 체력이 갈려나가서 어린이집 보내고 두돌이 지난 지금 저는 너무 잘 보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활동 해주거든요. 가끔 집에서 못하는것도 해주구요.
으음...처음 어린이집은 맘에 안들어서 퇴소했지만 지금 어린이집 다니는 곳은 매일 밖으로 나가고 웃는 사진이 많고 활동도 많다보니 그 시간에 청소하고 쉬고 운동하고 하원후 계속 놀아주고 저녁먹고 책읽어주고 사랑 듬뿍 줍니다.
주양육자가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육아가 힘들면 저는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체력과 멘탈을 회복해야 육아도 잘하거든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되고 각 가정환경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되는것 같아요.😊
육아랑 일이랑 비교해봤을때 저는 일도 좋아해서 육아도 중요하지만 일도 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보니 프리로 일하면서 하원 후에는 더 열심히 아기랑 놀아주고 사랑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육아 3년은 쉽지 않죠ㅠㅠ
경력단절 될까봐 너무 겁나죠...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요.
육아3년 이상도 정말 존경하고 맞벌이 하시는 분도 존경합니다!
엄마 정신건강을 위해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좋지만 어린이집 실정을 많이 아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시는 학부모들 보면 안타까워요. 아이가 재밌어한다... 엄마가 못해주는 활동도 해준다...흠...
@@wint249 어린이집실정이어떤데요? 아직 가정보육하고있는 사람으로써 궁금합니다..
저도 동의해요 가정보육이 아이한테 좋다고 스트레스 참아가며 밥 세끼 해먹이며 함께 했어요 세끼 밥 하는거도 스트레스받았지요ㅜㅜ 그리고 번아웃이 28개월때 쯤 오드라구요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다보니 영양 나빠지고 정신건강도 피폐해져서 죽을거 같았어요 애는 엄마만 붙잡다보니 병원 제대로 갈시간도 없었습니다. 30갤 되어갈때 쯤 신학기 어린이집 보냈어요 물론 아이가 엄마랑 떨어지니 스트레스 + 바이러스 질병들이 와서 힘들기도 합니다 그치만 어린이집에서 좋은 부분도 있어서 만족합니다 저도 잠시나마 숨을 쉬니 하원 후 같이 놀고 식사 스트레스도 덜해서 제가 살거 같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요~~~ 물론 저랑 다르게 가정보육에 큰 스트레스 없으시면 3돌까지 함께하시는게 최고일듯요~^^
집에서 엄마가 독박육아 해도 힘들고 얼집 보내도 실정알면 못보낸다 하니... 안낳는게 답인가..
엄마 입장에서 본인맘 편하고자 자기 합리화
나라에서 공짜로 보내주는데 왜 데리고 있냐고 간섭질하는 동네엄마들 어린이집원장! 진짜 꼴불견입니다!
보내고나니...좋아요!
안보내신분들 좋은의미로 정말 존경해요
저는체력이안되네요ㅜ
감사합니다 10개월로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마음가짐하고 있었는 그렇게 말씀해줘서 감사 합니다.불안하고 흔들리지 않고 자녀에게 굳건히 안정감을 보이라는 말씀!!!으로 듣고 즐겁게 육아 하겠습니다
일찍보내면 사회성이 좋아진다
늦게보내면 사회성이 떨어진다 라고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둡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뭐가 정답인지 알 수 있는데 본인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싶은거겠죠
선생님 덕분에 둘째 정말 수월하게 육아중입니다 조리원은 갔지만 모자동실 최대치로 하고 나오기 3일전부터는 데리고도 잤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수면교육도 잘됐고 분리수면도 하고 있습니다! 수면교육 영상도 얼마나 돌려봤는지 모릅니다~!
매번 강단있는 지침 감사합니다!
옳은 말을 하면 주변에서 말들이 많죠
감사합니다!!🙇🏻♀️🙇🏻♀️
안정적인 애착형성이 되었다면 사회성은 저절로 바르게 잘 발달 될거에요
사람마다 문해력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풀어서 얘기해주셔서 김사합니다 .. 다들 육아가 처음이라 아무리 똑똑하신분도 정답을 갈구하게되더라고요ㅠㅠ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프로불편러들이 너무많아서 권장하는것도 말씀하시기 쉽지않아 하시네요 ㅜㅜ ~ 상황은 모두 이해하지만 3살이전엔 어린이집 안보내는게 좋겠네요~~ 좋은영상 넘넘 감사합니다♡♡
모두 이해하신건 아니신거 같아요.
@@박씨-e7e그래요.
권장이라는데 3살이전에
어린이집 안 보내는게
좋다고 단정을 짓는게 ㅋㅋㅋ 영상을 본건지 안본건지 이해력이 박살난건지
@@귯시아 0:59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거에요? ㅋㅋ 아이 일찍 어린이집 보내신게 죄책감드셔서 그러는거에요?? 안그래도 된다네요 영상에서 ㅋ
@@박씨-e7e 잘이해했으니 남한테 관심갖지마세요 ㅠㅠ
16개월인데 데리고 있냐고 이상하게 보는 사람 있더라구요 😂 하정훈 선생님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서 행복한 가정에서 아이와 잘 지내보겠습니다
어른들도 모르는 사람들과 매일 8시간씩 있으려면 얼마나 힘든데
어린 아기들이 하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서 기관생활은 최대한 늦게 시키고 싶네요..
전 제가 아이랑 있으면서 핸드폰보는 시간이 늘어나는것을 느끼면서 보내야겠다고 생각한거 같아요 아이랑 둘이 24시간 지내는것도 서로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외동아이이고. 주변에 만날 사람 하나도 없이 아이가 저랑만 생활했는데요.
또래를 만날 기회가 적은 환경이라 더 늦게 보냈다면 사회성이 아쉬울 수 있었다고 적당한 시기에 잘 보냈다며 영검때 소아과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아이가 말을 잘 하는 시기까지 기다렸다가 30개월 정도에 보내서 1시에 하원했고 낮잠은 집에서 재웠어요.
36개월에 2학기가 되니까 어린이집에서 낮잠 자는 것도 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전엔 울고 안자겠다고 했는데 스스로 마음의 준비가 됐는지 울지 않고 잘 자더라고요. 기저귀는 여름방학때 뗐고요. 확실히 반 친구들 영향이 있어요. 자라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1시 하원시키러 가면 엄마 찾으며 우는 아이들이 종종 있었는데 보니까 좀 일찍이 어린이집 보낸 아이들이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 모습 보니까 일찍 보내는 게 아이에게 좋은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저희집처럼 또래랑 자주 어울릴 환경이 아니라면 36개월 이전에는 기관에 짧게라도 보내는 게 맞는거 같아요. 친구들이랑 자주 부딫히며 배워나가야하는데 집에서는 그럴 기회가 적으니까요.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21개월부터 보내려고 확정해놓았는데 그냥 1년 더 데리고 있을까 고민도 되네요 ㅠㅠ
@ 2학기부터 낮잠 재우면서 4시 하원하는데 종종 ”1시에 데리러 오면 안돼요?“라고 물어보더라고요.. ㅠㅠㅠㅠ
@@hyemi2909 흐엉 ㅠㅠ 보내더라도 한동안은 점심먹고 데려와야겠어요 30개월쯤 가면 뭐가 재밌었다 이런 얘기도 하나요??
아이가 순하다보니 의식적으로 놀아주고 사랑주려하지않으면 방치하는것같아 미안한마음이 드는데, 시설 맡기면 순하다고 방치될거같아서 가정보육하려고요~ 양가 할머니할아버지들 자주 만나고 엄마친구들도 종종 만나고 산책도 하고 다양하게 경험시켜주려 노력하고있어요. 어린이집 활동도 좀 커야 다양하게하지 어릴땐 그냥 보육이라고 봐야겠더라구요. 휴직만 더 길게할수있으면 3년 다 키우고싶네요
세상에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집단생활+잔병치레로 항생제복용 ... 아기 입장에서는너무 힘들거 같아요 ㅠ 어른인 저도 집이 아닌곳에선 잠들기 힘들더라구요 .. 전업이고 꼭보내야하는 상황이 아님에도 자기시간 취미시간 가지겠다고 돌전에 보내는 분들보면 아기가 안쓰럽더라구요
25개월 가정보육중.. 일은 재택근무로 처리합니다.
갠적으로 일 땜에 얼집 보내는거 말고 전업하면서 얼집 너무 일찍 보내는 거는 반대하는 입장.
보내는 사람들 아이 사회성을 일찍 배운다 이런 말 하던데,
두돌 아기 보니 아직 사회성 못배워요. 또래 아이 같이 있으면 재밌어하는거 1분도 안돼요. 좀 지나면 각자 놀고, 아직 배려라는 개념도 없어서 그냥 서로 장난감 뺐고 뺐기도 있어요.. 훈육이 안되는 시긴데 도대체 어떻게 사회성을 배운다는건지...
그 시기 때 아이들 밥도 혼자 잘 못먹는데, 얼집에선 그냥 대충 허기만 달래주거나, 시간 지나면 식판 치워버리지 어떻게 한명 한명 신경써서 다 먹여주겠어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 맛있는 간식만 잘 먹겠죠. 이른 나이에 얼집 다니는 아이들 보면 집에서 가정보육하는 애들보다 마른 경우가 많죠. 얼집 보내면 다양한 반찬 나와서 좋다? 얼마 못먹어요..
전업에 아이 한명이면 진짜 되도록 가정보육하는 게 아이한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아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시기도 금방 지나갈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아쉬운데..ㅠ
주변 사람들이나 의사 중에 일찍 보내라는 사람들? 그거 본인들이 일찍 보내서 하는 말이예요. 세돌 이상 권장하는건 그냥 당연한 기본 가이드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보다 일찍 보내라는 건 개인 각자의 의견인거고요.
맞벌이랑 상황 땜에 어쩔 수 없이 보내는건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는데, 그냥 육아 힘들다고 보내는 건 솔직히 경험자로써 엄살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울엄마세대보다 요즘 육아 엄청 편해졌잖아요. 한명 키우는데 뭐가 그리 힘들다구. 좀만 힘들어도 나죽네 하는거, 솔직히 그동안 고생 안하고 살아와서 그런거 같아 보여요..
아 물론 사람에 따라 다 다른거겠지만요. 그냥 어디 아프지 않고 우울증 없고 핸드폰 중독 이런거 아닌 평범한 부모라면 최소 두돌 이하는 가정보육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
최소 두돌반은 지나고 보내는게 좋습니다. 말을 할수 있을때 보내는게 가장 좋죠. 어린아이들이 하루종일 어린이집에서.. 정말 견디기 쉽지않은 시간임은 확실합니다. 세상에 인간이 적응하지 못하는 환경은 없을겁니다. 어떻게서든 적응하죠... 입장바꿔서 성인인 우리에게 말을 할수없게 하고, 자유롭게 의사표현을 못하게 한다음 통제된 상황속에 계속 지내게 한다면 어떨까요..
어린이집간다고 어린이집에서 통제를 하나요??? 너무 극단적으로 적으셨네 이런글들이 결국 어린이집과 가정보육의 갈등이 생기는것입니다 선생님께서도 권장이라고 말하는데 두돌반은 지나야 보내는게 좋다고 확정적으로 말하는거보니 이해를
잘 못하시는것같아 주변사람들과 소통이
어렵겠네요
@@귯시아 어린이집에서 단체 생활하려면 아이 마음대로 할수가 있나요? 가정보다 통제된 생활은 맞죠. 두돌반 지나고 보내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저도 영상에서 말씀하신바와 같은 생각이니까요. 세돌전에 보내는걸 권장하지 않으시다는 말씀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보내셔야죠. 선택은 자유니까요. 저도 직장때문에 돌직후 어린이집을 보내본 입장으로, 느낀바가 많으니까요. 제가 보낸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본인아이들 전부 세살되어서야 어린이집 보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들 하신 이유가 없진 않겠죠. 저도 제가 일찍 보내는것에 응원받고싶고, 맞다고 생각하고. 싶어 주변에 무수히 많이 알아봤지만, 결국 지나고나니 느끼는바가 큽니다. 아이입장에서만 본다면 하정훈쌤이 세돌에 보내는걸 권장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라라라-f9h 그렇다고 집에서도 자유롭게 하고싶은데로 풀어두진않죠 각자 엄마만의 육아방식으로 가는것 또한 통제입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보내기전에 아이와 애착이 잘 되어있거나 어린이집에 잘 적응 하고 있는 아이도 많이 있습니다
댓남겨주신분의 자녀들은 어떠한지는
모르겠지만 그 잣대로만 보지말라는 이야기입니다
다들 각자의 상황에서 사랑하는 아이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는거고 시간이 지나면 나름대로의 판단을 하는거죠. 근디 쓴이님께서 첫 댓글을 두돌 반 이후가 좋다 라고 단정적으로 쓰신게 어쩔 수 없이 일찍 얼집 보내는 부모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어느 부모가 아이에게 안좋은 선택을 하겠어요.. 어쩔수없이 직장에 다녀야하고 하니 그런 선택을 하는거겠죠 ㅠㅠ
가족이 어린이집 운영하고, 저도 어린이집 관련 일하며 여러 어린이집 다녀봤는데... 일찍 보내놓고 아이가 좋아한다 보내길 잘했다 하는 엄마들 진짜정신승리예요... 그냥 모르는게 약이니까 자세히는 말안하지만 어린이집은 최대한 늦게, 최대한 짧은시간보내는게 답입니다ㅎ ㅎ
18개월부터 오전에만 보내고있어요
애기가 집에서 낮잠푹잤으면 좋겠어서 이렇게하고있는데 넘나 잘 한 선택같아요
제 시간도 좀 생기고 아기도 다양한 환경 식재료 친구 경험해볼수있고요
가정보육하시는맘님들 강추합니다ㅎ
전 보내고 있지만 오전만 보낼거면 오전만 시터샘도 좋을것같아요!
선생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누구나 부모라면 아이를 사랑하지만 그와 별개로 육아에 소질이 있는건 다릅니다 한 6개월 키워보면 본인 스스로가 알거에요 내가 육아를 참고 인내하고 버티며 할 수 있는지를 육아가 힘들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면 어린이집 보내는게 맞고 그래도 해볼만 하다면 가정보육을 좀 더 해보는게 좋겠죠
누구나 직장을 다니지만 그 일을 누구나 다 잘하는건 아닙니다 육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아를 못한다고해서 본인 잘못은 아니니 스스로를 돌아보고 현명햐 선택을 해야되겠죠 어떤 선택을 하든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워 나간다면 잘 성장할거에요
이런 영상 많아지면 좋겠어요ㅠㅠ 자꾸만 어린이집 안보내냐고 보내라고 소리듣는것도 스트레스ㅠㅠ모유수유할때 분유 편하다고 계속 얘기하는것도 짜증났는데 어린이집은 더하네요. 일일히 설명하는것도 힘들고 힘들게 설명해도 이해안된다며 그냥 자기 훈수만들으란듯이 얘기하고 떠나버리는것들... ㅜㅠ가정보육 힘들죠 당연히. 힘들어도 하겠다는데 자꾸 어린이집 보내라고 훈수두는 사람들때문에 계속 괜찮은척하는것도 힘들어요ㅠㅠ
31개월아이 가정보육중인데 하나하나 엄마아빠 관찰하고 말 따라하고, 집안일도 잘도와주고 식사예절도 좋고ㅎㅎ어느새 어딜가든 어른한테 먼저인사하는 아이가 되었네요, 둘이서 자유롭게 기차,지하철,버스타고 돌아다니고, 문화센터수업도 다니고, 행복한 나날들입니다~~ 주변에서 사회성뭐라하지만 제가 지치지않는이상 지금 이순간 즐기고있습니다^^행복해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항상 자기 생각을 의심하여 확신을 갖고자 영상을 시청하지만 이미 답정너인 상태에서 시청함. 그래서 원하는 대답을 안해주면 반박하기 시작, 내가 맞아 너가 틀렸어 이러면서 댓글로 온갖 행패를 부림 ㅋㅋ
적응이 아닌 포기..
안쓰러운아이들...
슬프게도 진실입니다.. 그래서 요즘 사춘기 아이들 혹은 대학생
20대 까지도 무기력해서 정신과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ㅠㅠ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일찍보낸만큼 하원 후 더열심히 놀아줘야겟어용
이거 보고 맘카페에 만 3세 이후에 보내는 게 좋다고 댓글 달았다가 비꼬는 반응의 댓글들 달렸어요;;; 무서워요 요즘 엄마들의 잘못된 신념..
지들 편하려고 일찍 보내는 거에요 ㅡㅡ 지새끼는 얼집에서 눈치 보면서 혼나는데 ㅡㅡ
가정보육중인 엄마 위로받습니다 ㅠㅠ 사회성 발달 타령 주변에서 엄청 하는데 제발 그만듣고싶어요 ㅋㅋㅋ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늘 힘이 되는 강의입니다
부모의 육아 가치관대로 저마다의 아이를 바르게 키울수있기를 바라길 바랍니다
마침 고민하고 있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14개월 아기를 돌보고 있는 할머니입니다
선생님의 육아법 아주 맘에 듭니다
요즘 선생님 육아 지도법 계속 보면서 아기를 돌보고 있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고생이많으십니다
멋지세요!
어린이집 보내분들은 보내는 이유가 있고
안 보내는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답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안보내냐~ 왜 벌써 보내냐 말씀들은..
서로 듣는입장도 고려해주시면 좋겠어용~🥺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는 첫 애라 예민한 앤지 몰랐어요. 말도 워낙 빠르고, 인지도 좋은 편이리 두돌되서 어린이집 갔는데 "엄마, 어디 갔어요, 엄마 보고싶어요!" 외치면서 울고 토하고... 이른둥이인데 자주 아프고 잘 못 컸어요. 작년에 어린이짓에서 키 비슷했던 친구들이 지금은 4~5cm이상 더 크네요. 경제적 상황때문에 미리 적응시킨다고 어쩔 수 없이 보냈지만, 세돌되니 그런 증상이 사라져서...미리 적응시킨다고 1년 미리 보내지말고 세돌쯤 보낼껄. 후회해요. 이상한 다른반 선생님이 토한 애한터 더 토해라고 뭐라고 하고. 토 닦아달라니 내가 왜 니토를 닦냐고 뭐라고 하는 소리도 밖에서 들었네요... 원장님은 복직 한달 남기고 얜 원에 안맞는 애라고. 똑똑하지만 애들하고 놀지도 않는다고 하고요. 지금은 또래랑 아주 잘 놀아요... 예민한 아이라 두돌에 어린이집 보내고 제대로 못 큰 것 같아 너무 미안하네요. 보시는 엄마분들 독박육아라도 애가 예민하면 집에서 데리고 있으세요. 남은 남이에요. 이상한 사람 걸릴 수도 있구요. 그 이상한 선생님도 엄마들 앞에선 애한테 잘합니다. 엄마들 없으면 바뀌더라구요.
예민하고 낯가리는 12월 말생 아이 38개월이되던 새학기에 기관에 처음 보냈어요. 초반엔 고생좀했고, 지금은 몇몇애들과 잘 지낸다는데 주변에서는 일찍갔어야 적응을 잘했을텐데, 사회성 발달이 늦다느니...너무 늦게보냈다... 만날때마다 입을 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참 진짜... 일찍 보낸 애들 중에서도 낯가리는 애들 많던데. 그냥 애들마다 다른거지 그걸 늦게 보내서 그렇다느니...답답합니다.
정리 로드맵
부모가 보내고 싶을때나 그래야되는 상황일때 보낸다
1.잘 적응한다>계속보낸다
2.36개월이전 적응 못한다>36개월까지 가정보육 연장
3.36개월이후 적응 못한다>분리불안,애착등 원인 찾아 개선하여 어린이집 다시 시도
애바애라고 기질에 따라 일찍 가서 좋은아이도 있고 안좋은 아이도 있습니다 저희집에는 사정상 일찍보냈고 일찍가서 좋은 아이쪽에 속합니다 친구한테 말배우고 겁많은데 친구따라 용기도 내보고 밥도 어린이집에서는 편식없이 다먹습니다
3년차 같은반 친구중엔 여전히 적응을 잘 못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기질적으로 변화가 싫고 예민한 아이입니다 최근에 발달놀이센터 다니고 있다더군요
근데 대부분은 잘적응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보내라고 권유하게 되더라고요 정답은 없습니다
내아이 내상황에 맞춰서 보내면 됩니다
육아동지 여러분 홧팅!
아이 100일 때부터 보내고 일 나갔고, 제 커리어 잘 쌓아왔습니다. 지금 아이 9살인데, 건강하고 너무나 잘 자라주고 있어요. 오히려 일하는 엄마 멋있다고 좋아합니다. ㅎ 부모가 어떻게 사는지를, 삶의 방향을 보여주고 알려주는게 부모라 생각하니 마음 편히 일 했고 아이는 훌쩍 잘 자라줘서 고맙습니다. 육아+업무 병행하는 모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게 중요하지 오래 끼고 산다고 애착이 늘어나는게 아님
와 안그래도 이거 고민하고 있었는데 딱 올려 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가정보육하는 엄마들 무능한것처럼 말하는 문화부터 바꿔야해요. 남편한테 빌붙어사는 취급한다던가 무능해서 복귀못하는것처럼 표현한다던지.. 퐁퐁남,취집 같은 단어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