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1 vn등장 미묘한비화성음이좋다 32:47 4마디세트로 상승시작 알수없는조성. 계속 세트마지막에 해결안되는화음 쓰다가 막세트엔 33:16으로 넘어갈때 싹 화음바뀌는거개좋 33:16 트럼펫인지 호른인지 숨겨진 선율이 넘좋다 바올은 똑같은거 두번하는데 왜 금관은 다르게 쓰냐고!!! 나 좋아 죽으라고!!! 동형진행같긴한데 하 2도음정만이렇게 많이 쓰면서 이런 긴장감있는 선율을 왤케 잘쓰냐고 (vn) 33:32 앞에 약간 피협2-1 떠올리는듯한 선율 두번 어둡게 반복해놓고서 같은 선율 밝게 바꿔버리면 그리고 점점올라가면 나는 슬퍼서 어떡하냐고 제발 라흐마니노프야 와중에 여기도 금관 내성이 너무너무좋음 ㅠㅠㅠㅠ 특히 33:38부터 선율이!! 앞에 병행도 좋지만 전반적으로 피협2-1를 떠올리게 하는구간이 많다 짱좋음 33:53 여긴또 차피협 솔파솔파솔파솔라~ 솔라솔솔 거기같넹 이어서 주제도입만 슬쩍 하고 도약하면서 내려오는 부분도 뭔가 민속적인 느낌이 마니 나서 비슥하게느껴지는듯 5음음계틱한..? 34:33 잠시 마무리 하고 연달아 6악기가 조성을 바꿔가며 3악장 주제 도입을 노래하는 동시에 이 곡의 제일 중요한 모티브 최초의 밝음으로의 전환. 여기 반주 반음씩 올라가는게 넘좋음 35:18 그리고 한껏 밝아지는 반주와 함께 클라리넷이 찐 주제 연주… 28:1028:54 35:4036:19 이어서 3악장 극초반에 나왔단 클라리넷 선율을 바이얼린이 받아서 연주하고 목관은 새로운 선율을더함 36:19 특히 오보에 클라리넷 같이 반음으로 올라가다 클라리넷에 첼로가겹쳐지면서 그 뵤.. 한 소리랑 비브라토가 같이들려서 느낌 엄청 좋음 오보에는 주제 불고 같이 내랴갓다가 선율들이 막 엉키면서 와너무좋음 36:33 플룻까지 합류 하 바이올린이 이 패시지에서 최고음을 찍기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 36:34) 첼로랑 기타듣등은 반진행 하강하느는게 굉정히 듣기좋다 29:26 같은 당장에라도 주제로 갈것같은 울렁거림이 너무좋늠 반주도 울렁거리니까 기대를하게된다고 ㅠㅠ 36:3436:58 도글코 36:49 선율의 시작에 오기엔 묘.. 한 화음 쭈음 30:3337:50 여기도 똑같이 주제로 향하는데 화성 다르게 써서 뒤에 분위기도 바뀌는게 너무… 너무임 앞엔 한번더 화음을 꽈서 3마디 올라가다가 바로 주제로 연결되고 (아무래도 제시니까 정석) 재현부는 그 제시부의 3마디 올라가는 부분 없이 바로 5도-1도로 해결해버려서 약간 지루할수도 있는 시간이 남는데 거길 분산화음을 찍으면서 다같티 올라가게 해서 분위기를 더 고조시킴… 그리고 등장하는 주제는 금관이 제시부보다 훨씬 빠방하고 2음인지 4음인지 쨌든 비화성음 섞어서 훨~씬 뵤함 + 38:06 빈공간을 그냥 음 지속으로 냅두지 않고 바이올린이 ㅈㄴ 울게함 ㅠㅠ그리고 나도 움 제시부의 목관선율도 아름답긴 했지만 그래도 just 내성채우기의 용도가 더 강했다면 여기는 주제 뒷부붐을 아예 냅다 버려버리고 모티브만 남기고 뒷부분은 완전 새롭게 너무 아름다운 선율을 써버렸다고… 라흐마니노프가… 귀에 꽂아버린다고 들으라고… 그렇게 한차례지나고 앞에선 바로 발전부로 넘어갓다면 38:17 여기선 한세트를 한번더 반복함 이번엔 저음에서 부드럽게 나오는 호른이 주제릉 연주하고 바욜은 계속 반음마니써서 움 ㅠㅠ 하지만? 38:38 뭔가 다르게 가기 시작합니다 바욜이 주제음형을 가지고 어딘가로 올라가네요 다시 갈등이 시작되나? 싶었지만 39:14 밝아지네요 천천히 하강합니다 39:28 omg ㅈㄴ아름답다 39:32 와 여기 진ㅉ 많이들어본 화성인디 넘좋다미친 +3악장 주제도입이란 말 대신 3악장 모티브가 맞는 말일듯
It is an amazing concert. Also there is a constantly humming in the sound, you can hear it especially in silent passages. You may consider this for the next audio recording.
32:41 vn등장 미묘한비화성음이좋다
32:47 4마디세트로 상승시작 알수없는조성. 계속 세트마지막에 해결안되는화음 쓰다가 막세트엔 33:16으로 넘어갈때 싹 화음바뀌는거개좋
33:16 트럼펫인지 호른인지 숨겨진 선율이 넘좋다 바올은 똑같은거 두번하는데 왜 금관은 다르게 쓰냐고!!! 나 좋아 죽으라고!!! 동형진행같긴한데 하 2도음정만이렇게 많이 쓰면서 이런 긴장감있는 선율을 왤케 잘쓰냐고 (vn)
33:32 앞에 약간 피협2-1 떠올리는듯한 선율 두번 어둡게 반복해놓고서 같은 선율 밝게 바꿔버리면 그리고 점점올라가면 나는 슬퍼서 어떡하냐고 제발 라흐마니노프야
와중에 여기도 금관 내성이 너무너무좋음 ㅠㅠㅠㅠ 특히 33:38부터 선율이!! 앞에 병행도 좋지만
전반적으로 피협2-1를 떠올리게 하는구간이 많다 짱좋음
33:53 여긴또 차피협 솔파솔파솔파솔라~ 솔라솔솔 거기같넹 이어서 주제도입만 슬쩍 하고 도약하면서 내려오는 부분도 뭔가 민속적인 느낌이 마니 나서 비슥하게느껴지는듯 5음음계틱한..?
34:33 잠시 마무리 하고 연달아 6악기가 조성을 바꿔가며 3악장 주제 도입을 노래하는 동시에 이 곡의 제일 중요한 모티브 최초의 밝음으로의 전환. 여기 반주 반음씩 올라가는게 넘좋음
35:18 그리고 한껏 밝아지는 반주와 함께 클라리넷이 찐 주제 연주…
28:10 28:54
35:40 36:19
이어서 3악장 극초반에 나왔단 클라리넷 선율을 바이얼린이 받아서 연주하고 목관은 새로운 선율을더함
36:19 특히
오보에 클라리넷 같이 반음으로 올라가다 클라리넷에 첼로가겹쳐지면서 그 뵤.. 한 소리랑 비브라토가 같이들려서 느낌 엄청 좋음 오보에는 주제 불고 같이 내랴갓다가 선율들이 막 엉키면서 와너무좋음 36:33 플룻까지 합류 하
바이올린이 이 패시지에서 최고음을 찍기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 36:34) 첼로랑 기타듣등은 반진행 하강하느는게 굉정히 듣기좋다
29:26 같은 당장에라도 주제로 갈것같은 울렁거림이 너무좋늠 반주도 울렁거리니까 기대를하게된다고 ㅠㅠ 36:34 36:58 도글코
36:49 선율의 시작에 오기엔 묘.. 한 화음 쭈음
30:33 37:50 여기도 똑같이 주제로 향하는데 화성 다르게 써서 뒤에 분위기도 바뀌는게 너무… 너무임 앞엔 한번더 화음을 꽈서 3마디 올라가다가 바로 주제로 연결되고 (아무래도 제시니까 정석)
재현부는 그 제시부의 3마디 올라가는 부분 없이 바로 5도-1도로 해결해버려서 약간 지루할수도 있는 시간이 남는데 거길 분산화음을 찍으면서 다같티 올라가게 해서 분위기를 더 고조시킴… 그리고 등장하는 주제는 금관이 제시부보다 훨씬 빠방하고 2음인지 4음인지 쨌든 비화성음 섞어서 훨~씬 뵤함 + 38:06 빈공간을 그냥 음 지속으로 냅두지 않고 바이올린이 ㅈㄴ 울게함 ㅠㅠ그리고 나도 움 제시부의 목관선율도 아름답긴 했지만 그래도 just 내성채우기의 용도가 더 강했다면 여기는 주제 뒷부붐을 아예 냅다 버려버리고 모티브만 남기고 뒷부분은 완전 새롭게 너무 아름다운 선율을 써버렸다고… 라흐마니노프가… 귀에 꽂아버린다고 들으라고… 그렇게 한차례지나고 앞에선 바로 발전부로 넘어갓다면
38:17 여기선 한세트를 한번더 반복함 이번엔 저음에서 부드럽게 나오는 호른이 주제릉 연주하고 바욜은 계속 반음마니써서 움 ㅠㅠ
하지만? 38:38 뭔가 다르게 가기 시작합니다 바욜이 주제음형을 가지고 어딘가로 올라가네요 다시 갈등이 시작되나? 싶었지만
39:14 밝아지네요 천천히 하강합니다
39:28 omg ㅈㄴ아름답다
39:32 와 여기 진ㅉ 많이들어본 화성인디 넘좋다미친
+3악장 주제도입이란 말 대신 3악장 모티브가 맞는 말일듯
It is an amazing concert. Also there is a constantly humming in the sound, you can hear it especially in silent passages. You may consider this for the next audio recording.
3악장 ㅠㅠ
신차용님 프로코피에프3번과 같은날 2부공연 이었던건가요? 완전 황홀하네요~~❤직접가서 보고 듣고 했더라면 진짜 너무너무 좋았겠다 싶어요~ 유튭브로 들어도 이렇게나 좋은데~ 다른 말은 안 떠오르고 황홀 그 자체에요^^
여기 37:58
1등 🎉
정말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 진정한 예술이라 생각해요. 최고의 명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