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 유튜버들이 다 현숙을 비난 하고 비아냥 거리는 영상과 리뷰를 하고 있는데 그리려나님은 정말로 깊이 있게 심리분석을 하신거 같아요!! 남자들 입장에서 보는 현숙이 나이 먹고도 정신을 못차렸다고 비난을 하는데 반감을 느꼈었는데 역시 그리려나님은 현숙의 감정이 흘러가는 원인부터 쭉~~ 섬세하시고 예리하게 보셨네요. 심리상담가 같으세요~!! 최고십니다~
현숙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주신 그리려나님... 사실 이번 화에서 광수에게 뭔가 스트레스를 풀려는 듯이 다다다 쏘아붙이는 현숙을 보면서 혹자는 현숙이가 광수 말에 긁혔다.. 자존심이 상했나보다... 인성보인다... 등등... 놀라게 되었는데... 그리려나님 리뷰를 들으면서 저도 단지 그 상황이 아닌, '내가 현숙의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니... 그런 것 같아요.. 현숙이는 그 안에서도 매우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보여요. (아무래도 늦게까지 결혼을 못 한 이유가.. 현숙같은 골드미스의 경우는 대다수가 본인의 기준치(눈높이)가 높고 그만큼 본인이 가치로운 사람이라 여기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자존심은 높은 반면, 연애에 있어서 내면의 자존감은 낮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에서도 '너 이제는 누구 안 만나냐...'하면서 가장 약한 부분을 긁으니 현숙 나름 스트레스였겠죠.. 그(솔로나라) 안에서도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데이트 나가는데.. 나는 왜 아직까지 영식이랑 확실하게 못 하고 있을까... 혹시라도 내가 뭔가 문제가 있나? 생각할 수도 있고요.. 그런 시점에 광수가 (여기서 광수는 현숙 입장에서는 1도 신경 안 쓰이는 사람이죠. 제 3자 입장의 제가 봐도 광수의 허세는 귀여운데 말이죠. ^^;) 현숙에게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오히려 영식이가 자신에게 점차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두드러져 보였을테고 다대일 데이트에서 확실하게 비교 되면서 위기감이 더 느껴졌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여자라서 예전의 제 경험으로 비춰보자면, 아무리 관심있다고 2~3명의 남자들이 말해도 내가 좋아하는 1명의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없거나 소극적이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고요..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ㅎㅎ 그러니 현숙 입장에서는 이제 퇴소가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속도 타고 확실하게 끝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주로 남자 입장에서 현숙의 속 마음을 보는 것 같아요.) 현숙이가 스펙이 좋다보니 연하남에, 스펙이 그 안에서 제일 처지는 영식이에게 이제는 관심이 떨어져서 슈데도 영식이 하는 것 봐서 쓸 것이라고 말로 우회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예고편에서 현숙의 살짝 높아진 어조로 "핸들을 꺾어버려..."라고 하는 말투와 행동이 마치 연극배우마냥 과장된 모습으로 느껴졌고 현숙이 본인의 속마음을 숨기기 위함이라고 보여졌어요... 영자가 했던 말을 저는 놓쳤던 것 같은데.. (밤에 TV 틀면 나오는 재방을 보다보니 어느 지점을 못 봤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그런 말을 영자가 했었다면 더더욱 현숙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하면서 조급함이 느껴졌기에 그 후의 모습들이 보여진 것이라고 생각해요. (광수에게 몰아붙이듯이 했던 행동이나 슈데에 대해 다른 여출들 앞에서 했던 말들..) +) 사람들이 현숙이가 스펙이 높다보니 영식이에 대해 호감이 떨어져서 그런거라고 하면서 밖에 나가면 영식같은 사람 만나기 힘든 나이이니 있을 때 잡으라고 하는 말을 하는데... '남의 속도 모르고..'라는 말이 딱 생각나더라고요.. 영식이 맘을 잡고 싶은 마음은 오히려 당사자인 현숙이가 아닐까 싶었거든요..
영식은 현숙을 굳이 애써 쟁취하겠다는 생각이 없는거고 좋은게 좋은거니 하면서 형님들 먼저 대쉬하게 해서 혹시 다른 사람이 채가도? 그리 아쉽지 않은 입장. 현숙도 사실 영식이 베스트는 아니지만 맘에도 없는 다른 두 명이 붙어서 기분이 묘한 상황. 근데 그나마 괜찮은 영식이 뜨뜻미지근한데 광수한테 제대로 긁혀서 급발진 결론: 현숙은 지방에서 상경해서 나름의 성공은 했지만 열등감이 심한 것 같음. 사실 영식 정도는 어렸을 때는 밖에서도 충분히 만났을텐데 성에 안차서 계속 거르다가 이제 나이 꽉 차고 영식한테마저도 관심 못 받아서 짜증나는 상황에서 광수가 자기 무시하는 듯 하는 말 하니 더 열받은 듯 함. 눈이 높아서 결혼 못 하고 있다는 랜덤 데이트 할머니의 말로 요약가능 그리고 자기소개 때 감정기복이 적다고 했지만 광수의 도발?에 바로 본색을 드러내고 쏘아붙이는 아이러니.
오늘 내용도 길고 알차고 너무 좋아요.!!! 진짜 저도 현숙이 하는 말들 다 공감되고 이해됨요 ㅠㅠ 나를 좋아한다면 적극적으로 표현해도 모자란데 다 잡은 물고기라고 방치하는거여 뭐여...이런 생각했을거같아요 첫날인가 둘쨰날부터 졸리다고 빨리자는 모습부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잠이 너무 많은 , 일찍자는 사람 은 묘하게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상대방은 자고 있고 나는 말똥말똥 심심해하는 그 시간이 현타가 와요 ㅋㅋㅋ
제가 느끼기에 영식님은 지금 현숙님을 향한 감정이 다소 식은듯 합니다 근거는 총 3가지입니다 1. 영식님이 첫인상부터 현숙님에게 적극적이었던점에서 알수있듯 현숙님의 외모에서 오는 매력에 반했으나 지내면 지낼수록 첫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인식 과 나이에 대한 현실적 생각. 2. 4수를 해서라도 인서울에 가야한다는 인식을 가진 영식님이 무의식적으로 갖고있을 사회적 지위에 대한 열등감으로 느꼈을 현숙님과의 현실적인 결말에 대한 비관적 인식. 3. 경쟁에 대한 두려움에 배려를 가장한 회피형 성격이라면 첫날부터 현숙에게 누구도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적극적이었던 모습과 잠을 자지 않고 자리를 지키려던 모습이 물음표 차라리 광수나 영수가 내 상대가 되지는 않는다라는 현실적인 인식이 자연스러움. 이렇게 3가지가 마음이 다소 식은 근거로 생각되며 그 중 2번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만남을 할수록 현숙의 똑부러진 모습에 사회생활을 할때도 저렇게 똑부러질 것이다라는 상상이 자연스러웠을 것입니다 그 상상은 나와의 현실적인 갭 즉 서울대 약대출신의 대기업 부장 과 은행 신입직원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생각합니다 현숙이 대화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 누가봐도 만점을 줄만한 정도의 면접을 보듯 똑부러집니다 이게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이게 쌓이고 쌓여 처음으로 영식이 기가 죽는 모습이 드러난 장면이 영식이 현숙을 선택하고 억지로 웃는 듯한 모습에 현숙이 왜 웃냐고 물었을 때입니다 그때 영식의 표정을 보면 현숙과 첫대면을 했을 때 처럼 부끄러워 하지만 특유의 당당함으로 직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처음보는 멋쩍은 듯하면서 당황한 표정이 나옵니다 그리곤 '좋아서' 라는 말이 나와요 묘하게 핑계를 대는 듯하죠 실제로 핑계라면 좋아서 웃은게 아니란 말이되고 억지로 웃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현숙에게 기가 죽은 것을 티 내지 않으려 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 저는 영식은 지금 현숙에게 마음이 많이 줄어들었구나 느꼈습니다 만약 제 추측이 맞다면 왜 솔직하게 인터뷰 하지 않을까요? 그건 아마도 1, 2번을 솔직하게 말하기엔 부담스럽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이미지 관리는 하니까요 때문에 만약 현숙님이 슈퍼데이트권을 영식님에게 쓰지않거나 광수님이나 다른분에게 호감을 표현해도 영식님은 큰 반응이 없을것 같습니다 정신이 번쩍들어서 다시 적극적으로 돌변하는 영식님이 상상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똑부러지는 현숙 머리 속에 2번이 없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눈이 높아서 결혼을 못했다라는 할머니 말씀에 반박을 못했던 현숙님이 영자처럼 내가 좋으면 남자는 몸만 와도 된다는 마인드는 아닐것 같거든요
예리한설명이네요. 생각해보니 영식이 처음에 너무 적극적이엇기에 그후에 영식의행동이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보이긴햇겟네요. 그리려나님이 여자라서 현숙의 입장은 잘 대변햇지만, 제가 영식이 입장을 대변하자면 영식은 본인이 해준거에 비해 받은게 부족함. 그렇기에 지금 현숙이 본인을 좋아한다는 확신이없고 ,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한테 관심이 있을수도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그게 지금 지나친배려로 나타나는거같음. 지금 영식은 현숙을 안좋아해서 그런게 아니라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거임. 사람들이 영식이보다 현숙을 좀더 비난하는 이유는 영식이는 그래도 많이 표현을 햇지만, 그에비해 상대적으로 현숙이는 표현이 많이 없었으면서 계속 받으려고만해서 그런듯.
흐름이고 뭐고 거두절미하고 광수가 못생겨서 그런거임... ㅋㅋㅋㅋㅋ 왜곡되게 전했대도 어쨌든 결론은 뒤에서 2시간이면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인 그 태도가 현숙에게는 건방지게 보여지는 거지.. 못생긴 새끼가 장난하나 ㅋㅋㅋ 이 마음이 맞음 차은우가 그랬어봐 내 마음을 어떻게 바꿔줄건지 설레고 기대됨
이게 맞음 ㅋㅋ 외모가 안끌리는 상대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누구라도 속으로는 짜증날 듯ㅎㅎ 영자도 그래서 광수이름을 일부러 세번이나 틀리게 부른 거임 현숙이나 영자나 다 같은 심리에서 비롯된 거라고 봐요 겉으로 대충 다 받아주고 맞춰주는 척은 하지만 싫은건 어떻게든 티가 나게 돼있죠
현숙 마음 이해 되던데... 영식의 행동이 너무 답답하고 섭섭할 것 같음. 영식은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다른 남자 출연자에게 모든 기회를 양보하고, 본인 기회가 올때도 현숙이 '피곤'할까봐 아무 시도도 하지 않았음. 현숙 입장에서는 영식이 1순위라고 이미 많은 표현을 했고, 영식을 더 심도깊게 알고싶다고 표현 하는데... 영식은 반대로 현숙입장은 고려 안하고, 본인의 '배려'에 초점이 맞춰져서 '좋은사람'이 되고싶어 하는 것 같음. 짧은 7일간의 기간동안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열심히 쌓아가도 모자랄 판에, 상대방 의사는 상관없이 '배려'를 가장한 일방적인 '양보=회피'는 글쎄... 대화 하자고 해도, 딱히 할 말이 없다고 하는 사람한테 뭔 말을 하겠음... 개인적으로 썸 이상의 관계로 가기에는 둘의 가치관? 대화방식이 많이 다른 것 같음.
영식 입장에서 현숙을 굳이 열심히 쟁취하가며 만나고 싶을정돈 아니여서 같네요 영식이 회피형이긴한데 영식정도 외모면 바깥에서 20대 키크고 잘빠진 이쁜 여자 만날수 있어서 현숙이 귀엽게 생기고 능력 좋긴한데 성격도 세보이고 나이도 많고 여러모로 영식 입장에서 막 형님들 이겨가면서까지 만나고 싶을정돈 아니여서 양보하는거같네요 ㅋㅋ
그때 대화 다시 보고 옴 현: 그 얘기 들었는데 두 시간만 있으면 현숙님 꼬실 수 있다고 광:저 누나 미쳤네 저 누나 못하는 말이 없어 현:어제 이야기 한거에요? 어제? 광: 아니 말을 한번도 안해봤으니까 한번도는 아니지만 길게 안해봤으니까 일상적인 얘기도 좀 해보고 하면 가능할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마인드였는데 누나한테 얘기하면...... 현: 이미 스포당해버렸어 어떡해 광: 아이 스포당해 버렸어 광수가 꼬신다는 워딩 부정을 안했는데 현숙이 뭘 더 어떻게 확인했어야하죠???
현숙과 영식이 초반부터 커플 이자나 6일이면 길고도 짧은 기간이야.근데 초반부터 현숙에 마음을 얻은 영식의 입장에선 6일이 길고..광수나 영수에 입장에선 6일이 짧지..왜? 자신의 원하는 여성에 마음을 얻지 못햇으니..자 그럼 현숙은 어떨까? 이대로 별일 없이 영식과 커플이되면 끝나 근데..영호,정숙,영자,순자 를 보니.흥미진진 하자나 이유가 뭐겟어? 자극적이거든 오늘내일 알수 없는 관계변화도 방송진도 좋아 하겟지 카메라도 많이 붙겟고...이걸 느낀다면 현숙도 이미 마음을 확인한 영식을 두고 나머지 자신을 선택한 광수.영수등에게 이런 서로 긴장감을 주는 자극을 원하고 있는거야. 그런데 중요한건 이런 자극은 현숙을 즐길 수 있을진 몰라도..영식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지..이걸 이겨내야 커플이 되겟지?? 포기하면 영수,광수,외 다른분들과도 극적인 커플이 될수도 충분하다.그게 나솔방송놈들이 원하는그림 아닐까? 그리고 솔직히 광수 이야기 거리? 대화 내용 이런 게 중요할까? 현숙과의 데이트에서 광수에 대화내용은 그렇게 중요하지않아..영식과의 관계가 광수와 영수의 앞날에 가장 영향이 크다고 본다.
현숙의 입장을 다들 이해못하길래 너무 답답햇어요 영식이 도대체 멀 믿고 저렇게 배려하지? 그만큼 좋아하지않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마 현숙도 그런생각을 할꺼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슈데권 2시간 말이 나온것같은데 그건 아마 안될것같긴한데 현숙이 이해는 갓어요 그리고 광수도 현숙이 무례하지않게 잘 받아쳐준것같아서 약간 사이다엿는데 현숙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당황했네요 그래서 그리려나님이 이렇게 하나하나 분석해서 설명해주시니 넘행복
@@정겅-l3f 음.. 근데 저도 그생각은 햇어요 현숙도 소극적으로 표현한것같고 제 3자인 나도 영식을 좋아하는지 아닌지 잘모르겟을정도잇는데 왜 영식은 저렇게 여유있을까?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모르겟는데? 그래서 더 영식이 멀 믿고 저렇게 배려를 하지 심지어 남출들사이에서 현숙이 좋다고 한 사람들이 2명이나 더잇는데?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현숙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여기서 현숙이 조금더 적극적으로 하거나 넌 괜찮아? 라는식으로 떠보기라도 햇으면 영식이 눈치안보고 행동을 하지않앗을려나 라는 생각이잇습니다 왜냐면 영식입장에선 현숙이 저런생각을 할지 모를것같거든요 그래서 거기 테이블에 듣고잇엇던 출연진들도 다 놀란것같고
광수같은 스타일 대학생때 많이봄. 좋은 학벌, 성적 가진 애들이(서울 상위권 대학이 아닌데도 인서울 과탑이라고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 몇명 봄) 꼭 항상 이야기할때 남들을 평가하듯이 대하고 자기가 매우 특별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함. 사실 이해할 수 없는 게 아니라 이해할 마음이 없는 건데 그 차이를 모름. 그리고 막상 자기 이야기 이해해주고 본인에게 호감있는 여자보다는 결국 예쁜 여자 좋아함.
여자의 입장은 이렇군요? 흠.. 남자의 입장에서는 현숙님이 적극성이 1도 없고 바라기만 하는거 같아서 내가 너무 들이대나? 나한테 적극적이지도 않은 여자한테, 내가 너무 다른 기회를 막나? 싶을거 같아요. 영식님 정도면 많은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다가갈만한 남자라서 더 크게 느껴질거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적극성이 없는 여자라면, '앞으로 만날때도 내가 다 적극적으로 해야하는구나..'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당.
저건 현숙 잘못이 커요 처음부터 맞춰주며 어장관리 하니 경험없는 광수는 직진한거고 2시간안에 꼬신다 라는 말에 긁혀서 광수 앞에서 몰아세우는 모습이란...딱 직장상사가 부하직원 갈구는 모습 난 너에게 이성으로서의 마음은 아예 없다고 딱 잘라주면 될걸 끝까지 광수에게 여지주면서 여왕벌 놀이에 심취하더군요 심지어 광수보다 누나ㅜㅜ 나이에 맞지 않는 유치한 모습 잘 봤습니다
![[나는솔로20기] 영호가 인기있는 이유와 현숙이 평정심을 잃은 이유](http://i.ytimg.com/vi/aZTzSv8Agn8/mqdefault.jpg)
![[나는솔로 20기] 현숙이 아무리 서울대 출신이라도 [감정기복]은 피할수 없는 이유. 불필요하게 억지로 상대를 설득하려고 할수록 본인에게 마이너스인 이유. 입은닫고 행동으로 어필.](/img/n.gif)
광수가 말하는 정도의 얄팍한 양자역학 지식이면 남녀가 문제가 아니라 초중딩도 이해할 수 있음.
ㅇㅈ
제말이요.. 지금껏 광수님이 만난 사람들은 광수님의 양자역학만을 몰라준 건 아닌거같아요..
광수는 이성에게 인기 없었어서 그런지 여성을 쉽게 대상화해버리고 내가 너무 특별해서 그래라는 합리화를 하고있는듯 합니다 이상한 허세와 강박만 걷어내면 아주 진국으로 인기도 있을텐데..
공감돼요 사람은 사회성도잇고 좋은면 많음 이기수에서 사회성은 순자랑 투톱임 근데 자꾸안되니따 방어기제가 나오는거같아서 안타가움
이말은 인정
다른 남자 유튜버들이 다 현숙을 비난 하고 비아냥 거리는 영상과 리뷰를 하고 있는데 그리려나님은 정말로 깊이 있게 심리분석을 하신거 같아요!! 남자들 입장에서 보는 현숙이 나이 먹고도 정신을 못차렸다고 비난을 하는데 반감을 느꼈었는데 역시 그리려나님은 현숙의 감정이 흘러가는 원인부터 쭉~~ 섬세하시고 예리하게 보셨네요. 심리상담가 같으세요~!! 최고십니다~
배려가 아니라 경쟁을 피하고싶은 회피는 아닐까요
광수의 이기려는 몸부림에
"드루와 드루와~"하는 상여자의 모습을 보이며 광수를 한방에 KO시킨 현숙 ㅋㅋㅋ
영식아 너 괜찮은 남자야! 배려라는 말로 포장하면서 자기 마음 내려놓지 말고 조금만 더 용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봐!
여자들 머리 꼭대기에 있다고 생각하는 광수, 그런 광수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내려다보는 현숙님 ㅎㅎ
이들 내면까지 꿰뚫는 그리려나님 😀👍
많은 모임을 하면서 다양한 남자를 봤을텐데 여자 경험 적은 광수는 쉽죠
광수가 꼭대기에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지는 않아요. 그냥 난 내가 관심있는거 말고는 관심없어. 원하면 내가 얻어낼거야. 이런 타입일 뿐이지료
광수 현숙 손바닥에 있음 ㅋㅋㅋ
현숙 손바닥에 있는 줄 모르는 광수😭
성숙하고 분석적인 리뷰 잘 들었어요! 인물들을 공격적이나 비꼬지 않고 잘 분석해주셔서 잘 보고있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이제 현숙이가 영식이한테 적극적으로 대쉬할것같네요. 영식이가 주던 관심을 거두자 멘탈이 흔들린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거보단 회피해서 타이밍이 안 맞을 것 같은 느낌이..
현숙의 정확한 심리를 파악하신거 같아요👍🏻
그리려나님 후기영상이 제일 재밌어요.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객관적이지만 따뜻한 시선 좋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광수형..ㅜㅜ 눈치가 있는것같은데 본인관련해서는 메타인지가 안되는것같아요
와 진짜 제 연애도 분석해주셨으면 좋겠을 정도로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매번 통찰력에 감탄하고 가요..대박
동감 ㅋㅋ 사실 광수가 그렇게 말했는지까진 기억이 안나지만 순자가 말한 뉘앙스는 현숙이 쉬운여자처럼 들렸음. 현숙이 물어봤을때 그건 벼르다가 말을 한건데 그 맥락 파악을 못했죠. 그때 그런말이 아니었다고 변명했으면 좀 풀렸을텐데..
현숙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주신 그리려나님...
사실 이번 화에서 광수에게 뭔가 스트레스를 풀려는 듯이 다다다 쏘아붙이는 현숙을 보면서
혹자는 현숙이가 광수 말에 긁혔다.. 자존심이 상했나보다... 인성보인다... 등등... 놀라게 되었는데...
그리려나님 리뷰를 들으면서 저도 단지 그 상황이 아닌, '내가 현숙의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니...
그런 것 같아요..
현숙이는 그 안에서도 매우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보여요.
(아무래도 늦게까지 결혼을 못 한 이유가..
현숙같은 골드미스의 경우는 대다수가 본인의 기준치(눈높이)가 높고
그만큼 본인이 가치로운 사람이라 여기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자존심은 높은 반면, 연애에 있어서 내면의 자존감은 낮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에서도 '너 이제는 누구 안 만나냐...'하면서 가장 약한 부분을 긁으니 현숙 나름 스트레스였겠죠..
그(솔로나라) 안에서도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데이트 나가는데..
나는 왜 아직까지 영식이랑 확실하게 못 하고 있을까...
혹시라도 내가 뭔가 문제가 있나? 생각할 수도 있고요..
그런 시점에 광수가 (여기서 광수는 현숙 입장에서는 1도 신경 안 쓰이는 사람이죠.
제 3자 입장의 제가 봐도 광수의 허세는 귀여운데 말이죠. ^^;)
현숙에게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오히려 영식이가 자신에게 점차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두드러져 보였을테고
다대일 데이트에서 확실하게 비교 되면서 위기감이 더 느껴졌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여자라서 예전의 제 경험으로 비춰보자면,
아무리 관심있다고 2~3명의 남자들이 말해도 내가 좋아하는 1명의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없거나 소극적이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고요..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ㅎㅎ
그러니 현숙 입장에서는 이제 퇴소가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속도 타고 확실하게 끝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주로 남자 입장에서 현숙의 속 마음을 보는 것 같아요.) 현숙이가 스펙이 좋다보니
연하남에, 스펙이 그 안에서 제일 처지는 영식이에게 이제는 관심이 떨어져서
슈데도 영식이 하는 것 봐서 쓸 것이라고 말로 우회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예고편에서 현숙의 살짝 높아진 어조로 "핸들을 꺾어버려..."라고 하는 말투와 행동이
마치 연극배우마냥 과장된 모습으로 느껴졌고
현숙이 본인의 속마음을 숨기기 위함이라고 보여졌어요...
영자가 했던 말을 저는 놓쳤던 것 같은데..
(밤에 TV 틀면 나오는 재방을 보다보니 어느 지점을 못 봤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그런 말을 영자가 했었다면 더더욱 현숙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하면서 조급함이 느껴졌기에
그 후의 모습들이 보여진 것이라고 생각해요.
(광수에게 몰아붙이듯이 했던 행동이나 슈데에 대해 다른 여출들 앞에서 했던 말들..)
+) 사람들이 현숙이가 스펙이 높다보니 영식이에 대해 호감이 떨어져서 그런거라고 하면서
밖에 나가면 영식같은 사람 만나기 힘든 나이이니 있을 때 잡으라고 하는 말을 하는데...
'남의 속도 모르고..'라는 말이 딱 생각나더라고요..
영식이 맘을 잡고 싶은 마음은 오히려 당사자인 현숙이가 아닐까 싶었거든요..
공감요~😀
영식같은 스타일들이 배려한답시고 하는 행동들로 인해서 상대 피말리고도 뒤로는 하소연하고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헤어질때는 진짜 개ㅆㄴ만들기도 하더만.인생 피곤한 스탈.
현숙의 2시간은 데이트할수있구가 급발진같았는데
설명을 들으니 너무 설득력있어요
영자가 그런말했었구나😮😮😮
이 영상을 영식님이 꼭 보길 ㅠㅠ.. 어쩐지 왜이렇게 둘의 러브라인이 안나오나 했더니.. 심리해석이 너무 멋집니당!
오바는 하지마세요;; 1월에 촬영한겁니다
@@skficked 혼자 오바하는 건 님인데요
그리려나님의 통찰력에 놀래버림 현숙이 영식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전혀 몰랐었는데 새롭게 보여요
영식은 현숙을 굳이 애써 쟁취하겠다는 생각이 없는거고 좋은게 좋은거니 하면서 형님들 먼저 대쉬하게 해서 혹시 다른 사람이 채가도? 그리 아쉽지 않은 입장.
현숙도 사실 영식이 베스트는 아니지만 맘에도 없는 다른 두 명이 붙어서 기분이 묘한 상황. 근데 그나마 괜찮은 영식이 뜨뜻미지근한데 광수한테 제대로 긁혀서 급발진
결론: 현숙은 지방에서 상경해서 나름의 성공은 했지만 열등감이 심한 것 같음. 사실 영식 정도는 어렸을 때는 밖에서도 충분히 만났을텐데 성에 안차서 계속 거르다가 이제 나이 꽉 차고 영식한테마저도 관심 못 받아서 짜증나는 상황에서 광수가 자기 무시하는 듯 하는 말 하니 더 열받은 듯 함. 눈이 높아서 결혼 못 하고 있다는 랜덤 데이트 할머니의 말로 요약가능
그리고 자기소개 때 감정기복이 적다고 했지만 광수의 도발?에 바로 본색을 드러내고 쏘아붙이는 아이러니.
와 그러네요 여자 입장에서보면 영식 광수가 그렇게 보이겠구나 못보던 시각이라 감탄😮 현숙이 인간관계 경험이 많은듯 머리꼭대기에 있군요 ㄷㄷ
오늘 내용도 길고 알차고 너무 좋아요.!!! 진짜 저도 현숙이 하는 말들 다 공감되고 이해됨요 ㅠㅠ 나를 좋아한다면 적극적으로 표현해도 모자란데 다 잡은 물고기라고 방치하는거여 뭐여...이런 생각했을거같아요 첫날인가 둘쨰날부터 졸리다고 빨리자는 모습부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잠이 너무 많은 , 일찍자는 사람 은 묘하게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상대방은 자고 있고 나는 말똥말똥 심심해하는 그 시간이 현타가 와요 ㅋㅋㅋ
하루하루 소중한데 자꾸 일찍 자러가면 저같아도 서운할 것 같아요😮💨
화면이 늘 뿌연 느낌이예용
제가 이번에 폰을 바꿔서😅 다음 기수부터는 좀 나은 화질이 될것 같습니다 ㅎ
완전공감 영식이 비주얼도 좋은데 둘이 좀 잘되면 좋을텐데요 ...영식이도 정숙처럼 인싸 될려고 나온거 아닌가 싶네요 .... 현숙에게 발빼는거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 영식님은 지금 현숙님을 향한 감정이 다소 식은듯 합니다 근거는 총 3가지입니다
1. 영식님이 첫인상부터 현숙님에게 적극적이었던점에서 알수있듯 현숙님의 외모에서 오는 매력에 반했으나 지내면 지낼수록 첫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인식 과 나이에 대한 현실적 생각.
2. 4수를 해서라도 인서울에 가야한다는 인식을 가진 영식님이 무의식적으로 갖고있을 사회적 지위에 대한 열등감으로 느꼈을 현숙님과의 현실적인 결말에 대한 비관적 인식.
3. 경쟁에 대한 두려움에 배려를 가장한 회피형 성격이라면 첫날부터 현숙에게 누구도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적극적이었던 모습과 잠을 자지 않고 자리를 지키려던 모습이 물음표 차라리 광수나 영수가 내 상대가 되지는 않는다라는 현실적인 인식이 자연스러움.
이렇게 3가지가 마음이 다소 식은 근거로 생각되며 그 중 2번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만남을 할수록 현숙의 똑부러진 모습에 사회생활을 할때도 저렇게 똑부러질 것이다라는 상상이 자연스러웠을 것입니다 그 상상은 나와의 현실적인 갭 즉 서울대 약대출신의 대기업 부장 과 은행 신입직원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생각합니다 현숙이 대화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 누가봐도 만점을 줄만한 정도의 면접을 보듯 똑부러집니다 이게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이게 쌓이고 쌓여 처음으로 영식이 기가 죽는 모습이 드러난 장면이 영식이 현숙을 선택하고 억지로 웃는 듯한 모습에 현숙이 왜 웃냐고 물었을 때입니다 그때 영식의 표정을 보면 현숙과 첫대면을 했을 때 처럼 부끄러워 하지만 특유의 당당함으로 직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처음보는 멋쩍은 듯하면서 당황한 표정이 나옵니다 그리곤 '좋아서' 라는 말이 나와요 묘하게 핑계를 대는 듯하죠 실제로 핑계라면 좋아서 웃은게 아니란 말이되고 억지로 웃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현숙에게 기가 죽은 것을 티 내지 않으려 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 저는 영식은 지금 현숙에게 마음이 많이 줄어들었구나 느꼈습니다 만약 제 추측이 맞다면 왜 솔직하게 인터뷰 하지 않을까요? 그건 아마도 1, 2번을 솔직하게 말하기엔 부담스럽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이미지 관리는 하니까요
때문에 만약 현숙님이 슈퍼데이트권을 영식님에게 쓰지않거나 광수님이나 다른분에게 호감을 표현해도 영식님은 큰 반응이 없을것 같습니다 정신이 번쩍들어서 다시 적극적으로 돌변하는 영식님이 상상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똑부러지는 현숙 머리 속에 2번이 없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눈이 높아서 결혼을 못했다라는 할머니 말씀에 반박을 못했던 현숙님이 영자처럼 내가 좋으면 남자는 몸만 와도 된다는 마인드는 아닐것 같거든요
첫날의 적극적인 모습과 현재의 한참 식은 모습 사이에는 영수의 '뭣도 신경 안 써~!'가 있죠
그게 영식에게는 크게 다가왔지 않았을까 싶네요
영식이는 아마도 현숙에게 영수와 광수가 다가서는게 여러 생각을 갖게 했을거에요...
영식이가 바라는건 현숙이가 영수랑 광수에게 적절하게 관심없음을 표현해주길 바랬을지도..
하지만 오히려 그상황을 즐기는듯한 현숙에게 마음이 식었을겁니다~~
요약 :그냥 광수가 까불다 혼나는 거임 ㅎㅎ
현숙 영식 좋아하는데 표현 잘 안 함 광수 영수 1도 관심 없음
예리한설명이네요. 생각해보니 영식이 처음에 너무 적극적이엇기에 그후에 영식의행동이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보이긴햇겟네요.
그리려나님이 여자라서 현숙의 입장은 잘 대변햇지만, 제가 영식이 입장을 대변하자면 영식은 본인이 해준거에 비해 받은게 부족함. 그렇기에 지금 현숙이 본인을 좋아한다는 확신이없고 ,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한테 관심이 있을수도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그게 지금 지나친배려로 나타나는거같음. 지금 영식은 현숙을 안좋아해서 그런게 아니라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거임.
사람들이 영식이보다 현숙을 좀더 비난하는 이유는 영식이는 그래도 많이 표현을 햇지만, 그에비해 상대적으로 현숙이는 표현이 많이 없었으면서 계속 받으려고만해서 그런듯.
영식입장에서는 또 그럴수 있겠어요😯
그리려나님 리뷰 너무 좋습니다. 공감이 많이 됩니다~~!
흐름이고 뭐고 거두절미하고 광수가 못생겨서 그런거임... ㅋㅋㅋㅋㅋ 왜곡되게 전했대도 어쨌든 결론은 뒤에서 2시간이면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인 그 태도가 현숙에게는 건방지게 보여지는 거지.. 못생긴 새끼가 장난하나 ㅋㅋㅋ 이 마음이 맞음 차은우가 그랬어봐 내 마음을 어떻게 바꿔줄건지 설레고 기대됨
너무 극단적인데요 선생님...
이게 맞음 ㅋㅋ
외모가 안끌리는 상대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누구라도 속으로는 짜증날 듯ㅎㅎ
영자도 그래서 광수이름을 일부러 세번이나 틀리게 부른 거임
현숙이나 영자나 다 같은 심리에서 비롯된 거라고 봐요
겉으로 대충 다 받아주고 맞춰주는 척은 하지만
싫은건 어떻게든 티가 나게 돼있죠
차은우까지 안가고 영식이가 똑같은 말을 했으면 현숙은 좋아했을듯
맞긴해요 ,,,, ㅎㅎ
넘맞말 ㅋ 외모가 그렇다고 섹스어필도 안되고
광수는 남성성이 많은 사람인데 비뚤어지는 입 매만 고치면 댐 .현명한 모습이 보이더라
현숙이 이번화로 인해서 욕 많이 먹더라구요.
와... 진짜 그리려나님 리뷰 넘좋아요! 방송 이면의 상황을 관찰하고 유추하시고 리뷰하시는거 진짜 대단하세요 👍❤
현숙 마음 이해 되던데... 영식의 행동이 너무 답답하고 섭섭할 것 같음. 영식은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다른 남자 출연자에게 모든 기회를 양보하고, 본인 기회가 올때도 현숙이 '피곤'할까봐 아무 시도도 하지 않았음. 현숙 입장에서는 영식이 1순위라고 이미 많은 표현을 했고, 영식을 더 심도깊게 알고싶다고 표현 하는데... 영식은 반대로 현숙입장은 고려 안하고, 본인의 '배려'에 초점이 맞춰져서 '좋은사람'이 되고싶어 하는 것 같음. 짧은 7일간의 기간동안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열심히 쌓아가도 모자랄 판에, 상대방 의사는 상관없이 '배려'를 가장한 일방적인 '양보=회피'는 글쎄... 대화 하자고 해도, 딱히 할 말이 없다고 하는 사람한테 뭔 말을 하겠음... 개인적으로 썸 이상의 관계로 가기에는 둘의 가치관? 대화방식이 많이 다른 것 같음.
그리려나씨가 제일 멋지네요 👍
감사합니다 😁👍
영식 입장에서 현숙을 굳이 열심히 쟁취하가며 만나고 싶을정돈 아니여서 같네요 영식이 회피형이긴한데 영식정도 외모면 바깥에서 20대 키크고 잘빠진 이쁜 여자 만날수 있어서
현숙이 귀엽게 생기고 능력 좋긴한데 성격도 세보이고 나이도 많고 여러모로 영식 입장에서 막 형님들 이겨가면서까지 만나고 싶을정돈 아니여서 양보하는거같네요 ㅋㅋ
연애란 그리고 여자의 심리란 정말 어렵네요. 여성이라는 것을 지칭해서 이야기하면 기분이 나쁘지만 반대로 또 여자는 적극적인걸 좋아해 이렇게도 생각을 해야하는 ㅎㅎ
그때 대화 다시 보고 옴
현: 그 얘기 들었는데 두 시간만 있으면 현숙님 꼬실 수 있다고
광:저 누나 미쳤네 저 누나 못하는 말이 없어
현:어제 이야기 한거에요? 어제?
광: 아니 말을 한번도 안해봤으니까 한번도는 아니지만 길게 안해봤으니까 일상적인 얘기도 좀 해보고 하면 가능할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마인드였는데 누나한테 얘기하면......
현: 이미 스포당해버렸어 어떡해
광: 아이 스포당해 버렸어
광수가 꼬신다는 워딩 부정을 안했는데 현숙이 뭘 더 어떻게 확인했어야하죠???
저도 현숙이 그때 나름대로 사실확인을 했고, 광수도 맥락은 같으니 순간 부정하지 못했고. 결론적으로 그렇게 말한 사람이 돼버린거라 생각해요😭
오오 역시 그리려나님 예리하네요 저는 광수같은 매력캐릭이 자꾸 밀붙하는데 영식은 본인을 잡아주질 않으니 현숙이 삐진줄 알았어요. 현숙의 깊은 속내까진 몰랐네요
그것그렇고 전 왜리케 광수가 매력적일까요? 공부잘하는 아들래미같고 딴에는 이상한 생각 많이 한다는데 하나도 안이상한것같고... 외모도 그정도면 괜찮고... 현숙님이랑 잘됬음 좋겠다 ㅎㅎ
외모도 그 정도면 괜찮아요..?
입이 심한 돌출인데다가 구안와사같이 삐뚤어졌는데 기준이 많이 낮으신가봄...ㅠ 광어같이 생겼어요
네ㅋㅋ 저보기엔 키도크고 남자답고 괜찮아보여요
현숙과 영식이 초반부터 커플 이자나 6일이면 길고도 짧은 기간이야.근데 초반부터 현숙에 마음을 얻은 영식의 입장에선 6일이 길고..광수나 영수에 입장에선 6일이 짧지..왜? 자신의 원하는 여성에 마음을 얻지 못햇으니..자 그럼 현숙은 어떨까? 이대로 별일 없이 영식과 커플이되면 끝나 근데..영호,정숙,영자,순자 를 보니.흥미진진 하자나 이유가 뭐겟어? 자극적이거든 오늘내일 알수 없는 관계변화도 방송진도 좋아 하겟지 카메라도 많이 붙겟고...이걸 느낀다면 현숙도 이미 마음을 확인한 영식을 두고 나머지 자신을 선택한 광수.영수등에게 이런 서로 긴장감을 주는 자극을 원하고 있는거야. 그런데 중요한건 이런 자극은 현숙을 즐길 수 있을진 몰라도..영식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지..이걸 이겨내야 커플이 되겟지?? 포기하면 영수,광수,외 다른분들과도 극적인 커플이 될수도 충분하다.그게 나솔방송놈들이 원하는그림 아닐까? 그리고 솔직히 광수 이야기 거리? 대화 내용 이런 게 중요할까? 현숙과의 데이트에서 광수에 대화내용은 그렇게 중요하지않아..영식과의 관계가 광수와 영수의 앞날에 가장 영향이 크다고 본다.
현숙의 입장을 다들 이해못하길래 너무 답답햇어요
영식이 도대체 멀 믿고 저렇게 배려하지?
그만큼 좋아하지않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마 현숙도 그런생각을 할꺼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슈데권 2시간 말이 나온것같은데
그건 아마 안될것같긴한데 현숙이 이해는 갓어요
그리고 광수도 현숙이 무례하지않게 잘 받아쳐준것같아서 약간 사이다엿는데
현숙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당황했네요
그래서 그리려나님이 이렇게 하나하나 분석해서 설명해주시니 넘행복
그럼 현숙은 뭘 믿고 영식이한테 마음표현을 받을려고만 하지? 영식이 표현안하면 자기도 멈출건가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겅-l3f
음.. 근데 저도 그생각은 햇어요
현숙도 소극적으로 표현한것같고 제 3자인 나도 영식을 좋아하는지 아닌지 잘모르겟을정도잇는데 왜 영식은 저렇게 여유있을까?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모르겟는데?
그래서 더 영식이 멀 믿고 저렇게 배려를 하지
심지어 남출들사이에서 현숙이 좋다고 한 사람들이 2명이나 더잇는데?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현숙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여기서 현숙이 조금더 적극적으로 하거나 넌 괜찮아? 라는식으로 떠보기라도 햇으면 영식이 눈치안보고 행동을 하지않앗을려나 라는 생각이잇습니다
왜냐면 영식입장에선 현숙이 저런생각을 할지 모를것같거든요
그래서 거기 테이블에 듣고잇엇던 출연진들도 다 놀란것같고
@@go_gggiiiiiii123 나에게 호감표하는 남출 2명이나 더 있으니 너하는거 지켜보겠단 현숙 마인드는 갑질이 밑바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좋으면 그냥 자기가 표현하는거지 뭘 좀 답답해요 ㅎㅎ
정확한 워딩 확인부터가 맞음
사실확인 하러 갔는데 광수가 부정을 안했잖아요
배려라기 보다 자신감이 떨어진거 같아요.
음 광수님 유쾌한 이미지가 되었지만. 소개팅=조건+외모인데. 이걸 무시하고싶어서, 거의 대중적인 이슈가 되어버린지 10년도 더 된 양자역학애기를 굳이 하고..그게 상대가똑똑한가 아닌가의 지표로 삼는다는 게. 매우 안 똑똑하고 어려보여요.
광수같은 스타일 대학생때 많이봄. 좋은 학벌, 성적 가진 애들이(서울 상위권 대학이 아닌데도 인서울 과탑이라고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 몇명 봄) 꼭 항상 이야기할때 남들을 평가하듯이 대하고 자기가 매우 특별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함. 사실 이해할 수 없는 게 아니라 이해할 마음이 없는 건데 그 차이를 모름. 그리고 막상 자기 이야기 이해해주고 본인에게 호감있는 여자보다는 결국 예쁜 여자 좋아함.
여자의 입장은 이렇군요? 흠.. 남자의 입장에서는 현숙님이 적극성이 1도 없고 바라기만 하는거 같아서
내가 너무 들이대나? 나한테 적극적이지도 않은 여자한테, 내가 너무 다른 기회를 막나? 싶을거 같아요.
영식님 정도면 많은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다가갈만한 남자라서 더 크게 느껴질거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적극성이 없는 여자라면, '앞으로 만날때도 내가 다 적극적으로 해야하는구나..'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당.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것 같긴 해요^^
40 이브의 경고 !?!
안녕하세요 그리려나님!
뭔가 영상보면서 익숙한 듯이 편안했어서 떠올랐는데, 혹시 happycooking 님이신가요?!
이전에 좋아했던 유튜버이신데 보고있으면 그리려나님처럼 마음이 편했거든요❤
헐... 이 댓글보자마자 소름이 돋네요, 말 속도가 조금 다른 것 같지만 무슨 느낌인지 너무 일 것 같아요!!! 😮😮😮
@@mhintw 해피쿠킹님도 그림 그리면서 심리에 관한 거 알려줬어서 갑자기 떠올랐어요!
안녕하세요~제가 좋아하시는 유튜버랑 비슷하다니 기분이 좋네요^^ 저는 그 분이 아니지만 제 채널에서도 편안함을 느끼셨음 좋겠어요😘
저건 현숙 잘못이 커요 처음부터 맞춰주며 어장관리 하니 경험없는 광수는 직진한거고 2시간안에 꼬신다 라는 말에 긁혀서 광수 앞에서 몰아세우는 모습이란...딱 직장상사가 부하직원 갈구는 모습
난 너에게 이성으로서의 마음은 아예 없다고 딱 잘라주면 될걸 끝까지 광수에게 여지주면서 여왕벌 놀이에 심취하더군요
심지어 광수보다 누나ㅜㅜ
나이에 맞지 않는 유치한 모습 잘 봤습니다
영식 MBTI INFP 장담
그리려나님 영상 내용 다 너무 좋아요..!다만 중간중간 웃음소리?를 자주 내시는데
그게 반복되다보니 좀 비웃는 소리로 들리는 것 같기도 해서..ㅠ
그 웃음소리만 조금 줄이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전 그 웃음소리가 정감가고 더 좋아요 전혀 비웃는거 같지 않은데?
앗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군요! 저는 제 영상 다시보는게 살짝 고문이지만😂 모니터링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드백 감사해요~
기분 나쁘셨을 수도 있었을텐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인거구 그거랑 별개로 그리려나님 영상 넘 좋아요 👍👍
제가 부정적으로 비춰질까봐 걱정해주시는 애정어린 피드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나도 광수 귀엽게 생각했는데 같네요 ㅎㅎ
뭔가...막 장난걸고 싶은 남동생느낌?ㅋㅎㅎ
마자요 ㅋㅋ 그 현숙이랑 얘기할때 아옼ㅋ 그누나 미쳤나봐!! 할때 너무 귀여웠거든요?? 더 놀려주고싶곸ㅋ 광수님이 이 댓글 볼진 모르겠지만 본인의 매력은 귀여움이니 괴짜과학자 코스프레는 그만두길 바래요 ㅋㅋㅋㅋ
왓!제가 정확히 광며들었던 부분인데 찌찌뽕요😮
영식 감사한줄 모르고.....
현숙은 직진할줄 모르나??
결론은 그딴 한마디에 사실 확인도 없이 본인 성깔 다 보여줌 ㅋㅋㅋ
ㅋㅋㅋ 공감..
현숙이 광수한테 두 시간 발언한거 맞냐고 했는데 광수가 딱히 부정 안했는데요
현숙은 사실 확인 한거죠.광수는 그누나 미쳤네.하면서 인정한셈이 된거고
본인부터 사실 확인한거 제대로 확인하고 오는 게 어떠신지😅
현재 한국여자들 상황ㅋㅋ
1970년대생 형들도 90~95년생 여자랑 다 결혼하는중임ㅋㅋ
70년대생 형님들이 맨날하는말이 80년대생은 여자가 아니라고함ㅋㅋ
1980년대생들도 요즘 2000년대생이랑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유행임
1980년생 남자가 2005년생 여자랑 국결하는시대ㅋ
오..그러시군요 화이팅
@@익명-n9z1i 아 ㅋㅋㅋㅋㅋ 화이팅 ㅋㅋㅋ
th-cam.com/video/XVSFCu-YrJg/w-d-xo.htmlsi=PvCSo5ugqJewIY7O
캐릭터 그리려나님 허락 맡고 사용하는건가용 ??
짤토리채널은 허락받고 사용하는거 맞아요~^^
다른채널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공유하셨다 들었어요😊
아하 ㅎㅎ 몰랐네용 !! 그렇다면 다행이네용
네~허락맡고 사용하고계세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