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배우 닮은 꼴인데 염혜란 배우님이랑 영자는 인상이 완전 다름... 30중반만되도 어떻게 살아왔는지 얼굴에 다 드러남.... 근데 영자님은 암만 봐도 밝고 유쾌한 느낌이 아니고 정반대의 인상인데(외모나 이목구비x) 엄청 유쾌한듯한 말을 많이함....... 인상에서 오는 쎄하고 어두운 느낌이랑 이사람이 뱉는 말하고 완전 상이해서 거기서 오는 부조화가 뭔가 보는 사람이 꺼림칙한 기분이 들게함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 유머있고, 재치있고 임기응변에도 능해서 늘 분위기를 휘어잡더라구요. 그런데 맘에 안들면 사람들앞에서 순식간에 바보만들기도..ㅠ 그러는 이유를 물으면 "농담인데 왜그래?"하며 무안주고..또 그걸로 웃음거리만들고 주변사람들까지 동조하게 만들어서 순식간에 왕따만드는것도 너무 쉬웠던.. (이런사람과 있다보면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어지죠.) 그래서 그사람의 타겟이 되지않으려 애썼던 기억이있어요.ㅠ
아주 정확하십니다. 영자를 보며 느꼈던 불쾌함에 대하여 잘 짚어 주신거 같아요. 뭐하나 자기 스스로 결정하거나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는 영숙과 뒷담을 일삼는 영자의 콜라보가 아주 기분 나빴습니다.처음에는 모자라 보였지만 회차가 갈수록 영철이나 영수의 커리어나 진솔함은 영자나 영숙 같은 사람이 결코 조롱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음.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고.난 누가 내 앞에서 누구 뒷담 대놓고 하거나 은근 내 맘 떠보듯이 말을 건네면 후에 뻥튀기되어서 이상하게 흘러가는거 많이 봤어서 바로 화제돌리거나 동조를 안해주는 편인데 그럼 바로 꼬리 내리고 맞장구쳐주는 애랑 절친되는거 많이 봤슴ㅋ어릴때야 속도 상하고 그랬지만 나중엔 그들 관계도 오래 못가고 서로 뒷담까는거 많이 봤어서 이젠 그래 이번엔 진짜 절친되거라 오래 좀 가라하고 웃어넘김ㅋ
저도 보면서 이게맞나?싶었는데 너무 교묘해서 휩쓸릴뻔했네요 사회생활하면 저런사람 참 많죠 특히 저런사람이 제일 위험한게 처음엔 뒷담이다가 점점 조롱,비하로 변하죠 자기편을 만들고, 나중엔 아군도 "이건 좀 심한데?"라고 하면 "이제와서? 너도 즐겼잖아"라는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하겠죠 그리고 뒷담이 안통할땐 바로 다른주제로 옮겨버리죠 이러면 보통 말잘하는사람으로 통할수있죠 구분잘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의외로 사람들이 인간의 본질을 잘 모르고 표면적 포장만 보고 좋은 사람이라고 강력히 판단해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음. 일부는 진짜로 모르는거라 나중에 알게 되면 배신감 같은 감정을 느끼고, 일부는 꼭 인품이 좋은 인간상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어 함. 백인백색임을 살면서 자꾸 느끼게됨.. ㅠ
@@Dalcom0856 ㅇㅇ 일단 언냐라 해줘 매우 고마워. 난 은퇴하고 취미생활이랑 운동하는데 시간이 아주 많아 너도 많아? 난 이번 주차는 찬찬히보면 새롭게 보이는게 많더라 그래서 넥플로 1회부터 다시 쭉 봤는데.. 시간 많음 너도 쫌 봐봐 추천이야 그리고 왜 투명망토라 했는지는 숙제다 화이팅!!!!
영철, 광수와 데이트 할 때도 전 약간 불편하더라구요. 영철님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영자가 영철님에게 힘내라 하는 말들 표면 밑에 영철님을 무시하는게 느껴져서요. 근데 MC들이 영자 너무 착하다면서 포장해서 내가 잘못 짚었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작진과 인터뷰하면서 무슨 폭탄마냥, 영숙에게 영철님 떠넘겨버리곘다 이런식으로 과격하게 말하는 거 보니까 진짜 남을 존중 안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자 영숙 둘다 사회적 지능은 높은 것 같아요. 눈치가 어마어마하게 빠르구나 하는 순간이 있긴 했거든요. 그런데 그 좋은 눈치를 자기 안위 지키는 데만 쓰니까 문제죠... 자기 자존감 위해서라면 남의 자존감 따위 신경쓰지 않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된거겠죠. 부엌칼 잘쓰면 뭐합니까, 썰게 없으면 동료들 쪽으로 휘두르는데.
@@user_io9p38jhu9t 사회성이란 말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듯 한데,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간관계를 착실히 잘해온 영철 님 같은 경우를 보통 인성이 좋다, 평판이 좋다고 표현을 하죠. 하지만 미시적인 관점으로 보면 나솔에서 보여준 것처럼 뜬금없는 19금 드립을 한다던가, 쑥맥처럼 좋아하는 티 다 나고 말을 잇지 못한다던가 하는 부분은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평가받을만 했죠. 사회성이 좋고 사교적인 것에도 정도에 따라 장단점이 있는 겁니다. 빠르게 친해지면 빠르게 미워질 수도 있는 법이에요. 분명 영자와 영숙은 사회성이 좋고 눈치가 뛰어나서 즉각적인 위기 대처는 쉽겠지만, 길게 보면 언젠가 들통날 거짓말과 뒷담화도 쉽게 한다는 부작용이 있는거죠. 카메라가 그런 모습까지 비춰주니까 빌런화된거지, 인간 관계에서 그런 태도를 가지고 사는 사람은 너무 흔합니다. 관계에 대한 태도는 뭐든 장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선호하는, 감당가능한 스탠스를 취하면 되는 겁니다.
너무나 공감하는 리뷰~!! 사람 하나 순식간에 바보 만드는 영자의 유머를 가장한 다분히 조롱성 강한 말투와 대화... 웃으며 상대에게 여지를 주고 어장관리하며 은근히 즐기는 영숙의 태도에... 두 사람에게서 묘하게 거부감이 느껴지는건 저뿐이 아니었네요 비겁하고 교묘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저 방송을 나중에 다 모여서 볼텐데.. 그때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런거 생각을 안하나봐요 영수가 내가 부담되니 라고 직접 물었으면 그때라도 종교문제때문에 호감이 사라졌다 라고 확실히 말하던가 나 좋다는 사람은 그냥 자기 어장에 계속 두고 싶은 가봐요 .. 저런 여자가 뭐가 좋다고..ㅎㅎ
옥순은 적어도 공격받았다고 생각할 상황이 있고 그걸 분노하는데 영자는 본인이 공격받은 상황도 아닌데 약해보이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버림... 눈치빨라서 일은 잘 할듯 한데 내가 한거 아니니 모른체하고 우리편이다 생각하면 분명 이득이긴 한데 단점이 극명함. 도덕성인데 나이들어 고치긴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광수가 영숙 워딩이 쎄다고 했지만 사실 영자 말투도 만만치 않아요. 이번주 방송에서도 바로 뭐 코 때릴거야? 그러잖아요. 보통 사람들은 그런 말 못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자 말이 불편한 건 진정성이 없기 때문이에요. 진짜 말 잘하는 사람들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잔소리나 비난이 아닌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로 바꾸어 표현하는 데 영자의 화법은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대가 듣기 좋은 말을 해줘요. 그 말 속에 내 마음은 없고 오직 상대가 들었을 때 기분 좋은 말. 그래서 들은 상대가 날 좋아하게 만드는 말. 그냥 쉽게 말해서 상대 비위를 잘 맞춘단 소립니다. 영숙 같이 우쭈쭈 받는 거 좋아하는 스타일엔 영자가 딱이죠. 뭐든 손발이 맞아야 돌아간다고 영자의 저런 처세도 영숙이여서 가능하다고 봅니다. 만약 룸메이트가 영숙이 아닌 정숙이었다면 글쎼요. 그때도 저런 처세가 통했을까요? 회차지날수록 정숙. 굉장히 이성적인 사람 같던데. 사람이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정말 똑똑한 사람 앞에선 저런 처세 못 부려요.
와.. 그리려나님...200퍼센트 공감합니다. 어쩌면 못난 사람들이 사람 괴롭히는데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거같아요. 진짜 영자. 영숙 같은 부류는...곁에 두고싶지도않은 저급한 인간들이라 생각해요. 태움 전문이라 말도 아주 거칠고 상스럽고.영숙도 근자감에 가득찬 속이 비어있는 한심한 인간이라 주위에서 보기 힘든 유형이네요
문제는 저런 태도가 인간관계에서 늘 우위를 차지한다는 거죠.. 어릴 때 순진해서 멍청하게 당하다가 그들의 방식을 알고나서 또 당하기 싫어서 어느 순간 저도 같은 방식을 취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나중엔 후회했지만.. 성숙한 집단에서는 저런 태도를 가진 사람이 도태될텐데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싶어요
오늘 말씀하신게 너무 와닿는 말들이라 무릎탁 쳤어요.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본인들보다 객관적으로 봐도 이룬 것이 많고 성품도 훌륭해 보이는 사람들을 두고, 단지 본인들에게 호감을 진지하게 성실하게 표현한다는 이유로 조롱하고 무시하는 장난을 친다는 게….. 하물며 그게 방송을 탄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심이 안될 정도로 일상적이었을 것이 놀랍네요. 기본적으로 ‘남자’를 본인들보다 하등한 존재로 보는 종족들 같아요.
영자 성격좋다고 하던 지난주 의견들 보면서 헉~ 이 사람은 '귀여운 쿨녀', '화통하고 유머있는 여자' 호소인이지만, 강약약강 심한 사람인데 좋은 성격으로 보이나? 했는데, 이번주엔 영자씨의 본성을 알아채는(?) 리뷰들이 생겨서 뭔가 사이다네요^^;;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가 영숙이란 비슷한 캐릭을 만나면서 고삐풀린 걸로 보였음. 영숙도 이번주부턴 얇은 포장지가 벗겨지기 시작했고, 영자 숨겨주던(?) 상철도 너무 이상했음. 나이에 비해 둔하고 과하게 1차원적이라 사람볼줄 모르는? 16기처럼 대놓고는 아닌데 22기도 은은하게 전부 얄밉고 굳이 사회에선 안만나고 싶은 사람들 투성이임. 진짜 돌싱이라 그런건가? 자꾸 편견 생기려함 ㅠㅠ
제가 영자의 정숙 앞에서의 무릎꿇기는 태움 문화가 체화된 과도한 행위이고 자신의 잘못만 모면하고 정숙을 공개적으로 더 비참하게 만드는 얄미운 행위라고 비판했을 때 그 댓글에 너무 삐딱하게 본다는 악플이 많이 달렸었죠. 서글서글하고 능청스럽고 노련하게 대처하는 자들을 만났을 때 그 저의가 순수한지 깊숙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저는 사회생활에서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왜 영숙만큼 영자가 별로일까 막연히만 생각했는데.. 정확히 그리려나님이 얘기한 그 부분이었어요. 정말 탁월하세요. 너무나 교묘해서 찾아내기 힘든 포인트. 전 영자가 상철과 대화에서 까이고 서로 관심없으니 다행이다라고 말한부분, 수영장에서 광수에게 화풀이로 물뿌린부분도 사실 무서웠어요. 그러고보니 영자가 끼면 일단 두려운 느낌이 드는건 교묘하게 공격하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지도요. 서로 잘 어울리긴 하지만 광수야 도망쳐를 외치고 싶네요. 어쨌든 이번편은 그리려나님의 통찰력과 유니크함이 최고조네요
영숙과의 궁합이 영자의 태움 기질을 증빙해^^ 버렸죠.ㅎㅎ 진실은 태양과 같아서 기어이 떠오르기 마련이라더니. 영자는 자신에게 올인한 광수임을 확인하자 조련의 수순으로 들어갔네요. 관계 매너와 인성을 중시하는 광수가 지금쯤 태움과 탈세 제보들을 접했을 때 과연 견딜 수 있을 것인지..그때도 영자의 위기 속 유머스런 조련으로 넘길 수 있을지.. 그렇더라도 큰싸움 한 번 나면 영자의 뼛속까지 할렐루야 폭격과 광수의 묵언수행으로 파국 비디오이기에 미안하지만 결혼만큼은 경솔하게 결정하지 말길 바랄 뿐.
다른 영상에서 추천하시는 댓글이 있어서 들어와봤는데 정말 감탄했어요. 많은사람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걸 어찌 이렇게 논리적으로 말씀하시는지. 더 나아가서 사람들이 자기와 같은 부류를 알아보고 친해지는 과정 설명하시는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최고인거같아요.. 어제 개인적인 이해못할 상황으로 힘들었는데 심리상담 받고싶다는 생각 들 정도로요! 세상에 이런분만 있다면 좋겠어요
맞아요.. 좀 불편했었고, 영철(?)님이었나 그 분이 핑크색 셔츠를 입고 왔을 때도, 조롱 하듯이 멋을 부렸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쓴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왜 자꾸 남을 조롱하지?라구요.
그래서 보면서 불편했나 봐요. 상대는 진심이었는데
조롱하듯 말하네요.
전에도 영철님 실컷 위로와 응원해 주고는
인터뷰 하면서 영숙아 받아라.
마치 폭탄 처리 하듯. ㅜㅜ
저만 그리 느낀건 아니였네요.
저런게 가풍이에요. 어떤 집 아빠가 빈정거리듯 말하는 게 일상이더니 아이들도 빈정거리듯 얘기하더군요.
@@DJ-qh1ds 아하 집안 내력이군요.에휴
마음껏 사랑해보라고 모인자리에서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이 조롱당한다는게
참 씁쓸했어요 카메라가 사방을 비추는 곳에서
큰 용기낸 마음과 행동일텐데말이에요..
태움식 유머 😂
간호사로서 공감가는 댓글 ㅎㅎ😂
”얼굴대“ 이 말 듣고 순간 귀를 의심함..
ㄹㅇ..
@@iissy85 와 표현력 👍 절묘한 표현이네요. "태움식 유머"
태움식 유머 ㅇㅈ
맞아요 핑크셔츠깔끔하게입고 정중하게 대화요청한걸 멋부렷다며 비웃는데 정말 제가다 불쾌햇어요 ㅠ
저도 제가 조롱거리 된것처럼 불쾌했어요. 넘 속상 ㅠ
근데 영철이 영자한테 엄청 징징거린 일화가 있어서 영자가 영철을 엄청 낮은 포지션으로 볼 수 밖에 없었던 사건이 있었어요
가만있는데 그러진 않고 그사람 받아주느라 마니 에너지써서 저렇게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Kelly-eb8li 맘에 안들면 그냥 맘에 안드는거죠. 일부러 조롱을 하나요? 조롱그거 인성이고 습관이에요. 보통 도덕적인 평범한사람들도 싫어하는 사람 있고 싫은말 해도, 조롱은 안합니다.
@@Kelly-eb8li 조롱을 그런식으로 합리화할순 없죠. 그게 정당한 행동인가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으면 조금은 성숙해져가야지 . 마흔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그런 십대 일진같은 짓을 하는게 정말 부끄러운 거잖아요
@@dibsjej-fr2fi 진짜.이해가 잘 안되죠.
시녀들..
악마같은 16영숙도 시녀들이 있다는것이.왜 앙한것을 추앙하는지..잘 모르겠어요.
진지한비난보다 장난스런 조롱이 더 잔인하고 처절한이유
공감되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여러사람이 봤으면하는 영상입니다
😊
염혜란 배우 닮은 꼴인데 염혜란 배우님이랑 영자는 인상이 완전 다름... 30중반만되도 어떻게 살아왔는지 얼굴에 다 드러남.... 근데 영자님은 암만 봐도 밝고 유쾌한 느낌이 아니고 정반대의 인상인데(외모나 이목구비x) 엄청 유쾌한듯한 말을 많이함....... 인상에서 오는 쎄하고 어두운 느낌이랑 이사람이 뱉는 말하고 완전 상이해서 거기서 오는 부조화가 뭔가 보는 사람이 꺼림칙한 기분이 들게함
정확하시네요! 본인의 인상을 현란한 화법으로 위장하은 스타일.
진짜 ㄹㅇ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자도 아침에 순간 엄청 당황한 표정 보여서 속으로 나이스 좀 당해봐야 한다 했는데
그걸 언변으로 넘기는 거 보고 대단하다 싶었음
광수 성격에 말 옮기는 사람 싫어할 거 같은데 그 위기를 모면하는 게 진짜 와 소리 나왔음...
ㅋㅋㅋ언냐~~~ 거울 치료 당했어??ㅋㅋㅋㅋ
거울 치료 당하고 깜짝 놀랐나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
@@Dalcom0856똑같은 댓글 달고 다니는 당신은 영….자??
@@last1_2laugh영자인가봄..
나도 똑같이 생각함
정말 핑꾸셔츠 바지에 넣었다 멋이라는게 폭발한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보고 있는 제가 수치심을 느낄정도로 조롱성이더라구요.. 너무 불쾌한 유머.. 저급하다는 느낌이에요
심지어 의사쌤인데 ㅠ
해나가 멋있게 잘 입었다고 해줘서 다행이었음😢 모델 말이 더 진정성 있죠
영철님...이 왜 그리 조소감이 되어야하는지...제가 다 수치스럽더라구요.
영철은 영자를 윽박지른 적이 있었지. 바보야?? 바보냐고???!!! 라고 하면서. 조롱당할만 함
송해나도 빡쳐서 개소리 신경끄라고 저런 말 한 거
영자가 사회생활에서 자신의 과오를 어떻게 숨기고 대처해왔는지 보이더군요. 영자때문에 억울했을 사람들 많았을것 같아요. 잘못도 당당하게 받아치는걸 보고 ,참 보통아니구나 싶었음..
다들광수아깝다는데, 광수나 영자나 끼리끼리라서 끌리고 만나는거겠죠
초기엔 개그발언에 재치있다 감탄했으나 뒤로갈수록 남 조롱하는데 재주가 뛰어나다 싶더군요.
@@현지-d5u6d 얼굴 자체가 개그라 첨엔
친밀감으로 다가왔을지도..
@@mangolove112이휘재 타입인듯
저 방식으로 태움당했을지 모를 후배 간호사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 전합니다. 집단에서 얼마나 조롱거리로 만들었을지ㄷㄷ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 유머있고, 재치있고 임기응변에도 능해서 늘 분위기를 휘어잡더라구요. 그런데 맘에 안들면 사람들앞에서 순식간에 바보만들기도..ㅠ 그러는 이유를 물으면 "농담인데 왜그래?"하며 무안주고..또 그걸로 웃음거리만들고 주변사람들까지 동조하게 만들어서 순식간에 왕따만드는것도 너무 쉬웠던.. (이런사람과 있다보면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어지죠.) 그래서 그사람의 타겟이 되지않으려 애썼던 기억이있어요.ㅠ
어휴 생각만해도 진절머리나네요ㅠ 고생하셨네요
@@ttalgijoa 아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하고 짜증나네요
ㅠㅠㅠㅠ
함께 웃어주는 인간들도 나쁜 품성들이죠. 자기가 대놓곤 할 능력이 없으나 남이 총대매고 누군가를 조롱하면 거기에 동조해서 같이 웃어대는 인간. 언젠가 그 못난 화살이 지한테도 돌아온다는걸 깨달을 능지가 안되는
와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왜자꾸 사람을 은근 깎아내리지? 하면서 불편했는데 잘 풀어주셔서 속이 뻥 뚫렸어요
아주 정확하십니다. 영자를 보며 느꼈던 불쾌함에 대하여 잘 짚어 주신거 같아요. 뭐하나 자기 스스로 결정하거나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는 영숙과 뒷담을 일삼는 영자의 콜라보가 아주 기분 나빴습니다.처음에는 모자라 보였지만 회차가 갈수록 영철이나 영수의 커리어나 진솔함은 영자나 영숙 같은 사람이 결코 조롱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영자가 뒤에서 영수,영철님을 조롱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처세술이 뛰어나 사람을 대할 때 빠르게 판단하고 강약약강으로 대할 것 같더라고요. 위계질서가 군대 다음이라는 의료계 여초집단에서 어떻게 행동했을지 눈에 선합니다. 너무 불편했어요.
저 둘의 수준이 너무 저열함.
카메라 앞에서 저 정도라면, 실제는 어느정도일지 가늠조차 되지않음.
@Dalcome0856 아무도 관심 안주는데 일일이 같은 댓글 다는 거 보니 무슨 의도가 있나보네요. 무슨 분위기나 상황 만들려고 이렇게 노력하는걸까.. 참 애처롭다
이번화보고 정확히 그렇게 느꼈어요. 저래서 태움얘기 나왔구나.. 뭐 싫어하는사람 누구나 있고 뒷담화하기도 하죠.. 근데 문앞에 서 있는 사람을 놓고 둘이서 조롱하듯 몇번을 그런걸 보고 놀랐네요
영자같은 사람 특징: 착하고 순하고 만만할거 같은 사람 찍어서 바보만들어서 갖고 놈 목적은 단순히 자신의재미를 위해...
끔찍해요
=태움
정답
잘보셨네요.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카메라가 돌아가는데도 저러는데, 현실에선 어땠을지..
저로서는 가해자들의 못된 심리를 관찰하게 되고. 뒤에서 저렇게 여론을 형성해서 한명 바보 만드는구나 싶고.
매우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구요.
제가 여초에서 근무하며 영자같은 애들 많이 봐서 그런지 정 몰입되고.
나는 저러지말아야지. 가해ㅈㅏ도 피해ㅈㅏ도 되지말아야지.싶고 심정이 복잡해지더라구요.
저도 살면서 그런일 있었나
반성해봅니다
이 내용 아무도 언급이 없어서 답답했는데, 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영철 영수를 조롱하는 모습.. 극혐이였는데 ..광수는 사람보는 눈이 없음 ㅠ
영자는 어차피 자기는 여왕벌이 되지 못한다는걸 알고 있고 자기의 존재감이 생기는 방법은 여왕벌의 비위맞추는 시녀가 되어야한다는걸 본능적으로 알고잇고 그렇게 행동하고 잇음 ㅋㅋ
맞아 딱 시녀트사일
청소 어머니 갑질 해명 못 하는 거 보면 동료들이 폭로한 거 죄다 맞다고 봐야죠
영자 루머가 슬슬 사실일거 같다... 후덜덜 잇몸괴물
영자는 누군가를 교묘하게 괴롭히거나 왕따시키는 성품이 보입니다.ㅠ
님이 밉게 보니깐 그런거임
맞음.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고.난 누가 내 앞에서 누구 뒷담 대놓고 하거나 은근 내 맘 떠보듯이 말을 건네면 후에 뻥튀기되어서 이상하게 흘러가는거 많이 봤어서 바로 화제돌리거나 동조를 안해주는 편인데 그럼 바로 꼬리 내리고 맞장구쳐주는 애랑 절친되는거 많이 봤슴ㅋ어릴때야 속도 상하고 그랬지만 나중엔 그들 관계도 오래 못가고 서로 뒷담까는거 많이 봤어서 이젠 그래 이번엔 진짜 절친되거라 오래 좀 가라하고 웃어넘김ㅋ
저도 보면서 이게맞나?싶었는데 너무 교묘해서 휩쓸릴뻔했네요 사회생활하면 저런사람 참 많죠
특히 저런사람이 제일 위험한게 처음엔 뒷담이다가 점점 조롱,비하로 변하죠
자기편을 만들고, 나중엔 아군도 "이건 좀 심한데?"라고 하면 "이제와서? 너도 즐겼잖아"라는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하겠죠
그리고 뒷담이 안통할땐 바로 다른주제로 옮겨버리죠 이러면 보통 말잘하는사람으로 통할수있죠 구분잘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처세술도 그렇고..저는 영자 말 하는게 너무 과하고 그래서 기분나쁘기도 한데 저런 모습을 유쾌하게 보는 사람이 있다는게 좀 놀랬어요
@@Dalcom0856 너도 거울 좀 그만 봐라 ㅋㅋㅋ
그래서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나봐요.. 막상 본인이 그런 조롱의 당사자가 되면 눈 뒤집힐거면서
사회생활 하다보면,,, 의외로 사람들이 인간의 본질을 잘 모르고 표면적 포장만 보고 좋은 사람이라고 강력히 판단해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음. 일부는 진짜로 모르는거라 나중에 알게 되면 배신감 같은 감정을 느끼고, 일부는 꼭 인품이 좋은 인간상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어 함. 백인백색임을 살면서 자꾸 느끼게됨.. ㅠ
때린다. 죽인다. 눈찌른다. 얼굴대. 다 때리고 나왔다. 할복하려고했다..등 웃으면서 무서운 말들을 아무렇지않게 사용함.
@@dibsjej-fr2fi이건 저도 첨 들었을 땐 놀랬는데ㅋㅋ약간 재미를 주려고 일부러 그런 것 같아서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하고.. 그치만 일반적이진 않..
❤❤❤1 5:
미친거같음; 고딩같음; 일진도 범생이도 아닌 삼진이 가오잡는느낌;
@@ranyk6850 저 와꾸와 어울리긴 하는데 같은데...외모가 처참하면 인격이라도 예쁘게 좀 가꾸지..
하긴 외모땜에 오히려 험한꼴 마니 당해서 저렇게 된건가?
하나 더 있죠.
'대답이 바로 안나와?'
너무 공감합니다. 영수를 스토커로 묘사할때 많이 불편했어요.
순발력있는말투인데
듣고나면왠지기분나쁨
영자영숙둘이똑같다
그 순발력이 투명망토
ㅋㅋㅋ언냐~~~ 거울 치료 당했어??ㅋㅋㅋㅋ
거울 치료 당하고 깜짝 놀랐나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
@@Dalcom0856 ??
@@Dalcom0856
ㅇㅇ
일단 언냐라 해줘 매우 고마워.
난 은퇴하고 취미생활이랑 운동하는데 시간이 아주 많아
너도 많아?
난 이번 주차는 찬찬히보면
새롭게 보이는게 많더라 그래서 넥플로 1회부터 다시 쭉 봤는데..
시간 많음 너도 쫌 봐봐 추천이야
그리고 왜 투명망토라 했는지는 숙제다
화이팅!!!!
영철, 광수와 데이트 할 때도 전 약간 불편하더라구요.
영철님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영자가 영철님에게 힘내라 하는 말들 표면 밑에 영철님을 무시하는게 느껴져서요.
근데 MC들이 영자 너무 착하다면서 포장해서 내가 잘못 짚었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작진과 인터뷰하면서 무슨 폭탄마냥, 영숙에게 영철님 떠넘겨버리곘다
이런식으로 과격하게 말하는 거 보니까 진짜 남을 존중 안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보는내내 불편함을 느꼈던 포인트였어요
그걸 설명해주시니 더 명확해졌네요
이번편보면서 들었던생각을 올려주셔서 공감되네요.. 보면서 너무속상했어요 영수님에이어 영철님까지 조롱하는듯한 대화를듣자니 정말 존중이없구나 싶었습니다 .. 보는내내 왜저렇게 멀쩡한사람을 이상하게만들지?하면서 봤었던거같네요..
영자 영숙 둘다 사회적 지능은 높은 것 같아요. 눈치가 어마어마하게 빠르구나 하는 순간이 있긴 했거든요. 그런데 그 좋은 눈치를 자기 안위 지키는 데만 쓰니까 문제죠... 자기 자존감 위해서라면 남의 자존감 따위 신경쓰지 않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비롯된거겠죠.
부엌칼 잘쓰면 뭐합니까, 썰게 없으면 동료들 쪽으로 휘두르는데.
저런 사람들을 사회성이 좋다라고 할수도 있는데...이중인격인것이지...
사회성이랑 사교성은 다른 거라 생각합니다. 사교성은 좋을 순 있지만 사회성( 집단을 위하는 마음)은 안좋을 수 있죠. 깡패들도 자기 친구들끼린 사교성 엄청 좋지만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진 아노죠.
@@user_io9p38jhu9t 사회성이란 말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듯 한데,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간관계를 착실히 잘해온 영철 님 같은 경우를 보통 인성이 좋다, 평판이 좋다고 표현을 하죠. 하지만 미시적인 관점으로 보면 나솔에서 보여준 것처럼 뜬금없는 19금 드립을 한다던가, 쑥맥처럼 좋아하는 티 다 나고 말을 잇지 못한다던가 하는 부분은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평가받을만 했죠.
사회성이 좋고 사교적인 것에도 정도에 따라 장단점이 있는 겁니다. 빠르게 친해지면 빠르게 미워질 수도 있는 법이에요. 분명 영자와 영숙은 사회성이 좋고 눈치가 뛰어나서 즉각적인 위기 대처는 쉽겠지만, 길게 보면 언젠가 들통날 거짓말과 뒷담화도 쉽게 한다는 부작용이 있는거죠. 카메라가 그런 모습까지 비춰주니까 빌런화된거지, 인간 관계에서 그런 태도를 가지고 사는 사람은 너무 흔합니다.
관계에 대한 태도는 뭐든 장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선호하는, 감당가능한 스탠스를 취하면 되는 겁니다.
영자가 영철의 옷을 우스꽝스럽게 비하하는 장면에서 중딩 아들과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저건 좀 너무 하다..
동시에 이랬다니까요
너무 정확해요!
같은 팀에 영자같은 사람이있고 내가 타겟이되면
그게 바로 태움이죠. 조롱거리 만들어놓고 장난인척. 사람 바보되는거죠. 광수님이 인성 알아보는 혜안이 있기를..
영자가 센스있게 말 잘한다 성격 좋다고 이미지메이킹 한 엠씨들과 편집자들
너무나 공감하는 리뷰~!!
사람 하나 순식간에 바보 만드는 영자의 유머를
가장한 다분히 조롱성
강한 말투와 대화... 웃으며 상대에게 여지를 주고 어장관리하며 은근히 즐기는 영숙의 태도에...
두 사람에게서 묘하게 거부감이 느껴지는건
저뿐이 아니었네요
비겁하고 교묘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영자 진짜ㅋㅋㅋㅋ 볼수록 태움썰 사실같음 못생긴건 둘째치고 성격 너무너무 안좋고 악랄해보임 광수가 바보ㅠㅠ
저 방송을 나중에 다 모여서 볼텐데..
그때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런거 생각을 안하나봐요
영수가 내가 부담되니 라고 직접 물었으면
그때라도 종교문제때문에 호감이 사라졌다 라고 확실히 말하던가
나 좋다는 사람은 그냥 자기 어장에 계속 두고 싶은 가봐요 ..
저런 여자가 뭐가 좋다고..ㅎㅎ
광수가 이 영상 꼭 봤음 좋겠어요.
식 올린 거 아니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영자같은 동료,상사가 젤 또라이임.
남들한텐 다 좋은사람 일거임.
괴롭히는 피해자 빼고. 피해자만 환장하는거여
광수는 또 이혼할거같아요
영자 보통이 아님
결혼만하면 남편 엄청 태울듯
광수엄마 뒷목 잡을듯
워딩 센사람 싫어한다는 광수가 왜 영자랑 재혼했는지 노이해..; 누구보다 세던데.. 옥순이는 성격이 좀 모났어도 차라리 투명해서 낫다고 생각함
영숙이는 워딩도 센데 좀 싼티 날티쪽이고 영자는 태움식인데 남자 입장에서는 성격좋다 티키타카 잘된다 내 말에 잘 웃어주고 재미있다로 느껴서 그런듯요
2:49 저도 이때 정숙입장에서 본방보면 진짜 기분나쁠 것 같더라고요. 내 앞에서 무릎꿇으며 오바액션하면서 기더니, 정작 전날 경수랑 얘기할 땐 자연스럽게 맘 바뀐것처럼 흘려보내라면서 낄낄댄거 알면 얼마나 기분나쁠지!
옥순은 적어도 공격받았다고 생각할 상황이 있고 그걸 분노하는데 영자는 본인이 공격받은 상황도 아닌데 약해보이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버림... 눈치빨라서 일은 잘 할듯 한데 내가 한거 아니니 모른체하고 우리편이다 생각하면 분명 이득이긴 한데 단점이 극명함. 도덕성인데 나이들어 고치긴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영자광수 결혼이라던데, 광수도 영자랑 다를게 없으니 영자를 좋아하는걸거에에요. 끼리끼리 만나는거거든요. 둘이 방생하지말고 잘사세유~ ~ !
맞아유 끼리끼리 마마보이랑 잘 살려나 남편대 시댁 가스라이팅할듯
나솔 리뷰 영상들중 최고
평가도 제대로 하시네요.
다른 리뷰영상은 보통 가만히 이야기만해서 눈이 심심할떄가 있는데 그림 그리는거 보는것도 꿀잼이에요
내가 영자의 유머가 불편했던 게 이런 이유에서였구나
보면서 뭔가 불편했는데 MC들은 영숙이 그럴수있을거같다 그러니, 그런건가? 저태도가 난 뭔가 아닌거같은데 싶었는데 그리려나님이 정확히 말로써 표현해주셔서 뭔가 속에서 사이다가 나오네요
기본적으로 남을 존중하지않는 저급한 유머는 건강한 유머가 아닌듯 합니다.
보통 사람이 안쓰는 표현을 쓰시더라구요
지난 화에서만
얼굴 대/ 코 때릴거야?/ 눈 찌른다라는 표현..
이해 불가입니다
본인의 엄마를 칭할 때도 이상하게 말했죠 나를 낳아 준 여자라 그랬나 나 위에 있는 여자라 그랬나,,, 근데 광수는 그걸 되게 신선한 위트로 받아들이더라구요 일견 그럴수도 있는데 제 느낌은, 못생긴 애가 관심받고 싶어서 일부러 특이한 단어 쓰는 것이었음 ㅋ
완전 공감... 폭력적인 표현을 너무 많이 씀
이건 폭력적이기보단 스스로 유니크해 보이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요.
자는데 때릴수도 없고/ 죽고싶어?
평소 쓰는 단어들이겠죠~ 이해불가
그러게요. 영자말이 영숙보다 험한것도 많던데요..투덜거리는 표정도. 광수 신기해요. 둘이서 대화나누는거 보고 카메라가 있는걸 알면서 어떻게 저런 대화를 나누지? 생각했네요.
저분들의 사회생활이 그려짐....누군가에게는 극호이고, 다른누군가에게는 극혐일듯....
기빨려 ㅠㅠ
광수가 영숙 워딩이 쎄다고 했지만 사실 영자 말투도 만만치 않아요.
이번주 방송에서도 바로 뭐 코 때릴거야? 그러잖아요.
보통 사람들은 그런 말 못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자 말이 불편한 건 진정성이 없기 때문이에요.
진짜 말 잘하는 사람들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잔소리나 비난이 아닌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로 바꾸어 표현하는 데
영자의 화법은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대가 듣기 좋은 말을 해줘요.
그 말 속에 내 마음은 없고 오직 상대가 들었을 때 기분 좋은 말.
그래서 들은 상대가 날 좋아하게 만드는 말.
그냥 쉽게 말해서 상대 비위를 잘 맞춘단 소립니다.
영숙 같이 우쭈쭈 받는 거 좋아하는 스타일엔 영자가 딱이죠.
뭐든 손발이 맞아야 돌아간다고 영자의 저런 처세도 영숙이여서 가능하다고 봅니다.
만약 룸메이트가 영숙이 아닌 정숙이었다면 글쎼요.
그때도 저런 처세가 통했을까요?
회차지날수록 정숙. 굉장히 이성적인 사람 같던데.
사람이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정말 똑똑한 사람 앞에선 저런 처세 못 부려요.
"코 때릴꺼야?" 그 발언 전에 "얼굴 대" 도 있어요
영숙 말이 쎄다는건 그냥 둘러댄거임. 차마 그 말을 못해서
유쾌하다기보단 여초에서 있는 태움식 유머라서... ptsd 와요..ㅜ
와..
그리려나님...200퍼센트 공감합니다.
어쩌면 못난 사람들이 사람 괴롭히는데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거같아요.
진짜 영자. 영숙 같은 부류는...곁에 두고싶지도않은 저급한 인간들이라 생각해요. 태움 전문이라 말도 아주 거칠고 상스럽고.영숙도 근자감에 가득찬 속이 비어있는 한심한 인간이라 주위에서 보기 힘든 유형이네요
빈 수레 😢
깊이 있는 말씀이세요! 저도 누군가를 험담하고 싶어서 그런식으로 주제 꺼냈다가 상대방이 시큰둥하고 험담하지 않는 스타일이면 제 행동을 수정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곁에 있는 사람이 중요한듯.. 리뷰를 보며 스스로도 반성하게 되네요😅
통찰력이 대단합니다...정말 저도 보면서 느꼈던 포인트를 그대로 짚어주시네여.../저도 영숙의 말을 듣고 광수가 영자에게 말했냐고 물었을때 영자의 쳔연덕스러운 태도와임기응변을 보고....정말 소름이끼쳤어요
맞아요! 농담으로 상대를 놀리는 행동, 폭력입니다. 영자님 알고 한 거라면 사과하고 반성하시고 모르고 한 거라면 사죄하고 반성하세요!!😢
카메라가 있어도 그렇게 조롱하는데, 카메라없었으면 얼마나 영철이를 비웃었을까
영철 놀릴때 기분이 안좋아서 너무 찝찝했는데, 영수때부터 쌓인 제 감정이 영철에서 터진거였네요.
해석 감사합니다.
문제는 저런 태도가 인간관계에서 늘 우위를 차지한다는 거죠.. 어릴 때 순진해서 멍청하게 당하다가 그들의 방식을 알고나서 또 당하기 싫어서 어느 순간 저도 같은 방식을 취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나중엔 후회했지만.. 성숙한 집단에서는 저런 태도를 가진 사람이 도태될텐데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싶어요
영자가 영수에게 관심있었는데 영숙에게만 올인하는 꼴이 보기 싫어서 지능적으로 복수하는거 같았어요~
개인적인 감정으로 뒤에서 판짜고 조종하는 스타일..친구로써도 연인으로써도 굉장히 위험한 타입
영자가 광수에게 본인이 말했다고 할때 표정 너무 무서웠음. 저러면 정 뚝 떨일것 같은데.. 광수는 도대체 왜?? 영자의 저런 모습을 좋게 본거지??
오늘 말씀하신게 너무 와닿는 말들이라 무릎탁 쳤어요.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본인들보다 객관적으로 봐도 이룬 것이 많고 성품도 훌륭해 보이는 사람들을 두고, 단지 본인들에게 호감을 진지하게 성실하게 표현한다는 이유로 조롱하고 무시하는 장난을 친다는 게….. 하물며 그게 방송을 탄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심이 안될 정도로 일상적이었을 것이 놀랍네요. 기본적으로 ‘남자’를 본인들보다 하등한 존재로 보는 종족들 같아요.
결국 끼리끼리였다는 얘기
잘못을 당당한 타당함으로 감추는 성격은 타인에게 꼽을 잘주고 자신에겐 관대함.,딱 피해야될 부류임. 왜냐하면 잘못을 감출땐 당당하고 모면할땐 회피하고,.내로남불 성격이랄까…
태움논란으로 영자 이미지 나락갔을때도 이상하게 엠씨들이며 제작진까지 영자를 옹호하더라고요? 재치 유머를 겸비한 성격좋은여자로. 그걸 느끼자마자 아 결혼커플은 영자구나 알아챘습니다. 영자같은 성격 참 불쾌하죠.
조롱은 은밀하다는게 너무 와닿는게 직장생활에서도 이런경우가 많죠….
영자 성격좋다고 하던 지난주 의견들 보면서 헉~ 이 사람은 '귀여운 쿨녀', '화통하고 유머있는 여자' 호소인이지만, 강약약강 심한 사람인데 좋은 성격으로 보이나? 했는데, 이번주엔 영자씨의 본성을 알아채는(?) 리뷰들이 생겨서 뭔가 사이다네요^^;;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가 영숙이란 비슷한 캐릭을 만나면서 고삐풀린 걸로 보였음. 영숙도 이번주부턴 얇은 포장지가 벗겨지기 시작했고, 영자 숨겨주던(?) 상철도 너무 이상했음. 나이에 비해 둔하고 과하게 1차원적이라 사람볼줄 모르는?
16기처럼 대놓고는 아닌데 22기도 은은하게 전부 얄밉고 굳이 사회에선 안만나고 싶은 사람들 투성이임. 진짜 돌싱이라 그런건가? 자꾸 편견 생기려함 ㅠㅠ
제가 영자의 정숙 앞에서의 무릎꿇기는 태움 문화가 체화된 과도한 행위이고 자신의 잘못만 모면하고 정숙을 공개적으로 더 비참하게 만드는 얄미운 행위라고 비판했을 때 그 댓글에 너무 삐딱하게 본다는 악플이 많이 달렸었죠.
서글서글하고 능청스럽고 노련하게 대처하는 자들을 만났을 때 그 저의가 순수한지 깊숙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저는 사회생활에서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yuitred 상철 같은 댕댕이과들이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일진들에 휘말려 빵셔틀이나 똘마니 역할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지요.
과연 그러합니다. 동감!!
@@liiiii1076입 가볍고 별루. 영수님 시계 잰거나 경수님이 포기했다는 둥 뇌피셜을 마구 얘기함
같이 엮이고싶지않은 부류들 영자 영숙
일진 여중학생들 대화 보는듯.
@@yuitred동감…
사람 꼽주고 뒷담화하고 그냥 장면 장면이 태움 그 자체
왜 영숙만큼 영자가 별로일까 막연히만 생각했는데.. 정확히 그리려나님이 얘기한 그 부분이었어요. 정말 탁월하세요. 너무나 교묘해서 찾아내기 힘든 포인트. 전 영자가 상철과 대화에서 까이고 서로 관심없으니 다행이다라고 말한부분, 수영장에서 광수에게 화풀이로 물뿌린부분도 사실 무서웠어요. 그러고보니 영자가 끼면 일단 두려운 느낌이 드는건 교묘하게 공격하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지도요.
서로 잘 어울리긴 하지만 광수야 도망쳐를 외치고 싶네요.
어쨌든 이번편은 그리려나님의 통찰력과 유니크함이 최고조네요
이미 결혼 완료
@@pilgrim-nf 본인보다 부모님을 늘 말하고, 가족을 중시하는 집안에 아버지는 모태신앙,특히 어머니는 성가대 지휘하신다 하고 행사 참여도 다 하실 정돈데 과연 딸이 영향을 안받을지..지휘는 보통 신앙심 아주 깊은 사람이 하거든요
영숙과의 궁합이 영자의 태움 기질을 증빙해^^ 버렸죠.ㅎㅎ 진실은 태양과 같아서 기어이 떠오르기 마련이라더니.
영자는 자신에게 올인한 광수임을 확인하자 조련의 수순으로 들어갔네요.
관계 매너와 인성을 중시하는 광수가 지금쯤 태움과 탈세 제보들을 접했을 때 과연 견딜 수 있을 것인지..그때도 영자의 위기 속 유머스런 조련으로 넘길 수 있을지..
그렇더라도 큰싸움 한 번 나면 영자의 뼛속까지 할렐루야 폭격과 광수의 묵언수행으로 파국 비디오이기에 미안하지만 결혼만큼은 경솔하게 결정하지 말길 바랄 뿐.
벌써 결혼했어요 결혼식했다고..돌돌싱될거같아요
공감해요 통찰력 감복
사회생활하다보면 꼭 있는부류
진지빨면 농담드립
마냥 쿨한척 넘어가면 뭔가 찝찝
나는 데프콘이 젤 빡침. 영자,영숙 왜 쉴드치고 왜 치켜세워주고 왜 아닌데 맞다고 조장함?????? 엠씨들끼리 북치고장구치고 미친
욕 심하게 먹을 거 같으면 오히려 옹호하기도 하고 진행 방식이 좀 이상해졌어요
저도 이번엔 엠씨분들 실망이에요ㅠㅠ옥순님은 또 엄청ㅠㅠ비판하시더니
걘 자기 고집대로 흥분하고 몰아가는 거 심함.. 진행 잘한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은 잘 모르겠음
가끔 나솔 출연자들중 정말 못됐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 데프콘이 항상 쉴드쳐주고 피해자가 잘못이라는듯이 몰아가니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이라 스트레스가 배가 돼요 ㅠㅠ
이 영상을 영자가 보고 반성 좀 했으면 좋겠다… 님 유머 그거 유쾌한거 아니고 무례한거임 ㅠ
@@dibsjej-fr2fi저도 그런 시나리오 예상합니다.
저도 그장면 보고 아??이건 유머로 넘기기엔.... 좀 아닌거 같이 보였어요ㅠ
영자 무릎 꿇을때 가장 쎄했다. 이건 신호다.
맞아요😖 뭔가 사람이 과하고, 오버하고.. 진실해보이지않음
영자 왤캐 예쁘게그림
얼굴말상으로 잘그려쏘
이게 참.. 다른 사람도 있는데서 들으면 바로 알아 차리기도 힘들고 웃으면서 맥이니까 바로 받아치기도 뭐하고, 곱씹으면 아 나 맥인거네, 알게 하는 기분 참 더럽게 하는 농담 조롱
보면 볼수록 영자가 제일 사회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타입 같아요. 이번기수 다른 빌런(?)들은 어느정도 티가 나는데 영자는 성격이 사회적이라 은근하게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스킬이 있어서..개인적으론 더 무서워요
장난식 조롱이 사람을 진짜 비참하게 만들죠. 난 악의없고, 받아들이는 니가 예민한거다 ~ 아님말고 ~~ 이런식. 남얘기에서 재미찾는 부류는 절대 가까이 두면 안돼요. 결국 나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거든요
분석 너무 👍🏻👍🏻👍🏻
영수님이 방송보면 기분 나쁠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생각하지 않고 툭 던지듯 말하는거 참 별로인 듯. 공용거실 장면에서 확인사살 해야지 라는 말 듣고 소름 😮 영철님이 기다리는 장면에서도 너무 놀리는 느낌이. 유머스러움과 무례함의 차이를 모르나?
초딩들이 마음에 안드는 친구 왕따시키는 행동인데... 수준이...
너무 공감이요.. 영수 영철 조롱하는데 참.. 수준드러나더라구요
맞아요 핑크 셔츠 입고 설레하며 온 영철님을 대놓고 조롱할 때 참 싫었습니다 방송으로 이걸 보셨을 영철님 생각을 하니 씁쓸합니다 영자님 같은 사람과 한조직에서 사회생활을 한다면 아오 생각만해도 참담합니다 😢
영수나 영철 괜찮으신분들인데 저렇게 말 힘부로 하는 영자의 조롱이 너무 듣기 거북하더라구요 수영장 선택에도 제작진을 탓해야지 왜 광수에게 “왜 나만 선택해”이럼서 불만을 토로하는데;;;;영자 성격이 보였습니다
영자 유머감각 긍정적으로 봤는데 이거 진짜 사회생활에서 절대 좋을 수 없는 방식이었네. 영자가 분란을 조용히 일으키며 조종하고 다니는구나
영자는 분란을 만들어 조직과 관계를 서서히 파괴시키는 부류. 저런 무례한 인간과는 처음부터 얽히지 않는 게 상책.
이 번화에서 깜짝 놀랐음.
빙고. 저런타입이 성격 좋아보인다 하는건 아직 세상을 모르는 거
진심 공감. 영자같은 사람을 잘 걸러내지못하면, 나도 가해자가 되거나. 피해자가 됨. @@impress926
실제로 분탕 많이 쳐서 여기 저기 부서 이동 많이 했다고
ㅋㅋㅋ어제방송보고도 영자쉴드치면 능지의심
나도 1화만 보고도 영자 유머가 어딘가 좀 별로고 불편하다고 느꼈었는데 내가 예민한가…?했는데 뒤로 갈수록 직감이 맞았다는걸 깨달음
정말 살아가면서 크고작게 겪게되는 영자류 사람들의 행동. 당하는사람은 엄청 힘들뿐아니라 그사람의 일상,방향마저도 바꿔놓게 돼버려 안타까워요.
정작 영자류의 사람들은. 농담을 왜 죽자고 듣냐하겠지요
완전 공감이에요. 엠씨들이 자꾸 추켜세우는게 이해가 잘 안가더라고요. 학생시절 사람봐가며 강약약강 일진짓하는 행동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니...
정확한 분석 입니다.
여자둘이서 남자 스토커 만들대요..
영자 사람 무섭네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영숙과 영자의 대화가
왜 불편했는지
이제서야 제대로 납득이 되네요~
영자는 인기 많은 영숙을 질투한 듯해요. 그래서 영숙을 1순위로 뽑은 남자들을 영숙앞에서 장닌치듯 다 조롱해요. 싫은거지. 영숙이 인기 있는것도. 영숙을 좋아하는 남자들도…
그래서 그들 관계를 슬슬 파괴시켜 가는 것 같아요.
능력있고 선한 두 의사 분들을 바보 만드는 이유를 알겠네요..
영숙 영자는 라방에나와서 진심 사과해야할것같아요 저도 방송보면서 기분 나빴어요 저거야말로 머리나쁜 철없는 어른들이 하는 행동이예요
사회적으로 이루어놓은거 하나 없는 애들이 전문의 둘을 바보로 만들고 ㅉㅉ 광수도 참 똥차 피해서 간 게 쓰레기차....
끼리끼리죠~ 광수 수준도 그정도인가봐요~
광수도 참
다른 영상에서 추천하시는 댓글이 있어서 들어와봤는데 정말 감탄했어요. 많은사람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걸 어찌 이렇게 논리적으로 말씀하시는지. 더 나아가서 사람들이 자기와 같은 부류를 알아보고 친해지는 과정 설명하시는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최고인거같아요.. 어제 개인적인 이해못할 상황으로 힘들었는데 심리상담 받고싶다는 생각 들 정도로요! 세상에 이런분만 있다면 좋겠어요
저는 초반부터 영자 성품이 왜저래 할정도로 불편했는데 다뤄주셔서 속이시원하네여 광수가 방송보는지금 결혼했을거같은데 ᆢ영자가 또 임기응변ㆍ 자기합리화로 위기를넘길까요? 성품이 좋은게 살아보니 제일 중요하다 느껴져요 그게 기본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