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사회화가 잘된 편이라고 제작진인터뷰에서 강조한다거나, 마지막 라이브방송에서 “난 사실 타인에게 관심없다 원래는 남 뒷담화하고 이런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 라는 식의 얘기를 몇번이나 하는거 보면, 영숙은 진짜 타인을 엄청나게 의식하며 본인의 이미지와 평판이 “멀쩡하고 좋아”보이도록 노력하는 사람임… 그리려나님의 분석이 정확. 근데 저렇게 산다고 행복할까? 결국 남 눈치와 자기 이미지 신경쓰다가 자기가 원하는 것 다 놓치고, 이미지조차 못챙기고…
영숙의 첫 선택부터 기묘했어요 😂 잉? 그 분 입장에선 상대가 눈치 못채겠지 조심스러웠을 행동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회차 내내 무리수만 두더군요..더군다나 이성을 만나는데 저런식이면…언젠가 꼬일지도 모를 미래의 그 남자가 심히 걱정스럽군요 😢
와... 그리려나님 평이 진짜 사실적이고 날카로워서 무서울 지경이네요.ㅎㅎ 통찰력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저도 은행원으로 오래 일을 했기 때문에 영숙같은 애들 딱, 틀이 보입니다 '뻔'하다?라고 할까.. 나름 고연봉의 여초집단 이잖아요? 왜 쟤가 첨부터 캐리어 두개를 끌고와서 유일하게 여출들에게 선물을 하며... 하... 그냥 다 뻔했습니다. 누구같네.. 라고 특정지어질 만큼 흔한 유형이에요. 정말 내위로 쟤랑 비슷한 선배들이 많이 생각이 스쳐가더군요. 딱 고졸 졸업하고 들어온 선배들 중에 저런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어쨌든 영숙이 영수를 선탟하지 않은이유? 맞아요. 보여지는게 겁나서. 영수는 나를 초라하게 했고, 또 선택 전날 상철에게 어장관리라는 얘길 들었어요.(사실이지만) 짱구를 대충 굴려도 영수 선택은 본인에게 (대국민앞에) 큰 의미가 없다라는 판단이 들었겠죠.
저도 영수?가 많이 답답했던 입장에서 영숙의 선택이 이해가 가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저런 사람들은 선택과 처리 할 수 있는 일들을 마감기한 직전까지 고민하고 또 한다는 것인데, 인생에는 데드라인이 없는 선택들도 많을 것인데 그럴때 저런 우유부단한 남자를 어떻게 믿고 따라갈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선택에 많은 반영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장에 보여지는 이미지니 큰그림이니 하는 말들이 많지만 지속 고구마 답답해 라고 언급하는 영숙을 보아 그 영수의 성향때문에 평생 할 짝으로는 확신 할 수 없었던거라 봐요.
16기였던가요? 돌싱들이 나와서 그룹 내에 오해가 엄청 나서 제작진에게 비디오 레코딩 보자고까지 따져 묻던 거요. 이십대인 딸이 같이 보자고 해서 그것 보다가 이 프로그램이 단지 연애 프로가 아니라 인간 심리탐구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 회차때 무용하시던 분이 "산전수전" 겼었느니 하는 표현에 엄청 민감해져서 울고불고 하는 거 보고,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분이라고 느꼈어요. 사람마다 어떤 표현 에 예민해질 수 있고, 그게뭔지를 잘 알면,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
저는 방법이 잘못되었긴하지만 아침약속에 나오지 않았을때 이미 마음이 많이 떠났다고봐요 전날밤에 단둘이 얘기할때라도 확신을 주는말 한마디만 해줬어도 되었을텐데 최종선택 몇시간전에 그렇게 하는게 너무 진정성 없어보이고 그마저도 장난식이라고 느꼈을것같아요 편지라도 좀 진솔하게 썼으면 괜찮은데 그마저도 장난식이었으니
본인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벤트 해주니까 좋긴 좋았어도. 전날까지도 확신비스무리 한 말 한마디도 없는 영수에게 영숙은 몇번이고 무너졌었고 보통은 선택 전날 다 마음을 정하고 잠들었을텐데.. 다음날 되니 영수의 고백에 기분이 좋긴했어도 전날 결정한 마음을 바꾸는데에 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 선택한다해도 믿음을 가지고 만나진 못했을 듯
카메라가 나노 단위로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기록하고 있는 방송 환경과 우리의 일상은 천지차이겠지요. 그 상황을 계산하고 행동한다고 한들 그 마저도 훤히 보인다는 것을 미처 '계산'하지 못한 점이 이번 기수의 특징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일상에선 누군가의 행동을 방송 보듯이 들여다 볼 수 없으니 영숙처럼 차분한 태도, 모나지 않은 말투와 지극히 상식적이고 일상적인 어휘로 나를 돌려차기 한다면 속수무책 당할 밖에요. 라방에서 '자신은 계산적이지 않고 솔직해서 인터뷰에 정성스럽게 임했다, 그것이 제작진의 자극적인 편집에 영향을 준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왠지.. 우아해보이기까지 했어요😂 매 회차 나솔 보고나면 나솔 리뷰, 그리려나 리뷰 무한 검색하면서 그리려나님 리뷰를 목빠지게 기다린답니다😂 제 생각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내적 친밀감이 무럭무럭^^ (삼천포지만 사건의뢰 팬이신 것도요! 꺄악❤)
영숙이 평판과 이미지를 생각하는 사람이었으면 저렇게 함부로 행동(과도한 스킨십) 경솔한 발언(곱창 아줌마 부터 상철욕 등)을 하진 않았을 거예요. 영악하게 굴지 못하는데 자존심이 엄청 센 케이스라고 봅니다. 솔로나라 바깥에서 인기 많은 사람인데 본인이 이런 대우를 받을 사람이 아니란 거죠. 자신이 느낀 굴욕감을 되갚아주고 싶던 심정이었던 것 같아요. 최종선택에서 거절하면서 웃고 들어오는 것 보면서 확신했어요.
민원인을 사람으로 생각하고 듣고 있으면 안됩니다. 당신의 직업은 민원인을 인간으로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을 당신의 '일거리'로 생각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다시 말해 민원인은 인간관계로서 마주보는 대상이 아니라 단순히 당신이 정해진 근무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하는 일일 뿐입니다. 이게 한 인간을 소외시키고 한 인간에 대해 인격을 보지 않는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당신의 직업이 가진 운명이자 그 직업의 개념 그 자체가 민원인이 인간이라기보다는 당신에게 주어진 매뉴얼에 맞게 기계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영숙님의 행동이 30%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그리려나님의 해설로 완성되었어요. 그리려나님이 말이 많다니요?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말이 많다고 할 사람이군요. ㅎㅎ 한편 라방에서 광수님은 끝까지 안타깝더라구요. 나솔을 스릴러물로 만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기는 커녕 선을 넘어도 한참 넘는 광수의 안타까운 행동이 안쓰러워, 그 심각한 상황을 덮어주려고 던진 데프콘씨의 멘트를 고마워는 못할망정 자신의 친인척들이 데프콘의 멘트에 괴로워했다며 사과를 요구하는 모습에서 아연실색 했습니다.
사람 분석하는거 좋아하는 할저씬데요 영숙이 네티즌안테 비난을 받지만 내 딸이라면 칭찬했을듯 ...생각이 드네요. 첫방송때 제가 뽑은 6순위는 영숙이였고 실내화 가져왔다고 얘기할때 정황상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 본인의 사회화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겠죠 그리고 영수,영호는 관상처럼 행동할꺼라고 했는데 ... ㅎ 말씀 잘 하시네요 구독했어요
우위를 점해야하는 경쟁적 성격인데 그러다보면 생각이 많아지고 영수와 미래를 약속하긴 어렵다 판단된거죠 영수는 장거리든 뭐든 꼬투리잡고 결정을 미루니까. 최종결과가 저렇게 나오니 제작진으로서는 영숙이 저런 결정을 하는 성격과 행태를 적나라 하게 보여줄수 밖에..영수와 최커엿으면 저렇게까지는 못하죠... 제작진이 행동으로 보여줫슴. 영숙이 좋아하는 행동.
영자에 대한 의견 공감 상냥하고 인내심이 많더라구요 장점이 많은 사람 귀여운척 하는것이 아니라 원래 그러신거 같던데 사랑많이 받고 자란 막내딸같이 😊 라방에서도 자기가 한행동에 반성도 하고 ...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죠 이번에 영자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됬을거 같아요 영숙은 본인을 화면에서 봤으니 제발 돌아보시길 간절히 원했지만 그렇게 방송된것에 대한 불만이 많은거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누구에게나 영숙같은 면모가 있지 않을까요 첨엔 왜저래 했는데 나중엔 짠해지더라구요
남눈 의식 심하면 애초에 간쓸개 다빼줄것 처럼 여자가 먼저 들이대질 못할거 같은데(영수는 그냥 계셔라, 내가 간다, 결혼하면 발령내준다, 간간이 선스킨십..)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뒷다마도 어마어마했는데 남눈의식하는 사람이면 이것도 안했을거 같은데 ㅋㅋ 제 의견은 그냥 마지막날 갑자기 폭주하는 영수가 꼴같잖은 거 같어요 ㅋ 사겨도 을일거 같고 ㅋㅋ
영숙님이 선택을 안한 이유는 영수가 한번 더 잡아달라는 의미로 해석했는데 평판을 더 신경 썼다로 해석 하셨군요 지고들어가는 연애는 하기 싫은 이유와 지고 들어가면서 까지 좋기에는 5일은 짧다 여겼기 때문이죠 근데 순간 든 생각이 아마도 영수는 잡을 생각까지는 없을거 같아서 영숙은 프로포즈 받고 짝사랑하는 상황이 될거같아 뭔가 촌극이 같이 될것 같았습니다 불행히도 인터뷰를 보는데 영수는 잡을 생각까지는 없더군요 저 역시 개인적인 생각일뿐 진실은 영숙님 본인만 알겠죠 심리 실험과 연계된 컨텐츠는 항상 흥미로운것 같아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듣다 보니 영숙이 조금 이해가 가네요. 안됐다 싶은 건 그냥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5박 6일인가요? 길지도 않은 시간 동안 이거 재고 저거 재고 짝을 찾으러 나온 건지 두뇌게임 하러 나온 건지.. 남들 신경쓰다 정작 제일 중요한 걸 놓쳤네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영숙님을 잊겠지요. 하지만 본인은 온국민이 지켜보는 방송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인데 이런 기회를 놓쳤네요. 이것도 경험이겠지요.
영숙의 의외의 선택에 대한 설명이 탁월합니다. 타 유튜버는 상철한테 어장관리한 이미지 때문이라고만 분석하던데, 정말 영수를 좋아했으면, 단지 그 이미지 때문에 좋은 사람을 놓쳤을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상철 사건 없어도, 어장관리 했던 건 방송 나가면 알 수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그 이유 때문은 아니고, 말씀하신 다른 이유 때문이라는 것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라방 출연해서 인상 쓰고 앉아 있는 것 보니 영숙은 진짜 덜된 사람이더라~ 그렇게 인상 쓰고 있으려면 출연은 왜 했나? 방송에서 자기가 했던 말, 행동 변명하려고 라방 출연한 것 같던데... 라방에 나와서까지 최종선택 안 한 걸 그때는 마음이 식었다라고 얘기하는 거 보고.... 너무 욕 먹어서인지 얼굴표정이 썩었더라
1.영숙이 시청자를 의식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 그냥 단순하게 몸만 컸지 아직 자기 중심적인 아이라고 생각 됩니다. 어른이면 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괴리감이라고 생각합니다. 2.영자님은 과해 보였던 모습이 평소와 비슷하다는 말을 믿고 싶습니다. 근대 광수를 대하는 태도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아니라면 단호하고 냉정해야 합니다. 3.안 좋은 댓글도 달렸었나 보네요. 건전한 비판은 참고 하시고 무분별한 비난은 잘 씻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자기 마음을 잘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1. 그리려나님이 여기서 말하는 시청자를 의식했다는 것은 단순히 말해서 영숙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즉 '시선 그 자체'에 대해 많이 의식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을 의식하기 때문에 (1) 자신의 본심과 (2) 그것을 의식하는 마스크를 쓴, 소위 자신의 말로는 '사회화된 본인'의 갭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계속 분열이 일어나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자기 스스로는 자신을 통제하고 있다고 여겨지지만 계속 통제를 하지 못하는겁니다. 2. 결코 평소와 비슷하다는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광수한테 자기가 평소 텐션과 좀 다르게 임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장면도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그 과한 모습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을 때 나오는 모습이지 그게 '평소의 모습'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에뿜에너지뿜뿜 '이런 댓글'이 어떤 댓글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늘 처음으로 그리려나님 영상에 댓글을 달아본 사람으로 그리려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마 안 좋은 댓글로 여겨지셨나 보네요. 건전한 비판적 의견은 참고 하시고 무분별한 비난이라고 여기실 필욘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자기 마음을 잘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는 사회화가 잘된 편이라고 제작진인터뷰에서 강조한다거나, 마지막 라이브방송에서 “난 사실 타인에게 관심없다 원래는 남 뒷담화하고 이런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 라는 식의 얘기를 몇번이나 하는거 보면, 영숙은 진짜 타인을 엄청나게 의식하며 본인의 이미지와 평판이 “멀쩡하고 좋아”보이도록 노력하는 사람임… 그리려나님의 분석이 정확. 근데 저렇게 산다고 행복할까? 결국 남 눈치와 자기 이미지 신경쓰다가 자기가 원하는 것 다 놓치고, 이미지조차 못챙기고…
저도 18기보면서 불쾌한 느낌ㅜ 상철 어장관리를 눈치채고 거론하니까 영수선택하면 그게 진짜가 될까봐 이미지 생각해서 최종선택 안했나싶었음. 여튼 너무 놀람. 심지어 웃으면서;;
영숙과 반대로 정숙은 타인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자기 감정에 솔직한 모습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행-n5c 얼굴살빠져 지방이식한거같은데..시술 그게머라고
공감
@@여행-n5c뭔 트집잡을게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다
@@여행-n5c 자존감이 높다고 해서 자기 자신 얼굴에 다 만족하면서 사는건 아니에요.
진짜 불쾌했어요. 그 여성분이 말하는 걸 보고 듣는 내내 눈쌀이 찌푸려졌어요.
명품으로 겉만 번지르르 포장한.. 내면은...
끝까지 영숙이는 상철에 대한 배려는 없었다.
영숙의 첫 선택부터 기묘했어요 😂 잉? 그 분 입장에선 상대가 눈치 못채겠지 조심스러웠을 행동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회차 내내 무리수만 두더군요..더군다나 이성을 만나는데 저런식이면…언젠가 꼬일지도 모를 미래의 그 남자가 심히 걱정스럽군요 😢
평판이 드러나서 그런가 라방에서는 표정이 원래의 본인모습인지 확 달랐어요 저는 좀 무섭게 보였어요ㅋ
방송이랑 다르게 그렇게 조용조용 참한 처자의 처세로 앉아있으니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보여서. 저정도면 이중인격아닌가?!? 싶었어요.
라방에서는 불쌍하게 찌그러져있더니,저거끼리 뒷풀이 사진에서는,잇몸 만개,제일 신난 영숙이~속지 말자~
드러나서
하나도 안 장황하고 너무 정확한 분석(?!)에 감탄하며 봤어요 ㅋ 목소리도 넘나 예쁘시구❤
영숙이는 라이브에서도 똑같더라.
다른사람 얘기할때 집중을 안함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라는 말이…. 그런 의미였을까여?!??
머리만 굴림
어울리제 않고 어떻게 바꿀까 이미지 이생각만 가득
쓰레기
저도 연예프로가 아닌 훌륭한 사회생활 지침서로 잘 보고 있습니다. 간혹 지치는 포인트도 있죠 내가 겪었던 힘들었던 그 인간이 떠오르기도 하고
지난건 뭐 저도 미숙했으니 다음엔 더 잘 대처해야죠.
영숙님의 곱창아줌마 발언은 정말 "저 사람 인격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시청자들 공통점이 18기는 변명기수, 반성이나 사과하지 않는 불쾌한 기수라고 하네요
와... 그리려나님 평이 진짜 사실적이고 날카로워서 무서울 지경이네요.ㅎㅎ
통찰력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저도 은행원으로 오래 일을 했기 때문에 영숙같은 애들 딱, 틀이 보입니다 '뻔'하다?라고 할까..
나름 고연봉의 여초집단 이잖아요? 왜 쟤가 첨부터 캐리어 두개를 끌고와서 유일하게 여출들에게 선물을 하며... 하... 그냥 다 뻔했습니다.
누구같네.. 라고 특정지어질 만큼 흔한 유형이에요. 정말 내위로 쟤랑 비슷한 선배들이 많이 생각이 스쳐가더군요.
딱 고졸 졸업하고 들어온 선배들 중에 저런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어쨌든 영숙이 영수를 선탟하지 않은이유? 맞아요. 보여지는게 겁나서.
영수는 나를 초라하게 했고, 또 선택 전날 상철에게 어장관리라는 얘길 들었어요.(사실이지만)
짱구를 대충 굴려도 영수 선택은 본인에게 (대국민앞에) 큰 의미가 없다라는 판단이 들었겠죠.
깊이 있는 해석 들으려고 옵니다~ 공감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영수?가 많이 답답했던 입장에서 영숙의 선택이 이해가 가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저런 사람들은 선택과 처리 할 수 있는 일들을 마감기한 직전까지 고민하고 또 한다는 것인데, 인생에는 데드라인이 없는 선택들도 많을 것인데 그럴때 저런 우유부단한 남자를 어떻게 믿고 따라갈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선택에 많은 반영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장에 보여지는 이미지니 큰그림이니 하는 말들이 많지만 지속 고구마 답답해 라고 언급하는 영숙을 보아 그 영수의 성향때문에 평생 할 짝으로는 확신 할 수 없었던거라 봐요.
영숙이가 많이 좋아했나 봐요~배웅에서 맘 접었던 듯...
그리려나님 그림도 좋지만 리뷰 내용에서도 배울 점이 많아요. 유익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그림 만큼 이쁘게 생각하고 분석이 정확한 그리려나님~~
저도 같은생각요.방송회차가 늘어갈수록 출연자들이 보여지는 이미지에 너무 신경을 쓰는듯한데 신경을 안쓸수야 없겠지만 영숙님이 좀
심한듯해요 첨부터 자기감정에 솔직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까요.. 영수님과 영숙님 둘다 원픽이었잖아요.. 괜히 상철님 보험들어놨다 망함요.
정답 이싶니다.
정말 뛰어나시네요.
평판이 중요한게 아니고 습관 이지 입만 열면 거짓말 앞뒷가 다른 사람 ~~
나솔과 리뷰분듵의 영상을 보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인생을 배웁니다
16기였던가요? 돌싱들이 나와서 그룹 내에 오해가 엄청 나서 제작진에게 비디오 레코딩 보자고까지 따져 묻던 거요. 이십대인 딸이 같이 보자고 해서 그것 보다가 이 프로그램이 단지 연애 프로가 아니라 인간 심리탐구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 회차때 무용하시던 분이 "산전수전" 겼었느니 하는 표현에 엄청 민감해져서 울고불고 하는 거 보고,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분이라고 느꼈어요. 사람마다 어떤 표현 에 예민해질 수 있고, 그게뭔지를 잘 알면,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
깊이있는 리뷰 잘 들었습니다. 😊
영숙은 너무 피곤하게 사는거 같아요..
저는 방법이 잘못되었긴하지만 아침약속에 나오지 않았을때 이미 마음이 많이 떠났다고봐요 전날밤에 단둘이 얘기할때라도 확신을 주는말 한마디만 해줬어도 되었을텐데 최종선택 몇시간전에 그렇게 하는게 너무 진정성 없어보이고 그마저도 장난식이라고 느꼈을것같아요 편지라도 좀 진솔하게 썼으면 괜찮은데 그마저도 장난식이었으니
공감!
저두..
영숙은 속과 다르게 겉으로는 상냥하게 웃으며,상대가 없을때 그 웃는모습과 상반되게 뒤에서 험담을 하는 이중적인모습, 남자들에게 스킨쉽을 하며 어린애처럼 칭얼대 자신의 요구를 드러내는 여우짓하는 수법이 보였음.마지막 환하게 웃는모습 역대급소름
18기 라방 까지 보고 그리려나님 분석 애타게 기다렸어요😂 영숙 마지막에 잇몸 만개해서 영수 고백 거절하는거 진짜 소름 돋더라구요 라방에서 조차 진심으로 억울한 모습, 자기기만에 휩싸여서 진실과 마주하지 못하는 인물
본인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벤트 해주니까 좋긴 좋았어도. 전날까지도 확신비스무리 한 말 한마디도 없는 영수에게 영숙은 몇번이고 무너졌었고 보통은 선택 전날 다 마음을 정하고 잠들었을텐데.. 다음날 되니 영수의 고백에 기분이 좋긴했어도 전날 결정한 마음을 바꾸는데에 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 선택한다해도 믿음을 가지고 만나진 못했을 듯
시든 꽃과 이행시쪽지...정말 무성의.. 영수태도+어장관리. 여러므로 최커 안하는게 최선이었을듯!
말씀하신 이유로 현커가 안 된게 아니라 영숙의 꼬여 있는 정신세계 때문에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지금 달고 계신 댓글의 영상 내용입니다.
오잉 시든꽃은 빌드업이었는데 ㅋ 데이트 말미에 생화 줬자나용
상철에게 본인 내면을 들키고 나쁜여자가 되기를 원치않았음 그게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하는가보다 본인 이미지를 더 중요허게 생각하는 사람같습니다 자존감도 굉장히 낮고 첫 데이트부터 맘에없던 상철을 선택하고 피하기를 원했던 모습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수있죠
카메라가 나노 단위로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기록하고 있는 방송 환경과 우리의 일상은 천지차이겠지요. 그 상황을 계산하고 행동한다고 한들 그 마저도 훤히 보인다는 것을 미처 '계산'하지 못한 점이 이번 기수의 특징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일상에선 누군가의 행동을 방송 보듯이 들여다 볼 수 없으니 영숙처럼 차분한 태도, 모나지 않은 말투와 지극히 상식적이고 일상적인 어휘로 나를 돌려차기 한다면 속수무책 당할 밖에요.
라방에서 '자신은 계산적이지 않고 솔직해서 인터뷰에 정성스럽게 임했다, 그것이 제작진의 자극적인 편집에 영향을 준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왠지.. 우아해보이기까지 했어요😂
매 회차 나솔 보고나면 나솔 리뷰, 그리려나 리뷰 무한 검색하면서 그리려나님 리뷰를 목빠지게 기다린답니다😂 제 생각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내적 친밀감이 무럭무럭^^
(삼천포지만 사건의뢰 팬이신 것도요! 꺄악❤)
영숙이 평판과 이미지를 생각하는 사람이었으면 저렇게 함부로 행동(과도한 스킨십) 경솔한 발언(곱창 아줌마 부터 상철욕 등)을 하진 않았을 거예요. 영악하게 굴지 못하는데 자존심이 엄청 센 케이스라고 봅니다. 솔로나라 바깥에서 인기 많은 사람인데 본인이 이런 대우를 받을 사람이 아니란 거죠. 자신이 느낀 굴욕감을 되갚아주고 싶던 심정이었던 것 같아요. 최종선택에서 거절하면서 웃고 들어오는 것 보면서 확신했어요.
우와~~
쵝오임
역쉬 심리학 공부하신분~❤
어쩐지..
예리하신 분석에 감탄했네요
심리학공부하신 분이셨네요👍
공부는 아니고 그냥 관심사정도입니다^^;;
장황하게 말씀하시는 속에 재미가있어용❤
그리려나님 전공이 궁금해요
그림도 잘 그리시고 사람심리도 어쩜 이리 잘 파악하시는지...
안 광수하신거 아시죠?❤
영수 영숙 똑같은 인간들 끼리 총질하다 둘다 전사
ㅍㅋㅋㅋㅋㅋ최고😊
팩트입니다
ㅎㅎㅎ
장황하지 안아요.
다른분들은 종일 장황해요.
이분찐이다. 다른유트버랑 질적으로다름. 나 영숙 완전이해되. 내가 영숙이같은 성향인가봐. 사람들나 엄청씹겟네 ㅎ
영수때문에 짱구굴려가면서 내내 마음고생했는데 마지막선택날에도 시든꽃(마지막에 준비한꽃주긴했지만)+장난식의편지 받고 현타온거같아욬ㅋㅋ 내가굳이? 이런생각,,
상철한테,어장관리 안했으니,안미안해도 되죠,이지랄 할때,잇몸때리고 싶었음~
그리려나님의 장황함은 분명 필요한 설명임을 아는 이들은 알아요. 근거의 예라는 것이죠.
라방보면서 내가 아직은 사람보는 눈이 죽지 않았다고 느껴져서 안도의 한숨을... 영숙 옥순 광수야 고마워...
정말 예리하시다...
그 어색한 하관쪽 입 턱 삐죽삐죽 어색한 표정 지을때마다.. 머리 엄청굴리는구나.. 생각하긴했음....
맞아요 영숙은 앞뒤안가리고 질러놓은 말과 태도를 계속 곱씹다가 본인이봐도 아니라고 싶었을것 같아요 그러다가 그냥 버리는 방향을 선택하면 본인이 훨 복수심에 불탄 맘도편했고 싫다고했던 말들에 대해 일관성도 있어 보일테니까요
여자광수라니 말도 안돼요!! 내가 느끼고는 있지만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정확하게 캐치하여 표현해주시는 최고의 리뷰어십니다.
저도 극 공감해요~ 제가 느낀바를 살살 풀어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심요 ^^
너무 배웠는데요...깊게 생각할 사람이 많으면... 그럼 어쩌죠? 저는 민원인을 상대해야 하는 직업인데, 그 말들을 다 들어주면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아는데 그러면 일상이 피폐해져서요... 아 어렵네요😊
아..민원인에게 역지사지를 다 하려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ㅠ 응원합니다
민원인을 사람으로 생각하고 듣고 있으면 안됩니다. 당신의 직업은 민원인을 인간으로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을 당신의 '일거리'로 생각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다시 말해 민원인은 인간관계로서 마주보는 대상이 아니라 단순히 당신이 정해진 근무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하는 일일 뿐입니다. 이게 한 인간을 소외시키고 한 인간에 대해 인격을 보지 않는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당신의 직업이 가진 운명이자 그 직업의 개념 그 자체가 민원인이 인간이라기보다는 당신에게 주어진 매뉴얼에 맞게 기계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dayoungjeong9181 맞아요. 그런데 그러기가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은 맞아요. 주업무가 민원처리가 아니라 부수적인데 그게 또 무시하기 힘든 상황인 그런 일이거든요.
암튼, 감사한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고마워요.
짝을 하면서 해탈한 피디가 연애프로를 이용해 스펙좋고 능력좋은 사람들 조차 니들이 잘났어? 별다를것 없다는걸 함 보여줄께 하는 느낌임 ㅋㅋㅋㅋㅋ
그리려나님의 깊이있는 분석 탄복하며 너무 재미있게 듣고있습니다
내용이 더 장황해도 좋다싶을만큼 내용도 깊이가있고 재미있습니다
자주 업댓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영숙님의 행동이 30%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그리려나님의 해설로 완성되었어요.
그리려나님이 말이 많다니요?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말이 많다고 할 사람이군요.
ㅎㅎ
한편 라방에서 광수님은 끝까지 안타깝더라구요.
나솔을 스릴러물로 만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기는 커녕 선을 넘어도 한참 넘는 광수의 안타까운 행동이 안쓰러워, 그 심각한 상황을 덮어주려고 던진 데프콘씨의 멘트를 고마워는 못할망정 자신의 친인척들이 데프콘의 멘트에 괴로워했다며 사과를 요구하는 모습에서 아연실색 했습니다.
상대 마음을 얻으면 확 식는 경우도 있죠.
남의 이야길 통해 자신도 돌아보는 멋진 그리려나님! 사과도 하는 모습
넘 성숙해요😊
본인들이나 돌아보지.편집탓 MC탓.
이나 하고 진짜 보면서 18기는 이상하게 불쾌했죠.어느 누구하나 인간적인 부분이 없고.작은것 하나 양보하는 인간도 없고.제작진들도 이번기수들 재수없고 밥맛 떨어진것 같아요.
이번 기수 때문에 나는 솔로 보기도 싫어 지더라고요..휴..
공포심리 드라마 추천영상도 부탁드려요~^^
선택안한건 상철을 가지고 논 걸 영수가 방송보고 안다면 쓰레기취급을 받을걸 염려해 그런거 같아요...
제일 정확한것같아요😊
여자가 보는 여자 심리가 궁금해서 영상 기다렸는데 잘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숙의 '망했어' 라는 말을 듣고 뭔가 남을 의식하는 듯한 자조적인 느낌이 들어 의아했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이제 이해가 되네요.
고차원적 리뷰 참잘했어요 (공감) 마지막 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상대방입장에서 깊게 들어가서 생각해보는거 매우 공감합니다
그사람에 대한 호불호는 바뀌지 않을지언정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되면서 나의 화도 자연스럽게 풀리는걸 경험하거든요 😂
사람 분석하는거 좋아하는 할저씬데요 영숙이 네티즌안테 비난을 받지만 내 딸이라면 칭찬했을듯 ...생각이 드네요. 첫방송때 제가 뽑은 6순위는 영숙이였고 실내화 가져왔다고 얘기할때 정황상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 본인의 사회화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겠죠 그리고 영수,영호는 관상처럼 행동할꺼라고 했는데 ... ㅎ 말씀 잘 하시네요 구독했어요
우위를 점해야하는 경쟁적 성격인데 그러다보면 생각이 많아지고 영수와 미래를 약속하긴 어렵다 판단된거죠
영수는 장거리든 뭐든 꼬투리잡고 결정을 미루니까.
최종결과가 저렇게 나오니 제작진으로서는 영숙이 저런 결정을 하는 성격과 행태를 적나라 하게 보여줄수 밖에..영수와 최커엿으면 저렇게까지는 못하죠...
제작진이 행동으로 보여줫슴. 영숙이 좋아하는 행동.
프로그램을통해 나자신을 객관화..😂멋져요!!
딱이네요 기묘한 불쾌감
기묘한 불쾌감.. 역대급 기수인듯합니다 남탓 짜증유발 전지적시점이니 다보여서 그런듯.. 사회에선 빌런이 안보일것같다는 불안감까지..
영수도 볼수록 별로라..ㅋㅋ 라방에서 현숙한테도 부득부득 "넌 딩크야" 이런식으로 말하고;; 결과적으로 안돼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영자에 대한 의견 공감
상냥하고 인내심이 많더라구요
장점이 많은 사람
귀여운척 하는것이 아니라 원래 그러신거 같던데 사랑많이 받고 자란 막내딸같이 😊
라방에서도 자기가 한행동에 반성도 하고 ...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죠
이번에 영자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됬을거 같아요
영숙은 본인을 화면에서 봤으니 제발 돌아보시길 간절히 원했지만 그렇게 방송된것에 대한 불만이 많은거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누구에게나 영숙같은 면모가 있지 않을까요
첨엔 왜저래 했는데 나중엔 짠해지더라구요
저도 라방 보고 영자님 괜찮은 분이라고 느꼈어요. 섣불리 판단한 것 같다고 인정하고 코멘트 하신 것 보니 저도 괜히 기분 좋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신이예요?
사람마다 자기만의
생각이나 살아가는 길이
다른거지
만약 처음부터 영수님이 영숙님께 직진했더라면 어떤 상황이 전개됐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사랑해요~
스릴러나 범죄관련 콘텐츠 추천해주실수있나요 !? 영화나 드라마 다큐 다 좋아요
추후 하나씩 컨텐츠로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호 광수 옥순 영숙 모두 기묘함 어쩜 이리도 자기가 자신들이 주인공이길 원하는듯
연애를 하기위함인지 ᆢ죄다 무시무시한 관종들
영숙이 선택할수가 없죠
자신들이 내뱉은 말들이 있는데 ᆢ방송보고 영수나 상철 실체를 알았겠죠
이미지를 생각한담 앞뒤다른예길 생각없이 할까?여하튼 이번기수는 정상적이지않다 정숙 영식 빼고는 항상 복잡하고 장황한사람은 진실과는 거리가 먼사람이라고합니다 복잡해야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놈의 자존심
진실과 진리는 심플합니다
샬롬하지않는다는건 자아가 매우강한자들일수록 죄성에서 벗어나질 못한다고 해요
광수 옥순 영숙
남눈 의식 심하면 애초에 간쓸개 다빼줄것 처럼 여자가 먼저 들이대질 못할거 같은데(영수는 그냥 계셔라, 내가 간다, 결혼하면 발령내준다, 간간이 선스킨십..)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뒷다마도 어마어마했는데 남눈의식하는 사람이면 이것도 안했을거 같은데 ㅋㅋ 제 의견은 그냥 마지막날 갑자기 폭주하는 영수가 꼴같잖은 거 같어요 ㅋ 사겨도 을일거 같고 ㅋㅋ
예리한 판단력 완전공감~
영숙님이 선택을 안한 이유는 영수가 한번 더 잡아달라는 의미로 해석했는데 평판을 더 신경 썼다로 해석 하셨군요 지고들어가는 연애는 하기 싫은 이유와 지고 들어가면서 까지 좋기에는 5일은 짧다 여겼기 때문이죠 근데 순간 든 생각이 아마도 영수는 잡을 생각까지는 없을거 같아서 영숙은 프로포즈 받고 짝사랑하는 상황이 될거같아 뭔가 촌극이 같이 될것 같았습니다 불행히도 인터뷰를 보는데 영수는 잡을 생각까지는 없더군요 저 역시 개인적인 생각일뿐 진실은 영숙님 본인만 알겠죠 심리 실험과 연계된 컨텐츠는 항상 흥미로운것 같아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장황하다니요
그리려나님의 리뷰를 듣다보면 그림 실력도 뛰어난데다 사고력까지 어쩜 이리도 깊을까 놀랍고도 부럽네요
영숙에대해 정말 잘파악하신듯. 내용을들으니 이해가되네요
영숙 최종선택 안하는거 아닐까 했는데 진짜 안함ㅋㅋ
나솔사계 빌런특집 한번 했으면… ㅎㅎㅎ 남자: 1기 성악가 영호, 4기 베이비영철, 10기 그대좌 영식, 18기 빌드업 급발진 광수
여자: 4기 페미 정자, 9기 쌈닭 옥순, 16기 산전수전공중전 영숙, 18기 잇몸미녀 영숙
이 심리가 너무 궁금했는데 딱 !
그리고 장황해보이는 말로 들릴지모르겠지만
버릴게(?)하나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길게 길게 통찰해주세요~~
이해할사람을 이해해야죠~저런사람은 이해해줄필요없다고생각해요~영숙이는 본인뜻대로 내가생각했던그자리에 영수님이없었다 무조건 본인뜻과타이밍에 뜻대로되어야하며 고집불통이죠 상철이용한거인정하게되는 순간 선택을하므로 여러가지 복합적인계산이있었죠
선물은 명품가방 옷과 신발 잔뜩 구겨지지않게 가져가야하는데 캐리어2개를 가져가게되고 여출들이이상하게볼까봐 선물가방인척한거예요 선물을주므로 호감을얻어 자기편만들고 뒷담할생각 마음보다는 계산적인머리가 먼저인사람이라~
그리려나님이 말하는 이해가 그 이해가 아닙니다. "어휴 내가 이해해야지"의 이해가 아니라 인식 과정으로서 저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거지?에 대한 답으로서 "아 그래서 그런 식으로 행동했구나. 그런데 나는 저거 불쾌해"에서의 "아 그래서-"의 이해입니다.
@@dayoungjeong9181무슨말인지알겠어요~ 한사람을 알아보는데 깊이있게이해하는거~그런데 나쁜사람이 잘못했는데 얼마나화가났으면 저럴수있지. 이런건 아니라고 말하는겁니다..
@@dayoungjeong9181각자의견이있는거지 태클댓글불편
@@에뿜에너지뿜뿜 '태클'을 거는 것이 아니라 의견에 대해 의견을 댓글로 썼을 뿐 입니다.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dayoungjeong9181 넼ㅋ고쳐앉을께여~
듣다 보니 영숙이 조금 이해가 가네요.
안됐다 싶은 건 그냥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5박 6일인가요? 길지도 않은 시간 동안 이거 재고 저거 재고
짝을 찾으러 나온 건지 두뇌게임 하러 나온 건지..
남들 신경쓰다 정작 제일 중요한 걸 놓쳤네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영숙님을 잊겠지요.
하지만 본인은 온국민이 지켜보는 방송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인데 이런 기회를 놓쳤네요.
이것도 경험이겠지요.
영숙에 대한 행동을 사회심리학으로 접근하여 해석해주시니 영숙이 행동했던 이유가 잘 이해되었습니다. 공부를 실생활과 연결해서 차원높게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이해하면서 산다는 것이 이런 건가 싶네요.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을 비교 하면 안돼지만 현숙을 보세요 상대방을 먼저 생각 하잖아요 그러니까 영숙이는 미성숙한 사람 입니다 ~^
영숙의 의외의 선택에 대한 설명이 탁월합니다. 타 유튜버는 상철한테 어장관리한 이미지 때문이라고만 분석하던데, 정말 영수를 좋아했으면, 단지 그 이미지 때문에 좋은 사람을 놓쳤을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상철 사건 없어도, 어장관리 했던 건 방송 나가면 알 수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그 이유 때문은 아니고, 말씀하신 다른 이유 때문이라는 것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그리려나님은 여성이라 그런지 다른분석보다 여성에 대한 더 섬세한 이해가 있는거 같아요 볼때마다 놀랍니다^^
그리려나의 위시리스트 공유감사함니다!!!취저취저
동감합니다 남pd의 심리실험
라방 출연해서 인상 쓰고 앉아 있는 것 보니 영숙은 진짜 덜된 사람이더라~
그렇게 인상 쓰고 있으려면 출연은 왜 했나?
방송에서 자기가 했던 말, 행동 변명하려고 라방 출연한 것 같던데...
라방에 나와서까지 최종선택 안 한 걸
그때는 마음이 식었다라고 얘기하는 거 보고....
너무 욕 먹어서인지 얼굴표정이 썩었더라
영숙은 지 꾀에 넘어간네요
영수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상철을 이용한 비난 의식
영수의 마지막 장난스러운 고백
꽃다발
본인의 자존심 체면 세우기
약간의 복수심
역시 그리러나님 분석력은 특급 이네요 100퍼 동감 입니다 이번 기수는 보는 내내 짜증나고 기분이 좀 그랬어요 리뷰를 듣가보니 내안에도 그런면들이 숨겨져 있었던것 같아요 아무튼 재미 없는 18기가 끝나서 좋아요 다음기수 기다려지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4살인 딸과 같이보면서 그리려나님처럼 그래요.ㅎㅎ
나쏠도 재밌는데 그리려나님 분석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오늘도 무릎 탁 치고 갑니다 ㅎㅎㅎ
나는 영수같은 남자 선택안합니다 남자답지 못하고 답답한 스타일
머리굴리는 남녀
영수는 머리굴린다기 보다는 딱 영숙 좋아하는게 그정도인거...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머리 안굴려요
영숙은 영수가 본인이 원하던 시기에 선택하겠다고 하지않았기에 마음의 결정시간이(장거리여행->서울로. 최종선택전 까지 50:50이라고 말)다 지난 다음에 선택해줬다고 고마워하며 선택에 대한 동의해야된다? 그건 아니죠. 저라도 영숙처럼 선택안했을거예요.
1.영숙이 시청자를 의식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 그냥 단순하게 몸만 컸지 아직 자기 중심적인 아이라고 생각 됩니다. 어른이면 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괴리감이라고 생각합니다.
2.영자님은 과해 보였던 모습이 평소와 비슷하다는 말을 믿고 싶습니다. 근대 광수를 대하는 태도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아니라면 단호하고 냉정해야 합니다.
3.안 좋은 댓글도 달렸었나 보네요. 건전한 비판은 참고 하시고 무분별한 비난은 잘 씻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자기 마음을 잘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1. 그리려나님이 여기서 말하는 시청자를 의식했다는 것은 단순히 말해서 영숙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즉 '시선 그 자체'에 대해 많이 의식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을 의식하기 때문에 (1) 자신의 본심과 (2) 그것을 의식하는 마스크를 쓴, 소위 자신의 말로는 '사회화된 본인'의 갭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계속 분열이 일어나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자기 스스로는 자신을 통제하고 있다고 여겨지지만 계속 통제를 하지 못하는겁니다.
2. 결코 평소와 비슷하다는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광수한테 자기가 평소 텐션과 좀 다르게 임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장면도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그 과한 모습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을 때 나오는 모습이지 그게 '평소의 모습'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dayoungjeong9181그리려나님 측근이시면 이런댓글 자제해주시는게
그리려나님 도와주는길인것같아여
쉿~
@@에뿜에너지뿜뿜 '이런 댓글'이 어떤 댓글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늘 처음으로 그리려나님 영상에 댓글을 달아본 사람으로 그리려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마 안 좋은 댓글로 여겨지셨나 보네요. 건전한 비판적 의견은 참고 하시고 무분별한 비난이라고 여기실 필욘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자기 마음을 잘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dayoungjeong9181훌륭한 분석과 의견입니다👍
저도 시청자를 의식했다고는 보지않아요
다른사람 관심없이 행동하다가 최종선택가서 머리 굴린거죠
이해가 갔어요 ㅎㅎㅎ이런 분석영상 좋아욧 감사함니다
우리 모두의 모습 중 일부분인 것 같아요. 영숙 옥순 광수 모두. 그걸 부정하려는 모습 또한...
18기 정말 불쾌했던거 동감합니다
영숙은 표정에서 싫은티가 너무 나던데 여우짓도 티나고
상철한테 차라리 거절했으면
욕은 덜 먹었을듯
엿먹인거같던데..ㅋㅋㅋ 마지막에 영수까고ㅋㅋ 통쾌한척ㅋㅋㅋㅋ 진짜 대박임...역대최고 빌런 👍👍👍
영자는 이미지 메이킹 성공한 케이스인 것 같은데 영숙은 실패한거고 ㅋㅋ
감빵에 있는 범죄자들도 다 이렇게 얘기한대요
난 억울하다고
그런 맥락에서 광수를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