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셨습니까 0z님 반갑습니다~(__) 네 맞습니다.... 제 경우 너무 디테일 쪽으로만 추구를 했었던 과거가 있기에 이번 내용이야 말로 제게는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주는 팁 이었습니다.... 락희쌤의 책에는 이런 생각도 하지 않았던 팁들이 많더군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때 마다 작아지는 제 자신을 다시 보곤 한답니다 ㅠㅠ
즐거움이나 재미라는 것이 아무래도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결정되는 영역이다보니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림을 가르치는 많은 영상들을 봐도 '재미있다.'고 느끼는 분야가 다들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사람마다 각기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선생님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이겠습니까 ㅎㅎ 그런데 이장님께 '재미'를 알게 해 준 선생님이 계신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우연이고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 즐거움을 더 힘내서 부여잡으셨으면 좋겠어요!! ----- 본격적으로 책의 후반부에 접어들고 나니 왠지 한 페이지가 이전에 하셨던 분량보다 많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장님께서 하나를 그리는데 생각하고 고민하셔야하는 시간이 늘어난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런 시간들이 이장님이 원하시는 정확한 인체를 향한 고민들일 것이라는 것은 명백한 것 같기도 합니다. 위쪽에서 바라보는 몸에서 보이는 선들이나 형태들은 정면이나 측면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형태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일상적으로는 볼 일이 거의 없는 형태다보니 뭔가 신기하게 보이는 형태같습니다. 그런 형태조자 한장의 그림에서 고려를 해야한다는 것을 보면, 역시 그림이라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장님께서는 그만두지 않으실테니 말입니다!! 이장님께서는 그림의 즐거움을 충분히 누리실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주에는 꽤 큰 뉴스가 하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드래곤 볼'의 작가이신 토리야마 작가님께서 정말 먼곳으로 떠나셨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일본에서도 각종 드래곤 볼 관련 컨텐츠가 갑자기 많이 쏟아져나오고 가격조차도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엄청 뛰어오르는 경향이 보였다고 합니다. 저야 드래곤 볼을 많이 보지 못했지만, 주변 또래들은 드래곤볼/슬램덩크를 보지 않은 제가 더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여튼, 그래서 아마 당분간은 드래곤볼관련 창작물들이 종종 보이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과거의 추억을 더올리거나 지나간 시간에서 향수를 느낀다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던데 이게 참... 씁쓸해야하는건지 기뻐해야하는건지 아직도 혼동이 됩니다. 요즘이야 다양한 '소년만화'가 나오고 있고 그 분량도 어마어마해서 볼 엄두가 나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아 더 많은사람이 쉬이 그 추억에 잠기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장님께서도 이장님이 즐겁고, 무엇보다 이장님을 즐겁게 만들어 줄 그림을 앞으로도 많이 그리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이전에 추천주신 '내 사랑'을 조금 봤습니다~ 예술과 현실에대한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사랑'이란 것은 참 멋진 소재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는게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덕분에 즐겁게 감상한 영화가 한편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슈렉'이라는 만화영화도 같이 보게되었습니다. 헌데, 이게 또 참 재미있더라구요! 세상에는 아직도 제가 모르는 많은 놀라움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보통 영화를 보다보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장치가 이용되곤 하는데 그게 배경과 같은 그림일 수도 있고, 음악과 같은 소리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만화를 보면서 왠지 귀에 맴도는 노래가 하나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꽤 오래된 곡이긴 하지만 Bonnie Tyler의 'Holding Out For A Hero'라는 곡이었습니다. 당시의 영웅과 지금의 영웅에대한 이미지는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림이든 무엇이든 잘 풀리지 않을때면, 노래와도 같이 나만의 영웅을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장님께서는 그림을 그릴 수 있으시니, 이장님만의 영웅을 그림으로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힘들다고 하셨는데 왠지 영상은 그리 짧아진 느낌이 아닌것이... 설마?! ㅎㅎ 역시 이장님이십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망고님 반갑습니다 ㅎ 퇴근 하자마자 앉아서 한숨 돌리며 인사 드리고 있습니다 ㅎ 우선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님의 명복을 빌어야 겠습니다.... 제가 일본 애니에 관심을 집중 적으로 가지게 된 계기가 다름 아닌 드래곤볼 이었습니다.... 물론 이전에 마징가 Z 라든가 미래소년 코난 등등 많은 애니가 있었 습니다 만... 드래곤볼을 보고 나서 그 이후로 슬램덩크 라든가...란마 2/1 그 밖에 많은 일본 애니를 찾아서 접하게 되었었지요.... 손오공을 모티브로 다룬 작품중 우리나라 애니인 날아라 슈퍼보드를 정말로 잘 만들었다 생각 했었는데... 드래곤볼이 또 다른 눈을 뜨게 했다고나 할까...ㅎ 아무튼 큰 별이 또 한빛 사라지셨습니다... 본격적으로 후반부로 접어듬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업무가 너무 어마무시해서 분량이 많아 보이는가 봅니다 ㅋ 아...물론 그만큼 더 깊게 못 보았던 무엇 인가를 보기 시작 한것은 사실 입니다. 그저 막연하게 느낌대로 보았던 인체를 생각치 못한 흐름으로 보기 시작 했다 할까요... 암튼 점점 더 락희쌤의 인체에 더 빠지게 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경로를 통해 다른 분들의 인체를 더 깊에 관찰 하게 되기도 했구요... "내 사랑"을 조금 이나마 보셨나 보군요.... 시간이 되실때 진득 하게 앉으셔서 다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내용? 입니다 ㅠㅠ 그나저나 망고님도 보니 타일러를 잘 아시는 군요 ㅋ 저는 그의 내한때 아주 텔리비젼을 부등껴 앉고 살다 시피 했었지요 ㅋ 제게 있어서 홀딩 업 포러 히로 노래 보다도 보니 타일러가 저에겐 희로 였습니다 ㅋ 그리고 나중에 나이트에서 쑈를 할때 아주 주구장창 써먹던 곡이기도 했지요 ㅋ 저는 이나 저나 다 사용하던 곡이다 보니 다른 곡을 사용 했습니다만...쿨럭,,;;; 암튼 샤워하고 밥도 먹고 얼른 자야 내일 또 출근 하겠지요 ㅎ,.ㅎ? 너무너무 망고님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치만.. 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된 한주 건강 하시고 기쁨으로 체우시길 응원 드립니다~(__)
디테일한 해부학적 요소에 집중 하다 보면 저런 큰 흐름과 특징을 놓치기 일쑤인데, 그런 점을 잘 체크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내용입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봄치고 날씨가 조금 춥네요 이번 한 주도 건강하게 활기차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0z님 반갑습니다~(__)
네 맞습니다....
제 경우 너무 디테일 쪽으로만 추구를 했었던 과거가 있기에
이번 내용이야 말로 제게는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주는 팁 이었습니다....
락희쌤의 책에는 이런 생각도 하지 않았던 팁들이 많더군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때 마다 작아지는 제 자신을 다시 보곤 한답니다 ㅠㅠ
즐거움이나 재미라는 것이 아무래도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결정되는 영역이다보니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림을 가르치는 많은 영상들을 봐도 '재미있다.'고 느끼는 분야가 다들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사람마다 각기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선생님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이겠습니까 ㅎㅎ
그런데 이장님께 '재미'를 알게 해 준 선생님이 계신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우연이고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 즐거움을 더 힘내서 부여잡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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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책의 후반부에 접어들고 나니 왠지 한 페이지가 이전에 하셨던 분량보다 많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장님께서 하나를 그리는데 생각하고 고민하셔야하는 시간이 늘어난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런 시간들이 이장님이 원하시는 정확한 인체를 향한 고민들일 것이라는 것은 명백한 것 같기도 합니다.
위쪽에서 바라보는 몸에서 보이는 선들이나 형태들은 정면이나 측면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형태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일상적으로는 볼 일이 거의 없는 형태다보니 뭔가 신기하게 보이는 형태같습니다.
그런 형태조자 한장의 그림에서 고려를 해야한다는 것을 보면, 역시 그림이라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장님께서는 그만두지 않으실테니 말입니다!! 이장님께서는 그림의 즐거움을 충분히 누리실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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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꽤 큰 뉴스가 하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드래곤 볼'의 작가이신 토리야마 작가님께서 정말 먼곳으로 떠나셨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일본에서도 각종 드래곤 볼 관련 컨텐츠가 갑자기 많이 쏟아져나오고 가격조차도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엄청 뛰어오르는 경향이 보였다고 합니다.
저야 드래곤 볼을 많이 보지 못했지만, 주변 또래들은 드래곤볼/슬램덩크를 보지 않은 제가 더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여튼, 그래서 아마 당분간은 드래곤볼관련 창작물들이 종종 보이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과거의 추억을 더올리거나 지나간 시간에서 향수를 느낀다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던데 이게 참... 씁쓸해야하는건지 기뻐해야하는건지 아직도 혼동이 됩니다.
요즘이야 다양한 '소년만화'가 나오고 있고 그 분량도 어마어마해서 볼 엄두가 나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아 더 많은사람이 쉬이 그 추억에 잠기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장님께서도 이장님이 즐겁고, 무엇보다 이장님을 즐겁게 만들어 줄 그림을 앞으로도 많이 그리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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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전에 추천주신 '내 사랑'을 조금 봤습니다~ 예술과 현실에대한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사랑'이란 것은 참 멋진 소재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는게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덕분에 즐겁게 감상한 영화가 한편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슈렉'이라는 만화영화도 같이 보게되었습니다. 헌데, 이게 또 참 재미있더라구요!
세상에는 아직도 제가 모르는 많은 놀라움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보통 영화를 보다보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장치가 이용되곤 하는데 그게 배경과 같은 그림일 수도 있고, 음악과 같은 소리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만화를 보면서 왠지 귀에 맴도는 노래가 하나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꽤 오래된 곡이긴 하지만 Bonnie Tyler의 'Holding Out For A Hero'라는 곡이었습니다.
당시의 영웅과 지금의 영웅에대한 이미지는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림이든 무엇이든 잘 풀리지 않을때면, 노래와도 같이 나만의 영웅을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장님께서는 그림을 그릴 수 있으시니, 이장님만의 영웅을 그림으로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힘들다고 하셨는데 왠지 영상은 그리 짧아진 느낌이 아닌것이... 설마?! ㅎㅎ 역시 이장님이십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망고님 반갑습니다 ㅎ
퇴근 하자마자 앉아서 한숨 돌리며 인사 드리고 있습니다 ㅎ
우선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님의 명복을 빌어야 겠습니다....
제가 일본 애니에 관심을 집중 적으로 가지게 된 계기가
다름 아닌 드래곤볼 이었습니다....
물론 이전에 마징가 Z 라든가 미래소년 코난 등등
많은 애니가 있었 습니다 만...
드래곤볼을 보고 나서 그 이후로 슬램덩크 라든가...란마 2/1
그 밖에 많은 일본 애니를 찾아서 접하게 되었었지요....
손오공을 모티브로 다룬 작품중
우리나라 애니인 날아라 슈퍼보드를
정말로 잘 만들었다 생각 했었는데...
드래곤볼이 또 다른 눈을 뜨게 했다고나 할까...ㅎ
아무튼 큰 별이 또 한빛 사라지셨습니다...
본격적으로 후반부로 접어듬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업무가 너무 어마무시해서 분량이 많아 보이는가 봅니다 ㅋ
아...물론 그만큼 더 깊게 못 보았던 무엇 인가를 보기 시작 한것은 사실 입니다.
그저 막연하게 느낌대로 보았던 인체를 생각치 못한 흐름으로 보기 시작 했다 할까요...
암튼 점점 더 락희쌤의 인체에 더 빠지게 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경로를 통해 다른 분들의 인체를 더 깊에 관찰 하게 되기도 했구요...
"내 사랑"을 조금 이나마 보셨나 보군요....
시간이 되실때 진득 하게 앉으셔서 다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내용? 입니다 ㅠㅠ
그나저나 망고님도 보니 타일러를 잘 아시는 군요 ㅋ
저는 그의 내한때 아주 텔리비젼을 부등껴 앉고 살다 시피 했었지요 ㅋ
제게 있어서 홀딩 업 포러 히로 노래 보다도 보니 타일러가 저에겐 희로 였습니다 ㅋ
그리고 나중에 나이트에서 쑈를 할때 아주 주구장창 써먹던 곡이기도 했지요 ㅋ
저는 이나 저나 다 사용하던 곡이다 보니 다른 곡을 사용 했습니다만...쿨럭,,;;;
암튼 샤워하고 밥도 먹고 얼른 자야 내일 또 출근 하겠지요 ㅎ,.ㅎ?
너무너무 망고님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치만..
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된 한주 건강 하시고 기쁨으로 체우시길 응원 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