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5)[Shape N Anatome Drawing] 이전 페이지에 이어 앵글 돌리기....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

  • @mangomad73
    @mangomad73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안녕하세요, 이장님!!
    지금이야 시간을 되돌리는 법을 아는 사람이 없기에, 시간이라는 것이 소중하고 이장님과같이 '때'를 회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때'라고 하는 시점과 과거의 중요성에대한 것도 떠올릴 수 있는 것 같고요!
    헌데, 만약 어떤 사람이 과거로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하면? 우리는 그 때를 회상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돌아가면 되니까요!
    그리고 후회했던 그 때로 되돌아 갈 수 있기에 지나온 그 때의 소중함 역시 느낄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현재라는 것이 더 소중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나온 과거는 내가 무슨짓을 해도 바꿀 수 없고, 다가올 미래는 내가 아무리 빨리 뛰어도 미리 붙잡을 수 없으니, '현재'를 충실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물론, 아무리 충실하게 현재를 살아간다 해도, 언제든 지나간 과거는 후회와 실망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나온 과거로부터 같은 후회와 실망을 하지 않기위해 '기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장님께서는 이미 이렇듯 충실하게 기록을 쌓아가고 계시구요!!
    그러니 언젠가 그림이 정말 손에 잡히지 않을 때, 이 기록들을 다시한번 보면서 잠깐의 과거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동네 마을회관에서 잔치(라 쓰고 술판이라 읽...)가 열리는 날이면, 트로트 잔치가 벌어지곤 합니다.
    아마 어르신들께는 트로트가 주는 어떤 울림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어르신들이 하시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놀라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수 이름과 노래, 가사까지 아주 완벽하게 외우고들 계신다는 거죠!!
    심지어 저는 알지도 못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노래까지, 반주도 없이 술술술 흘러나오는데 이게 정말 팔순 어르신들이 맞으신지 깜짝짬짝 놀라곤 합니다.
    게다가 옜날 가수들뿐 아니라 최근 트로트가수들까지 아주 전문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느냐? 약 드시는건 까먹으셔도 그 노래는 절대 잊지 않으시는 것 같다. 굉장하다."고 하니 그저 껄껄껄 웃으시더라구요.
    말이 필요없다는 말씀이신지... ㅎㅎ
    그런데 가만~히 보면, 깻잎을 따시면서, 옥수수를 따시면서, 감자를 캐시면서 흥얼~흥얼~
    계속 같은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고, 휴대전화에 유튜브를 알려드렸더니 거기에 그 음악(트로트 메들리)을 틀어두고는 또 흥얼~흥얼~
    정말 질리지 않으시는건지 수도없이 들으시더라구요.
    아마 이장님께서도 비슷하실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땡볕에 더운데도 듣고, 술에 거~하게 취하셔서 대포를 부시면서도 부르는 음악!
    그 흥취에 젖어 얼굴에 미소가 가시지 않는 어르신들처럼, 마음이 오묘~해도 그림을 붙잡고, 즐거우면 즐거운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이렇게 그림을 붙들고 계시다보면,
    이장님께서도 펜을 쥐고 화면 앞에 앉으면 절로 미소가 나오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시작을 짜증과 함꼐 해도, 이렇게 영상까지 만들어내신 것을 보면, 이장님의 짜증은 그저 더 그리고 싶다는 투정이... 아닐런지요? ㅎㅎ
    날씨가 습하고 후끈~한것이 짜증이 절로나는 날씨인지라 그림과 상관없이 기분이 짜증모드를 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원~하게 동네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쮸쮸바 하나 집어들고 펜을 쥐시면 혹시나 조금은더 빠르게 짜증을 지워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화상도 화상이지만, 염증도 잘 생기곤 하는 것 같습니다. 아프셨던 손도 조심하시고 천천히 이장님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장님 말씀처럼 환경에따라 사람이 조금씩 변하니, 오늘은 조금 그렸더라도 얼마 뒤에는 또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려버리는(?)날도 오지 않겠습니까?!
    2년이든, 3년이든 이장님께서 만족하실만큼 책의 그림을 그려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더운데 이렇게 그림까지 멋들어지게 그려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김정호가수의 인생! 잘 들어보겠습니다!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

    • @jaysplayground8445
      @jaysplayground8445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안녕 하셨습니까 망고님 반갑습니다~(__)
      저는 지금도 가끔 유투브 말고 다른 싸이트에 올려 놓은
      그림 들을 한번씩 보곤 한답니다...
      그곳은 오직 그림만 올려 놓았는데 관리가 편해서
      이용 하는 곳이 있는데 무엇 보다도
      한눈에 관리를 할수 있어서 이용을 하지요.
      정말 과거를 둘러보니 지금의 이렇게 영상으로 남기고 있음을
      얼마나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고작 반 정도 뿐이 달리지 못했는데도
      너무나 값지고 소중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림만 봤을 때 입니다 ㅋ
      그러니 그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남겼으니....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하고 뿌듯해 집니다 ㅎ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한국 사람은 김치 없이는 못 사는 법 ㅋ
      지금 김치 찌게를 자글~자글 졸이고 있습니다 ㅋ
      오늘 아침은 칼칼한 김치 찌게와 시작하려 합니다 ㅋ
      정말로 갑자기 발동해서 다른 그림을 그려 버릴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그나마 어제 까지는 다른 생각 없이
      락희쌤의 책만이 눈에 보였는데...
      이번 주도 다음 주도 계속해서 락희쌤의 책만이
      눈에 들어올지 더 지나 봐야 겠습니다 ㅋ
      아마.....그럴것 같습니다 ㅎ
      지금도 제가 앉아 있는 책상 머리에서 고개만 살짝 올리면
      다음 페이지가 보입니다 ㅋ
      아예 책을 펼처서 눈만 뜨면 보이게 끔 해 놨습니다 ㅋ
      그만큼 저는 절실하게 본 서적의 책떼기를
      아낌 없이 빈틈 없이 마치고 싶을 뿐 입니다.
      기왕에 시작한 마라톤....
      정말로 예상치 않았던 사정에 의한 사고나 변수가 아닌한....
      끝까지 변심 없이 마쳐볼 생각 입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이렇게 함께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시작되는 한주 기쁨과 사랑 건강이 함께 하시길 응원 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