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장님! 겨, 경고라니... 하하하;;; 이게... 누굴 기준으로 판단하는건지 참... 알 수는 없지만, 보통 차단의 기준은 자녀가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에게 보여줄 수 없는 것들을 정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이 부모는 아닐테고, 설령 부모라해도 무언가를 바라보는 가치관이 다를텐데 사회가 정하는 '정의'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보는 것을 막기보다는 이런 그림에서 어떤것을 봐야하는지 가르치는게 어른의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뭐 그건 제 생각일 뿐이겠죠.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에도 아담과 이브같은 태초의 사람이 그림으로 그려져있는데, 그것은 성스럽고 이런 그림은 선정적이라니 참... 슬플 따름입니다. 하지만, 어떤 그림이나 글을 보고 자신의 기준에서 올바르지 않은 생각을 하는 분들에 대한 걱정역시 이해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글도, 그림도 자신을 나타내는 많은 방법들은 타인이 받아들였을 때 상이하게 수용될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습니다. '다양성'이라는게 바로 그런 맥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잘 그린다.' 역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ㅎㅎ 역시나 내가 봤을 때, '잘그렸네!' 하는게 제일 좋은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허리의 몸을 그리는데에 있어 저런 허리의 움직임까지 신경을 써야 '쟈연스러운' 인체가 나오는 것을 보면, 참... 그림 그리는 분들이 그림 하나 그리면서 얼마나 머리가 터질지 어휴... 척추의 위치와 휘는 '포인트'... 역시나 많이 그려보는 것이 제일 확실한 공부법이 아닐까 싶은 말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락희선생님께서는 이미 그 포인트에대한 '감각'을 어느정도 가지고 계시고 분석도 하실정도시겠지만, 보기만 해서는 나에게 그 지식이 들어오지 않으니... 그러니 제가 맨날 이모양 요꼴이... 크흠흠...!!! 여튼 저 역시 일때문에 배우거나 공부해야만 하는 책들이 조금씩 늘어날수록 왠지 머리가 굳었구나... 싶은것을 자주 느끼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이 60넘어서 공인중계사, 공무원에도 합격하시는 분들이 있는걸 보면, 그게 또 보편적인 증상(?)은 아닌것도 같은데 참 신기하긴 합니다. 이놈의 몸뚤이는 참 하나부터 열까지 신비의 세계니 말입니다. ㅎㅎ 여튼 기억이나고 떠오른다니, 그래도 이장님께서는 훌륭하게 공부를 해나가고 계시는 것 같아서 부럽네요! 이제 내일부터는 여름과 가을 문턱에서 가을과 겨울 문턱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산행을 가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산은 멀리서 바라만 보는것이요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는 돼지기때문에... 산을 오를 엄두는 나지 않지만, 단풍꽃이 피기도전에 쌀쌀해진다고 하니 산행보다 감기를 조심해야하는 계절이 오지 않나... 싶습니다. ㅎ 감기조심하시고, 조금씩 이장님의 시간을 만들어가시는 모습 앞으로도 가끔식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이구 안녕 하셨습니까 망고님 반갑습니다~(__) 그러게요 ㅋㅋ 은근 기분이 좋더군요 ㅋ 아...이게 뭐라고 경고까지 ㅋㅋ 참 무릎을 탁 쳐야할 비유를 하셨습니다 ㅋ 그러게요....어릴적 교회 유치원에 다닐때 아담과 이브의 그림을 보고 "오....옛날엔 벚고 살았구나..." 그리고 그 유치원에서 난생 처음 여자 아이에게 뺨따구를 맞았지요 ㅋ 망고님도 머리가 지끈 거리시지요 ㅋㅋ? 별의 별것에 신경을 쓰며 그림을 그려야 한다니.... 이게 꼭 공식대로 그려야 하는지... 그런데 확실히....알고 그리시는 분들과 모르고 그리는 저와 같은 부류의 그림을 보면 확연하게 다른 무언가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다른점이 무엇인지를 알고나니...... 지금도 이 글을 작성 하면서 창피함에 닭살이 올라 오는군요 ㅋ 그만큼 자만했던 때도 있었다능.... 그나저나 벌써 가을과 겨울의 문턱 이군요... 어쩐지....아까 제 손등에 빨대 꼽고 배를 체웠던 모스키토우 시키넘의 상태가 영~~~시원치 않더라니 ㅋㅋ 아....이누메 책떼기를 시작하고 겨울을 몇번을 맞이하는 건지 ㅠㅠ 걱정 입니다...책떼기가 끝나면 그림에 흥미가 없어 지지는 않을지.... 그냥 저는 이 한 페이지,한페이지를 따라 그리는 것만으로도 희열을 느끼고 있으니.... 제발 이 느낌과 기분과 마음이 변함 없기를 ㅠㅠ 그럼 또 새로운 한주와 맞짱 떠야 겠지요 ㅋㅋ? 망고님도 완승을 거두시고 그 속에서 행복을 누리시길 응원 드립니다...대단히 고맙습니다~(__)
안녕하세요, 이장님!
겨, 경고라니... 하하하;;;
이게... 누굴 기준으로 판단하는건지 참... 알 수는 없지만, 보통 차단의 기준은 자녀가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에게 보여줄 수 없는 것들을 정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이 부모는 아닐테고, 설령 부모라해도 무언가를 바라보는 가치관이 다를텐데 사회가 정하는 '정의'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보는 것을 막기보다는 이런 그림에서 어떤것을 봐야하는지 가르치는게 어른의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뭐 그건 제 생각일 뿐이겠죠.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에도 아담과 이브같은 태초의 사람이 그림으로 그려져있는데, 그것은 성스럽고 이런 그림은 선정적이라니 참... 슬플 따름입니다.
하지만, 어떤 그림이나 글을 보고 자신의 기준에서 올바르지 않은 생각을 하는 분들에 대한 걱정역시 이해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글도, 그림도 자신을 나타내는 많은 방법들은 타인이 받아들였을 때 상이하게 수용될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습니다. '다양성'이라는게 바로 그런 맥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잘 그린다.' 역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ㅎㅎ
역시나 내가 봤을 때, '잘그렸네!' 하는게 제일 좋은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허리의 몸을 그리는데에 있어 저런 허리의 움직임까지 신경을 써야 '쟈연스러운' 인체가 나오는 것을 보면, 참... 그림 그리는 분들이 그림 하나 그리면서 얼마나 머리가 터질지 어휴...
척추의 위치와 휘는 '포인트'... 역시나 많이 그려보는 것이 제일 확실한 공부법이 아닐까 싶은 말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락희선생님께서는 이미 그 포인트에대한 '감각'을 어느정도 가지고 계시고 분석도 하실정도시겠지만, 보기만 해서는 나에게 그 지식이 들어오지 않으니...
그러니 제가 맨날 이모양 요꼴이... 크흠흠...!!!
여튼 저 역시 일때문에 배우거나 공부해야만 하는 책들이 조금씩 늘어날수록 왠지 머리가 굳었구나... 싶은것을 자주 느끼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이 60넘어서 공인중계사, 공무원에도 합격하시는 분들이 있는걸 보면, 그게 또 보편적인 증상(?)은 아닌것도 같은데 참 신기하긴 합니다.
이놈의 몸뚤이는 참 하나부터 열까지 신비의 세계니 말입니다. ㅎㅎ
여튼 기억이나고 떠오른다니, 그래도 이장님께서는 훌륭하게 공부를 해나가고 계시는 것 같아서 부럽네요!
이제 내일부터는 여름과 가을 문턱에서 가을과 겨울 문턱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산행을 가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산은 멀리서 바라만 보는것이요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는 돼지기때문에...
산을 오를 엄두는 나지 않지만, 단풍꽃이 피기도전에 쌀쌀해진다고 하니 산행보다 감기를 조심해야하는 계절이 오지 않나... 싶습니다. ㅎ
감기조심하시고, 조금씩 이장님의 시간을 만들어가시는 모습 앞으로도 가끔식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이구 안녕 하셨습니까 망고님 반갑습니다~(__)
그러게요 ㅋㅋ 은근 기분이 좋더군요 ㅋ
아...이게 뭐라고 경고까지 ㅋㅋ
참 무릎을 탁 쳐야할 비유를 하셨습니다 ㅋ
그러게요....어릴적 교회 유치원에 다닐때
아담과 이브의 그림을 보고 "오....옛날엔 벚고 살았구나..."
그리고 그 유치원에서 난생 처음 여자 아이에게 뺨따구를 맞았지요 ㅋ
망고님도 머리가 지끈 거리시지요 ㅋㅋ?
별의 별것에 신경을 쓰며 그림을 그려야 한다니....
이게 꼭 공식대로 그려야 하는지...
그런데 확실히....알고 그리시는 분들과
모르고 그리는 저와 같은 부류의 그림을 보면
확연하게 다른 무언가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다른점이 무엇인지를 알고나니......
지금도 이 글을 작성 하면서 창피함에 닭살이 올라 오는군요 ㅋ
그만큼 자만했던 때도 있었다능....
그나저나 벌써 가을과 겨울의 문턱 이군요...
어쩐지....아까 제 손등에 빨대 꼽고 배를 체웠던
모스키토우 시키넘의 상태가 영~~~시원치 않더라니 ㅋㅋ
아....이누메 책떼기를 시작하고
겨울을 몇번을 맞이하는 건지 ㅠㅠ
걱정 입니다...책떼기가 끝나면
그림에 흥미가 없어 지지는 않을지....
그냥 저는 이 한 페이지,한페이지를 따라 그리는 것만으로도
희열을 느끼고 있으니....
제발 이 느낌과 기분과 마음이 변함 없기를 ㅠㅠ
그럼 또 새로운 한주와 맞짱 떠야 겠지요 ㅋㅋ?
망고님도 완승을 거두시고 그 속에서 행복을 누리시길
응원 드립니다...대단히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