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는 초기에 스토리만 찍먹하고 취향이 아니라서 금방 접긴했지만 지금도 좋은추억으로 남아있는 게임이네요. 특히 별빛등대의섬 퀘스트가 아직도 인상에 깊게박혀서 지금도 가끔 브금을 듣곤 합니다만, 메인퀘도아닌 서브퀘를 그정도 퀄리티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이 게임을 처음 기획한 사람은 분명 진심으로 게임을 좋아하는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이슈에 관해서는 여러경로를 통해 전해들어 알고있었는데 아무쪼록 유저와 개발사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거도 힘든게 그래도 호요버스 게임은 다 유니티라 프로그래머가 많은 엔진이라서 그렇게 사람 모아다가 하는게 되는데 로아는 언리얼 3이라는 지금 다 뒤져가는 할아버지 강제로 돌리는중이라 이거 건들 수 있는 프로그래머 찾는게 하늘에 별따기에요.. 요즘 다 언리얼 4나 5 배우지 뭣하러 다 뒤져가는 3을 배우겠습니까..
@@azrthartjhsrtj 블라인드에 우리회사 좋다는 곳 하나만 가져와 보셈. 죄다 퇴사 직전에 심지어 불만가지고 이직한 직원들도 적는 블라인드 불평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거임? 블라인드는 로 퍼포머들 놀이터임. 회사에서 인정받고 비전가진 직원들이 블라인드가서 불평하겠음? 승진하고 사랑받기 바쁘지?
진짜 개인적인 생각인데 발탄 비아 쿠크 저거 거의 2,3개월 단윈데 크런치 강행군 있을수밖에 없었을듯... 개발에 QA기간까지 생각하면 진짜 사람 갈아넣은거같은데 자연스레 헤드급 개발자들 이탈이 있었을거고.. 아트,기획,클라,서버,QA 모든 방면에서 이탈이 있지 않았을까 싶음. 그리고 헤드급 인력은 쉽게 충원 안된다고 들었음. 자연스레 개발력이 떨어지니까 컨텐츠 개발도 늦어졌을테고
어릴때는 삼국지 같은거 보면서 지휘관의 존재가 그렇게까지 전국을 좌우하는가 생각했는데 커갈수록 그 생각은 안일하기 그지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용장아래 약졸없는게 아니라 용장이 지휘 하면 약졸도 강병처럼 싸울수 있는거였죠 일신으로 조직과 나라를 지탱하는 그릇을 가진 사람이 정말로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다른 게임 레이드들은 한번 내면 오래동안 잡고 그러니까 레이드를 오래동안 안내도 문제가 안되는데 로아는 레이드 하나로 성장할 수 있는게 길어도 3달이면 끝나버리니 레이드 내는 주기가 타게임에 비해 빨라야 유저들이 만족하는데.... 이번 라이브에서 얘기한대로 기존 레이드들을 리메이크해서 다시 내놓고 가디언 토벌을 미들 컨텐츠를 격상시키는 방안이 아주 좋다고 봅니다
그냥 로아는 레이드 원툴이라서 그런거에요. 레이드말고 아무것도 없잖음. 있기는 있는데 진짜 언급하기도 민망한 폐기물컨텐츠들 뿐이라 레이드원툴이 됐지만. 그리고 그 레이드는 막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너무 지나치게 불쾌하고 억지스럽게 난이도를 올리는 로아 특유의 패턴겹침 억까들 때문에 사고가 진짜 자주남. 그렇게 한명만 죽어도 기믹 인원부족이나 딜 모자름 등등의 이유로 바로 리트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지간한 기믹들은 무지성 전멸로 도배됨. 보스컨셉과 동떨어진 구슬놀이, 색깔놀이, 도형놀이같은 괴기스러운 정체불명 기믹들은 덤. 즉 맛있게 맵다기보단 짜증나는 부분들이 너무 많음.
애시당초 20%가 넘는 유저가 엔드컨텐츠를 가니깐 컨텐츠 소비속도가 업데이트 속도를 못따라가는거지 근데 그러면 애시당초 로아를 처음 홍보할떄 혜자게임이다 엔드누구나 트라이 할수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안되잖음 그냥 자가당착인겜임 지금와서 메이플처럼 큐브 도박 으로 전서버 유저중 50명만 엔드컨텐츠 할수있게 만들고 이러면 업데이트 기간은 벌순 있겠지만 로스트아크가 홍보하던 그 이미지는 사라지긴할듯
내용이 방대한 만큼 생략된 부분은 많지만 흐름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다른 게임 얘기 들을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제가 하는 게임 얘기를 들으니 체감이 엄청 되네요 다만 의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7:22 암흑군단장이 아니라 어둠군단장이고 금강선이 디렉터로 복귀한다는 것만으로 여론이 좋아졌다기보다 이후에 본격적으로 금강선 특유의 입담이 쏟아지며 서서히 좋아졌다고 보는게 맞읍니다 로아 올드비 유저로서 금강선의 복귀가 걱정이 되면서도 로아에는 정말 금강선밖에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씁쓸하더라고요
5번째줄 매우 공감... 여론이 첨에 너무 안좋았어서 금강선 현 디렉터님이 공지 띄웠을때도 '뭐 그래서 이거 어케 수습할거임?' 하는 여론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처음에 라이브 방송에서 인사했을때도 스트리머든 일반 유저든 차가운 시선으로 봤던 건 팩트.. 근데 그 이후에 풍둔아가리술로 여론을 뒤집은게 맞아서..ㅇㅇ
3대장은 본인이 게임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없고 어느정도 높은 위치에서 본인의 파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뿐이여서 삼권분립으로 협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원시원하게 말하지 못한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의 로스트아크는 제발 총괄 디렉터를 새로 뽑아서 (빛강선이 계속했으면 좋겠지만 아프신건 어쩔 수 없...흑흑흑) 본인이 게임의 방향성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밀고 나가는게 필요합니다.
게임구조를 조금 바꿔야란다고 생각함 카던은 몇년째 안바뀌고 그대로에 게임의 강화컨텐츠나 컨텐츠나 전부 군단장에 묶여있으니 군단장이 1년에 두개씩나오는걸로는 재미를 오래느끼기 힘들고 다음군단장 템렙이후로는 낭비가되니 올릴이유도없구..조금씩 개편을 해서 군단장을 조금 여유맀게 내더라도 게임이 재미를 유지할수 있게 해주면좋겠음
진짜 다른말 필요없다 이건 그 동안의 금강선디렉터가 유저와 소통으로 쌓은 신뢰가 저 불을 끊거라고 밖에 말 못할정도로 엄청 심각했던 상황을 일시에 얼어붙게 만들어서 해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건 금강선 디렉터라서 가능한것. 진짜 대단하다. 라고 밖에 못하는 상황이라 생각됨
TMI 살짝 뿌리자면, 아브렐슈드까지 군단장레이드를 급하게 빠르게 출시했던 이유는 그 전까지 로스트아크가 망해가는 수준이였어서 최종컨텐츠가 1370레벨인데 무려 아이템 최대레벨을 1575까지 확장해놨었습니다. 그거로 미래를 땡겨쓴거죠 수익을 위해서. 그리고 게임이 흥하자마자 그 업보를 바로 갚기위해 빠른속도로 군단장을 업데이트하면서 아브렐슈드를 끝으로 드디어 그 1575레벨이라는 1370이 최종일땐 따라잡는게 가능할까 싶었던걸 따라잡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거죠. 솔직히 로아 유저들도 그간에 너무 빡세게 달려왔기에 불평은 하면서도 잠시 휴식기 느낌으로 다음 레이드까지 참았던거고요. 근데 이게 이제 일리아칸 이후로 2번째 반복되니까 난리가 난거죠.
물론 영상 내용이 개발자 측의 깊은 속사정까지 완벽하게 반영하지는 않았지만, 상위권 유저들(선발대)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충분히 영상 내용처럼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속사정이야 어찌됐든 망해가는 게임 다시 일으킨 디렉터의 지휘 아래 빠른 템포로 엔드컨텐츠급 레이드들이 업데이트된 것도, 그 템포와 말빨에 이끌려서 게임을 즐기게 된 유저들이 많은것도 사실이긴 하니까요ㅋㅋ... 아무튼 말씀하신 내용도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성회형도 내용이 너무 복잡해지거나 분량이 너무 길어질까봐 적정선에서 컷했지 않나 싶은 부분일텐데 댓글로라도 부연설명이 들어가서 다행이에요
ㅇㅇ 어디까지나 금강선 복귀만으로 할수있는건 인공호흡기 달아두는거임. 솔직히 인공호흡기는 커녕 금강선 이미지까지 나락행 급행열차 탈줄알았는데 이걸 또 원코인 벌어두는게 참 신기하긴함 ㅋㅋ 이 벌어둔 원코인을 어떻게 쓸지는 이제 후임 디렉터와 제작진들한테 달렸지. 이것마저 하수구에 처박을지, 아니면 한국겜 최고의 민심을 자랑하던 그 시절로 돌아갈지...
@@최지원-z8j 솔직히 '내가 하겠습니다!' 하면서 나올 사람 몇이나 된다고 봄..ㅋㅋ;; 금강선이 망해가는 게임 살려둔 '전 디렉터' 로서의 업적이 이다지도 방대한 이상 차기 총괄 디렉터라는 이름은 부담감으로만 작용할거라고 생각함.. 유저가 기대하는 부분도 있을것이고.. 만약 차기 디렉터의 평론이 전 디렉터보다 못하다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면 게임의 끝은 비극일수밖에 없을거임..
@@H-O-S-T-E-L 타 게임보다 저렴하고 짧은 시간에 올라갈수있는 시스템이라서 더 크게 다가올거에요 레이드안하면 재미가 많이 떨어지는 카던이나 가디언 토벌만 하게되는데 이게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거든요, 그리구 레이드도 ,,, 2달정도 되면 숙제가 되어버리는것도 크구요
문제점이 슬슬 나타나기 시작했네요. 당시에 금강선의 컴백으로 여론이 반전되었지만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되었다는걸 깨달은 유저들의 이탈이 가속화 되고있습니다. 과거에 메이플유저의 이탈로 가장 큰 수혜를 본 로아였지만 지금은 로아 유저의 이탈로 검은사막등 다른게임이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로아 겉보기로는 하하호호 웃으며 장미빛미래를 주고받지만 한편으로는 수틀리면 누구보다 빨리 발빼려고 준비중인 유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주기를 정확히 정해서 업데이트를 하면 할게 없어도 버틸 수 있음. 기간을 정하지 않고 무작정 기다리는게 진짜 힘든 일임 처음부터 6개월 간격으로 나올거다라고 했으면 이렇게는 안됐을듯? 원신도 할거 더럽게 없는데 6주마다 업뎃에 9버전마다 새로운대륙이 정해져있어서 유저들이 버틸 수 있는거임
로아 컨텐츠 속도가 그렇게 느리다고 할 수 없는데 늦는게 왜 문제냐면 로아는 빠른 업데이트로 게임의 단점을 다 덮었던거에 있었죠. 로아 유저들이 주로 꼽는 득템의 재미, 지루한 카던, 큐브등의 숙제가 x6으로 해야했던 구조적 문제 등...심지어 딴게임하고 싶어도 숙제의 가치가 너무 커서 쉬고 오기도 힘들었음. 이 모든 단점이 새로운 레이드의 재미, 끊임없는 새레이드 입장을 위한 성장의 재미로 가려졌던 건데, 이제 슬슬 로아 게임의 단점들이 부각되는거죠. 하지만 그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개편내용은 정작 올라오지도 않구요. 가디언 토벌 올리는것만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봐요. 재화 획득, 강해지는 구조 등을 다시한번 개편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루한 성장 과정을 레이드의 재미로 감췄다 (X) 레이드가 재밌으니까 성장 과정에 재미 요소가 없어도 버티는 것이다 (O) 로스트아크가 다른 게임처럼 필드에서 사냥 뛰는 게임도 아니고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수직적 성장을 돕는 컨텐츠에 재미 요소가 전무한데 아무리 게임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첫 클리어 이후에 넉넉잡아 두 달만 깨면 익숙해지는 군단장을 1년 1개월에 하나 출시한 걸 두고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가 그렇게 느린 게 아니라고 하면 안되지 애초에 다른 게임에 비해 소모성이 짙지만 잘 짜여진 레이드 컨텐츠로 큰 게임인데 개발 여건이 안 돼서 그런 규모의 컨텐츠를 1년에 두 개도 뽑아내지 못한다면 그게 구조적인 문제인거임 개발 가성비가 떨어지는거고 개발 속도만 맞출 수 있으면 재화 획득 강해지는 구조의 개편 필요 없음 업데이트만 꾸준하면 사람들이 재밌어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번 검증했으니까
@@user-kr8vp8vw4n 군단장 1년 1개월이 느리다고 말한 걸 두고 개 억까라고 말하는 사람이 이유라고 드는 게 어비스 던전? 게다가 8인이 기준이어야 한다면 쿠크는 군단장 취급 말아야 한다니 ㅋㅋ... 카양겔이랑 쿠크세이튼이 똑같은 4인 컨텐츠라고 해서 같은 볼륨의 수직 컨텐츠라고 느끼셨나요? 그렇게 따지자면 예 주기가 문제가 아니네요 재미를 주기보다는 숙제의 피로도를 줄여야 한다는 부담감에 새로 출시하는 가디언 마저 다채로운 기믹 못 넣고 많이 너프한다는 말을 금강선 본인이 할 정도로 엔드 컨텐츠가 아닌 곳에서는 전투에서 재미를 느낄 요소를 가져가지 않는 게 로스트아크의 기본적인 운영 기조이고 컨셉인데 그 부분을 단점이라고 치부하는 사람이 오히려 억까라고 봄 난 언제 로스트아크가 자잘한 전투 컨텐츠로 유저 모으고 장사하는 게임이었습니까? 자잘한 전투 컨텐츠 즐기러 그런 게임 하러 가시면 될 듯
6:30 핫딜샵 나왔을당시 상당히 많은 유저가 열받기보단 어이가 없었음. 그래서 화를 내기보단 왜 저런 상품이 나오게되었는기 경위를 더 궁금해했음 ㅋㅋㅋㅋ 사실 영상에서도 언급됬지만 내가볼때도 저게 시작임. 몇달을 없데이트로 일관하니 업데이트도 안하면서 아바타도 안내놓으면 "도대체 일을 하고있는거냐", "이정도면 유저 방치가 아니냐"로 여론이 급격하게 안좋아지는 시기에 핫딜샵이 유저들 뜨겁게 달궈놓고 로아온으로 사정없이 튀겨버림. 그리고 수습하려고 킨 2차 로아온으로 수습은커녕 유저 속을 까맣게 태워버리더니 중국몽사태로 간신히 붙잡고있던 정신줄마저 놓게 만들어버림. 6월30일 시작된 중국몽의 도화선이 로아의 어머니라 불리던 죠니니가 해명제대로 안하면 로아를 접게다고 선언하면서 사태가 심각해지자 그날 은퇴한 금강선이 긴급공지를 작성함. 그때까지만해도 금강선도 이문제는 해결 못한다는 여론이 대다수였고, 일부는 우스개소리로 금강선이 애들 다시 대가리깨놓으면(대가리 깨져도 로아) 국회 진출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그리고 바로 다음주 화요일 금강선의 라이브가 켜졌는데 처음 방송 켜졌을때 채팅창은 솔직히 보기 더러울정도로 심각했음. 하지만 방송 30분 뒤 채팅창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져버림. 물론 금강선 방송 이후에도 유저들이 엔드컨텐츠를 기다려야 하고 중국관련 이슈만 롤백되었지 아무것도 변한게 없음. 하지만 유저들은 금강선이 제시한 미래를 다시 한번 믿은거임. 잘해라 로아 제발.
출시 시기 자체는 mmorpg 신작 없던 시기에 나와서 되게 흥했어요 그뒤에 성장 방식이 하루에 성장치가 제한된 방식이여서 다 같이 똑같은 템렙으로 올라가고 성장방식을 레이드, 생활, 항해, PVP 4가지로 만들어놓고 갑자기 레이드 외의 성장방식을 점점 삭제시켜가면서 유저한테 손해보게 만들고 운영적으로 이상한짓을 너무 많이 시켜서 떠난거지 출시 때는 엄청 흥했어요
@@user-uu9ka1sb4n 정확한 평가인지 모르겠지만 로아는 애초에 던파와 아키에이지를 모델링해서 개발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죠. 자유도와 항해를 포함한 다양한 성장 방식을 포기하고 레이드에만 올인을 시작한게 시즌2임. 당시엔 mmo에 정공이 아닌 팬층도 많았음 지금은 하드코어 팬층 위주로 mmo 게임이 재편된 것이죠. 라이트 유저는 다 스팀으로 넘어갔지만, 당시 로아의 for all rpg fans의 의미는 하드코어, 라이트 유저 다 잡겠다는 뜻임
현장직 입장에선 위에서 번복할 수록 갈려나가는데 당연히 불만이 나올 수밖에요 ㅋㅋ 작성자님도 교수님이나 상사분들이 업무나 논문 써갔는데 다시 엎고 하라그러면 불만이 안 나올까요? 저런게 쌓이고 쌓이다 조금씩 퇴사 - 충원 - 퇴사 - 충원 반복되다가 신입들만 남고 기존 인원들은 점점 줄어들어 업데이트 속도도 퀄리티도 낮아질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윗 분이 말씀하신것처럼요
솔직히 부활은 힘들거 같음... 한번 마음이 꺾인 사람들은 잘 안 돌아오는 법이니까.. 그렇게 오래된 게임도 아니고... 다만 여기서 잘 수습하고 세월을 쌓아서 올려가면 다시 한번 커질 수 있다고 봄.. 이제는 진짜로 하나의 삐끗함도 허락하지 않는 상황이라서 신중하게 한수한수 두면서 운영해주었으면 좋겠음..
카멘 나오고 다시 영상 보는데 참... 다사다난했네요...ㅋㅋ 금강선 디렉터님이 복귀하고는 거짓말처럼 언제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요즘은 별 문제 없는거 같긴 한데 문제는 이제 디렉터가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면 나중에 또 이런일들이 반복되는게 아닐지 그게 그저 무섭네요...
로아 유저들은 무슨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본 내가 볼때는 이전에 군단장 레이드를 1,2,3개월마다 낸 게 비정상적으로 빠르다고 보임. 보통 이정도급 게임들은 저런 퀄리티의 레이드는 1년에 1~2세트 정도(보통 방학시즌마다가 정배) 나오고, 중간중간에 이벤트나 스토리 진행, 신지역 빌드업, 생활컨텐츠 등으로 때우면서 최소 반년~1년치 이상 리소스를 미리 쌓아놓고 개발할텐데 (보스가 무슨 패턴만 만든다고 되는게 아니고 스토리, 브금, 다음 챕터 준비 등등 해야할 게 많음) 노젓느라 너무 비정상적으로 쌓아둔 컨텐츠를 섯불리 풀어버린게 아닌가 함. 아니 1달 텀은 진짜 무리수였던거 아닌가;; 금강선이 아프다고 내려온것도 1. 나쁜쪽으로 생각하면 컨텐츠 고갈 예상하고 민심 최고조일 때 병핑계 대고 경영진에게 해외사업 할게요 알랑방구 뀌면서 해외사업 쪽으로 미리 튀었거나 2. 좋은쪽으로 쉴드 친다면 이대로 가다간 쌓아뒀던거 다 털리고 좆망 확정된 미래를 이미 예상헸지만 유저 기대 때문에 계속 달려야 되는 중압감에 의한 스트레스 거나 둘 중 아닌가 함. 어찌됐든 본인 책임이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을거임 그리고 3대장 사태가 일어난 것도 디렉터급 후보가 될 정도로 내부 사정 잘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될 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일듯, 그냥 2명 공동 디렉터도 아니고 3명은 진짜 역대급이다;; 이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수준이 아님, 아예 내놓을게 없는데 의견이 갈라지고 뭐고 할게 뭐가 있겠음
솔직하게 말하자면 과거에 금강선이 총괄로 있을 땐 수리 보정이 느낌이 강하다면 지금 긴급 금강선 방송의 모습은 단순 여론 잠재우기 식 땜질로 밖에 생각이 들지가 않네요. 사실상 금강선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상 아니면 책임총괄이 오지 않는 이상 여기까지가 한계인 듯 합니다.
레이드 구조는 시즌제 MMO라 새 레이드 나오면 몇달정도 꼬라박하고 재밌게 잡다가 파밍할거 다하고 슬슬 질리면 다음시즌까지 쉬다오고 이래야 되는데 캐릭터 성장이 돈박아서 키우는 K-MMO라서 리셋을 못한다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음. 신규유저랑 고인물 사이 그동안 쌓인 격차가 어마어마해서 신규유저를 끌어올려줘야 되긴 하는데 그렇다고 상위권도 뭐라도 할걸 줘야되니 걔들도 올려줘야되고 올라가지 말고 옆에서 놀아라 하고 만들던 수평컨텐츠들은 다 일회성이거나 망했고 일단 금강선 찬스로 원코인 벌긴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검사는 영원할것같음..? 모든 rpg의 선택지는 딱 두개임. 로아처럼 개나소나 엔컨 순삭하고 이제뭐함? 접음 ㅂㅂ 하던가 메이플처럼 0.1% 의 상위유저가 트라이만 겨우 할 수 있는 씹상위컨텐츠 2년에 한번씩 내주던가 본인 현생이 바쁘면 전자가, 여유로우면 후자가 더 재밌게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이겠죠
냉정하게 보면 근본적인 문제는 거의 해결이 안된 상태로 금강선이라는 얼굴마담을 내세워서 진화만 하려 하는 상황이죠. 하지만 게이머들은 한때 열렬히 좋아했던 게임일지라도 한번 신뢰를 저버린 게임에 대해서는 빠르게 냉정해지고 등을 돌리기 마련인데... 과연 로아가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아니면 소울워커처럼 기회를 얻었음에도 운영을 ㅈ까치 해서 스스로 망가져버릴지...
본인은 왠만하면 숙제같이 느껴져도 착실하게 6캐릭 군단장레이드 전부 돌던 사람이였는데. 어느 날 핫딜샵이 처음 업데이트 되고 나서 오른쪽 위에 반짝하길래 한껏 기대하고 봤더니 돌은 돌인데 ... 그마저 다이아 값이.. 와.. 거기서 부터 뭔가 모를 위화감이 생겨서 로아를 접었습니다. 그걸 보고 머리 씨게 얻어맞은 느낌이다 할 수 있고 역겹다고 생각할 수 도 있었는데 대체 무슨 생각이지? 하면서 생각 할 수 있었는데 저는 그냥 "위화감"밖에 안들더군요. 로아가 다시 잘 된다고 하더라도 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아요...ㅠ 그동안 각종 이벤트로 감동도 받고 참 고마운 게임이였다 생각 했었는데.. 없데이트에 할 컨텐츠없고 매일 같은 컨텐츠에 차라리 나았다 싶었을 정도로 그 핫딜샵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았고 그게 더 스트레스였습니다. (본인 슬로우 스타트를 즐김으로써 천천히 성장해서 후에 나오는 새로운 컨텐츠도 질리지 않고 오래 할 수 있었던 방법으로 몇 년간 즐겨옴) 레이드에 숙코가 있든 없든간에 트라이나도 크게 스트레스 안 받는 성격 유한편 이였고 나름 그래도 하던 루틴대로 하고 있었지만.. 그냥 그 한장면의 공포영화 같았던 핫딜샵에서 모든게 끝낸 것 같아요. 정들었는데 이제 떠나보낼때가 된 것 같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로스트아크 진짜 RPG처음인 사람이고 인생RPG했던 것 같아요.
제발 지잡티 내면서 지가 모르는 주제에 대해 함부로 글쓰지마셈 ㅜㅜ. 중국몽 ㅈ도 해명 안된 거 맞는데, 이번에 여론 돌아선건 그동안 게임에서 계속 지적되어왔던 문제점에 대해 정확히 짚으면서 그에 대한 해결책도 가져와서임. 지능이 낮아 이해가 얕으면 글이라도 쓰지 않는 게 인생에 도움될 거임 ㅇㅇ
다 정리잘하셨는데 제일 중요한 동북공정 문제가 빠졌네 로아 지역 중 하나인 애니츠(중국모티브지역)에 삼족오가 들어간 문제 다루기는 김성회님도 겁나셨나보네요 추가로 중국검열을 우리나라 한섭까지 적용한 이유 또한 동북공정으로 한국=중국이라는 하나의 중국을 원칙으로 해서 중국에 잘 보이려고 했던 스마게의 의도가 아닐까 싶음 자기들은 실수라고 하지만 ㅋㅋ
난민유저들이 많이 발생했던 시기에 정착하기 쉽도록 했던 점핑이벤트, 연이어 개발된 최종 컨텐츠들, 유저들 개돼지로만 보던 게임사들에 비해 확실한 소통, 옛 그래픽에 적응됐던 많은 유저들에게 다가온 신선한 그래픽 등 정확한 타이밍에 딱딱 맞게 들어가서 물 들어올때 노 저었던 로아였으나, 흔들렸던 대형 게임사들의 이벤트, 꾸준한 컨텐츠 업데이트, 마찬가지로 신규 유입을 위한 점핑이벤트 등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동안 로아는 본인들이 성공했던 방식을 하나 둘 놓쳐가기 시작했음 영상에도 잘 나와있지만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6개월전에 캐릭터 인식문제로 1615 스트라이커를 하다 접어버린 입장에서 유저간 특정 직업 배척이 여전히 횡행하고 있다면 더 이상의 떡상은 없을거라는게 내 생각임. 클베부터 4년간을 달려봤던 입장에서 열심히 키우던 캐릭터가 극히 일부 유저들의 분탕질로 레이드에 참가조차 못하고 조롱의 대상이 되면 절대 남아있지 못하게됨. 핵앤 슬래쉬 장르에서 보스레이드형태로 바뀐 시점에서 예정된 문제점들이긴 하지만 ㅎ 여하튼 너무 좋아라 했던 게임이 더 이상 게임이 아니고 스트레스가 되서 참 아쉽기도 하고 지금의 모습을 보니 빨리 런 친게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이긴 함.
레이드 기반게임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함 온라인 rpg의 재미는 캐릭터의 성장과 협동컨텐츠에 있다고 보는데 레이드주기가 길어지면 성장이 정체되니 재미를 못느끼는거 발비쿠아 까지는 빠른 업데이트로 그 구간을 넘겼지만 지금처럼 느린업뎃이라면 바뀌는게없어서 이탈할듯 심지어 게임이 점점 고여가면서 돈이나 이벤트로 메꾸지 못하는 스펙등이 유입발목도 잡으니(세구30 암구30등등)흥하기는어려워보여요 부활하려면 카멘 카제로스 업데이트까지 올해안에 다 내놓고 내년 봄쯤에 시즌3 스토리 업데이트 이후 분기별로 신규레이드 내놓지 않는이상 안된다고 봅니다. 보통 이런 레이드게임은 다캐릭 권장을 위해 신캐릭들로 시간을 벌거나 pvp로 경쟁을 부추기거나 레이드 외에 몰입할수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로아는 골드 6캐릭제한으로 신캐릭을 키우는 메리트가 적고 pvp도 거의 죽은 컨텐츠라 빠른출시가 답입니다. 아니면 군단장레이드 외에 장비를 얻을수있는 핵앤슬래쉬느낌으로 무한파밍던전을 내던가요. 특정스킬을 변경하거나 강화하는식의 세트를 얻을수있게 하고 어느쪽을 착용해도 컨텐츠참여에는 문제가없게하는 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군단장레이드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발탄 같이 짧은 레이드? 유격 좀 넣는다고 뭐라 안 하죠 빨리 끝나니까 15층 유저들도 오는데 뭐라 할 이유가 있나 와우는 한 주 레이드에 보스가 12~13마리씩 되는데 뭐.. 근데 아브렐슈드 같이 6관씩이나 되는 레이드에 유격까지 집어 넣는다? 선 넘었죠. 괜히 아브(1540+)가 폐사구간으로 불리는 게 아니거든요 관문은 긴데 유격까지 요하니까 스펙 외에 각종 내실까지 요구하면서 뉴비들한테 진입장벽이 생겼기 때문이라 전면 개편 아니면 답 없습니다. 완전 거꾸로 가고 있거든 ~
원래 한국게임들은 장기전에 불리함... 기존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개발진들이 게임이 오픈되면 귀신같이 다른 부서로 전환배치 되면서 유지 보수팀이 들어와서 게임을 유지 보수하는데... 이 사람들은 게임 제작당시의 의도를 이해 하지 못하고 오로지 사업성에만 집중시켜서 게임을 운영하다가 결국 게임의 방향성을 크게 망쳐버리는데 일조함...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이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유지보수를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전혀 그게 안되는거 같음.
빛강선 시절에 예정된 컨텐츠 일정을 다 앞으로 당겨 써버려서 늦어진 것도 있다네용. 독이 든 성배였달까... 그래도 로아유저 입장에서 보스레이드는 정말, 정말 재밌습니다. 계속 터지면서도 극복해가는 매력이 있어요. 다만 저렙 유저가(특히 원렙이 낮고 카드가 적은) 여전히 레이드 파티 들어가기 힘들고 신규 유저 유입이 줄며 트라이팟이 점점 사라지는데 간신히 들어간 트팟도 레이드 시작 전 학습량과 레이드 시 한명의 실수로 전멸하는 패턴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도 꽤 있고... 뭐 하나 간신히 했다! 하면 또 새로운 게 나와서 그걸 극복해야하니 스트레스이기도한.... 특이하게도 고인물유저와 신규유저의 원하는 바가 정확히 정 반대여서 로아를 사랑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고민이 큰데 개발진도 머리아플듯... 이미 기존 유저는 다 해본거라 숙제같은데 신규유저는 따라가기 벅벅하니.... 물론 전 하브에 주차한 중반유저인데 여기 주차한 이유는 현생 때문에 주말에 시간 많이 내서 일리아칸, 상아탑 등 레이드 공략을 숙지하고 트라이할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져서에요. 그래서 급하게 레벨업 안하고 재료 돈 쌓아두다가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된다 싶으면 다른 부캐까지 싸그리 한번에 레벨업 치고 그때 와라락 다 보냅니다.ㅋㅋㅋ 아브때도 점핑권 포함 4마리 한번에 올려서 트라이팟 주구장창 보냄ㅋㅋㅋ 사실 어렵게 시간내서 트라이팟 가는데 주에 1개만 보내면 다음주 되면 다 까먹음....
![[메이플 리부트] 2년전 보보보 사태의 나비효과](http://i.ytimg.com/vi/ljP6X7gfNu8/mqdefault.jpg)
![[메이플 리부트] 2년전 보보보 사태의 나비효과](/img/tr.png)
![[Korean Twitch 720P] BATTLE for the NET in Korea](/img/n.gif)
누가 그러더군요 이번 긴급 방송의 성공은 로스트 아크의 성공이 아니라 금강선 디렉터의 성공이었다고요. 부디 로스트 아크 라는 게임이 금강선이라는 거인이 없더라도 재밌는 게임이 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그러던데요?
ㄴㄱ?
또또 댓글들 메시지 안보고 메신저에만 집중하는 종특 나오지. 너넨 언제쯤 발전할래?
삼대장 디렉터가 말한 내용 고대로 진행해도 번지르르한 말에 속아 넘어가는게 너무 웃김
@@Systemerrorcode 난 그 번지르르한 말과 사람, 낭만에 반해서 로스트 아크를 시작했거든.
극단적으로 로스트아크는 금강선이라는 사람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게임이라는 것을 이번 사태가 보여줬다고 봅니다.
애초에 게임 자체만 놓고보면 좀 문제가 매우매우 넘쳐나는 똥겜이라....
그러다보니 게임성이 아닌 '금강선' 입담만으로 뜨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하다보니 유저들도 자연스럽게 점점 게임을 하고싶은 사람보단 선동 잘당하는 사람들로 채워져가는중...
로아 터진것도 시발점이 금강선의 공수표남발의 잔재가 시작이다보니
병주고 약주고..
근데 게임 컨텐츠 공급에 대한 변화가 있는가로 보면 3차 로아온이나 1차 로아온이나 차이없긴함
이게맞지.. 게임하는사람들 보면 게임이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금강선이 좋아서 하는 모습이 너무 자주 보임..
걍 외적인 이미지 소비게임인거 같음 재미를 위한게 아니라
1년에 군단장 4개는 미리 가지고 있던거 원기옥으로 다 풀어버린거라 한번에 가능했던거고 사실상 1년에 2개만 해도 괜찮았는데
수평 컨텐츠 도전해보겠다는 것 때문에 다른 것들이 더 업데이트 되면서 군단장은 1개에 머물렀고 유저 입장에선 기다림에 지치게 된거죠
1년에 2개는 안괜찮습니다
최종 컨텐츠 상반기 1개 하반기 1개가 모자란 분량인가요
1년에 2개라 불탄거임
최종컨텐츠 6개월 주기면 충분하지
근데 로아는 계승땜에 업하기가 쉬워서 컨텐츠 소모속도가 빨라 가지고 1년에 2개로는 만족못하는 사람이 많은듯
약간 놀라웠던게 수장의 차이가 이렇게 큰 믿음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게 신기했음. 어떻게 말하고 소통하는가가 생각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게 금강선 스피치 능력 진짜 부럽. 내가 저렇게 회사에서 말할 수 있으면 행복할듯
로아는 초기에 스토리만 찍먹하고 취향이 아니라서 금방 접긴했지만 지금도 좋은추억으로 남아있는 게임이네요. 특히 별빛등대의섬 퀘스트가 아직도 인상에 깊게박혀서 지금도 가끔 브금을 듣곤 합니다만, 메인퀘도아닌 서브퀘를 그정도 퀄리티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이 게임을 처음 기획한 사람은 분명 진심으로 게임을 좋아하는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이슈에 관해서는 여러경로를 통해 전해들어 알고있었는데 아무쪼록 유저와 개발사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별빛등대 ㅜㅜ 게임하다가 진짜 펑펑 울었는데 ㅜㅜ
😢 전 얼음 빙하섬인가 펭귄 나오는 곳도 슬펐음 노래도 좋았고
이번에 1코얻어내면 금강선이 한국의 괴벨스인게 아니라 괴벨스가 독일 금강선이라 그랬는데 이걸 진자 살리네 ㅋㅋ
대거 채용을 통해 인원빨로 밀어붙이는 수밖에 안남았다고 봅니다.
금강선이 잠깐 불을 꺼주긴 했으니... 올해 말까지 어떻게 할지는 보긴 하겠지만ㅋㅋ
지금 분위기 이어가려면, 호요버스마냥 천명 단위까지는 사람 끌어모아다가 물량빨로 콘텐츠 업뎃 속도 올려야 한다고 봄ㅇㅇ
근데 그거도 힘든게 그래도 호요버스 게임은 다 유니티라 프로그래머가 많은 엔진이라서 그렇게 사람 모아다가 하는게 되는데 로아는 언리얼 3이라는 지금 다 뒤져가는 할아버지 강제로 돌리는중이라 이거 건들 수 있는 프로그래머 찾는게 하늘에 별따기에요.. 요즘 다 언리얼 4나 5 배우지 뭣하러 다 뒤져가는 3을 배우겠습니까..
@@eden_dpeps 현업 개발자신가봐요 정확히 핵심을 짚으셨네요. 언리얼 3 개발자 진짜 귀해서 작업 속도가 안나오는게 팩트같습니다.
대거 채용 자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그래도 작업 느린데 신입을 뽑아 키울수도 없고, 낡은 엔진으로 경력자 구하기도 힘들고.. 이래저래 힘든 상황
ㄹㅇ 원신마냥 매년 신작 하나 내놓는 수준으로 투자해서 컨텐츠 업데이트 개빡세게 계속 돌리는게 로아가 살길임 매출17%포기 로아식 재투자 이지랄할게 아니라
돈 잘번다고 좋다고 본사 갖다 바칠게 아니라 그 돈 전부 고스란히 개발에 재투자 해야됨
경력자 구하는거 왜 힘드냐 쉽지 짜르기힘드니까 그런거지
로아는 느낌이 코로나 시국의 느슨한 개발 분위기와 중국 서버 런칭에 유저 중심이 아니라 개발자 중심 운영까지 겹치며,
리더쉽과 방향성이 흔들린 분위기였음. 금강선 디렉터가 다시 게임의 중심을 유저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추는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느슨한 개발 분위기라기엔 블라인드보면 직원들 악평이 자자한데요? 소통도 안되고 개판이었다함
@@azrthartjhsrtj 블라인드에 우리회사 좋다는 곳 하나만 가져와 보셈.
죄다 퇴사 직전에 심지어 불만가지고 이직한 직원들도 적는 블라인드 불평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거임?
블라인드는 로 퍼포머들 놀이터임. 회사에서 인정받고 비전가진 직원들이 블라인드가서 불평하겠음? 승진하고 사랑받기 바쁘지?
개발자탓하면서 넘어가기엔
개발인력 중국런칭으로 빼돌린건 팩트아님?ㅋㅋㅋ
그리고 동네 놀이터도 아니고 중섭내용이 한섭에 배포될동안 qa,pm,기획은 뭐함? 검수 안함?
개발탓만하는거 맞아?
@@camilus_kim 개발자들 사이에서 스마게 워라벨이나 소통 문제는 유명한데 뭔 소리세요. 블라만 가도 알 수 있을 정도다 말한건데
@@kimchimanfsas22221작은 회사만 다녀봤으니 큰 회사는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떠들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인적인 생각인데 발탄 비아 쿠크 저거 거의 2,3개월 단윈데 크런치 강행군 있을수밖에 없었을듯...
개발에 QA기간까지 생각하면 진짜 사람 갈아넣은거같은데 자연스레 헤드급 개발자들 이탈이 있었을거고.. 아트,기획,클라,서버,QA 모든 방면에서 이탈이 있지 않았을까 싶음. 그리고 헤드급 인력은 쉽게 충원 안된다고 들었음. 자연스레 개발력이 떨어지니까 컨텐츠 개발도 늦어졌을테고
저때 ㄹㅇ 말도안되는 페이스로 밟은게 맞음 물들어올때 팔 분쇄골절될때까지 노저음
특히 로아가 언리 3로 개발되었다는것도 큰거같아요.
요즘 시대에 언리 3 개발자 찾기 진짜 힘들어서...
@@FRNightTraveler 마비노기처럼 슬슬 최신 엔진으로 바꾸는 작업에 들어가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언리 3 할아버지 슬슬 가실때 되심 아무리 봐도
헤드급은 충원이 거의 안된다고 봐야 합니다... 애지간한 멘탈로는 쏟아지는 악플과 비판의 포화를 견딜 수 있질 못해요... 기획으로 성장해서 발돋움이라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FRNightTraveler엔진업은 그렇게쉬운작업도아니고 로아팀이 언리얼3을 미친듯이 잘써서.. 해외에서 로아가 언리얼3로 만들었다그러면 다들 놀랍니다.. 언리얼4는 언리얼3과는 그냥 다른엔진이라고 볼수있어서 현재 언리얼3을 사용하는 핵심인력들이 언리얼4를 다시배워야되요 그럼 이시간동안 또 계속 없데이트입니다.. 악순환이에요 엔진업은 아예 자체적인 팀을 하나꾸려서 진행을하던지(이거 상상도못할 비용과 인력,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게아니라면 나아중에 언리얼3이 현재의감성과 맞지않다 업데이트를 포기해도 괜찮다 싶을때 진행하는게 맞습니다 사람들이종종 엔진업에대한 얘기들을하는데 게임사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비용이 들어가는거라 섣불리 할수있는 작업도 아니에요
어릴때는 삼국지 같은거 보면서 지휘관의 존재가 그렇게까지 전국을 좌우하는가 생각했는데
커갈수록 그 생각은 안일하기 그지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용장아래 약졸없는게 아니라 용장이 지휘 하면 약졸도 강병처럼 싸울수 있는거였죠
일신으로 조직과 나라를 지탱하는 그릇을 가진 사람이 정말로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히틀러는 혼자서 세계 전쟁 ㄷㄷ
3:09 누가뭐래도빠르게쏟아져나오는 멘트 폼 미쳤다
다른 게임 레이드들은 한번 내면 오래동안 잡고 그러니까 레이드를 오래동안 안내도 문제가 안되는데 로아는 레이드 하나로 성장할 수 있는게 길어도 3달이면 끝나버리니 레이드 내는 주기가 타게임에 비해 빨라야 유저들이 만족하는데....
이번 라이브에서 얘기한대로 기존 레이드들을 리메이크해서 다시 내놓고 가디언 토벌을 미들 컨텐츠를 격상시키는 방안이 아주 좋다고 봅니다
타겜이 레이드 한번내면 오랫동안 잡고그러는게 상관없어서 그런게 아님 그런겜도 정말 지겨웠음 안내주는걸 어떻게 절이 싫으면 내가 나가야지하고 손절하고 나왔었지
제 생각엔 메 던 로중 로아가 레이드 하는데 있어 필요한 체력과 정신력이 심함
던 메도 뺑뺑이 오지게 돌리긴 하는데
로아는 넘사임 ㄹㅇ..
그냥 로아는 레이드 원툴이라서 그런거에요.
레이드말고 아무것도 없잖음.
있기는 있는데 진짜 언급하기도 민망한 폐기물컨텐츠들 뿐이라 레이드원툴이 됐지만.
그리고 그 레이드는 막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너무 지나치게 불쾌하고 억지스럽게 난이도를 올리는 로아 특유의 패턴겹침 억까들 때문에 사고가 진짜 자주남.
그렇게 한명만 죽어도 기믹 인원부족이나 딜 모자름 등등의 이유로 바로 리트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지간한 기믹들은 무지성 전멸로 도배됨.
보스컨셉과 동떨어진 구슬놀이, 색깔놀이, 도형놀이같은 괴기스러운 정체불명 기믹들은 덤.
즉 맛있게 맵다기보단 짜증나는 부분들이 너무 많음.
애시당초 20%가 넘는 유저가 엔드컨텐츠를 가니깐 컨텐츠 소비속도가 업데이트 속도를 못따라가는거지 근데 그러면 애시당초 로아를 처음 홍보할떄 혜자게임이다 엔드누구나 트라이 할수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안되잖음 그냥 자가당착인겜임 지금와서 메이플처럼 큐브 도박 으로 전서버 유저중 50명만 엔드컨텐츠 할수있게 만들고 이러면 업데이트 기간은 벌순 있겠지만 로스트아크가 홍보하던 그 이미지는 사라지긴할듯
업데이트가 너무 빨랐고
장비업그레이드가 그만큼 너무 빠른 것도 원인임
모두가 어느정도 수준까지 도달하기 어렵지 않다보니 그 노가다가 의미가 없어지는 순간이 빠르게 다가오는게 문제임
그걸 레이드 주기로 풀어야되는데 수평컨텐츠가 나오니 불만이 폭증하는것.
내용이 방대한 만큼 생략된 부분은 많지만
흐름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다른 게임 얘기 들을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제가 하는 게임 얘기를 들으니 체감이 엄청 되네요
다만 의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7:22 암흑군단장이 아니라 어둠군단장이고
금강선이 디렉터로 복귀한다는 것만으로 여론이 좋아졌다기보다
이후에 본격적으로 금강선 특유의 입담이 쏟아지며 서서히 좋아졌다고 보는게 맞읍니다
로아 올드비 유저로서 금강선의 복귀가 걱정이 되면서도 로아에는 정말 금강선밖에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씁쓸하더라고요
5번째줄 매우 공감...
여론이 첨에 너무 안좋았어서 금강선 현 디렉터님이 공지 띄웠을때도 '뭐 그래서 이거 어케 수습할거임?' 하는 여론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처음에 라이브 방송에서 인사했을때도 스트리머든 일반 유저든 차가운 시선으로 봤던 건 팩트..
근데 그 이후에 풍둔아가리술로 여론을 뒤집은게 맞아서..ㅇㅇ
ㄴㄴ 걍 금강선 돌아온다고 하자마자 빛강선 이러면서 광신도마냥 좋아했음
@@블루문-i8o머라노 그전에 금강선 욕으로 도배되었었는데ㅋㅋㅋㅋ
@@user-rg1jo3em2n 이정도면 정신병이지 싶다 삼족오 중국몽 둘다 직접 언급하면서 중국몽아니고 결국에 자기들 책임이라고 인정 사과하고 이럴일없도록 인력충원하고 문화재기부도한다는데 고구려 한국역사 맞다고 한적없으면 아닌게 된거임? 이딴논리면 그냥 영상에서 안한말 다 끄집어내서 가져오면 뭐가 맞고 아니게되는건데? 또 저말했으면 다른걸로 또 까고 ㅈㄹ했겠지 ㅋㅋㅋ 맥락보면 충분히 파악가능한거 지능낮은 티를내고싶은건지
@@user-rg1jo3em2n애니크 이 ㅈㄹ 하는거부터 폰로아 분탕충 타겜 정신병자 1호기고 ㅋㅋ
3대장은 본인이 게임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없고 어느정도 높은 위치에서
본인의 파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뿐이여서 삼권분립으로 협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원시원하게 말하지 못한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의 로스트아크는 제발 총괄 디렉터를 새로 뽑아서 (빛강선이 계속했으면 좋겠지만 아프신건 어쩔 수 없...흑흑흑)
본인이 게임의 방향성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밀고 나가는게 필요합니다.
게임구조를 조금 바꿔야란다고 생각함
카던은 몇년째 안바뀌고 그대로에
게임의 강화컨텐츠나 컨텐츠나 전부 군단장에 묶여있으니 군단장이 1년에 두개씩나오는걸로는 재미를 오래느끼기 힘들고 다음군단장 템렙이후로는 낭비가되니 올릴이유도없구..조금씩 개편을 해서 군단장을 조금 여유맀게 내더라도 게임이 재미를 유지할수 있게 해주면좋겠음
진짜 다른말 필요없다 이건 그 동안의 금강선디렉터가 유저와 소통으로 쌓은 신뢰가 저 불을 끊거라고 밖에 말 못할정도로 엄청 심각했던 상황을 일시에 얼어붙게 만들어서 해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건 금강선 디렉터라서 가능한것. 진짜 대단하다. 라고 밖에 못하는 상황이라 생각됨
끈거
@@UwU.52 [머쓱해요]
이건 너무 사실이라 반박을 못하노
@@가을타는남자-q1b 아 끊 맞는데 죄송..
TMI 살짝 뿌리자면, 아브렐슈드까지 군단장레이드를 급하게 빠르게 출시했던 이유는 그 전까지 로스트아크가 망해가는 수준이였어서 최종컨텐츠가 1370레벨인데 무려 아이템 최대레벨을 1575까지 확장해놨었습니다. 그거로 미래를 땡겨쓴거죠 수익을 위해서. 그리고 게임이 흥하자마자 그 업보를 바로 갚기위해 빠른속도로 군단장을 업데이트하면서 아브렐슈드를 끝으로 드디어 그 1575레벨이라는 1370이 최종일땐 따라잡는게 가능할까 싶었던걸 따라잡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거죠. 솔직히 로아 유저들도 그간에 너무 빡세게 달려왔기에 불평은 하면서도 잠시 휴식기 느낌으로 다음 레이드까지 참았던거고요. 근데 이게 이제 일리아칸 이후로 2번째 반복되니까 난리가 난거죠.
물론 영상 내용이 개발자 측의 깊은 속사정까지 완벽하게 반영하지는 않았지만, 상위권 유저들(선발대)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충분히 영상 내용처럼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속사정이야 어찌됐든 망해가는 게임 다시 일으킨 디렉터의 지휘 아래 빠른 템포로 엔드컨텐츠급 레이드들이 업데이트된 것도, 그 템포와 말빨에 이끌려서 게임을 즐기게 된 유저들이 많은것도 사실이긴 하니까요ㅋㅋ...
아무튼 말씀하신 내용도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성회형도 내용이 너무 복잡해지거나 분량이 너무 길어질까봐 적정선에서 컷했지 않나 싶은 부분일텐데 댓글로라도 부연설명이 들어가서 다행이에요
이야~ 아르고스 시절
이게 맞죠. 실제로 아브렐슈드 이후 금강선 디렉터도 이제야 본인이 저지른 과오를 씻어낸 기분이라고 적으며 앞으로는 수평적 컨텐츠나 밸런스 같은 내실에 집중하겠다고 했었죠.
요약) 전에도 이렇게 업뎃한번 쉰적있지만 그때는 한창 달렸다가 쉰거였는데
이번엔 달리지도 않았는데 쉬어서 유저들 썩나감
작년엔 엘가시아랑 카양겔, 외적으로는 오케스트라 등이 있어서 레이드 컨텐츠 느려도 꽤 업뎃 주기가 괜찮았음. 일리아칸 이후 지금까지 나온게 볼다이크밖에 없어서 그렇지.. 그나마 태초인데 이건 수평이구
강선이형 임시 디렉터로 와서 지금 원코인 벌었지만
새 디렉터오고 나서가 진짜 문제라고 생각함
이미 유저들 눈높이는 발비쿠 연달아내고 로아온마다 유저들 뇌수 줄줄 흐르게한 그 쇼에 맞춰줘있는데
과연 새로 온 디렉터가 그 기대에 부응할수 있을지
그 기대에 부응할 디렉터를 뽑아야죠 뭐... 그거 아니면 답이 없는데
ㅇㅇ 어디까지나 금강선 복귀만으로 할수있는건 인공호흡기 달아두는거임.
솔직히 인공호흡기는 커녕 금강선 이미지까지 나락행 급행열차 탈줄알았는데 이걸 또 원코인 벌어두는게 참 신기하긴함 ㅋㅋ
이 벌어둔 원코인을 어떻게 쓸지는 이제 후임 디렉터와 제작진들한테 달렸지. 이것마저 하수구에 처박을지, 아니면 한국겜 최고의 민심을 자랑하던 그 시절로 돌아갈지...
걍 종교지ㅋㅋㅋ 금강선이라는 네임밸류 빼면 뭐 바뀐거있음?
사실 금강선이 원코 벌면서 뿌린 공수표들을 그대로 감당해야하는건후임 디렉터임
아마 쉽지 않을거임 ㅋㅋㅋ
그러고 욕은 그 디렉터가 먹고 금강선은 그전에 퇴장할테니 또 신성 이미지 유지하겠지 ㅋㅋ
@@최지원-z8j 솔직히 '내가 하겠습니다!' 하면서 나올 사람 몇이나 된다고 봄..ㅋㅋ;; 금강선이 망해가는 게임 살려둔 '전 디렉터' 로서의 업적이 이다지도 방대한 이상 차기 총괄 디렉터라는 이름은 부담감으로만 작용할거라고 생각함.. 유저가 기대하는 부분도 있을것이고.. 만약 차기 디렉터의 평론이 전 디렉터보다 못하다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면 게임의 끝은 비극일수밖에 없을거임..
22년도는 약간 그것도있었음
21년 윈터때 22년도는 조금 쉬어가는 해가 될거라고도 했고
22년 상반기는 아바타는 그래도 나왔고, 콘서트나 그런것들로 채웠는데
23년은 아바타도 거의 안나와 업데이트없어 그래서 썸머만 기다렸는데
썸머도 수평콘텐츠인 오르골은 로드맵에도없고, 수직콘텐츠인 카멘은 9월이라니까 난리가 남..
어느 게임은 ^상위1퍼만가는수직컨텐츠^ 이게 참 문제인데 로스트아크는 오히려 선발대 입장에서 그게 절실했으니 아이러니해요
@@H-O-S-T-E-L 타 게임보다 저렴하고 짧은 시간에 올라갈수있는 시스템이라서 더 크게 다가올거에요 레이드안하면 재미가 많이 떨어지는 카던이나 가디언 토벌만 하게되는데 이게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거든요, 그리구 레이드도 ,,, 2달정도 되면 숙제가 되어버리는것도 크구요
로아온 서머가 너무 충격이었던건 개인적으로 게임의 비전이나 미래가 암담해 지는 거였어요. 전체적으로 카멘 9월이나 로아윈터에서 말한 카제로스 시즌3 언급이 없었던게 애들이 일을 안하는구나 이런거 때문에
자세한 내부 사정은 몰라서 틀릴 수도 있지만
원래 예정된 계획대로 준비했던 대만서버 먼저 오픈하고 다음에 중국서버 오픈준비를 했다면
지금처럼 인력차출도 이런 자잘한 실수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바타 인력만 차출 됐음
문제점이 슬슬 나타나기 시작했네요.
당시에 금강선의 컴백으로 여론이 반전되었지만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되었다는걸 깨달은 유저들의 이탈이 가속화 되고있습니다.
과거에 메이플유저의 이탈로 가장 큰 수혜를 본 로아였지만
지금은 로아 유저의 이탈로 검은사막등 다른게임이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로아 겉보기로는 하하호호 웃으며 장미빛미래를 주고받지만
한편으로는 수틀리면 누구보다 빨리 발빼려고 준비중인 유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닳
@@archiveFolks 수정완료 감사합니다👍
정확하네요. 윈터에 뭐 안나오면 그대로 망할 거 같음
유저들이 그 수틀리면 의 기간을 얼추 윈터까지 늘린것만해도... 디렉터가 말 잘한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죠. 대충 뇌가 짓이겨진 환자를 중환자실 입원 가능한 수준으로 살려냈다고 봐도 ㄷ 암튼 지켜봅시다 아쉬워도 희망이 보이긴 했으니까요
너무 정확하시네요. 지금이야 하하호호 맞고 그저 막트원코준 상황인게..
주기를 정확히 정해서 업데이트를 하면 할게 없어도 버틸 수 있음. 기간을 정하지 않고 무작정 기다리는게 진짜 힘든 일임 처음부터 6개월 간격으로 나올거다라고 했으면 이렇게는 안됐을듯? 원신도 할거 더럽게 없는데 6주마다 업뎃에 9버전마다 새로운대륙이 정해져있어서 유저들이 버틸 수 있는거임
원신 이제 뭐함? 할거 없네..
그래서 폰타인 언제옴? > 응 2버전만 버티면 돼 pv하나 만들었으니까 이거 보고 버텨보셈
로아 이제 뭐함? 할거 없네..
그래서 다음 레이드 언제옴? > 몰?루 일단 중국에서 오픈해야 하니까 바뀐 몬스터 외향 보고 버텨보셈
"금강선이 자신의 명예를 담보로 단 한 번, 그러나 마지막인 기회를 벌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게 이번 라이브의 총평이라고 생각함
어느순간 일하듯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자신들 돈벌이에 시간이 뺏기면 쌍욕에 죽인다는 소리까지 듣고 접었습니다 즐기면서 웃으면서 할수없는 게임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그냥 로아접고 디아 즐기고있습니다
롤도아니고 ai랑 싸우는데도 저런욕을 한다고? ㅋㅋㅋㅋ 유저수준
삼족오에 대한 애기가 빠져서 아쉽네요 굉장히 큰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삼족오는 이전 디자이너가 퇴사해서 경위 알 수 없고 문제가 있는이상 바로 삭제하기로 했고 7월5일 업데이트로 삭제됬습니다
@@LuwinLuna 영상에 빠져서 아쉽다고요
금강선 중국진출 앞두고 고구려라는 단어 자체를 말하는것도 꺼려하더라
로아입장은 고구려는 한국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면 될것을 '이부분' '이점은' 이러면서 굉장히 말하기 어려워함
결국 중국몽겜 인식은 못벗었다고 생각함
로아 컨텐츠 속도가 그렇게 느리다고 할 수 없는데 늦는게 왜 문제냐면 로아는 빠른 업데이트로 게임의 단점을 다 덮었던거에 있었죠. 로아 유저들이 주로 꼽는 득템의 재미, 지루한 카던, 큐브등의 숙제가 x6으로 해야했던 구조적 문제 등...심지어 딴게임하고 싶어도 숙제의 가치가 너무 커서 쉬고 오기도 힘들었음. 이 모든 단점이 새로운 레이드의 재미, 끊임없는 새레이드 입장을 위한 성장의 재미로 가려졌던 건데, 이제 슬슬 로아 게임의 단점들이 부각되는거죠. 하지만 그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개편내용은 정작 올라오지도 않구요. 가디언 토벌 올리는것만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봐요. 재화 획득, 강해지는 구조 등을 다시한번 개편해야 된다고 봅니다.
컨텐츠 속도 느린게 맞다고 이야기했음 금강선씨가
@@HGD9292지금의 성장구조를 생각하면 느리다는거라 원댓 의견도 어느정도 맞음.
지루한 성장 과정을 레이드의 재미로 감췄다 (X)
레이드가 재밌으니까 성장 과정에 재미 요소가 없어도 버티는 것이다 (O)
로스트아크가 다른 게임처럼 필드에서 사냥 뛰는 게임도 아니고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수직적 성장을 돕는 컨텐츠에 재미 요소가 전무한데
아무리 게임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첫 클리어 이후에 넉넉잡아 두 달만 깨면 익숙해지는 군단장을
1년 1개월에 하나 출시한 걸 두고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가 그렇게 느린 게 아니라고 하면 안되지
애초에 다른 게임에 비해 소모성이 짙지만 잘 짜여진 레이드 컨텐츠로 큰 게임인데
개발 여건이 안 돼서 그런 규모의 컨텐츠를 1년에 두 개도 뽑아내지 못한다면 그게 구조적인 문제인거임 개발 가성비가 떨어지는거고
개발 속도만 맞출 수 있으면 재화 획득 강해지는 구조의 개편 필요 없음
업데이트만 꾸준하면 사람들이 재밌어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번 검증했으니까
다시 하드리셋을..
@@user-kr8vp8vw4n 군단장 1년 1개월이 느리다고 말한 걸 두고 개 억까라고 말하는 사람이 이유라고 드는 게 어비스 던전?
게다가 8인이 기준이어야 한다면 쿠크는 군단장 취급 말아야 한다니 ㅋㅋ...
카양겔이랑 쿠크세이튼이 똑같은 4인 컨텐츠라고 해서 같은 볼륨의 수직 컨텐츠라고 느끼셨나요?
그렇게 따지자면 예 주기가 문제가 아니네요
재미를 주기보다는 숙제의 피로도를 줄여야 한다는 부담감에 새로 출시하는 가디언 마저 다채로운 기믹 못 넣고 많이 너프한다는 말을 금강선 본인이 할 정도로
엔드 컨텐츠가 아닌 곳에서는 전투에서 재미를 느낄 요소를 가져가지 않는 게 로스트아크의 기본적인 운영 기조이고 컨셉인데
그 부분을 단점이라고 치부하는 사람이 오히려 억까라고 봄 난
언제 로스트아크가 자잘한 전투 컨텐츠로 유저 모으고 장사하는 게임이었습니까?
자잘한 전투 컨텐츠 즐기러 그런 게임 하러 가시면 될 듯
6:30 핫딜샵 나왔을당시 상당히 많은 유저가 열받기보단 어이가 없었음.
그래서 화를 내기보단 왜 저런 상품이 나오게되었는기 경위를 더 궁금해했음 ㅋㅋㅋㅋ
사실 영상에서도 언급됬지만 내가볼때도 저게 시작임.
몇달을 없데이트로 일관하니 업데이트도 안하면서 아바타도 안내놓으면 "도대체 일을 하고있는거냐", "이정도면 유저 방치가 아니냐"로 여론이 급격하게 안좋아지는 시기에
핫딜샵이 유저들 뜨겁게 달궈놓고 로아온으로 사정없이 튀겨버림. 그리고 수습하려고 킨 2차 로아온으로 수습은커녕 유저 속을 까맣게 태워버리더니
중국몽사태로 간신히 붙잡고있던 정신줄마저 놓게 만들어버림.
6월30일 시작된 중국몽의 도화선이 로아의 어머니라 불리던 죠니니가 해명제대로 안하면 로아를 접게다고 선언하면서 사태가 심각해지자 그날 은퇴한 금강선이 긴급공지를 작성함.
그때까지만해도 금강선도 이문제는 해결 못한다는 여론이 대다수였고, 일부는 우스개소리로 금강선이 애들 다시 대가리깨놓으면(대가리 깨져도 로아) 국회 진출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그리고 바로 다음주 화요일 금강선의 라이브가 켜졌는데 처음 방송 켜졌을때 채팅창은 솔직히 보기 더러울정도로 심각했음. 하지만 방송 30분 뒤 채팅창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져버림.
물론 금강선 방송 이후에도 유저들이 엔드컨텐츠를 기다려야 하고 중국관련 이슈만 롤백되었지 아무것도 변한게 없음. 하지만 유저들은 금강선이 제시한 미래를 다시 한번 믿은거임.
잘해라 로아 제발.
핫딜샵은 유저가 밸패로 싸워서 스마게가 욕먹겠다 인줄
핫딜샵 저거는 진짜 ㅋㅋㅋㅋㅋ 나올때도 사람들이 화났다기보다 이새끼들 의도가 뭐지? 이거였음 ㅋㅋㅋㅋ
"실수"로 적용된 외형 변경 패치가 업데이트 내역을 작성할 정도이며, 검수팀은 확인을 과연 안했을까
그리고 그 컨텐츠의 결정권자가 CCO(최고 컨텐츠 책임자)로 승진한 금강선이었음
@@azrthartjhsrtj 암만봐도 이건 진캉쉔 되기 싫었던 사람의 공작이라고 볼수밖에...
@@azrthartjhsrtj 본인이 이미 스토리만 관여하겠다고 한게 언제데
@@azrthartjhsrtj건강 문제로 그걸 일일이 안하려고 CCO로 승진한건데 승인을 한 사람은 아니였을거라고 생각함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팀이 일을 했을까 안했을까 하는것도 좀..
진짜 금강선은 정치나 종교로 나갔어도 한 획을 그을 사람이었을듯 진짜 레전드 그저 빛강선
로아 재밌게 즐기면서 1520까지 갔었던 유저인데 그 당시에 재밌게 하고 볼다이크 나오는 시기 쯤에 접었는데 그 이후에 업데이트가 하나도 없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빠르게 복구 했으면 좋겠네요.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1520이면 아무것도 안해보신거임..
@@성이름-x5g9q 1520이면 30퍼찍먹인데 뭘 아무것도안해본거노 ㅋㅋ
@@성이름-x5g9q 근데 1540까지 가서 고대 장신구까지 가본다고 해도 그 이후에 무과금으로 올라가기가 힘들기도 하고 친구들이 접어서 따라 접었습니다.
@@xksvl1540이후가 왜 무과금으로 힘듬...?
아직도 살렸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금강선이 돌아와서 게임이 살았다 x
금강선의 풍둔아가리술로 한숨돌렸다 o
단숨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지금으로선 지켜보는것밖에 할수없음..
그렇게 단숨에 해결됐는데..
강선이형 다음에 어떤 사람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로아가 이렇게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출시 시기 자체는 mmorpg 신작 없던 시기에 나와서 되게 흥했어요
그뒤에 성장 방식이 하루에 성장치가 제한된 방식이여서
다 같이 똑같은 템렙으로 올라가고
성장방식을 레이드, 생활, 항해, PVP 4가지로 만들어놓고
갑자기 레이드 외의 성장방식을 점점 삭제시켜가면서 유저한테 손해보게 만들고
운영적으로 이상한짓을 너무 많이 시켜서 떠난거지 출시 때는 엄청 흥했어요
형제 ㅎㅇ
그시절 칼벤은 전설이다.. 정령의 가호= 레쓰비 한캔 사실상 미화된 기억일지도
출시직후에만 흥하고 약 2년간 암흑기였답니다. 그 게임 아직도 해요? 라는 말이 왜나왔겠어요
@@user-uu9ka1sb4n 정확한 평가인지 모르겠지만 로아는 애초에 던파와 아키에이지를 모델링해서 개발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죠.
자유도와 항해를 포함한 다양한 성장 방식을 포기하고 레이드에만 올인을 시작한게 시즌2임. 당시엔 mmo에 정공이 아닌 팬층도 많았음
지금은 하드코어 팬층 위주로 mmo 게임이 재편된 것이죠. 라이트 유저는 다 스팀으로 넘어갔지만, 당시 로아의 for all rpg fans의 의미는 하드코어, 라이트 유저 다 잡겠다는 뜻임
@@Claud6091아키나 검사하고 동시대 동기술 출시였으면 그냥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을거임 그나마 경쟁자 다 뒤진채로 아키 - 검사에이어 다음겜 찾던 시기라서 시간이라도 벌 수 있었던거
근데 솔직히 엔드 컨텐츠가 한달에서 세달 주기로 나온 것부터가... 물론 먹을게 많으면 좋다만 적당하게 주기를 두고 나와야 다음 할 걸 준비할 시간이 충분할텐데
이번사건이 어느정도 일단락된거는 그동안 금강선디렉터가 로스트아크에보여준 모습을 담보로 마지막 기회를얻은거라고생각함 또다시 이런일이벌어진다면 그땐 아무리 금강선디렉터라도 해결못할거라고봅니다
금 디렉터 님이 프로젝트 도중에 엎고 다시 만들고 하던거에 팀내에 피로도를 얘기 하던 블라글이 생각나는데, 딱 잠정 은퇴 하시고 퀄 꼬라 박는거 보고 아 개발팀 배째라에 수석 팀장들이 밀렸구나 싶었습니다...
관리직이 힘들때 게임이 빛나는 아쉬운 현실...
오히려 크런치에.. 헤드급 개발진들 나가고 그걸로 인한.. 개발력 저하가 더 설득력있을듯요...
현장직 입장에선 위에서 번복할 수록 갈려나가는데 당연히 불만이 나올 수밖에요 ㅋㅋ
작성자님도 교수님이나 상사분들이 업무나 논문 써갔는데 다시 엎고 하라그러면 불만이 안 나올까요?
저런게 쌓이고 쌓이다 조금씩 퇴사 - 충원 - 퇴사 - 충원 반복되다가 신입들만 남고 기존 인원들은 점점 줄어들어 업데이트 속도도 퀄리티도 낮아질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윗 분이 말씀하신것처럼요
오픈부터 했던 유저 입장에선 스마게는 스탠스가 바뀐적이 없습니다
유저의 시각과 위치가 바뀐것뿐이죠
아픈 금강선디렉터 하나만 보고 있는 광기의 게임
그 천하의 금강선이 라이브 내내 하지 못한 말
"고구려는 한국의 역사다"
판단은 알아서~
아 그거 얘기하면 즉시 중국 판호 취소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게임이 중국 진출하면 접어야함. 즉시 게임이 망가지거든~
ㅋㅋ응~ 로아야~ 메숭이 컷~
확실히 중국한테 굽신거리는게 유저상대로 8년넘게 사기치는거 보단 낫죠? ㅋㅋㅋ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하는말인데.
금강선 한명으로 생명줄 이어갈 게임이면 그냥 뒤지는게 나을것같다 라는 생각이 요즘 계속 드는 생각임
아직도?
뭐 그냥 예전에 이미 이걸 살렸던 경험이 있던 사람이니까 마지막으로 한 번 믿어준거지.. 자기가 좋아하던 게임 한 순간에 버리기 어렵고 조금 기다려주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저는 여기까지 하는게 추억속에 묻어두기 좋은 게임이었다 생각합니다 ㅎㅎ
-지나가는 22캐릭 유저
솔직히 부활은 힘들거 같음... 한번 마음이 꺾인 사람들은 잘 안 돌아오는 법이니까.. 그렇게 오래된 게임도 아니고... 다만 여기서 잘 수습하고 세월을 쌓아서 올려가면 다시 한번 커질 수 있다고 봄.. 이제는 진짜로 하나의 삐끗함도 허락하지 않는 상황이라서 신중하게 한수한수 두면서 운영해주었으면 좋겠음..
메이플보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은것 같음영 ㅋ 후속조치만 잘해주면 잘 돌아오지 않을까요?
하필 논란된게 중국몽이라
@@Peekaboo0716 훠훠훠
@@juntaekim-d3s메이플은 대체제가 없는 특유의 재미가 있음 지금 로아는 재미가 없어서 망한거임
@@김신율-d7k 로아는 컨텐츠 추가속도가 느려서 그런거지 재미없어서 접는다는 여론은 아닙니다 ㅎ 레이드나 어비스는 나왔을땐 늘 잘만들어서 나왔어여 ㅋ
하스도 그렇고 로아도 그렇고...총괄 디렉터 없어지니 게임이 급격히 기우는게 참...이러니저러니 필수적인 직책 같아
방향이 좋든 나쁘든 대가리는 있어야한듯
업데이트 속도보단, ㄹㅇ 소통문제가 제일큰듯. 이번에 핫딜샵이나, 카멘업데이트지연, 중국관련문제 전부다 계속 소통 했으면 이해해주거나 없었을 문제임
카멘 나오고 다시 영상 보는데 참... 다사다난했네요...ㅋㅋ
금강선 디렉터님이 복귀하고는 거짓말처럼 언제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요즘은 별 문제 없는거 같긴 한데
문제는 이제 디렉터가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면 나중에 또 이런일들이 반복되는게 아닐지 그게 그저 무섭네요...
중국검열버전은 차치하고서라도 게임 자체로썬 결국 바뀐것은 없습니다
RPG가 왜 사양세였는지 한주기동안 강렬하게 보여준 게임이네요
진짜 금강선복귀방송보고 사람들 미친줄 결국 달라진건 없는데 그냥 사람 하나만 보고 열광하는느낌 걍 로스트아크가 아니라 금강선온라인임..
바뀐 게 없다?
해명 깔끔하게 정리했고
개발 상황을 상세히 알려줬고
문제가 뭔지 짚어줬고
미래를 주었는데
바뀐 게 없다?
@@a.i.2474중국 이슈는좀...
결국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고
그냥 멍청하고 무능한 새끼들이 되었지만
금강선의 복귀 하나만으로 원코인을 얻었다는건 진짜 대단한거죠
진짜 서 사람은
스피치 학원을 차리던지
종교하나 차리던지
국회가는게...음...
찐
애초에 제시된 의문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명하지 못할 땐 더 윗선이 지시했던가 캥기는게 있는거지 ㅋㅋ
그나마 금강선은 직책도 높고 문제를 피하지않고 마주해서 해결하는 타입이라 유저와 소통이 가능한거 같음
이번 사태를 무사히 넘기고 중국에서도 돈 많이 벌어서 개발 인력들 팍팍 늘리고 예전처럼 빠른 업데이트 기대해보겠습니다.
던붕이들은 너무 많이 겪어온 일이지말입니다. 올해도그렇다.😊
던북공정 견뎌온 사람들이 대단해보임 이번에 로북공정 겪고 나니까 너무 힘듬
@@mydevil9945 좀 이런거 서운한게 이런일은 던파가 조상님인데 최초라 적으니 좀 서운하네요
그게 자랑은 아닌거 같은데...😅
금강선, 나의 사랑. 금강선, 나의 빛. 금강선, 나의 어둠. 금강선, 나의 삶. 금강선, 나의 기쁨. 금강선, 나의 슬픔. 금강선, 나의 고통. 금강선, 나의 안식. 금강선, 나.
14:10 이 유저들의 대부분은 금강선 디렉터의 사임이후 유입된 분들이 대체로 이런 반응이더군요
컨텐츠를 분리한다고 해도 앞으로 언데드 몬스터가 추가되지 않는다거나 검열과 별 다를 거 없는 의상만 주로 추가된다거나 하는 우회법도 있어서 두고봐야겠네요.
그래도 이정도로 해주면 되는것 아닌가 무너진다고 모르겟음 옆집 n게임을하다가 접엇던사람으로서 이정도까지 해준다면 충분히 진정성은 있다고생각함 .. 너무한것도 많이 봐서
3n을 했다는것 자체가 개돼지 호구 인증ㅋㅋㅋ개돼지 호구가아니면 스팀겜을 하지ㅋㅋㅋㅋ
로아 유저들은 무슨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본 내가 볼때는 이전에 군단장 레이드를 1,2,3개월마다 낸 게 비정상적으로 빠르다고 보임.
보통 이정도급 게임들은 저런 퀄리티의 레이드는 1년에 1~2세트 정도(보통 방학시즌마다가 정배) 나오고, 중간중간에 이벤트나 스토리 진행, 신지역 빌드업, 생활컨텐츠 등으로 때우면서 최소 반년~1년치 이상 리소스를 미리 쌓아놓고 개발할텐데 (보스가 무슨 패턴만 만든다고 되는게 아니고 스토리, 브금, 다음 챕터 준비 등등 해야할 게 많음)
노젓느라 너무 비정상적으로 쌓아둔 컨텐츠를 섯불리 풀어버린게 아닌가 함.
아니 1달 텀은 진짜 무리수였던거 아닌가;;
금강선이 아프다고 내려온것도
1. 나쁜쪽으로 생각하면 컨텐츠 고갈 예상하고 민심 최고조일 때 병핑계 대고 경영진에게 해외사업 할게요 알랑방구 뀌면서 해외사업 쪽으로 미리 튀었거나
2. 좋은쪽으로 쉴드 친다면 이대로 가다간 쌓아뒀던거 다 털리고 좆망 확정된 미래를 이미 예상헸지만 유저 기대 때문에 계속 달려야 되는 중압감에 의한 스트레스 거나
둘 중 아닌가 함. 어찌됐든 본인 책임이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을거임
그리고 3대장 사태가 일어난 것도 디렉터급 후보가 될 정도로 내부 사정 잘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될 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일듯, 그냥 2명 공동 디렉터도 아니고 3명은 진짜 역대급이다;; 이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수준이 아님, 아예 내놓을게 없는데 의견이 갈라지고 뭐고 할게 뭐가 있겠음
미워도 한번 더 믿어본다 금강선..
근데 진짜 금강선은 정치했으면 크게 됬을지도...
솔직하게 말하자면 과거에 금강선이 총괄로 있을 땐 수리 보정이 느낌이 강하다면
지금 긴급 금강선 방송의 모습은 단순 여론 잠재우기 식 땜질로 밖에 생각이 들지가 않네요.
사실상 금강선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상 아니면 책임총괄이 오지 않는 이상 여기까지가 한계인 듯 합니다.
레이드 구조는 시즌제 MMO라 새 레이드 나오면 몇달정도 꼬라박하고 재밌게 잡다가 파밍할거 다하고 슬슬 질리면 다음시즌까지 쉬다오고 이래야 되는데 캐릭터 성장이 돈박아서 키우는 K-MMO라서 리셋을 못한다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음. 신규유저랑 고인물 사이 그동안 쌓인 격차가 어마어마해서 신규유저를 끌어올려줘야 되긴 하는데 그렇다고 상위권도 뭐라도 할걸 줘야되니 걔들도 올려줘야되고 올라가지 말고 옆에서 놀아라 하고 만들던 수평컨텐츠들은 다 일회성이거나 망했고 일단 금강선 찬스로 원코인 벌긴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근데 형들 금강선이 뭘 살린거야?
삼족오? 중국몽?
설계자가 퇴사해서 책임 못져 고멘~
근데 그거 컨펌한게 금강선이잖아? 아냐?
그래 다좋아 금강선이 총괄 때려치고 삼총사 내세우고
삼총사 의견
그거 컨펌한게 금강선이잖아? 아냐?
그래 내가하는게임 애착은 당연가지
그래도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게 성인이 아닐까
ㅋㅋ~ ㅇㄱ ㄹㅇ ㅇㅈ
디렉터 나와서 하는 게임 쇼케이스는 한국에서 던파가 원조인데 여기서도 로북공정이... 심지어 메이플 쇼케이스도 로아온 시작하기 전부터 했었음
시작: 따자하오, /중국모드
끝: 페로몬폭탄,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여론을 뒤바꾼 괴벨선의 사과문 연설ㅋㅋㅋㅋㅋ
유저는 재미있는 할 것이 많아야 하고 기업은 그것을 충족 시켜야만 한다
한 개인의 영향력으로 이 밸런스가 무너졌다 잡혔다 하는 수준의 게임이라면
근본 부터 다시 고쳐써야 하지않을까?
금강선 님만의 장점이라면 어설프게 변명하기보다는 잘 안되고 있는 부분은 확실히 인정을 하고 개선 방향을 내놓는 점 아닐까.
동북공정 이야기는 생략됐네요. 저도 로아유저는 아니라 잘 모르지만 중국 모티브로 만든 국가에 고구려 삼족오 그려넣어서 논란된걸로 아는데....
그 삼족오 진작에 패치해서 삭제 했습니다
게임 안하면서 로북공정 주장하는 그분들 주장했던게 사실이 아님이 확인 되었는데 아직도 선동당한분들은 아직도 동북공정 타령하죠
이번에 매우 실망해서 다른게임 찾아보니 검사가 그렇게 낭만이 넘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이번 FESTA보고 들었던 생각이 `여기 진짜 미친사람들인가?` 직원들이 진짜 변태고 일을 개열심히함ㅋㅋㅋㅋㅋ
그래서 갈아탔습니다 로아 짧지만 재밌었고 지긋지긋했어 잘있어~
검사는 영원할것같음..?
모든 rpg의 선택지는 딱 두개임.
로아처럼 개나소나 엔컨 순삭하고 이제뭐함? 접음 ㅂㅂ 하던가
메이플처럼 0.1% 의 상위유저가 트라이만 겨우 할 수 있는 씹상위컨텐츠 2년에 한번씩 내주던가
본인 현생이 바쁘면 전자가, 여유로우면 후자가 더 재밌게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이겠죠
단순 실수 이거 절대 실수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믿어주는거지
발비쿠아를 너무 빠르게 당겨서 써버렸기에 일리아칸 카멘에서 이렇게 1년씩 기다리는 상황이 만들어진 거지 그때 개발을 1달 2달 만에 한건 아님
저런 레이드 컨텐츠는 1년에 3개도 어렵고 4개 만들기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게 가능했으면 카멘이 이렇게 늦지 않겠지
로아유저로서 현재문제에대한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냉정하게 보면 근본적인 문제는 거의 해결이 안된 상태로 금강선이라는 얼굴마담을 내세워서 진화만 하려 하는 상황이죠.
하지만 게이머들은 한때 열렬히 좋아했던 게임일지라도 한번 신뢰를 저버린 게임에 대해서는 빠르게 냉정해지고 등을 돌리기 마련인데...
과연 로아가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아니면 소울워커처럼 기회를 얻었음에도 운영을 ㅈ까치 해서 스스로 망가져버릴지...
본인은 왠만하면 숙제같이 느껴져도 착실하게 6캐릭 군단장레이드 전부 돌던 사람이였는데.
어느 날 핫딜샵이 처음 업데이트 되고 나서 오른쪽 위에 반짝하길래 한껏 기대하고 봤더니 돌은 돌인데 ... 그마저 다이아 값이..
와.. 거기서 부터 뭔가 모를 위화감이 생겨서 로아를 접었습니다.
그걸 보고 머리 씨게 얻어맞은 느낌이다 할 수 있고 역겹다고 생각할 수 도 있었는데 대체 무슨 생각이지? 하면서 생각 할 수 있었는데
저는 그냥 "위화감"밖에 안들더군요.
로아가 다시 잘 된다고 하더라도 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아요...ㅠ
그동안 각종 이벤트로 감동도 받고 참 고마운 게임이였다 생각 했었는데..
없데이트에 할 컨텐츠없고 매일 같은 컨텐츠에 차라리 나았다 싶었을 정도로 그 핫딜샵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았고
그게 더 스트레스였습니다. (본인 슬로우 스타트를 즐김으로써 천천히 성장해서 후에 나오는 새로운 컨텐츠도 질리지 않고 오래 할 수 있었던 방법으로 몇 년간 즐겨옴)
레이드에 숙코가 있든 없든간에 트라이나도 크게 스트레스 안 받는 성격 유한편 이였고 나름 그래도 하던 루틴대로 하고 있었지만..
그냥 그 한장면의 공포영화 같았던 핫딜샵에서 모든게 끝낸 것 같아요.
정들었는데 이제 떠나보낼때가 된 것 같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로스트아크 진짜 RPG처음인 사람이고 인생RPG했던 것 같아요.
웬만
삼족오 내용은 넣으면 답 없으니까 일부러 뺐나요?
일년에 엔드컨텐츠 2개...중간볼륨 조금 끼워팔기하면 뭐...오케이!
근데 엔드컨텐츠로 가는길이 너무쉬움 소프트리셋인 계승으로 중간이상으로 휙가버리니 속도가 못따라잡는것
참 그래도 디렉터 때문에 믿고 한번 더 기회 준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믿음과 신뢰를 보여줬었나 싶네 대단하긴해
금강선 복귀 한마디에 갑자기 여론 달라지고 사람들 찬양하는거 보면서 소름돋음
아직 아무것도 해결된게 없고
중국몽 이슈도 횡설수설하면서 변명으로 그냥 넘어갔는데
사람들 찬양하는거 보고 이 게임의 팬덤은 거의 하나의 종교가 되어 있구나 이렇게 느낌
제발 지잡티 내면서 지가 모르는 주제에 대해 함부로 글쓰지마셈 ㅜㅜ. 중국몽 ㅈ도 해명 안된 거 맞는데, 이번에 여론 돌아선건 그동안 게임에서 계속 지적되어왔던 문제점에 대해 정확히 짚으면서 그에 대한 해결책도 가져와서임. 지능이 낮아 이해가 얕으면 글이라도 쓰지 않는 게 인생에 도움될 거임 ㅇㅇ
겜안분 새끼들 한테나 동북공정이 문제지 겜 하는 사람들한테는 업데이트 미래가 불투명했던게 핵심이고 그 과정에서 중국때문에 없데이트인거 아니냐 한거지 ㅋㅋ
금강선 있을때 블라에 금강선 욕이 그렇게 많이 올라왔는데
은퇴하고 나서 업데이트 늘어지기 시작하자 마자 점점 욕이 줄었지요
..ㅋㅋ...
당연히사람갈아서 크런치걸고 몇개월일시키는데 화가나지 외국처럼 크런치하고 한두달씩 유급휴가주는것도아니고직장에서 야근을 몇달연속시키면 시킨새끼욕존나할거잖아 ㅋㅋ
고맙다 과거의 걱정들아 지금은 즐겁다 로아
곧 베히모스나온다니까 또 재밌겠지
대충 금강선이 질러두고 밑에놈들이 치우는 구조 그러나 금강선이 또 대충 질러두니까 좋다고. 지금 로스트아크가 여름 로아온 이후로 망했다 한 이유도 금강선이 질러둔 것들을 다 못치워서. 그리고 금강선 라이브 이후 로아가 살아났다는 이유도 금강선이 질러놔서
8:47 아니 가지무침이 얼마나 맛있는데.. 없어서 못먹는 1인
다 정리잘하셨는데 제일 중요한 동북공정 문제가 빠졌네
로아 지역 중 하나인 애니츠(중국모티브지역)에 삼족오가 들어간 문제 다루기는 김성회님도 겁나셨나보네요
추가로 중국검열을 우리나라 한섭까지 적용한 이유 또한 동북공정으로 한국=중국이라는 하나의 중국을 원칙으로 해서 중국에 잘 보이려고 했던 스마게의 의도가 아닐까 싶음 자기들은 실수라고 하지만 ㅋㅋ
하면 금천지가 죽이러찾아감 ㄷㄷ
금강선 방송하고 나아진점은 딱히 없는데 유저들 대가리 다 깨져있길래 사이비 종교 보는거 같았음
빛강선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
로아를 안해본 유저지만 이해가도록 잘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으로 미루어 볼때 로아가 지금처럼 컨텐츠 업데이트를 느리게 할서거라면 게임의 체질개선이 필요해 보이긴하네요..
입추 양력 8월 8일경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태양의 황경(黃經)이 135도에 있을 때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네이버출처)
조상님들이 9월은 가을이라네요 !
난민유저들이 많이 발생했던 시기에 정착하기 쉽도록 했던 점핑이벤트, 연이어 개발된 최종 컨텐츠들, 유저들 개돼지로만 보던 게임사들에 비해 확실한 소통, 옛 그래픽에 적응됐던 많은 유저들에게 다가온 신선한 그래픽 등 정확한 타이밍에 딱딱 맞게 들어가서 물 들어올때 노 저었던 로아였으나, 흔들렸던 대형 게임사들의 이벤트, 꾸준한 컨텐츠 업데이트, 마찬가지로 신규 유입을 위한 점핑이벤트 등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동안 로아는 본인들이 성공했던 방식을 하나 둘 놓쳐가기 시작했음 영상에도 잘 나와있지만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민심을 돌리려고 다들 노력하네요 금강선 디렉터 화이팅!
로아의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준거지 `금강선 원툴`
메이플이 사건사고가 그렇게 많이 터졌는데도 건재하고 던파가 중국 서비스를 15년 넘게 해오고 있으면서 아무 사고가 없는거보면
로아는 그냥 개발사의 운영 능력이 너무 부족함 그냥 금강선 디렉터 자체가 독특한거임
6개월전에 캐릭터 인식문제로 1615 스트라이커를 하다 접어버린 입장에서
유저간 특정 직업 배척이 여전히 횡행하고 있다면 더 이상의 떡상은 없을거라는게 내 생각임.
클베부터 4년간을 달려봤던 입장에서 열심히 키우던 캐릭터가 극히 일부 유저들의 분탕질로 레이드에 참가조차 못하고 조롱의 대상이 되면 절대 남아있지 못하게됨.
핵앤 슬래쉬 장르에서 보스레이드형태로 바뀐 시점에서 예정된 문제점들이긴 하지만 ㅎ
여하튼 너무 좋아라 했던 게임이 더 이상 게임이 아니고 스트레스가 되서 참 아쉽기도 하고 지금의 모습을 보니 빨리 런 친게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이긴 함.
레이드 기반게임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함 온라인 rpg의 재미는 캐릭터의 성장과 협동컨텐츠에 있다고 보는데 레이드주기가 길어지면 성장이 정체되니 재미를 못느끼는거 발비쿠아 까지는 빠른 업데이트로 그 구간을 넘겼지만 지금처럼 느린업뎃이라면 바뀌는게없어서 이탈할듯 심지어 게임이 점점 고여가면서 돈이나 이벤트로 메꾸지 못하는 스펙등이 유입발목도 잡으니(세구30 암구30등등)흥하기는어려워보여요
부활하려면 카멘 카제로스 업데이트까지 올해안에 다 내놓고 내년 봄쯤에 시즌3 스토리 업데이트 이후 분기별로 신규레이드 내놓지 않는이상 안된다고 봅니다.
보통 이런 레이드게임은 다캐릭 권장을 위해 신캐릭들로 시간을 벌거나 pvp로 경쟁을 부추기거나 레이드 외에 몰입할수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로아는 골드 6캐릭제한으로 신캐릭을 키우는 메리트가 적고 pvp도 거의 죽은 컨텐츠라 빠른출시가 답입니다.
아니면 군단장레이드 외에 장비를 얻을수있는 핵앤슬래쉬느낌으로 무한파밍던전을 내던가요. 특정스킬을 변경하거나 강화하는식의 세트를 얻을수있게 하고 어느쪽을 착용해도 컨텐츠참여에는 문제가없게하는 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크…무슨 상황인지 궁금했는데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족오 동북공정 의혹이 가장 심하게 불탔었는데 그건 아예 빼버리셨네
돌아와서는 안됐던 사람이 다시 돌아온 상황이니 마냥 좋은 상황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음...그와 별개로 진짜 현대판 괴벨스 아닌가 싶을 정도의 화술은 보는 내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였음ㅋㅋㅋ와 말을 저렇게 잘할 수도 있구나 하면서ㅋㅋㅋ
노돌리는 메이플 분위기안좋을때 그렇게 조리돌림에 욕설에 난리치더니 꼴이좋다.. 사람인성이 그따구면 다 업보로돌아온다
군단장레이드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발탄 같이 짧은 레이드? 유격 좀 넣는다고 뭐라 안 하죠 빨리 끝나니까 15층 유저들도 오는데 뭐라 할 이유가 있나
와우는 한 주 레이드에 보스가 12~13마리씩 되는데 뭐.. 근데 아브렐슈드 같이 6관씩이나 되는 레이드에 유격까지 집어 넣는다?
선 넘었죠. 괜히 아브(1540+)가 폐사구간으로 불리는 게 아니거든요
관문은 긴데 유격까지 요하니까 스펙 외에 각종 내실까지 요구하면서 뉴비들한테 진입장벽이 생겼기 때문이라 전면 개편 아니면 답 없습니다. 완전 거꾸로 가고 있거든 ~
금강선이 신뢰를 가진 대단한 사람인건 맞으나 자리에서 다시 물러나면 똑같은 일이 발생하게씾
금강선뿐만아니라 그 윗선책임자가 직접나와서 방향성과 확신을 줬어야했음
이정도면 종교아님??
원래 한국게임들은 장기전에 불리함...
기존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개발진들이 게임이 오픈되면 귀신같이 다른 부서로 전환배치 되면서 유지 보수팀이 들어와서 게임을 유지 보수하는데...
이 사람들은 게임 제작당시의 의도를 이해 하지 못하고 오로지 사업성에만 집중시켜서 게임을 운영하다가 결국 게임의 방향성을 크게 망쳐버리는데 일조함...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이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유지보수를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전혀 그게 안되는거 같음.
왜 오픈되면 다른 부서로 전환배치 되는 건가요??
@@galalviat 인건비 아끼려는거로 생각됩니다
@@galalviat 다른게임 제작해야하니까 그렇죠
이건 큰게임회사는 비슷함
@@galalviat 신규쪽이 개발난이도 높아서 재배치 많이 하죠. 이미 만들어진 게임 업데이트 하는것은 생각보다 어렵진 않아요.
요약
금강선: 스티브 잡스
3대수석팀장: 팀쿡을 3명으로 나눔
비유가 꽤 적절하네...
빛강선 시절에 예정된 컨텐츠 일정을 다 앞으로 당겨 써버려서 늦어진 것도 있다네용. 독이 든 성배였달까... 그래도 로아유저 입장에서 보스레이드는 정말, 정말 재밌습니다. 계속 터지면서도 극복해가는 매력이 있어요. 다만 저렙 유저가(특히 원렙이 낮고 카드가 적은) 여전히 레이드 파티 들어가기 힘들고 신규 유저 유입이 줄며 트라이팟이 점점 사라지는데 간신히 들어간 트팟도 레이드 시작 전 학습량과 레이드 시 한명의 실수로 전멸하는 패턴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도 꽤 있고... 뭐 하나 간신히 했다! 하면 또 새로운 게 나와서 그걸 극복해야하니 스트레스이기도한.... 특이하게도 고인물유저와 신규유저의 원하는 바가 정확히 정 반대여서 로아를 사랑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고민이 큰데 개발진도 머리아플듯... 이미 기존 유저는 다 해본거라 숙제같은데 신규유저는 따라가기 벅벅하니.... 물론 전 하브에 주차한 중반유저인데 여기 주차한 이유는 현생 때문에 주말에 시간 많이 내서 일리아칸, 상아탑 등 레이드 공략을 숙지하고 트라이할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져서에요. 그래서 급하게 레벨업 안하고 재료 돈 쌓아두다가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된다 싶으면 다른 부캐까지 싸그리 한번에 레벨업 치고 그때 와라락 다 보냅니다.ㅋㅋㅋ 아브때도 점핑권 포함 4마리 한번에 올려서 트라이팟 주구장창 보냄ㅋㅋㅋ 사실 어렵게 시간내서 트라이팟 가는데 주에 1개만 보내면 다음주 되면 다 까먹음....
저번 로아온 때 수평컨텐츠 미리보기 식으로 보여준 거 보니까 진짜 쓸떼없는 곳에 너무 시간낭비한다 생각했음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아니다 싶은 건 바로 접고 수직컨텐츠에 힘 써야 함
못해도 1년에 군단장, 어비스 포함 3개는 내야 한다고 생각함
금강선이 이번에도 부활시킨다면 진짜 로아유저들에게 잡스같은 느낌으로다가 추앙받을수도 있겠다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