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연구소 멀쩡하게 다니다가 박사 코스웤 끝내고 수료로 1년 정도 지났으려나?? 갑자기 사표내더니 2년 만에 학위 받고, 공기업으로 점프한 동기가 생각난다. 퇴직금 5천만원하고, 모아놨던거 5천 정도 다 쓰면서 생활하고 학위 받았다고 하길래 미친놈 아닌가 생각했는데, 공기업 본사 상위직군으로 가서 슈퍼갑이 됨. 지금 우리 회사가 해당 공기업 발주건 수주 받아서 굽신굽신 하는중 ㅋㅋㅋ 그 동기 보면서 학위는 배신 안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음. 특히 공학박사는 학위 취득하면 여러 선택이 가능한 것 같아서 부러움.
박사 수료는 그냥 석사졸업입니다. 카이스트 풀타임 기준 보통 박사 1년차에 박사수료가 가능한데 석사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석사랑 구별해서 대우해주는게 맞지 않죠. 고작 1년 더 코스웍 들었을 뿐인건데요. 아카데미에 안계신 분들이 보기엔 박사수료가 박사랑 비슷해보이지만, 아카데미에 있다 온 사람들의 시선은 다릅니다. 박사 수료 했어도 그건 졸업이 아니기 때문에 석사까지만 했다고 하는게 아카데미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이 보기엔 더 나아보일겁니다. 최종학력 석사라고 안쓰고 박사 수료라고 써놓으면 석사랑 크게 다르지도 않으면서 사기칠려고 하는구나 하는 시선이 많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박사 7년만에 받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려고 했죠 수료는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논문쓰다 저녁에 몇번 울뻔 했죠... 서울에 있는 종합대학교는 박사 졸업이 쉽지 않습니다... 커리어로 박사 받는 노력보다는 다른일을 하는게 노력대비 효과가 좋은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코스야... 따라가면 되고...
논문이... 진짜죠... 기간 제한도 있습니다.
네 그래서 더 신경 써서 열심히 잘해야 합니다 ㅠㅠ
그거야 논문을 쓰지 않고 졸업했으니까요. 그런 경우에는 박사과정 한 의미가 없죠. 석사하고 똑같은 건데.
석사도 쓰는데
@@sinsin3705석사는 논문 대충 써도 2년만에 100프로 졸업
@@jonguo-p5y그것도 못하는 학점대체 짭퉁석사가 수두룩함 ㅋ
대기업 연구소 멀쩡하게 다니다가 박사 코스웤 끝내고 수료로 1년 정도 지났으려나?? 갑자기 사표내더니 2년 만에 학위 받고, 공기업으로 점프한 동기가 생각난다.
퇴직금 5천만원하고, 모아놨던거 5천 정도 다 쓰면서 생활하고 학위 받았다고 하길래 미친놈 아닌가 생각했는데,
공기업 본사 상위직군으로 가서 슈퍼갑이 됨.
지금 우리 회사가 해당 공기업 발주건 수주 받아서 굽신굽신 하는중 ㅋㅋㅋ 그 동기 보면서 학위는 배신 안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음.
특히 공학박사는 학위 취득하면 여러 선택이 가능한 것 같아서 부러움.
제 생각에 학위는 점프업을 하는 여러 방법중 가장 보수적이면서 안정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지도교수가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역량도 역량인데 결국 지도교수랑 호흡 연구성향 방향 생각의 수준 성격 취향 등까지 맞지 않으면 논문 만들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은 갈때 네임보다는 지도교수 보고 가는게 맞지요.
항상 유익한 직장인 대학원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김기환 교수님 여기에서 뵙네요.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분 교수에요?
박사 수료는 그냥 석사졸업입니다.
카이스트 풀타임 기준 보통 박사 1년차에 박사수료가 가능한데 석사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석사랑 구별해서 대우해주는게 맞지 않죠. 고작 1년 더 코스웍 들었을 뿐인건데요.
아카데미에 안계신 분들이 보기엔 박사수료가 박사랑 비슷해보이지만, 아카데미에 있다 온 사람들의 시선은 다릅니다.
박사 수료 했어도 그건 졸업이 아니기 때문에 석사까지만 했다고 하는게 아카데미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이 보기엔 더 나아보일겁니다.
최종학력 석사라고 안쓰고 박사 수료라고 써놓으면 석사랑 크게 다르지도 않으면서 사기칠려고 하는구나 하는 시선이 많습니다.
하바드 예일 스탠퍼드 mit 칼텍같은 외국유명대학에서 박사학위 받은 사람들 실력은 인정해줘야겠네요 그만큼 힘든걸 해낸 사람들이니까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박사 과정중인 학생인데, 수료라는 말이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이제 알게되었네요. 제가 한국에서 회사 생활할때 박사수료하신분들 종종 보는데, 미국에서는 박사 수료라는 말자체가 존재하지않아서 이해가 안됬는데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박사 7년만에 받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려고 했죠
수료는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논문쓰다 저녁에 몇번 울뻔 했죠...
서울에 있는 종합대학교는 박사 졸업이 쉽지 않습니다...
커리어로 박사 받는 노력보다는 다른일을 하는게 노력대비 효과가 좋은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정말 10000% 공감가는 댓글이군요 ㅠㅠ
박사수료생 화이팅!
교수님 수업때 샐러던트라는 말 보고나서 직생인이라고 닉네임 지은것도 있어요 ㅎㅎ 이 영상도 그렇고 교수님 영상보면서 다양한 길 알게되어요! 미국 가시는 계획도 멋지셔요 저도 10년안에 미국에서 1-2년 살아보는게 꿈이에요
이왕 꿈꾸시는거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하시면 현실화 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집니다! 화이팅입니다 직생인!!
수료는 문제없는데 논문이 문제죠
그쵸!
수료 6년차 접을까 해낼까 고민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자괴감으로 정신적으로 넘 힘들어요😢
포기 하심 안됩니다.!! ㅠㅠ 정말 힘드시고 도움 필요하시면 따로 메일 한번 주세요.
일반대학원 ㅋㅋ 지도교수가 자기수준 맞출려고 과정생 피똥쌈 날밤 새는것 예사 프린트가 고생함 ㅋㅋ
Good job!
Thanks
직장다니면서 박사과정은 어떻게 들어요?
박사는 학교 교수가 돼야지, 회사에서는 별 인기가 없습니다.
맞습니다!
흠
석박통합.. 중소기업사장님들 젤 별루. 전일제 석박이랑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논문이 중요하겠죠
논문의 질이 중요하죠
풀타임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