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어제 올렸는데, 수정할것이 있어서요…. 슈만이 마지막에 자살 한게 아니고… 죽기 2년전 병세가 너무 심해서 강에 몸을 (라인강- 우리나라 한강 같은 큰강) 던집니다. 자살시도죠… 하지만 지나가던 어부에 발견, 구조되고 , 그 이후로 정신병동에 감금됩니다. 거기서 2년 살다가 죽게 됩니다… 참고로 독일은 심리학, 정신병, 철학 등등이 많이 연구됩니다. 지금은 조현병, 조울증 조절할수 있는 약이 참 많이 발달되어서, 약으로 치료되고 거의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슈만, 고흐가 살던 시대에는, 그런 좋은 약이 없었고, 정신병동도 현재와 같지 않고 , 감옥같은 감금된 생활이었습니다. 슈만, 고흐 가족사를 보면 가족력이 아주 많습니다. 정신병에 취약한 가족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란한 예술 작품을 남겼다는건 정말 인간의 힘으로 할수 없고- 그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것 같습니다…😄💓🇩🇪
애정결핍적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 것 같네요. 어릴 적 충분치 않은 사랑 신뢰 지지 등...결핍된 부정적 감정은 평생을 두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 희생은 유년기의 결핍을 보상받는 방법이지 않았을까요?자신이 받고 싶었던 사랑을 타인에게 베푼 것이죠... . 정서적 결핍이 많았기에 사회성이 떨어져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었을 듯. 기질적인 예민함과 천재성 더불어 결핍된 사랑이 작품으로 승화한 듯 합니다 ...
메디치 가문도 그렇고 차이코프스키도 후원을 많이 받았다구 하는데 오늘날 지금도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은 과거보다 늘었겠지만 배우는 비용은 늘 비싸고 누구나 투자한만큼 결과값을 보여주긴 힘든것 같습니다 ㅎㅎ 태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과거나 지금이나 홍보는 매우 중요한것 같네요 ㅎㅎ 훌륭한 작품만큼이나 영상/홍보/마케팅의 중요성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어느순간 고흐에 많은 관심이 생겨 영화도 보고 많은 유튜브를 찾아보고있어요 저도 고흐가 많이 가난한 삶을 살을은 알았는데 아니었다니 ㅎㅎ 다행이다가 후 영국에서 약자들의 삶을 보고 그 삶을 살았다니.. ㅠㅠ 가난한자, 약한자들을 바라보줄 아는 눈과 마음이 있다는게 너무 뭉클하고 코ㅓ끝이 찡했어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흐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흥미로운 지점을 짚어주셨네요. 고흐가 지닌 복합적인 문제들(자기정체성 혼란, 자존감 상실, 부모와의 유대관계, 세속과 종교의 딜레마 등등)이 그를 그림만이 구원이라는 인식에 다다르게 한 것 같네요. 생각해보면 모든 인간의 문제는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것 같아요. 한가지만 원인인 경우는 거의 없지요. 모든 어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고흐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듯...
고흐에 대한 이해 핵심 두가지 자기자신 사랑하는방법 자기관리 취약한 고흐의 자존감 어린시절 인정받지못한 애착관계 눈에 들어온 빈민들 보자마자 그 순간부터 소외되는약자들 고통당하는사람들 위해 목숨을 던져버릴정도 탄광촌에서의 삶 책을많이 읽은 고흐 설교 시적이고 장황함...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인간은 신이있는지없는지 알수없는존재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막상 살면서 인간으로서 해결할수없는 고통이 찾아오니 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심정으로 종교를 찾게 되더군요 허나 그전에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란 책을 너무 심오하게 읽었고 모태신앙이었기에 오히려 종교를 멀리하게되었죠 제가 성숙하지 못한탓이겠지만 부정적인면을 많이보았죠
종교가 망친 ? 고흐의 삶이 아니라 종교도 그의 인생과 그림의 한부분입니다 모든 것은 좋게 나쁘게 영향을 미칩니다 아버지가 면도칼로 비둘기를 해체하는 것은 어린 피카소에게 무슨 생각이 들게 했을까요 좋게든 나쁘게든 작용하겠지만 피카소의그런 그림이 나온 것은 다 삶에서의 뚜렸한 경험입니다 초창기의 그림은 종교적인 색체가 있지만 그마져도 변하는 세상이 그런 어두운 그림은 원하지 않았던거죠
Vincent Van Gogh란 이름은 세상을 보지 못하고 죽은 형의 이름이었지요. 교회의 정원에 있는 작은 무덤에 새겨진 비석의 이름이 Vincent Van Gogh.... 화가 Gogh는 그 형의 이름을 그대로 갖게되는데...한번 상상해보실까요? 무덤속에 있는 형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어린 화가 Gogh의 모습을요...여기서부터 그의 가슴은 슬픔과 외로움으로 얼룩지기 시작했다고 볼수있을까! 종교가 그의 삶을 망쳤다고 하기는 조금 낮설어요. 화가 Gogh는 목사가 되기위해서 인턴쉽까지 하게되는데 목사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남을 돕는데 주게됩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침대까지 내어주고 자신은 창고의 풀더미위에서 자는것을 본 노회임원들은 그를 패스시키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그림에 적극적으로 인볼브하게됩니다. 그 이후의 삶에서 종교적인 모습은 그다지 크게 부각되지 않습니다. 그의 삶에서 외로움은 삶의 시작부터 함께 했다고 볼수있을겁니다. 무덤속에있는 형의 외로움을 가졌다고 볼수있을까요.. 그가 그린 첫번째 Empty Chair도 십대에 그렸지요.... 지독하게 그의 가슴깊이 자리잡은 외로움..자신의 가슴을 총으로 쏘았는데 며칠을 죽지않고 그리고 결국에는 Theo의 품에 안기어 "나는 왜 죽는것도 이리 힘드니" 라고 마지막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납니다. 지독하게 그를 따라다니던 그 외로움...세상을 보지못하고 죽은 형의 무덤에서 가져온것은 아닐까!! 무덤속에 있는 형의 이름을 받은 화가 Gogh!! 그 둘은 생일도 똑같은 날이었거든요....
영상 감사합니다. 고흐 그림은 유럽 여러 박물관에서 볼수 있는데, 너무 유명하다보니까 많이 신경 쓰고 안 봤는데-😮그런 뒷배경이있었다니… 전 예술에 관심이 많은데요, 수 많은 예술작품 앞에서 내린 결정은-예술인은 보통사람들과 다른 뇌구조를 가진것 같아요… 얼마전 프랑스 휴가중 Colmar 에서 Stefan stael 그림을 보고 다시 한번 감격했습니다.. 요즘 슈만 작품을 이해하고 바이올린, 피아노로 연습하고 있는데- 슈만( 조울증, 그리고 자살)이 병마와 싸우면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쎴다니-그저 감격스러울 뿐입니다. 어린이 정경, 헌정, 바이올린 소나타no1 a -moll ( 한참 아플 마지막 시기에 작곡. 정말 아름다움), 피아노 소나타 f-scharf . 한번 들어보세요…
고흐를 종교가 망쳤다고 하셨는데.. 고흐가 진정한 기독인이었다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었인지를 항상 찿았을 테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일이 그일이라고 확신하고 평생 그렇게 살았던 사람일 겁니다. 그러므로, 고흐의 일생은 성공한 일생이지요. 지독한 어려움 속에서 죽기까지 했으니까요. 성공과 실패는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닌 창조주께서 판단 하십니다^^
아는 척 하면서 극도의 이기심으로 주위 분을 도구화 시키면서 말년에 명예 한번 얻어 볼까 하는 심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절데 고호 그림 이해 못하죠. 헌데 그런사람들이 예술가라는 또 한번의 가면을 쓰려고 열심을 전 욕심으로 느껴지네요. 왜 그런 싸구려깡통들이 고호를 이해하는 척 하면서 붓질들을 하는 지.
고호는 화가로서 실력은 없었다. 모든 예술가가 그렇듯, 경제적인 도움과 주변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화가도 이름없이 사라져 간다. 고호는 화상이라는 그림 매매 중심의 환경에 있었고, 동생의 경제적인 도움으로 떠돌며 그림을 그렸으며, 끝내 가족이 그의 그림을 소중이 보관한 까닦으로 세상에 알려진 화가일 뿐이다. 그는 정신병원에 가기 전, 고갱과 함께 살면서, 서로 창녀에게 돈을 더 많이 소비하여 생활비가 나간다는 이유로 싸우다가 결별을 하고, 홀로 되며 광기가 깊어지게 된다. 동생 태오가 그에게 생활비와 물감을 대주지 않고,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 무명화가) 그의 그림을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았다면 그는 이 세상에 아무도 모를 존재 였다. 그러니까 그의 그림이 빛을 본 것은 우연과 그의 그림을 상품화한 사람들에 의한 행운이었던 것이다. 그의 그림 속에 종교니, 예술혼이니, 인간미니 하는 추상적인 개념은 후에 그의 그림이 고가로 팔리게 되며, 비평가들이 만들어 낸 말들이다. 고갱은 부자 였고, 세계를 여행하며, 섬 원주민들의 살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그렸다. 그의 그림은 같은 부자들에 잘 팔렸고 유명했다. 그러니 그림은 여유 있는 자들이 부리는 사치다.
댓글을 어제 올렸는데, 수정할것이 있어서요…. 슈만이 마지막에 자살 한게 아니고… 죽기 2년전 병세가 너무 심해서 강에 몸을 (라인강- 우리나라 한강 같은 큰강) 던집니다. 자살시도죠… 하지만 지나가던 어부에 발견, 구조되고 , 그 이후로 정신병동에 감금됩니다. 거기서 2년 살다가 죽게 됩니다… 참고로 독일은 심리학, 정신병, 철학 등등이 많이 연구됩니다. 지금은 조현병, 조울증 조절할수 있는 약이 참 많이 발달되어서, 약으로 치료되고 거의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슈만, 고흐가 살던 시대에는, 그런 좋은 약이 없었고, 정신병동도 현재와 같지 않고 , 감옥같은 감금된 생활이었습니다.
슈만, 고흐 가족사를 보면 가족력이 아주 많습니다. 정신병에 취약한 가족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란한 예술 작품을 남겼다는건 정말 인간의 힘으로 할수 없고- 그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고흐를 생각하면서 수만의 음악을 하루종일 감상했답니다^^ 뭉클!!
@@nomad-art 🥰Great!
하나님은 빼고요~
모든 예술가가 다 하나님을 알거나 믿어서 훌륭한 예술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닐 테니까요.
ㄱ@@박해정-h5l
애정결핍적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 것 같네요. 어릴 적 충분치 않은 사랑 신뢰 지지 등...결핍된 부정적 감정은 평생을 두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 희생은 유년기의 결핍을 보상받는 방법이지 않았을까요?자신이 받고 싶었던 사랑을 타인에게 베푼 것이죠... . 정서적 결핍이 많았기에 사회성이 떨어져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었을 듯. 기질적인 예민함과 천재성 더불어 결핍된 사랑이 작품으로 승화한 듯 합니다 ...
고흐 일생은 빈곤과 고독했지만 그래도 테오의 사랑이 유일, 후대 한없는 칭송 받을 위대한 분
형을 존경심으로 존중했다는 테오의 자세는 경외롭기까지 합니다. 동정 아닌 사랑으로 지극히 형을 위해 헌신했다는건 불가사의 형제애.
^^
"불가사의" 공감요ㅎㅎ
사랑도 물론 크지만 형의 그림을 언젠가 사람들이 알아봐 줄거라는 기대가 있었다고 해요. 테오가 보기엔 형의 그림이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형제의 우애가 불가사의하다는 생각 참 삭막한 세상의 생각이네요
우리나라다운 생각이라 해야되나
자기자신을 비록사랑하는 법을 몰랐으나,더큰 가치인 약자들을 사랑하고 헌신할줄 아는 고흐의 삶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결국엔 자기 삶은 본인이 선택한것이기에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고
미워했던 자기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해줘야 하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감사 ! 잘 지내시지요 ?
@@nomad-art 천사님 강의는 언제나 깨달음을 주셔요 천사님은 여전히 현존하시네요😊
저도 이제 현존하는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메디치 가문도 그렇고 차이코프스키도 후원을 많이 받았다구 하는데 오늘날 지금도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은 과거보다 늘었겠지만 배우는 비용은 늘 비싸고 누구나 투자한만큼 결과값을 보여주긴 힘든것 같습니다 ㅎㅎ
태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과거나 지금이나 홍보는 매우 중요한것 같네요 ㅎㅎ 훌륭한 작품만큼이나 영상/홍보/마케팅의 중요성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어느순간 고흐에 많은 관심이 생겨 영화도 보고 많은 유튜브를 찾아보고있어요
저도 고흐가 많이 가난한 삶을 살을은 알았는데 아니었다니 ㅎㅎ 다행이다가 후 영국에서 약자들의 삶을 보고 그 삶을 살았다니.. ㅠㅠ
가난한자, 약한자들을 바라보줄 아는 눈과 마음이 있다는게 너무 뭉클하고 코ㅓ끝이 찡했어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카페미술강의 38라인 커피숖에서도 하고싶네요~ 노마드선생님~♡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잘 기획해보세요 ㅎ
@@nomad-art 노마드선생님~ 혹시 바닷가 카페에 어울릴만한 명작그림들중 추천해주실만한 것이 있을까요~^^
고흐의 별이 빛나는밤은 있어요 ㅎ
고흐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흥미로운 지점을 짚어주셨네요.
고흐가 지닌 복합적인 문제들(자기정체성 혼란, 자존감 상실, 부모와의 유대관계, 세속과 종교의 딜레마 등등)이 그를 그림만이 구원이라는 인식에 다다르게 한 것 같네요.
생각해보면 모든 인간의 문제는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것 같아요.
한가지만 원인인 경우는 거의 없지요.
모든 어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고흐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듯...
저도 요사이 고흐에 관한 책을 쓰면서 제 자신이 많이 치유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화가라는 말씀에 백프로 천프로 공감입니다 ^^
고흐에 대한 이해 핵심 두가지
자기자신 사랑하는방법
자기관리 취약한 고흐의 자존감
어린시절 인정받지못한 애착관계
눈에 들어온 빈민들 보자마자
그 순간부터
소외되는약자들 고통당하는사람들
위해 목숨을 던져버릴정도
탄광촌에서의 삶 책을많이 읽은 고흐 설교 시적이고 장황함...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흐의 재능 만큼이나 위대한 테오의 우애를 금액으로
환산하는 건 아닌 듯요ㅠ
암스테르담 반고흐 뮤지엄
한번은 꼭 더 가 보고 싶군요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인간은 신이있는지없는지 알수없는존재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막상 살면서 인간으로서 해결할수없는 고통이 찾아오니 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심정으로 종교를 찾게 되더군요 허나 그전에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란 책을 너무 심오하게 읽었고 모태신앙이었기에 오히려 종교를 멀리하게되었죠 제가 성숙하지 못한탓이겠지만 부정적인면을 많이보았죠
맹목적인 헌신ㅡ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고 살면서 그저 약자를 위해 살면서 본인은 파괴되는 현실...
통찰력 있는 훌륭한 강의입니다. 좋은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삶 !!!
4:00
솔메이트(형제가 성적관계 없다면 사용불가)는 연인 반려자(부부)입니다.
영어사진으로만으로는 콩글리쉬를 쉽게 만듭니다.
종교가 망친 ? 고흐의 삶이 아니라 종교도 그의 인생과 그림의 한부분입니다
모든 것은 좋게 나쁘게 영향을 미칩니다
아버지가 면도칼로 비둘기를 해체하는 것은 어린 피카소에게 무슨 생각이 들게 했을까요
좋게든 나쁘게든 작용하겠지만 피카소의그런 그림이 나온 것은 다 삶에서의 뚜렸한 경험입니다
초창기의 그림은 종교적인 색체가 있지만 그마져도 변하는 세상이 그런 어두운 그림은 원하지 않았던거죠
영상을 제대로 시청하시지 않으셨군요! 역설적인 의미로 사용한 말입니다^^
고흐의 삶만 얘기하시고
중요한
그림에 대한 설명이 없어
많이 아쉽네요
기회가 되면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
고맙겠어요
삶은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해요^^♡♡♡
오베르 쉬즈우아즈 공동 묘지한평도 안되는 땅에 고흐 테오 둘이 나란히 묻혀 있는게 짠하고 죽어서도 함께 하는 그들의 삶이 경외롭고 후대에 위안의 예술을 남기게한 써포터 테오를 존경하게 되었어요
화가소개에도 가난한 화가 라고 해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시간을 넘어 고흐의 누명을 벗겨주고 그 의 편에 서는 길 ㅡ 이 것이 부활입니다 !
감사합니다 ^^
Vincent Van Gogh란 이름은 세상을 보지 못하고 죽은 형의 이름이었지요. 교회의 정원에 있는 작은 무덤에 새겨진 비석의 이름이 Vincent Van Gogh.... 화가 Gogh는 그 형의 이름을 그대로 갖게되는데...한번 상상해보실까요? 무덤속에 있는 형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어린 화가 Gogh의 모습을요...여기서부터 그의 가슴은 슬픔과 외로움으로 얼룩지기 시작했다고 볼수있을까! 종교가 그의 삶을 망쳤다고 하기는 조금 낮설어요. 화가 Gogh는 목사가 되기위해서 인턴쉽까지 하게되는데 목사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남을 돕는데 주게됩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침대까지 내어주고 자신은 창고의 풀더미위에서 자는것을 본 노회임원들은 그를 패스시키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그림에 적극적으로 인볼브하게됩니다. 그 이후의 삶에서 종교적인 모습은 그다지 크게 부각되지 않습니다. 그의 삶에서 외로움은 삶의 시작부터 함께 했다고 볼수있을겁니다. 무덤속에있는 형의 외로움을 가졌다고 볼수있을까요.. 그가 그린 첫번째 Empty Chair도 십대에 그렸지요.... 지독하게 그의 가슴깊이 자리잡은 외로움..자신의 가슴을 총으로 쏘았는데 며칠을 죽지않고 그리고 결국에는 Theo의 품에 안기어 "나는 왜 죽는것도 이리 힘드니" 라고 마지막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납니다. 지독하게 그를 따라다니던 그 외로움...세상을 보지못하고 죽은 형의 무덤에서 가져온것은 아닐까!! 무덤속에 있는 형의 이름을 받은 화가 Gogh!! 그 둘은 생일도 똑같은 날이었거든요....
선생님의 미술사 강의 좋아 합니다.저는 의사 입나다.
저는 고흐가 조울증 환저었으며 아마 런던에 갔을 때 우울증이 왔을 거라고 생가식 합니다조울증에서 우울증과
의욕 과잉증이 주기적으로 옵니다.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발령났을때 화상으로서의 직업을 버리게된 계기ㅡ고통속으로 용감하게 성자처럼 들 어섰거나 아니면 삶을 놓아버릴만큼 종교인으로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목사의 아들로서 목숨을 던지고자 결심
엄마가 내손을 뿌리친 기억이 있다면 자존감이 바닥을 칠것이다 ㅠㅠ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그런데 고호 그림은, at Modern and Conterporary Art Museun, Genova, Italy
고흐가 작품 수가 적지 않아서, 여러 곳에 전시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은 그게 고흐가 바라던 것이기도 하구요 ^^
@@nomad-art 제노바는, 피사에서 길 읺어서 내려간 도시인데, 고흐 자화상, 해바라기 등 주요작품이 있어서 깜짝 놀란 적이! 작품크기도 놀랄만큼 작고! 고흐가 네덜란드인 인 거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Cleveland Art Museum 에도 있어요 ❤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는 아름다운 마음이 고흐의 삶을 망쳤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 그 마음이 위대한 고흐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 이 바로 그거랍니다 ^^ (역설적 제목이지요 !)
그 역설적인 제목땜에
오해받을 수 있어요.
고호의 영혼은 그의 작품만큼
순결하고 아름다웠다고 생각합니다.
런던에 있었을 때 Charles H Spurgeon 목사님에게 매료되어 한 때 목사가 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고흐 그림은 유럽 여러 박물관에서 볼수 있는데, 너무 유명하다보니까 많이 신경 쓰고 안 봤는데-😮그런 뒷배경이있었다니…
전 예술에 관심이 많은데요, 수 많은 예술작품
앞에서 내린 결정은-예술인은 보통사람들과 다른 뇌구조를 가진것 같아요…
얼마전 프랑스 휴가중 Colmar 에서 Stefan stael 그림을 보고 다시 한번 감격했습니다..
요즘 슈만 작품을 이해하고 바이올린, 피아노로 연습하고 있는데- 슈만( 조울증, 그리고 자살)이 병마와 싸우면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쎴다니-그저 감격스러울 뿐입니다.
어린이 정경, 헌정, 바이올린 소나타no1 a -moll ( 한참 아플 마지막 시기에 작곡. 정말 아름다움), 피아노 소나타 f-scharf .
한번 들어보세요…
저도 패키지여행으로 서유럽갔을때 아를르 쉬르 우아즈에 가서 이쁜 마을 골목 고흐테오 묘지. 밀밭 .성당 잠깐이지만 두근두근 둘러보던 추억이 지금생각해도 전율이...고흐의 발자욱은 슬프고도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계속 슈만 반복해서 감상하고 있습니다 ^^
@@nomad-art 😘Super!
Stefan뭐요?
인테리어 하시는 분요?
스펠 확인 부탁드립니다
@@0000007n nicolas de stael…죄송합니다!
강의를 들으니.
고흐그림 집에 걸고 싶네요.
저는 노래가 또오릅니다
잘은 모르지만 ᆢ우리는 개인주의에 함몰합니다
아마도 별이빛나던때ᆢ
그분은 마음을 ᆢ
ㅎ ᆢ저도 램브란트가 기억납니다 ᆢㅎ
강의 내용으로 정리 해 보면 부모가 망친것 아닌가요?
Сделайте, пожалуйста, титры на английском! Корейского не знаю!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맏아들.고흐.
종교가 진리를 품고있다면
누구를 망치는건 아니겠죠
인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오류가 생겨나는거
아닐까요?
역설적 표현이었구요, 고흐가 진짜 종교를 만나 진리에 눈을 떴기 때문에 오히려 고생했다는 의미예요 ^^
고흐를 종교가 망쳤다고 하셨는데.. 고흐가 진정한 기독인이었다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었인지를 항상 찿았을 테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일이 그일이라고 확신하고 평생 그렇게 살았던 사람일 겁니다.
그러므로, 고흐의 일생은 성공한 일생이지요. 지독한 어려움 속에서 죽기까지 했으니까요. 성공과 실패는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닌 창조주께서 판단 하십니다^^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높은 자존감을 갖고 자랐으면 성인으로 살아갔을 텐데 ㅠㅠㅠ
종교가 망친게 아니라 부모에 문제가 있었네요
매독감염.태오사인.
고흐에 대해서 정말 모르는 소리네요
종교가 망친 고흐라니
제발 영상을 좀 보시고 말씀하시면 좋겠어요. 역설적인 표현이에요 ^^
부모가 되는 맘의 자격이 갖혀진다음 자식을 낳아야 된다는 거네요.
필요하기는 하지만, 인생이란 부딪히면서 또 배우는 것 같아요. 저도 되돌아생각해보면, 아이와 함께 성장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 뭐든 열린 마음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제수가 고흐옆에 이장.
제 맘대로 제 멋대로의 자기중심적 가치 추구는…. 우상숭배와 다름 없는… 섭리하시는 조물주의 생명과 사망의 법의 진리와 정의를 거부하는 오만방자함 …그 배후엔 거짓의 아비의 교활한 미혹이 있는….
현재가 먹고마시는게 인간이 추구가아니죠 내면에 외치는 화가 가됀 고호의 이끌림은 그가믿는 하나님의 이끌림이니 지구가끝날때까지 고호의 이름은 창대케하셨죠 종교가 고호를 성공시켰죠 인생은짧고 예술은길다~~
뜻이 통하지 않는 글이군요..
뭔 하나님이여
고흐드 그렇고 강의하시는 분도 그렇고 고통당하는? 즉 빈곤하고 가난한 자들에 대해 시혜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는 환경 안에 있으신 분들이셨나보군요 ㅎ 나의 삶과 동떨어진 자들에 대한 연민의식~ 어찌보면 이것이야 말로 배부른 자들의 유희이죠^^
16세에 첫 직장생활은 그 시대에 결코 이른 것이 아닙니다. 16세면 한국나이로 18세 정도 되는데 고등학교 다닐 시기였을 듯 합니다.
아는 척 하면서 극도의 이기심으로 주위 분을 도구화 시키면서
말년에 명예 한번 얻어 볼까 하는 심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절데 고호 그림 이해 못하죠. 헌데 그런사람들이 예술가라는 또 한번의 가면을 쓰려고 열심을 전 욕심으로 느껴지네요.
왜 그런 싸구려깡통들이
고호를 이해하는 척 하면서 붓질들을 하는 지.
찌질한?사람들?고통당한사람들이라뇨!
ㅠㅠ
뭘 이야기 하는지
고호는 화가로서 실력은 없었다. 모든 예술가가 그렇듯, 경제적인 도움과 주변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화가도 이름없이 사라져 간다. 고호는 화상이라는 그림 매매 중심의 환경에 있었고, 동생의 경제적인 도움으로 떠돌며 그림을 그렸으며, 끝내 가족이 그의 그림을 소중이 보관한 까닦으로 세상에 알려진 화가일 뿐이다.
그는 정신병원에 가기 전, 고갱과 함께 살면서, 서로 창녀에게 돈을 더 많이 소비하여 생활비가 나간다는 이유로 싸우다가 결별을 하고, 홀로 되며 광기가 깊어지게 된다.
동생 태오가 그에게 생활비와 물감을 대주지 않고,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 무명화가) 그의 그림을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았다면 그는 이 세상에 아무도 모를 존재 였다.
그러니까 그의 그림이 빛을 본 것은 우연과 그의 그림을 상품화한 사람들에 의한 행운이었던 것이다.
그의 그림 속에 종교니, 예술혼이니, 인간미니 하는 추상적인 개념은 후에 그의 그림이 고가로 팔리게 되며, 비평가들이 만들어 낸 말들이다.
고갱은 부자 였고, 세계를 여행하며, 섬 원주민들의 살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그렸다. 그의 그림은 같은 부자들에 잘 팔렸고 유명했다.
그러니 그림은 여유 있는 자들이 부리는 사치다.
애잔하다 애잔해 ㅉㅉ
고흐에 대해서 정말 피상적으로만 알고 계신 것 같네요. 그의 편지를 한번이라도 읽어보셨더라면 절대 이런 말씀 못하실 겁니다.
돈은 없지만 고흐 그림이 좋습니다, 잘 그린거 같아요. 보기 좋아서 프린트를 삿어요. 미술이 부자들의 사치라는 거에는 반대합니다, 부자들의 도움으로 미술이 발전된다는 거라면 찬성합니다
피카소가 명성 얻은게 마케팅 덕분입니다. 매일같이 화랑에 "피카소 작품 있어요?"라고 문의해서 인기있는 화가라는 인상을 주며 자기 작품 값을 올렸죠.
고흐는 마케팅이니 인지도니 올릴 생각이 없었던 거예요.
실물로 몇점 보시면 고호가 재능이 있네 없네 못하게 됨
고흐 이야기를 너무 재미없게 하시네요
ㅠㅠ
그렇지 않음.....
귀가 막혔네
이렇게 귀한 고흐 강의는 처음 듣는구만
Why blame on 'religion'? His life is not 'ruined' (망친). Is it you can label on him?😂
종교가 망쳤다는 것은 반어법입니다. 오히려 고흐는 진짜 종교를 만났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다고 의미입니다
@@nomad-art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