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학은 노마드님 처럼 사상과 철학에 밝은 분들이 공부하셨을 때 그 시너지가 훨씬 큰 것 같습니다. 미술만 알고 사상 철학을 모르는 사람들에게서는 어줍잖은 선민의식이 많이 느껴졌어요. 노마드님 강의에는 통섭적 시각이 단연 돋보입니다. 노마드님의 강의를 신뢰하는 이유입니다.
계속 열공하고프게 하는 강의가 중독성이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유럽 박물관에가서 그림을 감상할 날을 기대합니다. 선생님의 고전 인문학 강의가 세상은 다시보는 도전을 주셨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였음이 참으로 부끄러윘습니다. 세상이 넓고, 그리고 힘들어도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늘 축복합니다.
소개해주신 미술작품 뿐만 아니라 노마드님의 해설멘트가 너무나도 공감되고 좋습니다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분리하고 호도하고 증오하고 배척하는 이 지긋지긋한 시대에 정말 힐링의 호흡을 선사해주시네요 더 많은 분들이 미술작품 감상을 통해 공감의 폭을 늘려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즐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선생님의 미술사 강의를 발견하고 매일 두세개씩 보고 듣고 있습니다. 강의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고, 매우 유익해서 두번 세번 듣고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곰브리치 미술사를 다 읽어 봤는데 머리속에 남는 것은 정말 없는 것 같은데 선생님의 강의로 들으니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고 기억도 아주 잘되네요 좋은 내용의 강의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매우 바쁘실 줄 알지만 한가지만 여쭤보려고 하는데 간단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의 내용 중에, '누드화에 대한 정의'를 소개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몇회였는지 못찾겠습니다. 어떤 두 사람이 말한 정의를 소개하셨는데 너무 멋있는 정의여서 그 부분을 다시 찾아 보려고 강의 전체를 거의 다 두번 이상 보고 들었는데 이상하게 그부분을 못찾았습니다. 죄송하지만 몇회였는지만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마태복음의 마테를 교회의 입맛에맞게 그리도록 예술가를 압박하고 실체적접근보다 자신들의 종교를 우상화하는데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고 돈과권력을 휘둘러왔던 기독교의 역사가 나와다른 타인을향한 강한 배척을 유도하는데 탁월한 도구로 전락한 우리나라의 정치적 현실상황과 무관치않게 느껴집니다...
이 영상이 19년도에 업로드 되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시청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노마드의 미술사 이야기" 강의를 귀한 지식의 창고로 여깁니다. 이 영상의 내용 중에 피카소가 그린 에 대해 저는 약간 다른 견해가 있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역시 1938년의 그림이 표현력이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라 좀 과장 된 애니 형태의 풍이지만 더 사실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그린 년도가 다른 두 마리의 닭을 보면서 뭔가 좀 다른 차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사물과 똑같이 그린 것이 반드시 좋은 작품이라는 것은 아니다."하신 말씀과는 다릅니다. 제가 본 견해는, 우선 한 사람 즉, 피카소라는 화가 한 사람이 그린 그림이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분명히 화가의 당시 상황이 있었을 거라는 추측이 듭니다. 벌써 제목 부터 다릅니다. 1938년 그림은 / 1941-2년의 그림은 입니다. 해를 넘기며 더 정성스럽게 드로잉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살짝 뭔가 간파 되는 것은, 1938년작을 그릴 때 피카소는 50대였으므로 아마도 노년이라기 보다는 혈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창작력이 왕성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일필휘지 같은 강렬한 터치감으로 수탉의 특징을 포착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개인적으로 다른 정황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1941년작 은 뭔가 따스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드로잉 입니다. 마치 아동 동화책에 삽화 같은 분위기 입니다. 이때가 피카소 나이가 60대로 접어들 때쯤입니다. 60대는 지금은 다르지만 피카소가 살았던 시대는 노년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사물을 투시 하는 시선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 난 것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작고 예쁜 병아리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털이 풍성해 따스한 감마져 느껴지는 암탉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아마도 이 그림을 그릴 당시의 화가의 일상에 어떤 특징적인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쩌면 마치 암탉은 피카소의 딸 같고 병아리들은 손주들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아마도 어떤 특별한 정황이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추측 됩니다. 그래서 두 그림을 놓고 비교 했을 때, 실제 사물과 똑같은 드로잉의 차원을 넘어선 화가의 정신 세계가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의견이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냥 그런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저는 두 그림 다 사실적으로 느껴지며 좋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뒤러의 "어머니의 초상"에서 첫 눈에 숭고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그림이 뒤러의 작품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지만 말씀 하신 것과 같은 다른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그림과의 첫 조우에서 가장 먼저 자식과 가정에 헌신, 희생해 오신 어머니라는 초상에 굳고 강인한 입술 부터 단박에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연세에도 절대 촛점을 놓치지 않으시려는 굳은 결의와 삶의 의욕이 눈에 잘 표현 되어 있습니다. 크고 강인한 광대가 도드라진 음영의 굴곡에서 지나온 이 분의 삶의 고된 역사를 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복장도 마녀의 옷이라기 보다는 평범한 서민의 복장 입니다. 뒤러가 그의 어머니를 지극히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성의를 다해 담은 것 같습니다. 대충 저의 의견을 피력해 보았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들 감사드립니다. 공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소소님. 감사합니다. 소소님의 글을 꼼꼼하게 느끼면서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사용한 해석은 작품과 감상자가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지평의 하나에 불과한 것이고, 소소님의 감상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늘 보던 작품이 어느 순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을 자주 느끼곤 합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계속 노마드 채널의 응원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
Dürer 의 어머니 초상화는 Otto Dix 가 약간 연상이 되네요.🙄🤔Dürer 그림은 대부분 걸작은 아주 섬세하죠. 실제로 보면 환호성이 나오죠. Dürer 자화상도 유명하지만 🐇 토끼 그림도 털끝하나하나 잘 묘사 되어있죠.램브란드와 거의 같은 시기인 걸로 알고 있어요.램브란드 그림은 실제로 보면 눈부신 색깔때문에 거의 실신 할정도 입니다...
이렇게나 친절하게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책을 소개해주시다니! 미술사에서는 바이블과 같은 책이지요. 시대별 예술가들도 정리도 잘 되어있고, 사진자료도 풍부하고 말이지요. 특히나 서양 미술의 발전과정은 서양사와 인문학의 발전과도 떼놓을 수 없이 궤를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미술사학은 노마드님 처럼 사상과 철학에 밝은 분들이 공부하셨을 때 그 시너지가 훨씬 큰 것 같습니다. 미술만 알고 사상 철학을 모르는 사람들에게서는 어줍잖은 선민의식이 많이 느껴졌어요. 노마드님 강의에는 통섭적 시각이 단연 돋보입니다. 노마드님의 강의를 신뢰하는 이유입니다.
우와~~미술사 영상 찾다가 얻어걸려들어왔어요! 목록을 보니 여기가 노다집니다!! 좋은 영상갑사합니다^^
선생님 미술사 이야기 너무 잼있어서 퐁 빠졌어요 감사합니다
'노마드'만 치면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것이 자세하고 재밌게 해결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미술에 문외한이었던저에게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뭔가를 알아간다는 것에
형용할 수 없는 작지만
희열을 느끼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열심히 듣겠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하나씩 보면서 미술사가 조금씩 정리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유투브 최고의 강의를 이렇게 집에서 듣고 있다니 늦게 발견한 이 귀한 영상들에 무한히 존경을 표하게됩니다. 이 영상을 만나 인문학과 예술의 세계에 점점 다가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노마드님 강의 최고입니다
감명깊은 강의네요. 미술은 인문학이다.
감사합니다 ^^
어디서 이런 고급강의를 듣겠습니까. 감동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던 인문학에서도 미술사를 쉽게 설명해주시니 감동..군더더기없이 속전속결 많은 내용을 전달해주시는 깊은 배려에 진짜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느낌으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
늘 경청합니다
중국사기에서 서양고전에서
미술사까지. 쭉 이여져 너무 풍요로워지는것같읍니다
선생님 책. 나온대로 사서 보고도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미술사 책을 쓰느라 한동안 영상 올리지 못했습니다. 항상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
계속 열공하고프게 하는 강의가 중독성이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유럽 박물관에가서 그림을 감상할 날을 기대합니다.
선생님의 고전 인문학 강의가 세상은 다시보는 도전을 주셨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였음이 참으로 부끄러윘습니다.
세상이 넓고, 그리고 힘들어도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늘 축복합니다.
선생님 강의와 함께 마음이 더 풍성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수준 있는 청취자 중 한명이 접니다~~! 감사합니다 ㅋ
앞으로 시간을 노마드님 유튜브 전체를 다 보고싶습니다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술은 왠지 접근이 힘든 영역이라 포기했는데 노마드님 강의 몇번씩 반복청취하면서 고대사와 연겔하여 보니 너무 이해하기좋고 행복합니다~~
푸~~욱~~빠져 세상시름은 잊고있음다~~감사감사 합니다
거의다 경청하는 왕팬 임다♡♡-
감사감사 ^^
선생님의 레오나르도 다빈치편을 보고 놀라운 학식에 구독하게 됐습니다ㆍ대학 전공때 들은강의보다 훨씬재미있고 쉽게 깊이있어서 넘 반갑습니다ㆍ
환영합니다. 잘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인생 길에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미술사이야기 정말 기대됩니다. 다 챙겨서 보겠습니다^&^
흔들리며 흔들리며 피어난 인문학의 꽃... "미술사 이야기" 제가 기다렸던 강의에요. 감사합니다....
미술.! 미술사 ? 새로운강의 듣기 쉽게 설명 풀이해 주셔서 감사해요 처음부터 흥미롭습니다 항상감사드려요
즐거움의 크기에 있어 락음악-재즈-클래식-미술이라는 테크트리(커리큘럼^^)을 익히 들었습니다 정진할게요 감사합니다 ^^
인문학 노마드,,,너무 재미 있고 유익합니다. 감사감사드립니다.
^^
늘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의도 기대하며 듣겠습니다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다시 읽어 보아야겠네요
오늘 첨 들어왔어요~.역사 전공자로써 잊어버린 시대정신을 다시 찾고자 동서양 강의를 여기저기 넘나들다 여기까지^^
환영합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
우연히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넘넘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듣고 주위에도 많이 알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책도 구매하고 알아듣기쉬운 미술사
임다. 중국 사마천 사기도 탁월하시고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와~ 놀랍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해 주세요 ^^
.
미술사는 미술가의 역사이고 편견과 선입감을 버리고 공감하는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마지막 시로 정리한것도 너무좋고요.
감사합니다^^
미술사에 대한 강의 더더더~ 만들어주세요~
너무재밌었어요~~
미술 !잘 그리지는 못해도
보는거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는데요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니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르네상스까지 읽다가 덮었는데....다시 읽어가며 따라가야겠네요.
쭉이어서 최소한 후기인상파까지 해주시면 좋겠다.
재밌게 참 잘 하세요 ㅎ
흠 잡을 데가 없네요 👍🏻
와우~~!!서양미술사까지...!!
노마드님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매번 찔끔찔끔. 뒤적거리다가 덮어뒀던 책입니다.
노마드님 강의 시작과 함께 바로 구입하러 인터넷서점으로 달려갔습니다.
벽돌책 읽어내도록 도와주시는 노마드님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서양 미술사 도전!
책만 구해놓고 보기 힘들었는데~~~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맞아요 누가 듣냐 싶어도 듣고 싶은 사람도 많아요 미술사 영상 다시 차례로 듣고 있네요 👍🏻
미술사가 저는 참 잼나요.
홍옥희씨 해설 거의 다 들었는데 노 샘 미술사 정말 재밌어요.
제가
엄청 교양이 높아지는 듯 착각 할 정도로.
전 정말 즐겨요
땡큐 밀리언 타임!!!
감사 감사 ^^ God bless you !!
미술사 재미있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새로운 것들을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 시는 모양이 없는 그림이고
그림은 소리가 없는 시라고 하잖아요..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책 있는데
노마드님 덕분에
꼼꼼히 이제사 읽어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강의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Off line 강의를 어느 카페에서 하는지, 참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술의미자도모르는사람입니다
벌써부터인생의풍요로움이느껴지고설레기시작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소개해주신 미술작품 뿐만 아니라 노마드님의 해설멘트가 너무나도 공감되고 좋습니다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분리하고 호도하고 증오하고 배척하는 이 지긋지긋한 시대에 정말 힐링의 호흡을 선사해주시네요 더 많은 분들이 미술작품 감상을 통해 공감의 폭을 늘려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즐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과잉이지요 우리나라는 ... 인문학으로 와서 한숨들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수준없는 초보자이지만, 흥미롭고 재밌는 강의 열심히 들으려고 왔습니다.
이런 소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저는 행운아입니다. ~^^ 끝의 도종환시로 마무리까지 감동 그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채널을 통해 좋은 만남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싶어서 고대사를 공부하다가 미술사 영상을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 2번째 들어도 너무 좋네요 (작년에 첫번째, 올해 두번째 주행중ㅎㅎ) 수준높은 내용을 이렇게 쉽게 설명해 주시니 다시한번 감사드리는 마음이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강의 감동입니다. 인생을 ㅇ떻게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법도 배우게 되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
전반적 미술사에 대한 이해를 위한 참 좋은 강의네요.
좋은 강의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강의들을 원할때마다 편하게 들을 수 있다니!! 노마드님 덕에 유튜브 라는 플랫폼에 감사하게 되네요. 신화와 역사, 미술사까지 노마드님 강의 정주행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백동화.
예술은 고통속에 태어나는 군요.
너무나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귀가 번쩍 ..인문학 의꽃 ..그림을 보는 기본을 잘 알려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면서 ..🌄🌵
최고의 미술사강의가 되도록 최선을 닿 하겠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선생님의 미술사 강의를 발견하고 매일 두세개씩 보고 듣고 있습니다. 강의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고, 매우 유익해서 두번 세번 듣고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곰브리치 미술사를 다 읽어 봤는데 머리속에 남는 것은 정말 없는 것 같은데 선생님의 강의로 들으니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고 기억도 아주 잘되네요
좋은 내용의 강의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매우 바쁘실 줄 알지만 한가지만 여쭤보려고 하는데 간단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의 내용 중에, '누드화에 대한 정의'를 소개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몇회였는지 못찾겠습니다. 어떤 두 사람이 말한 정의를 소개하셨는데 너무 멋있는 정의여서 그 부분을 다시 찾아 보려고 강의 전체를 거의 다 두번 이상 보고 들었는데 이상하게 그부분을 못찾았습니다.
죄송하지만 몇회였는지만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다음편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감사해요 !
제 채널에 들어오셔서, 재생목록에 보면 미술사 동영상이 많이 있어요 ^^
마태복음의 마테를 교회의 입맛에맞게 그리도록 예술가를 압박하고 실체적접근보다 자신들의 종교를 우상화하는데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고 돈과권력을 휘둘러왔던 기독교의 역사가 나와다른 타인을향한 강한 배척을 유도하는데 탁월한 도구로 전락한 우리나라의 정치적 현실상황과 무관치않게 느껴집니다...
공부하고싶었던 분야를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들어볼게요
이 영상이 19년도에 업로드 되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시청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노마드의 미술사 이야기" 강의를 귀한 지식의 창고로 여깁니다.
이 영상의 내용 중에 피카소가 그린 에 대해 저는 약간 다른 견해가 있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역시 1938년의 그림이 표현력이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라 좀 과장 된 애니 형태의 풍이지만 더 사실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그린 년도가 다른 두 마리의 닭을 보면서 뭔가 좀 다른 차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사물과 똑같이 그린 것이 반드시 좋은 작품이라는 것은 아니다."하신 말씀과는 다릅니다.
제가 본 견해는, 우선 한 사람 즉, 피카소라는 화가 한 사람이 그린 그림이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분명히 화가의 당시 상황이 있었을 거라는 추측이 듭니다.
벌써 제목 부터 다릅니다. 1938년 그림은 / 1941-2년의 그림은 입니다.
해를 넘기며 더 정성스럽게 드로잉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살짝 뭔가 간파 되는 것은,
1938년작을 그릴 때 피카소는 50대였으므로 아마도 노년이라기 보다는 혈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창작력이 왕성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일필휘지 같은 강렬한 터치감으로 수탉의 특징을 포착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개인적으로 다른 정황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1941년작 은 뭔가 따스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드로잉 입니다.
마치 아동 동화책에 삽화 같은 분위기 입니다.
이때가 피카소 나이가 60대로 접어들 때쯤입니다.
60대는 지금은 다르지만 피카소가 살았던 시대는 노년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사물을 투시 하는 시선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 난 것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작고 예쁜 병아리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털이 풍성해 따스한 감마져 느껴지는 암탉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아마도 이 그림을 그릴 당시의 화가의 일상에 어떤 특징적인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쩌면 마치 암탉은 피카소의 딸 같고 병아리들은 손주들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아마도 어떤 특별한 정황이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추측 됩니다.
그래서 두 그림을 놓고 비교 했을 때, 실제 사물과 똑같은 드로잉의 차원을 넘어선 화가의 정신 세계가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의견이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냥 그런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저는 두 그림 다 사실적으로 느껴지며 좋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뒤러의 "어머니의 초상"에서 첫 눈에 숭고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그림이 뒤러의 작품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지만 말씀 하신 것과 같은 다른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그림과의 첫 조우에서 가장 먼저 자식과 가정에 헌신, 희생해 오신 어머니라는 초상에 굳고 강인한 입술 부터 단박에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연세에도 절대 촛점을 놓치지 않으시려는 굳은 결의와 삶의 의욕이 눈에 잘 표현 되어 있습니다. 크고 강인한 광대가 도드라진 음영의 굴곡에서 지나온 이 분의 삶의 고된 역사를 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복장도 마녀의 옷이라기 보다는 평범한 서민의 복장 입니다.
뒤러가 그의 어머니를 지극히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성의를 다해 담은 것 같습니다.
대충 저의 의견을 피력해 보았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들 감사드립니다. 공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소소님. 감사합니다. 소소님의 글을 꼼꼼하게 느끼면서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사용한 해석은 작품과 감상자가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지평의 하나에 불과한 것이고, 소소님의 감상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늘 보던 작품이 어느 순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을 자주 느끼곤 합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계속 노마드 채널의 응원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
@@nomad-art 감사드립니다. 저는 "노마드" 채널을 지식과 지혜의 중요한 창고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탐구는 늘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선생님 이 체널을 보고 삶의 새로운 기쁨이 생겼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듣고싶었던 강의 들을수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지식이 풍부한 노마드님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재미있게 봅니다.
항상 잘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노마드님 덕분에 요즘 코로나로 공황상태의 시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미술사 잘들었습니다
항상
잘 정리된 내용의 강의를 즐게듣고
있습니다. 힘있게 응원하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미술사영상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큰박수보냄니다
덕분에 행복한설날입니다
자주찿아뵙겠습니다
농성동에서
무돌 보냄니다
Dürer 의 어머니 초상화는 Otto Dix 가 약간 연상이 되네요.🙄🤔Dürer 그림은 대부분 걸작은 아주 섬세하죠. 실제로 보면 환호성이 나오죠. Dürer 자화상도 유명하지만 🐇 토끼 그림도 털끝하나하나 잘 묘사 되어있죠.램브란드와 거의 같은 시기인 걸로 알고 있어요.램브란드 그림은 실제로 보면 눈부신 색깔때문에 거의 실신 할정도 입니다...
와우 ^^
늘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낍니다
언젠가 노마드님의 강의를 숙지하고 그리스 현장을 사마천 사기의 현장을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인문학 여행도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렇게나 친절하게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책을 소개해주시다니!
미술사에서는 바이블과 같은 책이지요. 시대별 예술가들도 정리도 잘 되어있고, 사진자료도 풍부하고 말이지요.
특히나 서양 미술의 발전과정은 서양사와 인문학의 발전과도 떼놓을 수 없이 궤를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나이가 들어갈수록. 궁금해지는것도 많고 알고. 배우고 싶은것도 많네요^^
우리 학창시절에 이런 유튜브 강의로 공부했었다면 다 서울대 갔겠네요.^^ 참 좋은세상에서 동영상으로 배우고 익히니 이또한 기쁘지않는지요. 늘 감사합니다🙇
늘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채널이 해킹을 당해서 지난 한 주간은 휴가아닌 휴가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nomad-art 아이고! 세상에.... 선생님 채널을..^^
그만큼 저들에게 의미가 큰가봅니다.
늘 열심히 강의보고 감사를 드립니다.
최고의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요즘 나오는 영상 보다가 감질나서 아예 일편 부터 보고 들으려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수준있는 시청자 할거에요 ㅎㅎㅎ 검사합니다
정주행 시작하셨군요 ^^
64학번 흑흑 그시절 등록금내고 뭘배웠는지?노마드님께 몇개월만 단기강의배웠음 부모님허리휘게 안했을걸 죄송하기만하네요~~
인문학자가 보는 미술사는
미술학자가 보는 미술사와는 또 다른 점이 많겠죠!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듣고싶었던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강의입니다. 정주행 할께요~~!!!
감사합니다 ^^
너무 기대됩니다. 미술사를 공부하는 모임을 하고있어요. 도움을 많이 받게될거같습니다
지식이 풍부하셔서 많이 배웁니다. 잘 들었습니다.
멋진 박사님, 제가 음악치료 영상 여러번 보고 있습니다 ^^
미술은 그냥 미술이라 생각했는데 흥미롭네요
콜플렉스 강의에 빠졌다가 미술사까지 따라왔어요. 저도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미술사가 넘 재미있어질거예요^^
감사히 잘보겠습니당~
맞아요 인문학의 꽃 저도 미술사 전공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너무너무 완전 감사드립니다
저두요^^
미술사를 보고 듣다보면 즐겁고 또 찾아보게되요 역사 지리 등등~~ ☺🤟
감사합니다. 새해도 더욱 즐겨찾을 수 있는 인문학 맛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nomad-art 감사해요^^
이렇게 편하게 미술사까지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
다시 반복 해서 시청 시작 합니다.쌤 강의 너무 유익했거든요,
다시 끝까지 종강 할게요. 회이팅!!!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어요. 강의듣고 제가 너무 잘 이해되서 쉽게 설명해줄수있을꺼같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을 만나
교양이 커지네요
감사합니다ㆍ
저두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렇게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저는 참 행운아네여^_^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저는 부산에 있는 성당에 다니는 신자입니다. 노마드님의 성화에 관한 이야기에 너무나도 감명깊게 들어서 주변에도 공유합니다. 저는 성당에서 교육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혹시 노마드님께 자문을구할수 있는 방법은없을까요? 실례를 무릅쓰고꼭 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제 전화번호가 010 -8301-5591 입니다.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
서양미술사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하고 다시 노크 합니다.
참 재밌게 시청했거든요
뒤늦게 알고 들어왔습니다. 아니 왜 미술사가 재미없어요?^^ 엄청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대로 가까워 오면 올수록 더 재밌어지더군요. 이참에 다시 한 번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두요 ^^ 계속 관심가져 주시면 더 감사!!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힝ㅠㅠ
선생님 죄송해유😪
저는 수준이ㅠ😭😥
그냥 잼나게 듣기만해유😞😟😭
서양미술사 정주행 시작해요.
환영합니다. 제가 도록 공사 열심히 해서 끝까지 완주하시도록 돕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미술사를 잘 알고 싶은 사람인데 독서는 자신 없고.....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ㅡㅠ..........복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잘 오셨어요 ^^
감명 깊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해주세요 ^^
너무너무 재미있어요..고맙습니다.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풍자적인 미술가는 프랑스 남부 지역 Albi 출신 로트렉 이죠....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카페에서 모이기도 합니까? 저는 미술을 눈꼽만큼도 모르는 사람인데요.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미술감상법ᆢ나만의 감상표현 ᆢ너무나맞는말이지요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