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순례길 ep.11 : 몸의 아픔보다 더 괴로운 마음이 힘든 시간💧 | Camino de Santi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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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3 เม.ย. 2023
- (2022년 11월에 시작한 순례길의 여정을 기록한 영상입니다🤍)
이때는 며칠 내내 개인적인 여러 마음들이
파파팍 하고 터지면서
길을 걷는 매일이 사실 너무 슬펐어요.
밝게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다시 돌아와서
그 생각들에 계속 잠기더라구요.
그게 완전히 터진 날이 이때였던 거 같아요.
정말 저 때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괴롭다고 느낄 정도로 힘들었던 시간들이었네요 💧
앞으로 저 어떻게 될까 ... 용? 🤓 헤헿
짧은 영상이지만
그럼 이번 영상도 편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Contact
⚝ idazipp@gmail.com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가을, 사랑 -
• [브금대통령]
#산티아고순례길 #여자혼자순례길 #겨울산티아고순례길
이미 완주하셨겠지만 실시간으로 함께 걷는 느낌이에요. 수고했어요, 오늘도!! 저는 첫 순례길을 12월 중순부터 걸을까하는데.. 혼자서 첫 순례길을.. 겨울에 갈수 있을지 두렵기도하고 고민이에요…
우연히 들어와서 구독합니다.
힘내세요. 아무리 힘든일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이 되는것 같던데요.
복잡한 마음이 다 정리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힘든 일들 이제는 떨쳐보내셨죠? 오늘도 먼저 걷는 순례길 잘 봅니다.
말을 어찌 이렇게 잘하며
밝은 에너지가 넘쳐보이면서
깊은 슬픔도 있어보이고
마냥 어린 친구인가 싶다가도
인생2회차인 누나인가 싶기도하고..
참 여러모로 신기한 분이에요...ㅋㅋㅋ...
순례길을 시작하는 10월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
재미있고 유익하고 편안하고 최고에요!
이다집님 피부 너무 좋아요ㅋㅋㅋ그리고 귀여워요! 순례길 다녀온 얘기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잘보고 있어요~~
저도 16년도에 순례길 걸었을 때,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지점에서 똑같았어요. 내가 원했고 나의 버킷리스트이어서 순례길을 걷고 있는데 왜 갑자기 혼자라는 생각과 함께 외로움이 몰려드는지…. 그리고 나서 완주를 하고보니, 내가 내 자신에게 좀 더 신경을 써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지금도 내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자 노력 중이에요(물론, 잘 안되지만요 ㅎㅎㅎ). 아마 이다집님도 이 때의 외로움이 본인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부엔 카미노(아마 지금은 완주해서 한국에 계시겠죠 ㅋㅋㅋㅋㅋ)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까미노 길에 모든 슬픈 생각들 던져 버리고 가세요 오늘이 지나면 이다집님도 더~ 단단해질거예요~홧팅!!
끝까지 잘 걸으셨겠죠~^^
걷다보면 맘고생도 할 때가 있더라구요.
혼자라서 더 외롭고 힘들었겠어요ㅠ
같이 걸었음 토닥토닥 해줬을텐데.
전 22년 9월에 갔다가 11월에 돌아왔거든요~^^
무슨일인지 몰라도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 마음이 좋지 안네요. 까미노 친구들과 함께 걷고 저녁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하면 힘든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수도 있을겁니다. 자 그럼 오늘도 화이팅 !!!
혼자 걷는길이 육체적인 건 물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거 같아요. 근데 50중반을 넘어서 살다보니 다 지나가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루 하루가 나에게 주어지는게 감사하더군요. 이다집님이 느낀 슬픔, 후회가 먼지는 모르지만 그길을 혼자 걷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다집님은 너무 휼륭한 사람. 그냥 슬프면 슬픈데로 작은일에도 크게 위로 받으며 완주 할 수 있기를 기도 드려요.❤❤❤❤
화이팅 응원합니당 : )
화이팅 화이팅!!!! 아자아자!!! 잘 하고 있어요
저도 19년도 첫번째 순례길때는 울지 않았는데 두번째순례길 땐 진짜 침낭 속에서 혼자서 엄청 울었어요. 이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내 주변엔 좋은 사람이 많은데 왜 난 좋은 사람인것 같지가 않을까. 저는 이 두 가지 생각이 저를 진짜 많이 울렸죠.
지금 나이 앞자리가 3으로 바뀌자마자 세번째 걷고 있는 중인데 초반이라 몸이 힘들지만 적응하고 중 후반쯤 가면 똑같이 울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저는 두번째 걸으면서 느낀게 꼭 이 순례길 위에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꼭 정답을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걸 조금씩 느껴서 그냥 지금 이 순간순간에만 집중 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용 ㅎㅎ
이미 다 걸으셨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화이팅 입니다!!!
저도 길 위에서 울고 침낭 속에서 울고 🤣
정답을 꼭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공감이에요 ! 그땐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던 답이 때에 맞춰 알게 되는 날이 오는 거 같아요 :-)
따듯한 댓글 감사합니다 🧸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랄게요 !
말씀하시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영상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제 글이 순례길을 걷는데 힘이 되시길 바래요.
저도 1주일 후 산티아고 순례길을 위해 출국합니다.
부엔 까미노!!
와 !! 일주일 후면 얼마 안 남았네요 !!
길 위에서 아낌없이 누리시길 바랄게요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우어...다음편은 언제 다시..기다리겠소. 이집 기다리는 맛이 있어서..웨이팅 타임.
댓글 맛집 🤩
@@Idazip 휴먼... 4일전이라는게 믿기지 않음 4주전 같음... 언제 다시 올릴겁니까? 쓰러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