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of Meokjang (Korean Pine Ink S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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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ก.ย. 2024
- 먹은 예로부터 선비의 친구 문방사우(먹, 종이, 붓, 벼루) 중 하나로 우리의 뛰어난 기록문화유산들을 만드는 중요한 소재였습니다.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지는 먹은 기름은 태워서 그을음으로 만드는 유연먹과 소나무 그을음으로 만드는 송연먹이 있습니다. 특히 소나무 중 송진이 말라붙어 있는 관솔부분을 태워 그을음을 만들어 제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상묵 장인'이 전통 먹가마를 이용하여 송연먹을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 감상해봅시다.
#Asmr #먹 #그을음 #한상묵 #먹장 #Meok #inkstick #문화유산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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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ได้เวลา! พาน้องแฝดฉีดวัคซีนครบ 1 เดือน🫣 [cc] แดนแพทตี้ SS2 | EP.52 |](http://i.ytimg.com/vi/IzeLtaXBLNE/mqdefault.jpg)
먹 냄새를 참 좋아했습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깊은 숲 속 같기도 하고, 비 온 뒤 공기중에 스미는 흙 냄새 같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장인께서 직접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그 냄새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빚어낸 냄새인가 싶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자연이기도 하겠지요. 귀한 순간을 영상과 소리로 담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저도 먹향이 참 좋은데.......
멋진 문학 작품같은 댓글이네요~
사실상 탄 나무 냄새일텐데
현재 그가 만든 송연먹 80%가 문화재청으로 납품된다. 일례로 한상묵 먹장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규장각 소장품 복원사업 및 조선왕조실록 복제품 인쇄 사업, 2015년부터 5년 동안 전국 사찰 목판 인쇄 작업,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삼국유사 목판본 인쇄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기사에 이렇게 나오네요
와 너무 대단하신 커리어들이네요...
저렇게 정성들여 만들어진 송연묵 한 번 써보고 싶네요ㅜㅜ
먹을 만드는 과정을 처음 접했습니다. 놀랍고 숙연한 기분마저 듭니다.
열흘동안 그을음을 모은다고 했을 때 가장 처음 놀랐고, 아규를 끓이는 게 하루, 건조만 일주일, 한 달, 2차 건조까지 끝내려면 1년 이상 걸린다는 걸 듣고 이게 진짜 장인이구나... 우리가 쓰는 먹이 이렇게 긴 시간 들여 탄생하는구나를 느낀다. 멋있으세요 정말!!
먹의 탄생과정을 모두 보니 너무너무 놀랍죠,,, 대단하구요,,!🌟 😲
너무 멋있습니다. 태운 재도 아니고 그을음으로 만든다니... 내내 감탄하며 봤습니다. 왜 그 시대에 있는집에서만 글을 배울 수 있었는지 알 것만 같았어요.
전통방식 이어받은 대로 만드기는 것일텐데 왜 먹이 양반들만 쓸 수 있는 상품이었는지 알겠어요. 모양새 만드는데만도 열흘이 넘는데…… 건조시간도 그냥 놔두진 않을테니 하나의 먹이 완성되기까지 1년이 저금 넘는 시간이 걸리니 그시대상이면 당연히 비쌀 수밖에요. 미술수업에서 서예를 배우면서 먹냄새를 좋아했는데 그게 사실은 그을음의 냄새였단게 신기하네요
먹을 건조 시키고 사용하기까지의 기간이 일년이상 이라는 걸 알게되니 모든 순간순간이 대단하네요
장인의 모습은 숭고하다는 표현밖에는 할말이 나오질 않네요 멋집니다!
마스크도 없던 과거에는 진짜 수명을 깎는 일이었겠네요
힘드시더라도 모든 공정서
꼭 공업용 안경과, 마스크(지금껀 일반용 같아서요) 끼셔야 해요.
기관지, 폐에 안좋아지실것 같아서..
검진도 자주 받으셨으면.
전통을 이어 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마스크 산업용 마스크에요.
흔히썼던 황사마스크보다 더 강한 놈입니다.
고무줄 텐션도 장난아니구요. 안에 철도 있어서 몇분 쓰고 나면 입근처에 흔적도 남습니다.
일반인이 저거 제대로 쓰고 5분정도 빨빨빨 움직이면 머리가 띵해지고 이게 바로 산소부족이구나...를 바로 느끼실겁니다.
영어자막이 있으면 좋겠어요 아니 있어야 해요! 한국뿐 아니라 인류의 문화유산이니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중학교 미술 선생님께서 정말 좋은 먹을 보여주신적 있는데
미술실에서 먹을 갈았더니 학교 전체에 향이 퍼지더라구요
와아 학교 전체에 퍼질 정도면 정말 좋은 먹이었나봐요! 개인적으로 먹 향을 참 좋아하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아마도 송연묵이었을 듯합니다.
우와 먹이 이렇게 복잡한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줄 몰랐습니다. ㄷㄷ 반죽으로 만드는 거라니....... 정말 대단하군요.
3 3 8:43 3😊😮❤❤
여기서 한국사람들은 저 장인 대단하다고 하다가 만약 저 먹 1자루에 30~40만원이라고 하면 욕해대겠지?? 일본같은 경우 먹 1자루에 돈 50만원~100만원은 거뜬히 줘야 하고 더 상위급은 300만원하는 먹이 많음. 공장제 수공예로 나오는데 전세계로 잘팔린다고 함. 공장도 많고 체계화되서 장인부터 젊은 사람들까지 공정에 각자 맡은 역할을 하는 식. 제일 싼게 손가락 두마디 굵기에 손만한 길이가 20만원인데... 일단 원료가 되는 그을음 채취부터 레빌이 다름. 한국에 먹장인이 사라진 이유는 이렇게 비싼돈을 주고 사기보단 중국의 대량생산된 먹물을 사버리기 때문이고 그로인해 싸게 공급하려고 대충만들어버리는 식이 되버려서임. 일본의 먹공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그 차이를 알 수 있음. th-cam.com/video/str2PVworH4/w-d-xo.html
뭘 욕까지 함;
@@흥무칠 배달비 비싸다고 욕하눈 족속들인거 모름?
모든 한국인이 배달비를 욕하는 것도 아니고, 먹 가격에 대해 욕한 것도 아닌데 극단적인 일반화를 통해 굳이 자국을 혐오하시는 걸보니 어떤 분인지 대충 예상이 가네요..;
그냥 님 말이 다 맞습니다 예..
@@흥무칠 ㅋㅋ 일부드립하고, 혐오드립날리는거 보니.. 대충 어느사상인지 각나오네요. 네. 님 생각은 다 틀렸습니다.
항상 멋지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인들 작업과정을 보면 하나씩 갖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혹시 고정댓글로 각 장인들의 판매처 또는 홈페이지 같은 주소를 올려보는건 어떤가요?
와... 먹을 만드는데 이렇게 많은 품과 시간이 드는 줄 몰랐어요. 초등학생 때 아무것도 모르고 하라는 대로 먹을 갈다가 어느순간부터는 먹물?을 다들 사용했던 것 같은데... 정말 아름답고 좋은 영상이었어요
장인분들도 대단하시고 이 채널과 영상을 만든 분들도 대단하십니다..이 영상들도 장인들분 못지않은 기록물로서의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동양화를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 아직도 먹을 만드는 분이 계시네요ㅠㅠ 감동입니다!
사서 쓰세요
@@삐약이-q3s사는 것도 결국은 저런 분들이 만드셔야 가능한겁니다
@@jupiter864 그러니까 저런 분이 만들걸 사서 쓰란 소리 아님?
원댓에다가 사서쓰라는 저렴한 댓글은 주제파악을 못한 것입니다.
그럼 여지껏 공짜로 쓰거나 만들어썼다는 의미인데 진짜 이해지능이 처참한 수준인거죠
@@도깨비감투 ㅋㅋ쿠크크
상온에 걸려 건조되는 먹들이 부딪치는 소리가 무슨 풍경처럼 맑네요...와...
먹 하나 만드는데 이렇게나 많은 노고와 긴 시간이 필요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훌륭한 글씨를 볼 때 오직 서예가의 뛰어난 재주인 줄만 알았는데,
종이와 붓과 벼루와 먹을 만들어내는 장인들의 땀과 인고가 먼저 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이어가는 장인들께 깊은 존경심을 보냅니다.🙏
지키든 말든 상관없는데, 보통 세금 거지로 돌변하죠.
@@orange-lemon-delight전형적인 눈치 없고 본인 통찰력이 뛰어난 줄 아는 타입
@@orange-lemon-delight 너 병신이래 근데 맞는것 같아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문방사우는 우리문화유산이라기 보단 중국고유문화유산이 정확한듯 싶습니다 계승되서 직접 수작업으로 옛것을 계승하시는 노고가 대단한 것입니다
@@orange-lemon-delight머가리 거지
폐가 남아나실지… 선조들은 진짜 폐거 많이 망가졌을듯하네요ㅠㅠ 근데 이번 영상과 소리가 대박입니다
보자마자 그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은 산업용 마스크 제품이 잘나오니까 다행인것같아요.
숨소리가 거칠고 숨쉬기 불편한게 느껴져서 진짜 고생이 많으실것 같아요..
와..먹이 반죽처럼 해서 만드는 것인지 처음알았어요!! 새까만 연기와 가루속에서 만드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먹장께서 만드신 먹은 시중에 판매하는 먹보다 질이 매우 좋다고 하네요 그만큼 비싸다고 하는데 영상을 보면 절로 숙연해집니다
비쌀만하고 비싸야하는 것 같습니다.
먹 자체로 이미 작품이네요 👍 👍 👍
@@siksikmom먹 자체가 작품이다! 말씀 너무 멋져요
@@siksikmom감동이네.,
누가 처음 이렇게 만들기 시작했을까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뿐
먹 하나를 건조 하는 데만 1년?? 너무 놀랍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수행... 어느 종교인, 예술인, 철학가와 다름없는 숭고한 수행을 보고 갑니다. 영상을 훌륭히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Culture에 이젠 이런 훌륭한 우리 전통이 함께 세계에 알려질 시간이 이미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장인분들의 영상이 늦기 전에 더 제작되길 희망합니다.
재 + 종이로 덮어서 1주일 간 건조 -> 그럴 수 있지
상온에서 1달 이상 건조 -> 그럴 수 있지
1년 간 2차 건조 -> ?????
아름다운 자연과 자연의 내음, 소리를 먹에 담기는 과정이군요~♡
우와... 먹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군요? 하나하나 정성과 시간을 쏟아 탄생한 결과물이네요.
과정을 모를 땐 샤프심처럼 여겼는데, 영상을 보며 제가 가진 물건들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전부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들이 탄생하기까지도 많은 변화와 과정, 노력이 있었겠죠.
생각지도 못한 방식에 신기해서 눈을 뗄 수 없었어요. 새로운 것을 알고 깨달을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 아니 이거 어케 촬영한거에요??? 먹가마보니 길쭉하고 좁던데 저기 어케 카메라를 넣은것인지...누가 낮은 포복으로 반대편에서 카메라 가지고 들어가지는 않았을 같고....
와~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글씨의 향기가 천년을 간다는
송연먹이군요.
어릴적 할아버지께서 항상 문방사우를 곁에 두시고 사용하시는걸 봤는데 먹을 정말 귀히 여기셨어요 정말 어릴적이라 자세힌 기억하지 못하지만 먹장님이 만드신 먹이었나봐요 초등학교때 먹을 가지고 하는 수업이 있어 딱 한번 가지고 간적이 있는데 확실히 편히 쓰던 먹물 용액보다 진해 놀랐던적이 있어요
저게 그을음이었다니. 가슴이 웅장해 집니다.
먹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들어가는 긴 시간과 그 정성이 정말 놀랍고 감동스럽습니다.
이 시리즈 기획 어떤 분이 하셨는지.. 기가막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노력 끝에 완성되는 먹이네요. 이 채널의 동영상 모두 소중합니다. 이런 명장님들의 모습 더 많이 난겨주세요. 마지막의 먹 가는 소리가 정말 듣기 좋습니다.
1차건초 : 일주일.. 와.. 오래걸리는구나..
2차건조 : 1년???????????????
다른사람들도 봐라 현대의편한 장비 방법을 거부한체 제작되는 이것이 진정한 핸드메이드라는걸 수제란 한문 손수,라는글자 제작하는과정에서 전자전 은 없음..
요즘은 수제라 사칭하는 사람들 영상이 많은데.. 속지말기를
1년 이상 건조 라는 거 보고…와…저거 아까워서 어떻게 쓰지ㅠㅠ 대단합니다
어른들이 먹을 다룰때 왜 그렇게 엄격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네요.. 다만 문방구에서 팔던 저렴한 먹들도 다 저렇게 만들진 않았을거같아 그런것들은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카본과 젤라틴을 통해 만드는데, 이 경우에도 3개월의 건조 과정을 거쳐야하는 모양이네요.
감히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경이로움까지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신념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장인정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전통 방식의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을음으로 만들다니 그래서 곱고 어두운색이 나오는군요
만드는 데 이렇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줄 몰랐네요. 정말 너무 멋집니다.
먹장님도 대딘하시지만 영상이랑 사운드 영화 같아요.. 너무 멋있습니다.
이제 기록문화유산으로만 남게 될까요?
명맥이 여기까진가하는 생각으로 시청했습니다
한번도 먹을 어떻게 만드는지 생각하지 못하다 보니 너무 정성이 많이 들어간 소중한 물건이었군요 덕분에 새로운 것을 깨닫습니다
영상 첫시작부터 온통 연기로 가득한 장면을보니 얼마나 노력하고 계신지 느껴지네요
7:14 손에 뭍은 검은 먹장을 진지하게 노력하며 만드시는게 인상 깊었고 먹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고맙고 존경스럽네요
꽃길만 가득하면 좋겠어요
쉬운게 하나도 없네요 명품입니다
귀한컨텐츠 정성껏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잔잔하지만 눈을 뗄수 없을정도로 몰입됩니다.
계승발전할 가치가 높지 않음에도 누군가는 과거의 유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장인의 길을 걸어야하고..
조상들이 걸어온 길이라 해서 무조건 그 길을 닦고 빛내야 하는건 아닐거라 봅니다
먹냄새를 좋아하고 먹갈아 붓으로 글씨쓰던 세대는 머지않아 역사의 뒤안길에 남은채 다 사라질겁니다
새로운 세대들에게 역사적 가치만 부여할게 아니라 쓰임새가 없는 유물은 과감히 정리하는게 맞다 생각됩니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돌도끼 빗살무늬 토기는 쓰지 않잖아요 박물관에 기록물로 남아있을뿐...
저 마스크.. 그냥 끼고만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힙니다. 회사에 비치되어 있었는데 코로나 초창기 마스크 못구했을때, 팀장님이 마스크 없으면 그거라도 써 해서...썼는데...하.... 진짜 저걸 쓰고 그으름 가득 한 곳이서 움직이시다니..
그을음을 모아 먹을 만들 생각을 했던 최초의 인간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끼게 되고..
아직까지도 옛 방식 그대로 먹을 만드시는 장인에게서 숭고함을 느끼게 되는..
아름답고 훌륭한 영상~
옛것 고집하던 말던 자윤데, 저런곳에 국민 세금 쓰기만 해봐 캭.
@@orange-lemon-delight니 부모님도 너 키우느라 돈 어지간히 썼을텐데
@@orange-lemon-delight니 같은 새끼 보살피는 데 들어갈 세금보다 이런 곳에 쓰이는 게 백만배는 낫다ㅋ
@@orange-lemon-delight 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한국의 전통문화 명맥을 잇는것에 대해서 이딴식으로밖에 말을 못하는거지.
옛것이 있었기에 현대문화가 더욱 발전한건데...
전통문화 무시할거면 온돌문화에서 착안한 바닥난방문화인 한국식 보일러도 사용하지 말던가😂
@@orange-lemon-delight능지
영상 내용, 연출 모두 너무 훌륭합니다. 문화에 대해서 좀 더 쉽게 다가가게 되는 영상이네요
먹가마는 처음입니다. 먹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사실 관심이 없어서 알아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이번 영상을 통해서 전통 먹장이 계시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나무를 태워 먹을 만든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2:39 장관입니다.. 먹가마를 구동시키는 과정을 빠르게 담아 주셨네요..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처음보는 저는 이 장면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습니다. 장인의 노고가 빛을 발하게 되는 순간이네요.
2:54 열흘 동안이나.. 역시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볓빛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 장인의 영혼이 가득 담긴 먹가마를 덕분에 편하게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9:01 먹이라는것이.. 아주 오랜시간 끝에 얻어지는 노력의 결과물이었네요.. 이런 장인이 계신다는 점이 가슴을 벅차게 만듭니다.
몰랐던 내용을 문화유산채널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여지는대로 냄새가 맡아지는 영상이라 참 신기해요. 너무 잘 담아내신 것 같습니다!!!
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항상 사용하는 먹이 이렇게 만들어진다는 것을 간단히 들어보긴 했지만 자세한 과정을 본 적은 처음이네요!
소중하고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긴 시간과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소중한 먹으로 열심히 그림 그려서 희망하는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먹을 갈 때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 같아요. 손쉽게 시판 먹물 쓰려던 마음이 부끄러워집니다.
감탄이 나오네요
귀한 영상이네요. 먹이 이렇게 만들어지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신기하네요
숯을 넘어선 그을음. 그것이 먹이 되고 그것을 만드는 장인이 먹장이군요. 어쩌면 태운다는 것은 끝이 아닌 더 특별한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전통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는 작업방식과 놀라운 영상미. 그 영상 속에 먹장의 땀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묵향은 그리도 고고하고 우아하고 깊은 향이 나는걸까요? 송연먹은 더 그런가봐요. 한상묵 장인을 응원합니다.
...그렇네요.. 먹도 누군가가 만들어야하는 거군요... 원래 액체 상태인게 아니니까... 이렇게 보고있으니 진짜 신기하네요
한국화 전공인데 먹 만드는 과정이 이렇게 어렵고 정성스러운 이제야 알았습니다. 정말 귀하네요, 명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배경음악이 없는줄 몰랐네
장인의 먹 제조 과정을 담는 카메라 촬영 기법부터 마이크 수음 장비 까지 있는 장비와 정성을 때려 넣은게 느껴지네요
현대 기술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으신걸까...
재를 모으는 과정, 반죽 과정, 건조과정까지 다 대체할 기술이 있는데 생산성을 떨어뜨리면서까지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와 먹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거였군요 소중한 문화를 이어가는 장인분들 넘 존경스럽습니다. 장인이면서도 예술가세요. 문화유산채널의 영상은 볼때마다 감탄스러워요 다양한 전통문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영상 기다릴게요!
장인의 숨소리가 몰입감을 더하네요
이런 담백하고 감각적인 연출 되게 좋네
40평생 살면서 그을음으로 먹을 만든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국민학교 다닐때 미술시간에 서예도 있었지만 먹이 무른 돌인줄 알았는데
옛 조상들의 지혜가 정말 대단하네요
타고난 재가 기름이 된다는 시구도 있는데 그말이 딱 맞네요 ㅎㅎㅎ
'한상묵 장인'이 전통 먹가마를 이용하여 송연먹을 제작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네요.
3:25 열흘동안 소나무를 태워서 그 그을음을 일일히 손으로 모으는 모습이 정말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었네요.
12:50 한달이상 건조를 한다니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사용하기만 했지 어떻게 만드는지 몰랐던 것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포기하지 않고 끝없이 지켜내는 집념이 일궈내는 숭고한 사랑을
응원합니다
옆에서 뭔가가 타는 환경은 몸에 굉장히 안좋은데 폐 안다치게 조심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먹 만드는 과정이 이렇게 품이 많이 들고 아름다울줄 몰랐네요
먹은 소나무의 고운 재와 자연접착제를 섞어서 만드는거로군요. 후딱 만들어지는게 아닌 시간과 공이 많이 드는 작품이었군요.
와...중국인들이 만드는 것만 봤는데 우리나라에도 송연묵을 만드는 분이 계시다니 문화적 자긍감이 올라옵니다!!
완전 전통적인 방식이네..
일본의 먹 만드는 영상보다가 한국은 어떤지 보러 왔는데 제조 방식은 완전 똑같네요.
다만 그을음과 아교를 직접 만드는 클라스..
저도 일본 먹 만드는 영상보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은 수없이 봐도 먹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졌던 적은 없었는데, 먹장이라는 또 새로운 사실을 알고 가네요
놀라운 과정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쓰던 먹이 생각나네요.
예전에 학교에서 쓰던 먹과는 질적인 차이가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이런 소중한 영상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먹이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지는건지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명맥 유지를 위해서도, 온라인에서 판매하시면 좋겠는데 말이죠 ㅠㅜ
찾아보니 송연먹을 만드시는 취묵향 공방 한상묵 장인님이시네요.
판매처는 안보여서 어디서 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네이버에서 취묵향공방 검색하니 나오네요.
영상미가 엄청나네요
정말 문화유산이네요.. 애초에 글을 쓰는 사람도 적었고 하던 조선조에서는 이렇게 만들어도 어차피 소수만 글을쓰고했으니 유지가 되었겠지만
현대적으로 볼때는 정말 들어가는 엄청난 정성과 시간(열흘을 불때서 나오지만 그럼에도 소량의 그을음양, 또 하루를 꼬박 불때야 나오는 아교, 1년이 넘는 건조시간, 이 모든것에 들어가는 인건비와 장인의 기술 등)
생각하면 채산성이나 이런건 극도로 비효율적인..
그러기에 이 기술이 오히려 가치가 있다보이네요.. 공업화되버린 시대에는 줄수없는 가치
Well, if you are going to dedicate your life to destroying your lungs, at least is this makes a far greater contribution to society than cigarettes. The price of these is unjustified, though.
2:49 소리 뿐만 아니라 영상미도 미쳤네요,,, 먹을 만드는 과정 영상 보는 내내 신비롭고 경이로웠어요 열흘간 가마에 불을 뗀 후 그을음을 얻고 소가죽과 소뼈를 24시간 이상 가열해서 얻은 아교와 정성껏 배합하고 모양을 낸 후 1차 7일 2차 한달이상 건조.. 한상묵 장인 정말 살아있는 문화유산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
먹이 이런 공정을 통해 탄생하는지 몰랐는데 정말 놀랍네😮 수고스러움에 감탄만 나와요
날리는 그을음을 붙잡아 형태를 주고 글과 그림이 되게 한다
낭만있네요
문방사우 중 하나인 먹,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먹을 만드는 과정을 세세히 볼 수 있어 좋았어요 ..
첫장면 연출을 무슨 영화나 만화의 한 장면처럼 해놨네 ㅋㅋ
작업 과정을 나레이션 없이 ASMR처럼 해놓은 거도 굿
사람이 영화장면같은 사람도 있더라
기차에서 만난 김관진 댦은 할아버지처럼
눈매는 맑고 선하신데
많은생각들이 교차하시는
심정들이 느껴지는
그런거
평생을 받친사람에게서
잡아줘야 될것같은
옮음?
예로 채상병사건과 같이
군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
국민!
먹아 선생님 말씀 잘듣고 시컴해져야한다~~
단양 자색벼루랑
요 영상 먹이랑 사고싶네..
쓰지도 않겠지만...
귀한 명품 먹이네요.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느껴지는영상입니다.
대한민국 전통의 멋을 나타내는 가장 아름다운 색이 먹이라고 생각해요. 소나무 그을음으로 만든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과정도 장인의 손길도 존경스러워요. 어릴 적 맡은 먹 향이 그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해요.
와우 장인님 존함 '한상묵'에 '묵'이 '먹 묵' 은 아니겠지만 운명같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신기합니다 그냥 먹은 돌종류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그을음이 재료군요
영상미가 정말 좋다
댓글도 정말 좋은데요,,💖
이런거 보면 일본이랑 너무 비교됨
한국은 일제치하 625 때문에 모든것이 사라지고 그때부터 시작한거라
거장의 숨결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먹 냄새를 맡고 싶어졌습니다. 힐링❤
우와.. 멋있어요. 아교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처음봤는데 신기해요.
겸허해지네요.
저 먹을 갈아
글씨가 나와
세상과 소통이 가능했던 시절이
마냥 감동스럽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먹장님
감상평이 너무 멋지네요😊 저도 감동받고 갑니다 총총👉👈
먹 한개에 얼마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