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TV] '공각기동대' 스칼렛 요한슨 "'메이저' 역할, 처음엔 이해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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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พ. 2025
  • "제가 캐릭터에게 느낀 매력은 사실 즉각적으로는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프로젝트에 어떻게 정말 생명을 불어넣을지 애니메이션에서부터 벗어나서 실사로 옮겨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처음에는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프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29일 개봉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1989년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 일본 만화와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을 소재로 할리우드에서 처음 리메이크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내가 맡은 캐릭터('메이저')를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이해되지 않았다"며 "원작 애니메이션 자체가 시적인 부분도 있고 속도감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실존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촬영 중에 많이 생각해보면서 이 '메이저'라는 캐릭터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투쟁하는 인물인데 과거, 현재 그리고 '내가 누구인가?' 등 고민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이런 부분들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서, '메이저'의 심리에 확실히 접근했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에서 감독이 잘 지도해주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감독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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