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가 종영한지도 어느새 몇주가 지났는데 두 분과 함께 새로이 다시보는 기분이 들어요. 저희도 두 분이 공유해주는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구 반대편에 계신 전혀 알지도 못하던 분들이었는데 우영우 리뷰를 계기로 다른 어떤 유튜버들보다 정신적으로 연결되고, 또 연대하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해요. 두 분이 마지막화 보실 때까지 스포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영우와 수연이의 관계를 조금 더 설명 드리자면 수연이가 단순히 영우를 불쌍해서 도와준건 아니라는 장면이 몇몇 부분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4화에서 동그라미 가족의 일로 영우가 정명석 변호사에게 변호를 요청할 때 "하나뿐인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때 수연의 표정을 보면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죠. 수연이는 자신이 영우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영우는 동그라미만 친구라고 생각하는구나 하는 서운함과 속상함이 같이 드러나는 장면이었어요. 매우 짧게 지나갔고, 카메라가 정명석을 중심으로 찍고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지만요. 5화에 봄날의 햇살 장면은 4화에 서운했던 수연이의 마음을 영우가 녹여주는 장면으로도 볼 수 있어요. 영우가 수연이에게 너도 내 좋은 친구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인 것 같았거든요. 영우의 말을 듣고 수연이의 눈가가 붉어지는 것을 볼 때 "아 나도 영우가 친구로 생각해주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과 자기만 영우를 신경쓰고 영우는 수연이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이 해준 모든 호의를 기억하고 있었구나 하는 고마움도 함께 드러나는 장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종종 보던 채널이고 특히 남편분의 깊이있는 감상을 좋아했는데 이번 드라마 리액션은 아내분의 엄마입장으로 공감하고 감동하시고 속상해하시는 모습 보며 많이 배웁니다. 가족이나 주변에 자폐스펙트럼을 가진분이 없다면 시청자들도 낯설수도 있고 드라마이기에 극을 끌어가려면 현실과 괴리가 있는부분이 있기마련인데 이 채널에서는 그런 판타지가 거슬릴법도 한데 차근차근 많은 사람들에게 기초적인 정보를 주는것만으로도 행복해하시는게 너무 느껴져요. 실제로는 더 다양하고 드라마보다 힘든 순간들이 많겠지만 티비쇼 에피소드는 재미로 보고 그 안에 있는 작은 정보나 이해하는법을 기억하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두분도 이 드라마를 대하는 자세가 봄날의 햇살같으십니다.
이번화의 명장면은 해바라기 그림을 떼어내고 금강 사장님 편지를 붙여 놓은것 이라고 생각해요 우영우변호사의 특징중 한가지인 흐트러짐, 삐뚤어짐을 견딜 수 없어하는데 편지 만큼은 일부러 삐딱하거 붙여 놓아 항상 볼때마다 흐트러짐이 불편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잊지 않기 위한 중요한 결정 이라고 생각해서 최고의 장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정주행을 끝냈는데도 두분의 진솔한 의견과 반응이 궁금해서 구독하고 보고있어요. 제 사촌동생도 자폐스펙트럼이 있어요. 이제 더이상 '말 잘한다'는 칭찬도 아닐정도로 자기 직업 가지고 멋지게 살고있습니다. 본인은 얼마나 노력하고 또 가족들도 얼마나 노력했을까 생각하며 이 리뷰를 보네요:)
오늘도 재밌는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이 작품의 많은 씬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바로 친구에게 '봄날의 햇살'이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었어요. 저희 아이도 사회성이 좀 부족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때는 따돌림도 많이 당하고 외롭게 학교를 다녀야 했는데, 고등학교에서 자기 얘기를 들어주고 같이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나서 지금은 대학에 가서도 두루두루 잘 지내고 그럽니다. 아마 귀댁의 자녀분도 계속 성장하다보면 봄날의 햇살같은 친구를 꼭 만날 수 있을겁니다. 꼭 그런 친구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영우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수연이의 작은 도움을 다 기억하고 있는게 특히 감동이었어요ㅎㅎ 수연이가 매번 밥 먹었냐고 물어봐도 영우는 대답만 하지 되물어주지 않잖아요 그렇지만 영우는 다 알고 고마워하고 있던거예요ㅎㅎ 저도 수연이같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려구요 리뷰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 만드시는게 오래걸리고 힘드시겠지만 두 분의 감상평 보는게 에피소드 보는것 만큼 너무 좋아요, 이미 마지막 편까지 봤지만 두분의 리뷰 보면서 다시 보는 느낌도 들고 같이 공감하면사 보는것 같아서 좋아요. 어렵고 용기있큰 결정이셨겠지만 두 분의 자녀분 이야기를 진심으로 해주시는 모습도 너무 인상적이에요. 두 분의 대화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계속 영상 올려주세요~
수연이의 방식이 가끔은 직접적이고 틱틱대는듯(회전문 도와줄때도 그랬었죠) 보이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냉정하게 현실적인면도 크다고 봐요.사실은 그런말들 하나하나가 영우가 잘 해결하기를 바라는것도 있는것 같구요. 착하죠. 나중에 한두회 더 지나며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연이도 영우를 진심으로 걱정하는게 다 보여지지요. 이 드라마속에서 우영우보다 주변인들이 진짜 꿈의동료들 같죠. 동그라미 최수연 그리고 + ?? 까지요 진짜 자폐인 주변에 저런친구가 인생에 한명만 있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 드라마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극 일부라도 생긴다면 참 좋겠죠 두분 리뷰 늘 기다리고 있어요.담편 또 엄청 기다리고 있겠네요 전
새로운 영상 정말 기다렸어요!! 우영우를 이렇게 깊은 고찰로 리뷰해주셔서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시는것에 감사드려요. 영상을 볼때 새로운 정보들을 알아가는것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그냥 드라마를 볼때보다 이렇게 같이 다시 봄으로써 어른분들의 삶의 통찰까지 배우고갑니다~ 뜻깊고 유익한 시간입니다. ㅎㅎ
우영우1화에 나온 회전문을 보면 각 캐릭터가 영우를 대하는 자세가 연출적으로 나와요 회전문= 영우의 어려움, 고난, 현실이고 권모술수는 무시하고 옆에 문을 열고 나가버리고 봄날의햇살은 처음에 무시하려하다가 결국 다시돌아와서 잡아주죠 준호는 함께 발맞춰 나가주고요 이러한 연출도 보면서 보면 더 재밌었용!! 그리고 자세히보면 지난화에 영우가 앞치마입고 한바다 구내식당에서 따지러왓늘때ㅜ동그라미는 유일핮 친구라고하자 수연이가 살짝 서운해하는 연기도나와요 ㅎㅎㅎ저 봄날의햣살을 계기로 관계가 더 달라지긴햇지만 그래도 수연이도 어느정도 영우를 동료, 친구라고생각했던덧같아요
두 분의 대화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시청자분들께 자폐인에대한 정보를 주는것같아 좋다는 남편분 말씀도, 아이들한테 되려 배우는것도 많다는 아내분 말씀도 너무 공감되어서 함께 얘기를 나누는것 같아요.^^ 모든 에피소드를 다 봤지만 아직도 봄날의 햇살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저에겐 큰 울림으로 다가와 울컥하게 만들어요.^^ 두 분의 리뷰를 매일매일 기다리는 사람으로 늘 감사합니다~^^
미국 캘리에 거주하고 세명의 딸(대딩1,고딩2)은 둔 아빠입니다. 두분의 리뷰를 들으면서 우영우 드라마 내용을 다시 되새기며 잘 봤습니다. 사실 드라마 내용보다 매화 마치고 두분께서 나누는 후기를 들으며 재가 놓쳤던 부분을 다시 기억나게 되기도하고 두분의 대화하는 법을 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앞으로 계속 올려주세요.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우와~ 남편분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아내분의 여성스러움도, 드라마 끝난 후 두분의 대화도 스윗하고 아름답습니다. 저도 아픈 20대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자폐가 아니라 공황장애와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입니다. 오늘도 아들때문에 울었지만 두분의 영상으로 드라마의 따뜻함이 더해지네요.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참으로 스윗하시고 공부하려는 태도와 자폐인 분들의 세상을 더 알아보고 싶어 하시고, 공감을 하시려고 하시는 부분이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습니다. 두 분과 아드님 앞날에 더욱 더 멋지고 행복한 봄날의 햇살처럼 모든 일이 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준호가 영우에게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도움이 되요 변호사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요. 그렇게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었던 건 준호가 영우를 배려했고 믿을 수 있는 사람, 나의 고래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조. 나또한 준호처럼 누군가의 고래이야기를 마주보며 들어줄 사람인가? 그런 넉넉한 사람인가 반성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리액션이 아닌... 자폐아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이어서 더 뜻깊게 보이는 드라마 일것 같아요.. 가슴아파하시는 모습이나 봄날의 햇살 같은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말씀이 마음 짠했습니다. 아드님과 따님께 봄날의 햇살 같은 친구와 안전을 보장해주는 동그라미같은 친구가 많이 생기길 기도할께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족하고 모자란 친구들을 깍두기라 칭하며 놀이에서 배제 시키는게 아니라 불편하지만 꼭 끼워주는 사람들이었는데.... 좋은 것은 쉽게 퍼지고 나쁜건 퍼지지 않는 세상을 소원해 봅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화에서 수연은 영우를 보면 안쓰러워서 도와주게 되는데(왕따방지,시험범위등) 막상 항상 1등을 하는건 우영우라고 하면서도 회전문에 갇힌 영우를 꺼내주며 너 바보냐고 짜증을 내죠. 수연은 원래 착한 사람이고 그래서 영우를 도와주긴 하는데 영우는 고맙다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법을 잘 모르죠. 그래서 수연은 영우가 본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인이 도와줬던 것들은 기억이나 하고 있는지 도움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몰랐던 겁니다. 그런데 봄날의 햇살을 통해서 알게된거죠. 사실 영우도 수연이 행했던 선행들을 기억하고 있고 고마워하고 있다는 것을요. 이때부터 확실하게 수연도 마음을 열었던 것 같습니다.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통행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스포한 사람 누구여요...ㅜㅜ 이 감동적인 건 방심하다 훅 들어와야 미춰버리는건데에에에 암튼, 저는 한 번 소화를 한 내용이지만 두 분께서 진솔한 대화를 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감사하다고 말해주셨지만 저도 역시 가마해, 생각을 나눠주셔서요♡ 저도 4화 보고 5화보는데 비교적 가벼운 내용이라 더더더더더 마음이 포근해지고 행복하더라구요. 오늘도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
수연이는 영우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도와준 듯 합니다 4화 식당에서 우영우가 나타나서 내 하나뿐인 친구가 곤경에 처했다는 말에 최수연이 얼굴표정이 안좋아집니다 수연이는 영우를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영우가 친구라고 생각 안하는줄 알았는데 봄날에햇살이라고 해서 감동 받은 듯 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니....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서 배워요. 공감하고 웃어요. 매번 느끼지만 남편분.... 정말 따스하십니다.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것에 감사해하는 제 이기심을 용서하세요. 더 많이 보고싶다는 욕심 때문입니다. 16회까지 달리실거죠? 1화도 빼놓으심 안돼요~~
직접 영상 편집을 하시는 것 같은데, 분명 육아 및 다른 일들과 병행하기 쉽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끝까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의 리액션, 두 분의 경험에서 나오는 교감 등 모든 것들이 저한테는 소중하거든요! 영어로 써서 남편분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항상 먼 발치에서나마 두 분을 응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남편분 생각의 깊이에 놀라게 되는것 같아요 단어 선택들도 어쩜~ 귀에서 피흘지지않고 하루종일 대화할 수있을 것 같은 멋진 신랑이십니다~저흰 10년 살아서 그런가 눈마주치고 이런 대화를 1시간도 못하고 사는 듯 해요 영상보며 나도 저리 살고 있다고 대리만족하며 삽니다ㅋㅋ 참 따뜻한 봄날의 햇살같은 부부♡
두 분의 리뷰를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아마도 두 분이 따뜻한 분들이라 그렇겠죠 두 분과 함께 하는 사람은 아마 행복할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영우는 재판을 되풀이 하면서 계속 성장할 겁니다 가끔은 행복하고 가끔은 슬픈 일도 있지만 영우는 계속 성장해 갑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두분 대화를 보기 위해 찾아와요 남편분 말투 엄청 다정하시고 넓게 보시는게 느껴져서 듣고 있으면 저도 나은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실제로 나 자신이 나아진건 아니지만 남편분 말씀 듣고 있으면 그렇게 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아내분도 공감하시고 아파하시고 노력하시는게 보여서 두분 진짜 천생연분이신듯 '가족이구나 저 가족은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방적으로 영상만으로 두분을 말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그 일부분에 저는 감동하고 갑니다. 다음 리뷰가 기대됩니다.
두 분의 아이들도 앞으로 수많은 '봄날의 햇살' 들에게 둘러싸이기를 축복합니다~~
우영우와 두 분의 영상을 보면서 봄날의 햇살들이 많아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우영우 외국인 해외반응 정말 많이 봤는데 두 분의 반응이 제일 좋아요 ㅎㅎ 영상 끝나고 깊게 대화하시는 부분도 좋고 막 엄청 오버액션도 아니어서 좋구요!! 우영우 마지막화까지 달려달려
저도 이 두분 영상이 잴 가슴에 와 닿네요..
저도 ㅎ ㅎ근데 업로드가 늦어서 기다리기 힘들엉ㅠ
@@황재원-t2v
맞아요.
왜캐 안올라오는지 기다렸다 니까요. 이래서 언제 마지막회까지 할건지.... ㅋㅋ
@@jennycho3192 잘은 모르지만 아이 케어도 해야하고 더 바쁘실거 같지 않나요? 저도엄청 기다리지만 그냥 또 이해도되고 그렇던데요
동감이요. 남편분의 코멘트가 너무 좋아요.
남편분의 통찰력이 너무 놀랍습니다. 말씀대로 이 드리마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자폐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멀리 한국에서 두분 응원합니다!
우영우가 종영한지도 어느새 몇주가 지났는데 두 분과 함께 새로이 다시보는 기분이 들어요. 저희도 두 분이 공유해주는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구 반대편에 계신 전혀 알지도 못하던 분들이었는데 우영우 리뷰를 계기로 다른 어떤 유튜버들보다 정신적으로 연결되고, 또 연대하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해요. 두 분이 마지막화 보실 때까지 스포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리액션보는 것도 좋지만.. 두 분이 나누시는
대화가 참 좋아요.. 그래서 지난 회차 영상도
자꾸 보게되네요 ㅎ
영우와 수연이의 관계를 조금 더 설명 드리자면 수연이가 단순히 영우를 불쌍해서 도와준건 아니라는 장면이 몇몇 부분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4화에서 동그라미 가족의 일로 영우가 정명석 변호사에게 변호를 요청할 때 "하나뿐인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때 수연의 표정을 보면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죠.
수연이는 자신이 영우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영우는 동그라미만 친구라고 생각하는구나 하는 서운함과 속상함이 같이 드러나는 장면이었어요.
매우 짧게 지나갔고, 카메라가 정명석을 중심으로 찍고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지만요.
5화에 봄날의 햇살 장면은 4화에 서운했던 수연이의 마음을 영우가 녹여주는 장면으로도 볼 수 있어요.
영우가 수연이에게 너도 내 좋은 친구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인 것 같았거든요. 영우의 말을 듣고 수연이의 눈가가 붉어지는 것을 볼 때 "아 나도 영우가 친구로 생각해주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과 자기만 영우를 신경쓰고 영우는 수연이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이 해준 모든 호의를 기억하고 있었구나 하는 고마움도 함께 드러나는 장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그렇군요
님 얘기보고 궁금해져서 4화 그장면 다시봤는데
하나밖에 없는친구에서 시선 동그라미쳐다보고
다시 식판쳐다보며 시무룩하네요
관찰력 정말 좋으세요
전 하나밖에 없는친구가 거지가 된다에서 빵 터져 웃느라 바빴는데 ㅎㅎ
"내가 자폐를 가진 사람들에 관해
배운 것 중 하나는
그들이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지켜보는 거야"
두 분의 소통은
가슴에서 오는 듯 하여
마음을 움직입니다
24년차 치료사입니다. 두 분의 리뷰는 저를 가르치고 다시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나름 긴 시간 아이들을 만났는데, 제가 아는만큼이 전부라 여기며 교만했던건 아닌가.. 돌아보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멋지세요 👍🏻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건강하세요🪴
11:10 봄날의햇살 부분은 언제나봐도 울컥함..ㅠㅠ
예전부터 종종 보던 채널이고 특히 남편분의 깊이있는 감상을 좋아했는데 이번 드라마 리액션은 아내분의 엄마입장으로 공감하고 감동하시고 속상해하시는 모습 보며 많이 배웁니다. 가족이나 주변에 자폐스펙트럼을 가진분이 없다면 시청자들도 낯설수도 있고 드라마이기에 극을 끌어가려면 현실과 괴리가 있는부분이 있기마련인데 이 채널에서는 그런 판타지가 거슬릴법도 한데 차근차근 많은 사람들에게 기초적인 정보를 주는것만으로도 행복해하시는게 너무 느껴져요. 실제로는 더 다양하고 드라마보다 힘든 순간들이 많겠지만 티비쇼 에피소드는 재미로 보고 그 안에 있는 작은 정보나 이해하는법을 기억하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두분도 이 드라마를 대하는 자세가 봄날의 햇살같으십니다.
봄날의 햇살부분 실제 배우님들도 리허설중 울컥하시던데 그래서 더 진심으로 다가온 장면ㅠㅠㅠ
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좋은영상 감사해요
그러게요 저도 대사 들을때마다 눈물나는데 왜일까요ㅠㅠ
@@user-zj3ox6xx1o 저도 그래요 저 대사는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옴.
볼 때마다 두 분 모두 참 인상 좋으시고, 점잖으시고, 교양 있으셔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두 분 같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는 아드님은 정말 행복할 거 같아요~ ^-^
이번화의 명장면은
해바라기 그림을 떼어내고
금강 사장님 편지를 붙여 놓은것 이라고
생각해요
우영우변호사의 특징중 한가지인
흐트러짐, 삐뚤어짐을 견딜 수 없어하는데
편지 만큼은 일부러 삐딱하거 붙여 놓아
항상 볼때마다 흐트러짐이 불편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잊지 않기 위한 중요한 결정 이라고
생각해서 최고의 장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외국인은 서구중심의 편협한 시각으로 본인의 문화와 비교하면서 보시던데ㅠㅠㅠ 여기 부부는 문화 자체로 인정하고 드라마가 주는 메세지 자체에 집중하면서 봐주시네요.. ㅠㅠ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정주행을 끝냈는데도 두분의 진솔한 의견과 반응이 궁금해서 구독하고 보고있어요.
제 사촌동생도 자폐스펙트럼이 있어요. 이제 더이상 '말 잘한다'는 칭찬도 아닐정도로 자기 직업 가지고 멋지게 살고있습니다. 본인은 얼마나 노력하고 또 가족들도 얼마나 노력했을까 생각하며 이 리뷰를 보네요:)
오늘도 재밌는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이 작품의 많은 씬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바로 친구에게 '봄날의 햇살'이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었어요.
저희 아이도 사회성이 좀 부족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때는 따돌림도 많이 당하고 외롭게 학교를 다녀야 했는데, 고등학교에서 자기 얘기를 들어주고 같이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나서 지금은 대학에 가서도 두루두루 잘 지내고 그럽니다.
아마 귀댁의 자녀분도 계속 성장하다보면 봄날의 햇살같은 친구를 꼭 만날 수 있을겁니다. 꼭 그런 친구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일주일 주기로 올라오는 거 알면서도 주말부터 하루에 몇번씩 들어와 새로고침했어요ㅋ
넘나 기다렸던 봄날의햇살ㅜㅠ 함께 찡~ 하겠습니다😭
하... 일주일 또 어케 기다리징ㅜㅠ
저두요~하루에 몇번씩 들어와 업로드 확인하며 또 다시보기 ㅎ~
저도!
우영우가 끝나도 ㅜㅜ 두분의 리뷰가 남아있어서 설렙니다
저도 자폐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우영우 드라마 보면서 마음이 위로 받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두 분의 자녀에게도 봄날의 햇살같은 친구
꼭 만나길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두 분의 영상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공감합니다~!! 박은빈 배우님을 비롯해 드라마 우영우를 만드신 모든 분이 보시면 정말 큰 보람을 느끼실 겁니다~🤗
영우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수연이의 작은 도움을 다 기억하고 있는게 특히 감동이었어요ㅎㅎ 수연이가 매번 밥 먹었냐고 물어봐도 영우는 대답만 하지 되물어주지 않잖아요 그렇지만 영우는 다 알고 고마워하고 있던거예요ㅎㅎ 저도 수연이같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려구요 리뷰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 만드시는게 오래걸리고 힘드시겠지만 두 분의 감상평 보는게 에피소드 보는것 만큼 너무 좋아요, 이미 마지막 편까지 봤지만 두분의 리뷰 보면서 다시 보는 느낌도 들고 같이 공감하면사 보는것 같아서 좋아요. 어렵고 용기있큰 결정이셨겠지만 두 분의 자녀분 이야기를 진심으로 해주시는 모습도 너무 인상적이에요. 두 분의 대화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계속 영상 올려주세요~
수연이의 방식이 가끔은 직접적이고 틱틱대는듯(회전문 도와줄때도 그랬었죠) 보이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냉정하게 현실적인면도 크다고 봐요.사실은 그런말들 하나하나가 영우가 잘 해결하기를 바라는것도 있는것 같구요.
착하죠. 나중에 한두회 더 지나며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연이도 영우를 진심으로 걱정하는게 다 보여지지요.
이 드라마속에서 우영우보다 주변인들이 진짜 꿈의동료들 같죠. 동그라미 최수연 그리고 + ?? 까지요
진짜 자폐인 주변에 저런친구가 인생에 한명만 있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 드라마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극 일부라도 생긴다면 참 좋겠죠
두분 리뷰 늘 기다리고 있어요.담편 또 엄청 기다리고 있겠네요 전
아내분 진짜 남 얘기 잘 들어주시고 착하신거같네요.
남편분이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우영우 드라마는 끝났지만 두분의 대화들 들으면서 다시 감동을 받고 배우고 있습니다.
수연이 영우를 습관적으로 도와주다가 봄날의 햇살로 감동받은 후 영우를 특별히 봤다는 부분은 너무 좋네요
결국 영우는 자신의 힘으로 사람을 변화시킨 거죠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인맥이 생긴다는 원리를 관통하는 부분이네요
I like the way you two talk about this drama. So warm and comfortable.
이 집 리액션 맛집이 확실합니다!
소리치고 펄쩍펄쩍 뛰는 리액션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배우자의 생각을 교환하는 진지한 리액션 맛집!! 두분의 대화를 보면서.. 이래서 결혼이란걸 하나 부러운 생각이 드네요...
난 왜 저 분이 저 남자를 선택했는지 알겠어.
10분만 대화를 나누어도 난 저런 멋지고 신중하며 여유로운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할 것 같아
두분이 담담하게 서로 대화하면서 리뷰하는게 너무 보기 좋아요!
전 요즘 우영우 종영후 우영우 다음화 나오길 기달렸던 것 처럼 이분들 리뷰 기다리면서 보고 있어요.
두분을 보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새로운 영상 정말 기다렸어요!!
우영우를 이렇게 깊은 고찰로 리뷰해주셔서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시는것에 감사드려요.
영상을 볼때 새로운 정보들을 알아가는것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그냥 드라마를 볼때보다 이렇게 같이 다시 봄으로써 어른분들의 삶의 통찰까지 배우고갑니다~ 뜻깊고 유익한 시간입니다. ㅎㅎ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봄날의 햇살같은 친구가 됩시다
우영우1화에 나온 회전문을 보면 각 캐릭터가 영우를 대하는 자세가 연출적으로 나와요
회전문= 영우의 어려움, 고난, 현실이고
권모술수는 무시하고 옆에 문을 열고 나가버리고
봄날의햇살은 처음에 무시하려하다가 결국 다시돌아와서 잡아주죠
준호는 함께 발맞춰 나가주고요
이러한 연출도 보면서 보면 더 재밌었용!! 그리고 자세히보면 지난화에 영우가 앞치마입고 한바다 구내식당에서 따지러왓늘때ㅜ동그라미는 유일핮 친구라고하자 수연이가 살짝 서운해하는 연기도나와요 ㅎㅎㅎ저 봄날의햣살을 계기로 관계가 더 달라지긴햇지만 그래도 수연이도 어느정도 영우를 동료, 친구라고생각했던덧같아요
두 분의 대화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시청자분들께 자폐인에대한 정보를 주는것같아 좋다는 남편분 말씀도, 아이들한테 되려 배우는것도 많다는 아내분 말씀도 너무 공감되어서 함께 얘기를 나누는것 같아요.^^
모든 에피소드를 다 봤지만 아직도 봄날의 햇살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저에겐 큰 울림으로 다가와 울컥하게 만들어요.^^
두 분의 리뷰를 매일매일 기다리는 사람으로 늘 감사합니다~^^
두분과 함꼐 우영우를 다시보는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캘리에 거주하고 세명의 딸(대딩1,고딩2)은 둔 아빠입니다.
두분의 리뷰를 들으면서 우영우 드라마 내용을 다시 되새기며 잘 봤습니다.
사실 드라마 내용보다 매화 마치고 두분께서 나누는 후기를 들으며 재가 놓쳤던 부분을 다시 기억나게 되기도하고 두분의 대화하는 법을 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앞으로 계속 올려주세요.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우와~ 남편분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아내분의 여성스러움도, 드라마 끝난 후 두분의 대화도 스윗하고 아름답습니다. 저도 아픈 20대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자폐가 아니라 공황장애와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입니다. 오늘도 아들때문에 울었지만 두분의 영상으로 드라마의 따뜻함이 더해지네요.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남편분의 코멘터리와 아내분의 감정이입, 두 분의 리액션.. 역시나 너무 좋네요.
Solidarity...!!! Yaaaaaasssss!!! That was the word that I was looking for....!!!
Thanx a Million...🙏🙏💗💗
우영우는 끝났지만 두분 리액션영상 보려고 계속 복습하게 되네요! 너무 힐링되고 배워갑니다 :)
잘 모르겠지만 자폐를 가진 장애인 자녀를 기른다는것 상상을 초월하는 헌신과 희생, 인내 고통이 무한대로 반복될것같다 ..
나 같으면 지쳐 쓰러져서 무너질것 같은데 두분 다 밝고 건강해보여서 너무 좋네요 ..
어머니와 아버지는 참으로 스윗하시고 공부하려는 태도와 자폐인 분들의 세상을 더 알아보고 싶어 하시고, 공감을 하시려고 하시는 부분이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습니다.
두 분과 아드님 앞날에 더욱 더 멋지고 행복한 봄날의 햇살처럼 모든 일이 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막에 우영우 글씨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설레어버린 중년이라는 표현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웃김ㅋㅋㅋ
두분이 끝나고 얘기 나누시는데
엄마미소하며 봤어요.
제가 생각한거랑 똑같이 생각하시고
말하셔서 좋았어요.
두분다 따뜻하고 마음이 여린분인거 같아요.
항상 응원하며 지켜볼게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빨리 다음 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 매일매일 기다려요ㅋㅋ
안올라온거 알면서도 자꾸 들어와봐요
두분을 사랑하나봐요~~~ㅎㅎㅎㅎㅎㅎㅎ
아드님에게도 봄날의 햇살이 비춰지길 마음 깊이 기도할게요~~^^v
정답은 없고 끊임없이 고민을 하기에 인간이라 합니다
어느쪽을 고르던 좋습니다 다만 그 후로 살아가면서 과연 정답이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세요
참 따듯해지는 리액션 영상이에요, 꼬박꼬박 챙겨보게 되네요🙂💛
아버님 짱
멋있어유
남편과 함께 드라마를 공유
넘 부러워유
드라마는 끝났지만 윈윈팸 리액션영상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되짚어보는 느낌이예요.
선댓글 후감상 갑니다 ㅎㅎ
두분의 대화를 보면서 왜 우영우를 좋아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준호가 영우에게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도움이 되요 변호사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요. 그렇게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었던 건 준호가 영우를 배려했고 믿을 수 있는 사람, 나의 고래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조. 나또한 준호처럼 누군가의 고래이야기를 마주보며 들어줄 사람인가? 그런 넉넉한 사람인가 반성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감정을 공유 하는걸 느껴서
어떤 리액션 보다
따듯하게 볼 수 있습니다.
두분의 리액션이 정말 봄날의 햇살 같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리액션이 아닌... 자폐아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이어서 더 뜻깊게 보이는 드라마 일것 같아요.. 가슴아파하시는 모습이나 봄날의 햇살 같은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말씀이 마음 짠했습니다. 아드님과 따님께 봄날의 햇살 같은 친구와 안전을 보장해주는 동그라미같은 친구가 많이 생기길 기도할께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족하고 모자란 친구들을 깍두기라 칭하며 놀이에서 배제 시키는게 아니라 불편하지만 꼭 끼워주는 사람들이었는데.... 좋은 것은 쉽게 퍼지고 나쁜건 퍼지지 않는 세상을 소원해 봅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두분 리액션 감사하고 좋아요 대화나누시는거 보면서 눈물날때도 있고 가슴먹먹할때도 있고 정말 깊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구나 하면서 배울때도 많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그리구 다들 스포하지마세욧!! 안그럼 요 부리로다가 정수리를 파팍!!
봄날의햇살 같은 사람을 만나 아침이슬같은 보석을 둘이나 얻었으니 이미 성공한 삶이시네요.
드라마는 드라마 일뿐 저는 당신들의 현실 드라마에 더욱 감동 합니다 행복하세요.
일년이 걸려도 좋으니,, 부디 최종회까지 리뷰 부탁드려요🥹❤️❤️ 두 분 반응 너무 좋아요,,,
부부가 이렇게 조근조근 대화를~~
두 분의 성품이 드러나는 영상들 좋아합니다..
행복하시길...^^
남편분이 생각이 정말 깊으신거 같아 매번 감탄하며 보고 있어요^^
남편분의 주옥같은 멘트를 이끌어내는 아내분의 인터뷰 드라이빙이 상당합니다.
윈윈팸 애독자인데요
채널 리뷰 수준이 점점 발전하여 볼수록
재미가 늘어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당
저도 마음 따듯한 두 분의 리뷰 인상깊게 보고있습니다. 원작 보는것 만큼이나 감동이 되어요.
저도 따듯한 시선으로 나와 다른 이들을 보고싶게 됩니다. 우린 모두 나와 다른사람들 속에 사니까요~
일식집에서 동그라미랑 참참참할때
돈가스망치 사라져서 찾으러다니는 털보아저씨도 봐줘잉..
아무튼 매주 월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록 전 드라마 다 봤지만 두분의 리액션과 생각이 가장 진실된 리뷰같아서 기다리고있어요
1화에서 수연은 영우를 보면 안쓰러워서 도와주게 되는데(왕따방지,시험범위등) 막상 항상 1등을 하는건 우영우라고 하면서도 회전문에 갇힌 영우를 꺼내주며 너 바보냐고 짜증을 내죠. 수연은 원래 착한 사람이고 그래서 영우를 도와주긴 하는데 영우는 고맙다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법을 잘 모르죠. 그래서 수연은 영우가 본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인이 도와줬던 것들은 기억이나 하고 있는지 도움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몰랐던 겁니다. 그런데 봄날의 햇살을 통해서 알게된거죠. 사실 영우도 수연이 행했던 선행들을 기억하고 있고 고마워하고 있다는 것을요. 이때부터 확실하게 수연도 마음을 열었던 것 같습니다.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통행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우리가 감사해요. 사적인 이야기도 털어 놓으시고 우영우 리액션 볼 수 있게 해주셔서요. 두분의 소감을 들으면 생각의 깊이와 다름을 느끼고 감탄한답니다.
전.. 이분들 영상보면 눈물부터 나요.. 참..마음 따뜻하신분들인데 .. 힘내시길 바래요!
스포한 사람 누구여요...ㅜㅜ 이 감동적인 건 방심하다 훅 들어와야 미춰버리는건데에에에
암튼, 저는 한 번 소화를 한 내용이지만 두 분께서 진솔한 대화를 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감사하다고 말해주셨지만 저도 역시 가마해, 생각을 나눠주셔서요♡
저도 4화 보고 5화보는데 비교적 가벼운 내용이라 더더더더더 마음이 포근해지고 행복하더라구요.
오늘도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봄날의 햇살같은 리뷰였어요 리뷰후에 두 분의 대화를 보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드라마도 감동이지만 두분의 다정다감한 말씀 또한 감동 입니다.
최수연이 별명처럼 봄날의 햇살 입니다.
최근에 알게되서 구독까지 하게 됐어요 ㅎㅎ 두분의 서로 배려하면서 대화하시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고 드라마를 보며 제가 생각도 못했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보며 이야기 나누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어요 ㅎㅎ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드라마보다 가족의 진솔한대화 부모의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시는게 여태 몰랐던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한층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부지 웃는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6화 너무너무 기대~
드라마 속 진짜 판타지는 영우 주변 사람들이라는 어느 리뷰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이 마음이 복잡해졌을거라 생각해요 일단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군요 수연이나 동그라미가 판타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그런 세상이 조금 더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봄날의햇살 장면 봐도봐도 울컥 감동함ㅜㅜㅜㅜ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가지신 부부 같으세요^^ 용기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고난이 왜 축복인지 저도 경험하고 있기에 더 열심히 공유하고 싶으네요^^;; 제일 어두운 곳에 제일 밝은 빛이 있음을 믿고 살아갑니다 우리 힘내요~~~!!!
어머님 울음포인트가 저랑 같네요.
저도 7세 자폐장애 아들을 키우는데 영상 보면서 같은 마음도 느끼며 동질감고 느끼고 가끔 다른 시각(특히 아버님)으로 말씀해주시는 걸 보며 또 놀라고 깊게 생각해보게 돼요. 도움도 되고 위로도 되는 따뜻한 영상입니다. 계속 부탁드려요♡
함께 부대끼며 살아할 친구들이예요~^^ 그들의 언어에 저도 집중할께요~ 또 배웁니다 감사해요❤
수연이는 영우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도와준 듯 합니다 4화 식당에서 우영우가 나타나서 내 하나뿐인 친구가 곤경에 처했다는 말에 최수연이 얼굴표정이 안좋아집니다 수연이는 영우를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영우가 친구라고 생각 안하는줄 알았는데 봄날에햇살이라고 해서 감동 받은 듯 합니다 ~~
저는 정발 남편분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울리네요... 존경할만한 사람입니다. 멋지십니다! 형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니....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서 배워요. 공감하고 웃어요. 매번 느끼지만 남편분.... 정말 따스하십니다.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것에 감사해하는 제 이기심을 용서하세요. 더 많이 보고싶다는 욕심 때문입니다. 16회까지 달리실거죠? 1화도 빼놓으심 안돼요~~
직접 영상 편집을 하시는 것 같은데, 분명 육아 및 다른 일들과 병행하기 쉽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끝까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의 리액션, 두 분의 경험에서 나오는 교감 등 모든 것들이 저한테는 소중하거든요! 영어로 써서 남편분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항상 먼 발치에서나마 두 분을 응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두 분의 말씀은 항상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남편분 생각의 깊이에 놀라게 되는것 같아요 단어 선택들도 어쩜~ 귀에서 피흘지지않고 하루종일 대화할 수있을 것 같은 멋진 신랑이십니다~저흰 10년 살아서 그런가 눈마주치고 이런 대화를 1시간도 못하고 사는 듯 해요 영상보며 나도 저리 살고 있다고 대리만족하며 삽니다ㅋㅋ
참 따뜻한 봄날의 햇살같은 부부♡
남편 분 정말 지적으로 합리적이고 너그럽고 인자하고 성숙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흑인에 대한 약간의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키우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두분의 노력에 정말 찬사와 감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저도 그부분에서 말해주고 싶었는데 직접 보고 반응을 보고 싶어서 언급 안했는데 이미 하신분들이 있었군요
봄날의 햇살 좋은 사람
드라마는 끝났지만 두 분의 리액션을 보며 드라마도 다시 보니 좋아요ㅋ
봄날의 햇살 저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이ㅋㅋㅋ 두분 리액션보는게 좋습니다. 끝까지 올려주세요ㅋㅋㅋ
두 분의 리뷰를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아마도 두 분이 따뜻한 분들이라 그렇겠죠
두 분과 함께 하는 사람은 아마 행복할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영우는 재판을 되풀이 하면서 계속 성장할 겁니다 가끔은 행복하고 가끔은 슬픈 일도 있지만 영우는 계속 성장해 갑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두분 대화를 보기 위해 찾아와요 남편분 말투 엄청 다정하시고 넓게 보시는게 느껴져서 듣고 있으면 저도 나은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실제로 나 자신이 나아진건 아니지만 남편분 말씀 듣고 있으면 그렇게 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아내분도 공감하시고 아파하시고 노력하시는게 보여서 두분 진짜 천생연분이신듯 '가족이구나 저 가족은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방적으로 영상만으로 두분을 말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그 일부분에 저는 감동하고 갑니다. 다음 리뷰가 기대됩니다.
리뷰 영상을 마음쓰며 기달리는건 처응이네요
남편분의 말씀들으며 많이 느끼고 배우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간강과 웃음이 늘. 함께 하시길
우영우 드라마에 대한 리뷰 중전 두분의 리뷰가 젤 좋아요. 근데 넘 오래 기다렸자나용. 항상 이회에서는 남편분께서 보시고 뭐라고 말씀하실까 기대되서 기다린답니다. 두분의 아드님에게도 봄날의 햇살같은 친구분이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래요. 자주 올려주세용.
두 분의 대화 속에서... 새로운 우영우를 보게 됩니다...
저만의 관점이 아닌, 다른 시각에서 보는...배울 점이 많습니다.^^
윈윈팸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ps. 남편분 이발하셨더니, 훨씬~ 훤칠~해 보이십니다...^^
두분 대화와 생각의 깊이가 너무 아름다운분들이세요 같이 공감하며 봤습니다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두 분이야말로 봄날의 햇살같은 리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리액션 비디오를 잘 보는 편도 아니고, 본다 해도 꾸준히 매번 챙겨보지 않는데 두분의 우영우 리액션 영상은 매번 챙겨보고 있어요😊 오늘도 감사히 보고 갑니다
일부러 찾아서 보게 됩니다
두분의 성품이 어쩌면 이렇게 닮아 있을까 싶어요
참 따뜻한 분들의 나눔 쭈욱 보고 싶습니다
두분 댓글에서 저 역시 많이 배웁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겠습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요^^
두분대화는 참 깊고 진지해서 좋아요^^♡
저는 우영우에게도 많이 배웠지만 남편님에게도 많이 배웠어요. 진짜 현명하시고 멋지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