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영상은 웃을만한 요소는 크게 들어가있지 않을 겁니다. 제 역량은 그렇게 크지 않고, 이런 게임을 리뷰할 때는 웃음과 내용을 동시에 챙기는 건 힘들다는 것을 대본을 쓰면서 깨달았습니다. 단지 제가 느낀 점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 추가로, 이번 리뷰는 사전에 공지했던 11분 30초가 아닌 11분 20초입니다. 중간에 검증을 거치다가 10초 분량이 반복된다는 걸 깨닫고 뺐습니다. ++ 또한, 스포일러를 최대한 제거하여 라오루를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최민기-l1l 예전에는 메탈킴 리뷰가 불호인편이 많아서 저렇게 말한건데, 머리위에 있다 그런 의도로 말한생각은 없었어요 또 300회때 메탈킴님이 자기리뷰에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고치고싶다는 말을 해서 발전하고있는 모습이 좋다고 말하고싶었는데 날이 서있는것 같았으면 ㅈㅅ
게임 플레이는 정말 신박하게 잘만들은거같음 턴제 카드게임이 이렇게 박진감 있을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카드이펙트도 각각 화려하고 개성있게 만들어져서 보는맛이 좋았음 스토리도 클라이맥스가 후반에 몰려있다는 문제는있지만 복수해봤자 남는건 아무것도없고 누군가는 복수의 굴레를 끊어내야한다를 어느 골프겜과 다르게 플레이어에게 선택지를주고 훨씬 잘 풀어냄
마지막에 스토리 뇌절은 얼엑을 일주일 단위로 공개해서 그런것도 있는듯. 막판 가서 얼엑유저들은 고조된 분위기로 1주일을 기다리다보니까 그걸 만족시키기 위해서 더 웅장한 내용으로 채워야했는데, 이걸 매일하거나 하루 안에 하는 정출 이후 유저에게는 피로감이 느껴질만한 요소라고 생각되었음.
내가 소설이나 영화 같은 창작물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점이 있다면 세계관이 복잡하다고 꼭 스토리가 좋은 건 아닌 것 같음. 오히려 스토리가 좋은거냐 나쁜것이냐는 잘 만들어진 세계관안에서 얼마나 스토리를 잘 풀어나가는가, 세계관을 어떻게 잘 설명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몰입감을 주는가 같음. 명작 소리 듣는 판타지 소설 한국 소설 중엔 가장 좋은 예시가 이영도 작가의 눈마새라고 생각하는데 세계관이 파고들면 파고들 수록 깊이가 있지만 설명충이 등장해서 세계관을 설명시키는 것이 아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독자들이 고유명사를 알아가고 세계관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해줌. 그에비해 로보토미, 라오루는 너무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이 아쉬웠음. 설정은 치밀하고 세계관은 복잡하지만 깊이 있게 잘 짜여져 있음. 하지만 그것을 플레이어로 하여금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 아닌 플레이어가 알아봐야 하는 방식인게... 프롬겜이 자주쓰는 방식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무튼 오랜시간 걸려서 만든 리뷰이니 만큼 내용이 알차내요. 좋은 리뷰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8:40 본 영상에선 게부라와 비나만 언급되었지만 그보다도 심각했던 게 도별2~3라인 R사 니콜라이의 예술 책장, 정확히는 그 귀속 능력인 '갈무리'였다고 봅니다. 반영구적으로 한 대상에 한해서 주는 피해와 흐트러짐 피해를 50% 늘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연기 후리기를 귀속하고 연기 10스택을 쌓아야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아군 전체에게 뿌리는 셈인 효과였죠. 심지어 연기와는 별개효과이기 때문에 중복도 되어서 피해를 대폭 증폭시킬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도별 3라인 이후의 적들의 체력/흐트러짐이 미친 듯이 높아지는 원흉이 되었죠. 충전이 11이상일 때 아군 전체의 위력을 1 추가로 주는 지휘까지 있다보니 니콜라이는 사실상 충전 11이상 채워놓고 세워두기만 해도 다른 예술 책장 넣을 때의 밸류를 씹어먹는 필수 서포터가 되었는데, 게부라/비나를 채용하기 위해 언어나 철학층을 사용하면 다섯명 중 두명의 책장이 고정되어버리는 꼴이며, 다른 층을 사용한다해도 후반 컨텐츠에선 니콜라이가 반 강제가 되어버리는 꼴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갈무리를 저런 효과로 넣지 않고 도별 3라인 이후 컨텐츠의 체력/흐트러짐을 신중하게 조절했다면 좋았을텐데 니콜라이를 전제로 짜버리니 안 그래도 게부라/비나로 인해 줄어들었던 '효율을 챙기면서 하는 플레이'의 자유도가 더 폭락해버렸습니다. 그래도 게부라/비나는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해당하는 캐릭터에 대한 예우+팬들에 대한 서비스로 나름 괜찮았는데 니콜라이 강제 되는 건 그냥 RPG게임 유일버퍼 포지션이라 뽕도 안차고 재미도 없었음.
개인적으로는 피로도 문제는 프문의 피드백 방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문의 피드백 방식은 얼리엑세스중 게임을 업데이트하면서 버그나 수정사항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서 게임을 바꾸는 방식인데 장점은 전투 하나하나에 퀄리티가 높아지고 확실하게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과 플레이어의 요구를 확실히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피로도를 고려하기 힘들다는 점 입니다. 얼리엑세스때의 플레이어는 웹툰을 보는 것 처럼 일주일에 한번식 전투하기 때문에 피로도를 느끼기 어렵죠 이런 전투가 다 모이면 어? 이거 왜 이렇게 피곤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얼리엑세스를 활용하여 얻는 이득이 더 크고 이미 이런 방식을 여러번 사용한 프문이라 아마 피로도는 프문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지 않을가 싶네요 얼리엑세스를 이용하여 받은 피드백 중 정말 도움되는것도 있었으니까요 아마 게임을 몇개 더 만들면 경험이 쌓여서 해결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기승전결결결결은 쉴드 못치겠다.
오랫동안 리뷰 수정을 거듭하신 이유가 있으셨군요. 정제된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특히 프문의 스토리텔링 문제점을 너무 잘 긁어주셔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프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고생하셨습니다. 프문의 팬으로서 이런 리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어요.
@@blackheaven3202 대부분 연령층이 낮거나 씹덕 느낌이 납니다. 저도 중3인데 도시라는 세계관과 판타지 + SF느낌이 좋아서 유투브에서 스토리 정주행 다회차인데 그걸 지 혼자 가지지 않고 방송하는 스트리머한테 훈수두거나 "~ 이지 않을까?" 하는 식으로 스포하고 영상에서 나온 지들만 아는 고유명사를 남발하는거죠. 그냥 언더테일 팬텀이라 생각하시면 편해요. 와! 엔젤라! 와! A! 와! 로보토미 아시는구나!
정식출시 이전부터 게임을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 는 스토리 업대이트가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의시간이 걸려서 후반부 스토리에대한 피로감은 별로 없었지만 아쉽개도 프문은 정출때 후반부 스토리의 분량조절 과 끊어치기를 못해서 마치 할머니 밥상 같은 분량으로인하여 피로감이 극대화 된것 같내요. 부디 다음 작품에서 스토리 분량조절이 잘되었으면 좋겠내요
스토리가 처참하게 실패했다는점은 너무 강한 말인거같네요. 전 후반까지는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봣엇고 엔딩도 마무리가 깔끔하진 않아도 충분히 좋앗거든요. 대신 피로감이나 공연에 빗댄 비유는 정말 찰떡이라고 생각해요. 개선점도 충분히 납득햇고요. 다만 처참하게 망햇다는 좀 과한표현이지 않나 싶데요..
정말 공감 가는 게 저도 이 게임을 400시간 넘게 했지만 깊이는 얕고 크기만 큰 수영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워터파크에 장난감이 동동 띄어진 어린이용 수영장을 보는 느낌? 메칼킴님 말씀대로 스토리 설정 같은 놀 거리는 많이 있지만, 깊게 파고 들어가면 뭔가 없죠. 카드 게임으로서 완성도는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 연출이랑 브금으로 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시의 별 3라인은 급발진이 컸고, 언급하신 기부라 비나 책장 제공 의도가 너무 뻔하게 보여서 오히려 쓰지 않았는데 더 재미있었습니다. 역사층 화상, 기과층 타격 위력, 문학층 출혈, 예술층 관통 하렌 흐트딜러, 자과층 부정 허무, 사과층 생존 스노우볼, 종교층 방덱, 그리고 모든 덱 수용 가능한 총류... 근데 쉬운 길이 있는데 누가 가시밭길 걸어서 갑니까. 게부라로 다 가로세로로 썰 수 있는데. 비나는 그나마 머리 좀 굴려야 했지만 (뇌 빼고 하면 빛 관리 힘듬) 그래도 철학층은 비나 위주로 굴러가기 때문에 시도해 볼 수 있는 덱은 한정적이죠. 중간보스 스테이지는 (ㅇㅈㄱㅂ) 한판 하는데 피로도가 너무 켰죠. 후반부는 특히 불순물 2번째부터 참... 근데 이걸 플레이타임 억지로 늘리려는 폐급 인디게임 수준까지는 아니라서 까기에는 애매했는데 메탈킴의 클라이멕스 비유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프로젝트 문 팬으로서 감사드립니다.
루이나 140시간 하면서 느낀 점 얼리엑세스 때는 일주일에 스토리 풀리는 순서대로 플레이 하는 맛이있었는데 정식출시가 되면서 선택지가 많아지니 순서가 뒤죽박죽 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가장 강한 놈들 잡고 그 덱으로 다른 라인 쭉 밀어버릴수 있다는게 좀 그렇더라고요. 후반부 피로도 올라가는건 확실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3막짜리 전투에서 마지막 보스들한테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게 암담하더라고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확실히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은 아쉬운 게임 총류의 층 스토리는 사서들 끼리의 대화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대화를 통해서 앤젤라와 롤랑이 점차 정신적으로 성장하는걸 표현했으면 더 좋았을듯. (주인공들이 담당하는 핵심층인데 마지막빼고 스토리가 부실함) 그외는 재미는 있으니 다들 구입해서 플레이해도 괜찮아요. 물론 후반부 뇌절(도별3 이후)은 저도 쉴드불가
1:30 아깝다고 또 써먹으셨습니다. 쿨럭. (내상이 아직도 덜 회복 되었구나!) 강력한 효과에는 늘 제한을 두어서 횟수에 제한을 두거나 잡몹에겐 쉬우나 보스에겐 한계가 있다던가. 약한 것도 강화 시켜서 쓸만하게 만든다거나(물론 한계는 둬야겠고 후반에도 써먹으려면 작정하고 쏟아붓던가 해야된다던가 해야됩니다.) 아니면... 난이도에 따른 쉬운 선택을 즐기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머리 짜는 맛이 늘 즐거운 건 아니니 말이죠. 그냥 좀 가볍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겐 언제나 꺼려지는 선택지를 억지로 하게 만들기 보단 그냥 적당히 쉽게 즐기는 걸로 만족하는 것과 "도전" 에 대한 성취감을 원하는 유저를 상대로 모두 만족 시키는 건 정말 힘드니까요.
애정회사라 오늘도 휘황찬란하게 까일까? 하고 왔는데 다행?이네요 진짜 게임하면서 느낀 부분 정확하게 집어내서 역시 믿고봅니다 3점이 맞는거같아요 잔버그도 다양하고 150시간째인데도 이해안되는 효과가 존재할정도로 불친절함이 있으며 스토리는 뭔가 2%빠진 느낌이 들어요 후반에 특정 층만 이용하는것도 사실이고 그걸 그나마 잡은게 마지막접대인데 그것도 엔딩에 박아넣은거라 부족함이 느껴졌으며 하루 1~2판 접대하면 피로함이 몰려옵니다 여전히 신생회사로써의 단점이 큰 게임이지만 저번작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나올 작품들의 기대가 커요 개인적으로 이런 개성적인 게임들은 저의 게임생에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악질팬덤은 진짜 없어져야될 사회악중 하나라고 봅니다 제발 잘만든 요리에 설명한답시고 침뿌리지마.. 그거빼면 뭐가 남는다고..
이번 리뷰 보면서 이 형이 예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는것 느꼈고 통찰력있게 확실히 게임의 문제점을 잘 짚었다고 생각해 그저 이 리뷰를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시청자들이 이해하는게 어려울거 같다는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야, 물론 이전 리뷰영상에서 설명을 이미 했었고, 기본적으로 라오루가 전작을 해본 사람들을 겨냥한 게임인 만큼 이 리뷰를 보는 사람들도 전작부터 게임을 즐겼던 팬들이 대부분일거라 예상할수 있지만, 그럼에도 좀더 게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필요했다 느끼는건 출시후 한 달 이후 올라온 리뷰긴 해도 지금 유튜브에 라오루에 대한 리뷰가 거의 없어서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중 9할은 형 리뷰를 보게 될거라 영상 시청자중에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도 분명 한 부분을 차지할거란 것, 그리고 이전 영상은 게임에 대한 혹평과 정출전 시점의 정보를 담고있어서 정출을 한 현 시점에서 사람들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으로는 맞지 않을거라 보기 때문인거 같아 사족으로, 한달이나 들여서 라오루 깨고나서도 대본 작성하고, 녹음하고, 영상 편집.... 은 편집자가 하지, 여튼 졸라게 바빴을 형을 항상 멀리서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
긴 게임 리뷰하시느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리뷰 자체가 게임을 안 산 사람보다는 이미 해본사람들끼리 서로 이거 짜증남 ㅋㅋ 하는 느낌이랄까... 적을 죽이면 책이 되고 그걸 모아서 책장을 만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덱의 개념인 건가요? 근데 핵심책장은 뭐죠? 어떤 캐릭터의 핵심책장이라고하면 어떤캐릭터가 들어가는 덱이라고 하는 건가요? 전리뷰를 본지 오래되서 그런가 하고 전리뷰 다시봐도 모르겠네요... 안한사람들도 볼수 있는 리뷰라기보단 영화 평론 유튜버들의 영화 평론같은 느낌이라 아쉽네요 스토리적인 부분은 알겠는데 플레이 부분 리뷰가 이해가 어려워요.... 리뷰 유튜브 보려고 나무위키 보고올수도 없는 거고 ㅋㅋㅋ
스토리텔링 부분은 느낌이 이 게임의 초중반부까지는 도시의 소개를 위해 할애한 것 같음 중후반부에 까지가 도서관과 뒤틀림, 헤결사에 관한 소개, 후반부에서부터 후후후후후반부까지가 엔젤라와 롤랑의 이야기라서 실질적으로 엔젤라 롤랑을 다루는 구간은 자연스레 축소되고, 그래서 너무 빠르게 우겨넣은 형태가 된 느낌
일단 이번 영상은 웃을만한 요소는 크게 들어가있지 않을 겁니다.
제 역량은 그렇게 크지 않고, 이런 게임을 리뷰할 때는 웃음과 내용을 동시에 챙기는 건 힘들다는 것을 대본을 쓰면서 깨달았습니다.
단지 제가 느낀 점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 추가로, 이번 리뷰는 사전에 공지했던 11분 30초가 아닌 11분 20초입니다. 중간에 검증을 거치다가 10초 분량이 반복된다는 걸 깨닫고 뺐습니다.
++ 또한, 스포일러를 최대한 제거하여 라오루를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영상 만드느라 수고했어 형
형 목소리만 들어도 웃길것 같으니 내용만 챙겨도 오케이
라오루 하고있어서 스포때문에 고민했는데 고마워 형
ㅈㄴ 웃긴데 ㅋㅋㅋ 게임해본사람만 아는 곶통
꿀잼임
라오루 초반: 무지성(정보없음)
라오루 중반: 능지 플레이
라오루 후반: 무지성(언어와 철학)
라오루 엔딩이후: 뒤틀린 능지플레이
???: 오늘은 일반 사서복으로 붉안을 깨보겠습니다~
엔딩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 결결결결결결결결
썸네일에 수고한 고갈킹에게 심심한 위로와
리뷰에 수고한 메탈킴에게 심심한 응원과
이런 영상에 무한한 감사를.
포더 메탈
매탈킴 리뷰의 진화판
전의 리뷰들보다 확실히 단점과 장점의 밸런스 조절이 잘 되었고, 리뷰어의 취향을 모르고 봐도 의문점이 생기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 보여 놀랍네요
예전에는 리뷰들이 다 날이 서있어서 불호인 면이 강했었는데, 요즘에는 차분하게 게임의 장단점을 설명하는 모습이 좋네요 리뷰어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번 리뷰는 ㄹㅇ 틀린말이 하나도 없음
이런 애들 특) 예전에 메탈킴 있는 지도 몰랐음
@@운동-o1p ⬆이런 애들 특) 시비거는 낙으로 삼
점프킹 이후인듯
마치 머리 위에서 말하는 듯 하네...
@@최민기-l1l 예전에는 메탈킴 리뷰가 불호인편이 많아서 저렇게 말한건데, 머리위에 있다 그런 의도로 말한생각은 없었어요
또 300회때 메탈킴님이 자기리뷰에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고치고싶다는 말을 해서 발전하고있는 모습이 좋다고 말하고싶었는데 날이 서있는것 같았으면 ㅈㅅ
라오루를 애정때문에만 300시간 꼬라박은 유저입니다. 이번 리뷰를 보고 느낀점은 정말 틀린말이 1도 없다는거 입니다 ㅋㅋㅋㅋ
ㄹㅇ후반 전투의 피로감은 미친듯이 수직상승해서 아쉬웠어요...다음 작품에선 제발 로보토미때 부터 이어온 미친듯한 피로감을 어케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로보토미 마지막은 '아, 드디어 끝났구나'이렇게 생각하는데 라오루는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듬
잔향악단 10층접대가 너무 시발이었음...
@@nd309 로보토미는 50일을 정해둬서 언제 끝날지 예상이라도 했는데 라오루에서 아 이제 슬슬 끝나나? 하는데 계속 뭐가 더 나옴
@@MalzaharDDamuk 거기까진 따로 특색있는 스테이지를 만들기 위한 기믹이라 생각해서 딱히..
그냥 2차전 없이 총류 완개 하고 마지막 접대 나오는 편이 나았을듯
@@계정버렸음 400시간 유저인데 공감
리뷰 중간중간에 나오는 책장이라는 말이 뭔지 몇 분 본 후에야 겨우 이해했다.
메탈킴이 말한 고유명사 관련해서 플레이어들이 느낄 수 있는 아리송함이 이런 건가
장르가 무려 도서관 배틀 시뮬레이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해보면 금방 이해되는 내용이긴 함
근데 츄라이츄라이 하면서 고유명사 쥐여주면 어질어질한 것도 팩트
책장은 적어도 시스템의 한 부분이라 그리 신경쓰이진 않는데 스토리는 자꾸 안알려주고 고유명사 남발함;
바로 그거죠
진짜요ㅋㅋ 책장이 뭔가 했음
"내가 장담하건데, 다음에 올라올 미스트오버의 리뷰는 아주 재미있을거예요" - by 메탈킴, 블라스퍼머스 리뷰 中
...다시 시작된다. 그 역사!
진짜 미스트오버 리뷰는 희대의 레전드 리뷰임ㅋㅋㅋㅋ
이거보고 다시 미스트오버 리뷰 보고옴 ㄹㅇ 개쩜 ㅋㅋㅋㅋㅋㅋ
여러분 홍준표 뽑으면 여가부 통일부 통합합니다.
'리뷰'는 개꿀잼이었으니 거짓말은 하지 않음ㅋㅋㅋ
아 ㅋㅋ 리뷰는 재밌었다고
라오어2 이후로 이렇게나 기다리고 기대하던 리뷰가 있던가
이름도 라오어 라오루...이건 운명이야
게임 플레이는 정말 신박하게 잘만들은거같음
턴제 카드게임이 이렇게 박진감 있을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카드이펙트도 각각 화려하고 개성있게 만들어져서 보는맛이 좋았음
스토리도 클라이맥스가 후반에 몰려있다는 문제는있지만 복수해봤자 남는건 아무것도없고 누군가는 복수의 굴레를 끊어내야한다를 어느 골프겜과 다르게 플레이어에게 선택지를주고 훨씬 잘 풀어냄
메탈킴: 환상체 전투는 스토리의 피로감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나: 그렇지
메탈킴: 혹은 환상체전에 지쳐서 스토리를 하러 가기도 하고
나: 그렇지!!!
격한 공감 ㅋㅋㅋㅋㅋㅋ
ㄹㅇ 개쌉공감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막히면 환상체하러가고 환상체 막히면 스토리 밀러감ㅋㅋㅋㅋㅋ
게다가 이번리뷰는 그동안하셨던리뷰중에서 제일 몰입감이 높았습니다 어후 단 한개의 완벽한 리뷰라고 말할만한수준이 뽑혔어요
마지막에 스토리 뇌절은 얼엑을 일주일 단위로 공개해서 그런것도 있는듯. 막판 가서 얼엑유저들은 고조된 분위기로 1주일을 기다리다보니까 그걸 만족시키기 위해서 더 웅장한 내용으로 채워야했는데, 이걸 매일하거나 하루 안에 하는 정출 이후 유저에게는 피로감이 느껴질만한 요소라고 생각되었음.
내 프문 게임 플레이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지
하나는 정말 재밋게 플레이를 한다는 거고
다른하나는 끝까지 못가고 지쳐서 결국 스포를 보게 된다는거야
인정합니다
ㅇㅈ
라오루 꼬라지보고 프문 떠남
@@girlfighter8075 재밌어보이던데 진짜 ㅈ박았나보네
@동그란댕 ㄹㅇ 프문 게임은 얼엑 거르는게 맞음.
형 그래서 림버스 하고 오니까 게임이 달라보이지 않아? 적어도 난 진짜 라오루 재밌게 하루에 몇시간씩 때려박아서 엔딩 한번 더봄. 존나 선녀같더라.
그래... 시발 선녀같다
시발ㅠㅠ
ㅋㅋ...
@@메탈킴 존나 진심이 느껴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샹년 아니였어?
내가 소설이나 영화 같은 창작물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점이 있다면 세계관이 복잡하다고 꼭 스토리가 좋은 건 아닌 것 같음. 오히려 스토리가 좋은거냐 나쁜것이냐는 잘 만들어진 세계관안에서 얼마나 스토리를 잘 풀어나가는가, 세계관을 어떻게 잘 설명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몰입감을 주는가 같음. 명작 소리 듣는 판타지 소설 한국 소설 중엔 가장 좋은 예시가 이영도 작가의 눈마새라고 생각하는데 세계관이 파고들면 파고들 수록 깊이가 있지만 설명충이 등장해서 세계관을 설명시키는 것이 아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독자들이 고유명사를 알아가고 세계관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해줌. 그에비해 로보토미, 라오루는 너무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이 아쉬웠음. 설정은 치밀하고 세계관은 복잡하지만 깊이 있게 잘 짜여져 있음. 하지만 그것을 플레이어로 하여금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 아닌 플레이어가 알아봐야 하는 방식인게... 프롬겜이 자주쓰는 방식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무튼 오랜시간 걸려서 만든 리뷰이니 만큼 내용이 알차내요. 좋은 리뷰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니 과수원 주인하고 비교를 해버리면 ㅋㅋㅋㅋ 그 작가는 1세대 한국 판소계의 양대산맥 중 한 명인데 ㅋㅋㅋㅋ
@@Kenebe 많이 아쉽다는 뜻 아닐까염
@@Kenebe 어디랑 비교해도 게임 자체에 스토리를 엔딩에 때려박는다는 느낌이 워낙 강해서
라오루 뿐만이 아니라 로보토미도...
참 재밌게 플레이 했지만 확실히 피로도가 많이 크긴 했던것 같은 게임
로보토미에 비하면 피로도가 많이 줄긴했는데 그건 로보토미 피로도가 개 씹창이라 그런거고 후반부 엔딩볼때 피로도가 크긴했음
불청객 다 접대하니까 그날 하루 게임 더 못하겠음..
주사위 10개 뜬거보면 막막했음
@@흩어지는멘탈 그건 비교대상조차로 두면 안됌
그동안 간간히 올라온 라오루 영상을 보고 이 게임을 살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몇 주 전부터 메탈킴님 리뷰만 기다렸는데 마침내 나왔네요.
양질의 리뷰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겜 얼마임
단돈 3.1만언
@@김대키 와! 혜자!
플탐 100시간은 보장된다구
@가고고 당연하지!
@가고고 추천하는 자의 프사와 닉넴을 봐..
결론 : 스토리가 뒤에서 너무 많이 풀린다는 점, 그리고 너무 강력한 일부 책장의 밸런스만 패치된다면 더 괜찮아질 가능성을 가진 게임
프문는 악질팬덤이라는 뒤틀림을 현실에 만들어버렸다..
몇몇 키워드 컨셉책장은 얼리엑세스 막판에서야 추가된걸 생각하면 이 영상 후반부분에 무지성 위력이 얼마나 강하고 편한가생각하게됐음
8:40 본 영상에선 게부라와 비나만 언급되었지만 그보다도 심각했던 게 도별2~3라인 R사 니콜라이의 예술 책장, 정확히는 그 귀속 능력인 '갈무리'였다고 봅니다.
반영구적으로 한 대상에 한해서 주는 피해와 흐트러짐 피해를 50% 늘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연기 후리기를 귀속하고 연기 10스택을 쌓아야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아군 전체에게 뿌리는 셈인 효과였죠. 심지어 연기와는 별개효과이기 때문에 중복도 되어서 피해를 대폭 증폭시킬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도별 3라인 이후의 적들의 체력/흐트러짐이 미친 듯이 높아지는 원흉이 되었죠.
충전이 11이상일 때 아군 전체의 위력을 1 추가로 주는 지휘까지 있다보니 니콜라이는 사실상 충전 11이상 채워놓고 세워두기만 해도 다른 예술 책장 넣을 때의 밸류를 씹어먹는 필수 서포터가 되었는데, 게부라/비나를 채용하기 위해 언어나 철학층을 사용하면 다섯명 중 두명의 책장이 고정되어버리는 꼴이며, 다른 층을 사용한다해도 후반 컨텐츠에선 니콜라이가 반 강제가 되어버리는 꼴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갈무리를 저런 효과로 넣지 않고 도별 3라인 이후 컨텐츠의 체력/흐트러짐을 신중하게 조절했다면 좋았을텐데 니콜라이를 전제로 짜버리니 안 그래도 게부라/비나로 인해 줄어들었던 '효율을 챙기면서 하는 플레이'의 자유도가 더 폭락해버렸습니다. 그래도 게부라/비나는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해당하는 캐릭터에 대한 예우+팬들에 대한 서비스로 나름 괜찮았는데 니콜라이 강제 되는 건 그냥 RPG게임 유일버퍼 포지션이라 뽕도 안차고 재미도 없었음.
연기 후리기(흐트러짐 피해)와 뭉게뭉게(피해)입니다
저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 그놈의 체력 700 우웁
사실상 후반 가면 걍 올리비에,보라눈물,샤오,니콜라이,비나가 정석이 되는 뭐랄까...한 명이라도 없으면 안 굴러가는 반강제의 향연이 되어서...
확실히 놀고만있진 않으신듯 말빨도 훨씬 좋아지셨고 무작정 까는게 아니라 사실에 근거하여 까실려고 노력하시는게 보임
썸네일은 가면갈수록 가관이 되어가지만.....
가관이라니....
스토리가 흥미롭다=근첩비틱이 많다=밴률 증가
씹덕 스토리=근첩비틱소굴 ㅇㅈ ㅋㅋㅋ
ㄹㅇㅋㅋㅋz
개추를 안줄수가 없네
씹덕들 소속감 느끼는 순간 정신 놓고 채팅 갈기거든 와~아시는구나~
개인적으로는 피로도 문제는 프문의 피드백 방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문의 피드백 방식은 얼리엑세스중 게임을 업데이트하면서 버그나 수정사항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서 게임을 바꾸는 방식인데 장점은 전투 하나하나에 퀄리티가 높아지고 확실하게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과 플레이어의 요구를 확실히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피로도를 고려하기 힘들다는 점 입니다. 얼리엑세스때의 플레이어는 웹툰을 보는 것 처럼 일주일에 한번식 전투하기 때문에 피로도를 느끼기 어렵죠 이런 전투가 다 모이면 어? 이거 왜 이렇게 피곤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얼리엑세스를 활용하여 얻는 이득이 더 크고 이미 이런 방식을 여러번 사용한 프문이라 아마 피로도는 프문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지 않을가 싶네요 얼리엑세스를 이용하여 받은 피드백 중 정말 도움되는것도 있었으니까요 아마 게임을 몇개 더 만들면 경험이 쌓여서 해결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기승전결결결결은 쉴드 못치겠다.
오랫동안 리뷰 수정을 거듭하신 이유가 있으셨군요. 정제된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특히 프문의 스토리텔링 문제점을 너무 잘 긁어주셔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프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고생하셨습니다. 프문의 팬으로서 이런 리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어요.
확실히 비나랑 게부라 안 쓰면 재미있긴 해요.
그런데 저처럼 다양하게 게임하는 거 좋아하는 게 아니면 안 고를 이유가 없죠
게임 피로도가 덜했으면 그나마 다른 책장 쓰면서 놀지 않았을까 싶은데
덱 준비부터 전투까지 모든 과정에서 피로도가 과해서 한번 깨고 지나가고 싶어지게 만드는듯
언어층 철학층 제외하고 제일 많이 쓴 층은 행복한 기억+먹칠난사 역사층 뚝배기킬러 기과층 이 둘이 다인듯
@@MalzaharDDamuk 저는 사과층이요 ㅎㅎ 마술 개꿀잼. 역사층은 아무래도 초반에 주는 층이라 그런지 다 무난무난하더라고요. 그 밖에 종교의 층 방덱으로 뻐기는 것도 재미있었네요.
@@프링글스-e2v 저는 오히려 게부라랑 비나가 너무 강해서 쓰기 싫었습니다...
스토리 빠르게 미는데는 그거만한 게 없다는 것도 참 그렇죠
진짜 이형도 리뷰어로서 발전하는게 보인다 예전같았으면 까는게 90% 였을텐데
아 솔직히 조마조마했는데 이 정도면은 ㄹㅇ 인정할수밖에 없는 수준이자너ㅋㅋ프문에게 꼭 보라고 하고 싶다 림버스 컴퍼니는 단 하나의 완벽한 게임이 되도록
망함
기다린 보람이 있는 알찬 리뷰였습니다. 라오루 완벽하게 끝내신거 축하드립니다!
라오루 하면서 느낌장점으론 브금이 있는것 같네요. 브금이 각각 층마다 개성있고 보스 브금들도 정말 거를타선 없이 좋았습니다
타격감도 ㅅㅌㅊ 였고
아이 엠 파이어~
메탈킴! 메탈킴! 메탈킴! 메탈킴!
드디어 단 하나의 리뷰가 완성되었군요!
왜 겜 팬덤 문화는 와샌즈 이후로 변한게 없냐...
11:07 그 발언
라오루의 장점:
가격 대비 매우 긴 플레이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라오루의 단점:
가격 대비 매우 긴 플레이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돈값하라고 ㅋㅋㅋㅋㅋ
기본플탐이 100시간인 3.1만원게임
와! 총기류와는 다르게 게임은 세금이 적군요!
옛날부터 이정도의 리뷰였다면 지금 듣는 비판들의 대부분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하네요..
옛날 리뷰들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논리적인 리뷰였습니다.
어떤 부분이 어떤식으로 문제였고 어느 부분이 아쉬웠으며 게임의 장점을 확실하게 말해주니까요
리뷰 잘 봤습니다.
확실히 내용이 긴 걸 보니까 감정 고조가 잘 된 모양입니다
8:44 ㄹㅇ 설정 때문에 어쩔수 없긴 하지만 붉은안개가 너무 압도적으로 사기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장점 : 어렵지만 재밌는 보스전
단점 : 어렵지만 재밌는 보스전 X ∞
팬덤의 악질들이 꼬랑지 안물게 정말 섬세한 선타기를 한 좋은 리뷰인듯 ㅋㅋㅋㅋㅋㅋ
단 한 가지의 리뷰와 수백개의 응꼬쇼
게임플레이는 나쁘지않고 세계관도 흥미롭지만 방송에서 하기엔 팬덤들이 너무 악질이라 추천하기 애메한 게임
아! 샌즈? ㅋㅋㄱㅋ
@@blackheaven3202 대부분 연령층이 낮거나 씹덕 느낌이 납니다.
저도 중3인데 도시라는 세계관과 판타지 + SF느낌이 좋아서 유투브에서 스토리 정주행 다회차인데 그걸 지 혼자 가지지 않고 방송하는 스트리머한테 훈수두거나 "~ 이지 않을까?" 하는 식으로 스포하고 영상에서 나온 지들만 아는 고유명사를 남발하는거죠. 그냥 언더테일 팬텀이라 생각하시면 편해요. 와! 엔젤라! 와! A! 와! 로보토미 아시는구나!
@@blackheaven3202 그나마 메탈킴이 통제를 잘했어서 볼만했었지 다른 스트리머들은 혼돈의 도가니였음 ㅋㅋㅋㅋ
프문만큼 팬덤 그지같은 곳 몇개 없지 ㅋㅋ
걍 잼민이들이 잔인한거에 환장하니까 롭톰때부터 팬덤에 유입된것도있음
7:24 아닠ㅋㅋ효과음 소리갘ㅋㅋㅋ
정식출시 이전부터 게임을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 는 스토리 업대이트가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의시간이 걸려서 후반부 스토리에대한 피로감은 별로 없었지만 아쉽개도 프문은 정출때 후반부 스토리의 분량조절 과 끊어치기를 못해서 마치 할머니 밥상 같은 분량으로인하여 피로감이 극대화 된것 같내요. 부디 다음 작품에서 스토리 분량조절이 잘되었으면 좋겠내요
뒤틀린 리뷰일까?
완성된 리뷰일까?
반 반?
철킴 댓글보면 뒤틀린거같은ㄷ
엔딩 부분에서의 끝나지 않는
우리 30분 더 한다
완전개방 5페이즈와 전설의 7페이즈 부터 에상했어야 했다
스토리가 처참하게 실패했다는점은 너무 강한 말인거같네요. 전 후반까지는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봣엇고 엔딩도 마무리가 깔끔하진 않아도 충분히 좋앗거든요. 대신 피로감이나 공연에 빗댄 비유는 정말 찰떡이라고 생각해요. 개선점도 충분히 납득햇고요. 다만 처참하게 망햇다는 좀 과한표현이지 않나 싶데요..
정말 공감 가는 게 저도 이 게임을 400시간 넘게 했지만 깊이는 얕고 크기만 큰 수영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워터파크에 장난감이 동동 띄어진 어린이용 수영장을 보는 느낌? 메칼킴님 말씀대로 스토리 설정 같은 놀 거리는 많이 있지만, 깊게 파고 들어가면 뭔가 없죠. 카드 게임으로서 완성도는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 연출이랑 브금으로 때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시의 별 3라인은 급발진이 컸고, 언급하신 기부라 비나 책장 제공 의도가 너무 뻔하게 보여서 오히려 쓰지 않았는데 더 재미있었습니다. 역사층 화상, 기과층 타격 위력, 문학층 출혈, 예술층 관통 하렌 흐트딜러, 자과층 부정 허무, 사과층 생존 스노우볼, 종교층 방덱, 그리고 모든 덱 수용 가능한 총류... 근데 쉬운 길이 있는데 누가 가시밭길 걸어서 갑니까. 게부라로 다 가로세로로 썰 수 있는데. 비나는 그나마 머리 좀 굴려야 했지만 (뇌 빼고 하면 빛 관리 힘듬) 그래도 철학층은 비나 위주로 굴러가기 때문에 시도해 볼 수 있는 덱은 한정적이죠.
중간보스 스테이지는 (ㅇㅈㄱㅂ) 한판 하는데 피로도가 너무 켰죠. 후반부는 특히 불순물 2번째부터 참... 근데 이걸 플레이타임 억지로 늘리려는 폐급 인디게임 수준까지는 아니라서 까기에는 애매했는데 메탈킴의 클라이멕스 비유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프로젝트 문 팬으로서 감사드립니다.
광역기 관련해서는 문제가 너무 많긴 했어요. 극후반 가면 전용 광역기 달고 사는 애들은 그냥 광역기 난사덱만 짜고 굴려도 적 행동을 전부 봉쇄하고 패는게 가능하니...
장점과 단점, 특징까지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공감되지 않거나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없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고퀄리티의 리뷰였다. 이번 리뷰에 시간과 정성을 쏟은 메탈킴을 상상하니 뱃살이 웅장해진다..
롭톰은 170시간 했지만 라오루는 30시간 밖에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준비과정도 복잡하고 매 한판이 길어서 피로감이 엄청나 모바일 게임 일퀘하듯 한 판만 하고 멈춰서 입니다
진짜 겜하다 지친다는 말은 이 게임을 위해 있는 말 같아요
루이나 140시간 하면서 느낀 점
얼리엑세스 때는 일주일에 스토리 풀리는 순서대로 플레이 하는 맛이있었는데 정식출시가 되면서 선택지가 많아지니 순서가 뒤죽박죽 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가장 강한 놈들 잡고 그 덱으로 다른 라인 쭉 밀어버릴수 있다는게 좀 그렇더라고요.
후반부 피로도 올라가는건 확실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3막짜리 전투에서 마지막 보스들한테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게 암담하더라고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얼마나 이 게임을 사랑하셧기에.....사랑의 매를 이리 많이 때리시나이까...
잘 만든 스토리라는 거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거지.
"프로젝트 문의 팬덤은 유사 언더테일 팬덤이다." - 메탈킴
1:30 발톱의 상태가..
이쪽 팬덤은 조용히 반응보고 깔깔 하는 사람들이랑
스포하고 훈수하고 지들 마음에 안들면 개지랄하는 두가지 부류가있다.
여기선 스토리분석을 하고 림버스에선 왜 안하지 싶었는데 이건 스토리게임이었고 림버스는 가챠턴제배틀게임이었던
스토리를 풀고싶으면 스토리게임을 만들라는 당연한 교훈을 얻고갑니다
담백햇다
소금 조금만,,
그가 림버스 컴퍼니가 기대된다고 말했었습니다... 라오루는 그의 기대를 피해갔지만.. 림버스는..크흑
재미있게 봤어요 ㅎㅎ
확실히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은 아쉬운 게임
총류의 층 스토리는 사서들 끼리의 대화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대화를 통해서 앤젤라와 롤랑이 점차 정신적으로 성장하는걸 표현했으면
더 좋았을듯.
(주인공들이 담당하는 핵심층인데 마지막빼고 스토리가 부실함)
그외는 재미는 있으니 다들 구입해서 플레이해도 괜찮아요.
물론 후반부 뇌절(도별3 이후)은 저도 쉴드불가
근데 중간에 뮤지컬 비유는 뭐랄까... 저런 뮤지컬이 있다면 완전 개꿀잼 형식파괴 띵작 뮤지컬일것같네요.
어디서 저런 곱배기 뮤지컬 안만들어주나 재밌겠다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로스트아크 쿠크세이튼ㅋㅋㄹㅃㅃ
엔딩 부분은 동감합니다.
얼리엑세스때는 주단위로 업데이트 되어서 계속 새로웠는데 리셋하고 다시하니까 이게 이렇게 길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평소 자주 보던 분이 해주신 좋아하는 게임의 리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억지로 웃기려 한 것보다 내용이 더 눈에 쉽게 들어왔엉. 진심과 정성이 담거서 그른가? 개꿀잼 분노 리뷰랑 진지빡 리뷰 2분화도 좋을듯
묘의 커여움만으로도 라이브러리오브 루이나는 할가치가 있다
후반 피로감이 동반된다는 면에서는 동의하지만 저는 스토리면에서는 오히려 그 책장마다 다른 스토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롤랑과 엔젤라의 시점에서 보는 스토리가 흥미로웠거든요. 그들의 이야기가 후반에 집중된건 어쩔수없는 빌드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딴건 모르겠고 감정선 부분은 개쌉 ㅇㅈ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끝도 없이 올라감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확실히 엔딩직전에 전투는 뇌절수준이긴하죠...
오.....라오루 하실때마다 정신나갈거같다고 힘들어하셔서 엄청 까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게 리뷰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1:30 아깝다고 또 써먹으셨습니다. 쿨럭. (내상이 아직도 덜 회복 되었구나!)
강력한 효과에는 늘 제한을 두어서 횟수에 제한을 두거나 잡몹에겐 쉬우나 보스에겐 한계가 있다던가. 약한 것도 강화 시켜서 쓸만하게 만든다거나(물론 한계는 둬야겠고 후반에도 써먹으려면 작정하고 쏟아붓던가 해야된다던가 해야됩니다.) 아니면... 난이도에 따른 쉬운 선택을 즐기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머리 짜는 맛이 늘 즐거운 건 아니니 말이죠. 그냥 좀 가볍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겐 언제나 꺼려지는 선택지를 억지로 하게 만들기 보단 그냥 적당히 쉽게 즐기는 걸로 만족하는 것과 "도전" 에 대한 성취감을 원하는 유저를 상대로 모두 만족 시키는 건 정말 힘드니까요.
오늘 이거 불순물 이후 엔딩까지 다시 켠왕해봤는데 더럽게 힘드네요...하루에 할 양이 아니야...
좀 나눠서 하면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엔딩 직전이라고 생각하면 "이것만 하면 끝이겠지"하면서 못 끊고 갈거같은 그런 느낌
브금 너무 좋네요
글고보니 게임 노래하고 ost는 어땠나요
갠적으로 분위기에 맞고 좋긴한데 접대중에는 정신없어서 똑바로 들을수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유튜브에 ost 올라와 있으니 라오루 ost 검색해보세뇨
게임 ost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사랑 스토리랑 잘 맞아서 스테이지 분위기를 확 살리는 요소였던 것 같습니다.
시원한 리뷰 기대 하고 있겠습니당
9:25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초반에는 간단한 효과들로 단순하게 플레이하도록 되있고 후반으로 갈수록 색다른 효과들을 다채롭게 활용하며 스타일리쉬하게 플레이하라고 만들어져있는데 현실은 게부라한테 몰빵해주고 혼자 돌진으로 펜타킬만 하게 됌
웃시산 최고옷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함과 정확함에 고개를 숙이고 갑니다
썸넬 진짜 정신 나갈것같음ㅋㅋㅋㅋ
제작자의 의도를 완벽하게 파악하셨군요
오 영상 구성 물 올랐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9:06 근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 위력무효화 효과를 넣었으니 어느정도 획일화 대비는 되어있지 않나..생각되요. 물론 위력무효화 달고 있는적이 한손에 꼽을정도로 적긴하지만..
위력 무효화 자체가 특정한 상황에서만 발동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몇몇 스테이지에만 존재하는 특수기믹이라, 그 때만 조심하면 되서 위력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옳은 선택이 되어버렸죠
또한 그 위력 무시를 나중엔 책장으로 만들어쓰니..
팬덤 스포 제발 멈춰.........
애정회사라 오늘도 휘황찬란하게 까일까? 하고 왔는데 다행?이네요
진짜 게임하면서 느낀 부분 정확하게 집어내서 역시 믿고봅니다 3점이 맞는거같아요 잔버그도 다양하고 150시간째인데도 이해안되는 효과가 존재할정도로 불친절함이 있으며 스토리는 뭔가 2%빠진 느낌이 들어요 후반에 특정 층만 이용하는것도 사실이고 그걸 그나마 잡은게 마지막접대인데 그것도 엔딩에 박아넣은거라 부족함이 느껴졌으며 하루 1~2판 접대하면 피로함이 몰려옵니다
여전히 신생회사로써의 단점이 큰 게임이지만 저번작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나올 작품들의 기대가 커요 개인적으로 이런 개성적인 게임들은 저의 게임생에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악질팬덤은 진짜 없어져야될 사회악중 하나라고 봅니다 제발 잘만든 요리에 설명한답시고 침뿌리지마.. 그거빼면 뭐가 남는다고..
9:31 철킴님 POE 개박살나기 직전입니다 ! 근황리뷰도 한번 해주실생각 없으신가요 !
이젠 매 시즌마다 복귀해서 하기도 지쳐서...
ㄹㅇ 도별 3라인 할 때 드는 생각은 딱 둘 임
나 왜 불타고 있지?
나 왜 갈리고 있지?
특히 불은 진짜 어오......
이번 리뷰 보면서 이 형이 예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는것 느꼈고 통찰력있게 확실히 게임의 문제점을 잘 짚었다고 생각해
그저 이 리뷰를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시청자들이 이해하는게 어려울거 같다는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야, 물론 이전 리뷰영상에서 설명을 이미 했었고, 기본적으로 라오루가 전작을 해본 사람들을 겨냥한 게임인 만큼 이 리뷰를 보는 사람들도 전작부터 게임을 즐겼던 팬들이 대부분일거라 예상할수 있지만, 그럼에도 좀더 게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필요했다 느끼는건
출시후 한 달 이후 올라온 리뷰긴 해도 지금 유튜브에 라오루에 대한 리뷰가 거의 없어서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중 9할은 형 리뷰를 보게 될거라 영상 시청자중에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도 분명 한 부분을 차지할거란 것, 그리고 이전 영상은 게임에 대한 혹평과 정출전 시점의 정보를 담고있어서 정출을 한 현 시점에서 사람들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으로는 맞지 않을거라 보기 때문인거 같아
사족으로, 한달이나 들여서 라오루 깨고나서도 대본 작성하고, 녹음하고, 영상 편집.... 은 편집자가 하지, 여튼 졸라게 바빴을 형을 항상 멀리서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
라오루를 이렇게 찰지고 재미있게 설명하다니....
10점...10점이요!
긴 게임 리뷰하시느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리뷰 자체가 게임을 안 산 사람보다는 이미 해본사람들끼리 서로 이거 짜증남 ㅋㅋ 하는 느낌이랄까...
적을 죽이면 책이 되고 그걸 모아서 책장을 만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덱의 개념인 건가요?
근데 핵심책장은 뭐죠? 어떤 캐릭터의 핵심책장이라고하면 어떤캐릭터가 들어가는 덱이라고 하는 건가요?
전리뷰를 본지 오래되서 그런가 하고 전리뷰 다시봐도 모르겠네요...
안한사람들도 볼수 있는 리뷰라기보단 영화 평론 유튜버들의 영화 평론같은 느낌이라 아쉽네요
스토리적인 부분은 알겠는데 플레이 부분 리뷰가 이해가 어려워요....
리뷰 유튜브 보려고 나무위키 보고올수도 없는 거고 ㅋㅋㅋ
그 부분은 제가 잘못 리뷰했네요.
핵심책장은 죽인 적의 능력을 일부 복사한 장비 개념이고,
영상 내에서 책장이라 부른 것은 전투책장인데, 매 턴마다 내는 카드입니다.
@@메탈킴 비슷한 이름인데 전혀 다른 거네요 ㄷㄷ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리뷰 부탁드려요
ㅇㄱㄹㅇ 스토리 부분은 그렇다쳐도 플레이 부분은 라오루를 해보지 않은 이상 사실상 절대 이해할 수가 없는 리뷰긴 했음.
핵심책장? 책을 태운다? 환상체책장? 합?으로 상대의 행동을 없앤다고? 없앤다는게 무슨 말이지? 하는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만들어 버렸음
8:47 그리고 이건 그 브금이야
스토리텔링 부분은 느낌이 이 게임의 초중반부까지는 도시의 소개를 위해 할애한 것 같음
중후반부에 까지가 도서관과 뒤틀림, 헤결사에 관한 소개, 후반부에서부터 후후후후후반부까지가 엔젤라와 롤랑의 이야기라서 실질적으로 엔젤라 롤랑을 다루는 구간은 자연스레 축소되고, 그래서 너무 빠르게 우겨넣은 형태가 된 느낌
라오루는 하루에 최대 3시간정도씩만 하면서 꾸준히 해야 멘탈 안해치면서 할 수 있음. 지성가지고 겜하려면 꽤나 신경써야할게 많아서
썸네일이 갈수록 구역질나게 사랑스럽네 역시 형이최고야!
라오루팬이지만 총류의 층을 다룬 방식과 엔딩 다음에 또 엔딩이란 구성은 정말이지 비판받아 마땅해요. 저 놈의 만담을 보면서 '롤랑과 안젤라 이야기는 더 안 나오냐'고 초조했었는데ㅜㅜ 결국 막판에야 우르르 나와서 정신이 없더라구요 크흡
여태 봐왔던 게임리뷰중에 역대급 이네요
앞으로 더 좋은 리뷰기다리겠습니다
단 하나의 완벽한 리뷰
리뷰 보고 메탈킴님 라이브러리오브 루이나 플레이 영상 보고 싶은데 풀영상같은 경우 트위치에서 처음부터의 영상이 지워졌네요 ㅠㅠ 혹시 유튜브 풀영상 올려주실 수는 없나요?
토요일에 우선 도시의 별 이전구간이 업로드 될겁니다
오우 30시간!! 잘 보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