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동-u3x 아.... 답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 감정을 솔직히 마주 하고 들여다 보지 못했고 친정 어머님도 그러셨어요.....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요? 김동동님은 참으로 현명하십니다. 인생에서 가장 용기를 내야 할때는 내 자신을 바로 볼 때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세면 하실 때면, 운동하실 때면, 운전 하실 때면 저희 네 남매의 이름을 순서대로 부르시곤 하십니다. 어릴 땐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 나중에 어머니께서 "너희들 이름을 부르고 나면 힘이 나기에 지금도 이렇게 계속 부르고 계시는 이유다"라고 저한테 말씀 하시더라구요.
아버지의 사랑이란, 젊어서는 절대 모르다가, 40이 훌쩍 넘어서 자신도 이제 중년이구나 하고 느낄때 즈음에 어릴적 아버지의 뒷모습이 떠오르면서 그때서야 깨닫게 되는 게 아버지의 사랑이더군요. 지금은 80대중반을 훌쩍 넘으신 아버지를 볼때마다, 40대중후반의 어릴적 기억속의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나서 왜 그때 아버지가 우리에게 그랬었나 하고 눈물흘리게 됩니다. 우리나라 아버지들의 가족들을 위한 고단한 삶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어릴적 아버지의 그늘 밑에서 아무 걱정없이 지지고 볶고 살던 그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데이!!!!
30대가 된 아들에게도 가끔 직접적이진 않지만 아직도 눈에 아기를 보듯 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느껴졌는데 영화로 보니 어떤 마음이었는지 와닿아서 뭉클하네요.. 장성한 어른이라 바깥에선 아버지라 불러도 집에서는 아직도 "아빠"라고 부르는게 너무 좋습니다ㅎㅎ 앞으로 더 나이가 들어서도 아빠라고 계속 부르고 싶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무드킹 엇 제가 전에도 댓글을 남겼었네요! ㅎㅎ 그때는 켜놓고 정작 다른 일 하느라 제대로 보지 못한채 무드킹님 + 로버트드니로 = 감성 충만한 작품 일 것을 확신하고 이렇게 좋은 채널을 만들어주신 주인장께 무작정 응원과 감사의 글을 남기고 싶어 노룩 댓글 적었는데 오늘에서야 제대로 보고 눈물 쏟으며 감상평 남기네요 허허^^;; 항상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지난주에 영화 올라온 걸 알았지만, 보는데까지 오래 걸렸어요.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너무 날 것 같아서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저는 그냥 낡은 여행가방 부터가 너무 슬펐어요. 자식들의 마음도, 아버지의 마음도 다 이해가 가서 너무나 먹먹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정말 좋은 영화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아버지의 눈에는 자식들이 어리게 보인다는 것, 그것은 모든 아버지들만의 사랑법이고 자식을 담아두는 독특한 방법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 주는 영화입니다. 내 자식이 잘되고 행복하기만을 바라지만 그 소망이 겉으로는 엄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정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영화를 본지가 꽤 되었는데 무드킹님의 소개로 다시 보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저도 아버지로서 자식들을 사랑하면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이 여느 아버지들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의 아버지를 보며 지금은 하늘에서 지내시는 저의 아버지가 그리워지게 하는 로버트 드 니로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그 덕분에 지금은 늙은 나이가 되어가는 저는 이제는 계시지 않는, "차 조심해."라며 무뚝뚝하셨던 아버지를 마음속으로 불러봅니다. "아빠." 인생의 투영같은 훌륭한 영화를 전해주시는 무드킹님께 항상 고맙습니다.
세상에.. 오늘도 이토록 가슴을 울리는 멋진 감상평을 남겨주시다니..😭 이 영화를 보면서 저는 아버지의 마음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많이 느끼고 배웠거든요.. 평생을 가족을 위해 일하시느라 자식들과 교류할 시간이 부족한 게 당연한데 자식들은 서운해하고 어머니만 찾는 경우도 많고.. 영화 내용처럼요.. 이 영화는 진짜 다들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영상을 항상 빛내주시는 컨티넨탈님의 귀하고 귀한 글에 언제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드킹님. 이번 작품도 너무너무 편집 잘하셨어요~^^ 오래전 봤던 영화인데 지금 나이가 좀 더 들어 다시보니 더욱 뭉클하고 찐한감동이 몰려옵니다. 가족이란 나에게 울타리인거 같아요. 벗어났더라고 언제라도 그 울타리안에 다시 들어오면 안정감들고 포근하고 따뜻하죠... 이번 리뷰도 마음 따뜻하게 정말 잘봤습니다~^^ 아 그리고 무드킹님은 중간에 추임새를 안넣고 처음과 끝을 잘 정리해주셔서 영화 몰입하는데 너무 좋아요^^
몇 년전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절 회사 지나가다가 들르신 어머니가 점심 같이 먹자고 하시는데 야멸차게 그냥 가시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어머니랑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싫어서는 아니였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시절이었기에 점심 먹으며 어머니가 걱정할 일들이 싫어서 그런거였는데 쓸쓸하게 가시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면서 마음으로 많이 울었더랬습니다. 이 영화를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몇달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아빠가 늘 저보고 꼬맹이라고 불렀는데 오늘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이 차오르네요 아빠의 눈엔 여전히 제가 꼬맹이로 보였었나봐요 아직까지도 목소리 아빠의 모습이 아른거려요 왜 일찍가셨는지 그렇게 바빴는지 꼭 물어보고싶어요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아.. 댓글을 읽으면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꼬맹이라는 말에 담긴 아버님의 크신 사랑이 느껴집니다 ㅠㅠ 댓글만 봐도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한 어른이신 것 같아요. 자녀분을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내신 아버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님이 하늘에서 따뜻한 미소로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힘내세요❤❤❤
잔잔하게 잘 봤습니다. 영화에는 보여지지 않았지만 주인공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가 현명하고 인자하신 분인 것 같아요. 방식은 다르지만 서로 서로가 잘 되길 바라고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네요. 저는 오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영상을 업로드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영상이 추천되었어요. 잘 봤습니다. 무드킹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하찮은 일을 하실 뿐 하찮은 아버지는 없죠. 아버지가 위대해 보이는 건 아버지가 내 곁을 떠나셨거나 최소한 내가 아버지가 되고 나서죠. 전신주와 전선이 그려진 아들의 그림. 아버지와 아들이 만나는 건 마른 하늘의 날벼락에 세 번 정도 감전되어야 가능한 그런 기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식 입장에서는 부모님께 걱정끼치고 싶지 않아서 안 좋은 일 얘기 안하게 되는데, 내가 엄마가 되고 보니, 내 새끼 속상한 거, 아픈 거, 밖에서 있었던 일 하나하나 다 알고 돌봐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저는 오히려 엄마한테 솔직하게 털어놓개 되더군요. 물론 부모님이 너무 속상하거나 걱정스럽지 않게 좀 무덤덤하게 얘기하긴 하지만 차라리 그렇게 털어놓는 게 속으로만 앓다가 나중에 알게 되는 것 보다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걱정을 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어떤영화보다 댓글이 많이 달린걸보면 많은분들이 감동.....^^;; 나잇대가 어디쯤인지에 따라 다가오는 영화의 느낌이 다를것같습니다. 또... 많은 엄마들의 얘기가 아닌 홀로된 아버지...의 이야기..라.. 키울때는 가장으로써의 역할때문에..? 자식들과 많은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바빠 오지못하는 자식들을 찾아나서는 아버지가 눈물 납니다. 저 역시 성인이 된 자식들의 눈치를 보게되요.. 누가 뭐라고해서가 아니라 내 boundary가 점점 좁아지는것을 느끼면서 더 그렇게 느껴지고.. 키울때 잘되라고 했던 말들이 (지금은 잘 먹히지도 않지만) 이젠 듣기싫어할까봐 얘기꺼냈다가 표정만 보고도 목구멍으로 밀어넣게되는 일들이 생깁니다. 그런 마음으로 영화보는 내내 감정이입이 되고 자식들의 아버지가 짜안 합니다. 좋은영화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영화를 동검도 예술영화관에서 볼수 있었던것 기적이라 생각했는데~~~ 아버지의 사랑을 유난히 많이 받고 자란 저도 더 잘사는 모습 못 보시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며 보는 내내 얼마나 아쉬움의 눈물 흘렸는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잘 날 없다더니 많은 생각, 긴 여운 남겨준 인생 명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화 가슴 뭉클 하게 봤어요 위로는 엄마한테 그랬던 일들 아래로는 내 자식들한태 앞으로내가 겪을 일들….큰딸이 베가스에 살고 있잖아요 세 시간을 운전을 해서 가면 어떨 때는 반가운 기색이 없는 거야 그럴 때마다 느끼는서운한 감정 내가 못 땜에 바리바리 싸들고 왔을까 하는 그런…… 뭐 그러려니 하고 극복 해야지 나도 내 엄마한테 그랬을지도 모르는데 ㅠㅠㅠ
세상에.. 아마도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었을 거예요 ㅠㅠ 근데 자녀분이 있으신 거 오늘 처음으로 말씀하신 거예요!! 이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다니 기쁘네요☺ 리님과 벌써 여러 달 영화 친구로 소통하고 지내며 이렇게 소소한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다음 영상에서 뵐 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시길요🍀 항상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4년 올해 2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올해 초에 암선고를 받으시고 두달을 누워계시다 가셨죠. 평생을 미워했고 원망했지만 그 두달이 얼마나 빠르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어요. 힘들고 고통스런 와중에도 화를 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동네 목욕탕도 같이 가보고싶고 같이 소주도 한잔하고 싶고 평생의 원망이 돌아가시고 나니 용서와 후회 , 죄송함만 남네요. 아버지 감사하고 건강하게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랑 조금 더 있다가 나중에 하늘에서 꼭 만나요 . 아프지 않는 곳에서 훨훨 꿈을 이루세요 아버지
다른의견으로 아빠는 엄마와는 다르게 왠만하면 잔소리를 하면 안됨 ... 내가 아빠가 되어보고 애들이 커가면서 느끼는건데 자녀가 말걸면 이야기하고 조언을 물어보면 신중히 답변해주고, 늘 그냥 뒤에서 버팀목이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애들이 안오면 기다려주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영화를 다 보지않았지만 리뷰영상속(♡) 아빠는 제기준에 아주 좋은아빠는 아닌거같네요
10월 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정말 보고 싶네요. 살아 계실 때 잘 해 드리지 못한게 후회됩니다...
아버님은 하늘에서 행복하실 겁니다😭
@@무드킹 감사합니다. 무드님..
보고 싶다고 느낄때 잠깐 멈추고 그 마음을 충분히 느끼세요!!그러다 추억이 떠오르면 자세히 들여다보구요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런 시간들을 충분하다 싶을만큼 겪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지요.
@@김동동-u3x 아.... 답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 감정을 솔직히 마주 하고 들여다 보지 못했고 친정 어머님도 그러셨어요.....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요? 김동동님은 참으로 현명하십니다. 인생에서 가장 용기를 내야 할때는 내 자신을 바로 볼 때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글쓴이님이 후회 하시기엔 자녀분이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 모든 날들이 행복하고 뿌듯하셨을 거에요. 아버님께 행복한 날들을 선물해주셨으니 후회하지 마세요 ^^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실 겁니다.
아버지 시점에서 어린아이로 보이는 장면들이 겁나 슬프네요….부모한테 언제나 자삭은 애죠…,
모두가 봐야하는 명작이네요
부모의 지나친 기대는 아이들을 거짓말하게 만듭니다 있는모습 그대로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면 부모님 가까이 있으려고 하지요 부모도 자식들도 솔직한마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댓글만 읽었는데...뭉클하네요.....ㅠ
공감합니다
동의합니다...쉽지 않겠지만 자식을 키운다는 것은 점점 독립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다만, 가족의 따뜻함을 항상 느끼게 해주어 자발적으로 가족에게 오고 싶게끔 마음이 들게 해줘야겠지요
아버지가 되어보니 아프시더라도 누워 계시더라도 옆에 계신 것 하나만으로도 자식에게는 위안이 됩니다.
맞습니다😭😭😭
자기몸을 상해가면서 평생을 아버지의 의무를 다해가며 살아온 당신을 존경합니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
저희 아버지는 세면 하실 때면, 운동하실 때면, 운전 하실 때면 저희 네 남매의 이름을 순서대로 부르시곤 하십니다. 어릴 땐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 나중에 어머니께서 "너희들 이름을 부르고 나면 힘이 나기에 지금도 이렇게 계속 부르고 계시는 이유다"라고 저한테 말씀 하시더라구요.
세상에.. 너무 감동적이네요😭❤
와...코아파...
이 글은 보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대3 딸과, 초1 아들을 둔 아빠지만...
이제야 어떤 아빠가 될지 조금 알겠어요.
딸아...아들아...
눈물이 고이네요 저도 엄마가 되니 무슨 의미인지 알겠네요 아이 이름만 불러도 힘이나요
어쩌면 우울증이 있으신건 아닌지... ㅠㅠ
아버지의 사랑이란,
젊어서는 절대 모르다가, 40이 훌쩍 넘어서 자신도 이제 중년이구나 하고 느낄때 즈음에 어릴적 아버지의 뒷모습이 떠오르면서 그때서야 깨닫게 되는 게 아버지의 사랑이더군요.
지금은 80대중반을 훌쩍 넘으신 아버지를 볼때마다, 40대중후반의 어릴적 기억속의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나서 왜 그때 아버지가 우리에게 그랬었나 하고 눈물흘리게 됩니다.
우리나라 아버지들의 가족들을 위한 고단한 삶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어릴적 아버지의 그늘 밑에서 아무 걱정없이 지지고 볶고 살던 그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데이!!!!
우리가 어릴적 보았던 생기넘치던 부모님의 젊은 그 모습은 항상 그리울 것 같아요..저도 자녀가있는 부모가 되었지만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부모님께 응석부리고 싶네요
40대 중반이되어 이해할만 한 나이가 되었지만...아버지는 이 세상에 안 계시네요. 후회와 미안함의 눈물은 삼켜지지도 않네요...
@@BlueLemon7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시나 봅니다. 저도 40대 중반이 되서 삶이 힘들어지고 자식들과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의 무게가 느껴질때 아버지가 보이드라구요. 그전까지만 해도 엄마를 더 생각했었는 데 말입니다. 힘내세요.
30대가 된 아들에게도 가끔 직접적이진 않지만 아직도 눈에 아기를 보듯 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느껴졌는데 영화로 보니 어떤 마음이었는지 와닿아서 뭉클하네요.. 장성한 어른이라 바깥에선 아버지라 불러도 집에서는 아직도 "아빠"라고 부르는게 너무 좋습니다ㅎㅎ 앞으로 더 나이가 들어서도 아빠라고 계속 부르고 싶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세상에.. 글만 봐도 얼마나 사랑받고 자라셨는지 바로 느껴지네요.. 부모님의 큰 사랑 속에 너무나 따뜻하신 어른으로 잘 성장하신 것 같습니다.. 가족분들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라며..🙏🙏🙏
데이빗이 아버지가 평생 피복을 싼 전선 그림을 그린 것을 보고 눈물이 터져버렸음 ㅠㅠ 부담과 불편함을 느껴도 결국 깊은 속에는 이해와 애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관계 ㅠㅠ
저는 아버지의 꿈에 나타난 데이빗이 아빠 잘못이 아니라고 할 때요...😭
ㅏ
아버지는 그냥 건강하게 살아가는 자식들만 봐도 자랑스러워 합니다라는 걸 아버지가 되면서 알게 되었네요.
아버지의 그 무거운 어깨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렇게 아버지가 되어 가네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버지!!!!!♥ 멋지십니다👍👍👍
9살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40대가 된 지금도 보고 싶고 존경하는 마음이 크네요 아버지라는 존재가 정말 큰것 같습니다 지금도 제 곁에 계셨으면 좋았을텐데 내일은 제 기억속 마지막으로 아버지 뵙던곳에 다녀오고 싶네요
세상에.. 그리움이 크시겠군요..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잘 지켜주셔서 이렇게 훌륭하게 자라셨을 겁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의 장소에서 좋았던 기억만 한가득 안고 돌아오시길요😍
참 좋은 영화네요. 어버지가 자식을 향한 애정과 따뜻함이 녹아있네요.
성인이 되어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자식들에게 아버지가 들어올 공간은 점점 사라져가는데......
저도 세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애들을 볼때 마다 저희 5남매를 훌륭하게 키우신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부모는 자식을 위해 산을 옮긴다고 합니다. 아~~~아버지 어머니 ``
세 아이의 아버지시면 이 영화가 더욱 더 마음에 와닿으셨겠어요!! 부모의 입장과 자녀의 입장 모두 공감이 되셨겠네요☺ 자녀분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요😍
ㅠㅠ 댓글만 읽고 눈물이 ..
영화를 보는 내내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서 계속 눈물짓다가 결국엔 엉엉 울어버리고야 말았던... 슬프지만 또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였어요. 지금도 또 눈물이 흐르네요. 좋은 영화입니다.
17:45 저도 부모님께 이 말을 너무 듣고 싶습니다...
자식들의 모습이 아이로 비춰지는 연출이 자꾸 기억에 남네요. 저희 아버지도 절 보며 그러셨을지 계속 생각하게 되요. 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이 영화를 보고 조금 더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멋진 영화네요 ㅠㅠㅠㅠ 다 큰 아들 딸들을 아버지의 시선에서 아이의 모습으로 연출한 부분이 뭉클하게 다가와서 눈물 났어요 ㅠㅠ
맞아요 ㅠㅠㅠㅠ 이 영화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났는데 편집하면서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ㅠㅠ 주변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무드킹
엇 제가 전에도 댓글을 남겼었네요! ㅎㅎ 그때는 켜놓고 정작 다른 일 하느라 제대로 보지 못한채
무드킹님 + 로버트드니로 = 감성 충만한 작품
일 것을 확신하고 이렇게 좋은 채널을 만들어주신 주인장께 무작정 응원과 감사의 글을 남기고 싶어 노룩 댓글 적었는데 오늘에서야 제대로 보고 눈물 쏟으며 감상평 남기네요 허허^^;; 항상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앗 지예님 댓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게 여기였군요!!😄 노룩 댓글 + 감상 댓글 이렇게 두 번이면 저는 더 기쁘고 감사하죠😁 지예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1분 1초 행복만 하시기!!♥♥ 응원 넘넘 감사해요😍
지난주에 영화 올라온 걸 알았지만, 보는데까지 오래 걸렸어요.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너무 날 것 같아서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저는 그냥 낡은 여행가방 부터가 너무 슬펐어요. 자식들의 마음도, 아버지의 마음도 다 이해가 가서 너무나 먹먹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정말 좋은 영화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제이님 어서오세요😍 이 영상의 썸네일부터가.. 마음이 아프셨겠네요 ㅠㅠ 저도 딱 그 여행 가방부터 슬펐는데.. 끌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을 모르셨던 것도..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부디 힘내시고.. 아버님은 하늘에서 행복하실 겁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족의 진심은 화목한 가정 건강을 소원 하는 건 다 똑같네요, 저런 자상하고 정 많은아버지가 있다면 난 더 행복했을텐데요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겁니다.. 표현의 차이일 뿐..☺ 저도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아버지의 눈에는 자식들이 어리게 보인다는 것, 그것은 모든 아버지들만의 사랑법이고 자식을 담아두는 독특한 방법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 주는 영화입니다. 내 자식이 잘되고 행복하기만을 바라지만 그 소망이 겉으로는 엄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정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영화를 본지가 꽤 되었는데 무드킹님의 소개로 다시 보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저도 아버지로서 자식들을 사랑하면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이 여느 아버지들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의 아버지를 보며 지금은 하늘에서 지내시는 저의 아버지가 그리워지게 하는 로버트 드 니로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그 덕분에 지금은 늙은 나이가 되어가는 저는 이제는 계시지 않는, "차 조심해."라며 무뚝뚝하셨던 아버지를 마음속으로 불러봅니다. "아빠."
인생의 투영같은 훌륭한 영화를 전해주시는 무드킹님께 항상 고맙습니다.
세상에.. 오늘도 이토록 가슴을 울리는 멋진 감상평을 남겨주시다니..😭 이 영화를 보면서 저는 아버지의 마음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많이 느끼고 배웠거든요.. 평생을 가족을 위해 일하시느라 자식들과 교류할 시간이 부족한 게 당연한데 자식들은 서운해하고 어머니만 찾는 경우도 많고.. 영화 내용처럼요.. 이 영화는 진짜 다들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영상을 항상 빛내주시는 컨티넨탈님의 귀하고 귀한 글에 언제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다 들어있는 영화군요.
가족인데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마음. 여기나 저기나 같군요.
따듯하고 좋아요.
맞습니다😄 그냥 우리 아빠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감하며 본 영화였어요☺
먹먹하네요...얼마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매일 할아버지 생각이 들고 할아버지가 하셨던 말씀들을 기억하면서 살고 있습니다...영화 잘 봤습니다.
할아버님이 승하님을 하늘에서 지켜주실 겁니다😭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길요😍
@@무드킹 감사합니다!
드 니로의 무심한 듯 생활 연기는 정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엄청난 것 같다.
맞습니다👍👍👍
요즘은 이런 소소하고 따뜻한 영화가 안나올까
젊을땐 아무 생각 안들지만 나이 먹어갈수록 서서히 느끼게 되죠. 가족의 중요성과 감사함을
맞습니다. 20대 중후반부터 확실히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무드킹 님은 철이 일찍드시네요. 전 올헤 딱 쉰인데 쉰 돼서야 깨듣습니다. 뭐 부모님이랑 그리 사이가 좋은게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친구들하고 매일 열심히 놀아서 그런가 봐요.. 다 부질없다는 사실을 20대 중반에 깨닫고 가족에게 집중하게 됐답니다☺
어른이된 자식들이 순간순간마다 어른아이로 보이는 연출은 가슴을 울리네요
아빠가 기억하는 어릴적 모습이랑 현재 아이들의 모습이랑 교차되는게 너무 슬퍼요 거기다가 마지막 아들 그림까지 ㅠㅠㅠㅠ 아침부터 두루마리 휴지끼고 광광울었네요
이 영화는 진짜.. 내용 다 알고 봐도 또 보면 또 울어요 ㅠㅠㅠㅠ
진짜 눈물나요
눈물이 나네요. 😭😭
담담하게 이해되는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
프린세스님😍 저도 계속 훌쩍거리면서 편집했답니다...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알고리즘으로 보게 됐는데 너무 감동이네요. 돌아가신 아빠 생각하며 많이 울었어요. 덕분에 좋은 영화 알게돼서 감사합니다.
구독했고 앞으로 따뜻한 영화들 잘 보겠습니다
강사과머리님 안녕하세요☺ 많이 우셨다니.. 토닥토닥.. ㅠㅠ 따뜻한 감상평과 구독!! 넘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자주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마지막에 나도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어요.. 이렇게 따뜻함이 가득한 멋진 영화 리뷰해 주셔서 감사해요~
송루시아님의 따뜻한 감상평에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부디 자주 찾아주세요🙇 넘넘 감사합니다😍
얼마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생각나서 한참 울었습니다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아버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아버님은 민제님이 행복하길 바라실 겁니다.. 부디 힘내세요❤
무드킹님 말씀처럼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는게 이렇게 중요한것을 깨닫네요..많은 생각을 주는 영화이기도 또 현실이기도 하네요..로버트드니로 연기는 정말..너무 좋네요^^ 좋은 영화 넘넘 감사드립니당♡♡
미국 영화인데도 딱 우리나라 영화같죠!! 다들 공감하면서 보실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로버트 옹께서 진짜 딱 우리네 아버지 같은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보라님께서 만족하셨다니 너무 뿌듯하고 좋은 감상평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주세요😄
아 훈훈해집니다 큰 성공을 못한 것에 늘 가슴한켠 무겁고 우울했는데 영화가 좋은 여운을 줍니다
힘들고 지친 날에 보면 따뜻한 위로가 되는 참 좋은 영화입니다😍
아버지도 노년이 되서야 자신의 훈육과 기대감이 당연한것이 아니였다 라는걸 깨닿는- 따듯한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감상평 너무 감사합니다🌸🌺🙏💕💕
나도 나이를 먹었나... 항상 무언가를 만들어갔던 배우들이.... 어느순간에서 부턴지.. 이제는 하나 둘씩 무언가를 남기고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그렇다.. 이걸 무슨 감정이라고 표현 해야할까
돌아가신 친정 부모님과 딱 한끼만이라도 식사하며 즐거운 이야기,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영화 잘 보고 갑니다.
이렇게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착한 따님이 계시니 분명 하늘에서도 행복하실 겁니다😭
@@무드킹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 묵직하네요. 깊이 있는 각본. 연출. 출연진 흠 잡을 곳 없는 명작이네요
명작을 알아보시는 안목👍👍👍
무드킹님. 이번 작품도 너무너무 편집 잘하셨어요~^^
오래전 봤던 영화인데 지금 나이가 좀 더 들어 다시보니 더욱 뭉클하고 찐한감동이 몰려옵니다.
가족이란 나에게 울타리인거 같아요.
벗어났더라고 언제라도 그 울타리안에 다시 들어오면 안정감들고 포근하고 따뜻하죠...
이번 리뷰도 마음 따뜻하게 정말 잘봤습니다~^^
아 그리고 무드킹님은 중간에 추임새를 안넣고 처음과 끝을 잘 정리해주셔서 영화 몰입하는데 너무 좋아요^^
맞습니다!! 가족이란 울타리같은 존재죠😄 저는 대근 형님의 감상평을 보면 언제나 안정감과 포근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해진답니다😍 더 좋은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원동력이 되는 감사한 선플!! 매번 넘넘 감사드립니다🙇
@@무드킹 제가 형인가요? ㅎ
모든 구독자분들은 제게 형님이십니다😍
아이를 가진 엄마로써 자녀를 대할 때에 어떻게 해야할지 더욱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화네요
자식과 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돼서 추천드렸는데 이렇게 뿌듯한 감상평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3대 중량 500 치던 시절에도 제사 지내느라 큰 상 옮기는데 나이드신 아버지께서 저를 어린 아이 대하듯 조심하라고 하실 때가 생각 나네요.. 부모님 눈에는 항상 저는 아이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행복 입니다
마음이 아주 따뜻해지는 댓글이네요☺ 채널을 훈훈하게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저에게 솔직하게 얘기 해 줄수 있도록 잘 받아주는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나이먹을수록 느끼게되죠.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냥 모든게 괜찮아지는거... 그리고 아무리 자식이 자라도 내눈에는 항상 아기로 보이는거...
한국에 있는 부모님이 더욱 그리워지네요. 이번엔 꼭 한국에 가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I hope everybody's fine :)
부모님과 행복한 만남을 가지실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요🍀😍
오랜만에 눈물 콧물 싹 뺏네요 어릴때부터 아버지를 되게 존경하고 믿어서 그런지 더 저에게 감명깊었던거 같어요 좋은 영화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마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저도 참 많이 울었던 영화입니다 ㅠㅠㅠㅠ 따뜻한 감상평 너무 감사해요🙏🙏🙏
몇 년전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절 회사 지나가다가 들르신 어머니가 점심 같이 먹자고 하시는데 야멸차게 그냥 가시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어머니랑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싫어서는 아니였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시절이었기에 점심 먹으며 어머니가 걱정할 일들이 싫어서 그런거였는데 쓸쓸하게 가시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면서 마음으로 많이 울었더랬습니다. 이 영화를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댓글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네요..😭😭😭
3 년만에 한국들어가서 부모님 뵙네요 너무 그리워요 리뷰보며 눈물 많이 났어요
축하드립니다💐 부모님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많이 만드시길요😍
이런 좋은 영화를 지금에서야 보게 되다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화를 저의 추천으로 인해 아셨다니 정말 뿌듯하네요!! 시간이 되실 때 본편으로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먹먹하네요 50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보고싶어요
아버지가 보고 싶어지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따뜻하니 참 좋네요.
좋은영화 감사드립니다.
넵!! 저도 순구님의 따뜻한 감상평에 넘넘 감사드립니다😍
구독을 잘하는 편이 아닌데 무드킹님 영화선정이 너무 좋아서 구독했네요, 다 본 영화들이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 다시 보니 정말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부탁해요.
반갑습니다☺ 저와 영화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장르에 관계없이 무드킹의 추천 영화라면 믿고 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좋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채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구독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달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아빠가 늘 저보고 꼬맹이라고 불렀는데
오늘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이 차오르네요
아빠의 눈엔 여전히 제가 꼬맹이로 보였었나봐요
아직까지도 목소리 아빠의 모습이 아른거려요
왜 일찍가셨는지 그렇게 바빴는지 꼭 물어보고싶어요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아.. 댓글을 읽으면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꼬맹이라는 말에 담긴 아버님의 크신 사랑이 느껴집니다 ㅠㅠ 댓글만 봐도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한 어른이신 것 같아요. 자녀분을 이렇게 훌륭하게 키워내신 아버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님이 하늘에서 따뜻한 미소로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힘내세요❤❤❤
잔잔하게 잘 봤습니다. 영화에는 보여지지 않았지만 주인공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가 현명하고 인자하신 분인 것 같아요. 방식은 다르지만 서로 서로가 잘 되길 바라고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네요. 저는 오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영상을 업로드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영상이 추천되었어요. 잘 봤습니다. 무드킹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헉!! 우리 작가님께 추천 영상으로 뜨다니!! 영광입니다😍 이 영화는 보면 눈물이 나는 영화예요.. 꼭 본편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작가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조만간 또 만나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드킹 추천 고맙습니다. 아직은 엄마 아버지 관련해서 슬픈 것 보기가 힘들어요. 시간이 더 지나면 볼 수 있겠죠!
토닥토닥.. 결국.. 시간이 약이니까요.. 두 분 모두 하늘에서 행복하게 웃고 계실 겁니다.. 힘내세요😭❤
따뜻하고 뭉클하네오. 로버트 드니로 연기 너무 잘해서 소름돋아요
Hj님 어서오세요!!😄 진짜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았어요.. 편집하면서도 계속 눈물이 났던 영화입니다.. ㅠㅠ
19:14 미쳤네..눈물샘 고장났네..
영화를 볼 때도 눈물이 났는데 편집할 때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영화..😭
하찮은 일을 하실 뿐 하찮은 아버지는 없죠.
아버지가 위대해 보이는 건
아버지가 내 곁을 떠나셨거나
최소한 내가 아버지가 되고 나서죠.
전신주와 전선이 그려진 아들의 그림.
아버지와 아들이 만나는 건
마른 하늘의 날벼락에 세 번 정도 감전되어야 가능한
그런 기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적 같은 인연에 더욱더 감사하며 서로를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
에브리바디스 파인.
아주 묵직하게 가슴속에 들어오는 무언가 느껴지는 영화.
따힛ㅜㅜ감정매마른내가 눈물한방울,,흘려버린영상ㅜ감사합니다
후어엉 ㅠㅠㅠㅠ 저도 영화를 보면서도 울고 편집하면서도 울었답니다😭 따뜻한 감상평 너무 감사해요💓💓💓
아이들이 아닌
내 모습이 보입니다~❤
자식 입장에서는 부모님께 걱정끼치고 싶지 않아서 안 좋은 일 얘기 안하게 되는데, 내가 엄마가 되고 보니, 내 새끼 속상한 거, 아픈 거, 밖에서 있었던 일 하나하나 다 알고 돌봐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저는 오히려 엄마한테 솔직하게 털어놓개 되더군요. 물론 부모님이 너무 속상하거나 걱정스럽지 않게 좀 무덤덤하게 얘기하긴 하지만 차라리 그렇게 털어놓는 게 속으로만 앓다가 나중에 알게 되는 것 보다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걱정을 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무드킹님~ 감동있는영화와 잘어울리는 목소리덕분에 몇배로재미있게보았습니다. 많은걸느끼게해주는영화내요. 주변분들께 추천드렸습니다^^
여한님 안녕하세요😍 저도 이 영화를 주변 분들께 추천해 드리곤 한답니다😄 제 목소리를 좋아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려요🙇 따뜻한 감상평에 힘을 얻고 갑니다!! 넘넘 감사해요❤
많은 생각을 갖게 되는 영화입니다.
훌륭합니다
맞습니다☺ 따뜻한 감상평 넘넘 감사해요😍
다른 어떤영화보다 댓글이 많이 달린걸보면
많은분들이 감동.....^^;;
나잇대가 어디쯤인지에 따라 다가오는 영화의 느낌이 다를것같습니다.
또...
많은 엄마들의 얘기가 아닌 홀로된 아버지...의 이야기..라..
키울때는 가장으로써의 역할때문에..?
자식들과 많은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바빠 오지못하는 자식들을 찾아나서는 아버지가 눈물 납니다.
저 역시
성인이 된 자식들의 눈치를 보게되요..
누가 뭐라고해서가 아니라
내 boundary가 점점 좁아지는것을 느끼면서 더 그렇게 느껴지고..
키울때 잘되라고 했던 말들이
(지금은 잘 먹히지도 않지만)
이젠 듣기싫어할까봐 얘기꺼냈다가 표정만 보고도
목구멍으로 밀어넣게되는 일들이 생깁니다.
그런 마음으로 영화보는 내내 감정이입이 되고
자식들의 아버지가 짜안 합니다.
좋은영화 감사해요.
앗!! 댓글이 가장 많은 건 아니지만, 오래전 영상임에도 댓글이 꾸준히 올라오는 영상이긴 해요☺
성인이 된 자녀분들이 있으시군요!! 적어주신 내용들을 보니 저희 어머니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 엄마 미안해 ㅠ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눈물을 계속흘리면서 보았네요. 아버지 .. 멋진 아버지..
저도 많이 울었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어요.. ㅠㅠ
아버지 10살때 돌아가셨어요 그때가 아버지 39살이었는데요
제가 지금 49살이에요
아들한테 좋은 아빠가 되려고 늘 다짐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이세상의 모든 아빠들 힘내세요
물론 엄마도요 ㅎ
아버님께서 하늘에서 잘 지켜주고 계신 덕분에 멋진 아빠로 성장하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집만 콩가루가 아니구나..성공하지 못해 부모님께 죄스러운 제게도 위로가 되는 영화네요 ㅠ
다 깊숙이 들여다 보면 조금씩은 콩가루인 부분들이 있지 않을까요..😅 저도 성공하지 못해서 죄스럽지만.. 언젠가 성공하자구요 우리☺
로버트 드니로 드류 베리모어 추억의 배우들을 오랜만에 다시 보니 반갑네요. 감동입니다 눈물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저도 눈물 많이 흘렸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명작 영화들만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
와아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댓글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화들로 엄선해서 가져오겠습니다😄 넘넘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영화를
동검도 예술영화관에서
볼수 있었던것
기적이라 생각했는데~~~
아버지의 사랑을 유난히
많이 받고 자란 저도
더 잘사는 모습 못 보시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며
보는 내내 얼마나 아쉬움의 눈물
흘렸는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잘 날 없다더니
많은 생각, 긴 여운 남겨준 인생
명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만 봐도 아버님께 사랑 많이 받고 훌륭하게 자라셨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아버님은 하늘에 계시지만 정말 뿌듯하실 겁니다!! 아버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댓글에 감동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구독 눌렀어요.
이탈리아 버전 도 있고
일본 동경생활 이란
버전도 있으니 한번 올려주세요.
너무 좋아하실거예요.~
영화를 너무 사랑해서
이런 감동적인 영화 많이
본 편이거든요.~~
구독 감사합니다😍 참고로 일본 영화는 추천 계획이 없습니다 ㅠㅠ 채널 컨셉과 맞지 않아서요 ㅠㅠ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무드킹 아,~그럴수도 있겠네요.
무드킹님은 항상 무드킹님만의 영화를 가져오시네요 늘 잘 보고 있었지만 이번 편이 참 레전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고맙습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울었는데도 편집하면서도 계속 눈물이 났던 영화예요 ㅠㅠ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ㅠㅠ 얼렁뚱뚱님의 취향이 저와 비슷하시군요!! 반갑습니다😄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영화 가슴 뭉클 하게 봤어요 위로는 엄마한테 그랬던 일들 아래로는 내 자식들한태 앞으로내가 겪을 일들….큰딸이 베가스에 살고 있잖아요 세 시간을 운전을 해서 가면 어떨 때는 반가운 기색이 없는 거야 그럴 때마다 느끼는서운한 감정 내가 못 땜에 바리바리 싸들고 왔을까 하는 그런…… 뭐 그러려니 하고 극복 해야지 나도 내 엄마한테 그랬을지도 모르는데 ㅠㅠㅠ
세상에.. 아마도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었을 거예요 ㅠㅠ 근데 자녀분이 있으신 거 오늘 처음으로 말씀하신 거예요!! 이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다니 기쁘네요☺ 리님과 벌써 여러 달 영화 친구로 소통하고 지내며 이렇게 소소한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다음 영상에서 뵐 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시길요🍀 항상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무드킹 킹님이 따뜻하게 받아 주니까 나도 모르게 주절주절 ~
🤣
주절주절 완전 좋아요👍👍👍
주변인들에게 진짜 추천 많이 한 영화에요! 너무 따수워요
맞아요!!!!!♥ 저는 이거랑 오베 추천 많이했어요☺ 따수운 영화들 넘넘 좋아요😄
무드킹님의 영화 셀렉션 너무나 제 취향인것 ☺️😊 감성이 넘 좋네요 좋은 영화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예님💛 지예님의 따뜻한 선플도 넘나 제 취향인 것!!😄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요😍
휴가를 계획중이었는데, 여행지를 바꿔야겠습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던 과거의 집과 장소들을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선택이십니다. 아버님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24년 올해 2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올해 초에 암선고를 받으시고 두달을 누워계시다 가셨죠. 평생을 미워했고 원망했지만 그 두달이 얼마나 빠르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어요.
힘들고 고통스런 와중에도 화를 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동네 목욕탕도 같이 가보고싶고 같이 소주도 한잔하고 싶고
평생의 원망이 돌아가시고 나니 용서와 후회 , 죄송함만 남네요.
아버지 감사하고 건강하게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랑 조금 더 있다가 나중에 하늘에서 꼭 만나요 . 아프지 않는 곳에서 훨훨 꿈을 이루세요 아버지
아침부터 눈물 나네요 ㅠㅠ 힘내세요 ㅠㅠ 아버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처음보는 영화였는데 리뷰로 잘 봤습니다. 이런 사람사는 이야기 영화 너무 좋네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채널에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화 설명 해주시는 분 목소리가 너무 좋으십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영상마다 녹음도 여러 번 다시 하면서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무드킹이 되겠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 ~몇년전에
보고 참 맘이 적적했었는데~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티빙, 왓챠,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 플레이 무비에서 보실 수 있어요😍
아 ㅠ ㅠ. 한참을. 울었네요 나도. 결혼해서. 아들한명. 키우고. 있는데 점점더. 아버지가. 위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ㅠ ㅠ
러버님도 위대한 아버지이십니다😍👍👍👍
무드킹님 소개 영화는 따뜻해서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토끼님 댓글도 따뜻해서 넘 좋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적재적소에만 멘트를 넣으셔서 영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시고 목소리 톤도 자연스러워서 여러모로 시청하기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뒤 돌 아 보게 하는... 한쪽이 시린 촉촉한 영화입니다~
태어나서 가정에서 성장하며 성인이 되어선 모두들 일생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지만 정작 마지막엔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란걸..
현대 사회에서도 거의 모든 가족이 모이는 일은 장례식이지 않을까..
지금 행복하냐고 물어볼때 너무 뭉클하네요
로버트 드 니로 배우를 보면 참.. 인턴도 그렇고 에브리바디스 파인 에서도 정말 찐어른스러운 연기는 세계최고
제가 생각하는 연기의 신 1위!! 로버트 드 니로!! 진짜 최고죠👍👍👍
8.7.4살 아이들하고 봤는데 다들 잘 봣답니다! 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로도 강추!!
영화 review 보는 내내 작년에 돌아가신 아빠생각 많이 했어요. 아빠의 희생으로 지금 내가 누리는 행복을 갚을길이 없어서 슬프네요…..
최박사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아버님은 하늘에서 행복하실 겁니다.. 아버님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있으니 슬픔은 살짝 접어두고 이제 매일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다른의견으로 아빠는 엄마와는 다르게 왠만하면 잔소리를 하면 안됨 ... 내가 아빠가 되어보고 애들이 커가면서 느끼는건데 자녀가 말걸면 이야기하고 조언을 물어보면 신중히 답변해주고, 늘 그냥 뒤에서 버팀목이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애들이 안오면 기다려주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영화를 다 보지않았지만 리뷰영상속(♡) 아빠는 제기준에 아주 좋은아빠는 아닌거같네요
40년대생 옛날아버지니
눈물이 ...ㅠㅠ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에 드셨다니 기뻐요!! 제가 더 감사해요😍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네요.
로버트드니로는 내마음의 일등 배우 🥰
출연진이 화려하죠☺ 로버트는 언제나 최고!!!😍👍👍👍
로버트 드니로가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
제발.. 제발요😭😭😭
보는 내내 아빠 생각에 눈물났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답니다😭 아버지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행복만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요😍
최근에야 무드킹님 영화소개채널을 알게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주신 영화를 아주 즐겁게 봤습니다
이번에도 선플 달고 감상 예정입니다
제임스 형님 다시 와주셨군요😍 다시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즐거운 감상 되시길요❤
따듯한 영화 감사해요 ~
넵!! 저도 넘넘 감사해요😍
진짜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이젠 늙으셨지만 나에겐 태산같은 분
자녀들이 어릴 때 모습이랑 큰 모습이랑 교차되서 나올 때 눈물 ㅜㅜ 난 아빠 눈에 아직도 어린애겠지..
저도 편집하면서까지 계속 눈물이 나던 ㅜㅜㅜㅜ 아버지의 눈에는 언제까지나 어린 아이의 모습인 우리 ㅜㅜㅜㅜ
80먹어도 부모한텐 애기 ㅎㅎ
늘 믿고보는, 유일하게 구독하는 무비킹!!
다른데는 자극적인거 위주라 눈쌀 찌푸릴때도ㅠ있는데 무비킹님 리뷰는 명작이나 인생에 필요한 영화 선정을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채널을 운영하면서 힘이 빠질 때가 많은데 따뜻한 응원 말씀들을 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ㅠㅠ 작품 선정에 정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무드킹이 되겠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유한한시간을 다시금 새기게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드니로가 첫째 아들 기다리는 뉴욕에서 찍는 신이 참 오감이 새롭네요 한때 피도 눈물도 없는 갱을 연기하다가 이젠 한없이 힘을 내려둔 할아비의 역활이라 참 세월이라는게 .
이렇게 좋은 배우들이 명연기를 한영화를 오늘 처음알았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에서 또 뵙게 되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앤 해서웨이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시던 분이네요.
그 회사에서도 은퇴하신 후에 내용인가 보네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