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쯤이었나, 그 이후였나 시점의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한 동안 동호인들 사이에 칼라스 스피커 붐이 일었었죠. B2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나고, 저는 B1, B2, 피에스타 3종류의 북셀프를 사용해 보았네요. 저 역시 그 셋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B2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칼라스 스피커 보니 반갑네요.
오 예전 그 카이로스 현소리 거의 비슷한 느낌 그대로 나네요! 제 소감을 엄밀히 말하면 고차 필터라 음색이나 음재현성이 순도 높거나 자연스러운 소리는 아닌데(이건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구나 느껴지는 음색), 하지만 저 특유의 매력적인 소릿결이 있습니다. 그런 매력적인 소리인데 또 고차라서 세부음들이나 정보량이 많이 나와요. 저 소리는 칼라스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 실크돔 유닛에서만 나요. 무향실 측정 +-3db 외산 스피커들은 솔직히 거의 다 비슷한 소리인데, 칼라스는 뭔가 다릅니다. 저는 그 시절 저 소리가 하이엔드 소리인줄 알았죠. 가성비를 떠나 너무 매력적이라서요. 못들어 보신분들은 들어보시고 못듣는 분들은 상상해보세요. 어찌보면 하이엔드 일지도... 왜냐면 보세요. 외산들보다 매우 무겁고 공진작은 최강의 가성비 좋은 인클로져(수입산에선 수천만원에서나 들어가는 인클로져) + 정밀한 고차 네트워크 + 아쉽다고도 할 수 있지만 매력적인 특유의 유닛. 특이한 구성인데 그래서 중복대역 없게 정보량 측면에서 나올 소리는 다나오면서 음색이 굉장히 매력적인 소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한때는 칼라스에 아큐톤 베릴륨 다이아몬드 박으면 어떤 소리가 날까 하는 유저들이 많았죠. 한 때 붐이었고요. 그러면 정보량이 더 잘나오는데, 근데 저 매력적인 음색의 소리는 칼라스제 실크돔과 페이퍼콘에서만 저 소리가 나옵니다.
탄노이 인클로저에서 사용하는 천연 우드 자작 나무 적층 판제를 사용하는 칼라스 FS 2는 매우 견고한 고밀도 자작 나무 판제의 특징인 반사율이 뛰어난 소제로 100만원대 스피커로는 매우 놀라운 물량 투입으로 사운드의 품질 향상을 추구하는 가치를 만든 것 같다!!! 밀도가 꽉찬 견고한 사운드와 자연스런 고품위 투명하고 맑은 사운드는 악기 본질의 사운드 표현에 매우 멋진 사운드를 펼친다~~~ 하이파이 애호가 누구나 사랑하는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가격대비 품질은 타 제품이 넘을 수 없는 경계선을 만들었다고 본다!!! 높은 가공 수준의 인클로저와 고품질 소제. 네트워크 기술적 향상은 경쟁력을 갖춘 K-스피커의 자랑이 될 것 같다!!! 멋진 샘튜브 감사히 애청해습니다~~~!!!
소리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브랜드 스피커의 장점은 가격방어 및 중고로 방출시 빠른 처분 가능한점 같습니다. 비주류 브랜드 스피커 2~3번 사봤는데 구매자 입장에서 청음샘플 영상 찾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찾는 사람이 없으면 방출할 떄 하염없이 매물이 나가길 기다리거나 가격을 후려칠수 밖에 없는 슬픔이..ㅠㅠ
네 ㅎ 공감합니다. 그게 국산 스피커를 오버그라운드로 끌어올리는 데 오랜 동안 허들이 되어왔습니다. 애국심을 운운하며 캐주얼한 칭찬을 반복해온 오디오평론들도 적지 않은 불신을 만들어왔구요. 그래서 제품은 결국 사운드로, 브랜드는 일관성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칼라스의 가능성과 선전을 기원해봅니다 ^^
궁금했던 스피커인데 잘 이해하게됐습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 잘보고 갑니다 쌀쌀한날 감기 조심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실제 소리도 들어볼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칼라스 이름은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스피커 소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음.... 오디오는 같은 음악도 메이커마다 다른 느낌, 개성이 있다는게 매력인 것 같습니다.
네 물론입니다.
앰프나 다른 부문도 마찬가지이지만, 스피커는 특히 브랜드의 특성과 컨셉을 부여하는 일이 간단치 않죠 ^^ 그게 공학과 다른 음악을 듣는 경험과 감성으로 완성되는 영역이겠습니다.
김상윤 사장님의 철학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피커입니다.
특정 대역이 강조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음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는 듯한 깔끔함과 맑음
네 그렇습니다.
이런 사운드 컨셉을 부여하는 일은 오랜 시간이 축적되지 않으면 달성되기 어려운 지경이라고 생각됩니다 ^^
저 나무 재질에 아름다운 디자인 과 고음질 스피커가 165만원 이면 너무 매력적 이네요.
칼라스 라면 소리는 일단 믿음이 갑니다.
이 스피커를 처음 들어봤을 때
그리고 가격을 확인했을 때 들었던 생각이
공동구매!
널리 공유되어야 할 소리입니다 ^^
2000년대 초반쯤이었나, 그 이후였나 시점의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한 동안 동호인들 사이에 칼라스 스피커 붐이 일었었죠.
B2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나고, 저는 B1, B2, 피에스타 3종류의 북셀프를 사용해 보았네요.
저 역시 그 셋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B2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칼라스 스피커 보니 반갑네요.
그러셨군요 ㅎ 이 컨셉이 처음 등장했을 시점에서는 많은 화제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브랜드와 라인업별 흐름으로 이어져 있구요 ^^
B2인가 로 듣는. 짐머만 쇼팽 피아노 연주 장난아니더라구여 ㅋㅋ
오 예전 그 카이로스 현소리 거의 비슷한 느낌 그대로 나네요! 제 소감을 엄밀히 말하면 고차 필터라 음색이나 음재현성이 순도 높거나 자연스러운 소리는 아닌데(이건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구나 느껴지는 음색), 하지만 저 특유의 매력적인 소릿결이 있습니다. 그런 매력적인 소리인데 또 고차라서 세부음들이나 정보량이 많이 나와요. 저 소리는 칼라스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 실크돔 유닛에서만 나요.
무향실 측정 +-3db 외산 스피커들은 솔직히 거의 다 비슷한 소리인데, 칼라스는 뭔가 다릅니다. 저는 그 시절 저 소리가 하이엔드 소리인줄 알았죠. 가성비를 떠나 너무 매력적이라서요. 못들어 보신분들은 들어보시고 못듣는 분들은 상상해보세요. 어찌보면 하이엔드 일지도... 왜냐면 보세요. 외산들보다 매우 무겁고 공진작은 최강의 가성비 좋은 인클로져(수입산에선 수천만원에서나 들어가는 인클로져) + 정밀한 고차 네트워크 + 아쉽다고도 할 수 있지만 매력적인 특유의 유닛. 특이한 구성인데 그래서 중복대역 없게 정보량 측면에서 나올 소리는 다나오면서 음색이 굉장히 매력적인 소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한때는 칼라스에 아큐톤 베릴륨 다이아몬드 박으면 어떤 소리가 날까 하는 유저들이 많았죠. 한 때 붐이었고요. 그러면 정보량이 더 잘나오는데, 근데 저 매력적인 음색의 소리는 칼라스제 실크돔과 페이퍼콘에서만 저 소리가 나옵니다.
한줄평 - 천만원대 미만에서 아니 가격을 떠나서 천편일률적인 소리의 하이파이 스피커 세계에서 도저히 안들어보고는 못베기는 그런 좋은 소리가 나는 특이하고 매력적인 칼라스 스피커.
칼라스 제품 오래 들어보신 얘기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되는 설명이군요 ^^
중복대역 없이. 정보량이 나올대로 다 나오는 밀도있는 소리. 공감됩니다
They look good!!
Sound is better than look ^^
Thanks for watching~
자작나무 적층 우드 인클로져네요
칼라스에 자작나무 적층 우드 스피커가 여러 개예요
재질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적층구조가 매우 견고하고 사운드에 필연적으로 기여하고 있군요.
Good. Sound!!
^^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시청 잘했습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예전에 금잔디 음향이라고 불렀죠 거기B2 라는 북쉘프스피커를 아주 인상깊게 들었던 기억이 나에요 ^^
맞습니다. 지금은 'K사운드 랩'으로 개명했구요. B2는 예전 베스트셀러 중 하나입니다 ^^
탄노이 인클로저에서 사용하는 천연 우드 자작 나무 적층 판제를 사용하는 칼라스 FS 2는 매우 견고한 고밀도 자작 나무 판제의 특징인 반사율이 뛰어난 소제로 100만원대 스피커로는 매우 놀라운 물량 투입으로 사운드의 품질 향상을 추구하는 가치를 만든 것 같다!!!
밀도가 꽉찬 견고한 사운드와 자연스런
고품위 투명하고 맑은 사운드는 악기 본질의 사운드 표현에 매우 멋진 사운드를 펼친다~~~
하이파이 애호가 누구나 사랑하는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가격대비 품질은 타 제품이 넘을 수 없는 경계선을 만들었다고 본다!!!
높은 가공 수준의 인클로저와 고품질 소제. 네트워크 기술적 향상은 경쟁력을 갖춘 K-스피커의 자랑이 될 것 같다!!!
멋진 샘튜브 감사히 애청해습니다~~~!!!
나무 재질 인클로저 스피커의 어쿠스틱에 익숙한 오디오파일들은 이 FS2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통해 이 지점을 찾아냈는 지 대략 이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ㅎ
금잔디 시절부터 궁금한 스피커네요. 예전 대단한 음장감으로 유명했던 기억이...
만듦새와 음질의 가성비가 구매가치를 높이는 브랜드입니다 ^^
언제 진출해요?1년도 지났는데...외국에서 못봤네요.
잘 지켜보셔야 할 듯이요 ‘외국’이 그게 한 곳에 앉아서 확인이 될까요? ㅎㅎ
엊그제 바르샤바 전시회에서 ‘외꾹’ 분들이 줄지어 다녀가셨다던데요 ^^
크로스오버네트워크를 엄청 잘 만드시는걸로 아는데...꼭 소유하고싶은 기기입니다.
이 제품 가성비가 매우 높고 성향이 보편적이라서 누구에게나 쉽게 어필하는 점이 장점입니다 ^^
나 겹친 합판이야 ~ ㅋㅋ
뭔가 재밌으신가 봅니다 ㅎ
소리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브랜드 스피커의 장점은 가격방어 및 중고로 방출시 빠른 처분 가능한점 같습니다. 비주류 브랜드 스피커 2~3번 사봤는데 구매자 입장에서 청음샘플 영상 찾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찾는 사람이 없으면 방출할 떄 하염없이 매물이 나가길 기다리거나 가격을 후려칠수 밖에 없는 슬픔이..ㅠㅠ
네 ㅎ 공감합니다.
그게 국산 스피커를 오버그라운드로 끌어올리는 데 오랜 동안 허들이 되어왔습니다. 애국심을 운운하며 캐주얼한 칭찬을 반복해온 오디오평론들도 적지 않은 불신을 만들어왔구요. 그래서 제품은 결국 사운드로, 브랜드는 일관성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칼라스의 가능성과 선전을 기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