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부터 관객수가 꾸준히 늘어났고 이 세계영화계의 정상에 우뚝 선 한국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이 불과 5년 전밖에 안 됐더라구요 5년이라도 코로나 때문에 강산이 바뀐 느낌이라 빠르게 한국영화계와 한국 극장산업이 퇴적된 문제점들을 하루빨리 완화시키고 발전할 수있길 바랍니다 영화 각 제대로 잡고 만들면 잘 만드는 사람들 많잖아요 개인적으로 관객들의 취향에 맞춰줘서 실용적인 느낌의 영화가 쏟아져나오는 환경이 아니라 영화가 관객들의 새로운 취향을 선도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무슼영화를 보고 말씀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건 영화계 자체를 정치적 적이라고 낙인 찍은 사람들의 문제 아닌가요? 모든 영화는 드러내는 차이는 있지만 정치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고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프로파간다의 성격을 가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과연 이나 같은 영화를 좌파영화라고 낙인 찍으려 하는 것이 온당한가요? 현실에서 느끼는 심리적 철할적 사회적 인간적 정치적 문제에 반응하는 건 좋은 창작자의 기본적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반응을 표현하는 게 정치적인 면을 건드리는데 그것에 대해서 생각의 다름과 별개로 그 태도를 사람들이 불신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라고 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정치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영화들은 많아요 보충하면 물론 같이 대놓고 프로파간다 영화도 분명 있습니다. 이런 영화는 너무 선동인게 보여서 예외로 쳤습니다
@@khj3129 정치적 적이라고 낙인 찍은 그 사람들도 관객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바보도 아니구요. 영화계 흘러가는 상황이 한 쪽 성향으로 흘러 간다는 건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왜 모른다는 듯이 말하시나요? 기생충은 잘 만든 영화입니다. 딱히 좌파 영화라고 생각 안 해요. 하지만 그 영화에 만든 감독 배우들의 드러난 정치 성향 과거 발언들이 이 사회의 일부 사람들을 자극하여 좌파 영화로 일부가 부르는 걸로 압니다. 그건 그들의 자유 입니다. 파묘는 좌파라기 보다는 시대착오적인 반일 메세지 강화하려 만든 영화라고 봅니다. 아마 이 영화가 20년 정도 전에 나왔다면 국민적 호응 얻었을 겁니다. 지금은 반일은 시대착오적이라 생각하는 국민들도 많이 늘었어요. 일제 시대로부터 벌써 4세대 그 이상이 지났으니 까요. 그럼 대선 전에 나온 변호인 같은 노무현 미화 영화는 어떤 가요? 화려한 휴가는 어떤 가요? 얼마전 나온 서울의 봄은 실제 상황이 아닌 영화라고 대놓고 영화 앞부분에 박아 놓고 있지도 않은 일을 실제 상황으로 사람들이 실제로 알도록 유도한 부분은 어떤가요? 최근 20년동안 영화판의 분위기는 중립도 없고 한쪽 방향으로 달려 가는 중인거 모르지 않으실 텐데요.... 파묘 기생충은 그런 분위기 휩쓸려 덩달아 낙인 찍힌 영화란 생각은 듭니다. 허구의 이야기라고 허허 웃어 넘길 여유가 없는 이 사회의 분위기 누가 만든 걸까요? 아마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냉전 시대 만들어진 영화들에 대해 지금 큰 소리 치는 평론가 영화판 사람들은 그걸 다 우익 프로파간다 영화라고 낙인 찍지 않았을거 같나요? 내 기억에 낙인들 잘 찍은 걸로 아는데... 영화가 정치적으로 편향적일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양한 방향성의 영화들이 존재하고 중도적인 분위기가 있었다면 영화 자체각 정치적 낙인의 존재는 안 되었겠지요. 님이 말한 그 건국전쟁은 그야 말로 가뭄에 콩 나듯 겨우 나온 다큐 영화입니다. 크ㅔ 성공도 안 했어요. 극 영화도 아닌 다큐요. 우파 성향 영화가 오죽 없으면 님이 고작 예를 들게 건국전쟁 그거 하나인가요? 다큐를 봐도 세월호 천안함 조국 518 제주도 빨치산 등등 좌파 다큐가 대세를 이루는 게 사실 아닌가요? 우파 영화가 없다고 우파 관객이 없는게 아닙니다. 우파 관객 입장에서는 보고 싶은 영화가 별로 없는 거죠. 우파 관객이 늘어 나면 아마 우파적 영화가 많이 나올 거고, 좌파 영화 프로파간다가 성공 하면 좌파 관객들이 바라는 영화가 걸리고 좌파 관객들이 영화계를 지탱 하겠지요. 근데 영화판에 좌파 관객이 아직 충분하지 못해 영화판 위기론이 더 심화 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계에 이념이 없나요? 편향성이 존재 하지 않나요? 좌파거나 좌파에 동조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게 문화계 영화판의 현실이라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데, 그 안에 사시는 분이라면 저의 이러한 관점이 매우 불편 하실수도 있겠지요. 한때 한국 영화 살리자 운동에 동참 하면서 한국영화 열심히 보던 입장에서 더 이상 이 나라 영화가 필요 할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차라리 건국전쟁 같은 우파적 성향 영화가 다수 나와 발란스를 맞추는 게 정답일거 같습니다. 그래야 좌도 우도 만족 하죠. 좌파 영화만 많은데 왜 보냐는 말 하는 선배들 친구들 후배들 종종 봅니다. 그들이 이 사회에서 몇명인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사람들의 존재도 있다는 거와 다양하지 못한 정치 편향적 영화들의 득세는 대한민국 영화를 한번 거하게 죽이는 요인이 되는게 차라리 후대의 발전을 위해 나은 길이 아닐런지요. 나이 드니 요즘 대다수 한국 영화 찾아 보는게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참 좋아 했는데.... 별로 맞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극화해서 감정 건드려서 정치적 목적인 선동의 도구로 쓰이는 영화를 보면 맘이 불편 합니다. 영화는 영화로 받아 들이자고 말은 하는데 영화를 통해 대중을 교육 하려 하는 사람들의 의도가 너무 싫네요. 차라리 과거 영화가 더 재미 있더군요. 더 순수하고 덜 불편하고 비싸지도 않아요. 한국 영화시장이 좀 줄어 들어 겸손함을 좀 찾는게 필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콘텐츠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2005년에 영화 마케팅으로 시작해서 제작까지 하고 있는 입장에서 새로운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갑니다! 항상 한국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잘 보고 있습니다 😊
2000년대부터 관객수가 꾸준히 늘어났고 이 세계영화계의 정상에 우뚝 선 한국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이 불과 5년 전밖에 안 됐더라구요 5년이라도 코로나 때문에 강산이 바뀐 느낌이라 빠르게 한국영화계와 한국 극장산업이 퇴적된 문제점들을 하루빨리 완화시키고 발전할 수있길 바랍니다 영화 각 제대로 잡고 만들면 잘 만드는 사람들 많잖아요 개인적으로 관객들의 취향에 맞춰줘서 실용적인 느낌의 영화가 쏟아져나오는 환경이 아니라 영화가 관객들의 새로운 취향을 선도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고차 시장과의 비유가 꽤나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영상에서 제시한, 혹은 그 이상의 기발한 방법들이 시도되며 영화 산업이 살아나고, 흥미로운 영화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한국영화 시장이 만들어지길 바라봅니다.
정치선동 영화 만들면서 영화계 자체를 불신하는 사람들이 늘었음. 만드는 것도 적당히 만들어야지
? 무슼영화를 보고 말씀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건 영화계 자체를 정치적 적이라고 낙인 찍은 사람들의 문제 아닌가요? 모든 영화는 드러내는 차이는 있지만 정치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고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프로파간다의 성격을 가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과연 이나 같은 영화를 좌파영화라고 낙인 찍으려 하는 것이 온당한가요? 현실에서 느끼는 심리적 철할적 사회적 인간적 정치적 문제에 반응하는 건 좋은 창작자의 기본적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반응을 표현하는 게 정치적인 면을 건드리는데 그것에 대해서 생각의 다름과 별개로 그 태도를 사람들이 불신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라고 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정치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영화들은 많아요
보충하면 물론 같이 대놓고 프로파간다 영화도 분명 있습니다. 이런 영화는 너무 선동인게 보여서 예외로 쳤습니다
@@khj3129 정치적 적이라고 낙인 찍은 그 사람들도 관객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바보도 아니구요. 영화계 흘러가는 상황이 한 쪽 성향으로 흘러 간다는 건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왜 모른다는 듯이 말하시나요? 기생충은 잘 만든 영화입니다. 딱히 좌파 영화라고 생각 안 해요. 하지만 그 영화에 만든 감독 배우들의 드러난 정치 성향 과거 발언들이 이 사회의 일부 사람들을 자극하여 좌파 영화로 일부가 부르는 걸로 압니다. 그건 그들의 자유 입니다. 파묘는 좌파라기 보다는 시대착오적인 반일 메세지 강화하려 만든 영화라고 봅니다. 아마 이 영화가 20년 정도 전에 나왔다면 국민적 호응 얻었을 겁니다. 지금은 반일은 시대착오적이라 생각하는 국민들도 많이 늘었어요. 일제 시대로부터 벌써 4세대 그 이상이 지났으니 까요. 그럼 대선 전에 나온 변호인 같은 노무현 미화 영화는 어떤 가요? 화려한 휴가는 어떤 가요? 얼마전 나온 서울의 봄은 실제 상황이 아닌 영화라고 대놓고 영화 앞부분에 박아 놓고 있지도 않은 일을 실제 상황으로 사람들이 실제로 알도록 유도한 부분은 어떤가요? 최근 20년동안 영화판의 분위기는 중립도 없고 한쪽 방향으로 달려 가는 중인거 모르지 않으실 텐데요.... 파묘 기생충은 그런 분위기 휩쓸려 덩달아 낙인 찍힌 영화란 생각은 듭니다. 허구의 이야기라고 허허 웃어 넘길 여유가 없는 이 사회의 분위기 누가 만든 걸까요? 아마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냉전 시대 만들어진 영화들에 대해 지금 큰 소리 치는 평론가 영화판 사람들은 그걸 다 우익 프로파간다 영화라고 낙인 찍지 않았을거 같나요? 내 기억에 낙인들 잘 찍은 걸로 아는데... 영화가 정치적으로 편향적일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양한 방향성의 영화들이 존재하고 중도적인 분위기가 있었다면 영화 자체각 정치적 낙인의 존재는 안 되었겠지요. 님이 말한 그 건국전쟁은 그야 말로 가뭄에 콩 나듯 겨우 나온 다큐 영화입니다. 크ㅔ 성공도 안 했어요. 극 영화도 아닌 다큐요. 우파 성향 영화가 오죽 없으면 님이 고작 예를 들게 건국전쟁 그거 하나인가요? 다큐를 봐도 세월호 천안함 조국 518 제주도 빨치산 등등 좌파 다큐가 대세를 이루는 게 사실 아닌가요? 우파 영화가 없다고 우파 관객이 없는게 아닙니다. 우파 관객 입장에서는 보고 싶은 영화가 별로 없는 거죠. 우파 관객이 늘어 나면 아마 우파적 영화가 많이 나올 거고, 좌파 영화 프로파간다가 성공 하면 좌파 관객들이 바라는 영화가 걸리고 좌파 관객들이 영화계를 지탱 하겠지요. 근데 영화판에 좌파 관객이 아직 충분하지 못해 영화판 위기론이 더 심화 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계에 이념이 없나요? 편향성이 존재 하지 않나요? 좌파거나 좌파에 동조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게 문화계 영화판의 현실이라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데, 그 안에 사시는 분이라면 저의 이러한 관점이 매우 불편 하실수도 있겠지요. 한때 한국 영화 살리자 운동에 동참 하면서 한국영화 열심히 보던 입장에서 더 이상 이 나라 영화가 필요 할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차라리 건국전쟁 같은 우파적 성향 영화가 다수 나와 발란스를 맞추는 게 정답일거 같습니다. 그래야 좌도 우도 만족 하죠. 좌파 영화만 많은데 왜 보냐는 말 하는 선배들 친구들 후배들 종종 봅니다. 그들이 이 사회에서 몇명인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사람들의 존재도 있다는 거와 다양하지 못한 정치 편향적 영화들의 득세는 대한민국 영화를 한번 거하게 죽이는 요인이 되는게 차라리 후대의 발전을 위해 나은 길이 아닐런지요. 나이 드니 요즘 대다수 한국 영화 찾아 보는게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참 좋아 했는데.... 별로 맞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극화해서 감정 건드려서 정치적 목적인 선동의 도구로 쓰이는 영화를 보면 맘이 불편 합니다. 영화는 영화로 받아 들이자고 말은 하는데 영화를 통해 대중을 교육 하려 하는 사람들의 의도가 너무 싫네요. 차라리 과거 영화가 더 재미 있더군요. 더 순수하고 덜 불편하고 비싸지도 않아요. 한국 영화시장이 좀 줄어 들어 겸손함을 좀 찾는게 필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