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도에 시골에서 서울 월계동으로 이사간 소꿉친구 집에 그해 겨울방학에 놀러 갔었는데 그시절 어렴풋한 기억으로 영상에 나온 곳처럼 오래되고 쓰러져가는 반 천막 느낌 집들에 주변 역시 영상처럼 휑한 노지가 많고 거대한 흙더미가 여기저기 쌓여 있던 풍경이 이 영상 보니 떠오르네요. 연도 차이는 있지만 아마 영상속의 월계동 동네 주변이 맞지 싶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서울이라는데 시골 고향동네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 의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시절과 비교해 보면 상전벽해 천지개벽 한 노원구 이면서도 또 지금 시점에는 서울에서 낡고 노후되고 낙후된 지역이라는 상반된 이미지가 겹치는 터라 그만큼 대체 세월이 얼마나 많이 지난 것인가 새삼 느껴지네요.
외가 친척중 한 분이 88년도 상계주공 완전 초창기 시절에 입주하셨고 그로부터 2년 뒤에 가봤는데 그 때는 완전 웅장한 대단지 아파트라 상계동 하면 다 그런 곳인줄 알았건만... 나중에 보니 슬럼한 주택가도 혼재해있고 심지어 이런 곳이었다는걸 알았을 때는 나름 충격적이었음.
영상의 미도파는 상징성이 무지 크죠.. IMF외환위기때 미도파 기업이 부도났었어도 노원 미도파 만큼은 기울어지지 않고 버텼습니다. 살아있었죠.. 노원구가 지금이야 송파구에 밀렸지만 최근까지 오랫동안 서울시 25개 구중 인구수 탑을 먹었었고요. 그만큼 창동,상계지역의 인도밀집도가 어마무시해서 미도파 노원점 매출이 미도파 기업 전체를 먹여살릴만큼 상상이상였죠. 몇년 후 결국 롯데에게 인수되지만... 그랬어도 롯데 노원은 지금까지 꾸준히 롯데백 전국 매출순위 탑5안에 들어갈만큼 어마한 곳입니다.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다음 위치). 또한 in 서울 모든 백화점 매출순위도 10위권안에 위치하죠. (신세계 강남-롯데 본점-잠실점-현대 무역점-본점-갤러리아 명품관-신세계 본점-현대 목동 다음 위치) 롯데에 인수되고 무진장 세월이 흘렀는데도 2023년 현재 아직도 저 영상 그대로 건물 모습 똑같습니다.^ ^
저리 시골분위기 동네였다는게 낯설다는 분들 많이 보여 하나 남겨봅니다.~ 88서울 올림픽 유치를 위해 상계동 지역의 낙후된 모습을 재정비해 깔끔한 이미지로 조성하고자 초대단지 아파트를 작정하고 세웁니다. 정부 시책이고 올림픽 개최일에 맞추다 보니 상당히 빠르게 짓죠. 계획도시라 비포, 애프터가 상당히 빠르게 변모한 곳이 됩니다. 기존 터박고 사시던 많은 주민분들이 쫒겨나는 그늘진 면도 있죠.. 서울 올림픽의 성공개최와 노원구의 빠른 성장은 그 분들의 희생이 분명 있었다 생각합니다. 역사는 양면이 있는 듯해요.. 어디서든 부디 그 분들 건강히 잘 사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 봅니다..
저때 면허시험장 밑으로는 죄다 거의 중계동까지 벽돌들만 쌓아 놨는데 옛기억 진짜 어디 안가네 저때 국민학교때였는데 차타고 가면 오른쪽은 거의 벽돌들만 ㅋㅋ 그리고 저 오토바이는 88아니여? 4:19~4:25초는 당고개에서 노원역 내려오는 풍경아님? 내려올때 오른쪽에 서서요 ㅈㅅ ㅋㅋㅋ 토백이라 ㅋㅋㅋ
지금은 노원구 집 값이 굉장히 많이 상승했지만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까지만 하더라도 노원구 하면 못사는 동네라는 인식이 강했죠. 2001년 당시 제가 고등학교 1학년 이였는데 상계 주공 9단지로 이사를 계획 했었는데 할아버지가 그 시골로 왜 들어가냐고 반대 하셔서 할아버지한테 도움을 받아서 지금은 레미안 솔베뉴가 들어선 삼익 1차로 이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타임머신] 80 ~90년대 수원. 수원의 옛모습을 구경하자](http://i.ytimg.com/vi/g-a8hzsKRYA/mqdefault.jpg)
![상상초월 민족 대이동, 강한자들의 "8090 추석 귀성길" | [그땐그랬지 : 고향 가는 길]](http://i.ytimg.com/vi/FBXIf4Xh2TY/mqdefault.jpg)
70년대 노원역 인근 살았던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0년대에도 70년대 풍경이 일부 남아있네요.
대선배님이시네요 70년대는 노원역이 없고 그냥 논밭이었죠? 지금에 형태나 도로도 없었을듯 한데 궁금하네요 그 시절 모습이...
소중한 비디오네요... 이걸 남겨놓을 생각을 했다는게 ㄷㄷㄷ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85년 12월 눈오는 날 기억납니다.
세상에 이런 귀한 영상을.. 너무 감사합니다!
89년부터 지금까지 노원삽니다
뭉클하네요 잘봤습니다 ❤
불암산이 지금도 민둥산?
3:40 미도파 백화점 추억이다ㄷㄷ
저 당시 미도파 꼭대기층에 수영장갔던 기억ㅇㄱ
@@목마른나그네 거기서 한층더 위에 조그맣게 놀이시설 있었음ㅋㅋㅋㅋ
@@lst449310층 미도랜드
지금은 롯데 백화점으로 바뀜
미도랜드 ㅠㅠ 그립다
당고개는 그대로인 것 같네ㅋㅋ
지금도 당고개는 서울 외곽이라 그런지
시골삘 남
너가 왜 여기있노 ㅋㅋㅋ케
@@MONTFUNK 어 뭐야 ㅅㅂㅋㅋㅋㅋ
@@mintpink3628 씹 ㅋㅋㅋㅋㅋㅋ
시골삘이 아니라 ㄹㅇ 시골임...상계랑 분위기가 딴판이야...
난 당고개가 남양주인줄 알았음..
저 시대때 스마트폰도 없는데 저걸 찍어서 보관했다는게 대단하시네
스마트폰 있기는 함
@@Australia789엥..? 저시대에
스마트폰이 있었다고요?
@@kiki-pc3kx 있긴했어용
흑백폰도 삐삐도 없는시대죠
뭐야 내가 알던 노원 맞아? ㅎㄷㄷ
좋은 자료들 감사합니다^^
노원에서 태어나서 17년을 살았는데도 이런 풍경은 처음 봤네요
88년도 주공 7단지 입주해서 30년정도 살았었네요. 영상을 보니 미도파 백화점이 정말 반갑네요 ^^
이 영상이 기억속에서만 아련했던 그 시절하고 맞아 떨어짐 대단한 자료!
나머지도 충격이지만 학원가 일대는 진짜... 같은 곳이라니 상상도 안간다.
어렴풋하게나마 기억나는 1990년대 후반 시점에서조차도 저런 모습은 이미 없었는데.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어렸을적에 항상 영상 찍는 사람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 분들의 영상인건가?뭔가 방송국에서 나온거 같지도 않았는데...
문득 생각이 나는구만
내가태어나던시절 나의 고향 찾고싶던영상이다ㅜㅜ
83년도에 시골에서 서울 월계동으로 이사간 소꿉친구 집에 그해 겨울방학에 놀러 갔었는데 그시절 어렴풋한 기억으로 영상에 나온 곳처럼 오래되고 쓰러져가는 반 천막 느낌 집들에 주변 역시 영상처럼 휑한 노지가 많고 거대한 흙더미가 여기저기 쌓여 있던 풍경이 이 영상 보니 떠오르네요. 연도 차이는 있지만 아마 영상속의 월계동 동네 주변이 맞지 싶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서울이라는데 시골 고향동네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 의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시절과 비교해 보면 상전벽해 천지개벽 한 노원구 이면서도 또 지금 시점에는 서울에서 낡고 노후되고 낙후된 지역이라는 상반된 이미지가 겹치는 터라 그만큼 대체 세월이 얼마나 많이 지난 것인가 새삼 느껴지네요.
노원구가 노후되고 낙후된 지역이라 누가 그러냐?? 노원지구는 88올림픽 유치때문에 계획조성된 엄연히 1기 신도시야. 노원이 낙후된거면 신림,봉천,은평,가리봉,고척,신정 그런데는 그럼 깡촌 달동넨가 --_-;; 중계동은 서울전체에서 대치다음가는 8학군이란다...
당고개역 상계역 예전에 비해 많이 바뀐듯 미도파는 90년초반 같고요 어렸을때 기억은 80년대 상계역 다리밑에 5~6명 거지들도 본것같고 상계동 예전에 비해 진짜 많이 발전한듯함
어디든 예전엔 다 저랬어요ㅋㅋ
지금은 하천이 개발되서 물가에 애들이 많이 놀더라고요 😂 물도 완전 깨끗해지고
40년 전엔 동남아였네...40년이면 진짜 세상이 변하는구나..
외가 친척중 한 분이 88년도 상계주공 완전 초창기 시절에 입주하셨고 그로부터 2년 뒤에 가봤는데 그 때는 완전 웅장한 대단지 아파트라 상계동 하면 다 그런 곳인줄 알았건만... 나중에 보니 슬럼한 주택가도 혼재해있고 심지어 이런 곳이었다는걸 알았을 때는 나름 충격적이었음.
79년생 상계동 토박이인데 와 이영상 옛날어릴때생각도나고...정말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노원 어르신들이 보면 정말 좋아하실 영상 같습니다~^^ 저희 유튜브에서 공유해서 함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마다 서울 쪽으로 내려가기 위해 지하철 4호선, 7호선을 타고 노원역을 자주 지나갑니다. 노원구가 이런 모습이었다니 저는 노원구보다 더 위에 동네에 살고있지만 그래도 신기하네요.
노원은 옛날에 다 산이였답니다 지금은 흔적 찾기 힘들죠
영상의 미도파는 상징성이 무지 크죠.. IMF외환위기때 미도파 기업이 부도났었어도 노원 미도파 만큼은 기울어지지 않고 버텼습니다. 살아있었죠.. 노원구가 지금이야 송파구에 밀렸지만 최근까지 오랫동안 서울시 25개 구중 인구수 탑을 먹었었고요.
그만큼 창동,상계지역의 인도밀집도가 어마무시해서 미도파 노원점 매출이 미도파 기업 전체를 먹여살릴만큼 상상이상였죠.
몇년 후 결국 롯데에게 인수되지만... 그랬어도 롯데 노원은 지금까지 꾸준히 롯데백 전국 매출순위 탑5안에 들어갈만큼 어마한 곳입니다.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다음 위치). 또한 in 서울 모든 백화점 매출순위도 10위권안에 위치하죠. (신세계 강남-롯데 본점-잠실점-현대 무역점-본점-갤러리아 명품관-신세계 본점-현대 목동 다음 위치)
롯데에 인수되고 무진장 세월이 흘렀는데도 2023년 현재 아직도 저 영상 그대로 건물 모습 똑같습니다.^ ^
80년대에 상계주공 1단지에서 태어났는데... 저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안나지만 우리 부모님 신혼살림 차린 동네는 이랬구나.. 하고 보고있네용
저는 애기때 잠실에서 주공1단지로 이사왔었다고 부모님께서 그러셨어요 ㅎㅎ 그리고 저희 친형이 상천초등학교 4회 (1994년) 졸업생입니다.
우와 노원구가 이때는 정말로 서울 변두리였었네요;;
영상 컨셉이 정말로 좋은데 나중에 시간과 편집이 되신다면 이러한 영상에다가 오늘날 같은 장소와 비교영상도 올리산다면 더 유익하고 재밌을거 같네요 ㅎㅎ
지금도 서울 변두리임
현. 상계5동주민입니다 :) 당고개역은 딱히 달라진게없는것같아요ㅠ
ㅇㅈ
@@mintpink3628 억억
@@Trf_storage 히나
@@mintpink3628 따라라라
@@Trf_storage 라라라라 라라~
와...... 이정도엿다니..
중랑구 살다 95년도에 염광아파트 입주했는데 노원역을 보니 충격이네
영상에 나오는 건물 이름은 지금 위치도 아는 가까운 간물들인데 완전 딴판으로 생겨서 뭔가 새롭네요
신기하다
정말 감사해요. 세상에나....
ㅎㅎ4:01흰색 정장(ㅈㅅ이) 아줌마 울 엄마친구였음ㅋㅋ 상계동에서 나름 큰손(동궁미용실원장 친언니) 손이었던 지금은ㅠㅠ
ㅎㅎ저기 상계1동이 내가살던곳인디 논두렁 밭두러있고 가구공장 비닐하우스 P C공장 거기가 바로 울 영감탱이하던 공장이었음 나름 그 동네에선 꽤부자여씀 그때당시 포니2에 칼라TV 세탁기2대냉장고 2대있던집은 우리집밖에없었음
혹시 상계1동에 나오는 건물이 수락국민한교인가요??
백화점과 전철 빼고는 시골같네요 ㅎㅎ 한국전쟁 직후 지어진 민가도 많은거 같고.. 그만큼 발전이 급격하게 이루어졌다는걸 느낍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강남도 재개발 하기전에는 논밭이었음
인덕대학 나오고 미도파도 고3때 갑자기
롯데백화점으로 바뀌었는데 이젠 모두 추억이네요 ㅎㅎ
노원에서 태어나서 34년을 살았는데 상계 백병원은 안나온게 슬픔ㅠ 엄마가 거기에서 태어났다고 했는데
95.4월에 이사가서 2012.11월에 이사왔는데 17년살았는데 미도파는 반갑네요. 원래 노원역은 주변이 번화가라 원래 그런지 알았지만요 7호선생기고 나서 노원역 많이 놀러다닌기억이 나네요
십자수가게랑 학원도 거기로 다니고 상계역은 부모님 아는분이 미용실 하셔서 단골미용실 였는데 아직도 하신다고 ㅎㅎ
이제 너무 먼데로 이사와서 김포 삽니다.
상계9단지 입주해서 어린시절 보냈어요. 미도파 오픈한 날이 기억에 생생합니다ㅋㅋ엄마아빠만 구경다녀오시면서 전기구이통닭 한마리 사다주셨던 그날..엄마가 어린 나만 데리고 가서 지하에서 콘 아이스크림하나 사주시고 꼭대기 미도랜드에서 바이킹 태워주셨죠...뭉클한 기억입니다..
1:48 와 95년에 7살때 건영3차 처음 입주했었는데 불과 5년전인 90년에는 완전 판자촌 시골이였네ㄷㄷ 어릴때 기억이지만 95년에는 주변도 다 재개발 돼있어서 그런지 저런 판자촌같은거 없이 완전 도시느낌이였는데 5년사이에 완전 바뀐거였구나 좀 충격이다
개신기 고마워요영상...
진짜 귀한 영상이네. 서울에서 젤 많이 바뀐 동네가 상계3동인듯. 70년대 후반에 불암산 끝자락 약수터 근방 논밭에서 돼지감자 캐서 구워서 먹던 기억들이 생생한데 얼마전에 가봤는데 옛집들이 하나도 안남아있음
상계동 주공 아파트로 3살 때인 90년에 이사 왔는데 (물론 기억은 안 나지만 ㅎㅎ) 꽃동산 선교 유치원 다녔는데 진짜 그때 유치원 주변 그냥 허허벌판이었던 기억 나네요 ㅋㅋㅋ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교회 가건물만 덩그러니…
노원에서 40년 살았는데 추억돋는다요.....
저리 시골분위기 동네였다는게 낯설다는 분들 많이 보여 하나 남겨봅니다.~ 88서울 올림픽 유치를 위해 상계동 지역의 낙후된 모습을 재정비해 깔끔한 이미지로 조성하고자 초대단지 아파트를 작정하고 세웁니다. 정부 시책이고 올림픽 개최일에 맞추다 보니 상당히 빠르게 짓죠. 계획도시라 비포, 애프터가 상당히 빠르게 변모한 곳이 됩니다. 기존 터박고 사시던 많은 주민분들이 쫒겨나는 그늘진 면도 있죠.. 서울 올림픽의 성공개최와 노원구의 빠른 성장은 그 분들의 희생이 분명 있었다 생각합니다. 역사는 양면이 있는 듯해요.. 어디서든 부디 그 분들 건강히 잘 사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 봅니다..
당고개는 변한거 딱 두가지
푸르지오아파트,롯데캐슬 신축 들어온거 빼면 진짜 저때랑 변한게 하나도 없음
우와....
1:28 옛날에 우리집...
브베 아직도 이마트 옆에 있숨다
미미삼 ㅋㅋㅋㅋ 지금은 이마트랑 트레이더스 바로 근처.
제가 80년대초반 10번버스 종점 살았었어요. 3~4살때라 아련한 기억조차 없네요 ㅎ
내가지금살고있는 월계2동 예전에
저랬구나 1993년도 월계주공아파트 입주했는데 그때내나이6살
지금 내가 사는곳이 40여년 전에는 저랬구나...
와 아버지가 라떼는 다 논밭이었다더니 찐이네;;;
수유리
노원에서 10년 넘게 살았는데 80~90년대 모습보니 색다르네요..
저는 중계 청구라이프신동아아파트에 살고 있아요....
어 저도
크으.. 15억에 거래되는 아파트.. 부럽습니다 ㅠㅠ
와..대림벽산다음으로 비싼아파트...ㄷㄷ
청구 옛날부터 비쌌던데… ㄷㄷ
일산 식사동도 가능할까요?
3:10 여기 당시 수락 국민학교 네요 나두 여기 졸업생이었는데
상계주공 11단지로 88년...6살때 이사와서 22년 살았네요. 추억돋네
82년2월에 철거로 인해 지금의 양주로 왔는데.. 그후 모습이네요.
와씨 노원역은 그대론데 나머진 시골같아서 묘하네
광운고 다닐적에 나이 지긋하신 선생님중 한분이 학교 주변이 죄다 논밭이었다던데 그땐 안믿었다만 이거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
최근의 마곡나루역 주변도
저맹키로 만만치 않았제
지금은 나름 상가건물들에
들에 번잡
삼십년전 노원은 시골을 닮은 분위기였네요
강남은 거지새끼들 넘쳐났었지
박정희가 돈처먹고 강남개발하면서
대박났누
저 때 당시 노원은 완전 허허벌판에 논밭 뿐이었음.
0기 신도시 ㅋㅋ
저때 땅을 삿어야되는데
@@짱구는목말러-z4x 마들평야
저때 면허시험장 밑으로는 죄다 거의 중계동까지 벽돌들만 쌓아 놨는데 옛기억 진짜 어디 안가네 저때 국민학교때였는데 차타고 가면 오른쪽은 거의 벽돌들만 ㅋㅋ 그리고 저 오토바이는 88아니여? 4:19~4:25초는 당고개에서 노원역 내려오는 풍경아님? 내려올때 오른쪽에 서서요 ㅈㅅ ㅋㅋㅋ 토백이라 ㅋㅋㅋ
이때는 그냥 서울 깡촌이었네...ㄷㄷ
80년대후반까지도저랬고몇년새에우장창창다만들었죠..용인처럼
하계동 한내마을 소파공장 있었지요 보고싶다 그사람
그때도 후진국 지금도 비슷. 급진적인 경제발전의 폐해. 전 국토가 난개발.
지금은 노원구 집값이 너무 비싸져서...
서울은 다 비싸죠 ㅎㅎ
상계동 보람아파트에서 89년경부터 94년경까지 살았는데 추억돋네요.
나 애기때 미도파 백화점 자주 갔었는뎅..
근처 창동도 시골수준이었겠구나
수유리
잘보고갑니다
여긴 뭐 옛날 풍경 영상인데 바바티비 수위 ㅇㅈㄹ을 하고 있네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서울도 80년대에는 반은 촌이었군요
저스디스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
와.. 90년도면 제가 유치원생이었는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레미콘차량이 보이네요 ㅋㅋㅋ 신기합니다 ㅎㅎ
어릴 때 상계동 살았는데 집 근처 하천에서 5일장 열 때마다 어머니 쫓아가서 도너츠 먹고 했던 기억이 ㅎㅎㅎ 그립네요
엄청 옛날일인데요
브라질촌 뚝방 밑에서 아마 그랬던것 같네요.
야시장
지금도 노원사는데 레전드네....
노원20년살앗는대대박
용산, 청계천, 청량리 주민들이 이주한 비운의 도시. 선호해서 거주하기 보다는, 어쩔수 없이 거주하는 도시. 애향심이 가장 뒤떨어지는 도시.
중계초 재현중고
어후 나도 오래 살았구나 재현 11회
두레박.곰자리.오선지.일방통행 골드호프.다리분식.소프트.조그만집
아는 사람 있나?ㅋ
다리분식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에 폐업했습니다 ㅡㅜ
저도 중계초 나오고 지금 재현중 3학년인데
졸업생 이네요 ㅎ
당고개쪽은 지금이랑 별 차이가 없다는게....
상계주공9단지는없네요
당고개는 몇년전이나 저때나 똑같네..최근들어서 짓기시작햇지
저기서초반에 나온상계주공2단지 지금내가살고있는집이네
당고개만 그대로네 ㅋㅋㅋㅋㅋ
예비군의 추억 당고개
지금이랑 달라도 한참 다르네ㅋㅋㅋㅋ
나 89년 생인데 그때도 신창동에 살았는데.
내가 태어날때도 이모양이였을라나?? 먼가 신기하다..
저도89년생에 신창동살았는데... 창2동 동사무소근처ㅋ
신창동하면 샘표공장. 지금 그 자리는 데시앙아파트
@@Mr_Darcy_ 오 저는 창3동이여 ... 초등학교는 다니셨으면 같은 초등학교 다녔겠네여
@@목마른나그네 네 맞아여 ㅎ
@@쿠에퉤퉤 신창초등학교...ㅋㅋ
JUSTHIS 정복하고 구원하지 동시에
87~88년도 같은데요
노원역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90년대까지 노원이 저랬다고? 지금봐도 화려한 미도파 백화점과 너무 대비된다~
저때 농사짓던 사람들 건물올려 다 졸부됨
노원구 아파트들 보니까 지금이랑 똑같네 ㅋ
우리나라 진짜 가난했었구나....
지금은 노원구 집 값이 굉장히 많이 상승했지만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까지만 하더라도 노원구 하면 못사는 동네라는 인식이 강했죠. 2001년 당시 제가 고등학교 1학년 이였는데 상계 주공 9단지로 이사를 계획 했었는데 할아버지가 그 시골로 왜 들어가냐고 반대 하셔서 할아버지한테 도움을 받아서 지금은 레미안 솔베뉴가 들어선 삼익 1차로 이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키야 쥐뿔도없는새끼가 부모잘만나서 좋은곳갔네
2001년이면 신도시기운 펄펄할땐데 무슨넘에 시골이래;;; 노원구는 서울올림픽 유치 환경조성으로 계획도시로 지어진 엄연한 신도시여;; 서울 온갖지역 초등학교 다 조개탄 땔때 여긴 교실 맨뒤 벽걸이 가스난로 틀었단다..
우리동네 맞냐
미도파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냐
지금도 가난 이미지가 강한 노원 도봉 강북 유사서울 3총사 저 때는 더 참담했네요
수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