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tm3pm4lj4c 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은 침해당해서 ㅈ같다는거네요? 근데 왜 알지도 못하면서 유식한척 다하면서 남한테 거짓정보를 주냐고요 ㅋㅋㅋㅋ 님이 확실하게 아는걸 말하던가 모르시면 제발 말하지말라고요 거짓정보를 뿌리는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범죄에요^^
@@Sn__owman 있지도 않는 죄까지 다 불도록 온갖 고문 당해요. 그 심문하고 고문하는 놈이 원하는 대답할 때까지 쉴새없이 얻어맞는것은 기본이고 눕혀진 상태로 얼굴에 헝겊 씌우고 고춧가루물을 막 부어버리고 욕조에 데려가서 머리채잡고 1분씩,2분씩,3분씩 처박아버려요.
이 장면이 진짜 가슴 아픈 이유는 부모님이 잘못했다고 말하라고 말하라고 할 때는 잘못한 거 없다고 방으로 들어갔던 보라가 경찰들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자신을 지켜내려 열변을 토하는 어머니를 보며 마음이 아파 결국 자신이 잘못했다고 경찰들한테 말하는 보라 때문이 아닐까...ㅠㅠ 보라의 센 자존심과 오랜 신념도 무너뜨린 어머니를 향한 보라 사랑 ㅠㅠㅠㅠ 보라가 마냥 이기적인 아이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 같아서 너무 좋다
지금도 다른 노동자들이 투쟁해서 같은 직장에 다니는 내 남편의 근로조건이 향상되면(예를 들어 임금인상되면) 좋아하면서 내 남편은 노동운동하다 짤릴 까봐 노조활동 안하길 바라죠. 이럴 무임승차자라고 하는데, 마음 속으로나마 응원하면 그래도 나은데 대 놓게 노조나 노조활동 욕하는 것들이 있는데 한마디로 개쓰레기들인거죠
그당시 수많은 학생들이 젊은이들이 데모하면서 지켜온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다. 그때는 온 나라가 채류탄가스에 뿌해서 앞을볼수없었지만, 옳은일을한다는건 알고있었다. 어느 시대에 태어나는건 인력으로 할수없는일. 내가 살고있는 이세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조금씩 가미한다면, 우리 후손들도 현 세대에 태어난걸 "다행" 이라 생각할수있으리라.
@@user-mz9wt9lv2j 선언만 하면 민주화가 끝난건가요? 문민정부는 김영삼때에요. 하나회 숙청, 금융 실명제 등 힘의 분배가 그나마 이루어진 것들은 다 90년대 이후입니다. 그것도 저절로 된 것 아니고 다 저렇게 시위하고 정부에 요구하면서 이뤄진겁니다. 공산 폭도 ㅋㅋㅋ 역사 다시 배우세요~
세상에서 가장 대쪽같던 고집을 가진 보라가 가족에게 한 수 접는 법을 배운 날 아닐까. 보라는 정의를 알고, 많이 배운만큼 옳은 일을 하는 이지만, 그래서 멋있지만.. 이번 화는 그런 보라가 있을 수 있던 건 뒤에사 많은 것을 낮추셨던 누군가 있음을 모른다면 안 된다는 걸 잘 보여준 것 같다.
지금 보면서도 무서운게.. 저분들은 목숨바쳐 본인들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댓가로 목숨을 잃거나 인생에 빨간줄 그어졌다.. 근데 세월이 지난 지금 그 이력 때문에 변변한 일자리도 못 찾아 힘들게 살다가 죽은 사람들이 부지기 수 라더라.. 본인들이 한 일을 후회하지 않지만 옆에서 고생한 가족을 보면서는 후회한다던 말.. 너무 가엾고 불쌍하고 감사하고.. ㅜㅅㅜ 이 땅에 나와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재밌고 즐겁게 살수 있도록 희생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I shed my tears when Bora's Mom tried to defend her daughter against those intelligents' custody. She's truly a proud and caring mother, not one bit of achievement did she forget about her.
In real life, this would've been much worse. Like any dictatorship, the Gov agents would've mercilessly beat her up and dragged her away by her hair in front of her own mother. It's a miracle Korea managed to topple dictatorship when so many failed.
그 시절 사회 한번 바꿔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데모하던 대학생들이 존경스럽고 보라가 한 일이 정의로운 일임을 안다만. 저렇게 잡혀가면 서울대고 뭐고 목숨까지 위험한 시대였기에 빨간줄보다 더 짙은 피눈물 삼키면서 말리는 부모마음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지네. 보라는 지가 잘나서 큰게 아니고 똑똑하고 당당한 학생이 될때까지 키운게 부모님인데 거기다 대고 엄마아빠는 사회정의가 뭔지도 모르는 옛날사람이라고, 체면도 없이 매달린다고 부끄러워 하는데. 그들은 독재정권이 좋아서 참은게 아니라 자기자신보다 소중한 새끼들이 있으니까 참은거지...
비싼건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국군병원에서 수술받았는데 예정보다 늦게 끝났어요. 불이 반쯤 꺼진 복도에서 엄마가 간호장교에게 부탁해서 면회시간 넘겨서도 외부에서 사온 김밥들고 기다리던 광경이 10년 지나서도 눈에 선하네요. 그후부턴 엄마한테 섭섭한 일 생겨도 그때 생각하면 쏘옥 들어가네요.
다들 이 시절이 뭐가 그리 좋으냐고들 하는데 1988년 이 시절엔 3저호황으로 인해 경제가 고속성장을 하며 어디서든 기회가 열려있던 시절이었고 1987년 이후 직선제 개헌을 하면서 진정한 민주주의로 향하기 위해 발돋움 하던 시기임. 한마디로 암울했던 모든것이 뒤바뀌는 과정 즉 과도기.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무언가 벅차는 감정을 이 시절 사는 사람들은 느꼈을 꺼임.
Once I went to an anti-racist rally even though my mum didn't want. At the beginning it was a normal rally, then the police intervened and started pushing and beating people. I'm a quiet and a peaceful person. I didn't know how, I still don't know, I ended up in the police station. All I can say is that there was too much confusion and people started running away and pushing. At the police station they called my mother and when she saw me she literally yelled at me, then they explained to her that I had been pushed by someone and that the police thought I was dangerous LMAO. It's still my nightmare, but when my mother brings this story out we always laugh because she always tells me I was confused as hell at the police station and even the police officers were as confused as me lmao
![[응팔 레전드] 보라 몰래 바람피고서 오히려 당당한 똥차 남친, 똥차가고 리무진 온다~⭐선우등장⭐](http://i.ytimg.com/vi/u5uo6SS-qDs/mqdefault.jpg)
![[응팔 레전드] 보라 몰래 바람피고서 오히려 당당한 똥차 남친, 똥차가고 리무진 온다~⭐선우등장⭐](/img/tr.png)
![[#응답하라레전드] 덕선이 때문에 학교 온 반장엄마? 솔직히 응팔 레전드 스토리다 이거..ㅠㅠ 덕선이, 반장, 친구들 다 햄볶하자♥ | #응답하라1988 | #Diggle](http://i.ytimg.com/vi/w-XB0KYdsqk/mqdefault.jpg)
![[#응답하라레전드] 덕선이가 노을이의 일진 여친을 만났을 때, 누가 우리 노을이 건드렸어! | #응답하라1988 | #Diggle](/img/n.gif)
(02:45) 엄마가 우산 던지면서 달릴 때 나도 같이 울었다....
[tvN D STORY] 구독 알림하고 매주 금&토 밤 9시에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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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져듀욧~!
저도 감정이
공감유도댓글을 티비엔이 쳐쓰고 앉았냐
아구~우리 티비엔 울었쪄요?
이거 몇화에요?
난 보라 엄마가 보라가 어떤 애인지 주절주절 울면서 말하는게 너무 슬펐음 ㅠㅠㅠㅠㅠ 어떻게든 자식을 지키려는 게 너무 처절했다..
부모가 되어보니 비루한 내한몸보다 먼저 지켜야할 대상이 누구인지 자연스레 알게되더군요
뜬금없지만 부모는 참 정답이든 노답이든 자식편긴 하더라
초등학생ㄱㄱ한 성범죄자엄마도 지 아들은 착하다더라 ㅡㅡ
엄마란 저렇죠. 아이가 많이 아픈데 돈이 없어서 실제로 오장육부 다 내다 팔고 싶었고 길거리에 꽃달고 춤추고 싶었어요. 누가 돈만 준다면 그랬었어요
@@user-ye7xb5xf4w 엄마란 이름이 참 먹먹해요
든데자싣년은 엄마가부끄럽다네. 화가. 나안니?열밪
옳은일을 잘했다고 해줄수없었던 저시절저 그때를 잘표현한것같다.
88년도면 이미 민주화는 성공했고, 빨갱이 공산화를 지지하는 주사파가 주체가 된 불법 데모를 잘했다고 표현하다니
@@user-tm3pm4lj4c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 농성은 85년도 11월인데요? 알고 씨부리길
@@user-tm3pm4lj4c ㅋㅋㅋㅋㅋㅋㅋ드라마상에서 오류도 있긴한데 85년도 11월18인거 맞는데요? 모르면 제발 닥치세요^^
@@user-tm3pm4lj4c 지는 위에 혐악하게 안처하나 ㅋㅋㅋㅋㅋㅋ 아니 모르면 그냥 쓰지말라고요 가짜뉴스급인데
@@user-tm3pm4lj4c 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은 침해당해서 ㅈ같다는거네요? 근데 왜 알지도 못하면서 유식한척 다하면서 남한테 거짓정보를 주냐고요 ㅋㅋㅋㅋ 님이 확실하게 아는걸 말하던가 모르시면 제발 말하지말라고요 거짓정보를 뿌리는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범죄에요^^
성동일 저 편에서 보면 데모하는 학생 도와주고 오천원 쥐여주면서 맛난거 사 묵으라고 함 속으로는 무엇이 옳은지 알고 그들을 마음 깊은 곳에서 응원하고 있지만 정작 자기딸이 데모하다가 잘못될까바 엄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성동일 아저씨...
심지어 경찰서에서 나올땐 자기딸을 뭣하러 혼내냐고 잘못한게 없는데 이러면서 뒤에선 챙겨줌..ㅠ
그당시 아버지어머니들 모두의 심정이었음...지금은 뭐 386꼰대세대니 뭐니 하지만 이 응8을 보면서 들었던 한가지 감정중에 하나가 아버지어머니세대에 대한 깊은 경의
저희 부모님 두분다 고대다니셨는데 당시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데모하면 죽여버린다고 그렇게 유난이셨답니다 근데 지금 조국사태 터지니까 지금 대학생인 저한테 요즘애들은 데모도 안해? 라고 하시네요
그런게 부모의 마음
저땐시위하다 잡혀가면 죽었으니까요
저 시대를 생각해보면 보라처럼 유치장에 갇혀있다가 풀려난건 진짜 운좋은듯...................
맞아요! 거기에 있으면 하루동안도 편안하지 못해요. 밖에서는 "바른대로 말해 새끼야!!"하고 패고 비명 지르는 소리 들리고요.
쑤.즈양린환 거기에 체포되면 어떻게 되요?
@@Sn__owman 있지도 않는 죄까지 다 불도록 온갖 고문 당해요. 그 심문하고 고문하는 놈이 원하는 대답할 때까지 쉴새없이 얻어맞는것은 기본이고 눕혀진 상태로 얼굴에 헝겊 씌우고 고춧가루물을 막 부어버리고 욕조에 데려가서 머리채잡고 1분씩,2분씩,3분씩 처박아버려요.
쑤.즈양린환 살아본것처럼 말하네 ㅋㅋㅋㅋ
@@user-rd6vl5py9y 저때 국민학생이라서 볼 것 들을 것 다 들었어요. 간접경험도 해봤고요.
아빠한테는 굶어가면서까지 절대 잘못했다고 하지 않던 고집쟁이가
발에 피가 나면서까지 딸을 찾으러 다니고 경찰들 앞에서 딸 보호하는 어머니를 보고는 바로 잘못했다고 얘기하는 것도 참 마음 아팠어요...ㅠㅠ
ㅠㅠㅠㅠㅠㅠ진짜 공감이요ㅠㅠ 끝까지 잘못했다고 말 안하다가 어머니 발 보고는 잘못했다고 말할때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한테 잘못했다고 하는거라랑 경찰들 앞에서 잘못했다고 하는거랑은 맥락이 다른러 같은데요? 나레이션 들어보면 체면도 없는 엄마가 부끄러워서 그랬던거 같은데요?
in sha 엥? 그걸 부끄럽다고 받아들이네 다시 ㄷ보삼 이해력 제로임 그렇게 생각되는건
@@user-xn6xp7rb9o 아뇨 그 순간엔 엄마가 이해안되고 부끄러워서(?) 자백한거 아닐까요? 제가 보기엔 그런거 같은데?
in sha 그말이 진짜 부끄럽단 게 아니라 자신한테 부끄럽다는 뜻이기도 하고 나만 위하는 엄마한테 화가 났다는 거죠:) 마음도 아팠을거고요 그걸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안될듯하네요
이 장면 촬영 끝나고 배우, 촬영진 스태프 전부 다 울었다는 레전드 장면....
ㄹㅇ??
아 진짜요?
@@user-hb6jk3sc3f 역사를 유투브로 배운 당신보단 저 당시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저분들이 백배 천배 훌륭했다고 봅니다.
@@user-hb6jk3sc3f 어떻게 고작 한 줄로 사람 수준이 드러나지…
@@eyanfirstfan 뭐라함?
저때가 시대도 너무 와닿고 성동일 성보라도 다 와닿는데 더 와닿는건 " 너 망하면 우리집안, 너만 바라보고산 너네 엄마 다 망하는거야 " 첫째는 저 와중에도 집안에 기둥중 하나였던게 드러나는 문장이다 ..
오 내가 1천 만듦
저땐 연좌제도 있었어서 보라한테 빨간줄 그이면 아빠 직장도 동생들 취직도 다 막힐 때라 ㅜㅜ
@@Jingingjinging 미친……………………
@@MaYa-_-INFP 박정희때 중앙정보부, 전두환때 안기부는 대한민국에서 멸공이라는 끼워맞추기 하나로 모든게 다 가능했음 ㅋㅋㅋ
대한민국 현대사의 어두운 면
@@Jingingjinging 헐......
저러고 나중에 성동일이 시위하는 학생 도와줌. 그것도 감동...
이 장면 이전에 아닌가요?
이장면 이전이요
딸이죽을수도있으니ㅈㆍㅣ렇게화내는듯,ㄹㅇ
그학생이 박화영 남자양아치
고구마 맛잇게 먹자>
민주주의가 있었던건 다 저 당시 학생들 때문이지,,진짜 대단하고 멋지다
저 당시 학생운동을 하던 학생들이 지금은 대부분 국회의원이나 청와대 혹은 각 시도 지자체장 기초단체의원 각종 위원회 위원장임.
전교조 교육 잘못 받으셔서그래요 저도 그런 줄 알았어요......... 사기당함... 민주주의 외치는 건 북한이에요. 대한민국 전복위해 민주주의외치며 그걸 교묘히 이용해서 뒤집어놓는거에요....... 자유민주주의 헌법에서 교묘히 빼려했다가 이번에도 딱걸렸죠.
@@0fh374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민주주의 외치는게 잘못된거임? ㄷㄷ
@@06l7 자유와 방종은 구분해야지
운동권 시대가 외치던건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빨갱이 세력에 세뇌된 인민민주주의 사회주의였죠 이제 와서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라고 미화하는거구요
저당시 저렇게 얌전히 데려가지도 않았슴
다짜고짜 몽둥이로 때리고 끌고갓지
어릴때 끌려가는 사람보고 어찌나무섭던지
권오영 그분들 덕에 우리가 잘 살고 있죠
잊지말아야합니다
멀 잊지말어... 지들의 선택권을 내가 왜 잊으면 안되는데..
어제 내가 점심에 짜장면 먹었는데 걔들은 왜 기억못하냐??
@@no3mania ㅉ
@@no3mania ㅅㅂ 그거랑 같냐
eddy k 에휴 그렇게 생각이 삐뚤어져가지고 생활 가능하나 ..ㅉㅉ 쫌 못배운티 내지마세요
진짜 저때 잡혀갔다 정신나가거나 몸 반병신되서 나와서 아버지가 저렇게 화내는거 백번 이해갑니다ㅜㅜ 시위구속자들은 취업못해서 학원가에 맴돌고 그랬어용ㅠㅠ
길에서 상태가 좀 이상한 어르신들을 보면 "혹시...."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무발발이 아무렇게나 함부로 말하면 안돼요! 제가 왕년에 정신병에 걸려본 적이 있어서 그런거 잘 알아요!
그래서 공무원 안하고 기업가되고....좌파민주주의가 잘못된걸 깨달아 우파된 사람도 있어요
@@user-mi5rm5kd7d 전향한 대표적인 사람이 하태경이고 저거랑 미문화원에 방화했다가 빨간줄생겨서 학원 차린사람이 정청래(파이어뱃)
맞아요 저때 데모하러 나갔다가 잡혀가서 결국 빨간줄 그어져갖고 좋은 대학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힘든 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죠 ㅠㅠ
드라마에 집중한다고 몰랐는데 대본으로 보니까 이일화 배우님 진짜 대단하시다.. 이렇게 많은 글을 어떻게 다 외우고 감정까지 실어서 연기하실까
서민 주부부터 왕후, 심지어 깡패두목까지 커버 가능한 광역계 배우죠
그래서 배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서울대 수학교육과 성보라 맞지?
- 아닌데요?
보라야!!
-(아씨,,,,,)
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ㅋㅋㅋㅋㄱㅋㅋㅋㄱ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user-oe2qm1lt1m 말투보니 유치원 복학생이구나
이 장면 엄청 울어는데... 너무 마음 아픈 저 시대의 현실 ㅜㅜ
만약 저때 보라가 계속 시위를 해서 감옥에 갔다면 100퍼센트 지금은 국회의원이나 장관을 하고 있겠지
울었 아닌가요?
@@tsr9175 g 랄 저때 얼마나 끌려갔는데....
@@tsr9175 장관은 할 수도 있겠지만, 죽을 만큼 고문 당하고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었겠죠.
@@tsr9175 북한가서 김일성이 만나서 통일원칙세우겠다고 ㅈㄴ깝치고 댕겼을수도
마카오 사람 입니다! 이거 남의 일이 같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홍콩을 보고 시민들이 켜던 일인데 어떻게 실감이 안나요ㅠㅠㅠㅠ
저 그거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우리나라사람들은 다 잊어버렸냐?"하는 생각이...
화이팅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은 사회주의자들이 일으킨 시위입니다. 홍콩의 자유주의자는 응원합니다
사회주의는 아니에요. 우리가 매번 북한의 모습을 보면서 "저건 아닌데..."하고 있는데
@대돚 그건 아닙니다! 이미 공산화의 무서움을 역사를 통해서 보고 북한3대 세습독재체계를 보고있는데요. 누가 공산화를 좋아하겠어요?
걍 중국이랑 대만이랑 동시에 가라앉으면
둘다 이해가 간다 그래서 뭐가 옳고 그른지 얘기를 못하겠고
옳고그름은 부모자식이 아니라 당시 독재정부와 시위학생들 사이를 따져보면 간단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데모가 옳은 일이고 학생들을 응원하지만 그보다도 자기자식이 크게 잘못 될까봐 걱정하는거죠. 사회보다 자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보면 될듯하네요
@@user-bi9bm9is2z 저때 최소 88년 이후이면 노태우때인데 독재?
@@donkun224 못배웠나봐요.. 노태우가 독재라니
@@donkun224 저때 87년때라던데..
그 와중에 성동일이 보라가 빨간줄 그이면 보라 엄마한테 해끼친다고 엄마 걱정만 하는거 감동,,,,,
자기딸인생도 힘들어질꺼라고 뻔히아니까 말리는거죠 아버지니까
너(보라)가 잘못되면 엄마가 슬퍼할거야 라는 내용임. 보라가 전과자 되고 인생 망치게 될까봐 걱정하는데, 다른말로는 설득이 안되니 엄마 이야기로 딸을 말리는 모습. 대사 내용 그대로 엄마 걱정하는게 아님
빨간줄 안그어 울 아빠 친구분도 6월할쟁때 데모 가담 했는데 지금은 한겨레 지부장 맡아서 잘 살고 있단다
@@byeonghyeonmin9555 그때랑 지금이랑 다르죠. 지금은 데모를 해도 그걸 항쟁으로 알아주니까.
몇 년전에는 가담해서 감빵간 사람들도 무죄로 풀어줬죠. 다만 당시에 빨간줄은 어마무시한 겁니다. 40년전 이야기니까요
@@user-oq6nz2mt2s 그래듀 저렇게 아이를 키워야된다 빨간 줄듀 안것는데 뭐
해외에 인기있는 드라마에 이런 장면이... 우리 역사를 일부라도 알 수 있게 해주는 장면이 있어서 너무 멋지다
이 씬 자체로 우리에게도 추억하는 장면이기도 하고
막판에 청춘 ost 반주만 들어도 눈물난다
보라 자존심에 엄마가 처음보는사람들한테 싹싹 비는 꼴은 죽어도 못보지... 차라리 자기가 잡혀가는게 낫지
ㅇㅇ
ㅇㅈ
보라 잡혀갈때 이일화가 주절주절거리는 장면보다 왔으면 됐다 보라야 이 장면이 훨씬 더 쩌는 장면임 거기에 성동일의 리얼한 표정에 빨리 빌라고 재촉하는 엄마까지 그야말로 현실엄마 아빠 그 자체
서울대 다니던 옆집 형 결국 끌려가서 정신이상자 되어서 돌아옴. 진짜 한 가정이 무너지는건 일도 아님
어떠케 아세여?? 근데 이거 무슨 시위에여?
@@user-qg5ew6xe4o이때 민주화 운동 시기예요! 그 시대를 담아낸 드라마고, 주제는 가족애지만 시대상 그 때 이야기도 있다보니 나온 겁니다! 80년대 대학생들이 독재정권에 시위한 것으로, 폭행과 고문은 흔했던 시기예요
@@user-gn8vv1gd7v 아 이런거 광주에만 잇는건쥴알았어용 감사합니다...!!!!
@@user-qg5ew6xe4o전국적으로 시위옜고 전국대학생이 동시에 하기로 약속했는데 광주만 전화기 통신수단 교통수단 다 차단하고 다른지역은 다 취소시키고 저기만 조진겁니다. 이얘기는 잘 안나오던데 의도적으로 정치적으로 표가없고 인구적은곳 본보기로 조진거에요
개소름인게 이일화선생님 저긴부분을 커트없이 한번에 쭉하셨다고했음
어렸을때 한 동네에 살던 대학생 누나, 데모하다가 잡혀가서 집 주소도 모르는 바보가 되어서 돌아왔다. 성동일이 보라 다리몽댕이 안부러뜨린것만 해도 감지덕지다.
'내일은 사랑'에 보니까 박현정씨가 그런 역할로 나오셨더라고요.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끌려가서 고문을 당하고 나와서 자책감에 빠져사는...
@@hikung6196 네 너무 많이 해서 정신이 나간거에요.
아이고ㅠㅠㅠㅠ
아이고....ㅠ
Sorom Jin 고문을 그렇게 많이 당하면 바보가 되요.?헐..
와 근데 미치겠다 과외 한 번 안하고 그 동네에서 애들 다 제치고 1등한거 진짜 고등학생 되고 보니까 진짜 너무 대단하고...너무 멋지고... 개쩐다..
자기 동생들에게 하는 행동보면 왜 1등했는지 알 수 있죠. ㅋㅋㅋㅋㅋ지는거 엄청 싫어하는 성격 ㅋㅋㅋㅋ
이 장면이 진짜 가슴 아픈 이유는 부모님이 잘못했다고 말하라고 말하라고 할 때는 잘못한 거 없다고 방으로 들어갔던 보라가 경찰들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자신을 지켜내려 열변을 토하는 어머니를 보며 마음이 아파 결국 자신이 잘못했다고 경찰들한테 말하는 보라 때문이 아닐까...ㅠㅠ 보라의 센 자존심과 오랜 신념도 무너뜨린 어머니를 향한 보라 사랑 ㅠㅠㅠㅠ 보라가 마냥 이기적인 아이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 같아서 너무 좋다
이일화씨 연기 장난없으시네ㄷㄷ
아마 저때 고3이었던 시절이니까 실제로 본 것을 실감나게 하고 싶으셨을 거예요.
참고로 저는 당시 국6이었음.
좌파척살
@@user-so7lg2bd2e 일베
야인시대 출신이야
이런 이일화에게 티비엔 시상식에서 찬밥시세 대우해주지도 않음
성동일인만 우리의 아버지 이러면서 상주고...
미치겠다. 매화마다 등장인물마다 눈물포인트가 콕콕 찌른다. 볼때마다 보이는 것들이 더 깊어져서 몇번을 봐도 더 울고 있어.
쉬지않고 이야기하는 엄마보는데 와 눈물안멈추네 필사적이다 진짜 ㅠㅠㅠㅠㅠ
엄마 밖에 없다
아빠도 있음 ㅇ
@@thehighlight6209 ;;
@@thehighlight6209 아좀 닥치자
@@user-yf2ev6ge4g ? 왜 시비를 터는지
연우 아싸 특 ㅅㅂ
이편보고 연기원래 잘하셨지만 이일화 연기력 지린다 생각함...그 긴대사 다외우셔서 엄마 마음이 그대로 전달됨... 대박이였음...
성보라 너무 법조인+선생님임..ㅠㅠㅠ 옳은걸 너무 잘 알고있고 옳은걸 행할수있는 너무 용감하고 단단한 아이야..ㅠㅜ
저 안에서 틀린말도 많이 함 국산장려 미제 배제 등등
그럼뭐함 시위해서 부모가슴에 대못박앗는데
어릴 땐 걍 이해안돼서 귤까먹으면서 갑자기 왜저러지 하고 봤는데 커서보니까 진짜 뭐라 표현할수가 없다... 존나잘만들었다 감동임
진짜 응답하라는 진짜 멋진 드라마임 이 드라마가 특별한게 악역이 없는데 주연들이 진짜 다 멋지고 좋아보임 다 한분한분 진짜 연기 너무 잘하셔 ㅠㅠ
보라같은 애가 판사를 해야되는데....
운동권이라고 잡아가도 자기아빠가 쫄쫄 굶갸도 시대적 기준이 아니라 정의대로 판단하는거
@@user-gg9ez4kp7e 데모하는게 나쁜거에요? 부모 생각은 안한게 맞지만 보라도 똑똑한만큼 뭐가 잘못되고 뭐가 올바른지 알기때문에 데모 한거잖아요 그래서 댓글 다신분은 보라같은사람이 판사되야 한다는거고 그리고 보라같이 데모하는 사람 없었으면 님도 없었을걸요?
@@curemake 네
@@curemake 네 행복해요
븅신들 ㅋㅋ
@@user-gg9ez4kp7e 데모하는게 나쁜거면 데모하게 만든 사람은 당연히 벌 받겠죠?
저땐 그냥 말로 안하고 바로 줜나 패고 데려가지 않았나
ㅇㅇ
삼단봉으로 머리를 쎄게 때리죠..
드라마라서 주연급사람을 후드러 팰수없었나봄
진짜 그러다간 경찰역 엄청 욕먹을듯
심의를 감안해서...
1:02 여기서 한번 울컥하고
3:42 여기서 오열했다...
부부가 연기 너무 잘하는거 아니냐...
저 때 성동일이 보라 경찰서가서 조사 받고 나올 때 정봉이 아부지가 "보라 이참에 따끔하게 혼내이소" 이렇게 말했는데 보라 아부지 "거 대학생이 살면서 데모좀 할 수도 있지"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보라 잘못한거 없다고 했지
저도 그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성동일님이 ‘뭘로 혼내요, 잘못한게 없는데 뭘로 혼을 냅니까’ 하신게 들을때마다 눈물포인트….
@@Princesschoi 지금 보면 되려 따끔하게 혼좀 났어야 했어요. 30년뒤 정권 잡고나니까 나라를 엉망으로 맨든게 뭐람? 덕분에 지난 5년은 지옥같았다. 무지성 180석의 악몽.
@@user-mz9wt9lv2j 그때 없었어봐 니가 이렇게 싸지를 수 있었겠니
@@user-mz9wt9lv2j ..? 30년 전을 최근5년이랑 이어버리시네. 정권 번갈아서 바뀌어왔건만.
@@user-mz9wt9lv2j 그래서 지금 윤석렬정권은요?
대사가 진짜 많은데.. 어찌 저렇게 잘하는지... 최고의 연기인듯
성동일 아저씨 눈빛봐 와 레알 보라아빤줄
보라가 잘못한것도 없고 저 시대에 대모해준 학생분들 안계셨으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지만 부모입장에선 저 대모하는 학생분들이 내 자식이 아니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
지금도
다른 노동자들이 투쟁해서 같은 직장에 다니는 내 남편의 근로조건이 향상되면(예를 들어 임금인상되면) 좋아하면서
내 남편은 노동운동하다 짤릴 까봐 노조활동 안하길 바라죠.
이럴 무임승차자라고 하는데,
마음 속으로나마 응원하면 그래도 나은데
대 놓게 노조나 노조활동 욕하는 것들이 있는데
한마디로 개쓰레기들인거죠
@@user-qc7be6xx1w 요새 페라리타고 다니는 좆같은 강성노조와는 거리가 멀죠.
누가 그래? 저 시대 데모한 년놈들 아니었으면 지금의 우리가 없다고?
@@curemake 맞아요. 저분들이 있기에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었습니다.
@@curemake 생각이 있으면 생각이란걸 해봅시다.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장면... 간만에 봐도 또...
엄마에게 잘하고 삽시다~~ 부모님한테 화내고 부모님이 안계실때 마음아파하지 말고 잘합시다~~
이일화 배우님 연기력 진짜 대박이다,,, 보면서 개감탄함,,,,,,,
이 장면 찍고 나서도 이일화랑 류혜영이 계속 울었음... 감정이 사그라들지가 않아서ㅠㅠ
저때 바나나가 얼마나 귀했는데..
저 국4(86년도)때 부곡하와이의 온실에서 바나나를 처음 먹어봤어요.
엄마는 밖에서 뭔 잘못을 했든 무사히 돌아왔으면 감사하게 느끼는 부분에서 감동 받았다
저 시대 빨간줄이면 아빠랑 동생들 전부 직장 못다니게할텐데...
+ 좋아요 감사합니닷 !
"정당한 행동은 나라에선 위법이다"
-우리 할머니
만약 거기에 더해서 대공분실까지,
끌려가서 고문까지 당하면
말 다했죠
여자들은 때리고 성폭행 햇다던데요 ㅡㅜ
그정도엿구나..
@@user-wk9cr3cp3x 폭행 성고문은 남녀불문하고 다 받았음....
어휴..진짜 저시절 생각만해도 무서움 ㅠㅠ
이 장면 보면서 엄청 울었는데..
엄마들은 정말 위대하다..
엄마 오열연기 진짜 대박이다..
사람이 강해지는 순간은 자존심을 지킬때가 아니라 그 자존심도 무너뜨릴때라고.. 그래서 엄마는 강하다
신이 모든곳에 있을수 없어서 엄마를 만들었다고..
이 대사는 평생 못잊을거같아ㅠㅠ
응팔시리즈 진짜 얼마나 보고 또 봤는지ㅎㅎㅎㅎ그때 그 사람냄새나는 드라마를 얼마나 오랜만에 봤는지..악역하나 없이 감성을 후려팠던 드라마였어.
응답시리즈 중에 최고라고 꼽을수 있을만큼.
마음 아픈건 이젠 볼수없는 전미선 배우님 김주혁배우님을 여기서라도 볼수있다는거ㅠ
진짜 엄마 아빠 배우 진짜 연기 오지게 잘한다.....
진짜 저 때 시절에 안태어난게 다행이라 생각함. 부모 입장에서도 분명히 잘못은 아닌데 미래가 걱정되고 감옥에서 당할 그 피해를 알기에 자식이 걱정되기에.. 진짜 속상한 시대였다.. 저거보면서 참 눈물많이쏙네
저 당시에 13살.... 반은 88올림픽만 기다리던 설렘속에 살았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당시 수많은 학생들이 젊은이들이 데모하면서 지켜온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다. 그때는 온 나라가 채류탄가스에 뿌해서 앞을볼수없었지만, 옳은일을한다는건 알고있었다. 어느 시대에 태어나는건 인력으로 할수없는일. 내가 살고있는 이세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조금씩 가미한다면, 우리 후손들도 현 세대에 태어난걸 "다행" 이라 생각할수있으리라.
@@HK-hh2gb 이미 진작 민주주의가 이루어진 시대인데도요? 1987년에 6.29 민주화선언이 있었잖아요.
6.29 선언 이후입니다. 그 이후로는 공산 폭도 세력이에요.
@@user-mz9wt9lv2j 선언만 하면 민주화가 끝난건가요? 문민정부는 김영삼때에요. 하나회 숙청, 금융 실명제 등 힘의 분배가 그나마 이루어진 것들은 다 90년대 이후입니다. 그것도 저절로 된 것 아니고 다 저렇게 시위하고 정부에 요구하면서 이뤄진겁니다. 공산 폭도 ㅋㅋㅋ 역사 다시 배우세요~
많은걸 담고있는 부분이죠
저도 그당시 시대랑 살짝어긋나지만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할
우리나라 역사의 한부분~~
당시 13살이었던 나.... 반은 88올림픽에 설레어하는 철없음도 있었고 또,툭하면 데모가 나는 혼란도 봤지요.
3:31 이 장면 아직도 못 잊는다ㅜㅜ
몇 번이고 다시 봐도 눈물난다 진짜... 이 장면은 연기하신 배우 분들 한 분이라도 다른 분이 연기했으면 이렇게 숨겨진 감정까지 못느꼈을 것 같다.. 그냥 이 장면은 다른 배우 분들이 연기하는 건 상상이 안 됨..
제일 슬픈건 저 당시 아주 비싸던 바나나를 보라를 위해 사갔던것.....반지하에 살장도로 그리 부자집이 아난데도 그 비싼 바나나를 산간 어머니가 정말 눈물난다
바나나가 그런 의미인지 생각도 못했네요. 바나나가 귀했던 시절이 이젠 가물가물해서...
세상에서 가장 대쪽같던 고집을 가진 보라가 가족에게 한 수 접는 법을 배운 날 아닐까. 보라는 정의를 알고, 많이 배운만큼 옳은 일을 하는 이지만, 그래서 멋있지만.. 이번 화는 그런 보라가 있을 수 있던 건 뒤에사 많은 것을 낮추셨던 누군가 있음을 모른다면 안 된다는 걸 잘 보여준 것 같다.
키야 인상적인 감상평입니다
응팔 최고의 명장면..
저때 부모님도 저 시위가 옳고, 필요하다는건 알았지만.. 굳이 자기 자식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시위하는건 원치 않았겠지..
자녀가 시대의 제물이 되어야 하는 심정을 아실런지.... 뭐 안중근의사의 어머니처럼 단단하시다면 몰라도...
지금 보면서도 무서운게..
저분들은 목숨바쳐 본인들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댓가로 목숨을 잃거나 인생에 빨간줄 그어졌다.. 근데 세월이 지난 지금 그 이력 때문에 변변한 일자리도 못 찾아 힘들게 살다가 죽은 사람들이 부지기 수 라더라..
본인들이 한 일을 후회하지 않지만 옆에서 고생한 가족을 보면서는 후회한다던 말.. 너무 가엾고 불쌍하고 감사하고.. ㅜㅅㅜ
이 땅에 나와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재밌고 즐겁게 살수 있도록 희생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연기를 너무 잘해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어ㅓ엉어ㅓ어어어어엉
저당시는 잡혀가면 고문당했고... 소리소문없이 행방불명됐다가 어느날 갑자기 불구돼서 돌아오기도 했다고...
그때 12세.13세시절에 우리 부모님이 항상 그러셨지요. "너 어디가서 입조심해라.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간다.."라고..
이거보면서 진짜 폭풍오열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엄마가 자존심까지버리면서 자식쉴드챙기는게 안쓰럽내
저게 참 사랑이죠
배우님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몰입감 쩐다...
근데 성동일 말하는것도 보면 데모하는거 욕하는 꼰대들 말하는거랑 다르게 그냥 딸 걱정 하는 말 뿐임
성동일이 경찰서 앞에서 끊었던 담배 피우면서 뭘 잘못했다고 혼을 내겠냐 했던거 진짜 찡했는데 ㅠㅠ 딸 인생 망칠까봐 소리소리질러가며 데모 말려도 부당한 이유로 데모하는게 아니라는거 아니까 속 문드러지는거 ㅠㅠ
가슴이 넘 찡하다 ㅠㅠㅠ
성동일마음 100퍼 공감된다...딸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당함을아는것...
저 비싼 바나나 사왔네
저 기억나는게 뭐냐면요. 그때 부곡하와이 라는 관광시절이 있었는데요. 온실에서 키우는 바나나란 것을 먹어봤는데요. "이렇게 비싼거 매일 먹는사람은 좋겠다."했는데 그로부터 3년뒤에 갑자기 싸게 팔더라고요.
@@user-vs3hu6ie9f 부곡하와이..!!! 워터파크에비해 싸고 식물원?도있고 여러가지 많아서 자주갔었는데 ㅠㅠ
눈물이 너무 많이 났던 장면 ..
그리고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어졌다
엄마....
응팔은 진짜 드라마를 본다는 느낌이 아니라 진짜 저 때의 사람들을 내가 몰래 훔쳐보는 느낌이라 저 좁은 골목길의 따뜻함과 아련함이 너무 잘 느껴지는 기분임...
응답하라 시리즈 그립다ㅠㅠㅠㅠㅠ
다시봐도 눈물이 ㅜㅠㅠ
이거 내 눈물지뢰..... 어머니 튀어나오실 때부터 나 그냥 눈물 죽죽 쏟아짐
아 진짜 이장면은 왜 볼 때마다 우는거야..
퍼뜩 잘못했다해라 언능!!!!!
이 말투 완전 엄마랑 할머니 똑같아여ㅠㅠㅠ 얼마나울었는지...
이장면 열번은 본 거 같은데 볼 때마다 운다 ㅠㅠ 이번에는 안운다 하고 봐도 갑자기 김필 노래 나오면 참던 눈물 바로 나옴 ㅠㅠㅠㅠㅠ 엄마 ㅠㅜ
지금도 차별받고 있음 그세대들의 생각들이 바꿔 가는게 안타까울뿐이다 독재는 여전히 존재함
몇번이고 본 장면인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ㅠㅠㅠㅠㅠㅠㅜ
I shed my tears when Bora's Mom tried to defend her daughter against those intelligents' custody. She's truly a proud and caring mother, not one bit of achievement did she forget about her.
What episode is this?
I think I didn't see it
@@abcdefg.8095 episode 5 at around 1:09:30
In real life, this would've been much worse. Like any dictatorship, the Gov agents would've mercilessly beat her up and dragged her away by her hair in front of her own mother. It's a miracle Korea managed to topple dictatorship when so many failed.
@@Xentradi97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1988년이면 이미 민주화가 이루어졌고 저 당시는 노태우 때인대요? 6.29 민주화 선언은 1987년에 이루어졌습니다. 보라는 그저 폭도에 지나지 않아요.
@@user-mz9wt9lv2j 김영삼이 대통령되었을때가 문민정부 시작임. 역사공부 다시 하삼
진짜 쉬지않고 다다다다다 대사를 하시네 ㄷㄷ 연기장인
그 시절 사회 한번 바꿔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데모하던 대학생들이 존경스럽고 보라가 한 일이 정의로운 일임을 안다만. 저렇게 잡혀가면 서울대고 뭐고 목숨까지 위험한 시대였기에 빨간줄보다 더 짙은 피눈물 삼키면서 말리는 부모마음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지네. 보라는 지가 잘나서 큰게 아니고 똑똑하고 당당한 학생이 될때까지 키운게 부모님인데 거기다 대고 엄마아빠는 사회정의가 뭔지도 모르는 옛날사람이라고, 체면도 없이 매달린다고 부끄러워 하는데. 그들은 독재정권이 좋아서 참은게 아니라 자기자신보다 소중한 새끼들이 있으니까 참은거지...
아 진짜 겪어보지 않았어도 눈물이 난다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이건 그냥 현실 연기다 응답하라 시리즈 일등 공신은 역시 성동일과 이일화님 두분임
그뒤에 무슨 영화였더라 거기에서도 극중부부로 나오셨는데...
@@user-vs3hu6ie9f 오 어떤거쥬
@@user-qz5pn7os6o 검색해보세요.
@@user-vs3hu6ie9f 오키
보라님 같은 분들로 세상이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다
1:33 ㅋㅋㅋ 그집 첫째네 이름으로 부르는거 깨알고증이네
진짜 저때의 학생들은 용감하고 정의로웠지만, 저때의 어른들은 용감하고 정의로운 것도 저 시대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 계셨건 것 같다. 그래서 학생들이 옳은 일을 한다고해도 무조건 밀어줄 수 없으셨던 거임.
자녀를 시대의 제물로 바쳐야하는 부모의 심정을 아실런지....
마지막에 바나나 ㅠㅜㅜ 진짜 저때 엄청 바나나 비쌌을텐데 ... 그래도 엄마가 딸 주려고 .. ㅠㅜㅠ
비쌌어요. 저 국4때 부곡하와이의 온실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딱 한개 먹어보고 그뒤로 또 언제 먹어볼까? 아쉬움만 오래 가졌었어요.
저 중3때쯤 되니까 기분나쁘게 싸져가지고 너도나도 다 먹고있더라고요.
저 바나나 우리집 식탁에 버려져 있네여... 이제부터 음식이나 물건 잘챙겨야 겠네염
비싼건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국군병원에서 수술받았는데 예정보다 늦게 끝났어요. 불이 반쯤 꺼진 복도에서 엄마가 간호장교에게 부탁해서 면회시간 넘겨서도 외부에서 사온 김밥들고 기다리던 광경이 10년 지나서도 눈에 선하네요. 그후부턴 엄마한테 섭섭한 일 생겨도 그때 생각하면 쏘옥 들어가네요.
다들 이 시절이 뭐가 그리 좋으냐고들 하는데 1988년 이 시절엔 3저호황으로 인해 경제가 고속성장을 하며 어디서든 기회가 열려있던 시절이었고 1987년 이후 직선제 개헌을 하면서 진정한 민주주의로 향하기 위해 발돋움 하던 시기임. 한마디로 암울했던 모든것이 뒤바뀌는 과정 즉 과도기.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무언가 벅차는 감정을 이 시절 사는 사람들은 느꼈을 꺼임.
류혜영 화장 별로 안했는데도 되게 청순하고 이쁨
고3 때 펑펑 울고 싶은 날 잠시 이 부분 돌려보고 눈물 쏟아내고 다시 공부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봐도 슬프네요ㅠㅠ
엥 모야 댓글 달았었네... 지금 봐도 슬프다 헝헝
잉 대학생 된 지금도 다시 보러 왔어요...ㅠㅠ
@@user-ib3qm4kn9o 5959ㅜㅜ
their’s dad is just like my dad, he did that cuz he love his kids he want to his kids in the right way, it really that hard to be a parents:(
Once I went to an anti-racist rally even though my mum didn't want. At the beginning it was a normal rally, then the police intervened and started pushing and beating people. I'm a quiet and a peaceful person. I didn't know how, I still don't know, I ended up in the police station. All I can say is that there was too much confusion and people started running away and pushing. At the police station they called my mother and when she saw me she literally yelled at me, then they explained to her that I had been pushed by someone and that the police thought I was dangerous LMAO. It's still my nightmare, but when my mother brings this story out we always laugh because she always tells me I was confused as hell at the police station and even the police officers were as confused as me lmao
the same thing happening in Myanmar right now I hope u guys can understand us too.
feel bad for myanmar. hope things could be settled down and you guys can found peace again
진짜...감동적인거 같다...
엄마가 바나나 들고 서있는 거 진짜 개슬프다
와 눈물 나네
이건 진짜 최고의 명장면이었지.....
눈물이 안 나올수가없네
3:31 눈물 터지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