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rpg/mmorpg를 하면 뭘 하더라도 숙제하는 것 같아 피로한데 스카이림은 정말로 이 세계를 탐험하는 것 같아서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스토리는 진부할 수 있지만 오로라같은 풍경을 보거나 여관에서 음유시인의 노래를 듣거나 걸어가다가 발생하는 랜덤 인카운터 등등 판타지 세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서 지금도 생각나면 들어가 보곤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식인종 관련 퀘스트에서 식인종 애들이 시킨일을 다 해결 한 뒤 마지막에 늑대인간이였던 제가 식인종 애들 다 집어삼켜버렸던 퀘스트가 생각나네요. 감히 인간 주제에 식인을 하다니 식인은 늑대인간만이 할 수 있는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다 먹어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 퀘스트 일지에 식인종 녀석들까지 내가 다 먹어버렸지?였나? 아무튼 다르게 결말 지었음에도 일지가 제 의도대로 마무리 지어져서 놀랍고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스카이림이 명작인 이유는 모로윈드부터 착실히 쌓아올린 개발력을 총집합해서 만든 것이 제대로 느껴지기 때문이죠. 스타필드는 새로운 엔진과 더불어서 완전 새로운 장르에, 트리플 A게임을 노리면서 정작 개발인력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죠. 그타 5가 초기 500명에 후기 작업땐 천 명까지 불어났고, 사이버펑크도 500명에 온갖 외주업체들이 있었지만 스타필드는 마소에 인수된 이후에나 300명이고 극후반 작업에 다다라서야 500명을 겨우 채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엑스박스 콘솔에서 몇번을 해보려고 시도하다가 초반을 못 넘기고 접기를 반복했는데 이 영상속 퀄리티만큼 내려면 콘솔에서도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떤 모드를 찾아서 깔아야되는지 순서대로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뒤져서 그대로 해봐도 이 정도에는 한참 못 미치는 퀄리티가 나오고 적용안되는 모드도 꽤 있더라구요.
제가 처음 접한 이후부터 대략 1년간 빠져있던 게임이였죠 어떻게 진행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고 선택지가 바뀌거나 추가되고 아니면 대사가 바뀌기도 하죠 메인 퀘스트를 다 깼냐의 여부에 따라 드래곤본 DLC의 메인 스토리 대사가 살짝 바뀌고 서브 스토리 퀘스트를 얼마나 깨놓고 메인 퀘스트의 마지막쯔음의 선택지 폭이 달라지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만났던 npc 도와줬다 어떤 팩션 스토리 하다가 만나기도 다른 팩션 스토리 즐기다가 만난 npc가 사실 또다른 팩션의 스토리볼때 그 집단 소속 이였다를 볼수가 있으니까요 스스로 숨겨진 사실 찾아보거나 비밀을 파해치는 재미가 있고 재미만큼이나 버그가 잘터지는 ㅎㅎ 누가 누군지 다 털어놓으면 스스로 찾아보는 재미를 잃으니 알려주긴 싫군요
솔직히 버그도 많고 타격감도 구리고 조작감이 뛰어난거도 아닌데 이 게임은 내가 해본 그 어떤게임보다 몰입감 넘치고 내가 이 세계안에 빠져있다는 느낌을 준 게임이였음 그 다음으로 오픈월드 안에 들어왔다는 느낌을 받은 게임이 10년도 지나 나온 젤다 왕눈이니 이미 말 다했죠 ㅋㅋㅋ
스타필드는 스카이림 시절에 하던 것조차 제대로 못 해서 대체재가 되지 않는 것 같지만요. ㅋㅋ 그래도 스카이림은 가끔 재 시작하면 아는 맛이라도 재밋더군요. 왜냐하면, 화이트런에 들어가면, 아는 얼굴들이 똑같은 생활을 하고 경비병들이 개드립을 치거든. 리프튼에 가면 불쌍한 영혼들이 악당 짓을 하고 있고, 마르카스에 가면 진짜 답없는 동네란 분위기를 뿜뿜 풍기는 애들이 여기저기 서있죠. 솔리튜드에 가면 가장 발달한 훈훈한 분위기의 도시란 이미지와는 달리 사형장이 떠억하니 놓여 있고, 마법 대학에 들어가볼까 하고 그 지역에 가면 마을 사람들이 이게 모두 다 대학 탓이라며 마법사들 까고 있죠. 울프릭네 동네에 가면 인종차별 하는 애들이 내로남불 짓을 하고 있고요. 이런 게임의 분위기가 세계관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준달까요? 고티 인정! 스카이림 썰 풀려고 하면 할 말이 많아지죠. 이 동영상 길이가 17분 이상인 것만 봐도...
사실 메인 스토리가 있는줄도 모르고 세상을 돌아다녔었죠...카짓 캐릭터였어서 NPC들의 기본적인 혐오를 바탕으로 하니 절겁더라구요... 진짜 초반에 거인한테 갔다가 뚝배기 깨지고....던전 찾고...어쩌다가 나보다 더 쎈 몬스터 만나면 멀리서 화살로 짤짤이 딜 넣고....정말 재미있었어요 낚시부터 해서 전부 재미있었어요.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락픽과 소매치기, 꼴받는 NPC 뚝배기 깨기, 배신하기, 애기들 주머니에 보석 넣기, 돈 모으기 등등 너무 너무 절.겁다...
베데스타의 고질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넓은 필드 다양한 퀘스트 진짜 모험하는것 같은 느낌 돌아다니고 싶어지는 게임 출시시기를 생각하면 거의 어마어마한 게임인것이 맞음 고티가 안되는게 이상한 게임이었죠 다만 시간이 많이 흐른 현재에 보면 스타필드의 경우를 보면서 이제는 변화해야될 시기인듯 둔탁한 액션성 어색한 모션 다양한 버그 로딩으로 대체되는 컷씬등은 이제 시대착오적인것이고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겜이란건 동의하지만제대로된 개발툴도 좀 내구 전통과 정체는 다른것
내가 스카이림 연구만 10년했다. 스카이림에 있는 책들만 하루 5시간정도 일년동안 읽어도 다 못읽는다. 그만큼 책 분량이 방대하다는 것이지. 그리고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신들을 관찰하다보면 신들이 인간에게 어떤식으로 작용하고 인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이용하는지 대충 파악이 가능하다.
2011년도 출시 게임: 데드스페이스 2 배플필드 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배트맨 아캄시티 언차티드 3 포탈 2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LA느와르 위처2 다크소울 어쌔신 크리드 레벌레이션 정말 쟁쟁한 게임들이 나온 연도였고 그 게임들에 비해 전투도, 밸런스도, 스토리도, 안정성도 다 쓰레기 같았던 스카이림. 근데 왜 게임이 재밌는데에!!!
저기 나오는 머리카락이 딱딱해보인다구요? 물리적용된 헤어도 있습니다. npc가 흑어공주처럼 생겼다구요? npc 외형 리텍스쳐도 있습니다. 피부가 좀 딱딱해보인다구요? 리텍 적용하면 핏줄표현까지 표현이 됩니다. 야겜 이외엔 안한다구요? 성인용ㅁ읍읍으으읍!!! 모션이 마음에 안든다구요? 그런 당신을 위해 모션 추가모드가 있습니다 2단점프+텀블링, 콤보시스템,심지어는 타 게임의 모션까지. 종족도 기본종족은 마음이 안든다구요? 종족조차 모드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드가 뭐가있냐" 라는 질문에는 너무 많아서 답을 못하지만 "못하는 모드가 어딨냐" 라는 질문엔 답이 어느정도 나오는 수준입니다. 해본 사람들은 좀 질릴 수 있어도 처음 해본 사람들은 절대 잊지 못할 게임이 될겁니다. 부작용으로는 다른 게임 나오면 모드 뭐있나부터 찾아보게 됩니다. 바닐라로는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렷
구독자 천만이 넘는 해외 유튜버가 스타필드 리뷰하면서 자기는 베데스다식 포뮬라에 질려서 도저히 재미를 못 느끼겠다고 하더라구요 베데스다식도 유비식 처럼 물리는 걸까요? 저도 스카이림은 모든 싱글겜 통틀어 제일 많이 했는데 폴아웃4 부터는 손이 잘안가네요 스타필드도 빌리징 우주선 개조 이런거 보다 탐험이나 RPG 전투를 더 강화했으면 어땠을런지
스카이림은 고티급 게임이 맞는데 제작사인 베데스다의 정신머리는 고티와 거리가 매우 멉니다. 베데스다라는 그 회사 전체가 게임에 대한 자부심이 뒤틀려 있어서 소위 개념이란게 없습니다. 저는 열린결말로 이야기를 끝내는 작가들은 모조리 역량부족이거나 직무유기라 보는 입장을 고수하는 편인데요. 모더 분들을 열정페이로 굴리는 노예마냥, 최적화와 편의성은 모더들 한테 떠넘기고선 게임을 그저 개발새발로 내놓으면서 문제에 대한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강 건너 불 구경 하듯이 니 컴퓨터가 똥컴이다 식으로(4090 유저를 향해) 대응하는 베데스다는 직무유기를 넘어서 정말 개념이 없는거죠. 베데스다 버릇 나빠진데에는 스카이림 고티 수상과 폴아웃의 시리즈의 흥행 영향이 매우 컸다고 봅니다. 베데스다는 좀 망하고 당해봐야 정신 차릴겁니다. 물론 스카이림은 고티급 게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rpg/mmorpg를 하면 뭘 하더라도 숙제하는 것 같아 피로한데 스카이림은 정말로 이 세계를 탐험하는 것 같아서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스토리는 진부할 수 있지만 오로라같은 풍경을 보거나 여관에서 음유시인의 노래를 듣거나 걸어가다가 발생하는 랜덤 인카운터 등등 판타지 세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서 지금도 생각나면 들어가 보곤 합니다ㅋㅋㅋㅋㅋㅋ
노래듣는게 은근히 재밌죠~
솔직히 스카이림은 무조건 해봐야한다고 생각함. 필드 하나하나 버릴게 없이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요소들이 가득함.
화이트런 처음 왔을때 여관 들어가서 술내기 하자는 대화 받아줬다가 마르카스까지 날아갔을때의 황당함이란...
본인이 스카이림을 사랑하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음.
😊
마르카스가다가 메리디아구슬 주워서 연계퀘스트 생기고... 그냥 자유도의 완성형
ㅋㅋㅋㄱㄱ생귄
걍 존나 벙쩌서 진행햇지
이게뭐지
영상내용이 흥미롭고 편집이 깔끔해서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 힘낼게요!
자유도가 ㄷㄷㄷ....살벌하지만 굉장히 재밌네요 ㅎㅎ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
ㄹㅇ 사이드 퀘스트가 몰입감이 아주 좋았던..
스카이림 너무 재밌죠.. 인생게임.. 행동반경을 줄이는 부분은 몰랐던 건데 새롭네요
제일 어이없으면서도 신기했던 경험이 다크브라더후드 입단 퀘스트에서 인질들 죽이기 싫어서 날 납치한 여자를 활로 쐈더니 그냥 죽어버림.. 무적인줄 알았는데 그대로 퀘스트 종료되고 다크브라더후드한테 쫒기는 퀘스트가 시작되었나 인상깊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타지 기반 겜이라 그런가 카펫이 돌아다니고 말도 하네요🐈
어허!!!! 喝!!!!!
식인종 관련 퀘스트에서 식인종 애들이 시킨일을 다 해결 한 뒤 마지막에 늑대인간이였던 제가 식인종 애들 다 집어삼켜버렸던 퀘스트가 생각나네요.
감히 인간 주제에 식인을 하다니 식인은 늑대인간만이 할 수 있는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다 먹어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 퀘스트 일지에 식인종 녀석들까지 내가 다 먹어버렸지?였나? 아무튼 다르게 결말 지었음에도 일지가 제 의도대로 마무리 지어져서 놀랍고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헉! ㅋㅋㅋㅋㅋㅋㅋㅋ
15:59 정말 공감 됩니다. 이번에는 사냥꾼으로 해야지! 해서 팔크리스, 화이트런 좀 다니다 보면 처음의 열기가 없어지더라고요.
모로윈드부터 엘더스크롤을 플레이한 입장에서 스카이림은 정말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고트 중 고트.
최고죠!
스카이림이 명작인 이유는 모로윈드부터 착실히 쌓아올린 개발력을 총집합해서 만든 것이 제대로 느껴지기 때문이죠.
스타필드는 새로운 엔진과 더불어서 완전 새로운 장르에, 트리플 A게임을 노리면서 정작 개발인력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죠. 그타 5가 초기 500명에 후기 작업땐 천 명까지 불어났고, 사이버펑크도 500명에 온갖 외주업체들이 있었지만 스타필드는 마소에 인수된 이후에나 300명이고 극후반 작업에 다다라서야 500명을 겨우 채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500명을 이용하고도 똥을 맘들었으니…
@@오아이우에오 개발인력이 턱없이 부족한게 원인... 외주도 안 주고, 고작 100명에서 스타트하면서 트리플A급 게임이라고 그럴싸하게 포장했다는게 문제. 그러고보니 레데리 2는 천 명 스타트에 후반 작업가면 2천 명 가까이 투입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오아이우에오500명 게임개발인력 많다고 생각하시는거같네... 500을쓰고도 개똥망이 된게아니고
500명밖에 못써서 개똥망이된거임
역대 모든 게임을 다 고려해도 최상위권의 게임이라고 생각함 맵 어디를가도 즐거운 경험이 기다리고있는 오픈월드는 지금봐도 대단하죠
저는 엑스박스 콘솔에서 몇번을 해보려고 시도하다가 초반을 못 넘기고 접기를 반복했는데 이 영상속 퀄리티만큼 내려면 콘솔에서도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떤 모드를 찾아서 깔아야되는지 순서대로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뒤져서 그대로 해봐도 이 정도에는 한참 못 미치는 퀄리티가 나오고 적용안되는 모드도 꽤 있더라구요.
캬루 몸은 그냥 덧씌운거고 그 외에 모드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한글패치는 그냥 크리에이션 클럽에 있는 말미르 썼어요
@@gnyang엑시엑기준 건물.케릭터.배경 등 퀄리티가 전혀 저렇게 안나오던데요? 모드 이것 저것 깔면 배경.풀.나무 등은 비슷한 퀄이 나오긴하는데 건물하고 케릭터는 여전히 저퀄 이더라구요.
엥 그냥 모든옵션 위로 올리고 아무것도 안건드렸습니다 :O@@그림리퍼-e4o
요즘에 사람들이 모드 없으면 똥겜이라는 헛소리 하는데 고티는 원래 모드 없이 평가하는거란걸 말하고 싶었고
충분히 갓겜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충분히 참고되는 영상이네요
ㄹㅇㄹㅇ
모드없이도 100시간은 훌쩍넘겼고 할거도 미친듯이 많았는데 ㅋㅋㅋㅋ 700시간넘게 바닐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모드쓰며 하는데 아직도 숨겨진 요소가 있는게 놀라워요
애초에 겜이 구리면 스카이림만큼의 모드 수가 나올수 없음. 스카이림의 모드 커뮤 사이즈가 게임 원본이 얼마나 사랑받고 갓겜인지 증명하는거임.
스카이림의 성공 요인은... 살아있는 세계와 자유로운 게임 세스템도 있지만 자유로운 모딩 허용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이림에는 없거나 부족한 부분들은 모드가 채워준게 너무나도 많아서...
바닐라로만 500시간 넘게 즐겼다가 요즘은 서바이벌 모드로 다시 하고 있는데 새로운 게임하는 느낌이네요 말타고 다니면서 느긋하게 하루에 2-3개씩 퀘스트깨는 재미로 합니다 ㅎㅎ
말 타고다니는 재미도 있죠~
스카이림은 버그도 재밌었고 게임에 있던 헛점도 플레이어들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였죠. 이게 될까? 하는 부분들을 파고들어가는 게 좋았습니다.
내가 아직 베데스다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만들어준 게임
요즘 하는짓들 보면 삽질만 계속하는데도 엘6는 기대하고 기다릴 수 밖에 없어요 ㅠㅠㅠ
역대 게임 중 가장 몰입도 있었던 도입부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이 뭐가 그리 대단하길래 하고 잡았다가 석달 날렸던 기억이...
최고죠!
제가 처음 접한 이후부터 대략 1년간 빠져있던 게임이였죠
어떻게 진행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고 선택지가 바뀌거나 추가되고 아니면 대사가 바뀌기도 하죠
메인 퀘스트를 다 깼냐의 여부에 따라 드래곤본 DLC의 메인 스토리 대사가 살짝 바뀌고 서브 스토리 퀘스트를 얼마나 깨놓고 메인 퀘스트의 마지막쯔음의 선택지 폭이 달라지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만났던 npc 도와줬다 어떤 팩션 스토리 하다가 만나기도 다른 팩션 스토리 즐기다가 만난 npc가 사실 또다른 팩션의 스토리볼때 그 집단 소속 이였다를 볼수가 있으니까요
스스로 숨겨진 사실 찾아보거나 비밀을 파해치는 재미가 있고 재미만큼이나 버그가 잘터지는 ㅎㅎ
누가 누군지 다 털어놓으면 스스로 찾아보는 재미를 잃으니 알려주긴 싫군요
배쨋수다... 그회사는 모딩을 허용하는것 부터 고티임
ㅎㅎ
이사람 영상 생각보다 엄청 재밌네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스카이림 모드질이랑 통합팩이면 n회차 어렵지 않고 요즘 다시생각나서 vr 로 다시시작했는데 새게임 하는 느낌남
여태 본 게임 리뷰 중 최고네요. 거의 대부분의 경우 그냥 재밌다 명작이다 이러는데 이건 영화 예고편 보는 느낌이 전해져요. 근데 그게 매끄러웠던 거군요? 전 그냥 아니 뭔 용이 나와... 라는 인상이었는데
감사합니닷,,@@
그래픽부터가 눈호강이었음 그때당시
스카이림은 그냥 걸으면서 이동하는거 자체가 재미있었음
스카이림은 초반부는 정말 역작중에 역작이였지. 밋밋한 스타트와는 다른 지리는 스타트였다.
사실 모션도 모드로넘어가면 무궁무진함... 자기가하고싶은 모든 행동이 다가능함
게임불감증이 오기전에 마지막으로 가장 재미있게 즐긴 게임인듯 합니다
어쩌면 이 게임때문에 다른게임이 다 시시해진걸수도 있겠네요 ㅎㅎ
😸
큰 줄기 스토리면에서 엉성함이 크고, 선형성이 심하다는 단점만 열거하면 똥RPG겜인데, 정작 생동감 넘치는 게임 속 세계 구현을 너무 기깔나게 해서 단점이 전혀 눈에 안띄고 재밌게 플레이 했던 갓겜
😸
역시 근본 노드 스톰클록 가죽 양손전사 !!
금방 질리고 다시 환생 ..
키 큰 하이엘프 암살자 컨셉 가자!!
이러고 계속 하고있네요 하 ..
ㅋㅋㅋㅋㅋ
2년넘게 계속하는중인데 환영마법 마스터한다음 대규모 광분화 마법을 배워서 화이트런이나 솔리튜드에서 npc들 서로 싸우게하는맛 때문에 질리지가 않습니다
띠용~~
솔직히 버그도 많고 타격감도 구리고 조작감이 뛰어난거도 아닌데 이 게임은 내가 해본 그 어떤게임보다 몰입감 넘치고 내가 이 세계안에 빠져있다는 느낌을 준 게임이였음 그 다음으로 오픈월드 안에 들어왔다는 느낌을 받은 게임이 10년도 지나 나온 젤다 왕눈이니 이미 말 다했죠 ㅋㅋㅋ
스타필드는 스카이림 시절에 하던 것조차 제대로 못 해서 대체재가 되지 않는 것 같지만요. ㅋㅋ
그래도 스카이림은 가끔 재 시작하면 아는 맛이라도 재밋더군요. 왜냐하면, 화이트런에 들어가면, 아는 얼굴들이 똑같은 생활을 하고 경비병들이 개드립을 치거든. 리프튼에 가면 불쌍한 영혼들이 악당 짓을 하고 있고, 마르카스에 가면 진짜 답없는 동네란 분위기를 뿜뿜 풍기는 애들이 여기저기 서있죠. 솔리튜드에 가면 가장 발달한 훈훈한 분위기의 도시란 이미지와는 달리 사형장이 떠억하니 놓여 있고, 마법 대학에 들어가볼까 하고 그 지역에 가면 마을 사람들이 이게 모두 다 대학 탓이라며 마법사들 까고 있죠. 울프릭네 동네에 가면 인종차별 하는 애들이 내로남불 짓을 하고 있고요.
이런 게임의 분위기가 세계관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준달까요? 고티 인정! 스카이림 썰 풀려고 하면 할 말이 많아지죠. 이 동영상 길이가 17분 이상인 것만 봐도...
아는 맛이 무섭죠~
진짜 베데스다 게임 중 제일 재밌는 게임 꼽자면 정말 스카이림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단 말이죠. ㅎㅎ
맞아요!
사실 메인 스토리가 있는줄도 모르고 세상을 돌아다녔었죠...카짓 캐릭터였어서 NPC들의 기본적인 혐오를 바탕으로 하니 절겁더라구요... 진짜 초반에 거인한테 갔다가 뚝배기 깨지고....던전 찾고...어쩌다가 나보다 더 쎈 몬스터 만나면 멀리서 화살로 짤짤이 딜 넣고....정말 재미있었어요 낚시부터 해서 전부 재미있었어요.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락픽과 소매치기, 꼴받는 NPC 뚝배기 깨기, 배신하기, 애기들 주머니에 보석 넣기, 돈 모으기 등등 너무 너무 절.겁다...
그시절 그당시 게임 디테일이나 잡동사니 아이템 개조 빌리징 등등 퀘스트 자유도 같은게 상당했음
영상을 보다 떠오르는군요 애스번이라는 녀석..오죽하면 사람들이 애스+번 이라고 불렀을까요 버그 터지지 말라고 기도하며 똥줄이 타오르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
매번 찾아가서 문열어줄때마다 침한번 삼켜요 ㅋㅋㅋ
10년전이 게임계의 황금기..
축구의 메날두 시절을 보는 느낌이네요
엘더 스크롤 스카이림은 고티를 받을만한 자격을 갖추었습니다.물론 MOD도 한몫을 했구요.
그리고 떼껄룩
인생게임 스카이림 😆😆
정말 유익한 리뷰였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인간으로써 죽기전에 꼭해볼것중에 하나가 스카이림을 VR로 체험하는거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쩝니다.
저는 멀미가 심해서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gnyang ㅋㅋ 맞다.. 잊고있었네요. 하지만 단 이틀정도의 고생다음엔 백배의 몰입감만 남지요.
자연스럽게 카짓에서 캬룽으로 넘어가는 전개방식이 굉장하다..ㅋ
추운 산속을 지나가는데 누가 강도를 당하고 있길레 구하러 갔는데 뱀파이어와 그 노예가 연기하면서 사람을 낚고 있었을때 이런 상황자체가 재미있는 게임
베데스타의 고질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넓은 필드 다양한 퀘스트 진짜 모험하는것 같은 느낌 돌아다니고 싶어지는 게임 출시시기를 생각하면 거의 어마어마한 게임인것이 맞음 고티가 안되는게 이상한 게임이었죠 다만 시간이 많이 흐른 현재에 보면 스타필드의 경우를 보면서 이제는 변화해야될 시기인듯 둔탁한 액션성 어색한 모션 다양한 버그 로딩으로 대체되는 컷씬등은 이제 시대착오적인것이고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겜이란건 동의하지만제대로된 개발툴도 좀 내구 전통과 정체는 다른것
젤다야숨도 정말 최고의 게임이었지만 내게는 최고의 오픈월드 꼽으라면 무조건 스카이림임 ㅋㅋㅋㅋ 자유도 하면 무조건 생각나는 게임.....
오 드디어 스카이림 😊
전 개인적으로는 제 캐릭터를 자유롭게 키우면서 몰입하기 좋다는게 이 게임에 빠진 이유 중 하나인거 같아요.
그리고 이 몰입이 부족하다 싶으면 모드가 이를 도와주기도 하고용😮
최고죠!
캬루를 좋아하는군아 라고 생각했는데 배신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한거였군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시점에서도 오픈월드 판타지 게임으로써 대체할만한 게임이 별로없음 ㄷㄷ
스카이림이 벌써 나온지 10년이 넘었구나😢 나도 10년 늙었다는 뜻이네 😂
스카이림이 GOTY를 받은게 아니다
GOTY가 스카이림을 받은거다
모드가 없더라도 비디오 게임 교과서에 실려야할 게임입니다
스타필드로 인해 아무리 베데스다가 욕을 줫나리 쳐먹는다해도 그 당시 스카이림과 폴아웃의 위상이 죽지는 않지..
버거킹 버거킹 버거 식겁하리
버거갓 버거굿 버거가 맛좋다
버거 영접하면 로리콘 싱글스타
버거킹 버거킹 버거가 마싰다
내가 스카이림 연구만 10년했다. 스카이림에 있는 책들만 하루 5시간정도 일년동안 읽어도 다 못읽는다. 그만큼 책 분량이 방대하다는 것이지. 그리고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신들을 관찰하다보면 신들이 인간에게 어떤식으로 작용하고 인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이용하는지 대충 파악이 가능하다.
배신자 고양이로 카짓플레이라니.. 이건 못 참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카이림은 못 참지
ㄹㅇㄹㅇ
베데스다식 오픈월드! 이게 찐 오프월드지!
박제품이 뛰어다니는 판타지게임..
저 스카이림의 책에 다 내용이 적혀있다는게 젤 놀라웠음 그 수백수천권의 책에 각기다른 내용을ㄷㄷ 대체..
You.. you finally wake up
😳
스카이름은 양갈래한 소녀가 모험을 하는 게임이군요???
그렇읍니다...
삼신기 은신궁수 해도 재밌음. 사실 은닉궁수가 스림에서 제일 재밌지...
베데스다 게임은 멋진 경치 보면서 스샷찍는게 제일 재밌었던거 같기도
경치 보는 맛이 있죠!
2011년도 출시 게임:
데드스페이스 2
배플필드 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배트맨 아캄시티
언차티드 3
포탈 2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LA느와르
위처2
다크소울
어쌔신 크리드 레벌레이션
정말 쟁쟁한 게임들이 나온 연도였고 그 게임들에 비해 전투도, 밸런스도, 스토리도, 안정성도 다 쓰레기 같았던 스카이림.
근데 왜 게임이 재밌는데에!!!
저때는 고티받는거 ㄹㅇ 영광이었는디
와 npc다 죽여서 퀘스트를 다 없앨수도 있겠네
npc죽이는건 괜찮은듯
젤다에서 npc공격못하는게 아쉬웠어요
아쉽게도 에센셜이라고 무적 NPC들을 만들어놨습니다.
없으면 진행이 안되거든요...
몇몇 NPC들은 무적이에요 그도 그럴게 중요 NPC가 죽어버리면 얘기가 너무 꼬여버려서
호기심 유발이 이 게임의 아이덴 티티라고 생각합니다
정신나간 자유도의 오픈월드를 좋아하십니까?
룩딸을 좋아하십니까?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십니까? 검과 마법을 좋아하십니까?
일단 해보십시오. 스카이림은 신이며 모드는 천사입니다.
저기 나오는 머리카락이 딱딱해보인다구요? 물리적용된 헤어도 있습니다.
npc가 흑어공주처럼 생겼다구요? npc 외형 리텍스쳐도 있습니다.
피부가 좀 딱딱해보인다구요? 리텍 적용하면 핏줄표현까지 표현이 됩니다.
야겜 이외엔 안한다구요? 성인용ㅁ읍읍으으읍!!!
모션이 마음에 안든다구요? 그런 당신을 위해 모션 추가모드가 있습니다 2단점프+텀블링, 콤보시스템,심지어는 타 게임의 모션까지.
종족도 기본종족은 마음이 안든다구요? 종족조차 모드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드가 뭐가있냐" 라는 질문에는 너무 많아서 답을 못하지만
"못하는 모드가 어딨냐" 라는 질문엔 답이 어느정도 나오는 수준입니다.
해본 사람들은 좀 질릴 수 있어도 처음 해본 사람들은 절대 잊지 못할 게임이 될겁니다.
부작용으로는 다른 게임 나오면 모드 뭐있나부터 찾아보게 됩니다.
바닐라로는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렷
시작을 바보림으로 해서 바보림밖에 안해봤는데 완전히 다른 게임이었네요
바보림이라는 것도 있군요!
플레이블 케릭터는 무슨 스킨인가요?
캬루에요
그런 스카이림에 모드까지 합치면? 갓-겜이 됨
스카이림 = GOTY / 스타필드 = ZOTY
오블리비언 폴아웃3에 비하면 좀 심심했었다는 개인적인 느낌
구독자 천만이 넘는 해외 유튜버가 스타필드 리뷰하면서 자기는 베데스다식 포뮬라에 질려서 도저히 재미를 못 느끼겠다고 하더라구요 베데스다식도 유비식 처럼 물리는 걸까요? 저도 스카이림은 모든 싱글겜 통틀어 제일 많이 했는데 폴아웃4 부터는 손이 잘안가네요 스타필드도 빌리징 우주선 개조 이런거 보다 탐험이나 RPG 전투를 더 강화했으면 어땠을런지
베데스다 방식이 있으니까요 뭐....
많이 하면 뭐든지 질리죠
스카이림은 무려 모션캡쳐다...
❤❤
모드 없이도 충분히 재밌었기에 충분히 고티 받을만함
하지만 현재 스타필드는...
진짜 dlc도 재미있었고 뱀파이어 성주가 되거나 또는 여자 뱀파이어 애인을 두거나 아이들을 입양해서 키우거나 야스를 한다던가 온천욕을 즐긴다던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그당시에 할게 많았음
순정으로도 다 할 수 있는건가요?
@@seyun325 야스는 힘들죠
현재는 모드팩으로 수명연장
모드없이 해도 할만하죠???
네
모드쓰면 에세체인지, 바닐라는 도라지담배맛입니다
스카이림의 엄청난량의 모드의 수가, 원본이 얼마나 갓겜인지 증명해주는거임.
똥겜에 그정도로 모드들이 많이 나오겠음?? 모더들이 돈 많이 버는일도 아니고 거의 99% 열정페이로 만드는건데
탐구할 가치도 없이 YES
아임 프롬 로릭스테드...
다른컨셉한다고 초반 그 도둑얼굴만 몇번을 봤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이나 복귀해도 재밌음
나만 잡다한 퀘스트 쌓아놓고 하나
ㅋㅋ
그렇지 스타필드 말아먹었다고 과거의 명작까지 저평가되는건 아니지
그래도 이제 베데스다꺼는 안사ㅋㅋㅋㅋㅋ
ㅋㅋㅋㅋ
1년만에 1000시간 돌파했슴다
헉!!!
편의성 모드 몇개 빼고는 바닐라로 하는중
스카이림은 고티급 게임이 맞는데 제작사인 베데스다의 정신머리는 고티와 거리가 매우 멉니다.
베데스다라는 그 회사 전체가 게임에 대한 자부심이 뒤틀려 있어서 소위 개념이란게 없습니다.
저는 열린결말로 이야기를 끝내는 작가들은 모조리 역량부족이거나 직무유기라 보는 입장을 고수하는 편인데요.
모더 분들을 열정페이로 굴리는 노예마냥, 최적화와 편의성은 모더들 한테 떠넘기고선 게임을 그저 개발새발로 내놓으면서 문제에 대한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강 건너 불 구경 하듯이 니 컴퓨터가 똥컴이다 식으로(4090 유저를 향해) 대응하는 베데스다는 직무유기를 넘어서 정말 개념이 없는거죠.
베데스다 버릇 나빠진데에는 스카이림 고티 수상과 폴아웃의 시리즈의 흥행 영향이 매우 컸다고 봅니다.
베데스다는 좀 망하고 당해봐야 정신 차릴겁니다.
물론 스카이림은 고티급 게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드라마 성공하고 인수도 당했으니 상관이 없죠 이제
돈은 잘벌테니까...
7:47 생김새가 노드같은데용 ?!
헉
전설난이도 미궁 용 스닉이랑 기타 퍽 조합해서 한방에 원킬 낼때의 짜릿함 선공이 아닐때 쉐워가 잠깐 먹히는걸 발견 했을때 못된 생각이 번뜩하고 그게 또 먹히는 자유도 ㅎㅎ
스카이림 이후 게임 눈높이가 높아져서 불감증 생겼어요.
사실 바닐라도 재밌게 했었음
ㄹㅇㄹㅇ
19세에 했던 게임이 34세에 해도 할게 많음
😊
겜패있길래 했는데 재밌었음.....
앤지는 엘프가 아니예요...
엥 귀 길면 엘프 아니에요?
7:44 엘프라고?
카짓 = 캬루 = 배!신
ㅋㅋㅋㅋ
세상 무슨 게임을 해도 스카이림보다 재미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