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12만원짜리 데이터 덩어리는 이제 막 발을 뻗은 플레이어를 이해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스카이림은 현실과 동떨어진 판타지임에도 스토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제국. 반란. 드래곤 3개면 어지간히 다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초반에 플레이어에게 전체적인 스케치를 마련해주지만 스타필드는 역순으로 엔딩에 가서야 도화지를 쥐어주는 스파르타식 게이밍을 요구합니다.알아서 살아남으라는거죠.....
자기한테 맞는 리뷰어 찾아가면 됩니다~~저는 억텐에 이 게임 저게임 추천하는 리뷰어보다 쥐냥이처럼 차분에게 까면서 디테일하게 본인이 느낀점 본인 개성에 맞게 재밌게 풀어가며 리뷰해주시는게 잘 맞고 재밌어서 정주행까지 했습니다 ㅎ 그리고 저랑 취향도 잘 맞아서 더롱다크도 덕분에 푹빠져서 했구요 재미없다고 말씀하신 게임도 리뷰하시는 중건중간 풀어주시는 순간 저에게 잘 맞는 장면이 보여서 해보게 된 게임도 있구요ㅎ 자신의 입맛대로 요구하면 유튜버 개성 잃고 재미없어집니다~~ 입맛대로 맞추지말고 입맛대로 찾아가세요
폴아웃3은 초딩 때 해봤다가 제가 아포칼립스물에 흥미 가진 계기가 되었죠 당시 초딩 마인드로 붕괴된 지하 터널들 사이에서 튀어나오는 구울들이 너무 무서웠지만 그거보다 게임이 더 재밌어서 무서움도 참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타필드는 아직 안해봤지만 너무 혹평이 많아서 정말 나중에나 해볼 것 같네요
버리지만 말고 지원을 잘 해줬으면 좋겠어요. 사펑도 태생이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지금은 우량아가 된 것 처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지만 다른 유튜브에서 기사를 보니 엘더스크롤6 언급이나 하고 있고 에휴 흔한 회사 방식대로 망하면 대충 지원하다가 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부터 몰입감 있는 상황을 던져준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베데스다 게임들의 장점은 넓은, 때론 휑한 오픈월드와 돌아다니며 마주치게 되는 던전, 그 안의 스토리, NPC 이런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말씀 해주신 것처럼 다른 게임들도 딸깍 이동이 가능하지만, 퀘 깨러 가는길에 미확인 마커나 밝혀볼까? 가는 길에 사이드퀘나 몇개 해볼까? 이런게 정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타필드는 우주로 나가 다른 행성을 가야하고, 그 이동마저 딸깍 이동이며, 각 행성마다의 필드도 흥미롭지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 총기 디자인, 모션과 사운드는 정말 호였는데 나머지가 너무 별로라서 아쉬웠습니다 패치하고 좋아졌다길래 엑박 패스 결제하고 해봤는데 정말 몰입이 안 돼서 끄고 폴아웃4 다시 설치하고 있네요
결론은 잘 만든 게임은 1시간 해도 재미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밥을 먹는데 맛없는 음식이 갑자기 맛있어 지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아 물론 개편을 하고 레시피 수정을 하면 맛나 질수 있겠죠 하지만 베데스다는 한번도 음식을 내 놓고 수정이나 개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걸 모더들 손에 떠밀고는 뒤에서 꿀만 빨았죠
이 꼴을 보니까 폴아웃4가 진짜 잘만든 게임이었네요...... 브금부터 해서 잘못 망해버린 세상이 보여주는 천태만상 뭐 이런 느낌들고 세계관 몰입감도 주었고 잃어버린 자식 찾는 큰 줄기를 중심으로 두되 등장하는 진영들이 죄다 어딘가 중요한 거 하나씩 나사빠진 부분이 보여서 그런가 내 선택에 대한 몰입감과 각기 다른 결말들이 정말 흥미로웠는데 무려 치트키같은 우주탐험을 소재로 놓고 이 지경으로 만들어낸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다 싶습니다.
장문이 되겠지만, 스타필드 100시간 해본 사람으로서 참 할 말이 많은지라 적겠음.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스타필드는 이사람 주장대로 재미없는 똥겜이 맞음. 어떻게 100시간이나 해놓고 똥겜이란 결론을 내리는 건지 궁금할 텐데, 사실 별로 재미가 없음에도 게임 산 돈이 아까워서 어떻게든 뽕이라도 뽑으려고 몸 비틀어서 겨우겨우 100시간 채운거기 때문임. 만일 이겜을 게임패스로 했다? 10시간쯤 하다가 지웠음. 난 그나마 베데스다에 대가리 깨진놈이라서 10시간이지, 일반인은 1시간도 못 버틸 듯. 그나마도 50시간 정도는 함선 제작에 쓴 시간임. 진짜 함선 제작이 이 게임에서 정말 유일하게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음. 근데 이 분야에선 스페이스 엔지니어라는 후워어어어얼씬 갓겜이 있으니까 차라리 그 겜을 사길 바람. 어쨌든, 그래서 왜 스타필드는 재미가 없는가? 많은 의견들이 있었지만, 본인은 스타필드의 세계관이 제일 큰 문제였다고 생각함. 왜냐면 스타필드 세계관은 딱 “지루하다” 한마디로 요약 가능하기 때문임. 그간 베데스다 게임의 최고 장점은 바로 "탐험하고 싶고, 생동감 있는 인게임 세계를 구현했다"는 점에 있었음. 엘더스크롤과 폴아웃의 세계관은 그야말로 매력이 넘침. 엘더스크롤은 뭐 설정이 하도 방대해서 유저들이 로어 갖고 입씨름 하는 수준이고, 폴아웃은 콜라에 방사능 처넣고, 돈지랄해서 만든 방공호를 괴이한 실험장으로 쓰던 문명이 핵전쟁으로 멸망한 그 이후의 세계관임. 걍 딱 설명만 들어봐도 와 대체 어떤 세계관일까 궁금해지고, 설령 관심 없었던 사람이라도 게임 시작한지 10분만 지나면 어느새 몰입해있게 만듦. 시작하자마자 목 썰릴 뻔한 상황에 드래곤이 습격하고, 핵 떨어지고 볼트 들어가고.. 말 그대로 몰입을 안할수가 없음. 근데 스타필드는? 인류가 우주에 진출했고 여러 팩션으로 나뉘었지만, 정작 전쟁은 오래전에 끝나서 이제는 존나 평화롭고, 우주 어딜 가든 인간만 잔뜩이고, 외계인이라곤 스타본이 유일한데 걔들도 생긴 거 인간이랑 똑같고, 인간이랑 똑같은 무기 씀. 이딴 세계관인데 시작부터 노잼 광질 몇 번 하더니만 누군지도 모르는 니거새끼가 와서는 갑자기 지 우주선을 통짜로 줌. 뭐야 씨발? 재미가 있을 리가 있나. 세계관부터가 벌써 지루하고, 게임 오프닝도 개지랄인데 스토리와 캐릭터도 마찬가지로 재미없음. 스토리는 챗 GPT가 써준 거 검수도 안하고 고대로 갖다 썼다고 해도 믿을 지경으로 엉망진창에 개연성도 박살나있고, 캐릭터는 그 누구도 감정 실어서 말하질 않고, 사무적이고 딱딱한 태도에 표정변화도 별로 없어서 마치 마네킹이랑 대화하는 것 같음. 거기에 인게임 컨텐츠들도 하나같이 영혼도 열정도 느껴지지 않는 대충대충을 자랑함. 간단하게 상점만 예를 들어봐도, 엘더스크롤이나 폴아웃의 상점들은 대부분 24시간 영업 안함.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영업하고, 나머지 시간엔 자러 가거나 자기 할 일 하러감. 유저 입장에선 특정 시간대에 상점 이용을 못하니까 불편하지만, 이런 불편함이 바로 몰입감임. 마치 정말 현실의 상점을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잖음? 만일 상점이 24시간 계속 영업하고, NPC도 가판에 앞에 영원히 서있다면 몰입감이 생길까? 적어도 나는 아님. 문제는, 스타필드가 딱 그럼. 언제 가든 NPC는 가판대에 영원히 서있음. 당연히 볼 때마다 몰입감이 바닥을 뚫고, “이 세계는 가짜다!”라는 느낌만 강해짐. 그 외에도 대도시 한복판에서 총을 쏴도 아무도 반응을 안 한다던가, 위쪽에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인데도 버젓이 그 밑에 위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던가, 도대체 뭘 근거로 만들었는지 원리가 짐작조차 안 가는 이상한 총기 디자인과 탄피 생김새 등등. 게임하는 내내 이새끼들 만들면서 하나도 신경 안 썼구나 라는 게 너무 노골적으로 느껴짐. 마치 월급 때문에 마지못해 출근한 코딩 노예들이 억지로 만든 것 마냥. 그리고 실제로도 하청 존나게 준 게임임. 그딴 게 잘 나올 리가 없지. 만일 세계관이 정말 흥미로웠다면, 저런 이상한 부분들은 모더들이 팔 걷어붙이고 뜯어고쳤음. 그래서 베데스다는 이번 스타필드에서도 모더들이 그럴 줄 알았나본데, 정작 지들이 만든 스타필드 세계관이 시즌1도 못 채우고 종영당할 듣보잡 미드마냥 개노잼이라 일치감치 모더들에게 버림받을 거라는 건 생각도 못했나봄. 하여간, 그래서 영상 후반부에 "너무 늦게 나온 게임이 아닌가"라는 의견에 반대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좆노잼 세계관 때문임. 세계관이 흥미롭고 재미있으면 게임이 개지랄같이 만들어져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플레이하게 되어있음. 지금까지의 베데스다 게임들이 그래왔고. 스카이림이나 폴아웃에선 그노무 낡은 크리에이션 엔진 갖고도 모더들은 계속해서 모드를 만들고 있음. 왜? 그 세계관이 너무 매력적인 나머지 거기에다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고 싶으니까. 재미없는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는 시대를 타지 않음. 스타필드는 10년 전에 출시됐든, 혹은 20년 전, 심지어 30년 전에 출시됐든, 여전히 똥겜임.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베데스다가 게임을 만들어도 사람들이 거기에 모드를 추가해서 즐기니까 얘들이 어차피 사람들 모드 떡질해서 할거라고 생각해서 뼈대는 만들어 놓고 출시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럼 모더들이 거기에 살을 붙여서 재미있는 게임이 완성되는거죠 ㅋㅋㅋ 그러다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드 있으면 확장팩에 추가해서 출시하고
스타필드 170시간 정도 했다. 베슬람을 자청하던 나는 '아니야. . . 이건 재밌는 게임이야 . . . ' 라고 자신을 속여가며 뉴겜플 10회차 레벨 90정도에 다다라서야 콩깍지가 벗겨졌다. 그리고 최근에 미뤄두었던 레데리2 엔딩을 봤다. 플레이 시간은 80시간 정도인데, 스카이림 때 처럼 아마 천시간 넘기지 싶다. 그리고 난 애초에 스타필드를 위해 엑박을 구매했었기 때문에 지금에서야 상당히 후회하고 있다. 200시간을 해야 재밌어지는 게임은 게임이 아닌 자기만족적 훈련에 가깝다. 200시간을 해도 여전히 새롭고 재밌는 게임은 게임 이상의 예술이다.
스타필드 제외 베데스다 게임 시작은 자극적인 것 없이 자극적이라 사람을 확 빨아당겼음. 그래서 저항감 없이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런데 스타필드는 평양냉면에 물을 타서, 물로도 냉면 육수로도 쓸 수 없는 ㄹㅇ 걸레빤 물을 만들어서 먹으라고 내놓음. 근데 면과 고명은 찾아보기 힘들고 육수만 수영장임 ㅋㅋㅋㅋㅋ 오히려 베데스다는 우주 식민지 콜로니 하나를 매우 복잡하게 만들어서 상대적으로 우주의 공허함을 느끼게 만들었어야함. 스타필드의 스타본은 현재 설벙이랑 비슷하게 루프물에 갖혀 헤어나올 수 없는 절망감에 빠진 주인공이 발버둥 치다가 원하는 목표를 이룬 끝에 그 목표조차 루프 안이라는 것을 깨닳으면서 끝이 났으면 흔한 명작이 되었을거임.
진짜 말그대로 본질을 꿰뚫는 리뷰임 제작사가 어떤 의도인지는 몰라도 베데스다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의 의도와 니즈는 항상 한결같았음 "진짜 할거많고 재밌고 이런 스토리 세계관이? 변태적일만큼 있을법한 요소들이? 아 근데 좀 아쉬운게 디테일이랑 그래픽쪽이네 어? 그럼 이걸 만들어서 입혀볼까?" 이래서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모드를 넘어 외전형식 엔데랄까지 나온거임 이런것만 봐도 제작자들은 그냥 잘 하던거 그대로 하면서 디테일을 얼마나 살릴수 있을까 이것만 고민하면 됐을거같은데 디테일을 취하려고 본질을 그냥 던져버린 느낌임.. 반대로 이걸 진짜 잘하고 성공한게 락스타라고 봄 GTA에서 느낀 자유도를 보고 사람들은 다른 작품을 기대하게 됐고 락스타가 스토리나 퀘스트 적인 자유도는 조금 줄이고 직선적 진행으로 두고, 나머지 디테일이나 탐험적 요소들을 미친듯이 붙여놓은게 레데리2였다고 봄 본질을 잃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한 회사와 부족한 점에만 몰두해서 본질을 잃어버린 회사의 차이랄까.. 제발.. 개인적으론 레데리2 다음 역작이 스카이림이었는데.. 엘더스크롤 차기작 제발... 정신차려줘..
개인적으로 스페이스 오페라,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좋아하지 않아서 스타필드는 엘더스크롤6가 늦게 나오게 하는 원인 정도로 치부했는데 이렇게 악평을 받아버리니 6편도 걱정이 되네요. 엘더스크롤 하면서 던전이 항상 동굴, 도적소굴로만 제한 되있는게 유일한 단점이라 생각했는데 이건 그걸 답습해버린 느낌이네요. 그래도 리뷰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음... 우주 배경의 광활한 세계는 그대로 놔두고 거기에 메인 플롯을 그냥 스카이림마냥 우주적 존재, 이를테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르마무라던가 세계 멸망을 기원하는 타노스라던가에 대항하고 플레이어가 우주를 돌아다니며 젤다 야숨 왕눈마냥 이가단같은 포지션의 우주해적들과 전투하고 하는 그런 뻔하지만 재밌을 것 같은... 그런 스토리였어야 했던거 아닐까요. 게임 내의 평행 우주에 관한 설정은 그런 우주적 존재들에게서 도망쳐왔던 곳이었다라던가...
중세판타지(엘더스크롤), 포스트 아포칼립스(폴아웃). 이 둘을 씹어바를 수 있는 세계관이 스페이스 오페라임. 외계종족, 괴수, 나만의 함선, 우주여행, 해적, 현상금사냥꾼, 용병, 초능력자, 귀족, 거대기업, 식민지... 베데스다가 베데스다 스타일로 그려낼 수 있는 소재가 차고 넘침. 그 모든 가능성과 낭만을 왜 딸깍으로 망쳐버렸을까? 폴아웃 때까지만 해도 먹고 자야 하는 하드모드 같은 낭만이 있었는디
나름 사고 재미있게 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짜증나는 3가지를 정리하자면, 1. 컨셉은 재미있지만 못 풀어냄. 예로, 오래된 거주행성에서 이유모를 테라모프라는 괴물 외계인이 갑자기 생겨나 정신 조종하고 도시를 파괴하며 점령한다는, 마치 데드스페이스 느낌의 공포 컨셉은 좋았으나...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밝혀지고 대처도 그냥 두 선택지 중 하나 고르는데 심지어 뭘 고르던 아무 영향이 없음...;; 아니... 행성 몇개가 망할 정도로 큰 일인데 그냥 그렇게 끝난다는게 참... 2. 답정너 선택지. 팩션 퀘 할때 보통 두 가지 선택지를 주고 하나를 고르는데, 제작자가 원하는 답을 안 고르면 페널티를 줌ㅋㅋㅋㅋ 위에 말한 테라모프를 바이러스로 퇴치할지, 포식자를 풀어 퇴치할지 고르는데, 뭘 고르든 어짜피 아무 영향 없음. 다만, 바이러스를 안 고르면 모든 동료가 날 비난하고 호감도가 낮아지죠. 더 심한건 보물을 들고 해적하고 나눌지, 정규군한테 돌려줄지 고르는 선택지임. 정규군에 반납할 경우 아무런 페널티가 없지만, 해적을 골라 보물을 차지해도 보상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모든 컨스탈레이션 동료들은 다 나를 비난하며 호감도가 엄청 낮아지는데, 문제는 애들을 대체할 메인 동료가 매우 적다는거. + 그리고 매번 그렇지만 제작자가 가르치려는게 보이고 개빡침. 아니 내가 생명공학 전공했는데 바이러스는 단기적으로는 표적을 죽이는데 효과적일진 몰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낮아지는건 자연적인 이치이고, 아무리 내가 유전자가 변형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해도 결국 외부요인으로 인하여 바이러스는 그 효력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실제로 호주에서 토끼를 이렇게 죽여서 개체 수 조절하려다 장렬하게 실패함ㅋ 뭐, 여우 들이는 것도 실패했긴 하지만...), 테라모프 포식자의 경우, 해당 포식자를 늘리는 건 힘들지 몰라도 이미 효과가 압도적이면서 안전하다는 검증이 지난 사례로 되어있으니 포식자를 골랐는데 바이러스가 더 낫다고...? 하... 개발자한테 직접 따질뻔ㅋㅋㅋ 3. 만들었는데 안씀ㅋㅋㅋㅋ 스타필드는 사실 우주에서 직접 초광속이동 가능하도록 만들었을거임. 그 증거로 우주 맵이 행성에 따른 여러 개별 맵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실제로 이어져있는 거대한 맵이라는걸 어느 모더가 배 이동속도를 광속보다 빠르게 하여 다른 행성으로 직접 이동하는 걸로 보여줌ㅋ 또한, 쓰이지도 않는 연료 시스템이 있다는 점도 있죠. 그 외에도 다양한 상태 이상 효과와 방호 장비, 주요 3 팩션 중 코빼기도 안보이는 바룬, 행성 점령한다는 테라모프는 그냥 동네 몹... 나 같았으면 차라리 테라모프(외계 괴물)로 거주지가 점령 당하는데 테라모프가 왜 생기는지 긴박감 넘치는 상황에서 알아내고, 첫 회차 때는 실패하고 평행우주로 넘어가고 좀 더 대처하면서 점차 도시 방위에 성공하면 해금되는 식으로 갔을거임. 또 기껏 함선 여러 개 소유 가능한데 그냥 차고에만 넣지 않고, 동료에게 줘서 나만의 함대를 둔다든지, 재미있는 메커니즘을 넣었을 법도 한데... 참...
사실 스타필드의 최대 문제는 "스페이스 오페라"를 지향하면서 정작 "스페이스"가 하나도 없어요, 농담 좀 섞어서 저기 팩션이랑 배경만 바꿔서 엘더스크롤이나 폴아웃으로 내도 됩니다. 베데스다 게임의 장점인 세계관 몰입도를 깎으면서까지 "스페이스"를 구현하려고 광범위한 공간을 만들어냈는데 정작 실속은 하나도 없고, 그렇게 되니 장점인 세계관 몰입도까지 없어지면서 발생한 문제가 좀 심합니다. 이거 살 돈으로 스카이림을 사고 폴아웃 4를 사세요, 옛날 겜이라 뭔가 부족하다 하면 차라리 모드를 까는 수고를 하면 됩니다. 이 게임에 재미를 붙힐 시간과 수고를 차라리 옛날 베데스다 게임 모드를 까는데 쓰세요.
잔잔하다가 갑자기 비아냥대면서 공격적으로 말하는건 좀 불쾌하네요 악플때문에 기분이 상해서 그런거려니 이해는 되지만 본인이 그런 다양한 의견이나 비평에 노출되어있는 플랫폼애 영상을 올려놓고는 댓글에 긁혀서 표출하는건 정신적으로 성숙한 행동은 아닌것 같아요 영상은 처음봤는데 또 볼것같진 않네요
베다스다에 스토리 몰입감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베다스다는 캐릭터 커마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정해진 주인공이 없다는 뜻이죠. 남자인지, 여자인지, 덩치가 큰지, 키가 작은지, 대머리인지, 트젠인지... 정해진 주인공이 없으니 플레이어가 몰입할 대상 자제도 존재하지 않고, 대상이 특정되질 않으니 무미건조하기 짝이없는 텅빈 기계번역식 대사 선택지만 난무할 뿐이죠. 운 좋게 타이틀을 달고 있을 뿐 빈 껍데기뿐입니다.
영상간단요약 : 억까 아니고 못만든겜 맞음
사펑도 게임 요소만 따지면 흔한 게임이지.
단순히 리뷰를 위한 플레이를 한다면, 나도 재미없다에 한표 감. 게임 자체가 흔하디 흔한 시퀀스니깐.
렙업하고, 퀘하고.
하지만 난 사펑이 아주 재밌음. 그 세계 자체가 너무나 매력적임.
스카이림 처음 나왔을 때, 우와~ 하고 봤던 그 느낌을, 사펑에서 다시 느꼈지.
@@AdeZbv안물어봤는데요..😢
@@AdeZbv 그런 느낌 일도없는데요.. 비교할껄 비교하세요
@@D32-k7x 쥐냥 부계들임? 겁나 부들대네 밑에 답글들 ㅋㅋ
스타필드 리뷰보려고 처음 와봤는데 유튜버나 구독자들이나 수준 똑같네
마치 본인 리뷰처럼 인성이 밑바닥으로 보임 리뷰도 개노2잼 유익하지도 않고 그러니 2년넘게 운영하는디 2만따리지
본인 리뷰 맘대로할수있듯 시청자도 댓글 맘대로 쓸수있어요 속은 좁아가지고 유튭 운영하는데 이정도로 부들대는거 보니 평생 그 수준일듯 이 채널은 차단박고 다른 리뷰 보러갑니다 수고링^^
이 12만원짜리 데이터 덩어리는 이제 막 발을 뻗은 플레이어를 이해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스카이림은 현실과 동떨어진 판타지임에도 스토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제국. 반란. 드래곤 3개면 어지간히 다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초반에 플레이어에게 전체적인 스케치를 마련해주지만 스타필드는 역순으로 엔딩에 가서야 도화지를 쥐어주는 스파르타식 게이밍을 요구합니다.알아서 살아남으라는거죠.....
그쵸... 너무 스파르타야...
100시간 200시간 만에 재미 찾는 게임을 하기엔 켜고 30분도 안되서 재미있는 게임이 너무 많은게 현실이에요ㅋㅋ
그쵸 ㅋㅋㅋㅋㅋ
100시간 200시간 해야 재밌는 게임이면 못 만든 게임아님? ㅋㅋㅋㅋㅋㅋㅋ
헉!
토드 운다 울어
이건 뼈를 맞다 못해 골절로 보입
토드야 날 속인거니?😂
헤르만 헤세의 소설도 20분정도 집중하면 재밌는데 게임이 왜 100시간을...
정확한 분석력입니다. 이 게임은 딸깍이 문제가 아님.... 베데스다가 잘하던걸 다 버려놓은 게임.
ㅠㅠ
진짜 재밌는 게임은 30분만 해봐도 갓겜인걸 알 수 있는데...
ㄹㅇㄹㅇ
나는 아직도 바하 4 오리지날의 초반마을을 잊질 못함
마지막에 ‘이게임 계속할꺼라서…’ 가 너무 슬푸게 다가오내요
스타필드의 최적화가 엉망이라구요? PC를 업그레이드 하세요 (실제로 한 말)
스타필드의 우주, 행성 여행이 지루하다구요? 우주 비행사들이 달에 처음 착륙했을 때 지루함이란걸 느꼈을까요? (실제로 한 말)
4090쓰는 사람한테 그래서 킬포였죠 ㅋㅋㅋ 여기서 더 뭘 어떻게 하냐고
그래놓고 최적화 관련 업데이트만 주구장찬 하는놈들...
그림 실제로 우주선이나 만들지 왜 게임을 만들었을까?
주주들한테 돈 못벌었다고 까이면 금방치료되는 병
아니, 세상 모두가 원할 때 원하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정도로 돈이 썩어 넘치는 줄 아나. 당장 내 몸 사릴 돈도 챙기기 힘든 세상인데. 베데스다는 뭐 두바이 출신입니까?
미안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말투까지 일일이 화가 나있는 모습이 너무 웃겨서 빵 터지고 화낼려고 이렇게 꼼꼼히 플레이 했나 싶어서 또 빵 터졌습니다. 잘 봤어요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트로에 주관 뚜렷한 발언듣고 바로 구독합니다ㅋㅋ
😳😳😳
1:53 아...이래서 쥐냥이님 너무 좋아
헉 캄샴닷,,,!!
노맨즈 스카이 리뷰하신적 있으신가요? 유튜브로 계속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여쭤봅니다
아쉽게도 취향과 맞지 않아서 중도 포기했습니다.
@@gnyang 따흑
쥐냥님의 빡침이 느껴지는 리뷰네요
ㅠㅠㅠㅠ
인트로 너무 좋았습니다!
다행이네요 😸
재미를 느끼기까지…
테트리스 : 5분
헨타이와이프 : -5분
스타필드 : 200시간
테트리스가 재밌긴 하죠~
ㅋㅋ 앞부분 공감입니다. 게임이 재밌으려고 산 건데,, 앞부분이니까 참아라? 개인적으로 시작부터 재미있지 않은 게임은 실패한 게임이라 생각해요.
맞워요
스텔라 블레이드가 요즘 게임 불감증 해결해줬음
뭔가 잘만 했으면 재밌었을 법도 한 소재인데 베데스다가 예전보다도 감이 한참 떨어져서 이도저도 아닌게 나왔네요...
사실 치트키인데 말이에요...ㅠㅠ
200시간은 해야 재미있어지는 게임보다는 200시간 동안 재미있는 게임이 정상적인 게임이 아닐까?
헉!
킹정. 게임은 놀이니까요.
문 얘기 하시는데 웃음참는거 너무 귀여우심 😂
쥐냥님 리뷰를 보고 세일하면 사려던 마음 을 다시 넣어놨습니다 😢
😢
진짜 이 게임은 이미 첫인상부터 조졌다고 생각해요. 광산에서 그냥 나가게 해서는 안 됐어요. 거기서부터 이미 해적들이 쳐들어와서 광부들 다 죽이는 와중에 주인공이 헐레벌떡 탈출한 뒤, 해적의 함선을 빼앗아 도망치게 하는 시퀀스였다면 그럴 듯 했을지도 모를 텐데.
신기한게 메인 스토리 보다 뱅가드,크림슨 해적 팩션 스토리는 나름 몰입도가 높은거 같네요 ㄷㄷ
그쵸
토도키 다시 나가서 손 들고 서있어
th-cam.com/video/dQ8DRk7VVMA/w-d-xo.htmlsi=2C9dRwIkhV4_euk7
스타필드 기다리다가 우연찮에 조기출시된 발게3 한게 신의한수였었네요
😸
자기한테 맞는 리뷰어 찾아가면 됩니다~~저는 억텐에 이 게임 저게임 추천하는 리뷰어보다 쥐냥이처럼 차분에게 까면서 디테일하게 본인이 느낀점 본인 개성에 맞게 재밌게 풀어가며 리뷰해주시는게 잘 맞고 재밌어서 정주행까지 했습니다 ㅎ 그리고 저랑 취향도 잘 맞아서 더롱다크도 덕분에 푹빠져서 했구요 재미없다고 말씀하신 게임도 리뷰하시는 중건중간 풀어주시는 순간 저에게 잘 맞는 장면이 보여서 해보게 된 게임도 있구요ㅎ
자신의 입맛대로 요구하면 유튜버 개성 잃고 재미없어집니다~~ 입맛대로 맞추지말고 입맛대로 찾아가세요
😸😸
폴아웃3은 초딩 때 해봤다가 제가 아포칼립스물에 흥미 가진 계기가 되었죠
당시 초딩 마인드로 붕괴된 지하 터널들 사이에서 튀어나오는 구울들이 너무 무서웠지만 그거보다 게임이 더 재밌어서 무서움도 참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타필드는 아직 안해봤지만 너무 혹평이 많아서 정말 나중에나 해볼 것 같네요
😊
버리지만 말고 지원을 잘 해줬으면 좋겠어요. 사펑도 태생이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지금은 우량아가 된 것 처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지만 다른 유튜브에서 기사를 보니 엘더스크롤6 언급이나 하고 있고 에휴 흔한 회사 방식대로 망하면 대충 지원하다가 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ㅠㅠ
요약이 정말 잘 됐네요
감사해오
처음부터 몰입감 있는 상황을 던져준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베데스다 게임들의 장점은 넓은, 때론 휑한 오픈월드와 돌아다니며 마주치게 되는 던전, 그 안의 스토리, NPC 이런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말씀 해주신 것처럼 다른 게임들도 딸깍 이동이 가능하지만, 퀘 깨러 가는길에 미확인 마커나 밝혀볼까? 가는 길에 사이드퀘나 몇개 해볼까? 이런게 정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타필드는 우주로 나가 다른 행성을 가야하고, 그 이동마저 딸깍 이동이며, 각 행성마다의 필드도 흥미롭지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 총기 디자인, 모션과 사운드는 정말 호였는데 나머지가 너무 별로라서 아쉬웠습니다
패치하고 좋아졌다길래 엑박 패스 결제하고 해봤는데 정말 몰입이 안 돼서 끄고 폴아웃4 다시 설치하고 있네요
ㅠㅠ
결론은 잘 만든 게임은 1시간 해도 재미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밥을 먹는데 맛없는 음식이 갑자기 맛있어 지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아 물론 개편을 하고 레시피 수정을 하면 맛나 질수 있겠죠 하지만 베데스다는 한번도 음식을 내 놓고 수정이나 개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걸 모더들 손에 떠밀고는 뒤에서 꿀만 빨았죠
더 빡쳤던건 토드의 그 이빨까기..
내 엑박은 그리 죽었슴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1,2시간 구간 넘겨야 재밌어지는 게임도 있긴 해 30분은 너무 아쉽잖아~
맞긴해요~~
빨리 크리에이션 킷이나 지원했으면
스카이림 아직도 패치해서 모드 못쓰게 고생시키는거 보면 유저친화적인 회사도 또 아닌듯요
있던 모더들도 희망이 없어서 떠나는 판에 죽은 자식 드래곤볼 만지기 아닐지요
혼좀나야됨@@ms-06-zaku
@@ms-06-zaku 친화적이기 보다는 유저 등골빼먹는 회사죠. 지들이 안한거 유저가 하게 만드는 회사.
이 꼴을 보니까 폴아웃4가 진짜 잘만든 게임이었네요......
브금부터 해서 잘못 망해버린 세상이 보여주는 천태만상 뭐 이런 느낌들고 세계관 몰입감도 주었고
잃어버린 자식 찾는 큰 줄기를 중심으로 두되 등장하는 진영들이 죄다 어딘가 중요한 거 하나씩
나사빠진 부분이 보여서 그런가 내 선택에 대한 몰입감과 각기 다른 결말들이 정말 흥미로웠는데
무려 치트키같은 우주탐험을 소재로 놓고 이 지경으로 만들어낸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다 싶습니다.
문 열고 나가자마자 아이고 큰일났다~ 는 느낌이 바로 드니까요
이겜하려고 4090 지른게 레전드 근데 그후에 가격올라서 일찍사서 다행이라고 생각 정작 4090산 이유인 이겜은 내 라이브러리에서 차갑게 방치됨
원래 4090은 스파이더 카드놀이 풀옵 돌리려고 하는거죠~
몇시간하고 리뷰해야지 부분에서 공감되네요. 팰월드 처음키기전에 재미없으면어떡하지 했는데 몇시간을 정신없이 하던 제가 있더라구요.
헉!
장문이 되겠지만, 스타필드 100시간 해본 사람으로서 참 할 말이 많은지라 적겠음.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스타필드는 이사람 주장대로 재미없는 똥겜이 맞음.
어떻게 100시간이나 해놓고 똥겜이란 결론을 내리는 건지 궁금할 텐데, 사실 별로 재미가 없음에도 게임 산 돈이 아까워서 어떻게든 뽕이라도 뽑으려고 몸 비틀어서 겨우겨우 100시간 채운거기 때문임.
만일 이겜을 게임패스로 했다? 10시간쯤 하다가 지웠음. 난 그나마 베데스다에 대가리 깨진놈이라서 10시간이지, 일반인은 1시간도 못 버틸 듯.
그나마도 50시간 정도는 함선 제작에 쓴 시간임. 진짜 함선 제작이 이 게임에서 정말 유일하게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음. 근데 이 분야에선 스페이스 엔지니어라는 후워어어어얼씬 갓겜이 있으니까 차라리 그 겜을 사길 바람.
어쨌든, 그래서 왜 스타필드는 재미가 없는가?
많은 의견들이 있었지만, 본인은 스타필드의 세계관이 제일 큰 문제였다고 생각함.
왜냐면 스타필드 세계관은 딱 “지루하다” 한마디로 요약 가능하기 때문임.
그간 베데스다 게임의 최고 장점은 바로 "탐험하고 싶고, 생동감 있는 인게임 세계를 구현했다"는 점에 있었음.
엘더스크롤과 폴아웃의 세계관은 그야말로 매력이 넘침.
엘더스크롤은 뭐 설정이 하도 방대해서 유저들이 로어 갖고 입씨름 하는 수준이고, 폴아웃은 콜라에 방사능 처넣고, 돈지랄해서 만든 방공호를 괴이한 실험장으로 쓰던 문명이 핵전쟁으로 멸망한 그 이후의 세계관임.
걍 딱 설명만 들어봐도 와 대체 어떤 세계관일까 궁금해지고, 설령 관심 없었던 사람이라도 게임 시작한지 10분만 지나면 어느새 몰입해있게 만듦. 시작하자마자 목 썰릴 뻔한 상황에 드래곤이 습격하고, 핵 떨어지고 볼트 들어가고.. 말 그대로 몰입을 안할수가 없음.
근데 스타필드는? 인류가 우주에 진출했고 여러 팩션으로 나뉘었지만, 정작 전쟁은 오래전에 끝나서 이제는 존나 평화롭고, 우주 어딜 가든 인간만 잔뜩이고, 외계인이라곤 스타본이 유일한데 걔들도 생긴 거 인간이랑 똑같고, 인간이랑 똑같은 무기 씀.
이딴 세계관인데 시작부터 노잼 광질 몇 번 하더니만 누군지도 모르는 니거새끼가 와서는 갑자기 지 우주선을 통짜로 줌. 뭐야 씨발?
재미가 있을 리가 있나.
세계관부터가 벌써 지루하고, 게임 오프닝도 개지랄인데 스토리와 캐릭터도 마찬가지로 재미없음.
스토리는 챗 GPT가 써준 거 검수도 안하고 고대로 갖다 썼다고 해도 믿을 지경으로 엉망진창에 개연성도 박살나있고, 캐릭터는 그 누구도 감정 실어서 말하질 않고, 사무적이고 딱딱한 태도에 표정변화도 별로 없어서 마치 마네킹이랑 대화하는 것 같음.
거기에 인게임 컨텐츠들도 하나같이 영혼도 열정도 느껴지지 않는 대충대충을 자랑함.
간단하게 상점만 예를 들어봐도, 엘더스크롤이나 폴아웃의 상점들은 대부분 24시간 영업 안함.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영업하고, 나머지 시간엔 자러 가거나 자기 할 일 하러감.
유저 입장에선 특정 시간대에 상점 이용을 못하니까 불편하지만, 이런 불편함이 바로 몰입감임. 마치 정말 현실의 상점을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잖음?
만일 상점이 24시간 계속 영업하고, NPC도 가판에 앞에 영원히 서있다면 몰입감이 생길까? 적어도 나는 아님.
문제는, 스타필드가 딱 그럼. 언제 가든 NPC는 가판대에 영원히 서있음. 당연히 볼 때마다 몰입감이 바닥을 뚫고, “이 세계는 가짜다!”라는 느낌만 강해짐.
그 외에도 대도시 한복판에서 총을 쏴도 아무도 반응을 안 한다던가, 위쪽에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인데도 버젓이 그 밑에 위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던가, 도대체 뭘 근거로 만들었는지 원리가 짐작조차 안 가는 이상한 총기 디자인과 탄피 생김새 등등.
게임하는 내내 이새끼들 만들면서 하나도 신경 안 썼구나 라는 게 너무 노골적으로 느껴짐. 마치 월급 때문에 마지못해 출근한 코딩 노예들이 억지로 만든 것 마냥. 그리고 실제로도 하청 존나게 준 게임임. 그딴 게 잘 나올 리가 없지.
만일 세계관이 정말 흥미로웠다면, 저런 이상한 부분들은 모더들이 팔 걷어붙이고 뜯어고쳤음.
그래서 베데스다는 이번 스타필드에서도 모더들이 그럴 줄 알았나본데, 정작 지들이 만든 스타필드 세계관이 시즌1도 못 채우고 종영당할 듣보잡 미드마냥 개노잼이라 일치감치 모더들에게 버림받을 거라는 건 생각도 못했나봄.
하여간, 그래서 영상 후반부에 "너무 늦게 나온 게임이 아닌가"라는 의견에 반대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좆노잼 세계관 때문임.
세계관이 흥미롭고 재미있으면 게임이 개지랄같이 만들어져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플레이하게 되어있음. 지금까지의 베데스다 게임들이 그래왔고.
스카이림이나 폴아웃에선 그노무 낡은 크리에이션 엔진 갖고도 모더들은 계속해서 모드를 만들고 있음. 왜? 그 세계관이 너무 매력적인 나머지 거기에다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고 싶으니까.
재미없는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는 시대를 타지 않음.
스타필드는 10년 전에 출시됐든, 혹은 20년 전, 심지어 30년 전에 출시됐든, 여전히 똥겜임.
너무 슬프네요... ㅠㅠ
한글 지원 안하는 것만으로도 정 떨어져서 쳐다도 안본 제가 승리자군요 😂😂
흑흑
원래 베데스다 게임은 출시하고 최소 1년은 지나고 넉넉하게 2년 지난 다음에 플레이 하는게 좋음. 그때 되면 왠만한 최적화 패치, 한글화 패치, 각종 편의성 모드+기다 모드 들이 괜찮게 나올 때여서 그때 하는게 돈도 아끼고 게임도 100% 즐길 수 있음
동료죽는 장면에서의 연출은 충격이네요. 😂
몰입을 부숴버리는 미친 연출이죠 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베데스다가 게임을 만들어도 사람들이 거기에 모드를 추가해서 즐기니까 얘들이 어차피 사람들 모드 떡질해서 할거라고 생각해서 뼈대는 만들어 놓고 출시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럼 모더들이 거기에 살을 붙여서 재미있는 게임이 완성되는거죠 ㅋㅋㅋ
그러다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드 있으면 확장팩에 추가해서 출시하고
헉... 놀랍게도 얘들은 출시 초기에 항상 이랬답니다 😸
그냥 순수하게 기술력이 없는거에요 ㅋㅋㅋ
진짜 분석 잘하시네요
호미 캄샴닷,,,@@
스타필드가 한글화가 안되어서 13년전 스카이림 했을때 처럼 영어로 하니까 뭔가 스카이림 생각나고 좋아서 편하게 했어요 ㅋㅋ사펑도 별로라고 하셨는데 전 싱글 게임은 엘든링 젤다 같은 게임은 안끌리고 사펑 스타필드처럼 대사많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즐기는 게임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아웃 엘더스크롤 전부 유저가 세계관에 몰입하며 재미를 찾았었는데
도저히 몰입할수없는 게임이였어요 스타필드는
스타필드 170시간 정도 했다. 베슬람을 자청하던 나는 '아니야. . . 이건 재밌는 게임이야 . . . ' 라고 자신을 속여가며 뉴겜플 10회차 레벨 90정도에 다다라서야 콩깍지가 벗겨졌다. 그리고 최근에 미뤄두었던 레데리2 엔딩을 봤다. 플레이 시간은 80시간 정도인데, 스카이림 때 처럼 아마 천시간 넘기지 싶다. 그리고 난 애초에 스타필드를 위해 엑박을 구매했었기 때문에 지금에서야 상당히 후회하고 있다.
200시간을 해야 재밌어지는 게임은 게임이 아닌 자기만족적 훈련에 가깝다.
200시간을 해도 여전히 새롭고 재밌는 게임은 게임 이상의 예술이다.
ㅠㅠㅠㅠㅠㅠ
폴아웃4가 ㄹㅇ 초반부 몰입 좋았는데
ㄹㅇㄹㅇ
이번 주말에는 스타필드 가서 쇼핑할까?
헉 빵사다주세요~~
스타필드 제외 베데스다 게임 시작은 자극적인 것 없이 자극적이라 사람을 확 빨아당겼음.
그래서 저항감 없이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런데 스타필드는 평양냉면에 물을 타서, 물로도 냉면 육수로도 쓸 수 없는 ㄹㅇ 걸레빤 물을 만들어서 먹으라고 내놓음.
근데 면과 고명은 찾아보기 힘들고 육수만 수영장임 ㅋㅋㅋㅋㅋ
오히려 베데스다는 우주 식민지 콜로니 하나를 매우 복잡하게 만들어서 상대적으로 우주의 공허함을 느끼게 만들었어야함.
스타필드의 스타본은 현재 설벙이랑 비슷하게 루프물에 갖혀 헤어나올 수 없는 절망감에 빠진 주인공이 발버둥 치다가 원하는 목표를 이룬 끝에 그 목표조차 루프 안이라는 것을 깨닳으면서 끝이 났으면 흔한 명작이 되었을거임.
ㅠㅠㅠㅠㅠㅠ
콘솔 유저인데 2월말에 적용해 준다는 콘솔에서도 모드 적용할수 있개 해준다는 기능은 소식도 없음...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스타필드 20시간 정도 플레이 했는데 뭐 저는 그럭저럭 할 만 했습니다. 아직 엔딩은 못 봤네요. 다른 게임을 하느라 잠시 못하고 있기는 한데....
히히
진짜 말그대로 본질을 꿰뚫는 리뷰임
제작사가 어떤 의도인지는 몰라도
베데스다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의 의도와 니즈는 항상 한결같았음
"진짜 할거많고 재밌고 이런 스토리 세계관이? 변태적일만큼 있을법한 요소들이?
아 근데 좀 아쉬운게 디테일이랑 그래픽쪽이네 어? 그럼 이걸 만들어서 입혀볼까?"
이래서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모드를 넘어 외전형식 엔데랄까지 나온거임
이런것만 봐도 제작자들은 그냥 잘 하던거 그대로 하면서
디테일을 얼마나 살릴수 있을까 이것만 고민하면 됐을거같은데
디테일을 취하려고 본질을 그냥 던져버린 느낌임..
반대로 이걸 진짜 잘하고 성공한게 락스타라고 봄
GTA에서 느낀 자유도를 보고 사람들은 다른 작품을 기대하게 됐고
락스타가 스토리나 퀘스트 적인 자유도는 조금 줄이고 직선적 진행으로 두고,
나머지 디테일이나 탐험적 요소들을 미친듯이 붙여놓은게 레데리2였다고 봄
본질을 잃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한 회사와
부족한 점에만 몰두해서 본질을 잃어버린 회사의 차이랄까..
제발.. 개인적으론 레데리2 다음 역작이 스카이림이었는데.. 엘더스크롤 차기작 제발... 정신차려줘..
조금만 디테일이 있으면 좋을것을 ㅠㅠ
개인적으로 스페이스 오페라,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좋아하지 않아서 스타필드는 엘더스크롤6가 늦게 나오게 하는 원인 정도로 치부했는데 이렇게 악평을 받아버리니 6편도 걱정이 되네요. 엘더스크롤 하면서 던전이 항상 동굴, 도적소굴로만 제한 되있는게 유일한 단점이라 생각했는데 이건 그걸 답습해버린 느낌이네요. 그래도 리뷰는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ㅠㅠㅠㅠ
감사합니당...
스타필드는 방향성을 잘못 잡은 대표적인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
진짜 문이랑 그 플라스틱 커튼 만큼은 갓겜입니다. 근데 거기서 다 입니다..유행 지난 평행우주는 진짜 좀 아닌것 같아요...
맞아요 그 플라스틱 커튼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
스타필드 안해봤으니. 일단 서론만 보고 끕니다, 나중에 스타필드 해보고 나서 이 영상 봐야겠네영
궁시렁 거리는 애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군요, 그런 애들 보이면 심호흡과 릴렉스하세요~
흐미 캄샴닷,,@@
게임패스로도 가능하니 나중에 느긋하게 즐겨보세요
딱히 지금도 크게 패치된게 없다보니;;; 확팩 나올때쯤엔 컨텐츠 좀 유의미하게 생겨나고 버그도 사라질까요?
재미는 있었는데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던 게임.
어 의외로 저는 이번 플레이 (약 18시간)동안 버그는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gnyang 아마 아직 우주선에서 동료가 전투중에 시야 가리는 버그랑, 섬멸탄 개조 가능한 장비류(바룬 계열 총기, 입자빔 계열 총기) 섬멸탄 안 찍어도 섬멸탄 나가는 버그 같은거는 그대로 남아있을거에요
허접한 게임경험이 사실 평행우주고 시뮬레이션이기때문에 의도된 것이다..? 이거 갓겜이네
스타필드는 8년간 폴아웃과 스카이림 에비해 너무나도 부족해서 너무나도 아쉬워요
영상 잘만드시네.. 끝까지보고 구매안하기로했어요..스카이림 폴아웃 너무 재밋게했는데 예구햇다가 첫날 하다가 뭔가쎄해서 환불했는데..6개월이지나도 못사겠네요 ㅜㅜ
ㅠㅠ
스타필드 출시 직전에 엑시엑 중고로 팔았죠 그때까지만 해도 갓겜으로 나오면 어쩌지했는데 결과는... 고점이었습니다 ㅋㅋ...
헉! 메로나 하나만요!
누가 10시간 이상하면 재밋다는 말에 낚여서 환불도 못하고 쳐박아둔 게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본인이 베데스다 광팬이라 재밌는거임. 베데스다 게임 취향 많이타는데 그게 맞는거지
결론: 문 여닫기 시뮬레이션
8만원짜리
200시간 하고 리뷰영상올리라는 사람이 있었다고요?
보통 10시간에서 15시간정도 하고 리뷰올리던거 아닌건가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는거니까요
반년 업데이트는 어림도 없네 1.5년 찍으면 재설치해봐야지.....ㅜㅜㅜㅜㅜㅜㅜㅜ
저는 싸펑 망겜 소리 때문에 존버하다 2.1패치 후에 시작했는데 재밌게 했습니다
스팀 평가로 치면 압긍까진 안되고 매긍 정도의 재미랄까?
스타필드도 존버중이긴한데 딱히 별 기대 안되네요 엘더6나 빨리 나왔으면~
존버합니닷 흡!
그냥 DLC나오고 한글패치 완성되고 모드가 정립화 되었을 때 하세요. 근데 모더들도 스타필드는 좀 관심이 적은 터라..... 잘 모르겠넹
드래곤즈 도그마2도 부탁드려요
이 게임은 최대한 좋은쪽으로 평가하느라 바쁜거 같은 느낌이라
쥐냥님의 냉정한 평가를기다립니다
항상잘보고있습니다
앗... 취향이 아니라서 거른 게임입니다 ㅠㅠ
음... 우주 배경의 광활한 세계는 그대로 놔두고 거기에 메인 플롯을 그냥 스카이림마냥 우주적 존재, 이를테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르마무라던가 세계 멸망을 기원하는 타노스라던가에 대항하고 플레이어가 우주를 돌아다니며 젤다 야숨 왕눈마냥 이가단같은 포지션의 우주해적들과 전투하고 하는 그런 뻔하지만 재밌을 것 같은... 그런 스토리였어야 했던거 아닐까요.
게임 내의 평행 우주에 관한 설정은 그런 우주적 존재들에게서 도망쳐왔던 곳이었다라던가...
뻔하면서 재밌으면 재밌으니까 된거죠~
@@gnyang 아는 맛이 무섭긴 무섭죠 ㅋㅋㅋㅋ
중세판타지(엘더스크롤), 포스트 아포칼립스(폴아웃).
이 둘을 씹어바를 수 있는 세계관이 스페이스 오페라임. 외계종족, 괴수, 나만의 함선, 우주여행, 해적, 현상금사냥꾼, 용병, 초능력자, 귀족, 거대기업, 식민지... 베데스다가 베데스다 스타일로 그려낼 수 있는 소재가 차고 넘침. 그 모든 가능성과 낭만을 왜 딸깍으로 망쳐버렸을까? 폴아웃 때까지만 해도 먹고 자야 하는 하드모드 같은 낭만이 있었는디
나름 사고 재미있게 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짜증나는 3가지를 정리하자면,
1. 컨셉은 재미있지만 못 풀어냄.
예로, 오래된 거주행성에서 이유모를 테라모프라는 괴물 외계인이 갑자기 생겨나 정신 조종하고 도시를 파괴하며 점령한다는, 마치 데드스페이스 느낌의 공포 컨셉은 좋았으나...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밝혀지고 대처도 그냥 두 선택지 중 하나 고르는데 심지어 뭘 고르던 아무 영향이 없음...;; 아니... 행성 몇개가 망할 정도로 큰 일인데 그냥 그렇게 끝난다는게 참...
2. 답정너 선택지.
팩션 퀘 할때 보통 두 가지 선택지를 주고 하나를 고르는데, 제작자가 원하는 답을 안 고르면 페널티를 줌ㅋㅋㅋㅋ
위에 말한 테라모프를 바이러스로 퇴치할지, 포식자를 풀어 퇴치할지 고르는데, 뭘 고르든 어짜피 아무 영향 없음. 다만, 바이러스를 안 고르면 모든 동료가 날 비난하고 호감도가 낮아지죠.
더 심한건 보물을 들고 해적하고 나눌지, 정규군한테 돌려줄지 고르는 선택지임. 정규군에 반납할 경우 아무런 페널티가 없지만, 해적을 골라 보물을 차지해도 보상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모든 컨스탈레이션 동료들은 다 나를 비난하며 호감도가 엄청 낮아지는데, 문제는 애들을 대체할 메인 동료가 매우 적다는거.
+ 그리고 매번 그렇지만 제작자가 가르치려는게 보이고 개빡침. 아니 내가 생명공학 전공했는데 바이러스는 단기적으로는 표적을 죽이는데 효과적일진 몰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낮아지는건 자연적인 이치이고, 아무리 내가 유전자가 변형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해도 결국 외부요인으로 인하여 바이러스는 그 효력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실제로 호주에서 토끼를 이렇게 죽여서 개체 수 조절하려다 장렬하게 실패함ㅋ 뭐, 여우 들이는 것도 실패했긴 하지만...),
테라모프 포식자의 경우, 해당 포식자를 늘리는 건 힘들지 몰라도 이미 효과가 압도적이면서 안전하다는 검증이 지난 사례로 되어있으니 포식자를 골랐는데 바이러스가 더 낫다고...? 하... 개발자한테 직접 따질뻔ㅋㅋㅋ
3. 만들었는데 안씀ㅋㅋㅋㅋ
스타필드는 사실 우주에서 직접 초광속이동 가능하도록 만들었을거임. 그 증거로 우주 맵이 행성에 따른 여러 개별 맵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실제로 이어져있는 거대한 맵이라는걸 어느 모더가 배 이동속도를 광속보다 빠르게 하여 다른 행성으로 직접 이동하는 걸로 보여줌ㅋ 또한, 쓰이지도 않는 연료 시스템이 있다는 점도 있죠.
그 외에도 다양한 상태 이상 효과와 방호 장비, 주요 3 팩션 중 코빼기도 안보이는 바룬, 행성 점령한다는 테라모프는 그냥 동네 몹...
나 같았으면 차라리 테라모프(외계 괴물)로 거주지가 점령 당하는데 테라모프가 왜 생기는지 긴박감 넘치는 상황에서 알아내고, 첫 회차 때는 실패하고 평행우주로 넘어가고 좀 더 대처하면서 점차 도시 방위에 성공하면 해금되는 식으로 갔을거임. 또 기껏 함선 여러 개 소유 가능한데 그냥 차고에만 넣지 않고, 동료에게 줘서 나만의 함대를 둔다든지, 재미있는 메커니즘을 넣었을 법도 한데... 참...
동료들이 비난하는게 너무 어이없긴 합니다...
스카이림에서도 노잼맵 3대장으론 블랙리치 소울케언 다크폴동굴이 있는데
그 맵들의 공통점은 뱀파이어/던가드 퀘스트에 관련된 맵들이고 맵에 몰입할만한 것이 별거 없이 드럽게 넓기만 하다는거임.
분명 스타필드는 뱀파이어 제작부서끼리만 만든 희대의 망작이 틀림없음.
여명수호대녀석들 ㅠ
혹시 모르는거 아닙니까 사펑처럼 재활치료 마치는 것 마냥 바뀔지
제발 그랬으면 ㅠㅠ
40~50% 할인 하면 사서 '즐길만' 하다. 놓치지마시길 언젠가...
마자욧
스타필드 환불해서 펠월드,인슈라오디드,헬다이버즈2 가 남았다 그런의미로 갓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필드가 최애겜인 입장이라 아직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취향으론 엘든링보다 재밌습니다
저도 재밌게 하고있긴 해요 헤헤
스타필드는 쇼핑몰일떄가 제일 좋다는
헉 최고얏!
선생님 레시피대로 파스타 만들어먹었더니 맛있었읍니다 최고애오
궁극적인 장점 문 열고 닫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스타필드의 최대 문제는 "스페이스 오페라"를 지향하면서
정작 "스페이스"가 하나도 없어요, 농담 좀 섞어서 저기 팩션이랑 배경만 바꿔서 엘더스크롤이나 폴아웃으로 내도 됩니다.
베데스다 게임의 장점인 세계관 몰입도를 깎으면서까지 "스페이스"를 구현하려고 광범위한 공간을 만들어냈는데
정작 실속은 하나도 없고, 그렇게 되니 장점인 세계관 몰입도까지 없어지면서 발생한 문제가 좀 심합니다.
이거 살 돈으로 스카이림을 사고 폴아웃 4를 사세요, 옛날 겜이라 뭔가 부족하다 하면 차라리 모드를 까는 수고를 하면 됩니다.
이 게임에 재미를 붙힐 시간과 수고를 차라리 옛날 베데스다 게임 모드를 까는데 쓰세요.
뭔가 웅장한 무언가가 하나도 없죠 ㅠㅠ
페르소나3 리로드 하게되신다면 다뤄주심 감사하겠네요 옛날에 사람들이 psp로 왜그리 열심히했나를 이해하게된작품입니다
추천 감사해오
잔잔하다가 갑자기 비아냥대면서 공격적으로 말하는건 좀 불쾌하네요 악플때문에 기분이 상해서 그런거려니 이해는 되지만 본인이 그런 다양한 의견이나 비평에 노출되어있는 플랫폼애 영상을 올려놓고는 댓글에 긁혀서 표출하는건 정신적으로 성숙한 행동은 아닌것 같아요 영상은 처음봤는데 또 볼것같진 않네요
미안해요
잘긁히는 유튜버는 얼마 못가긴함
출시 초기에 억까 당한 것 같다고 생각하기엔 초기부터 팩트인 논란이 많았죠 ㅎ
그것도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고맙다 토드야 덕분에 예구 안한거 너무 다행이야
ㅋㅋㅋㅋ
재밌던데
😸
베데스다 정말 심각할 만큼 감 잃었어.... 엘더스크롤 6 제대로 만들고 있는 거 맞지...?
ㅠㅠ
알두인 한테 활 쏴져요? 못쏘는 줄 알았는데.
쏘던 궁수들이 죽더라구요!
보자마자 뚜벅뚜벅 걸어왔다
아 요즘 이런댓글 왤케웃기징 ㅋㅋㅋㅋ
베일가드 : 안한다(PC묻음)
스타필드 : 복돌로한다(돈아까움)
공통 : 스팀 목록에 넣기엔 짜친다
베다스다에 스토리 몰입감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베다스다는 캐릭터 커마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정해진 주인공이 없다는 뜻이죠.
남자인지, 여자인지, 덩치가 큰지, 키가 작은지, 대머리인지, 트젠인지... 정해진 주인공이 없으니 플레이어가 몰입할 대상 자제도 존재하지 않고,
대상이 특정되질 않으니 무미건조하기 짝이없는 텅빈 기계번역식 대사 선택지만 난무할 뿐이죠. 운 좋게 타이틀을 달고 있을 뿐 빈 껍데기뿐입니다.
완전한글화패치아직 없죠?
네
아직 비디오 게임계가 2008년에 멈춰있다고 생각하는 とどきはわど 様
그런가봐요 ㅠ
화내면 지는거에연..
😍😍
완성된 세계관 서사에 불친절을 끼얹으면 오히려 이렇게 나쁘진 않았을텐데.. 미완성인데 불친절이기까지 하니 플레이어에게 반감이 더 쎄게오죠 이거 aaa급게임이자나..
ㅠㅠㅠㅠ
노래도 한 50시간 진득하게 듣고 평가하라 그러지 ㅋㅋㅋ 무슨.. 재미없으면 안 하는 게 당연한건데 ㅋㅋㅋㅋ.. 그런 사람들 신경쓰지마세요. 영상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흐미 캄샴닷!!
1줄 요약 : 스타필드는 중국집 단무지 맛집같은 게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카이림이나 다른 베데스다 게임이 재밌었던건 10의 제한 90의 자유라서 재밌던건데 이건 그냥 80제한 20자유 정도 해놔서 실망감이 컸음
ㅠㅠ
이 게임 볼때마다 생각나는건 이딴거 만들시간에 엘더6나 폴아웃5를 만들었으면 지금쯤 나왔을텐데 라는 생각밖에 안듬 적어도 걔네는 로어가 있으니 세계관 몰입이 됬을텐데
이게 너무 아쉬운게...
아예 신규 로어라서 관심도가 낮은거도 큼....
폴5나 엘6이었으면 기존 로어 팬들이나 모더들이 달려들텐데.... 너무 다르니까요....
왜 이렇게 된 걸까... 베데스다 스카림6이나 ... 가자.. 힘빠지네
ㅠㅠㅠ
제발 크리에이션킷 내놔!
ㄹㅇㄹㅇ
억까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