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포트 (필요성, 관리, 제거)

[@샤넬-m8c]

바쁘신데도 이렇게 유투브까지 좋은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지니-q2b]

교수님~~정말 감사합니다!!

[@아리이-h1v]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정민-r7o]

교수님 감사합니다 ^^

[@Zozozzo510]

감사합니디 교수님

[@swn7741]

케모포트 삽입시 중심정맥이 좁아질수 있다고 하는데 좁아질 경우 다시 회복시킬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_hymnix]

교수님 케모포트 제거를 6일 전에 했는데 제거후 이틀차때부터 움직이는데 불퍈함이나 땡기는 느낌이 없어서 운동을 다시 하고 있는데 땀을 흘러도 괜찮은건가요?

[@레모니셔]

현역에 계시면서 바쁘신와중에도 암환자 분들을 위해 이렇게 소통해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저는 선암1b로 흉강경 절제술을 받고 예방항암(시스플란틴+비노렐빈) 4회 받았으나 2년뒤 재발해서(흉막,림프절) egfr 변이로 이레사3년 넘게 복용중 갈비뼈 전이가 발견되어 유전자변이를 찾고자 조직검사 해보니 소세포암으로 형질변환되었다해서 현재는 카보플라틴+에토포사이드 4차 항암중입니다.제 주치의는 흉막엔 선암,갈비뼈엔 소세포암으로 보고 계시나 앞으로의 치료방법을 난감해 하시는듯 합니다.
제게 맞는 최상의 치료법과, 면역항암제를 쓸수는 없는지 여쭙고싶습니다.
교수님의 고견 꼭좀 부탁드립니다.

[@heo1013]

1) 비소세포폐암에서 치료중 소세포폐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은 드물지만, 적지 않은 환자에서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 소세포폐암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2) 지금 사용중인 항암제가 표준치료이며, 이 약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을 경우, irinotecan이 포함된 항암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irinotecan은 부작용이 많은 약제입니다.
3) EGFR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혹은 소세포폐암에 대해서도 면역항암제가 시도되어 결과가 논문으로 발표되어 있습니다. 2가지 경우 모두, 치료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면역항암제는 시도는 될 수 있으나, 적극적으로 시도하라고 권유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4) 전반적으로, 어떤 항암치료를 시도하더라도 효과를 볼 확률은 점점 줄어들 위험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치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암세포는 약제에 내성이 생긴 상태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또, 고려하여야 할 것은 부작용입니다. 점점 체력이 저하되고, 항암제 부작용은 누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항암치료를 시도할 경우, 부작용이 증가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담당의료진과 향후 치료에 대하여 상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ffpak1336]

교수님 정말궁금한게있습니다. 과거 완전관해 판정받고 4년간 이상이 없다가 마지막 검진 이후 3개월만에 4기(기대여명4~6개월) 본다고 할수있는가요? 60대 중반 이신데 3개월만에 전신이 다 퍼진다는게 가능한지요? 두경부암이십니다..

[@heo1013]

가능합니다. 암이 퍼진 것을 인지한 것이 지금이지, 암이 미세하게 남아 있다가 전이가 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영상검사 (CT, MRI 등)는 직경 1cm미만의 작은 병변은 정확히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현시점의 의료기술의 한계입니다.

[@user-mangmang]

@@heo1013 교수님 안녕하세요. 근데 CT나 MRI로 확인이 힘들다면 cea수치도 정확하지 않은건가요??

[@유니찡86]

제가 오른쪽 유방암이고 왼쪽 가슴에 케모포트 삽입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적 없는데 염증이 생겼어요 붓고 빨갛고 병원갔는데 먹는 항생제 주셨는데 약먹고도 염즘이 낫지 않으면 제거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