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장님께서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진도 받으시면서 그래도 많이 나아지신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그럼에도 또 한 페이지를 이렇게... 정말이지 이장님의 열정은 식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게다가 아픈 때에도 근육의 이름을 떠올려버리는 기억력이라니!! 정말 굉장한 기억력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서 오늘도 전 이장님이 부러워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하지~만, 멋진것은 멋진것이고... 또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은 역시나 슬프게 느껴집니다. 물론, 그림을 그리며 일도 척척 해나가신다는게 이장님께 즐거운 시간이었겠지만, 그래도 몸이 보내는 아픈 신호를 억누르며 버티셨을 시간이 짧지는 않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실정도면, 실제로 몸이 아픈 고통과 더불어 복잡하게 얽혀있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야 하셨을 것 같아 더 힘들게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장님이 건강해야 뭘 하셔도 하실 수 있을테니 당분간은 요양(?)을 준비 하시면서 천천히 시간을 음미(?)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많아져서 갑자기 그림을 와장창 그리시게되면,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이 또 놀라지 않을까요? ㅎㅎ 저 역시 일하다가 골절되었던 다리부위가 아직도 가끔 찌릿찌릿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산재가 뭔지도 몰랐고, 관리자 내외분들과 다소 친분이 있다고 혼자서 생각을 했던 터라... 지금에와서 보면 참 순진했구나~ 싶긴하더라구요. 대부분 정형외과 선생님들은 통증을 완화하고 재활을 도와주시긴 하지만, 치료가 끝나갈 때 즈음하여 항상 한마디씩 하시는 것 같습니다. '완치'되지 않았다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얼마 전에 집에서 자재들을 좀 옮기다가 발을 또... 하하;;; 병원에 가니 그냥 말없이 깁스를 채우시더라구요. 반년걸린다고... 다친건 순간인데, 치료에 여섯 달이나 걸린다니 전 이놈의 몸뚱이가 참 비효율적인 기관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크게 부서진 게 아니라서 이정도인 줄 알라며 절 많이 혼내시더군요. 뭐, 덕분에 몸 쓰는 일에서 '열외'가 되다보니 학원공부는 참... 할만한데 문제는 또 계속 앉아있다보니 궁디가 근질근질~ 한게... ㅎㅎ 저란놈은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여튼!! 아마 참아내신 기간보다 더 긴 시간을 재활과 치료에 넣어야 제대로 차도를 보일지도 모르는 저같은 질환이 되지는 않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치료받고, 나중에 또 사장님께 찾아가면, 사장님께서 그 때 다시 받아주시지 않을까요?? ㅎㅎ 그리고, 영상의 제목이 꽤 자극적이었던 것을 이장님께서도 너무 잘 아셨던것 같습니다!! 영상의 서두에 벌써 제목에대한 이야기를 잔~뜩~ '오해다... 그림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실줄이야!!! 저야 뭐... 이장님께서 절대 그림을 그만두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믿고 있기때문에 제목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지만, 이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만둔다'의 이유때문에 더 많이 놀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 심해지기 전에 이장님께 상태를 알려주신 의사선생님도, 그리고 이장님의 단호함을 이해해주시는 사장님도 참 고마운 분들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쪼록 더 아프기 전에 조금씩 나아지는 방법을 찾아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진달래/개나리가 어느덧 여기까지 피었더라구요. 내일은 출근하시며 봄꽃들과 함께 조금은 여유로운 작업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내십시요!!
안녕하세요 망고님 반갑습니다~(__) 그러게요 진전이 없었습니다 ㅎ 정신과에서 말초신경 검사를 한다는데... 상황봐서 전혀 좋아지지 않을 경우 정밀 검사를 받아 봐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망고님도 참 고생이 많으셨군요 ㅎ 이제는 연식을 생각할 나이 이시다 보니 몸 조심 하셔야 합니다 ㅋ 그나저나 사람 구할때 까지 있어 달라는데... 새로운 사람이 와도 그 사람이 적응 될때 까지 기다리다 또 그 사람이 적응 못하고 떠나면 또 다시 기다려 줘야하고.... 그렇게 3번을 걸렀더니 3년이 흘러 버렸습니다 ㅋ 작년 10월달에 마지막으로 사람을 구했지만... 그 사람도 못 버티고 그냥 떠나자 ...에이 걍 버텨보자 하고 버텨왔는데... 지금은 바지 끈 조차 잘 묶지 못할 정도로 무너져 버렸네요 ㅋ 요령을 좀 피워 가면서 일을 했어야 하는데... 너무 솔직하게 일을 했나 봅니다 ㅋ 오늘도 출근 전에 병원부터 들렸다 출근을 해얄 것 같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한주 건강한 한주의 첫날 잘 시작 하시길 응원 드립니다.고맙습니다~(__)
몸이 아프시다니 걱정이 됩니다..이장님 성향상 항상 정직하게 일해오셨을 거 같아서 더 걱정 됩니다. 저도 일을 하다 보니 느낀 것이, 자기 몸의 안락을 우선시하며 요령 껏 일하는 동료들을 보며 처음에는 그런 이해 타산이 낯설었는데, 나이가 중첩되어 저도 몸이 약해지니 왜 그랬는지 이제는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보다 중요한 것이 나의 건강 나의 일신인것을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장님 께서도 항상 정직하게 정공법으로 걸어오시는 분이시겠지만, 이제는 몸도 생각하시면서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 드리며 앞으로도 그림의 길을 즐겁게 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당분간 푹 쉬시면서 충전의 시간 되시길 바래봅니다..
아이고 0z님 안녕 하셨습니까~(__) 오늘 이런 저런 일로 바쁘다 보니 장발인 제 머리를 묶지 않고 출근을 했다가 빈정 상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예전에는 제 뒷모습 보고 아가씨~이러면서 남자들이 따라 올 정도 였는데 ㅋ 오늘은 회사 동료 할마씨들이 "왠 아줌마가 새로 왔나? 생각했어 ~" 이러시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아줌마레 T^T
전, 이장님께서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진도 받으시면서 그래도 많이 나아지신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그럼에도 또 한 페이지를 이렇게... 정말이지 이장님의 열정은 식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게다가 아픈 때에도 근육의 이름을 떠올려버리는 기억력이라니!! 정말 굉장한 기억력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서 오늘도 전 이장님이 부러워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하지~만, 멋진것은 멋진것이고... 또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은 역시나 슬프게 느껴집니다. 물론, 그림을 그리며 일도 척척 해나가신다는게 이장님께 즐거운 시간이었겠지만,
그래도 몸이 보내는 아픈 신호를 억누르며 버티셨을 시간이 짧지는 않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실정도면,
실제로 몸이 아픈 고통과 더불어 복잡하게 얽혀있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야 하셨을 것 같아 더 힘들게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장님이 건강해야 뭘 하셔도 하실 수 있을테니 당분간은 요양(?)을 준비 하시면서 천천히 시간을 음미(?)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많아져서 갑자기 그림을 와장창 그리시게되면,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이 또 놀라지 않을까요? ㅎㅎ
저 역시 일하다가 골절되었던 다리부위가 아직도 가끔 찌릿찌릿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산재가 뭔지도 몰랐고, 관리자 내외분들과 다소 친분이 있다고 혼자서 생각을 했던 터라... 지금에와서 보면 참 순진했구나~ 싶긴하더라구요.
대부분 정형외과 선생님들은 통증을 완화하고 재활을 도와주시긴 하지만, 치료가 끝나갈 때 즈음하여 항상 한마디씩 하시는 것 같습니다.
'완치'되지 않았다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얼마 전에 집에서 자재들을 좀 옮기다가 발을 또... 하하;;; 병원에 가니 그냥 말없이 깁스를 채우시더라구요. 반년걸린다고...
다친건 순간인데, 치료에 여섯 달이나 걸린다니 전 이놈의 몸뚱이가 참 비효율적인 기관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크게 부서진 게 아니라서 이정도인 줄 알라며 절 많이 혼내시더군요.
뭐, 덕분에 몸 쓰는 일에서 '열외'가 되다보니 학원공부는 참... 할만한데 문제는 또 계속 앉아있다보니 궁디가 근질근질~ 한게... ㅎㅎ
저란놈은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여튼!! 아마 참아내신 기간보다 더 긴 시간을 재활과 치료에 넣어야 제대로 차도를 보일지도 모르는 저같은 질환이 되지는 않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치료받고, 나중에 또 사장님께 찾아가면, 사장님께서 그 때 다시 받아주시지 않을까요?? ㅎㅎ
그리고, 영상의 제목이 꽤 자극적이었던 것을 이장님께서도 너무 잘 아셨던것 같습니다!!
영상의 서두에 벌써 제목에대한 이야기를 잔~뜩~ '오해다... 그림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실줄이야!!!
저야 뭐... 이장님께서 절대 그림을 그만두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믿고 있기때문에 제목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지만,
이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만둔다'의 이유때문에 더 많이 놀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 심해지기 전에 이장님께 상태를 알려주신 의사선생님도, 그리고 이장님의 단호함을 이해해주시는 사장님도 참 고마운 분들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쪼록 더 아프기 전에 조금씩 나아지는 방법을 찾아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진달래/개나리가 어느덧 여기까지 피었더라구요. 내일은 출근하시며 봄꽃들과 함께 조금은 여유로운 작업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내십시요!!
안녕하세요 망고님 반갑습니다~(__)
그러게요 진전이 없었습니다 ㅎ
정신과에서 말초신경 검사를 한다는데...
상황봐서 전혀 좋아지지 않을 경우 정밀 검사를 받아 봐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망고님도 참 고생이 많으셨군요 ㅎ
이제는 연식을 생각할 나이 이시다 보니 몸 조심 하셔야 합니다 ㅋ
그나저나 사람 구할때 까지 있어 달라는데...
새로운 사람이 와도 그 사람이 적응 될때 까지 기다리다
또 그 사람이 적응 못하고 떠나면 또 다시 기다려 줘야하고....
그렇게 3번을 걸렀더니 3년이 흘러 버렸습니다 ㅋ
작년 10월달에 마지막으로 사람을 구했지만...
그 사람도 못 버티고 그냥 떠나자 ...에이 걍 버텨보자 하고 버텨왔는데...
지금은 바지 끈 조차 잘 묶지 못할 정도로 무너져 버렸네요 ㅋ
요령을 좀 피워 가면서 일을 했어야 하는데...
너무 솔직하게 일을 했나 봅니다 ㅋ
오늘도 출근 전에 병원부터 들렸다 출근을 해얄 것 같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한주 건강한 한주의 첫날
잘 시작 하시길 응원 드립니다.고맙습니다~(__)
몸이 아프시다니 걱정이 됩니다..이장님 성향상 항상 정직하게 일해오셨을 거 같아서 더 걱정 됩니다. 저도 일을 하다 보니 느낀 것이, 자기 몸의 안락을 우선시하며 요령 껏 일하는 동료들을 보며 처음에는 그런 이해 타산이 낯설었는데, 나이가 중첩되어 저도 몸이 약해지니 왜 그랬는지 이제는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보다 중요한 것이 나의 건강 나의 일신인것을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장님 께서도 항상 정직하게 정공법으로 걸어오시는 분이시겠지만, 이제는 몸도 생각하시면서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 드리며 앞으로도 그림의 길을 즐겁게 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당분간 푹 쉬시면서 충전의 시간 되시길 바래봅니다..
아이고 0z님 안녕 하셨습니까~(__)
오늘 이런 저런 일로 바쁘다 보니 장발인 제 머리를 묶지 않고
출근을 했다가 빈정 상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예전에는 제 뒷모습 보고 아가씨~이러면서 남자들이 따라 올 정도 였는데 ㅋ
오늘은 회사 동료 할마씨들이 "왠 아줌마가 새로 왔나? 생각했어 ~"
이러시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아줌마레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