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국민 세금으로 사립대에 14조 이상 박으면서, 정작 거점국립대학들은 그 큰 학교들 전부 합쳐도 1조 남짓이거나 그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구제국대학이나 미국의 UC 시스템과 비교되어야 할 한국의 주요 국립대학들을 팽개치고, 사립대에 조단위 이상 예산을 붓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말 그대로 '유일'합니다. 바로 옆나라 일본도 예산을 구제국대학을 위시한 국립 대학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국립 대학들에서 연구성과를 통해 노벨상도 많이 배출해왔구요. 최소한 KAIST, UNIST, DGIST, GIST 등 과학도를 양성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 과학기술원들과, 각 권역의 국가거점국립대학들은 반드시 국가적으로 육성해서 키워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출산율이나 추세에 비추어볼 때, 한국에 주어진 마지막 골든타임일 듯 합니다.
현재 일본 지방 국립대 공학부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한국에 있는 지인들한테 학교 소개 할 때 일본의 지거국이에요 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충북대, 경북대 이 정도로 생각하시는데 일본의 지방 거점 국립대(aka구제국)은 이과 입결에서 도쿄의 최고 사립대인 와세다와 게이오를 뛰어넘습니다. 상위 구제국 5~6개 정도 돌고 그 밑에 나오는게 와세다나 게이오죠. 이 대학들이 당연히 인재 유출도 막고 그 주변의 기업이나 도시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터라 나라에서 거의 퍼줄 정도로 빵빵하게 지원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사회 시스템 중 가장 배워볼 만한 점인데 한국도 옛날 6~70년대처럼 지거국의 위상이 돌아올 수 있을지...
내가 88년생인데 라떼는 공부 못하던 애들도 무조건 대학 가야하는 시대여서 듣보잡 지방대 안좋은 과 넣어도 대기 번호 있었다... 이제는 대기는 커녕 미달이라니 세상은 참 빨리 변하는듯... 2023 태어나는 아이들 인구 수만 다 합쳐도 인서울 대학 가능 할듯. 인구 대비 대학이 너무 많음
무조건 인서울 하려는 이유가 지방에는 좋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죠. 혁신도시도 전국에 2,3곳만 선정해서 몰빵했어야 되는데 어줍잖게 지역 안배한다고 개나소나 다 만들어줘서 망하고...효과 미미한 공기업, 공공기관한테만 내려가라고 욕할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은 결국 민간이 주도 해야됩니다.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이전 할 수 있게 수도권 규제라던가 그런 정책도 좀 시행해야됩니다
2024 수능 본 재수생입니다. 직전까지 수능 입시판에 있었던 입장에서 사교육의 문제가 정말 큽니다. 좋은 대학을 가면 인생이 성공할 것이라 가스라이팅하고, 대학을 세세하게 서열화시키고 그것들을 모두 학생들에게 주입시킵니다. 대학생조차 잘 모르는 서열 트렌드를 대학을 안 가본 사람들이 더 집착하는 게 아이러니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세대에선 절대 학벌 하나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자기 재능을 쫓아야 성공한다. 라고 정직하게 말해주는 어른은 몇 없습니다. 학생들이 절대 본인 의지로 벼랑 끝까지 밀려나는게 아니에요. 그 이면엔 누구보다 악착같이 내모는 돈에 미친 강사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중국도 한국도 교육이 망가진 이유가 나라가 크게 뒤집어진게 몇번 안되서 그럼 외부인이 나라를 지배하고 개혁이 일어나고 이리 뒤집히고 저리 뒤집히며 발전해야 하는대 조선왕조 500년 옆나라도 해봐야 명 청 그렇게 우물안에 있다가 뚜드려맞고 조선 청나라 마인드 가지고 있는데 신문물 맞이하려니 그게 되나
20년전에는 잔체 수험생 중 1/10이 인서울 했고 즉 9명은 지방대행으로 꼴통이다 머리에 든게 없다 졸업해서 뭐될거냐라는 소리가 많아서 나는 그때“그럴거면 인서울 할 애들만 태어나고 나머지 90프로는 안태어나면 되겠네” 생각했는데 그게 지금 현실화되어가니 저출산 아이가 희망ㅇ입니다 이지랄 그 희망인 아이가 지방대 가면 또 뭐라할거잔항
바로 옆에 있는 일본만 봐도, 각 지방의 국립대들이 사립대들 압살하네요 그래서 지방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그 지방의 국립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이 많고 오히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지방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요 이게 지방상권이 아직 죽지 않은 곳이 많은 이유 중 하나 같기도 하네요 일본도 도쿄로 상경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한국은 일본보다 더 가속화 되는 것 같아서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나는 인서울이라고 편하게 볼 영상이 아닌게.. 지금이야 지방대지 그 다음은? 이름도 못 들어본 부실대학이 폐합된다는 것도 아니고 무려 부산대 경북대 급 지거국들이 줄줄이 언급되고 있는데.. 오래 지나지 않아 다음 타겟은 중경외시 아래 수도권대학들이 될 것임. 절대 지방대 선에서 멈출 것 같지 않아서 그게 더 무서움
그떄 되면 다시 통폐합 해야 합니다 ㅇㅇ 그래서 1000억 다시 지원해줄거임 ㅇㅇ 5년 지나서 또 1000억 다 까먹으면? 그때 되면 다시 통폐합 하고 1000억 지원해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대 같은 메이저 지거국이 지방대 수십개 통폐합 할 때까지 계속 벌어질 일임 ㅇㅇ 무슨 짓을 해도 저출산에 따른 지방대학 멸망은 막을 수가 없음. 이건 확정된 미래고 아무리 좋은 정책을 짜도 극복할 수 없는 현실임. 앞으로 50년만 지나도 인서울 대학만으로 전체 입학 정원을 전부 채울 수 있음. 부산대도 50년 뒤에는 망할거고 지금 하는 정책은 말기암 환자한테 펜타닐 때려박는거랑 똑같음. 어차피 절대 해결 못하는 문제고 단지 지금 당장 망하냐 아니면 50년 뒤에 망하냐 고를뿐인 것임
그냥 애초에 우리나라 사회가 어른들이 애들에게 대학은 가야된다 대학은 가야된다 하면서 압박주고, 그걸로 결국 대학 서열화 만들어내니까 이 꼴 났지 다른 나라처럼 대학 입시 같은 거에 집착하지 않고, 그냥 학문과 연구에 뜻이 없으면 직업학교를 통해서든 고졸 취직을 통해서든 사회에 들어가게 하고 그걸로 먹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이 되었어야 정상이지 이게 뭐임 대체 사실 지금 대학도 학문과 연구에 뜻이 있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거진 대부분이 그냥 좋은 기업을 가기 위한 취업학교 쯤으로 생각하고 가고 있는 게 현실이잖아 인서울 좋은 학교 가겠다고 뭔 사교육 돈 들이붓고 떼돈 버는 스타 학원강사가 우후죽순 생기고... 난 이런 모습 그 어떤 나라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거 같다 중국이라면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지방대는 지거국 및 특수목적대만 남기고 경쟁력 없는 학교는 다 문 닫아야 합니다. 대학 갈 학생들도 없는데 대학이 너무 많네요. 강원도 태백산위에 대학을 만들어 놨는데.... 기가차더군요. 산골짜기 땅 수용하는데 지역유지들이 엄청난 시세차익을 남겨 먹었다더군요. 산 꼭대기 불모지에 투기해서 국가가 고액에 사주고 쓸모없는 학교 만들고... 세금 빼먹는 방법도 가지가지 입니다.
인원이 없어도 너무 없으니 7등급이 교대 붙고 그러는 수준까지 가던데.... 이런상황까지도 지들 뱃속 채우는거 말고 관심없는 정치꾼들이 만든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 입장에서는 노예 만들어서 끝까지 나라 고혈만 빨고 갈 현 기득권들 챙겨줄 이유가 없죠. 국제결혼 같은걸로 국적바꾸는 사람들이 그냥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국립대만 남기고 다 없애면 된다. 사립대학교 의미 없다. 어린 친구들한테는 명문대니 뭐니 중요하겠지만 사회나오면 다 의미가 없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고, 사회 나오면 계급은 돈 많고 적음으로 나뉜다. 서울대 나와서 돈없으면, 그냥 개털일 뿐이다. 판사 검사들이 로펌갈려고 온갖짓 다하는것도,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판사니 검사니 해도, 돈없으면 그냥 개털일 뿐이다. 고졸이어도, 돈 많으면 떵떵거리고, 존경받으며 산다는 거고, 내가 스카이 나왔고, 내가 어렸을때 학교에서 1등했니 뭐했니 하는거, 사회나오고, 나이먹으면, 그냥 헛움음 나온다. 돈없으면 그냥 동네 바보형일 뿐이라는거 명심해라. 젊은애들, 나이 서른씩이나 먹고, 자기는 어느 대학 나왔느니 뭐니 자랑질 하던데, 사회는 학교가 아니다. 그래봐야, 돈없으면 사람 취급 못 받는다. 명심해라.
꼭 윗세대만 탓할것도 아니라 지금 2030 전체도 문제가 심각함 특히 수도권 2030애들 ㅇㅇ 얘네들한테 지방은 그냥 오지 딴 나라임 실제로 지방발전 제일 반대하는 세대가 2030임 2030세대 대부분은 수도권에 몰려있고 지방 2030은 그 수가 매우 적으니 투표를 생각하면 수도권 2030애들 손을 점점 들어주게됨
교통대 재학생인데, 솔직히 학교에 대해서 자부심이 없음. 충주캠에만 투자하고 있다고 하는데, 충주에 달라진게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증평, 의왕캠도 가봤는데 건물 너무 낡아보였음. 기숙사라도 증설해서 시설좋게 1인 1실 하던가, 시내 버스라도 많이 증편하던가. 충주캠이 산 중턱에 있는 학교인데 무슨 빽인지 버스 운행도 오후 6시면 끊김. 기숙사를 산 꼭대기에 지어 놓고 버스가 끊기면 어쩌자는거임. 유배보내는 것도 아니고. 방학, 주말 때는 버스 운휴에 기숙사 식사도 안나옴. 무조건 집가야 됨. 심지어 1개 기숙사는 평일도 아에 기숙사식 제공도 안됨... 그럼 학식을 사먹어야 되는데 퀼이 개판 오분전임. 충주캠 다니면서 차 없이 살 수는 있는데, 몸과 마음이 개고생, 스트레스임.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라 경북대 졸업하고 수도권 갔다가 다시 리턴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모교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저 너무 손쉽게 비난받는 분위기 자체가 안타깝습니다. 지방을 무시하고 비난하는 그 분위기 속에 수도권 과밀화가 더 심해지고 지방소멸화는 따라오고,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말입니다. 무작정 비난하는 태도 보다 지방은 지방대로 존중하고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제가 나온 대학도 사라지는 사라지는 수순을 겪을거 같습니다. 지방의 작은 학교였기 때문에 걔중에서 공부를 조금만 잘해도 교수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성장했고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일을 그리고 이 시대에 4인 가족의 가장이 될수 있었습니다. 지방사립대들이 없어지는건 수순일거고... 다만 나중에 아들 딸에게 '아빠가 여기 대학나왔어'라고 할곳이 없어지는게 참 안타깝네요. 😂
학력주의로 과거에비해 대학 진학율은 엄청나게 올랐지만 취업과 대학교 전공과목의 연관성이 엄청 떨어져서 사회 진출시기도 늦어지고 신입들 뽑아봐야 새로가르치는것 다 똑같다고 경력직 찾는 상황인데 대학정원이 줄면 기업이 지방 이전후에 뽑을 사람이 없을거다라는건 공감이 되지않네요
미국대학에 대한 예를 드셨는데 여기도 같은 uc학교들이라 각기 특성이 있긴 하지만 역시나 전학과에서 ucla, ucberkley가 탑입니다.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단지 학교 선택에 워낙 학비가 비싸다 보니 학비를 더 지원해 주는 경우 여러학교 동시에 붙은 학생이 하위 uc학교를 가는 경우가 있으나 드물고, 대부분은 상위학교를 갑니다. 한국과 다르다는 비교를 하고자 하신것 같은데 지역이 크고 광범위해서 차이는 있지만 비슷합니다. 캘리가 여러 주립대를 가진 학교라 특별한 경우고, 다른 주는 대부분 주립대 하나에요. 주정부 학비지원금이 들어가니 지원자가 몰리고 경쟁이 적지 않습니다. 캘리주만 5천만 인구라 uc학교가 여러개인게 한국의 대학 숫자랑 비교했을때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엄청난 학비가 대학 결정의 한 요소가 되기도 하고, 땅이 넓으니 지역별로 분산 되어 있지만 이곳에도 서열이 존재 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 예상된 일이었죠 지금까지 생각없이 20년을 넘게 미루고 미루다 이제와서 움직여봐야 방법이 없죠~ 우리나라는 IMF도 단타로 극복했지만 인구문제는 단기적으로 해결하는게 불가능하거나 단기적 해결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는 문제 그 자체 보다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당장 댓글만봐도 경북, 충북같은 지방거점대들이 되도안한 금오공대랑 교통대랑 통합 안하면 망하는것처럼 말하면서 물고뜯는 의견이 주인데 정치인 탓할게 뭐가있노? 아무리 위상이 떨어져서 국민대 숭실대랑 비슷하다해도 국민대 통합한다하면 심각하게 받아들일 사람이 더 많을거라 본다 ㅋㅋ
미국 크기에 비해서 아이비 리그 학교는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모여 있는 것입니다. 그 중심은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라인이구요...... 스텐포드 대단히 좋은 학교 입니다. 근데..... 하버드나 MIT 생들은 자기들은 미국 초기 부터 엘리트 의식이 엄청납니다. 서부 대학에 대해 대 놓고 우월감을 표시합니다. 미국은 동북부 지역 학교의 자존심이 엄청납니다. 미국은 한국 이상의 학교 수준차이가 큽니다. 아이비 리그생들은 살인적인 공부량에 자살률도 높지만 변두리 대학은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매일 파티만 합니다. 미국은 절대 평준화 국가가 아닙니다. 전 세계의 두뇌를 빨아 들이는 철저한 엘리트 주의 국가입니다. 제 친구도 서울대 컴공 수석 졸업하고 미국 MIT 가서 M7에서 일하고 있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인데 연세대의료원이 고려대의료원과 제작년부터 연구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미국은 근데 아이비 리그만 있지 않아요. 학부는 아이비 리그가 강세가 맞고. 이쪽은 자기네끼리 엄청 엘리트 주의 맞죠 각 주위 플래그십 주립대학교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아무리 사립이 돈이 많은 것처럼 주립대학도 왠만한 유럽 지역 강국정도인 경제력을 갖춘 주가 세금을 쏟아부어서 자기네들 끼리도 경쟁하죠 그래서 전체적으로 다들 잘합니다.
80년대생으로서 내가 미래에도 살아갈 나라의 기반이 무너져가는건 보기 괴롭지만 기성세대한테 한마디 할수있는 씁쓸한 통쾌함은 있는거 같음 야 이것들아 니네처럼 굴면 결국 다 잣된다고 했지..ㅋㅋ 잠 안잔다고 안죽는다고 쪼던 첫직장 사장이 떠오르네 그 인간 덕분에 내 자식은 이런 일 당하게 하기 싫다며 비혼비출산을 결심한 이십대직원 많았음 세상에 태어나 대학을 다닐뻔했던 소중한 생명들이 안태어나서 다행이라 해야될지 뭐라 해야될지..
출산율 저하의 원인은 대학부터 시작했다고 본다. 예전에는 정말 수재들이나 학업 성적이 상위권인 애들만 대학 진학을 했었다. 이게 당연한 사회 분위기였었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시대였다. 그런데 이게 불평등하다고 전국민의 대학 졸업을 추진한 미친인간 때문에 예산 빼먹기에 혈안이 된 인간들이 그 어떤 전문성도 없는, 심지어 고등학교보다 못한 대학을 우후죽순으로 만들었고, 결국 대부분의 부모들은 능력도 없는 대학 졸업장을 위해 초등학교~고등학교 학업비의 몇배를 지출하게 만들었지. 당연하게도 부모들은 노후 준비를 할수도 없고 자녀를 양육하는데 너무 큰 부담이 되어버렸다. 세상에 공평한게 도대체 어디에 있나? 왜 불평등을 인정하지 못하는가? 대학은 지금도 많고 더 줄여야 함
지방대 키우고 지방에 취직할만한 기업이 필요하고... 아니면 대기업이 특정 지방/대학 사람들 위주로 뽑고 지방 의대, 약대, 치대 등등 그 지방 출신 사람들을 더 많이 뽑고 그 지방 출신이면 학비 깎아주고 (지방 밖 학생들은 학비 2배) 지방에 남을시 베네핏이 많아야하고 (지방에 취직해서 오래 있으면 학자금대출 깎아주기) 이상 미국이 실제로 쓰는 정책입니당. 물론 문제는 많지만, 점점더 도시에서 살기 힘들어 지기때문에 지방으로 많이 이사가는중...
@@Patrick-vo7fv ㅋㅋㅋ 잘 모르신가본데 현실은 그런 직업도 다 대졸이 해요 ㅋㅋ 지금 배달 하는 사람들중 태반이 3040 대졸이라고요 대졸 ㅋㅋㅋ 과거부터 정시전형에서 수능 점수 요구 안하는 대학도 많다니깐 ㅋㅋ 진짜 중졸 같이 사는 고졸 혹은 고졸 같이 사는 대졸 빡대가리네
경북대 금오공대 통합은 두 학교 모두 학생 동의 없이 독단적으로 시행한 것도 있다만, 금오공대 측에서 경북대 공대를 자기네로 모두 이전하라고 내건 조건이 논란이 컸죠.. 입결 차이만을 연유로한 통합 반대인 것처럼 얘기하셨는데 (물론 그런 점이 당연히 없진 않겠지만) 이번 경북대 금오공대 통합은 아마 경북대생들에겐 불리한 논의였다고 보네요
경쟁력 없는 학교는 없어져라 마인드면 20년후 현재 태어난 25만명의 애기들이 대학에 입학 시, 10만정원 인서울에 입학하면 상위 50%는 국수세단 광명상가가 입학할테고 국평오가 입학하는 국수세단은 최하위 대학교 수준으로 갈텐데 나중되면 걔네도 없어지라고 할거임? 서열화는 빨리 없애고 슈카말대로 과 중점으로 도시와함께 육성시키는게 가장 이상향임.
지방대라고 강건너 불구경 할게 아닌데.. 아직 학령인구 급감 커브는 오지도 않았고, 그때가 온다면 학교 네임밸류 하락에서 버틸만한 학교들은 서울대, 좋게봐줘야 연고대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비록 인서울 학교들이 망하진 않곘지만 지금보다 훨씬 떨어진 취급을 받겠죠. 이 문제에서 아무 걱정 없을 수 있는 집단은 서울대와 원래부터 무시받던 대학 뿐입니다.….
지금도 지방대학 학생수 상당수는 수도권의 학생들임 인서울 못한 수도권 수험생들이 지방으로 가는 숫자도 무시 못함 즉 애초에 지방 대학은 지방의 학생들로 유지할수 있는 임계점을 일찌감치 넘었다는 것이고 이제는 수도권 수험생 숫자마저 수도권 대학 정원보다 적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수도권 수험생들도 성적에 상관 없이 인서울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임 그럼 이제 지방의 사립대들은 사실상 더 이상 학생을 채울 방법이 유학생 밖에는 없는데 문제는 유학생들도 지방으로는 잘 안감 결국 일부 국립대학들을 제외하면 지방의 대학들은 사실상 다 문을 닫는다고 보면 됨
경북에서 경대는 어쨌든 최고대학입니다. 다른 대학과 통합된다는 것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그냥 경북에서 타향살이 하지 않고 다닐 수 있는 최고대학 위상이 깎이는 것이고, 중상위권 학생들의 어쩔 수 없는 수도권행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경북지역 인재감소로 이어지구요
현재의 젊은 사람들 나중에 국민연금으로 노후 보장이 힘들다는게 가장 큰 문제... 그나마 통일이 되면 연금을 부담해주는 노동인구가 늘어 좀 나을 가망성이 생기지만 그게 안되면 현재의 젊은이들은 진짜 큰일... 어떻게 보면 다양한 이유로 결혼인구가 줄고 아이도 적게 낳는 것이 같은 세대가 스스로 목죄는 행위인 것으로 봐도 무리가 없죠. 아마 남한에서 출생하는 신생아 수가 북한보다 적게 되는 시기가 현재 추세라면 10년 안에 도래할듯.
프랑스처럼 서열을 인정하고 소수정예화로 가야할듯. 이젠 인구감소 고령화로 세금 낭비도 힘듬. 세종 출산율 0.8 이게 수도권 재개발 안하고 인프라 포기하고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공무원들 공공기관들 주말부부 만들면서 얻어낸 결과임. 그동안 재개발 계속 했던 1400만 인구 도쿄가 출산율 더 높음. 사람 많은 수도권 억제 하고 늘어난 인구만큼 정주환경 교통환경 대응 못한게 저출산 가속화 시켰다고 생각함.
근데 국민 세금으로 사립대에 14조 이상 박으면서, 정작 거점국립대학들은 그 큰 학교들 전부 합쳐도 1조 남짓이거나 그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구제국대학이나 미국의 UC 시스템과 비교되어야 할 한국의 주요 국립대학들을 팽개치고, 사립대에 조단위 이상 예산을 붓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말 그대로 '유일'합니다. 바로 옆나라 일본도 예산을 구제국대학을 위시한 국립 대학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국립 대학들에서 연구성과를 통해 노벨상도 많이 배출해왔구요.
최소한 KAIST, UNIST, DGIST, GIST 등 과학도를 양성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 과학기술원들과, 각 권역의 국가거점국립대학들은 반드시 국가적으로 육성해서 키워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출산율이나 추세에 비추어볼 때, 한국에 주어진 마지막 골든타임일 듯 합니다.
대학 통폐합보단 님 말이 답이 될거라고 봅니다
사립대는 일개 이익집단일 뿐인데 국장 지원해주는 이유를 모르겠음. 국장 끊으면 경쟁력 없는 대학들 알아서 없어질텐데.
중경외시 미만 지원 싹다 끊어서 부경전충에 몰빵해야함
사학재단이 정치권에 다 있으니 그렇죠 ㅎ
@@jykssu51
ㄹㅇ 지방 국립대 줄 세금을 사립대에 왜 퍼주냐고
실시간 채팅 재밌는게
대학교 서열화 욕하다가
바로 충북대-교통대 통합반대 이야기하니까
니네가 나눌 급이냐고 바로 비하들어감
ㄹㅇ 사람이 어휴 ㅉㅉ
ㅋㅋㅋㅋ 원래 사람은 이중적인짐승이여
ㄹㅇㅋㅋ 채팅이 제일 더러움
경북대 충북대 보고 지잡이라고 다 욕함ㅋㅋㅋ 정작 채팅치는 애들중 절반이상은 지거국도 못 가는게 현실인데
@@kdj-iz8nd 이댓어디감
국회가 얼마나 지금 심각한 상황인지 모르고 그냥 서로 당쟁이나 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고 어이가 없습니다.
국회의원 연령이 너무 높다보니 젊은 청년들 상황도 잘 이해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세대차이가 너무 심해요.
ㅇㅇ그래서 젊은친구들은 가난해야하고 나이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아야지
영감재이들 권력에만 관심있죠 뭐
젊은 사람이 국회의원 될 정도면 개쌉금수저라 지금 나이든 국회의원보다 서민생활 세상물정 더 모를거임ㅋㅋ
서민실정 잘아는 사람이 국회의원 많아져도 달라질게 있나? 포퓰리즘을 원하는거야?
젊은 청년들도 생각있고 똑똑하고 열심히 사는 청년은 별로 못본듯.. 다들 자기 난대로.. 순응하고 살고... 뭐... 열심히 뼈를 깎는 노력하면서 성공 못한 케이스 별로 못봄... 다들 노오력이 부족하다 이말이야..
수도권 집중이 될수록 유권자들은 계속 수도권으로 몰리고, 정치인들은 더더욱 지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어지고.. 악순환이네요
지방에 의사가 없기 때문에 기업이 지방에 안오는거지. 의대 1만명 증원해야.
@@lilliliillill4119
이건 무슨 ㅋㅋㅋㅋㅋ
아니 점점 늦게 늙으면, 정년을 점점 늘리면 되지....
탱크탄초인 소환?
@@lilliliillill4119 의사와 기업은 무슨..? 증원은 찬성이다만 연관관계가 너무 이상한데요?
한국사회의 문제를 밝히는 슈카형 영상에 보란듯이 혐오에 찌든 채팅창을 보면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ㅋㅋㅋㅋ
원인과 결과
코미디죠
조선인종특이지
슈카형 제발 정신 차려
ㄹㅇ
현재 일본 지방 국립대 공학부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한국에 있는 지인들한테 학교 소개 할 때 일본의 지거국이에요 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충북대, 경북대 이 정도로 생각하시는데 일본의 지방 거점 국립대(aka구제국)은 이과 입결에서 도쿄의 최고 사립대인 와세다와 게이오를 뛰어넘습니다. 상위 구제국 5~6개 정도 돌고 그 밑에 나오는게 와세다나 게이오죠. 이 대학들이 당연히 인재 유출도 막고 그 주변의 기업이나 도시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터라 나라에서 거의 퍼줄 정도로 빵빵하게 지원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사회 시스템 중 가장 배워볼 만한 점인데 한국도 옛날 6~70년대처럼 지거국의 위상이 돌아올 수 있을지...
@@你们呢好的吗还是 부끄러울게 뭐가 있음?
@@你们呢好的吗还是니 인생이나 돌아보고 얘기하지 😂
@@你们呢好的吗还是대체 왜 부끄러워야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일본 수도권 소재 치바대학의 의대는 도쿄대 공대 평균 학과와 비슷하죠. 반면 우리나라 수도권 소재 의대는 서울대 공대 평균 학과보다 훨씬 높고, 서울대 공대 평균 학과는 지방 사립 약대와 경합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다뤄야 하는데 아무도 안 다루네요
혹시 나고야대?
부산인데요 대학가 상권은 죄다 죽었어요 세대수 많은 주택가보다 공실이 심해요
나도 지잡대 출신이지만 지잡대는 없애고, 국립대 지원을 넓히는게 옳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ㅜ
없앤다기 보다는 놔두면 사라지겠죠. 사립대가 많은데 어떻게 없애나요..
예시로 나온게 거의 국립대인건 함정
망했다 망했다 여태껏 그런말 계속 나왔지만.. 이제는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망했다가는게 몸으로 와닿는다..
망한건 너 뿐일껄
10년 지나봐😂@@김승호-p3b
@@김승호-p3b10년? 5년만 더 지나도 피부에 와닿기 시작 할 겁니다. 25년 예상 출산율이 0.65에요 불과 22년 후반기에 0.75대 그리고 23년 연말에 0.7이였다고요..이게 지금 미친거라고요.
@@re0555이젠 의료대란이라서 우크라이나 수단급으로 줄어들듯
진짜 저출산 저출산 하는데 지금 벌어지는 임팩트는 20년 전 저출산이고, 현재의 0.7이 몰아칠 20년 뒤의 대한민국은 정말 가슴 웅장해지는군요 허허.
듣보잡인데.니가 윤통님채널에감히 깜도안되는게 나왔다는 썩은설탕이란거지?동물이 아닌 .공매가 아니라면 최소한 인간이라면 따뜻한 맘 한켠이라도가지고 이쁘게살아라.난 웬 세상쩌든노인네인줄알았는데..의외로덜 나이든것이..쯧쯧..
@@user-main-0000:잘됐네ㅋㅋ
@@user-main-0000그럼 지금 연금내는건 누구를 위한것?!!제길
@@user-main-0000😮9
그 전에 탈출각 잡아야죠 - 지나가는 04년생
내가 88년생인데 라떼는 공부 못하던 애들도 무조건 대학 가야하는 시대여서 듣보잡 지방대 안좋은 과 넣어도 대기 번호 있었다... 이제는 대기는 커녕 미달이라니 세상은 참 빨리 변하는듯... 2023 태어나는 아이들 인구 수만 다 합쳐도 인서울 대학 가능 할듯. 인구 대비 대학이 너무 많음
청년들이 지방대로 많이 퍼져야하지만,
내 직원, 내 사위는 무조건 인서울 학력 😂😂😂
@@손권-q5n 갑자기 100억이 왜나와.. 어른들중에 균형발전같이 깨어있는척 얘기하면서 본인 집안은 보수적인 기준을 내세우는 이중잣대를 까는건데
@@손권-q5n진짜 존나찐따같다
이 모든 것의 이유를 한줄로 명쾌하게 푸는 당신은…
인간은 차별받기 원하는 존재다(자신이 높게)
근데 대학교 너무 많음 화이트칼라는 10퍼센트면 충분하다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대학서열화시키고 인서울 노래 부르며 지방대학 가면 인생 망한다고 가스라이팅하는 사교육 카르텔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고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도 한 몫 헀죠
역겨움 ㄹㅇ
그건 보통 대학못간 실업계 공고출신들이 열등감에 그런소리 많이했지
사교육업계들도 중경외시미만부터는 딱히
@@yummy77777 개인이야 좋은 대학 가면 그만이긴 한데, 나라를 생각하면 명문대는 분산되는 게 낫긴 하지.. 뭔가 안타깝다
지거국이라도 가고싶은 학교로 만들어줘도 모자랄 판에 ‘어차피 지방 니들은 다 망할거니까 지거국까지 합쳐서 같이 망해’ ㅋㅋㅋㅋ 왜냐고? 학생수 없어져도 지방사립대들 끝까지 살아남아서 세금 해쳐먹어야하니까
좋은대학 안나오면 실패자라고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커서그런가 채팅창도 지잡대라고 아주 까내리는구만 자신들도 어찌보면 피해자인데 가해자를 자처하네
남일 말하 듯 하는 모지리들은 이미 자기 인생들이 바닥이라 바구니에 담긴 게 마냥 같이 죽자고 끌어내리네
채팅상태만 봐도 인식이 어느정도인지 알겠네 이러니 수도권으로 몰리고 지방은 박살나고 나아지질 않아
대학 수준이 낮으니 그렇죠.
국대, 의대 빼놓곤 지방대는 수준이;;;
@@ehdiain 지방대를 안 가는거랑 지방대를 비하하는거랑 같어?ㅋㅋㅋ
온라인속 익명성에 익숙해져서 이미 이중인격이 형성됐고 거기에 더해 실패한 인생이란 열등감에 현실도피까지 더해져서 자기자신과. 타인을. 동시에 학대하는 가미카제가 탄생함
서울대 졸업하고 대학 교수 되는 꿈은 꾸지마라. 대학교수도 이제 있던 자리도 없어진다, 서울대나 연세대 가서 박사 받고 교수 되는 코스는 없어짐.
내가 볼 때 명문대 매리트도 없어짐.
이런 시급한 문제들은 정작 정치권, 언론에서는 무서울정도로 관심이 없다는것... 😢
어디 정치인, 편집장, 언론사 대표들이 인맥으로 똘똘 뭉쳐있으니 이런걸 꺼내지 않는거죠
어차피 그런 노인네들은 저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올때쯤 다 흙돼잇음ㅋㅋ
진짜 이상하리만치 조용함. 총선은 개뿔 국민이 없는데..
늙은 정치인들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지
젊은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음 ㅋㅋ
어차피 20~30년 안에 죽거든
몬 소리 하는거지 지방분권 지방경제 신경쓰는 정치인이 많았는데 선택 안 한건 국민인데?
무조건 인서울 하려는 이유가 지방에는 좋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죠. 혁신도시도 전국에 2,3곳만 선정해서 몰빵했어야 되는데 어줍잖게 지역 안배한다고 개나소나 다 만들어줘서 망하고...효과 미미한 공기업, 공공기관한테만 내려가라고 욕할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은 결국 민간이 주도 해야됩니다.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이전 할 수 있게 수도권 규제라던가 그런 정책도 좀 시행해야됩니다
그래도 구직자가 지방안가면 의미없음. 기업이 지방이전하면 법인세 0로 하고 임직원도 지방이전 같이하면 소득세 0 이렇게 같이하면 해결될듯
지방입장에선 혁신도시 없었으면 더 암울하게 되었을거에요. 단지 공기업 이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나타났으니 추가 이전 및 사기업 이전을 위한 정책이 더 필요하죠.
@@qwer-ri7fh 역으로 수도권세를 걷어야됨 그래야 지방으로가지
말은 쉽지 대기업 중견기업도 인프라 나 인재 영입 때문에 지방에 안갈려고 함 지방에 있는 한전 이나 국민연금도 퇴사율 엄청 높습니다
좋은 일자리가 없는건 니가 똑바로 안해서 일자리 못얻은거고ㅋㅋ
이 나라는 망해가면서도 남탓하고 서로 비하하기 바쁨. 서로 응원하고 협력해도 모자랄 판에.
제말이ㅋㅋㅋ 그나마 있는인구수 서로협력해서나라 살려놔도모자랄판에ㅋㅋ이러려고선조들이 애써 나라를구하시고
지키시고 경제부흥 문화발전을 시키신게아닐텐데요
고등학교때 주입된 잘못된사상이 인간들을 다 망쳐놨네요
통합이됐든싫으면폐교시키면그만인데
더큰문제가 다가올거라는걸모르나봐요
다자기일아니라고
서로 협력했으면 이상황이 안왔죠….
전쟁나면돼요 전쟁나면 그제서야 우리 뭉치자! ㅇㅈㅇ...
@@jungryujangpanic2907 안그럴거 같아서 문제
그러는 본인도 비판중이네요?
2024 수능 본 재수생입니다. 직전까지 수능 입시판에 있었던 입장에서 사교육의 문제가 정말 큽니다. 좋은 대학을 가면 인생이 성공할 것이라 가스라이팅하고, 대학을 세세하게 서열화시키고 그것들을 모두 학생들에게 주입시킵니다. 대학생조차 잘 모르는 서열 트렌드를 대학을 안 가본 사람들이 더 집착하는 게 아이러니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세대에선 절대 학벌 하나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자기 재능을 쫓아야 성공한다. 라고 정직하게 말해주는 어른은 몇 없습니다. 학생들이 절대 본인 의지로 벼랑 끝까지 밀려나는게 아니에요. 그 이면엔 누구보다 악착같이 내모는 돈에 미친 강사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이러니하게 공교육 정상화 방안의 결과죠. 사교육의 폭발적 성장…
프사 본인이세요??
그건 근데 옛날이나 요즘이나 똑같아요. 아니 옛날은 더 그랬어요.. 지금이야 유튜브로 이렇게 말할 공간이라도 있지 후...
바뀌려면 지금 19살 분들이 30넘을 쯤에나 달라지겠네요
저 대학 입학할때는 몇년뒤에는 달라지겠지 했는데 세상 하나도 안바뀌었네요ㅜㅜ 파이팅
이거 중국, 일본 하다못해 싱가포르도 똑같음 ㅋㅋ 일본은 이제 일자리가 넘쳐서 좀 여유로워졌을 뿐이지.. 동아시아 특유의 정서라고 생각함. 정확히는 동아시아에다가 화교국가인 싱가포르
건동홍급 밑으로는 학벌 의미없긴 해
같은학교 안에서 과 통합하는 것도 쉽지않은데 하물며 다른 학교끼리 합치는게 쉬울리가 없지....
솔직히 왜 합쳐야됨? 그냥 없어질 곳은 없어지는게 맞지 대학은 무슨 중학교 수준도 안되는 지잡은 사라지는 게 맞다. 지방사립대라고 해서 등록금이 싸지도 않고 학생 지원이 많지도 않는데 왜 가겠냐
이런거 보면 비리 유착문제 안고가더라도
지역구 의원은 지역유지가 해야 맞는거같기도 함; 당내에서 의원 돌려막기 하니까 지역구 의원들이 다 외부 사람이라 지역발전에 별로 관심이 없음
@@닉네임-d6d:ㄴㄴ절대 그렇게하면 안됨. 지역구의원 없애고 다 수도권으로 몰리게 해야됨
서로 이해관계가 상충하면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하는 거죠…
@@닉네임-d6d 지역유지라고 해서 담당지역 발전하는것고 아니고 외부인이 한다고 해서 발전 안하는것도 아님 이런 주장을 할거면 차라리 지역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방법을 찾아보는게 더 나을듯
제가 20대 후반까지 살면서 느낀 것은,
한국 출산율이 낮은게 교육부터 망가져있어서 그런것같아요..
입시나 경쟁도 심하고 전환도 어렵고 너무 멍청한 시스템같아요
공감해요.
시스템도 노답이고
교육자들의 마인드도 노답이죠.
중국도 한국도 교육이 망가진 이유가
나라가 크게 뒤집어진게 몇번 안되서 그럼
외부인이 나라를 지배하고 개혁이 일어나고 이리 뒤집히고 저리 뒤집히며 발전해야 하는대
조선왕조 500년
옆나라도 해봐야 명 청
그렇게 우물안에 있다가 뚜드려맞고
조선 청나라 마인드 가지고 있는데
신문물 맞이하려니 그게 되나
지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군인들 다 망한다 죽는다 인구 박살났다 하는게
인구수8~90만에서 40만명대로 줄은거고
진짜는 20년대생부터 30만 깨지고
25만명대임 이제 시작인거지
20년전에는 잔체 수험생 중 1/10이 인서울 했고 즉 9명은 지방대행으로 꼴통이다 머리에 든게 없다 졸업해서 뭐될거냐라는 소리가 많아서
나는 그때“그럴거면 인서울 할 애들만 태어나고 나머지 90프로는 안태어나면 되겠네” 생각했는데
그게 지금 현실화되어가니 저출산 아이가 희망ㅇ입니다 이지랄
그 희망인 아이가 지방대 가면 또 뭐라할거잔항
애초에 단과대를 육성했어야함....나라에 종합대학만 수두룩하니 결국엔 수도권 대학만 살아남을 수 밖에...
솔직히 대학교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곳은 빨리 문 닫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인구도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대학 간판 걸고 등록금 받으면서 직업훈련원 만도 못한 대학 엄청 많은것 같고
바로 옆에 있는 일본만 봐도, 각 지방의 국립대들이 사립대들 압살하네요
그래서 지방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그 지방의 국립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이 많고
오히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지방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요
이게 지방상권이 아직 죽지 않은 곳이 많은 이유 중 하나 같기도 하네요
일본도 도쿄로 상경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한국은 일본보다 더 가속화 되는 것 같아서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일본에서는 국립대는 엘리트들이 들어가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본 : 대한민국의 지거국에 해당되는 대학들 (도쿄대, 교토대, 오사카대, 나고야대, 규슈대, 홋카이도대, 도호쿠대)마다 노벨상 1개씩 박혀있음... 얘네가 사립 최고봉인 게이오, 와세다보다 입결도 높음. 특히 이공계쪽은 비교불가 수준.
@@printwin4027 역시!! 노벨상. 와......
한국 사람들만 대학교 서열화 엄청 인식하고 말이 많은데 외국 한번 이상 나가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마법~ 지금은 대학 어디 졸업했냐가 문제가 아닌 '청년들 일자리가 문제'가 가장 커요...
결국 사람이 몰리려면 지역거점국립대를 키워줘야함 그래서 학생들 목표가 인서울이 아닌 거점국립대가 되도록 아주 큰 지원이 필요할듯..
현실: 과거 서성한급이던 최상위지거국인 부산대 경북대등도 최근엔 국숭세단한테 밀리는중..
그것도 지역 자체가 망해가는지라 한계가 있습니다.
@@랄태쉭이건동홍급이라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봄? 예전에도 지방국립대가 서성한급은 아니고 중경외시급이었지.
예전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였음 예전 신문 찾아보니
@@jaylim771510년전만해도 그랬는데 지금은 평균적으로 국숭세단~광명상가
통합하기보다 떨어지는 대학은 좀 없애야.... 능력 떨어져서 운영이 힘들정도 대학이면 가차없이 쳐내야한다... 안죽게 도와주니까 이 꼴인거임..
정답인듯 국립이든사립이든 편견없이 경쟁력없으면 도태되야 !
이게 맞지
쳐내면 그자리에 뭐할래
@@defabc5437대학 너무 많음화이트 칼라는 10프로만있어도 충분
5등급 이하는 대학 못가게 법으로 막아라 세금낭비에 인력낭비다
저 나이대 애들한케 입결이나 대학 같은거 지나고 보면 별 거 아니다 말해봐야 소용없음. 솔직히 어른들의 이기심이지.
서울대는 경북대랑 통합한다고 하면 안드러누울건가요? 그냥 경쟁력 없는 대학은 폐교하고 통합하더라도 졸업장은 따로 주는게 맞음
너무 헛된 희망만 가득찬채로 통계를 하는데 통계청이여 희망청이여 ㅋㅋㅋㅋ
누가보면 무슨 엄청난 혁신 개혁안이라도 나온건줄 ㅋㅋㅋㅋ
떡줄 사람은 생각조차 안하는데 반등한다~~~~ 하면서 꼴아박는 내 주식같구만
인서울은 제외하고 경기도 안에 없어져도 될만한 대학이 많은데 거기부터 빨리 정리해라. 인구수 분포 + 경북대 입결 생각하면 채팅, 댓글 치는놈들 중에 경기도에서 근근히 버티면서 고고한척 하는놈들 중 6~70%는 경북대도 못갈 애들이다
나는 인서울이라고 편하게 볼 영상이 아닌게.. 지금이야 지방대지 그 다음은? 이름도 못 들어본 부실대학이 폐합된다는 것도 아니고 무려 부산대 경북대 급 지거국들이 줄줄이 언급되고 있는데.. 오래 지나지 않아 다음 타겟은 중경외시 아래 수도권대학들이 될 것임. 절대 지방대 선에서 멈출 것 같지 않아서 그게 더 무서움
@emjejndkdosoekdkekekwmwnenenek지방인구 감소만 막으면 입결 방어 할거 같은데 인서울 하위는 계속 올라갈거 같음
출산율이 0.7미만으로 떨어진 이상
중경외시 지거국 미만은 이미 시한부 선고가 떨어졌다고 봐도..
그 윗라인도 위험함
본인이 다니시는 대학에 의대나 로스쿨 있으면 걱정 좀 덜어하셔도 될 듯
근데 부경이랑 라인 비슷한데 의대 로스쿨 없는 대학이면 아마 다음 차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중경외시 아래 몇 개까지는 설잡은 아닌데 요즘 입결이 좀 올라서...개인적으로 의대 로스쿨 있는 광명상가까지 같음
대학 서열화 다음 지방대 얘기 나올때,
충북대 통합반대랑 경북대 통합반대 연이어 나올때,
같은 사람 다른 반응 나오는거 ㄹㅇ 속보이네 ㅋㅋㅋㅋ
어차피 진지하게 걱정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투기장 열어서 싸움붙여서 구경하고 도파민 느끼는 족속들이 대부분임
통합으로 글로컬 대학에 선정이 된다면, 지원금 1000억 나옵니다. 고정 비용으로 1000억 전부 다 쓰고 나면? 통합된 대학은 더 빨리 망하겠죠. 통합은 절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교육부가 사립대를 공격할 명분이 없으니 국립대를 찌르는거죠
그떄 되면 다시 통폐합 해야 합니다 ㅇㅇ 그래서 1000억 다시 지원해줄거임 ㅇㅇ 5년 지나서 또 1000억 다 까먹으면? 그때 되면 다시 통폐합 하고 1000억 지원해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대 같은 메이저 지거국이 지방대 수십개 통폐합 할 때까지 계속 벌어질 일임 ㅇㅇ 무슨 짓을 해도 저출산에 따른 지방대학 멸망은 막을 수가 없음. 이건 확정된 미래고 아무리 좋은 정책을 짜도 극복할 수 없는 현실임. 앞으로 50년만 지나도 인서울 대학만으로 전체 입학 정원을 전부 채울 수 있음. 부산대도 50년 뒤에는 망할거고 지금 하는 정책은 말기암 환자한테 펜타닐 때려박는거랑 똑같음. 어차피 절대 해결 못하는 문제고 단지 지금 당장 망하냐 아니면 50년 뒤에 망하냐 고를뿐인 것임
사립대학교 평가할 때 재정건전성이랑 사학비리 추가하면 1년에 10개씩은 폐교당할겁니다.
그냥 애초에 우리나라 사회가 어른들이 애들에게 대학은 가야된다 대학은 가야된다 하면서 압박주고, 그걸로 결국 대학 서열화 만들어내니까 이 꼴 났지
다른 나라처럼 대학 입시 같은 거에 집착하지 않고, 그냥 학문과 연구에 뜻이 없으면 직업학교를 통해서든 고졸 취직을 통해서든 사회에 들어가게 하고 그걸로 먹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이 되었어야 정상이지 이게 뭐임 대체
사실 지금 대학도 학문과 연구에 뜻이 있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거진 대부분이 그냥 좋은 기업을 가기 위한 취업학교 쯤으로 생각하고 가고 있는 게 현실이잖아 인서울 좋은 학교 가겠다고 뭔 사교육 돈 들이붓고 떼돈 버는 스타 학원강사가 우후죽순 생기고... 난 이런 모습 그 어떤 나라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거 같다 중국이라면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인서울 대학에 다는 학생이지만.. 지거국 대학을 크게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서열화도 줄어들면서 수도권 밀집 완화와 지방 키우기가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올 것 같아요.
반대로 해야지. 지잡대들 싹 없애고 수도권 대학을 집중적으로 더 키워야 함
ㅋㅋㅋㅋㅋ지가 뭐 선심쓰듯이 "난 인서울인데" 이러고 있네ㅋㅋㅋㅋㅋ그 학교는 뭐 사지 멀쩡할거 같고 지랑 먼 얘기하는 줄 아나ㅋㅋㅋㅋㅋ
ㅅㅂㅋㅋ넌 지잡대 학생이잖아ㅋㅋ
@@은반복두피해의식 ㅆㅅㅌㅊ 인서울대학은 비교적 안전해ㅋㅋ원래 양극화될수록 위쪽은 견고해짐 아래는 초박살나고
@@은반복두광명상가 인서울 끝자락 대학교만 가도 안전하긴함 ㅇㅇ
그리고 왜캐 열 받으셨어요
댓글 단 사람도 나쁜 의도로 말한것도 아니구만
지방대는 지거국 및 특수목적대만 남기고 경쟁력 없는 학교는 다 문 닫아야 합니다.
대학 갈 학생들도 없는데 대학이 너무 많네요.
강원도 태백산위에 대학을 만들어 놨는데.... 기가차더군요.
산골짜기 땅 수용하는데 지역유지들이 엄청난 시세차익을 남겨 먹었다더군요. 산 꼭대기 불모지에 투기해서 국가가 고액에 사주고 쓸모없는 학교 만들고... 세금 빼먹는 방법도 가지가지 입니다.
설마 그 영상인가. 실습용 앰뷸런스가 주차장에 방치된 채 있는 그 영상
보니까 공기는 좋아서 잔병치레 안한다던데 이참에 노인대학으로 이름 바꾸고 사실상 요양소로 운영하자
@@HAHAHAHAT-y1y요양소 말고 진짜 은퇴 퇴직 후 재취업하려는 노인분들 위한 기술, 학업 교육 대학으로 바꿔도 나쁘지 않다봄.
21:36 근데 결국 저런 연구단지를 지방에 만든다는건 이과, 공대생들만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조네ㅋㅋㅋㅋ 참 씁쓸하다 가뜩이나 남초에 대학생때까지 공부만 하던 친구들인데 지방에서 연애는 어떻게하고 결혼은 어찌할지
사립대 지원을 끊어버리면 될 일 아닌가? 재단,동문이 힘을 써서 학교를 살리던가. 폐교하던가.
국가는 지방거점국립대만 살리고.
나 경북대생인데 금오공대 폐교 지잡대랑 통합할 바에 글로컬대학 선정 안되는게 낫지ㅋㅋㅋㅋㅋㅋ 경북대가 끽해봐야 폐교하겠노ㅋㅋㅋㅋㅋ
그럼 인서울 사립대학교 절반이 문 닫아야 합니다.
@@나이트메어-e8x 닫아야지
채팅보면 또 지잡 어쩌구 갈드컵하는거보면 나라 망할만해서 망하네 그냥 ㅋㅋ
ㅋㅋ 답없음 서서히 말라죽자...
남녀갈라치고 학결갈라치고...
나중에 노인많아지면 세대길등은 남북갈등급일걸?
복지원하는 다수 노인.
갈려서 피빨리는 젊은 세대...
와 웅장하다
ㄹㅇㅋㅋ 망해도 쌈 진짜... 경쟁의 괴물이 되버린 우리 청년층...
이새끼들 맨날 입으로만 차별이니 뭐니 떠들어대는데 정작 지들도 존나 차별함 ㅋㅋㅋ 누구 욕할 거 아니다 진짜로
입결 수준을 떠나서 통합이 정말 답인가요?
대학도 구조조정 해야죠 경쟁력 없는 대학은 없애는게 맞지 통합하는건 임시대책이죠
통합하는게 없애는거죠
대신 학생은 붕 뜨면 안 되니까 통합으로 가는거고
설마 통합하면서 없어지는 학교에 다니던 학생은 버려도 된다.. 뭐 그런 생각은 아니죠?
아뇨 통합은 없애는게 아니죠 학생은 줄어드는데 두군데 캠퍼스를 운영하는건 없애는게 아니죠 입학정원이 없으면 자연스레 사라지겠죠
통합한다고 한 캠퍼스가 완전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정말 학생 찔끔 줄어요. 정말 경쟁력없음 사라져야 합니다
내용 다뤄주는 것은 좋은데 채팅방 수준이 저급해서 가리고 보는 것이 좋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소중한 한표라니...
“같은 한 표”
진짜 끔직하다
인원이 없어도 너무 없으니 7등급이 교대 붙고 그러는 수준까지 가던데....
이런상황까지도 지들 뱃속 채우는거 말고 관심없는 정치꾼들이 만든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 입장에서는 노예 만들어서 끝까지 나라 고혈만 빨고 갈 현 기득권들 챙겨줄 이유가 없죠.
국제결혼 같은걸로 국적바꾸는 사람들이 그냥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국립대만 남기고 다 없애면 된다. 사립대학교 의미 없다. 어린 친구들한테는 명문대니 뭐니 중요하겠지만 사회나오면 다 의미가 없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고, 사회 나오면 계급은 돈 많고 적음으로 나뉜다. 서울대 나와서 돈없으면, 그냥 개털일 뿐이다. 판사 검사들이 로펌갈려고 온갖짓 다하는것도,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판사니 검사니 해도, 돈없으면 그냥 개털일 뿐이다. 고졸이어도, 돈 많으면 떵떵거리고, 존경받으며 산다는 거고, 내가 스카이 나왔고, 내가 어렸을때 학교에서 1등했니 뭐했니 하는거, 사회나오고, 나이먹으면, 그냥 헛움음 나온다. 돈없으면 그냥 동네 바보형일 뿐이라는거 명심해라.
젊은애들, 나이 서른씩이나 먹고, 자기는 어느 대학 나왔느니 뭐니 자랑질 하던데, 사회는 학교가 아니다. 그래봐야, 돈없으면 사람 취급 못 받는다. 명심해라.
꼭 윗세대만 탓할것도 아니라 지금 2030 전체도 문제가 심각함 특히 수도권 2030애들 ㅇㅇ 얘네들한테 지방은 그냥 오지 딴 나라임 실제로 지방발전 제일 반대하는 세대가 2030임 2030세대 대부분은 수도권에 몰려있고 지방 2030은 그 수가 매우 적으니 투표를 생각하면 수도권 2030애들 손을 점점 들어주게됨
애들을 그렇게 세뇌시킨게 윗세대인걸? 무슨 2030은 혼자서 땅파서 교육받은줄아냐 ㅋㅋㅋ
@@단상-s8i 핑계 남탓좀 그만해라 그냥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거지 거기서 윗세대 교육이 왜나옴? 학생시절때 선생님 부모님말씀 잘듣기나 했고?
윗세대들은 이기적이지 않고 이타적이라서 대한민국이 이꼴 인거죠? @@재익당근
교통대 재학생인데, 솔직히 학교에 대해서 자부심이 없음.
충주캠에만 투자하고 있다고 하는데, 충주에 달라진게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증평, 의왕캠도 가봤는데 건물 너무 낡아보였음.
기숙사라도 증설해서 시설좋게 1인 1실 하던가, 시내 버스라도 많이 증편하던가.
충주캠이 산 중턱에 있는 학교인데 무슨 빽인지 버스 운행도 오후 6시면 끊김.
기숙사를 산 꼭대기에 지어 놓고 버스가 끊기면 어쩌자는거임. 유배보내는 것도 아니고.
방학, 주말 때는 버스 운휴에 기숙사 식사도 안나옴. 무조건 집가야 됨.
심지어 1개 기숙사는 평일도 아에 기숙사식 제공도 안됨...
그럼 학식을 사먹어야 되는데 퀼이 개판 오분전임.
충주캠 다니면서 차 없이 살 수는 있는데, 몸과 마음이 개고생, 스트레스임.
그냥 방치하는 통합이면 그냥 어느 대학이든지 망하게 두는게 맞다고 봄.
살릴꺼면 확실하게 계획과 실행해서 캠퍼스 별로 특화해서 살리던지.
교통대도 철도 빼면 시체인데, 차라리 철도를 밀던가.
무슨 일이든지 말은 쉬운 거 같습니다. 일자리-의료-교육-기반시설-지방소멸 악순환을 깨려면 어느세대에서건 희생이 필요한데, 희생 없이 끊으려니 너무 어려운 거 같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라 경북대 졸업하고 수도권 갔다가 다시 리턴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모교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저 너무 손쉽게 비난받는 분위기 자체가 안타깝습니다.
지방을 무시하고 비난하는 그 분위기 속에 수도권 과밀화가 더 심해지고 지방소멸화는 따라오고,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말입니다.
무작정 비난하는 태도 보다 지방은 지방대로 존중하고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말씀하신 지방은 지방대로 존중하고... 의미는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사라져가는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한국인이여서 저도 안타깝네요.
ㅈ같은 경북대
학교를 비난하는사람은 없죠. 그저 학교수준이 떨어졌을뿐이고 그성적에 맞는 대우를 받는 것 뿐입니다.
수도권은 세금을 더내고 지방 인프라 지원하면됨 일본의 나기초같은 방법도
서율대랑 통핮하면 반대했겠냐?? 수준 떨어짓을 하니 욕처먹는거지
채팅창에 지거국 욕하는 애들 80%가 잡대라는 데에 손목도 걸 수 있을 듯ㅋㅋ
@emjejndkdosoekdkekekwmwnenenek인설에서 경북이면 메디컬 아닌 이상 광명상가 라인 다니던 거 아님?
나머지는 고졸 혹은 아직 10대일듯..
@emjejndkdosoekdkekekwmwnenenek 의치한약수?
지거국이 머임? 경북대는 ㄱㅊ?
@@noopen8282 개잡대 검거 ㅋㅋ
제가 나온 대학도 사라지는 사라지는 수순을 겪을거 같습니다. 지방의 작은 학교였기 때문에 걔중에서 공부를 조금만 잘해도 교수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성장했고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일을 그리고 이 시대에 4인 가족의 가장이 될수 있었습니다. 지방사립대들이 없어지는건 수순일거고... 다만 나중에 아들 딸에게 '아빠가 여기 대학나왔어'라고 할곳이 없어지는게 참 안타깝네요. 😂
걱정마세요. 외국인들이 채워줄겁니다
민족정체성이 사라지는 것 뿐 인구는 어떻게든 채워짐. 단지 손해(희생)보는게 80~ 년생인가지 ㅋㅎㅋㅎ
아들 딸을 안낳아서 그런말 못함 >_
아빠가.. 라고 말할 아들딸이 없어서,,,,,😢
지거국은 망할 일 절대 없음 경북대 다니는 입장에서 우린 끝까지 버틸거임 금오공대? 입결 차이 ㅈㄴ 심하고 지잡폐교 대학이랑 통합할 바에 지사립간다
우리나라는 대학진학률이 너무 높아요. 지금 있는 대학 반은 구조조정 해야하고 졸업생수도 대폭 줄여서 대학졸업생 수를 현재의 1/3 ~ 1/4 수준으로 줄여야 합니다.
돈이 걸린건데 그렇게 칼질할까요 기득권층인 교수들은 물론이고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벼락맞은건데
그러다 보니까 경대도 3~40대 베트남 외노자들로 머리수 채우는 상황~? @@itdolphin
@@엘-z6w 외국인도 하는 업무는 뭐 그냥 아무나 하는 업무니까 상관없는데 교수들이 자기 밥줄 3토막 내는걸 두고볼까요 저도 대학 정원 줄이는게 맞다고보는데
당장 회사원만 해도 블라인드 하면 반대하는게 태반임
@@geegee306:애초에 커뮤니티 하고 현실 직시못하는 애들이 태반이지
이 나라는 그냥 답이없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 제도, 행정을 내놓으면뭐함? 악용 하거나 안 하거나 둘중 하나인데ㅋㅋ
나라 망한이유?
신뢰가 무너져서임.
정치인들부터 시작해서 서민들끼리도 어떻게서든 아득바득 천원이라도 등쳐먹으려는게 현실이잖아
ㅇㅈ 좋은 대책도 작심삼일.
악용하는 인간 넘 많음.
지들 이익을 위해.괜한 트집 잡고,
이런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결국 기승전 집값 아파트. 자기 하숙비 못받는다고 학생들 기숙사도 못짓게 반대하는 주변 사람들. 사학비리 모든게 나비효과가 되어 출산률 감소라는 결과로 나오는듯.
학력주의로 과거에비해 대학 진학율은 엄청나게 올랐지만 취업과 대학교 전공과목의 연관성이 엄청 떨어져서 사회 진출시기도 늦어지고 신입들 뽑아봐야 새로가르치는것 다 똑같다고 경력직 찾는 상황인데 대학정원이 줄면 기업이 지방 이전후에 뽑을 사람이 없을거다라는건 공감이 되지않네요
미국대학에 대한 예를 드셨는데 여기도 같은 uc학교들이라 각기 특성이 있긴 하지만 역시나 전학과에서 ucla, ucberkley가 탑입니다.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단지 학교 선택에 워낙 학비가 비싸다 보니 학비를 더 지원해 주는 경우 여러학교 동시에 붙은 학생이 하위 uc학교를 가는 경우가 있으나 드물고, 대부분은 상위학교를 갑니다. 한국과 다르다는 비교를 하고자 하신것 같은데 지역이 크고 광범위해서 차이는 있지만 비슷합니다. 캘리가 여러 주립대를 가진 학교라 특별한 경우고, 다른 주는 대부분 주립대 하나에요. 주정부 학비지원금이 들어가니 지원자가 몰리고 경쟁이 적지 않습니다. 캘리주만 5천만 인구라 uc학교가 여러개인게 한국의 대학 숫자랑 비교했을때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엄청난 학비가 대학 결정의 한 요소가 되기도 하고, 땅이 넓으니 지역별로 분산 되어 있지만 이곳에도 서열이 존재 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 예상된 일이었죠 지금까지 생각없이 20년을 넘게 미루고 미루다 이제와서 움직여봐야 방법이 없죠~ 우리나라는 IMF도 단타로 극복했지만 인구문제는 단기적으로 해결하는게 불가능하거나 단기적 해결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는 문제 그 자체 보다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출산율 통계 볼때마다 궁금한건데 왜 자기들 마음대로 좋아질꺼라고 가정을 하지? 최소한 지금대로 간다고는 봐야되지 않나? 아무튼 지금이 다온건 아니죠? 0.5아래로 화이팅😊
당장 집계되는 데이터로 통계를 내니 단기적으로는 반등할 수 있다고 나오나보네요
장기적인 관점따위는 없음
주식에도 기술적 반등이란게 있죠
뭐가 자랑이라고 나라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지 ㅋㅋ 그러면서 꼴에 객관적인척 냉철한척 ㅋㅋㅋㅋ
당장 댓글만봐도 경북, 충북같은 지방거점대들이 되도안한 금오공대랑 교통대랑 통합 안하면 망하는것처럼 말하면서 물고뜯는 의견이 주인데 정치인 탓할게 뭐가있노? 아무리 위상이 떨어져서 국민대 숭실대랑 비슷하다해도 국민대 통합한다하면 심각하게 받아들일 사람이 더 많을거라 본다 ㅋㅋ
13학번인데 충북대 전자 vs 금오공대 전자 둘 다 붙었고 금오공대 전자 갔었음. 되도않긴 뭘 되도않아
미국 크기에 비해서 아이비 리그 학교는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모여 있는 것입니다. 그 중심은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라인이구요...... 스텐포드 대단히 좋은 학교 입니다. 근데..... 하버드나 MIT 생들은 자기들은 미국 초기 부터 엘리트 의식이 엄청납니다. 서부 대학에 대해 대 놓고 우월감을 표시합니다. 미국은 동북부 지역 학교의 자존심이 엄청납니다. 미국은 한국 이상의 학교 수준차이가 큽니다. 아이비 리그생들은 살인적인 공부량에 자살률도 높지만 변두리 대학은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매일 파티만 합니다. 미국은 절대 평준화 국가가 아닙니다. 전 세계의 두뇌를 빨아 들이는 철저한 엘리트 주의 국가입니다. 제 친구도 서울대 컴공 수석 졸업하고 미국 MIT 가서 M7에서 일하고 있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인데 연세대의료원이 고려대의료원과 제작년부터 연구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미국은 근데 아이비 리그만 있지 않아요.
학부는 아이비 리그가 강세가 맞고. 이쪽은 자기네끼리 엄청 엘리트 주의 맞죠
각 주위 플래그십 주립대학교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아무리 사립이 돈이 많은 것처럼 주립대학도 왠만한 유럽 지역 강국정도인 경제력을 갖춘 주가 세금을 쏟아부어서 자기네들 끼리도 경쟁하죠 그래서 전체적으로 다들 잘합니다.
1분전! 슈카형 300만 까지 2만 남았따 빠이팅!!!!!!!!
@@golfcritic_:뭘 화이팅해ㅋㅋ ㅂㅅ2찍아
80년대생으로서 내가 미래에도 살아갈 나라의 기반이 무너져가는건 보기 괴롭지만 기성세대한테 한마디 할수있는 씁쓸한 통쾌함은 있는거 같음 야 이것들아 니네처럼 굴면 결국 다 잣된다고 했지..ㅋㅋ 잠 안잔다고 안죽는다고 쪼던 첫직장 사장이 떠오르네 그 인간 덕분에 내 자식은 이런 일 당하게 하기 싫다며 비혼비출산을 결심한 이십대직원 많았음 세상에 태어나 대학을 다닐뻔했던 소중한 생명들이 안태어나서 다행이라 해야될지 뭐라 해야될지..
경북대 과잠 시위는 시험 기간에 갑자기 통합한다고 발표해서 어쩔 수 없이 과잠으로 일단 놓고 시험기간 끝나자마자 모여서 시위했는데 사진만 보고 영혼 보내기다 시위 편하게 한다 이러네..
시위가 허가제인가
허가받고하게 무슨 공산국가도 아니고
@@yuntorisisatsu말은 신고제인데 사실상 허가제죠
지잡대끼리 급나누기해서 그럼 광명상가보다 낮으면서 ㅋㅋ
ㅋㅋㅋ 학생도 없는데 그게 무슨 대학인가?? 지방에 학생이 없는데 대학이 뭐하러 거기 있겠어요?
ㅋㅋ 경찰이 체포한것도 아니고 시험 때문에 과잠 시위한게 어쩔수 없는거임?
경북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 탑 5안에 들고 있고, 지금도 딱히 문제가 없음 이번 통합에 반대한 이유는 지방사립대 망하는거 우리 보고 떠 안으라고 해서 반대한거임
그렇게 다들 생각하다 다같이 말라죽지요 이미 나온 신입생 수치가 있는데 더 늘어나지는 않아요 감소할수는 있어도
그돈이 다 학생에서 나오는건데. 학생수가 줄어들면 교육부나 대구시에서 지원해주는 금액도 줄어들거고 연구비도 줄어들건데 그때되서는 어칼려고? 그리고 금오공대는 국립대인걸로 아는데
@@성식정-i4w참고로 경북대 원서 접수율은 전국 1위입니다
근데 어차피 니네 경북대는 결국 망하게 되어있음 입결도 개꼬라박던데 요즘 수도권 안벗어나려고 한다 너같이 공부 못한 애들이나 가지
@@joon4124그님대?
한국의 저출산이 점차 심화되는 현상을 보았을 때 , 훗날 입학생 수의 부족으로 상위 1프로의 서연고와 같은 대학들를 제외하고는 대학교의 서열이 큰 의미가 없어질 거라고 개인적으로 예상이 드네요.
출산율 저하의 원인은 대학부터 시작했다고 본다.
예전에는 정말 수재들이나 학업 성적이 상위권인 애들만 대학 진학을 했었다.
이게 당연한 사회 분위기였었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시대였다.
그런데 이게 불평등하다고 전국민의 대학 졸업을 추진한 미친인간 때문에
예산 빼먹기에 혈안이 된 인간들이 그 어떤 전문성도 없는, 심지어 고등학교보다 못한 대학을
우후죽순으로 만들었고,
결국 대부분의 부모들은 능력도 없는 대학 졸업장을 위해 초등학교~고등학교 학업비의 몇배를 지출하게 만들었지.
당연하게도 부모들은 노후 준비를 할수도 없고 자녀를 양육하는데 너무 큰 부담이 되어버렸다.
세상에 공평한게 도대체 어디에 있나? 왜 불평등을 인정하지 못하는가?
대학은 지금도 많고 더 줄여야 함
정작 정치인 욕하는 애들도 '그동안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ㅈㄹ하면서 비아냥대기 바쁘고
1도 관심도 없고 노력도 안함ㅋㅋㅋ 이유 멀리서 찾지마라 그냥 그 정치인들에 그 국민들 수준임ㅇㅇ
일단 입학생도 없는 3류 대학을 다 폐교해야지. 왜 멀쩡한 대학들 입학정원을 줄이면 학생들이 밑으로 내려갈거라 생각함? 뭐 낙수효과임? 그런 대학들 절대로 스스로 문닫지 않음.
괜히 일반 지방 국립대들 지거국이랑 합병시켜서 안그래도 떡락한 지거국 더 떡락시키지 말고
지방대는 지거국 + 과기원 + 의대 있는 지방사립대 제외하면 싹 폐교시켜야됨
수도권 사립대 국장지원 다 끊고 전체 국립대 위주로 들어가야함
@@아원-g4l ㄹㅇ 국립대는 국립대만의 방식이 있고 사립대는 사립대만의 방식이 있는데 한국은 참 이상하게 사립대들이 국가에 매달림 ㅋㅋㅋㅋ
굳~이 지방에 대학이 있어야 하나 싶음.
도청 소재지에 국립대 한개씩,
시청 소재지에 도립 전문대 한개씩.
이거면 되지 않겠?
(행정학과(공무원), 하사관학과, 간호학과 정도?)
@@아원-g4l국장지원 끊기면 ㄹㅇ ㅋㅋ 크겠네
@@Madao6974 그거도 대충 큰 시 위주로 한두개만 있으면되고 굳~이 수도권에 사립대학이 그리 많아야하나싶음
중경외시 아래는 다 정리하는거로 특정과만 남겨놓고, 그럼 다 분포되지
정보) 강원대는 과거 삼척대, 도계대와의 통합으로 3개 캠퍼스인 상황에서 이번 강릉원주대와 통합하면서 춘천, 삼척, 도계, 강릉, 원주 총 5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
강원대는 1도 1대학을 내세우면서 강원도 내 모든 대학을 가져오겠다 선언
삼척산업대는 알겠는데 도계대는 어디인가요
@@cute_agyo 엇 찾아봤는데 삼척대와 통폐합할 시기에 삼척대 도계캠이 출범 예정이어서 강원도 도계캠퍼스가 된 것이네요.. 잘못된 정보 죄송합니다.
지방대 키우고
지방에 취직할만한 기업이 필요하고... 아니면 대기업이 특정 지방/대학 사람들 위주로 뽑고
지방 의대, 약대, 치대 등등 그 지방 출신 사람들을 더 많이 뽑고
그 지방 출신이면 학비 깎아주고 (지방 밖 학생들은 학비 2배)
지방에 남을시 베네핏이 많아야하고 (지방에 취직해서 오래 있으면 학자금대출 깎아주기)
이상 미국이 실제로 쓰는 정책입니당. 물론 문제는 많지만, 점점더 도시에서 살기 힘들어 지기때문에 지방으로 많이 이사가는중...
현역 학생들에게 대학만이 답이 아니다, 취업하거나 자기계발 하라고 조언하기도 뭣 한게
특히 우리나라는 고학력 = 인격자, 도덕적이다 등 일반화 해버림...
고졸이라 하면 욕이 되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동의합니다.
양아치 폰팔이 딸배 중고차 렉카 등등 까보면 태반이 고졸인데? 고졸 이미지 나락은 고졸들이 자처한 일임
@@Patrick-vo7fv 안배우면 선택지가 그런거 뿐이니 뭐 선택한거도 맞지만 그 선택안에서 별다른 선택지가 있는가 보면
@@Patrick-vo7fv ㅋㅋㅋ 잘 모르신가본데 현실은 그런 직업도 다 대졸이 해요 ㅋㅋ 지금 배달 하는 사람들중 태반이 3040 대졸이라고요 대졸 ㅋㅋㅋ 과거부터 정시전형에서 수능 점수 요구 안하는 대학도 많다니깐 ㅋㅋ 진짜 중졸 같이 사는 고졸 혹은 고졸 같이 사는 대졸 빡대가리네
@@Patrick-vo7fv개잡대보단 고졸이 나음
누가 봐도 당연한거 아닌가 걍 사립대학은 경제적 제도적 지원 싹 끊고 국립대만 케어하는게 맞지 애초에 사립대학에 지원하던게 이상한거지 자율성 부여하고 지원 끊는게 맞음
22넌 출생아 수 24만,
23년 출생아 수가 23만 정도로 예상되는 지금
대부분의 지방대는 이미 시한부 선고가 내려진 것과 다름 없습니다.
살아남고 싶으면 어떻게든 줄여야죠.
한국 못지 않게 인적자원을 수탈하는 나라들도 비슷한 운명을 맞을 가능성이 높죠.
최근 고령화 속도에서 한국을 추월한 중국, 출산율 감소 속도에서 한국을 추월한 태국등.
사람이 무슨 자원이에요. 사람은 사람입니다. 사람을 자원취급하니까 나라가 이 지경이 된거라고 봐요.
@@antoniopark3816 맞아요. 사람은 석유같은 자원이 아닌 소중한 인격체인데..
답글 어지럽네... 사람은 자원이 아니라고요 빼애개애애액
@@antoniopark3816 해외에서도 human resource 라고 하는데요?
교육부를 인적자원부라고 부르던 희대 멍청한 나라가 한국...
경북대 금오공대 통합은 두 학교 모두 학생 동의 없이 독단적으로 시행한 것도 있다만, 금오공대 측에서 경북대 공대를 자기네로 모두 이전하라고 내건 조건이 논란이 컸죠..
입결 차이만을 연유로한 통합 반대인 것처럼 얘기하셨는데 (물론 그런 점이 당연히 없진 않겠지만) 이번 경북대 금오공대 통합은 아마 경북대생들에겐 불리한 논의였다고 보네요
@@user-pj7mo4ev8z ㅇㅇ 이번 내용도 그거임. 구미로 공대 이전이랑 수평적 통합
금오공대 측에서 공대를 이전하라고 내건 것이 아니라 경대 총장이 여러 조건을 제시하고 선택권을 금오공대에 줬는데 선택권 중 하나가 경대 공대를 금오공대로 다 이전한다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안 것인가요?
@@김종호-w4v 금오공대에서 먼저 제안한 것입니다. 애초에 경북대 총장은 여러 조건을 제시한 적이 없어요
@@김종호-w4v 어떤 기사인지 링크 달아보세요
@@ingreece008
기사 확인해보니 경대 총장님이 대구 교대와 금오공대에 통합을 제안했고 기다리는 중에 시위로 취소했네요
그리고 경대 사대를 대구교대로 경대 컴공과 전자를 금오공대로 보내자고 말도 직접 하셨네요
슈카형이 가려운부분 밝고 재밌게 긁어줘서 고마운데 이 나라에 이런걸 다루는 정치인도 없다는 현실도 괴롭고
타개할 방법도 마땅히 없다는건 쓸쓸하다
개혁신당에서 다룸
@@Tuds-q7i 다뤄봤자.. 아무것도 못하고 발릴 당따위에 뭔 기대를..
사교육 문제랑 똑같은 경우임. 돈문제가 아니라 좋아보이는 결혼생활을 본적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임. 저럴바엔 왜 결혼해서 나를 낳은걸까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라면 어떠한 서포트를 해줘도 결혼과 출산을 늘리는건 어렵겠지.
@@antoniopark3816 저랑 같은생각
돈문제가 아닌 것 같음
건전한 가정의 모습을 경험한 사람이 너무나 적은듯
국민이 관심없으니 정치인이 관심없죠
이미 지방대학 소멸은 거의 확정이에요
현재 인구의 절반 약 2500만이 수도권에 살고잇는데
5천만 인구가 3천만까지 줄면
수도권 인구는 2000- 2500만 거의 유지되고
그 외 지방 전체에 500만 살겁니다
더이상 베네수엘라 무시하지 말자. 30년 뒤에는 베네수엘라도 너무 부러울 만큼, 일체의 사회기반 시스템, 복지, 일자리, 문화적 역량, 성장 동력이 박살난 노인들만의 사회가 오고, 인적자원의 붕괴로 그 후의 성장 희망도 없다.
왜 베네수엘라랑 비교를....?
이게 그냥 아무생각없이 대학 준공 승인하고 전문대들 종합대학 승격 막해준 반동이지. 대학교 교직원들 어디 이직할곳도 없을텐데 정책을 아무생각없이하면 나비날개짓이 해일이돼서 온다니까
경북대 졸업한지 십몇년 됐는데... 참 먼가 안타깝다 자랑스럽진 않았어도 어디가도 무시는 안받았는 학벌이었는데
걍 몇년전부터 무시받도록 ㅅ분위기 유도하는듯한 느낌이..
@@user-mg6bz5fz6n 입시업계종사자들이 인서울 조장해서 그래요ㅋㅋ유니브클래스 댓글검열사건 보면..
@@user-mg6bz5fz6n 지방에 있는 학교는 카이스트 빼고 욕먹는 분위기인듯..
@@aimini123 지거국이고 뭐고 일단 지역에 있으면 까고보는데서 희열이랑 우월감을 느끼는 분위기임
ㄹㅇ 경북대면 성실하고 선생님한테도 인정받고 공부 잘하는 애들이 들어가는 곳이었음. 아무리 입결 낮아졌대도 어차피 무시하는 애들 태반이 다시 공부하라 그러면 경북대 문턱 못 넘는 게 팩트임. 채팅창 너무너무 더러운 듯.
남한 자체의 면적이 미국 대다수 주 1개보다 작은데. 점점 물리적 거리의 제약이 줄어드는 와중에 균형발전이 되기에는 나라가 그냥 너무 작음.
학벌 얘기 할때는 옆에 자기 학벌 보이게 해야한다고 본다 ㅇㅇ 유튜브에선 기본 중경외시 깔고들어감 ㅋㅋㅋ
중경외시 조차도 유튜브에선 설잡대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고졸시치
진짜 학교 오픈되는 곳 가면 엄청 깨끗한데, 유튜브 디시만 가도 개더러움
ㄹㅇㅋㅋ 유튜브만 봐도 자칭 의사 검사 박사 교수 천국임
ㄹㅇ 고졸,전문대졸이 온라인상에서 중경외시 잡대라고 무시함ㅋㅋㅋㅋㅋㅋ
중경외시가 아니라 중경시가 맞고요 건외동홍입니다.
틀딱식 순위 알고 있으시네요
유튜브에 나이도 까야함
그냥 경쟁력없는 학교는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통합을 하려하지
물런 균형있는 발전이 이루어진단 가정하에
그게 쉽나
@@pinaclelee6346ㅇㅇ 지거국은 키워야죠
???: 8등급 이하 학생들은 걍 자퇴시티면 안됨?
@@user-bcaizj3572그게 맞긴함
경쟁력 없는 학교는 없어져라 마인드면 20년후 현재 태어난 25만명의 애기들이 대학에 입학 시, 10만정원 인서울에 입학하면 상위 50%는 국수세단 광명상가가 입학할테고 국평오가 입학하는 국수세단은 최하위 대학교 수준으로 갈텐데 나중되면 걔네도 없어지라고 할거임? 서열화는 빨리 없애고 슈카말대로 과 중점으로 도시와함께 육성시키는게 가장 이상향임.
지방대라고 강건너 불구경 할게 아닌데.. 아직 학령인구 급감 커브는 오지도 않았고, 그때가 온다면 학교 네임밸류 하락에서 버틸만한 학교들은 서울대, 좋게봐줘야 연고대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비록 인서울 학교들이 망하진 않곘지만 지금보다 훨씬 떨어진 취급을 받겠죠. 이 문제에서 아무 걱정 없을 수 있는 집단은 서울대와 원래부터 무시받던 대학 뿐입니다.….
스카이도 이미 10년 전이랑 지금이랑 수준차이 큼
수험생수 70만에서 40만으로 붕괴되었고
서울대는 이제 의치한약수한테 쳐발린지 한참
지방사립대 약대>>>서울대 공대 카이스트임ㅇㅇ
언더독은 웃고 있다
진짜 맞음 ㅋㅋ 서울대 플러스 카이스트 이정도
@emjejndkdosoekdkekekwmwnenenek 제가 서성한 라인이라 서성한 이하에 더욱 비관적으로 볼 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론 이미 전보다 네임밸류가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고 느끼네요. 물론 온전히 제 주관입니다.
@@서호성-j6r 서성한에서 반수많이하나요? 메디컬가기위해
개혁이 필요하긴 함... 아니 전공이랑 안 맞는 일을 할거면 순수하게 학문하려는게 아닌이상 대학은 낭비에 가깝지 대학교수들 일자리 지켜주느라 문과 계열 너무 많이 살려둠;;
맞음. 지방대는 그냥 수도권 대학 석박사 출신들 일자리 그 이상 이하도 아님.
@@normal77079 석박 출신들한테는 그야말로 개꿀 일자리가 아닐 수 없음. 10에 9은 자거나 폰 보고있으니 ㅋㅋㅋ
개혁하기에 이 나라는 이제 글렀음
문과, 이과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폐급 사립대를 다 폐교시키고 모든 지원과 자원을 주요대학으로 몰아줘야한다
글쎄요 저는 오히려 대학이 취업만을 위해 존재하는 현상이 더 잘못된거 같은데요. 대학은 꼭 일이 아니라 말 그대로 보다 본질적인 목적인 배움의 공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성화 대학교 클러스터 도 매우 좋은 생각이며 개인적으로 대학교 진학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대학 진학률을 전체적으로 미리 낫추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슈카야 네가 국회가야 겠다.
안에서 나라가 망해가는 판인데 세계랭킹에만 신경을 쓰니까 그런 것도 큼... 그렇게 세계랭킹에서 높은 대학을 만들려면 우리나라 대학의 수준을 고려했을 때 몇몇 소수 대학에 몰빵해주지 않으면 안 됨
그렇게 해서 그나마 이정도인데ㅋㅋㅋㅋ
진짜 누가 칼잡고 선을 딱딱 그어야하는 상황인데... 너무 굳건해지기도 했고 그럴 힘이 있는 사람도, 계획이 있는 사람도, 이젠 없고 서글프네요
인구가 줄어드는게 실감이 안나면 보세요. 신도시에서 나름 큰 어린이집에 애기 보내고 있는데요, 올해 7살반 애들이 딱 한반이구요, 18명이 다예요.
끝. 얘네 적어도 20년은 커야 사회에 세금도내고 자기 앞길 찾을건데ㅎ 그땐 사람이 없어요.
지방에 기업이 없으니 대학이 안가고 대학이 없으니 인력이 없고 기업이 안가네요 참 어렵습니다...
이 쉬운 답안지가 있는데.. 선택을 안하네요... 안타까와요....
지방에 투자를 해야 사람이 오지!
Vs
지방에 사람이 없는데 무슨 투자야?
기업이 지방으로 이동하면 인력도 따라서 지방으로 이동 할겁니다..
말은쉽지
@@mtyuns 독재자나 실현 가능한 방법임
우리 동생... 전혀 가능성 없다고 생각한 학교 과 한장 던져서 예비 번호 20번대랬나 그런데 거기 합격했어요...
두바퀴 넘게 돌았는데... 그거 듣고 진짜 몸소 느껴지더라고요.
하긴 나도 출석일수 부족해도 시험 등급은 나름 잘나와서 등록금 받고 들가긴했네
지금도 지방대학 학생수 상당수는 수도권의 학생들임 인서울 못한 수도권 수험생들이 지방으로 가는 숫자도 무시 못함
즉 애초에 지방 대학은 지방의 학생들로 유지할수 있는 임계점을 일찌감치 넘었다는 것이고
이제는 수도권 수험생 숫자마저 수도권 대학 정원보다 적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수도권 수험생들도 성적에 상관 없이 인서울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임
그럼 이제 지방의 사립대들은 사실상 더 이상 학생을 채울 방법이 유학생 밖에는 없는데 문제는 유학생들도 지방으로는 잘 안감 결국 일부 국립대학들을 제외하면 지방의 대학들은 사실상 다 문을 닫는다고 보면 됨
슈카형도 근데 경대 통합에 관해서는 경대생보다 지엽적으로밖에 모름ㅋㅋㅋ
그니까 경대생인 내 입장에서 보기엔 영상이 그냥 좀 빡치는 부분이 있음
다른사람들 볼수있게 간단한 설명 붙여주시면 좋긴할듯 하네요
경북에서 경대는 어쨌든 최고대학입니다.
다른 대학과 통합된다는 것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그냥 경북에서 타향살이 하지 않고 다닐 수 있는 최고대학 위상이 깎이는 것이고, 중상위권 학생들의 어쩔 수 없는 수도권행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경북지역 인재감소로 이어지구요
통합 안하고 버틴다고 살아날수는 있음?
@@hk-hw7kv경북대 예산회계 1년 예산이 4000억인데 5년에 걸쳐서 1000억 주면 왜 통합해야됨? 통합해버리면 학교 캠퍼스 3개되니까 돈 나누면 간판 값으로 바꾸는데 다 쓰겠다
@@hk-hw7kv
지방 거점 국립대가 왜 망해 ㅋㅋㅋㅋ
현재의 젊은 사람들 나중에 국민연금으로 노후 보장이 힘들다는게 가장 큰 문제... 그나마 통일이 되면 연금을 부담해주는 노동인구가 늘어 좀 나을 가망성이 생기지만 그게 안되면 현재의 젊은이들은 진짜 큰일... 어떻게 보면 다양한 이유로 결혼인구가 줄고 아이도 적게 낳는 것이 같은 세대가 스스로 목죄는 행위인 것으로 봐도 무리가 없죠. 아마 남한에서 출생하는 신생아 수가 북한보다 적게 되는 시기가 현재 추세라면 10년 안에 도래할듯.
좁은땅에 2000만인구가 맞음.
국가GDP가 확 낮아져도.
좋은일자리,좋은대학의 경쟁이 너무 치열함
일손들도 줄겠죠? 그럼 일자리가 그대로 있을까요? 어차피 다른 값싼 인력으로 대체하다가 갸들이 주가 되고 서서히 그 값싸다는 이점도 사라지겠죠?
2천만이면 좋긴한데 그 전제는 연령 피라미드가 균형적일때 삼각형일때 말이고 역삼각형 연령분포도라면 ㅈ된겁니다...
프랑스처럼 서열을 인정하고 소수정예화로 가야할듯. 이젠 인구감소 고령화로 세금 낭비도 힘듬. 세종 출산율 0.8 이게 수도권 재개발 안하고 인프라 포기하고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공무원들 공공기관들 주말부부 만들면서 얻어낸 결과임. 그동안 재개발 계속 했던 1400만 인구 도쿄가 출산율 더 높음. 사람 많은 수도권 억제 하고 늘어난 인구만큼 정주환경 교통환경 대응 못한게 저출산 가속화 시켰다고 생각함.
우리집은 원래 좀 되서 괜찮은데 님네 집 괜찮음? 사다리 부셔버리는건데?
@@아이디영남 딴소리하는 놈들 특 허세임ㅋ
@@아이디영남자기도 같은 소속에 있다 착각하는 거죠 마치 영화 기생충에서 김기택이 박사장과 한동안 같은 위치에 있다고 착각하는 거처럼요 ㅋㅋ
@@아이디영남되 돼 구분 못하는 거 보니 가정이 없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krmoral 오랜만이네 요즘은 세상 좋아져서 맞춤법 검사기라고 있어 그걸로 수정 다되 너나 잘살어.
그러니까 대학교 무분별하게 만드는걸 왜 보고만 있었냐고 일자리 50만개도 없는데 대졸자만 한해에 100만명씩 배출하면 남은 50만은 1년 꿇어서 취직해야되잖아 그러니까 출산율이 이모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