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14년 된 대학 친한 친구들 11명 중에 7명 4대 대기업, 1명 외국계, 1명 공기업, 2명 공무원 뭐 엄청 잘난것도 아니지만 딱히 뒤처진 것도 아닌 친구들인데도 이중에 3명만 결혼하고 나머진 아직도 다 연애만하고 결혼 안함.. 무작정 돈 없어서 안하는것만은 아니고 아예 문화로 뿌리 박힌듯..
내가 생각했을때 결혼출산 걸림돌 1. 과도하게 경쟁적인 사회분위기 2. 일과 삶의 균형 부족, 만성 번아웃 3. 높은 집값, 주거빈곤 심화 4. 결혼과 육아에 대한 높아진 기준치와 부담감 5. 고용 불안정 심화, 계약직 채용 만연 6. 나 먹고 살기위한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야함에 따라 시간없음 7. 직장 동료들 중 기혼자 수 줄어듦에 따라 공감,배려받기 어려움 8.일과 육아의 병행 불가능 하다는 것을 무의식적,의식적으로 느낌에 따른 두려움, 감당안됨 9. 좋은 직장, 재산을 위해 수능치고 수많은 자격증을 따고 경쟁한 것 포기하기 싫음
뭐 이런거 다 떠나서 대한민국 적령기 사람 남녀 아무나 딱 집었을때 같이 살면서 서로 하고싶은거 존중해주고 서로 의지하고 그런 삶을 기대할 수 있음? 없그등요 몰래 부부 물건 중고나라에 팔아버리고 욕조에 플스 담가버리고~ 그런세상에서 어떻게 서로 스트레스 안 받고 살기를 기대함? 인간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데 이거만 해결되어도 위에 쓴 문제들 다 씹어먹고 결혼 가능할듯
서로 같이 살기 싫단 건 좀 동의하기 어려운 게 복지제도 이용하기 위해 혼인신고 없이 사는 사실혼도 많아졌고 동거도 많이 늘었죠. 동거 자체가 음지에서 양지로 많이 나온 것도 있겠지만요. 같이 살기 위한 방편이 꼭 결혼의 형태여야 할만큼 장벽이 있는 시대가 아니라는 거죠. 누군가와의 동거가 싫어서 보다는 임출육의 의지가 줄어들면서 애 낳을 생각이 없으니 결혼에 대한 생각도 그만큼 흐려진 게 가징 큰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 임출육은 결혼 제도 밖에서 해결할만한 사회 시스템이나 인식이 안 돼 있으니까요.
동거에 긍정적인 비율이 80%가 넘는걸로 봐서는 결혼이 싫은거지 사랑은 하고싶어 한다고 느껴집니다. 단어에서 오는 느낌 자체가 '결혼'은 집, 결혼식, 혼수 ,뭐 돈 들어가는거 밖에 없는데 '동거'는 그냥 살던 집에 가지고 있던 물건 합쳐서 들어가는 느낌이라 부담이 훨씬 적음
예전에야 개돼지 접붙이듯 아무나 대충 때려 붙여서 그냥 살아라 이 분위기였지만, 살기 좋은 세상에 누가 미쳤다고 맞지도 않은 사람과 평생을 사나? 예전에야 이혼이 죄처럼 여겨졌지만, 요새는 이혼이 죄도 아니고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는 마인드가 강하여 애초에 안 맞구나 싶으면 시작부터 안 하는 분위기인 거 같음.
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원래 힘들고 집이 있어야 한다는 게 삶이 얼마나 평탄치 않은지 보여주는 겁니다. 과거이 비해 굴곡의 폭은 줄었으나 잦아졌네요. 건물을 짓는 데에는 아주아주 큰 재화가 소요됩니다. 재료, 노동력, 기술, 시간. 이 많은 것들을 돈으로 퉁치니까 비싼 게 당연하죠.
직장 수도권에 몰림 - 경기도 외곽에라도 전세집 있어야함 - 통근하면서 육아도 어느정도 가능한 거리에서 집 찾아야함 - (동거만 하면 출퇴근 시간 길어도 문제 없고 10평대도 괜찮으나, 애기 키울 생각하면..... 햇빛드는 집 살게 해주고싶고 20평대는 가고싶고....) - 둘다 중소기업 다니고 모은돈 1억이라 나머지는 대출 받아야 전세집에 들어갈수 있음 - 현실적으로 애 낳으면 맞벌이중 한명은 그만둬야할텐데 (중소기업이라 육아휴직은 그림의 떡임) 그때부턴 대출금 어떻게 갚을지? 누가그만둘지? 애기는 무슨 돈으로 키울지? - 등등 얘기하다가 돈 더 모으고 하자는 결론 내며 결혼 미루게 됨....
저는 월급받아서 각종 공과금과 주거비를 내고나면 식비랑 용돈에서 최대한 줄여야 적자가 안나는데 연애를 하려면 진짜 금액이 부담스럽거든요 , 연애하면 기본 밥먹고 차마시고 이것저것 하면 한번 만날때마다 5만원은 그냥 훅 사라진다고 보면됩니다. 물론 아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매일 라면만 먹어도 , 얼굴만 봐도 행복하겠지만 서른 넘어가니 그렇게 쉽게 사람한테 빠지지도 않는데 굳이 시간.돈 들일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 일단 연애에 소극적이다보니 결혼은 더더욱 먼 일이구요 ㅋ 저랑 비슷한 경우 꽤 있을걸요
결혼을 안하는사람이 적을땐 혼자 결혼을 안하면 30대만 넘어도 친구들과 인연이 끊기기 시작하고 인생을 오랜시간 홀로 보내야했지만 이젠 그렇지 않음. 결혼도 결국 안한사람이 많아질수록 메리트가 줄어드는 일이라. 결혼을하지 않더라도 내가 평생 함께할만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구태여 법적 구속력을 가진 결혼을 해야할 이유가 없음.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은 한 이성에게 평생 종속되는게 싫어서 결혼을 안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인기가 없는 사람은 연애자체를 포기하고 다른 취미로 눈을 돌리니 결혼이 줄어드는게 당연지사.
20~26세 학교 및 군대, 27~29세 취준 및 취업 ~ 30대 초반에 수도권 아파트, 자차, 부모님 노후준비 완료, 괜찮은 기업과 학벌 + 괜찮은 키와 얼굴(+α) + 공감잘하는 성격 - 까지 있어야 결혼 가능 = 출산율 0.7 이게 요즘 기준으로는 "남들 하는 만큼"의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확률적으로는 굉장히 합리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불행은 상당부분 교육문제에서 비롯됨 다같이 애들 사교육 안시키면 지들끼리 잘 놀텐데 죄다 학원에 가있으니 놀 친구를 찾으러 학원에 가야해서 교육비가 폭증함 사교육 산업을 통해 양질의 인재가 길러지기라도 하면 투자라고 볼텐데 그렇지도 않으니 거기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도 국가적으로 손해. 가치관이 형성되는 고등학교는 대입에 몰빵해놨으니 인생 내내 비교질 하느라 행복을 못찾고 중경외시를 평균으로 치는 올려치기 문화는 덤으로 따라옴
끝없이 비교하고 전문직 대기업 명문대가 아니면 무시하고 깍아내리고 시대와 소득 수준이 다른데 지들 기준으로 맘에 안들면 노예취급 대우는 기본인 세상 배울만큼 배우고 어릴때부터 무한경쟁한 젊은세대가 노예는 자식세대에세 물려주지 않으려는건 지극히 정상적이고 이성적임 판단이다.
애 키우는데 평생 어린아이 일줄만 알면 행복하지 250으로 초등학생 지나고 어느정도 나이되면 학원 학교생활비 등 나갈 돈이 많은데 그 땐 맞벌이 하고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옥이지 ㅋㅋ 애기 키우는데 성인 될 때 까지 3억이상 써야한다는 확실한 통계가 나옴 ㅋㅋㅋ
걍 지금 중산층 이하가 애 낳는 건 사회 밑바닥 깔아주는 거임. 지금 출산의 대부분은 소득 상위권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만 애를 낳으면 그 아이들 끼리의 경쟁은 더 박터지잖아요? 그래서 일반인들한테 자꾸 애낳으라고 하는겁니다. 아래 깔아주는 애들이 많을 수록 자신의 아이가 더 편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러니 중산층 이하의 가정들은 잘 고민하세요. 내 아이가 밑바닥 깔아주는 계층으로 성장시키지 않기 위한 지원을 그만큼 해줄 수 있는지요.
20대 후반의 동갑내기 부부 남편입니다. 둘다 금수저 아닙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아무도 없고, 결혼 준비때 모두 저보다 형님과 누님들밖에 없어서 대충 느끼고 있긴 했지만 실제 데이터를 보니 참담하네요 ㅋㅋㅋ 결혼후 느끼는점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같이 산다는것은 쉽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엄청 재밌는 일들이 많습니다. 남녀갈등 관련해서도 실제 결혼을 해보면 현실과는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고 집값, 비싼 결혼 비용, 육아 비용 등등 경제적인 문제들도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많은 제도들이 신설되고 있어서 잘 찾아보고 준비하면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이루고 싶은 꿈도, 좋은 가정도 꾸릴수 있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헬조선은 이민이 답이라고 유행어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죠? 그말로 몇년전 농담따먹기하던 고딩중딩들이 지금 사회생활하면서 진짜 많이들 이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변에 10명중 2명은 이미 해외에 있더군요. 그중 또 2~3명은 해외이민은 아니여도 최소 해외유학이나 해외취업을 생각중이더군요. 즉 한국에 굳이 머물러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게 너무 자연스러운게 최소 4~ 5명입니다. 나머지 5명중 1중은 엘리트나 좋은 학벌을 가진 친구이고 나머지는 좆소나 서비스업, 프리터생활하며 취준하는 친구들이죠.
육아난이도가 다른나라보다 너무 빡셈.. 다른나라보다 돈도 많이쓰고 너무 정성들여 키움. 어릴때부터 어디 문화센터데려가고 맨날 어디 체험데려가고 좋은 유모차 쓰고 이러는데 외국에선 그런거없고 콩순이 인형 유모차(천쪼가리)도 끌고다니는거봄. 또 외국에선 어린이집에서 애들 울어도 잘 안달램 울게냅둠. 한국유치원처럼 하루종일 만들기,체험 시키는게 아니라 그냥 알아서 놀게냅두고 눈으로 보기만함 출산경험없는 대학생도 파트타임으로 애봄. 물론 외국 잘사는 사람들말고 그냥 평범한 흙부모 기준이다. 근데 한국은 200,300 버는 평범한 흙부모도 다 애를 무슨 미국 중산층 이상보다 더 고급으로 키우고 심지어 그게 기준임. 콩순이 유모차끌면 뒤에서 욕함
ㅋㅋㅋㅋ맞아 결혼식도 할리우드배우도 아니고 스드메에 브라이덜샤워에 하나같이 만삭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 하는 거 다 하려니 ㅋㅋㅋㅋ문화센터도 굳이 다닐 필요도없고 애들 금방 크는데좋은 유모차 옷 아기침대 다 필요없는데 사치스러운 사람 많음 애들 옷 가구만큼은 새거 해주겠다는 이상한 마인드도 ㅋㅋㅋㅋ
프랑스의 경우는 동거로 출산된 아이들도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해주면서 출산율이 반등됐다고 함.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핵가족 형태의 가정이 아니면 애낳으면 안된다는 문화가 강해서... 이제 유교꼰대나라에서 조금 더 개방적인 가족문화가 정착될 필요가 있다 봄. 생활동반자법도 개정하고.
그냥 결혼의 이득 자체가 없어서 굳이 할 이유가 없어진거고 자연스럽게 전 세계가 이런 트렌드를 따라갈듯. 문제는 저출산이 아니라 고령화임. 연금이나 의료 등을 폰지 구조로 짜놔서 문제되는거지 이런 것들은 전부 본인부담 100%로 하면 문제될게 없음. 전세사기처럼 미리 돈 땡겨놓고 출산율 안오르면 돈 떼먹을 준비하는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이 문제인데 이것도 국가적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
정말 경제 문제로 인해 결혼하는 것만 어려워졌다면 혼인율만 낮아져야겠지만 연애율도 바닥을 치고 있다. 지금 가장 에너지 넘치는 20대 초반 연애율이 30%가 안 된다는데 한국 청년들이 뭐 집단 거세라도 당한 것일까? 근데 다들 문제가 뭔지 알잖아? 표 떨어질까봐 손 못 대는거지
ㅋㅋㅋ선생님 그게 그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결혼을 하면 애를 낳아야된다는 기본적으로 선생님 마인드에도 깔려있는데 애초에 애를 낳아서 키울자신이없는데 결혼을 어떻게 하겠습니까...소수의 사람들만이 그런거 신경안쓰고 결혼하고 쟈녀없이 사는 사람들혹은 애를 키울 여건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거죠..
그래도 30대 되면 어느정도 직장도 갖고 모은 돈도 생겨서 결혼은 하지만 애 낳고 키우는건 좀 다른 이야기인듯...부부 둘이 열심히 모아서 집 사려고 준비하면 애는 못키우고 반대로 애 낳고 키우려면 집을 살수가 없어서 전세로 계속 옮기거나 월세인데 이러면 돈이 안모임ㅠㅠ안타까운 현실
대한민국 사회는 살기위해 일하는게 아니고 일하기위해 살고있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개인의 행복과는 거리가 먼 나라라고 봅니다.. 태어나는 순간 노예입니다 어설픈 감정으로 결혼해서 애 낳아.. 자식과 내가 불행해지는것보단.. 그냥 나까지만 하고 끝내고 싶어서 결혼은 포기하고 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이 단지 두 사람이 사랑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 이상으로 신경써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 청년들이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가정을 이루고 사는 삶, 인생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혼인율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는 임금 격차가 커서 그런 것임 당장 봐도 ㅈ소 대기업 초봉 2배임 성과급, 복지, 간판에서 오는 이점 따지면 3배 넘을 듯 그러니까 몇퍼 안되는 대기업 가려고 몇년 스펙 쌓고 대외활동 등 준비에 20대 다 보내 버리고 공무원 같은 경우는 길면 30대 까지 버림 빡시게 들어간들 연애 좀 하고 헤어지고 사귀고 하면 3~7년 가까이 순삭 결혼은 그 다음이니 그냥 입시위주 교과과정을 대폭 수정해서 대졸자를 안 해도 충분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결혼일 빨라질 듯 모든 건 입시위주 교과 과정 없애는 것 부터 시작임 그리고 우리들이 어디서 어떤 일을 하고 있든 세상에 각자 능력에 맞게 기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가 혜택을 받는 걸 교육을 하고 모두가 존중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돼야 함 갑질, 무시, 혐호를 하는 건 그걸 해서 다른 곳에서 못 받는 존중을 받으려고 하는 것임 매우 잘못 된 행위지만
@@jahyukshin4239 지랄노 현재의 대기업 중소간 임금 격차가 난거 가장 큰 이유는 대기업에서 강제로 행하는단가 인하 압박이다 .imf가 끝이 나고 나서 달러는 800까지 갔다가 현재 1400 까지도 가서 원자재를 사오는 비용은 대폭 늘었지만 대기업이 요구하는 단가는 오히려 내려갔다 근데도 웃픈건 대기업은 원화가 개박살이 나서 엄청난 이득을 보았다 애초에 이게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하여서 엄청난 돈을 번 이유다 특히 제조업 기준으로 다른 나라 처럼 제조 단가가 올라가면 납품가격도 올려주어야하는데 한국은 그래주지 않는다 그 결과가 지금이야
근데 웃긴건 그 노력으로 대기업 들어가면 모든 청년 혜택에서 나가리되고 결국 흙수저 출신 대기업 휴학 없는 20대 중반 입사 성공해도 중견기업급 다니는 사람들이랑 비슷해짐 기껏해야 월급 5,60 차이 결국 미친 시스템에서 극악의 확률과 노력으로 성공하던 개같이 노력하고 실패하던 똑같은 인생 살아감 어떻게 아냐고? 내가 지금 그러고있거든 어이없는 소득제한 ㅋㅋ 1년에 소득 제한보다 4,000원 더 받는다는 이유로 청년 혜택 못받고 한달에 25만원씩 더 나가고있지 ㅋㅋ 특정 소득에서 딱 1원이라도 넘어가면 최상위 기득권 1원이라도 아래면 저소득 흙수저인가? ㅋㅋㅋㅋㅋ 나보다 4,001원 덜 받는 사람들은 1년에 300씩 혜택보는거지 통계 기준 연봉 내 나이대 상위 25% 이상 집단에 속하는데도 결국 끄집어내려져서 결혼이고 자시고 답대가리 안보이는데 다른 청년들은 나보다 더 힘들건데 결혼은 개뿔 ㅋㅋㅋ
다양한 현상이 합쳐지는듯. 돈 못버는 사람은 진짜 돈이없어서 결혼을 못하고 평균적으로 버는 사람은 하는사람도있겠지만 결혼후 희생해야할 내 라이프스타일을 못버리겠어서 안하고 돈을 어느정도버는사람은 자기에 눈에 차는사람을 못찾아서 (사회적갈등이 한몫한다고생각함) 못하는거같고 종합적으로 터지니 혼인율이 떡락하는듯
27세에 결혼하고,2년 만에 2세가 생겨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막상 결혼하다보니 참 사람구실하는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받는입장에서 부모님,조부모님 챙겨드려야되는 입장이 되고 부모님들은 바라시지는않지만 혼자때처럼 여유롭지않다보니ㅠㅠ 그래도 집에오면 가족이 있고, 가족이 한명 더 생긴다고하니 행복합니다 우리서로 너무 싸우지말고 행복하게살아요! 어차피 우리가 서로 잘못한건없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별거 없습니다. 나는 내가 부모에게 받은 것보다 더 나은 인생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데, 부던히 노력해도 그럴 것 같다는 희망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타협하고 미래를 그리려고 해도 나의 일자리와 보금자리 간에 간극이 너무 큽니다. 이런 부분들을 이해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이름-v7h9k집단 주거 형태는 외국에서도 빈민층 전용이긴 함ㅋㅋㅋㅋ 옆나라 일본에서도 한국식 닭장 아파트는 못 사는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인식함ㅋㅋ 고도제한 때문에 거주공간을 가능한 많이, 촘촘하게 쌓아올려서 시공을 ㅈㄴ 잘해도 소음 문제 절대 해결 못함.. 층간 공간이 넓어야하는데 그러면 거주공간 줄어들어서 뽑아먹을 수 있는 돈이 떨어짐ㅋㅋㅋㅋ
우리 부모님 세대부터는 자유연애로 결혼하긴 했었지만 부모님 세대때는 그래도 일찍 결혼하기도 했고 결혼 전에 사귄 사람이 많아야 2~3명이었을텐데 요즘은 많으면 전남친 전여친을 10명도 넘게 만나고 헤어져보면서 사랑의 불변성에 대한 믿음이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함. 근데 결혼은 상대방에 대한 이런 신뢰가 핵심인데 웬만한 사이가 아니면 선뜻 결혼을 결심할 수가 없는거임.
맞음 경제는 부차적인 이유고 이성에 대한 신뢰, 결혼의 로망 자체가 사라졌다는 게 본질인데 사실 이건 이미 벌어진 이상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서...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9
저는 남녀분교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1. 3자녀 이상 시절에는 이성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는 형제자매로 익힐 수 있어서 남녀공학은 교육에 방해만 될 뿐 이었음 2. 그러나 2자녀 이하, 핵가족, 개인주의로 넘어오면서 안그래도 타인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은 떨어지는데 이성에 대한 이해도는 더 떨어짐 3. 그렇게 큰 친구들이 대학에서도 특정 분야에 몰리고(공대, 사범대, 여대) 자기와 다른 속성을 가진 사람을 더욱 이해하지 못 하고 경쟁 상대를 보는 pool도 점점 좁아짐 이 네 단계를 거쳐 1. 이성에 대한 이해의 결여(=혐오감 조성 및 결혼율 감소) 2. 경쟁 pool이 좁아짐에 따른 경쟁심리 강화(=출산율 감소) 로 이어진거 같아요. 남녀분교가 많은 한국, 중국과 남녀분교가 거의 없는 일본을 생각했을때 그렇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제와선 뭐 늦었지만ㅋ
전혀 문제 없습니다 남녀분교는 당연한거에요 남녀합반시절 임신한애들이 몇명인지 모르실리가 없을텐데? 고등학생도 문제지만 그당시 초6, 중1~2도 임신을 했습니다 학교에 하나둘씩은 꼭 있었죠 잘못된 성지식을 가지고 있던 시대였고, 그로인해 생긴게 남녀분교입니다 제가 중3때 졸업식 전에 갑자기 학교가 큰일났죠 당시 남녀 합반인데 여자애 둘이 임신했고, 남자애 혼자만의 작품이였습니다 어리숙한 미성년자, 그리고 성지식의 부재, 또한 미성년자 특유의 잘못된 가치관이 가져오는 결과물이 더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분교는 당연히 해야합니다
그럼 2006 2007년에 나은건데. 2G폰시절, 저지랑 카고팬츠 입던 시절인데 그때는 즐기려고들 늦게할때임.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었음. 그러나 젊은 나이에 내가 왜? 더 즐겨야지 이럴 때임. 지금과는 좀 다름. 아직까진 자기 부모님때처럼 계속 성장하고 모두 다 잘 살고 뭐 이럴 줄 알때임.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고 미래도 불안정한데 당장 결혼해서 빌라 쪽방에서 살바엔 혼자 사는게 나은거지.. 옛날엔 그래도 다 결혼했다는건 그때는 다같이 가난한 어린시절 보내고 쪽방시작이 이상하지 않은 시대였고 결혼도 굉장히 중요했지만 요즘은 대부분이 아파트에서 나고 자랐는데 갑자기 빌라로 들어가려면 쉽지않고 결혼이 인생의 목표가 되진 않았지
4년 넘게 문제를 지적하고 있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고 더 악화 되고 있고 어른들은 자기때는 어땠느니 이러고만 있으며 그렇다고 분노하자니 생업에 지칠대로 지쳐서.. 과연 20-30대가 이 문제로 광화문에 모여서 직접적인 변화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 아니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게 해결될 수 있을까요? 암담할 따름입니다
인터넷이든 tv든 나오는 결혼한 사람들을 보면 최소 신도시에 자기 아파트가 있고 차량도 있고 반듯한 직장도 다님. 예전부터 이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결혼이 준비된 가장 이상적인 조건임. 근데 요즘 청년들은 그게 힘듦. 양질의 일자리는 매우 적고 그 외에는 실패한 인생으로 치부를 하니 그걸 쟁취하기 위해 몰두함. 그런 청년들을 보며 기성세대는 넘치는 게 일자리인데 편한 일만 찾는다며 배부른 세대라며 꾸짖음. 그러다 현실에 순응하고 자기 몸 하나라도 간수하고 살기 위해 중소기업을 다니면 게을러서, 노력을 안 해서 더 좋은 회사를 못 다닌다는 조롱, 멸시와 동시에 한 편으로는 가진 게 없어도 결혼해서 단칸방에서부터 시작하는 거라는 낭만적인 이야기를 하며 없어도 결혼해서 애를 낳고 살라며 꾸짖음. 살기 좋은 세상인데 정작 청년들의 삶은 쉽지 않음...
나는 왜 중학생때부터 결혼하지않겠다고 얘기하고다녔을까...생각해보면 이혼가정,편부모가정이라 그런것같다 엄마로부터 부족함없이 사랑받고 컸지만 생물학적아버지로부터 경제적인지원없이 엄마혼자 진짜 어깨관절,무릎관절 갈아가며 삼남매키우는모습보면서 나도 믿고 결혼한 남편이 나를 배신하고 토끼면 나도 저렇게 살아야되겠지? 국가는 이렇게 고생하는 나를..내 자식을 방치할것이고 ... 아 울화통터진다 이런나라는 망하는게 맞다 태어난 애들한테나 잘해라... 여전히 부모에게 지원못받는 편부모가정 아이들이 많다 대한민국은 참 대가리꽃밭인것같아 마냥 결혼하고 애낳고 그 가정이 유지될꺼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애낳고 이혼하면 인생조지는거야...이혼소송하고 양육비주라고 판결받아도 그사람앞으로 재산이없으면 못받아 진짜 웃기는법이야ㅋㅋㄱㅋㅋ그럼 재판을 왜하는거야대체ㅋㅋㅋㅋ압류라도하려면 또 복잡한 절차밟아야되고ㅋㄲㅋㅋㄱㅋㅋㅋ 그런것부터 보호못해주면서 무슨자신감으로 애낳으라고하냐 그런 나쁜상황으로갔을때 보호받을수있다는 확신이없는데 어떻게 애를 낳아
친척중에 잘사는집 자식들은 30살 되자마자 결혼하더라. 그 부모가 1군 아파트 턱턱 사주고 살아갈 기반 다 마련해줌. 출발부터가 다르더라. 근데 무엇보다 그 부모님 금슬이 굉장히 좋았음. 지지고 볶고 이혼하네 마네 늘 싸우던 집안 애들은 결혼 거들떠도 안 봄 ㅋㅋ 그 중에 나도 포함(부모님껜 죄송하지만..)
옛날에는 결혼은 당연한줄 알았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결혼 한 사람들이 그래도 부럽다는 거임.. 마치 부자를 부러워하듯이 결혼이 쉽지 않는거라 느껴진다. 그 둘이 마음이 맞았고 , 결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쉬운 과정이 아니라 생각들어서 결혼하신 분들 보면 정말 경외심 느껴다..
진짜 무서운건...지금 돈없어서 결혼도 못하는데..그런 사람들 노년되었을때 돈없어서 자살자들 폭증할거임.. 나는 도대체 무슨 시대를 살고 있는걸까.. 이 시대적흐름이라는 블랙홀.. 사건의지평선을 넘어버렸을까.. 아니면 아직 빠져나갈 수 있는걸까.. 계속 발버둥은 치겠지만.. 모르겠다..
나는 그냥 혼자 살란다. 어짜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주고 나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조건에 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고생은 그냥 내선에서 끝내고 만다.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10년 전 세대까지만 해도 전체주의적 사상에 세뇌된 세대지만 이젠 저거 세금들여서 메달따봤자 나라는 개인한테 실질적으로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걸 깨달은 세대라서 그럼 애국심?대다수가 시급 500원도 못받으면서 의무란 이름으로 희생했는데 사회에선 같은 나이대 여자애들이 군캉스라고 조롱해댐 ㅋㅋ 나라는 미군이 지키니 고마워 할 필요가 없다고 해댐 아무도 희생한 자들에게 고마워하지 않음 희생을 당연시 함 그럼 이제 각자도생의 길로 나아가야죠 ㅋㅋ
@@hyunjungpark6328 그러게요. 세상이 여유가 있고, 행복했다면, 내 삶에 아무런 영향도 없는 스포츠 단합대회가 찬란한 축제일 텐데, 밀레니엄 개막의 세기말적 분위기 보다도 더 암울하게 느껴지는게 정상이어서 내 삶에 영향을 주는 것들 챙기기만해도 숨가쁘니… 참 힘겹지 않은가요? 세상에 비상업적인 가치들은 조금씩 때로는 많이 등한시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혼률이 50%에 육박하는데 누가 결혼을 할까요. 타노스 반반가챠도 아니고 5할 확률에 자기가 당첨 안될 거라 생각하는 20 ~ 30대는 하나도 없을걸요? 이런 냉혹한 현실 때문에 결혼하기 전부터 이혼할 거 미리 대비해 위자료 계산해 보고, 혹시라도 자녀가 생겼을 때는 양육비 같은 것까지 다 계산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런 압박감으로 골머리 썩히느니 그냥 결혼 안하고 말지 라는 생각을 다들 하게 되는 겁니다. 십년이 넘는 기간동안 남녀갈라치기 열심히 진행 하신 정치인 분들의 노력이 드디어 이렇게 결실을 맺어 참 멋진 나라가 되었네요. 집값도 비정상적인 거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외면하다 이꼴 났는데.. 하기야 수십년동안 수많은 매체에서 기후위기 경고 그렇게 했는데도 다들 안들리는 척, 안보이는 척, 귀막고 눈막고 하다가 여기까지 왔을 정도이니 그보다 못한 다른 자잘한 것들이 해결될 리가 있나..
SNS를 문제시화 하여 비교하는 삶이 불행하고 SNS가 불행을 더 크게 보이도록 만든다 어쩐다 하지만 MZ가 아니라 더 윗세대도 자기 자식이 '단칸방에서 어떻게 시작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방향이 MZ와는 달라도 뭔가를 더 가진 사람만이 결혼할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 가는듯...
경제적 여건도 중요하지만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하는대 결혼이나 육아도 가족끼리 지내는 시간이 길고 많아야 가족이 좋다, 필요하다 아니면 나는 행복한 가족이 부러워서 내가 만들꺼라고 느낄껀대 솔찍히 8,90년대 이후부터 아이들도 부모도 이미 가족이랑 지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대 가족이 중요하다, 가족을 만들꺼라는 생각이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지리산 둘레길은 총21코스가 있고 번호를 하나씩 완주하면 도장을찍어줘요 공부 대학 직장 결혼 아이 마치 도장같아요 그걸 안하면 큰문제인것 처럼 도장 안받는대신 자신이 하고싶은 라이프를 계획할수있으면 다른길로도 갔음 좋겠어요 전 결혼도장까지 받은 사람인데 둘사이 아무문제 없지만 가끔미혼을 꿈꿔요 남들 사는것처럼 살아야 하니까 결혼한 맘이 크고 다른 답은 생각도 안해봐서..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테지만 아이 도장부터는 생각해보고싶네요
30대 되니까 부모의 능력차이가 얼마나 큰지 피부로 느껴진다. 지금껏 같이 일하던 친구는 부모님께 목동에 집 하나 받았고 다른친구는 결혼한다고 하니까 부모가 2억5천 주시더라 나는 뼈빠지게 모았는데 5천도 안되는데... 삼수하고 교대갔다 군대갔다 4년 내내 일했는데 ...
딩크가 많다 많다 해도 현재까진 일단 결혼하면 출산으로 이어지는게 91%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이것은 사실 결혼하는 사람들은 속도위반 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어떻게 보면 뻥튀기 된거겠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낮은 출산율=결혼 자체의 허들이 너무 높다는것.... 아무나 못하는 능력 있는 자의 상징이 되버린 느낌이 강해요 20대는 특히 부모님이 지원을 풀로 해주시지 않는 이상은 그 자금을 모은다는게 불가능할 정도인 것이고
지금이라도 전국에 쓸모없는 건물들 다 철거하던지 산을밀던지 해서 관광지 산업 키워보던가.. 아니면 금융산업을 키우기위해서 달러자본을 끌어들여올수 있는 법을 통과시키던지.. 큰돈을 끌어와야지 그안에서 많은 양질의일자리가 생기고 취업-결혼-출산 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언제까지 제조업 원툴로 갈껀데.. 한국 중,소기업들이 중국 제조업기업들에게 파이를먹힐거라는건 예견된 일이였다고..
어릴때 '난 결혼 안할거야' 라고 말하니, 어른들은 웃으며 '그런말 하는애들이 제일 먼저 결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짜 안할줄은 부모님도 몰랐고 나도 몰랐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진짜 ㄹㅇ임
이거지 ㅋㅋㅋ
😅😅😅😅😅
슬퍼요 😅
그런 말 하던 애들이 제일먼저 가더라(아님 진짜 안감)ㅋㅋㅋ
안x 못ooo
"결혼이 중산층 이상의 문화가 되어 가고 있다. 저소득층의 경우 굉장히 큰 결심을 해야만 결혼이 가능해졌다" - 김영하
무서운 말이네요
애초에 결혼에 매력을 못느끼는 사람이 많아진것 같은데. 못한다보단 굳이...? 이런 느낌
ㄹㅇ공감
부모님 세대만해도 빨리 결혼해야 허튼 곳에 돈 안쓰고 돈모은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빨리 결혼하면 같이 죽음 ㅋㅋ
연애 따로 결혼 따로인 세상인데 단물 빠진 껍데기에 영끌해야 하는 안타까운 길을 가려는 사람이 어딨겠나요
군대 갔다가 대학 졸업하고 취준하면 20대 중반, 거기서 조금 삐끗하면 후반 모든 기반을 마련한 후 결혼을 하려는 사회에서 당연한 현상...
주위보면 남자들이 더 결혼을 하고 싶어하긴 하는데 경제력 없고 좋은 직장 아닌 남자들은 점점 결혼을 포기하더라구요.. 애초에 여자들도 자기보다 경제력좋고 직업좋은 남자들만 만나니까요 40넘어서 정 하고싶으면 동남아 국제결혼하기도 하구요
옛날에는 군대3년이였고 당시는 무슨 취준없었는줄아나 그냥 자기인생살고싶어 안하는거면서 핑계는ㅉㅉ
@@김곰돌-p3e안하면 어쩔건데ㅋㅋ
취직해도 직장에서도 불안정하다는 느낌이 계속지속됨...
@@김곰돌-p3e그래서 옛날을 따라야하는거??? 당신의 생활은 옛날을 따라하고 있는지??
20대 난이도가 너무 빡셈. 학업,취준,진로찾기,군복무 다 해야하고 거기다 연애상대도 찾고 결혼도 생각해야하고 그걸위해 저축도 해야하고.. 저 중 하나라도 못하고 30대되면 직장이든 연애든 난이도 대폭상승해버리고..
난이도 높은거 알고 철저히 준비해야하는데 모든 연령통틀어 가장 놀고먹고 즐기는 시기 이기도하죠
군대가 제일 큼
여자들은 해외여행 갔다오고 자기계발 하고 1년을 더 놀아도 나이 똑같음ㅋ
@@Gv_60 철저히 준비안하고 혼자놀고 먹으면 철저히 준비안해도됨ㅋㅋㅋㅋㅋ
@@Gv_60애시당초 인생을 철저히 준비하고 사는거 자체가 상당히 이상하죠. 인간은 그렇게 살도록 진화하지 않았을텐데
30살 추석 때 동창끼리 볼 차면서 인원이 총 18명이었는데 기혼자 단 1명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만 봐도 진짜 레전드긴 함
그 1명의 부모님이 제일 부자일 확률이높조
끼리끼리 내주변충이긴한데 그건 좀 심하네요 94인데 주변 3분의1은 했는데
30은 아직 잘 없죠 보통 32~34쯤 되면 많아지더라고요
94 수도권 기준 기혼율 5%미만
33살 14년 된 대학 친한 친구들 11명 중에 7명 4대 대기업, 1명 외국계, 1명 공기업, 2명 공무원 뭐 엄청 잘난것도 아니지만 딱히 뒤처진 것도 아닌 친구들인데도 이중에 3명만 결혼하고 나머진 아직도 다 연애만하고 결혼 안함.. 무작정 돈 없어서 안하는것만은 아니고 아예 문화로 뿌리 박힌듯..
30대 되면 연애 자체를 안 해요. 미혼비율 중에 연애조차 안 하는 사람 엄청 높을 겁니다.
소위 머리는 커지고 열정은 식은 연령대거든요.
20대 뭣모를때 알콩달콩 연애해서 지르는 게 확률상 높죠.
연애를 해도 결혼까지 가기가 쉽지않은거같아요ㅜ
이게 딱 맞는게 30대 중반인데 내 친구들 중 드물게라도 결혼하는 애들은 장기연애 한 애들임 ㅋㅋ
@@sejinJ30대 초반인 저도 마찬가지에요 ㅋㅋ 결혼 한 애들은 장기연애가 다수에요... 정말 가끔 갑자기 눈 맞아서 결혼 한 애도 있지만 그런 케이스 빼면 대부분 그냥 선도 안보고 체념하고 사는듯... 저도 그 중 1인
@@cordelia_insula 오 제 주변엔 저 포함 20대때 장기 연애한 사람이랑 서른 전후에 다 깨지고 그후에 만난 사람이랑 1~2년 연애하다 30대 초반에 결혼한 사람이 진짜 많아요
다들 정신적으로 병들어서
20대에 결혼하려면
부모가 잘 살아야하는 현실 ㅠㅠ
집이랑 차는 부모가 해주고 월 400이상은 받아야 그나마 빚없이 애키울수있음
근데 그게 가능한사람이 몇이나됨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벌 아젠다 유연한 세계 인구 감축 정책에
남한은 최적화 된 실험지일뿐 모든게 계획대로 가고있다
대한민국의 평균올려치기, 주입된 피해의식 이거 해결못하면
무슨 지원이니 뭐니해도 걍 돈낭비
시발 행복해지고싶다
ㄹㅇ 부자부모가 등떠밀어 상대까지 이어주면서 뒤봐주면 20대에도 가능
내가 생각했을때 결혼출산 걸림돌
1. 과도하게 경쟁적인 사회분위기
2. 일과 삶의 균형 부족, 만성 번아웃
3. 높은 집값, 주거빈곤 심화
4. 결혼과 육아에 대한 높아진 기준치와 부담감
5. 고용 불안정 심화, 계약직 채용 만연
6. 나 먹고 살기위한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야함에 따라 시간없음
7. 직장 동료들 중 기혼자 수 줄어듦에 따라 공감,배려받기 어려움
8.일과 육아의 병행 불가능 하다는 것을 무의식적,의식적으로 느낌에 따른 두려움, 감당안됨
9. 좋은 직장, 재산을 위해 수능치고 수많은 자격증을 따고 경쟁한 것 포기하기 싫음
+ 서로 같이 살기 싫음이 제일큼. 서로 같이 살기 좋았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같이 살음. 응 절때 같이 안살어 ~
성숙하지 못한 시민의식도 포함임.
허영심과 사치가 심한 민족이라 , 남들과 비교해가면서 남들하는건 다 해야되고
자식낳으면 사교육은 무조건 해야되는 수준이 문제임
뭐 이런거 다 떠나서
대한민국 적령기 사람 남녀 아무나 딱 집었을때
같이 살면서 서로 하고싶은거 존중해주고 서로 의지하고 그런 삶을 기대할 수 있음? 없그등요
몰래 부부 물건 중고나라에 팔아버리고 욕조에 플스 담가버리고~
그런세상에서 어떻게 서로 스트레스 안 받고 살기를 기대함? 인간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데
이거만 해결되어도 위에 쓴 문제들 다 씹어먹고 결혼 가능할듯
서로 같이 살기 싫단 건 좀 동의하기 어려운 게 복지제도 이용하기 위해 혼인신고 없이 사는 사실혼도 많아졌고 동거도 많이 늘었죠. 동거 자체가 음지에서 양지로 많이 나온 것도 있겠지만요. 같이 살기 위한 방편이 꼭 결혼의 형태여야 할만큼 장벽이 있는 시대가 아니라는 거죠. 누군가와의 동거가 싫어서 보다는 임출육의 의지가 줄어들면서 애 낳을 생각이 없으니 결혼에 대한 생각도 그만큼 흐려진 게 가징 큰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 임출육은 결혼 제도 밖에서 해결할만한 사회 시스템이나 인식이 안 돼 있으니까요.
간단하지만 정확하고 핵심만 골라낸 이유다. 이유 하나하나가 정곡을 찌르네
동거에 긍정적인 비율이 80%가 넘는걸로 봐서는 결혼이 싫은거지 사랑은 하고싶어 한다고 느껴집니다.
단어에서 오는 느낌 자체가 '결혼'은 집, 결혼식, 혼수 ,뭐 돈 들어가는거 밖에 없는데
'동거'는 그냥 살던 집에 가지고 있던 물건 합쳐서 들어가는 느낌이라 부담이 훨씬 적음
우리나라는 서구권의 동거문화랑 똑같아질수가 없는게 동거도 사실혼으로 취급하는 케이스가있어서 동거조차 리스크임
결혼 출산은 책임 의무죠
@@hun-j6n사실혼은 법적인 책임이 덜함
@@hun-j6n 그렇지 만약에 결혼하면 나 예전에 동거했었어라고하면 어찌 생각하면 돌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결혼은.. 두 집안이 결합되는 문제도 큼.. 가뜩이나 한둘이 많은 세대라 부모님들도 자식이 더 잘난 사람만났으면하는 마음에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많으니..
결혼하고 싶은 상대를 만나는 것도 복이다…
일단 결혼하면 되는데 요즘 세상은 요지경에 예전과 달리 사람들이 저마다 개성도 다르고 다양해지다보니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ㅜ
😅😅😊😊😊😊😊😊
이런애들은 본인은 문제가 없다는걸 기본으로 깔고가더라.. 찾긴 뭘찾아 니부터 사람다워야지
예전에야 개돼지 접붙이듯 아무나 대충 때려 붙여서 그냥 살아라 이 분위기였지만, 살기 좋은 세상에 누가 미쳤다고 맞지도 않은 사람과 평생을 사나? 예전에야 이혼이 죄처럼 여겨졌지만, 요새는 이혼이 죄도 아니고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는 마인드가 강하여 애초에 안 맞구나 싶으면 시작부터 안 하는 분위기인 거 같음.
@@천사-x5z7t님 문제 많아보이시는데...
@@개복태-k5x 한녀들패시브가 남탓이니까 이렇게 말안해주면 모름
평범함의 기준이 너무 올라버려서 결혼하기 힘든 시기죠.
20-30대에 본인능력으로 집을 소유한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그걸평균이라고 올려치고 자위하는게 자여들어닌가
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원래 힘들고 집이 있어야 한다는 게 삶이 얼마나 평탄치 않은지 보여주는 겁니다. 과거이 비해 굴곡의 폭은 줄었으나 잦아졌네요. 건물을 짓는 데에는 아주아주 큰 재화가 소요됩니다. 재료, 노동력, 기술, 시간. 이 많은 것들을 돈으로 퉁치니까 비싼 게 당연하죠.
@@bca749집이란 건 어쩌면 30년 40년 50년, 할아버지가 살던 집을 손자가 물려받아 사는게 맞는데 우리나라는 세대마다 집이 있어야하니 원...
조선시대부터 내집마련은 헬이었다
늦을 수록 더 많은걸 가지고 시작해야 하고,
그걸 늦게 이루면 그 시기엔 더 많은걸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쏟고...
20대에 결혼을 누가 합니까가 아니고.. 어떻게 합니까가 맞는 현실
한국인 20대 누가 결혼 합니다 맨날 술먹고 쳐놀아야 하는데, 30대 40대도 맨날 쳐놀고 싶어서 애 안낳는데 애 낳으면 못노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못 하는지 알겠네..
실시간 댓글창 소름 돋음..
죄다 열등감에 찌들려서 시기와 질투나 하고 있으니..
30대에는 할꺼라고 생각하는 제목부터가 글러먹었음 ㅋㅋㅋㅋ
@@비리브 걔네들은 모솔도태남이라 절대 못하는거고 ㅋㅋㅋㅋ
와 ㅋㅋㅋ 이 영상 썸네일 보자마자 한 소리가 이건데 ㅋㅋㅋ
직장 수도권에 몰림 - 경기도 외곽에라도 전세집 있어야함 - 통근하면서 육아도 어느정도 가능한 거리에서 집 찾아야함 - (동거만 하면 출퇴근 시간 길어도 문제 없고 10평대도 괜찮으나, 애기 키울 생각하면..... 햇빛드는 집 살게 해주고싶고 20평대는 가고싶고....) - 둘다 중소기업 다니고 모은돈 1억이라 나머지는 대출 받아야 전세집에 들어갈수 있음 - 현실적으로 애 낳으면 맞벌이중 한명은 그만둬야할텐데 (중소기업이라 육아휴직은 그림의 떡임) 그때부턴 대출금 어떻게 갚을지? 누가그만둘지? 애기는 무슨 돈으로 키울지? - 등등 얘기하다가 돈 더 모으고 하자는 결론 내며 결혼 미루게 됨....
그 상태로 오래되면 서로의 단점이 더 눈에 들어오고 소원해지다가 파토나죠
청년세대를 가장 현실적으로 포괄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사회초년생이면 빌라부터 시작하는게 맞는데 자꾸 사회에서 요구하는 허들만 높아진다. 이러다 결혼하려면 상가주택 한채 해오라고 하겠어 그냥.
빙고!
@@mijinlee-ys4ep 빌라의 가치하락, 부정적 인식에는 청약 제도가 가장 큰 문제라 봄
낳을 생각 없는 사람 1명 낳게 하려고 하지 말고
1명 낳은 사람 지원해줘서 2명 낳게 하는게 빠르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지원정책 바꿔라
각종 지원금과 세금우대로 이미 그러고 있음...
왜 내세금을 거기에 써야하지.
@@abilitytolivenow연금 타먹으려면 청년들이 많아야지요 어르신
@@abilitytolivenow 인구 소멸은 나라 존폐의 문제니깐 지금은 없는 돈이라도 빌려와서라도 그쪽에 때려 부어야 할 판이에요
@@abilitytolivenow 꼭 세금 ㅈ도 안내는사람이 이런말하더라 ㅋㅋㅋ같잖아서
저는 월급받아서 각종 공과금과 주거비를 내고나면 식비랑 용돈에서 최대한 줄여야 적자가 안나는데 연애를 하려면 진짜 금액이 부담스럽거든요 , 연애하면 기본 밥먹고 차마시고 이것저것 하면 한번 만날때마다 5만원은 그냥 훅 사라진다고 보면됩니다. 물론 아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매일 라면만 먹어도 , 얼굴만 봐도 행복하겠지만 서른 넘어가니 그렇게 쉽게 사람한테 빠지지도 않는데 굳이 시간.돈 들일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 일단 연애에 소극적이다보니 결혼은 더더욱 먼 일이구요 ㅋ 저랑 비슷한 경우 꽤 있을걸요
결혼을하면 공과금 주거비가 둘이서 하나잖아요 원래는 부부가 결혼해서 허리띠졸라매고 돈모으고 애들크면 집사는게 과거의 부모님들이셨어요 요즘 사람들 할거다하면서 결혼은 못한다고함
@@보니다니-l1j 시대가 달라졌는데 어케 부모님 세대랑 비교를 하나요 쯧쯧
사회눈 아이를 원하지만 아이가진 부모는 싫어 함. 아이가 아파서 병원 가려고 해도 부정적인 시선이 돌아옴. 기혼자를 위한 회사는 없음.
아이도 안 원함. 세금낼 어른을 원하는거지
@@syk6950 아이를 원하지 않는건 너같은데
2000년대 초반 59% 17%로 급락한 이유는 97년 11월 IMF!
그후 평생 직장 없어지고, 고용 불안 시작, 아빠 혼자 벌어서는 가계가 유지 안 되어서 맞벌이 시작.
이게 원인이죠.
결혼을 안해서 출산률이 낮다 = X
애를 낳아도 지장없는 모든 기반조건을 다 갖추기 전에는 결혼의 엄두도 못내는 사회 구도라서 = O
결혼을 안하는사람이 적을땐 혼자 결혼을 안하면 30대만 넘어도 친구들과 인연이 끊기기 시작하고 인생을 오랜시간 홀로 보내야했지만 이젠 그렇지 않음. 결혼도 결국 안한사람이 많아질수록 메리트가 줄어드는 일이라. 결혼을하지 않더라도 내가 평생 함께할만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구태여 법적 구속력을 가진 결혼을 해야할 이유가 없음.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은 한 이성에게 평생 종속되는게 싫어서 결혼을 안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인기가 없는 사람은 연애자체를 포기하고 다른 취미로 눈을 돌리니 결혼이 줄어드는게 당연지사.
미혼인데 ㄹㅇ정기적으로 만나 노는 친구만 7명이 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중 세명은 거의 쉬는날은 무조건 보는데 같이 여행다니고 놀러가고 술마시고 맛집다니고 그럼
영원히 젊을 것 같지? ㅋㅋㅋㅋ
@@linepeco4116 40넘어서도 그 짓이 되나 봅시다
윗 두댓처럼 늙지는 말아야겠다...
윗댓글도 딱하다.. 대가리가 정신차리길 바랄수밖에..
94년생입니다. 결혼하고 아이 낳은 소식이 주변에 없기도 하거니와 가뭄에 콩나듯 가끔 보면 초호화 에식 ㅋㅋ.. 결혼 출산은 고소득층의 전유물이 된게 맞습니다.
응 그니까 눈이 높아진게 맞잖아
꼬우면 열심히 공부해서 고소득층 되었어야지 그걸 왜 사회탓하노? 정작 고소득층 자녀들이 더 노력해서 좋은 직업 가지고 하류층들이 허구한날 술퍼마시고 유흥 즐기던 세월인데 그게 왜 억울하노? 인과응보지 ㅋㅋ
고소득층의 전리품이 “된 것“이 아니라 원래 그렇습니다. 과거 우리 세대들이 못사는 사람들도 무분별하게 결혼했던 것이 기형적인 것이였죠. 그래서 가정적 상처가 많은 것인데, 지금이야말로 정상화가 된 것입니다.
결혼 하려는데 웨딩가격 미쳤음...3000은 우습게 씀
20~26세 학교 및 군대, 27~29세 취준 및 취업 ~ 30대 초반에 수도권 아파트, 자차, 부모님 노후준비 완료, 괜찮은 기업과 학벌 + 괜찮은 키와 얼굴(+α) + 공감잘하는 성격 - 까지 있어야 결혼 가능
= 출산율 0.7
이게 요즘 기준으로는 "남들 하는 만큼"의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확률적으로는 굉장히 합리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출산율 위해서면 군대 2년을 없애버려야됨... 근데 윗나라 꼴이 저래서 쉽지않다
메가 스터디 총수 손주은이 말했죠 "젊은이들이여 대한민국을 떠나라"
ㄹㅇ 이게 맞지 분명 난 성실히 살아왔는데 군대갔다오고 취준하면 20대 후반 취업해서 신입사원일때 결혼하냐?자리잡고 돈모으고 대리는 달아야지 결혼하지
저 괜찮은 기업과 학벌만 빼면 다 얻었는데 결혼해도 되나요?
굉장히 합리적인데 출산율이.. 왜저러는지ㅠ
댓글을 읽다가 갑자기 생각난 건데...
결혼을 안하는게 과연 그 당사자인 청년들의 문제일까요?
"결혼은 집안끼리의 결합"이라면서
좋은 신랑, 신부감 구해오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어릴때부터 자식들 세뇌시켜온
현재 50~70대의 자세에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다들 시작은 조촐하게 하는거라 해놓고 자기자식들은 집있고 차있는 사람한테 시집, 장가보내려고함.
그건 인간의 당연한 본성이지~
요즘 애들은 그런 말 귓등으로도 안듣죠~
자식을 돈벌이로 농사짓듯 키운 놈들이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라고 하는 것만큼 가식적인 게 없음 ㄹㅇ
세뇌당한것도 잘못아님? 그렇게 치면 50-70대 사람들도 그 전 세대에게 혹은 사회에서 세뇌당한건데?
시대 문제지 연령대 문제가 아니지
그냥 불운힌 시대를 살고 있는거임
88년생인데 30초반까지 자리잡을려고 공부하고 스펙쌓고 중반에 자리잡았는데 공부에 너무 힘을 쏟았는지 인생이 지쳐버린 느낌.. 결혼하고 싶지도않고 연애도 관심이 없어져버린 느낌이고 그저 쉬고싶다는 생각뿐인것같다..
얌마 그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야 죽을거같이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2iwantass그래서 그게 정상임? 옛날 옛날 거리는데, 미국 유럽은 옛날부터 주35시간 하고, 원격으로 일햇나 ㅋㅋㅋ
무슨말인지 정확히 알거같다.
예전에는 어렵지 않게 회사 들어가서 20대 중반~30에 다 결혼했거든. 성욕 넘칠때. 근데 그거 넘기니까 흠...
27살에 결혼한 동갑부부입니다! 돈 없어도 어떻게든 결혼 할수야 있지만…넘어야 할 산이 많네요! 대한민국 20대 파이팅!!!!
응원합니다. 구청 시청에 가셔서 지원책 안내 or 청원해서 꼭 꼭 지원받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박수 👏 👏 👏 👏 👏 👏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나라에서 하루에 세 번씩 절해야함ㄹㅇ
외벌이에서 맞벌이가 많아졌다는건 소득 상승율이 물가상승율에 비해 턱없이 낮았기 때문인거죠.
30대도 못하는 결혼을 20대에 하는 건 ㄹㅇ 대단한거지 인정인정
@@user-iliillliililIii1요즘에 고졸하고 바로 취업하는 야망있는 청년들도 좀 많음
20대 결혼하는 케이스는 크게 세가지 부류임
1.안정적인 직업에 부유한 자산을 가진 사람과 결혼.
(대체로 30대남, 20대여)
2.과속.
3.진짜 지고지순한 사랑.
형들 저 마흔짤~ 뀨😂🤣
@@김동민-s4m6tㄴㄴ 요즘 지고지순한 사랑도 내 주위에 생각이 좀 있으면 최대한 미루려고 하더라. 20대 때 결혼하는 애들보면 현실 잘 모르고 무턱대고 저지르는 애들밖에 못 봐서 멍청해보임
고딩부부는
더
대단하겠네??
한국의 불행은 상당부분 교육문제에서 비롯됨 다같이 애들 사교육 안시키면 지들끼리 잘 놀텐데 죄다 학원에 가있으니 놀 친구를 찾으러 학원에 가야해서 교육비가 폭증함 사교육 산업을 통해 양질의 인재가 길러지기라도 하면 투자라고 볼텐데 그렇지도 않으니 거기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도 국가적으로 손해. 가치관이 형성되는 고등학교는 대입에 몰빵해놨으니 인생 내내 비교질 하느라 행복을 못찾고 중경외시를 평균으로 치는 올려치기 문화는 덤으로 따라옴
끝없이 비교하고 전문직 대기업 명문대가 아니면 무시하고 깍아내리고 시대와 소득 수준이 다른데 지들 기준으로 맘에 안들면 노예취급 대우는 기본인 세상
배울만큼 배우고 어릴때부터 무한경쟁한 젊은세대가 노예는 자식세대에세 물려주지 않으려는건 지극히 정상적이고 이성적임 판단이다.
주변 20대때 결혼하는 친구들 보면 부모님이 잘살거나, 개양아치라서 꿈도 미래도 불법으로 돈 잘버는 애들임, 결론은... 돈 있어야함
아니면 직업군인
@@zeirty5904공무원인데 구청에 30대분들 보면 기혼보다 미혼이 더 많습니다.
더이상 출산율 얘기할때 웃음기 띈 얼굴로 하면 안되는 이유가
단순히 경제가 망하고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들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사회전체에 심각한 집단우울증이 찾아옴
알빠노 이러면서 웃는것도 얼마 안남았음 상상도못할 충격적인 방식으로
나라가 사라지게될거임
아님
@@외국인-k4v맞음.
근데 집단적 우울증 이런건 듣도보도 못함. 인생을 다 같이 사는것도 아닌데.
맞음
건강하지 못한나라가 어떻게 제대로 계속 돌아갈까..
개인이 아닌 사회적 우울증으로 번질 위험이 높음
지방 소도시 동네 대형마트에선 이미 신선한 고기나 야채를 살 수 없는 상황임. 인프라 붕괴중
당장 대학하고 군대 이제 시작일듯. 상위대학에서 하위대학 합병할 때 지금은 여론 눈치보지만 앞으로는 그럴 겨를도 없는 시대가 멀지 않은듯.
좋은 배우자 만나면 결혼진짜 좋아요. 딱 평균소득 맞벌이 부부였다가 지금 제가 육휴중이라(제 연봉이1.5배정도 더 높았음) 남편 외벌일 월 250정도로 생활하는데 살만해요. 저는 결혼하길 넘잘했고 행복해요. 남편한테 고맙고. 결혼은 인성이 괜찮은지를 꼭보세요. 그게 찐자산입니다. 돈은 같이 모아나가면 됩니다.
맞아요 ㅎ 인성이 젤 중요!
부럽습니다!
애 키우는데 평생 어린아이 일줄만 알면 행복하지 250으로 초등학생 지나고 어느정도 나이되면 학원 학교생활비 등 나갈 돈이 많은데 그 땐 맞벌이 하고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옥이지 ㅋㅋ 애기 키우는데 성인 될 때 까지 3억이상 써야한다는 확실한 통계가 나옴 ㅋㅋㅋ
맞음. 그러나 그런 맞는 배우자를 찾기가 힘들다는게 함정임.
걍 지금 중산층 이하가 애 낳는 건 사회 밑바닥 깔아주는 거임.
지금 출산의 대부분은 소득 상위권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만 애를 낳으면 그 아이들 끼리의 경쟁은 더 박터지잖아요?
그래서 일반인들한테 자꾸 애낳으라고 하는겁니다.
아래 깔아주는 애들이 많을 수록 자신의 아이가 더 편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러니 중산층 이하의 가정들은 잘 고민하세요.
내 아이가 밑바닥 깔아주는 계층으로 성장시키지 않기 위한 지원을 그만큼 해줄 수 있는지요.
겉만 자본주의지 실체는 계급사회임
어중간하게 키우면 대물림 정도가 아니라 쪽빡침
애를 사랑으로 키워야죠 왤케 계산적이냐고 이따구말 하지마
사랑하니까 이런 나라에서 안낳는거다
@@pdm6569낳지도 않은 애를 사랑하는...ㅋㅋ
진짜 이 나라는 행복을 스스로에게서 찾으려 하질 않고 남에게서 찾으려 함...
쟤보다는 내가 낫네
@@pdm6569 진짜 한심하시네.. 뭐 다른 나라는 유토피아라서 낳는줄 아시나.. 대부분 자기들 하고싶은거 다~~~하려다 보니까 결혼이 늦는거지. 뼈를 때려도 외면하는 현실
와 이딴 댓글에 따봉이 80개가 넘다니
13년에 결혼한 86년생..
아이 둘. 10년간 마이너스로 살다가. 올해 드디어 대출 상환 끝...
경 축 🎉
ㅊㅊ
대단하시네요
🎉
승리자임 이게
신혼부부 소득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신혼부부 나이가 많아졌기 때문이지 절대적으로 동일 나이대에선 저렇게 늘지 않았을걸요
20대 후반의 동갑내기 부부 남편입니다.
둘다 금수저 아닙니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아무도 없고,
결혼 준비때 모두 저보다 형님과 누님들밖에 없어서 대충 느끼고 있긴 했지만
실제 데이터를 보니 참담하네요 ㅋㅋㅋ
결혼후 느끼는점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같이 산다는것은 쉽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엄청 재밌는 일들이 많습니다.
남녀갈등 관련해서도 실제 결혼을 해보면 현실과는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고
집값, 비싼 결혼 비용, 육아 비용 등등 경제적인 문제들도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많은 제도들이 신설되고 있어서 잘 찾아보고 준비하면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이루고 싶은 꿈도, 좋은 가정도 꾸릴수 있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녀갈등 ㄴㄴ
천룡인의 일방적 폭행 ㅇㅇ
@@YASMASTERMAN님은 커뮤에 사는 사람..댓쓴 분은 현실에 사는 사람.
우리는 이걸 중산층이라고 말하기로 했어요 그게 사회적인 약속이라서
@@mu8043 인구 70% 이상이 (젊은 층은 사실상 대부분) 커뮤하는데 님은 산속에 사시나요?? 유튜브 댓글창도 커뮤의 일종임 님아 ㅋㅋ
많이행복하세요ㅋㅋ 블라인드에서 뭔말을못한다나 ㅋㅋ
혼인율이 줄어든다는건 그만큼 중산층이 붕괴한다는 얘기입니다. 역사를 보면 경제적으로 힘들때 제일 많이 일어난 현상이 국외이탈 즉 해외이민입니다. 앞으로 중산층의 이민이 가속화 할 수 있습니다.
전염병 대공황 다음음 전쟁
헬조선은 이민이 답이라고 유행어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죠? 그말로 몇년전 농담따먹기하던 고딩중딩들이 지금 사회생활하면서 진짜 많이들 이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변에 10명중 2명은 이미 해외에 있더군요. 그중 또 2~3명은 해외이민은 아니여도 최소 해외유학이나 해외취업을 생각중이더군요. 즉 한국에 굳이 머물러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게 너무 자연스러운게 최소 4~ 5명입니다. 나머지 5명중 1중은 엘리트나 좋은 학벌을 가진 친구이고 나머지는 좆소나 서비스업, 프리터생활하며 취준하는 친구들이죠.
맞아요 저도 국적 바꿨습니다ㅎㅎ
과거의 결혼은 부부가 함께 공동으로 재산을 일궈내서 생존함
현재의 결혼은 대출을 받든 부모의 조력을 받든 풀소유로 시작해야됨
그냥 남들 눈치본다고 신형30평대 시작하려니깐 그런거..작은아버지 군의관때 월세로 시작해서 그때 작은어머니 만나 결혼하셨는데..
@@남도일-e5t 빨리 안사면 어떻게 살거임?? 옛날처럼 월급모아서 사게요?
@@남도일-e5t그건 그 시절이고 애 생기면 생계불가능함
@@3451-v3s ㅂ,ㅅ아 그말이 아니잔아 신혼집을 투룸이나 빌라로 시작해도 되는데,
대부분이 신축 30평대 아파트 자가를 원하니 결혼이 늦어지고 포기하게 된다는 글쓴이 말이잔아
글 해독이 안되에? ㅂ.ㅅ아
자기자식은 풀소유 못하면 왜 사서 고생하냐고 지랄. 남의자식은 왜 풀소유할려고 하냐고 개지랄중.
육아난이도가 다른나라보다 너무 빡셈.. 다른나라보다 돈도 많이쓰고 너무 정성들여 키움. 어릴때부터 어디 문화센터데려가고 맨날 어디 체험데려가고 좋은 유모차 쓰고 이러는데 외국에선 그런거없고 콩순이 인형 유모차(천쪼가리)도 끌고다니는거봄. 또 외국에선 어린이집에서 애들 울어도 잘 안달램 울게냅둠. 한국유치원처럼 하루종일 만들기,체험 시키는게 아니라 그냥 알아서 놀게냅두고 눈으로 보기만함 출산경험없는 대학생도 파트타임으로 애봄. 물론 외국 잘사는 사람들말고 그냥 평범한 흙부모 기준이다. 근데 한국은 200,300 버는 평범한 흙부모도 다 애를 무슨 미국 중산층 이상보다 더 고급으로 키우고 심지어 그게 기준임. 콩순이 유모차끌면 뒤에서 욕함
욕하는 그쉒 콩순이로 뚝배기 부숴야지ㅎㅎ
ㅋㅋㅋㅋ맞아 결혼식도 할리우드배우도 아니고 스드메에 브라이덜샤워에 하나같이 만삭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 하는 거 다 하려니 ㅋㅋㅋㅋ문화센터도 굳이 다닐 필요도없고 애들 금방 크는데좋은 유모차 옷 아기침대 다 필요없는데 사치스러운 사람 많음 애들 옷 가구만큼은 새거 해주겠다는 이상한 마인드도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한 생명을 소중하게 키우고 싶어하는게 잘못은 아니지 않나요?
@@FA-qy5vr소중히키운다는 어디에서나 디폴트값이고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느냐를 얘기하고있음
프랑스의 경우는 동거로 출산된 아이들도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해주면서 출산율이 반등됐다고 함.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핵가족 형태의 가정이 아니면 애낳으면 안된다는 문화가 강해서... 이제 유교꼰대나라에서 조금 더 개방적인 가족문화가 정착될 필요가 있다 봄. 생활동반자법도 개정하고.
그냥 결혼의 이득 자체가 없어서 굳이 할 이유가 없어진거고 자연스럽게 전 세계가 이런 트렌드를 따라갈듯. 문제는 저출산이 아니라 고령화임. 연금이나 의료 등을 폰지 구조로 짜놔서 문제되는거지 이런 것들은 전부 본인부담 100%로 하면 문제될게 없음. 전세사기처럼 미리 돈 땡겨놓고 출산율 안오르면 돈 떼먹을 준비하는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이 문제인데 이것도 국가적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
10년전 20년전에는 뭐 얘 낳으면 이득이고 돈 줌? 그때는 얘 낳으면 알아서 광합성하고 쑥쑥 크고 알아서 자람? 그때가 지금보다 나라가 부유하고 문화적으로 풍요했나? ㅋㅋㅋ 다 핑계임 그냥 남녀갈등 심해지고 매스컴 sns에선 신랑 신부 자격조건을 하늘끝까지 올려놓고 남들 눈치 보는거에 목숨 거는 조선인들 근성에 뭔 결혼에 얘를 낳겠어 ㅋㅋㅋ 나도 헬조선은 걍 망해야 되는건 공감
너가 못해서 그럼
그런 말은 통계가 정상인데 개인이 문제일 때 하는 말임
@@sapiens4125 이악물고 통계 무시하는 밥버러지 등장 ㅋ
@@sapiens4125 통계에서부터 박살났다는게 보이지 않음?
커리어가 좋은 사람들은 그 나름대로 커리어 안 망치려고 결혼 못하고 돈벌이가 변변찮으면 또 그것대로 못하고... 정말 독한 맘 가지지 않는이상 결혼,육아라는 희생이 필요한 행위를 하기가 망설여지지.
정말 경제 문제로 인해 결혼하는 것만 어려워졌다면 혼인율만 낮아져야겠지만 연애율도 바닥을 치고 있다. 지금 가장 에너지 넘치는 20대 초반 연애율이 30%가 안 된다는데 한국 청년들이 뭐 집단 거세라도 당한 것일까?
근데 다들 문제가 뭔지 알잖아? 표 떨어질까봐 손 못 대는거지
@@user-xg2qj2lx4i왜 줄었을까요?
연애 하는거 보다 푸들 키우는게 훨 스트레스 덜 받고 잼씀 ㅋㅋ
근데 20대 초반은 군대 때문에 연애율 떨어질수 밖에 없음
연애율이 바닥을 치긴 개뿔 우리동네 번화가만 나가도 손 잡고 다니는 커플들 천지인데 그래서 거기 혼자 돌아다니면 괜히 쓸쓸해지는 기분 들어서 일부러 잘 안 갈 정도인데
@@배고픈지리산반달곰수실제 통계는 진짜 처참함
20대에 결혼할려면 부모가 부자여야되는거 맞는듯 우리 누나 25살 매형 27살에 5년 만나고 결혼했는데
매형 그냥 공무원인데 누나 간호사인데 매형 부모님이 좀 잘사셔서 아파트해주시고 뭐 암튼 많이 지원해주심 ㅎㅎ.. 우리집은 걍 평범인데
부모 도움없이해야 진정한 결혼 아닐까?
님 누님은 곧 애기 가진다구 간호사 그만두겠네용 동네맘들끼리 모여서
까페에서 수다떨고 외벌이 남편덕에 이제 편하게 살겠다^^
출산율 박살난게 애를 안 낳아서가 아니라 결혼을 안해서였구만 사회가 남녀갈등을 별거 아닌거라 생각하는데 생각해보면 정말 심각하고 대책이 절실하다
ㄹㅇ 출산.육아 정책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풀어야될 숙제
솔직히 해결하기엔 너무늦은듯..
ㅋㅋㅋ선생님 그게 그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결혼을 하면 애를 낳아야된다는 기본적으로 선생님 마인드에도 깔려있는데 애초에 애를 낳아서 키울자신이없는데 결혼을 어떻게 하겠습니까...소수의 사람들만이 그런거 신경안쓰고 결혼하고 쟈녀없이 사는 사람들혹은 애를 키울 여건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거죠..
그래도 30대 되면 어느정도 직장도 갖고 모은 돈도 생겨서 결혼은 하지만 애 낳고 키우는건 좀 다른 이야기인듯...부부 둘이 열심히 모아서 집 사려고 준비하면 애는 못키우고 반대로 애 낳고 키우려면 집을 살수가 없어서 전세로 계속 옮기거나 월세인데 이러면 돈이 안모임ㅠㅠ안타까운 현실
한국에 예쁘고 사랑스럽고 정상적인 여자들이 많아지면 됨... 쌉가능
대한민국 사회는 살기위해 일하는게 아니고 일하기위해 살고있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개인의 행복과는 거리가 먼 나라라고 봅니다.. 태어나는 순간 노예입니다 어설픈 감정으로 결혼해서 애 낳아.. 자식과 내가 불행해지는것보단.. 그냥 나까지만 하고 끝내고 싶어서 결혼은 포기하고 삽니다
이게맞지..
정답입니다
팩트입니다....
독일은 4시 퇴근이라던데 😢😢😢
태어나는 순간 노예 ㅇㅇ 공감 인정 이나라는 돈있는놈들만 살기좋은나라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이 단지 두 사람이 사랑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 이상으로 신경써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 청년들이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가정을 이루고 사는 삶, 인생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혼인율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가치관 문제 (X), 저임금으로만 사회가 돌아가게 구성된 사회가 실질적 물가 인플레이션을 못따라 감에 따라 청년층들의 빈곤이 문제(O)
가치관 맞는듯. 부모세대는 청년때 부유했음? 아님ㅋ
@@zzzzzzzzzz1818 그때는 은행에 적금이자가 10프로 넘게 줬음.
@@zzzzzzzzzz1818그러니깐 결혼하고 맨날 싸우지
@@dodododo-ff3yj 돈많은데 싸우고 바람피는 것들은 뭔데? 평화로운 독거노인 하심쇼 난 돈없어도 마누라랑 딸이랑 사는거 재밌음
결혼 기준이 엄청 높아진것도 한몫하죠 각종 드라마와 SNS로 인생을 배운 세대기 때문에 외모는 기본이고 인성과 재력까지 모두 갖춰야 결혼까지 가능한 시대..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는 임금 격차가 커서 그런 것임
당장 봐도 ㅈ소 대기업 초봉 2배임 성과급, 복지, 간판에서 오는 이점 따지면 3배 넘을 듯
그러니까 몇퍼 안되는 대기업 가려고 몇년 스펙 쌓고 대외활동 등 준비에 20대 다 보내 버리고 공무원 같은 경우는 길면 30대 까지 버림
빡시게 들어간들 연애 좀 하고 헤어지고 사귀고 하면 3~7년 가까이 순삭
결혼은 그 다음이니
그냥 입시위주 교과과정을 대폭 수정해서 대졸자를 안 해도 충분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결혼일 빨라질 듯
모든 건 입시위주 교과 과정 없애는 것 부터 시작임
그리고 우리들이 어디서 어떤 일을 하고 있든 세상에 각자 능력에 맞게 기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가 혜택을 받는 걸 교육을 하고 모두가 존중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돼야 함
갑질, 무시, 혐호를 하는 건 그걸 해서 다른 곳에서 못 받는 존중을 받으려고 하는 것임 매우 잘못 된 행위지만
준비하다 못하면 진짜 망
인생 낙오자되는거 참 쉬운듯
교육이 바뀌기 전에 산업 구조부터 먼저 바뀌어야 함. 지금의 산업 구조로는 대기업과 중견기업간의 임금 격차가 심하게 나는건 거의 필연적임. 이 상황에서 교육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일본의 사토리 세대처럼 될 뿐이라 생각함
@@jahyukshin4239 지랄노 현재의 대기업 중소간 임금 격차가 난거 가장 큰 이유는 대기업에서 강제로 행하는단가 인하 압박이다
.imf가 끝이 나고 나서 달러는 800까지 갔다가 현재 1400 까지도 가서 원자재를 사오는 비용은 대폭 늘었지만
대기업이 요구하는 단가는 오히려 내려갔다 근데도 웃픈건 대기업은 원화가 개박살이 나서 엄청난 이득을 보았다
애초에 이게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하여서 엄청난 돈을 번 이유다 특히 제조업 기준으로
다른 나라 처럼 제조 단가가 올라가면 납품가격도 올려주어야하는데 한국은 그래주지 않는다 그 결과가 지금이야
@@jahyukshin4239 납품 단가는 매번 인하 해외로 판매시 원화 가치 박살 나니 오히려 수출 대기업은 엄청난 이득을 얻음 그 결과가 지금이다
근데 웃긴건 그 노력으로 대기업 들어가면 모든 청년 혜택에서 나가리되고 결국 흙수저 출신 대기업 휴학 없는 20대 중반 입사 성공해도 중견기업급 다니는 사람들이랑 비슷해짐 기껏해야 월급 5,60 차이
결국 미친 시스템에서 극악의 확률과 노력으로 성공하던 개같이 노력하고 실패하던 똑같은 인생 살아감
어떻게 아냐고? 내가 지금 그러고있거든
어이없는 소득제한 ㅋㅋ 1년에 소득 제한보다 4,000원 더 받는다는 이유로 청년 혜택 못받고 한달에 25만원씩 더 나가고있지 ㅋㅋ 특정 소득에서 딱 1원이라도 넘어가면 최상위 기득권 1원이라도 아래면 저소득 흙수저인가? ㅋㅋㅋㅋㅋ 나보다 4,001원 덜 받는 사람들은 1년에 300씩 혜택보는거지
통계 기준 연봉 내 나이대 상위 25% 이상 집단에 속하는데도 결국 끄집어내려져서 결혼이고 자시고 답대가리 안보이는데 다른 청년들은 나보다 더 힘들건데 결혼은 개뿔 ㅋㅋㅋ
20대에 장가나 시집 가는 지인들 백퍼 금수저 였던ㅋㅋㅋㅋ
자기가 하는 전공 직종 회사 잘 안되면 때려치고 아버지 기업 들가서 걱정도 음슴ㅋㅋㅋㅋ
이거맞음
어느순간 부모님이 차려준 카페하고있음 ㅋㅋㅋㅋ
솔직히 어릴 때는 난 결혼 안 해~ 하고 다녔어도 내심 언젠간 하게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 나 진짜 결혼 못하고 안 하겠구나 라고 받아들이게 되고 있음...
못하는 건데 뭘 못하고 안 한대..
@@크앙-d7g 하고싶어도 못하고 할 수 있어도 안할거 같다는 마음이겠지
책임감있는 젊은이들이 늘어난 결과같다
책임감이 있는데 포기하고 혼자삶?? 책임감이 없어서 포기하는거 아님?ㅋㅋㅋㅋ
@@아그리고-h8r니처럼 낳아져서 책임감 없이 유기된 것보다 낫지ㅋㅋ
@@아그리고-h8r책임감이 없는 건 니 어매 아닌교?
그러면서 치킨먹는 재미는 느끼고ㅋㅋ
누가보믄 서울역에서 자라신줄~~
@@alice_bee865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은 사람들이 힘내줘야한다는 그딴 개소리들이 제일 듣기 싫고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드니까 한숨도 쉬지 마십쇼.
꼬우면 4050들이 재혼을 하든가 뭘하든 해서 니들이 알아서 올리세요.
그 양반들은 결혼은 해도 애는 못낳는다 폐경이라
준비가 미흡한 상태나 상대외 결혼해서 힘들게 사셧던 부모님을 보고 자란 세대...
경제적 문제로 여러모로 힘든 부모님을 보면서 컷기 때문에 좀 더 준비해서 결혼하려는게 아닐까요?
중매로 결혼한 케이스도 많으니 옛날 결혼이랑은 더더욱 비교 불가죠. 지금은 낭만 결혼 시대인데 물질적인것도 고려해야하니 그냥 결혼율 안 박으면 이상한거..
걍 지금 90년대 생들이 imf로 직격탄 맞고 나이 좀 먹으니까 리먼 사태를 이차로 뚜드려맞고 희망을 포기해버린 세대라 그럼 ㅋㅋ
이 생각 나만한거 아니구나..
다양한 현상이 합쳐지는듯. 돈 못버는 사람은 진짜 돈이없어서 결혼을 못하고
평균적으로 버는 사람은 하는사람도있겠지만 결혼후 희생해야할 내 라이프스타일을 못버리겠어서 안하고
돈을 어느정도버는사람은 자기에 눈에 차는사람을 못찾아서 (사회적갈등이 한몫한다고생각함) 못하는거같고
종합적으로 터지니 혼인율이 떡락하는듯
사회진출해서 적응하고 32~3쯤부터 만난 연인이랑 바로 결혼까지 골인하면 알맞게 결혼하는것같고.. 만약 사회진출후 첫사랑과 삐끗하면 회복하고 다시 만나고 알아가고 하다가 나이먹는거 순식간임.. 어느덧 40 되어버림
27세에 결혼하고,2년 만에 2세가 생겨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막상 결혼하다보니 참 사람구실하는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받는입장에서 부모님,조부모님 챙겨드려야되는 입장이 되고
부모님들은 바라시지는않지만 혼자때처럼 여유롭지않다보니ㅠㅠ
그래도 집에오면 가족이 있고, 가족이 한명 더 생긴다고하니 행복합니다 우리서로 너무 싸우지말고 행복하게살아요! 어차피 우리가 서로 잘못한건없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말 참 이쁘게 하네🤗
복 많이 받으시고 행곱하세요
저랑 비슷하네요 27살에 결혼해서 이제 아기가 25개월입니다. 파이팅입니다~
댓글과 통계와 다르게 내 주변은 다 결혼하고 있음 ㅋㅋㅋ
@@hello-w5g잠깐 그러다가 같다가 인맥 조금 늘어나면 안하거나못하는걸 수두룩하게 보게되실거
모든 기반을 마련한 후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상 부모에게 재산이 많지 않은 이상 불가능함. 다락방 생활부터라도 괜찮다는 마인드가 아닌 이상 20대 결혼은 어려움
이거 라이브 마지막 산업구조 보고오면 진짜 뭔가 띵 했었죠. 아... 옛날과 지금은 산업구조 달라졌으니 라떼는 작게시작했어를 지금 적용하는건 불가능의 영역이라는걸 논리적으로 이해하게 된 순간이었어요.
저도 그 마지막 라이브 보고 자료만든 인싸이트에 놀라고 산업구조의변화 결과에 놀라고 또 슈카형이 얼마나 거시적으로 문제해결까지 제시할려고 노력하는지도 알게됬어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jyryu-bh5ge나도 보여줘
@@HAN-c3u중간에 보시면 다음에 올린다고 하셨으니 편집하고 몇일안에 업로드 하실 것 같네요.
머리가 띵~
너무 늦었어 현실과 원인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질 않고 개인의 문제로만 몰아갔으니
그때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했던게 지금와서 문제의 스케일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는데 해결할 타이밍도 놓쳐버린거임
별거 없습니다. 나는 내가 부모에게 받은 것보다 더 나은 인생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데, 부던히 노력해도 그럴 것 같다는 희망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타협하고 미래를 그리려고 해도 나의 일자리와 보금자리 간에 간극이 너무 큽니다. 이런 부분들을 이해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걍 혼자 살다가 독거노인으로 마무리하는게 맞음 .
@dkwhkskin5367 안락사 합법화좀
그렇게 주택 과잉공급에 미분양사태가 맨날 터지는데 내집비율이 전체인구의 50퍼도 안되는게 놀랍네요. 절반이 집을 못가졌는데 나머지 절반은 여전히 집값이 오르기만을 바라는거 보면 이나란 답이없음
@@성이름-v7h9k집단 주거 형태는 외국에서도 빈민층 전용이긴 함ㅋㅋㅋㅋ 옆나라 일본에서도 한국식 닭장 아파트는 못 사는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인식함ㅋㅋ 고도제한 때문에 거주공간을 가능한 많이, 촘촘하게 쌓아올려서 시공을 ㅈㄴ 잘해도 소음 문제 절대 해결 못함.. 층간 공간이 넓어야하는데 그러면 거주공간 줄어들어서 뽑아먹을 수 있는 돈이 떨어짐ㅋㅋㅋㅋ
반대로말하면 그 나머지 50%집은 다 갭투기용 집이란소리 ㅋㅋㅋ
@ferrari4avocado923 원래 순살치킨이 더 비싼법임
ㅋㅋㅋㅋㅋ 주택을 혼자 100채 뭐사기치고 다니는 사람도 있으니
투기꾼들의 아파트 경매로 나오게 절대 사주지 맙시다
엄청나게 기형적인 이상한 나라. 틀에 맞춰서 안 살면, 틀에 조금만 벗어나면, 조롱하며 괴롭히는 이상한 나라.
@ferrari4avocado923 근데 그 영향에 의한 타격을 받는 세대가 바로 니들이얔ㅋ
그 혹시 틀이라는게 결혼 하는게 이상한 거라는 건가요? 결혼 안 하는게 이상한 거예요?
@@owingtolight2994특정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결혼했을때..
우리 부모님 세대부터는 자유연애로 결혼하긴 했었지만 부모님 세대때는 그래도 일찍 결혼하기도 했고 결혼 전에 사귄 사람이 많아야 2~3명이었을텐데 요즘은 많으면 전남친 전여친을 10명도 넘게 만나고 헤어져보면서 사랑의 불변성에 대한 믿음이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함. 근데 결혼은 상대방에 대한 이런 신뢰가 핵심인데 웬만한 사이가 아니면 선뜻 결혼을 결심할 수가 없는거임.
맞음 경제는 부차적인 이유고 이성에 대한 신뢰, 결혼의 로망 자체가 사라졌다는 게 본질인데 사실 이건 이미 벌어진 이상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서...
저는 남녀분교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1. 3자녀 이상 시절에는 이성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는 형제자매로 익힐 수 있어서 남녀공학은 교육에 방해만 될 뿐 이었음
2. 그러나 2자녀 이하, 핵가족, 개인주의로 넘어오면서 안그래도 타인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은 떨어지는데 이성에 대한 이해도는 더 떨어짐
3. 그렇게 큰 친구들이 대학에서도 특정 분야에 몰리고(공대, 사범대, 여대) 자기와 다른 속성을 가진 사람을 더욱 이해하지 못 하고 경쟁 상대를 보는 pool도 점점 좁아짐
이 네 단계를 거쳐
1. 이성에 대한 이해의 결여(=혐오감 조성 및 결혼율 감소)
2. 경쟁 pool이 좁아짐에 따른 경쟁심리 강화(=출산율 감소)
로 이어진거 같아요.
남녀분교가 많은 한국, 중국과 남녀분교가 거의 없는 일본을 생각했을때 그렇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제와선 뭐 늦었지만ㅋ
저도 이거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한국 사회의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녀가 섞인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자라야하는데 분리되다보니 서로 이해하지 못함에서 오는 괴리가 사회에 악영향을 매우 심각하게 끼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 이거 일리있다
특정 성별만 받는 학교를 모조리 다 남녀공학으로 전환해야할 필요가 있음
전혀 문제 없습니다
남녀분교는 당연한거에요
남녀합반시절 임신한애들이 몇명인지 모르실리가 없을텐데? 고등학생도 문제지만 그당시 초6, 중1~2도 임신을 했습니다 학교에 하나둘씩은 꼭 있었죠
잘못된 성지식을 가지고 있던 시대였고, 그로인해 생긴게 남녀분교입니다
제가 중3때 졸업식 전에 갑자기 학교가 큰일났죠
당시 남녀 합반인데 여자애 둘이 임신했고, 남자애 혼자만의 작품이였습니다
어리숙한 미성년자, 그리고 성지식의 부재, 또한 미성년자 특유의 잘못된 가치관이 가져오는 결과물이 더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분교는 당연히 해야합니다
하기사 자연스럽게 초중고대 이렇게 쭉 같이 생활해야 머라도 이해를 하거나 할꺼같긴 하네여
아직 고1인데 문득 24살에 나를낳은 우리 부모님이 새삼스레 대단하게 느껴지네 진짜 대단한거맞는듯 ㄷㄷ
상 습 숭 배
그럼 2006 2007년에 나은건데. 2G폰시절, 저지랑 카고팬츠 입던 시절인데 그때는 즐기려고들 늦게할때임.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었음. 그러나 젊은 나이에 내가 왜? 더 즐겨야지 이럴 때임. 지금과는 좀 다름.
아직까진 자기 부모님때처럼 계속 성장하고 모두 다 잘 살고 뭐 이럴 줄 알때임.
어머, 부모님이 83년생이거나 84년생이신가요? 진짜 빨리 낳으셨네요. 제가 84년생이라서 더 피부로 와닿네요. 저희 애들은 첫째가 이제 초등학교 갈 나이(17년생) 둘째는 두 살 어린 19년생이네요. 근데 저보다 더 늦게 낳은 친구들도 많아요.
문득. 새삼. 대단. 상습숭배
팩트)다
초딩때 '난 커서 25살에 결혼해야지' 했던게 생각나네요...ㅎㅎ
지금 돌이켜보면 그당시 분위기가 20대 중반이어도 결혼을 꽤나 했었으니까 저도 그런말을 했었던거 같아요 ㅋㅋ
나도 28에 하는게 목표였지 그런데 38에 했음...ㅠㅠ
저도 25면 결혼해있을줄 알았어요 근데 38에 함 😢 인생살기 매년이 힘들어…
저도 그랬지요. 근데 지금 25인데 결혼은 커녕 모쏠이라 다 접었어요.
@@shallveeeek 네 그냥 착각입니다
@@cosmic9113저도…ㅠㅠ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결혼이고 나발이고 준비할 시간도 빡빡하네요... 둘 다 일하는 중이라 서로 결혼 이야기 할 시간도 부족해요..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고 미래도 불안정한데 당장 결혼해서 빌라 쪽방에서 살바엔 혼자 사는게 나은거지.. 옛날엔 그래도 다 결혼했다는건 그때는 다같이 가난한 어린시절 보내고 쪽방시작이 이상하지 않은 시대였고 결혼도 굉장히 중요했지만 요즘은 대부분이 아파트에서 나고 자랐는데 갑자기 빌라로 들어가려면 쉽지않고 결혼이 인생의 목표가 되진 않았지
빌라 들어갈 수 있지. 그 땐 노력하면 아파트 갔는데 이젠 평생 빌라, 그 마저도 애 키우면 빌라 유지도 빡세니 안 키우는 거지
인스타부터 끊고 주위 둘러보시길 안쓰럽다..
@user-ns1kn4wm9y인간취급못받는 가정이 어디있는데?
@user-ns1kn4wm9yㅋㅋㅋㅋ 잘살던 집안은 파산위기오면 무조건 으쌰으쌰해서 잘 살고??
매체들도 한몫한다고 생각함 고딩엄빠 같은 자극적인 소재에 계속 부정적인 여론만 홍보하는 것도 문제고 잘사는 사람들은 이야기 안하고 문제있는 사람들만 계속 비춰주니까 두려움도 커지고, 시도조차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듯
ㅇㅈ. 결혼지옥 고딩엄빠 금쪽이 등등에 나오는 문제있는 비율은 전체로 따지자면 10퍼내외일텐데 미디어가 마치 그런 비율이 90퍼마냥 보여주는게 문제..
ㄹㅇ 그런 프로보다보면 결혼 육아 너무 부정적이게 됨
나혼자서도잘산다도 한몫하는 듯
진짜 그런건 1%임
뭐 어쩌라는거야 ㅋㅋㅋㅋ 아빠어디가 같은 연예인 육아일상이나 인스타 인플루어서 황금육아하는거 보여주면 상대적 박탈감 든다고 지랄할거면서 어느장단에 맞춰 ㅋㅋㅋㅋ 평범한 가정의 행복한 육아일기 보여달라고? 그게 인간극장이야.
4년 넘게 문제를 지적하고 있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고 더 악화 되고 있고 어른들은 자기때는 어땠느니 이러고만 있으며 그렇다고 분노하자니 생업에 지칠대로 지쳐서.. 과연 20-30대가 이 문제로 광화문에 모여서 직접적인 변화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 아니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게 해결될 수 있을까요? 암담할 따름입니다
@@abcd89732ㄹㅇㅋㅋ
@@abcd89732 ㅇㅈ... 어느정도의 정치적무관심, 개인주의, 보여주기삶 등은 윗세대 탓하면 안되지...
@@koyonoumi 정치적무관심이라기엔
선진국중 우리만큼 투표율 높은 나라없음.....
정치계를 싹 다 물갈이해야됨
@@abcd89732 그들이 말하는 어른의 수가 젊은이들 보다 2배정도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투표해도 적은걸로 알고 있고 젊은애들이 투표안하고 노는것도 문제죠
@@abcd89732 투표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거를 너무 빨리 깨우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먹고살기 힘든 과거에 이런일이 발생하면 항상 기득권 교체로 이어졌습니다. 민중의 폭력과 함께 말이죠
인터넷이든 tv든 나오는 결혼한 사람들을 보면 최소 신도시에 자기 아파트가 있고 차량도 있고 반듯한 직장도 다님. 예전부터 이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결혼이 준비된 가장 이상적인 조건임.
근데 요즘 청년들은 그게 힘듦.
양질의 일자리는 매우 적고 그 외에는 실패한 인생으로 치부를 하니 그걸 쟁취하기 위해 몰두함.
그런 청년들을 보며 기성세대는 넘치는 게 일자리인데 편한 일만 찾는다며 배부른 세대라며 꾸짖음.
그러다 현실에 순응하고 자기 몸 하나라도 간수하고 살기 위해 중소기업을 다니면 게을러서, 노력을 안 해서 더 좋은 회사를 못 다닌다는 조롱, 멸시와 동시에 한 편으로는 가진 게 없어도 결혼해서 단칸방에서부터 시작하는 거라는 낭만적인 이야기를 하며 없어도 결혼해서 애를 낳고 살라며 꾸짖음.
살기 좋은 세상인데 정작 청년들의 삶은 쉽지 않음...
나는 왜 중학생때부터 결혼하지않겠다고 얘기하고다녔을까...생각해보면 이혼가정,편부모가정이라 그런것같다 엄마로부터 부족함없이 사랑받고 컸지만 생물학적아버지로부터 경제적인지원없이 엄마혼자 진짜 어깨관절,무릎관절 갈아가며 삼남매키우는모습보면서 나도 믿고 결혼한 남편이 나를 배신하고 토끼면 나도 저렇게 살아야되겠지? 국가는 이렇게 고생하는 나를..내 자식을 방치할것이고 ... 아 울화통터진다 이런나라는 망하는게 맞다 태어난 애들한테나 잘해라... 여전히 부모에게 지원못받는 편부모가정 아이들이 많다 대한민국은 참 대가리꽃밭인것같아 마냥 결혼하고 애낳고 그 가정이 유지될꺼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애낳고 이혼하면 인생조지는거야...이혼소송하고 양육비주라고 판결받아도 그사람앞으로 재산이없으면 못받아 진짜 웃기는법이야ㅋㅋㄱㅋㅋ그럼 재판을 왜하는거야대체ㅋㅋㅋㅋ압류라도하려면 또 복잡한 절차밟아야되고ㅋㄲㅋㅋㄱㅋㅋㅋ 그런것부터 보호못해주면서 무슨자신감으로 애낳으라고하냐 그런 나쁜상황으로갔을때 보호받을수있다는 확신이없는데 어떻게 애를 낳아
사람 다 똑같구나... 나도 어렸을 때부터 결혼 이런건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민트초코우웩 근데 또 삼남매중에 막내인 저만 결혼안하고있네요ㅎㅎ 같은 환경에서 커도 해석은 또 다른가봐요ㅎㅎ
엄마가 토낀 집도 많아요
@@youngrich1724엄마가 토낀 집은 적어도 경제적으로 곤궁함을 겪을 확률은 적죠
@@ivohellory이거 되게 중요함. 이혼가정이라도 아버지가 키우면 경제적 궁핍은 조금 덜하고, 자녀들이 불안과 우울증세가 덜함. 아빠가 기둥같은 존재라서. 미혼모 가정은 아주 높은 확률로 대디이슈를 가지게 됨.
친척중에 잘사는집 자식들은 30살 되자마자 결혼하더라. 그 부모가 1군 아파트 턱턱 사주고 살아갈 기반 다 마련해줌. 출발부터가 다르더라. 근데 무엇보다 그 부모님 금슬이 굉장히 좋았음. 지지고 볶고 이혼하네 마네 늘 싸우던 집안 애들은 결혼 거들떠도 안 봄 ㅋㅋ 그 중에 나도 포함(부모님껜 죄송하지만..)
와 어쩜 이렇게 내 인생과 비슷할수가 !
아이를 서로 키워주고
결혼준비도 서로 품앗이로 챙겨주던 마을문화가 없어졌으니
젊은 남녀 둘이 결혼부터 육아까지 모든 책임을 져야되니 쉽지않지 당연히
근데 문제는 이 마을 동네문화가 앞으론 돌아오지 않는다는거
우리 부모는 매알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돈 문제로 목숨걸고 싸운다. 평생 지켜본 나는 내가 획득한 월급은 나만을 위해 쓰기로 했다.
옛날에는 결혼은 당연한줄 알았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결혼 한 사람들이
그래도 부럽다는 거임.. 마치 부자를 부러워하듯이 결혼이 쉽지 않는거라 느껴진다.
그 둘이 마음이 맞았고 ,
결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쉬운 과정이 아니라 생각들어서 결혼하신 분들 보면
정말 경외심 느껴다..
뭔가착각하는데 인간은 애초에 행복한 결혼생활은 일시적인것임. 자연과학 진화론책 많이 읽어보셈. 이성으로 결혼을 억지로 끌고가는데 그와중에 트러블이 발생함을 피할수없음
@@zoozeonja158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그 억지로 맞춰감도 다 성숙의 일편이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가정을 꾸리는 건 정말 큰 축복이에요.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쁜하루-y3v 이혼율 통계나 보고오슈
진짜 무서운건...지금 돈없어서 결혼도 못하는데..그런 사람들 노년되었을때 돈없어서 자살자들 폭증할거임..
나는 도대체 무슨 시대를 살고 있는걸까.. 이 시대적흐름이라는 블랙홀.. 사건의지평선을 넘어버렸을까..
아니면 아직 빠져나갈 수 있는걸까..
계속 발버둥은 치겠지만..
모르겠다..
기초연금 있잖아
@@RACCOON-water기술의 특이점은 올껍니다.
근데 그 혜택을 받지 못하겠지요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자살자들이 생겨야 다음 세대 또한 생겨날듯
ㅋㅋㅋ자살은안할듯 ㅋㅋㅋㅋ그사람들
지금태어나는애들이먹어살릴꺼니깐
한국이 문제인거에요 선진국 보세요 사람들 마인드도 다르고 행복지수도 높아요 에휴.. 빠져나갈수는 없어요 한국의 상황이 망해가는건 이제는 방법이 없을꺼 같아요
34살인 나도 결혼생각하면 숨이 막히는데, 20대 기혼남들 진심 동생이지만 리스펙합니다.
나는 그냥 혼자 살란다. 어짜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주고 나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조건에 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고생은 그냥 내선에서 끝내고 만다.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ㅠㅠ
결혼도 직장도 최선이 아닐바엔 걍 안 하겠다는 생각이 팽배함. 차선을 선택하질 않음. 그 결과가 바닥난 혼인/출산율 + 청년 백수 41만명임.
이렇게 된 데에는 주입식 교육과 경쟁심리가 한 몫 했음. 10년간 수능과 입시를 준비하면서 인생에도 "정답"같은 것이 있을거라고 생각함.
토론과 사유와 글짓기 교육이 이래서 중요한 것임. 인간은 저마다의 정답을 찾아가야 하는데 한국은 인생도 수능문제 풀듯이 품.
정곡을 찌르는 댓글임. 님 통찰력있으심.
자 이제 문제를 해결해봅시다!
@@김도지-w6z Imposible !
사회적 분위기가 정말 암울하다 느끼는게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이벤트도 이제 예전 만큼 사회적 연대감을 가지지 않는것 같아요. 모두가 개인, 각자도생으로 가는것 같고, 각자도생 중에 항상 불안을 느끼니 꾸준히 안좋은 방향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10년 전 세대까지만 해도 전체주의적 사상에 세뇌된 세대지만 이젠 저거 세금들여서 메달따봤자 나라는 개인한테 실질적으로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걸 깨달은 세대라서 그럼 애국심?대다수가 시급 500원도 못받으면서 의무란 이름으로 희생했는데 사회에선 같은 나이대 여자애들이 군캉스라고 조롱해댐 ㅋㅋ 나라는 미군이 지키니 고마워 할 필요가 없다고 해댐 아무도 희생한 자들에게 고마워하지 않음 희생을 당연시 함 그럼 이제 각자도생의 길로 나아가야죠 ㅋㅋ
그게 정상 까놓고 올림픽 우승 했다고 응원해서 금메달 수상하면 그 선수가 나중에 응원한 사람이 입원하면 비타500 한병 들고 오냐 남이사 정신으로 살아요 그게 빵과 서커스의 현실 자기집 곡식은 없는데 메시 외치고 월드컵 우승 했다고 광분한 그 나라 좋아 보입니까
@@hyunjungpark6328일단 얜 비추
@@hyunjungpark6328 그러게요. 세상이 여유가 있고, 행복했다면, 내 삶에 아무런 영향도 없는 스포츠 단합대회가 찬란한 축제일 텐데, 밀레니엄 개막의 세기말적 분위기 보다도 더 암울하게 느껴지는게 정상이어서 내 삶에 영향을 주는 것들 챙기기만해도 숨가쁘니… 참 힘겹지 않은가요? 세상에 비상업적인 가치들은 조금씩 때로는 많이 등한시 되는것 같습니다.
하긴 그러네... 월드컵이 했었는지도 이젠 느낌이 없음
지금 이혼률이 50%에 육박하는데 누가 결혼을 할까요.
타노스 반반가챠도 아니고 5할 확률에 자기가 당첨 안될 거라 생각하는 20 ~ 30대는 하나도 없을걸요?
이런 냉혹한 현실 때문에 결혼하기 전부터 이혼할 거 미리 대비해 위자료 계산해 보고,
혹시라도 자녀가 생겼을 때는 양육비 같은 것까지 다 계산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런 압박감으로 골머리 썩히느니 그냥 결혼 안하고 말지 라는 생각을 다들 하게 되는 겁니다.
십년이 넘는 기간동안 남녀갈라치기 열심히 진행 하신 정치인 분들의 노력이 드디어 이렇게 결실을 맺어 참 멋진 나라가 되었네요.
집값도 비정상적인 거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외면하다 이꼴 났는데..
하기야 수십년동안 수많은 매체에서 기후위기 경고 그렇게 했는데도 다들 안들리는 척, 안보이는 척, 귀막고 눈막고 하다가 여기까지 왔을 정도이니 그보다 못한 다른 자잘한 것들이 해결될 리가 있나..
국결해야하는이유 ㅇㅇ
이혼율 50% 얘기하는 애들은 통계값 못 내는 빡대가리들이더라. 2023년 한 해에 만명 결혼하고 오천명 이혼했으니 이혼율 50%라는 논리인데 이런게 선동과 날조고 사회교란이지.
지들 멍청한거 생각 안 하고 사회탓 오지게 해요.
@@miiiiiimii그치 황혼이혼도 많고.. 예를들어 혼인후 5년이내 이혼 확률 통계 내보면 한 30퍼센트도 안될걸?
@@miiiiiimii 궁금해서 그런데, 그럼 전세계 출산율 꼴찌가 사회탓이지 뭐 개인의 탓이라고 할 생각이신가요?
님은 한국 출산율 꼴찌가 누구 탓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SNS를 문제시화 하여 비교하는 삶이 불행하고 SNS가 불행을 더 크게 보이도록 만든다 어쩐다 하지만
MZ가 아니라 더 윗세대도 자기 자식이 '단칸방에서 어떻게 시작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방향이 MZ와는 달라도 뭔가를 더 가진 사람만이 결혼할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 가는듯...
한국의 강력한 저출산 정책은 효과적이었고 인구감소 계획은 세계최고 수준이였다.
ㅋㅋㅋㅋㅋ
북한의 남파공작이 제대로 통했지
너무 효과적인데요??
경제적 여건도 중요하지만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하는대 결혼이나 육아도 가족끼리 지내는 시간이 길고 많아야 가족이 좋다, 필요하다 아니면 나는 행복한 가족이 부러워서 내가 만들꺼라고 느낄껀대 솔찍히 8,90년대 이후부터 아이들도 부모도 이미 가족이랑 지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대 가족이 중요하다, 가족을 만들꺼라는 생각이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대->데
일리있네요
맞음 대부분 절반이상은 부모님이 뼈빠져라 고생하면서 가정을 이끌어 나갔지만
마냥 행복하지 않은 가정을 보며
결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듦
와 뼈맞았어...
맞아요 화목한가정에서 자란사람들은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경우들이 많죠
생방때도 봤는데 아직도 혼인비중이 높다고 보는 1인입니다.
뭔가 결혼 하게 마음먹게 만드는 요소가 하나도 없어요.
차라리 혼자 살고 나라가 망하기 전에 죽고 끝나는게 편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저출산, 비혼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뭐? 편해?? 과연 그럴까?ㅋㅋㅋㅋ
지리산 둘레길은 총21코스가 있고
번호를 하나씩 완주하면 도장을찍어줘요
공부 대학 직장 결혼 아이
마치 도장같아요 그걸 안하면 큰문제인것 처럼
도장 안받는대신 자신이 하고싶은 라이프를 계획할수있으면 다른길로도 갔음 좋겠어요
전 결혼도장까지 받은 사람인데
둘사이 아무문제 없지만 가끔미혼을 꿈꿔요
남들 사는것처럼 살아야 하니까 결혼한 맘이 크고
다른 답은 생각도 안해봐서..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테지만 아이 도장부터는 생각해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35세 이후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왔음 그리고 주변을 봐도 그 정도에 가는 사람이 꽤 있음
제 주변에 저 나이 때 결혼했던 애들은 하나같이 이혼도 초고속으로 하더라구요. 결국 밑에 애기들만 불쌍하게 됐죠..
30대 되니까 부모의 능력차이가 얼마나 큰지 피부로 느껴진다. 지금껏 같이 일하던 친구는 부모님께 목동에 집 하나 받았고 다른친구는 결혼한다고 하니까 부모가 2억5천 주시더라 나는 뼈빠지게 모았는데 5천도 안되는데... 삼수하고 교대갔다 군대갔다 4년 내내 일했는데 ...
@@highwayno4궁금 한데 지금 어떻가요 집은 자가인가요 애는 몇명인가요 지금 행복한가요
궁금해서 그래요
@@highwayno430살에 뼈빠지게 열심히 살아서 5천이나 모았다잖아 젊꼰새끼야 니가 열심히 살았으면 30살에 5천 가까이 모운 쟤 상황 대강 눈에 보이지 않냐?
@@highwayno4열심히고생하며사세요~
@@highwayno4와 인성보소 ㅋㅋㅋㅋㅋ
@@highwayno4저렇게 고생하며 살고 싶지는 않네ㅋㅋ
애 데리고 빌라 사는 사람들을 얕잡아 빌라거지라고 하는데, 한국인은 이 멸칭을 쓰지 않는 대신 애 데리고 빌라에 사는 사람들이 발생하는 걸 원천 차단해버리기로 한 것 같네요😅
딩크가 많다 많다 해도 현재까진 일단 결혼하면 출산으로 이어지는게 91%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이것은 사실 결혼하는 사람들은 속도위반 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어떻게 보면 뻥튀기 된거겠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낮은 출산율=결혼 자체의 허들이 너무 높다는것....
아무나 못하는 능력 있는 자의 상징이 되버린 느낌이 강해요
20대는 특히 부모님이 지원을 풀로 해주시지 않는 이상은 그 자금을 모은다는게 불가능할 정도인 것이고
둘째를 낳는 비율도 크게 낮아져서, 출산율 하락의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어떻게 보면 기초 공교육 수준이나 평균 학력이 높아서 더 발목 잡음 미국같은곳은 학업에 따른 임금격차 한국보다 훨씬 심한데도 저소득층 애들 잘만 펑펑 나아서 슬럼가에서 사는데, 한국인들은 너무 아는게 많음
이번에 결혼 하는 친구 한명이 그러더라구여 연애 안하거나 미혼은 이해되는데
결혼 하고 나서 애기 안가지는 거는 먼생각인가 싶다 하더라구여 딩크 거나 아니면 가족이라는 틀만 가지고 각자 커리어를 가지거나 또는 애완동물이 엄청 많다거나
아 난임 불임은 논외로..
@@밍밍밍-w7y 아 그러네요 그러고보면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통계에 안 잡히겠네요
둘째를 안낳잖아..ㅋㅋㅋ
여기서 선생님들이 라떼는 해봐야 '응~ 다같이 망하면 그만이야~' 하는 게 요즘 현실입니다
ㄹㅋㅋ 망하던지 ~
왜 다같이 망해요..ㅋㅋㅋ
없는 것들이나 망하지...ㅋㅋ
@@도니-c6w 있는것들은 미국으로 빤스런할 예정~!
지금이라도 전국에 쓸모없는 건물들 다 철거하던지 산을밀던지 해서 관광지 산업 키워보던가.. 아니면 금융산업을 키우기위해서 달러자본을 끌어들여올수 있는 법을 통과시키던지.. 큰돈을 끌어와야지 그안에서 많은 양질의일자리가 생기고 취업-결혼-출산 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언제까지 제조업 원툴로 갈껀데.. 한국 중,소기업들이 중국 제조업기업들에게 파이를먹힐거라는건 예견된 일이였다고..
생존에 부적합한 집단이 사멸하는 건 당연한거같음... 주어진 환경에 대 이어 살 각이 안나왔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존엄사보다도 나은 아예 안 태어남으로 줄고 있으니 인륜에 이로운 감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구도 힘들다고 하고 이제 줄일 때가 된거같아요
결혼에 대한 인식이 ㅈ박았다는게 제일 문제..
결혼하고나면 뭐 어찌저찌 살건데,
사회 전체가 결혼하고 애 낳으면 많은 불이익이 생긴다는 인식이 강하다보니 엄청 기피하는 상황인거같음
물론 실제로도 힘들어진건 맞지만 실제보다 인식이 너무 안좋아진거같다
20대에 결혼하는건 엄청능력이 좋아서 일찍 돈을번 케이스 아니면 부모님 재산이 많거나
돈 많고 연봉 많이 받는 직장이 있어야 결혼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 중국 정도일 듯.
일본만 해도 경제력을 크게 따지지 않음.
아님 고딩엄빠ㅜㅜ
아니면 직업군인이거나
생각보다 직업군인일 경우엔 일찍 결혼하는 케이스가 많음
@@sonj.w5819일본이랑 한국이랑 같니?
@@sigle_92 뭐가 다른데?
인제 30대 중반 되는데 앞날이 막막해서 결혼은 상상하기도 어렵네요. 가끔 제 또래로 보이는 사람이 4~5세 정도로 보이는 아이랑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걸어가고 있는거 보면 막연한 부러움과 쓸쓸함이 마구 몰려오네요
저도 그래요. 결혼허고 먼저 아기낳은 친구들은 다 자영업이죠. 솔직히 부러워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다들 똑같네
ㅠㅠ
어라 .....
물이 나오는데
왜 그런걸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처녀 모임댓글
원시시대에서 근대까지 결혼은 생존과 안정을 더 원만하게 하는 제도였지만 지금은?
이제는 생각해볼때가 됬다고 본다.
정말 결혼이 득이 많은지 실이 많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