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에 마지막에 사랑하는 뽀르뚜가 나는 너무 일찍 철이들었던것 같습니다에서 정말 수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무언가를 잃어 무언가를 취한다는것... 어떻게보면 수많은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것이죠... 제가 읽으면서 울뻔한 첫 책입니다. 제제랑 비슷한 일이 1도 없었지만 진짜 공감되었어요... ㅜㅜ
저는 지구반대편 브라질 과거와 우리나라 7080년 시절과 상당히 비슷해서 국내소설을 읽는 느낌이였어요 (지명과 이름만 독특할뿐;) 제제는 당시 어린 남자아이들 성격이 대체로 그랬어요. 장난을 도를 넘을정도로 심해서 두들겨 맞는 남자아이들은 흔히 볼 수 일상이였죠 또 그런애들이 누군가 어른이 뭐하나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그 사랑받기위해 온갖노력을 하는....(요즘애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그러고보니 체벌이 현재는 금지군요) 그리고 제제 엄마가 봉제공장 다닌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7080년대 우리나라 어머니들도 봉제공장 많이 다니셨고, 술좋아하는 아버지들이 자식을 때리는 모습도 흔하던 시절이였죠. 요즘은 체벌도 금지고, 아이도 하나만 낳기도 하고.....요즘과 비교해서는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마치 한국소설 읽는 느낌이였어요.
우리의 70~80년대는 성장의 시대였고, 그래서 소설도 노동소설같은 것이 많았죠. 아니면 차라리 대하소설.. 그런 시절을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 본 소설은 찾기 어려웠는데 아마 이 소설이 그런 역할을 해주지 않았나 싶어요.. 어려웠던 시절을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이요... ^^
어른인 저도 이 책 읽고 너무나 제제란 주인공아이에게 흠뻑 빠져 함께 웃고 울고 ㅠㅠ 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요.. 뒷부분 가정학대와 뽀르뚜까 아저씨의 죽음부분에서 얼마나 감정이입이 되어 울었던지요. 좋은책 소개 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45년살면서 책을보고 유일하게 대성통곡을하며 울면서본 유일한책이에요
그때나이가 16살이었는데
제제가 아빠를위해
노래를불러줬는데 그때 제제가 이유도모르고 맞는 제제
20년이지나도 그때 16살때 그 먹먹함을 잊을수없네요
최고입니다!! 감사드려요~^,^👍🙆♀️🎵🎶
눈밑 두덩이가 수제비가 될정도로 펑펑울었던 책, 특히 마지막 편지에서 1년치 눈물 다 쏟았다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던 시기에 감정이입해서 읽고 슬피 울었던 책입니다.
강산이 여러면 바뀌어 기억속에 제제라는 이름만 남았었는데 다시 읽은 기분이 드네요.
ㅋㅋ 왜 예전에 부모님들은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그렇게들 말하셨는지... ^^;;
시한책방 다리 밑에서 주워왔단 말은 엄마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는 뜻이랍니당!
나도 어릴 적 읽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게요.. 어릴 때 참 슬프게 읽었던 기억이 있죠.. ^^
한끼줍쇼 특수는 다 끝났습니다... ㅋㅋ 빠르죠.. 나중에 콘텐츠로 한 번 보여드릴게요... 어느 정도 변화인지이요.. ^^
이책에 마지막에 사랑하는 뽀르뚜가 나는 너무 일찍 철이들었던것 같습니다에서 정말 수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무언가를 잃어 무언가를 취한다는것... 어떻게보면 수많은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것이죠... 제가 읽으면서 울뻔한 첫 책입니다. 제제랑 비슷한 일이 1도 없었지만 진짜 공감되었어요... ㅜㅜ
내 눈물버튼 😂
무언가의 상실로 인해 어른이 된다는 것. 사람이 된다는 것이 가능성이 아니라 그 이외의 무언가가 도매로 사라지는 것이라면 참 슬픈 게 성장 아닐까 하는 그런 치기 어린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치네요.
사람은 어린 시절이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
이책 읽고 엄청 울었는데
그러게요... 어릴 때 참 슬프게 읽었죠... ^^
매번 느끼지만 책을 읽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다가 교수님 리뷰를 듣고나면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많은 도움을 받네요.
감사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그래도 역시 제 의견은 참고일 뿐이고, 자신의 생각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생각을 잘 키워나가시기를 바라요~~^^
작은새는 어린애들이 여러일을 배우기위해 도와주려고 하느님이 보내주신거야,, 그래서 더이상 필요 하지 않을땐 하느님께 돌려드려야해
그럼 너처럼 영리한 다른꼬마에게 넣어주시지,,
아주멋진일 아니니~
밍기뉴나무아래서서 하늘에 작은새를 떠나보내는 제제를 그려봅니다 ㅎ~
초등학교때 볼때도 울고 성인되서도 읽고 울고... 초딩때 제제한테 일기쓰고 했던기억이 나네요. 너무 충격적이였던게 허리띠로 아빠가 때렸던게 왜이리 슬펐는지 ㅜㅜㅜㅜㅜ
항상 댓글을 달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시한님 덕분에 좋은 책 많이 소개 받는 기분이에요~ 책을 읽을때 작가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말 매우 공감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댓글 'ㅋ'라도 달아 주시면 됩니다.. ㅋㅋㅋ
어릴때 읽다가 만 책인데 다시 영상으로 리뷰도 해 주시고 해석까지 해 주시니 책 한권을 완전히 읽은 기분입니다. 채널 안내에서 하신 말씀처럼 어디가서 '읽은척'할수 있겠어요.ㅋ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우와... 이렇게 좋은책이었다니... 책제목은 예전부터 알고있었는데 왠지 안땡겨서 안읽어봤었는데 어릴때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수도 있었겠단생각이 드네요 ㅠㅠㅠ 뭔가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책소개 감사합니다
반가웠습니다 ㅋ 티비봐서
ㅋ 감사합니다~~
저는 지구반대편 브라질 과거와 우리나라 7080년 시절과 상당히 비슷해서 국내소설을 읽는 느낌이였어요 (지명과 이름만 독특할뿐;) 제제는 당시 어린 남자아이들 성격이 대체로 그랬어요. 장난을 도를 넘을정도로 심해서 두들겨 맞는 남자아이들은 흔히 볼 수 일상이였죠 또 그런애들이 누군가 어른이 뭐하나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그 사랑받기위해 온갖노력을 하는....(요즘애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그러고보니 체벌이 현재는 금지군요) 그리고 제제 엄마가 봉제공장 다닌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7080년대 우리나라 어머니들도 봉제공장 많이 다니셨고, 술좋아하는 아버지들이 자식을 때리는 모습도 흔하던 시절이였죠.
요즘은 체벌도 금지고, 아이도 하나만 낳기도 하고.....요즘과 비교해서는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마치 한국소설 읽는 느낌이였어요.
우리의 70~80년대는 성장의 시대였고, 그래서 소설도 노동소설같은 것이 많았죠. 아니면 차라리 대하소설.. 그런 시절을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 본 소설은 찾기 어려웠는데 아마 이 소설이 그런 역할을 해주지 않았나 싶어요.. 어려웠던 시절을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이요... ^^
말씀대로 읽기는 했지만 제제와 라임어랜지니무만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 줄거리가 잘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
저도 어릴 때 제 가슴의 새를 날려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자의가 아니라 새의에 의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안보신분들 진짜 추천합니다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책 내용을 요약해서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데 읽다가 울뻔 했습니다ㅠㅠ
마지막에 포르투카에게 편지 쓰는 부분이요, 전 그 부분을 읽을 때마다 울어요. 왕 앞에 엎드려 질문하는 부분요. "왜 아이는 꼭 어른이 되어야만 하나요?" ㅠㅠ
이별을 경험하는 거죠... ^^;;; 죽임이라는 가슴아픈 이별이 아이를 어른으로 만들고요...
어릴때 교내독후감대회에서 "제제에게.."라고 편지썼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 줄거리가 하나도 생각이 안났었어요!;;
그쵸?? 이상하게 줄거리는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
이 책이 드디어.....
넵~~ 이 책이 이제야... ㅋㅋ
혹시 신화학 관련 서적은 안 다루시나요?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이 책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는데...
ㅋ 그 책은 종교학이라기보다는 신화학에 더 가까운... 왠지 종교라는 말은 논란을 많이 끌어내는 말 같아서요... ㅋㅋ
@@sihanbooks아앗...헷갈렸네요 정정감사합니다ㅋㅋㅋ
한끼줍쇼 보다가 깜놀ㅋㅋ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더 흥하게 많이 소문 내주세요~~ ^^
몇 화인가요?
130화인가 그럴거예요... 한끼줍쇼, 홍지동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한끼줍쇼 이시한이나요... ^^
시험기간이라 역주행 중 이였는데
새로 나왔네요 ㅎㅎ
매주 화, 금 17시에 본편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별편은 가끔 있고요... ㅋㅋ
고딩때 읽으려 했다가 책알러지로 포기했네요..ㅎ
방금 한끼줍쇼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총각인줄 알았는뎅 ㅠㅠㅠㅠ
ㅋ 뭐 충격까지나... ^^;; 충격을 드려 죄송합니다~~
괜찮았죠
만화판이든 원판이든 어린이판이든 괜찮은 수작
뭔지 모르게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죠...
한끼줍쇼에????? 찾아볼게요.
홍지동편 보시면 됩니다~~
쿨가이~
ㅋㅋ 저 말이죠??쿨가이.. ^^
방구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노 들어올 때 물 저으세요 ㅋㅋ
넵~~ 노력히 열심하겠습니다~~ !!
재밌다 편의점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