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works that have been on the bestseller list for such a long time are very 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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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พ. 2025
  • It's already been 15 years since the first edition came out, but a very, very special novel that can still be found on the bestseller list is "The Contradiction" by Yang Gwi-ja.
    It is said that readers who were in their 20s when they first read it, sometimes take out "Misun" and read it again even in their 40s after getting married. And every time I read it again, I don't hesitate to think of it as "the most precious book of my life," awakening the meaning between the lines in the novel that I didn't know before, or being surprised by other interpretations of the power of time.
    I hope you find that meaning while watching today's video.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3

  • @starcandy001
    @starcandy001 ปีที่แล้ว +39

    아이가 교정치료를 받는 치과에 이 책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치료시간을 기다리며 읽었어요^^
    같은 얼굴을 가진 엄마와 이모가 남편에 의해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제가 진진이라도 나영규를 선택했을 것 같아요.
    진진은 이모의 생활을 항상 동경했고, 책에서는 엄마가 씩씩하고 약간은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지만
    전투적일수 밖에 없었던 치열하고 외로운 삶을 바로 옆에서 직관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같은 길을 가고 싶지는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 @안정희-z3d
    @안정희-z3d ปีที่แล้ว +17

    대학다닐때쯤 읽었던 책인데
    요새도 서점에 나왔길래 현재도 베스트셀러인 점에서 대단한 소설입니다!
    삶이란 무엇일까 행복과 불행은 다른게아니라 양면의 동전처럼 같이 함께 존재한다고 해야될까요
    누가봐도 행복한사람인 이모는
    누구라도 이해하기 힘든 선택을
    했고 누가봐도 불행덩어리 엄마는
    힘차고 밝게 살아내는.. 삶의
    많은 의미들을 담고있는 놀라운 소설이에요
    ㅠㅠ 감동했구요
    가장 와닿는 구절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것은
    타인의 불행 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수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밖에 위로할 수 없다
    어떻게 이런 글을 써주시는지
    ㅠㅠㅠ
    큰 위로와 많은 생각들을 하게만든
    제 인생소설이에요
    정말 작가님 존경합니다

  • @내이름은해피
    @내이름은해피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

    저도 책을 끝부분까지 다 읽고 나서 느낀 건 이장우가 모든 돈을 털어서 형에게 전셋집을 구해준 순간 그 집들 들어가서 형네가족을 만난 순간에 안진진은 나영규랑 결혼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김장우랑 결혼하게 되면 아등바등 사는 어머니의 삶과 같은 길을 걸어가야하니까 안진진이 선택한 결말이 전 좋았어요

  • @taeyangsnsgroup
    @taeyangsnsgroup 5 วันที่ผ่านมา

    스크랩해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ㅋ

  • @mormomi
    @mormomi ปีที่แล้ว +10

    3주전 구입하여 금새 두번이나 읽었습니다 참고로 4ㅔ대 남장에요
    안진진의 입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저는 안진진의 상대로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에게서 저의 현재 모습을 느꼈습니다
    저의 현재 환경이 그래서였겠지요.
    자세히는 말 하기 어렵지만
    결론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누구에게든 추천하고픕니다

  • @ella.h8282
    @ella.h8282 วันที่ผ่านมา

    제가 검색하는 책마다 ~ 유투버님이. 영상이 다 있네요. 구독해서 잘 보고 있어요. ~ 펠로폰네소스전쟁사 영상도 봤어요. ~ 또 올게요

  • @yongi8568
    @yongi8568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늘 많른 고움 받고 있습니다
    성석제 해설및 분석도 부탁드려요

  • @김하루-c5f
    @김하루-c5f 2 ปีที่แล้ว +1

    사놓고 못읽었던 책인데 너무 감사합니다.이번에도 잘 듣고 갑니다 🤗

  • @김나연-p7e
    @김나연-p7e ปีที่แล้ว +2

    이 영상 보고 책 구매했어요😀😀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ᄒᄒ

    • @sihanbooks
      @sihanbooks  ปีที่แล้ว

      넵~~~ 감사합니다 ^^

  • @진수-o2e
    @진수-o2e ปีที่แล้ว +4

    25년 전이죠.

  • @봄날의낮잠
    @봄날의낮잠 26 วันที่ผ่านมา

    내용보다 작가의 필력이 돋보였던 작품. 게다가 술술 잘 읽힘

  • @Haru-up6im
    @Haru-up6im 2 ปีที่แล้ว +20

    20대라면 김장우를 선택했을 거 같고, 연륜이 쌓인 지금은 나윤규를 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스포 당했지만 읽어 보고 싶은 모순...입니다. ^^

    • @짱만옥-h4i
      @짱만옥-h4i ปีที่แล้ว

      나영규^^

    • @bb-he4qs
      @bb-he4q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영규가 퐁퐁남이라는 뜻이네

  • @soooo_4
    @soooo_4 2 ปีที่แล้ว +15

    최근에 읽었던 책인데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양귀자 작가님 책 중에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이것도 한 번 읽어보려고요😊

    • @sihanbooks
      @sihanbooks  2 ปีที่แล้ว +3

      오~ 그 책은 진짜 한 20여년 전에 읽은 것 같아요... 오랜만에 제목을 듣는군요.. ㅋㅋㅋ

    • @banwarilalsaini5744
      @banwarilalsaini5744 2 ปีที่แล้ว

      @@sihanbooks yy

  • @meehye7648
    @meehye7648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나이가 들어도 인생이 이러냐...싶었는데...이 소설 읽고 거듭남을 느꼈어요...나쁜 인생 좋은 인생 따로 있는 게 아니구나....그렇게 법문을들어도 맘이 변하지.않았는데.
    이.소설 마지막 읽은 날...내 인생도 좋은 인생이 구나 자신감이 생기더라는

  • @anjellaH
    @anjellaH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ㅉㅏ 이책 읽다가 순간 영화본것 같았어요 ㅋ

  • @xx9737
    @xx9737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5:59

  • @mohammadasad2280
    @mohammadasad2280 2 ปีที่แล้ว

    best of luck 👍

  • @mohammadasad2280
    @mohammadasad2280 2 ปีที่แล้ว

    can you make english subtitles

  • @goldenbuglab
    @goldenbuglab 2 ปีที่แล้ว +10

    좋아요와 구독은 모순이다!

    • @sihanbooks
      @sihanbooks  2 ปีที่แล้ว +4

      원래 인생은 모순 투성이 입니다... ㅋㅋㅋ

  • @Haru-up6im
    @Haru-up6im 2 ปีที่แล้ว

    20대의 저라면

  • @smiledooly
    @smiledooly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작별하지 않는다 읽어야 되는디 자꾸 시한책방이 어른거려서 ㅋㅋ
    비거한 변명은 아닙니다 ;;

  • @김상택-c7k
    @김상택-c7k ปีที่แล้ว +35

    40대 후반 남자로서 이 책을 처음 접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남자들 캐릭터가 공감이 안됩니다. 이모부vs안진진아빠, 나영규vs김장우~~
    세상의 남자들을 이렇게 단순하게 구분할수 있을까요?
    끝까지 신랑감을 놓고 저울짎하는 모습에 어의없었고~
    술주정뱅이 가정폭력 아빠가 자유분방한 낭만남인 것처럼 서술한 부분은 동의가 안됩니다.
    그리고 나영규와 이모부는 다른사람입니다. 나영규와 결혼한다고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안진진 상황을 다 알면서도 끝까지 일편단심인 나영규잖아요~연애가 서툰거지 배려없는 사람 또는 목적지향적인 사람으로만 볼수 없습니다.
    여기 나온 남자들 죄다 쓰레기로 보여요~
    남동생도 살인미수로 깜빵보내고~~
    이모아들도 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그려놓고~
    불편하면서도 다 읽은 내가 모순이지~~
    이모의 극단적선택은 뜬금없습니다. 뭐 그 속사정이야 다 알수 없지만~저는 불치병에 걸릴거라 예상했었는데~
    암튼 모든 대비와 서사를 너무 단순화한것 같아 별로 공감되지 않습니다.
    스토리를 위한 작위적 모순~
    모순을 위한 모순~
    40대 아재가 읽기에는 불편한 소설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근데 인생자체가 모순아닐까요? 기껏 잘 읽어놓고 이렇게 까는것도 모순인듯~~

    • @wemakenoise6975
      @wemakenoise6975 ปีที่แล้ว +1

      김장우 나영규

    • @다자이오사무-h4v
      @다자이오사무-h4v ปีที่แล้ว +17

      남자들의 단순한 구분에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안진진 입장에서 보는 시각이라 이해하면 넘어갈만 하더라구요ㅎ 포인트는 인진진의 인식과 행동의 모순이니까요ㅎ

    • @SungjinChoiQ
      @SungjinChoi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오 공감되요 후반으로 갈 수록 안진진의 저울질과 양다리 그리고 상대의 본심과는 무관하게 비뚤어지게 해석해버리는 안진진이 별로 였습니다...그래서 제가 여성분들의 마음을 잘 이해못하는거라는 깨달음도 얻었네요

    • @Sj-pr1zr
      @Sj-pr1z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확실히 남자들의 감정선으론 공감하기 어려운 소설인가보네요. 저는 개인일 뿐이지만 한 여성으로 살면서 겪은 많은 갈등들과 상황이 겹쳐보였답니다~ 저런 상황이 꽤 보편적인 것 같아요

    • @아비-x9q
      @아비-x9q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ungjinChoiQ 안진진이 양다리 걸 친 게 좀 의아했었는데 소설을 다 읽고 나니 좀 이해가 되었습니다.
      소설 속 명확하게 대비 되는 인물이 이 4명이라고 봅니다.
      즉, 엄마와 이모(안진진과 핏줄) 그리고 김장우와 나영규(안진진과 남)
      결국 마지막에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한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