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Army SF 소속으로 복무할 당시 7th SFG에서 복무하던 친구한테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7th SFG가 담당하는 지역이 중.남미 지역이예요. 실제로 카르텔 소탕에 참가한 적 있는 친구 입니다. 흔히들 멕시코가 이 지경이 된 이유로 마약 카르텔을 많이 언급 합니다. 그리고 현재 멕시코의 경우 카르텔을 청소할 수 없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물론 정규군에 육박하는 무장수준도 간과할 수 없지만, 가장 큰 문제는 카르텔이 멕시코 사회에 너무 뿌리깊게 파고들었다는 점 때문에 이제는 불가능 하대요. 과장 없이 멕시코 국민들 셋중 한명은 어떻게든 직간접적으로 카르텔과 엮여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국 카르텔을 뿌리 뽑으려면 멕시코 국민의 30%를 처벌해야 한다는 의미임. 이젠 불가능한 얘기인거죠. 사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영향력을 갖기 시작한건 겨우 80년대 부터 입니다. 지역마다 각기 다른 카르텔이 존재 하지만, 어쨌든 범죄집단이 국가를 말아먹을 지경까지 오는데 채 20년도 걸리지 않았다는 얘기임. 카르텔의 영향력이 미미했던 70~80년대에 확실히 공권력을 투입 했다면 이런 결과는 안나왔을 겁니다. 문제는 그 당시 멕시코 정치계와 공권력의 부패가 극에 달했다는거. 결국 멕시코가 이렇게 된건 카르텔 이전에 정치 사회적 부패가 근본적인 이유임. 뭐 이건 지금도 여전 하고요. 민주주의/자본주의 국가의 가장 큰 적은 정치 사회적 부패 입니다. 그래서 부패한 정치계와 소위 사회지도자라 칭하는 세력들이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국민들을 우민화 시키고 자꾸 다른 적대세력을 만들어 국민들의 관심이 국가 내부로 쏠리는걸 막는거죠. 여기 미국도 한바탕 쓸고 지나갔습니다. 불과 몇년 전… 이제는 죽어서 관뚜껑에 못질까지 한 레드 컴플렉스가 미국 정치권의 화두로 다시 떠오른 시기였죠. 모든게 정치권의 실패를 무마시키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는 여전히 미국을 좀먹고 있고요. 한국 국민 여러분… 제발 깨어 있으시길… 정치계가 부패하면 사회가 부패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너무나 참혹 하고요. 그걸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결국 국민들의 감시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자꾸 적을 만들고 편을 가르며 갈등을 조장 합니다. 그래야 자신들 한테 올 관심과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릴 수 있으니까… 깨어 계세요. 그리고 감시 하십시오.
양극화의 가장 현실적 결말. 자본주의나 공산주의라는 이념이 없어도 양극화로 인한 정부기능이 무너져 내리면 돈을 가졌다는 것은 석유만 있는 중동국가처럼 생존의 위협을 겪어야 하는 거지. 계속해서 힘있는 집단이나 단체의 표적만 된다. 결국 돈을 가진 부자를 지켜줄 거라고 봤던 무력집단에게 중요한 건 부자가 아니라 돈이라는 것. 부자를 없애버리면 그 돈은 무력집단의 것
@@user-un6nd3ip9o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영화이지만 다른 형식의 디스토피아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갱들이 존재하는 곳에는 온갖 부패로 가득합니다. 군대 인원보다 갱들이 더 많으니까요, 최근 들어 갱들과 전쟁을 하겠다고 충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패한 정치가, 군인, 시민들 때문에 억울하게 죽는건 결국 선량한 시민들 뿐, 부자던 가난한 사람이건 착한 사람은 착하고 악랄한 인간은 악랄하다는걸 여과없이 잘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가난에 대한 분노를 부자에게 향해서도 안되고 결코 가난한 사람을 무시해서도 안된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네요.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경우가 적고 부자의 자식으로 태어나야만 부자가 되는 세상이 지속되면 결국 저 영화처럼 체제는 붕괴되겠죠.그래서 기득권층은 늘 서민층에게 꿈과 희망과 비전을 주려고 합니다. 서민층에게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실제로 부자가 되는 소수의 서민들을 보여주면서 그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서민들이 놓치않게 해야 기득권층은 계속 부를 세습할 수 있습니다.
사회는 정부가 통제하는데 어찌 여유로운 자들이 그것을 책임지지? 모든 극한의 상황은 정부의 불찰, 정부의 부패에서 이루어진다. 지금의 멕시코가 왜 혼란의 도가니가 됐을까? 모든 것은 정부와 법 집행자들의 잘못. 그리고 가난한 자들은 절대 약자가 아니다. 경제적 소유로 그들의 평가하는건 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에서나 볼법한 억지 논리
언니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 이번에 왜이렇게 늦게 왔어요ㅜㅜㅜㅜㅜ 목상태가 안 좋은데도 여전히 목소리 좋구요 이번 영화도 역시나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유튜브는 보통 몇배속으로 보는데 언니꺼는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배속 절대 안해요 정말 아껴가며 들어야함👍 언니 저 생일인데 축하해주실래요? 제 인생 유튜버한테 축하받고 올한해 가장 행복한 팬이 되고 싶어요...!💓
헬조선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타국에서의 생활이나 정세를 잘 몰라서 그런말을 하는거죠. 10여년전 미국 뉴욕의 지하철과 일부 빈민가를 지나가보곤 우리나라의 복지수준과 치안이 정말 좋구나 하는 걸 처음으로 체감했었죠. 남미의 일부 나라들 치안은 지금도 최악입니다. 아니 남미뿐만 아니죠... 요즘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우리가 너무 평화로운 곳에 살고 있어 그 평화라는 것이 얼마나 힘들게 얻은 결과물인지를 새삼 느끼는 것 같습니다. 부디 이 안타까운 전쟁이 비교적 좋고 빠르게 마무리되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도 새로운 위협과 변혁 속에서 좋은 선택과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단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 내용은 영화지 현실이 아닙니다. 물론 멕시코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그 곳도 사람이 살고 있는 국가입니다. 누군가 우리나라의 상황을 빗대며 저렇게 안 살아서 다행이라는 언급을 한다면 사실 유무를 떠나 듣기 좋지 못 할 것입니다. 타국의 비참으로 자국의 장점을 찾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냥 스스로 자국을 사랑하면 되는 것이죠.
군대는 평소에도 내, 외부적으로 감시를 소홀히 하면 안되는 기관입니다. 정치가 혼란하면 군에 대한 감시가 느슨해지고 그때를 틈타 군이 권력을 잡는거죠. 국방에 힘쓰시는 군 장성들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냥 인간의 본성입니다. 국가 내에서 최강의 원초적 힘인 무력을 가지고 있는데 나쁜맘을 안먹을수가 없음. 이미 우리나라도 수번 겪었죠. YS가 하나회 숙청 안했으면 지금도 군사독재 진행형이었을겁니다.
멕시코가 지금 같은 상황이 아니었을때. 그때 희망이 없던것이 아니었는데.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 부패한 정부와 공무원들을 비판하고 바로 잡을 시민사회가 부재했기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면서 멀리서 대한민국을 지켜보자면... 조 금 은 ... 불안해요. 멕시코가 질낮은 지도자를 뽑을수 있을 만큼 국민의 수준이 낮아졌을때. 아주 내쁜 정치인들이 나라를 망치는겋 보았으니까..
@@jl8096 남녀갈등심화, 부동산폭등, 공약이행률 20%미만, 탈원전거리다가 ㅈ망하니까 은근슬쩍원전가동, 논리없는거리두기로 자영업자 죽이기, 조국사태 등 내로남불 시전, 무조건적인 공무원 늘리기, 김정숙명품옷휘감시 등으로 사용내역 공개거부, 굴욕적인 중국에 굽히기, 북한에 퍼주지만 나아진거 하나 없음, 경제박살내기, 청년실업율 사상 최대 등 나라 망친건요???
단순 디스토피아 스릴러 영화인줄알고보다가.. 초반부터 뭔가 픽션이라기엔 분위기가 멕시코의? 현 상황 같다..고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감독도 멕시코감독이였네요. 문제를 알면서도 썩어서 고름이될때까지 방치하는 현 정부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네요. 하루빨리 멕시코사회가 안정을 찾길바랍니다.
![감독은 천재인가.. 역대급 반전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aJy3yxiM2hU/mqdefault.jpg)
![감독은 천재인가.. 역대급 반전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tr.png)
![2036년, 전 세계를 멸망시킨 바이러스를 피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외딴섬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일들ㅣ[헬골란트 513] 시즌 1 몰아보기](http://i.ytimg.com/vi/B0EAWMILowY/mqdefault.jpg)
선의를 베푼 마리안은 안전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꼬였네요
넘 처참하고 화가 나서 오리지날로는 못볼 듯ㅠ
리뷰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그 어떤 좀비영화나 아포칼립스보다 무서운 영화네요 인류멸망시키는데 바이러스나 외계인같은건 필요없을듯 그냥 서로 싸우게 하면 될듯
전혀요
ㄹㅇ임 그냥 전쟁나면 멸망하게 되있음
나라마저 남녀 가르기해서 출생률 1퍼미만 되서 소멸예정인데
충격적이긴 하다
자원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끝 없는 소유욕이 인간을 망치고 광기로 물들게 한다
좀비물만봐도 결국 좀비는 거들뿐 인간끼리 죽이는 그런...
US Army SF 소속으로 복무할 당시 7th SFG에서 복무하던 친구한테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7th SFG가 담당하는 지역이 중.남미 지역이예요. 실제로 카르텔 소탕에 참가한 적 있는 친구 입니다.
흔히들 멕시코가 이 지경이 된 이유로 마약 카르텔을 많이 언급 합니다.
그리고 현재 멕시코의 경우 카르텔을 청소할 수 없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물론 정규군에 육박하는 무장수준도 간과할 수 없지만, 가장 큰 문제는 카르텔이 멕시코 사회에 너무 뿌리깊게 파고들었다는 점 때문에 이제는 불가능 하대요.
과장 없이 멕시코 국민들 셋중 한명은 어떻게든 직간접적으로 카르텔과 엮여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국 카르텔을 뿌리 뽑으려면 멕시코 국민의 30%를 처벌해야 한다는 의미임. 이젠 불가능한 얘기인거죠.
사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영향력을 갖기 시작한건 겨우 80년대 부터 입니다.
지역마다 각기 다른 카르텔이 존재 하지만, 어쨌든 범죄집단이 국가를 말아먹을 지경까지 오는데 채 20년도 걸리지 않았다는 얘기임.
카르텔의 영향력이 미미했던 70~80년대에 확실히 공권력을 투입 했다면 이런 결과는 안나왔을 겁니다.
문제는 그 당시 멕시코 정치계와 공권력의 부패가 극에 달했다는거.
결국 멕시코가 이렇게 된건 카르텔 이전에 정치 사회적 부패가 근본적인 이유임. 뭐 이건 지금도 여전 하고요.
민주주의/자본주의 국가의 가장 큰 적은 정치 사회적 부패 입니다.
그래서 부패한 정치계와 소위 사회지도자라 칭하는 세력들이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국민들을 우민화 시키고 자꾸 다른 적대세력을 만들어 국민들의 관심이 국가 내부로 쏠리는걸 막는거죠.
여기 미국도 한바탕 쓸고 지나갔습니다. 불과 몇년 전… 이제는 죽어서 관뚜껑에 못질까지 한 레드 컴플렉스가 미국 정치권의 화두로 다시 떠오른 시기였죠.
모든게 정치권의 실패를 무마시키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는 여전히 미국을 좀먹고 있고요.
한국 국민 여러분… 제발 깨어 있으시길…
정치계가 부패하면 사회가 부패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너무나 참혹 하고요.
그걸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결국 국민들의 감시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자꾸 적을 만들고 편을 가르며 갈등을 조장 합니다. 그래야 자신들 한테 올 관심과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릴 수 있으니까…
깨어 계세요. 그리고 감시 하십시오.
공정사회를 주장하던 2030이 주가조작과 온갖 사기에 연루된 모녀가 제대로 처벌조차 받지않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않은채 침묵하는 아이러니... 21세기 대한민국의 위태로운 현주소입니다. 안타깝고 한심하네요.
@@butter_almond 그래서 이재명은 구속되어야죠.
@@butter_almond혹시 4050 진보대학생이신가요? 조국사태 찢재명법인카드유용 문재앙 국정운영에 대해서도 일갈부탁드립니다
@@butter_almond 후보 본인이 한것도 아닌데 참... 다른 후보는 전과 4범에 땅으로 수천억 해먹었죠
위에서 편가르고 조장하지말자고되잇는데 이무도 글을 잘안읽나봐요
정말 현실적인 스토리입니다.
속고 속이고 서로를 믿지 못하고,
대부분의 영화는 스토리를 살리려고 주인공을 돋보이려 죽음의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드립으로 살려내는데,
여기서는 딱 필요한 만큼만 살려주고 그냥 죽이고, 죽네요.
현실적인게 아니라 이모든걸 마오쩌둥 하에서 중국에서 일어났었죠 ㅋㅋㅋ
@@jimmy7903 그게 현실적이지 뭐냐
꼭 봐야겠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하루님 리뷰 보고 유툽으로 대여해서 영화 봤는데... 정말..현실적이고 잔인하고 찝찝한.. 엄청 복잡한 느낌을 준 영화 였어요...
양극화의 가장 현실적 결말.
자본주의나 공산주의라는 이념이 없어도
양극화로 인한 정부기능이 무너져 내리면
돈을 가졌다는 것은 석유만 있는 중동국가처럼 생존의 위협을 겪어야 하는 거지.
계속해서 힘있는 집단이나 단체의 표적만 된다.
결국 돈을 가진 부자를 지켜줄 거라고 봤던 무력집단에게
중요한 건 부자가 아니라 돈이라는 것.
부자를 없애버리면 그 돈은 무력집단의 것
그래서 미군이 증식하죠
가까운 미래가 아니라 현실의 멕시코임.
멕시코... 거기는 국가는맞음?
아프리카보다더한곳아님
엌ㅋㅋㅋ
@@user-un6nd3ip9o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영화이지만 다른 형식의 디스토피아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갱들이 존재하는 곳에는 온갖 부패로 가득합니다. 군대 인원보다 갱들이 더 많으니까요, 최근 들어 갱들과 전쟁을 하겠다고 충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user-kl2us4sr3v 멕 머선일있나요
@@user-dy6jn2rp4w 그 유명한 카르텔 본거지임ㄷㄷ 무기도 국가급이라 함부로 못건드린다고 알고있어요
와 진짜 빨간 수트랑 녹색 페인트..멕시코 국기색에 빗대서 피와 폭동..상징적인 의미 확 와닿게 하는 듯
결말포함좋네여d 구독누르고가여 여러장르마니올려주세여
리뷰 보니깐 영화를 아예 찾아봐야겠어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충격적이라 무섭네요 멕시코의 현실사회를 적나라게 보여준 영화리뷰 감사합니다.
멕시코의 현실 사회가 아니라 지금 전 세계의 현실입니다. 이런 디스토피아가 도래할 것이라는 세계를 향한 경고지요. 멕시코의 현실 사회라는 그 편협한 생각은 차별입니다.
@@lastpaxal5962 니 생각이 졸라 편협하지 뭘 안다고 씨부려
과거 조선시대때 우리나가 저랬어 동학농민운동 들어봤냐? 뭘 지금 전세계타령 미래타령이야 과거부터 찢어지기 가난하고 부패한 나라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나 항상 반복되는거야
지금 윤석열 앞세운 적폐들이 만들고자하는 내각제시작으로 만들어 먹을 대한민국 미래청사진 이라 생각되는데요
@@lastpaxal5962 전세계가 아니라고는 안했는데
한국이 지금 그러냐?
@@lastpaxal5962진짜 진정한 편협한 시선이 어떤건지 본인이 보여주노..
현실에 생길 법한 이야기라 더 처참하게 느껴지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와 영화 잘만들었네요 구독하고갑니당
보는 동안 우울해지는 영화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 영화 보고 너무 고구마만 먹은 느낌이고, 주인공과 저택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진짜 마지막까지 희망없게 끝나는 거보고..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잘 만든 영화같긴 한데...저도 취향은 아니네요 갖고 있던 희망 전부 없애버리는 ㅠㅠ
맥시코 빈부차이는 정말 엄청나게 캡이 크지.. 저런 사태가 안일어 나는 이유가 카르텔이 워낙에 부자들과 연결되어 있기에 아직은 현실이 안되고 있는 상태.
@@dismiss83 조원대 부자가 많이 생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smiss83 헛소리ㄴㄴ
@@dismiss83 재테크+사기를 통한 신흥 중산층이 많이 생긴거지. 상류층 진입길은 언제나 바늘구멍보다 작았습니다. 한국은 총기를 허용하기 전까지는 지금이랑 별 차이 없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엔딩보고 참 암울한 영화였던.. 다시봐도 ㅠㅠ 슬프네요
여주와 가난한 조력자들은 살아남길 바랬는데, 모두가 죽는 비극의 연속이네요.
사회를 후벼파는 메세지가 강렬한 영화입니다.
여담이지만 배타적인 사람과 이타적인 사람은 유전적 요인이 더 클지 후천적 요인이 더 클지 궁금하네요.
자신의 계급을 망각하고 여주와 스스로를 동일화시켜 도와주려던 개병신들이 죽었으니 좋은 영화죠. 자신들의 분수를 알았으면 죽지는 않았을 텐데.
@@paulkwon5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먹금
@@kos9390 나한테 하는 소리니?
@@-Lano 아니
부패한 정치가, 군인, 시민들 때문에 억울하게 죽는건 결국 선량한 시민들 뿐, 부자던 가난한 사람이건 착한 사람은 착하고 악랄한 인간은 악랄하다는걸 여과없이 잘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가난에 대한 분노를 부자에게 향해서도 안되고 결코 가난한 사람을 무시해서도 안된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네요.
혹시 언더도그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힘없는 시민이 무조건 선량한건 아닙니다. 그저 각자의 생존을 위해 행동할뿐. 그리고 힘이 없다면 선량함을 강요받는 부분도 있거든요.
애초에 그나라 국민들은 그나라 국민들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갖게 되는겁니다. 힘없는 시민을 절대 선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들이 힘이 없는데는 분명 이유가 다 있습니다.
뭔 개소리 들이야 힘없는 시민 가난한 시민 그 선악의 기준을 왜 너희들이 정하는데..
@@lhs7323 난독증임?ㅋㅋㅋ 언제 정했냐 내가ㅋㅋㅋㅋ
힘없게 만드는 원인이 그들을 밟고서는 부류 때문이기도 하고..
이번에도 한 시도 눈과 귀를 뗄수없는 영화였네요! 잘 봤습니다!
하루님 건강이 최우선이예요😢 건강 챙기시는 동안 천천히 좋은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보고나니 기분이 상당히 불쾌해지는 영화이지만 현실과 가장 가까운 내용이라는 점에서 참 씁쓸하기도 하네요
선타기를 제대로 하는데 관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혀 가지 않는게 매우 현실적인 영화
충분히 현실로 일어날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격차사회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요..
잘봤습니당👍🙏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경우가 적고 부자의 자식으로 태어나야만 부자가 되는 세상이 지속되면 결국 저 영화처럼 체제는 붕괴되겠죠.그래서 기득권층은 늘 서민층에게 꿈과 희망과 비전을 주려고 합니다. 서민층에게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실제로 부자가 되는 소수의 서민들을 보여주면서 그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서민들이 놓치않게 해야 기득권층은 계속 부를 세습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매우 심하다고 함.
희망 - 연예인, 복권, 스포츠선수, 장그래, 칠전팔기의 구라, 미디어의 세뇌
미국은 내전상태 일보직전이라 함
이런 상황이 영화 속에서만이 아니라 현실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펼쳐질 일입니다.
진심으로 결코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엄청 현실적이네요;;;; ㅎㄷㄷ
잘 봅니다^^~
선거를 꼭 해야 하는 이유..
투표를 잘해야 하는 이유..
선거 후보자의 공약 뿐만 아니라 행동거지까지 잘 살펴봐야 하는 이유...
이 영화가 보여주네요
@@O_Chey_ ㅇㅇ 무당 윤석렬 함 뽑아봐라 가관이겠다
@@lsrhaus 중궈?
@@lsrhaus ???: 상대 대선후보는 무당!! (선대위에 진짜 무당을 들이며)
@@lsrhaus 재매이햄이 됐으면 우민들이 날뛰는 멕시코사회같이 됐을듯! 다행이다 ㅎㅎ
@@lsrhaus 이재명 뽑았으면 딱 저렇게 되긴했음 ㅋㅋ
영화 내용 이...
아뭏튼
잘 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재밌어보이네요
사회의 한 쪽이 썩어들어가는 걸 삶이 여유로운 자들이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끝까지 무시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극한의 상황.
사회는 정부가 통제하는데 어찌 여유로운 자들이 그것을 책임지지? 모든 극한의 상황은 정부의 불찰, 정부의 부패에서 이루어진다.
지금의 멕시코가 왜 혼란의 도가니가 됐을까? 모든 것은 정부와 법 집행자들의 잘못.
그리고 가난한 자들은 절대 약자가 아니다. 경제적 소유로 그들의 평가하는건 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에서나 볼법한 억지 논리
끔찍하네요 문제는 멕시코의 타락이 영화와 어느정도 비슷하다는게 더 끔찍하다는 사실
감사합니다!
잭 니콜슨의 울프도 부탁드립니다.
보는 내내 불안하고 긴장되고 무서운 현실이네요..
언니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
이번에 왜이렇게 늦게 왔어요ㅜㅜㅜㅜㅜ
목상태가 안 좋은데도 여전히 목소리 좋구요
이번 영화도 역시나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유튜브는 보통 몇배속으로 보는데 언니꺼는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배속 절대 안해요
정말 아껴가며 들어야함👍
언니 저 생일인데 축하해주실래요? 제 인생 유튜버한테 축하받고 올한해 가장 행복한 팬이 되고 싶어요...!💓
부족한 저를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생일 진짜 축하해요! 오늘 하루 꼭 행복하게 보내요🍰🤍
@@haru_movie 오래오래 좋은 영화 소개해주시는게 저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겠지요❤️
덕분에 영화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게 팩트 세계 최고의 납치범들이 설치는 나라 범죄자인지 경찰인지 누가 아군이고 적인지 구분하기 힘든나라
우연히 영화를 봤다. 현실적이라서 소름
냉정하게말하면 프랑스 혁명때 대학살도 이와 다를바는 없을듯...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현대사회지만 극심한 빈부격차와 노동가치의 하락은 결국 이런결말을 불러 올 수도...ㅠ
멕시코는 저게 아예 인종갈등이라 더 그런듯해요.
한국처럼 단일민족이 좋은 점이 많은듯합니다 ㅠ
슬프네요~
와 가다가 어느정도에서 멈출 줄 알았는데...그냥 풀 악셀이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자본주의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자본 그 자체이다
우리나라도 빈부격차 심해질수록 이에 가까워질 것 같네요
진짜 영화가 희망도 꿈도 없네 잔혹하다
마리안은 살길바랬는데 불쌍해
실감나네...환생물이나 좀비물보다..더 현실적일듯
굉장히 직설적인 노빠꾸 버전 기생충이었음 개봉첫날봤는데 멘탈 많이 흔들렸었음 유튭 요약이라 이정도지 수위 많이 셉니다. 잔인한게 아니라 내용적으로.. 우리나라에 살고있다는걸 감사하게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어요
헬조선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타국에서의 생활이나 정세를 잘 몰라서 그런말을 하는거죠.
10여년전 미국 뉴욕의 지하철과 일부 빈민가를 지나가보곤 우리나라의 복지수준과 치안이 정말 좋구나 하는 걸
처음으로 체감했었죠. 남미의 일부 나라들 치안은 지금도 최악입니다. 아니 남미뿐만 아니죠...
요즘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우리가 너무 평화로운 곳에 살고 있어 그 평화라는 것이 얼마나 힘들게 얻은 결과물인지를
새삼 느끼는 것 같습니다. 부디 이 안타까운 전쟁이 비교적 좋고 빠르게 마무리되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도 새로운 위협과 변혁 속에서 좋은 선택과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단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 내용은 영화지 현실이 아닙니다.
물론 멕시코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그 곳도 사람이 살고 있는 국가입니다.
누군가 우리나라의 상황을 빗대며 저렇게 안 살아서 다행이라는 언급을 한다면 사실 유무를 떠나 듣기 좋지 못 할 것입니다.
타국의 비참으로 자국의 장점을 찾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냥 스스로 자국을 사랑하면 되는 것이죠.
@@onekyulo 좋은 글입니다.
추천누릅니다
흔히들 하는 우월감과 자만과 실수죠.
@hc a
좋은말씀 입니다.
님이 일본식민지때랑 . 6.25전쟁때 안태어나서 한국이 좋은줄 알겠죠 다른나라도 전쟁이나 폭동 없을대는 평회로워 보이는 법이죠
나중에봐야지 뉴오더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치안이 나빠지면 결국 군인들이 권력을 잡는건가... 좀비사태같은 아포칼립스나 감기 영화도 보면 군인들이 권력을 잡으니 뭔가 무섭다
인류 역사 만고의 법칙이엿습니다. 상황이 안정되 돈, 불안하면 군력이 세상 질서를 결정하죠
그럼 누가?
군대는 평소에도 내, 외부적으로 감시를 소홀히 하면 안되는 기관입니다. 정치가 혼란하면 군에 대한 감시가 느슨해지고 그때를 틈타 군이 권력을 잡는거죠.
국방에 힘쓰시는 군 장성들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냥 인간의 본성입니다. 국가 내에서 최강의 원초적 힘인 무력을 가지고 있는데 나쁜맘을 안먹을수가 없음.
이미 우리나라도 수번 겪었죠. YS가 하나회 숙청 안했으면 지금도 군사독재 진행형이었을겁니다.
군인들 권력잡는게 어때서요? 지금같이 페미들이 남자들 의무 무시하는 세상 보단 낫습ㄴㄱ다
@@user-mo5rr1ui2b ys최고의업적중하나임.
영삼대통령 최고
끔찍하네요
지린다
끔찍하네요… 그런데 봐야겠어요
진짜 있을꺼 같은 느낌이네요 ㄷㄷㄷ
멕시코라면 쌉 현실적인 스토리네요 ㄷㄷ
정의가 승리한다는 공식이 현실에서는 안타깝게도..
선의가 보답 받지 못하는 사회는 무너져야 합니다
내 윤석렬 뽑으라고 하세요
디스토피아풍자가 아니라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할 만큼 정확하네
멕시코가 지금 같은 상황이 아니었을때. 그때 희망이 없던것이 아니었는데.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 부패한 정부와 공무원들을 비판하고 바로 잡을 시민사회가 부재했기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면서 멀리서 대한민국을 지켜보자면... 조 금 은 ... 불안해요.
멕시코가 질낮은 지도자를 뽑을수 있을 만큼 국민의 수준이 낮아졌을때. 아주 내쁜 정치인들이 나라를 망치는겋 보았으니까..
그래서 국외부재자 투표도 제대로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몸은 비록 한국을 떠나있어도 한국이 잘 되길 바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아야하니까요.
한편으로는 윤석렬이 되서 나라가 어떻게 망가지는지 뽑은 인간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해봤으면 하네요. 국적이 달라서 재외국민 투표도 안되고 한국 돌아가는거 보면 답답하네요.
@@jl8096 남녀갈등심화, 부동산폭등, 공약이행률 20%미만, 탈원전거리다가 ㅈ망하니까 은근슬쩍원전가동, 논리없는거리두기로 자영업자 죽이기, 조국사태 등 내로남불 시전, 무조건적인 공무원 늘리기, 김정숙명품옷휘감시 등으로 사용내역 공개거부, 굴욕적인 중국에 굽히기, 북한에 퍼주지만 나아진거 하나 없음, 경제박살내기, 청년실업율 사상 최대 등 나라 망친건요???
@@jl8096 대깨문이네..5년간 나라를 망쳤으면 된거지...
@@jl8096 국적이 다르면 니네 나라나 신경써라...주접떨지말고..
너무 무서운 영화네요! 하지만 영화로만 느끼지 않는건 왜일까요? 웬지 한국도 이대로 가다간 이런 상황이 올것만 같네요!
리얼 멕시코의 현장을 그냥 여과 없이 보여줬네요
군대와 정치 재벌이 부패한 나라 끝판왕 멕시코
정말 소름돋고 너무 현실적인영화네 모자가 너무불쌍하네 최선을다했는데 도둑놈 취급받다니
여전히 스스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이들의 결말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나라들의 공통된 미래네 ㅎㅎ
점점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대사회에 언제든 닥칠수 있는 현실입니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런 디스토피아를 바라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멕시코의 미래가 아닌.. 현실
시작이 포우소설 '척사병의 붉은 가면'이라는 스토리라인이네요...
숨도못쉬구봤네요...
이 영화 엄청 잔인하고 자극적이네요
잔인하죠🥲
간만에 리뷰만 봐도 짜릿하고 맛나는 영화가 나온듯 ㅎ
헉...
*가난한 자들은 약자가 아니다*
단순 디스토피아 스릴러 영화인줄알고보다가.. 초반부터 뭔가 픽션이라기엔 분위기가 멕시코의? 현 상황 같다..고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감독도 멕시코감독이였네요. 문제를 알면서도 썩어서 고름이될때까지 방치하는 현 정부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네요. 하루빨리 멕시코사회가 안정을 찾길바랍니다.
와..할말없다
진짜 한없이 불쾌하기만 한 영화네요.
메끼꼬는 이미 막장인데… 개막장 이네여.
와 진짜 실감나는 디스토피아네.. 풕
이번선거가 잘못되면 우리가 될수도있는영화네요 ᆢ
와.. 난 좀비영화 인줄 알았는데
그냥 현실판 재난영화네
가진자들도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적당히 풀어야 함 아니면 양극화의 끝은 저렇게 없는자의 약탈과 범죄임
언젠가부터 이러한 혼란과 비극적 결말이 맘에 들더라.
하 ㅎㄷㄷ하다
이래서 투표를 잘 해야 해....ㄷㄷ
무섭고도 무섭다
카르텔 있는 지역은 결말보다 더 잔인할거같은데....
멕시코 관련 영화는 폭력 하난 신명나게 나와서 재밌음 ㅋㅋ
희망 갖은거 같지마 말이 생각나네 이게 찐이지
먼가 희망적인게 그래도 끝엔 나올줄 알았는데 끝까지 그런 메시지는 없네..너무 비관적이지만 그게 부정부패 나라의 말로..!!
멕시코 상류층은 백인피가 많이 섞인 사람들이라는데 영화에서도 그러네요
조만간 현실이 될것 같아 더무섭네
와우
진심 가까운 우리나라 현실이될거임!
진짜 꿈도 희망도 없네….
진짜 충격적이네....
ㅠㅠ 기분 나빠지는 영화네요
남의 일이 아닌것 같다 한국도 미국처럼 빈부격차는 점점 더 심해지는데 한국의 민주주의는 미국보다 방어체계가 약하고. 빈부격차를 계속 방치하는 사회체제라면 저정도는 아니어도 범죄나 약탈이 심해지고 사회분위기는 더 피폐해질것.
현실적이네
자본주의 시스템의 양극화 문제가 저 영화처럼 극단으로 치달으면 진짜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 생각되기 때문에 더 소름 돋네요.
그래도 우파를 뽑아야합니다.
무... 무서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