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때 정말 사랑했던 여자가 세상을 떠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5년이 넘도록 정신나간 사람처럼 살았었고요. 생각없이 이 영화리뷰를 보다가 소피가 죽는 장면을 보고 옛 일이 떠올라 10분넘게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때 소중하게 잘 지켜주세요. 평생 다시는 오지 않는 시간과 감정들이니까요. 그 때 생긴 저의 인생관이에요.
참고가 될지 모르겠는데 영혼백 으로 나누고 영은 생사의 모습이 없는듯 있고 혼은 이승에만 존재하고 백은 저승에만 존재함 꿈에 어쩌다 이승과 저승이 겹쳐서 영을 인식하게 됨 통상 의식의 감정이 혼이고 무의식의 감정이 영이라 보시면 편함 영혼백은 겹쳐 있으나 구분이 쉽지 않음
전 제 고양이 중 하나가 엄마였다고 믿고 있어요. 전생체험같은 걸 한 이후로.. 너무도 화사한 아름다운 날 어린 제 손을 꼭 잡고 고운 한복을 둘이 갖춰입고 나들이나가던 길.. 너무도 완벽한 행복한 체험같이 눈물나는 환상같은 체험이었습니다. 늘 마리맡에서 한손을 제게 걸치고 자는 우리 미미. 누가 읽을지 안읽을지도 모르는 이런 숨은 댓글을 남겨봅니다. 이런 얘기 하면 다들 웃지만.. 저도 과학적인 직업인데 암튼.. 영의 영역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남친이 작년에 제 앞에서 숨을 거뒀어요...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절대 못볼거 같네요...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이 리뷰 ㅜㅜ...너무 슬프네요 그도 올해쯤 환생해서 누군가의 아이로 살아가고 있을까요...더 슬픈건 죽고나서 저는 꼭 다음생애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고 매일매일 기도했는데 만약 환생 했다면 겨우 한살...어떻게든 다시 만날수 있을까.......영화 좋으네요..좋은영화소개 감사합니다..
@@lllllllllllllllvv 지금은 조금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아직도 가끔 죽음의 트라우마에서 허우적 대기도 해요...이러다 나도 갑자기 남친처럼 어느날 죽겠지? 우리 가족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장애에도 시달리고 있지만...그냥 겉보기엔 평화롭게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도 하지만, 각본가로도 훌륭하죠 어나더 어스나 OA에도 공동각본가로 참여했는데 신선한 시나리오들이었고 실제 여러 영화제에서 각본상 후보로 올라갔었습니다 (나름 다재다능 천재과라고나 할까요 ㅋ) 그리고, 감독 마이크 카힐도 주목할 만 합니당 브릿 말링과 대학생때부터 교류하면서 공동작업 많이 했죠 (서로 영향도 많이 주고 받았을 듯요) (언급하신 어나더어스 같은 경우가 마이크 카힐이 연출(감독) 맡고, 각본은 둘이 같이 쓰고, 제작자 여러명 중에 둘 다 들어가 있고... 등등 카힐과 말링의 시너지 효과가 잘 들어간 작품 ^^)
굉장히 매력적인 내용을 가진 영화같아서 찾아보았다가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나를 떠나갔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 어디에선가 다시 숨을 얻어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이 영화처럼 정 반대편일수도 있고 아니면 내 근처에서 다시 살아가고 있을수있겠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겠죠.
카렌역의 브릿말링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보고 싶은 이유가 생겼네요. 미드 OA의 여주인공입니다. 근데 신기한게 이 영화와 그 드라마가 주제가 비슷해요! 이 영화는 홍채라는 연결고리로 내용을 풀어나가는데, OA도 영혼, 환생, 내세관, 혹은 다른 세계 같은 내용을 말하는 굉장히 독특하고 재밌는 드라마에요. 시기로 봐서는 이 영화가 나오고 OA가 나왔지만, 선후가 어찌됐던 브릿말링이 전반적으로 출연했던 작품도 그렇고 OA도 직접 각본을 한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분명 이 배우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인것 같네요. 이 영화 꼭 풀로 봐야겠어요ㅎㅎ 흥미가 생기시면 OA도 꼭 보세요. 재밌습니다~
말링이 오에이 이전에 주연연출한 어나더어스였나? 그게 오에이랑 거의 비슷한 플롯이에요. 오에이는 다른차원이라 공간적으로 다른 배경인데 어나더어스는 같은 평행세계의 지구가 만나서 오에이처럼 한순간의 사고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사는 주인공 두명이 같은 공간에사 만나는 얘기에요. 오에이는 말링이 추구하는 이야기의 총정리끝판왕 같은 느낌이고 그 전까지는 아이오리진스나 어나더어스로 빌드업했던 느낌,,, 오에이 시즌 캔슬한 넷플릭스ㅗㅗㅗ 말링한테 백지수표주면서 제발 만들어달라고 할때는 언제고 꼴랑 시즌2 찍고 캔슬시키기ㅗㅗㅗ 말링을 담기에는 넷플 그릇이 넘 작았음
11과 12 , 11을 넘어선 것, 엘리베이터, 그 죄책감과 절망에서 그녀라 믿고 싶어 진것 - 종교의 대부분이 그렇듯, 저는 무교이지만 주변에서도 형용할 수 있는 괴로움과 시련과 슬픔이 왔을때 종교에서 해답을 얻는 사람을 여럿 봤습니다. 그리고 영화 초반에 그녀가 말한 새의 소리는 그녀가 죽을때 이안이 내던 소리라 생각했고... 영화정보는 전혀 모르지만, 작가분은 한번은 누군가를 떠나보낸 적이 있는 사람이 아닐지... 덕분에 보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남는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이 영화 보고 나서 정말 여운이 길었습니다. 이 감독 영화들이 전반적으로 여운이 많이 남아요. 이 감독의 전작은 여기 나오는 여자과학자 카렌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 지구와 똑같은 지구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그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루는 영화인데.. 그 영화도 정말 여운이 길었죠. 감독이 매우 서정적이고 뭔가 깊은 감동과 감정적인 울림을 주는 작품을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양사상 (특히 윤회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소피가 인도인으로 다시 태어난 것도 그에 대한 오마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힌두교가 윤회사상을 이야기한 대표적인 종교이니까요) 오랫만에 이 영화를 다시 접하니 반갑네요! 그리고 정말 이게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개인 정보가 데이터 베이스화 되어 악용의 위험도 있겠지만 정말 여기처럼 전지구적인 연구를 통해 뭔가 새로운 걸 발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좋아하는 영화. 사견이지만 후반부 아이가 주인공과 방에서 단 둘이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뒤로 갈 수록 자꾸 오답이 나왔던 건, 어쩌면 아이도 이게 모종의 '시험'이란 것을 다소 무거운 분위기와 심각함을 은연중에 느낌으로써 압박으로 인해 오답이 나왔다는 생각도 들었던. 그걸 뒷받침 해주는 대사로 아이다 "제가 잘 했나요?" 묻는 걸 보면 테스트가 뒤로 갈 수록 부담을 느꼈다는 반증이 되어준다는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ㅋ 암튼 이 영화 짱이에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진짜 넋이 나가서 허얼.... 하고 정지 상태가 됐던 영화 ㅠ 아놔 이 영상 보면서도 눈물이 질질..
영화 제목은
“아이 오리진스”
본 편은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자꾸 껴안더니 결국.......
@@MrHolychild2003 슴가정도 나오겟죠
야스가 나오니 당연하겠죠 아닌가? 저곳에선 그것도 15세던가...
방금 보고 오는 길인데.. . 외설적이거나 하지 않지만,
여성의 바스트 부분이 노출이 되서 아마 그럴 거예요. ・᎑・
@@MrHolychild2003 채린이 안잘래? 혼난다
엘리베이터에서 소녀가울때 나도울었다...
정말 환생이 있다면.. 그사람도 어디선가
꼭 행복한 삶을 살길바란다
사랑은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깊이 묻어두는것이구나
오- 멋진 말이네요. 가끔 꺼내보는 사랑이 있지요
@@랜드카멜리아
그래서 저는 제가 첫사랑 아니면 안하려구여 ㅋ ㅋ ㅋ ㅋ ㅋ ㅋ
오. 멋진말이지만 슬프네요
크..
허럴러러
“전생부터 연결되어 왔던 것 같다.”
라는 지점에서 서로가 서로를 무한히 끌어당기는 무한루프를 암시하는 것 같네요. 지하철에서 그려진 무한대라던지..
언젠가 다시 태어난 시간과 공간이 마주치는 생에 또다시 불 같은 사랑을 할듯..
여기서 가장 멋진사람은 카렌이다.
카레먹고싶다
@@qfi6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fi6137 아니 님 ㅋㅋㅋㅋㅋㅋㅋㅋ
@@qfi6137 그게 아니자낰ㅋㅋㅋ
저는 20대때 정말 사랑했던 여자가 세상을 떠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5년이 넘도록 정신나간 사람처럼 살았었고요.
생각없이 이 영화리뷰를 보다가 소피가 죽는 장면을 보고 옛 일이 떠올라 10분넘게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때 소중하게 잘 지켜주세요.
평생 다시는 오지 않는 시간과 감정들이니까요.
그 때 생긴 저의 인생관이에요.
네
@@pual0000ㅋㅋ너무 귀여운 답글 💚
고맙습니다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진짜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펑펑 울고 있어요.
다음 생에도 내 아빠가 되어주었으면 좋겠고, 또다시 만날거라 믿어요.
너무 보고싶어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수호천사가 되어 늘 지켜주시고 계실꺼예요.
ㅠㅠ.. 하늘나라에서 항상 때용님을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ㅠㅠ 지옥에 있으실지도 모릅니다
@@기모찌한하루 너는 제발 지옥으로 떨어져라
다시 만날수 있을거야. 꼭.♥
'내가 한번 느낀 감정과 기억은 절대 소멸되지 않는다. 그저 한켠에 숨어있을 뿐'
멋진 말 하는 척 극혐이네ㅜ오글거리노
@@아기야옹이-p9p 척이라도 좀 해라 냄새난다 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생각나네요?ㅎㅎ 제니바가 날린 대사중에 딱 흐니님이 쓰신거같은 말 있었는데...
아카식기록
@@아기야옹이-p9p니가 더 극혐 냄새남
하반신 날아간줄 알고 놀랐는데 진짜 날아가서 두 번 놀람 ㅋㅋㅋ
홀리 쉿;;
하반신도 11임
@@Mg-pb3gk 다리가 2개.. 형체로 보자면 11..이라는 이야기죠 ? 소름
@@liss7121 맞습니당..
그니깐요
마지막 소녀가 했던 테스트 카드 적중률a~z까지 25번의 테스트중에 결과는 44프로로 환생했다고 극 중 단정지을 순 없었지만 25개 카드중 11개를 맞췄다라는 소리죠 마지막까지 11로 연결되는 소름돋는 엔딩
오..
@@허쉬초콜렛 6..
@@조제-i8g 또11
@@colorpeoplec.p8213
7잍ㄷ3
@@김석훈-x1b 5 + 6
소피가 덜 잔인하게 죽었다면 더 좋았겠다.
사랑 운명 믿음 감동 등의 느낌보다 소피의 고통과 남자주인공의 아픔이 더 임펙트 있게 다가오네요
카렌이요?
@@user-bd2co6wc8t 소피네요 ^&^
그냥 스포당했네
안그러면 인도여자애가 엘베보고 울어야 하는데 개연성이 없잖냐.
소피 하반신이 11로 표현됩니다
환생이 있어도 내가 누구였는지 여자인지 남자인지 혹은 동물인지 기억이 안나면 수백번 수천번 또 다시 환생해도 지금의 나 일뿐이다
그런듯. 기억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맞네...
영혼에 새겨짐
나는 몰라도
부모가 되어 나와 다른 아이들의 특징을 찬찬히 생각해보니 온몸에 소름이 쫘~~~악 돋습니다::
특히 9살이작은 애는 엘리베이터 혼자 못탑니다ㅜㅜ
참고가 될지 모르겠는데
영혼백 으로 나누고 영은 생사의 모습이 없는듯 있고
혼은 이승에만 존재하고 백은 저승에만 존재함
꿈에 어쩌다 이승과 저승이 겹쳐서 영을 인식하게 됨
통상 의식의 감정이 혼이고
무의식의 감정이 영이라 보시면 편함
영혼백은 겹쳐 있으나
구분이 쉽지 않음
진정한 사랑은 소유하려하지 않는 것.,
사랑과 집착을 구분한다는 게 참 힘들지..
카렌은 그걸 해내네..
와 내앞에서 죽은 전 여친이 환생한걸 알았을때 별의별 감정이 다 들겠다...
여친이 없는데 어떻게 환생함
@@DO77-77 너어는 !
왜 이댓글 좋아요도 1.1천 이지
없는 존재가 나타났으니 놀래 자빠질 수밖에
@@DO77-77 나빠 힝
이 영화 감독이 원래 뮤직비디오 감독이래요 그래서 장면마다 영상미가 너무 이쁨
잭 스나이더 감독도 뮤직비디오 감독이었다는데 이 영화감독처럼 시나리오가 탄탄해지면 디씨영화도 마블처럼 떡상할텐데 아쉽네요ㅜ
그래서 사운드트랙도 좋았던거구나...음악들퀄이...
소피와 같은 눈을 가진 소녀... 그녀가 정말 부활한거라 할지라도 어떤 장면으로 관객을 놀래키고 이 스토리를 어떻게 마무리지을까... 하고 봤는데 마지막 소녀가 엘레베이터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을 보고는 정말 소름과 함께 눈물이 ㅠㅠ
마지막 엘리베이터 씬에서 눈물나올뻔 ㅠㅠ
저두요.ㅠㅠ
난 주르륵 ..ㅜㅜ
저도 ㅠ
저 같은 아재도 움 ㅜㅜ
그 장면에서 흐르던 음악도 절묘해서 더 인상적이었어요.
11:50.....예고편인데 왜 눈물이나죠...훅들어오네요
강아지도 가능한가... 얼마전 우리아들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 다시태어나서 나한테 와줬으면 좋겠다...
왜 안되겠어요, 인간만 특별한 존재인가요. 인간에게 가능하면 지구상 모든 생명체에게도 가능할 듯. 꼭 다시 만나실거라 믿어요.
베일리 어게인(dog’s purpose) 이라는 영화 추천드릴게요
@@꺄르륵-j3q 헨리 출연.....
전 제 고양이 중 하나가 엄마였다고 믿고 있어요. 전생체험같은 걸 한 이후로.. 너무도 화사한 아름다운 날 어린 제 손을 꼭 잡고 고운 한복을 둘이 갖춰입고 나들이나가던 길.. 너무도 완벽한 행복한 체험같이 눈물나는 환상같은 체험이었습니다. 늘 마리맡에서 한손을 제게 걸치고 자는 우리 미미. 누가 읽을지 안읽을지도 모르는 이런 숨은 댓글을 남겨봅니다. 이런 얘기 하면 다들 웃지만.. 저도 과학적인 직업인데 암튼.. 영의 영역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ggq6784 맞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애틋한 마음으로 같이지내면 그걸로 둘다
행복할거 같네요
11:57 눈물 흐르는거 개이쁘다
이거 쿠키영상이 소름...역사속 중요 인사들 홍채가 이미 현실에 있다는 영상을 끝으로 막을 내림..ex)아인슈타인,히틀러,링컨 등등
체 게바라, 마틴 루터 킹, 마거릿 대처, 존 F 케네디, 블라디미르 레닌, 도로이시 랭, 니콜라 테슬라, 넬슨 만델라, 마거릿 버크화이트
허경영
오 근데 그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지 궁금하네요 전 세계 사람들의 홍채를 보관해두는 곳도 있는건가
구라같은데
@@jameskim1505 아 ㅆㅋㅋㅋㅋㅋㅋ
카렌에 감정을 이입하게 되는 난 뭐지? 저렇게 배려심 깊고 마음이 넓은 데다 아름답다니..
와 이거.. 그냥저냥 킬링타임용으로 보려고 기대 없이 봤다가 애기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는 장면에서 전율이 쫘악 돋았던 기억이ㅠㅠ 연출도 멋잇고.. 정말재밌었던영화에요
제 남친이 작년에 제 앞에서 숨을 거뒀어요...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절대 못볼거 같네요...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이 리뷰 ㅜㅜ...너무 슬프네요 그도 올해쯤 환생해서 누군가의 아이로 살아가고 있을까요...더 슬픈건 죽고나서 저는 꼭 다음생애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고 매일매일 기도했는데 만약 환생 했다면 겨우 한살...어떻게든 다시 만날수 있을까.......영화 좋으네요..좋은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지금은 좀 어떠신지 3년전 글을보고 3년 후 당신에게 여쭤봅니다.
@@lllllllllllllllvv 지금은 조금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아직도 가끔 죽음의 트라우마에서 허우적 대기도 해요...이러다 나도 갑자기 남친처럼 어느날 죽겠지? 우리 가족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장애에도 시달리고 있지만...그냥 겉보기엔 평화롭게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계신다니 다행이에요 트라우마는 언제든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으니 스스로 더 아껴주시길
6:28 진짜 개 소름
할머니 표정이 바뀜
웃다가 미소가 사라짐
아니 진짜네 ㄷㄷ
헐...먼 의도지
무슨의도인거예요?
@@토린-t6r 제 생각엔 같이 찍은 할머니가 여자의 친할머니?? 같은데 그 여자가 죽어서 할머니가 표정이 바뀐 그런 의도 아닐까요..?
@@JD-gj8lz사진은 눈으로 직접적으로 보이지만 감정에따라 같은사진도 왜곡되게 느끼는 시선을 표현하고싶었던건 아닐까요?
1:20 동현이형 와 거기서 나와
진짜 뭐지 뭔데 여운이 이렇게 진하게 남지 와 몇달은 소피 죽지말지 엉엉 이러고 살 듯 아 진짜 뭐야 왜이렇게 여운이 남아
진짜 마지막에게 소녀가 울부짖을때 눈물이 핑 돌았어요! 헤어진 그녀가 생각나네요....!
진짜 이영화가 현실이면 좋겠다...전쟁으로 인해 꿈을 펄치지도 못하고 돌아가신분들이 다음생에는 본인 하고싶퍼했던 일들을 이뤄어지면 좋겠다
오오.. 흥미롭습니다!
센터장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아요가 적으니 좋아요를 선사합니다
그렇네요.전생을 부정하면 설명되지않는것들이 천지입니다
센타장님을 여기서 뵙다니 ㅎㅎㅎ
센타장님 여기서 머하십니까
마지막에 여자아이 엘베보고 우는모습보고 소름이 쫙 돋앗네.. 정말 제목대로 여운이 많이 남네요
아 갑자기 왜 우나 했더니 엘베 앞이었구나.....
아이 눈 진짜 이쁘네 와...진짜 마주보게되면 빠져 버릴거 같네
진짜 이영화는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정말 잘만들었다...
눈동자 너무 특이하고 예뻐서 기억에 오래남는 영화
from scratch는 '생채기에서'가 아니라 '처음부터', '0에서부터'라는 뜻입니다 :)
6:26 할머니 얼굴 움직이는거 소름이네
진짜! 그게 무슨 뜻이죠?
헐....존무섭
진짜 다시 보니 사진 속 할머니 표정이 바뀌네요 😵
진짜 힐링되는 영화같아요...힘듦이 씻겨내려가는기분이네요.. 요즘 많이 힘들었는데..감사합니다.
만약 운명이라는 게 존재한다면 누군가는 운명을 만나고, 누군가는 운명을 만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걸까
운명을 만난 사람은 운이 좋았던 걸까, 아니면 누구에게나 한번쯤 오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았던 걸까
'신호'라고 느껴지면 항상 따르는 게 맞는 걸까
운명이 있다면 운명을 만나지 못하는것도 운명이지 않을까요
제가 처음으로 열번넘게 본 영화인데 여기서 우연히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ㅠㅠㅠ
저는 영화를 봐도 아무생각이 안드는데.. 혹시 어떻게 느끼셧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순신-i6g 혹시 어디에서 보셨나요...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네이버에도 없고 왓챠나 넷플릭스에도 없던데 ㅠㅠ
저 여배우 ...캐리비안해적 인어로 나왔을때 진짜 입을 못 다물었엇는데...
다시봐도 매력이...
10여년전에 본것 같은데 정말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펑펑울고 온몸에 소름돋고 그날 하루를 가슴이 휑해진 느낌으로 보냈던... 완전 사라졌던 기억이 살아나며 눈물과 소름이 동시에 밀려왔다
제목도 모르고봤던 영화인데.. 계속여운이 남아서 못찾던 영화인데
....미쳤다
....고마워요 ㅜㅜ
Bret Marling은 천재 입니다. 넷플릭스에 OA라고 있는데요 지금 이 영화 보다 훨씬 더 흥미 진진 하고 재밌음. 제가 본 드라마중 최고. 한국에도 있을꺼 같은데요.
4:24에 make an eye out of a scratch할 때 scratch는 생채기가 아닌 “아무런 기반 없이, 백지 상태에서 무엇을 만들다” 라는 관용어에요!
배워갑니당
Build from scratch
엘베앞 장면 눈물흘리는 소피의 눈을 볼때,,, 와 눈이 어쩜 저리 예쁘고,,,환생이란게 진짜구나 믿게되는 정말 가슴벅차오르던 영화,,,
1:21 글렌좌 ㅠㅠ...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참으로 신비로운 윤회...정말 신비롭고 흥미롭게 감상했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2012) / 카페 드 플로르 (2011) / 코멧 (2014) 등의 작품들이 연상되던...💜
ㅇㄷ
영화 정리가 너무깔끔합니다. 얼른떡상하세요!
아이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아 ㅜㅜ
카렌 진짜 멋있네..
진짜 멋있다..
이영화 진짜 예고도 안보고 본 영화라 별 기대 없이 봤다가 첫 엘베씬에서 기겁을 하고.... 마지막 엘베씬에선 진짜 뭔지모르게 먹먹한 감정과 감동을 준 영화
잔인하나요 ...?
@@공부계정-i1k 예상치 못한 장면이 나와서 엄청 놀라고 소름끼치긴 했는데 잔인?...하진 않은것 같아요 저도 알고 봤다면 크게 놀라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청불사유가 잔인해서인가요?
너무 슬프네요 저는 이젠 환생따윈 믿는지도 안믿는지도 모르겠어요
여기 나오는 브릿 말링이라는 배우분 영화 제작도 하시는 분인데 진짜 취저 영화들뿐이라 너무 좋아요... 그 중에 어나더 어스 라는 영화가 최애 ㅠㅠ 넷플에 OA라는 드라마도 제작하시고 주연으로 연기하셨는데 다음 시즌 제작 취소 되서 너무 아쉬운..ㅠㅠ
앗 저도 브릿말링 처돌인데.... 오에이 캔슬 너무아쉽죠.... 결말흥미진진했는데.... 저도 어나더어스가 최애입니다ㅎㅎ 방가와여
@@출발여행비디오 진짜 OA 너무 안타까운 ㅠㅠ 넷플릭스 드라마는 제작 취소된게 너무 많아서 이젠 놀랍지도 않지만 ㅠㅠ
저도 OA 너무 감동받았던 작품
제작도 하지만, 각본가로도 훌륭하죠
어나더 어스나 OA에도 공동각본가로 참여했는데
신선한 시나리오들이었고
실제 여러 영화제에서 각본상 후보로 올라갔었습니다
(나름 다재다능 천재과라고나 할까요 ㅋ)
그리고, 감독 마이크 카힐도 주목할 만 합니당
브릿 말링과 대학생때부터 교류하면서
공동작업 많이 했죠
(서로 영향도 많이 주고 받았을 듯요)
(언급하신 어나더어스 같은 경우가
마이크 카힐이 연출(감독) 맡고,
각본은 둘이 같이 쓰고,
제작자 여러명 중에 둘 다 들어가 있고... 등등
카힐과 말링의 시너지 효과가 잘 들어간 작품 ^^)
저도 같은 감독의 "어나더 어스"가 인생 최애 영화예요. 죄책감에 대한 영화. 너무 좋아서 몇 번을 돌려 봤나 몰라요. 나중에 리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내용을 가진 영화같아서 찾아보았다가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나를 떠나갔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 어디에선가 다시 숨을 얻어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이 영화처럼 정 반대편일수도 있고 아니면 내 근처에서 다시 살아가고 있을수있겠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겠죠.
인상 깊은 영화였지.. 정말 누가 이런 스토리를 생각했을까... ..ㅎㅎ
나요
정말 인상깊었던 영화였습니다. 인연과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
소녀가 테스트를 많이못맞추는게 정상임
전생과환생은 완전히 분리되있고
기억조차 없어야 인과율에맞는것임
그런데 엘베에서소녀가우는거보니까
얼마나 남편두고 한맺히게죽었는지 알수있음
소녀도 전생의 기억이 순간생각나
이번에는 헤어지기싫다고 우는거같음
이래서 3초만보면 인연인지 연인인지 알수있다는게...
첫눈에 반하는건 욕정이래요ㅋㅋ
그닥...
분위기 있으면 다 빠짐
내가 보던 영화리뷰중에 최고다....나중에 꼭 한번 봐야지
사랑합니다😊😊
이 영화 감독 다른 영화도 재미있어요.
"어나더 어스"라고
정말 환생이 존제했으면 좋겠다..이런 행복이 죽어서도 다시 느낄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지금 내가 이렇게 느끼기 전에도 환생이 있었기에 느낄수 있었겠지?
진짜 소름돋음과 뭔가 많은걸 느끼게해주네요 정말 좋은 영화를 가르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단말 전해드리고싶습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ㅎㅎ
ㅋ
ㅂ
카렌이 안경이 너무어울려 개이쁨ㅋㅋ 그나저나 소피한테 귀에 헤드셋 씌워주는거 소피마르소 헤드셋 같은 소피라고 오마쥬한거죠? ㅋㅋ 영화가 다소난잡하긴했는데 약간 프랑스 기욤뮈소 소설같은 느낌이라재밌게 봤어요 아주 전형적인 프랑스식소설같은데 ㅋㅋ 암튼 감사함다
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요약된 이영화를 보고
감동먹었네요
가슴가득 여운이 남아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매순간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또 보러 왔어요 ... 진짜 생각이 많이 남네요
항상 마무리멘트가 깔끔하고 좋은해석으로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볼때마다 교훈를 얻고가는것같네요 :)
좋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여!
나도 이런생각 했었는데 이런생각을 다른사람도 하고 이미 영화까지 만들어졌다는것이 감탄스럽네요~
이영상 하나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장 바라고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화 넷플릭스 네이버 유튜브 다 없던데, 어디서 볼수있나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엘리베이터 신은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떠나보낸 소중한 사람이 이 세상 어딘가에서 다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리움이 밀려오면서 동시에 작은 위안이 되네요
6:26 사진속할머니 표정이바뀌는건가요?
흠…전체적으로 영화를 봐야할 거 같네요. 중간 중간 궁금증을 유발하는 부분이 안 나오네요.
와 엘리베이터 보고 우는 씬 보자마자 소름 쫙 돋고 입 똭 벌어지고 30초동안 경직됨...
이건 처음부터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함. 엘리베이터 씬은 진짜 이 영화의 모든것.
저런거 보면 아무리 강한 신념의 과학자라도 안믿을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음이 슬퍼지고 감미로움을 선사하네요. 잘 시청했습니다.
카렌역의 브릿말링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보고 싶은 이유가 생겼네요.
미드 OA의 여주인공입니다. 근데 신기한게 이 영화와 그 드라마가 주제가 비슷해요!
이 영화는 홍채라는 연결고리로 내용을 풀어나가는데, OA도 영혼, 환생, 내세관, 혹은 다른 세계 같은 내용을 말하는 굉장히 독특하고 재밌는 드라마에요.
시기로 봐서는 이 영화가 나오고 OA가 나왔지만, 선후가 어찌됐던 브릿말링이 전반적으로 출연했던 작품도 그렇고 OA도 직접 각본을 한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분명 이 배우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인것 같네요.
이 영화 꼭 풀로 봐야겠어요ㅎㅎ
흥미가 생기시면 OA도 꼭 보세요. 재밌습니다~
시즌 캔슬되서 너무나 슬퍼요 몇년째 존버인지..ㅜㅜ
말링이 오에이 이전에 주연연출한 어나더어스였나? 그게 오에이랑 거의 비슷한 플롯이에요. 오에이는 다른차원이라 공간적으로 다른 배경인데 어나더어스는 같은 평행세계의 지구가 만나서 오에이처럼 한순간의 사고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사는 주인공 두명이 같은 공간에사 만나는 얘기에요. 오에이는 말링이 추구하는 이야기의 총정리끝판왕 같은 느낌이고 그 전까지는 아이오리진스나 어나더어스로 빌드업했던 느낌,,, 오에이 시즌 캔슬한 넷플릭스ㅗㅗㅗ 말링한테 백지수표주면서 제발 만들어달라고 할때는 언제고 꼴랑 시즌2 찍고 캔슬시키기ㅗㅗㅗ 말링을 담기에는 넷플 그릇이 넘 작았음
헐..oa존잼인데ㅠㅠ
이거 보려면 어디가야하나용 ㅠㅠ 넷플이랑 왓차 둘다 없는ㄷ ㅠㅠ 흑흑흑흑
지금까지 봤던 영화 리뷰중에 최고네요.....영화선정부터 목소리, 영화편집, 마지막 설명까지 너무 좋아요ㅠㅠ
헛 ㅠ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영화쪽에선 최고입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으로 기다립니다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2:40 라붐이여
이름도 소피군요^^
11과 12 , 11을 넘어선 것, 엘리베이터, 그 죄책감과 절망에서 그녀라 믿고 싶어 진것 - 종교의 대부분이 그렇듯, 저는 무교이지만 주변에서도 형용할 수 있는 괴로움과 시련과 슬픔이 왔을때 종교에서 해답을 얻는 사람을 여럿 봤습니다. 그리고 영화 초반에 그녀가 말한 새의 소리는 그녀가 죽을때 이안이 내던 소리라 생각했고... 영화정보는 전혀 모르지만, 작가분은 한번은 누군가를 떠나보낸 적이 있는 사람이 아닐지... 덕분에 보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남는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사진에 할머니 입모양 바뀌는게 어떤 의미일까요
궁금해요
여주의 어머니 아니면 할머니 같은데 🤔 아마 죽게 만든 것에 대한 표현이 아닐까요 웃고 있는 모습에서 웃음이 사라지는 걸 보니..
한참의 영화를 봤습니다. 아니 바라보았습니다. 마지막에서 그냥 터져버렸네요. 모르겠습니다. 요즘 너무 감상적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정신을 차리고 겨우 진정해 봅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결국 마지막에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되지않는 것들도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주인공이 소녀를 안고 계단으로 내려가는 장면에서
소녀를 소피로 받아들이면서,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고 미신으로만 느꼈던 소피의 생각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융화되었네요
마지막에 진짜 소름 돋을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와 전개,,, 이 세상 어딩가 진짜 있을 것 같은 ㅠㅠ
영화 보면서 눈물이 난 건 되게 오랜만이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 되게 묘함. sf를 가장한 인문학 영화. 생과 죽음의 경계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
아이 오리진스는 심오한 주제가 맘에드는 명작, 여운 상당하죠
세상은 진짜 과학으로만 설명하기엔 여전히 신비한 일 천지죠
이렇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흥미로운 주제의 명작 너무 좋다
이 영화 보고 나서 정말 여운이 길었습니다. 이 감독 영화들이 전반적으로 여운이 많이 남아요. 이 감독의 전작은 여기 나오는 여자과학자 카렌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 지구와 똑같은 지구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그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루는 영화인데.. 그 영화도 정말 여운이 길었죠. 감독이 매우 서정적이고 뭔가 깊은 감동과 감정적인 울림을 주는 작품을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양사상 (특히 윤회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소피가 인도인으로 다시 태어난 것도 그에 대한 오마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힌두교가 윤회사상을 이야기한 대표적인 종교이니까요) 오랫만에 이 영화를 다시 접하니 반갑네요! 그리고 정말 이게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개인 정보가 데이터 베이스화 되어 악용의 위험도 있겠지만 정말 여기처럼 전지구적인 연구를 통해 뭔가 새로운 걸 발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보고 알게 됐는데 그게 어나더 어스라는 영화인가요?
@@healingeffector3296 맞아요. 어나더 어스! 이 영화처럼 보고나면 여운이 길게 남더라구요. 뭔가 아련하면서도 긴 여운을 줍니다 ^^
@@sanggeunpark7204 어나더어스 리뷰 봤는데 잔잔한 여운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
이 감독의 다른 영화 추천 부탁드릴게요!!
7일 이상 여운이 아니라
7년째 여운이 남은 영화...
...
너무 좋아하는 영화. 사견이지만 후반부 아이가 주인공과 방에서 단 둘이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뒤로 갈 수록 자꾸 오답이 나왔던 건, 어쩌면 아이도 이게 모종의 '시험'이란 것을 다소 무거운 분위기와 심각함을 은연중에 느낌으로써 압박으로 인해 오답이 나왔다는 생각도 들었던.
그걸 뒷받침 해주는 대사로 아이다 "제가 잘 했나요?" 묻는 걸 보면 테스트가 뒤로 갈 수록 부담을 느꼈다는 반증이 되어준다는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ㅋ
암튼 이 영화 짱이에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진짜 넋이 나가서 허얼.... 하고 정지 상태가 됐던 영화 ㅠ
아놔 이 영상 보면서도 눈물이 질질..
옛날에 이 영화보고 펑펑 울었죠…몇년이 지난 지금도 제 인생영호ㅏㅠㅠ오랜만에 다시 봐야겠어요
예로부터 눈은 영혼의 문이라고도 불리우고는 했죠 비록 환생한다면 육체는 달라지지만 영혼만은 같다는게 아닐까요?
이거 보고 정말 여운이 남았는데 크 다시 봐도 올라오네요, 노래도 좋았고
리뷰만 보고도 후유증이 오네 ㅋㅋㅋㅋ진짜 미치겠다 나 왜 이러니
6분25초에 할머니 입꼬리 나만봤나?.
ㄷ ㄷ
아 ㄷ ㄷ
남자배우가 몽상가들에서 나온 금발머리남자 맞죠?
1:21 글렌...? 스티븐 연..??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도 너무 좋아요.
The Do - Dust it off 입니다!
전생에도 모쏠이면 어떡해야돼요?
소피로나오는사람 캐러비안해적에서 인ㄴ어로 나온 사람인가
오우 마지막에 어린애 엘베앞에서 울때 눈물 확나왓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