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외 삽니다. 산책 나갔다오면 진드기 수거하는게 일상인데요. 진드기가 살 물고있다면 알콜 묻힌 면봉으로 그 부위 문질러 놓고 조금 이따가 끝이 납작한 핀셋으로 살에 가깝게 깊게 잡고 빠르게 뽑아내면 입 안남습니다. 진드기가 알콜 닿으면 입을 놓으려고 하는것 같아요. 암튼 성공률 높습니다.
어머.. 세상에 저런 미모의 얌전한 모델이…세상이 표정도 너무 새침하네요.저도 우리 봉봉이와 제주에서 행복하게 살려고 내려왔는데 진드기로 엄청 고생했어요. 진드기 처음 발견 했을 때 밤에 발견해서 수의사님과 통화하면서 안 떼진다고 엄청 벌벌 떨었던 기억도 나네요. 바베시아 걸려서 죽을 고비도 간신히 넘기구요...… 지금은 한달에 한 번 외부기생충 약 바릅니다. 제주에선 필수구요. 이런걸 미리 알았어야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제 생의 대부분을 성유기견 입양 개마마로 살았었는데 일주일전 처음으로 아기 진돗개를 입양 한거에요. 그동안 제가 너무 쉽게 엄마행위를 했었더라구요. 아기 강아지는 정말 힘들더군요 ㅋㅋㅋ 친구통해 설채현 선생님 채널을 소개 받았고 영상을 a to z 다 봤습니다. 하나도 안빼놓고… (뿌듯❤️) 세상에… 제가 몰랐던게 너무 많아서 부끄러웠어요. 하나하나 교육 시킬때 마다 놀라운 결과에 저 스스로 너무 놀라요. 지금 14년 7년 키운 노령견들도 제가 잘 키운게 아니라 운이 좋았던거네요. 아기 강아지 뿐만이 아니라 노령견 까지 같이 교육 시키고 있어요. 저의 삶의 질도 달라지는게 느껴지고 아이들도 더 행복해 보이네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미국에서도 열광하는 팬 하나 추가요!!! ❤️❤️❤️❤️
각자 거주하고 계신 주변 산책로를 잘 선택하셔야 될것 같아요 저는 약을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근처 꽤 넓은 산에 가서 갔다 나오다가 대충 진드기가 30여마리 넘게 개들 몸에 붙어서 시껍한적이 있습니다 진드기종류나 이름을 잘 모르지만 겪은걸로만 말씀드리면 딱 2종류 그냥 피만 빨아먹고 뚱뚱해지면 알아서 떨어져 나가는 놈이 있고 살을 파고들어가는 놈이 있습니다 그 살을 파고 들어가는 놈들이 진짜 문제더라구요 이런게 수십마리가 붙었었죠 그러니 약을 잘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산책장소의 선정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아요 아예 그냥 약쓰는것도 귀찮고 진드기 붙는것도 귀찮으신분들은 잡초든 뭐든 식물 근처에만 안가셔도 되는거 같아요 산이나 풀숲 그리고 동물 많이 키우는곳들 뭐 돼지키우는곳 소키우는곳 이런곳들이요...... 특히 소키우는곳 지금 같은 계절에 가보세요 관리소홀이라면 소들 몸에 진드기 개쩔어줍니다 진짜 큰거 각자 사시는곳의 진드기 출몰 지역을 알아서 숙지하셔야 할듯해요 암튼 산근처가 위험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개산책을 산으로 가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늦봄부터 늦가을까진 진드기때매 피합니다 또 근데 산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에요 뭐 대부분 그렇다는거죠 주위 산에 개들 산책 수년간 꾸준히 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이 산은 진드기 너무 많아 저 산은 진드기 거의 없어 이렇게요 약 아무리 좋은거 써도 진드기 많은곳 잘못 가면 아무소용없더라구요
사람 맘이 그런 거 같아요ㅜㅜㅋ 중성화랑 접종때도 유난 떨고 열 조금만 올라도 울면서 애기 안고 병원까지 택시타고 그랬는데;; 방충 목걸이 안 좋단다, 차라리 기피제 많이 뿌리고 빗질 자주해서 살펴라 하니까.. 목걸이도 100퍼 막는 거 아니면 위험한 거 시도는 하지 말자 싶고^^;; 중성화, 접종, 내외부 구충제는 필수품이지만 방충이라도 구충제 하고 있으니까 좀 안전한 거로 하고 싶은 맘이 들어요. 천연기피제 성분 좋은 거로다가 ㅜㅜ
친구(강아지) 조심하기 유박비료 조심하기(작은 사료처럼 생겼음) 진드기 조심 1. 산, 풀숲 피하기 2. 산책 후 확인하기 털이 없는 부위에 붙을 가능성이 높음 귀, 눈커풀, 목줄안쪽, 뒷목,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 사타구니 배 똥꼬 뚜껑(꼬리 안쪽), 만져보면서 붙은데가 어딘지 만져지면 피부 꼬집어서 진드기 찾아보기 3. 진드기가 보이면? 진드기 뗄떼 넓은 핀셋(작은 핀셋x) 걱정되면 병원가서 소독하기 뗀 진드기는 정확하게 죽이고 변기에 내려보내기 4.벌레 퇴치 스프레이 (100%는 아님) 계피 스프레이는 피부에 자극될 수 있다 시더우드, 페퍼민트 좋음, 페퍼민트는 얼굴 쪽 조심히 쓰기 5. 진드기 방지 옷 얇게 입혀줘도 좋다 시원한 소재옷 6. 외부 기생충 약 바르는, 먹는, 목걸이(세레스토)있음.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약 매달 꼬박 바르는 걸로 하는데 진드기 그냥 달라붙어요. 털 위에 돌아다니는거 하나 잡은적도 있고 가슴팍에 물고 있는 걸 떼어낸 적도 있어요. 전 애 전신을 다 만지작 거리는걸 좋아하고 그게 습관이라 두번 모두 제가 발견하고, 등에 생긴 피지종도 제가 발견했어요. 두번째 진드기는 다행히 막 물었을 때 떼어낸거 같은데 저녁에 산책 데리고 나가는 아버지한테 아무리 말을 해도 꼭 풀숲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모기, 진드기는 사계절 내내 조심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진드기 중에 젤 작은건 납작하고 컴퓨터 문자의 마침표 만큼 작아요. 사람 살갗, 머리카락 속 피부에도 붙어요. 손톱으로 긁어야 떼어짐. 그 담이 볶은깨소금 반만해요 통통하고, 그담은 볶은깨소금만해요. 요 싸이즈까진 두손까락 손톱으로 집게처럼 잡고 떼도 되요. 휴지로 반 접어 덮고 손톱 등이나 도구로 눌러 터트려야해요. 그 담 싸이즈는 콩만하거나 손톱 크기만큼 크고 통통해요, 피부에 박힌 이빨과 다리도 보여요. 징그럽고 터트려 죽이기도 어려움 (피가 튀기땜). 휴지 두껍게 뭉친뒤 비닐봉투로 싸고 봉투 안의 휴지 사이에 끼고 터트려 죽여요(피가 엄청 나오기땜 휴지,비닐 필수) 이십오년전에 최초로 발견한건 애 뒷목덜미에 붙어있어서 암덩어린줄 알고 병원 가서 알게 됨요.건드리면 (30키로 대형견인데)멍뭉이가 아파해요 ㅠㅠ. 사람 아동 머리피부에 콩보다 큰것 붙은것 병원가서 떼낸적 있씀.
저희 울 반려견은 심장 사상충 + 외부 기생충 같이 되는걸 매 달 꾸준히 먹여왔어요 사실 심장 사상충약 보다 조금 더 부담되기도 하지만 여러분과 같이 공유를 하고싶은 부분이 있어서 여기에다가 길지만 끄적여 봐요 저희 반려견은 올해 네살이고 종은 스피츠에요. 아기때 부터 가던 병원에서 사상충 약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그 설명 중에 사상충+외부 기생충이 되는 약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투여 해왔어요 봄 여름 시즌에만 사상충+외부 기생충 약을 먹이는 분들도 계시지만 효과를 확실히 보려면 꾸준히 먹이는게 좋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저희는 그렇게 하겠다 해서 말이죠. 털이 하얀 특성상 진드기도 육안으로 쉽게 보이기 때문에 정말 아주 가끔 산책 후 발 씻기다가 한 마리 두 마리 털에 붙은채로 물기도 전에 발견 되는 경우뿐이라 매달 몇천원 차이지만 그거도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담스럽게 느껴질때가 많았고 내가 조금 더 산책 후 샅샅히 찾아보면 될 거 같은데? 라는 안일감이 찾아와서 고민하던 때가 있었어요. 이 일을 겪기 전까지는요. 작년에 한번 저희 할아버지 산소에 저희 반려견이 같이 간 일이 있었어요. 외부 기생충약도 먹이고 있으니 뭐 큰문제 없을거라 생각하고 잔디 밭에서 같이 뛰어놀기도 하고 같이 산 한바퀴 돌면서 산책도 하고 그러고 집에와서 누워서 평소 처럼 만두 쓰다듬는데 털에 뭔가가 기어다니더라구요 아 설마...하고 봤더니 그렇게 발견된 첫 진드기.. 그때서야 쎄함을 직감한 저는 반려견 몸을 샅샅히 뒤져보는데 omg... 진드기 한마리는 그저 애교일 정도로 그냥 털을 한번 훝을때마다 보이는 진드기들...정말 그 숫자는 어마어마 했고 징그럽고 소름이 돋지만 감히 우리 반려견한테 니들이 붙어? 라는 분노와 함께 니넨 오늘 여기서 내가 한마리도 빠짐 없이 다 잡아 죽일거라는 다짐과 함께 가족들을 모두 불러 수색작업을 시작. 근데 잡다보니 알게 된 사실이 살아 움직이는 애들은 모두 털에 붙어 아직 피를 빨기 전인 녀석들 뿐이고 반려견 몸에 붙어서 피를 빨려고 했던 애들은 이미 사멸 상태. 진드기가 피를 빨면 몸이 통통해지는데 통통해지지도 않고 납작한 상태로 그냥 머리만 쿡 박은채로 죽어있더라구요 뭐 그렇게 밤 10시쯤 시작한 진드기 수색작업은 새벽4시가 넘는시간까지 이어졌고 6시간 넘는 시간을 걸쳐 끝을 내렸고 어림잡아 내가 찾아낸 살아있거나 이미 죽은 진드기 마릿수만 60마리 조금 넘어갔었고 저희 가족이 찾은거하면 백수십 마리는 붙어있던셈.. 만약 외부기생충 약을 먹이지 않았더라면 그 많은 진드기들이 피를 빨아먹고 통통해져 있는 상태였을거고..그 광경을 봤다면 난 이미 징그러워서 기절 하였을듯... 뒤늦게 정말 지금까지 꾸준히 먹여와서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함께 안일해졌던 마음에 경각심이 생기더라구요 그 후로는 금전적 부담이고 뭐고 신경도 안쓰는채로 안물려도 외부 기생충약은 필수로 4계절내내 먹이는 중입니다. 여러분 께서도 혹시 이런일이 발생 하실지 모르니 늘 예방은 필수로 하시길 바랍니다..
넥스가드 (Nexgard) 직구로 팻버킷 (petbucket)이 가격이 좋은것 같아요. 미국 츄이 (chewy)보다도 반값이고 무료배송도 되요. 인터넷보시면 $5할인구폰도 많이 공유되어 있구요. 저는 다음달에 입양하는데 블로그보고 조사해서 미리 주문해뒀어요. 가격 비교해보시면 아실거예요. 그리고 강아지 무게에 따라 주문하는 제품 종류가 달라서 그 부분만 읽어보시면 구입하시는데 어려움은 없고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로 설정바꾸시면 웹사이트 한글로 볼 수 있어요. 영국 회사인것 같더라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전 아로마오일과 알콜로 만들어서 쓰는데요 시트로낼라(모기기피용) 페퍼민트, 오랜지, 시나몬,유칼립투스 5가지 각10방울씩이랑 나머지 알콜부어서 흔들어서 스프레이 합니다. 뿌릴때는 얼굴이랑 코를 밑으로 내려 손으로 가리고 뿌리고 목덜미 배 똥꼬는 더 신경써서 뿌립니다 제가 사는곳 산책로가 나무가 우거져 모기나 날파리가 많은데 산책가기전 저도 뿌리고 애들도 뿌리고 나가요 제가 한번도 안물린거보면 효과있는것같아요
미국 교외 삽니다. 산책 나갔다오면 진드기 수거하는게 일상인데요. 진드기가 살 물고있다면 알콜 묻힌 면봉으로 그 부위 문질러 놓고 조금 이따가 끝이 납작한 핀셋으로 살에 가깝게 깊게 잡고 빠르게 뽑아내면 입 안남습니다. 진드기가 알콜 닿으면 입을 놓으려고 하는것 같아요. 암튼 성공률 높습니다.
아우 좋은방법 감사드립니다 ^^
으~~~~윽 무섭네요ㅠㅠ
오 꿀팁 갑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박비료를 꼭 강아지 사료처럼 만들지 않았음 좋겠네요. 사료인줄 알고 먹을 확률이 높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박비료는 냄새로 판단 하여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고 과일나무에 준 유박비료를 먹고 우리집 진돗개 진주가 지난 2월 24일 저 세상으로 떠났네요. 개가 싫어하는 냄새를 넣어 안먹게 만들 수는 없나요?
두번다시 유박비료 구입하지 않겠지만 너무 슬픈 일 이었습니다.
무서벙ㅠㅠ
@@경범이-e5z 안타깝네요 ..ㅠㅠ 저희 동네 애들은 유박 비료 안먹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비료에서 냄새가 나는 건가 ...싶었는데 ...조심해야 겠네요 ...
@@경범이-e5zㅣ😅ㅔㅔㅔ
어머.. 세상에 저런 미모의 얌전한 모델이…세상이 표정도 너무 새침하네요.저도 우리 봉봉이와 제주에서 행복하게 살려고 내려왔는데 진드기로 엄청 고생했어요. 진드기 처음 발견 했을 때 밤에 발견해서 수의사님과 통화하면서 안 떼진다고 엄청 벌벌 떨었던 기억도 나네요. 바베시아 걸려서 죽을 고비도 간신히 넘기구요...… 지금은 한달에 한 번 외부기생충 약 바릅니다. 제주에선 필수구요. 이런걸 미리 알았어야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설쌤 설명들으러 들어왔다가 세상이 한테 반함 어쩜 인형같이 이뻐가지고 얌전하기까지 한지ㅎㅎㅎ
이쁘다 이뻐ㅎㅎ
세상이는인형같아요 어쩜저렇게 얌전하게있는지 설쌤이 개농장에서 구해준 아기같은데💙💙💙👍😘💕
세상에나~~모델처럼 얌전하게 쫑긋 듣고있는 세상이~정말,귀엽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진드기 때어내는 팁은 페트병을 가위로 압정 빼는 툴 모양으로 잘라내서 진드기를 빼면 아주 쉽습니다 방법은 Y자 모양으로 홈을 만들어서 Y자 맨 아랫부분에 낑겨서 주둥이까지 깨끗하게 떨어집니다.
그 전에 약을 꼭 먹이세요 ^^
😢😢😢
전 17살 푸들, 제주도에 살고 있어요 제주도 정말 진드기 엄청 많아요 징그럽게 많아요 다행이 한달에 한번 병원가서 예방약 먹여요 진드기를 많이 데리고 오는데 시간되면 저절로 떨어져 나오고 죽더라고요 예방약이 최선같아 보입니다 산책을 포기할 수 없으니까요~~^^
진드기 예방약 구매할 수는 없는건가요? 병원 처방약을 드신다는거죠,
지금 제주도 여행왔는데 진드기 수백마리가 붙었어요ㅜㅜ 병원 어디 다니시는지 정보 좀 부탁드릴게요ㅠㅠ
병원에서도 동물약국에서도 내외부구충제, 심사충약 구할 수 있습니다. 성분과 용량도 같아 키로수애 맞춰 매달 복용시키면됩니다.
저희도 제주도가서 진드기 40 마리ㅠ 생각하기도 싫으네요ㅠ
진드기에 모든 정보 잘들었습니다
세상아 어쩜 그리도 얌전하니
너무 이쁘다💕💕💕
전 제 생의 대부분을 성유기견 입양 개마마로 살았었는데
일주일전 처음으로 아기 진돗개를 입양 한거에요. 그동안 제가 너무 쉽게 엄마행위를 했었더라구요. 아기 강아지는 정말 힘들더군요 ㅋㅋㅋ 친구통해 설채현 선생님 채널을 소개 받았고 영상을 a to z 다 봤습니다. 하나도 안빼놓고… (뿌듯❤️) 세상에… 제가 몰랐던게 너무 많아서 부끄러웠어요. 하나하나 교육 시킬때 마다 놀라운 결과에 저 스스로 너무 놀라요. 지금 14년 7년 키운 노령견들도 제가 잘 키운게 아니라 운이 좋았던거네요. 아기 강아지 뿐만이 아니라 노령견 까지 같이 교육 시키고 있어요. 저의 삶의 질도 달라지는게 느껴지고 아이들도 더 행복해 보이네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미국에서도 열광하는 팬 하나 추가요!!! ❤️❤️❤️❤️
아… 이번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아기 진돗개 믹스 데려오는데 인생 첫 강아지라 이것 저것 공부중입니다. 아기 강아지 힘들다는 얘기쓴거 보니까 엄청 쫄리는데요 ㅎㅎㅎ 아이쿠 ㅎㅎ 같이 화이팅해요!
각자 거주하고 계신 주변 산책로를 잘 선택하셔야 될것 같아요
저는 약을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근처 꽤 넓은 산에 가서 갔다 나오다가 대충 진드기가 30여마리 넘게 개들 몸에 붙어서 시껍한적이 있습니다
진드기종류나 이름을 잘 모르지만
겪은걸로만 말씀드리면 딱 2종류
그냥 피만 빨아먹고
뚱뚱해지면 알아서 떨어져 나가는 놈이 있고
살을 파고들어가는 놈이 있습니다
그 살을 파고 들어가는 놈들이 진짜 문제더라구요 이런게 수십마리가 붙었었죠
그러니 약을 잘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산책장소의 선정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아요
아예 그냥 약쓰는것도 귀찮고
진드기 붙는것도 귀찮으신분들은 잡초든 뭐든 식물 근처에만 안가셔도 되는거 같아요
산이나 풀숲 그리고 동물 많이 키우는곳들
뭐 돼지키우는곳 소키우는곳
이런곳들이요......
특히 소키우는곳 지금 같은 계절에 가보세요 관리소홀이라면 소들 몸에 진드기 개쩔어줍니다 진짜 큰거
각자 사시는곳의 진드기 출몰 지역을 알아서 숙지하셔야 할듯해요
암튼 산근처가 위험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개산책을 산으로 가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늦봄부터 늦가을까진 진드기때매 피합니다
또 근데 산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에요
뭐 대부분 그렇다는거죠
주위 산에 개들 산책 수년간 꾸준히 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이 산은 진드기 너무 많아
저 산은 진드기 거의 없어
이렇게요
약 아무리 좋은거 써도 진드기 많은곳 잘못 가면 아무소용없더라구요
저도 단모 치와와 키우는데 외부기생충약 발라주는데 무서워서 아예 시장쪽으로 산책만 다닙니다 여름휴가때가 걱정되네요 델고가긴 가야하는데
감사합니다 ~
떼땽이 착해 모델이야 기여워ㅠㅠㅠㅠ
그냥 다 확인해봐야되요ㅋㅋ 배,겨드랑이,발톱손톱 사이사이,귀,목,손발등,목 다 검사해야되요ㅋㅋ
바베시아로 아이보낸적 있어서... 그떄는 수혈도 쉽지않았고.. 암튼 진드기라면 정말 지긋지긋해요 항상 신경이 곤두서네요
설쌤 넘 멋있어요..... 아이들의 맘을 진정으로 알아주는 아빠
진드기때문에 봤는데..
세상이 한테 넋이나가서...
집중이 안되는...
두번째 보고 세번째 보고 세상이 보려고...
어쩜 이렇게 얌전한지..
우리 애는 아주 발광할텐데...
역시 배운 아이는 다른건가... ㅎㅎ
온화한 성품의 설쌤 자상하게도 설명해주시네요
세상이~세상 얌전하고 옷도 찰떡☺️
세상이 보다가 너무 웃음나게 얌전하고 예쁘서 댓글을 안달 수가 없네요ㅋㅋ 어쩜 이렇게 착한가요 ㅎㅎ
설쌤 좋은 정보들 넘넘 감사드려요~👍
세상이 어쩜 저리 이쁘노
울 애기도 죽다가 살았어요.
잘먹고 놀던애가 갑자기혈변보고 안먹으면
진드기 의심해보시고 살펴봐야합니다.
병원에가도 잘몰라요
방에서 죽은진드기(배가 빵빵)발견하고나서보니 귀뒤쪽이 물려서 부어있더라구요~
검사 간단히 했는데도 약값이랑 40가까이 나왔더랬죠
다행히 건강해져서 지금은 까불까불 잘 지냅니다~ㅎ
설쌤은 보기만 해도 맘이 편해지네요😊
세상이는 너무 착하네요^^
세상이ㅠㅠ 최고의 멍멍이ㅠ 넘 착하고 귀엽습니다ㅠ
언제나 진실해보이는 설쌤 멋져부러ㅋ
오히려 털에 잘 붙을 줄 알고, 털 많은 부위를 점검을 했는데 털 없는 부위에 잘붙는다니!!😭 잘 봐줘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 털 없는데 있더라고요 우리 산들이를 보면요 진드기가
저희 강아지는 몸보다 뒷통수 쪽에 많이 붙더라고요 ㅠㅠ
진드기 퇴치제 사용해도 다 달라붙어요. 울 푸들은 앞다리 부분에 많이 붙었어요. 어찌되었든 내외부 기생충 한달에 한번씩 하고 산책 후 눈으로 온 몸을 확인 해 줘야 합니다.
세상이 ᆢ볼때마다 넘이뻐요.
눈빛이 천사같은 아이~~
저렇게 순한아이도 있구나 싶네요.
세상이 너무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보다가 세상이 때문에 댓글을 안달수야 없네욤ㅎ
세상이 너무 얌전하고 착해서 인형인줄~ㅋㅎ 어쩜 이리 착하지? 이런 생각 하면서 봤는데 너무 사랑스럽네요 ㅋ....
안아주고 싶당...
세상이는 성향이 원래 저리 순할까요?교육의효과 일까요? 세상이 너무 이뻐요 ~ 복받은 세상이 오래오래 건강하자^^
아ㅋㅋㅋㅋ세상이왜이렇게얌전해요.. ❤돈고를만져도 가만히있네요😂 인형같구 넘기여워요ㅠ
세상이 너무넘 귀엽네요~~ 혹시 불안과 긴장과 겁많은 강아지에대해서도 올려주실수잇으신가요 ㅠㅠ
설샘님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사람 맘이 그런 거 같아요ㅜㅜㅋ 중성화랑 접종때도 유난 떨고 열 조금만 올라도 울면서 애기 안고 병원까지 택시타고 그랬는데;; 방충 목걸이 안 좋단다, 차라리 기피제 많이 뿌리고 빗질 자주해서 살펴라 하니까.. 목걸이도 100퍼 막는 거 아니면 위험한 거 시도는 하지 말자 싶고^^;; 중성화, 접종, 내외부 구충제는 필수품이지만 방충이라도 구충제 하고 있으니까 좀 안전한 거로 하고 싶은 맘이 들어요. 천연기피제 성분 좋은 거로다가 ㅜㅜ
저는 계피와 에탄올로 직접 만들어서 매일 산책 나가기 전 풀이 닿는 면에 골고루 뿌려주고 갔다오면 핥을 수 있어서 물로 씻어줍니다
해봤는데 솔직히 천연기피제 거의 효과없더라고요 그래서 몇년 뿌리다가 그냥 열심히 뒤져서 찾는쪽으로 하고 있습니당 ㅋㅋ 겨울에도 물론 나올 수 있음
@@____--_____---_____ 기본적으로 프론트라인 같은거 바르고 그 외 보충으로 천연기피제 만들어서 뿌려주니까 저희집 애들은 매일 산책 다녀도 진드기 안 붙더라구요
@@모모-d8d1w 계피 강아지한테 진짜 안좋아요
@@휴휴-y3w 그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거죠..
세상이 아무 생각없다는 듯 똘망똘망 표정 짓는.거 너무 귀여움.
아 ~세상이 너무 이뻐
어떻게 저렇게 얌전히잘있노 🤩🤩🤩🤩🤩
세상에나 울 세상이 정말 예쁘다.
기피제 꼭 필수인데 그중에서 스프레이형이 제일 좋더라구요..
살충성분없고 유해성분없고 효과좋은건 "진드기노" 밖에 없었음 ㅜㅠㅜ
광고 좀 제발 작작 역효과 나요
세상이 ???? 인형설!!! 뭐이리 순둥순둥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진드기 붙었다고 너무 놀라서 항상 병원에 가고 죄책감 느꼈었는데 ... 이 영상을 웅이가 떠나기 전에 봣더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쌤
세상이 세상 예뿌네❤❤❤
세상이.. 너무 착하고 이쁘네요.
영상보고 잘 배웠읍니다.감사합니다
몰랐어요..정말
진드기에 대한 진실...또 하나 배우고갑니다~~
진드기가 30센티까지 이동할수있다는것도 놀랍구요
털이 많이없는부분에 붙는다는것도..ㅠ.ㅠ
세상예쁜 세상이..어쩜 저리 얌전히 듣고있는지~~ㅎㅎ
세상 얌전한 세상이~~
설쌤과 함께하는 세상이도 이미 연앤이네요~ㅎㅎ
세상이 얼마전 출근하자마자 목욕이라는 영상보고 웃음이 절로났는데..
비양도에서 행운처럼 세나개 촬영중이셨던 설쌤을보고 얼마나 행복했는데요..울집아가야들 과 제게 최고의 선생님~항상 감사합니다
세상이 넘 귀여워여ㅋㅋㅋ
아 이뻐♡♡♡♡
세상이 너무 이쁘네요..
잘들엇습니다
설샘 말씀 정말 공감!
우리 아이는 겁이 많고
물린적이 있어 친구가 옆에 오면 짖고 으르렁대고 펄펄 뛰는데 인사하라며 애들 끌고 오는 보호자들 너무 싫어요ㅜ 저희 아이보고 사회성 없다고 뭐라 하질 않나ㅠ 그러다 물고 물리면 어쩌려고ㅠ
사회성 없음 어때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주인과 잘 어울리면 그만인것을 ,,,, 돈벌러 나가는것도 아니구 공부하러 학교 가는것도 아니고 참 불편러들 많은세상
촬영에 협조하는 세상이표정 웃기면서 기특해요^^
tv에서 자주 뵙지만 반가워요 귀한 설씨를 만나서 더 반갑구요
어머 강아지 너무 귀여어
쌤 파란색 갱장히 잘어울리시네요! 세상이는 오늘도 너모 귀엽다🥺🥺🥺
진드기 걱정했는데 설쌤 고맙습니다!!~ 세상이는 타고난 설쌤 강아지 같아요. 어쩜 저리 귀엽고 이쁜지!!ㅎㅎ ~~ 세상아 얼굴 자주자주 보여줄거지!!^^~~
저희 애기도 풀숲이랑 흙에 딩구는걸 좋아해서 항상 걱정이였는데.. 세상이 등장하고 나서 세상이 미모 감상하느라 중요한 걸 못들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앞부분 정주행 하러..갑니댯.. 세상이 넘 예뻐요..🥺💗💗
항상 쉽게 자상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즹말 세상이는 봐도봐도 귀엽네 너뮤사랑스러워ㅜ
진드기 기피재로 계피를 물과 연하게 다려서 냉장고에 오래두면서 외출시 분무기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뿌려주고 진드기 예방합니다
세상이 넘 귀여워요ㆍ~~
아니 어쩜 이리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해주시는지 ^^ 잘보고듣고갑니다~~^^
친구(강아지) 조심하기
유박비료 조심하기(작은 사료처럼 생겼음)
진드기 조심
1. 산, 풀숲 피하기
2. 산책 후 확인하기
털이 없는 부위에 붙을 가능성이 높음 귀, 눈커풀, 목줄안쪽, 뒷목,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 사타구니 배 똥꼬 뚜껑(꼬리 안쪽), 만져보면서 붙은데가 어딘지 만져지면 피부 꼬집어서 진드기 찾아보기
3. 진드기가 보이면?
진드기 뗄떼 넓은 핀셋(작은 핀셋x)
걱정되면 병원가서 소독하기
뗀 진드기는 정확하게 죽이고 변기에 내려보내기
4.벌레 퇴치 스프레이 (100%는 아님)
계피 스프레이는 피부에 자극될 수 있다
시더우드, 페퍼민트 좋음, 페퍼민트는 얼굴 쪽 조심히 쓰기
5. 진드기 방지 옷 얇게 입혀줘도 좋다 시원한 소재옷
6. 외부 기생충 약
바르는, 먹는, 목걸이(세레스토)있음.
똥꼬뚜껑 ㅋㅋㅋ
설 쌤 잘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쌤~천사 화이팅~❤
설샘 최고 늘 응원드립니다 ^^
맞아요.저도 제주도 사는데요.진드기 징글징글해요...ㅠㅠ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설쌤 감사합니다
세상이 오랜만에보내요 너무얌전하고 더예뻐진모습보니까 기뻐요 늘 좋은 설명잘해주셔서감사함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대해 좋은설명많이들려주세요! 건강하세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ㅎ 세상이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맞아요 진드기 제거시에 테이프가 최고에요!!!!
아니에요 요즘 아파트 단지에도 진드기 많아요
시골 아니구요 대도시에요
얼마전 더워서 우리 강쥐랑 잠깐 벤치에 앉았다가 진드기 붙어서 기절초풍 했거든요 ㅜㅜ
정말 중요한 정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드기 무서워요 잘보이지고않고 산책후에 애완견관리도 해줘야해요 네이버 굿샷몰 천연진드기퇴치쓰고 관리중입니다. 독한살충제는 가족에게도 강아지에개도 안좋으니까요😊 진드기 의외로 주변에 많아요 치사율도 높구요 좋은영상 설명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ㅎ 저도 네이버굿샷몰에싀 천연기피제사서 외출할때나 강아지산책할때잘쓰고있네요 진드기 한번붙으면 잘안떨어져서 힘들드라고요 기피제쓰고는 달라븥지않아 좋아요~~~^^
세상이 너무 귀엽구 얌전하다 😢🤧😫
10:58 부작용 기사땜에 쓰던거 버렸는데 설채현수의사님이 설명해주니까 안심하고 쓸 수있겠어요.
알콜을 투명 플라스틱 통에 넣어두고 잡은 진드기를 넣습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드기 사체 보존법.ㅎ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약 매달 꼬박 바르는 걸로 하는데 진드기 그냥 달라붙어요.
털 위에 돌아다니는거 하나 잡은적도 있고 가슴팍에 물고 있는 걸 떼어낸 적도 있어요.
전 애 전신을 다 만지작 거리는걸 좋아하고 그게 습관이라 두번 모두 제가 발견하고, 등에 생긴 피지종도 제가 발견했어요.
두번째 진드기는 다행히 막 물었을 때 떼어낸거 같은데 저녁에 산책 데리고 나가는 아버지한테 아무리 말을 해도 꼭 풀숲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모기, 진드기는 사계절 내내 조심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세상이만 보임.착하고 귀엽고
진드기 중에 젤 작은건 납작하고 컴퓨터 문자의 마침표 만큼 작아요. 사람 살갗, 머리카락 속 피부에도 붙어요. 손톱으로 긁어야 떼어짐. 그 담이 볶은깨소금 반만해요 통통하고, 그담은 볶은깨소금만해요. 요 싸이즈까진 두손까락 손톱으로 집게처럼 잡고 떼도 되요. 휴지로 반 접어 덮고 손톱 등이나 도구로 눌러 터트려야해요. 그 담 싸이즈는 콩만하거나 손톱 크기만큼 크고 통통해요, 피부에 박힌 이빨과 다리도 보여요. 징그럽고 터트려 죽이기도 어려움 (피가 튀기땜). 휴지 두껍게 뭉친뒤 비닐봉투로 싸고 봉투 안의 휴지 사이에 끼고 터트려 죽여요(피가 엄청 나오기땜 휴지,비닐 필수)
이십오년전에 최초로 발견한건 애 뒷목덜미에 붙어있어서 암덩어린줄 알고 병원 가서 알게 됨요.건드리면 (30키로 대형견인데)멍뭉이가 아파해요 ㅠㅠ.
사람 아동 머리피부에 콩보다 큰것 붙은것 병원가서 떼낸적 있씀.
설선생님 잘 들었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
베이킹 소다 효과있어요
뿌려도 되고 심한곳에는 뿌옇게 물에타서
뿌리세요
물이 좀 뿌옇게 넉넉히타서 뿌리세요
식용이라서 해롭지아니해요
세상이너무예뻐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설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풀밭으로 산책 자주 가서 목걸이 채워줬는데 기사때문에 걱정했거든요. 이젠 안심할 수 있겠어요!!ㅎ
설쌤~~~❤❤❤
지금 딱 궁금했는데 .알고리즘에 뜨네요 ..자세하고 유익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잘 보고갑니다~^^
늘 응원하고 세나개 잘보고잇어욤~^^감사드려요~^^♡
쌤 너무 감사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확실히 죽이기 위해 떼어낸 진드기는 화형시킵니다.. 집게로 잡고 라이터로 지지직!!!!
ㅋㅋㅋㅋㅋㅋ 저는 휴지에 두고 손톱으로 찍어서 터뜨립니다 ;;;;
설쌤 좋은정보 감사해요 귀에 쏙 쏙~~
테이프로 붙야 압착시켜요
설채현 쌤~정보 넘 좋아요.
진드기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산책전 꼭! 예방약 접종필수!
저도 좋은 영상정보 올려봐야겠네요
설 선생님. 근데 예쁜 세상이만 보여요 ㅎㅎ
설명.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아. 사랑해 ~^^♡♡♡♡
언제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모르고 뒷동산에 산책나갔다가ㅜㅡㅜ 강아지가 진득이 200마리 넘게 달고 와서 하나식 때고 급히.동물병원가서 기생충약 사다 먹이고 난리아녔어요. ㅜㅡㅜ 엄청납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200마리 진심?
썸넬강아지넘귀엽다
감사합니다 계속 복습할게요
울 세상이 아부지 닮아 점잖네요
예뻐❤❤❤
강아지 키우는거 알려주는 요즘 너무 좋네요.
진짜 늘 감사해요!!
저희 울 반려견은 심장 사상충 + 외부 기생충 같이 되는걸 매 달 꾸준히 먹여왔어요 사실 심장 사상충약 보다 조금 더 부담되기도 하지만 여러분과 같이 공유를 하고싶은 부분이 있어서 여기에다가 길지만 끄적여 봐요
저희 반려견은 올해 네살이고 종은 스피츠에요.
아기때 부터 가던 병원에서 사상충 약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저희는 그 설명 중에
사상충+외부 기생충이 되는 약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투여 해왔어요 봄 여름 시즌에만 사상충+외부 기생충 약을 먹이는 분들도 계시지만 효과를 확실히 보려면 꾸준히 먹이는게 좋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저희는 그렇게 하겠다 해서 말이죠. 털이 하얀 특성상 진드기도 육안으로 쉽게 보이기 때문에 정말 아주 가끔 산책 후 발 씻기다가 한 마리 두 마리 털에 붙은채로 물기도 전에 발견 되는 경우뿐이라 매달 몇천원 차이지만 그거도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담스럽게 느껴질때가 많았고 내가 조금 더 산책 후 샅샅히 찾아보면 될 거 같은데? 라는 안일감이 찾아와서 고민하던 때가 있었어요. 이 일을 겪기 전까지는요.
작년에 한번 저희 할아버지 산소에 저희 반려견이 같이 간 일이 있었어요. 외부 기생충약도 먹이고 있으니 뭐 큰문제 없을거라 생각하고 잔디 밭에서 같이 뛰어놀기도 하고 같이 산 한바퀴 돌면서 산책도 하고 그러고 집에와서 누워서 평소 처럼 만두 쓰다듬는데 털에 뭔가가 기어다니더라구요 아 설마...하고 봤더니 그렇게 발견된 첫 진드기.. 그때서야 쎄함을 직감한 저는 반려견 몸을 샅샅히 뒤져보는데 omg... 진드기 한마리는 그저 애교일 정도로 그냥 털을 한번 훝을때마다 보이는 진드기들...정말 그 숫자는 어마어마 했고 징그럽고 소름이 돋지만 감히 우리 반려견한테 니들이 붙어? 라는 분노와 함께 니넨 오늘 여기서 내가 한마리도 빠짐 없이 다 잡아 죽일거라는 다짐과 함께 가족들을 모두 불러 수색작업을 시작. 근데 잡다보니 알게 된 사실이
살아 움직이는 애들은 모두 털에 붙어 아직 피를 빨기 전인 녀석들 뿐이고 반려견 몸에 붙어서 피를 빨려고 했던 애들은 이미 사멸 상태. 진드기가 피를 빨면 몸이 통통해지는데 통통해지지도 않고 납작한 상태로 그냥 머리만 쿡 박은채로 죽어있더라구요 뭐 그렇게 밤 10시쯤 시작한 진드기 수색작업은 새벽4시가 넘는시간까지 이어졌고 6시간 넘는 시간을 걸쳐 끝을 내렸고 어림잡아 내가 찾아낸 살아있거나 이미 죽은 진드기 마릿수만 60마리 조금 넘어갔었고 저희 가족이 찾은거하면 백수십 마리는 붙어있던셈.. 만약 외부기생충 약을 먹이지 않았더라면 그 많은 진드기들이 피를 빨아먹고 통통해져 있는 상태였을거고..그 광경을 봤다면 난 이미 징그러워서 기절 하였을듯... 뒤늦게 정말 지금까지 꾸준히 먹여와서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함께 안일해졌던 마음에 경각심이 생기더라구요 그 후로는 금전적 부담이고 뭐고 신경도 안쓰는채로 안물려도 외부 기생충약은 필수로 4계절내내 먹이는 중입니다.
여러분 께서도 혹시 이런일이 발생 하실지 모르니
늘 예방은 필수로 하시길 바랍니다..
어떤약 먹이시나요? 약 이름좀 알려주세요. 초보라서요
저도 약이름 궁금해요 ~ 약국가면 구매가능한가요?
@@세은-d4j 늦게 답변드렸네요 넥스가드 스펙트라
구충제 먹이고 있어요
@@유치부-t6y 약국 판매 여부는 잘 몰라요 주기적 매달 사상충 예방하러 직접 동물병원에 내원 하고 있어요
넥스가드 (Nexgard) 직구로 팻버킷 (petbucket)이 가격이 좋은것 같아요. 미국 츄이 (chewy)보다도 반값이고 무료배송도 되요. 인터넷보시면 $5할인구폰도 많이 공유되어 있구요. 저는 다음달에 입양하는데 블로그보고 조사해서 미리 주문해뒀어요. 가격 비교해보시면 아실거예요. 그리고 강아지 무게에 따라 주문하는 제품 종류가 달라서 그 부분만 읽어보시면 구입하시는데 어려움은 없고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로 설정바꾸시면 웹사이트 한글로 볼 수 있어요. 영국 회사인것 같더라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전 아로마오일과 알콜로 만들어서 쓰는데요 시트로낼라(모기기피용) 페퍼민트, 오랜지, 시나몬,유칼립투스 5가지 각10방울씩이랑 나머지 알콜부어서 흔들어서 스프레이 합니다. 뿌릴때는 얼굴이랑 코를 밑으로 내려 손으로 가리고 뿌리고 목덜미 배 똥꼬는 더 신경써서 뿌립니다
제가 사는곳 산책로가 나무가 우거져 모기나 날파리가 많은데 산책가기전 저도 뿌리고 애들도 뿌리고 나가요
제가 한번도 안물린거보면 효과있는것같아요
저렇게 만들면 사람에게 써도 되고. 모기기피제뿐 아니라 모기 물린후에 뿌려도 간지러움도 없어지고 염증도 안생겨요. 사람에게도 좋아요.
아이고야~ 세상이 어쩜저리 요조숙녀같을까요.🥰🥰 천상 여자여자 합니다~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