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잃어도, 멘탈은 못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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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มิ.ย. 2024
- 롤러코스터 같은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다음주는 나아지려나 하는 기대도 섣불리 품을 수가 없네요. 다행인 건, 나만 이런 건 아니라는 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면벽 수련' 들어갑니다.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으니, 다시 오를 때 쓸 '내공'을 쌓는 시간들로
제주살이를 채워보려 합니다.
괜찮아요. 다 잘 될 거예요
#주식 #주린이 #전업투자자 #전업투자자브이로그 #제주한달살이 #제주보름살이 #제주한달살이숙소 #주식공부 #제주한달살기
![[ไฮไลต์] แบดมินตันชาย SHI Yu Qi (จีน) vs วิว กุลวุฒิ (ไทย) รอบ 8 คน | โอลิมปิก 2024](http://i.ytimg.com/vi/f7z7taforOM/mqdefault.jpg)
역시~한주의 마무리는
김여사님 보는게 답이예요!!!
실망스럽고 자책하는게 나혼자만 아니라는 위안(?);;;
두려움을 벗어나게 해 주시는
김여사님의 씩씩함
홀로가 자유를 주는것 같지만,외로우실때도 있을실텐데
힘을 주시니 감사한마음 입니다.
평범한 골목길 같지만,그 곳이 보석 같듯이~
주식에서도 골목끝에 몰리는 상황같은 순간이 지나보면 그순간이 보석같을때가 오겠지요?😊
제주에서 두루두루 보석 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혜정님 안녕하세요~ 너무 영광이네요 한주의 마무리 마침표를 찍어주는 존재라니. 하 조타.............
글쵸. 드릴 수 있는 게 '위안' 뿐인 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서도 ㅋㅋ
촬영 편집의 고단함을 단숨에 보상받는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시는 댓글입니다.
아 맞다. 그리고 전, 안믿기시겠지만, 외로운 순간이 별로 없습니다 ㅋㅋㅋ
근데 그건 하나 있었어요. 서귀포 시장에 들렀을 때 시장 안에 오픈키친의 캐쥬얼한 이자카야가 눈에 띄었는데
굉장히 일본스럽더라구요. 마음에 쏙 들었는데.... 이상하게 여긴 혼자 덥썩 못들어가겠더라구요....
안믿으시겠지만, 나름 낯가려서....... 혼자 고기집에 가거나 막걸리를 먹거나 할 때도, 나름 한적한 곳을 선택하거든요.
근데 거긴 시장통이라, 너무 북적거리는데, 오픈키친 바 테이블 형태라..........
시장길 통로 지나가는 백만명의 사람들이 다 쳐다볼 것만 같아서....... (상상되시나요? ㅋㅋㅋ)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게가 눈에 띄었는데,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그 순간, 그땐 혼자인 게 좀 아쉽더라구요.
근데 그건 그냥 아쉬운거지, 외로운 건 아닙니다 캬캬캬
아 그리고 주식은, 어쩌다보니 주식 유튜브를 하게 되어, 어쩌다보니 계속 주식 얘기를 하게 되는데..........
주식이 뭐 별건가요. 주식이 날 힘들게 하면, 가벼이 무시해주면 줍니다 ㅋ
주식 레이다는 잠시 끄고, 그냥 더 재밌고 즐거운 것들에 집중하기!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p.s 오늘아침에 최화정 유튜브 발견했는데. 역시 최화정..... 오늘 저의 빅재미는 요고입니다. 1화 한편 봤는데... 댓글 좀 달다가 지치면 안녕하세요최화정으로 힐링할 계획이에요 ㅋ 아니 이 나이에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는지.... 그리고 말의 맛이랄까... 정말 이런 건 타고 나는 거 같아요.......
김여사님, 정말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시는 것 같아요!
영상을 보며 제 삶을 잠시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사라님! :--0
하..... 뜨끔, 찔리는 댓글이네요.
과연,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는 거 맞을까요....... ㅎㅎㅎ
가뿐 숨 몰아쉬며 기를 쓰며 오름을 오를때처럼,
어쨌든 가야만 하니 살아야만 하니 꾸역꾸역 살아내고 있는 느낌이 드는 순간도 많은데....
어떤 분들이 보실 땐, 이렇게 지내는 것이 '표면적으로는' 멋진 인생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 생각 없는 것이 현생의 최대 목표인데, 이것이 목표인 이유는, 생각이 너무 많기 때문이지요 ㅋㅋㅋ
하지만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랍니다............. ㅎ
뭐, 궁상맞아 보이는 것보다는, 멋진 인생으로 보이는 편이 낫겠죠? ㅋㅋㅋ
저는, 뒤는 안보고, 앞을 보려는 편입니다.
되돌아 봐 보이 후회만 그득이기 때문에..... ㅋㅋ
사라님의 댓글 덕에, 근미래 오늘밤은, 기분 좋게 잠 들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제 답글로 사라님도 기분 좋은 주말 밤 마무리하시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ㅎㅎ
담주의 행복, 기원드려요!
주생이로이뿐김여사님만난것도 참행운이란생각들어요 ㅎ 남들은버는데 왜난 안되지...고민하는찰나 다시금 멘탈 잡고 욕심 너무 부리지말자! 다짐하는시간입니다.
이뿐꽂,산책길도 함께하는기분 힐링이예요 ㅋ
현실은빵집지킴이지만 ㅜㅜ
50을향해가지만
도전이라는것이 설레임과활기를 주드라고요 ㅎ 혼자하는여행이니 조심하세요~❤
미정님, 한주간 안녕하셨는지요
빵집지킴 업무는 주말에도 계속 하시는지요.
빵 냄새 솔솔 나는 곳에 계시면, 다이어트엔 별 도움 안되겠으나, 썩 괜찮은 근무환경일 것 같은데요.
문득, 대학 입학 앞두고 파리바게트에서 잠시 알바하던 시절(까마득~)이 떠오르네요.
그때 나름대로 인생 두 번째 알바였는데(첫 알바는 고딩 방학 때 찹쌀떡 팔기 ㅋㅋ)
그때 기억 꽤 괜찮습니다. 빵 굽는 냄새도 좋았고, 가끔 떨어지는 빵고물도 좋았고
빵이나 케익 만드는 거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고 나름 손님 대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빵 사러 오는 손님들 중엔 그리 진상은 없었던 듯 한데... ㅎㅎ
상대적으로, 나이 들어 할 수 있는 일들 중 몸과 정신이 그리 피곤치는 않을 것 같던데...
요즘 유튜브 보면 50대에 물류센터나 쿠팡 같은데서 일하는 분들 브이로그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어쨌거나 저는, 나이 들면서도 기회만 허락한다면, 직장 개념의 일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규칙적인 일상이 주는 건강함도 분명 있는 것 같아요. 때되면 치장하고 나서야 하고, 사람들 속에 섞여야 하고...
좀 귀찮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분명 있겠지만, 나름대로 자기관리(?)를 꾸준히 할 수 있으니까
장점도 많은 것 같아요.
언제부터 시작한 일이신지 모르겠으나, 도전으로 인한 설레임과 활기에 대해 언급하신 거 보니
그리 오래되신 건 아닌 거 같은데...... 흠...... 그런 꿀자리는 어떻게 겟 하신 거죠?
보통 빵집도 젊은 직원들 선호하지 않나요? .........
그건 그렇고. 주식은............. 모르긴 몰라도, 근 한달 사이엔, 잘 버는 사람보다 잃거나 지킨 사람이
훨씬 많을껄요~ 제 수익 인증 영상에 댓글 남겨주시는 것만 봐도, 주식으로 버는 사람보다 잃는 사람이
훨씬 많은 거 같아요. 적어도, 남들 버는데 나만 안되는 건 아닐거란 사실 ㅎㅎ
그냥 개떡같은 장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내 멘탈 지키고 있는 게,
요즘 같은 장엔 가장 적절한 대응법이 아닐까 뭐 이렇게 마인드컨트롤 하고 있답니다 ㅎㅎ
김여사님 잘지네시고있군요🎉 하시는일에 행동주의철학이 스며가고, 발전하는삶으로가네요 ㅎㅎ. 정면교사로 보입니다. 다음편 기대됩니다~🎉🎉
구름나무님 안녕하세요!
네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하하
아니 그나저나 '행동주의철학'이며 '정면교사'며... 너무 고품격 단어들을 쓰셔설라무네
왠지 까불면 안될 거 같고 ㅋㅋ 막 그렇습니당
뭐 그냥, 그렇게 거창한 거 아니구요.
그냥.... 지치지 말고, 안달볶달하다가 나가 떨어지지 말고, 천천히 살살 가자....... 요 정도의 뉘앙스입니다
제 싸부의 싸부께서 하신 말씀이 계속 마음에 남아 있는데...
'천천히 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주식은 박스권에 갇혀도, 삶만 우상향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사는데 돈이 전부는 아니니..... ㅎㅎ
한주간 평안하게 잘 지내시고요! 담주에 뵙겠습니다!
제주가셨네요 나도 제주 가고프네요 수국길 넘 이뻐요 부디 깨달음과 쉼 모두에 성과를 거두시길
뷰라님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수국 사려면- 지금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과거에- 한 대에 2만원이었거든요.
수국 나무에 한 20개쯤 꽃송이가 달렸으니, 40만원 가치의 꽃송이가 달린 수국나무들이 길가에 툭툭~ ㅋㅋㅋ
더 흥미로운 건, 진짜 컬러가 엄청 다양해서....... 분홍, 보라, 파랑, 하양, 노랑.그리고 교묘하게 섞여있는 컬러까지!!!
은근 아니 대놓고 엄청 화려한 꽃 같아요.... 진짜 여름의 꽃......... ㅎㅎ
잠깐 생각했죠. 이 수국나무들의 주인은 서귀포시인건가..... 누군가는 심었을 텐데......
그 길가 따라 주루륵.... 주렁주렁 너무 많이 달려서 한송이쯤 슥 빌어오는데 크게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보라 수국 한송이 숙소에 툭 꽂아놓고....... 비 내리는 창밖 풍경 보며 답글 달고 있습니다.
비가 참.. 차분하게 내리네요. 비 한번쯤 왔으면 싶었는데..... ㅎㅎ
현충일끼고 주말까지, 제주로 여행 온 사람들은 날씨 때문에 속상하겠지만........
주말 편히 잘 보내십쇼! 아 맞다, 최화정 유튜브 재밌더라구요. 추천~ 아직 저도 1편만 봤는데....... (아껴볼 예정)
비 조금 그치면 마트 가서 오이랑 김이랑 사오려구요.
오 저랑 취향 같으심 최화정 유튜브 얼마전부터 구독해서 보고 있네용 😊
반갑습니다 ^^
배편으로 제주 가셨네요~
저도 오래전에.. 딱한번..
ㅇㅇ시 모범시민에 선정 공짜로.. 처음 배로 제주 갔었는데..
그때 봤던 제주항구 모습이 그대로 네요..
중간 공연도 있고 해서 즐겁게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제주는 자주가서 볼거리가 없다 했는데..
김여사님 처럼 호텔보다.. 저렴하고 아늑한 숙소에서 나만의 시간으로 한달 살이도 좋겠습니다 ~
제가 평소 댓글 많이 안하는데..
김여사님의 진심어린 유튜브에 마음이 가네요~ 감사해요^^
훌륭한 인성에 똑똑한 말투..
철학이담긴 글귀.. 솔직한 영상공개등.. (미모도 겸비한..ㅎ)
모두에게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희망을 전달하시는 좋은 정보.. 선한 영향력에..
모두들 "주식으로
성취감을" 맛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민인 단타로 벌다.. 훅날리는..ㅠ 반복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다시 한주를 도전해봅니다.
제주에서도
철학자 반열의 여사님..ㅎ
건강하시고 성투하셔요
고맙습니다 ^^
(지난 댓글에.. 소개드린 필옵등..2차전지.. 좋게보고 있네요..
대박 기원바랍니다~ 성투 ^^)
정릉동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와 모범시민!!!!!!!!!!! (띠용~)
항구에서 배를 보는 느낌과, 배를 탄 채 가까워지는 항구를 보는 느낌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정박할 때 항구에서 인력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더라구요.
저도 제주는 너무 많이 와서 사실 신비감 1도 없고, 별로 가고 싶은 곳도 없고 그런 상태이긴 합니다.
그래도 또 살살 움직이다 보면,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솔오름 한번 올랐다 내려와서, 숙소 쪽이 아닌 다른 쪽으로 조금 달려봤는데...
치유의 숲길 못미쳐 '추억의 숲길'이라는 표지판이 보이고 차들도 많길래.....
툭 세우고 저도 숲길로 들어가 봤어요. 그냥 찐 숲길이더군요 ㅎㅎ
그래도, 이런 곳이 제주에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됐네요.
조금 늦은 오후이기도 하고 사람이 하나도 없어, 살짝 무서워서(곰 나올까봐?!? ㅋㅋ)
중간에 턴해서 돌아나왔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론, 사람들 많이 오가는 솔오름이 나은 것 같아요.
오늘은 비 개이고 날씨가 맑아, 정상 풍경이 아주 근사했어요.
마트에 들러 다음주 먹을 일용할 양식 쇼핑해 숙소 돌아와 쓰레기도 분리수거하고...
뭐 그러다 보니, 금방 하루가 가버리네요 :-)
그나저나, 너무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최화정씨 유튜브를 정주행했는데, 최근 영상에서 그런 얘길 하더라구요.
(정확한 멘트는 아니지만) 칭찬을 해주고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뭐 이런.....
너무 공감했네요. 저도,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집니다. ㅎㅎ
필옵 및 2차전지..... 대박 기원 아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
남은 주말 시간 편안히 잘 마무리하시고, 다음주 '좋은 그림'만 구경하시길...
감사합니다.
여사님
응원 덕분에 대박 이었네요~
고맙습니다 ^^
철학자의 길로 들어서셨군요 💡💡💡 오늘도 영상 잘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돈미새님 한주간 안녕하셨습니까!?! ㅎㅎㅎ
언제였더라......
사회생활하면서 문득, 다시 공부를 한다면 철학과나 심리학과를 가보면 좋겠다 이런 생각했던 적 있습니다 ㅋㅋㅋ
뒤늦게, 주식을 통해, 철학을 공부합니다 ^^
근데 세상의 모든 철학 모든 명언이 그렇듯이, 사실 말장난일 수도 있고, 뻔한 소리일 수도 있고.......
처한 상황에 따라 다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ㅎㅎ
사실 제 개똥 철학도 그리 거창하거나 깊이 있진 않지만서도, 그냥 유튜브 찍어야 되니까
의식의 흐름대로 튀어나온 아무말 대잔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뭐 그런 거죠..... ㅎㅎ
철학자는 무슨요. 걍 웃으시라 섞은 말장난이지요 ㅎㅎ
그 와중에 힐링 되셨다니, 너무너무너무 다행입니다.
매번 영상 찍을 때마다, 뭔가 말을 엄청 하는데 정작 별 내용 없어 고민이랍니다 ㅎㅎ
그래도 어여삐봐주시고 응원 보내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욤욤욤
ㅎㅎ 편안한 주말 보내십쇼!
@@2ZOOMA 컨텐츠를 만들어야한다는 부담감은 있으시겠지만 별말없이 풍경만 찍어서 올리더라도 누군가에게는 큰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되지요 ㅎㅎ 너무 부담가지지마시고 자연스레 흘러가는 하루를 담고 올려주시면 많은 분들께서 재밌게 시청하실겁니다 ㅎㅎ 다음 영상 때 뵙겠습니다
초록초록한 풍경이 인상적인 이번 편! 담주는 꼭 성투하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좀 많이 걸어야겠다 했는데 추적추적 비가 오네요. 우산도 차에 잔뜩 있는데 정작 숙소에 안가지고 들어와서... 나가지도 못하고... ㅋㅋㅋ 꼼짝마 상태로 댓글 보고 있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제가 누르니까 좋아요 100이 됐어요
저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에 치여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적어지는 .. 부작용도 있는.. 주식에 기준을 제가 정립해서 다시 잡으려고요
오늘 내용 너무 위로 돼서 감사 댓글 남겨요~
백번째 좋아요의 주인공 강혁님 안녕하세요! ㅎㅎ
맞습니다. 가끔 정보가 노이즈가 되기도 하죠. 넘쳐나는 자료와 정보와 대화들로 인해 정작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적어진다는 것, 정확히 그 지점 때문에 잠시 카톡방을 나온 것 같습니다.
기준 잡기 중심 잡기..... 그러고보면 결국 주식은 정말 철저히 혼자만의 싸움 그리고 자기와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백번째 좋아요, 저에게도 간밤의 백번째 위로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수국 넘 예쁘네요. 제주에서 좋은시간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S393님. 저희, 댓글에서 첨 뵙는 거 같은데, 맞을까요? ㅎㅎ 반갑습니다!
수국... 영상이 실제의 예쁨을 제대로 다 담지를 못하네요.
정말 한송이 한송이가 수박통만한데, 그런 아이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 진짜 장관이예요.
거제 쪽도 여름에 도로가 따라 수국이 엄청나던데... 여기 서귀포 쪽도 수국이 꽤 많이 눈에 띕니다.
제가 찾아들어간 그 시크릿로드(내 맘대로 네이밍)엔 특히나 각종 컬러의 수국들이 줄줄줄~~~ ㅎㅎ
제주에서의 좋은 시간..... ㅎㅎ
남들 기준에서의 '좋은 시간'과는 다소 거리가 멀겠지만(관광 따위 일절 않는 숙소 칩거 생활중)
나름대로 제 기준에선 '좋은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에스393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십쇼!
@@2ZOOMA ㅜ😭ㅋㅋㅋ 이전 댓글에도 첨 뵙는 다는 말씀 하셨었는데.. 앞으로 더 자주 댓글 달아볼게용 ㅋㅋ
제주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6월도 화이팅 하세요!! 😄
으하하하하.......... 아 웃겨라......... 죄송합니다
보통 영문아이디 말고 닉네임이 하나씩 적혀있어서, 그걸로 기억을 하곤 하거든요.
아니면 대표이미지의 컬러감이나 느낌으로 기억하거나...
근데 영문숫자로만 적혀있어서 그리고 이미지도 연핑크로 흐릿하여...... 제가 기억을 또렷이 못하는가 봅니다.
이렇게 한번 눈도장 제대로 찍었으니,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 없을 것 같은데요?!? ㅎㅎ 한번만 봐주세용 ㅋㅋ
@@2ZOOMA 아닙니댜 ㅋㅋ 감사합니다 💕💕💕
힐링!😊😊😊😊응원합니다!
올휴민트님 안녕하세요! 한주간 잘 지내셨습니까?!?
그나저나 '힐링' 이렇게 적으신 게, 힐링이 되셨다는 겁니까 힐링을 하라는 겁니까?!? ㅋㅋㅋ
쓰신 의도는 전자이길 바라나, 제게 보내는 메시지는 후자 쪽인 것으로 (내 맘대로) 접수 완료! ㅎ
보내주신 힐링과 응원의 기운 받아, 즐거운 주말 그리고 신나는 다음주를 살아보겠습니다!
올휴민트님도 주말 편히 쉬시고, 다음주도 매일매일 소소한 행복 하나 이상씩 꼭 만나시길........
@@2ZOOMA 영상 풍경 보며 저도 힐링입니다^^ 화이팅! 주식홀로서기 시작하신듯요. 단톡방.종토방 나와서 드디어 홀로서기 응원합니다! Tip 주식스타일을 보니 국내주식보다 해외주식에서 대박 나실듯요. 국내주식은 금투세 시행 25년1월1일부로 시작적용되는 문제부터 박스권 우상향 없는 그리고 변동성이 너무커서 1달 수익 1일만에 종목잘못고르면 깡통되는게 허다하죠. 잘 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
배경음악이 넘 멋져부려요!
샤론님 안녕하세요! 인트로 음악이요 아웃트로 음악이요? 어느 쪽이 취향이실라나........ (아마 인트로쪽이겠죠?)
관종 해놓은 음악 소스들이 바닥나고 있는데, 칭찬 들은 김에, 음악 서치도 좀 해놓아야겠습니다.
하, 왜 이렇게 해야할 일이 많은거죠........ ㅎㅎㅎ
김여사님 마음이 저의마음ㅎ
저도 5월부터 주식이 힘드네요 ~
뭔가 깨달은거 같다가도 아니고ㅋㅋㅋ 여전히 손절은 어렵고 수익은 짧고 😅
그래두 제주도서 혼자 열공하시는 김여사님 부럽네요~ 영상보며 대리만족중입니다ㅋ
제이쇼님 안녕하세요! ㅎㅎ 반가운 찌찌뽕 댓글이네요 ^^ 나만 그런 건 아니야~~~~ 너도? 나도~! ㅋㅋ
근데 또 우리가, 뭔가 힘들다고 말은 하지만, 뭐 그리 대단히 힘든 건 아니잖아요...
이래서 빚투는 절대 하지 말라고들 했나봅니다.
빚 내서 투자한 거 아닌 이상, 갚아야 할 돈이 있는 게 아닌 이상,
그냥 이렇게 뭔가 잘 안풀릴 때는 잠시 주식 스위치를 꺼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주식 디톡스의 기회랄까. 주식 중독 치료의 타이밍랄까.......
핑계 김에 체질개선 한번 하는거죠. 다이어트할 때처럼요. 인바디로 상태 체크 한번 하고.....
근력을 늘리고 지방을 줄이고...... ㅎㅎ (오 쓰다보니, 요 주제로 유튜브 찍어도 재밌겠네요 ㅋㅋㅋ)
언젠가, 아주 멀지 않은 시점에, 제이쇼님께도 이런 시간이 꼭 한번 허락되시기를....
혼자 열공하는, 외딴 곳에서의 시간.
대리만족 말고 직접 만족하시는 그런 시간이 빠르게 오길, 기원드려봅니다~
힘이되는 말씀드리자면 요즘 국내주식 고수들도 수익못내는 힘든시기랍니다. 화이팅!
철학자이신 김여사님. 이번편을 보면서 머리를 띵~하고 느껴지는 저의 계좌도 생각납니다. 오름 오르실때 운동화 신으셨지요? 맞아요. 나의 선택이, 나의 생각이 나의 기억을 바뀌게 하고 나아갈 길을 바뀌게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오늘은 회사의 불만보다 그래, 날 성장하게 해주려 그리 애쓰는구나. 로 바꿔 생각하기로 했어요^^; 열심히 살아 내겠습니다. 기초 공부를 다시 하신다고 하니 저도 거금을 들여놓고도 아직 완주하지 못한 강의가 있었요. 에잇. 너무 기초잖아 하면서 등한시 했었는데 마음을 다시 잡고 봐야겠어요. 저도 조금씩 깨달을 수 있겠지요? 모쪼록 일주일간 잘 다스리시고, 오름도 정복하시어 다음주에 만나요^^ 성장하시는 김여사님을 마음으로도 지금 제 손가락도 늘 응원해요!!!
보나님! 안녕하세요! 이번엔 운동화 신고 올랐죠 ㅎㅎ
회사 스트레스는요, 회사를 함부로 대하시면 됩니다.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그냥 내 고정 생활비 따박따박 통장에 꽂아주는 고마운 존재, 딱 그 정도의 의미 부여......
막 너무 잘하려고도 말고, 적당히 적당히....
(이것은 이 마인드와 정반대로, 회사가 내 것인양 완전 불사르며 열심을 다했었던 사람이 드리는 현실적 조언)
다 부질없더라구요 ㅋㅋ 따라서 회사에 대한 보나님의 프레임 조정, 완전 찬성합니다!
회사, 니가 참 애쓰는구나....... 훗
요런 느낌적 느낌으로 ㅋ
거금 들인 강의 완주하시죠. 제가 딱 정해드릴께요.
오늘밤 2시간, 내일밤 2시간....... 다음주 평일 점심 30분씩.
다 완주해서 뭐 크게 달라지겠습니까만은, 적어도 내 마음이 흡족해지니까. 뭐라도 하나 '완결' 지은 느낌?!?
주식 결과는 내 마음같지 않지만, 이런 '미션 클리어'는 내 마음과 내 의지대로 가능한 거니까.
^^ 이번주도 우리, 서로 응원, 파이팅!
조금 아쉬운 숙소지만, 현상황에서는 오히려 전화위복! 멘탈 최고입니다👍🏻👍🏻
사람은 또 적응의 동물이라고... 조금 아쉬웠던 부분들이, 다 그냥 그러려니 하는 상태가 되었답니다 ㅋㅋ 제주는 지금 비내리는 중인데... 우산 없는데... 집안 식량은 햇반 몇개와 김, 카레참치캔, 짜파게티 한봉다리, 과자 몇 개..... 뿐...... (피난민구호식량 같은 이 느낌, 뭐지........) ㅋㅋㅋㅋㅋ
이런..ㅠㅠㅠ 빗길 운전 조심하시고, 끼니 거르지 마세용🥹 얼른 날씨 좋아져서 제주스러움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당🤍🤍
빨리 귀가 해야할듯...왜냐면 너무 많은 까달음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머지않아 많은 깨달음으로인해 결국에는 절간으로 들어가는 것아닌가 걱정이되어서요...ㅎㅎㅎ
ㅋㅋㅋㅋ
시골향기님 안녕하세요! ㅋㅋ 절간..... 좋네요..... 사찰을 너무 좋아하는 모태신앙인......... ㅎㅎ
그나저나 이미 제 마음은 절간인걸요 ㅎㅎ
그리고 사실 유튜브 찍어야되니까..... 아무말 대잔치로 불필요한 말들을 줄줄 쏟아낸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 말입니다.
찍다보니, 말하다보니, 그냥 사고의 흐름이 그리 흐른건데........
사실 전........ 아~ 무 생각이 없습니다 ㅋㅋ 아니 아~ 무 생각 없으려 노력합니다~
계좌도 깨끗, 머리속도 깨끗........... 텅텅 비어있게 만드는 게, 제 일상의 소소한 목표랄까요.
절간 간다고 머리 속 번뇌가 사라지겠습니까 ^^;;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멋진 bgm! 진정 자유인 김여사님 포에버.🎉
진정한 자유인 ㅋㅋㅋ 그나저나 아이디 썸머피치 너무 예쁜데요?!?
아 맞다. 아니 제주에 오면 귤이 지천에 널려있고 막 너무너무 싸고 굴러다니고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 시장에 갔는데 콩알만한 귤 한 스무개 정도 들어있는 게 만원이에요.
과일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비싸더라구요.
주식으로 돈 많이 벌어서 과일 사무야 되는데........ㅋㅋㅋㅋ
돈 없어서, 제주까지 와서 귤 하나 못 사먹고 있는 김여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자.고.하.는.말...........
👍👍👍
우리집 자매들이 다 근방에 살아요. 저의 능력(?)으로 언니들한테 김여사님의 유투브 홍보했답니다. 띠동갑언니 뜨뜨 미지근, 제위에언니가 바로 구독 좋아요, 톡톡튀는 김여사님의 멘트가 좋대요~^^ 다음주도 우리 건승해요^^
아르미님 안녕하세요!
자매들끼리 모여사시는군요. 재밌으시겠어요. 저도 유일무이 친언니랑 같은 동네에 있어요 ㅎㅎ
그나저나, 좋은 것만 나누고 싶은 혈육에게, 제 유튜브를!!!!!!!!!!!!!!!!!!!!!! 와 넘나 갬동 ㅠ.ㅠ 최고십니다!!!!!!
구독자 늘어난 것도 기쁘지만 그보다는, 제 구독자분께 제 채널이 부끄럽지 않은, 소개하고 싶은
그런 채널의 존재감이라는 것이 너무너무너무 기쁩니다. 하, 진짜 감사드려요.
오늘의 최고 행복을 선사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주 건승! 묻고 더블로, 행복한 순간 그득한 한 주 되기를........
아하 고흥에 있으시다 배로 가셨네요 ㅎㅎㅎ ♥️
ㅋㅋ 그렇습네다 ^^
제주살이는 어떠십니까~ 한낮 날씨가 꽤 뜨거운 여름날씨같은 요즘입니다. 주식공부는 잘되고있으신가요 ㅎ 아무쪼록 제주매매가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6월의 성투도 기원합니다!!
호이야님 안녕하세요! 제주살이, 평화롭습니다~
지난 삼일 간은 더위를 하나도 못느끼고 지냈습니다. 계속 숲그늘에 머물고 있었거든요.
오늘은 이삿짐 싸고(?) 편집 좀 하느라 숙소에 머물고 있는데..... 조금 덥네요 :-)
이렇게 오래 돌아다닐 줄 알았으면 수영복 챙겨오는건데..... ㅎㅎ
매매는 거의 안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한두종목만 담고, 공부한 대로 차트 보며 움직임을 관찰하고,
그러면서 가급적 매도를 참아보는.... 뭐 그런 훈련을 좀 하고 있습니다.
예상컨데, 6월의 수익은 아마 올 최저점을 찍지 않을까 싶은데.....
뭐 그럴때도 저럴때도 있고.... 그냥 마음만은 편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ㅎㅎ
그나저나 벌써 이곳에서 보름을 지냈다니...... 시간 너무너무 빠른 거 같아요...
그래도 이사갈 곳에 대한 기대감으로(여기보단 낫겠죠? ㅎㅎ) 살짝 설레는 중입니다. 헤헷
낼 뵙겠습니다!
@@2ZOOMA 정말 단단히 맘먹고 공부하고 계시군요^^ 담주 숙소는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주식 철학 여사님
다소 불리한 상황이다 싶으면 재빠르게 긍정적 관점으로 전환하는 훌륭한 멘탈이네요-ㅎ
이미 마인드는 갖춰졌으니 필요한 공부 조금 더하면 좋은 성공할거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힐링 여행 기원합니다-^^😂
해리슨님 한주간 안녕하셨습니까?!? ㅋㅋ
저는 학부는 경영학과를 나왔고, 패션머천다이징 석사를 받았는데요....
미래전망 이런 거 다 배제하고 오롯이 학문으로만 접근해서 공부를 한다면 '심리학'을 배워보고 싶었었어요.
사회생활 초반 영화기자 했을 때, 당시 편집장이 맨날 제 머리 쥐어 박으며 구박을 했거든요
"얘 너는 내가 시간 빼줄테니까 어디 문화센터라도 가서 심리학 강좌 좀 듣고 와라"라면서요.
그때는 완전 미친x 하면서 속으로 겁나 욕했는데......
조금 더 살다보니 그때 그분이 그러셨던 이유를 너무 알겠더라구요.
어린 시절의 저는, 뇌가 없는 것처럼, 정말 아~ 무 생각이 없었거든요.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였던 사람이었고, 생각하는 것 자체를 끔찍하게 싫어했어요.
그런 사람이 기자랍시고 영화 리뷰를 쓰고 인터뷰를 쓰고 그러다보니
철학도 없고, 논리도 없고, 논조도 없고...... 비어있는 캠벨스프 깡통 같은 글을 썼던 거죠.
겉은 화려한데 속은 비어서 요란하고 시끄럽기만 한.......... ㅎㅎ
그때 그 편집장이 왜 그렇게 구박했는지를 너무 알겠는 나이가 됐습니다.
근데 또 하나 굉장히 억울한 건, 아니 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이렇게 '철학자'가 되는데...
시간이 흘러야 가능한 일을 왜 그렇게 인위적으로 주입시키려고 날 괴롭혔을까..........ㅋㅋ
아무튼 그 시절의 그 편집장이 엄청 놀랄만큼, 요즘엔 생각이 많습니다.
근데 사실 나이 들며 들어오는 수많은 생각들의 대부분은 부정적인 것들이 많은지라
최대한 부정적인 것들은 몰아내고, 정신건강에 이로운 생각들만 받아들이려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나이 들어가며 주식이 뭐그리 대수겠습니까.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는데요......
흐........ 나이들어간다는 것.
전, 너무 좋더라구요................ :-)
편안한 주말 되십쇼!
오오--- 여사님^^
바쁘실텐데 긴글 답장 고맙습니다 ^^
저는 학부때 철학 전공하고 사회생활은 원단 수출하고 있네요-ㅎ
편집기자>>>당시 글보다 영상으로 승부했다면 좀더 나은 성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상황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네요^^
언어의 연금술사 혹은 언어의 마술사라고 생각합니다 -ㅋ
주식>>>저는 2년 됐는데 아직 제대로 수익 못내고 있어요
5월 부터 시장에서 많은 경험 쌓고 있네요^^
종목선정과 승률의 여왕>>> 월말 수익 발표 보면 좋은 승률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프스타일 혹은 삶의 방향 설정에서 주식과 관계정립만 잘하면 좋은 미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재주 많은 여사님^^
제주에서 즐거운 힐링 기원합니다-😂
우왓! 철학 전공하셨군요! 우와!!!!!!!!!!!!!!!!!!!!!!!!!!!!!!!!!!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ㅎㅎㅎㅎ
아 그리고 남들 볼 땐 '성공' 한 것처럼 보이는 고런 위치까지는 다녀왔지요 ㅎㅎ
그래서 '성공' 뭐 이런 단어, 별로 안좋아네요.
왜냐면 남이 볼 때의 '성공' 이런 거 다 부질없습니다.
남을 위해 회사를 위해 일하지 말고, 나 스스로의 브랜딩을 진즉에 했어야 했는데......
쓸데없는 데 너무 양질의 '젋은날의 에너지'를 다 써버려서............. 하 아까운......... ㅎㅎㅎ
ㅋㅋ
아 맞다. 저도 원단 좀 보는 직업 가졌었었지 말입니다 (덕분에 옷 살 때 아주 피곤합니다 ㅋㅋㅋ)
p.s 한때 오간자를 너무 사랑했던 김여사......... ㅎㅎ
@@2ZOOMA 그러게요-
멋지네요^^
훌륭한 리더쉽 갖추고 좋은 성과 냈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친절하게 답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기원합니다-^^
역시 주식은 깨달음의 경지에 올라야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항상 유쾌하신 김여사님 멘탈부러버요❤
최주부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아 갑자기 궁금한 것이 있는데... 의정도 음악 도서관 좋나요? 자주 가시는 것 같던데...
저 의정부미술 도서관은 꽤 자주 가는 편인데........ ㅎㅎ 아직까지 미술도서관을 이기는 도서관을 못찾았네요 ㅎㅎ
사실 예전에 아이 완전 꼬맹이일때 제주 놀러오면,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가는 거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오니, 마침 숙소와 가까운 편인데, 리모델링 어쩌고 하면서 임시휴관 중이더라구요.
안그랬으면 매일 출근도장 찍었을텐데...... ㅎㅎ
다른 서귀포도서관 찾아갔는데 분위기가 좀 마음에 안들어서 금방 나왔네요 ㅎㅎ
아 그리고,
그냥 밝은 척, 멘탈 쎈 척....... 그냥 '척'하는 겁니다. '척'하다 보면 얼추 비슷하게 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ㅎ
다음주도 행복한 일 그득하세요~
@@2ZOOMA 서귀포쪽에 계시는군요~전 제주도에서 미술관은가봤는데 도서관 가볼생각을 못해봤네요~ ㅎㅎ
전 집이 음악도서관앞이라 심심할때마다 가요.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않아서 엄청 볼게많지는 않지만, 뭐 처음 오시는분들에게는 신선할지도? (연인들 데이트코스나 sns용으로 들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가끔 주식으로 속시끄러울때 창가에 앉아 멍때리고옵니다ㅎ
정작 미술도서관은 못가봤네요ㅡㅡ 제가 운전이 미숙해서 차끌고 어딜잘못나가요ㅋ 안그래도 김여사님 차끌고 여기저기 다니시는거보고 넘 부러워하는중입니다.
오늘도 저는 본전찾다 스트레스받는 하루가 될듯한데, 김여사님은 그래도 좋은곳 가셨으니 맘편히 즐기다오셔요~♡
미술도서관 강추입니다. 저도 복귀하면, 음악 도서관 한번가봐야겠네요 ^^
지방 여행할때 도서관보이면, 괜히 한번 들어가봅니다 ㅎ 우체국도요. 아이 어렸을땐, 아이토토로 백팩에 색연필 스티커 넣고 다녔는데, 우체국에서 엽서 몇 장 사서, 가족이 한두장씩 엽서 꾸며서 집으로 돌아갈 우리에게 보내놓곤 했어요 ^^
그 엽서들 다 모아뒀더라면 좋았을텐데... ㅎㅎ
관광지 다니는거보다, 더 진하고 오래가는, 추억이 되더라구요. ㅎ
제주오름중 검은오름이 젤 좋았었는뎅~보석같은 길 끝엔 예쁜 교회도 있을것 같네여~홀로 잘 견디고 정신승리하신 김여사님을 위해 계속 기도할께여~♡
검은 오름... 거문오름 말씀하시는거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갈 수 있는 오름이라고 나오는데.... 검은오름이 거문오름 맞을라나요...... 네이버에서 살짝 검색해서 이미지 봤더니... 어라... 오르는 길은 솔오름이랑도 좀 비슷한 거 같습니다?!? 저는 이름들은 생각 안나는데... 그냥 밥그릇 엎어놓은것처럼 생겨서, 아래에서 정상이 다 보이는, 그런 느긋한 오름들이 좋더라구요 ㅎㅎ
새로움을 발견 하셨군요..😂 6월 좋은 결과 맞이하시길 빕니다. :)
안녕하세요 로스고님~ 한주간 무탈하셨지요? ^^
새로울 것이 그닥 없어지는 나이에 들어서고 있음에도.... 소소하게 발견되는 작은 새로움은 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60이 돼도 70이 돼도, 뇌가 깨어있다면, 그때그때 또 다른 새로움이 나타나주겠지요? ㅎㅎ
좋은 결과, 라는 게 꼭 '수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면... 6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라도 얻는 게 있으면 '마이너스'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긍정 멘탈이라.... 히힛
제주는 지금 비오는데, 계신 곳은 어떠실라나.... 편안한 주말 되십쇼!
@@2ZOOMA 서울도 오전에 비가 왔는데 지금은 잔뜩 흐리기만 하네요. ☁️☁️☁️
제주도 한 6시경부터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ㅎㅎ 내일은 좀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김여사님~~매번 영상속 모습을 뵐때마다 참 멋진 분이구나 생각합니다^^
오늘은 영상을 시작하며 깜짝 놀랐습니다..작년 초 제주도에 갔을때 지인 원룸에서 이틀을 보냈었는데 김여사님 계신 바로 그곳입니다 ㅎㅎ
얼마나 순간 반갑던지요^^
오늘 영상은 이런저런 생각과 고민을 과제로 주신듯 합니다.
마지막 곰돌이 푸가 들려준 이야기는 일기장에 예쁘게 적어놓았네요..
새로운 도전이 참 힘들지만
그럼에도 기회를 얻고 도전할수 있음에 다시 힘을 내 봅니다.
김여사님께서도 다시금 돌아보시며 힘차게 한발 한발 내딛게 되실 그 날을 위해 소중한 시간보내시길 응원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도 제게 힐링이 되고 힘이 되는 영상기다리며 한주 파이팅해보려합니다.
김여사님도 건강 잘 돌보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늘 정갈한 글 남겨주시는 탱이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결이 비슷한 사람들은 서로를 향한 레이다가 열려 있는 것 같습니다.
탱이님이 영상 보시면서 '멋진 분'이라고 생각한 그 지점과 연결되어, 저도 탱이님 댓글을 볼 때마다
비슷한 결을 가지신 분이라는 단서들을 발견하곤 합니다 ㅎㅎ
가령 곰돌이 푸 얘기, 일기장에 적어놓으신...... ㅎㅎ
좋은 것들 마음에 수집하는 게 일상이 되어 계신 분........... ㅎㅎ
아 맞다! 다시 보니 숙소에 책이 세 권 놓여있는데(아직 아무도 안 본 완전 새책 느낌)
소개해드렸던 그리고
그리고 이렇게 놓여있더라구요. 솔직히 주식 공부 말고 책만 읽고 싶은데..... ㅎㅎㅎ
매일 주식을 하고 또 주식 유튜브를 하다보니
'기적' '행복한 일' 이런 단어들을 보고 책 속의 문장들을 봐도
다 주식과 연결되는 사고의 흐름........ ㅎㅎ 좋은건지 나쁜건지.....
오늘은 주말이니까. 요 책으로! 마음에 담고.
오전부터 내내 비가 내리다 슬슬 개이고 있어요.
오늘의 행복을 찾아 슬쩍 나가봐야겠습니다 ㅎㅎ
매일매일 작은 행복 하나씩 '갑툭튀' 하는 다음 한주 보내시기를 탱이님!
저는 5월에 이어 6월 에도 파란 나라 탈출하려고 대대적인 손절을; 다이어트 된 시드 앞에서 나의 멘탈은 샴푸향 처럼 날리고~~음. 그래, 내겐 돈 보다 소중한 게 많으니까 개안타, 개안타. 주문을 욉니다 ㅎㅎㅎ
리아님 한주간 안녕하셨습니까?!?
ㅋㅋㅋ 저도 그렇고, 또 여기 댓글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그런 분들 너무너무 많습니다.....
다 비슷합니다 하하하하하
이 유대감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예요. '같은 처지'라는 게 묘하게 위로와 위안이 되잖아요 ㅎㅎㅎ
그래 우리에겐 돈보다 소중한 게 많으니까! ㅎㅎ
리아님도 돈은 잃었지만 멘탈은 잃지 않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창밖은 푸른뷰, 계좌는 붉은뷰........ 담주는, 괜찮은 뷰 좀 봐야할텐데.......
아니아니, 다음주는, 쓸데없는 희망을 품지 않겠어요 ㅋㅋ
그냥, 매일 안녕한 하루를 살자. 이 정도만...... ㅎㅎ
리아님도, 매일이 안녕한 다음주를 살아내시길........
우선 주말부터 즐겁게 보내시구용!
오~멋져요!!
벌써6일이나 되셨어요?
이뻐네요..
음..그렇구나.
이쁜데,불편함...
한적함이 열공모드로 바꿔줬네요..
와~큰 깨달음은 덤이네요..
참,잘했어요..토끼도장꽝!!
좋은영상,감사해요~김여사님!!
미영님! 한주간 안녕하셨습니까
시간 진짜 빠르네요 ㅎㅎ 사람이든 숙소든, 이쁜 것들은 할튼...... 다루기 쉽지 않네요 ㅎㅎ
그릇도 아주 인스타촬영하기에 적합할 만한 예쁜 디자인인데 막상 음식을 담을 수가 없는 형태(?)입니다
하 스트레스....... 전자렌지 돌릴 넓은 접시 하나 없고.......... ㅋㅋ
비닐 팩에 음식넣어 렌즈에 돌려서 라면 냄비에 담아 먹는다니까요.... (막 누구에게라도 이르고 싶은 마음........ ㅋㅋㅋ)
어쩐지, 리뷰가 딱 두 개밖에 없었고 그것도 둘 다 딱 한 문장 씩이었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덕분에, 보름살이 한달살이 숙소 고를 때 걸러야 하는 것들에 대해선 정확하게 파악했죠.
일단 에어비엔비나 리브애니웨어 같은 숙박앱에서 숙소 고를 땐,
1 신축
2 오픈 날짜 대비 리뷰가 많고 풍부하고 길게 진심으로 쓴 리뷰가 있는 숙소
3 숙소 내부 컨디션 외 주변 입지 등을 꼭 구글 항공뷰 지도로 확인할 것
뭐 이런 배움이 있었습니다 ㅎㅎ
여행 유튜버나 브이로그 유튜버였으면 이런 내용으로 영상 하나 만들었을 텐데..... ㅎㅎ
뭐 어쨌거나, 늘 실패에서 배움을 얻는 김여사입니다. 이것도 토끼도장 꽝꽝 받을 수 있는 거지요? ㅎㅎㅎ
우쭈쭈 해주시는 댓글 남겨주셔서 궁뎅이 들썩들썩 씬이 납니다. 감사해요!
@@2ZOOMA
석기시대로 돌아간듯한 느낌..ㅎㅎ
그래도 부싯돌로 불꽃안켜는게 어딥니까~^^
인생은 늘 배움의 연속이죠..
김여사님은 좋은경험 하시는거죠~
자유로운 영혼~
부럽습니다~~
여기 부산은 비오는데,혹시 제주에도 비가오나요?
비올땐 카페가서 커피한잔 놓고, 물멍 추천요!!
참,답글 감사해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오늘 비왔어요 ㅎㅎ 카페 가서 댓글 달고 싶었는데, 우산은 차에 있고 지상 주차장이라 차까지 가려면 비를 맞아야 하고.... 집에서부터 싸들고 다니는 커피머신과 숲뷰가 있는데 뭐 굳이 비까지 맞아가며 카페를 가나 싶어가지고... 오늘은 그냥 종일 집에 머물렀답니다 ㅎㅎ 내일은 비가 오든 안오든, 좀 나가봐야겠어요 ㅎㅎ 아 근데 미영님 부산 계셨구나......
❤
장차장님 하트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제주는 비내리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제주살이 하면서 공부는 잘 되어가고 있나요? 기술적 분석은 한번쯤은 해야할 공부가 아닌가 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다음 영상을 기대하며..
목포에서 팬이🎉
안녕하세요 경희님 ^^ 목포 계시는군요! ㅎ 아 지난번에 목포mbc 영화프로그램 얘기했던 분이 경희님이셨나봅니다 ㅎ
저, 공부, 쉬엄쉬엄. 밤에 좀 하고있지요. 이번주 들어서는 숲을 헤메이느라(ㅋㅋ) 낮엔 좀 바쁘고, 밤에 차트프로 초급편 하루 5~6강씩 보고있어요. 재밌어요 ㅎㅎ
보고나서 달라진게 있다면, 수익 났다고 바로 안팔고, 더 갈 힘이 있는지를 자꾸 따져보려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안그랬으면 디아이랑 알테오젠 오전에 매도 했을텐데... 장 마감까지 끌고 와서 하나는 매도, 하나는 홀딩...
한번쯤 했어야될 공부, 맞는거 같아요 ^^
응원 감사합니다!
bgm이 심금을 울리는구나 ㅋㅋㅋ
안녕하세요 나랑님!
음... 이런 말투는, 지인이어야 가능한 말투인 것 같은데............ 누구실까요? ㅋㅋㅋㅋㅋ
@@2ZOOMA 나...명여사 ㅋㅋㅋ
으악. 상상도 못했던! 여, 여기서 보니...... 바, 반가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여사님^^
오늘장은 저에게 힘이되어준 하루네요!
다시한번 날아오르길
기다리며.....
ㅎ
빨강님, 안그래도 빨강님 생각 완전 했잖아요. 대박쓰........ 아니 그 무거운 종목이 그렇게 올라가도 되는 겁니까?!?
진짜 딱 보자마자, 어 빨강님 아직 보유중이실라나..... 그 생각 들었는데....
수익의 크기를 떠나, 그렇게 속 썩여도 내치지않고 보듬어 안고 가던 주식 '새끼'가 그렇게 통 크게 효도를 하면
진짜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안 먹어도 배 부르실 듯...... (하 이 댓글을 다는 순간 급격히 몰려오는 공복감.......... ㅋㅋ)
비도 오고, 우산은 없고, 나갈 순 없고..... 한봉다리 남은 짜파게티나 끓여야겠습니다 ㅋㅋ
다음 주도, 우리 에코 형제들, 효도 쭉 이어가길... 전 구경이나 하겠습니다 ^^
@@2ZOOMA
이번엔 큰수익 나면 비중좀 줄일려고요~~
늘 감사합니다
여전히 프로, 비엠
비중 각45% 입니다
현금비중 최소한 20~30%보유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제발요.......... ㅋㅋㅋ
@@2ZOOMA
넹~~
꼭 그렇게 할께요
매매노트에 익절가 매도 수량 다 적어놓았어요
ㅋ
저는 20년 걸렸습니다.
투자 경력은 25년째구요.
나만의 투자 기법과 마인드를 완성하기까지 수많은 시련과 좌절, 포기, 재기, 검증을 거쳤죠.
결국은 답은 있더라입니다.
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당주님 안녕하세요!
와우 25년 경력 중 나만의 기법과 마인드 완성까지 걸린 시간이 20년...........
울어야 하나요 웃어야 하나요 ㅋㅋㅋㅋ
와 진짜 주식도 사회생활과 똑같은 거 같아요. 투입되어야 하는 시간 그리고 버텨내야 하는 시간.......
그러니 지금 꼴랑 몇년, 그 와중에 전업으로 데이트레이딩은 1년도 채 안하고
주식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거 자체가 아니러니죠.
잘되는 게 이상한, 엉망진창인 게 당연한.... 그런 타이밍이죠.
인턴이 임원처럼 돈 벌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고런 욕심은 부리지 않고..
천천히 갑니다. 천천히... 수순대로....... 대리 달고, 과장 달고.... 차부장 거쳐 임원이 될 때까지.
하, 다 좋은데, 저는 70 되어서야 주식 임원 다는 겁니까?!? 하, 그건 쫌 너무 먼 얘긴데.......ㅎㅎ
고속승진 요원하네요 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느긋하게 맘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경험치 나눔이었어요.
제주 넘 멋지네요!!
지난주 불현듯 노년은 어려서 자주 올랐던 관악산 관음사 가는 길을 산책길로 주식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ㅎㅎ
오름의 정상에 섯으니 한 걸음 더 나아가신 것 같습니다.
저도 새벽형이라 수 많은 밤을 새며 주식 공부하고 매매시간 끝나면 자는 생활도 가끔합니다.
간절히 미치도록 노력하면 된다는 그냥 막연한 느낌 같은게 전 있네요........ㅎㅎ
여사님은 감각이 있으시니 곧 답을 찾으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해피데이님 한주간 안녕하셨습니까!?!
관악산 관음사.......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 라고 네이버가 알려주네요 ㅎㅎ
유년기를 관악구 쪽에서 보내셨나봅니다.
저는 밤에서 이어지는 새벽형이라.... 진정한 새벽형 인간은 아닌데.....
밤 새고 거래하시면 어지럽지 않으세요? ㅎㅎ
시차가 반대인 나라에서 한달살이 하며 매매하셔도 끄떡 없으실 듯 합니다.
간절히 미치도록 노력, 하면 뭐가 되도 되겠지요?!?
근데 간절히 미치도록 노력 해야하는 것이 '주식'이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촬영 하면서 얘기했었는데 편집하다가 너무 늘어져서 잘라낸 부분에서.....
사실 사회생활하면서 정말 미친듯이 애쓰고 노력하고 공부하고 진짜 치열하게 몰두하는 삶을 살아봤는데
그걸 딱 마무리 했을 때 '아 나 정말 나 잘살았구나..... ' 보람이나 만족감이 있었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 치열함을 마무리했을때의 느낌이 '부질없다.....왜 이렇게 쓸데없이 달려왔을까.... '
허탈하고 후회되고 공허하고 그런 느낌이 너무 컸었어요.
무언가를 치열하게 열심히 한다, 라는 대목에서..... 스스로를 설득할 이유가 사라져버렸어요.
그래서 사실, 뭐든 열심히 기를 쓰고 하는 것을 좀 기피하며 지냈습니다.
그래도 막 달리던 시동이었으니 엔진을 껐다고 열기가 바로 식진 않으니
그 남은 열기로, 주식 조금 그리고 유튜브 조금.... 그렇게 지내왔었죠. ㅎㅎ
뭐 물론 아직도 여전히, 주식으로 끝장을 볼꺼야 주식으로 성공할거야(주식 성공의 기준이 대체 뭔지.... 도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이 들어오진 않았습니다만....
걍 필요에 의한 약간의 학습. 최소한의 기본기 장착.......
이 정도는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왔네요 ㅎㅎ
모두 같은 속도로 내달릴 필요는 없으니까.... 그냥 저는 '완주'를 목표로 두고, 그냥 쉬엄쉬엄 천천히
슬슬 걷는 듯 달리는 듯 그냥 그렇게 제 페이스대로, 그렇게 주식 투자하려합니다.
뭐 이것이, 현재 제가 찾은 '답'이라면 '답'이고요 ㅎㅎ 이 답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겠지요?!?
삶에도 투자에도 정답은 없으니께유 ㅋㅋ
편안한 주말 밤 되십쇼!
@@2ZOOMA 헉!! 이렇게 길게 답글을.........
리노씨가 말씀하셨죠. 현재의 구간은 상승을 위한 관문,길목이다....
인생 조금 살아 보니까 성공이라는 단어가 부질없게 느껴지고
그 시점 알게 된 게 주식이었고
혼자서 조용히 주식으로 먹고 살 만큼만 이루자 하는 맘으로 지금도....
그 관문 하나 넘기가 힘드네요!!
주식은 상승으로, 목표로 가기 위한 관문이고 이것 저것 부대낌 없이
노력하고 깨달은 만큼 정직하게 열매를 주는 것 같아요!!
태어나서 한 번쯤은 무언가에 미쳐 보고 싶었는데
돌이켜 보면 게임 할 때뿐이 없었나.....ㅎㅎ
지금은 게임은 안 하지만 대신 주식이라는 게임에 미치고 싶군요!!
성격이 낙천적이라 그 닥 열심히 안 하는게 문제입니다...ㅎㅎ
천하의 김여사님의 항상 밝고 활기찬 기운은 최고입니다. 화이팅!!
저번주 남원 힐링센터 7일 지내다 왔어요. 방에 웬놈에 벌레가 믾은지 시겁했구요 곳 뒤따라 갈깨요. 6월 초반시작인데 손익이 않좋아서 맨탈이 털려요. 단타치다 정신병 걸리기 직전입니다.ㅎ
제임스님 안녕하세요. 악! 벌레?!? 저 갔을 땐, 비록 숙소컨디션은 험블했으되, 벌레는 없었는데... 그게 뭔가, 계절에 다른가봅니다. 나중에 집으로 복귀하는 '상경' 코스에 한번쯤 다시 남원을 넣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엇, 슬쩍 재검토해봐야겠는걸요?!? 그래도 식사는 꽤, 괜찮으셨죠? 전 요즘도 가끔, 그 '집밥' 같은 식단이 그립던데.....
6월 초반.... 다들 정신병 근접 매매 하셨던 것 같습니다. 뭐 저도 말할 것 없지요. 숙소값 못벌고 간신히 밥값 정도 버는 수준으로...... ㅎㅎ 매매회수나 금액을 부러 좀 줄이고 있었어요. 주린이가 대응하기에 쉬운 장이 아니더라구요.
이런 장에서도, 석유 관련주로, 재미 보고 있는 분들도 있겠지요?!? ㅎㅎ
넘사벽 ㅎㅎ 전 언감생심 꿈도 꾸지 않고 구경만 했었더랬죠.
그래도 이제 갓 6월초니까요.... 물이 반이나 남았어~ 마인드로.......... ㅎㅎ
편안한 주말 되십쇼!
김여사님 여행안하고 어디 제목학원 다니셨나요?? 돈은 잃어도 멘탈은 안잃겠다는 그 주식타짜 마인드...존경스럽습니다.. 근데 혹시 이선균 무당 영상 아세요?어느 무당분이 이선균미래를 2020년에 예측한 영상 저는 보고 소름 돋았음
스위톰님 안녕하세요! ㅋㅋㅋ 제목학원 ㅋㅋㅋ
제목 뽑는 게 몹시 중요한 그런 직업을 가졌었던 적이 있었었더랬랬지요오~~ ㅎㅎ
유튜브 하면서 제일 고통스러운 순간이 언제인지 아세요? 촬영할 때도 아니고 편집할 때도 아니고
바로바로, 썸네일 문구랑 제목 정할 때. 하, 너무너무 어려워요....
그나저나 주식타자 마인드............. 에서 이선균 무당으로 넘어가는 사고의 흐름은 대체?!? ...... ㅋㅋㅋ
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도 의식의 흐름대로 툭툭 튀며 대화해서.......
코드 안맞는 사람들은 엄청 당황하는 대화 스타일의 소유자거든요 ㅋㅋㅋ
그나저나 그간 종종 댓글 남겨주셨으니 망정이지...
다른 분들이 보면 무당이나 무당 유튜브 홍보글로 오인할 수도 있겠어요........
아 저도 잠시 갑툭튀 하자면
최화정 유튜브 오늘 아침에 1편 봤는데......... 17분짜리였는데 지루할 틈이 없더라구요
진짜, 명불허전 최화정....... 맛있게 말하는 기술, 사랑스러운 기질은 진짜 타고나는 거 같아요.
누구 따라하는 거, 닮는 거 엄청 싫어하는데.......
취향도 스타일도 분위기도............ 딱.............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라는 생각을
오늘 아침에, 해버렸습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김여사님^^
영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이자, 초보주식하는 사람입니당^^
김여사님, 혹시 주식공부하실때 도움이되는 추천해 주실 책이 있나요?
아니면 지금 새벽에 공부하신다고 했는데 어떤 책으로 공부하시는지 궁금합니당^^?
안녕하세요 미정님!
어 몇번 댓글에서 뵌 거 같은데, 왜 첫인사처럼 남기셨지요.... (동명이인이신가......... )
아무튼.
주식 전업시작하면서 책 몇 권 구입해서도 읽고 도서관에서 눈에 띄는 책들도 속독하고 그랬었는데요.....
주식실력을 하루아침에 확 키워주는 그런 책은 없었고요(뻔한소릴 해대거나 너무 전문적이라 못알아먹겠거나...)
봤던 책들 중에 그나마 좋았던 책은
----> 추세 매매에 대한 개념을 잘 넣어주는 책
-> 주도주 매매에 대한 개념을 잘 넣어주는 책
홍인기 책은, 그림이 너무 많고 사실 뻔한 얘기들이 많아서 살짝 돈이 아깝기도 했지만
주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적혀 있고 또 아주 중요한 개념을 짚어준 거 같아서...
그리고 제 지금 공부는, 유튜브 반복 시청 중인데요.
저의 싸부가 추천해 줬었던 라는 채널의 영상들을 하나하나 보고 있습니다.
초급편, 중급편..... 이런 식으로 정리돼있어서...... 그 순서대로 따라가고 있어요.
들은 내용이 바로 매매할 때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듣고 매매하면서 들었던 것을 적용하며 생각해보고
잘 모르겠다 싶으면 또 듣고...... 이렇게 반복하는 게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이 채널에서 알려준 것만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자가, 이번 제 공부의 1차 목표입니다 ㅎㅎ
벌써 한주의 매매가 마무리 되고 김여사님의 새로운 영상을 만나게 되네요. 저번달에 이어 이번 한주도 매매하기에는 참 어려운 한주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나만 그럴지도 ㅠ.ㅠ
이럴때 주식공부하기도 싫고 챠트도 보기싫고 분석도 하기싫고 이딴것 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들지요. 김여사님이 오름을 오르면서 중간에 포기할 생각을 수백번 하신것 처럼요.
하지만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주식은 심법이 90%라구요. 기법은 그 심법을 도와주는 약간의 양념같은 거라구 말입니다.
해서 저도 이번주 별로였지만, 하기싫은 주식공부 억지로라도 꾸준히 합니다. 다시 예전에 공부한 노트도 꺼내보고, 잘못한 매매를 했던 챠트도 다시보고, 왜 이자리에서 이런 바보같은 매매를 했는지 스스로 군밤도 몇대 쥐어박으면서요 ㅠ.ㅠ
근데 한번 멘탈이 무너지니 과감한 매매가 안됩니다. 일단 아무리 확신이 드는 자리도 예전처럼 비중 배팅이 안되더라구요.
겁먹은거죠. 주식시장에....
해서 저같은 경우는 일단 멘탈을 회복하는게 우선이라 생각이 들어 매매규모를 10분의 1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부담없이 매매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주면서 성공의 기억을 다시 차곡차곡 쌓고 있습니다. 멘탈이 흔들리고, 자신의 매매에 불안함을 느끼게 되면 자신있는 배팅도, 자신의 판단에 대한 소신도 흔들리는 경우가 잦으니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다시 예전처럼 성공의 습관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어차피 성공도 실패도 수익도 손실도 다 습관이니까요.
김여사님은 그동안 잘해오셨고, 지금도 잘하고 계시니 앞으로도 잘하실겁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전화위복이라고 했으니, 지금의 어려움이 나중에 복이 될지 어찌알겠습니다.
살아보니 "인생사 세옹지마"라는 말이 맞더라구요. 지금은 복이라고 생각한 것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라고 생각한 것이 지나고보면 그게 복이었구나 라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조그만 행운이나 어려움에 일희일비 하는 것은 가벼운 인간의 마음일뿐이죠.
어려우니 다시 공부도 하시니 그 공부가 나중에 더 큰 수익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인생이란 어느 모퉁이에서 기대하지 않은 행운이 기다릴지 모른는 것"이니까요^^
남은 일주일도 즐겁고 행복한 제주살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민우님 안녕하세요!
아 진짜 첫 문장부터 대박. 매매 안풀린 모두가 생각하는 한 문장...... 나만 이런거 아닐까............
네! 아닙니다! 일단 저도 저번달 그리고 이번주 진짜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수익도 확 줄었습니다.
유랑 떠난 이후 숙소값 정도 벌고 있었다면, 6월 들어선 하루 밥값 정도의 수익?
그래도 수익이잖아 하실 수 있겠지만, 번 건 초큼 물린 건 많이.... 그러다 보니 투입 씨드 점점 고갈
총알이 없으니 제대로 싸우기 힘듬......... 요렇게 악순환 사이클로 진입해버렸지요 ㅎㅎ
멘탈 무너지니 확신 드는 자리에서 비중 베팅도 못하게 되고....
다아~ 똑같습니다. 민우님이랑 저만 그런거 아니고, 지금 아마 주식하는 인구의 적게는 절반 이상
많게는 90% 이상이 비슷한 상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영상 촬영때는 얘기했다가 편집 길어져 잘라낸 거 같은데(아닌가 넣나... 가물가물)
저도 완전 줄였어요. 종베도 안하거나 한두개 하고요, 사는 금액도 확 줄이고요.
당일 단타 트라이도 한 종목 정도?!? ......
월화수 석유관련주들에 멘탈 나갔다가(진짜 테마주 안하려고 했었는데, 진짜 짧게 잡고 나오려다가
휴스틸 물린 상태 ㅆ..........) 목요일 쉬고, 금요일에 또 에코그룹주들 확 튀어오르는 거 보면서
또 한번 멘탈 털렸다가....... 하 이럴 때 진짜... 반도체 바이오 중에서 바닥 찍고 고개 튼 아이들 좀 담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매일 안달볶달 단타하는 거 보다, 월 수익은 훨 나을수도 있겠는데
뭐 이런 생각이 들긴 하는데........... 가용 가능한 계좌 현금은 거의 물려있는 상태고..........
그렇다고 생활비 통장에서 확 빼와서 미리 담아놓기엔 또 확신이 없고..........
오를 것 같다는 건 예측일 뿐이니까.. 그 예측만 믿고 태우기엔 또 자신이 없고......
누가 알았겠어요. 6월초에 이런 테마들이 올라올 것이라는 것을. (윤리딩관계자들은알았을까요......... ㅎㅎ)
주식 스트레스 줄이려면, 이런 주식 대화도 줄여야 하는데......... ㅋㅋ
마지막 문구 넘 좋습니다.
인생이란
어느 모퉁이에서
기대하지 않은 행운이
기다릴지 모른다는 것
지난 영상에서 제가 노래 불렀던 '내일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안돼요' 가사와
일맥상통하는 지점이 있는 싯구네요 ㅋㅋㅋ
뭐 어떻게든, 흘러가지 않겠습니까?!?
이러거나 저러거나, 편안한 주말 보내십쇼!
5월에 흑자 봤다고 좋아라 했는데 6월이 시작하니 시장보다 뒤처지네요 ㅋ
우째 내가 들고 있는 종목 위주로 하락이 씨게 오는지(특히 변압기 종목들) ㅜㅠ..
삼양식품 없었으면 적자될뻔 했어요..
영상을 보니 김여사님도 슬럼프가 좀 오신 거 같은데요.. sns도 줄이시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니 조만간 극복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더워지는 날씨에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꾸준히 좋은 수익 나시길 바랩니다. 화이팅~
크래비츠님 한주간 안녕하셨는지요...
변압기 종목들 보유중이시군요 ^^ 석유 테마 좀 가라앉으면 순환매 좀 돌지 않을까요?
그래도 효자주 하나는 담아두셨었군요. 저의 지난주 효도주는 와이씨였는데,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물려있는 상태이고요. 담주에 시세 한번 더 주면 좋겠는데...... ㅎㅎ
그리고 슬럼프라기보다는, 터닝 포인트죠.
한번쯤 중간점검하고 다음 챕터로 넘어갈 수 있도록, 주식신이 대비하신 구덩이?!? ㅋㅋㅋ
SNS를 줄이니 좀 헛헛하긴 하지만 확실히 사유할 수 있는 고요한 시간이 늘어나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는, 아직 안 더운 거 같아요. 숙소 옮기고 나서 한번도 에어컨 안틀고
밤에는 침대 아래 깔려있는(대만족! 꿀잠 비결) 전기장판 살짝 뎁혀놓고 조금 덥다 싶게 잠들고 있답니다.
날 더워지면, 바닷가 가려고 반바지도 하나 주문해뒀는데.....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주식에 일희일비않고 즐겁게 지내겠습니닷! ㅎㅎ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여사님 철학하시니랴 바뻐 영일만 석유 한잔도 못하셨겠네요.
올만에 큰 장이 서서 맛집이 즐비했답니다.
주식유랑으로 출발했는데 테스여사님로 돌아 오는 게 아닌가요??
주식하는 것은 솔오름을 걷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솔오름은 길이 있으니 따라 가면 언젠가 정상이지만
주식에는 네비가 없으니
그래서 용하다는 강의 찾아 다니고 유튜브 시장마감 정리하고
다음날 시장에서 또 깨지고
그래도 여사님은 한걸음만 더 가자 그러네요.
그래요! 그럽시다. 그렇게 할께요. ㅎㅎ
호기심이 이끌어 만난 시골 길, 돌담과 귤밭이 원래 한 몸인 듯
숨겨 놓았던 배꽃 길 만큼이나 멋집니다.
테스여사님 화이팅!!
와........ 하바나님 안녕하셨어요. 울 하바나님은 석유주로 재미 좀 보셨나봅니다. 역시 고수님~ ㅎㅎ
전 괜히 들어가서 몇 년 고생할 것이 눈에 훤해서, 건들지 않고 구경만 했습니다.
그나마 제가 잘하는 건, 제 밥그릇 크기를 아는 것! ㅋㅋ
테스여사....... 재밌네요.
그저 힐링이 목적이었던 주식 유랑... 철학이라도 얻으면 목적 이상의 소득이고요 ㅎㅎ
네비 없는 주식 드라이빙, 초보 드라이버는 지도 손으로 짚어가며 쉬엄쉬엄 가기로 했습니다
뭐 어쨌든,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시점이 있겠죠.
가진 건 시간뿐이니. ㅎㅎㅎ
그나저나 배꽃길 기억하시는군요. (오! 친근감이 +1 상승하였습니다!)
예쁜 거 알아봐주고 기억해주시는 분들 좋더라.........요........... ㅎㅎ
그나저나 시간 참 빠릅니다. 벌써 1주일 지났고, 1주일 가량 뒤면 또 이 숙소는 바이바이~
적응할 만 하면 일주일 지나있고, 적응 했다 싶으면 또 짐을 쌓아야 하니...
그래서 한달살기를 보통 하는가봐요.
그나저나, 이 유랑 끝나면 나면, 이제 2박 3박 4박 이런 일정으로는
감질맛 나서 여행 못다니는 체질로 바뀌어 있을 것만 같아 슬쩍 걱정이.......... (별 게 다 걱정 ㅋㅋ)
편안한 주말 보내십쇼.
제주는 내내 비가 오더니, 조금 개이는 것 같습니다.
답글 조금만 더 달고, 산책하러 나가야겠어요 ^^
주식 멘탈은 화석이 된지 오래 돼서 아무 감각이 없어요 ~ 얼마전에 국민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 소식을 들었는데 지금 연세가 77살 이라는 거에요 내 기억 속에 선생님은 30대 중반이였는데.. 아뿔싸... 세월이 이렇게 흘렀다는게 햐 ~~~ 탄식이 나왔답니다 인생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 지긋 무료한 지루 따분한 하루 뭐 할것도 없고 공기나 마셨다 내쉬었다 해봅니다 ~ "
승리만찬님 안녕하세요!
와, 그러네요. 생각해보면 그 시절 선생님들은 이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도 남으셨겠어요...
뭐 어르신들 생각할 것도 없이, 자식 자라는 속도 보면 세월을 느끼죠.
아직도 아가 같은 딸램이, 훌쩍 다 커서, 이제 곧 성인이 되니.......
근데 또 살아가야 될 날을 생각해보면, 지금 산 만큼을 더 살 수도 있는 끔찍한 상황...... 으..........
진짜 너무 고통스러운 죽음만 아니라면, 너무 오래 살지 않고 적당히 행복하게 살다가...
조금 이르다 싶을 때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데.... ㅎㅎㅎ
세월무상 얘기하시는데 제가 너무 많이 갔지요? ........................ ㅎㅎ
화석이 됐다는 주식 멘탈.... 너무 재밌는 표현입니다. 제 멘탈도 어서어서 화석이 되었으면....... ㅋㅋㅋ
다들 유리멘탈인데, 화석이면, 얼마나 강하겠어요?!? 지구가 폭발해도 살아남을 멘탈.......ㅎㅎ
공기 마셨다 내쉬었다...를 가급적 공기 좋은 곳에 가셔서 하십쇼~
제가 유랑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사는 동안은 그래도 최대한 행복하고 평화롭게......!!!! ㅎㅎ
@@2ZOOMA 지구가 폭발해도 살아 남을 화석 멘탈 ~ 퇴보의 끝은 어디 까지 일런지..
80~90 넘으신 어르신들 과 대화하다 가끔씩 써먹는 말인데 "5년 뒤쯤엔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알약 하나 먹으면 1년씩 젊어지는 약이 나올 수 있다 죽는다는 말 말고 건강하게 몇년만 버텨라" ^^
평생 아프지 않고 젊게 살 수 있다면
그때가 되면 또 다른 무슨 걱정을
할텐데 .. 걱정은 끝이 없으니 ..ㅋ
어제 밤에 동네 뒷산 등산 약속을
했는데 약속 시간이 8시데
막상 오늘 일어나서 갈 생각하니 에잇 가기싫고 .. 움직이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슬슬 꿈지락 거려봐야 겠어요 °
지난주에 여사님께 주식신이 돌봐 주신다고 했던거 기억하실런지요?아주 적절한 시기에 현상황.장소 모든게 갖춰졌네요 분명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시간이 있어요 그리고 공부가 된 후 주식시장을 보게되면 그것을 바라보는 눈 그리고 계셨던 카톡방에서 전해준 글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할거에요
주식신이 보우하사 김여사님을 돌봐주시기를 아멘
링마벨님 안녕하세요! 그럼요, 주식신이 보우하사........ ㅎㅎ
혼자만의 시간, 자신의 내면에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 내공과 뱃심을 키우는 시간...... ㅎㅎ
그래서 주식신의 인도로 제주로 오게 됐나 봅니다.
처음 가는 고장으로 갔으면 요기조기 어슬렁거리고 다니느라고 나름 바빴을텐데...
제주는 워낙 익숙한 곳이라... 뭐 굳이 어딘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네요 ㅎㅎ
아는만큼 보인다고, 분명 기초를 좀 다지고 다시 보면
말씀하셨듯이 같은 그림도 다르게 읽히기 시작하겠죠 ㅎㅎ
(그렇게 잘 알면서 그간 왜 안했냐....... 하시겠지만서도 ㅋㅋㅋ)
아무리 부모가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고 각종 과외 갖다 붙여주면서 서포트를 해도
본인이 의지나 동기부여가 없으면 말짱 꽝이죠 ㅎㅎ
자기주도학습이 되어야 빠른 시간 안에 능률이 오르는 거니까....... ㅎㅎ
지금은 김여사의 주식기초편 자기주도학습 기간.......... ㅎㅎ
주식신 보우하사 주식 우등생으로 한번 거듭나 보렵니다. 아멘
즐거운 주말 되세요
1등ㅎㅎㅎ 😊
혜림님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왜 댓글 1등하면 그렇게들 좋아하시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 영상마다, 1등으로 달리는 댓글은 어김없이 '1등' 이에요. 볼때마다 넘 재밌어요
7일 가격 후달달하네요.
일상님 안녕하세요!
7일 가격 후달달....... 이, 적어서 후달달인가요 많아서 후달달인가요?.......... 저 진심 궁금............
대댓글로 꼭 얘기해주세용~~~
동영상을 다보고 뜬금없이 떠오르는 글귀 .......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것은 네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는것은 네잘못이다
뒷배경의 나무는 편백이 아니고 제주도 사투리로 쑥대낭이라 불리는 삼나무로 보이네요
전 이번주에 여사님에게 배운 무덤계좌에 썩을넘 한놈을 또 담았습니다. ㅋ ㅋ 아! 이러다 장례지도사 될것 같네
성호님 안녕하세요!
와 대박!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고흥에서 편백나무숲에 다녀왔었던지라
그때 봤던 편백나무랑 모양새가 확연히 달라서 긴가민가 하고 있었거든요
길게 뻗어올라간 것이 비슷하긴 한데 편백나무라고 하기엔 뭔가 축축 늘어지는 무성한 가지가 좀 의심스러웠고
소나무라 하기엔, 마치 크리스마스트리 느낌의 잎들에서 뾰족함이 덜하고....
삼나무였군요!!!!!! 제주도 사투리로 쑥대낭. 흠. 이렇게 하나 배워갑니다.
그나저나 정보와 의미 그리고 재미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베스트 댓글이네요.
1 삼나무 = 쑥대낭
2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건 내 잘못이 아니지만 일어나지 않는 건 내 잘못이다......캬~ 명언 좋구요!
3 장례 지도사 부분에서 숨 넘어갈 뻔. 아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구독자님들과 함께 장례지도사 조합 하나 만들까싶네요. 회원 모집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주경야독하시는군요
테이블이 작아서 조금 불편하시겠어요
어닝서프라이즈님 안녕하세요! ㅎㅎ
테이블이.... 노트북, 마우스패드, 커피잔 하나 올라가면 끝
사실 카페 가도, 중앙에 길고 커다란 테이블 있는 곳이면, 전 무조건 거기에 앉는 타입이랍니다 ㅋㅋ
넓은 테이블이 좋아요 ㅎㅎㅎ
주식공부는 유튜브 보고 하는 중이라, 핸드폰과 노트 한권이면 충분하니..... 뭐 그리 좁지만은 않습니다.
테이블 위에 잡다한 걸 올려놓을 수가 없으니, 오히려 집중력은 더 높일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ㅋㅋ
하, 그나저나, 이런 가벼운 댓글에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답글 달고 있자니
너무너무 편안하고 기분이 차분해지네요. 눈 앞 초록 창밖으로 얌전한 비가 내리고 있어 그런지도.
암튼, 평화로운 주말입니다.
어닝서프라이즈님의 주말도 이렇게 평화로우시길.
@@2ZOOMA 여사님의 쓰잘데기 없는 친절한 답글때문에 내인생이 갑자기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우와 멋진걸요. 인생이 갑자기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하는 마법이라니! 이 표현 덕에 기분이 샤샤샥 멋져지는 또 한번의 마법이...............ㅎㅎㅎ 감사해요!
올레길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여름이라..조금 힘들거구요...^^ 그래도.....걷다보면 마주치는 바다와..숲이.........조금여유를 만들어 줄겁니당...^^ 김여사님화이팅...^^
바람나무님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서귀포 원도심을 밤에 산책하는 '빛의 하영'이라는 걷기 프로그램이 있긴 하더라구요. 코스 안에 올레길도 다수 포함돼 있고 ㅎㅎ 리드해주는 해설사(?)도 있고.... 살짝 땡겼었는데, 뭔가 단체 행동(?)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패스 ㅋㅋ 일단 길 건너 새로 발견한 마을길만 걸어도 '올레길' 스럽더라구요 ㅋㅋ 뭘 굳이 멀리 가나 싶어서........ 다음주는 일단 그 길이나 좀 걸으려 합니다. 그나저나, 지금, 비오네요 ㅠ.ㅠ 하, 오늘 좀 맘먹고 걸으려고 했는데..... ㅎㅎ 계신 곳 날씨는 어떠신지요....
@@2ZOOMA 여기는 창원 입니다..비가많이옵니다..^^
혹시나도움이되실런지 .아주간단한 기법하나 한번테스트해보셔요.
08:00 어제 시외 상한가 종목을체크한다 (조건1, 시외 거래량이 10억이상 ....조건2 ,뉴스가있을것 ) 없음 쉰다
08:58 시외 상한가 종목 2가자 종목을 시초가 매수한다 (조건1. 매수되면 스탑로스를 -2% 걸어놓는다)
09:03 50% 매도한다 (계속상승하면 50% 유지)
09:06 나머지50%매도
장점 : 어제상한가는 매수된 거래량이 파워가 남아있읍니다.. 아직장초반에는 주도주가 확실하지않기에...힘이분산되있고...장시작후 이익매물을바라는세력도..보통 9시30분까지는 관망합니다 그러다보니.....상승세기 아주 강합니다 * 주의 절대 9시10분을넘기면 안됩니다....그때부터...수익을챙기려..매도매물이나옵니다...!!!!!
단점: 10번중1번쯤은 갭상승시작후...바로 내립니다....그래서 스탑로스를 걸어둠
저도 주린이지만 아침 시초가 매매로 보통 2%~10% 까지 이기고 시작합니다 하루매매를 이기고 시작..이후...매매가..잘됩니다..^^
조심스럽지만..제가 아침시작하는 루틴입니다...!!!..슬럼프때시면....회복될때..조금 도움되실수있을듯합니다......적은금액으로...함 해보셔용...응원드립니다...^^
@@2ZOOMA th-cam.com/users/shortswgM690JG5B8
시초가 매매하시는군요. 와 친절하게 적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아주 잠깐 시초가 매매 시도해봤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시초가 매매도 어찌보면 살짝 종가매매의 연장선상 느낌이기도 하더라구요. 시초가 매매든 종가 매매든, 진짜 요이 땅 한 뒤에 말씀대로 한 10분?!? 진짜 장난 아닌 거 같아요 ㅎㅎㅎ
이기고 시작하는 매매. 듣기만 해도 기분 좋네요 ㅎㅎ
이전 시초가 매매는 유튜브에서 본 검색식으로 했던 거라서........
말씀해주신 시외상한가 간 종목을 기준으로 셀렉하는 방식으로 한번 트라이해보는 것도 재밌겠어요.
단주매매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적어주신 내용, 주식 기록 문서에 따로 잘 붙여놓겠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시58분 매수할 때 '시장가'로 하는거 맞죠? 전 항상 이게 헷갈리더라구요.......
@@2ZOOMA 저도 주린입니당....^^ 첫매매 시작이 익절이냐..손절이냐가.....엄청 중요하드라구요 .....혹시나 도움되시라....주제넘게..적어보았읍니당...^^ 조망간....김여사님은 꼭..월천 트레이너..돼실거다..믿쑵니당...^^
ㅠㅠ
그까이꺼님 안녕하세요! 아니, 왜 우시는 거예요?!? 어떤 대목에서?
👍👍👍
월순님 안녕하세요 엄치척 3개 댓글이 두 번이나 달렸네요 ㅎ 넘치는 따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