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불성실한 연재 태도때문에... 논란이 많긴해도.. 작화나 세계관. 스토리 설정에 있어서도 특유의 고집이 느껴지는 디테일?과 디자인 능력등은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캐릭터나 모터헤드들의 복식만 해도.. 리부트 이전엔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서 여러 문화권을 잘 어우러냈었죠.. 스위스 근위대가 생각나는 필모아나 인디언이 생각나는 아파치. 중세 기사가 연상되는 청기사 같은 모터헤드들의 디자인.. 리부트후 무게감이 사라지는등 논란도 많았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인상을 받을만한 파티마와 모터헤드 디자인의 변화등... 정말 대단한 작가의 대단한 작품인건 사실같아요.. 리부트 이후에 마도대전 진도도 상당히 빼고 새로운 신캐들도 여럿 등장해서 아직도 손에서 놓을수가 없는 작품인듯!
고유한 설정이 너무 많고 설명은 굉장히 간결해서 반복해서 봐야 이해되는 만화입니다. 우주 연대 표를 바탕으로 모자이크를 맞춰가듯이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라 더 힘듭니다. 하지만 검성, 마법사, 파티마, 드래곤, 모터헤드, 신과 같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수히 많은 설정들이 즐겁습니다.
저는 아직도 일은 크게 벌여놓고 수습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 작품과 작가를 떠올리게 됩니다. 엘가임 정도로 끝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 방대한 세계관과 설정은 건담팬들이 스스로 설정을 보충하고 끼워맞춰 발전시킨 것에 비해 타인이 손댈 엄두도 못내는 것이 되고 말았으니...
만화를 보기 전에 책 뒷쪽에 연혁과 케릭터 설명 및 세계관 등의 설명란을 먼저 읽는게 아닌 암기를 해야 스토리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는 만화. 그걸 다 외워서 봤던 시절이 벌써..발간할때마다 한권 씩 사모으다 9권에서 기다리다 포기하고 어느 덧 수년이 흘러 서점에서 혹시나 하고 둘러보다 11권까지 나온 걸 보고 냉큼 산 이후로 진짜 관심을 끊었던 명작. 연혁을 보면 작가가 아무리 부지런해도, 살아생 전에 마무리 짓는건 무리라고 본다. 대를 이어 그리게 한다니.. 다음 대에서나.
ffs 극장판은 정말 명작이죠 fss 초기 엑기스의 모든것을 담은... 원작도 이부분이 제일 감동적 이후 스토리나 전개 등이 이 부분을 못따라가는... 오히려 이후 이 극장판이후 애니메이션이 나오지 않은게 오히려 다행일정도... 주제가 눈동자속의 far away는 현재까지도 듣고 있을정도로 너무 좋은 명곡입니다.
용두사미의 작품이 아니라 협업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스케일이 워낙 방대 하기에 작가 혼자의 상상력으로 여기까지 만든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뒤에 후반 작업은 헐리우드식으로 여러 작가들이 붙었다면 스타워즈 못지않은 정말 대작이 나왔을겁니다. 스타워즈는 그 당시에 누가 혼자 만들었더라.천재작가의 탄생.이런것 보다 그냥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스토리와 그림채 라는걸 강조 드리고 싶네요.
나가노 마모루 원작 워낙 느리게 전개된 스토리에 악평이 많았지만 작가가 대를 이어서라도 계속 연재하겠다 라고 공언하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듯 하였지만, 현재까지 아들은 고사하고 후사 자체가 없음...(현 62세) 일부 팬들은 나가노의 숨겨둔 자식이 남은 이야기를 만들고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10전 만화책 리뉴얼 시점에 사실상 생명력이 다 했다고 봄.. 하고싶은게 많았다면 그냥 작화가를 여려명 고용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 이건 원작가가 만화 작가라 부르기에는 애매할 정도로 불성실하고 기분파이기에 상상해보는 합리적인 아쉬움입니다. 하나의 세계관을 완결지어주는 것은 작가의 의무라 생각하는데 작가가 상업적으로 부족했던 사람도 아니고 디자인 판권으로 돈깨나 만지면서 이런짓을 벌여서 오만정이 다 떨어짐...
뒤는 생각안하고 제작한 너무 단편적인 스토리. 게다가 재료만 잔뜩 만들어놔서, 그걸 어떻게 활용할지 방향성을 제대로 제시하지를 못해서, 후속 스토리를 만드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는 우를 범하고 말았음. 이러니 사람들은 초반 스토리를 보고 기대감만 커지고, 작가는 후속작을 어떻게 써야될지 수습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한듯함.
만화책 볼때, 일단 한번 끝까지 보고, 다 보고 나서 뒤에 연표 보고, 다시 한번 보고, 다시 연표 보고.... 그렇게 몇번하다보면 '와~~ 이게 이 시대의 이런 이야기였어? 미쳤다' 라는 감탄이 나왔었죠. 전개가 시간 순으로 되지 않아서 연표를 보면서 봐야했다는....
설정과 디자인 작화 때문에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당시 다른 작품들의 로봇 디자인이나 의상을 보면 기능적인 면을 강조해서 그런지 군사 무기 느낌에 다들 우주복에 헬멧 쓰고 나와서 좀 칙칙한 느낌이 있었다면, FSS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쇼를 보는 느낌의 화려한 복장들과 모델 같은 몸매의 파티마들이 시선을 끌었죠. 메카닉의 디자인도 유럽 중세시대 기사의 갑옷 같은 느낌이었고요. 디자인 쪽은 유럽이지만, 아마테라스 같은 등장인물의 이름은 일본의 신화에서 따왔죠. 아마테라스는 일본 태양신의 이름인데 지금은 여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에는 남자로 묘사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즉, 해당 신의 중성적 이미지도 가져 온 거 같습니다. 대충 그런 신화적 설정을 성단급 규모로 확장한 거 같은데, 스케일을 너무 키우는 바람에 작가 본인도 감당이 안 될 지경에 이르렀는지 연재가 중단되어 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내가 중고만화책 모으는게 취미인데 중고책 매장가서 맨날 까먹고 1권 보면 이건 사야해하고 집어버린 작품ㅋㅋㅋㅋㅋㅋ 3번째 사고나선 내가 등신이지 애휴 ㅋㅋㅋ 작품이 만화책 내에서도 설정 설명하는게 소설급으로 실려있을만큼 세계관이 방대합니다. 대신 에바시리즈 처럼 팬들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 추측은 적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헌터헌터 토가시처럼 잊을만하면 단행본이 어느샌가 나와있지요...
파이브 스타즈 스토리는 참 대단한 물건이긴 한데 모터헤드를 고딕 메이드로 바꾸고, 원래는 그냥 엘가임의 확장 유니버스 정도로 끝냈으면 좋았을 것을 설정을 중간중간에 바꾸고 연표도 바꾸고 하다가 네버엔딩 마도대전에 들어가서 이젠 답이 없는 작품이 되었죠. 어찌되었건 저 KOG는 정말 로봇 애니의 로봇들 중에 가장 미려한 작화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나가노 마모루가 Z의 백식을 디자인하기도 해서 메가 바주카 런쳐를 가진 금색의 모빌슈츠, 버스터 포를 쓰는 금색의 모터 헤드란 면이 비슷하죠.
이후에 만든 제작진에서 만든 작품이 마크로스 플러스, 에스카폴로네, MS 80소대, 카우보이 비밥, 마이 히이로 아카데미 시리즈, 에우레카 시리즈네 모터해드 움직임은 가이메레프로 계승되고 캐릭터 디자이너는 에스카폴로네에서 우주전함 야마토 2199 ,3199로 계승되어 이어지고
이야 .. 알고리즘으로 이게 나오다니... ㅎㅎㅎ 이걸로 fss 굉장한데... 어디 계속봐볼까했지만... 이거 한개로 끝.... ㅡㅇㅇㅡ 지금와서 드는 생각이.. 이 퀄리티로 시리즈를 만들어 냈다면... 애니메이터나... 제작사 나... 버틸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이 애니는 극장판 퀄리티가 아니면 안될듯...
FSS의 설정에 나오는 3여신은 파우스트에도 언급되는 운명의 3여신?(마녀?)입니다. 아트로포스 라키시스 클로소 아트로포스가 운명의 실을 뽑아 운명을 만든다면, 라키시스는 운명의 실을 짓음으로서 운명이 나아갈길을 만들고 클로소가 운명의 실을 끊음으로서 마무리를 짓는다는 겁니다. 위 영상중 라키시스가 실가닥 같은걸 조정하다 놓지는 장면이 그걸 상징합니다. 실제 스토리 상에서도 아트로포스는 정해진 파티마의 운명을 거부하고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다가 결국 아마테라스의 곁에서 성단 통일이라는 운명을 만듭니다. 라키시스는 아마테라스 곁에서 자신과 성단의 운명을 결정하고 이끄는 작용을 합니다. 결국 아마테라스가 성단을 통일하고도 스스로 반군을 지원해 자신을 타도하고 스스로 떠나는것도 라키시스가 다른 세상으로 사라진것에 기인합니다. 클로소는 결국 FSS의 세계관에서 아마테라스에 의해 통일된 성단에 반군 수장인 콜러스 6세를 도와 반란을 성공으로 이끌고 최종적으로 주논을 조종해 NOG와 양패구상을 이뤄내 아마테라스가 떠나게 만드는 즉 이어져온 운명의 실을 끊는 역할을 합니다. 일단 기억나는데로 스토리를 지꺼려 봤네요.... 무지 불친절했던 만화 뉴타입에 2~3장 그려진 사이코 작가.....
@@스란두일-r2j 리즈시절 미모유지하고, 생명도 인간의 수배에, 무력까지 행사 가능하다면 파티마들이 세계를 정복해 버릴거임.. 그래서 마인트컨트롤을 둔건데 발란셰가 그 금기를 깨고 세자매에겐 마인드콘트롤을 하지 않았고 이후 신인류가 탄생한다는 뭐 그런 스토리 인거 같은데. (신인류 = 카렌 = 일본인들의 시조 ) 개입하자면 아마테라스 전에 한반도 백제계의 신손들이 일본으로 건너가는지라.. 뭐 작가가 그런 역사는 인정하지 않것죠. 자존심에
서울 "외곽", 조커 행성의 이야기 입니다.
이건 그냥 그 시대 자체였는데 용두사미... 여러모로 아쉽게 된 작품이기도 하고. 연재가 너무 질질 끈 느낌도 있지만 그 그림이나 세계관이나 멋지긴했죠. 원작과 비교해서도 잘 풀어낸 느낌이라 좋았고 노래도 좋았고. 다음편 계속 나왔어도 멋졌을듯.
눈동자 속의 far away…
용두사미를 넘어선 용두애미 그자체 진짜 너무 아쉬움 ㅜㅜ
용두사미라도 지금생각하면 존재 자체만으로 압도적으로 빛이 났던거 같네요. 아쉬우면서도 이거라도 있는게 어디야 느낌 ㅋㅋ
솔직히 사미는 아니죠... 왜냐하면 아직 작가조차 미를 보지 못했으니... 지금 지점도 7777년의 대서사시에 비하면 용두 지점에 머물러 있다는...
너무 크게 잡은 스케일에 작가 스스로 감당을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호오 정오비디오님...FSS를 소개하시다니...역시 소개수준이 남다른 채널!
작화도 스토리도 음악도 모두 멋진 대작^^ 당시 뉴타입에 느리게 전개되던 스토리가 참... 그 시대의 수공업 작품들은 이 시대의 디지탈 작품과는 다른 매력과 박력이 있는 거 같아요^^ 잘 봤습니다.
세상에나 이걸 리뷰 하시다니
대단하시다 🎄🎆🎇🎉
꼬꼬마의 동화속에 나올법한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진짜 황금의 모터헤드를 만들어서 데리려온 소프는 상남자다
드디어 내가 원하던 그것이 왔다!!!
고맙습니다. 정오사마!!
애니 하나 이해하기 위해 설정집이라는 책 한권을 읽게 만든 애니… 그리고 그 광대한 세계관과 미친듯이 디테일한 설정들에 정신을 홀랑 뺏기게 만든 띵작이죠… 😂
특유의 불성실한 연재 태도때문에... 논란이 많긴해도.. 작화나 세계관. 스토리 설정에 있어서도 특유의 고집이 느껴지는 디테일?과 디자인 능력등은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캐릭터나 모터헤드들의 복식만 해도.. 리부트 이전엔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서 여러 문화권을 잘 어우러냈었죠..
스위스 근위대가 생각나는 필모아나 인디언이 생각나는 아파치. 중세 기사가 연상되는 청기사 같은 모터헤드들의 디자인..
리부트후 무게감이 사라지는등 논란도 많았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인상을 받을만한 파티마와 모터헤드 디자인의 변화등...
정말 대단한 작가의 대단한 작품인건 사실같아요.. 리부트 이후에 마도대전 진도도 상당히 빼고 새로운 신캐들도 여럿 등장해서 아직도 손에서 놓을수가 없는 작품인듯!
요즘 정오비디오 자주본다
깔끔함
고유한 설정이 너무 많고 설명은 굉장히 간결해서 반복해서 봐야 이해되는 만화입니다.
우주 연대 표를 바탕으로 모자이크를 맞춰가듯이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라 더 힘듭니다.
하지만 검성, 마법사, 파티마, 드래곤, 모터헤드, 신과 같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수히 많은 설정들이 즐겁습니다.
네 여러번 봐야 하죠.
저기서 단칼에 허리가 잘려나간 놈이 천위급 엄청난 기사란걸 알아차리는데 오래걸렸죠.
블랙나이트가 저놈에게 죽었죠.
지금이라도 넷플릭스에서 20화 정도로 나와 준다면...
@JL-gb8ul 망할 고딕메이드..
저는 아직도 일은 크게 벌여놓고 수습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 작품과 작가를 떠올리게 됩니다. 엘가임 정도로 끝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 방대한 세계관과 설정은 건담팬들이 스스로 설정을 보충하고 끼워맞춰 발전시킨 것에 비해 타인이 손댈 엄두도 못내는 것이 되고 말았으니...
그게 수습을 하려고 해도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 반다이가 양보 안하니까.
ㅎㅎㄹㅇ 미리 연대표를 만들고 시작했는데도 작가 스스로도 너무 스토리가 방대하다고 인정
매년 이녀석 한권씩 나올 때마다 행복이었다.
권당 10번씩은 다시 보게 되는 만화.
한때는 이 작품의 모든 프라모델을 모으는게 꿈이었는데. . .
작화가 ㄹㅇ 미쳤네....
마모루 욕을 그렇게 하면서도 단행본 나오면 눈물을 흘리면 샀었지.
이젠 니가 먼저죽나 내가 먼저죽나
완결을 니가볼지 내가 볼지 오기로
버틴다...아 그리고 리부트 했을때
진짜 앞에있었으면 찰지게 뺨한대 쳐올리고 싶었슴.
모든 로봇 메카닉중 가장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 원작자가 너무 제멋대로라 마음엔 안들지만 젊은 시절 새로운 단행물을 늘 기다리게 만들었던 몇 안되던 명작 중 하나였지만 최근 디자인이 고딕메이드로 바뀌고 부터는 안사보게 됐다는~ ㅎㅎ 아무튼 추억 돋네요~
동감합니다. 저도 모터헤드가 고딕메이드가 된 이후로는 손절 했습니다.
작화만으로는 예술이라고 칭할수있는 작품이죠. FSS는 그냥 갓이었을떄가 있었습니다
작가가 설정놀음으로 뇌절쳐서 흐지부지된 작품이죠. 게다가 시간이 너무 흘러서 작품의 저작권 문제가 생기며 작가가 작풍을 몽땅 갈아엎는 초유의 사태까지...
만화를 보기 전에 책 뒷쪽에 연혁과 케릭터 설명 및 세계관 등의 설명란을 먼저 읽는게 아닌 암기를 해야 스토리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는 만화. 그걸 다 외워서 봤던 시절이 벌써..발간할때마다 한권 씩 사모으다 9권에서 기다리다 포기하고 어느 덧 수년이 흘러 서점에서 혹시나 하고 둘러보다 11권까지 나온 걸 보고 냉큼 산 이후로 진짜 관심을 끊었던 명작. 연혁을 보면 작가가 아무리 부지런해도, 살아생 전에 마무리 짓는건 무리라고 본다. 대를 이어 그리게 한다니.. 다음 대에서나.
ffs 극장판은 정말 명작이죠 fss 초기 엑기스의 모든것을 담은... 원작도 이부분이 제일 감동적 이후 스토리나 전개 등이 이 부분을 못따라가는... 오히려 이후 이 극장판이후 애니메이션이 나오지 않은게 오히려 다행일정도... 주제가 눈동자속의 far away는 현재까지도 듣고 있을정도로 너무 좋은 명곡입니다.
용두사미의 작품이 아니라 협업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스케일이 워낙 방대 하기에 작가 혼자의 상상력으로 여기까지 만든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뒤에 후반 작업은 헐리우드식으로 여러 작가들이 붙었다면 스타워즈 못지않은 정말 대작이 나왔을겁니다.
스타워즈는 그 당시에 누가 혼자 만들었더라.천재작가의 탄생.이런것 보다 그냥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스토리와 그림채 라는걸 강조 드리고 싶네요.
나가노 마모루 원작
워낙 느리게 전개된 스토리에 악평이 많았지만
작가가 대를 이어서라도 계속 연재하겠다 라고 공언하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듯 하였지만,
현재까지 아들은 고사하고 후사 자체가 없음...(현 62세)
일부 팬들은
나가노의 숨겨둔 자식이
남은 이야기를 만들고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kingtech6146 그걸 다시 복구시킨다네요.
현 62세에서 터졌네;ㅋㅋ
괜찮습니다. 나가노 마모루는 발란세 박사처럼 장기를 끝임 없이 바꿔가며 수백년을 살 것이고... 결국은 완결할 겁니다... 문제는 제가 그렇게 살 수 없어서.............
@@donnyluther 다시 복구시킨다구요????? 진짜요?
@@yangkhan 기대하지마세요.이제는 작가가 맛이 가서 오리지날 퀼리티가 안 나오고 있습니다
10전 만화책 리뉴얼 시점에 사실상 생명력이 다 했다고 봄..
하고싶은게 많았다면 그냥 작화가를 여려명 고용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
이건 원작가가 만화 작가라 부르기에는 애매할 정도로
불성실하고 기분파이기에 상상해보는 합리적인 아쉬움입니다.
하나의 세계관을 완결지어주는 것은 작가의 의무라 생각하는데
작가가 상업적으로 부족했던 사람도 아니고
디자인 판권으로 돈깨나 만지면서 이런짓을 벌여서 오만정이 다 떨어짐...
이건 에니메이션 보다 만화책이 워낙 압도적이라.. 근데 용두사미되도 좋아 차피 앞날은 독자도 다 알잖아 결말이 어케되었는지 다 아니까 지금까지 결과물이라도 만족한다. 나머지는 독자들의 상상력에 맡겨야지
뒤는 생각안하고 제작한 너무 단편적인 스토리. 게다가 재료만 잔뜩 만들어놔서, 그걸 어떻게 활용할지 방향성을 제대로 제시하지를 못해서,
후속 스토리를 만드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는 우를 범하고 말았음.
이러니 사람들은 초반 스토리를 보고 기대감만 커지고, 작가는 후속작을 어떻게 써야될지 수습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한듯함.
아~할말이 많은FSS진짜 이애니는3번이나시청했죠 볼때마다 작화나 메카닉에 빠지고말죠 특히 나이트오브골드그리고오프닝에 나왔던 방돌너무멋지죠 아쉬운건 레드미라쥬가 나오지않아서 좀서운했어요 원작은 3대 휴방의귀재 나가노마모루작가가 아직도결말을내지않아 진행중이며 중전기엘가임 이전이야기라는 설정도 돌아다니고 엘가임마크2이마에 파티마가 있다는 초기러프설정도 있죠 오늘80년대말 스탭을 거의갈아넣었다못해 병원에 실려갔다는전설의 애니FSS 잘보고갑니다 정오님 😆👍👍👍
오프닝에 나오는 모터헤드는 방돌이 아니라 흑기사입니다
@@그런데어쩌라고 밧슈와방돌이 헷갈렸네요 고맙습니다 😄👍
만화책 볼때, 일단 한번 끝까지 보고, 다 보고 나서 뒤에 연표 보고, 다시 한번 보고, 다시 연표 보고.... 그렇게 몇번하다보면 '와~~ 이게 이 시대의 이런 이야기였어? 미쳤다' 라는 감탄이 나왔었죠. 전개가 시간 순으로 되지 않아서 연표를 보면서 봐야했다는....
이거 망가로 보다가 애니로 보니까 작화가 꼭 찔릴 것 같더라구요
근데 이 작품이야말로 일본인의 모순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애요.
록스타들에 대한 동경과 천황숭배의 기묘한 조화
날씨가추운데 고생 많으셔요 정오님 정오님두 감기조심 하시구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ㅎ
설정과 디자인 작화 때문에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당시 다른 작품들의 로봇 디자인이나 의상을 보면 기능적인 면을 강조해서 그런지 군사 무기 느낌에 다들 우주복에 헬멧 쓰고 나와서 좀 칙칙한 느낌이 있었다면, FSS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쇼를 보는 느낌의 화려한 복장들과 모델 같은 몸매의 파티마들이 시선을 끌었죠. 메카닉의 디자인도 유럽 중세시대 기사의 갑옷 같은 느낌이었고요. 디자인 쪽은 유럽이지만, 아마테라스 같은 등장인물의 이름은 일본의 신화에서 따왔죠. 아마테라스는 일본 태양신의 이름인데 지금은 여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에는 남자로 묘사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즉, 해당 신의 중성적 이미지도 가져 온 거 같습니다. 대충 그런 신화적 설정을 성단급 규모로 확장한 거 같은데, 스케일을 너무 키우는 바람에 작가 본인도 감당이 안 될 지경에 이르렀는지 연재가 중단되어 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작화 자체가 그시절 낭만이네요... 아니면 일본의 르네상스 일지도.. 화려하게 개화한~
만화책 사면 반은 만화고 뒤에 반은 설정집 ㅋㅋㅋㅋ 신박함 ㅋㅋ
진짜 80년대는 (90년대도,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도 작화도 너무 좋아요 ❤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작품 감사합니다!
애증을 느끼는 유일한 작가입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빠져들게 했는데 그냥 다 뒤엎어 버리다니!!! 하지만 지금도 누군가와 3박 4일은 얘기할 수 있을거 같아요.
진짜 레전드오브레전드 애니이자 만화였다.
설정집만 해도 어마어마했다.
80년대에 어떻게 입수 했었는데
사라져서 아쉽네.
지금봐도 좋네요~
(♡정오님 영상 잘보고 있어요 방송 화이팅 하십쇼.....♡)
메카닉 디자인만큼은 그 누구도 못따라옴. 엘가임, 제타건담, FSS까지 무언가 비현실적이면서 고풍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은
아무도 범접못함
당시 동경 애니메이션 시상식 대상작. 그것도 아키라 극장판을 누르고! 물론 건담을 견제할 무언가를 만들기 위한 카도카와의 꼼수+야합의 냄새가 났지만 어쨌든 지금은 못만들 대작. 원작가 마모루 나가노는 비슷한 시기에 엄청 거대 호화로운 결혼식을 거행.
20대초반에 보기시작해서 벌써 50대....나 죽기전엔 끝나는거냐?????
일본 최고의 거품은 부동산이 아니라 바로 이 작품.
거품이란 비유는 수준에 비해 과대평가받는단 그런의미로 쓰는 단어인데.. ㅋㅋ
거품의 특혜를 받은 작품이죠.. 비슷한걸로 슬레이어즈 랑 사이버포뮬라의 작화들이 아주 멋졌죠..
거품 맏죠 설정만 비대해지고 연중ㅠㅠ
갱쟝한 작픔인데 연중 땜에 평가절하 받네 ㅋㅋㅋ😊
5별 모노가타리 끝났나요?
끝나시 불가능할텐데...
중딩때 울나라에서도 영챔프(?)가 처음 나왔을때 표지(겉표지인지 속지 컬러였는지 가물가물)가 fss였었죠 그때 처음 접하고 쇼크받았던 기억이 ㅎㅎㅎ
너무 좋아했는데... 작가가 그렇게까지 미친늠일줄이야 ㅠㅠ
6:08 어린시절부터 세상물정을 잘 아는 라키시스
내가 중고만화책 모으는게 취미인데
중고책 매장가서 맨날 까먹고 1권 보면 이건 사야해하고 집어버린 작품ㅋㅋㅋㅋㅋㅋ
3번째 사고나선 내가 등신이지 애휴 ㅋㅋㅋ
작품이 만화책 내에서도 설정 설명하는게 소설급으로 실려있을만큼 세계관이 방대합니다.
대신 에바시리즈 처럼 팬들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 추측은 적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헌터헌터 토가시처럼 잊을만하면 단행본이 어느샌가 나와있지요...
어렸을때 읽고 불법으로 애니 소장각 챙겨보면서 작가의 미친 머릿속이 정말 궁금했음
노래가 너무 좋으면 애니는 망한다는 공식을 만들어낸 장본인.. 세계관이 방대하고 메카닉이 너무 잘빠져서 매니아층이 탄탄했던 비운의 애니
이걸 고화질로 어떻게 구했는지가 제일 궁금..... 대단..
일본 애니 작화의 최고봉은 마크로스 극장판 사랑 기억하고 계십니까? 와 FSS 애니 두개라고 봅니다
둘다 셀 애니메이션으로는 더이상 좋아지기 힘들정도의 작화를 보이죠
아직도 안끝난 만화 스토리... 꽃의시녀고딕메이드라고 에니가 나오긴 헸는데 그때부터 캐릭터디자인이 확 바뀌는데 그이유가 나가노마모루가 썬라이즈와 소송전해서 지는바람에 스토리라인은 유지하고있지만 디자인이 바뀌게 됩니다
아니... 이걸.. 크윽.. 감사합니다. 언제 해 주시나 했습니다.
옛날에 학교 동아리에서 선배랑 논쟁했었죠 저는 이만화 완결못한다. 그선배는 완결가능하다로 정상적으로 연재만하면 가능하긴 하겠죠 툭하면 휴재하는 만화를 언제 완결할지 궁금하긴함 매달 명동가서 뉴타입 일본판 구매해서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황금의 80년대 여러가지 의미로 위대한 시대였다......
드디어 이 애니를 다뤄주시는군요!!!! 제 인생 최고의 애니입니다~!!
주인공 왜 저렇게 이뻐
고딩때보고 처음엔 뭔가 했지만 다시보면 볼수록 최고였던.....
어? 이거 못올린다고 하지 않았어요?? 어쨋든 반갑네요 ㅎ
별로 안좋아하기는…
저 애니는 마모루 나가노가 와이프인 라키시스 성우를 맡은 카와무라 마리아를 꼬실려고 만들었다고… 유명하죠.
ㅋㅋㅋ 자세한 설명은 팬들에게 가볍게 토스... 센스 👍
와 이게 36년전 영화라고요?ㄷㄷ
파이브 스타즈 스토리는 참 대단한 물건이긴 한데 모터헤드를 고딕 메이드로 바꾸고, 원래는 그냥 엘가임의 확장 유니버스 정도로 끝냈으면 좋았을 것을 설정을 중간중간에 바꾸고 연표도 바꾸고 하다가 네버엔딩 마도대전에 들어가서 이젠 답이 없는 작품이 되었죠.
어찌되었건 저 KOG는 정말 로봇 애니의 로봇들 중에 가장 미려한 작화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나가노 마모루가 Z의 백식을 디자인하기도 해서 메가 바주카 런쳐를 가진 금색의 모빌슈츠, 버스터 포를 쓰는 금색의 모터 헤드란 면이 비슷하죠.
대딩때 이거 뮤비 보고 뿅 갔었음
그러고 보니 뮤비 보고 뿅갔던 또 하나의 작품인 클램프의 X 도 리뷰해주세요.
큰거왔네요. 라키시스 오이데. 20여년전 자막도 없는 해적 비디오판을 보고 그야말로 압도당해버렸던 기억이.
고등학교때 이 만화를 보고 가치관에 혼란이 왔었지..뉴타입사러 출판서까지 같던 아련한 추억..
만화보단 디자인북을 우연히 얻게되어 마카로 열심히 그렸던 추억이 있네요.
이후에 만든 제작진에서 만든 작품이 마크로스 플러스, 에스카폴로네, MS 80소대, 카우보이 비밥, 마이 히이로 아카데미 시리즈, 에우레카 시리즈네 모터해드 움직임은 가이메레프로 계승되고 캐릭터 디자이너는 에스카폴로네에서 우주전함 야마토 2199 ,3199로 계승되어 이어지고
주제가인 눈동자 속의 FAR AWAY는 아직도 듣고있는...
'더 빅오' 리뷰 가능한가용?
6:43 수호신이 아니라 죽은 소프아내.(마법의 힘으로 죽은 후에도 영혼 유지하는 중)
이야 .. 알고리즘으로 이게 나오다니... ㅎㅎㅎ 이걸로 fss 굉장한데... 어디 계속봐볼까했지만... 이거 한개로 끝.... ㅡㅇㅇㅡ 지금와서 드는 생각이.. 이 퀄리티로 시리즈를 만들어 냈다면... 애니메이터나... 제작사 나... 버틸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이 애니는 극장판 퀄리티가 아니면 안될듯...
35년전 쯤 뉴타입에 연재 되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 이렇게 다시 만나니 반갑군요~
원작은 지금도 연재중 이라는거, 단행본 16권째인데 이제야 30년만에 복선 하나하나 풀어나가는중임
이작품에 메카닉은 지금봐도 웅장하다
당신!!!
얼마나 덕후인 것이냐?
나가노 마모루도 자신이 설정한 세계관이 너무 방대하고 헷갈려서 현재 FSS를 다시 만들려고 준비 중이라는 것 같더라고요...
어릴적 만화책으로 봤던 기억이... 책이 무지 고급이었죠.
작화가 끝내줬던 기억이...
이야..이걸 손을 데??
역시 정오님의 열정이란...광대한 세계관과 메카닉,과할정도의 의상 디자인
이해하는데 좀 오래걸렸던 그 전설의 명작
하지만 고딕딕메이드로 변신을 해버려서 손절입니다
@@SK-do2kn 고딕기딕메이드가 뭐에요?
@@SuperJunu 원작자가 FSS 를 리부트 한게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에요
이야~ 이게 어떻게 35년이 다 돼 가는 작화냐 ㄷㄷ;
책방 알바하다가 우연히 구석에서 이 보물을 발견했지... 한페이지 읽을때마다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봤는데 공부를 그렇게 했으면 사짜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
35년간 17권의 단행본이 나왔지만 아직 스토리의 20퍼센트도 진행안된 작가가 죽어야 끝날 작품. 물론 미완의 작품으로.......
FSS의 설정에 나오는 3여신은 파우스트에도 언급되는 운명의 3여신?(마녀?)입니다.
아트로포스
라키시스
클로소
아트로포스가 운명의 실을 뽑아 운명을 만든다면, 라키시스는 운명의 실을 짓음으로서 운명이 나아갈길을 만들고
클로소가 운명의 실을 끊음으로서 마무리를 짓는다는 겁니다.
위 영상중 라키시스가 실가닥 같은걸 조정하다 놓지는 장면이 그걸 상징합니다.
실제 스토리 상에서도 아트로포스는 정해진 파티마의 운명을 거부하고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다가 결국 아마테라스의 곁에서 성단 통일이라는 운명을 만듭니다.
라키시스는 아마테라스 곁에서 자신과 성단의 운명을 결정하고 이끄는 작용을 합니다. 결국 아마테라스가 성단을 통일하고도 스스로 반군을 지원해 자신을 타도하고 스스로 떠나는것도 라키시스가 다른 세상으로 사라진것에 기인합니다.
클로소는 결국 FSS의 세계관에서 아마테라스에 의해 통일된 성단에 반군 수장인 콜러스 6세를 도와 반란을 성공으로 이끌고 최종적으로 주논을 조종해 NOG와 양패구상을 이뤄내 아마테라스가 떠나게 만드는 즉 이어져온 운명의 실을 끊는 역할을 합니다.
일단 기억나는데로 스토리를 지꺼려 봤네요.... 무지 불친절했던 만화 뉴타입에 2~3장 그려진 사이코 작가.....
해적판으로 출판된 만화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 작화한것 같은 후반부 두편은 없고 그 이전판은 다가지고 있어서 가끔 봅니다.
파티마는 일반 여성 보다 예쁘다는 설정인데 그건 삼대 마이스터의 작품만 예쁜게 아니라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든 파티마도 인간 여성보다 예쁨....그래서 전쟁이 나면 마스터 잃은 파티마로 이루어진 홍등가가 생김....
성단법에 파티마는 군인이 아닌 일반인에게는 위해를 가할 수 없게하는 조항이 있고 입력값이 만들어질때 새겨짐(마인드컨트롤) 그렇다보니 무력이 기사급인 파티마가 일반인에게는 저항을 못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파티마는 늙지가 않음. 제일 리즈시절의 미모를 죽을때 까지 유지함
잭쓰는 못참지
@@스란두일-r2j 리즈시절 미모유지하고, 생명도 인간의 수배에, 무력까지 행사 가능하다면 파티마들이 세계를 정복해 버릴거임.. 그래서 마인트컨트롤을 둔건데 발란셰가 그 금기를 깨고 세자매에겐 마인드콘트롤을 하지 않았고 이후 신인류가 탄생한다는 뭐 그런 스토리 인거 같은데. (신인류 = 카렌 = 일본인들의 시조 ) 개입하자면 아마테라스 전에 한반도 백제계의 신손들이 일본으로 건너가는지라.. 뭐 작가가 그런 역사는 인정하지 않것죠. 자존심에
호오...FSS 를..ㅎㅎㅎㅎ 이거 설명하며 리뷰하려면 하루 종일이죠. 간만에 봤네요. 마모루 나가노 이 냥반....이제 FSS는 접은 거 같던데...접은건지 접힌건지.^^
하.. 이 퀄로 그대로 극장판 한 3편만 나와줬음 정말 좋았을텐데 1권 분량으로 딱 끝나니 너무 아쉬웠음
다이하드 기원 3일차 크리스마스에는 다이하드를 보고싶습니다❤
이거 처음 봤을때 문화적 충격 받았습니다.
FFS는 만화라는 쟝르지만, 다른 예술분야와 비교해도 떨어지지않는 명작이죠
명작이 될줄알았던 내 애증에 만화. 우주 로봇메카닉 이쁜파티마(여자) 칼싸움 좋아할수밖에 없음
방대한 세계관과 인물들, 그림체 머 하나 빠지는게 없는 멋진 작품이지만 용두사미가 되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말 달달 외웠던 애니죠..ㅠ
재밌네요~
명작이였는데 다음편이 안나왔더라구요 ㅎ 재미있게 봤는데 애니
작가가 자신이 설정한 세계관이 너무 방대해서 흐지부지되서 연재도 제대로 끝내지 못한 작품. 어렸을 때 저 FSS 설정집을 살려고 찾아헤맺던 기억이 있네요.
리셋 시키고 안봐서 설정집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전 설정집으로 봐도 어떻게 끝이 날지 모를 만화... 설정집은 아마테라스하고 라키시스하고 다시 만나서 딸을 낳는것으로 끝나는데 이넘의 딸이 만화 중간에 이미 뛰쳐나와 돌아다니고 있음
크발칸법국 뮤즈 반 레이박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고 콜러스왕가 얘기...
용두사미라는 댓글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 만화가 아직 잘 연재되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분이 많은듯하네요 고딕메이드로 갈아엎은후에 더 성실해져서 지금 거의 매달 연재되고 있는 중이죠 마도대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중
그냥 인생작...
서울외곽 행성들 이야기네요
잊고 있다가 단행본 나오면 1권부터 정주행하는 만화 ㅋㅋㅋ